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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1:40:05

니콜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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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리나
Nicolina
파일:The_Barber_StandingSprite.webp
[ 과거 ]
파일:The_Barber_Past_StandingSprite.webp
이명 이발사
성별 여성
소속 및 직위 혈귀 제3권속
라만차랜드 1구역 관리자
언어별 표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니콜리나
파일:미국 국기.svg Nicolina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ニコリーナ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수영[1]

1. 개요2. 작중 행적
2.1. 6.5장: 워프특급 살인사건2.2. 7장: 꿈이 끝나는
2.2.1. 과거
3. 장비 및 능력4. 인게임 정보5. 기타

[clearfix]

1. 개요

어? 이게 뭐죠? 인간들을 잡아먹으려고 하는 못된 혈귀들이네요! 어떡해야 할까요?
자, 못된 혈귀들을 물리칠 절호의 찬스입니다! 너무~ 신나지 않나요? 하하하! 하하하하!
Limbus Company 등장인물.

돌시네아가 만들어낸 라만차랜드의 혈귀로 3명의 관리자 중 하나다.

화려한 붉은 드레스를 입고 얼굴에는 새 부리 가면[2]을 쓴 여성으로, 거대한 가위를 장비하고 있다. 커다란 양갈래 드릴 머리에 붉은 브릿지와 바보털이 인상적인데, 설립자에게 말뚝을 박는 장면에서는 누가 3권속 아니랄까봐 바보털이 완벽한 3자 모양이 되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2.1. 6.5장: 워프특급 살인사건

카세티의 얼굴에 가면을 꿰메어 붙인 인물로서 처음 언급되었다.

2.2. 7장: 꿈이 끝나는

파일:logo_Limbus.png
Limbus Company 챕터별 중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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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1장: 속하지 못하는 노쇠한 옛 G사 부장
2장: 사랑할 수 없는 아이드
3장: 마주하지 않는 귀도
4장: 변하지 않는 니코
마리르
개화 E.G.O::동백
모든 것을 부정하는 동랑
5장: 악으로 규정되는 스미
리카르도
에이해브
퀴케그
스타벅
5.5장: 육참골단
6장: 마음이 어긋나는 조세핀
빼앗겨 울부짖는 힌들리
데드레빗츠 보스
마음이 찢겨진 히스클리프
넬리
6.5장: 시간살인시간 20구 유로지비 대장
6.5장: 워프특급 살인사건 사샤
7장: 꿈이 끝나는 이발사
돌시네아
산초
}}}}}}}}} ||

상편에서 판타지 블러드 슈팅 어트랙션에서 직접 나레이션을 맡았으며 피주머니를 잔뜩 죽여서 수감자들이 1등을 하자 오히려 재미있어하면서 다음 어트랙션으로 나갈 수 있는 스위치를 보여주며 나갈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돈키호테가 스스로 이름을 대자 "그 이름을 쓰다니 너도 우리처럼 미쳐버렸다"라고 중얼거리더니 2구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장치의 버튼을 내어주고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물론 순순히 버튼을 누르게 할 생각은 없었고, 일행 중 돈키호테가 누구인지 찾아낼 생각이었다.[3]
너희 중 누가 돈키호테야? 내가 눈이 좀 침침해진 지가 꽤 되어서 말이야!

홍루: 때마침 나타나셨네요.

휴고: …어.

내 말 안 들려? 내가 만든 이 어트랙션에서 1등을 한 ‘돈키호테’ 가 누구냐니까?
돈키호테를 보자 역시 자신의 어트랙션이 제일 재미있지 않냐며 기쁜듯 웃어대더니 왜 자기가 준 옷을 입고 오지 않았냐고 화를 내면서 돈키호테를 죽이기 위해 달려든다.
파일:The_Barber_Hurt_StandingSprite.webp
파일:림버스 산손 첫 등장.webp
전투에서 패배한 뒤에는 방문객들에게는 가면을 벗는 게 예의라며 가면을 벗어 살이 뜯겨나가고 쭈글쭈글 못생긴 맨얼굴을 보여준다. 그러나 수감자들이 기겁하자 그런 눈으로 보지 말라며 울부짖는다. 그리고는 "우리 사이에 최소한 가면은 쓰고 죽여달라"고 말하는 등 돈키호테를 아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이후 산손에게 구출되어 부축을 받고 가면이 다시 씌워진 후 산손이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
너는…
라만차랜드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했어?
우리가 반기를 들었다고…?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 게 아니야.
너희가 그 하얀 달의 기사라는 놈과 몽상이나 하는 동안…
우리는 하루하루… 느리게 죽어가고 있었다고…
아니, 그 정도로 혈귀는 죽지 않아. 그분은 그렇게 말하셨겠지.
그래, 우리는 죽지 않아. 하지만 죽는 거랑 다를 바가 없었다고!
인간의 피를 먹지 않으면… 사는 거엔 아무런 의미가 생기지 않아!
내일을 기대하지도 않고, 어떤 것에도 기뻐하지 않게 돼.
그래도 우리는 웃어야 했어, 어버이를 사랑해야 하니까!
이백 년을 그렇게 웃고 또 웃었어!!!
나는… 나는… 그냥 혈귀답게 살고 싶었다고!
하편에서는 최하층에서 돌시네아, 신부와 함께 재등장하며, 이들이 라만차랜드의 설립자에게 반기를 든 3인의 관리자 혈귀들로 밝혀진다. 산초를 몹시 경멸하며 매도하는 것은 물론, 자신들의 어버이를 누구보다 사랑했고 그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음에도 자신들을 제대로 돌아봐주지 않은 어버이에 대한 원망과 돌아온 것이라고는 혈귀들의 자기희생과 굶주림 뿐이었다는 사실에 대한 울분을 쏟아내며 서럽게 울부짖는다.

이후 수감자 일행을 모두 죽여 어버이께 피를 바치고자 다른 관리자 혈귀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덤비지만, 격전 끝에 모두 죽음을 맞는다. 산초를 제외한 자식들이 모두 사망하자 설립자는 그들의 최후를 안타까워하면서 산초를 보내고, 산초조차 결국 수감자들을 죽이지 못하자 직접 나서게 된다.

2.2.1. 과거

라만차랜드가 세워지기 전부터 라만차 가문의 제3권속 혈귀로서, 장로 돈키호테의 성에서 살아왔던 혈귀 중 1명이다. 바리의 회유에 넘어간 돈키호테가 권속들을 이끌고 인간 편에 서서 혈귀 전쟁에 참여하기로 결심하는 와중 자신은 전쟁에서 빠지겠다며 튕기는 산초에게 미쳤냐며 딴지를 걸고[4] 자신은 오히려 가위 손질할 시간이 없었는데 잘 됐다며 돈키호테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찬동한다.

라만차랜드를 설립할 준비를 할 때도 돈키호테와 몇 년 동안 노력해서 혈액바를 개발했으며, 퍼레이드 마지막에는 자신이 나오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돈키호테의 말에는 멋진 옷을 만들어 주겠다며 적극적으로 계획에 동참한다.

하지만 혈귀들의 흡혈 본능은 단지 영양소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 행위 자체가 혈귀 입장에선 본능적으로 추구하게 되는 행위였던지라 혈액팩이나 혈액바로는 본질적으로 피에 대한 갈망을 해소할 수 없고, 오히려 배를 채울 수 있음에도 갈망은 만족되지 못해 허무감만 늘리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이런 이유로 하위 혈귀들부터 차례대로 미쳐가기 시작하고, 니콜리나는 이런 현상을 지켜보다 못해 돌시네아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5] 돈키호테를 향한 반란 계획을 세우기에 이른다. 우선 돈키호테를 수시로 찾아오는 유물상인을 통해 '맘브리노의 투구'라는 특이한 능력을 가진 유물의 정보[6]를 알아내고, 이 투구에 대한 것을 전설 속 보물인 양 돈키호테에게 알려줘 돈키호테가 이 투구를 찾아 산초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만든다.

그들이 여행을 떠난 그 사이 라만차랜드에 찾아온 인간들을 죽여 다 함께 간만에 제대로 된 피를 섭취하고 돈키호테가 돌아오자 반란을 일으켜 돈키호테를 관람차 기둥에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돈키호테가 최후의 발악으로 산초를 라만차랜드 밖으로 빼낸 뒤 라만차랜드를 닫아버리면서 돈키호테 및 라만차 가문의 혈귀들과 함께 200년간 단절된 라만차랜드 내부에 갇혀버리게 된다.
파일:S720_1.png
반란을 일으키는 라만차랜드의 혈귀들[7]
이후 니콜리나도 다른 혈귀처럼 갈증에 미쳐가며 기둥에 묶인 돈키호테에게 라만차랜드의 문을 열어달라고 수도 없이 애원하였으나, 돈키호테가 계속하여 이를 거절하자 어쩔 수 없이 말뚝으로 찔러버리고, 남매인 쿠리암브로가 망설이자 분노가 폭발해 찌르라고 소리를 지른다. 그렇게 200년 동안 말뚝을 박아대며 지내다가 현 시점에서 황금가지를 들고 온 산손에 의해 라만차랜드가 재개장되었다.

3. 장비 및 능력

4. 인게임 정보

4.1. Limbus Company

파일:이발사 오티스.png
<colbgcolor=#e91c23><colcolor=#e6e9a1> 라만차랜드 이발사
오티스

5. 기타



[1] 에즈라와 중복. [2] 과거에는 이발사는 지금 쓰고 있는 투박한 가면과는 다른 화려한 가면을 썼다고 한다. 투박한 가면은 겁만 줄 뿐이라는 것이 이유. [3] 이 와중에 휴고는 돈키호테를 팔아넘기려다 료슈에게 손목이 절단 되었는데, 이발사 또한 격식 없는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처음부터 휴고를 죽일 생각이었음이 드러난다. [4] 사실 산초도 돈키호테가 직속 권속인 자신을 그냥 냅두진 않을거라 여겨 농담 삼아 튕겨본 것 뿐이었고 돈키호테가 한 번 더 언급하자 결국 마지못해 하면서도 따라간다. [5] 작중 묘사나 혈귀 인격들의 스토리를 보면 계획을 직접 세운 주동자는 니콜리나이며, 돌시네아는 이를 지지하고 보조해준 것에 가깝다. [6] 다른 사람이 이 투구를 쓰게 된 인물을 보게 되면 해당 인물이 보는 사람과 '평등한 존재'로 보이게 만든다. 혈귀를 예로 들면 맘브리노의 투구를 낀 인물을 제3권속 혈귀가 보게 되면 투구 장착자가 제3권속 혈귀처럼 보이고, 제5권속 혈귀가 보게 되면 제5권속 혈귀처럼 보인다. 니콜리나는 이를 통해 혈귀들이 가지는 패륜에 대한 두려움을 희석시킬 수 있음을 추론해냈다. [7] 기둥에 박혀있는 인물이 장로 돈키호테, 그에게 말뚝을 꼽고 있는 자가 쿠리암브로, 그 위에서 깨알같이 바보털을 3자모양으로 만든 채 말뚝을 휘두르려는 장신의 여성이 니콜리나 본인이며 행렬의 중앙 즈음에서 가장 큰 말뚝을 들고 혈귀들을 지켜보는 장발의 여성이 돌시네아이다. [8] 그래도 라만차랜드가 상당히 성행했다는 점이나 라만차 혈귀 아나운스 대사들을 보면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 인기가 덜했을 뿐이지 그녀가 담당한 구역도 아무도 찾아가지 않았다거나 할 정도로 배척받는 수준은 아니었다. 사실 객관적으로 따져보면 유령의 집과 고해소등 나름 특색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진 2구역, 화려한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3구역이나 관람차, 회전목마등 가족이 즐기기 쉬운 놀이기구가 배치된 4구역등 다른 구역들이 전반적으로 차분히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것에 컨셉이 맞춰진 것과 달리 1구역은 화려한 코스프레및 기념품 가게와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여야하는 활동이 핵심이다보니 고객층이 다소 제한적이었단 것이 비인기로 꼽혔던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 [9] 피가 아니면 포만감을 채울 수 없는 혈귀라는 종족에게 맛은 없어도 포만감을 채울 수 있는 혈액바는 세기의 혁명이 맞지만, 혈귀 자체가 피, 그것도 갓 뽑아낸 신선한 피가 아니면 포만감을 넘어선 흡혈 욕구를 채울 수 없는 결함투성이 종족이라는 문제가 있었다. [10] 모든 방문객과 직원이 일괄적으로 정장이나 드레스를 입고 있고, 본인의 담당인 1구역도 아닌 3구역에서 퍼레이드의 왕자 역할을 하던 카세티의 가면을 꿰맸다. [11] 전투 중에 다른 적들도 흔히 쓰는 타겟 집중 표식 이름이 아예 재봉 대상이다. [12] 사실 이는 라만차랜드의 원전격인 소설 '돈키호테'가 기사풍자물이었다는 점과 중세 시대의 이발사는 이발사라는 직종에 더불어 외과의사를 겸했던 것을 반영한 것이다. 그 시절 치료는 거머리를 통해 피를 뽑아내는 사혈 치료가 일반적이었고, 사혈 후 피부를 봉합하는 등 여러 도구를 다방면으로 사용할 줄 알아야했던 나름 귀중한 기술직이었다. 또한 실력의 증명을 위해 자신이 피를 뽑아낸 것을 모아두는 대야나 자신이 썼던 가위등을 광고용으로 가게 앞에 전시시켜두기도 했다. [13] 다만 본편에서 산초가 이를 부정하거나 아나운서에서 이들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던걸 보면 힘든 유아기탓에 워낙 대인관계가 서툴렀고 타인과 어울리는 것에 부끄럼이 많은 산초의 성격상 그저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니콜리나는 생애 처음으로 보는 인간군상이라 당황했을 가능성이 높다.인싸와 처음 만난 아싸 실제로 작중에 돌시네아나 니콜리나 본인같이 여성형 혈귀들이 입은 드레스는 하나같이 노출도가 상당했던 만큼 그런 옷을 들이밀며 다가온지라 더더욱 부끄러워해서 무심코 더욱 냉랭한 반응을 보였을 수도 있다. 실제로 실돈 인격 스토리에선 라티스가 '내가 만든 옷이라도 입어보겠다고 찾아온 줄 알았다.'며 비꼬듯 말한 것에 마지못해 하면서도 다음에 한번 입어보겠다고 하는등 실제로 복장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게 원인이었던 듯. [14] 스토리에 나온 내용만으로도 1구역 운영 및 나레이션, 상위 혈귀인 돌시네아와 산초를 포함한 거의 모든 혈귀들의 복장 및 가면을 제작하고 가면을 재봉, 혈액바 제작에 기여함 등 정말 다양하다. 또한 설립자의 경혈식은 강력한 것과 별개로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듯한 묘사가 있기에, 라만차랜드의 설계 역시 이발사가 맡은 것 아니냐는 말도 있다. 더군다나 유료 아나운서인 라만차의 혈귀 음성에서도 텐션이 제일 높고 대사량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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