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ペコちゃん 홈페이지[1]일본 제과업체인 후지야(不二家)의 마스코트 캐릭터이자 연유 캔디 '밀키 캔디'의 브랜드 캐릭터다. 페코쨩, peko-chan이라고도 불린다. 1950년 양과자 매장의 인형으로 처음 등장한, 꽤나 오래된 캐릭터이지만 시대나 유행에 무관한 귀여운 아이의 표정에 제품도 일본제과 업계의 대표적인 장수제품이라 글리코맨 처럼 일본을 대표하는 이미지 중에 하나.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다보면 이 캐릭터 특유의 표정이 가끔 튀어나온다.
2. 표절
출시 1년 전인 1949년에 출시된 Merry Birds Eye라는 미국산 오렌지 주스 캐릭터의 표절이다. # 이 사실을 알게 된 일본인들 중에서는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고.과거 아폴로(대한민국 과자) 얼굴 그림이 이 페코랑 유사했지만 현재는 남자아이 얼굴로 바뀐 상태다.
3. 타 작품에서의 묘사
괴짜가족 시리즈에서 '후지야 페로'라는 이름에 단 걸 좋아하는 괴녀로 등장하며, 머리핀이 돌아가면 광역 토악질을 해버린다.[2] 또한 음식을 흉기로 사용 가능하다.우사다 페코라의 2023년 토끼의 해 기획으로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4. 밀키 캔디
홈페이지
페코를 상품 모델로 내세워서 일본 후지야(不二家) 사에서 1950년부터 생산 중이다. 연유맛 사탕이 대표적이며 그 밖에도 말차맛, 슈퍼크리미 등의 자매품이 있다. 사탕 외에 초콜릿 제품도 있다.
해태제과에서 80년대 초, '밀키멜'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