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김창열
1. 개요
김창열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목록
2.1. 상습 폭행 사건
가수 데뷔 후 사고를 친 것이 엄청 많은데, 합의금을 물어준 폭행 건만 100여 건이라는 얘기[1]가 있고 본인의 합의금만 토탈 5억 원 정도임을 방송에서 시인한 바 있다. 공식적으로 폭행 혐의로 연루된 것만 총 17건이다. 그 17건 중 실제 구속 수감된 것만 4건으로, 김창열은 실제로 폭력 전과 4범이다. 여하튼 DJ DOC가 악동 및 양아치라는 이야기를 만든 건 그 자신이라는 이야기도 스스로 할 정도. 실제로도 감정 조절을 못한다고 스스로 인정한다.게다가 가수가 된 이후에는 다른 연예인들까지 뻑하면 폭행했다고 한다. 활동 당시 함부로 자신을 처다보았다는 이유로 상대에게 다짜고짜 주먹부터 내지르는 걸로 악명이 높아서 별명이 "메두사"였을 정도다. 물론 이건 카더라가 아닌 진짜 얘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별명으로는 스트리트 파이터가 있다. 이 별명을 활용해서 2014년 4월 9일에 방송된 SNL 게임즈 스트리트 파이터 편에 출연했을 정도. 블랙넛도 자신의 노래 ' 100'에서 김창열을 스트리트 파이터라고 깠다. 실제로 김창열을 제외하고 가사에 있는 래퍼들을 전부 세면 딱 100명이 된다. 또한 이현도의 정규앨범 4집 The New Classik... And You Don't Stop의 '힙합 구조대' 뮤직비디오에서는 각 래퍼와 그룹이 노래를 하는 장면마다 이름 자막이 나오는 특징이 있는데, 김창열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는 'STREET FIGHTER'라는 자막이 나온다.
싸움을 대놓고 자랑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는 행동으로, 지나가던 시민을 반대편의 사람들과 합동해서 상해를 입히고 이걸 나중에 유쾌한 에피소드[2][3]로 자랑한다는 점에서 비판의 소지가 충분하다. 게다가 랩 가사라든지 발언 등을 통해서 쌈 좀 했던 것을 그다지 부끄러워하지 않는 전형적인 껄렁껄렁한 태도를 보여왔기도 하다.[4][5] 폭행 사건에 휘말린 연예인은 많지만, 개중 모두가 김창열처럼 대중의 지속적인 질타 조소를 받는 것은 아니다. 그에 준하는 비난을 받는 폭행 연예인은 강인 정도가 전부다.[6]
그러다가 2015년 원더보이즈[7] 폭행 및 갈취 혐의로 피소되었다. 김창열은 원더보이즈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책임 청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부정했다. # 2016년 6월 7일, 원더보이즈 측에서 주장했던 탈세와 횡령 혐의는 최종적으로 무혐의로 결론났다. # 하지만 폭행 혐의는 불구속 공판 예정이었으며, 2016년 10월 20일에 폭행 혐의로 기소된 가수 김창열에 대해 원더보이즈 측에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법원에서 공소 기각 판결을 선고했다. #
2.2.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합의금 목록 안에는 무면허 음주 뺑소니도 있다. 1999년 7월 1일 새벽 2시 30분경,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은 후 도주, 500m 가량 달아나다 잡혔다. 혈중 알콜 농도 0.146%로, 만취 상태였다. #사건 직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남자가 술 먹고 운전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라는 반성은커녕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해 비난 여론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기사.
2.3. 임창정과의 현피
90년대에 롱다리 가수로 인기 있던 김현정을 놓고 연예계 4년 선배인 임창정과 현피를 뜬 적이 있다.김창열은 연예계에서도 여자를 밝히기로 유명했고[8] 당시 막 데뷔한 김현정을 자신의 애인으로 만들려는 욕심에 다른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김현정에게 말을 걸지 못하게 협박을 하고 있었는데 임창정이 이를 무시한 게 싸움의 원인이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임창정도 김현정을 애인으로 만들 욕심이 있어 김창열과 싸운 것으로 아는 이들이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임창정이 동료로서 아끼는 동생이 김현정이기도 했고 예전에 방송했던 <스타실험카메라>에서 김현정이 남자를 만나는데 만약 그 남자가 바람둥이일 때의 임창정의 반응을 살펴봤는데 바람둥이 역을 맡은 남자가 잠시 자리를 뜨자 김현정에게 "이 남자 좀 아닌 것 같다. 이 남자랑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라."라고 조언까지 해 줄 정도로 김현정을 막역하게 챙겨줬던 게 임창정이다. 임창정이 김현정을 여자로 노리고 있었다면 김현정에게 추근대거나 대시를 했어야 하는데 전혀 그러지 않고 오빠로서 챙겨준 것인 데다 애초에 김현정은 김창열과 친분도 없었을 뿐더러 임창정과는 상당한 친분이 있었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 국물 마신다'라는 속담처럼 김창열이 김현정을 자기 애인처럼 주변에 김현정과는 말하지 말라고 하는 게 어이가 없을 따름. 요즘 같으면 스토커로 처벌 받았을 만한 행동이다.
당연히 임창정 입장에서는 아끼고 친한 가수 여동생과 말을 하는데 협박조로 나오는 김창열을 이해 못할 상황이었으므로 명백히 김창열이 잘못한 것이다. 김창열이나 임창정이나 둘 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싸움꾼인데다가 온갖 말싸움에 주먹 교환까지 했을 정도로 대판 싸웠다고 하는데 이 싸움 이후로 친해졌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나이도 연상이고 가수로서도 선배인 임창정이 김창열을 받아준 것으로 보이고 둘은 친한 선후배 사이가 된 것이지 친구 사이는 아니다. 김창열이 임창정을 친구로 여긴다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무례한 것.[9] 하지만 이때 임창정의 싸움 실력이 모자랐다면 김현정은 김창열과 반강제적으로 애인이 되었을 거라며 김현정의 최대의 복은 임창정이라는 좋은 동료를 둔 것이라는 평이 많다.
그는 2015년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서 임창정과의 현피를 언급하여 김현정을 두고 싸웠다고 했다. # 김현정을 서로 애인 삼으려고 하다가 싸웠다는 것인데 문제는 이 주장은 김창열만의 주장일 뿐 임창정이나 김현정은 이성 관계로서의 감정교류는 전혀 하지도 않는다는 것. 대중적으로는 김현정을 애인 삼으려던 김창열이 가수 후배들에게 김현정과 말 나누지 말라고 윽박지를 때 임창정은 김현정과 원래 친분이 있는데다 선배여서 김현정과 막역하게 지냈는데 그걸 못 받아들인 김창열이 임창정에게 시비를 걸어 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창열로서는 자기와 임창정이 싸운 이유를 둘다 김현정을 애인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으로 포장해서 자신의 추태[10]를 임창정도 같은 짓을 했다는 식으로 가리고 싶겠으나 주변에서는 인정하지 않으므로 공염불에 불과하다.
2.4. 신해철 추모 이후 행적 논란
인스타그램으로 2014년 10월 27일의 신해철의 별세와 관련해서 신대철[11]과 함께 상당히 격분한 모습을 보이며 과도한 의사 표현을 올려 물의를 빚었다.[12] 물론 이때 당시엔 신해철의 사인이 워낙에 미심쩍은 부분들이 한 둘이 아니었는지라 거의 김창열의 행위를 나름 납득한다는 분위기였고,[13][14] 또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제대로 진행도 못 할 수준으로 감정이 복받친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넘어가는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신해철의 장례식에 리포터를 보내겠다면서 # 이걸 이용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물론 선술했듯이 신해철의 사인이 워낙 석연찮은 부분들이 많았는지라 평소 신해철과 절친했던 김창열도 분노할 만도 하다. 다만, 실제로는 아무런 친분도 없는 주제에 괜히 저렇게 난리치고 생쇼했다는 소문도 있다.[15]그런데 정작 신해철의 발인날 저녁, 김창열은 야구 포스트시즌 경기를 보러 갔고 이 때 환하게 미소를 띠는 사진이 찍혀 기사에 실리면서 또다시 자기 이름으로 된 욕을 매우 심하게 먹었다. 그런데 사실 신해철은 살아생전에 방송에서 김창열과의 친분이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 적도 전혀 없고, 언론 등에서도 두 사람의 친분이나 관계에 대해 가시화된 적도 없기 때문에 김창열이 그저 자기 인지도를 올리려고 고인이 된 신해철을 팔아먹는다는 비판을 받았고, 발인날 당일 야구장에 간 것도 실제로는 친분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강하다. 결국 11월 3일에 사과를 했다. #[16]
결국 이 사건 하나로 인하여 다시금 사실상 비호감으로 제대로 찍히고 말았다. 사실 정확히는 그 전에도 이미지 회복도 다 하지 못한 채로 비호감 이미지도 다 지우지는 못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다시 완벽한 비호감이 되고 만 것이다.
2.5. 병역비리로 병역면제
김창열은 군대를 면제받은 수많은 연예인들 중 하나인데, 2002년 조사 결과 질병이나 가정사, 전과, 학력 문제도 아니고 알고 보니 병역비리로 면제를 받은 것이 드러났다. DJ DOC 김창렬 "군대가라니…" 병무청 상대소송 이에 대해 김창열은 병무청이 병역면제 처분을 취소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한 것은 부당하다며 서울지방병무청이 내린 병역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 청구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기사에 의하면 김창열은 소장에서 "지난해 병역비리 수사에서 아버지가 박노항 원사를 통해 병역청탁을 한 일이 드러났지만 이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버지가 한 일"이라며 "병역 청탁이 아니었더라도 충분히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병역 의무를 다시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김창열은 1992년 첫 신검에서 방위병 판정을 받았으며, 5년 뒤인 1997년, 폐결핵 진단을 받고 재신검에서 제2국민역 처분을 받았었다. 하지만 박원사 병역비리사건 조사 중 아버지가 병역 청탁을 했던 사실이 밝혀지자 2002년, 병무청은 1997년의 처분을 취소하고 김창열을 다시 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통보했다. 참고로 김창열의 아버지는 1998년에 고인이 됐다.
지금까지 김창열의 군대 면제 사유에 대하여 폭력 전과 혹은 학력미달로 면제받은 것으로 아는 이들이 많으나, 사실은 병역비리로 군면제를 받은 것인데도, 이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지금도 많다. 병무청에서 김창열의 병역비리를 인지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한 것을 두고 김창열이 폭력 전과가 있어서 병역비리를 저지르지 않았어도 현역으로 입대를 못했을 것이라고 뇌피셜로 김창열을 두둔하는 이들이 있는데, 김창열은 폭력 전과가 있으나, 실형은 산 적이 없다. 징역형으로 1년 6개월 이상이 되어야 보충역에 처해지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병역비리로 인한 제2국민역 처분은 제쳐두고 첫 신검에서 중졸 학력으로 방위병 판정을 받았는데, 방위병들은 이후에 모두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되었고, 2002년에는 중졸 학력이라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된 것이다[17].
김창열은 소송 끝에 무혐의 판정을 받았는데, 무혐의가 된 이유는 김창열이 병역 청탁을 사전에 알았는지는 입증할 수 없기 때문이다.
2.6. 어머니 간이식 도망 사건
2007년 라디오에서 김창열이 자기 어머니가 간 질환 때문에 위독해서 병원 측에서 김창열에게 간을 이식하라고 권했다고 한다. 아들인 김창열에게 어머니에게 간을 이식하라고 권유한 것을 보면 생체 간이식[18]을 권유한 것으로 보는 게 맞다. 문제는 검사를 받고 판정을 받은 뒤에 이식 수술 날짜까지 잡았지만 수술을 목전에 두고 그는 겁이 나서 병원에서 도망쳤고, 결국 그의 어머니는 간 이식 수술을 받지 못해 돌아가셨다는 것. 문제는 김창열 본인이 이 사실을 라디오에 출연해서 마치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듯이 가볍게 이야기했다.[19]물론 그도 사람인지라 겁이 날 수는 있다. 하지만 만약 본인이 원래부터 간이식 수술 하는 것이 겁이 났거나 다른 이유로 어려웠다면 최소한 다른 공여자를 (각주에서 언급한 것처럼 정말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찾는 것이야말로 자식된 도리였다. 그런데도 그런 최소한의 도리를 하지않고 수술 직전이 되어서 도망쳤다는 건 그는 부모의 죽음도 본인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밖에 안된다. 거기에 보통의 경우라면 이러한 불효를 저질렀다는 것이 PTSD로 남아서 남들 앞에서 이야기를 꺼내기조차 어렵고, 설사 꺼낸다 하더라도 죄의식에 사로잡혀 참회하는 모습을 보여야 함에도 그것을 라디오에서 공개적으로 본인 입으로 예전에 있었던 하나의 에피소드같이 가볍게 언급했다는 것 또한 경악스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이런 행동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비난받는 행동이다. 비슷한 예를 들어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에서 호머 심슨이 아버지 에이브 심슨에게 콩팥 이식을 하려다 수술 직전 무서워서 도망갔는데, 이때 그의 사연이 알려지자 사람들이 경악하며 인간 취급을 안 하는 에피소드가 등장한다.[20]
2.7. 이현배의 죽음 및 이하늘과의 갈등
이름은 김창열, 본성은 여전히 김창렬[21]2021년 4월 17일 이하늘의 친동생 이현배가 사망하면서 촉발된 갈등. 김창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현배의 사망을 추모[22]했으나 이때 이하늘이 댓글로 \'내 동생은 네가 죽인 거다'라며 욕설 섞인 비난을 퍼부으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4월 19일 이하늘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창열과 정재용 파트의 작사를 전부 담당해 준 이현배에게 밥 한 끼조차도 사지 않았고, 생활고로 객사하니 그제서야 친한 척 하는 게 씨발새끼 아니냐?"라고 세게 발언했고, 10년 동안 참아 온 걸 회사 차원에서 전부 까발리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하늘은 "DJ DOC 앨범 작업 전혀 안 해놓고 여자에 미쳐서 놀러만 다녔다"라며 사생활까지 까발렸다. 또한 "김창열의 잘못으로 인해 동생이 빚을 지게 되었다"는 내용의 말도 했다. #
짐작되는 내용으로는 DJ DOC 멤버 3명이 각자 n분의 1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게스트하우스가 딸린 땅을 재테크 목적으로 구입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에 정재용은 그 과정에서 비용이 부담된다고 밝히며 일찌감치 토지 구입에서 손을 뗐던 것으로 보인다.
이하늘이 이를 감안해서 정재용의 몫까지 부담하게 되었고, 이하늘과 김창열은 토지 구입에는 끝내 성공했으나, 쓸데가 없는 토지였던터라 이자만 나가는 상황이 생기게 되었다. 이때 김창열이 "리모델링을 해서 게스트하우스를 하는 게 어떻냐?"고 먼저 제안했고, 이하늘의 동생인 이현배가 인천광역시의 실거주 아파트를 처분하고 정재용의 지분을 승계받으면서 리모델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이현배는 제주도에 직접 거주하면서 리모델링 시공을 직접 관리, 감독했을 뿐 아니라 직접 돌을 나르며 시공에도 참여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하늘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제안을 주도한 김창열이 "리모델링 비용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다."라면서 갑자기 돈을 내는 것에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하늘은 "결혼식 당일에 그런 말을 하냐!"라면서 갈등을 빚었다.
이하늘은 "제주도 땅에 돈이 묶여 월 400만원 정도 대출금 납입을 하고 있었고, 결국 리모델링 비용을 제때 내지 못하게 된 이현배는 빚을 진 채로 제주도에 연세를 살면서 생활비를 위해 부업까지 해야 했다."라며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 교통사고가 난 것도 나에겐 비밀로 해 이번에 제주도에 내려가서야 알게 됐다."라고 토로했다. 생활고로 인해 제대로 된 MRI 검사조차 받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이현배는 지난해 3월 방송된 Mnet의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서 "투자가 중단돼 마감만 남기고 게스트하우스 공사가 중단됐다."라고 밝혔고, 손수 나무를 깎고 돌을 나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현배는 "건설 일용직에 배달 대행까지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창열은 여론이 안 좋아지자 사과문 및 해명글을 올렸다. # 이때 사진 외에도 사과 및 해명글을 밑에 따로 적었지만, 사진상의 사과문이 검은 바탕에 회색 글자라 가시성을 해쳐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욕을 먹고 있다.
또한 이하늘은 김창열이 언론계 인맥과 본인이 대표(매니지먼트 부문)로 있는 싸이더스HQ의 힘을 빌려 언론플레이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하늘이 김창열의 추모글에 욕설 담긴 댓글을 쓴 이후 언론에서 '별 일 아니다', '이하늘이 심신미약이라서 그랬다', 이하늘의 측근이라는 사람이 등장하여 '이하늘과 김창열은 오해를 풀었다'는 식의 기사들이 올라왔었지만( 예시 기사 1, 예시 기사 2), 이하늘은 그 다음 날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이를 전면 부정하며 이하늘의 측근이라고 등장한 이도 거짓임이 밝혀졌으며 김창열에 대해 심한 분노와 증오를 나타내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김창열은 이현배의 빈소를 찾아 상주인 이하늘과 조용히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 이현배의 빈소에서 김창열과 이하늘의 만남으로 둘 사이의 오해를 다 푼 것이 아니라 이하늘이 "이곳은 현배를 추모하는 자리이니 우리 얘기는 다음에 하자."라고 했다고 전해져 아직 두 사람 사이의 오랜 앙금은 풀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4월 22일 오전에 엄수된 이현배의 발인에 45RPM의 단짝 멤버 박재진이 위패를 들고 DJ DOC의 정재용이 영정을 드는 등 고인과 생전 친하게 지냈던 동료와 지인들이 참석하였으나, 최근 이하늘과의 갈등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김창열은 발인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23]
그는 2021년 3월 11일 싸이더스HQ 대표로 추대되었으나 이 일의 여파로 대표자리에서 2개월만에 물러나게 되었다. 추대로 오른 대표자리인지라 주주들이 그의 추문을 보고 압력을 넣어 사실상 해임된 것이다.
게다가 이 일로 인해 2023년 멤버 정재용이 인터뷰하길 "당연하겠지만 이하늘과 김창열이 화해해야 완전체로 복귀할 수 있고 만약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이하늘, 김창열 둘 중 한 명과 같이 2인조로 복귀할 것 같다" 라고 하였다.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현재 같이 공연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이하늘과의 2인조이며 보컬이 없어지니 객원 보컬을 영입할 수도 있다고 밝혀 사실상 이젠 이하늘과 김창열이 같이 DJ DOC으로 활동하는 건 불가능하다.
2023년 12월 30일 DJ DOC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캔디성수에서 열린 공연에서 발매 예정인 데뷔 30주년 앨범 수록곡 <건배>를 선공개했다.[24] 이날 공연에 김창열은 참여하지 않았으며 이하늘과 정재용 두 명만 함께한 걸로 보아 사실상 퇴출에 가깝다.
허나 2024년 6월 23일에 올린 인스타 게시물을 보면 세 사람의 사이가 어느정도 회복된 듯 하다. #
[1]
천하무적 야구단 첫 방송 때 PD가 직접 말했다. 물론 신체적으로 본인이 피해본 것도 무지막지했다.
[2]
사실 유쾌한 에피소드로 자랑한다기보다는 흑역사를 자폭 개그의 소재로 쓰고 있다는 쪽이 더 맞을 것이다.
[3]
막상 미디어가 그를 깡패 이미지로 이용한 부분도 있다.
이경규가
일밤 암흑기 때 부흥을 위해 자신의
리즈 시절인
몰래카메라를 잠깐 부활시켰을 때(다만 소재 고갈 때문에 몇 달만에 종영되었다.) 김창열 편에서는 역시 그 폭력 소재를 썼다. 개그맨
김구라가 일반인과 싸움을 하고 나서 합의금 요구를 받는다면서 김창열을 불러 합의금 협상을 도와달라고 한 것. 처음에는 이경규의 아이디어에 김창열이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가도 아니고 합의금을 어떻게 전문적으로 정하냐는 걱정을 김구라가 했지만, 막상 진짜 시작되자 김창열은 처음에는 남의 폭력 사건에 나서는 것이라는 걸 걱정하여 주저하다가, 김구라가 간절히 부탁하자 진짜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가처럼, 골절도 부위별로 합의금 차이가 크게 나는 것, 싸움 직후 겉으로 볼 때 부상이 심한 부위도 기초 치료로 회복이 빨리 되는 경우가 있어 합의금이 적게 나올 수 있지만, 겉으로 볼 때 티 안나는 부위가 심각할 수 있어 합의금이 많이 나올 수 있다는 것 등을 정확히(부위별 치료비나 합의금 가격대도 알고 있었다) 알고 있었으며, 피해자를 직접 보면 전체 가격 책정이 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박식했다. 합의 과정과 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나, 변호사를 쓸 상황과 아닌 상황 등에 대한 분별도 뛰어났다. 피해자가 등장하지 않는 설정이었는데, 김창열은 피해자의 부모 역할을 한 연기자에게 아드님인 피해자분을 한 번만 뵙게 해달라고 계속 부탁하며(그 전부터 김구라에게 반드시 합의 전에 진단서 말고 피해자 상태를 직접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협상을 주도하기까지 했다. 진짜 폭력 사건과 합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법관 저리가라 할 만큼 어설프지 않게, 매우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알고 있었다.
[4]
사실 보통 사람들도 과거에 쌈 좀 했던 것은 은근히 술자리에서 무용담처럼 말하지만 과거에 맞고 다녔다는 것은 놀림거리나 비하의 대상으로 삼는 이상한 태도를 보인다. 인터넷에서 키배 붙으면 상대를 현실에서 맞고 다니는 찌질이 취급한다든지 아는 성범죄자가 있다고 말하는 경우는 없어도 아는 조폭이 있다는 말은 흔히 하듯이 말이다. 김창열도 맞고 다녔다면 그것을 본인의
흑역사로 유쾌한 에피소드화했을 리는 없을 것이다. 맞은 얘기를 안 한건 아닌데 과거 <
해피투게더 2>에서 초등학교 친구찾기에서 친구들이 국민학생 때의 김창열이 싸움을 못하고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어 울기까지 했고 다른 친구가 구해줬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국민학생 때는 불량학생이 아니었다고 했다. 다만 이것은 '원래 맞고 다녔는데 나중에 싸움 실력이 늘어 패고 다녔다'는 식으로 이런 무용담에 흔히 있는 패턴이다. 자신이 싸움 잘한다는 걸 자주 자랑하는 이동준같은 연예인도 어렸을때 싸움을 못하고 동년배에게 맞은 얘기를 플기도 했다.(물론 이동준은 엘리트선출이라 싸움을 엄청나게 잘하는데 맞다).
[5]
이것과 대비되는 태도가 강호동인데, 강호동은 천하장사 출신으로 누가봐도 엄청나게 강하고 싸움도 잘하는 인물이었지만 과거 싸운 얘기를 자기 입으로 얘기하는 걸 꺼린다. 예전에 식당 주인을 괴롭힌 불량배 4명을 묵사발낸 에피소드도 목격자인 박명수가 수차례 풀지만 그때마다 강호동은 없는 얘기도 참 잘 지어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만, 강호동은 기본적으로 운동선수 출신이니만큼 본인의 신체 능력이 당연히 더 우위에 있음을 알고 있기에 폭력을 자랑할래야 자랑할 수도 없었을 것이고, 다른 인물들에 비해서 폭력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운동선수가 일반인과 싸움질이 나서 일반인에게 큰 상해라도 입히는 건 김창열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며, 강호동도 본격적으로 데뷔하고 나서는 일반인들을 골로 보낼 정도로 두들겨팬 적은 당연히 없고, 많이 가봐야 박명수가 알려준 썰처럼 딱 혼쭐을 내주는 정도였다.
[6]
권인하의 경우 단 한 번의 경미한 실수였음에도 진심으로 반성했고, 책임을 졌기 때문에 그를 두고 맹비난하는 사람은 없다.
[7]
임창정의 노래로 유명한
문을 여시오의 원곡자들이다.
[8]
이러한 김창열의 여자 문제는
이하늘이 이현배의 죽음에 분노해서 이현배가 작사를 다 하는 동안 김창열이 여자에 미쳐 놀러만 다녔다는 말에서도 드러나서 이하늘의 주장이 설득력 있다는 의견이 있다.
[9]
싸움을 했다고 사이가 확 틀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하고나서 친해지는 경우도 있다. 둘 다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이기도 하고 김창열이 키웠던 그룹의 노래를 임창정이 리메이크했는데 그 노래가 바로 <문을 여시오>.
[10]
남자 연예인이 특정 여자 연예인을 애인 삼고 싶다고 다른 남자 연예인들에게 자기가 찍은 여자 연예인과 대화도 나누지 못하게 자기 싸움 실력을 근거로 협박하는 것은 명백한 추태이다.
[11]
페이스북에 "해철아, 복수해줄께!", "사람 죽이는 병원, 병원 문 닫을 준비해라!"라고 남길 정도이니... 참고로, 신해철과 (신대철이)
형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둘은 친형제도 아니고 사촌형제도 아니고, 아무런
혈연도 아닌 사이다. 단지
본관만 둘 다
평산 신씨로 같을 뿐이다. 오히려
서태지와 신해철이 6촌으로, 증조부가 같은 그리 멀지 않은 친척 관계다. 다만 하도 둘을 친형제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았던 바람에(특히 방송계 제작진 쪽 인물들이 많이 헷갈려 했다. 오죽하면 모 음악 프로에서 신해철에게
신중현의 안부를 물었을 정도.) 둘은 생판 모르는 피한방울 안 섞인 남남 사이에서 의형제 수준까지 친해지며 진짜 가족이나 다름없이 지냈다. 참고로 서태지와 신해철은 둘이 데뷔하기 전까지는 부모님들은 알았지만 당사자들은 서로가 친척이라는 걸 몰랐다. 나중에 신해철이 어머니랑 같이 TV를 보는데 어머니가 서태지를 보고 "어머, 쟤 혹시 (정)현철이 아니니?" 하고서야 서로 친척 사이라는 걸 알았다고... 참고로 정현철은 서태지의 본명이다.
[12]
"아
씨X 이건 아닌데... 살려내라
개XX들아!"라고 대놓고 쓴 것이다.
[13]
신해철 의료사고 사망사건 참조.
[14]
문화예술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서 신해철의 죽음에 대해 애도하고 분노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김창열의 행동에 대해 납득은 해도 저렇게 유독 분노하고 어그로를 끄는 것에 대해 둘이 진짜로 저렇게 친했냐며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15]
물론 친분이 있든 없든 간에 같은 현업인으로써 어이없는 의료사고로 죽은 신해철에 대해 격분했다고 문제될 건 아니었지만, 그 다음에 한 이중적인 태도와 행동이 그의 발언에 대해 진정성을 의심케 했기 때문에 극도로 비판받았던 것이다.
[16]
현재는 삭제되었다. 호상이 아닌데도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많이 까였다. 일단 본인이 사과했으니 무작정
비난만 하는 것도 옳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애초에
어그로만 끌지도 않고
가만히만 있었다면 굳이 욕을 먹을 일도 없었을 것이다. 과거에
보아나
베이비복스 등 여러
연예인들에게 심심하면 막말을 하거나 어그로를 끈 경험들이 많이 있다 보니 일 터질 때마다 그 나이 먹도록 철이 아직도 안 들었나 하는 소리가 꼭 나오고, 자중한다면서도 계속 일어나는 사건 탓에 이 경우도 사과 역시 비난이 일자 대충 사과로 퉁치고 넘어가려는 것 아니냔 반응도 나온다.
[17]
현재는 법 개정으로 아무리 중졸자라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얄짤없이 현역행이다.
[18]
공여자의 간의 일부를 절제하여 피공여자에게 이식하는데 간은 70%까지 잘라내도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장기이식 공여자가 많지않은 아시아권에는 간 이식의 경우 친족간의 생체 간이식을 많이 한다.
[19]
2009년에 서울의 한 병원에서 간이식 공여자로 수술했던 혹자의 경험에 따르면 수술을 목전에 두기까지 1. 공여자가 나타나야함 / 2. 공여자가 2~3일에 걸쳐 CT, MRI, 내시경 등 각종 검사를 받아서 공여하는데 적합한지를 확인한다. 적합하지 않으면 다른 공여자를 찾아야 하는데, 직계 가족이 아니면 맞는 공여자가 거의 나타나기 어려워서 그 사이에 더 위독해져서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발생한다./ 3. 수술 전 상담을 수 차례 걸쳐서 진행하는데, 이는 공여자가 제 3자(가족간의 이식일 경우 다른 가족들)에 의해 강요받은 것이 아닌 온전히 본인의 의사에 따라 공여자가 되고자함을 선언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거치고도 병원의 수술 날짜가 잡혀야 진행되는데 이 또한 사람에 따라 몇 달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20]
호머가 계속 도망가다 배에 탔는데, 배안의 승객들도 수술 이야기를 듣자 호머를 들어올려 바다에 던져버린다. 그렇게 다시 수술대에 누웠을 때는 또 도망을 갔다가 카캐리어 위층에 있던 차에 깔리면서 다시 병원 신세. 그 뒤 사고 치료 겸 콩팥이식을 하며 명예 회복하는 걸로 끝난다.
[21]
기사에는 김창렬에서 김창열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나와 있으나, 김창열은 공식적으로 이름을 바꾼 적이 없다. 원래 본명 자체가 김창열이었는데 김창렬로 잘못 알려졌었고, 이를 정정한 것이다.
선동열,
김응용 역시 두음법칙이 잘못 적용되어서 선동렬이나 김응룡으로 잘못 적힌 예다.
[22]
이 추모글 자체도 말이 많았던 게 한국의 고인에게는 거의 쓰지 않는 표현인
R.I.P.를 쓴데다가 다소 분위기가 가벼워 보일 수 있어 추모 글에는 어울리지 않는 물결표시(~)를 문장 말미에 붙인 것. 게다가 추모 사진도 본인이 주인공처럼 가운데에 앉아 있고 이현배는 뒤에 병풍처럼 서 있는 사진이었다. 만약에 고인의 사진이 저것 뿐이라면 예외가 될 수도 있겠지만, 자신에게 고인을 담은 사진이 이것뿐이라 양해를 구한다는 내용이라도 밝혔어야 했다. 짧은 글이었음에도 논란거리를 3가지나 만들었던 것.
[23]
김창열은 위의
신해철 추모 논란 문단에서 언급된 것처럼 신해철의 죽음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크게 분노해놓고 신해철의 발인날 저녁에 야구 관람을 하면서 환하게 웃는 분위기 파악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누리꾼들에게 맹비판을 받은 바가 있다. 게다가 이번에는 김창열이 이현배를 추모한 방식이 너무 가볍다는 비판과 이하늘과의 갈등으로 인한 비판을 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번 이현배의 발인에는 행동을 더욱 조심스럽게 해야한다는 부담감 탓에 발인식 참석을 일부러 피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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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신곡 '건배' 공개…데뷔 30주년 음반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