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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6-11 09:41:43

대털

파일:attachment/대털/Bigturl.jpg
[1]
작가의 변
내가 이 극화의 주인공인 K씨를 처음 만난 곳은 서슬이 퍼런 청송 교도소 제 3면회실이었다. 500여장에 달하는 방대한 그에 대한 자료와 미리 전해들은 그의 수많은 무용담(?)들에 의해 약간의 선입견과 긴장감을 가지고 들어섰지만 곧 K씨의 친근한 얼굴에 마음이 풀어졌다. 그는 전혀 세상을 뒤집었던 대털의 모습이 아닌 내 또래의 사람 좋은 평범한 소시민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나서 이십여 분 간의 짧은(?) 대화 속에서 난 또 다시 K씨에 대한 진정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는 천재(?)였다.
다만, 그의 천재성은 태어났을 때부터 척박하고 냉정한 이 사회의 정글 속에서 방향을 잘못 잡은 아웃사이더의 길을 강요당했고, 또 그는 거부할 힘이 없었다. 이 작품을 기획, 제작하면서 많은 주변의 이들이 말했다. 왜 하필 도둑만화냐? 절도범을 미화하는 것 아니냐? 등등…. 하지만 나의 생각은 그들과 틀리다. 한편으로 보면 그는 굴절된 이 사회의 피해자였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떠밀려난 우리 보통의 사람들과 별 다를 것이 없는 소시민이었다. 다만 그의 천재성은 그 자신의 위치를 인정할 수 없었고, 결국은 범법자의 길로 들어선 것이었다.
그의 모든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가 겪었던 수많은 상처와 고통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본 작가로선 그가 이런 결말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가고자 한다.
또한 모방범죄 예방 차원과 혹은 지금 범죄를 꿈꾸는 사람들, 그리고 안일한 여러 보안업체들에게도 철저한 이 세계의 진실을 밝혀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달라는 그의 회개에 찬 울부짖음에 기술적인 퀄리티가 100% 살아 있는 작금 현실의 이야기들을 독자 여러분께 선보일 것이다. 모쪼록 이 작품을 통해서 범죄없는 세상과 누구나가 마음껏 꿈과 희망을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마지막으로 영어의 몸이 되어 있는 K씨에게 전하고 싶다.
아직 당신의 인생은 막장이 아니라고….
2002년 7월 10일 김성모
1. 개요2. 상세
2.1. 대털 1부2.2. 대털 2부2.3. 대털 2부 이후
3. 등장인물
3.1. 작중 파워 순위
4. 작품 내 명대사5. 관련 문서 및 용어6. 기타

1. 개요

이 극화는 철저한 실화를 바탕으로 작가의 창작력을 극대화 시킨 작품이다. - 《대털》, 1권 첫머리
일간스포츠에서 2002~2003년 사이에 연재했던 김성모의 대표작. 김성모 만화 중에서도 작품성이 우수한 사례이며, 섬세한 취재와 성인극에 걸맞는 화풍이 트레이드 마크다.

김성모 하면 조폭물, 공장만화로 유명하지만 몇 개의 훌륭한 작품이 있다. 그 중 대털 1부는 작품성이 수많은 명작 만화에 전혀 뒤지지 않을 뿐더러 시간이 지날수록 대작으로 평가받는 느와르의 역작이다. 전설의 느와르 타짜 1부를 능가할 만큼의 작품성을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다. 여담으로 이 만화는 청소년 구독 불가 만화다.[2]

연재 기간은 1부가 2002.4.15~2003.5.23(374화).[3] 김성모는 침터뷰에 출연해서 “연재가 너무 짧았다. 좀만 더 길게 갔더라면 내가 의도한 것을 다 보여 주었을 것이다” 라고 아쉬워했다.

참고로 대털의 이름은 김성모 작가의 아버지가 제안한 것인데, ‘대도’라고 지어진 원래 이름이 식상하다며 ‘크게 털다’는 뜻의 ‘대털’이 어떠냐고 제안했다고 한다. 김화백의 센스는 유전이었다 현실에서 쓰이는 용어는 아니지만, 작중 세계관에서는 자주 쓰이는 말로 나온다.

2. 상세

대털 1부는 두말할 나위가 없는 명작이다. 김성모 만화는 대부분 진지함과 나사가 하나 빠진 듯한 병맛 사이의 줄타기로 인기를 끌었는데, 대털은 시종일관 진지하다. 럭키짱 등의 만화에서 나왔던 '의도한건지 아닌지 헷갈리는 설정구멍, 대사의 아스트랄함, 대사와 장면의 불일치, 오글거림은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무성의한 작화 찍어내기도 적어서 작품성이 꽤나 뛰어나다. 반면 인터넷 드립 소스로 쓰이는 대사는 유명세에 비해 적게 방출했으나, 김성모 대사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가 바로 대털에서 나왔다.

성인극화답게 남성적이고 어두운 분위기를 풍긴다. 마초 성향이 강한 김성모 만화에서도 탑 클래스에 들어간다. 무간도 등 홍콩 느와르 같은 분위기와 타짜 같은 한국적인 분위기가 섞였다. 기본적으로 음지의 남자들의 혈투, 분쟁, 우정 등을 소재로 삼았다는 부분이 타짜와 비슷하다. 타짜는 도박, 대털은 절도와 조직폭력패 간의 싸움이 중심이다.

초반부는 교강용이라는 한 인물이 주인공인 범죄드라마였으나, 중반부부터 조폭들간의 권력다툼 요소가 대폭 늘어나, 교강용 뿐만 아닌 다양한 캐릭터들이 뒤섞여 전개되는 군상극적인 느낌을 준다.

김성모 화백의 대표 캐릭터의 이름인 강건마 구석기를 쓰지 않고 주인공의 이름을 교강용으로 정했다.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했다는 것에 영향을 받은 듯하다. 대털이 하도 히트해서 구석기보다는 교강용이 더 유명하게 됐지만.

대털은 '크게 털다'라는 의미. 그와의 실제 인터뷰 내용을 실은 책을 참고한 결과 '크게 털다.'라는 의미로 본인이 만든 말로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상술했듯 나중에는 김화백의 부친이 낸 아이디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정정되었다. 현실에서 쓰이는 말은 아니지만, 김화백의 세계관에서는 널리 알려진 용어라는 설정. 작중 교강용이 대구에서 한 협력자와 논의할 때 "너는 대털이 아닌가?"라는 말에 "!"라는 반응을 보인것으로 보아 작중에서는 다들 아는 단어인듯.[4]

주인공 교강용은 작가가 실제 형무소에서 복역 중인 절도범 '김강용'을 직접 인터뷰를 하고 만든 인물이다. 이 절도범은 만화 내에서 묘사된 것과 같은 문따는 도구를 실제로 만들어서 장관·도지사·경찰서장 등 고위 공직자·부유층의 집을 터는 대담함을 보여줬는데, 이 과정에서 그들이 저지른 각종 비리의 증거품을 보았다는 진술을 하는 바람에 사회적으로 상당히 큰 파문을 낳기도 했다.

어쨌든 주인공 교강용이 사용하는 기술이나 물건은 김강용에게 직접 들은것이라고 한다. 김화백에 따르면 김강용은 자신의 일을 후회하고 있으며, 자신을 통해서 현재의 보안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일반인들에게 알리고 도둑을 근절시키기 위해 김화백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한다. 김화백 역시 그런 그를 존중해서 너무 깊게 파고든 이야기는 표현하지 않았으며, 작중 캐릭터인 교강용을 통해서 한명의 재능있는 사람을 어둠의 세계에 발들일 수밖에 없게 만들었던 사회를 비판하고 있다. 사회비판적인 요소 자체는 그리 크지 않으나, 범죄에 경각심을 주고 범죄예방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이 만화가 나온지 10년도 훨씬 넘어 범죄 패턴과 예방 패턴 모두 많이 변했기에 지금은 그리 와닿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5] 어쨌든 나름 기발한 방식을 썼다곤 하지만 나중에는 결국 들통난다는 인식을 독자들에게 심어줬다는 점에서 이 만화는 의의가 있다.

작품 초반부에 범죄자들은 처음부터 범죄하려고 범죄자가 된게 아니다. 사회가 그들을 범죄자가 되는 걸 방조했다는 식의 묘사가 있어 작가가 범죄에 대해 너무 온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비판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범죄자를 무조건 옹호하진 않는다. 애초에 만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폭력, 절도, 살인, 강간, 인신매매, 앵벌이, 매춘, 인대절단 같은 강력범죄를 아주 여과없이 보여주기 때문에, 작가는 오히려 범죄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을 하려고 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6] 초반부 인터뷰에서 작가가 직접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그동안 일반인들이 몰랐던 음지의 삶을 대중들에게 여과없이 전달하는게 목적이라고 작가가 밝혔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실존인물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 플롯에 극화식의 성인풍 전개가 섞이고, 거기에 지금까지 김화백이 그려오던 소년 만화적인 요소들이 스며들어서 김화백 작품중에서는 상당히 이색적인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김화백 테이스트가 꽤 괜찮은 퀄리티의 작품에 스며들어 재미있다.[7]

사실 소년만화적인 요소가 있다고 해도 그리 크진 않다. 범죄, 드라마, 느와르적인 요소가 훨씬 크다. 기본적으로 자세한 인터뷰를 포함해 현실성을 부각하려 하다 보니 그런 듯 하다. 소년만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투력 서열도 후반부에나 잠깐 부각될 뿐이며, 실제 전투도 소년만화처럼 전투력 순대로 이기고 지지는 않는다. 더 강하다고 평가받은 칼잡이가 더 약하다고 평가받은 사람에게 깨지는게 흔하다. 전투에선 져도 머리를 잘 굴려 위기에서 빠져나오거나, 부하를 활용해 역으로 돌려주거나 등.. 누가 더 잘 싸우냐와는 별개로 머리 좋고, 운 좋은 놈이 이긴다.

김성모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근성, 의지 얘기도 없고, 당장 주인공인 교강용부터가 세계관 최강자로 묘사되지도 않는다. 전투력이야 꽤 있지만 후반부에 등장하는 프로들 앞에선 아마추어 수준으로 묘사된다. 애초에 도둑이 직업이고, 전문 칼잡이가 아닌 상태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그저 절도 부문에서 전국구였던 교강용이 주먹 부문에서 전국구인 다른 캐릭터들과 부딪히는 수준으로만 나올 뿐이다. 후반부에 주인공 보정으로 볼 수 있는 장면이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묘사한 편.

교강용의 도둑질 장면 등은 정말 긴장감이 넘치게 잘 만들었다. 타짜에서 최후의 도박을 하는 장면이나, 트레이스에서 은행 터는 장면을 연상하면 된다. 특히 작화질이 좋으며, 대본소 만화에서 흔히 나타나는 작화붕괴가 거의 없다. 작화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만든 모양이다. 김화백의 성인극화 초기작인 황제의 성/늑대파/용주골 등을 보면 이미 럭키짱 시절의 그림체를 탈피했으며, 현재에 거의 근접한 그림체가 대털에서 완성된 것.

대털을 보고 김성모가 제작한 다른 작품을 보면, 대털의 그림을 그대로 복붙해 사용하는 장면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그림 하나 복사해서 붙이는 거야 자주 있지만, 대털에서 테리우스가 샌드백으로 수련하는 장면은 돌아온 럭키짱에서 마영웅이 수련하는 장면으로, 대사 빼고 그림 10여 컷을 모두 때려박았다(...). 김성모의 평판을 높여준 작품이 오히려 김성모의 평판을 깎아먹는 작품의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

원래는 정말로 교강용의 도둑질을 중점으로 한 스토리를 생각했는데, 조폭을 넣어보니까 갑자기 인기가 치솟아서 결국 이 방향으로 가게됐다고 한다. 연재하다보면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반응이 좋으면 방향을 그쪽으로 틀어야 한다는게 김성모 본인의 생각이라고...

2.1. 대털 1부

초반부에는 주로 교강용과 도둑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가 묘사되지만, 중간부터는 도둑 세계와 조폭 세계와의 싸움을 다루는 이야기가 되어가고, 두뇌 싸움을 통해서 룰을 지키며 승리를 거두려 하는 황산을 위시한 도둑 세계는 개나리의 무자비한 배신과 폭력에 패배하게 된다. 중반부에는 주로 개나리라는 캐릭터의 비정함과 개나리를 포함한 전국구 조직폭력배들의 세력다툼에 대해서 묘사가 진행되며, 후반부에 들어서 주인공인 교강용이 모든 것을 파괴시켜 버리는 개나리를 쓰러트리는 이야기로 종결된다. 최종병기 공중전화번호책 #

본작이 작화, 오락성, 짜임새를 동시에 갖춘 모습을 선보이자 연재당시에는 안티들에게도 호평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정도까지 만화를 잘 그릴수 있는 사람이 여태까지 도장이나 찍었다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 우리 화백은 그림은 잘그리는데 노력을 안해 근데 역으로 도장판이 진짜 실력이고 대털은 어시를 공들여서 기용해 그렇다는 루머도 돌았다.(...)

대털은 김화백의 타 공장만화들과 달리, 조폭배틀물로 중심 스토리가 변경된 후로도 긴장감과 일관성 있는 스토리를 유지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대털의 주목할만한 점은 연재 만화로서 훌륭한 떡밥 뿌리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몇몇 추종자들이 말하길, 김화백의 ' 신의 한수' 라고...

당시는 웹툰의 개념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인기 웹툰과 맞먹는 일일 화제성과 파급력을 보여주었으며, 10년, 15년이 넘도록 여전히 살아있는 수많은 패러디와 유행어들로 여전히 이를 체감할 수 있다.

2.2. 대털 2부

인기에 호응하여 후속작으로 대털 2부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나 이쪽은 완전히 조폭싸움물로 변모했다. 교강용이 도둑질을 하긴 하지만 그쪽이 극의 중심이 아니란 느낌. 조폭싸움물이든 아니든 재미만 있으면 장땡이지만, 전작에 비해 스토리가 더욱 어두워졌다고 평가받는다. 원래도 암울한 스토리였지만, 그래도 전작이 희망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희망적인 요소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은 대털 1부 초중반부에서의 작가의 독백이라 할 수 있겠다. 현실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삶이란 기린과 같아서 높은 곳에 희망을 매달아 놓았다는 독백이 대표적.) 강용이를 도운 두 조연도 죽고, 소희도 죽는다. 또 배신과 배신이 계속되는것도 암울한 점. 작중 중반부와 후반부에서 주역, 조역 등장인물들이 다 죽었다(...). 쿨가이 테리우스가 변절하는 것에 대해 팬의 아쉬움이 많았다. 또한 그림체가 상당히 질이 떨어졌다.

전작인 대털1부와 스토리가 이어진다고는 하지만 워낙 개판인 부분이 많아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령 대털 2부에서 황산의 아버지라고 등장하는 노광희의 대사로 추정할때, 황산이 죽었을때의 나이가 10대 후반~많이 쳐줘야 20대 초반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또한 1부에서 황산의 동생으로 황표라는 인물이 등장하였지만 2부에서 황산의 아버지인 노광희가 가족사진을 꺼냈을 때 황표는 없었다. 그 정도로 내용구성이 엉성한 편이다. 사진 찍을 때 어디 갔었나 보지 뭐

작화붕괴도 심한 편. 대털 1부가 완결 이후, 1화 시작부분 바로 전의 프롤로그 격에 해당하는 사이드스토리를 그렸는데, 그 사이드스토리를 제외하면 작화붕괴가 거의 없이 깔끔히 진행되었으나, 2부부터는 김화백식 공장만화화 되었다. 아마 신문연재를 하지 않고 대본소식으로 진행해서 그런듯. 대털2부는 작화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개판투성이인게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반응이 좋지 않았다. 대털1부의 후속작이라지만, 그냥 대털1부 결말에서 교강용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대털2부는 별개의 패럴렐 월드라고 취급하는 사람도 많다. 김화백도 대털1부의 후속작들은 대털1부를 넘을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한것인지, 대털 2부 이후의 대털 시리즈 작품들은 대털 1부의 스토리와 상관없는 패럴렐 월드로 만들었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면 의외로 초반부 스토리는 공장만화답지 않은 섬세함이 묻어나옴을 알 수 있다. 권력 앞에 타락해버린 테리우스에 대한 묘사나 퇴물이 된 교강용의 재기를 향한 투쟁은 제법 흥미진진한 편이며, 추경만이 전작의 등장인물 고상수와의 인연으로 적외선 굴절기 기술을 얻게 되는 개연성 등 의외로 신경쓴 부분이 많은 편이다.

물론 초중반 이후 막장화/조폭싸움물로 변모하는게 문제지만...

2.3. 대털 2부 이후

대털 2부 이후에 나온 대털 시리즈 작품은 대털 오리지널 콜렉터, 대털 무대포, 대털 2.0, 대털 3.0 각자 스토리 연결점이 없는 패러렐 월드다.

대털 오리지널 콜렉터와 대털 무대포는 대털 2부보다는 그나마 그림체가 낫지만, 내용은 전형적인 대본소용 도장 만화라 반응이 좋지 않았다. 일간스포츠에 연재되었던 대털 2.0 짤방으로 쓸만한 웃긴 장면이 많고 내용도 김화백 특유의 개성이 녹아든 작품이라 그나마 반응이 좋은 편. 물론 대털 1부에 비할 바는 못 된다.

대털 3.0도 출간되었다. 헐.. 2011년 7월 완결되었다. 이쪽은 대털 2.0과는 달리 연재 작품이 아니라 대본소용으로 만들어진 작품. 내용은 지금까지 부잣집을 털던 것과는 달리 털어버리려는 목표가 남다르다. 일본의 행패에 열받은 대통령이 무기징역 받고 감방에 있던 교강용을 청와대까지 불러 일본에 있는 한국의 유물을 되찾아올 것을 명한다. 거기에 교강용은 한술 더 떠 일본이 아끼는 일본 유물까지 훔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일본에 있는 한국 문화재를 턴 일당이 한국에서 붙잡힌 사건이 있었다.

탑툰에서 대털 그레이트 클래스라는 새로운 만화를 연재중이다. 여기서 보면 될 거다.

3. 등장인물




3.1. 작중 파워 순위


작중 묘사된 장면을 보면 명실공히 1인자. 전국구 조폭들 역시 대선배격인 그 앞에서는 철저하게 예의를 갖춘다. 마지막 싸움에서는 패배하고 최후를 맞긴 했지만 사실 교강용, 백야, 사라까지 상대해야하는 페널티 상황이 있었다. 그런데도 사라를 펀치 한방에 제압하고 백야에 의해 한쪽 눈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되레 팔을 부러뜨린 후 인중에 펀치 공격까지 성공시키는 괴력을 보여줬다. 마지막에 교강용에 의해 칼을 맞지 않았다면 그대로 김고촌이 이겼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 백야 역시 교강용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못 이겼을 것이라고 회고했을 정도.

김고촌과 전국구 3인방이라 불리는 국화, 백야, 사라를 가르친 스승이었다. 또한 자신을 넘어서려는 김고촌과 거의 대등하게 싸웠다. 작중 내내 김고촌이 국화, 백야, 사라와 연합한다면 노광희를 이길 수 있지 않겠냐는 떡밥이 등장했었으며, 노광희 본인도 자신의 제자들인 김고촌과 전국구 3인방을 자신보다 한 수 아래라고 봐 결투에 응했다. 그러나 나이가 든데다가 주먹 생활에서 공백기가 있었던 노광희와 달리 김고촌은 급격하게 파워업한 상황이라 결국 여기에서 승부가 갈렸다. 묘사된 것으로 보면 거의 양측은 종이 한장 차이의 실력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서로 펀치를 주고 받으며 대등하게 싸웠으나 아무래도 나이가 더 많은 노광희가 먼저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었던 것. 다만 김고촌의 언급에 의하면 0.1초만 늦었어도 자신이 졌을거라고 한다.

고촌을 제외한 전국구 3인방 국화, 백야, 사라 중에서는 국화가 거의 원탑이다. 일단 백야를 배빵 한방으로 제압해버렸다는 점에서 그의 완력을 알 수 있다. 다만 김고촌 앞에서는 한계를 보였고 그에게 지면서 최후를 맞았다.

백야도 섬에서 3년 간 쿵후를 연마하여 강자의 반열에 올랐다. 다만 국화에게 한방에 나가떨어졌기 때문에 국화보다는 약한 것이 분명했다. 마지막 전투에서 결국 김고촌을 완전히 보내버리긴 했지만 상술했듯 그것은 김고촌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기 떄문에 가능했다. 고촌의 한쪽 눈을 멀게 했음에도 팔을 꺾이고 인중에도 묵직한 한 방을 먹은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사실 교강용의 칼빵 공격이 아니었다면 백야는 절대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고촌을 제외한 전국구 3인방 중 최약체. 다만 사라 역시 실력 자체는 엄청나다. 고촌이 너무 넘사벽이어서 그렇지. 일단 백야와 비교 시 백야는 고촌에게 치명타를 여러번 먹였지만 사라는 그런거 없이 단 두방에 리타이어했으므로 백야보다 약한 것으로 간주.

1부 최후반부에서 개나리를 처단하고 2부 후반부 시점에서 2년간 숨어지내며 수련을 한 테리우스는 고촌을 비롯한 전국구 3인방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거의 세계관 최강자에 준하는 대우를 받고 있었다. 마지막 결투에서도 강적 오함마를 상대로 거의 갖고 노는 수준으로 몰아붙였고 팔까지 부러뜨리는 듯 포스를 보여줬다. 그러나 개나리를 처단하고 권력욕에 눈이 멀어 자신의 은인인 교강용을 배신한 것이 치명적인 실책으로 다가왔다. 배신당한 교강용이 앙심을 품고 난입해서 테리우스의 발을 꺾어버린 것. 이 때 당황하여 오함마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었기에망정이지 교강용이 없었다면 되레 오함마가 최후를 맞이했을 것이다.

옛 강남황제이자 강남 독불장군. 오함마라는 별칭에서도 알 수 있듯 1부 한정 최강자인 독고, 그리고 1부에서 나온 전국구 주먹들을 어린 애 취급을 할 정도로 강자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다만 고촌에게는 확실히 예의를 갖추므로 고촌과 백야, 사라, 국화보다는 서열이 아래였던 것으로 보인다. 도축장에서 소를 맨손으로 한방에 죽이는 모습을 보여 첫 인상을 확실하게 각인시켰으며, 이후 강북의 오용철을 간단히 리타이어시켜 버린다. 또한 테리우스가 고용한 화랑을 몇 대 치지도 않고 그대로 조져버렸다.[13] 이후 테리우스를 상대할때도 테리우스의 킥 선공을 씹어버리고 바로 멱살을 잡아 펀치 한방으로 그로기 상태로 만들었다. 다만 방심한 탓인지 배에 칼빵을 맞아 테리우스가 도주하는 것을 막지 못했고, 이후 2년간 수련한 테리우스 상대로는 전혀 상대가 못 되었다. 테리우스의 킥 공격에도 속수무책이었고 팔까지 잡혀 부러졌으니... 다행스럽게 테리우스에게 배신당한 교강용이 난입하여 다리를 꺾어주어서 이길 수 있었다. 다만 이번에도 방심한게 화근이 되어 테리우스의 칼빵 공격을 한번 더 허용하고 결국에는 동귀어진한 꼴이 되고 말았다.

작가 공인 1부 한정 세계관 최강자. 도끼를 미친듯한 스피드로 휘두르며 그 스피드는 왠만한 칼잡이들보다 빠른 수준. 청부를 받아 개나리를 조지려했으며, 개나리는 휘두르는 거리가 짧은 칼이 더 유리할 거라 생각하고 직선 공격으로 대응했으나 오히려 독고의 스피드에 밀려 고전했다. 유일한 약점은 요절한 아들에 대한 트라우마. 남성충을 제거할 때 그의 어린 아들도 같이 살해했는데, 이 때 죽기 직전 아이가 보낸 원망의 눈빛을 계기로 트라우마 스위치가 눌렸고, 그 후 자신이 죽인 사람을 볼 때마다 자신의 아들이 환영처럼 나타나는 상황을 체험해야했다. 하필이면 개나리의 심복인 쌍도를 끔살시킨 후 아들의 환영을 다시 봄으로 인해서 전투 의지를 상실했고, 그렇게 개나리의 부하들이 무방비 상태의 독고를 공격하여 최후를 맞이했다. 만일 트라우마 자체가 없었다면 개나리는 독고 선에서 정리되었을 판이었다.

대털 1부에서 테리우스는 작가 공인 1부 한정 서열 2위. 대털 2부에서는 여러 강자가 나왔기에 순위가 9위까지 내려왔다고는 하지만, 1부에서는 명실상부 거의 독고와 동등한 수준의 전투력을 자랑했다. 개나리가 끌어들인 함정에 걸려 무려 150명이나 되는 개나리의 똘마니들을 상대해야 했지만 혼자 힘으로 그들을 모두 눌러버렸다. 다만 현저한 체력의 열세가 있었기에 교강용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그 역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당했을 것이다. 개나리를 제거한 이후의 2부 시점에서는 그저 그런 전형적인 조폭 캐릭터로 남게 되었다.
대털 2부에 등장한 오함마의 후배 군도는 오함마가 언급하길 테리우스와 실력은 동급이라고 한다. 다만 2년간 수련을 한 테리우스에게는 간단하게 쳐발렸으니 수련을 한 테리우스보다는 확실히 밑이다. 아마 수련을 한 테리우스의 실력을 보지 못했기에 1부에 등장했던 테리우스의 실력으로 오함마가 착각한 듯하다.
화랑의 경우 2부 중반부에 테리우스와 만나 신경전을 한 점, 그리고 절친이라는 묘사를 보아 동급의 실력일 듯 하다. 오함마에게 간단히 쳐발린 것도 똑같고....

작가 공인 1부 한정 서열 3위. 칼잡이이며 칼이 여러 개로 보이는 기술을 시전하여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든다. 개나리의 부하가 총질을 했기에 망정이지 그러지 않았다면 개나리를 제거하는 사람은 주형기가 되었을 것이다.

작가 공인 1부 한정 서열 4위. 작중에서는 결호보다 개나리의 실력이 더 좋은 것으로 묘사된다. 일단 결호 본인 입으로 스피드는 자신이 밀린다고 독백했으며 이를 지켜본 황산 역시 실력은 양쪽이 동등하나 스피드는 개나리가 위라고 판단했다. 결국 편법까지 써가며 개나리를 밀어붙이긴 했으나 복대를 눈치채지 못하고 결국 개나리에게 당했다. 작중 묘사만 보면 개나리가 위이지만 작가가 공인하기를 원래 전투력은 결호 쪽이 상위호환이라고 했으므로 원래 설정을 반영해 일단은 결호의 우위로 설정하는 것이 맞다.

1부 한정 진 주인공. 서울 강남의 황제이자 칼잡이다. 개나리 스텝이나 복대, 그리고 기본적인 실력 모두 상위권의 강자이나 넘사벽 급 경쟁상대가 너무 많아서 평가절하 당한다. 게다가 작중에서 묘사되는 것을 보면 거의 대부분 편법으로 이긴게 대부분이라 그런 느낌을 더 받을 수 밖에 없다. 독고와의 싸움에선 독고가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전투의지를 상실했기에 이길 수 있었고, 주형기의 경우 총기를 동원하고 나서야 겨우 이겼다. 또한 황산의 경우 황산이 총을 쐈지만 맞추지 못해서 이겼고, 유일하게 패배한 상대인 테리우스를 상대로는 그 한명을 막으려고 부하들을 150명이나 동원하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했다. 사실 교강용이 난입만 안했어도 이길 수 있는 싸움이었다고는 하지만.

강북 일대를 장악하고 있는 주먹패 두목. 고촌을 빽으로 두고 있어서 개나리, 테리우스마저 그를 건드리지 못했다. 강북 지역 일대를 장악했다는 점에서 강한 실력의 소유자로 추정된다. 다만 고촌 형님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죽였을 거라는 테리우스의 발언을 감한하면 개나리, 테리우스에 비해 그렇게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낫을 주무기로 쓰며 오함마를 죽이려고 했으나 역관광당하고 쓰러졌다.

인천 결호의 왼팔, 오른팔. 결호도 인정한 실력을 갖고 있어 아마추어급에서는 거의 1인자 수준으로 통한다. 강남파 룸살롱에서 개나리파 부하들, 살모사와 개나리파 2인자 쌍도까지 쳐바른 상위권의 칼잡이다. 다만 역시 개나리에게는 상대가 안 돼서 사망.

쌍도는 개나리파의 2인자. 직접적인 싸움 실력은 나오는게 없지만 개나리파에서 서열 2위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싸움꾼으로 추정된다. 쌍도는 독고에게 칼빵을 놓는데 성공했지만 오히려 독고의 분노를 사 끔살당했다. 개나리가 쌍도의 장례식을 뻑적지근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한 것을 보면 상당히 많이 신뢰하고 아낀 부하인 것 같다. 막산과 서성치도 마찬가지로 일단 개나리의 왼팔, 오른팔을 맡았다는 점에서 꽤나 신뢰할 만한 실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3명 각각의 실력, 그리고 누가 제일 우위인지는 작중 묘사된 바가 없어서 확정은 불가능하다. 막산과 서성치는 서로 반말을 한다는 점에서 실력이 동급일 것으로 추정된다. 쌍도와 서성치, 막산은 서로 마주친 적은 없어서 역시 확정은 불가능하지만 조직의 2인자, 보스의 왼팔 오른팔을 맡는 위치면 3명 모두 서로 동급의 실력으로 추정된다.

* 16위 : 영호

쌍도가 리타이어하고 그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쌍도 리타이어 후 이어받은것을 보면 3인자 정도 되는듯. 주형기를 치러갈 때 개나리가 동원한 조직내 특급 칼잡이 20명을 지휘한 것을 보면 나름대로의 실력은 있는 듯하다.

* 17위 : 살모사

쌍도가 관리하는 룸싸롱 현장 행동대장. 깽판치는 결호 일당을 상대하러 갔지만 결호는 커녕 오추마의 선에서 정리되었다. 킥과 칼빵 각 1방씩 맞고 리타이어. 다만 쌍도 언급으로는 쉽게 당할 살모사가 아니라고 한 점, 한 조폭 조직의 대표 주점을 관리하고 있었다는 점을 들면 그리 약자는 아니다. 상대가 넘사벽이었을 뿐.

* 18위 : 성만

1부에서는 나오지 않아서 그의 정확한 싸움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가늠이 어렵다. 다만 2부에서 묘사되길 테리우스 휘하에 있기전에는 설산 휘하의 중소조직에 몸담은 것으로 보아 사실 상기된 1부의 싸움꾼과 비교 시 그리 강하지는 않을 듯하다. 1부에서는 다수의 적을 상대한 주먹들이 많았지만 성만의 경우 10명도 안되는 인원에게 다구리맞고 죽은 것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 다만 1부의 싸움꾼들이 죄다 리타이어하고 강남파를 장악한 테리우스의 강남 조직 2인자로 내정된 것을 보면 마냥 약한 캐릭터만은 아니다. 그래도 조무래기 급 조폭 서너명 정도는 충분히 발라버릴 수 있다.

* 19위 : 무산

2부에서 강남 조직 3인자. 무산 역시 성만처럼 한때 설산 밑에 있었다. 하지만 테리우스의 강남조직으로 들어가 3인자 역할을 하며 전국구의 꿈을 키우고 있다. 작중 묘사된 싸움 순위는 알 수 없지만 성만과 동등하거나 그 이하로 추정된다.

* 20위 : 장태수

2부 초반 테리우스 사무실에서 깽판치지만 테리우스에게 역관광. 테리우스 언급으로는 지역구 수준이라고. 테리우스에게 쳐발리고 난 뒤 무산 밑으로 배치된다. 사실 교강용에게도 상대가 안되는 전형적인 약캐다.

4. 작품 내 명대사

5. 관련 문서 및 용어

6. 기타



[1] 파일:attachment/대털/쉬대리.jpg
쉬리 포스터를 베낀 구도다. 덕분에 표지만 봐도 웃음이 터진다는 사람도 있다. 표지에 완전죄가 아닌 완전죄라고 나온다. 예나 지금이나 김성모 작품에서는 오타가 많이 나온다.
[2] 다만 당시 버스정류장 가판대나 편의점 등지에서 판매하던 스포츠신문은 술, 담배처럼 청소년에게 판매금지 품목이 아니었기 때문에 청소년이 보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3] 시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대털의 연재시기가 2002년 한일 월드컵, 국민 드라마였던 야인시대의 방영과도 겹치는데, 화제성면에선 결코 뒤쳐지지 않을 정도였다. [4] 이말년이 이를 패러디했다. 조금 털면 조털. 소털 아닌가. # [5] 일례로 작중에서는 카메라와 접이식 다리를 이용한 기구를 현관문 하단의 우유 투입구에 집어넣어 내부에서부터 도어락를 여는 기술이 굉장히 획기적인 것처럼 묘사되지만, 요즘은 현관문에 우유 투입구 자체를 뚫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소용이 없을 것이다. [6] 미화를 하는 것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 혐오스럽게 보여주기에 독자들 입장에서는 동경을 하려야 할 수도 없다. [7] 다른 김화백표 도장 만화하고 비교해 보면 이것이 과연 같은작가의 작품인가하는 의심이 들 정도... [8] 교강용은 초단위로 정확하게 계획을 짜고 움직였다. 그래서 고상수에게 정확히 어느 시간에 입구에 차를 세워 자기를 태울지도 지시해놨는데, 고상수는 몇 초 늦게 등장했다. 고작 몇 초지만 그 동안 교강용은 일이 잘못된 줄 알고 정말 지옥에 떨어진 기분이었기에 분노한 것. 그리고 앞으로 같이 일할 경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일부러 좀 더 과하게 두들겨 패 확실하게 교육시키려는 목적도 있었다. [9] 이 때 아는대로 다 불겠다 하는데 개나리의 반응이 일품. '니가 아는대로 다 불거라는 건 이미 아는데, 지금 내가 기분이 안 좋으니 좀 맞아야겠다.'(...) [10] 다만 단행본에서는 이 대사가 다르게 수정되었으나, 끝에 가서 개나리가 "고래 잡은 지가 언젠데"라고 비아냥거리는 부분은 수정되지 않고 계속 그대로 남아 다소 어색함을 준다... [11] 대털 작중에서 김고촌이 결호가 죽었으니 곧 자신한테 연락이 올 것이다, 라고 말했고 개나리도 부하인 쌍도한테 김고촌의 핸드폰 번호를 알아오라고 시켜서 김고촌과 개나리가 전화 통화를 할 것이라는 떡밥이 나타났으나, 대털이 너무 빨리 끝나는 바람에 끝내 이루어지지 못했다. [12] 그러자 김고촌이 면회를 끝내고 나가면서 하는 말이 "개나리에게 붙어먹든, 민들레한테 붙어먹든, 잘 해봐!"(...) [13] 정확이 얘기하자면, 화랑이 그의 어깨에 먼저 칼빵을 놨음에도 간단하게 역관광해버린 것. [14] 그 자체로만 보면 결코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저 대사가 도둑질을 하기 위해 금고털이 기술 연구(?)를 하면서 나오는 거라서 문제... [15] 김성모 작가의 다른 만화인 조폭 아가씨에도 나오는 대사. 작가가 좋아하는 듯하다... [16] 다만 링크한 단행본용에서는 "이때는 순간적으로 정신이 몽롱해진다"로 수정되었다. [17] 황산이 개나리에게 당해 혀를 잘린 후에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고상수랑 만나고서는 잘만 말하다, 농약을 마시고 겨우 살아난 후로는 진짜로 말을 못한다. [18] 적외선 굴절기 문서 참조. [19] 코털 이후 새로운 대털 패러디 작품이 나온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가졌지만 정작 BL성향 작품이라는 걸 알게 되자 반응이 좋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