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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7:43:09

네이버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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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de5a,#00de5a><colcolor=#ffffff> 네이버페이
Naver Pay
파일:네이버페이 로고.svg
종류 간편 결제 서비스
운영 네이버파이낸셜
언어 한국어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쇼핑 아이콘.png |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포스트 아이콘.svg

1. 개요2. 등록 가능한 계좌·카드3. 결제
3.1. 온라인 결제3.2. 오프라인 결제3.3. 모바일 교통카드3.4. 후불결제
4. 송금5. 포인트/머니6. 네이버플러스 멤버십7. 제휴카드8. 제휴 통장
8.1.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8.2. 미래에셋증권 CMA RP_네이버통장
9. 네이버페이 앱10. 특징
10.1. 장점10.2. 단점
11. 비판 및 논란
11.1. 수수료가 과다하다는 주장
12. 기타1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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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페이(Naver Pay)는 네이버파이낸셜에서 은행 계좌나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미리 등록해 두고 등록한 결제 수단을 통해 결제 및 송금 등을 지원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다.

2. 등록 가능한 계좌·카드


계좌 등록 시 ARS 인증같은 것은 기본이고, 특이한 점 하나는 자신이 등록하고자 하는 은행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그 계좌가 입출금 거래가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네이버페이 측에서 그 계좌에다가 소액을 입금한다. 그리고 등록하려는 사람이 그 입금액을 입력하면 네이버페이에 계좌 등록이 완료된다. 페이코 SC제일은행 계좌를 등록하는 과정도 이거와 비슷하다.

간편 결제 서비스 중 보기 드물게 씨티카드 체크카드 등록이 가능하다. 물론 오프라인 결제는 불가능.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체크카드 비씨카드로 선택하여 네이버페이에 등록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2019년 4월 29일부터 등록 및 이용이 가능하며, 등록 시 카카오뱅크 항목이 분리되어 있어서 KB국민카드와 별도로 등록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머니 충전액으로 계산하는 카카오페이 카드 비씨카드로 선택해서 네이버페이에 등록이 가능하다.[3] 하지만 분리돼있다고 해놓고 실제로 카카오뱅크로 결제하려고 하면 KB가 뜬다.

3. 결제

만 19세 미만은 가입 시 본인명의 및 보호자 명의 휴대전화 인증이 필요하고, 한 번에 30만 원 초과의 결제가 불가능하다.

결제(충전)방법마다 담당하는 결제대행사가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결제방법 결제대행사
하나카드, 삼성카드, 해외카드 KG모빌리언스(올앳페이)
비씨카드 브이피
계좌이체 토스페이먼츠

3.1. 온라인 결제

온라인 결제는 2009년부터 네이버 체크아웃이라는 이름으로 오래전부터 서비스해왔다. 결제는 카드결제, 계좌결제로 가능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내에서 결제할때에 한정해서 일반 카드결제(플러그인)가 가능하다. 휴대폰, 무통장입금 등의 수단으로 결제하고자 한다면 먼저 네이버페이 사이트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하면 된다.

2020년 현재 네이버페이의 온라인 사용처 중 네이버 자사 서비스부터 나열해보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4], 네이버 웹툰, V LIVE, VIBE,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시리즈on 등이 있다. 네이버 예약[5]도 여기 넣을 수는 있는데, 이쪽은 대상이 대부분 오프라인 서비스여서 오프라인 결제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하다. 타사 서비스도 배달의민족, 요기요, 리디, 컬리, 알라딘서점, YES24, 야놀자, 도미노피자, 버거킹 등등 셀 수 없이 많은데, 자체 온라인 홈페이지나 앱을 보유한 규모있는 기업들에서 결제 수단 중 하나로 네이버페이를 지원하는 양상이다. 이들 외부 사용처의 경우는 포인트 적립율 등 혜택이 스마트스토어[6]와는 다를 수 있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네이버 외부 사용처 중에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의 +4%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

2020년 8월 말에 네이버쇼핑에서 장보기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여기서도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하단의 멤버십 항목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장보기에선 네이버페이 적립률이 최대 12%로 스마트스토어 최대 적립률인 7%보다 훨씬 높다. 여기에 비주기적 이벤트[7] 혜택을 적용하면 그 이상도 적립할 수 있다. 초기 입점 업체는 홈플러스, GS프레시몰, 농협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현대백화점 식품관, 특가창고[8]가 있다.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현대백화점 식품관의 경우는 온라인 사용처라고 분류하기엔 조금 애매한 게, 각 마트 지점에서 기존부터 운영하던 장바구니 자체 배달 서비스를 네이버쇼핑에 연동한 것에 가깝다. 배송 가능 지역 및 무료배송 기준 금액도 매장마다 다르니 확인하고 주문할 것. 홈플러스 GS프레시몰, 전통시장[9]은 주문이 어지간히 몰리지만 않는다면 2시간 내 배송도 가능하다. 쿠팡의 로켓배송과 본격적으로 맞붙을 수 있는 서비스인 셈.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는 서울지역 전통시장 몇 개만 있었는데, 1개월 만에 입점한 전통시장 숫자가 40여 개로 눈에 띄게 늘었다. 서울 이외 지역의 시장도 추가되는 중. 2020년 말까지 100개 시장으로 확대한다고 한다. #

2021년 10월 중순부터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결제 방식은 카카오페이와 동일하게 내부적으로 알리페이의 시스템을 이용해 이루어진다.

2023년 6월 중순부터는 Steam에서도 신규 결제 수단으로 추가되면서 Steam에서 게임 구매시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2023년 11월 은근슬쩍 약관을 잠수함 패치라도 했는지 네이버 장보기 역시 일반 네이버쇼핑과 동일하게 기본 1%+멤버십 4%로 하향조정 되었다. #(최하단의 포인트 적립은 얼마나 되나요 항목 참고)

3.2. 오프라인 결제

최초의 오프라인 결제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서 가능해졌던 것으로 보인다. 시기는 2015년 11월 이전부터로 추정. # 예약제로 운영되는 식당들이나 뷔페, 펜션/민박, 미용실, 놀이공원을 비롯하여 입장료를 받는 시설[10], 전시 및 공연 행사 등에서 많이들 도입하고 있다. 특히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전시 공연 등에선 카드사나 통신사 제휴할인과 맞먹는 수준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라면 +4% 적립혜택도 적용되므로, 따로 좋은 할인 수단을 가지고있지 않다면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2018년 12월부터 제로페이 가맹점 QR 결제를 시범 운영하기 시작, # 2019년 3월 1일에 정식 론칭하였다. # 제로페이 연계이기 때문에 네이버페이에 등록해둔 신용/체크카드를 쓸 순 없고, 등록 계좌를 통한 결제만 가능하다. 2023/06/30자로 종료되었다.

2019년 5월부터 일본에서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 라인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 가능해졌다. # 일본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하여 호평을 받았으나, 2019년 9월에 훼미리마트, 세븐일레븐, 세이코마트에서 이용 불가능해졌고, # 2019년 10월에 LAWSON 편의점에서도 이용이 중단됐다. # 이제부터는 라인페이 대신 알리페이 플러스, 유니온페이를 통하여 해외현장결제가 가능하다.[11]

한국에서 2019년 9월 26일 '테이블 주문' 서비스를 시작하여 네이버페이로 오프라인 음식점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해졌다. # ## 네이버 테이블 주문의 경우는 일반적인 네이버페이 결제와 동일하게 적립된 포인트, 등록된 카드, 등록된 계좌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결제할 수 있어서, 본격적인 오프라인 진출로 볼 수 있다. 정식 출시 직후 서비스 이름을 '스마트 주문'으로 바꾸고, # 같은 해 11월 쯤에 '미리주문' 기능과 '포장'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 개인 점포는 입소문을 타고 조금씩 가입을 늘려나가고 있고, 대형 프랜차이즈는 2020년 4월에 이삭토스트, 폴 바셋에 적용했으며, 8~9월에 KFC, 스타벅스 전 매장에서도 스마트 주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 노브랜드 버거는 9월부터 일부 매장에 시범적으로 도입해보고 있다. # 2021년 3월 25일부터 네이버 주문으로 서비스명을 변경하였다.

참고로 네이버 주문에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 혜택, 네이버 통장 충전 포인트 결제 시의 혜택이 고스란히 적용된다. 모든 혜택을 꼬박꼬박 다 받아먹을 경우, 오프라인 상점 결제인 주제에 7% 라는 어마무시한 적립률을 구경할 수 있다. (기본 적립 1% + 네이버플러스 적립혜택 4% + 네이버 통장 충전 포인트 결제 혜택 2%) 이러한 적립 혜택을 서비스 초창기의 일시적 홍보 전략이라고만 평가절하할 수는 없는 게, 네이버의 플랫폼 사업 특성상 록인(Lock-in) 전략이 매우 중요하며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광고수입은 커진다. 그러므로 향후 적립 혜택이 약간 축소되거나 조건이 약간 까다로워질 순 있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특히 충전 포인트 결제를 쓸 경우는 네이버가 카드사에 지불하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게 되고, 네이버 입장에선 충전되어있는 잔돈을 모아 굴릴 여지도 생기므로, 2% 추가 적립 혜택을 주는 게 마냥 무리한 일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네이버 주문이 잘만 보급된다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 수 증가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경우 네이버페이를 월 12만 5천 원 이상 사용해야 본전을 뽑을 수 있는데[12], 아직 네이버쇼핑 외에는 사용처가 마땅치 않아 가입을 주저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

네이버 주문으로 결제시 가게에서 부담하는 수수료는 신용카드 수수료 +0.4% 수준이다. 이 수수료에는 신용카드 수수료가 포함되어있다. 가게 입장에서 신용카드사에 0.5%, 네이버에 0.88% 따로따로 두 번 떼이는 게 아니고, 네이버에 0.88%를 주면 네이버는 먼저 0.5%를 신용카드사에 대납해주고 나머지 0.38% 가지고 부가세 내고 운영비로 삼는 구조. 고객센터[13]의 수수료 표를 VAT(부가세) 포함하여 재구성해보면 아래와 같다. ( 신용카드 수수료 및 체크카드 수수료와도 비교해 보자.)
<rowcolor=#fff> 매출 규모[14] 네이버 주문[15] (비교) 신용카드 (비교) 체크카드
영세 (연 매출 3억원 이하) 0.88 % 0.5 % 0.25 %
중소1 (연 매출 3억 ~ 5억) 1.485 % 1.1 % 0.85 %
중소2 (연 매출 5억 ~ 10억) 1.65 % 1.25 % 1.0 %
중소3 (연 매출 10억 ~ 30억) 1.925 % 1.5 % 1.25 %
일반 (연 매출 30억 이상) 3.19 % 2% 이상[16]

오픈 초기 각종 이벤트 비용도 전부 네이버가 부담하고 있기에 가게에서 느낄 추가 부담은 거의 없어 보인다. 게다가 코로나 터진 이후론 네이버가 소상공인 고통분담 명목으로 2020년 연말까지 수수료 0%[17]를 선언하기도 했다. #

다만 가게 입장에선 POS기에 연동한 뒤에도 예외상황을 한 번씩 겪으며 사용법을 익혀야 하고, 무지몽매한 손님의 진상 행동도 한 번씩 겪을 걸 각오해야 하기 때문에[18] 도입하기 쉽지만은 않은 모양. 손님들 입장에서도 가게가 엄청 붐벼서 직원이 주문 받으러 안 오면 모를까, 놀고 있는 직원 앞에 두고 폰 두드려 주문하는 게 좀 뻘쭘하긴 하다. 특히 좌석이 별로 없는 디저트 가게 같은 데서 사장님 바로 앞에 두고 네이버 주문을 하게되면, 옆에 앉은 친구에게 굳이 카톡으로 얘기하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극한의 어색함(...)을 맛볼 수 있다. 고깃집과 같이 중간에 추가주문이 많은 업종의 경우는 손님이 매 추가주문 때마다 일일이 결제를 해야해서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다.[19] 반면에 IT서비스 전파가 빠른 분당 일대에선 네이버 주문이 정말 잘 정착된 가게들도 나오고 있다. 저렴하고 회전률이 빠른 일식 덮밥, 라멘집 등의 경우는 POS기에서 네이버 주문 접수 알림음이 쉴 새 없이 나와서 밥 먹는데 시끄러울 정도. 2020년 말까지 단골 손님에게 1천원, 2천원, 3천원 적립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 결제액에 대해 1% 라도 적립금이 쌓이고 리뷰 쓰면 추가로 50원씩 적립도 되니, IT 서비스에 익숙하고 혜택에 민감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보급되는 중인 듯하다.

여담으로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2020년 10월 말, 오프라인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 '네이버페이 QR결제'라고도 한다. 현장결제는 EMV QR Code 기반의 CPM[20] 방식의 결제 서비스로 제로페이 체크카드와 같이 단순한 결제 역할만 한다. 충전/적립해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만 결제할 수 있으며,[21] 네이버페이에 등록해둔 계좌나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는 없었지만 2023년 현재는 둘 다 가능하다. EMV QR Code를 이용해 결제하므로, QR코드 스캐너를 설치해둔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가맹점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주로 편의점, 카페, 일부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 가게이고 QR코드 스캐너가 없다면, 카카오페이처럼 매장에 가게 고유의 QR코드를 붙여놓고 손님이 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여 결제하는 방식[22]도 지원한다. #[23] 단순 결제 서비스인 만큼 수수료도 0.5% ~ 1.3%로 체크카드와 비슷하며, # 네이버페이 관련 카드를 연결하지 않는 이상 사용자가 얻는 적립 혜택도 거의 없다. 그나마 랜덤 포인트 뽑기 혜택이 있는데, 언젠가 종료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만약 브랜드 멤버십(예: CU멤버십, CJ ONE, L-Point, ...)번호를 네이버페이에 등록해놓으면, QR결제시 멤버십도 자동으로 적립된다. 통신사 멤버십도 등록할 수 있는데, # 이쪽은 아쉽게도 QR결제와 자동 연계 할인 같은 건 안 된다. 그래도 QR결제 후 한 화면에서 바로 터치 한 번으로 통신사 멤버십 바코드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통신사 앱을 다시 켜는 수고를 덜어서 편리하다.

2020년 11월 2일부터 백화점 최초로 AK플라자와 AK&(세종점 제외)에서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를 도입했다. #

Apple App store 금융항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젠 iPhone 필수 앱에서도 빠졌다가 iPhone이 처음이라면에서 다시 등재되었지만 순위는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오히려 카카오페이/뱅크 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드디어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한다. 다만 카카오페이처럼 카드결제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니 포인트 충전도 병행하는게 좋다. CU에서 네이버페이로 QR코드 결제를 했을 때 그린카드도 연동되어 에코머니 적립도 가능하다.

팁을 하나 주자면, 대부분 페이북 가맹점에서는 다 된다.[24] 지원이 안 된다는 가맹점에서도 페이북 선택 후 결제를 시도하면 문제없이 승인이 나며, 카드결제가 불가능하다고 되어 있는 곳에서도 실제로는 카드 결제가 지원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네이버페이만 지원된다는 가맹점에서 페이북 결제를 시도하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안 된다고 해도 일단 한 번 찍어보자. 키오스크의 경우 네이버페이와 페이북 둘 중 하나만 있다면 있는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25] 잘 모르겠다면 QR코드 결제가 가능한 매장에서 일단 들이밀고 보는 것도 방법이다.

3.2.1. 라인페이

적립 혜택은 없으나 신용카드 등 다른 해외결제수단과 달리 수수료 없이 매매기준율만 적용한 환율로 결제가 된다. 경제산업성이 주도하는 캐시리스 환급의 대상은 아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라인페이의 결제망을 이용하므로 점포에서 결제시 네이버페이가 아닌 라인페이로 결제한다고 이야기한 다음 네이버페이의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네이버페이로 일본에서 결제사용방법(라인페이)
결제시 네이버페이 바코드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국가구분을 일본으로 변경해두는 것도 잊지말 것.

라인페이 가맹점 목록 (일본)

많은 라인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탭에서 좌상단의 네이버페이 모양을 눌러 라인페이로 전환 후 사용하면 충전포인트 결제 방식으로 결제된다. 다만 일부 라인페이 가맹점에서 결제가 되지 않는 오류가 존재한다.

2019년 12월 대만, 태국에서 네이버페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아이패스, 래빗카드와 얼라이언스 구축 협약을 맺었으나 # 코로나사태로 실제 서비스 개시는 무기한 연기되었다.

2022년 6월 네이버파이낸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연내 대만에서 라인페이를 통해 네이버페이 연동이 가능하도록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

2022년 7월부터 제로페이처럼 매장의 QR코드 스캔을 통한 네이버페이 결제가 불가능해졌다. 과거에는 이 방법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일본의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쉽게 구매할 수 있었으나 이제 해당 방법으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 방법으로 결제하려면 이제는 카카오페이를 이용해야 한다.

2023년 8월 31일 네이버페이는 관계사인 라인페이와의 연동을 중단하고, UnionPay 알리페이와의 연동을 개시한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효과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가맹점 수가 많아 이 쪽이 더 유리한 것으로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

3.2.2. UnionPay / 알리페이

2023년 하반기 네이버페이는 UnionPay 및 알리페이와 제휴를 통해 중국·일본·태국·인도네시아에서 이르면 2023년 9월 늦어도 연내 오픈을 목표로 해외 결제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3.2.3. 국내용 삼성 페이

2023년부터 국내용 삼성 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MST 방식 결제가 가능해지도록 개편했다.[26] 삼성페이와의 제휴 이벤트 이후 이용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고 #, 오프라인 점유율이 크게 오르는 성과를 얻었다.

2023년 9월 19일자로 네이버페이에 등록 된 신용/체크 카드뿐만 아니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도 MST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27][28]

국내용 단말기만 MST 방식 결제가 가능하며, 해외용일 경우 MST모듈이 있어도 CSC문제로 사용이 안 된다. 일반적인 국내/해외용 삼성페이 결제하듯이 NFC 단말기에 대면 결제가 안 되며, 마그네틱 슬롯에 잘 갖다대야 한다. 이로 인해 마그네틱 슬롯과 NFC 인식 영역이 인접한 경우 모바일 교통카드가 먼저 인식되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NFC를 아예 비활성화하고 시도해보자.

일부 카드로는 네이버페이 MST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적인 상품이 신한 신세계 체크카드, 하나 비바G 체크카드, 농협 GS리테일 체크카드, KB나라사랑카드[29] 등이다.[30]

또한, NFC만 지원하는 결제 단말기를 포함한 일부 가맹점[31]은 네이버 삼성 페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2024년 6월 이후 타인 카드를 이용한 MST 결제를 막는다고 한다.

3.3. 모바일 교통카드

네이버 앱에서만 제공되는 기능으로 국내용 삼성 페이와 같이 SIM SE 기반 이즐 카드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단 SIM SE를 지원하지 않는 단말기는 사용이 불가능하다.[32] 하지만 다른 제휴 업체와 달리 네이버는 어린이/청소년 할인과 소득공제 신청을 할 수 없다.[33] 사용하려면 이즐에서 만든 충전/보안 모듈이라는 앱을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는 특징 때문에 타사 서비스에서 이걸 인식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게다가 후불교통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충전도 지원하지 않아서 모바일이즐을 쓰는 게 더 낫다.

2024년 5월 13일, 네이버페이 앱에서 새로운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앱에서만 가능하며 네이버 앱에서 불가능했던 소득공제와 어린이/청소년 할인 기능,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충전기능이 추가가 되었다. HCE 기반이기 때문에 외산폰에서도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3.4. 후불결제

BNPL 서비스로, 30만 원 한도로 후불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4. 송금

네이버페이에 등록해둔 계좌의 돈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다. 돈을 받을 상대방을 지정할 때는 상대방의 네이버 ID, 계좌번호, 전화번호 중 하나를 적는다. 아니면 송금창에서 임시 URL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상대방에게 카톡/문자메시지 등으로 URL을 전달해주면 상대방이 해당 URL로 접속해서 돈을 받을 수 있다.

한 번이라도 네이버페이를 통하여 송금하면 자동으로 네이버페이 내 친구로 등록된다. 기존에는 웹에서도 가능했지만[34] 2020년 12월 5주차부터는 네이버앱에서만 송금이 가능하다.

최소 1,000원부터 송금이 가능하다. 송금 수수료는 횟수 제한 없이 무료. 송금 시 계좌번호로 보낼 경우 받기 과정 없이 해당 계좌로 즉시 입금되고, 친구송금(네이버ID/휴대폰 번호)으로 보낼 경우 충전포인트 또는 계좌로 받기 가능하며 상대방이 3일 내 받기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보낸 송금은 자동 취소된다. 참고로 네이버 ID로 보냈다면 네이버 앱 알림, 휴대폰 번호로 보냈다면 문자로 송금 알림이 간다.

송금 받은 돈을 계좌로 받지 않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충전할 경우, 해당 포인트로 네이버페이 결제 시 +2%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내 일반 계좌의 돈으로 포인트 충전 후 결제 시 적립 혜택이 +1.5%인 것과 비교하면 +0.5%의 추가 적립 혜택을 얻는 셈. 하지만 +0.5% 더 적립 받자고 송금을 부탁하는 것도 번거롭고 네이버 통장의 돈으로 포인트 충전 후 결제 시 적립 혜택 역시 +2%이므로 동일하다. 이것 때문에 송금 받은 돈을 포인트로 받기 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지는 의문.

2023년 7월 중순 이후 인출을 위해서는 네이버 앱을 강제로 설치해야 한다. 그 와중에 포인트 충전은 앱 없이 가능하게 하여 사용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그와 동시에 해외 신용카드로 충전한 포인트의경우 송금(인출 포함)이 불가능하게 변경되었다.[35]

5. 포인트/머니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를 이용하여 네이버페이 결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36]

네이버페이 머니는 이하의 방법으로 충전 가능하다.
계좌간편결제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iM뱅크,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우체국,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MG새마을금고, 미래에셋대우
계좌를 등록하고 나서 6자리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충전된다.
일반결제 비고
편의점 오프라인 충전방식. 세븐일레븐 CU, GS25에서 지원한다. 현금 결제시 잔돈이 남았을 때 쓴다.

네이버페이 머니 충전은 오직 계좌 간편결제를 이용한 출금,편의점 충전 외에는 방법이 없다.[37]

기존에 네이버 앱스토어 등지에서 쓰이던 네이버 마일리지가 네이버페이 출범 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통합되었다.

2018년 12월 27일부터 더 이상 틴캐시, 컬쳐랜드, 해피머니 등의 문화상품권을 사용한 충전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공지가 떴다. 그 동안 꽤 많은 사람들이 문화상품권을 할인받아 대량으로 구매한 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해왔는데, 이들이 스마일캐시 등의 다른 수단으로 대거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8월 13일부터 컬쳐랜드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하는 게 다시 가능해졌으며, 대신 전환 수수료 6%가 붙는다.[38] 이렇게 전환된 포인트는 인출도 불가능하므로 엄밀히 말하면 충전이라기보다는 적립으로 분류된다.

2019년 3월 21일부터 더 이상 카드 간편결제, 신용카드 일반 결제를 사용한 충전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공지가 발표되었다. 다만 해외에서 해외발급카드 및 PayPal로 충전가능하다.[39] 2021년 2월 4일 이후부터는 Paypal 결제가 종료되어 이젠 해외발급카드만 가능하다. 그러나 2019년 7월 10일 기준으로, 한국 휴대전화 번호가 없는 해외 거주 한국인이나 외국인들에게 충전하기는 비교적 쉬워졌어도 정작 쇼핑을 하고 결제를 하려고 하면 ARS 인증을 하라고 하고, 신분증을 사진찍어 보내어 ARS 인증 해제를 하여도 임시 해제인 점, 정작 ARS 해제를 하고 나서도 결제를 할 때 다시 휴대폰 인증을 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2019년 11월 21일부터 더 이상 티머니를 이용한 충전을 할 수 없다. 공지 티머니로 충전하려면 11월 21일 전까지 미리 충전해야 한다.

네이버 뮤직 음원 다운로드나 이용권 구입, 동영상 구매 등에 네이버페이 이용시 포인트 사용이 뜨는데, 사용하기 싫다면 사용 금액칸에 ₩0으로 직접 입력하자. 다른 사이트들과 달리 포인트 사용여부 체크칸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헷갈릴 수 있다. 롯데멤버스가 관할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 L.pay에서도 세븐일레븐에서 이와 비슷한 POS의 인터페이스가 나와서 굉장히 헷갈릴 수 있다.[40]

2020년 하반기 네이버 통장 출시 등 금융 기능이 강화되면서, 충전 포인트와 적립 포인트가 분리되었다. 현금으로 충전한 포인트는 '충전 포인트'로만 쌓여있어 계좌로 다시 인출 가능하게 되었으며[41], 결제 혜택으로 받은 포인트나 다른 캐시로부터 전환한 포인트는 '적립 포인트'로 분리되어 현금으로 변환이 불가능하다.[42] 이런 체계가 되면서 현금으로 포인트를 충전할 때 주던 혜택 포인트도 '결제 시점'에 주는 걸로 바뀌었다. 충전 포인트로 상품 결제를 하고 구매확정이 된 뒤에야 1.5% ~ 2%의 적립 포인트를 주는 식.

다만 포인트 이원화 후 적립 포인트의 활용에 지나칠 정도로 더럽게 깐깐하게 되었고, 편의랍시고 넣어놓은 전환기능 때문에 충전 포인트와 적립 포인트간의 일방통행 문제도 있어서 농담으로도 편의성 있는 화폐라고 보기는 힘들게 되었다. 일방통행 문제는 간단히 말하자면 충전 포인트가 적립 포인트로 변질되기는 쉽지만, 적립 포인트는 절대로 충전 포인트로 되돌아갈수도 현금화를 할 수도 없다는 문제이다. 예컨대 네이버페이에 10만원을 충전해서 넣어두면 그 돈은 '충전 포인트'로써 언제라도 현금화시킬 수 있으며 이것만 보면 문제가 없어보인다. 그런데 그 포인트를 잠깐 페이코에서 사용하려고 전환하면, 그 순간 당신 마음대로 쓸 수 있었던 당신의 현금이었던 돈이, 네이버페이와 비슷한 꼬락서니를 하고 있는 사용처들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심지어 사용기한이 지나면 소멸할 수도 있는 적립 포인트로 전락하여 영원히 변질되어버린다. 한순간 실수로 몇 십만 원 되는 돈을 순식간에 자기 맘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도 네이버는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고 책임도 지지 않으며, 울며 겨자먹기로 써 보려고 해도 평생 네이버쇼핑 외 그 가맹점들에서만 소비를 하면 모를까 외부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순간 네이버페이 포인트 갖고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편의성과 안전성 면에서는 개도 못 줄 수준이 되었으므로, 웬만하면 큰 돈은 네이버 포인트로 보유하고 있지 않는게 좋다. 화폐로써의 범용성은 경우에 따라서는 상품권만도 못하다.

상품 금액의 일부를 적립 포인트로 결제하고 그 나머지 금액은 머니/계좌/카드 중 하나로 결제할 수 있다.[43] 적립 포인트가 충분히 많다면, 적립 포인트만으로 전부 결제하는 것도 가능. 예전엔 포인트로 전액 결제할 때는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 등 인증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결제가 완료됐는데, 2020년 들어 어느 순간 부터선가 전액 적립 포인트 결제 시에도 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참고로 적립 포인트로 결제한 경우에도 무려 적립 혜택을 준다! 적립 포인트 결제이니 충전 포인트 결제 시의 1.5% ~ 2% 추가 적립 혜택은 못 받겠지만, 이를 제외한 플러스멤버십 혜택, 이벤트 혜택 등은 모두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 쇼핑과 음식점 네이버 주문에선 1% ~ 5%, 네이버 장보기에선 3% ~ 10%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44]

해외에서 페이 머니,포인트로 알리페이 플러스,유니온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사용가능한 국가 및 가맹점 정보는 네이버페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와 함께 네이버페이 머니 최소 충전 금액이 1만원이다. 1만 원 미만으로 충전하려면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으로 가서 할 수도 있다.

송금과 별개로 포인트를 친구에게 선물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금으로부터 충전한 포인트뿐만 아니라 적립받은 포인트도 선물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최종 적립, 충전 혹은 사용일로부터 10년이다.

6.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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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7. 제휴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페이/제휴카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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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카드는 대체로 결제 유형을 두 가지로 구분하여 혜택 조건과 내용을 다르게 설정해놓고 있다.

8. 제휴 통장

신한은행 네이버페이 통장,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통장, 우리은행 심플페이 통장이 있다.

그 중 2019년 6월에 출시한 우리은행의 심플페이 통장은 G마켓 제휴로 한정 판매했던 우리- G마켓 결제 통장의 수수료 면제 요건 중 하나인 간편결제계좌 등록 및 유지 조건을 스마일페이 등록에서 네이버페이 등록으로 바꾼 모양이다. 5만 좌 한정 발매라고 하니, 네이버페이를 통해 모바일 웹 페이지에 들어가서 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8.1.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파일:네이버페이_머니_하나_통장.png
<rowcolor=#fff> 상품명 은행 제휴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하나은행 네이버파이낸셜
2022년 11월 03일 20시 30분에 출시한 하나은행 네이버파이낸셜의 제휴 통장.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체크카드와 연계되어 함께 출시했다.
포인트 쌓고 이자도 받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계좌 개설 페이지

네이버페이 머니 vs 포인트
기존과 차별화된 제휴 방식
장점
단점
금리
<rowcolor=#fff> 구간 이자 (세전)
5천만원 미만 연 0.10%
5천만원 이상 연 0.10%
<rowcolor=#fff> 우대금리[51] 조건 이자 (세전)
해당 통장을 네이버페이에 연계하여 서비스 이용시 연 2.90%[52] + 이벤트 특별금리[53] 연 1.00% = 연 3.90%
혁신금융서비스 선정 네이버파이낸셜- 하나은행
* 서비스 주요 내용: 네이버페이 이용자의 선불충전금을 하나은행 제휴 계좌에 보관*하고, 네이버페이를 통해 결제를 할 때마다 제휴 계좌에서 자동으로 선불충전이 이루어지는 연계 서비스.
* 특례 내용: 계좌소개·안내 등은 은행 본질적 업무를 포함하여 위탁이 불가능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고, 금소법상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 등록이 필요[55]하나, 네이버파이낸셜이 이용자에게 하나은행 제휴계좌를 소개·안내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함.
* 기대 효과: 네이버페이 이용자의 선불충전금을 은행에 직접 예치함으로써 안전성이 높아지고, 금융이익(이자 등)을 이용자에 귀속시키는 등 소비자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50만 계좌 한정 상품이었지만 인기가 좋았는지 출시 6개월 만인 23년 04월에 모두 완판되어 신규 가입이 중단되었었다. 하지만 23년 09월 부터 다시 신규 가입이 가능하도록 100만 계좌가 더 추가되었다. 그러면서 기존에 최대 100만 원까지만 제공하던 우대금리 한도가 200만 원으로 조금 더 높아졌고, 마이너스 통장으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허용되었다. 단, 최대 1년 동안만 제공되는 우대금리를 계속해서 더 받기 위해 1년이 되기 전에 미리 통장을 해지한 뒤 다시 재가입해서 우대금리 기한을 늘리는 꼼수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기존 회원을 포함해 해지 후 다시 재가입하더라도 우대금리를 다시 제공해주진 않는 것으로 변경되었다.[56]

8.2. 미래에셋증권 CMA RP_네이버통장

2020년 6월에 출시된 금융투자상품(CMA).[57] 이름이 길어서 편의상 '네이버통장'이라 부른다. 네이버앱을 통해 개설 가능하며 네이버페이 연계 혜택을 주긴 하지만, 결국 계좌는 미래에셋대우에 개설되는 구조이다. CMA이므로 예금자 보호법의 대상이 아니다.

처음 출시됐을 때는 이름이 그냥 '네이버통장'이었다. 하지만 네이버가 금융업 인가를 받은 것도 아니고 상품 유통(?)만 맡았을 뿐인데, 네이버가 직접 계좌를 개설해주는 것처럼 소비자들이 오해할 우려가 있다며 기존 금융권에서 불만을 제기했다. 또한 투자상품이라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데[58] 상품명을 '통장'이라 하여 원금 보장이 되는 것처럼 보여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이들 비판을 수용하여 네이버에 상품명을 바꿀 것을 권고했다. 결국 네이버는 상품을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미래에셋대우CMA 네이버통장'이란 긴 이름으로 상품명을 바꾸었다. 네이버의 사실상 첫 금융업 진출을 기존 금융업계가 견제하는 모양새.

전통적 금융상품과는 달리 우대조건에 네이버페이 이용실적이 필요하며, 이자 외에 네이버페이 적립 혜택이 있는 게 특징이다. 기준금리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자) 혜택도 수시로 변동하는데, 2023년 4월 19일 기준으로 수익률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구간 이자 (세전)
1000만원 이하 연 3.55%
1000만원 초과 연 3.0%

전기요금 누진세처럼 원금 구간별로 이율이 차등 적용되는 구조이다. 예를 들어 1500만 원의 돈을 1년간 넣어둔다면, 1000만 원에 대해서는 3.06%인 30만 6천 원의 이자가 붙고 나머지 500만 원에 대해서는 2.6%인 13만 원의 이자가 붙어서 세전 기준으로 총 436,000원의 이자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CMA 상품들은 이자에서 세금으로 15.4%가 징수되니, 앞의 예시에서 실제 쥐게 되는 이자 수입은 368,856원.

CMA 상품이라서 그런지 일반 예금/적금 상품과는 다르게 이자가 일 단위로 지급된다. 100만 원을 넣어두었을 경우 하루치 이자인 69원이 매일매일 입금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대로 한 달쯤 방치해두면 2,000원 ~ 2,100원의 수익을 얻는다. 물론 네이버 앱에서 보여주는 누적 수익은 세전 금액이다. 세후 금액을 계산해보면 하루에 58원, 한 달에 1,760원 정도로, 실제 잔고는 딱 그만큼씩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인터넷 뱅킹답게 이체/송금 수수료는 횟수 제한 없이 무료.

이러한 이자 혜택, 이체 수수료 혜택 외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적립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네이버통장의 돈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충전한 뒤 해당 포인트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를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준다. 이 적립 혜택은 네이버페이의 기본 적립 혜택,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적립 혜택과는 별개로 적용된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은 식이다.
참고로 네이버통장이 아닌 다른 계좌의 돈으로 포인트 충전 후 결제하는 경우는 1.5%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 충전 후 결제 자체는 네이버통장만의 혜택이 아니지만, 네이버통장의 돈으로 충전하면 일반 계좌에 비해 +0.5%의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셈.

9. 네이버페이 앱

2021년 8월 9일 안드로이드 및 iOS 앱스토어에 네이버페이 앱을 출시했다. 기존까지는 오프라인에서 QR결제 등을 진행하려면 네이버 앱이나 웹을 이용해야 했는데, 네이버 앱도 무겁고 웹 또한 로딩에 시간이 걸리므로 일상적으로 쓰기엔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이버페이 앱을 출시한 것. 앱을 실행하면 아래에 총 4개의 탭이 있는데, 자산관리, 송금, 현장결제(=QR결제), 네이버 주문이 있다.
다만 QR결제 화면만 네이티브 앱으로 구현되어 속도가 빨라졌고, 자산 관리, 송금 및 주문 등은 웹뷰로 구현되어있어 로딩 속도가 빨라지진 않은 듯. 기존 네이버 앱에서보다는 해당 항목을 찾아들어가는데 필요한 터치 횟수가 줄어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10. 특징

10.1. 장점

최근 대부분의 간편 결제 서비스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일단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다. 물론 맨 처음 등록하기 위해선 번거로운 핸드폰 인증을 몇 번이나 거쳐야 하고, 핸드폰 인증을 위해 exe 파일을 설치해야 하기도 하지만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던 예전 온라인 결제 방식보다는 훨씬 간편하다.

네이버페이 이용으로 쌓이는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옥션 같은 곳과는 달리 장난이 아니다. 같은 가격에도 포인트가 2배~4배까지 쌓인다. 쿠폰이 거의 전무하지만 주로 애용하게 된다면 실보다 득이 많다.

그리고 회차별로 각 신용카드사에 대해 청구할인 이벤트가 있는데, 이 조차도 1일 1인 1회 10회, 회당 한도 5천원까지까지 가능한 조건으로 최대 5%까지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여러모로 타 쇼핑몰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근래에 포인트를 예전만큼 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59] 각 쇼핑몰에 한정되지 않고 점점 커지는 네이버페이 포인트의 범용성[60]도 무시할 수 없다.

2023년 현재 45만여 개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65,000여 개의 온라인 제휴처를 보유, 오프라인에서도 편의점 QR결제나 대형 프렌차이즈 위주로 네이버 주문이 도입되면서 사용 가능한 곳이 정말 많아졌다. 거기에다 네이버페이에 내장된 삼성페이로도 머니/포인트를 쓸 수 있고, 머니 카드까지 출시한 것을 보면 사실상 모든 카드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사용 안 해본 사람은 모르겠지만, 쓰는 입장에선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거의 현금 취급하는 분위기이다.

출시 초창기엔 복잡한 모듈/플러그인/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모든 플랫폼의 기기에서 작동한다는게 엄청난 장점이었다. 네이버페이 출시 전후의 결제 시스템들을 살펴보면, 데스크탑 결제 환경에서 온갖 플러그인을 요구하기 일쑤였고, 'xx 간편결제', 'xx Pay' 앱들도 쏟아져 나왔지만 결제 앱과 쇼핑 앱을 넘나들어야 하는 복잡한 사용법을 보여주곤 했다. 그러던 중 네이버페이가 출시되었고, 웹/앱에서 플러그인 없이도 비밀번호 6자리만 누르면 결제가 완료된다는 것은 당시엔 엄청난 혁신이었다. 물론 몇 년 뒤에는 스마일페이, SK플래닛의 시럽페이, NHN 페이코의 페이코 등 대부분의 간편 결제 플랫폼이 웹 기반 결제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장점이 퇴색되긴 했다. 하지만 기술 격차를 유지한 그 몇 년 동안에 사용자들에게 '네이버페이는 편하다'는 이미지를 각인시켜주는 데 성공했고, 사용자를 많이 선점하여 주도권을 쥘 수 있었다.

기술적으론 평준화된 지금도 네이버페이만이 지니는 편리함은 일부 살아있는데, 바로 네이버 계정은 대부분 사용자들이 항상 로그인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 아니면 최소한 ID/비번을 까먹을 일이 거의 없다는 것. 국내에선 네이버 카카오가 아니면 지니기 힘든 장점이다.

다른 하나는 역시 결제에 대한 안전성. 네이버페이는 판매자에게 직접 돈을 송금하는 게 아니라 네이버페이 계좌로 송금하여 일단 돈을 예치시키고, 구매자가 물건을 안전하게 받은 후에 구매 확정을 클릭하면 판매자에게 예치금이 넘어가는 시스템이다. 안전거래 시스템과 비슷하지만, 일반적인 안전거래하곤 다르게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중고나라나 각종 네이버 카페에 적용된 거래 게시판에서도 안전거래 방법으로 네이버페이를 지정할 수 있다. 단, 이렇게 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든다. 수수료는 다른 안전거래보다 저렴한 편.

가맹점주 기준으로, 가입비가 없다. 외부 사이트도 포함.

오프라인 간편 결제 시장은 MST/WMC(삼성 페이/LG페이)가 꽉 잡고 있는 관계로 삼성 페이의 창렬화가 진행되었지만 온라인 간편 결제 시장은 여러 곳이 치열하게 경쟁 중이라 네이버페이에서도 계속해서 퍼주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네이버페이를 자주 이용한다면 이벤트/쿠폰 탭을 자주 확인해서 포인트를 타 가자.

또한 포인트 결제를 통한 구매 시에 취소 환불도 상당히 빠른 편에 속한다. 체크/신용카드의 매출 취소를 요청할 경우 길게는 일주일 가까이 취소 승인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충전하고 결제할 경우, 구매 취소 등으로 환불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주기 때문[61]. 유상으로 충전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환불도 수수료 없이 즉시 가능하므로 이는 분명한 차별점으로 볼 수 있다. 포인트 충전 결제는 추가 적립 혜택도 있으니 일석이조.

10.2. 단점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결제액 규모 1~2위를 다투며 온라인에선 확실한 1위이지만, 아직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들을 평정하지는 못 하고 경쟁 중이다.[62] 또한 오프라인에서 현금/신용카드를 대체하지는 못 하고 있다.

2019년 가맹점 20만 개, 2020년 말 가맹점 100만 개[63]가 넘어섰지만,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 종합쇼핑몰, 백화점, 홈쇼핑같은 대형쇼핑몰 중 네이버페이를 지원하지 않는 곳이 여전히 많다. 대형 쇼핑몰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려나간 페이코 카카오페이와 대비되는 부분으로 활용도 측면에서 차이가 난다. 그래도 다소 알려진 쇼핑몰/앱 중에서 네이버페이를 지원하는 곳을 꼽자면 배달의민족, 요기요, 컬리, 각종 온라인 서점 및 GS SHOP, 중소 웹툰 플랫폼들, 인터파크, 올리브영, 현대Hmall, AK몰 등으로 꽤 많긴 하다. 한 분기만 지나도 체감이 될 정도로 계속 확장되고는 있다. 주간판매 상위권의 가맹점을 직접 확인해보자. 링크

오프라인 결제는 네이버 주문, 제로페이 가맹점의 QR코드 결제, 편의점 및 대형 프랜차이즈의 EMV QR Code 결제 등으로 제한된다. 경쟁 간편 결제 서비스들과 신용카드사들이 스마트폰의 NFC 등을 활용해 실물 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고 대체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에 비해 사용법이 불편하고 사용처도 적은 편. 그나마 2019년 쯤부터 네이버 예약, 네이버 주문 등이 조금씩 확산되면서 음식점, 카페 등에서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2020년 말에는 ( 제로페이와는 별개로) EMV QR Code기반 결제를 지원하면서, 전국 주요 편의점 및 프랜차이즈 카페, 대형 서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에서 결제도 가능해졌다. #[64] 다만 지점에 따라 QR 결제가 안 된다는 곳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은행 계좌의 등록은 웬만하면 대부분 가능하다. 단, 카카오뱅크는 계좌조회를 지원하지 않는다. 케이뱅크는 2019년 6월 14일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2019년 12월 현재 한국산업은행이, 2020년에는 한국씨티은행의 등록이 가능하다.

영풍문고 컴퓨존같은 중견 쇼핑몰의 경우 네이버페이로 결제 수단을 선택하면, 자체 포인트 및 쿠폰의 사용이 아예 안 되며, 이벤트에서도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YES24와 달리 주문정보 기재 후 마지막 단계 때 결제수단선택 목록에서 찍는 게 아니며, 무조건 처음부터 네이버 화면으로 강제 연계되어 네이버페이 포인트만 적립/사용이 가능하다. 이건 개선이 필요하지만 네이버의 정책이 아니라 업체의 정책이므로 업체 측과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아무튼 그런 이유로 일부 가맹점에서 자체 포인트를 지르고 싶다면 네이버페이를 쓰지 말고 일반결제 혹은 앱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단,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해결되는 문제이긴 하다.

페이코처럼 가맹점은 가맹점명이 아닌, 네이버(주)로 뜨는 경우가 존재한다. 다만 문화소득공제 대상은 문화비라고 정상적으로 뜬다.

신한카드의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로는 ATM에서 입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체크카드와 연동된 계좌에 돈이 없을 경우 다른 계좌에서 해당 계좌로 돈을 이체하거나 해당 계좌의 체크카드를 따로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케이뱅크의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우리은행 ATM에서 현금입금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가맹점 신청시 쇼핑몰 웹 사이트 없이 앱만 존재할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일부 앱에는 네이버페이가 붙은 경우가 있는데 고객센터에 확인해본 결과 웹 쇼핑몰이 같이 있으면 가능하고 아닐 경우는 월 매출이 몇십억 단위면 해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어찌 보면 대기업의 횡포.

중고나라 카페에 네이버페이 안전결제로 내놓은 중고물품이 결제되어 판매되어도 판매자한테 바로 알림 문자가 가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다. 중고나라에서 네이버페이로 안전결제한 구매자는 반드시 판매자한테 따로 문자로 알려주자. 그렇지 않으면 판매자가 네이버페이 사이트에서 따로 조회하지 않는 이상 결제 여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발송 지연이 뒤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충전하려고 할때 자유롭게 금액을 설정할 수 없다. 게다가 최저한도가 5만 원으로 되어 있다보니 자유롭게 금액을 정해서 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결제 화면에서 충전과 동시에 결제할 때는 충전 최저한도가 1만 원부터이니, 작은 금액을 충전하고 싶다면 활용하도록 하자.

결제를 할 때마다 네이버 계정으로 알림과 메일이 가는데, 이것 때문에 안 읽은 메일이나 알림이 쌓여 신경쓰여하는 사람들도 있다.

접속 장애가 자주 일어난다. #1 #2

물건을 배송받지 못해도 구매확정을 강제한다. 구입 물품 중 일부가 미배송일 때 판매자가 해당 물품만 미배송 상태로 바꾸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구매확정이 되어버린다. 구매자가 구매확정 만기 임박 경고를 보고 1주일 추가로 연장하더라도 여전히 미배송 상태라면 다음 구매확정 만기 직전에 수동으로 연장 신청을 해야 하며, 두번째 연장 신청시에는 경고도 안 해주기 때문에 미처 연장신청을 못했다면 구매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구매확정 당해버린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판매자와 전화상으로만 2주 후에 물건을 보내준다는 말을 들었고 네이버 상으로는 이미 배송된 물품으로 처리되어 있다면 자동 구매확정 절차가 시작된다. 이러면 구매자가 날짜 따져가며 정확한 날짜에 구매확정 연장 신청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확정되며 취소가 불가능하다. 한 번 구매확정이 되어버리면 환불 및 교환시 매우 불리해진다. 네이버 및 판매자 측에선 앉아서 꽁돈 버는 거고 구매자는 일일이 연장 신청을 해야 방어가 가능한 일방적으로 불리한 시스템이다.

11. 비판 및 논란

11.1. 수수료가 과다하다는 주장

연 매출 3억원 미만 영세 가맹점에 대해서, 신용카드에 비해 3배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 # 하지만 해당 국회의원 네이버 서비스 체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조사했거나, 기자가 기사를 잘못 작성한 게 아닌가 의심되는 측면이 있었다. 기사에서는 네이버페이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근거로 조사했다고 밝히고 있는데, 기사에 나온 수수료 2.2% ~ 3.08%라는 수치는 스마트스토어 고객센터의 수수료 표와 일치했다. 스마트스토어는 쇼핑몰 제작, 등록, 관리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결제수단인 신용카드 수수료와 단순 비교한다면 공정한 비교가 아니다.

수수료 2.2% ~ 3.08%를 받는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도 있긴 하다.[65] 네이버 예약 서비스 역시 단순한 결제 서비스가 아니고 예약주문 시스템 제작, 등록, 관리, 검색 홍보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주로 예약제로 운영되는 레스토랑이나 펜션/숙박업소, 미용실, 테마파크, 키즈카페, 놀이공원 등에서 활용한다. 기존에 펜션 같은 데서 자체 예약시스템 딸린 허접한[66] 홈페이지 만든다고 수십 수백만원씩 내고 관리운영비 지불하던 거 생각하면, 예약시스템 무료 제작 및 등록에 2.2% ~ 3.08% 수수료 받는 걸 폭리라고 보긴 어렵다.

그나마 신용카드와 유사하게 소상공인 오프라인 상점 결제 기능에 충실한 서비스가 네이버 주문 서비스인데, 네이버주문 항목의 수수료 표를 보면 신용카드보다 0.3% 정도만 더 받는 수준이다. # 이 서비스도 검색 노출, 고객 통계 제공 등의 기능이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리뷰 작성도 유도하므로 단순 결제 이상의 기능을 꽤 많이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고통 분담차 네이버 주문 수수료 0%를 선언하기까지 했다.

이런식으로 독과점하여 나중에 수수료 인상을 강행한다면 모를까, 근 몇 년 간의 행보만 봤을 때는 수수료 착취라고 할 만한 부분은 별로 없어보인다.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경쟁이 치열한 상품들의 경우 광고비가 너무 높아져서 힘들다고 하는데, 이건 네이버페이 수수료와는 별개의 문제. 남들과 다른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사장님들은 별도 광고비 집행을 안 해도 잘 팔리기 마련이며, 이런 판매자들은 스마트스토어의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며 정산 주기[67]도 비교 불가로 빠르다며 칭찬하고 있다.

수수료 논란이 계속되자, 2021년 4월 29일부터 '결제 수수료'가 아니라 '주문관리 수수료'라고 수수료 명칭을 변경했다. # 잊을만하면 한 번씩 정치권과 언론에서 신용카드 수수료와 비교하며 폭리라고 문제 제기를 해오기 때문. 신용카드와는 기능과 역할이 완전 다르기 때문에 차별점을 부각해주는 건 적절하지만, 의도가 얼마나 잘 전달될지는 의문이다.

기존까진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예약의 경우 결제 수단(신용카드, 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 계좌이체 등등) 별로 수수료율이 1% ~ 3.5%로 달랐는데, 2021년 7월 31일부터 결제 수단에 따른 수수료율 차이를 없애는 대신 사업자 규모별로 수수료율을 2% ~ 3.3%로 차등 적용, 신용카드처럼 영세 사업자들에게 수수료 인하 혜택을 주도록 바꿨다. # 네이버 측에서는 판매자들이 수수료 예측 및 계산을 쉽게 하고 또 영세 사업자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고 하는데,[68] 이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 개편 이후에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 커뮤니티에선 별다른 언급이 없는 걸 보아 크게 체감은 못 하는 모양. 기존에도 수수료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자세히 확인해보지 않고 뜯어가는대로 뜯겼기 때문에, 수수료가 아예 없어지는 게 아닌 이상 알아채기 힘들다. 이런 식으로 수수료 체계를 변경한 것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네이버가 선제대응한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12. 기타

13. 관련 문서



[1]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보유시 등록불가. [2] 타사 멤버십이 카드에 내장되어 있어서 나라사랑카드의 오프라인 결제를 막았다. 이것은 타사 멤버십이 달린 타 카드사의 카드도 마찬가지. 매입사가 토스인 토스유스카드랑 카카오뱅크(mini)포함 카카오뱅크카드는 등록 가능. [3] 카카오페이 카드 삼성 페이 말고는 모두 가능하다. [4] 스마트스토어의 개념은 조금 모호한데, 네이버쇼핑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쇼핑몰 제작관리 도구'를 지칭하는 동시에 그걸로 제작된 온라인 쇼핑몰 웹사이트를 지칭하기도 한다. 사업자/소상공인 입장에선 쇼핑몰을 카페/블로그 꾸미듯 손쉽게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선 네이버 검색을 통해 이들 쇼핑몰에 접근하고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2020년 기준으로 30만이 넘는 사업자/소상공인들이 입점해있다. 참고로 네이버페이의 서비스명이 '네이버 체크아웃'이던 시절엔 '스마트스토어'가 아닌 '네이버 스토어팜'이란 이름으로 서비스했다. [5] 네이버 지도, 플레이스 등의 서비스와 강력하게 연동되지만, 이들과는 엄연히 별개인 서비스이다. 테이블 주문, 포장 주문 등을 포함하는 네이버 주문은 네이버 예약 서비스의 하위 제공 기능 중 하나. [6] 기본 1% 적립 [7] '선물하기'로 구매 시 추가 적립, 멤버십 데이 더블 적립 등 [8] 제조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공식 스마트스토어만 입점한 곳으로, 대량 묶음 상품을 상당히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한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같은 창고형 매장의 온라인 버전 같은 느낌. [9] 전통시장의 경우는 프레시멘토와 같은 협력사가 상인들을 위한 판매자용 앱 개발 및 보급, 상품 사진 촬영 및 등록, 배송함 설치 # 등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주문이 들어오면 상인들의 스마트폰 앱에 알람이 떠서 주어진 시간 안에 배송함에 상품을 넣어야 하고, 그렇게 모인 물품들은 부릉과 같은 배달 대행업체를 통해 배달이 이루어진다. 상인들이 상품 정보를 직접 등록/관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보니 상품평 리뷰도 간접적으로만 전달되는 편이고, 여러 주체들이 관여하는 만큼 배송 사고가 생겼을 때 책임 소재를 가리기 어렵다거나, 항의전화에 되려 화를 내는 상인도 있는 등 서비스가 매끄럽게 흘러가기 힘든 구조적 한계도 보인다. [10] 테마파크, 수목원, 키즈카페 등등 [11] 기존처럼 포인트머니 사용하여 결제 [12] 배달의민족, 인터파크 등에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계산할 때 참고. [13] '2. 네이버 주문 상품' 항목을 보면 된다. '1. 일반 상품' 항목은 '네이버 예약'의 수수료이니 혼동하지 말자. '네이버 주문' 서비스는 '네이버예약' 서비스의 하위 서비스이기 때문에 동일한 고객센터에서 대응하는데, 이걸 모르는 상태로 보게 되면 많이 헷갈린다. 게다가 소비자에게 공개되는 서비스명과 내부적인 상품명 분류가 일치하지 않으니 저게 네이버 주문 수수료 표라는 확신도 안 들고 해서 여기저기 수소문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 [14] 국세청에서 정한 가이드라인으로, 신용카드사, 체크카드사, PG사 모두 이 분류기준을 따른다. 분류기준 참조(여신전문금융업법 감독규정 제25조). [15] VAT(부가세) 포함, 신용카드 결제 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 기준 [16] 신용카드사마다 다른 듯? 소상공인들이라도 가게 연 직후에는 직전 년도 매출이 없기 때문에 이 수수료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17] 심지어 신용카드 수수료까지 네이버가 다 내준다. 매출액 100%가 계좌로 입금되는 상태. [18] 포장 주문할 때 결제까지 완료해놓고, 음식 만들기도 시작했는데 중간에 취소해달라고 떼를 쓴다든지... [19] 네이버 주문은 회전률이 빠른 단품요리 위주의 가게나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주 타깃으로 하는 걸로 보인다. 네이버 주문은 키오스크의 기능/역할을 수행하거나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같은) 스마트오더 앱의 역할을 하므로, 가게가 키오스크나 스마트오더를 도입하기 적합한 음식을 팔고있는지 고민해보면 좋을 것이다. [20] Consumer-Presented Mode, 소비자 제시 방식 [21] 포인트가 부족하면 만 원 단위로 자동 충전된다. [22] MPM, Merchant-Presented Mode라고 한다. [23] 아쉽게도 지금은 변동형 MPM만 제공하고있으며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키트는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변동형 MPM은 피카플레이 가맹 PC방같은데서 볼수있다. [24] 네이버페이 FAQ에서 대놓고 현장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은 BC페이북 가맹점이라고 나와 있다. [25] 이는 페이북과 네이버페이가 EMV QR Code 기반이라서 호환이 가능한 것이다. 다만 간혹 네이버페이를 거부하는 매장이 있으니 주의하자. [26] NFC 방식은 현재 미지원이다. [27] 원래는 국내용 삼성 페이에서 만12세 미만 사용자가 카드등록을 할수 없게 만들어서 네이버페이로 우회해 썼지만 지금은 만 12세 미만도 카드등록을 할 수 있기에 별 차이는 없어보인다. [28] 네이버페이 정책 때문인지 지원 안 되는 카드가 있다. [29] 이 카드는 애초에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지원이 안되니 당연지사... [30] 대신 카카오페이앱 내 삼성 페이(MST)는 가능하다. [31] 에버랜드 일부 키오스크, NFC, IC만 지원하는 일부 자판기,주차장 정산기,택시 미터결제기 등 [32] 반대로 카카오페이는 HCE 기반 이즐이라서 Android라면 단말기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33] 자주 묻는 질문에 모바일이즐이나 타사 제휴업체의 앱( 페이코, 삼성페이, KB Pay 등등)을 설치하여 등록하라고 안내되어 있다. [34] 모바일/PC모두 해당되며 PC에서는 네이버 웨일의 사이드바 그린닷을 이용하면 가능했다. [35] 원래 페이팔로 20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였으나 해외송금 목적으로 충전 후 바로 인출 하는 사례가 많아 페이팔이 막힘과 동시에 해외신용카드 충전한도가 10만원으로 하향되었으며, 이번에 완전히 막히게 된 것이다. [36] 하지만 현재 삼성페이 기능으로 머니를 쓸 수 있고, 아이폰 유저도 연회비 없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발행받아 머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코스트코 빼고 (BC)카드가맹점에서는 다 된다고 보면 된다. [37] 어렵지만 몇가지 더 있는데, 만약 머니 하나 체크카드를 만들었다면 ATM입금을 통하여 충전이 가능하고, 네이버 쇼핑에서 무통장 입금을 통하여 무언가 구입 후 환불을 환불정산액 적립 을 통해 환불신청을 한 후 환불정산액이 적립 되었으면 네이버페이 머니로 전환 하면 된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38] 다만 이 수수료는 컬쳐플러스를 이용하여 미션을 수행하면 쉽게 충당할 수 있는 금액이다. 미션도 간단한 것이 많고 개인정보도 크게 요구하지 않는다. [39] 해외 IP가 아니면 충전화면에서 해외카드 및 PayPal 선택란이 아예 표시되지 않으므로, 국내거주자들은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99% 이상. [40] L.pay를 찍어서 계산할 때, 캐셔의 착각으로 인해 엘포인트 사용칸에다가 물건값을 입력하여 본의아니게 전액 엘포인트로 결제되는 황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미 물건값은 바코드로 스캔해서 입력되어 있다. [41] 예전엔 한 번 충전하면 다시 현금으로 되돌릴 수 없었다. [42] 금거래를 통해 우회적으로 현금화시키는 방법이 있긴 했지만, 현재는 막혔다. [43] 다만 이렇게 포인트 결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카드로 결제하려 할 때는 카드 결제 금액이 100원 이상이어야 한다. 10,000원짜리 물건 사는데 9,990포인트 쓰고 나머지 10원만 카드결제 하려고 하면 '100원 미만은 해당 결제 수단으로 결제하실 수 없습니다'라고 팝업이 뜬다. 포인트 안 섞고 순수 카드 결제일 때도 100원 미만 상품은 카드로 결제할 수 없는 건지는 확인 불가. 실험 결과 충전 포인트나 계좌 결제로는 100원 미만도 결제 가능한 걸로 보인다. [44] 이벤트 혜택은 없다고 가정하고, 단순히 플러스멤버십 가입 유무에 따른 적립률 범위. [45] 보통 오프라인 상점에서 카드리더기로 카드 긁는 경우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카카오페이에 네이버페이 제휴카드를 등록해놓거나 배달의민족 간편결제에 네이버페이 제휴카드를 등록해놓고 쓰는 등, 네이버페이가 아닌 다른 온라인 결제에 이 카드를 쓰는 경우도 이쪽으로 분류된다. 간편결제 회사들도 카드사의 가맹점 중 하나이기 때문. [46] 네이버페이 결제 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결제를 말한다. 예를들어 네이버 테이블주문은 식당/카페에 직접 방문해 음식값을 계산하므로 오프라인 결제처럼 보이지만, 어쨌거나 네이버 앱/웹에 들어가서 네이버페이를 통해 결제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분류된다. 배달의민족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도 네이버페이 결제 페이지로 넘어가서 결제하기 때문에 제휴카드 혜택이 적용된다. [47]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가입자 기준, 네이버페이 기본 적립 1% +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적립 4% + 네이버페이 신한 신용카드 3%. 참고로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휴카드 및 이벤트 참여 없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적립 혜택은 7%이다. 이 경우는 신한 신용카드 대신 네이버 통장 충전 포인트 결제시의 적립 혜택 2%를 적용해야 가능하다. [48] 네이버페이 결제 화면, 즉 본인인증하기 직전 화면에서 포인트 예상 적립액을 '기본적립',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적립', 'MY단골 이벤트 적립' 등등 명목별로 상세하게 구분해 보여주고 있지만, 제휴카드 적립 혜택만은 여기에서 보여주지 않는다. [49] 기본적립 1% + 계좌 충전 결제 1.5% + 네이버통장 0.5% [50] 당행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 인출 및 타행이체 수수료 무제한 면제,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뱅킹, 폰뱅킹(ARS)을 통한 타행 이체 수수료 무제한 면제, 납부자 자동이체(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무제한 면제 [51] 100만원 이하의 금액에 대하여 우대금리 이자 제공 [52] 통장 개설일로부터 1년 동안. 1년 초과 5년 이내는 연 0.40%. [53] 출시일로 부터 6개월 이내 상품 가입시 [54] 혹여나 하나은행 앱이나 영업점에서 신청했다면 네이버페이 앱에서 계좌 등록하면 된다. [55] 네이버파이낸셜 은행이 아니기에 계좌를 소개·안내할 수 없음. [56] 특약 변경 관련 공지 중 해지 후 재가입한 경우에 우대금리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부분이 추가된 공지에서 부칙 3을 통해 우대금리 관련 변경된 사항은 2023년 9월 4일 이후 신규하는 계좌에 한해서 적용한다고 나와있어서 확인이 필요하다. 이미 2023년 9월 4일 이후이기에 지금 시점에서 해당 부칙 3은 더 이상 아무 의미가 없다. 이제는 기존 가입자가 해지 후 다시 재가입 한다면 부칙 3에서 말하는 신규 가입에 해당되고, 또한 부칙 2에 의해 기존 가입자를 포함해 모든 고객에게 개정된 새로운 특약이 일괄 적용되므로, 앞으로는 신규 가입자던 기존 가입자던 또는 기존 가입자들 중에서 해지한 사람이던 누구든간에 이 예금을 예전에 단 1번이라도 만든 적이 있었다면, 다시 재가입 하더라도 1년간 제공해주는 우대금리를 다시금 똑같이 제공해주진 않는다. 단 최초 신규 가입날짜로부터 1개월 이내라면 통장을 해지하고 다시 재가입하는 경우 우대금리의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니 앞으로는 더 이상 꼼수로 1년짜리 우대금리를 어떻게든 1년 이상으로 계속해서 더 늘려보려는 생각은 접도록 하자. 애초에 해당 혜택은 신규가입자들이 받아야 할 혜택이다. 신규 가입자가 받아야 할 혜택을 기존가입자가 꼼수로 뺏어서 통장을 해지했다가 계속 재가입했다가 하면서 계좌 개설 갯수만 무의미하게 더 늘려서 다른 사람들이 가입하지 못하게 한 행동 자체가 잘못이다. 무엇보다 최대 한도였던 100만 원의 4% 이자라고 해봤자 한달에 고작 2800원 정도였는데, 다른 은행 입출금통장도 2% 에서 3% 정도인 1500원에서 2000원 정도의 이자는 흔하고, 굳이 공짜로 몇 백 원 얻자고 번거롭게 굳이 계좌를 해지했다가 새로 만들었다가 반복하기까지 하니까 (상당히 귀찮은 과정이며 계좌 번호가 아예 바뀌는 것은 물론이다..) 이런 부칙까지 만들어서 막아야만 결국 안 하는 근성은 대체.. 어쩌면 최저시급의 10분의 1 금액을 한달동안 어떻게든 공짜로 얻어보려는 최악의 인건비낭비가 아닐 수 없다. [57] 2017년 1월 1일 이후에 미래에셋대우에서 개설하는 CMA 계좌는 주식 거래를 동시에 할 수 없지만, 이 계좌만은 예외이다. [58] 물론 이론상 가능하다는거지, 경제대공황 같은 재난이 오는 게 아니라면 말 그대로 가능성만 있는 수준이다. [59] 과거의 네이버페이와 비교해서 그렇다는 거지, 다른 유사결제 시스템과 비교하면 이벤트를 차치해도 여전히 많이 주는 편이다. 당장, 뭘 사더라도 한 줄 구매평에 50원, 프리미엄 구매평 작성 시 100원 도합 150원을, 심지어 990원 짜리를 사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퍼 준다. [60] 예를 들어 구두마루에서 구두를 사서 쌓인 포인트로, 알라딘에서 책을 사든,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를 하든, 현대Mall 에서 김치를 사든, 내맘대로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61] 물론 포인트 결제 이외의 간편결제는 그대로 해당 카드사의 정책에 따른다. [62] 2020년 기준으로 결제액 30조 원을 돌파했다. 2020년 국내 전체 간편결제 거래액 규모가 164조 원이었다 하므로, 점유율 18% 정도로 경쟁사를 압도하진 못 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위 사업자인 건 확실. 이 기사에서 2020년 삼성페이의 정확한 거래액은 알 수 없으나, 폰 제조사들 중 Apple Pay가 국내에선 제공되지 않으며 경쟁사가 LG페이 뿐이라는 걸 감안하면 삼성 페이 결제액을 32조원 정도로 추측할 수 있다. 국내 폰 제조사별 점유율 #이 대략 삼성:LG=5:1 비율이므로, 휴대폰 제조사들의 페이서비스 결제액 39조원을 해당 비율로 계산한 것. 삼성 페이는 오프라인 비중이 높으므로, 네이버페이가 온라인 점유율로는 1위가 확실한 상황. 카카오페이는 인지도는 높은 반면 거래액 규모는 10조 원 수준으로 상대가 안 되며, 오히려 쿠팡페이가 결제액 25조 원으로 경쟁 상대로 등극했다. [63] 오프라인 QR결제 포함 [64] 별도로 네이버페이가 가능하다고 표기하지 않거나 네이버페이가 안 된다고 하는 가맹점이라도 페이북 QR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에서는 무조건 사용할 수 있다. [65] 네이버 예약 고객센터 '1. 일반상품' 항목의 수수료 표는 부가세(VAT) 미포함 수치로 작성되어있는데, 부가세 10%를 고려하면 2.2% ~ 3.08%로 스마트스토어 수수료와 일치한다. [66] 꽤 오래 전에 만든 홈페이지는 PC화면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직까지 어도비 플래시를 쓰는 곳도 있다. (...) 이런게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은, 최소한의 내용 업데이트 외에는 시스템 업데이트가 안 된다는 소리. [67] 사업을 하다보면 판매 금액이 1주일 내 들어오는 것과 1개월 후 들어오는 것은 굉장히 차이가 크다 카더라. 수중에 돈이 있어야 재료를 사서 만들든 매입을 하든 하는데, 영세사업자들은 통장이 텅장 상태로 간당간당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번주 판매한 금액으로 다음주 판매할 제품을 겨우겨우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자본도 별로 없는데 정산 주기가 1개월 이상으로 길다면 따로 대출이라도 받지 않는 이상 재고 소진 상태에서 돈 들어올 때까지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며, 생활고(...)에 시달릴 수도 있다. [68] 기존 수수료 체계에서 무통장 입금이나 계좌이체 수수료는 1%, 1.5%로 낮았지만, 실제 네이버페이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결제수단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네이버페이 포인트 세 가지가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이들 결제수단의 수수료가 3.4%였기 때문에, 영세사업자 수수료가 2%가 되면 수수료가 낮아졌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영세 사업자 중에서 수수료율이 낮은 무통장 입금을 많이 받던 판매자가 있었다면 오히려 수수료가 늘어났을 수도 있다. [69] 케이뱅크 제휴 카드 및 신용카드는 불가 [70] 네이버측은 페이 이용내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71] 이는 네이버의 정책 자체가 영구정지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정지된 아이디를 풀어주는 것이 오히려 예외적이라는 것이 네이버의 입장이다. 정지당한 입장에서야 억울하지만 달리 방도가 없으므로 처음부터 주의하는 수밖에 없다. [72] 그나마 네이버페이 500원은 룰렛을 20~30번 정도 계속 반복해서 돌리다 보면 당첨되는 경우도 있지만 5,000원과 50,000원은 당첨될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 [73] watchOS는 물론 Wear OS도 지원하기에 MST가 없어서 국내용 삼성페이를 서비스 하지 않는 갤럭시 워치 이용자들도 희소식이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