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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5-29 21:28:25

공중전화번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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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공중전화번호책.jpg

1. 소개
1.1. 원작
2. 실제 효과3. 다른 작품에서의 비슷한 사례4. 관련 문서

1. 소개

김성모가 그린 만화 대털에서 교강용 복대 대신 장착하는 방어구다. 착용자의 안전성을 높여 주며, 복대보다 방어력은 약하지만 여러 곳에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강용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칼로 찌르면 공중전화번호책 느낌이 나는 듯 하다.

문제는 전화번호부가 아니라 공중전화번호책이라는 사실. 아무래도 제작 당시 작가가 '전화번호부'라는 단어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아 그냥 '공중전화에서 볼 수 있는 전화번호책'이라 보고 공중전화번호책이라 부른 듯. 그러나 대털이 연재되던 2000년대 초반에 공중전화에도 전화번호부가 비치되어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예 고증오류도 아니다.

한편 위의 부분은 작가의 실수가 아닌 작중에서 저지른 교강용의 실수라고도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교강용은 분명히 전화번호부를 샀는데, 막상 개나리의 똘마니들의 공격을 받자 전화번호부라는 단어 자체가 생각이 안나 그냥 공중전화번호책이라는 말로 내질렀다는 것. 오히려 이 단어 덕분에 똘마니들이 오히려 기가 눌렸다는 것이다.

1.1. 원작


개나리의 습격으로 전신의 인대가 끊겨 완전 불구가 된 황산의 음독 자살을 도운 후, 교강용은 황산을 결과적으로 죽음으로 몰아간 개나리에게 복수하기 위해 짐승의 뼈도 끊는다는 최신형 칼과 공중전화번호책으로 무장한 채 테리우스가 개나리의 부하들과 싸우고 있는 주류 창고로 찾아간다. 혼자서 백수십 명에 이르는 개나리의 부하들을 상대하느라 지친[1] 테리우스를 개나리의 부하들이 끝장내려는 사이 교강용이 창문으로 주류 창고에 난입하고, 이에 개나리의 부하들은 교강용에게 일제히 돌진해 칼을 주는데, 그 순간 개나리의 부하들이 느낌이 이상함을 깨닫고 당황한다.[2] 그러고 나서 나오는 위 짤의 대사.
똘마니 : 뭐, 뭐야? 이 느낌은?!
교강용 : 뭐긴 뭐야? 공중전화번호책 느낌이지!
(중략)
똘마니 : 이런 씨부럴! 칼침이 안 먹혀!
교강용 : 당연하지!

몸 곳곳에 공중전화번호책을 둘렀음을 보여준 교강용은 당황한 부하들의 공격을 온 몸으로 버텨내며 개나리를 향해 곧장 돌진하지만 미처 책을 두르지 않은 뒤통수에 각목을 맞아 쓰러지고,[3] 개나리의 부하들에게 구타당하다가[4] 교강용이 시간을 끄는 사이 체력을 회복한 테리우스에 의해 "너는 아직 아마추어다"라는 식의 핀잔을 받으면서 목숨을 건진다.

그 후에는 상황이 반대가 되어, 자신의 부하가 모두 쓰러지자 개나리가 직접 테리우스를 공격하여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는다. 하지만 그 사이 몸이 자유로워진 교강용이 그대로 개나리의 복대를 뚫는 일격을 날리며 숨통을 끊어버린다. 중요한 것은 교강용은 개나리의 복대를 뚫었지만 개나리는 교강용의 공중전화번호책을 뚫지 못했다. 결국 공중전화번호책의 존재가 승패를 가른 셈.

2. 실제 효과

실제로 이런 식의 방어구는 방어 능력이 있다. 종이 특성상 같은 두께의 목재 수준이기 때문. 정확히 말하자면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층을 지닌 방어구를 의미하는 것. 실제로 방탄복도 결과적으로는 여러 겹의 특수 재질 천을 덧대고 덧대어, 총탄에 피격당할 경우 각각의 천들이 총탄의 운동력을 마찰력 등의 반발력으로 막아 피해를 줄여주는 것이다.[5] 한마디로 충격을 한 덩어리의 소재로 받는 것보다 작은 여러 소재로 분산시키는 게 낫다는 소리.

그리고 책이 방어구로 쓰인 적도 당연히 많다. 일본에서 전화번호부나 만화잡지 야쿠자나 과격파 운동권 학생들이 방어구로 자주 착용했다 카더라.

SBS의 《 호기심 천국》에서 실험을 통하여 전화번호부로 권총탄을 막아냈다. 하지만 기관총에는 관통되었다.

조선시대에도 이와 같은 원리가 적용된 지갑이란 갑옷이 소수 사용되었었다. 냉병기를 막기 위한 일종의 방검복으로,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겉에 천을 덧대고 옻칠을 해 습기를 막았다. 창칼에는 꽤 방호작용이 있다고 하며, 스폰지에서 복원해 실험한 결과로는 개량궁이 날린 화살도 막아내는 등 의외로 방어력이 상당하지만, 옻칠을 한다고 열과 습기에 100% 무적인 것은 아니다. 그래서 재질을 종이가 아닌 무명천으로 바꾸어 개량한 게 총마저도 어느 정도 막아내는 데 성공한 면제배갑이다.


Mythbusters에서는 차량에 이것을 덕지덕지 바르는 것만으로 산탄총 M1 개런드까지는 막을 수 있는 방탄차가 완성될 수 있다는 걸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한 40구경까지는 막을 수 있다고. 또한 두 권을 한 장 한 장 겹치면 무시무시한 접착력을 자랑한다고 하며 실험 당시 전차를 가져다 겨우 잡아뜯듯이 떼어냈을 정도. 무려 3,600 킬로그램(!)을 버텼다.

코렁탕이 횡행하던 암울했던 옛날에는 고문도구로 쓰였다고 한다. 정확히는 고문 보조도구. 피술자를 조질 때 전화번호부를 깔고 그 위로 함마질을 하면 겉에서 보기엔 멀쩡한데 안으로 골병이 든다고... (옛날의 멍석말이와 비슷하다) 물고문과 합쳐지면 옛 동양에서 쓰던 ' 도모지'가 된다. 피해자의 얼굴 위에 종이 여러 장을 책처럼 겹치고 물에 적셔버린다.

지금은 거의 없지만, 실제로 몇몇 공중전화 부스에는 전화번호부가 비치되어 있었다. 벽에 걸려 있어서 전화를 걸때 찾아다보는 식. 이제는 사람들마다 휴대폰이 필수적으로 들려있고 어지간한 번호는 114 콜센터나 인터넷 검색으로 찾을 수 있어 보기 힘들어졌다.

크기는 훨씬 작지만 작은 책을 상의 속주머니에 넣고 전투에 참가했는데 총알에 맞았지만 하필 그 책에 맞은 덕분에 상처 하나 안 입고 무사히 살아난 사례가 종종 있다.

2019년에 실제로 보이스피싱 일당을 검거하기 위해 책을 배에 두르고 간 사례가 보도되었다 기사

3. 다른 작품에서의 비슷한 사례

서프라이시아라는 게임에서 패러디로 공중전화부를 장비아이템으로 넣기도 했다.

전화번호부로 칼빵을 막는 장면은 의외로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인데 일례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DIO와의 싸움 때 쿠죠 죠타로 만화잡지를 몸에 묶고 칼을 막아내는 장면이 있다.

4. 관련 문서



[1] 이 때 테리우스는 주류 창고에 모인 개나리의 부하 150명을 혼자서 상대해 20명만 남겨둔 상태였다. 말 그대로 흉기를 가진 130명 이상의 장정을 맨손으로 조져버린 상황이었던 것. [2] 교강용이 칼을 피하려는 모션도 없이 너무도 여유있게 서 있었던 것도 하나의 이유였다. [3] 이 때 각목을 휘두른 부하가 "대갈통까지 세팅하지 않았겠지?"라고 말하며 씩 웃어보이는데, 이 장면은 김성모 만화치고 의외로 현실적인 전개가 이루어지는 장면이라 더욱 와닿는다. [4] 이 때 강용은 고통스러워하긴 했지만 초인적인 맷집으로 버텨냈다. 공중전화번호책이 급소의 공격을 막아준 것도 있겠지만 황산의 복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교강용이 악에 받쳐있었던 것도 한 몫 했다. [5] 물론 다른 소재의 방탄복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