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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KOF XV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000><colcolor=#fff> 슌에이
シュンエイ[1] | Shun'Ei ||
[clearfix]シュンエイ[1] | Shun'Ei ||
격투 스타일 | 팔극환영권 |
생일 | 10월 10일 |
신장 / 체중 | 181cm / 72kg |
혈액형 | O형 |
출신지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취미 | 음악 감상 |
좋아하는 음식 | 달콤한 것 |
잘하는 스포츠 | 구기 전반 |
소중한 것 | 부모님의 추억이 담긴 물건 |
싫어하는 것 | 쓴 것 |
성우 | 오오하라 타카시[2] |
전용 BGM |
KOF XIV: Full Burst
OST[3] Under the Control of ・・・[4] |
환영을 부리는 소년. 수수께끼의 힘 때문에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은 후,
텅푸루의 제자로 길러졌다. 팔극성권을 수련하여 감춰진 힘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텅푸루의 마지막 제자로 친구인
메이텐쿤과 함께 세상에 도전한다.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환영을 부리는 소년, 어릴 적에 수수께끼의 힘 때문에 부모로부터 버림받아, 텅푸루의 제자로서 길러졌다. 수수께끼의 괴물인
버스가 출현한 뒤로는 힘의 제어를 위해 수행을 거듭하였으며, 그 성과를 내보이기 위해 친구인 메이텐쿤과 함께 이번 대회에 임하게 된다.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KOF XIV 컨셉아트 |
2. 소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오로치, 네스츠, 애쉬 사가를 뒤잇는 네번째인 신스토리의 주인공.[5]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의 아키하바라 시연회에서 공개된 신규 캐릭터로 유출된 캐릭터 리스트에 있던 악마청년이다.KOF 14 일어판 공식 사이트에서는 가타카나 표기로 シュンエイ라 한다.
표지로 사용된 일러스트에 등장했기에 주인공으로 추정되어 KOF의 전통인 불을 쓰는 주인공이 깨지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실제로 싸우는 걸 보면 거대한 얼음의 손과 불꽃의 손을 출현시켜 싸우는 타입이었으니 전통이 깨지진 않은 셈. 다만 '화염을 쓰는 격투가' 였던 기존 주인공들에 비해 격투보다는 자신의 능력 위주로 싸우는 이능력 배틀 스타일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전작 주인공들처럼 까칠한 성격의 불손한 타입의 캐릭터로, 쿄에게서 "말버릇이 나쁜 신인이구만.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그 할아범 제자 중엔 멀쩡한 놈이 없는 거냐."라고 까일 정도.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려는 것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친구인 메이텐쿤이나 사부인 텅푸루 앞에서는 평범한 소년처럼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소중한 물건이 자신을 버린 부모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인 걸로 봐서 일부러 까칠하게 구는 외강내유 타입일지도 모른다. 한편 까칠한 것관 별개로 솔직한 편인지, 승리대사를 보면 상대를 깔보는 대사도 많은 반면, 공부가 되었다거나 나름 칭찬 또는 분석하는 대사도 종종 볼 수 있다. 격투 게임이라서 크게 티가 나는 편은 아니지만, 상대의 이름을 부를때 풀네임으로 호칭하는 경향이 있다.
항상 헤드셋을 끼고 다니는데, 공식 코믹스에서 헤드셋과 스포츠밴드는 힘을 제어하기 위한 보조기구라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XIV의 DLC 의상인 쿵후 도복 의상에서도 이를 반영해 헤드셋만큼은 여전히 착용하고 있다.
XIV에서는 비중이 있는 건 맞지만 아직 단독 주인공이 아니라 주연급 캐릭터로, 좀 더 스토리에 주축이 되는 건 기존 삼신기인 쿄, 이오리, 치즈루였다. 실제로 KOF XV 티저 트레일러 발표 때 오구라가 "XIV에서는 주인공인듯 아닌듯한 미묘한 포지션의 신캐릭터"라고 밝혔다. XIV의 일러스트 등에 메인으로 등장하는 일이 많은데다 푸쉬를 받는 만큼 어느정도 떡밥도 존재하지만, 슌에이 자체에 대한 평가는 하단 참조.
기스, 테리와 팀을 짜 엔딩을 보면 텅푸루 제자 팀 일러스트가 나오는데 여기서 테리는 기스와 함께 격방을 시전한 후 격방으로 만들어진 환영들이 힘겨루기를 하고 슌은 "저게 뭐하는 짓이라냐..."라는 표정을 짓고 메이텐쿤과 텅 노사는 관전한다.
재밌는 내용이 하나 있는데, 버스의 안에 담긴 미지의 영혼으로 추정되는 존재가 "드디어 찾아냈다... 이 나의 조각을..." 이라 언급한 것을 보아 슌에이 본인이 다루어내는 힘이 그 미지의 존재의 일부이거나, 혹은 슌에이 본인의 신체 자체가 그 일부라는 떡밥도 뿌려졌다. 쿠크리로 슌에이를 이기면 엠프 스팩터라는 말을 꺼낸다.
KOF 14 공식 코믹스에선 주연급 캐릭터로써 비중있게 나온다. 대회 첫 시합에서 료 사카자키와 맞붙는데, 경기가 시작됐을 때 슌에이는 과거에 자신의 능력에 의해 주변인들에게 멸시를 받은 트라우마가 있어 관중석의 사람들을 의식해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지 못한다. 료는 이걸 알아채고 일부러 봐주면서 능력을 쓰도록 유도하고 슌에이는 곧 자신의 능력을 관중 앞에서 사용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도중에 힘을 제어하지 못하게 되고, 폭주 상태로 료를 상당히 압박하지만, 료의 천지패황권을 맞고 패배하게 된다.
힘을 제어하지 못해 폭주한 상태에서도 자신을 쓰러뜨린 료와 그걸 보고 두려워하기는 거녕 열광하는 관객들을 보고, 트라우마를 어느정도 극복하는 내적성장을 이루게 된다. 료에게서 자신의 힘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격려를 받고, 텅푸루에게서 이 대회는 료만한 강자가 득실거린다는 말을 듣고 더 수련에 정진하기로 한다. 이후 중국 팀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자 로버트와 유리가 타쿠마가 창업한 극한 고깃집에서 밥 먹자고 호객 행위를 하려다 료가 저지하는데 불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던 슌에이는 맛있을 것 같았다고 무척 아쉬워한다. 다음에 먹으러 가자는 텅푸루에게 계속 보채기까지.[6] 료는 슌에이를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힘을 두려워하여 제 실력을 못내지만 그것을 극복한다면 누구보다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녀석이라 평가한다. 우선 이 대회에서 그의 목표는 바로 쿠사나기 쿄를 쓰러뜨리는 것.
XV에서는 티저 발표 때 오구라가 "이번에는 확실히 주인공다운 포지션으로 등장합니다."라고 직접 밝혀 XIV부터 이어지는 신스토리의 주인공임을 XV에서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에는 텅푸루가 빠지고 베니마루가 들어와 새롭게 팀을 정비하며, XV에서 공식적인 주인공으로 밝혀짐에 따라 팀명도 히어로 팀이 됐다. 원래는 아버지의 부탁을 받은 쿄가 텅푸루 자리를 맡기로 했으나, 치즈루의 요청으로 쿄가 삼신기 팀으로 빠지면서 베니마루가 쿄에게 부탁을 받아서 대신 떠맡게 됐다.
XIV에 비하면 비교적 여유가 생기고 부드러운 태도가 되었다. 그리고 XIV 코믹스에서 나온대로 쿄에 대한 심리가 드러난다. 인연 이벤트에서도 승리 대사에서도 쿄에게는 힘조절을 할 필요가 없다며 쿄의 실력에 대한 인정과 경쟁 의식을 불태우는 걸 볼 수 있다.[7] 한편 자신을 집요하게 노리는 이슬라와도 충돌하기도 한다. 그리고 대회가 끝난 후, 이슬라의 힘을 매개체 삼아 출현한 리 버스에 공명하며 폭주하려 하지만, 메이텐쿤의 도움으로 진정한 뒤, 리 버스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리 버스로 인해, 공허 차원의 여신 오토마 라가가 깨어난다. 오토마 라가를 쓰러뜨리는 방법은 슌에이와 이슬라와 같은 앰프 스펙터의 힘조절을 오토마 라가와 쌍소멸시키는 것뿐이라고 돌로레스가 밝힌다.[8] 하지만 그런 예상 따위 뛰어넘겠다며 베니마루, 메이텐쿤과 힘을 합쳐 오토마 라가와 싸워 승리한다.
이 과정에서 오토마 라가와 함께 사라질 뻔한 이슬라를 구출하고, 사이가 어느 정도 원만해진다. 그리고 슌에이는 숙명에서 해방되고, 자신의 악마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현재의 슌에이라면 말을 해도 좋을 것이라 판단하여 진실을 이야기했지만 슌에이는 부모님을 만나면 무슨 말을 할지도 모르겠어서 부모님을 찾으러 가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며 텅푸루에게 밝히는데 바로 메이텐쿤과 같이 전 세계를 여행하고 싶은 일명 '무사수행'을 떠나기로 밝힌다. 텅푸루는 슌에이의 요청을 승낙하고 둘은 즉시 일본으로 떠난다.[9]
3. 기술
3.1. 특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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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액스
상단 판정의 특수기로 공중에 뜬 상태로 취급되지만 필살기 캔슬은 블라우 윙으로만 캔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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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해머
XV에서 추가된 특수기. 앞으로 살짝 전진하면서 팔꿈치 찍기로 공격한다. 단독 버전은 중단 판정에 히트 시 초필살기로만 캔슬 가능하며, 캔슬 버전은 상단 판정에 발동이 빨라지고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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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콤보 1
원C 히트 후 한 번 더 원C를 사용하는 특수 콤보.
3.2.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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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팬텀
일정 거리를 돌진하며 상대와 마주칠 경우 불꽃의 손으로 공격하여 상대를 날려버린다. 돌진하는 동안 상대와 마주치지 않을 경우 공격을 하지 않는다. EX 버전은 매우 빠르게 돌진하며 크리티컬 와이어가 붙는다.
XV에서는 EX 버전의 대미지가 늘어난 대신 크리티컬 와이어가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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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스피어
얼음의 손을 소환하여 전방을 찌른다. 공격 판정이 얼음의 손에 붙어있기 때문에 전방 범위는 화면 절반 정도 된다. XV에서는 EX 버전이 히트 시 상대를 그로기 다운시키도록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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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이프리트
수직으로 불꽃의 손을 소환하는 대공기. 약은 제자리에서 시전하며 강은 약간 앞으로 전진한다. EX 버전은 전진 거리가 길며 주먹을 움켜쥐는 모션이 추가되어 2타 공격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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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 윙
공중에서 얼음의 손을 소환하여 상대를 날려버린다. 약은 점프 궤도대로 내려오며 강은 점프 궤도에 상관 없이 뒤로 밀려난다. EX 버전은 3히트로 변경되며 뒤로 살짝 밀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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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러스터 비전
공중 이동기. 커맨드 입력에 따라 전방 또는 후방으로 공중 대시한다. XV에서는 수직 하강, 대각선 하강이 추가됐다. EX 버전은 전방, 후방만 대응한다.
3.3. 초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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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닉 버스트
거대한 얼음의 손과 불꽃의 손을 소환하여 전방에 장풍 형태로 날린다. 두 손을 쥘 때에도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근접 콤보 마무리로도 사용하기 좋다. MAX 버전은 장풍을 2번 날리는데 두 번째 장풍을 날릴 때에는 움켜쥐는 모션 없이 거대한 손을 바로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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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 엑스텐션
전방으로 빠르게 돌진하면서 펀치를 날린다. 돌진 속도가 빠르며 막히더라도 끝거리에서 막히지 않는 이상 상대의 뒤로 넘어간다. 히트했을 경우 거리에 맞춰 MAX 가이아닉 버스트로 어드밴스드 캔슬 또는 데몰리쉬 디멘션으로 클라이맥스 캔슬하면 안정적으로 이어진다. MAX 버전은 돌진 펀치 후 팔꿈치 찍기로 마무리하기 때문에 클라이맥스 캔슬이 더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MAX 버전은 보챌 게닛츠의 보챌 전용 MAX 초필 식취 장세를 회피할 수 있다. 오루갈의 데드 마운틴 프레스는 회피 불가. 보챌 게닛츠를 상대할때 파워게이지가 넉넉하고 자신의 컨트롤이 영 아니다 싶으면 MAX 스펙터로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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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몰리쉬 디멘션
XIV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충격파를 내면서 수직 상승하며 충격파에 상대가 맞으면 연속 펀치를 날린다. 대미지도 괜찮고 상대의 점프를 저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기술이지만 수직 상승하는 공격의 범위가 좁으며 빗나가면 상대의 콤보가 꽤 아프게 들어온다. 상대 입장에서 점프 공격을 포함해서 여유롭게 콤보를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데몰리쉬 디멘션을 사용할 때의 기합소리가 ' 도라라라'이다. 사실 죠죠나 각종 일본 픽쳐물 패러디가 은근 많기로 유명한 KOF이니만큼 그저 웃음거리 정도. 그리고 최종보스 버스의 클맥인 그루지 디멘션과 매우 유사하다. 3분 10초 경 연출도 비슷하고 이름도 디멘션이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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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싱귤레이션
XV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XV의 1차 공식 트레일러의 마지막에 잠깐 나왔던 그 기술이다. 상대를 수직으로 높게 띄운 후 얼음의 손과 불꽃의 손을 자신의 손에 장착한 후 떨어지는 상대를 얼음의 손으로 다시 띄우고 공중에서 불꽃의 손으로 마무리한다. 아무리 혹평이 많더라도 명색이 주인공인 캐릭터의 클라이맥스인데 XIV보다 더 퇴보해버린 연출과 구성으로 혹평을 받는다.
4. 시리즈별 성능
4.1. KOF XIV
초기에는 사기 캐릭터로 평가받았다. 다루기 쉽고 기본기와 필살기, 초필살기의 닥미지가 강력하며, 공중기 압박이 강한 것이 그 이유. 제작진도 이러한 점들을 인식했는지 정식 발매 버전에서는 일부 기술이 약기본기에서 연결이 되지 않고 밥줄 콤보였던 강 이프리트-약 이프리트가 불가능해짐과 동시에 추가적으로 약간의 하향을 당했다. 그 결과 정발 직후 반응은 많이 변해서 모콤 화력만큼은 절륜하지만 아테나, 나코루루, 매츄어, K', 레오나 등의 초기 강캐로 떠오르는 캐릭터들에 비하면 떨어지는 그냥저냥인 캐릭터 정도로 평가받았다. 화력과 EX필살기, 초필살기의 성능은 굉장히 좋지만[10], 문제는 상대의 가드를 흔들 수단이 부족해서 그 강력한 화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 그래도 약발 시동으로 800~850을 뽑아내는 5게이지 죽창 콤보는 여전해서 대장으로 많이 나온다. 전작의 쉔 우같은 위치 비슷하다.Ver. 3.0을 오면서 지속적인 상향 덕분에 강캐까지 평가가 올랐고 추후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XIV의 5대 개캐 중 하나가 되었다.
4.2. KOF XV
다치기 전에 도망치라고. (怪我する前に逃げてくれよ。)
본작의 주인공인 만큼 XV의 참전 캐릭터들 중 가장 먼저 캐릭터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11]
테리, 앤디와 함께 팀을 구성하면 특수 엔딩으로 세 사람이 나란히 도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것은 이들이 텅푸루의 제자임을 반영한 엔딩인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기술 일람. 중단 특수기 그라운드 해머가 추가됐다. 대부분의 중단 특수기들처럼 단독 버전만 중단 판정이며, 캔슬 버전은 상단 판정인 대신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하다. 스러스트 비전은 기존의 전방, 후방 이동 외에 수직 하강, 대각선 하강이 새롭게 추가됐다. 단, EX는 여전히 전방, 후방만 대응한다. 또한 EX 스칼렛 팬텀의 크리티컬 와이어가 삭제된 대신 EX 아쿠아 스피어에 그로기 다운 특성이 생겼다.
4.2.1. 시즌 1
4.2.1.1. 1.00 ~ 1.21 ver.
KOF XIV에 비해 처절하게 약해졌다. 전작의 개캐 중 최고봉 소리를 듣던 캐릭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처절하게 기본기부터 필살기의 판정까지 모두 너프를 먹었다. 성능에 대해 좋게 평가하는 유저들이 거의 없고 약캐릭터 취급받는 중.4.2.1.2. 1.32 ~ 1.53 ver.
원거리 C가 특수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 특수 콤보 2타에서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 특수기 스카이 액스에서 스러스터 비전으로 캔슬 가능, 스러스터 비전 B 버전에서 블라우 윙으로 캔슬 가능해졌다. 초필살기 가이아닉 버스트는 노멀 버전은 발동속도가 빨라지고, 노멀/MAX 모두 완전 무적 시간이 늘어났으며, 노멀 스펙터 익스펜션은 마지막 타격에서만 어드밴스드/클라이맥스 캔슬 가능하도록 변경됐다.강 라이징 이프리트 공중 히트시 날리는 궤도가 변경되었으며, 기술에 공중 무적이 부여되어 대공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EX 아쿠아 스피어의 스턴 판정 범위가 확대되었다. 그 외 근거리 약발의 경직이 2 프레임 줄고, 앉아 강손과 점프 강손의 피격 판정이 조금 축소되었다.
강 라이징 이프리트의 변화로 구석에서만 가능하던 콤보가 필드에서도 가능하게 되어 화력 운용이 좋아졌으며, 원거리 강손의 상향으로 딜캐 면에서도 좋아졌다. 또한, 가이아닉 버스트의 무적 시간 증가로 이제 슌에이도 비록 기를 써야 하지만 리버설을 지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공방은 거의 그대로라 대체로 중~중하급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4.2.2. 시즌 2
4.2.2.1. 1.62 ~ 2.00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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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거리 A: 캔슬 가능
원거리 C: 넉백 거리 감소
근접 B: 공격 판정 확대
앉아 D: 발생 프레임 2F 감소
점프 공격: 스러스트 비전(EX)(전진/후방) 사용시 콤보 보정값 증가
스카이 액스: 공격 판정 발생 전 캔슬 가능, 캔슬판 이동 거리 증가
그라운드 해머: 넉백 시간 증가, 전체 경직 증가, 캔슬판 이동 거리 증가
지상 CD: 이동 거리 감소, 전체 경직 증가
EX 스칼렛 팬텀: 발생 프레임 6F 증가, 이동 거리 감소, 가드 경직, 가드 시 넉백 거리 증가
아쿠아 스피어: 발생 시 파워 게이지 획득량 증가, 공격 판정 증가
EX 아쿠아 스피어: 발생 프레임 2F 감소
약 라이징 이프리트: 발생 시 파워 게이지 획득량 증가, 대공/잡기 무적 추가, 적중 시 추가타 불가, 전체 경직 증가
약 블라우 윙: 발생 시 파워 게이지 획득량 감소, 히트 및 가드 시 파워 게이지 획득량 증가, 스러스트 비전에서 파생 시 착지 경직 감소
강 블라우 윙: 발생 시 파워 게이지 획득량 감소, 히트 및 가드 시 파워 게이지 획득량 증가, 공격 판정, 피격 판정 증가
스러스트 비전: 공격 타이밍 빨라짐, 블라우 윙을 사용하지 않았을 시 착지 경직 감소, 낙하 타이밍 빨라짐
스러스트 비전 (비스듬히): 충돌 판정 삭제, 착지 경직 감소
가이아닉 버스트: 가드 시 넉백 거리 감소, 노멀판 전체 경직 증가
버프와 너프를 동시에 받았지만 전체적으로 상향이라는 견해가 대세.
4.2.2.2. 2.10 ~ ver.
- [ 3차 밸런스 패치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앉아 A: 공격 발생 5 → 4F
- 점프 D: 공격 발생 전의 피격 판정 축소
- 캔슬판 스카이 액스(→ + B): 공격 발생 15 → 11F
- 캔슬판 그라운드 해머(→ + A): 전체 경직 짧아짐
- EX 스러스터 비전 전방(공중 ↓↘→ + BD): 노멀 스러스터 비전으로 캔슬 가능해짐
- EX 스러스터 비전 후방(공중 ↓↙← + BD): 노멀 스러스터 비전으로 캔슬 가능해짐
- 스펙터 익스텐션(↓↘→↓↘→ + B or D): 공격 판정 확대
상향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스카이 액스로, 캔슬 버전의 공격 발생이 빨라진 덕에 이제 약 기본기에서도 콤보로 이어지게 되었고, 앉아 약손과 스카이 액스 사이에 무적기로 끼어들 수 없게 되어 압박 능력도 좋아졌다. 이러한 강점들이 뒤늦게 주목받으면서 숨겨진 강캐릭터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XIV 이후로 오랜만에 픽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유명한 유저로는 일본의 MOK가 있는데, 이번 메타에서 대회픽으로 사용하여 강력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슌에이 자체가 워낙 비인기캐이고 슌에이랑 견줄만한 다른 강캐들도 널려있기 때문에 위상이 높지는 않다.
5. 시리즈 외의 작품들에서
5.1.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아직 앞 순서인 애쉬 사가의 스토리 라인도 업데이트되지 않은 상황이라 등장하더라도 한참 뒤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22년 4월 28일 업데이트에서 KOF XV 쿄가 추가되면서 함께 추가된 배틀 카드들 및 러시 던전의 이벤트 스토리에서 슌에이가 언급되었다.
이후 2023년 1월 19일 참전이 확정되었다.
6. 캐릭터에 대한 평가
네스츠 사가의 주인공 K'와 애쉬 사가의 주인공 애쉬 크림슨 또한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올드팬들에게 근본없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감안해도, 슌에이는 역대 KOF 시리즈의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평가가 나쁘다. 이로 인해 XV 캐릭터별 공식 트레일러 조회수를 보면 주인공이라서 가장 먼저 개별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는데도 조회수 순위를 뒤에서부터 세어야 할 수준이다.[12]우선 한쪽만 정강이까지 걷어올린 바짓자락부터[13] 정의 코트를 연상케 하는 트레이닝복 상의와 청바지에 염주, 넥타이까지 맞물려 상당히 해괴한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헤드셋이 어색한 패션을 무마하기 위한 장치로 보이지만, 이마저도 너무나 괴멸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바람에 평가가 좋지 못하다. 제작진들도 이런 평가가 나올 것을 염두에 둔 것인지 작중에서는 '너무 겉치레에 중시한다'고 평가되는 묘사를 집어넣었다.
그나마 컨셉 아트 자체는 미려해 호평받지만 인게임 모델링이 덩치가 크게 묘사되고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오히려 XIV에서 DLC로 나온 도복 코스튬이 더 멋지다며 제발 기본 복장 대신 도복을 입고 나와달라는 여론도 있다.
흔히 KOF 2001의 신캐릭터였던 이진주가 이오리스의 압력을 받아 등장한 것처럼 슌에이도 SNK가 차이나 머니의 압력을 받아 등장한 것으로 오인받지만, 사실 슌에이를 포함한 중국팀은 중국의 게임 제작사 37Games에 팔리기 전에 SNK가 자발적으로 중국 시장을 노리려고 만든 캐릭터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할 뿐 아니라 캐릭터성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해서, 등장 초기에는 이런 캐릭터가 KOF XIII 이후의 에피소드[14]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제작진의 발언이 나오자 비난 여론이 강하게 일었다. XV 정발 이전에는 슌에이가 주인공이라는 이유만으로 XIII 이후의 시리즈를 원색적으로 부정하거나 비난하는 사람들까지 있었을 정도.[15] 심지어 명색이 주인공임에도 스토리마저 엉망인지라 캐릭터성 면에서는 지금도 많이 까이며, 쿠크리나 이슬라가 주인공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까지 있다.[16]
SNK가 중국 시장을 노리고 만들었지만, 정작 중국에서도 평가는 좋은 편이 아니다. XIV 이후의 KOF 시리즈 자체가 KOF 97, KOF 98과 같은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시리즈보다 인지도가 후달리기도 하고, '어디에서 매력을 느껴야 하냐?'는 반응에서부터 '이름만 중국식이라고 우리가 좋아해줄 줄 아느냐?' 등 KOF에서 나올만한 타입의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엔 대부분 동감하는 분위기다. 오히려 중국에서도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오로치 팀 등 오로치 사가의 캐릭터들이 인기가 높다보니 이런 신캐릭터 말고 그쪽 캐릭터를 신경써주거나 그동안 참전하지 못했던 구 캐릭터들의 재참전, EX 버전 등의 추가를 바라는 반응이 더 압도적이다.
하지만 2020년 11월에 SNK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 회사 EGDC에 인수가 진행되면서 XV의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스토리에 꼭 들어가야 하는 캐릭터인 슌에이와 메이텐쿤, 쿠크리, 그리고 XIV 신규 캐릭터 중에서 그나마 인기가 있던 루온과 안토노프를 제외한 XIV 신규 캐릭터 대부분이 숙청되면서 SNK가 중국 자본[17]의 흔적을 지우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으며[18][반론], 따라서 전성기의 이오리스의 압력을 더 이상 받지 않게 되자 그 당시에 만들어진 이진주를 리메이크작인 KOF 2002 UM을 제외하면 본작에 등장시키지 않고 있듯 슌에이의 사후 처리도 불투명하다는 시각 또한 존재했다. 더군다나 XV의 스토리가 클라이맥스에 도달했다고 밝힌 이상 XV를 끝으로 슌에이의 스토리를 2부작으로 끝내고 슌에이를 사망 혹은 소멸에 준하는 형식으로 KOF에서 퇴장시킬 수 있다는 추측도 있었다.
사실 주인공을 퇴장시키는 전개는 예전에도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KOF 97 삼신기 엔딩은 원래대로면 쿄와 이오리가 오로치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이고 공멸해 사망 내지 리타이어 처리할 생각이었으며[20], K' 역시 네스츠 스토리가 끝난 뒤에 퇴장시킬 예정이었다.[21] 그러나 쿄와 이오리는 너무 인기가 많아서 KOF 99와 KOF 2000에 에디트 캐릭터로 참전했고, K' 역시 쿄와 이오리만큼은 못하지만 인기가 많아 KOF 2003 이후로도 계속 참전 중이다. 매력있는 악역으로 구상된 애쉬는 본인이 주인공으로 나올 땐 평가가 미묘했으나 XIII 엔딩에서 이미지 반전으로 덕분에 평가가 올라서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최후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종의 이유로 XV에서 부활했다는 설정으로 참전이 결정되었다. 슌에이는 XV에서 더 이상 자신의 능력에 휘둘릴 일이 없어진 만큼 이후 KOF 참전 여부는 알 수 없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되어 다행히도 차기작에서 더 이상 출연하지 않아도 납득이 되는 결말을 맞이했다.
KOF XV의 발매 이후로는 XV의 캐릭터 라인업이 최대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22], 슌에이는 그 중에서도 동료인 메이텐쿤과 뜬금없이 추가된 달리 대거와 더불어 비인기 캐릭터라는 점이 더욱 두드러진다.
게임 외적의 박한 평가와는 다르게 XV에선 실질적인 수혜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우선 악마의 저주에서 벗어나고 만날 생각이 없지만 부모님이 살아계시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으며 자신의 진정한 목표를 찾은 뒤엔 어엿한 한명의 격투가로서 서게 되었다. 여기에 본인은 아직 모르지만 이슬라가 자신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1]
중국어판 공식 사이트에서는 瞬影(순영)으로 표기한다. 김갑환이나 료 사카자키의 한자 이름과는 달리 SNK의 공식 설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
엄마나 자상한 누나 성우로 유명한
오오하라 사야카의 친남동생이자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에서는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를 맡았다. 이후 오오하라 사야카는 CG 애니메이션 KOF 월드와 KOF 올스타, XV에서
카구라 치즈루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3]
슌에이 VS 쿠크리 BGM. 막상 둘 사이는 쿠크리가 슌에이를 앰프 스펙터라는 존재로 주시하던 것 정도 말고는 아무 접점이 없다.
[4]
KOF XV에서는 팀 테마곡으로 쓰였고 KOF AS에서 본인의 테마곡으로 나왔지만 메이텐쿤이 나오지 않아서 전용곡이 될지는 불명.
[5]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티저 공개에 맞춰 개발진들이 XV에서는 확실하게 주인공다운 포지션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6]
불고기에 대한 미련이 남았는지, 나중에 아랑 팀 대기실에서 로버트, 유리와 마주치자 초롱초롱한 눈으로 불고기집에 대려가달라고 한다.
[7]
면식이 없던 XIV에선 "힘조절을 못하니까 죽기 전에 도망쳐라"라는 식으로, 쿄를 힘조절을 해줘야 할 상대 취급했다. 말투도 XIV에선 까칠하고 차가웠지만, XV에선 좀 더 부드럽고 힘찬 말투로 말한다.
[8]
슌에이의 힘에 대한 떡밥은 XIV에서도 있었다. 쿠크리가 슌에이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하려다가 마는데 이후 쿠크리로 슌에이를 이기면 나오는 승리대사가 "앰프... 스펙터..."였다. 문제는 스토리상 중요한 요소를 이런 식으로 흘리듯이 내보냈다는 것. 이를 반영했는지 XV에서 쿠크리를 만나면 '내 힘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아는 게 있으면 다 말해달라'고 하지만 쿠크리는 '너같은 놈에게 친절하게 설명해봐야 이해할 리가 없다'며 무시한다.
[9]
아이러니하게도 슌에이 덕분에 목숨을 건진
이슬라가 슌에이를 만나러 중국으로 향한 바람에 서로의 일정이 엇갈려버렸다.
[10]
스펙터 익스텐션은 보정 데미지가 200, 데몰리쉬 디멘션은 255이며 상대의 섣부른 점프를 저지하기에도 충분히 좋다.
[11]
그러나 그냥 기술들만 짧게 나열해 놓은 트레일러 구성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12]
진 주인공 대우를 받는
시라누이 마이나
오로치 팀,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한테 밀리는 듣보잡 취급을 받는다.
[13]
넬슨의 의수와는 달리 슌에이의 걷어올린 바지자락은 왼쪽 다리로 고정되어 있다. 위치가 바뀌어도 마찬가지.
[14]
해당 에피소드의 공식 명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나무위키에서는 新스토리라는 가칭으로 표기한다.
[15]
당장 한국에서만 봐도 XV가 호평을 받게 된 지금도 잊을 만하면 슌에이를 비난하는 유저들이 나온다.
[16]
특히 쿠크리의 행적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주인공의 행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지라 신 스토리의 진 주인공이라는 평가도 있다.
[17]
XIV는 신캐릭터들을 포함해서 역대 시리즈 중에서 중국인 캐릭터가 유독 많았다.
[18]
우선
텅푸루가 XV에 불참하였고,
사이코 솔저 팀은 아테나가
아예 다른 팀으로 나오게 되면서 불참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시이 켄수와
친 겐사이도 불참하였다.
[반론]
다만 텅푸루는 고정 출전 캐릭터는 아니고, 켄수와 친은 2003에서 출전하지 않아 아테나가
다른 팀으로 나온 전적이 이미 있는지라 이를 중국 자본의 흔적을 지웠다는 근거로 쓰기엔 애매하다.
[20]
오로치도 그 일격을 가하면 쿄랑 이오리도 다 죽는다고 일갈했다.
[21]
K'가 가장 싫어하는 게 바로 KOF 대회이며, 후속작에서도 본인은 싫은데 주변 사람들의 권고로 계속 울며 겨자 먹기로 출전하고 있다.
[22]
이로 인해
김갑환이 본인은 인기 캐릭터인데
팀원들 중에서 비인기인이 많아서 시즌 1에서는 나오지 못하고, 이후 시즌 2 DLC로 참전이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