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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8:31:37

돈키호테(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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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1bf02> No. 03 ⸺ DON QUIXOTE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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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colbgcolor=#ffffff,#2d2f34>돈키호테
성별 여성
신장 160~161㎝[2]
소속 림버스 컴퍼니
직위 3번 수감자
[ 스포일러 ]
혈귀 제2권속[3]
상징색
OBLIVION YELLOW
[4]
서명
파일:돈키서명.png
언어별 표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돈키호테
파일:미국 국기.svg Don Quixote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ドンキホーテ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예림

1. 개요2. 상세
2.1. 출신 및 성격2.2. 외형 및 로고
3. 인게임 정보4. 작중 행적5. 장비 및 능력6. 인간관계7. 떡밥8. 기타

[clearfix]

1. 개요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

2. 상세

2.1. 출신 및 성격

[ Limbus Company ] 돈키호테 캐릭터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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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소개 영상 스크립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이 몸의 차례인가! 난 돈키호테일세!
관리자 나리는 꿈이 있는가? 나는 있다네!
정의로운 세상을 이 몸의 손으로 일구겠다!
그대도, 관심이 마구 생기지 않는가?
자, 길게 끌 것 없네!
관리자 나리도 이 몸과 함께라면...! 누, 누가 내 입을 막는 겐가!!

이게... 다 무엇이란 말인가..
그럴 리 없다.
이런 흉물스러운 것!
필시 악의 무리들이 이 몸의 눈을 가리려는 행태일 게 뻔하다!

야호!! 로시난테,[6] 달려라!
적들을 부수러 간다!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No. 03 ⸺ 돈키호테
주의사항 : 과도한 열정, [ 보안 검열], 과대망상

열정으로만 수감자들의 질을 다시 측량한다면 최고의 점수를 받을 수감자일 것입니다. 해결사라는 것들에 관해서는 대단한 수집가이자 열성적인 팬이므로 온몸에 주렁주렁 해결사 기념품을 지니곤 합니다. 전투에 딱히 영향을 주진 않을 테니 굳이 제재를 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 또한 정의의 해결사라는(그런 게 존재했던 적이나 있었을까요?) 역할에 잔뜩 심취해 있으므로 삼류 배우와도 같은 과장된 행동거지를 합니다. 원활한 임무를 위해선 장단에 같이 맞춰주는 편이 좋습니다.||


모티브는 스페인의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작품 돈키호테의 주인공 알론소 키하노. 이름은 작품의 제목이자 알론소가 망상에 빠졌을 때 사용한 이름, 돈키호테에서 따왔다.

해결사를 전통적인 기사도 문학의 정의롭고 강인한 기사 정도로 착각한 모양[7]인지 해결사라는 직책에 대단히 심취하였는데 해결사 덕후라는 설정답게 온몸에 해결사 문양 뱃지[8]를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며, 본인도 정의의 해결사라는 역할에 심취해 있으며 정의로운 특색 해결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두고 도시에 정의로운 해결사 같은 게 존재했던 적이나 있었냐고 비꼬는 소개글이 인상적이다.[9][10]

밝은 태도를 꾸준히 유지하며, 연극을 하는 것처럼 과장된 언동을 한다. 상술한 정의 해결사를 목표로 하는 것 때문에 조용히 지나갔을 상황을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급발진하여 말아먹는 상황이 많다. 다만 트롤링의 경우 3장에서 베르길리우스에게 크게 혼난 이후로는 많이 얌전해졌으며 본인의 정의로운 해결사 역할도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시시각각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작품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개그 캐릭터이기도 하다. 몸집에 맞지 않는 말투에 과장된 행동, 순수하기 짝이 없는 성격과는 달리 어린애 취급을 싫어하는 등의 요소가 맞물려 귀엽다는 평가도 제법 많은 편. 꼬맹이 아니오!!! 다만 작중에선 몇 번 임무를 망쳐놓아 베르길리우스에게 징계받는 지경에 이르러, 유저들에게는 맑은 눈의 광인으로 불리고 있다.[11] 이후로도 스토리가 암울한 지경에 이르렀을 때 예상을 벗어난 행위로 흥미로 돋우는 감초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어 호평이 많다.

영어를 말할 때 매우 굴려서 발음할 때가 있다. 비치 발리볼을 뷔이치~ 발리볼이라고 말하는 식.[12]

2.2. 외형 및 로고

파일:돈키호테ID얼굴사진.png
덥수룩한 숏컷 금발과 세로 동공의 금안을 가진 여성. 상영관 머그샷에서는 중갑을 착용하고 있다.
파일:돈키호테의 개인실.png
돈키호테의 개인실
개인실에서는 엎드린 채로 인형 놀이를 하고 있으며 놀이방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바닥과 벽에 붙은 목표는 정의로운 '특색' 해결사!!![13]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상한 그림자가 져 있는데, PV에서는 가려져서 전체적인 외형이 잘 안 보였으나 인게임에서 확인 결과 말의 뼈를 연상케 하는 형태임이 밝혀졌다. 수감실 밖에는 언뜻 보기에 회전목마로 보이는 구조물이 그려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개인 포스터 배경의 회전목마 그림이 찢겨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찢겨진 그 안쪽의 내용은 수많은 사람이 꼬챙이에 꽂혀서 늘어져 있는 구조물.
파일:림버스로고-돈키호테C.png
돈키호테의 로고
개인 로고는 별과 회전목마.

3. 인게임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돈키호테(Project Moon 세계관)/인게임 정보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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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돈키호테(Project Moon 세계관)/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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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비 및 능력


[ 6.5장 스포일러 ]
* 혈귀
6.5장인 워프특급 살인사건에서 밝혀진 능력. 로시난테는 단순 운동화가 아닌 혈귀의 모든 능력을 봉인하고 난수병의 증세를 억제해[20] 인간의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일종의 구속구라, 이를 벗는 순간 잠재되어 있던 제2권속 혈귀로서의 능력과 인격이 깨어나며, 부가적으로 주변에 엄청난 압력이 발생해 대부분의 물체를 찌그러뜨린다.[21] 이 상태의 돈키호테는 6.5장의 보스였던 카세티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강하며, 실제로 두려움에 떨며 아무것도 못 하는 카세티를 손짓으로 처리하는 위용을 보여주었다.[22] 다만 봉인 과정에서 두 인격 간의 소통 능력은 없는 것으로 추측되며,[23] 어지간한 해결사 이야기는 전부 아는 돈키호테임에도 혈귀라는 단어 자체를 처음 듣는 것마냥 반응하는 위화감을 보였다. 자신이 혈귀라는 것을 모르는 돈키호테가 '로시난테를 벗으면 뭔가 큰일이 난다' 정도는 아는지, 아니면 그냥 로시난테를 동반자로 여기며 집착할 뿐 그 기능은 모르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

여담으로 림버스 사측과 베르길리우스, 파우스트는 LCB를 구성할 때부터 돈키호테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24] 파우스트의 말에 따르면 림버스 컴퍼니 상부의 적절한 때에 단테에게 알려주라는 방침이 있었다고 한다.

6. 인간관계

6.5장 워프특급 살인사건에서 혈귀 인격이 깨어났을 때 단테를 약속의 시계라고 부르며 안쓰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돈키호테의 목적과 단테가 무언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7. 떡밥


[ 6.5장 스포일러 ]
* 말투나 가치관이 중세적이고 오래되었으며, 현 도시와 맞지 않는다. 본래는 그저 기사도를 추구하는 컨셉으로 여겨져왔지만, 정체가 드러남에 따라 실제로 그냥 중세 시대에 살았기 때문에 그랬을 가능성도 높아졌다. 즉, 최소 저택과 귀족이 존재하던 돈키호테의 과거 시절에는 기사와 정의로운 해결사(혹은 당시에 해결사에 해당되는 직책)이 있었을 수도 있고, 거만한 말투로 왕자임을 자칭하지만 실상은 연극역이었던 카세티처럼 유럽 귀족식 문화를 유지하는 혈귀 특유의 문화 때문인 것일 수도 있다.

* 제 2권속으로, 모티브가 된 창작물의 용어를 그대로 쓴다면 2번째 세대로 권속화된 혈귀다. 제 1권속은 엘레나와 노스페라투를 비롯한 최초의 혈귀인지, 아니면 그 최초의 혈귀들의 직속 권속인지 의견이 갈리고 있다.[32]

8. 기타


[ 6.5장 스포일러 ]
* 6.5장 워프열차 살인사건에서 돈키호테가 상위권 혈귀라는 게 밝혀지는데, 이를 통해 이전까지 보여준 행적이나 인게임 성능에서 여러 복선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 기본 E.G.O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링에서 여러 사람이 꽂힌 꼬챙이가 나열된 것과 이름이 라 샹그레 데 산쵸(산쵸의 피)인 것, 기사를 연상시키는 갑주를 입는 것, 무기인 부채꼴형 랜스가 길쭉하고 얇은 검붉은 빛의 헤비 랜스로 변하는 것, 돈키호테 본인은 정의를 추구하면서도 그녀가 동경하는 해결사라는 직업이 이중적인 면모를 보이는 것[38] 등등은 흡혈귀 전설에 큰 영향을 준 블라드 3세와 유사성이 많다.
  • 기본 E.G.O 사용 시 흡혈을 연상시키는 출혈과 회복 관련 옵션이 붙어 있다. 특히 공격 후 회복 기술을 쓰는 건 전작인 라오루에서도 환상체인 노스페라투나 요정 여왕, 혈귀인 엘레나와 피에르의 고기파이, 청소부 등 누군가를 잡아먹는 부류들 뿐이다.
  • 평상시에는 금안(or황안)이지만 혈귀와 같은 세로 동공이다.[39] 적안 자체는 세계관 내에서 드문 편은 아니지만,[40] 오히려 세로 동공이 드문 편이다.
  • 3.5장에서 생닭을 뜯어먹거나, 로보토미 E.G.O::초롱 인격이 이빨로 물어뜯는 공격을 사용하는 등 물어뜯으려는 면모가 있다.
  • 어려보이는 면모와 달리 꽤 오래된 해결사인 ' 붉은주머니'그리고 사슴맨에 대한 일화를 포함해 상당히 과거의 이야기까지 박식하게 알고 있다.
  • 6.5장 워프열차 살인사건 에피소드 초반부에서 여태까지 보여준 박식한 면모와는 달리, 혈귀에 대한 부분은 아예 모르는 듯한 반응이었다.[41]
  • 좋아하는 색을 물어볼 때 노란색과 붉은색 중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을 보인다.[42]
  • 정체가 밝혀진 이후의 모습이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유사해서 돈황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리고 금발의 흡혈귀라는 점에서 DIO 알퀘이드 브륜스터드[43]와도 엮인다.
  • 수감자의 모티브가 되는 작품들을 시대순으로 나열하면 두 번째로 오래된 작품이기 때문에 외모에 비해 실제 나이는 상당히 많을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6.5장에서 정체가 밝혀지면서 수감자들은 물론 현재 등장한 인물들 중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이들 중 하나가 되었다.
  • 로시난테의 정체가 밝혀진 후 3장 던전의 이벤트가 재조명되었는데, 수감자 한 명이 맨발로 달궈진 길을 건너야 하는 시련에서 돈키호테를 지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시엔 로시난테가 단순히 돈키호테의 애착신발 정도로 여겨졌기에 별다른 지적이 나오지 않았으나 정체가 밝혀진 이후엔 설정 오류로 지목되었고 업데이트로 '특정 수감자가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는 현상 수정'으로 고쳐졌는데, 선택시 대사는 그녀의 당황스러운 심정을 표현하듯 '...'이라는 대사가 나오며 선택하면 맨발로 걸어갈 수 없다는 말과 함께 -100이나 되는 보정값으로 인해 무조건 실패하도록 변경되었다.



[1] 이 글귀는 소설 돈키호테가 아닌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메인 넘버 이룰 수 없는 꿈의 한 구절이다. 하지만 당시 광범위하게 퍼져있던 낭만주의를 굉장히 잘 설명한 명문이라 자주 인용된다. [2] 수감자 중 최단신. [3] 6.5장 워프특급 살인사건에서 밝혀진다. 자세한 건 본문 참고 [4] 망각의 노란색 [5]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곡 이룰 수 없는 꿈. [6] 신발에 로시난테라고 적혀있으며, 원작에서는 돈키호테의 말 이름이다. 달려라 나이키! [7] 중세 기사들도 해결사까진 아니지만 꽤 더러운 일을 많이 하고 다녔다. 돈키호테가 이를 풍자하고 비꼬는 의도가 포함된 작품인 걸 생각하면 노린 듯하다. [8] 개중에는 보라눈물의 문양 배지도 보인다. 돈키호테 취향에 맞추면 기사 훈장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꼴이다. [9] 도시의 해결사는 돈만 주면 암살 등의 더러운 일도 하는 등 정의와는 거리가 멀다. 그나마 '도시에 얼마 남지 않은 정의'로 여겨지는 츠바이 협회 소속 해결사들도 기본적으로 돈을 받고 일을 처리한다. 게다가 남을 위한 의뢰를 수행하던 붉은안개도 실종되었으며, 홈페이지에 기재된 E.G.O 설명문에서도 붉은안개의 명성은 옛말이라며 비꼬았다. [10] 원작에서의 돈키호테는 자신을 데려온 고향 사람과의 결투에서 패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일장춘몽에서 깨어나서 정상인이 된다. 그러나 그는 강제로 꿈에서 깨어난 충격인지 병을 앓아 서서히 죽어가고 자신의 끝을 준비한 후 지친 기색으로, 그러나 두려워하진 않으며 죽음을 맞이한다. 알론소는 결국 그 시대에서 죄악시하던 '연극', 즉 '페르소나(인격)'를 연기하고 있었기에 당대의 도덕적 시선으로 보면 지탄과 죄악의 대상이다. 그러나 소설 속에서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고, 해학을 선사하는 인물로 묘사되며, 산초는 그의 임종에서 "마법이 돌아왔다"는 말과 함께 울면서 그에게 다시 한 번 돈키호테가 되자고 부추기나 알론소는 이를 정중히 거절하고 조용히 끝을 맞이한다. '인격'과 '꿈' 그리고 '비꼼'에서 어떤 맥락을 읽어낼 수 있는 부분. 도시에서 꿈을 꾸는 것은 지탄의 대상인가? [11] 미니 스토리 "위험등급과 일련번호"에서 단테는 이 상태의 돈키호테를 '해결사 집착 모드'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12] 여담에서 하술하겠지만 원래는 담당 성우의 애드립이었으나 캐릭터성으로 고정된 것이라고 한다. [13] 후에 햄햄팡팡에서 판매한 머랭에 들어있던 띠부씰에서는 니껀내꺼 내것도 내꺼로 변경되었다. [14] 스페인어로 '불가능한 꿈'이란 뜻이며,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 동명의 메인 넘버가 있다. [15] 컬렉션도 감상용, 소장용, 영업용(...)으로 3개씩 모은다고 한다. [16] 원작에서는 돈키호테의 말 이름이다. [17] N사 중간 망치 돈키호테는 판금 갑옷 때문에 로시난테가 보이지 않는데, 인격 스토리에 따르면 갑옷 안에 로시난테를 겹쳐 신었다고 한다. [18] W사 돈키호테의 로시난테는 기본 인격의 것과 디자인 자체는 비슷하지만 전투화에 가까운 길이로, 유일하게 운동화가 아닌 형태를 하고 있다. [19] 점액으로 범벅이 될 수밖에 없는 고래 뱃속에 다녀왔음에도 로시난테를 빨지 않았음이 수감자들의 추궁으로 밝혀진다. [20] 혈귀인 카세티조차 동족으로써의 아우라를 전혀 느끼지 못했고, 심지어 뒤틀림과 환상체를 구분할 수 있는 단테 또한 돈키호테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 [21] 단테 역시 이에 당할 뻔하였으나 다행히 전조를 미리 안 파우스트의 몸빵으로 겨우 살아남았다. 그리고 이에 휘말린 파우스트가 곧바로 터져나가면서 엄청난 위력임을 짐작하게 해준다. [22] 물론 이는 고위 혈귀로서의 권능에 가깝기에 순수 전투력을 보여준 것과는 거리가 멀긴 하다, 다만 카세티의 말로 짐작해보자면 본래 제2권속 수준의 혈귀는 일렁임을 뿜어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작인 라오루 기준 최소 도시 질병 상위권은 되어야 나오는 특징인 만큼 만약 권능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말 그대로 재생하는 게 고작일 만큼 곤죽이 나는 결과에는 큰 차이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23] 가령 돈키호테(봉인 상태)는 작중에서 피주머니를 보고 이게 혈귀의 짓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고, 혈귀의 잔악한 행동에도 동족인 본인이 가장 분노하여 덤벼들었다. 또한 돈키호테?(혈귀) 상태에서는 단테의 시계를 처음 보는 것처럼 반응하였으며, 신발을 다시 신자 정신을 잃고 본래의 인격으로 돌아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24] 워프 열차를 탈 때 신발을 벗어야 하냐는 돈키호테의 걱정에 평소라면 무시하거나 벗지 말라고 하더라도 핀잔부터 했을 베르길리우스가 드물게 진지한 태도로 신발을 벗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 내용 자체는 개그였지만 나름 복선이었던 셈. [25] 히스클리프는 이상한 복장이라고 질색하며 거부한 듯하다. [26] 그러자 돈키호테가 처음으로 정색하는 모습을 보인다. 개그씬으로 치부하고 넘어가기 쉽지만, 마리아치 조직원들은 싱클레어가 즉흥적으로 춤추는 모습만 보고도 싱클레어가 내면의 억눌린 어두움과 아픔을 가진 것을 간파한 춤 전문가들이다. 그런 마리아치 조직원들이 돈키호테의 춤에 '못 춘다'는 것이 아닌 몸짓에 진심이 담겨있지 않다, 마음이 맑고 깨끗하지 못하다라는 평가를 내렸다는 것은 확실히 진지한 떡밥이다. [27] 파일:돈키호테_tgs.png [28] 캐릭터 소개 PV 영상을 보면 무언가 충격적인 것을 보고 '악의 무리가 나의 눈을 가리려 수작을 부리는 것'이라며 절규하듯 분노하는 대사가 있는 등 진실을 부정하는 뉘앙스의 연출이 있다. [29] 원작에서 돈키호테의 기행이 알론소 키하노로서의 지성과 교양을 그대로 가지고서 벌이는 것이라는 걸 생각하면 더욱 의미심장해진다. [30] 이상: 소설 날개 자체가 주인공에 작가 스스로를 투영한 사소설이며 캐릭터 서사에 작가의 일생이 크게 반영됨,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다른 천재들도 인정한 다재다능한 천재, 료슈-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탐미주의자, 뫼르소- 알베르 카뮈: 오로지 본질 위주로만 세상을 보는 시선을 가짐, 홍루- 조설근: 홍루몽이 작가 본인의 일생을 모티프로 쓰여짐, 히스클리프- 에밀리 브론테: 개와 직접 싸우며 훈련시킨 일화가 존재할 정도로 자존심 강하고 거칠고 야성적인 성격, 이스마엘- 허먼 멜빌: 여러 직업들을 전전하다 포경선 선원일을 하게 됨, 로쟈-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사회주의 조직에 몸담은 경력이 있으며 도박 중독자, 싱클레어- 헤르만 헤세: 원작 데미안이 작가 자신의 방황을 투영한 자서전격 소설이며 고향 마을인 칼프, 오티스- 호메로스: 과거사 열람이 불가능해 인생사가 불분명, 그레고르- 프란츠 카프카: 부모와의 불화. [31] 맨 오브 라만차의 작사가인 조 데리언은 2001년, 각본가인 데일 와서먼은 2008년에 사망했기 때문에 퍼블릭 도메인이 되기까진 50년 정도가 남았다. [32] 모티브인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에선 1세대가 곧 최초이다. [33] 전작인 라오루에서도 남자면서 경미, 에스더 같은 여성 이름을, 여자면서도 나오키, 피에르 같이 남성 이름을 가진 등장인물이 나온다. 본작에서도 로쟈(로지온), 소냐 같이 성별에 따라 이름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나온 인물들이 있다. [34] 여기서 throw hat over the windmill, 미친 짓을 하다.(풍차에 모자를 던지다.)라는 관용구가 나왔다. 풍차가 절대 이기지 못하는 천하무적의 적수라는 비유도 있다만 거기에 도전하는 것도 미친 짓이기에 대체로 미친 짓으로 취급된다. [35] 한국에서 돈키호테를 말할 때는 주로 돈키-호테로 끊어부르지만 영문판에서는 Don Quixote로, Don은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 등에서 남성에게 쓰이는 존칭이다. 한국어로 치면 김 영감이라는 캐릭터를 '영감'이라고 부르는 셈이 된다. 또한 작중 베르길리우스 역시 3장에서 돈-키호테로 '돈' 부분을 강조해 끊어서 부른다. [스포일러] 하지만 이후 돈키호테가 혈귀라는, 그것도 제2권속이라는 굉장히 높은 위치의 혈귀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돈키호테가 혈귀의 모습일 때 본인의 언급으로 최소 수백년을 살아온 것으로 보이는 다른 혈귀가 그녀를 선조라 부른 걸 생각해 보면 전작의 엘레나처럼 돈키호테의 나이는 보기보다 많은 수준이 아니라 도시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연장자 축에 들 수도 있다. [37] 사실 작은 체구는 아니고 현실의 평균 여성 체격 수준이지만, 주변에 장신 여성들이 넘쳐나기에 작아보인다. 180대를 넘긴 로쟈는 물론이고 나머지 여성 수감자들도 170 초중반인 반면 혼자 160이기 때문. 프문 세계관에선 남성 캐릭터의 평균 신장이 180대, 여성도 170대라는 현실보다 더 큰 평균 키를 가지고 있어서 돈키호테의 상대적 단신이 더욱 돋보이는 점도 있다. [38] 돈키호테나 일부 어린이들은 해결사를 기사마냥 정의의 사도처럼 여기지만 실제로는 둘 다 어두운 면모가 많은 직업이었듯이, 블라드 3세도 당대부터 시작하여 현대까지도 루마니아의 민중들 사이에선 정의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생전 가신들이나 적들에게 미치광이 폭군으로 여겨지는 이중적인 면모가 있다. [39] 일부 일러스트의 경우, 작은 이미지로 볼 때 돈키호테의 눈이 적안처럼 보이기도 한다. 동공 색상이 진한 데다, 일러스트 색감이 붉은 톤이 많을 경우 더욱 착시가 강해진다. [40] R사의 묘처럼 특정 신체 강화를 받는 경우 눈이 적안으로 변하는 경우가 꽤 흔한 편이다. [41] 거의 대부분의 수감자들이 전설이나 서적, 실제로 목격하는 등 여려 경로로 혈귀의 존재를 알고 있을 정도로 도시 내에서 혈귀는 꽤나 잘 알려진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돈키호테만 유독 혈귀에 대해 아예 모르는 반응을 보였다. 도시엔 아예 혈귀만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해결사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해결사 직종에 관해 모르는 게 없는 돈키호테가 혈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은 매우 부자연스럽다. 아마 혈귀인 자신을 봉인하면서 혈귀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같이 봉인한 듯하다. [42] 노란색은 현재의 '정의의 해결사를 지망하는 돈키호테'를, 붉은색은 본래의 '혈귀 제 2권속'으로서의 자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돈키호테는 무의식적으로 내면의 본성을 어느 정도 깨닫고 있으나, 본성과 현재의 자신 중 어느 쪽으로 남기를 원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43] 돈키호테와 알퀘이드 모두 금색 단발이며 흡혈귀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때 눈이 붉게 변하고 머리칼이 거칠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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