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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네버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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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東 不死傳說 (동동 불사전설)
파일:attachment/동동동동.jpg
1. 개요2. 스토리3. 등장 캐릭터4. 보스전5. 기타

1. 개요

현재까지도 팬들이 이 게임을 업데이트하고 있는 바이두 사이트.[1]
제작자중 한 명인 张强(江西恐龙)의 블로그.[2]

2009년에 2D 격투 쯔꾸르 2nd으로 개발된 동인 대전 격투 게임. 모탈 컴뱃마냥 현실의 인물들을 본떠서 캐릭터 스프라이트로 활용하고 스테이지 배경도 중국 각지의 명소 사진을 활용한 반실사 게임이며, 다른 격투 게임의 요소를 많이 패러디했다.[3] 또한 이 게임은 오픈 소스이며 본인이 직접 모든 스프라이트와 데이터, 사운드 등을 모아놓은 파일을 배포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팬들이 업데이트시킨 버전도 꾸준히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 식 소문으로는 중국의 한 대학교 졸업작품으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때문에 동인 게임치고도 상당한 저퀄리티를 자랑한다. 예를 들어 필살기를 쓸 때 캐릭터의 얼굴을 확대해 보여주는 연출은 2009년작치고는 꽤 준수한 연출이지만, 게임 캐릭터가 아닌 코스프레 한 일반인들의 어색한 연기로 보여주니 굉장히 웃긴 모습이 된다. 이런 모습 때문에 오히려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한국에서도 몇몇 인터넷 방송인들이 이 게임을 실황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인터넷에 풀리는 버전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2009년 버전인 1.5 버전과 1.6 버전이다. 최신판이라 하면 1.6 버전인 이것을 말하는 것으로, 주요한 차이점으로 내몽고 스테이지가 다르고 다 레이(뚜오 레이)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엔딩 후 스페셜 스테이지가 한개 더 추가되었는데 보스인 생화학맨이 5명씩이나 나온다. 다만 이 버전은 제어판에 들어가서 시스템 로캘을 중국어로 설정하지 않으면 크레이지 동동을 선택하거나 크레이지 동동을 만났을때 게임이 튕기는 버그가 있다. 윈도우11 에서 테스트 해본결과 1.6버전도 팅김이 없는것으로 보인다. 구판은 그런거 없이도 멀쩡하게 잘 돌아간다.
▲ 간호사 자매로 롱플레이한 동영상. 이 게임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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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0년대에 일본에서 KOF가 흥하자 중국도 광저우에서 중국식 KOF를 개최했는데, KOF 결승전 전날에 참가자들이 계속 행방불명되는 사고가 벌어진다. 이에 중국 공안국에서는 쓰촨성 공안 형사인 동동에게 이 사건을 수사하도록 했다. 수사결과 범인은 생화학맨으로 밝혀졌다. 중국식 광저우 KOF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하며, 동동은 이 대회에 출전해서 생화학맨을 체포하기 위해 남쪽으로 향했다. 생화학맨은 누구인가? 어째서 다수의 참가자들이 실종되었는가? 2009년, 풍운이 바뀌며 재앙이 찾아올것이다. 동동의 전투가 곧 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바꿀 것이다...
- 제작자 블로그 # 에 적혀있는 내용

스토리 모드 시작시 나오는 영어 나레이션은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의 시작 부분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다만 중국어 내용은 살짝 다르게 되어있으며, 정식 스토리는 동동(또는 폭주 동동)을 플레이하는 시점이다.
2009년, 30억 명의 인류가 종말을 맞이했다. 이 핵의 불길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이 날을 '심판의 날'이라 명명했다.
2009년, 일본의 아사히 신문은 '심판의 날'로 일본 인구 1억 100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이제 일본의 국민은 1천만 명에 불과하다.
2010년,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새로운 악몽인 슈퍼 컴퓨터 스카이넷을 보도했다. 스카이넷은 이미 수많은 터미네이터를 양산해냈고, 로봇들이 남은 인류를 괴멸시키기 시작했다.
2011년, 영국의 더 타임스는 그들의 최신형 군사 공격으로 영국 및 프랑스의 수도가 함락되었고, 스카이넷이 각국에 인간 수용소를 건설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012년, 러시아의 프라우다는 "남은 인류를 이끌고 전투를 시작해 스카이넷의 인간 수용소를 파괴한 사람이 있다"며, 그 사람이 바로 동동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2013년, 미국의 주간지 타임이 폐간을 선언하면서 인류의 모든 신문과 잡지가 폐간되었다. 타임은 "세계를 구할 수 있는건 동동 뿐이며 그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다"라고 보도했다.
파일:dongdong neverdie story1.jpg
동동은 수십 년 동안 전 인류를 이끌고 스카이넷에 대항하여 싸워왔다. 그리고 마침내 2029년 6월, 스카이넷의 세력이 완전히 격멸되었다. 인류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스카이넷 기지에서 타임머신을 발견했다. 정보에 따르면 이미 스카이넷이 타임머신을 가동한 상태였다.
스카이넷은 2009년 중국에 터미네이터인 T-880, "생화학맨" 한 대를 보냈다. 그들은 2009년의 젊은 동동을 사살하고 패전을 만회하려 했다.
그러자 저항군의 지도자 동동이 타임머신의 프로그램을 수정하여, 2009년의 젊은 동동을 보호하기 위해 인류에게 협조하는 터미네이터 T-850을 2009년으로 전송했다.
-스토리 모드 시작시 나오는 오프닝 화면.

하지만 T-850 터미네이터(종결자, 终结者)는 타임머신 교란에 의해 동동 근처로 전송되지 못하고 생뚱맞게도 장시성에 전송되었다. 그는 동동과 인류의 구원을 위해 거리로 나가서 장시성 특수부대 생성을 위해 한 무리의 사람들과 합류했고, 이것이 터미네이터의 중국식 KOF 참전 계기가 된다.

그렇게 등장 캐릭터 중 하나인 터미네이터를 쓰러뜨리면 터미네이터는 " I'll be back(我会回来的)"을 외치며 물러난다. 그리고는 생화학맨이 "여기까지 버틸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군. 이제 너를 내 '환상 세계(幻境)'로 보내도록 하지... 거기서 길을 잃는다면, 네놈은 나의 꼭두각시 인형이 될 것이다!"라면서 환상 세계(幻境)로 플레이어 캐릭터를 보내버리며,[4] 거기서 각종 잡몹들을 때려잡으면 다시 생화학맨이 등장하여 "뭐? 나의 환상 세계를 깨부쉈다고? 하지만 너무 늦었다. 내 스카이넷 계획은 이미 실행되었으니 말이다!"라면서 최종 보스전에 돌입한다.[5]

생화학맨과 치열하게 전투하는 도중 이전에 등장했던 터미네이터가 난입하여 "생화학맨이 모든 격투가를 로켓에 가둬놓고, 그 격투가의 DNA를 추출해 수많은 살인로봇들을 만들 계획이었다. 지금, 내가 네 유일한 희망이다!"라고 말해주면서 함께 생화학맨을 쓰러뜨린다.[6]

파일:dongdong neverdie story2.jpg
위기에 몰린 생화학맨은 자폭 프로그램을 가동하게 되고, 터미네이터가 자신을 희생하여 생화학맨을 붙잡아 저지하며, 생화학맨이 터미네이터의 가슴을 꿰뚫으며 발악하자 동동이 그 둘을 차서 떨어뜨리고 터미네이터가 생화학맨과 함께 자폭한다.

파일:dongdong neverdie story3.jpg 파일:dongdong neverdie story4.jpg
그 후 선저후 8호가 무사히 발사되었고[7] 쓰촨성 출신 공안 경찰 한 명이 발사장에서 실종되어 수색과 구조 작업이 시작되었다는 신문 기사와,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수km 떨어진 교외에 사람의 외골격처럼 생긴 금속 부품을 발견했고 과학자들이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거금을 들여 인수했다는 기사가 뜨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생화학맨을 플레이할 경우에는 위의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고 전용 엔딩이 나오는데, 핵폭발로 인한 구름이 터지는 영상이 나온 뒤 오프닝 화면인 30억 인류 멸망 나레이션으로 다시 돌아간다.

중간중간 보너스 게임이 있는데, 첫 보너스 게임은 그냥 스트리트 파이터 2처럼 포르쉐를 부수는 게임이다. 두번째는 캐딜락&디노사우르스 베어 너클 2, 천지를 먹다 2의 졸개들을 쓰러뜨리는 게임이다. 난이도는 전부 고만고만한 편인데 굳이 비교를 하자면 천지를 먹다가 걸리는 경우가 가장 까다로운 편. 졸개들이 창을 들고 있어 사정거리가 제법 긴데 활을 쏘는 적까지 존재하며, 캐딜락과는 다르게 캐릭터들이 죄다 키가 작아서 일부 필살기가 안 들어가는 경우도 생긴다. 참고로 이 두번째 보너스 게임은 게임 설정상 등장 캐릭터인 생화학맨이 생성해낸 함정인 환경(幻境)[8]이라고 한다.

3. 등장 캐릭터

모든 캐릭터의 '기술' 스탯은 초반에 시작할 때 기본으로 얻는 기 게이지의 개수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별이 2개인 동동은 처음에 기 2개로, 생화학맨이나 솜사탕 등은 기 4개로 시작한다.

일부 캐릭터에겐 참전 이유를 짤막하게 설명해 주는 스토리가 있고, 아예 없는 캐릭터도 있다. 사실 있는 캐릭터들도 딱히 진지하지는 않고 개그성이 다수.
엔딩 크레딧에 맡은 배우들의 이름이 전부 다 나오지만, 전부 일반인이라서 그런건지 구글 같은 곳에 이름을 검색해보아도 근황이나 관련 프로필 같은건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4. 보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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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인 생화학맨을 2번 쓰러뜨려야 한다. 처음에 쓰러뜨리면 동동이 난입하여 같이 싸워주는데[52] 이것마저 이기면 그 이후 생화학맨 역시 안드로이드임이 드러난다. 그 이후에는 상술한 스토리 문단과 완전히 동일하다.

신문 장면이 나온 뒤에는 스태프롤이 뜨고[53] 그 직후 이벤트 대전으로 나머지 캐릭터들이 다 난입한다. 다시 말하자면 남은 캐릭터가 그냥 한꺼번에 다 나온다. 진행할수록 등장하는 인원수가 많아지는데, 처음은 2명, 다음은 4명, 이후에 7명을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각각의 기 게이지는 전부 개별로 되어있어서 적들의 초필살기 난무가 펼쳐지면서 시작과 동시에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기게이지는 잘 오르지만, 한꺼번에 공격하는지라 판정이 뒤죽박죽이 된다. 최대한 구석에서 범위 필살기로 상대하면 편하다.

7명을 전부 잡을 경우, 동인게임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4를 제작한다는 광고가 나오고 이후 메인화면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4는 베이퍼웨어가 되어버렸는데, 제작자들 대부분이 아이가 생겨서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베어 너클의 4편은 먼 훗날 다른 곳에서 제작되었다.
1.6 버전에서는 7명과 싸운 뒤에는 보스인 생화학맨 5명을 상대해야 한다. 그나마 조금 다행인건 생화학맨 2차전처럼 아군 컴퓨터로 터미네이터가 같이 등장해 싸워준다는 것. 처음에는 4대2로 붙고 그 후에 한명이 시간차로 등장한다. 그리고 중요한건 이게 1라운드로, 다음 라운드에 생화학맨 5명과 한 번 더 싸워서 이겨야만 한다(...) 그래야만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4 광고로 넘어간다.

5. 기타




[1] 밸런스나 무한콤보를 수정하는 등 업데이트가 꽤 많았다. 물론 공식 버전은 2009년이다. [2] 후술하듯이 동동을 맡은 왕동과는 공동 제작자이자 절친이며 장창 본인도 게임 내에서 터미네이터 캐릭터로 나온다. [3] 예를 들어 오프닝은 KOF 98의 그것이며, 캐릭터 중에는 이오리 야가미과 기술이 아예 동일한 경우가 있다. 또한 캐릭터 선택창에서의 BGM은 스트리트 파이터 4를, 커서를 옮기거나 선택하는 효과음은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것을, 대전 시작 화면에서의 BGM은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의 것을 사용했다. [4] 이 환상 세계가 어디로 뽑혔냐에 따라 로딩 화면에서 해당 환상 세계의 원본 게임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예시로 삼국시대가 환상 세계로 나오면 그곳의 출처인 천지를 먹다 2를 소개해준다. [5] 만약 플레이어 캐릭터가 동동이나 폭주 동동이 아닐 시, 보너스 게임 이후 생화학맨이 등장해 "가라, 나의 충직한 하인이여. 저놈을 죽여라!"라면서 폭주 동동을 내보내며, 폭주 동동을 쓰러뜨리면 다시 생화학맨이 등장해 "동동을 쓰러뜨린 게 뭐 어쨌다는 거지? 저놈은 내 장기말에 불과했다. 이미 늦었다. 내 스카이넷 계획은 이미 실행되었으니 말이다!"라고 말한다. [6] 플레이어 캐릭터가 동동(또는 폭주 동동)이 아니라면, 여기서 터미네이터 대신 동동이 같이 싸운다. 대사는 완전히 동일하다. [7] 여담으로 게임의 출시일은 2009년이지만 실제 선저후 8호의 발사일은 2011년이다. [8] 환상 세계. [9] 단, 일부 버전에서는 이 기술 대신 승룡열파가 나간다. [10] 하지만 마리오와는 달리 가드가 가능한 타격기라 가드 불능 판정이 나지는 않는다. [11] 점프 캐치용으로 좋다. 다만 달려가는 거리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간혹 백점프는 못 잡는 경우도 생긴다. [12] 검은 옷 위에 흰 옷을 껴입었다. 승리 시 랜덤하게 상의를 벗는 모션이 있다. [13] 업데이트된 버전에서는 잡기 초필살기가 하나 더 추가된다. [14] 캐릭터 이름의 아(阿)는 중국어에서 친한 사람의 이름을 부를 때에 접두사로 붙는 글자로, 일본어의 お(御)와 비슷한듯 다른듯 하게 쓰인다. 이 글자가 쓰인 이름으로 아마 가장 유명할 인물이 바로 아큐(阿Q). [15] 기술 사용 대사는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시절의 음성. 등장 포즈, 피격 음성, KO 음성 등은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의 음성을 쓴다. [16]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진 승룡권에 해당하는 기술. 원래 류가 쓰는 기술이고 켄은 쓰지 않는 기술이다. [17] 정작 피격 음성 둘은 한나의 비명이 아닌데, 아무래도 M.U.G.E.N.의 흑기사 음성을 사용한 탓으로 보인다. [18] 정확히는 말 그림인데 AC북두 흑왕이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던 케인의 설명에 의하면 "대학생이 실사 말을 대여할 만큼 돈이 많지 않으니 그걸 감안해야 한다."라고 한다. 실제로 각종 사극에서 말을 대여하는 비용이 1마리당 1일 100만원이니 일개 동인팀이 캐릭터 하나 만드는 데 쓰기엔 너무 비싼 비용이다. [19] 다만 스테이지가 복장과는 상반되는 엄동설한이라 위화감이 들 수 있다. [20] 거대 종이 비행기(打飞机)라는 초필살기도 존재. 탄속은 느리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피하기 어렵다. [21] 생화학맨과 마찬가지로 제자리에서 회복하는 기술. [22] 동명의 영화에서 모티브를 따왔는지는 의문. 하지만 스패너를 품속에 지니고 다니며 사람을 후려치는 게 해당 영화에서 주인공 일행이 처음으로 맞닥뜨린 동네 건달들과 비슷하다. [23] 참고로 셀렉트 화면에서 들고 있는 연장은 이 기술을 사용할 때 아니면 아예 사용하지 않았지만, 최신판 패치에서 연장을 사용하는 대공기가 생기면서 드디어 연장을 초필 외에도 사용하게 되었다. [24] 후렴구에서 '올레 올레 올레 올레' 하는 그 노래로 널리 알려져 있다. [25] "无聊"가 "심심하고 지루하다, 즐거운 일이 없다"는 뜻의 "무료"이다. [26] 팔을 약공격 정도의 거리로만 뻗어서 시전한다. [27] 원곡은 KOF 94 아메리칸 스포츠 팀의 Slum No.5. [28] 가명인건지 동명이인인건지는 알 수 없으나, 검색하면 똑같은 이름을 쓰는 중국 여배우 린징이 나온다. [29] 왜나하면 피격 후 땅에 떨어지는 속도까지 느려지기 때문. 점프 기본기를 계속해서 얻어맞다 보면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0] 특히 무자비 폭격이나 죽음의 비둘기를 연계해서 들어가면... [31] 엔딩 크레딧에서는 그냥 '만화가'로만 나왔기에 알 수 없다. 다란도 마찬가지. [32] 필살기 중 하나로 잡은 다음 점프하여 적의 머리부터 내리찍는다. 장기에프의 기술과 같다. [33] 크레이지 동동 또한 전체 판정의 필살기가 있지만 기 게이지를 2개나 소모하는 데다가 방어가 가능하고, 후딜레이가 약간 있으니까 오히려 찌엔츠랑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34] 근데 게임하면서 기술 이름을 살펴보면 그때는 음양권으로 표기되어 있다. 게다가 발음도 음양권 쪽이 더 가까운 편. [35] 이 기술은 사정거리가 지면 전체이기 때문에 방어도 불가능하다. 유일한 회피방법은 점프 뿐이지만 발동이 빠르며 피하는 것에 열중하다 보면 점프하는 타이밍을 놓친다. [36] 분신은 나오기만 하고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37] 참고로 이 캐릭터는 서머솔트 킥을 '중공군 나이프'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 [38] 다만 백귀습에 해당하는 기술은 없다. 멸살호파동에 대응되는 버섯 연사 초필살기는 어째 본편의 멸살호파동이 아니라 아케이드판 스파 무비에 나오는 멸살호파동과 흡사하다. [39] 성냥개비맨도 3D 그림으로 볼 수 있기는 하다. [40] 뒷이야기를 보면 알겠지만 담당 배우인 徐仲荣이 실제로 환경운동가에 스프레이 페인터라서 그것과 관련된 드립이다. [41] 실제로 날아라 슈퍼보드 중국 수출을 시도했으나 서유기를 멋대로 왜곡시켰다는 이유로 중국으로 수입이 금지되었다. [42] 기게이지가 채워지면 한번 더 쓸 수 있다. [43] 이 게임을 한 한국 게이머들 한정으로는 김조한으로 부른다. [44] 실제 제갈량은 산둥성 출신이다. [45] 삼국지연의의 적벽대전에서 제갈량이 짚단을 실은 배로 십만 개의 화살을 빌려 왔다는 일에서 유래한 성어. 파티피플 공명 애니메이션판에서 에피소드 제목으로 쓰이기도 했다. [46] 특수기 백합과 몽탄까지도 있다. [47] 페이페이의 금월음도 광속이나 다름없는 발동속도에 넓찍한 판정, 소소한 프레임 이득까지 볼 수 있는 기술로써 원작 이오리식 금월 음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48] 개요와 스토리에도 적혀있지만, 2번째 보너스 스테이지는 생화학맨이 깔아둔 함정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이다. [49] 약 기본기에서도 이어질 정도로 발동 속도가 빠르고 경직도 짧아서 견제도 뛰어난데 필드에서도 무한 콤보까지도 쓸 수 있다. 약 장풍 - 달려가서 강 기본기 - 약 장풍이 히트수도 이어진다. [50] 가끔 뭔가 음성 비슷한 게 들릴 때가 있는데, 자기 캐릭터가 내는 소리일 확률이 제일 크다. 심지어 최신판 패치 버전에서도 음성은 추가되지 않았다... [51] 말 그대로 구판인 2009년 시절의 이 캐릭터는 점프마저도 없었다. [52] 동동이나 폭주 동동으로 하면 터미네이터가 같이 싸워준다. [53] 스태프롤에서 재생되는 BGM은 홍콩 출신 가수 겸 배우 뤄자량(羅嘉良)이 부른 불꽃(火花)이라는 노래다. # [54] 패러디가 가득 들어간 게임 분위기를 보면 제목도 007 네버 다이를 패러디 한 것으로 추정된다. [55] 참고로 메인 개발자인 장창 본인도 이 게임의 데이터들은 무겐으로 포팅해도 아무 문제 없다는 발언도 했었다. 본인은 정작 무겐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56] 예를 들어 크레이지 동동이 세계말일을 쓸 경우 4명 이상을 상대할 경우 역경직이 심해져서 상대는 다 얻어맞고 쓰러진 뒤 일어나서 접근할 때 크레이지 동동은 아직 기술 후딜레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