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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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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건강한 생활을 위한 본격 다이어트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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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c2fe><colcolor=#000> 글/그림 글 / 네온비, 그림 / 캐러멜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1. 02. 16. ~ 2012. 08. 31.
연재 요일
단행본 권수 9권 (2021. 01. 04.)
장르 코믹

1. 개요2. 상세3. 해외 연재4. 발매 현황5. 등장인물
5.1. 수지나라 등장인물
6. 등장 식단7. 등장 운동8. 서찬희의 다이어트 충고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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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음 만화속세상 2011년 2월 16일부터 연재를 시작해서 2012년 7월 6일에 완결된 웹툰. 사이드 스토리까지 포함하면 8월 31일이다.
2012년 12월 3일부터 유료화 되었다.

2. 상세

'남아돌아', ' 셔틀맨'[1] 등을 연재한 고참 작가 캐러멜과 이전 작품들에도 어시스트, 스토리 작가 등으로 참여했던 동료 작가 네온비의 공동 작품이다. 웹툰 내용은 두 작가들이 실제로 겪었던 식이요법 운동을 병행한 다이어트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제목은 다이어트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다이어터(Dieter).

코알랄라와는 반대로 자신이 다이어트 중인데 갑자기 야식이 당긴다면 이 만화를 볼 것을 추천한다. 작중 코알랄라가 나오는 식탐 방송을 보고 주인공 신수지가 야식을 참지 못하는 장면도 31화에 나왔다. 단행본에서도 코알랄라의 얌이 작가가 악의 축을 자처하면서 등장하여 서로 상극인 웹툰을 만드는데 작가들 사이가 나쁜 것이 아니냐는 루머를 해명했다. 캐러멜, 네온비와 처음 만날 때 건강식을 소개받을 생각에 부풀어 있었는데 만나서 맛집 소개해달란 말을 들었다고.

주인공 신수지는 25세 은행원 여성으로 만화 시작 당시에 키 163cm, 체중 92kg, 체지방 비율 46% 정도로 추정. 초고도비만에 가까운 고도비만에 해당한다. 참고로 성인 여성의 정상적인 체지방률은 20% 정도. 비만 판정 기준이 30% 이상이므로 46%는 정상과 비만 판정보다 2.6배의 갭을 가지고 있는 심각한 고도비만 상태.

만화에 나오는 다이어트 관련 정보는 다분히 원론적인 이야기이다. 식이요법 운동을 병행해서 살을 빼야 한다는 것이 주 내용. 그리고 이 방법으로 살을 빼는 과정과 방법을 비교적 자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2010~2011년에 여러 다이어트 관련 만화가 등장했는데 다이어트 정보 면에서는 꽤나 정확하고 공정한 편. 정석에서 어긋나지 않는 원론적인 방식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동시에, '수지나라'로 대표되는 비유와 부장으로 대표되는 예시를 통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송참새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모순까지 짚고 있다. 정확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동시에 작가들 특유의 선량한 인물들과 개그센스가 폭발한 만화. 나무위키에 등재된 만화, 웹툰 작품 중 까는 내용이 없는 작품은 정말 별로 없다.

이렇게 정확한 이유는 두 작가가 '실제로 살을 뺀 경험' 을 가지고 웹툰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캐러멜 작가는 원래 뚱뚱했던 건 아니다. 반면 네온비 작가는 이 작품의 주인공 수지처럼 살이 많이 쪘었다가 뺀 경험이 있다. 1부 후기에서 두 작가가 인증을 했는데 다이어트에 대성공했다는 것이 사진으로도 보인다.

2011년 7월 7일 캐러맬 작가는 성시경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여기에 함께 나온 전문 트레이너가 자신이 봐도 좋은 몸매라고 인증을 해주었다. 전문가가 좋은 몸매라고 했으면 합격인 것. 스토리 부분은 네온비 작가가 주로 쓰고 몸 속 지방나라 이야기는 본인이 스토리를 잡는다고.

6월 중순에 시즌 1을 끝내고 휴재를 했다. 7월 1일에 시즌 2로 연재 재개 시작. 11월에 다시 시즌 2를 끝내고 휴재에 들어갔다. 2012년 2월 8일부터 시즌 3이 연재되고 있다. 종전의 주 2회(수요일, 금요일) 연재로 돌아왔다. 2012년 7월 6일 총 100화로 완결되었다. 등장인물들이 목표에 크게 다가가면서 끝나는 절반 정도는 열린 결말. 다만 수지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다만 이러한 결말에 아쉬움을 느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 덕분인지 후기 이후 매주 금요일 4편에 걸쳐 주요 캐릭터( 신수지, 서찬희, 송참새, 저스틴 리)들의 사이드 스토리를 보여주었다. 이 사이드 스토리는 단행본 3권에 포함되지 않고, 셔틀맨 때처럼 작가들이 사비를 들여 '다이어터 사이드 스토리'란 제목으로 100부 한정 판매되었다. 매진되고도 성원에 힘입어 100부 더 추가 판매되기도 했다. #

후기에 의하면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화가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한다. 실사 영화 쪽은 판권 계약이 완료됐고 스토리 제작에 들어갔다는 듯. 원작자 쪽에서 직접 쓰는 것인지 감수를 맡는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영화화와 애니메이션화는 2014년 무산되었다고 한다.

3. 해외 연재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해외 연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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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매 현황

파일:다이어터 1권.jpg 파일:다이어터 2권.jpg 파일:19406395.jpg
1권 - 식이조절
2011년 8월 3일
2권 - 운동적응기
2011년 11월 15일
3권 - 건강지속
2012년 7월 13일
각 표지는 1권은 원더우먼, 2권은 신수지는 춘리, 서찬희는 류,[2] 3권은 대장금의 패러디다. 3권 부록에 따르면 한 독자의 아이디어 덕분에 3권 표지를 제작했다고 한다.

2021년 1월 4일에 표지를 전면 개정하였다.

5. 등장인물

5.1. 수지나라 등장인물

주인공인 신수지의 몸속을 캐릭터화 시킨 세계관이다.[30] 주요 등장 인물들은 지방들과 근육들. 초반에는 근육들은 허름한 집에서 간신히 살고있는 모습이며 지방들은 지방대장이나 셀룰라이트를 중심으로 근육들에게 오만 폭정을 부린다. 양쪽 집단의 관계가 마치 폭력을 휘두르는 기득권층과 그들에게 착취 당하는 빈곤층처럼 묘사되어있다.

수지가 음식을 섭취하면 하늘에 돈이 떨어지고 지방,근육을 비롯한 몸 속 영양분 캐릭터들이 그 돈들로 생활을 하는 식인데 문제는 수지 나라에서는 대부분의 돈을 지방들이 채간다. 게다가 항상 칼로리 높은 가공식품만 먹다보니 늘 큰 지방들이 새로 들어오는 식이다.[31]

주인공이 점점 건강한 방식의 다이어트를 하자 지방들 몇 마리가 하늘로 올라가 사라지는가 싶더니 작은 지방이 되어서 다시 내려오기 시작했다.[32]심지어 성격도 착해진다.[33] 또한 비리비리 했던 근육들이 점점 체격이 튼튼해지기 시작한다.[34]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등의 영양성분들이 다 쓰러져가는 근육이들의 집을 튼튼하게 고쳐준다던지 좋은 옷들을 제공해주는 등 좋은 변화가 일어나기도 했다. 신수지의 체형이 점점 날씬해지기 시작할 때는 나라의 모양새도 변해 나간다.[35] 이 때문에 큰 지방들은 하늘로 올라가지 않으려고 방공호를 만들어 대피하는 등 애를 쓰지만 나라가 점점 변해가기 시작했기 때문에 예전처럼 근육들을 제압할 수도 없게 되었다. 게다가 셀룰라이트의 정찰에 따르면 근육들끼리 몰래 단체훈련도 하는 듯.

이 때문에 지방대장은 근육왕 존재나 근육들의 혁명으로 자신이 누리던 세계가 무너지는 악몽을 꾸기도 했지만 결말에서는 지방들과 근육들이 평화 협정을 맺고 폭군이었던 지방대장도 성격이 착해진다.

지방과 근육 캐릭터들의 갈등관계가 단순하고 귀여운 비주얼을 제외하고 대사만 보면 마치 부패한 권력층vs이에 맞서는 혁명가처럼 상당히 진지한 부분이 많다.[36] 실제로도 캐러멜 작가 피셜 몸 속나라의 초기설정 중 하나가 지방은 마피아나 갱스터 컨셉, 근육캐릭터들을 혁명가 컨셉으로 잡은 세계관이었다. 꼬마 근육 역시 근육 캐릭터 보다는 가난한 집 인간 소년처럼 묘사되어 있다. 하지만 해당 설정은 주간연재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촉박한데다 지나치게 진지해질 것 같아서 폐기했다고 한다. #
이러한 수지나라 스토리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수지나라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본편 못지않게 더 재밌다는 반응도 있었다.
해당 웹툰에서는 지방 쪽에서는 지방대장,셀룰라이트 쪽이,근육 쪽에서는 꼬마 근육[37]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94화에서 지방대장까지 개과천선하고 수지나라 평화협정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멀리서 지방대장에게 안녕을 고한 후 행방이 묘연했으나 마지막 화에서 수지나라 깊은 심산유곡(...)에서 참선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몸 속 나라 근육들의 주인공 격인 캐릭터. 정의롭고 씩씩하다. 아빠와 함께 가난한 집에 살며 지방들에게 위협을 받지만 늘 수지나라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수지가 제대로 다이어트를 하면서 근육들이 점점 튼튼해지자 자연스럽게 근육들을 설득하거나 수지나라를 위해 꾸준히 좋은 일을 한다. 그 때문에 셀룰라이트를 포함한 큰 지방들과 갈등을 벌이기도 했다. 후에는 심성이 착한 꽃지방과 친해지고 근육들과 작은 지방들과 함께 수지나라를 더 건강하게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게 무럭무럭 자라서 근육들의 대표인 근육 왕이 되었다. 지방대장이 걱정했던 패왕의 모습으로 왕의 자리에 등극한건 아니고 대통령같은 이미지로 대표선출되었다. 결말에서는 개과천선한 지방대장과 함께 평화 협약을 맺는다.
큰 지방 중 한 명. 머리에 꽃핀을 달고 있다. 다른 큰 지방들처럼 폭력적이지 않고 심성이 매우 고운 편이다.꼬마 근육과 함께 수지나라를 깨끗하게 만들기로 한다.
댓글들이 이젠 근육과 지방도 사귀냐고 울었다

큰 지방 중 한명. 얼굴에 별 문신이 있다. 원래는 꽃지방과 친구 사이였는데 다른 큰 지방들처럼 행패를 부리고 다니다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작은 지방으로 변했다. 그리고 동시에 성품도 착해졌다. 그의 말에 따르면 몸이 작아지면서 고도비만으로 고통받았던 수지의 마음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6. 등장 식단


다이어트 시 하루 30g, 10알씩 아몬드를 먹으라고 되어있는데, 마트나 시장 등지에서 판매하는 구운 아몬드의 경우 1알에 1g 내외로 30g이면 30알 정도를 먹어야한다. 10알이면 보통 10g가 조금 안되거나 조금 넘는 정도. 3끼를 먹는다면 한 끼당 10알씩 먹는 것이 옳다.

7. 등장 운동


참고로 케틀벨 스윙은 잘못된 자세이다. 링크의 2번에 해당하는데, 포스테리어 체인(인체 후면부 근육군)을 활용하여 고관절을 접었다 펴는 폭발적인 힙 드라이브로 수행한다는 케틀벨 스윙의 성격과는 거리가 먼 자세다. 오히려 스쿼트에 가까운 자세다. 물론 스쿼트에도 힙 드라이브가 개입되긴 하지만, 이 작품에서 가르치는 자세는 케틀벨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힘을 얻기 힘든 자세이기 때문에 운동하는 사람에게 어깨 힘으로 케틀벨을 들도록 만든다. 굳이 이렇게 운동할 필요가 없으며, 이럴 거면 차라리 고반복 고블릿 스콰트를 따로 하고 어깨를 단련할 다른 운동을 프로그램에 추가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물론 이는 작가의 실수라기 보다는 한국 피트니스 산업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 더 합당할 텐데, 실제로 케틀벨에 대해 잘 모르면서 잘못된 식으로 가르치는 트레이너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은 틀렸다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스쿼트는 발 모양을 11자로 하는 패러렐 스쿼트로, 이는 보디빌딩식에 가깝다. 보디빌딩식 방법론에서는 최대한 근육을 고립시켜 운동하려 하기 때문에 이렇게 운동을 하려는 것인데, 고립 운동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근육의 불균형을 초래해 관절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특히 주인공의 경우 체중이 많이 나가므로 고립 운동은 무릎에 안 좋을 수 있다. 발 모양을 45도 정도로 벌려 주는 것이 다른 근육의 개입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하를 나눠 가질 수 있으므로 부상 방지 면에서 나을 것이다.

8. 서찬희의 다이어트 충고

아래는 서찬희가 우리 신수지에게 다이어트를 하면서 지켜야 될 것들을 말한 것이다.
  1. 무엇을 먹을 때 ‘아침, 점심, 저녁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생각하고’ 먹고 그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을 경우 ‘음식에 손대지 말 것’.
  2. 목이 마르면 ‘물’을 사먹을 것.
  3. 배가 고프면 조금 참았다가 ‘밥’을 먹을 것.
  4. ‘<짠 것>, <단 것>, <튀긴 것>‘ 이 3가지 음식은 조심하고 삼갈 것.
  5. 밥은 배가 고프기 전에 먹어라. 허기를 느끼면 ‘과식’한다.
  6.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꼬박꼬박 해라.
  7. 생채소는 매일매일 먹어라.
  8. 불포화지방을 포함한 아몬드, 잣, 호두 등을 하루에 10알씩 먹어라.
  9. 커피를 정 마시고 싶으면 아메리카노로 마셔라.[47]
  10. 빨리 빼면 요요가 그만큼 빨리 온다. 인내심을 가져라.
  11. '제로 칼로리’ 콜라, 다이어트 콜라에 속지 마라.[48]
  12. 운동은 하되 무리하지 마라.
  13. 살이 빠지면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날 때마다 적어봐라.
  14. ‘1회 제공량’을 똑바로 봐라.[49]
  15. 운동할 때 처음부터 꽉 끼는 복장은 절대 금물. 만화에서처럼 쓰러질 수 있다.
  16. 사이클은 무겁게 탈 필요 없다. 대신 빠르게 타라. 천천히 타면 운동이 안된다.[50][51]
  17. 처음부터 열정적인 기세로 시작하면 그 기세가 이어진다. 시작을 느슨하게 하면 그날 운동은 끝까지 느슨한 분위기가 된다.
  18. 지루함과 정면으로 맞서고 극복해내야 헬스장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19. 워밍업은 단순히 땀을 내는 것이 아니라 ‘운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몸을 푸는’ 것이다. 찜질방에서 땀을 뺀다고 워밍업이 되지는 않는다.
  20. 열심히 노력하다가 그만 실수로 폭식을 해버렸을 경우 좌절하고 포기하지 말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계속하라. 한두 번의 폭식은 그로 인해 섭취된 지방이 ‘쌓일 시간을 주지 않는 것’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식욕은 사람의 기본적인 본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쌓이면 그만큼 참기 어렵다. 요요는 저질러버린 폭식에 좌절해서 다 때려 치우고 그런 날을 계속 보낼 때 오는 것이니 뒷수습을 잘하면 살을 빼는 기간이 며칠 늘어나는 선에서 멈춘다.[52]
  21.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식이요법 외로 평소에 자신이 먹고 싶었던 것을 먹는 것이 좋다.[53] 사람의 의지는 유한하고 다이어트가 잘 안 되는 사람은 특히나 더하다. 평생 안 먹을 것이 아닌 이상 며칠에 한 번씩 가끔 자신에게 상을 줘서 다이어트의 의지가 바닥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크게 중요한 것. 다만 처묵처묵하라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다.
  22. 근육통을 빨리 풀고 싶으면 오히려 움직여라.
  23. 워밍업은 꼭 사이클이나 러닝머신을 10분, 15분 딱 맞춰줄 필요는 없다. 22번에서도 말한 것이지만 워밍업은 ‘운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몸을 푸는’ 것이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면 그날 할 운동과 ‘비슷한 동작으로 몸을 푸는’ 것만으로도 좋다.
  24. 운동은 ‘시간보다는 집중력’. 제대로 된 1세트가 중요
  25. 소금을 많이 먹으면 나트륨이 수분을 가득 붙잡아서 ‘항상 부어있는’ 상태가 된다. 그러니 짜게 먹지 말자. 밤에 라면 먹고 바로 잘 경우 다음날 얼굴이 부어있는 이유가 여기에 해당된다.
  26. '운동 가야 되는데...', '많이 먹었어요 어떡하죠?', '운동하기 싫은데 어떡하죠?' 왜 하는 거지? 이런 말을. 어떡하긴 뭘 어떡해. ‘많이 먹었으면 살이 찔 것이고 운동하기 싫으면 운동을 못하겠지’. 그런 말은 전파 낭비처럼 그냥 말의 낭비란 말야! 전혀 할 필요가 없는 말이야. '가야 하는데...' 이 말을 할 때 ‘넌 이미 가는 게 맞다는 걸 알지만 가기 싫다는 거잖아’. 근데 나보고 뭘 어쩌라는 거야. 어차피 운동하는 건 내가 아니라 너야. ‘'가야 하는데’' 가 아니라 ‘'가자!!’', ‘'해야 하는데’' 가 아니라 ‘'하자!’'
  27. 채소는(양상추 등) 같은 가격이면 무거운 것을 골라라.
  28. ‘꼭 마셔야 할 때 그때 사먹어’. 그때 사러 나가는 것이 귀찮으면 그건 네가 마실 게 아닌 거야. 니가 앞으로 군것질할 걸 지레짐작해서 사지 말란 말이야. 당장 먹을 거, 필요한 것만 사라구.
  29. (다이어트 시리얼에 대해) 그 사람들이 광고주에게 "이거 먹어보고 진짜 살이 빠지나 안 빠지나 확인해본 다음 광고 찍을게요" 라고 했을까?
  30.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은 좋지만 꾸준히 하는 운동과 몰아서 하는 운동은 다르다. 운동을 하지 못한 날엔 차라리 가벼운 체조를 하고 넘어가라.
  31. 장기간 식이조절과 운동을 하다보면 ‘몸이 적응한다’. 이때 새로운 자극을 주지 않으면 정체기를 만난다.
  32. 자신의 의지를 믿고 술자리에 가는 것은 스키 초보자가 상급 슬로프에 가는 것과 같다.[54] 갈 때는 쉽지만 돌아왔을 때는 만신창이가 되는 것이다.[55] 그냥 가는 횟수를 줄여라.
  33. 비만인 사람의 몸은 지방의 비율 외에도 여러 문제가 있다. 그 중 하나가 몸의 균형이 흐트러진 것.
  34. 자기 자신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질수록 다이어트는 괴로워진다. 비교해야 하는 건 어제의 자신 뿐이다. 어제의 자신보다 날씬해지면 그걸로 성공인 거다.
  35. '난 틀렸어', '할 수 없어', '끝이야' 보다 더 위험한 말이 있지. ‘'난 마음만 먹으면 뺄 수 있어...!’' 많이 뺀 사람들이 다시 요요를 맞는 이유는 바로 그거야. 처음엔 한두번, 그러다 과식에 차차 무뎌지지. 어쩌다 한 번씩 많이 먹는 건 괜찮지만 그런 생활을 반복하지 말란 말이야. 힘들게 빼서 다시 요요가 오면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과 고생이 필요하다고. 현재에서 만족하는 것과 목표 체중까지 빼고 나서의 마음가짐은 달라. 지금까지 운동했던 많은 시간을 부질없던 시간으로 날려버리고 싶진 않겠지?

웹툰 자체는 꽤 정석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권장하고 있으며, 여러가지로 유익한 정보를 많이 포함하고 있으나, 세세한 부분에서 과학적이지 않은 부분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위의 서찬휘의 다이어트 충고 11번 같이 다이어트 콜라에 속지 말라 라는 부분의 근거로 캐러멜과 네온비가 작중 든 예제는, 뇌가 해당 부분을 당분으로 생각하기에 분비한 인슐린이 대신 혈당을 분해해버려 공복을 느끼게 한다는 것인데, 이는 과학적으로 정확하지 않다. 실제로 많은 다이어트 제품들은 인공감미료를 밥먹듯 사용하고 있으며, 보디빌더들이 사용하는 프로틴 파우더의 경우에도 단 맛을 내기 위하여 인공감미료를 대량으로 첨부하고 있다. 즉 배고픔과 인공감미료의 상관관계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오해는 실제로 이루어진 연구를 곡해함으로서 나오게 되었는데, 해당 연구가 밝혀낸 부분은 인공감미료들이 단맛에 비교적 둔감하게 만들어 일반적인 음식을 섭취할 경우 설탕을 비교적 많이 섭취하게 될 수 있다는 부분이었다.[56] 즉 다이어트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부분은 식욕을 증가시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 없이 음식을 먹을 때 단맛이 강한 음식을 거부감 없이 먹게 될 확률을 높이는 부분이다. 이는 식단 조절과 칼로리 카운팅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부분이다. 레퍼런스

9. 기타



[1] 서찬희의 사이드 스토리를 볼 때 세계관이 이어져 있는 듯하다. [2] 어차피 패러디라 의미는 없는 말이지만 승룡권과 다리가 반대다. 승룡권은 올라가는 손의 무릎이 올라간다. [3] 딱히 언급은 없지만 이름은 아무래도 '부장'으로 추측된다. 즉 '부장' 직을 맡은 '부장'인 것. 이런 추측은 97화에서 부장과 숙이씨의 결혼 청첩장을 보면 숙이씨는 본명인 윤숙으로 나와있는데 부장은 김부장이라고 적혀있다. 이로써 부장의 본명이 부장임을 추측 가능. [4] 그래도 수지보다는 낫다고 할 수 있는 게 일단 남자인데다(같은 키/몸무게면 남자쪽이 더 말라보인다.) 키도 수지보다 20cm 가까이 클 텐데(만화 연재 당시 남성 평균 키인 173cm라고 해도 수지보다 10cm나 크다.) 체중은 수지와 거의 같은 93kg이다. [5] 사실상 폭언 수준이다. 의사 : 지랄할수록 지방은 더 안 빠져요. 그러니까 제대로 처먹어요 [6] 부장 정도의 나이면 약간 살집이 있는게 더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표준과 과체중 사이면 된다고 한다. [7] 거기다 성인으로 보인다. [8] 실제로 트레이너들중에는 이런 식으로 영어 이름을 추가해놓는 경우가 많다. 베키, 마야, 레오, 예거 등. 현실에서는 숀 리가 좋은 예시다. [9] 사실 작중 저스틴 리의 인성은 오히려 좋은 편이다. 정식 트레이너로 인정받고 싶어했으나 먼저 자기 자리를 꿰찬 저스틴 리를 고깝게 생각한 서찬희와 서찬희가 현실에서도 자주 보이는 실력도 인품도 프로답지 못한 저질 트레이너일 것이라 판단한 저스틴 리 둘 간의 알력다툼 정도였다. [10] 그냥 깔짝깔짝 운동 흉내만 내다가 돌아가는 회원이 아니라 정말로 진지하게 체중 감량을 목표로 실천하는 회원. [11] 그 전날 찬희랑 술자리에서 말다툼을 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프로다운지 보여주겠다고 했던 탓이 있었다. [12] 85화에서 찬희의 회상을 보면 핑계거리가 넘치고 넘쳤었다. [13] 수지의 부작용 없고 올바르고 검증된 다이어트 과정을 자신의 다이어트 블로그에 올려서 유명해진다가 목표였다. [14] 다만 저스틴은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 짓는 편이라, 그에게 뻗쳐오는 작업은 적당히 둘러대고 거절하고 있었다. [15] 처음에 저스틴이 PT 강습을 제안했을 때는 돈이 많이 들까봐 거절했는데 참새는 그야말로 개선의 가능성이 높은 1급 회원이라 저스틴이 아까워했고 여기다가 찬희의 도발도 한 몫 해서 무료로 가르쳐주기로 했다. [16] 이때 눈매를 보면 고양이상이다. 살만 빠지면 섹시해질 타입. [17] 식단이 같을 수밖에 없다. 고혈압은 비만이 아닌 사람보다 비만인 사람이 더 잘 걸린다. [18] 냉장고 청소나 야채 세일 기간 알아보기 등등. [19] 저스틴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참새의 소원은 저스틴과 사귀는 것인듯. [20] 사실 이전 회원의 안 좋은 기억이 있는 저스틴 리의 새로운 방법이기도 했지만. [21] 초반에 단지 식단 조절만으로 8~9kg 가까이 빠졌을 때 나레이션으로 수지의 무절제한 생활의 반증이라고 한다. [22] 극중에서 수지는 안정적인 직장인 은행을 다니며(정규직인지 여부는 안 나오지만), 서울에서 직장과 가까운 아파트를 얻어서 혼자 살고, 유혹에 빠져서이긴 하지만 수백만원이나 하는 다이어트 코스도 끊고, 서찬희에게 300만원이라는 거금을 사기당해도 생활은 흔들리지 않을 정도의 재력이 있으며 몸에 좋은 신선한 야채나 닭가슴살 등의 식단만으로 장기간 생활을 꾸리고 헬스클럽과 운동복을 계속 살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있다. 그리고 칼퇴근 후 운동에 전념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적 여유도 가지고 있으며 아직 20대라 신체역량도 살아 있는 사람이다. [23] 트레이너들은 현재 비만인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할 때 본인의 운동에 대한 의지나 기존에 가진 체력보다는, 그들의 가정 환경, 경제적 능력 등도 고려한다. 금전적인 문제로 식단조절을 지속하기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 수지는 이 점에서 유리한 점이 많다. 마음만 고쳐먹으면 개선의 여지가 많은 셈. [24] 엄마의 말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위해 살 빠지는 약을 사줬다고 한다. 이런데도 계속 살 빼겠다며 헬스장에 등록하려 하니 분노가 폭발했던 것. [25] 77화에서 참새가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조절을 하다가 배가 고프다며 맛있는 걸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바로 다음 컷에 숙이 씨가 요리하는 장면이 나온다. [26] 다이어트에서는 음식을 덜 먹는 것 못지 않게 음식을 덜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 [27] 이때 '백날 조심하라는 주변 사람의 백 마디보다 더 효과 좋은 의사의 한 마디.'라고 나레이션이 뜨는데 매우 정확하게 정곡을 찌른다. 실제로 주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조심하라고 백날천날 말해도 안 듣는 사람들이 정확한 데이터와 함께하는 의사의 한마디에 기겁하는 건 매우 흔하다. [28] 다른 연예인 회원은 비싼 시계를 선물했기 때문. [29] 그 태도가 다소 냉정해서 그녀에게 상처가 되었을 뿐, 딱히 저스틴 리의 잘못은 아니었다. 자신에게 더욱 의지하도록 해서 PT를 연장영업하거나, 불순한 의도로 회원을 홀려 등쳐먹는다는 선택지도 있었다. 단지 이미 목표도 이루었고 가르쳐줄 것은 다 가르쳐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며 한편으로는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한 프로다운 태도였다. [30] 타 웹툰에 비유하자면 유미의 세포들에 나오는 세포 캐릭터들과 세포마을처럼 표현되어 있다. [31] 해당 웹툰에서 계속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가 원푸드 다이어트나 굶기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할 경우 폭격이 떨어져 근육들만 고생을 하고 굶기를 시전할 경우에는 지방이 약간이나마 없어지긴 하지만 근육들이 더 많이 죽는다.게다가 이 일들이 있고난 후에는 수지가 폭식을 해버리기 때문에 새로운 동전들과 지방들이 우루루 들어오면서 대실패. [32] 유산소 운동 [33] 후에 본래 다른 큰 지방들처럼 폭군이었다가 작아진 별지방의 말에 따르면 크기가 작아지면서 뚱뚱함 때문에 겪었던 수지의 심리를 느끼게 되었다고. [34] 근력 운동 [35] 예를 들자면 큰 지방들이 우물(실제로는 혈관)일부를 막고 있었는데 그들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하늘로 올라가면서 우물이 뚫린다. [36] 이를 테면 꼬마근육이 셀룰라이트에게 한 때는 당신도 근육을 동경하는 단백질이지 않았냐고 하자 이에 닥치라고 분노하는 셀룰라이트의 모습은 압권이다. [37] 후에 근육왕이 된다. [38] 초기 설정엔 모든 지방과 근육을 신수지와 동일한 외모로 하려 했으나, 지방과 근육의 외모가 수정되면서 지방대장만 신수지와 동일한 외모로 설정되었다. [39] 초기 설정은 밑단에 징이 박힌 미니스커트였으나 핫팬츠로 바뀌었다. [40] 마지막 화에서 갑자기 돌변하면서 쓰레기통을 걷어차기도 했다. 옛날의 본성을 잊지 못한 듯. [41] 부장이 과도한 저염식 다이어트를 할 때 부장의 뇌는 염분을 갈구하면서 분노하였다. [42] 몸무게가 70kg 대에서 안 빠지니까 불안해서 그랬다고 한다. [43] 때문에 부장이 저염식 다이어트를 했을 때는 일시적으로 수분이 빠져나와 얼굴이 홀쭉해졌다. 물론 제대로 먹었을 때는 다시 살쪘다. [44] 체형은 일반 지방의 그것과 다를 게 없지만, 눈이 둥글고 초롱초롱한 '만화 눈'(...)이며, 신사모와 콧수염을 장착하고 있어 흔히 말하는 영국신사가 연상되는 이미지. 참고로 원래는 지방대장의 초안 중 하나였다고. 같은 외양에 성격만 못된.... [45] 서찬희가 가끔 극도로 귀찮은 날에 아침이라며 하나 던져준 식단이다. 취소선은 그 위에 포스트잇으로 붙여준 말. [46] 바벨 없이 맨몸으로 하는 스쿼트를 소개하고 있다. 다만 별도의 설명 없이 허벅지 라인이 지면 평행을 이루어야 한다고, 패러렐 스쿼트에만 적용되는 원칙을 일률적으로 소개한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작중의 설명에서 무릎이 발 끝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나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중론. [47] 베리에이션 커피가 아닌 순수한 커피를 마시라는 이야기. 커피 자체를 끊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커피의 주성분 중 하나인 카페인은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운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지만 카페라떼나 모카 같이 무언가를 섞은 커피는 첨가물의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역효과가 발생한다. 커피 자체의 칼로리는 0에 가깝지만 첨가물인 설탕, 시럽에서 칼로리가 대거 추가된다. [48] 취소선이 그어진 이유는 아래 단락의 여담 참조. 물론 이러한 합성감미료 음료들에만 의존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다. 탄산은 다이어트 이전에 치아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49] 1회 제공량을 일반적인 섭취량보다 적게, 그것도 알아보기 힘들게 깨알같이 써놓은 뒤, 칼로리 표기만 큼지막하게 해서 칼로리 낮다고 광고하는 짓거리를 하는 업체가 의외로 많다. [50] 찬희 曰 ‘'마치 화산폭발 현장에서 도망치듯이! 살인마를 피해서 도망치듯이! 사나운 개를 피해서 도망가듯이! 마감에 쫓기는 만화가 같이!’' 라고... [51] 서찬희의 말이 너무 막연하게 느껴진다면 사이클을 가장 가볍게 맞춘 상태로 내가 10분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최고속도를 찾아 10분간 속도유지한 상태로 열심히 타면 된다. [52] 식이요법을 하다가 어쩌다 하루 정도 많이 먹게 될 경우는 영양소의 상당수가 빠져나간다. 몸이 식이요법에 이미 적응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뒷수습만 잘하면 큰 영향이 없고, 오히려 이런 현상을 이용하여 며칠에 한 번씩은 식욕 해소를 위해 먹고 싶은 것을 먹는 식단을 짜기도 한다. 이런 것을 치팅 데이(Cheating Day)라고 부른다. [53] 연구와 임상 실험 결과 실제로 1주일에 한 끼 내지 하루 정도 자유롭게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 매일매일 저열량 고단백 식품을 고집할 경우 몸 안의 지방 대사가 경종을 울려 어느 시점에서 식이요법으로 크게 효과를 보기 힘든 때가 오는데 이때 가끔 고열량 식품을 적당량 섭취해주면 이와 같은 대사를 다시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 [54] 다이어트를 핑계로 기름진 안주를 안 먹으면 같이 술 마시는 사람들이 ‘자신들만 맛있는 것을 먹는’ 상황에 불편해한다.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기름진 음식을 나눠줄 것이다. [55] 강한 정신력으로 ‘적게 먹는’ 사람이면 다이어트에 열 올릴 상황까지 몰리기 전에 뺀다. [56] 간단히 말해, 단 음식을 먹어도 그다지 달지 않다고 여길 수 있다는 것. [57] PT를 받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58] 보디빌더나 운동 경력이 긴 사람들이 스쿼트/데드리프트를 하다가 허리가 나가는 경우는 잘못된 자세가 누적되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59] '반달인 SUZY적 감비비최 일기'라고 읽고, 번역하면 '뚱뚱한 SUZY의 슬픈 체중감량기' 라고 해석할 수 있다. [60] YES24는 라이트노벨도 만화로 간주하여 베스트셀러를 산정한다. 1위는 라이트노벨 소드아트온라인 9권, 실질적으로 만화만 따졌을 때는 1위라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