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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8:06:40

기스 하워드/시리즈별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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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

아랑전설 시리즈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기스 하워드의 등장 작품별 성능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아랑전설 시리즈

아랑전설 시리즈
역대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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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타이틀 보스
파일:ff1.jpg - 라이덴 ( WA) - 빌리( WA) - 기스( WA)
보너스 : = Mr.가라데( WA)
화 자이는 와일드 앰비선에서 미등장
파일:ff2.jpg 빌리 - 엑셀 - 로렌스 - 기스( SP) - 크라우저
보너스 : 료 사카자키( SP)
파일:ff3.jpg 야마자키 - 진숭수 - 진숭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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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ealbout Special Logo.gif 보너스 : N기스, 알프레드( RB2)
가정용 : 화이트
파일:mow.jpg 그랜트 - 카인
파일:아랑cotw미완.png 미정
개최자 · 용호/보스 · 아랑/보스 · KOF/보스
}}} ||

2.1. 아랑전설

최종보스로 등장. 테리의 파워 웨이브보다 발동, 탄속, 위력면에서 한수위인 열풍권과 닿기만해도 잡혀버리는 막고 던지기를 사용하지만 AI가 멍청해서 이기기는 쉽다.[1][2] 열풍권은 화면 절반정도 날아가서 끊어지는 파워 웨이브와는 달리 화면 끝까지 날아간다. 보기 드물지만 등장 캐릭터 중 유일하게 도발도 보유. 또한 플레이어가 패할 경우, 역으로 날아차기로 플레이어를 기스 타워 옥상에서 추락시킨다. 참고로 추락하는 플레이어의 캐릭터는 컨티뉴를 안하면 진짜로 추락사 당해서 게임 오버가 된다.



타카라가 이식한 슈퍼 패미컴판과 메가드라이브판에서는 VS 모드 한정으로 선택 가능한데, 메가드라이판은 대전 모드 선택 시 원하는 게임형태에 커서를 두고 스타트버튼+방향버튼(좌) 동시입력 시 선택 가능하다. 두 버전 모두 열풍권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데 이 때의 열풍권 커맨드는 반바퀴류 커맨드다.

메가드라이브판의 경우 주인공 캐릭터의 날라차기에 맞아 추락하는 장면 대신 주인공 캐릭터의 필살기[3]를 맞고 뒤로 날아가는 연출로 변경되었다.

2.2. 아랑전설 스페셜



파일:external/img2.ruliweb.com/628023_8.png
새로이 질풍권, 더블 열풍권, 막고 던지기, 레이징 스톰으로 무장하고 등장. 틈이 적은 열풍권, 공중 장풍인 질풍권으로 견제하고 상대의 패턴을 읽어서 반격하는 최초의 반격기 막고 던지기로 싸우는 캐릭터였다. 열풍권은 아랑전설 2의 파워 웨이브가 크기가 작아진 대신 끝까지 날아가게 바뀌었는데 열풍권은 그런 파워웨이브를 하늘색으로 바꿨을 뿐인 모양이었고 더블열풍권의 경우는 전작의 크기를 유지한 열풍권이 되었다. '더블'이라고 해서 두 발이 날아가는 게 아니다.

다만 성능은 이렇다 할 연속기가 없어서 평범한 수준. 시리즈 필살기 중 이렇다 할만한 건 약간 좋은 수준인 장풍밖에 없고 반격기는 이쪽도 예측을 잘해야 의미가 있는 터라... 그래도 상기한 장풍 시리즈로 견제와 리 강킥류 기본기 성능이 매우 좋다. 특히 원거리 강킥은 앞으로 전진하며 넓은 공격범위를 가져 거의 기본기는 이것만 쓰게 되는데 그럼에도 상당히 좋은 캐릭터다. 중상위권 정도.

또한 괴랄한 커맨드로 악명높은 레이징 스톰을 능수능란하게 쓸수록 기스를 다루는 능력이 얼마나 좋은지 결정이 되며 최근에도 일본 오락실마다 열리는 아랑전설 스페셜 대회에서는 레이징 스톰을 간편하고 자유자재로 쓰는 유저들이 태반이다.

이 때의 기스가 처음으로 상의를 벗고 나오며 이후로도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기스는 싸울 때 상의를 벗는게 정식 설정으로 굳는다. 기스의 또 하나의 상징 레이징 스톰도 이 때 첫 등장.

2.3. 아랑전설 3

기스가 정식으로 부활한 유일한 작품. 다만 게임 자체가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막상 게임 내에서는 야마자키 류지, 진숭수, 진숭뢰에게 보스자리를 뺏기고 단순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격하되는 바람에 부활한 작품 치고는 존재감을 거의 발휘하지 못했다.

성능 면에서는 중상급 정도. 본작은 콤비네이션 아츠의 추가로 러쉬 성능이 엄청나게 강해졌는데, 기스는 제대로 된 콤비네이션 아츠가 거의 없고 원거리/공중기본기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공격 성능이 대단히 떨어진다. 무적대공기가 없어서 적의 공격을 쉽게 끊기가 힘들다는 것도 단점. 하지만 진공던지기가 이름처럼 적을 빨아들여서 던져버리는 진공청소기같은 잡기거리와 3+강펀치라는 즉시 발동할 수 있는 엄청나게 쉬운 커맨드 덕택에 역대 최강의 성능을 보여주며, 막고 던지기는 리버설처럼 즉시 쓸 수는 없지만 일단 성공만 하면 엄청난 대미지를 보여주기에 플레이어가 숙련된다면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앤디의 참영권을 보고 만들어낸 돌진해서 상대방을 연속으로 가격하는 사영권이라는 필살기가 추가되었는데, 발동이 빠른 편도 아니고 돌진 속도도 느려서 성능은 미묘.

2.4. 리얼 바웃 아랑전설

최종보스로 복귀. 굿바이 기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작품 답게 기스의 최후가 그려져 있다. 엔딩이 대단히 깔끔하면서 죽는 그 순간까지도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기스의 모습 등으로 평가는 좋은 편. 그 이후로 유령으로 계속 나오는 바람에 별 의미가 없어지지만.

3에 비해 공격 성능이 대단히 강해졌다. 약공격에서 시작하는 콤비네이션 아츠의 성능이 매우 우수하고 열풍권의 후딜이 엄청나게 적어서 근접시에 가드당했다 하더라도 우선권이 기스에 있기에 상대를 한 번 구석에 몰아넣었다면 죽을 때까지 압박할 수 있다. 또한 손이 빨라야 하긴 하지만, 약공격에서 콤비네이션 아츠로 적을 옆라인으로 밀어내고 레이징 스톰으로 마무리하는 콤보는 공포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준다. 일단 진형제처럼 후방대시가 초고속인 캐릭터외에는 피할 방법이 없다. 반대로 무적기나 리버설이 없어서 이쪽이 구석에 몰려서 압박을 당하게 된다면 벗어나기 매우 힘들다. 조금만 빈틈이 있으면 빨아들여서 잡아버렸던 진공던지기가 평범한 통상잡기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상대의 빈틈을 캐치할 방법이 없어져서 3보다도 방어 성능은 더욱 약화되었다. 특히 여기서는 링아웃 시스템이 추가되었기에 더욱 위험. 이렇게 장점과 약점이 확실하게 나뉜 캐릭터로 성능 자체는 괜찮은 편이나 리얼바웃이 워낙 상향평준화가 잘 된 시리즈라 게임 내에서는 기본적으로 중캐 정도로 취급된다. 대신 상대방을 라인으로 밀어내는 콤비네이션 아츠 캔슬로 레이징스톰을 넣는 콤보를 쓸 수 있는 상급자라면 강캐와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성능으로 평가받는 모양. 다만 일반적인 평가로는 자신의 라이벌인 테리보다도 성능 면에서는 밀린다.

그리고 다운된 상대를 잡아서 한번 더 메치는 뇌명 호파 던지기도 이 때부터 추가되었다.

새로 썬더 브레이크라는 잠재능력을 들고 나왔지만 커맨드가 →↘↓+C라 쓰기 쉽다는 거 빼면 장점이 전무한 쓰레기. 숨겨진 잠재능력으로 아랑전설 시리즈 처음으로 데들리 레이브가 추가되었는데, 이 쪽은 커맨드가 어렵지만 연속기로도 쉽게 들어가고 대미지도 높고 도중에 끊고 계속해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등 고성능이니 잠재능력을 쓰려면 이 쪽을 쓰자. 다만 리치의 문제로 히트 상황에 따라서 커맨드 입력 타이밍이 판이하게 달라지기에 쓰는 난이도가 역대 데들리 레이브 중 가장 높다.

빌리나 기스로 플레이할 때 상대하게 되는 최종 보스 버전 기스는 크라우저가 보낸 카게무샤. '그림자'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빌리 엔딩에서는 빌리에게 얼굴을 낙서당하는 굴욕을 당한다.

물속으로 빠지는 링 아웃 패배를 당했을 경우 팔짱을 낀 채로 식은 땀을 흘리는 반면 승리했을 경우 팔짱을 끼고 씩 웃는다.

2.5.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하단 막고 치기가 추가되고, 진공 던지기가 필살기로 승격되었으며, 썬더 브레이크 대신 새로운 잠재 능력으로 상대방을 위로 던진후에 내려올 때 쌍장으로 날려버리는 커맨드 잡기 초필살기 나생문이 추가되었는데 버그성 추가 데미지까지 있어서 웬만해선 체력바 한줄을 까면 강력한 편인 일부 잠재능력보다도 훨씬 강력하다. 체력이 달면 달 수록 데미지 보정이 걸리는 이 게임에서 체력이 1줄 넘게 남아 있어도 나생문 한방에 데미지 보정 등을 무시하고 그대로 KO시키는데 한번 잡히면 게임이 터지는 수준. 또한 이후에 설명할 뇌광돌려차기와 조합되면 욕이 나올 정도로 성능이 괴랄해진다. 커맨드가 난해했던 레이징 스톰의 커맨드가 간편해졌으며 질풍권, 더블 질풍권, 사영권이 삭제되었지만 전작보다 상단 회피 공격(AB)이 쓰기 매우 간편해져서 대공기가 부실했던 단점이 보완되었는데 AB의 발동과 판정이 대공기로써 손색이 없을만큼 좋은 편이다. 하지만 여전히 기스 특유의 단점인 무적기 및 리버설이 없다는 게 문제지만 반격기인 막고 던지기를 제대로 사용할줄 안다면 리버설 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후딜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은 감안해야한다. 전체적인 캐릭터 자체 성능은 리얼 바웃 아랑전설때에 비하면 많이 상향되었다.

브레이크 샷 대응기가 많아졌고, 남아 있는 기술은 그래도 성능이 여전히 좋은 편인데다 뇌광돌려차기의 성능과 범용성만 놓고 봐도 탑티어의 성능을 자랑한다. 캐릭터들 중에서 잠재능력이 2개인 캐릭터는 드문 편인데 잠재능력이 전부 고성능에 데미지까지 출중하며 잠재능력중 하나인 데들리 레이브는 연속기로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브레이크 샷까지 대응되는 몇 안되는 캐릭터(앤디도 포함.).

모든 컴비네이션의 종착지를 앉아 C로 잡고, 앉아 C에서 레이징 스톰 페인트로 캔슬해두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 가드시에는 계속해서 압박을 넣고, 히트시에는 페인트 모션을 뇌광돌려차기로 캔슬한 뒤 공캔 뇌명호파던지기로 이어줄 수 있게끔 준비를 해둬야 한다. 열풍권과 열풍권 페인트 모션을 적절히 섞어서 원거리 견제 심리전에서도 상당히 이득을 볼 수 있다.

뇌광돌려차기는 일반 필살기뿐만 아니라 초필살기인 레이징 스톰으로 점프를 격추시킬 수 있고 잡기 범위 내라면 커맨드 잡기로도 공캔슬이 가능하므로 진공던지기나 나생문을 이용해 이동잡기처럼 써먹을 수 있다. 허를 찌르기 위해 익혀둬야 할 전법. 또한 뇌광돌려차기의 판정이 괴랄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점프 공격 정도는 씹고 들어가며 상대의 앞점프 공격은 어지간하면 그대로 피하고 지나가서 착지 타이밍을 하단C로 노릴 수 있고 뇌광돌려차기를 맞추면 이후 라인 공격으로 콤보를 이을 수 있다. 그리고 뇌광돌려차기를 하단 짤짤이로 간파하는 상대에게 하단 공격을 회피하며 카운터 치는게 가능한 중단기도 보유중인데 2타째 후속타까지 히트 후 진공던지기까지 들어가는 괴랄한 성능을 보여준다. 막혀도 브레이크샷나 커맨드잡기 외에는 반격조차 허용하지 않는 것도 장점. 숙련된 기스 고수는 열풍권과 더블 열풍권 등으로 뇌광돌려차기가 하단짤짤이에 당할 거리를 내주지 않기 때문에 거리 조절을 잘하는 숙련자를 만나면 정말 까다로워진다.

하지만 이 테크닉들은 어려운 테크니컬 플레이를 요구해서 이에 따라 손도 상당히 빨라야 하고 무적기 및 리버설기가 부실해서 반격기 등에 의존하기 때문에 상대한테 몰린 상황도 생각해봐야하는 상급자용 캐릭터다. 몇몇 기술들이 삭제되었지만 장풍, 커맨드잡기, 뇌광돌려차기와 중단기의 이지선다, 반격기까지 갖추고 있고 게임 시스템의 수혜를 받아 성능은 해외 캐릭터 티어 순위표에서 최상위권인 S급 티어로 평가. 단 본국인 일본에서의 평가는 테크니컬 플레이가 어렵고 무적기 및 리버설이 없어서 상대한테 몰리면 골치 아프다는 이유로 랭크는 B+급의 중상위권 캐릭터로 평가.

엔딩에서는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고 생각했는지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해 버린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비전서만 덩그러니...

3. 용호의 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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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이 충족되지 못할 경우 미스터 빅에서 끝남.
플레이어블 ·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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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보스 싱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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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용호의 권 2

용호의 권 2에서는 젊은 시절의 그가 진 최종보스로 등장. 배경 스토리 시기상으로는 이쪽이 먼저고, 나온 순서로는 아랑전설 1보다 나중이다. 조건은, 한번도 패배하지 않고 미스터 빅까지 클리어해야 한다. 당연히 노 미스로.[4]

다른 캐릭터에 비해 공격력, 판정이 좋고 기력이 떨어져도 필살기들의 위력이 떨어질뿐 성능은 그대로였으며 틈이 적은 열풍권, 막혀도 틈이 없고 위력이 강한 익스플로전 볼, 판정이 발생할 때까지 무적에다가 빈틈이 없는 비상일륜참, 맞으면 50%의 흉악한 데미지에 아무때나 나가는 데들리 레이브로 강력함을 어필하던 캐릭터였다.

당 작품이 그렇지만 다운될때 기스 또한 비명을 지르는데 외국인 성우인 마이클 비어드가 맡아서 다른 캐릭터들의 비명과 크게 대비된다. 다만 패배 시의 비명[5]은 괜찮은데 일반 피격시의 비명은 "Oh!"인데 영락없이 "오우, 원더풀!" 할 때의 억양이라 좀 깬다는 평. 마지막 라운드에서 KO로 기스를 이기면 꿇어앉기 직전 플레이어를 향해 삿대질을 하면서 "Dare take 'em on?(네가 감히 감당할 수 있겠나?)"이라고 협박한다. 승리 대사는 Die, yobbo!(죽어라, 약골놈!).

게다가 기스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치트키를 사용해서 억지로 끄집어내면 파일이 깨져서 대전 직전 인트로에서 기스 하워드를 골랐으면 상대 캐릭터 상관 없이 둘 다 그래픽이 깨진 료 사카자키가 나오고[6] 엔딩은 그냥 미스터 빅 엔딩이 나온다. 스토리 데모후 바로 싸우기 때문에 나올일이 없지만 치트로 선택하면 VS 화면용 포트레이트가 존재하는 것을 볼수 있다. # 중년 기스의 모습을 가져온건지 장발이 아니고 나이 많은 얼굴인데 대전 모드에서 숨겨진 캐릭터로 정식 선택이 가능해진 슈퍼 패미컴 이식판에서는 얼굴이 수정되어 장발이 되고 모습도 젊어졌다. #

4. KOF 시리즈

4.1. KOF 96

아랑전설 스페셜부터 이어지던 상의 탈의 복장과 다르게 아랑1 시절처럼 상의 도복도 입고 출장한다. 밸런스 조절을 한답시고 기술들의 성능이 대폭 약화되어서 유저가 별로 많지 않았다. 특히 열풍권의 성능은 역대 최악급. 전체적으로 장풍류들이 근거리형으로 변했지만 특히 기스는 거의 근거리 기본기 역할밖에 안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리치가 끔찍하고 평이 좋지 않아서 이후 작품부터 기스는 다시 원거리 장풍 열풍권과 질풍권으로 돌아오고 이 근거리 장풍들은 98 UM, 네오블러드, PS2판 11 (타사 작까지 합치면 CVS 1편에서도) 같은 외전 성격의 작품 외에는 두 번 다시 보이지 않게 된다.

노멀 열풍권은 장풍 너프 추세에 맞춰 발사되지 않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이펙트가 순서대로 그려지기에 판정도 아래서부터 순서대로 생겨난다. 근접 판정은 발동이 빠르지만 당연히 리치가 짧으며 맞춘 뒤에도 모션이 계속 되기에 되레 상대보다 경직이 더 늦게 풀린다. 중거리 판정은 리치가 적당하고 맞춘 뒤 가까스로 1:1 상황이 되지만 상대에게 닿는게 느리다. 그나마 앉아 B는 연타 캔슬도 안 되고 자체 캔슬도 안 돼서 하단 콤보를 노릴 건덕지가 없다.

더블 열풍권은 상대를 쓰러뜨려서 우선권 생각할 일 없는건 좋지만 저기서 판정이 더 느려졌기에 근접 약공격에서도 안 들어간다. 상대를 덜 넉백 시키는 근접 D 1타에서나 가까스로 들어가는 정도. 그리고 노멀이건 더블이건 열풍권은 가드시 불리하다. 특히 더블 열풍권은 근접 가드시키면 어지간한 대시 기본기에 바로 털린다. 멀리서 가드시켜도 규화나 독물기 같은건 짤없이 맞는다.

막고 던지기 역시 심각한 수준인데 전 시리즈에서 거의 유일의 선딜레이가 있다. 물론 1~2 프레임으로 아주 찰나의 짦은 수준이지만 기스가 다운된 후 기상할 때 상대가 급습하거나 심어놓기 플레이를 리버설로 차단 하는 용도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소리. 판정도 정말 좋지 않아서 다른 시리즈에서는 약펀치 막고던지기가 장풍계열을 제외한 상단 판정 필살기는 대부분 가차없이 잡아버렸지만 96에서는 판정은 상단인데 충돌판정이 아래쪽에 있는 것은 못잡는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이오리 팔치녀.[7] 다른 시리즈에서는 상대의 맥을 끈거나 기상후 급습을 반격하는 용도로 간간히 사용되던 기술이었지만 96에서는 거의 굴욕기 수준으로 실전에서는 써먹지 못할 기술이 되었다.

반격기 모션의 가드판정 또한 애매하게 짧은 터라 괜히 카운터가 터지면 더욱 아프게 얻어맞을 수 있기 때문에 실패시 리스크가 크다.

덕분에 대놓고 점프 공격을 찌르는 상대나 뻔한 패턴을 중복적으로 사용하는 상대에게는 타이밍을 읽기가 좋아 노리기 좋으나 약간 예측성으로 기술 성능에 신뢰를 가지고 쓰기엔 그 성능이 너무 안 따라준다.

사영권은 약 버전이 근접 C나 앉아 C 이후 제일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기술인지라 선택지가 없다. 연속기의 생명줄.

용호의 권 시절의 비상일륜참이 흡사 테리의 파워 덩크 같은 모양새로 어레인지되어 재등장했지만 딜 분산이나 판정 때문에 대공 성능은 기대할 수 없고 연속기로 쓰자니 비슷한 딜에 더 넣기 편한 사영권이 있는지라 이래저래 가치가 없다.

초필살기 커맨드들이 통일되는 와중에 레이징 스톰은 원작의 그 커맨드를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96 특유의 빡빡한 입력 때문에 쓰기도 더러운 와중에 성능은 역대 시리즈 레이징 스톰 중 최악. 레이징 스톰 자체가 대공으로 쓰라는 초필살기인데 무적시간 조차 없어서 상대방의 지상 약 기본기와 점프 강 기본기에 씹혀서 대공기든 예측 대공기든 양방으로 쓸 수가 없다. 게다가 자신의 몸을 감싸기만 하기에, 테리 보가드의 파워 가이져, 죠 히가시의 스크류 어퍼 등과 같이 몸 바깥쪽으로 발사하는 기술 등과 맞짱뜨면 필패한다. MAX 판은 가스레인지가 아닌 무슨 레이저 기둥 같은 모양새가 되며 다소 판정 확대되었지만 노멀판과 마찬가지로 무적 시간이 없다. 노멀판이든 MAX판이든 레이징 스톰은 조용히 봉인. 대신 MAX 버전은 상대가 구르다가 96의 짧은 무적시간 때문에 뒤에서 맞고 앞으로 날아오는동안 2히트가 더 추가되어 3히트하면서 즉사급 대미지를 받긴 하는데 앞에 서술한 저질스러운 성능 덕분에 실전에서는 볼 일도 없다.

필살기 대부분이 뭔가 나사빠진 성능이지만 판정이 넓어 니가와에 좋은 질풍권과 일단 뛰면서 쓰면 끝까지 깔리는 다단히트 점프C는 덩치캐릭터 상대로는 뛰면서 눌러도 지상기본기가 이어지는 공포의 기본기이며, 머리 위, 전방 모두 커버가 되는 어퍼와 발동이 빠른 원거리D가 밥줄이다. 그리고 MAX시 소점프 C 무한 콤보라는 최후의 보루가 있다. 나쁜 성능의 필살기는 대부분 봉인 하고 준수한 기본기등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다.

구석에서 중점프 강P 를 계속하는 것만으로도 성립되는 간단한 무한을 가지고 있다.

4.2. KOF 2002

SVC를 베이스로 02 PS2, XBOX판에 추가 캐릭터로 등장했다.

SVC에서 그대로 가져온 탓에 미친듯한 근접 B 짤짤이와 뇌광 돌려차기 콤보 + 어이를 상실한 대미지를 앞세워 02를 평정했다. KBC건 윕아쿨이건 그 어떤 개캐도 기스를 넘을 수 없을 정도. 같은 추가 캐릭터인 폭주 이오리[8]와 함께 개캐 2인조를 보여줬다.

4.3. KOF NW

파일:NW기스.jpg




전설의 기스 공략

반대로 네오 웨이브에서는 플레이어블 버전과 불가능 버전으로 나뉜 젊은 날의 모습으로 복귀, 이른바 젊은 날의 기스 하워드 혹은 각성 앤디, 밤앤디로 불리며 수많은 유저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밀어넣으면서 오락실을 평정하는 사기캐릭터로써 명성을 떨쳤다. 이 때 성능이 얼마나 위엄 넘쳤냐면 최고 레벨 CPU의 기스는 배틀팀 멤버조차 아무렇게나 캐릭터를 골라서는 이기기 어렵다고 증언할 정도.

게다가 전체적으로 판정이나 능력등이 약화되기는 했지만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로 등장. 그냥 사기도 아니고 앤사료를 능가하는 사기적인 성능이라서 네오웨이브 대회에서 사용금지 판정을 받기도 했었다. 필살기는 보스버전에 비하면 비참하게 너프되었으나 기본기와 특수기는 어퍼와 슬라이딩에 가포가 삭제된 것을 제외하면 변함이 없었다. 기본기가 몸통에만 피격 판정이 있고 뻗은 손과 발에는 공격 판정만 있다. 리치도 길면서 캔슬이 되는 특수기와 슬라이딩, 서서 강킥, CD[9], 점프B, 점프CD 등을 필두로 한 리치길고 빠르고 강력하면서 파워도 토나오는 기본기들 덕에 98랄프나 고로마냥 기본기만으로도 상대를 찜쪄먹기 충분했다

또한 너무 빨라서 풀기 힘든 기본잡기, 이상할 정도로 뼛속까지 아픈 위력으로 들어가면서[10] 앉아B 3회 짤짤이 이후 슬라이딩까지 완벽하게 연결하면 체력이 30% 이상 날아가는 앉아 B.[11] 당연하다는 듯이 딜레이가 적은 열풍권, 전신무적에 딜레이도 없으면서[12] 뒤쪽에 있는 상대도 냅다 빨아들여 버리는 황당한 성능의 데들리 레이브 등등...모드빨도 3개가 모두 강력해 모드를 타지도 않는다.

다만 주력 기본기 및 특수기들이 전부 전진하는 특성을 지닌지라 저스트디펜스에 꽤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점프하기 전에 잡기무적이 없기 때문에 잡기 캐릭터에게 한번 몰리면 한 번에 죽을 수도 있었다. 특히 위압하는 대지가 강력해진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는 한번 잡히면 골치가 아픈 최악의 천적. 만일 상대가 가드브레이크모드+잡기 캐릭터 조합이면 그야말로 대재앙으로 최대 2:8까지 벌어지는 극상성이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최강까지는 아니라고 보기도 한다.

파일:external/i426.photobucket.com/geese-neowavestance.gif
한편 성능과 반비례하는 급조한 도트와 스프라이트로 까이기도 했는데 사실 이건 SNK플레이모어가 아닌 KOF NW를 하청제작을 맡은 신 호혈사 일족과 레이지 오브 더 드래곤을 제작한 노이즈 팩토리가 도트를 찍었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기에는 위화감이 크며 KOF 캐릭터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용호의 권 2 당시의 기스의 뉴트럴 자세는 원래 저거였지만 모션이나 유난히 다른 도트 등에서 드는 위화감이 크기 때문에 까이는 것이다. 음성 역시 SVC 시절의 음성을 톤을 높여서 재탕했다.

4.4. KOF XI

파일:external/dreamcancel.com/Geese.png

파일:external/orig14.deviantart.net/geese_howard_portrait_kof_xi_mugen_by_orochidarkkyo-d4uwsue.jpg

NBC를 기반으로 PS2판 추가 캐릭터로 등장했다. 부동활살리권이 날리기 공격으로 변경되었으며 열풍권과 질풍권이 96 시절의 짧은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진공 던지기는 천지 뒤집기 커맨드로 변경되었다. 레이징 스톰이 2가지로 나뉘어 리얼바웃 이전 버전은 노멀 초필살기, 리얼바웃 이후 버전은 리더 초필살기가 되었다. 나생문 또한 건재하다. 그런데 데들리 레이브 역시 리더 초필살기가 되어 기스는 유일하게 리더 초필살기를 2개 가진 캐릭이 되었다. 그냥 네오지오 박사의 지독한 편애의 산물이라고 보는 게 좋다. 대신 중단 막고 던지기 이후의 레이징 스톰은 삭제.

다만 같은 추가캐릭터이자 원본이 너무 강력했던 미스터 빅 보다는 상대적으로 밀린다.

리더 필 버전 레이징 스톰의 판정은 양심이 없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의 판정이다.
파일:11 기스 리더 레이징 스톰.png

4.5. KOF 98 UM





오랜만에 볼프강 크라우저, 미스터 빅과 같이 96시절의 보스팀으로 다시 부활했다. 96을 베이스로 한 노멀 기스와 리얼 바웃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EX 기스[13] 등 두 가지의 기스를 선택할 수 있다. 스타트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선택하는 것으로 EX 기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공통적인 변경점으로 특수기 뇌광 돌려차기가 추가되었고 D잡기였던 진공 던지기가 1프레임 커맨드 잡기로 격상되어 연속기의 핵심이 되었다. 이 때만 아랑전설 스페셜 시절의 음성이 들어갔으며 다운잡기로 추가된 뇌명 호파 던지기는 완전히 쓰러져 있는 상대에게만 들어가지만 기스에게는 강제 다운 기술이 거의 없으므로 노멀 기스의 중단/상단 막고 던지기의 추가타용이며 간혹 비상일륜참이나 데들리 레이브 이후 낙법을 하지 않는 상대에게도 써먹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장거한은 잡아넘기고 나서 좀 벌어지는데다 뚱뚱해서인지 다운 시 판정이 이상한지라 막고 던지기 후 바로 넣는게 아니라 살짝 걸어가서 입력해야 잡히므로 이 점에 주의.[14]

노멀 기스는 96 기스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답게 열풍권이 료의 호황권 비슷한 근거리 장풍이고 사영권 역시 오리지널에 가까운 3연타 공격이다. 그리고 96 당시에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었던 자동난무형 데들리 레이브가 추가되었고, 레이징 스톰은 드디어 무적 시간이 추가되었고 범위가 미친듯이 넓어져서 96과 다르게 확실히 대공기로 지를 수 있다. 특히 열풍권은 96과 같은 타입의 기술이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막강해졌다. 다만 재수없게 반격기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EX 기스는 데들리 레이브 대신 잡기 초필살기로 리얼 바우트 때 있었던 나생문이 추가되고 열풍권과 질풍권이 화면 끝까지 나간다. 사영권은 푸른 불꽃 이펙트가 추가됨과 동시에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처럼 약 버전은 2히트로 변경됐고 강 버전은 돌진해서 바닥에 집어던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전체적인 평은 열풍권과 더블 열풍권을 이용한 지상압박이 강력하고, 하단 막고 던지기의 존재로 반격 또한 건재하며 무적시간이 달린 레이징 스톰과 좋은 판정과 광속발동의 강력한 무적 돌진 난무기 데들리 레이브를 가지고 있는 노멀 기스쪽이 더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노멀 기스의 더블 열풍권 압박은 기게이지가 없는 상황에선 타이밍을 정확히 재지 않으면 빠져나오기 힘든 패턴.[15] 노멀 기스는 사용하기가 까다롭고 EX 기스는 노멀 기스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편이며 두 종류의 기스 모두 기본기가 매우 강력해서 기본기만 잘 써도 밥값을 한다. 특히 욕나오게 하는 것은 빠르면서도 전방과 머리 위를 전부 커버하는 판정의 앉아C와 일단 붙으면 다 때리는 어처구니 없는 성능의 근접D, 긴리치를 자랑하는 원거리D와 적당히 긴 리치와 우수한 속도, 높이를 자랑하는 원거리A, C등 견제기들도 대체적으로 쓸만한 편이다. 그리고 대공기가 없어도 상단 막고 던지기, 레이징 스톰과 조합하면 AT 필드급 칼대공이 가능하다. 다만 효자 특수기로 활약해 왔고 일부 시리즈에서는 흉악한 성능을 보였던 뇌광 돌려차기가 발동시간 느림, 후딜레이 큼, 뇌명호파 던지기를 제외한 기술로 캔슬 불가능이라는 쓰레기 기술로 전락했다는 것은 아프다.[16]

노멀 기스만의 기술인 하단 반격기 하단 막고 치기는 발동이 생각보다 아주 빠르며(기합소리가 나옴과 동시에 반격판정 발생) 점프 기본기 타점을 높게 때리고 하단 기본기를 심는 버릇을 가진 플레이어들의 허를 찌르거나 슬라이딩을 애용하는 상대, 기상시에 하단을 자주까는 상대방 등에게 돌발적으로 한번식 심어주면 "DIE~"라는 간지넘치는 기스의 대사를 들으며 붕 떠오르는 상대를 볼 수 있고 추가타로 데들리 레이브나 구석 레이징 스톰으로 마무리 해주면 상대방은 정신적 데미지를 입게 된다. 구석에 EX게이지라면 강 사영권 - 기폭 - 데들리레이브 같은 간지콤보도 가능.

노멀 기스와 EX 기스의 사영권의 성질이 다른데 노멀 기스의 사영권은 데미지가 우수하며(특히 강 사영권) 강 사영권은 발동이 느린반면 가드후 노딜레이므로 이점을 이용해 압박과 더불어 반격심리를 이용하여, 중단 막고 던지기나 하단 막고 치기로 반격을 하거나 레이징 스톰으로 반격하는 심리도 노려볼 수 있다. 강 사영권이 가클수치도 높은 편이고 3단 공격이라 가드데미지도 쌓기 좋으며 밀어내는 성능이 좋으므로 적 다운시에 깔아두거나, 적을 밀어내어 압박하며 가드시키고 가드후 심리를 걸기에 좋다. 또한 추가타성능도 붙어있어 연습이 필요하지만 근접 강발 추가타로 데미지 상승을 노려볼수도 있다. 구석에서 강 사영권을 히트시킬 경우 데들리 레이브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허나 상대방이 기가 있을 때 가캔 구르기 때문에 남발은 금물. 약 사영권은 강펀치등에서 연속기용으로 사용해야한다. 미묘한 후딜레이가 존재.

반면 EX 기스의 사영권은 리얼바웃 스페셜의 나이트메어 기스와 비슷한 모양새로 노멀기스와는 다르게 약공격에서도 콤보로 이어질 정도로 돌진속도가 빠른반면 약, 강 모두 미묘한 후딜레이가 있으므로[17] 연속기용으로 운용하는 것을 권장. 돌진속도가 빠르기에 가끔 찌르기로 사용해도 좋다. 강으로 사용 시 돌진 타격 후 잡아서 적을 반대로 뒤집어 던지는데, 당연히 낙법 불가능이므로 적을 강제 다운시키려면 강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약은 상대와 자리가 바뀌지 않으며 발동이 빨라 약공격에서 연계가 가능해 짤짤이 콤보에는 약 사영권, 강펀치에서는 강 사영권을 쓴다.

질풍권 또한 성능이 다르다. 노멀 기스의 질풍권은 96 시절과 거의 동일한 끝까지 나가는게 아닌 전방에 기를 방출하는 방식. 가드시키면 우선권이 기스에게 있으므로 질풍권 이후 여러가지 행동을 할 수 있으나 발동이 빠른 건 아니므로 근접 공대공에선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러쉬용 깔아두기나 후방으로 도망치며 뿌리는 정도가 무난.

EX 기스의 질풍권은 아랑전설의 질풍권같은 기탄던지기식이며 뒤로 반동하지 않고 본래 점프궤도 그대로 내려온다. 강으로 사용 시 더블 질풍권이 나가며 판정이 더욱 넓지만 딜레이도 크기에 구석에서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긴 체공시간과 착지 딜레이로 인해 남발해대면 위험해지므로 약 질풍권과 섞어서 적절한 거리와 시간차를 고려해서 쓰는 것이 좋다. 히트 시 경직이 꽤나 길어서 운좋게 착지 후 나생문이 들어가기도 하는데 전방 점프 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좀 힘들다. 구석이라면 확정으로 들어가며 진공 던지기도 확정으로 들어간다.

EX 기스의 반격기는 노멀 기스와 약간 다른데 상단 막고 던지기는 상대방을 바운드시키며 멀리 날려버린다. 그리고 중단 막고 던지기 대신 중단 막고 치기를 지니고 있다. 이름대로 반격이 발동되면 던지는게 아니라 장타로 공격한 뒤 열풍권을 날리는 2히트짜리 타격기가 나간다. 하단 막고 치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기한 뇌명 호파 던지기도 노멀 기스는 잘 들어가지만 EX 기스는 들어가지 않는다.[18] 대신 EX 기스의 반격 잡기는 메친 후 적을 바운드 시켜서 멀리 떨어뜨리면서 강제 다운 시키기 때문에 막고 던지기 후 약 열풍권을 깔아두고 진공 던지기 헛잡기 모션으로 적의 가드를 풀어 가불 장풍깔기로 추가타를 먹일 수 있다.

EX 기스의 진가는 그 미친듯한 장풍 니가와에 있으며 리얼 바우트 버전 레이징 스톰의 엄청난 리치 덕분에 그래픽에 닿지도 않았는데 대점프로 넘어오려다 격추당하는 상대를 볼 수 있고, 상대의 장풍을 예측하고 씹어버리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무적 대공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퍼와 수직 점프C, 레이징 스톰을 이용한 파동승룡 패턴이 가능하며 회피모드로 설정하지 않고는 고수가 만지는 EX 기스를 이길 수가 없다. 대신 상대가 장풍반사에 능하거나(미스터 빅, 클래식 유리) 열풍카이저 플레이를 돌파하는 데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거나(하이데른) 고성능의 왕장풍(루갈, 에이지, 볼프강 크라우저) 기술을 가진 캐릭터들에게 약하다. 더블 열풍권이 보이는 것과는 달리 일반 장풍 판정인 탓에 왕장풍에 씹히고 더블 열풍권의 딜레이가 참철파나 카이저 웨이브같은 고성능 왕장풍에 딜캣당하기 때문.

EX 기스에게 추가된 초필살기인 나생문은 잡기거리가 매우 넓으며 크라우저의 기간틱 사이클론과 거의 비슷한 잡기범위를 자랑하므로 짤짤이에서도 무난하게 들어간다. 넓은 잡기 범위를 이용한 대쉬 잡기또한 위협적이기에 지상에서 멍때리고 있다가 순식간에 빨려들어 잡히는경우가 많다. 게다가 2프레임 잡기이기 때문에 리버설로 등짝에 있는 상대를 잡는 것도 가능. 하지만 진공 던지기와 마찬가지로 기술 시전후 폼을 잡는데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밀착해서 썼다면 우선권이 1:1이 되어버리고 2프레임이다 보니 자주 보이는 에이지의 기공포 가캔구르기 후 딜레이캐치가 되지 않는다.

EX 기스의 가장 아쉬운 점은 레이징 스톰에 무적 시간이 전혀 없다. 그냥 빠른 발동과 긴 리치를 믿어야 하며 리버설이나 끌어치는 대공은 도저히 무리. 또한 EX 기스에게 강한 캐릭터들은 원래 강캐들이며 셀렉률도 높다는 점이 문제.

노멀 기스 한정으로 구석에서 상대를 눕혔을 때(C 잡기나 상/중단 막고 던지기로 넘겼을 경우) 약 레이징 스톰 이후 추격타가 가능하다.[19] 두번째 레이징 스톰을 먹이거나 데들리 레이브도 된다. 물론 실전에서 맞아줄 리가 없고 콤보 무비에서 이런 게 된다는 걸로 등장하는 정도.

4.6. KOF 2002 UM

게닛츠와 더불어 콘솔판 전용캐릭터로 등장하며 SVC 베이스이긴 하지만 밸런스가 조정되었다.

SVC의 특수기인 부동활살리권은 KOF에서는 지상 날리기 공격에 해당된다.

기본 C잡기인 호살은 데미지가 매우 낮지만 상대를 바로 앞에 쓰러뜨리며 뇌명 호파 던지기로 연결이 가능하다.

뇌광 돌려차기는 후딜레이가 크게 증가했는데 단독으로 사용시 필살기 이상으로 연계가 불가능. 콤보로는 당연히 필살기 이상으로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될 건 없다. MAX모드 상태라면 연속기로 사용 후 약 사영권으로 연결하여 초필살기로 캔슬 가능하다. 초필살기로 연계하지 못하는 경우 비상일륜참-질풍권으로 연결할 수 있다. 강 사영권은 선딜레이 때문에 연결이 되지 않는다.

열풍권, 더블 열풍권은 아랑3, RB1의 그래픽을 채용하고 있고 탄속은 일반적인 강 장풍 속도 수준이라 쉽게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캔슬로 사용하면 나가던 96 그래픽의 열풍권과 더블 열풍권은 삭제되었다.

질풍권은 변경점은 없지만 모드콤보중 실수로 비상일륜참이 나가 공중에 뜰 경우 캔슬하여 넣어줄 수 있다.

사영권은 약으로 사용시 콤보로 연계 가능하고 강은 선딜레이 때문에 연결이 어렵지만 히트시 슈퍼캔슬 대응기가 되었다. 게다가 98 UM처럼 근접강발 추가타도 가능하다. 3타가 상대를 날리기 때문에 슈캔은 보통 노챠지 레이징 스톰으로 들어간다. MAX 모드에서는 시스템 특성으로 약 사영권도 캔슬이 가능한데 1, 2타에서 캔슬하면 데들리레이브와 나생문이 연결이 된다.

반격기는 상단과 중단은 막고 던지기, 하단은 막고 치기로 나뉘어져 있다. 상단 막고 던지기와 중단 막고 던지기는 상대가 튕겨나가기 때문에 데미지는 준수한 편. 하단 막고 치기는 데미지가 매우 높지만 상대를 띄우지 않고 날려버린다.

레이징 스톰은 96의 가스레인지 이펙트이고 모으기가 가능해졌다. 최대로 모을 경우 6히트에 제법 높은 대미지를 주며 추가타가 가능하다. 공중에 뜬 상대에게 히트시 경우에 따라 모으지 않고도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콘솔판 2002의 MAX2였던 데들리 레이브는 MAX 초필살기로 격하되었으며 이에 따라 대미지는 감소되었지만 발동과 돌진 속도가 빨라졌다. 대미지 배분은 막타에 몰려있긴 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연계를 끊고 콤보를 넣는 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적시간도 조금 넉넉해서 지면 장풍도 씹는다. 기 5개가 있으면 2연속 데들리 레이브도 가능하다.[20] 아니면 데들리 레이브를 막타에서 끊은 뒤 나생문으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이럴 경우 무조건 모드를 서서 켜야 한다.

MAX 초필살기 나생문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시스템 특성으로 인해 모드 중 사영권 1, 2타에서 캔슬로 사용하면 확정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나생문 이후 뇌명 호파 던지기가 확정으로 들어간다.[21]

MAX2로는 썬더 브레이크가 추가되었다. RB1, RBS와는 달리 기스 주변에 번개가 떨어지며 이후 바닥 전체에 번개를 흘려보낸다. 기스 주변에 떨어지는 번개는 판정이 크며 구석일 경우 강 사영권 3타 후 재빠르게 입력해서 확정시킬 수 있다. 바닥에 흐르는 번개는 히트시 상대를 높게 띄우며 추가타가 가능하다. 무적시간이 긴 편이라 대공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다이몬 고로 이그니스의 MAX2는 땅에 붙어 있기만 하면 걸리는 지상 전체 잡기 판정이라 무적시간으로 피할 수 없다.

밸런스 변경에 따른 하향점도 있긴 하지만 절대 못써먹을 캐릭터가 아니며 오히려 제법 강한 캐릭터이다.SVC 때가 지나치게 강했으니 당연한 일 근C-뇌광 돌려차기-퀵모드-대쉬 근C-뇌광 돌려차기-약 사영권(2타 캔슬)-나생문으로만 65%정도의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위에서 말한 2연속 데들리 레이브 콤보도 빨피로 만들어버린다. 어느 쪽이든 이후 뇌명 호파 던지기까지 더하면 조금 더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참고로 뇌명 호파 던지기도 히트 수에 계산되는데, 왜인지 후술할 나이트메어 기스에게는 히트 수에 계산되지 않는다.

콘솔판 추가 캐릭터인만큼 보스 보정이 없는 일반 캐릭터로 분류된다. 하나 문제는 이게 아니고 별도로 꺼내야 하는 나이트메어 기스. 최종 보스급[22]이니만큼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노멀 기스도 노점멸 상태에서 절명콤보를 연결시킬 수 있는 강캐인데 나메 기스는 이보다 수십배는 더 강력하다. 게닛츠가 조건부로 맞춘 맥투로만 절명콤을 만들 수 있는 거랑 많이 비교된다.

여담으로 익스퍼트 챌린지 마지막 미션에 등장하는 AI 나이트메어 기스와 콘솔판에서 CPU 캐릭터를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vs CPU 모드에서 나이트메어 기스를 CPU 캐릭터로 설정해서 컴까해보면 알겠지만 스페셜 보스 보정을 받은 탓인지 인공지능이 매우 흉악하다.[23] 보스 보정이 없는 노멀 기스의 인공지능은 그냥저냥 평범한 편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가히 충공깽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24] 심지어 나메 기스와 타 보스들 간의 AI vs AI 대전을 하는 영상에서도 나메 기스가 미러전과 오메가 루갈을 제외한 보스들을 상대로 전승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중에 보스 보정이 빠진 노멀 기스와 게닛츠는 그렇다 쳐도 네스츠 보스 4인조를 상대로 모두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압권.

4.7. KOF XIV

아랑전설 세계관과는 달리 KOF 세계관에서는 멀쩡하게 두 눈 뜨고 살아있기 때문에 등장할 수 있었음에도 어째 96 이후로는 97에서 '97 스페셜 의 엔딩에서 직접 등장한 것을 제외하면 드림매치에서나 가끔 보일 뿐 본가에선 소식이 없다가[25] 실로 오래간만의 정식 참전이다. 표면적으로는 대회 개최자인 안토노프가 초대 KOF 챔피언을 자칭하고 나오자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빌리, 하인과 함께 사우스 타운 팀을 결성해서 나왔지만, 진짜 목적은 진의 비전서에 나와있던 미지의 힘에 흥미가 생겨서 확인차 나온 것. 스토리상으로는 여전히 라이벌 조직인 제임스 일당에게 암살 위협을 받는 듯. 하지만 본인은 암살자가 다가와서 자기가 탄 리무진에 총질을 해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어디서 뭔 날파리 한마리가 날아왔군'하는 수준의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들고 있던 와인을 아무렇지 않게 달콤하게 즐기는 대범함을 보인다. 결국 차에서 빌리와 하인이 내려서 암살자들을 상대하는데 하인이, "기스님이 대회에서 적들을 손수 다 처리하셔서 몸을 풀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잘됐습니다." 라고 하는 말을 들어 보면 혼자서 상대방들을 죄다 쓸어담으신 모양.

발표 당시 21세기의 메이저 프랜차이즈의 게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허접한 모델링을 선보여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다른 캐릭터들[26]보다 나은 모델링을 들고 나와 제법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 정규 KOF 최초로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등장하였다. 또한 장풍 이펙트가 어두운 보라색 계열로 바뀌었다.

커맨드 리스트에는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기존과 마찬가지로 열풍권을 강 버전으로 쓰면 더블 열풍권이 발동되며, 이번작에서 추가된 EX 열풍권도 더블 열풍권으로 발동된다.

격투 스타일은 98UM의 EX 기스와 비슷하다. 사영권, 비상일륜참, 나생문, 데들리 레이브가 없어져서 98UM 시절보다는 약화되었으나 중하단 이지선다가 강력하고 콤보 데미지도 쏠쏠하여 강캐로 취급된다. 기본기 성능은 원거리 C의 지상 견제가 건재하며 점프 CD의 공대공 성능도 좋다. 다만 어드밴스드 캔슬의 경우 귀번민이 전신 반격 초필살기라는 특성 때문에 뇌굉열풍권에서 MAX 귀번민으로 캔슬하면 기만 날린다. 따라서 기스의 어드밴스드 캔슬은 노멀 귀번민 → MAX 뇌굉열풍권만 가능하다. (MAX) 귀번민에서 레이징 스톰으로의 클라이맥스 캔슬은 2, 3번일 때에만 가능하다.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는 레이징 스톰이 탑재됐는데, 커맨드가 ↓↙←↙↓↘→ + AC로 변경되고 다운 공격이 붙어 부동권 우나 귀번민에서 캔슬하여 연결 가능하며, 구석일 경우 클맥 캔슬 없이 (MAX) 뇌굉열풍권으로 다운시킨 후 레이징 스톰으로 연결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동네형과 쏭이 기스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테리 보가드, 슌에이와의 특수 조합 엔딩이 있다. 이름은 텅푸루의 제자 팀. 기스 하워드와 테리 보가드가 서로 마주보고 격방을 시전하고 격방으로 만들어진 형상끼리 힘대결을 하는 일러스트가 나온다. 슌에이는 한심하단 표정으로 외면중이고, 메이텐쿤은 신기한 듯이 바라보고 있다.

근접 A에서 근접 C로 강제연결이 간단하게 된다. 또한 기술표상에는 상·중·하단 모두 "막고 던지기"로 되어있지만 중단은 "구름 숨기기", 하단은 "막고 치기"가 발동된다.

2017년 3월 29일, 자신의 아들인 락 하워드가 DLC로 참전이 확정, 2.0 패치에서 추가되면서 아들과의 만남이 본가 최초로 이루어지게되었다.[27]

4.8. KOF XV

You cannot escape from death...
DLC 캐릭터로 참전. 빌리 칸, 야마자키 류지 사우스 타운 팀으로 등장한다. 이번에는 기본 복장이 양복으로 바뀌었으며, 기존의 무도복 의상이 엑스트라 코스튬으로 추가됐다.

목소리가 전작에 비해 많이 바뀌었다. 전작에 비해 톤이 조금 올라간 느낌이다.


전반적인 기술 일람. 비상일륜참이 부활했다. 노멀 버전은 어깨치기 판정이 삭제된 단타기에 강 버전이 강제 다운으로 바뀌었으며, EX 버전은 어깨치기 판정이 남아있고 손날 공격이 바운드 특성이 붙어있다. 비상일륜참의 부활로 인해 뇌명호파 던지기의 커맨드가 천지 뒤집기 커맨드로 변경됐다. EX 뇌명호파 던지기가 상대를 뒤로 넘기지 않도록 바뀌었고, 약 부동권은 상대를 바로 다운시키지 않는 대신 약 부동권 전용 파생기 부동권 오가 추가됐으며, EX 부동권이 상대방을 그로기 다운시키도록 바뀌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술표에는 더블 열풍권이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열풍권을 강, EX로 발동하면 더블 열풍권이 나가며, 이번작에서는 강 버전도 상대를 다운시키도록 변경됐다. 이펙트는 전작과 다르게 푸른색 계열로 회귀했다.

초필살기 뇌굉열풍권의 커맨드가 ↓↘→↘↓↙← + A or C로 바뀌고, CLIMAX 초필살기 레이징 스톰의 이펙트가 가스불 형태로 돌아왔으며, 이번작에서는 추가로 나생문이 CLIMAX 초필살기로 탑재되어 서로 다른 2개의 기술을 CLIMAX 초필살기로 사용하여 XI처럼 지 혼자 최상위 초필살기를 2개 들고 나왔다. 아들내미도 클맥이 2개이긴 하지만 아들은 똑같은 기술에 피니시 연출만 바뀐거고 아빠는 아예 기술 자체가 다르니 아빠쪽이 더 대우 받았다.

특이사항으로 레이징 스톰은 구작 커맨드에서 버튼이 바뀐 ↙→↘↓↙←↘+CD로도 발동 가능하며, 귀번민에서 클라이맥스 캔슬을 할 때에는 커맨드 입력 방향에 관계 없이 무조건 레이징 스톰으로만 캔슬된다. 또한 앙헬의 MAX 블루 먼데이 카운터와 마찬가지로 MAX 귀번민은 반격 성공 시 시네마틱 카메라 연출이 발생한다.

4.8.1. 시즌 1

4.8.1.1. 1.32 ~ 1.53 ver.
초반에는 강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변경점은 존재하나 여전히 좋은 기본기들, 그리고 실전성이 늘어난 기술배치 덕분.

기 1개짜리 콤보로 하단 약발로 시작해서 300대 중후반의 콤보를 비교적 쉽게 넣는다. 물론 패치 전 바네사에 비하면 고점이 낮지만 난이도를 생각하면 적절한 수준.

공대공을 커버할 점프 CD가 지속시간이 줄어들었어도 판정은 여전하며, 원거리 B는 98 UM마냥 마음을 차는듯한 발동 속도와 판정을 가진다. 거기에 기 소모 없이 약 부동권 파생기까지 넣으면 나름 준수한 짤콤이 가능한데, 이전까진 이게 없던 기스라 더욱 부각된다. 레이징 스톰 역시 무적시간이 나름 있어서 발악 대공으로 쓸만하며 나생문은 거리에 있으면 잡는 미친 성능으로 파악 중.

다만 단독 MAX 모드 콤보가 아닌 퀵 모드라면 콤보 대미지가 애매한 편. 2, 3번일 경우 기 4개로 퀵 모드 발동 후 강 기본기→천도 부수기→MAX 뇌굉열풍권→레이징 스톰 연계로 700 이상의 콤보 대미지를 뽑는게 가능하다.

반격 초필살기 귀번민의 존재 때문에 어드밴스드/클라이맥스 캔슬이 여전히 난해하다. XIV와 마찬가지로 슈퍼 캔슬/어드밴스드 캔슬로 써도 반격기로 발동되며[28], 노멀이든 MAX든 반격 성공 후 상위 초필로 캔슬하면 캔슬로 발동한 초필살기가 보정 때문에 대미지가 줄어든다. 단독 모드의 노멀→MAX→CLIMAX 연계도 노멀 귀번민→MAX 뇌굉열풍권→레이징 스톰으로 강제되어 귀번민 낚시가 강조되지만, 귀번민을 쓰지 않은 MAX 뇌굉열풍권→레이징 스톰보다 큰 대미지를 뽑지 못한다.

더블 열풍권이 일반 장풍을 뚫고 들어가는 것과 마음을 차는 로우킥을 믿고 1번으로 쓰는게 좋다는 의견도 있고 귀번민 콤보가 가능하다면 죽창을 박기에 3번도 좋다는 의견도 있다.

다루기가 쓸만하면서도 어중간한 문제로 인해 강캐는 못 되어도 쓸만한 중상위권 캐는 된다는 평가로 흘러가고 있다.

4.8.2. 시즌 2

4.8.2.1. 1.62 ~ 2.00 ver.
[ 시즌 2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천도 부수기 (캔슬) (→ + A) : 이동 거리 길어짐, 공격 판정 확대

부동권 (약) (↓↙← + A) : 공격 발생 9 > 8프레임, 이동 거리 길어짐

부동권 아 (노멀) (강 or EX 부동권 중 → + A or C) : 이동 거리 길어짐

부동권 아 (EX) (강 or EX 부동권 중 → + A or C) : 히트시 상태 변경

부동권 악 (약 부동권 - → + A or C) : 공중 히트시 상태 변경

상단 막고 던지기 (노멀, EX) (→↘↓↙← + B / BD) : 반격 판정 확대

중단 막고 던지기, 하단 막고 던지기 (노멀, EX) (→↘↓↙← + D / BD) : 반격 판정 확대, 뒤쪽에서 오는 공격에 대해 반격이 성립하지 않게 됨

뇌명 호파 던지기 (노멀) (→↘↓↙←→ + A or C) : 히트시 동작 중 무적 상태였던 문제 수정

뇌명 호파 던지기 (EX) (→↘↓↙←→ + AC) : 히트시 동작 중 무적 상태였던 문제 수정, 공격 지속시간 길어짐, 히트시 전체 경직 짧아짐, 일부 캐릭터가 이 기술을 구석에서 맞은 후 상황이 달랐던 문제 수정

비상일륜참 (강) (→↓↘ + C) : 공격 판정 확대

뇌광열풍권 (노멀, MAX) (↓↘→↘↓↙← + A or C / AC) : 공격 판정 확대 (확대한 부분은 피격 상태일 때만 해당되는 판정)

귀번민 (노멀, MAX) (↓↘→↘↓↙← + B or D / D) : 반격 판정의 지속시간 길어짐

레이징 스톰 (↓↙←↙↓↘→ + CD) : 히트시 상태 변경

나생문 (↓↘→↘↓↙← + CD) : 데미지 450 > 500

콤보의 안정성이 증가하고 기스 특유의 플레이에 힘을 더욱 받는 등 전반적으로 상향되었다.
4.8.2.2. 2.10 ~ ver.
[ 3차 밸런스 패치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원거리 A: 공격 발생 6→4F로 변경
  • 부동권 아 (↓↙← + C or AC > → + A or C): 노멀과 EX 버전이 콤보 중 1번씩만 히트하도록 변경
  • EX 하단 막고 던지기 (←↙↓↘→ + BD): 반격 가능 시간 증가, 대미지 180 → 220
  • 강 비상일륜참 (→↓↘ + C): 카운터 히트시 상대가 바운드되도록 변경, 강손과 EX 버전이 콤보 중 1번씩만 들어가게 변경
  • EX 비상일륜참 (→↓↘ + AC): 공격 판정 확대
  • 노멀/MAX 뇌굉열풍권(↓↘→↘↓↙← + A or C / AC): 막타가 다운 중인 상대에게 히트하도록 변경, 막타가 콤보 중 여러번 히트하지 않게 변경
  • 귀번민(↓↘→↘↓↙← + B or D): 대미지 200 → 230
  • MAX 귀번민(↓↘→↘↓↙← + BD): 대미지 350 → 370

각종 기본기들의 후딜이 매우 적은 상황이 그대로 넘어왔으며, 대부분 현상유지 내지 작은 상향인 상황이다. 지난 버전의 K'처럼 근거리 압박에도, 원거리 장풍 견제에도 모두 유능하여 어떤 거리 싸움에서든 우선권을 확보하기 쉽기 때문에 료와 함께 1번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로 인해 기스는 CVS2, SVC, NW, 98UM 이후 다시 개캐급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4.9.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

정상대전 기준
종합평가 A(4) 정상대전의 대표적인 탱킹 깡패 기절을 유발시키고 공캐들에게 추가 데미지를 줄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고 몸집이 커지는 동시에 천신강림이라는 극강의 방어 버프를 가진 필살기(레이징 스톰) 덕분에 바퀴벌레와 같은 생명력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탱킹까지 갖추게 되면서 기스가 앞열에서 버텨주고 뒷열에 있는 공캐들이 괴롭히면 상당히 짜증날 정도. 필살기를 계속 쓸수 있는 수퍼모드에서는 답이 없는 사기 캐릭터까지 돌변한다. 다만 방어를 대폭 감소시키거나 정신나간 깡딜을 가진 캐릭터들을 만나면 기스라도 얄짤없이 털려버린다. 특히 애쉬 크림슨, 오리지널 제로, 오메가 루갈, 네스츠 쿄, 2003 테리 보가드는 기스에게는 대재앙이나 다름없어서 상성도 꽤 탄다.
스킬 B+(3.5) 무려 공캐들에게 60% 추가 데미지와 20%의 기절을 달린 스킬로 필살기를 쓰면 다음 턴에는 무조건 스킬이 발동이 되지만 기절이 안터지거나 기캐나 방캐에게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필살기 S(5) 체력 회복, 방어 버프, 감면율 버프, 다음 턴 100% 스킬 발동이라는 온갖 버프로 떡칠한 천신강림이 달렸다. 천신강림 상태의 기스는 아무리 맞아도 체력이 줄지 않아서 앞열에서 장벽을 세운 것이나 다름이 없으며 체력이 바닥나는 상황이라도 필살기만 있으면 바퀴벌레와 같은 생명력으로 극강의 탱킹을 발휘한다.
4성패시브 B(3) 자신의 필살기 내성을 상승시키고 아군에 14자질 이상의 격투가들이 3명 이상이 있다면 아군 방캐들의 필살기 내성도 상승하지만 14자질 격투가 3명을 한번에 보내는 경우가 쉽지가 않다.
공격력 C(2) 방캐답게 공격력 자체는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스킬에는 공캐에게 60% 추가 데미지가 달려서 공캐들에게는 제법 위협적이다.
방어력 S+(5.5) 천신강림이라는 극강의 버프가 달린 필살기를 보유한 캐릭터답게 이 등급이 안나올수가 없다. 굳이 천신강림 상태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방어력 자체도 좋은 편.
A+(4.5) 최강의 방패에 14자질답게 픽률도 높은 편이지만 기스보다 뛰어난 캐릭터들이 있다면 픽률이 좀 떨어진다. 대신 수퍼모드에서의 픽률은 최상위권.

4.10. KOF EX1

베이스는 96을 기본으로 하되, 아주 약간의 어레인지(뇌광 돌려차기의 존재)를 더했다. 보스 캐릭터로서 등장한 만큼 공격력, 체력도 높고 기본기나 필살기의 성능도 쓸 만한 좋은 캐릭터지만 이오리의 사기성에 약간 묻히는 감이 있다.

일단 보스 캐릭터 보정을 받아서 기본기나 단타형 필살기 등의 공격력이 매우 높다. 약손은 콤보보정을 받지 않았을 때 일반 캐릭터 강공격 정도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장풍계 기술도 동일하다.

뇌광돌려차기는 특수기가 거의 다 쓸모없는 EX1 치고는 심각하게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약공격에서도 이어지는 주제에 경직이 강공격 그대로라는 개사기 특수기. 대신 대미지는 약공격과 동일.

필살기의 구성은 완전히 동일하다. 열풍권과 더블열풍권은 96 그대로지만 열풍권의 발동속도는 매우 빨라서 약공격에서도 이어진다. 더블열풍권은 전진거리가 없는걸 빼면 그럭저럭 원본과 동일. 아쉬운 건 더블 열풍권을 쓸 때도 "열풍권!"이라고 말한다는 점 정도.

비상일륜참은 약, 강버전 모두 완전 동일한 성능을 지녔다. 대공기보다는 콤보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바뀌어서, 어깨치기의 궤도가 낮게 뜨지만 전진거리가 더 늘어나서 무조건 풀히트하며, 대미지도 준수한 편.

질풍권은 원본처럼 짧지만 않았어도 꽤 쓸만한 필살기었을 것이다. 96 당시처럼 딱히 체공시간이 늘어나는 것도 없기에 딱히 쓸 이유는 없다. 96에도 더블질풍권이 없었듯이 강버전으로 써도 더블이 되진 않는다.

사영권은 쓰잘데기 없던 96과 달리 약공격에서도 이어지는 빠른 발동속도와 적은 히트백으로 콤보 마무리에 넣어주기에 좋지만, 다단히트형 필살기라 대미지가 열풍권에 밀리기 때문에 굳이 쓸 이유는 없다. 있다면 벽에 몰아넣기 좋다는 장점 정도.

막고 던지기는 상중단/하단이 구분되어 있는 것도 동일하고, 지속시간이 매우 길다. 약 0.7초 정도. 웃기게도 호황권 같은 근접 장풍기도 반격해낸다. 대미지도 높고 쳐박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96 때와 달리 좋은 반격기이다.

초필살기는 아쉽게도 레이징스톰 하나밖에 없다. 이펙트는 96의 가스레인지 같은 불꽃. MAX판 사용시 96처럼 빛의 기둥이 올라오진 않고, 불꽃이 주황색으로 변한다. 성능이야 판정, 대미지, 발동속도 모두 좋지만 커맨드 입력이 안 그래도 빡빡한 게임인데, 그 당시의 변태커맨드를 그대로 가져와서 CPU가 쓸 때 구경하는 거 아니면 보기 힘들다.

4.11.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96버전과 14버전, 그리고 새해맞이로 AS버전 기스가 존재한다. 96버젼과 새해맞이 버젼은 그저 그런 태5성의 성능. 기스의 스페셜 카드인 레이징 스톰 EX는 아레나 코인으로 교환소에서 재료를 사서 제작을 해야 하며 96 기스와 새해맞이 기스, 페스타 버전인 XIV 기스도 사용가능하다.

XIV 기스는 페스타로 철권 콜라보 기간에 참전. 적속성 공격형 캐릭터로, 감전 폭발을 활용한 폭딜러로써 적속 페스타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29] 이라는 기대가 팽배했으나, 출시 직후에는 스킬 판정에 문제가 많아서 PVP에서 상대 스킬에 스킬이 씹혀서 맞아죽는 경우가 허다했다. 결국 곧바로 스킬 판정 상향 패치를 받았다. 1스와 2스, 그리고 코어필의 판정이 상향됐다.[30] 상향 후에는 순간 폭딜만큼은 이그니스와 함께 단연 투탑이 되어 한대만 캐릭터로 활약하는 중.

PVE 한정으로는 미친 성능을 보여주는데, 적당한 공증 셋카만 달아줘도 스텟 상 공격력을 20,000을 넘겨버리는 데다가 감전 후 감전 스텟 폭발이라는 옵션도 있어 PVP에서 못 해봤던 '이론상 최강의 딜링'을 보여준다. 파워게이지 수급도 빠른 편이라 맘만 먹으면 필살기를 남발할 수 있어 스토리나 에픽 보스 잡는 데에는 최강. 특히 시간 제한이 있는 에픽 강림 던전을 돌 때 매우 유용하다.

2020년 6월 현재 PVP에서는 적속성 파이터 중 프리티 미스터 빅, 오메가 루갈, 더 락 등 새로 나오거나 상향된 캐릭터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좀처럼 보기 힘들어졌고, PVE에서는 적속성 원탑 자리에 최근까지 오랫동안 있었으나 각성 패치 후에는 더 락이나 하오마루가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여전히 전체 페스타 캐릭터 중에서는 상위권.

XIV 버전 음성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 녹음했다.

5. 크로스오버

5.1.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 SNK VS CAPCOM

베가와 함께 흑막으로 등장한다. 최고의 무술가를 복제, 양산해서 세계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고. 사실 원래 다른 캐릭터로 하면 잡았다고 나오지만 SNK측에 류가, 캡콤측에 이오리가 들어가있다면 클론이라고 말한다. 난이도와 상관없이 태그나 팀으로 하면 베가와 함께 등장하지만, 1인 플레이에서는 캡콤 쪽 캐릭터로 하면 등장. 하지만 어느 롬에서는 난이도 상관없이 싱글에도 태그로 등장하는 것 같다. 결승 이전의 라이벌전에 승리하지 못하면 최종 보스가 된다. 라이벌전에서 승리할시에는 최종보스로 SNK측을 첫번째로 선택시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캡콤측을 첫번째로 선택시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가 최종보스가 되어 페이크 최종보스가 되기도 한다. 당연히 태그로 할 때는 베가와 교대해서 등장하는지라 욕 나오게 어렵다. 플레이어블로는 유리 사카자키& 고우키, 이치죠 아카리& 바렛타 다음으로 해금된다.

5.2. CAPCOM VS SNK

VS. 시리즈
역대 보스
{{{#!folding [ 열기 · 닫기 ] 마블 시리즈
엑스맨
(1994)
MSH
(1995)
XVS( MVS)
(1996)
중간 보스(1): 고우키[1]
중간 보스(2): 저거노트
보스: 매그니토
중간 보스: 닥터 둠
보스: 타노스
아포칼립스[2]
MVC
(1998)
MVC 2
(2000)
MVC3
(2011)
인피니트
(2017)
온슬로트 어비스 중간 보스[3]
보스: 갤럭투스
울트론
SNK 시리즈
CVS
(2000)
CVS 2
(2001)
고우키[4] 고우키/ 루갈[5]
기타
TVC
(2008)
스대철
(2012)
토코야미스메라기 고우키/ 오거[6]

[1] 고우키는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면 난입. [2] MVS에서는 해당 보스전 이후에 메카 고우키가 등장. [3] 갤럭투스와 싸우기 직전 파워 코스믹을 얻은  닥터 둠, 도르마무, 웨스커, 고우키 중 랜덤으로 중간 보스로 난입. [4]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면 베가/ 기스를 대신해서 난입. [5] 특수조건을 만족시켰을 경우 신 고우키 / 갓 루갈이 최종 보스로 등장. [6] 각 진영(스파/철권) 캐릭터가 1번째가 누구냐에 따라 결정.
}}} ||

SNK 캐릭터 중에서는 나름 강한 편이고 밸런스가 잘 잡힌 캐릭터지만 RATIO 3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효율이 떨어진다.

노멀과 EX가 있는데 노멀은 열풍권이 나가는 버전이고 EX는 KOF 96의 손바람 버전. EX는 질풍권 사용 불가.

앉아 약 공격에서 강제연결로 앉아 강K이 들어가고 여기서 레이징 스톰을 넣어주는 것이 밥줄 연속기. 물론 레이징 스톰 커맨드가 원작 그대로라 난이도는 대단히 높다. EX는 앉아 약P 3회 - 서서 약K - 강 더블 열풍권이 밥줄. 상단 막고 던지기가 타격계 슈콤 및 초필을 못 받아낸다... 단, EX 기스는 질풍권이 아예 짤려서 공중에서의 장풍 견제는 불가능.

예를 들어 류&켄 플레이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엔딩에서는 스스로 뛰어내린다.

확장판 PRO에서는 상단 막고 던지기가 슈콤 및 초필을 받아낼 수 있게 되었다. RATIO 3 캐릭터의 공격력 및 방어력이 전체적으로 강화되어 전작보다는 싸울만해졌다.

5.3. CAPCOM VS SNK 2

CVS2에서는 상당히 상향되어, 매우 밸런스가 좋은 캐릭터가 되었다. 서서 강K을 이용한 절묘한 거리조절, 약P에서 강제연결로 들어갈 정도로 빠른 앉아 강K, 앉아 약P - 근접 강P - 사영권 콤보 등이 주력. 너무나 발동이 빠른 나머지 장풍만 제외한다면 기본기부터 초필살기까지 닥치는 대로 막고 메치는 막고 던지기는 CVS1때도 그랬지만 메치는 모션이 심할 정도로 폭풍간지. 반격에 성공 시 상단 막고 던지기는 "Too~Easy!", 중단 막고 던지기는 "Pathetic!", 하단 막고 던지기는 "Predictable!"이라고 외치시는데, 이게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간지난다. 도발을쓰면 나오는 Come on...도 걸걸한 목소리와 어울려져 정말 간지난다. 본편에서도 이래주지. 갓 루갈(신 고우키)의 제노사이드 헤븐(재계)를 막고 던지기로 반격하면서 "PATHETIC!!!"이라는 기스의 외침과 함께 화면에 떠오르는 파이네스트 KO를 보면 그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사가트의 타이거 레이드같은 하단판정 기술도 선채로 상단 막고 던지기로 반격하는 쾌감 또한 각별.

열풍권과 질풍권으로 견제를 하다가도 강K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고 앉아 강K, 반격기 이후에 점프 중K으로 역가드 콤보를 노리는 등 근접전도 강력하다. 사영권도 비록 반바퀴 커맨드라서 앉아 강P 따위에서 연결해주기에는 약간 성가시지만 데미지와 스턴치가 수준급. 이제야 보스다운 구실을 하는 듯.

다만 탑클래스 수준에 들어갈 정도로 앉은 키가 높기 때문에 상성을 많이 타는 편. 사가트 같은 캐릭터가 접근해오면서 서서 약P로 깔짝거리면 참 성가시지만 러쉬를 통한 가드크러시 유발과 이어지는 콤보의 폭발력으로 이를 극복한다면 사가트한테는 할만한 편. 마이크 바이슨(복서), 야마자키 류지, 블랑카, 에드먼드 혼다도 상성상 기스가 상당히 불리하다. 블랑카의 경우 기본기도 기스보다 좋은 것은 물론 롤링 어택이 기스의 장풍을 씹는데다 블랑카가 근접해서 롤캔 일렉트릭 썬더나 롤캔 롤링 어택으로 근접 압박 해버리면 도무지 이길 방법이 없다. 특히 상성 캐릭터중에 E. 혼다가 가장 어려운 상대인데 기본기도 혼다쪽이 수준급으로 더 좋고 기스가 날린 장풍은 슈퍼박치기에 씹히고 반격기를 써봐야 혼다한테 커맨드 잡기가 있어서 썼던 반격기가 혼다의 커맨드 잡기에 무력화 당한다. 혼다쪽에서 기스한테 근접해서 롤캔 백열장수랑 롤캔 슈퍼박치기, 기본기 압박, 커맨드 잡기를 쓰면 기스 입장에서 도무지 답이 없다. 마이크 바이슨 역시 대시 스트레이트나 대시 어퍼 압박이 앉은 키가 큰 기스 특성상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

전반적으로 그루브를 가리지 않지만, C그루브는 2레벨 레이징 스톰을 연속기로 활용할 구석이 없는데다가 A그루브는 사영권을 위주로 연결해나가는 오리지널 콤보도 손이 고생하는 것에 비해 데미지 효율이 좋지 않은 편이다.

물론 C그루브에서 앉아 강K - 레벨 2 레이징 스톰 - 레벨 1 레이징 스톰식의 연속기가 되긴 한다. 다만 락과 비교를 해보자면, 락이 레벨 2 레이징 스톰 이후 기가 없을 때도 중 하드 엣지로 추가타가 가능한 반면 기스는 레벨 2 레이징 스톰을 맞춰도 기가 없을 때 마땅히 추가타로 날려줄만한게 없다. 게다가 레벨 2 레이징 스톰 - 레벨 1 레이징 스톰은 어째서인지 레벨 2 레이징 스톰이 다 맞은 뒤 약간 텀을 주고 입력해야 나가기 때문에 구석이 아니면 히트시키기 힘들다. 레이징 스톰 두 개가 겹치지 않게끔 처리한 듯. 비슷한 사례로 토도의 초 겹쳐치기가 있다.

P 그루브는 적당히 쓸만하지만 P 그루브 자체가 본작에서 거의 봉인급이라 볼 일이 없다. EO 버전이라면 P 그루브에서 사영권 막타가 나오기 전에 슈퍼 캔슬 데들리 레이브로 캔슬한 뒤 9타째에서 다시 앉아 강P - 사영권 연속기로 마무리해서 단번에 스턴시켜버리는게 가능하다.

S 그루브는 거의 할 게 아무것도 없다. 단, S와 N그루브 한정으로 MAX상태에서 데들리 레이브를 중간에 끊고 앉아 약P - 앉아 강K - 레이징 스톰이라는 퍼포먼스성 콤보가 가능하기는 하다.

기스는 공격력과 체력이 대단히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게이지를 채우기 좋으면서 분노시 무지막지한 화력을 뿜어내는 K그루브가 최적. 특히 분노시의 근접해서 무뇌 레이징 스톰 데미지가 정말 쾌감 일품. 문제는 CPU 기스도 이걸 알고 있어서 근접하면 무뇌 레이징 스톰을 지르기 때문에 CPU 기스 상대하기 좀 빡친다.

서서 강K (번개 돌려차기)를 두어번 가드시킨 뒤, 점프 강P 등으로 접근해서 약공격 - 강공격 캔슬 사영권으로 이어주면 타 캐릭터에 비해 가드크러시를 유발하기가 매우 좋은 편이며, 여기에서 콤보로 데들리 레이브를 맞춘 뒤 9타째에서 끊고 약공격 - 강공격 - 사영권 연속기를 사용한다면 그야말로 大 데미지를 뽑으면서 스턴까지 노릴 수 있다.

보통 이 정도까지 기스의 공격이 이어지면 스턴과 초필콤보가 같이 들어간 뒤이기 때문에, 상대는 절명이거나 거의 절명 직전까지 몰리며(체력치가 최고인 캐릭터라도) 이 러쉬가 CVS2 기스의 원천이다. 특히 가드크러시를 유발하기엔 SNK 그루브의 런을 장착하면 더욱 좋다. 기스로서는 SVC CHAOS, KOF NW, KOF 98UM 이전까지 성능 측면에서 최고의 전성기 중 하나였다.

추천 그루브는 K>N>C>A>P>S 이며, 기스의 특성상 CAP그루브의 대쉬보다 SNK그루브의 런이 훨씬 잘 맞는다.

5.4. SVC CHAOS


히든 캐릭터로서 나오며, 거듭된 연구 끝에 제로와 함께 본 게임 최강 사기 캐릭터 사천왕 중 한 자리를 차지하였고 유저 개인의 평가에 따라서는 진 고우키,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데[31]를 뛰어넘는 매우 흉악한 캐릭터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는 원탑 최강 개캐가 되었다. 열풍권이 그냥 쓰면 아랑전설 스타일로 장풍이 돼서 나가는데 캔슬로 사용하면 96 스타일로 나가며 이게 상대방을 띄운다. 그리고 후딜이 거의 없어 이후 비상일륜참이나 레이징 스톰이 아주 쉽게 들어가고, 뇌광 돌려차기가 특수기(→ + D)로 변했는데, 이게 딜레이가 아예 없는 수준이라서 뇌광 돌려차기 후 오만가지 기본기로 강제연결이 아주 쉬운 난이도로 들어가며, 특히 "근접 강펀치 - 뇌광 돌려차기 - 살짝 대쉬해서 근접 강펀 - 뇌광 돌려차기 - 열풍권 - 레이징 스톰" 이라는 정신나간 콤보가 아주 잘 들어간다. 이거 만으로도 이미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다가 기게이지가 MAXIMUM이 돼서 어디서나 캔슬 상태가 되면 "뇌광 돌려차기 - 약 사영권 - 뇌광 돌려차기 - 약 사영권" 이 콤보 루트가 기게이지가 끝날때까지 반복으로 들어대며 대충 우겨넣다가 마지막에 EXCEED 데들리 레이브를 날려주고 중간에 끊어서 근접 강펀치 - 뇌광 돌려차기 - 살짝 대쉬해서 근접 강펀 - 뇌광 돌려차기 - 열풍권 - 레이징 스톰이면 즉사한다. 게다가 스턴치도 커서 콤보 도중에 스턴이 뜨기도 하는데 스턴이 떴다면 그 이후에는 거의 확정 끔살이다. 한마디로 킹왕짱.

기본기도 심각하게 강력해서 점프B의 역가드 판정이 그냥 상대방을 대충 넘어가도 뜰 정도고 너나할것없이 사기라고 말하는 기본기가 바로 앉아B, 연타하면 가라데의 호황권과 파동권을 피하는 낮은 피격판정에다가 후딜도 거의 없고 캔슬이 가능하기까지한 미친 기본기다. 그것도 그렇지만 근접 강펀치 - 뇌광 돌려차기만 반복해도 걸리면 죽는 무한콤보가 완성되어 버릴 정도로 기본기가 미쳤다.[32] 레이징스톰은 다단히트로, 무적시간이 적어 씹히는 경우가 많지만 막혀도 자그마치 7프레임이나 유리하며, 상대가 가캔을 해도 마지막타 에서만 가드캔슬이 걸리기 때문에 가드캔슬 대시를 하든 날리기를 하든 기스에게 딜레이캐치를 할 수 없는 킹왕짱 초필살기가 되었다. 심지어 가캔 날리기를 예상했을 때, 중단 막고 던지기를 선입력하면 가캔을 반격해서 넘겨버리는 어처구니도 보여줄 수 있다.

정말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 캔슬버전 열풍권의 높이가 의외로 높아서 일부 캐릭터들에겐 대공기로 사용되고, 반격기인 막고던지기의 발동이 빠르고, 어퍼, 앉아B, 캔슬버전 열풍권 등 노게이지 대공도 좋아 파동승룡도 가능. 전체적으로 나이트메어 기스, KOF NW의 기스보다 좋은 역대 최강의 기스라고 해도 좋을 성능이다.[33] 초창기에는 캡콤측 3대 최강캐인 타바사, 가일, 제로에게 밀렸지만 오랜 시간동안 거듭된 연구 결과 지금은 두말할 것 없이 최강이다. 이 게임이 전반적으로 SNK 캐릭터들이 불리해서 심지어 SNK가 셀프 홀대한다는 농담이 나돌 정도이지만 아무튼 기스는 결국 SNK 사이드의 자존심을 지켜주었다. 심지어 어떤 유저들은 KOF 시리즈가 아닌 SNK의 작품에 출연한 최강 개캐들 중에서도 거의 용호의 권 2 미키 로저스와 비교하기도 하지만 사실 저 작품에서의 미키가 최강 개캐 원탑으로 평가받은 것도 자체 성능이나 시스템빨과 같은 정상적인 부분보다도 무한 잡기 버그가 가장 크게 일조하여서 이 작품에서의 기스와 순수하게 비교하기 어렵다. 거기에 현재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 작품에서의 기스를 그 흉악한 KOF 시리즈의 최강 사기 캐릭터 KOF 2003 듀오론과 맞먹을 정도로 흉악한 플레이어블 개캐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이다. 이런 사기적인 성능이 PS2/XBOX로 그대로 이식되자 KBC 이상으로 개판이 났다.

그나마 단점은 원래부터 복잡한 커맨드로 인한 운영과 컨트롤 부분에서 어려운 편이지만 사실 이마저도 다른 큰 장점들에 묻혀서 그다지 큰 핸디캡으로도 보기 어려울 정도다. 그리고 운영이 어려운 것도 똑같은 최강캐 제로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특히 →+C로 발동되는 부동활살리권은 개나소나 무한콤보를 못 쓰게 만든 기스 최후의 양심같은 거라고 봐야될 정도. 제로도 무한콤보가 존재하나 조건이나 커맨드가 까다로워[34] 실전에서 노리기가 힘들다.

엔딩에서는 태국에 가서 샤돌루의 본부를 접수한다. 반대로 베가는 그런거 없다. 참고로 베가는 히비키 단, 최번개와 함께 이 작품의 최약체 중 하나다(...)

5.5.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



SVC 때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뇌광 돌려차기는 통상기로 돌아왔고, 진공던지기는 한 바퀴 커맨드에 나생문은 두 바퀴 커맨드, 사영권은 모으기 커맨드가 되는 등 몇몇 기술들의 커맨드가 좀 성가시게 바뀌었다.

열풍권은 장풍 버전만 존재하는데, 더블 열풍권의 발동이 꽤 빠르고 후딜레이가 짧기 때문에 구석에서 근접 D 1히트 - 더블 열풍권 - 앉아 B - 더블 열풍권 - 대시 근접 C - 캔슬 스텝 - 더블 열풍권 같은 연속기가 가능. 대신 보정이 꽤 자비 없이 먹혀서 데미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특이하게도 중단 막고 던지기에서 게이지 두 칸을 소모하며 다운공격 형식으로 레이징 스톰을 넣어줄 수 있다. 사실 앉아 A에서도 캔슬로 발동 가능.

기본기도 튼튼하고 기본적으로 밸런스는 나쁘지 않지만, 필살기들 성능이 평범하고 커맨드를 많이 타서 마음대로 막 써주기가 힘들기 때문에 상급자 지향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아무래도 가장 악랄했던 SVC가 베이스지만 그대로 내놓게 되면 여전히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서 변화를 준 것으로 보인다.

6. 콜라보레이션 참가

6.1. 철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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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30일 DLC 캐릭터로 등장했다. 해당 문서에는 철권 7에서의 성능 뿐만 아니라 기술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서술되어 있다.


[1] 기스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열풍권을 쓰기도 전에 번 너클이나 타이거 킥같은 돌진기를 적절한 타이밍에 써주면 그냥 다 맞아주고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맞아준다. [2] 기본기 내밀면 99.9% 확률로 반격을 당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3] 테리 - 파워 웨이브, 앤디 - 비상권, 죠 - 허리케인 어퍼. [4] 하지만 한 판이라도 졌을 경우, 컨티뉴를 하거나 대전으로 난입하면 된다. [5] 공중에 뜬 상태에서 에너지가 다 닳았을 때만 비명을 지른다. 지면에 붙은 상태에서는 그냥 말없이 피를 흘리며 무릎을 꿇는다. [6] 단, 색상은 해당 캐릭터에 맞게 도색되어서 나온다. [7] 다른 난무 계열인 용호난무와 봉황각은 잡힌다. 게니츠의 팔치녀의 경우 윗쪽에서 덮치는 강펀치 팔치녀는 잡히고 이오리 처럼 아래쪽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약펀치 팔치녀는 안잡힌다. [8] 이쪽도 SVC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와서 97과 맞먹는 막장 밸런스를 보여준다. [9] 역가드까지 내는 미친 판정이다. [10] 이상한 거 맞다. 기스의 원거리 C, 근접C의 데미지가 8인데, 앉아B, 점프 B의 데미지는 9다. 강공격보다 강한 약공격인 셈이다. 사실 D 계열의 데미지가 11이라 C 계열 기본기가 이상하게 약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B 계열의 데미지가 약공격 치고는 너무 높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11] MAX2모드면 40%정도 날아간다. [12] 막혀도 유리하기 때문에 딜캐를 하려면 저스트디펜스를 해야 하고, 파해법은 잡기밖에 없다. [13] 리얼 바웃 스페셜에서의 나이트메어 기스를 어느 정도 약화시킨 뒤 리얼 바웃 2의 나생문을 추가시킨 모양새다. [14] 원작 98에서도 고로의 앉아 D - 약 초낙법 - 지뢰진을 칼로 쓰면 들어가지 않았다. [15] 기 게이지가 있는 상대에게 사용할 때 주의를 요한다. 1 프레임 초필 암전 커맨드 잡기에 2타가 씹히는경우가 있고 가캔 구르기에 취약하기 때문. [16] 그래도 뇌광 돌려차기 캔슬 뇌명 호파 던지기는 여유있게 들어간다. [17] 노멀 기스 약 사영권 가드 시보다 후딜이 약간 적다. [18] 대신 구석에서 중단 막고 치기를 성공시킨 뒤 넣어주는 건 가능하다. [19] 반드시 약 레이징 스톰으로 첫타를 넣어야 한다. [20] 첫 데들리 레이브를 끊고 콤보로 연결하다 두번째 데들리 레이브를 추가로 넣어주는 식. 예를 들어 (모드)근접 C - 뇌광 돌려차기 - 약 사영권 - (모드 캔슬)데들리 레이브 - 근접 C - 뇌광 돌려차기 - (캔슬)데들리 레이브(피니시) - 뇌명 호파 던지기 같은 짓거리가 가능하다. [21] 단, 거리가 멀면 추가타를 넣을 수 없으니 주의. [22] 제일 마지막에 릴리즈되는 캐릭터다. [23] CPU 나메 기스는 사람이 쓸 만한 콤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대공과 반격기도 칼같이 내밀 뿐더러 가캔 날리기, 절대판정을 이용한 레이징 스톰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만약에 기 무한 모드라던지 익스퍼트 챌린지 20번 미션에 나오는 CPU 나메 기스에게 러시를 함부로 들이밀었다간 가캔 초필살기로 반격해버리기에 자살행위에 불과하므로 러시조차 함부로 할 수 없을 정도다. 더욱이 오메가 루갈과 동급의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이 적용되어 아무리 신나게 때려도 끝장나게 안 죽는다. 특히 모드까고 사영권 1타를 맞으면 바로 더블열풍권을 캔슬로 쓰고 전탄 히트 시 바로 아수라 질풍권이나 수동입력버전 MAX 레이징 스톰을 쓴다. 거기에 MAX2 발동 조건이 충족되면 MAX2(!)까지 발동해서 적극적으로 반격기를 사용한다. 이 뿐만 아니라 CPU 한정으로 기 1개로도 MAX 초필살기를 쓸 수 있는 특권이 주어져서 기 1개로도 아수라 질풍권과 잠재 레이징 스톰을 입맛대로 써댄다. 특히 기 1개만 있으면 사영권 혹은 하단 믹고 치기를 적극적으로 써대며, 사영권 1타 히트, 혹은 하단 반격 성공시 곧장 캔슬 아수라 질풍권을 확정으로 쓴다.일각에서는 스페셜 보스인 오메가 루갈보다도 잡기 어렵다는 평가가 있다. [24] 참고로 노멀 기스도 CPU 캐릭터를 플레이어가 직접 고르는 vs CPU 모드와 엔드리스 모드에서만 대결할 수 있다. 이는 같은 PS2판 추가 캐릭터 게닛츠도 마찬가지인데 이쪽도 인공지능은 그저 그런 편이다. [25] 보통은 기스 본인 대신 빌리가 출장했으나 그 빌리도 95, 97, 98(UM), 02(UM), 03, XIII 출전이 전부였다. 근데 이나마도 98하고 02는 드림매치, XIII은 콘솔판 추가 캐릭터라서 실질적으로는 95, 97하고 03이 전부다. [26] 특히 앤디 보가드는 20년전 게임인 철권 2의 캐릭터들과 비교당할 만큼 처참했다. [27] 사실 실질적으로는 KOF XIV에서의 만남이 최초의 재회이자 대결이다. 맥시멈 임팩트의 기스는 비전서의 힘에 의해 탄생한 망령이지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다. [28] XIII에서 반격기였던 다이몬 고로의 경천동지와 엘리자베스의 에토와르 피란트는 MAX CANCEL시 경천동지는 바로 연결 되고 에토와르 피란트는 커맨드 잡기로 변했던 것과, 반격기는 아니지만 XIV에서 고로로 천지 뒤집기 또는 노멀 지옥 극락에서 다운 잡기인 혼천 떨구기로 캔슬하면 혼천 떨구기의 발동 모션이 바뀌면서 다운 잡기 모션을 생략하고 바로 공중 잡아찍기로 마무리하는 형태로 바뀌었던 점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힘든 조치. 같은 문제를 공유하는 앙헬은 시즌 2로 오면서 노멀 리얼 레이브에서 MAX 블루 먼데이 카운터를 어드밴스드 캔슬 발동했을 때에 한하여 반격 자세를 취하지 않고 바로 상대를 잡아 넘기도록 변경됐다. [29] 적속성은 유난히 페스타들의 성능이 나사빠져 있었다. 네스츠 쿄는 초기에는 손맛이 있는 좋은 캐릭터라는 평가가 있었으니 하드 카운터인 애쉬의 등장과 연구 끝에 파헤쳐진 결과 문제점이 많다는 평. 그나마 클론 제로가 PVP에서는 어느 정도 성능을 낼 수 있지만 배포 페스타인지라 논외로 여기기도 하고 다른 속성의 페스타들과 비교해보면 이 쪽도 그렇게 좋다고만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이후 오메가 루갈과 크리자리드가 대폭 상향을 먹어서 빈자리를 확실하게 채웠다. [30] 상향 전에는 피니쉬 스킬인 뇌굉열풍권이 일반장풍에 상쇄당했다! [31] 이 둘은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방어력이 약해지고 파워가 심각하게 다운된다는 점도 저평가에 한몫한다. [32] 그나마 → + C커맨드의 부동활살리권 때문에 근접 강펀치는 레버 중립을 거쳐야 해서 좀 까다롭다. 부동활살리권은 일종의 최후의 양심 같은 것. [33] 물론 나이트메어 기스 중에서도 최강으로 일컬어지는 리얼바웃 스페셜보다는 못하지만 애초에 리얼바웃 스페셜 나이트메어 기스는 조건을 충족해야만 나오는 진 최종 보스 캐릭터이자 정식 선택도 콘솔 버전에서만 가능한 캐릭터여서 순수하게 비교하기 어려운 조건의 캐릭터다. 또한 SVC를 제외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최강의 평가를 받은 KOF NW의 기스는 아케이드에서도 정식 선택은 가능하고 CPU 버전에 비해 약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이 작품의 최종 보스 캐릭터이고, 처음부터 해금하려면 테스트 모드에서 별도의 작업을 진행해야 했다. 반면 SVC의 기스는 히든 캐릭터이긴 하지만 테스트 모드에서 별도의 조작 없이 그냥 선택 커맨드인 스타트 버튼 누르며 ←←←↓←↑→↑ + 버튼이라는 쉬운 조건으로 아케이드에서도 처음부터 선택 가능한 플레이어블 히든 캐릭터였다. 애초에 최종보스로 등장한 NW의 기스와는 순수하게 비교하기 어려운 조건이다. 거기에 성능 측면에서도 NW의 기스는 저스트 디펜스 플레이 위주 운영에 약한 편이어서 무조건적으로 앤사료에 크게 우위가 있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SVC의 기스는 특별히 불리한 상성이나 시스템적 불이익 같은 것도 없어서 플레이어블로는 SVC 기스를 NW 기스보다 더 높게 평가하기도 한다. [34] 점프 약 트리플로드(→↓↘ + B)를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은 높이에서 맞춰서 계속 그 높이를 유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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