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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0:06:37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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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어잠로.png
어이, 로우, 잠깐!![1][2]
가엾은 조커···!! 오로지 네놈이 약한 탓이다만···.[3]
카이도, 원피스 82권.

1. 개요2. 상세
2.1. 추락한 이유2.2. 실제로 약한가?2.3. 재기?
3. 밈화
3.1. 목록
4. 어록5. 여담

1. 개요

통칭 도황/도황 진짜 씹간지네. 원피스의 캐릭터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반쯤 찬양+반쯤 조롱하는 인터넷 밈. 기존에 조롱하는 목적으로 밈화된 원피스 캐릭터들[4]이 대체로 캐릭터의 특정한 부분이나 행적이 밈이 되었다면 도플라밍고는 캐릭터 그 자체가 밈화되었다. 와노쿠니 편의 초기 시점에 원피스 버닝블러드 갤러리에서부터 밈화가 시작되어 이제는 한국 원피스 팬덤에서 자체 생산한 밈으로 자리잡았다.[5]

2. 상세

파일:도황진짜.jpg
도플라밍고는 첫 등장부터 쥬라큘 미호크 센고쿠 앞에서도 쫄지 않았던 첫 칠무해 소집때부터 보여준 막강한 포스에 더불어 3억 4000만 베리라는 드높은 현상금[6]이 걸린 흉악범, 괴물들이 넘쳐나는 정상전쟁에서도 꿀리지 않고 오즈를 가볍게 불구로 만들고 조즈를 무력화 시키고 크로커다일과 합을 겨루거나, 같은 칠무해인 모리아에게 역부족이다는 발언을 하는 등 여러모로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독자들 사이에서도 도플라밍고를 흑막설, 칠무해 최강설, 진 최종보스 등등 여러모로 기대감을 가졌고 사황이나 해군대장조차 넘는 전투력을 숨긴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있었다. 지금와서는 웃음벨 취급 받지만 실제로 과거에는 미호크와의 우열 논쟁이 존재했을 정도로 도플라밍고는 한때 일부 팬들에게는 도플라밍고도 세계관 최강자 라인으로 평가 받았다.

때문에 드레스로자 편 직전에는 도플라밍고가 신세계편의 전면에 드러나면서 도플라밍고의 피규어와 굿즈들의 프리미엄 가격이 일시적으로 치솟는 기현상까지 벌어졌을 정도로[7] 당시 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을 찔렀다.
파일:도황컬러.png

하지만 정작 드레스로자 편이 점점 진행되면서 도플라밍고의 평가가 반전되기 시작했다. 과거에 보여주던 압도적인 존재감이 칠무해답지 않은 추하고 불쌍한 모습으로 바뀌며 굴욕 씬을 남발했고, 결국 에피소드 자체의 낮은 완성도까지 더해지면서 그의 허세 넘치는 모습을 비웃는 밈들이 붙기 시작했다.

도플라밍고가 밈화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허세인데, 정상전쟁에서 본인이 입을 털었던 것에 비하면 본편에서 보여준 밑천이 너무 낮았다. 정상결전 당시 아무리 늙고 지병이 있는 상태라고는 해도 크래커랑 우열을 겨루는 수준이면서 흰 수염보고 빨리 오라며 허세를 떤 것이 본인의 실력을 감안하면 앞뒤가 안맞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

사황에게도 혼자만 쫄고 이후 칠무해 탈퇴 시에도 혼자만 쫄고 개인으로써도 카이도 쿠잔에게 쫄기만 한다.(...) 이런 추한 모습을 보인 인물은 칠무해나 그 이상의 직급 또는 직책을 가진 등장인물 중에서는 오로지 도플라밍고 하나뿐이다. 다른 칠무해들은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최소한 겁먹지는 않았고[8] 늘 당당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을 고려하면 도플라밍고의 이 같은 모습은 독자들에게는 비웃음을 살 수 밖에 없다.

2.1. 추락한 이유

파일:16177804356270.jpg
도플라밍고의 이명이 JOKER인 이유
독자들의 추측도 그렇고 작가가 직접 밝힌 내용도 그렇고 정상전쟁 편 이후의 설정 변경 때문이라는 설이 가장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도플라밍고는 원래 강력한 카이도동료[9] 와노쿠니에서 등장할 예정이었기에 잭처럼 사황이든 해군대장이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일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본편에서는 위 구상이 변경되어 카이도와 거래 관계만 있는 독립적인 세력으로 등장하였다.

거기에 도플라밍고는 주인공의 신기술의 첫 희생양으로 낙점되며 사황의 대간부들보다 먼저 리타이어해야 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결국 이전의 당당하던 모습들은 순식간에 힘도 없으면서 입으로 쎈 척만 한 허세로 바뀌게 되는 참극이 벌어진 것이다. 당장 후속 에피소드인 토트랜드 토벌 편의 중간보스인 샬롯 크래커조차 도플라밍고급 이상의 평가를 받는 편이며[10] 최종보스는 그보다도 훨씬 강한 샬롯 카타쿠리로 남으면서 도플라밍고는 사황의 대간부보다 약한 캐릭터로 남아야만 했다.[11]

사실 드레스로자 에피소드 자체는 언제 끝나냐며, 기어 4 등장하고 도플라밍고 쓰러지자, "드레스로자 드디어 끝나는구나!", "드레스로자 독립 만세!" 등으로 환호가 자자했을 정도로 도플라밍고는 많은 분량을 얻었다. 부하까지 포함하면 펑크 하자드편부터 강대한 세력을 보여줬다. 본인도 루피와 로의 합공을 상대로도 끈질긴 전투력을 자랑했고, 각성기와 새장이라는 파워 밸런스 논란 기술까지 사용하는 등 강함 자체를 뽐내기는 했다. 그러나 이후 본격적으로 사황 세력들과 붙기 시작하고 사황 최고 간부 레벨, 그보다 한 단계 넘사벽인 사황 레벨까지 파워업이 진행되면서 돌이켜 보니 지나가던 해군대장의 공격[12]에도 한 수 접는 수준의 도플라밍고가 상대적으로 매우 보잘 것 없어져 보이게 된 것이다.

2.2. 실제로 약한가?

독보적으로 많은 조롱을 받지만 도플라밍고는 세계관 내에서도 상위권의 강자로 상당한 힘[13]과 지략[14]을 가지고 있다. 3대 세력의 일각인 왕의 부하 칠무해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인물이라는 설정이다. 실제로 도플라밍고를 처리하기 위해 그 쿠잔조차 대장급을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카이도와도 밀거래를 할 만큼 뒷세계에서 그 악명이 자자하다.

강적에게 쪼는 모습을 보여줘서 놀림거리가 됐지만, 상술한 것처럼 칠무해 정도의 실력자가 사황이나 해군 대장에게 쫄지 않고 덤볐다가 맥없이 패배한 인물들이 많고 목숨까지 잃은 인물도 있기에 이들에게 쫄았다는 이유로 도플라밍고가 저평가를 받을 이유는 못 된다.

지금의 도플라밍고와 비슷한 취급이었던 스모커와 비교해도 그나마 도플라밍고의 취급이 낫다. 일단 스모커를 포함한 어지간한 해군중장에 비해 비교도 안되게 강한 인물이기도 하고 한 에피소드의 최종보스를 맡았던 강자이다.

샬롯 링링이 너무나도 카리스마 없고 한심한 모습을 많이 보여서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 덕분에 도플라밍고가 링링의 역할을 대신했으면 좋았다고 주장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 #1 #2 3

사실 도황이 세계관 전체의 인구를 줄 세우면 앞자리에 들 객관적 강자라는 것 자체는 어차피 놀리는 사람들도 다 인정하는 사실이고, 별 의미도 없다. 포인트는 해군 중장이나 베라미 등을 가지고 노는 첫 등장부터 이 캐릭터의 아이덴티티였던 여유와 거만한 자세가 현 파워 밸런스에서 돌이켜보면 한낱 허세였고,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면 될수록 과거의 허세가 부메랑이 되어 더욱 웃음벨이 될 거라는 것이다. [15] 게다가 한때는 크래커가 기어 4를 써도 루피를 11시간동안 고전시켰다 해서 기어 4에 속수무책이던 도플라밍고가 "사최간보다 약한 거 아니냐." 라는등 의심 및 조롱이 들 정도로 도플라밍고 vs 크래커 논쟁이 뜨겁게 달궈지기도 했다 지금은 그래도 상디랑 비교당할 수라도 있지, 완결에 가까워지면 일당내 최약체인 우솝은 물론이고 나미나 인수형 쵸파(...) 아래가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악랄한 적들이야 그외에도 많지만, 유독 도황이 그들보다 강하면서도 조롱거리가 되는 것은 역시 허세가 가장 큰 요인이다.이래서 잘 나갈 때 겸손해야 된다 또한, 드레스로자 에피소드 말고 조연으로 짧게 등장하는 장면들에서도 신기할 정도로 웃기는 소스가 발굴되는 것 역시 밈의 수명이 길어지는 것에 큰 역할을 했다.

2.3. 재기?

도플라밍고의 재기는 나름의 떡밥아닌떡밥으로 독자들 사이에서 자주 얘기된다. 일단 역대 칠무해들 중 혼자서만 상황이 처참한데(...) 작가의 특성상 완결까지 임펠다운에서 썩게 하지는 않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16]표지연재라도 이용해서 엑스트라급 등장인물의 근황을 알려주는게 원피스의 특징이기에 한 에피소드의 보스였던 도플라밍고는 최소한 탈옥이라도 시켜줄거란 팬들의 기대가 있긴 있다.

하지만 근황소개면 몰라도 탈옥해서 활약상까지 늘어난다는 건 가능성이 적다. 임펠 다운에 갇혀 있는 상황인데다가, 크로스 길드나 임 오로성 등 오만가지 캐릭터가 다 새로 등장하고 있는데 이제와서 도플라밍고가 다시 등장하기도 마땅치않고 파워인플레도 4부에서 널뛰기처럼 뛰어버렸다.[17]

당장 사황이나 사최간들도 행방이 불명이거나 활약상을 못피는 와중에 도플라밍고가 다시 등장해서 비중을 받아내기는 쉽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최종장에서도 써먹기 위해 파워밸런스에 맞춰준 크로커다일의 현상금이 20억을 조금 밑도는데, 이 액수도 정당화하기 위해서 본인의 실력 외에 크로스 길드를 세울 정도의 지략과 행동력 등 모든 걸 다 갖다붙였을 정도이다.[18] 정말 정말정말 만에 하나 구출되어 크로스 길드에 들어간다 해도 도플라밍고의 상한선은 마린 포드에서 동맹을 맺네 마네 투닥거리던 크로커다일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고, 포장을 뺀 순수 현상금을 따져보면 결국 사최간 레벨인데 이걸로는 깨알 같은 분량을 챙기는 것 이상을 기대하긴 점점 어려워진다.

극장판이나 소설판 같은 평행세계에서 평가를 반등시킬 수는 있겠지만 원작이랑 애초에 무관하고 극장판에서는 유독 얼굴을 못 비추었는데, 대표적으로 원피스 세계관 올스타전이었던 원피스 필름 스탬피드에서도 정상적으로는 등장 못 하였다.

3. 밈화

도플라밍고가 갈수록 칠무해답지 않은 행적을 연발하자 원피스 버닝블러드 갤러리를 중심으로 한때 카이도와 대등하게 싸운 모리아를 쓰러뜨린 도플라밍고를 사황의 일각과도 같다며 높여 부르는 도황이라는 명칭이 등장했고 도플라밍고 최강설 등 도플라밍고를 찬양하는 밈이 에펨코리아, 루리웹 등으로 퍼져나가며 본격적으로 밈화가 진행되었다.

도황 관련 글이나 댓글에 또 따라오는 필수요소로는 "도황 진짜 씹간지네"나 이를 변형한 글이다. 출처는 도플라밍고에 대한 팬 만화[19]에 붙은 댓글인데, 도플라밍고가 추하게 망가지는 내용의 만화에 매우 뜬금없이 "도황 진짜 씹간지네"라는 어불성설할 댓글이 붙으면서 이제는 도황 관련 글만 올라오면 비슷한 댓글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다.[20]

덕분에 도플라밍고는 파도 파도 밈화될 건덕지가 넘치는 캐릭터로 재발굴되었고, 말투, 외모, 성격, 외상, 대사, 업적, 실력, 능력 등 온갖 도플라밍고의 행적들을 찬양하는 밈이 생겼다. 그리고 주로 달리는 댓글은 도플라밍고가 임펠 다운에서 와이파이로 주작기를 돌린다며 마젤란이나 한냐발한테 임펠 다운 와이파이 끊으라는 내용. 와이파이 쓰는 도황 더 나아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의 타 미디어의 출연, 심지어 코스프레, 동명이인, 비슷한 외모의 다른 캐릭터나 실존 인물 등등까지 도플라밍고나 그와 비슷한 캐릭터가 등장하기만 하면 밈이 되는 경지에 이르렀다. 이렇듯 등장만으로도 활기를 불어넣는 웃음벨 취급받는 탓에 도플라밍고야말로 사실 진정한 조이보이라는 우스갯소리도 가끔 있다.

이후, 단순하게 도플라밍고와 비슷하지 않더라도, 단순히 도플라밍고의 모티브가 된 실존 동물인 플라밍고와 관련된 글 및 캐릭터가 등장해도 단순 도플라밍고 언급으로 끝나지 않고 도황 밈과 엮이게 되거나, 명칭이 [도]로 시작만 해도 도황과 엮이는 케이스까지 생겼다. 전자는 원 도황과는 달리 해당 대상의 긍정적인 별명으로 붙은 것이고, 후자는 원 도황처럼 조롱적인 별명으로 붙은 것이 차이점.

3.1. 목록

4. 어록

훗훗훗훗훗훗….
묘하게 중독성이 쩌는 시그니처 웃음소리.[28]
파일:도황말넘심.jpg
ㅡ드디어 시작된다. 서두르도록!! 서둘러서 준비를 갖추어라!!! 진짜 해적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계가 찾아올 것이다!!! 힘이 없는 녀석들은 어서들 내 빼!!! 감당할 수 없는 해일과도 같은 파도와 함께 호걸들의···!! 새 시대가 찾아올 거야!!
원피스 32권.[30]
해적이 악?! 해군이 정의?!
그런 것 따윈 얼마든지 뒤엎어져 왔다...!!!
정점에 서는 자가 선악을 뒤집는다!!!
정의는 이긴다고?! 그야 당연하지 승자만이, 정의다!!!
원피스 57권[33]
아니이···!! 더 위다······!!!
원피스 59권 581화.[34]
야, 잠깐, !!![35]
원피스 70권 697화.
뿌직!!![36]
원피스 70권 697화.
이봐, 농담이 지나치다구! 로..!! 어떻게 하면 시저를 돌려보내겠어?! 어서 조건을 말해!!
원피스 70권.[40]
훗 훗 훗!! 섭섭한걸. 성장한 너와 한잔쯤···[41]
원피스 70권 700화.
츠루의 군함이다!!! 젠장······!!![42]
원피스 77권 767화.
이것 보셔. 웬 농담질이냐. 진지하게 해라. 무슨 비책이라도 있나 했더니...!! 고무의 탄력 탓에 제대로 설 수도 없게 됐나?!
(애니판) 거 꽤나 커지고 말야.. 그 부풀어버린 몸, 뭔가 비책이라도 있을줄 알았건만.. 제대로 좀 하라고. 고무에다가 통통 튀겨서 제대로 서 있는 것도 못 해 그걸로 어떻게 나를 날려버린단 말이냐.
원피스 79권.[43]
뭐야, 이 독방은…!! 이거 참 외로운걸…!! 혹시 나를 지키고 있는 거냐? 마젤란!! 훗훗훗훗훗!! 왔나? 위에서 자객이.[44]
원피스 90권 906화.
훗훗훗훗! 심심하지 않다니깐 이 세계! 재밌어 졌어! 훗훗훗훗![45]
원피스 95권 956화.

5. 여담


[1] 원래 이 장면은 736화에서 코리다 콜로세움에 이미 루피가 변장한 루시가 있는데 왜 루피가 동시에 다른 곳에서 보고되냐며 역정을 내는 장면이며, 대사는 697화에서 시저를 납치한 로가 카이도의 심기를 거스르게 될 것이라며 협박하면서 돌려받고 싶다면 칠무해를 탈퇴하라며 일방적으로 조건을 걸고 바로 통화를 끊어버리자 당황하며 말한 "야, 잠깐, 로!!!"라는 대사다. 즉, 원래 있는 대사를 다른 컷에 집어넣어 교묘하게 합성했기 때문에(깨알같이 전보벌레도 로 모양으로 바꿔쳤다.) 아예 이걸 원본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통칭 '어잠로' [2] 참고로 해당 사진에 로우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불법 번역이고 정발본은 로다. [3] 참고로 이렇게만 보면 카이도가 자기보다 약하거나 패배한 부하들에게 무자비할거 같지만 적어도 자신이 인정한 부하에겐 관대하기에 대간판중 하나인 이 스론화한 이누아라시 & 네코마무시에게 패배하자 끼어들어 구해주고 저들이 강한거지 잭이 약한게 아니라고 격려를 해줬다. 즉, 사황 카이도의 시각에서 볼 때, 도플라밍고는 잭과 달리 변호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진짜 약하다는것. [4] 쥬라큘 미호크, 야솝, 포트거스 D. 에이스, 징베, 스모커등. [5] ~황 밈의 원조로 드래곤볼 갤러리 브로리 전황밈이 시기상으로 앞서지만 2010년대 후반만 해도 국내에서 드래곤볼 슈퍼가 애니는 욕먹고 있었고 브로리의 캐릭터성도 리부트되면서 예전의 밈으로 인기 있었던 구 브로리와 같은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못하는 악재가 생긴지라 드래곤볼의 인기가 한물 간 상태이기에 큰 화제가 되지는 못했다. 한때 원피스에서도 루피가 토트랜드 이후~오니가시마 진격전 이전까지만 해도 오황이라는 칭호가 있었고, 아푸가 루피에게 유효타를 먹여 육황 드립이 나왔지만 정작 아푸에게 열매의 약점인 방음이 있다는 설정으로 얼마 안가 육황 드립은 폐기되었고 루피도 오니가시마 진격전 이후 사황이 되고 나서 오황은 사장된 밈이 되었으며, 본격적으로 만화 커뮤니티에 ~황 밈을 퍼트린건 도플라밍고라고 봐야할것이다. [6] 위대한 항로의 해적들이 루피에게 1억이 걸렸다는 사실을 알자 믿지 못했을 정도로 당시 기준 1억이라는 수치는 독자들에게도 엄청났다. 도플라밍고 직전에 나온 크로커다일의 정지한 현상금이 8,100만 베리였으며 그 수치의 무려 4배 이상이였기에 더욱 그랬다. 전현직 현상금 최고액 기록은 정상결전 이후 루피가 4억으로 오르기 전까지 유지되었다. [7] 그래서 당시 피규어 콜렉터들 사이에선 주가상승의 대명사를 도플라밍고와 트라팔가 로라고 불렀다. 로도 갑자기 비중이 높아지면서 관련상품들이 없어서 못 살 지경이었으니. [8] 가진거라곤 거짓말과 사기밖에 없는 그 버기조차 로저 해적단 시절에 흰 수염에게 겁먹지 않고 여러 차례 전투했다. [9] 동맹이나 빅맘 포지션이 아니다. 모 커뮤니티에서 위 SBS를 동맹으로 오인한 추측글이 널리 퍼진게 원인으로 보이는데 동맹과 달리 동료는 힘의 격차가 큰 경우가 많고 도플라밍고가 빅맘 포지션으로 나올 예정이었다는 인터뷰 등의 공식 자료는 현재까지 없다. [10] 도플라밍고와 크래커의 강함에 대한 항목은 도크논쟁이 유명한데 항목에서 보이듯 도플라밍고가 크래커와 호각이나 약하냐가 주제고 크래커보다 강하다는 의견은 극소수다. 일단 중간 보스인 크래커가 만드는 병사 하나가 기어 4를 써야 감당이 되는 수준인데다가 나미의 도움이 없었으면 승리를 확정지을 수 없었을 정도로 강력했기 때문. [11] 도플라밍고와 크래커의 우열은 둘째치고 카타쿠리는 도플라밍고보다는 훨씬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루피가 기어 4를 발동했을 땐 도플라밍고를 파워로 압도했지만 카타쿠리를 상대론 공격력은 엇비슷해도 미래예지를 이용한 유동 앞에 속수무책으로 얻어터지기만 했다. 최종적으로 루피가 승리했지만 카타쿠리가 스스로 자해하는 등 핸디캡이 있었다. [12] 이 결빙공격조차도 도플라밍고가 스스로 깨고 나오는데 한참 걸렸으며, 꽤나 힘들었는지 허세로 웃고 있으면서도 숨을 연신 헐떡거렸다. [13] 원피스의 전투력을 최상급(사황, 해군 대장/원수, 혁명군사령관, 세계최강검사, 그외 톱클래스 등) - 상급(사황간부, 칠무해, 해군상위전력, CP 등) - 중급(초신성 이하) - 하급으로 분류하자면 이 중 도플라밍고는 낮게 잡아도 상급 그 상급 내에서도 중위 이상에 속한다고 평가 받는다. [14] 크로커다일과 함께 도플라밍고는 그 뛰어난 지략과 사업수완 등이 강조되는 해적이 도플라밍고다. 뒷세계의 큰손이며 무기 밀매 및 전쟁을 암약하여 힘을 잃자 버기즈 딜리버리가 큰 호황을 맞았다. [15] 도플라밍고가 강하다곤 해도 해군대장을 비웃거나 정상결전 당시 흰수염의 공격에 여유를 가질 정도는 아니었기에 웃음거리가 된 것이다. 2부 당시에 흰수염과 동급인 사황 카이도와 붙는다고 하니 식은땀을 흘리고, 카이도가 "약해서 딱하게 됐다"고 할 정도로 사황과 그의 힘은 격차가 큰데, 그보다 훨씬 강한 3대장+센고쿠+미호크+가프 등과 함께 하면서 저런 식으로 여유를 부렸으니 호가호위란 말과 딱 걸맞다. 마치 세계관 최강급 강자처럼 여유를 부려놓고 실제론 상황에 따른 여유였다는게 드러났으니 웃음거리가 된 것. [16] 도플라밍고가 처음으로 언급한 마리조아의 국보가 최종장 시점에서도 아직 풀리지 않았고 사황 중 전력이 부족한 크로스 길드에 합류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된다. [17] 당장 도플라밍고보다 무력이 훨씬 강한 사황 샹크스가 사실은 천룡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다가, 원피스라는 작품 전체의 판도를 뒤엎을 열매와 관련해 의미심장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덕분에 해신류 떡밥이 재조명받기도 했다. 그리고 저 열매의 복용자는 그동안 상대한 적들과 다시 맞붙었을 때, 그 적들중 대다수가 합이라도 겨룰 수 있다면 다행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엄청나게 강해진 상태다. [18] 이렇게 무리하게라도 버프시켜준 현상금으로도 사황임에도 니카가 티나지 않도록 키드, 로와 나란히 30억을 받은 루피보다 훨씬 낮다. [19] 원글은 삭제되었고, 해당 글은 원글의 만화만을 가져와 재업로드한 글이다. [20] "도황 진짜 씹간지네"가 자체적으로 밈이 되기 전부터, 도플 씹간지네 유형의 댓글이 달리던 역사는 원래 있던 걸로 보인다. 념글에 꼭 보이는 댓글 유형 [21] 주로 유희왕 마스터듀얼 마이너 갤러리 내에서 만만한 테마와 싸움을 붙이는 대회가 비정기적으로 일어나며, 주 희생자는 갤럭시아이즈다. [22] 이 왜곡짤은 108권 홍보 영상인 카와이소니 작가 콜라보 영상에서 공식이 되었다.(...) [23] 해당 이미지는 S-플라밍고(가칭)가 등장하기 전, 원피스 관련 렉카 유튜브 채널에서 사용된 도플라밍고 버전 세라핌을 추측한 이미지다. [24] 파일:원갤 1.jpg [25] 주목할 부분은 운석이라는 글자를 검색창에 입력하기 전 나오는 검색 목록들이다. [26] 사실 링크의 짤에 나와있는 인물은 샨디아족 전사 중 한명인 카마키리라는 인물이다. [27] 흔한 사대논쟁 떡밥이 나올때 기습적으로 도플라밍고를 올려치는 일종의 갑툭튀 드립이다(...) [28] 도황 밈이 생기기 전부터 입이 째져라 크게 벌리고도 이런 소리를 내서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웃음거리였다. 입 모양을 빼고도 발음해 보려 하면 묘하게 어색한 것이 일반적으로 ‘훗’은 딱 이렇게만 써서 짧게 웃거나 ‘후후후훗’ 등 마지막 1음절로만 들어가지, 연속해서 ’훗훗훗훗‘ 히고 쓰이는 경우는 어색하기 때문에 찾아보기 힘들다. 한국만큼 도황 밈이 퍼지지 않은 일본에서도 웃음소리만으로 기술명이 성립할 정도로 도황만의 시그니처인 셈. # 이 때문인지 ‘데레시시시’ 같은 더한 병맛 웃음소리도 구현한 애니판에서도 이 웃음소리는 도플라밍고의 악역으로서의 위엄을 위해서인지 상대적으로 평범하게 수정되었다. 도황이 된 뒤로는 특정성을 이용해 도황의 말투를 흉내내거나, 와이파이 쓰는 도황 로각좁 개그의 재료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도플라밍고를 까는 글에 “개노잼이네 훗훗훗훗” 이나 도황을 높이는 의견에는 “라고 써라 트레볼/ 베르고 훗훗훗훗…“ 댓글을 다는 식. [29] 원작에서는 첫등장에 중장을 조종하며 포스가 넘쳤던 때였고 센고쿠의 바다의 쓰레기들 드립을 듣고 능청스럽게 넘기는 대사였지만, 웃음거리가 된 뒤로는 느낌이 달라졌다. 정발 오타로 "심하신"가 되어 맞춤법도 모르는 멍청이 취급까지 받는다. 덤으로 애니판에서는 쿠마와 함께 걸어올 때 포경수술이라도 받은 마냥 꽃게걸음으로 어기적거리는 장면과 원탁 위에 앉아있을 때 마치 미호크의 흑도 위에 올라탄 동물 같이 보이는 장면도 발굴되었다. # 참고로 링크의 니코동 영상은 하단의 언어를 일본어로 바꾸면 일본인들의 실시간 코멘트를 볼 수 있다. [30] 급변하는 세계 정세의 혼돈을 기대하는 도플라밍고의 대사. 애니에서는 이런 긴 대사를 정지 컷에서 할 수 없어서 일종의 액션(?)을 넣었는데, 마치 가부키 배우 마냥 호들갑을 떨며 양팔을 휘젓는 묘하게 유쾌한 장면이 되어버렸다. 만세하는 듯한 마지막 장면이 백미. [31] 자기가 칠무해 대장이라도 된 마냥 말하는 장면이 지금와서는 웃기는 대사가 되어버렸다. [32] 정상결전 당시 리틀 오즈 주니어가 진격해오자 친 대사. 원래 뜻은 흰수염 해적단과 싸울 생각에 몸이 근질댄다는 뜻, 허나 도황 밈에서는 씻지 않아서 몸이 근질거린다는 식으로 조롱당한다. [33] 당시에는 세계정세를 요약한 명대사였지만 도황 밈에서는 루피에게 진 주제에 말 많은 "사악한" 놈이라거나 전장에서 저렇게 큰 소리로 말하는데 아무도 대꾸 안해주는 찐따 취급 받는다. [34] 정상결전 후 파시피스타들을 이끌고 모리아를 숙청하며 그 배후가 센고쿠냐는 모리아의 질문에 손가락으로 위를 가리키며 답한 말. 본래대로라면 ‘더 위’ 가 가리키는 대상은 센고쿠보다 더 높은 위치인 오로성 내지는 이겠지만, 도황 밈에선 말 그대로 더위(…)로, 손가락은 태양을 가리킨 걸로 해석한다. 따라서 도황은 무더위에 짜증난다고 사람 잡는 이상한 놈이라는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35] '야' 대신 '어이'가 쓰이는 경우도 있다. 어로잠/어잠로라고 줄여 말한다. [36] 실제로 똥을 싸진 않았지만, 위의 야잠로 통화 이후에 전보벌레가 끊기자 열받은 도플라밍고의 얼굴에 힘줄이 돋는 의태어를 발끈이나 빠직 등이 아닌 “뿌직!”으로 번역한 것이 발굴되어 열받는다고 부하들 앞에서 똥을 싸는 똥쟁이 이미지가 생겼다. 이미지 동물이 플라밍고다 보니 역시 조류답게 아무데나 막 싸갈긴다는 드립은 덤. ‘뿌직’ 의태어 자체는 로가 베이비 5를 째려볼 때에도 사용되는 등 특별히 번역가가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도황 밈이 생기면서 아주 좋은 놀림 소스가 돼 버린 것이다. 한 술 더 떠서 과거의 장면까지 발굴됐는데, 정상결전에서 리틀 오즈 Jr.를 공격하려 날아올랐을 때 상공에서 털코트가 휘날리는 소리가 하필이면 ‘푸득… 푸드드득…’ 이라 도황은 남의 머리 위에 설사하는 똥쟁이, 오즈는 새똥 맞으며 에이스가 만들어줬던 삿갓을 그리워하는 피해자가 되었다. 마침 도황의 자세도 하늘에서 위를 보고 누워있는데다 캐릭터와 ‘푸득 푸드드득(…)’ 말풍선이 절묘하게 아래를 가려줬기 때문에, 정말로 무언가가 투하(?)되고 있지 않다고 할 수가 없어졌다. [37] 애니판에선 시간을 있는대로 다 끈 후에 웃고 나서 대사를 말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 [38] 이후 쿠잔의 행보를 두고 에게 한 질문도 그냥 씹힌지라 무시당하는 도황 이미지로 씹힐 만한 부분이다. [39] 쿠잔을 이길 수도 없는 주제에 허세를 부리며 도망치는 장면이 웃겨 밈이 되었다. [40] 전보벌레를 통한 로와의 대화에서 행한 협박을 로가 카이도를 언급하는 식으로 받아치자 당황을 감추지 못하며. 1부 때만 해도 정상전쟁에서 흰수염이 열매의 궁극기로 추정되는 섬 흔들기로 주변을 엎어버리자 혼자서만 굉장한 영감이라고 말하며 여유를 부리던 모습과는 격세지감을 이루는 장면이다. [41] 이딴 거 끊어버리라며 옆에서 루피가 전보를 끊어버린다. 사실 이장면은 원작에서도 루피의 목소리와 함께 전보가 끊긴 도황의 “…….” 말풍선이 표시되며 살짝 개그기가 있다. [42] 츠군젠으로 줄여 부른다. 도황 드립 단골 레파토리 중 하나. 도황 이름의 곱창집이나 기사식당이 올라오면 “츠루의 위생점검이다 젠장” 등으로 응용되는 것. [43] 기어 4를 발동한 루피를 얕잡아보며. 난 너를 얕본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저지한 샬롯 카타쿠리와 대조적이다. [44] 일명 도황 조현병 드립의 소스. 아무도 없는 독방에서 외로워서 혼자 중얼거리는 도황의 망상병이라거나, 루피와 티치의 깽판으로 원래 비어있을 Level 6에 혼자 있는 것 뿐이라며 까이곤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드립이며 실제로는 원피스 표지 연재 같은걸 보면 알수 있듯 루피의 깽판으로 부터 2년이나 지난 상태이므로 다시 잡은 죄수들이 있을 것이고 새 대장 아라마키가 잡은 백수 해적단 잔당도 곧 대량 입주할 예정이며 운이 좋다면 검은수염 해적단의 침입으로 혼란스러워진 토트랜드에서 샬롯 패밀리 몇명이 잡혀 올수도 있다. [45] 위의 조현병 도황과 비슷하다. 급변하는 정세에 참여하지는 못하고 감옥에서 츠루한테 넣어달라 한 신문이나 읽으며 허세부리는 도황이 말한 ‘이 세계’를 이세계물 읽는 걸로 곡해하여 방구석 오타쿠와 엮는 밈이 있다. 정말 가끔이지만 신문 읽으면서 웃어제끼다가 옥졸수에게 옥졸팔괘를 맞고 리타리어하는 장면이 추가되기도 한다. 참고로 옥졸수에게 맞는 짤방의 원본에서 두들겨 맞고 있던 원래 인물은 징베. [46] 돈키호테 패밀리가 몰락하면서 버기즈 딜리버리의 수입이 크게 늘어났으며, 크길 창설 후에는 본인들이 해군 현상금 제도를 만든 이후 선악의 구도가 뒤집히는 대혼돈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47] 일단 작중 기준으로는 ‘미호크와 크로커다일을 따르게 하는 힘’을 지닌 강자로 세간에 알려져 버기의 정체를 알고 있는 독자나 일부 등장인물들을 제외하면 무력조차도 진짜로 사황급의 강자로 인식되고 있다. [48] 바지사장임이 드러나면서 결국 광대인생일 뿐이라는 등 잠시 주춤하는 듯 했지만 되려 죽을 위기에도 원피스를 찾으러 가자는 용기와 로망이 있는 폭탄선언을 함으로서 작중 부하들의 충성도를 하늘 끝까지 올렸으며, 팬덤 내에서도 상당히 주목받고 있다. [49] 칭찬은 과장해서, 사과는 많이해라 등 아이의 기를 살리기에 혈안이 된 듯한 지시사항이 포함되었다. [50] 양아치랑 싸우다 맞고 들어오자 그 양아치를 죽여버린 건 그렇다 쳐도 도황이 길 가다가 넘어졌다고 그 길이 있는 마을 전체를 불태우는(...) 말도 안 되는 만행을 저질렀다. [51] 외적으로 보면 사보에게 제2의 에이스 역할을 맡기기 위해 희생된 셈이다. 사보 역시 희화화되는 일이 없지는 않기 때문에 여기서 스마일을 먹어서 완전히 망해 버리는 전개를 상상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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