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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뇌정 건볼트 | 푸른 뇌정 건볼트 爪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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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칭 |
ガンヴォルト Gunvo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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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불명 | |
| 성별 | 남성 | |
| 나이 | 14세 → ??? | |
| 신장 | 160cm | |
| 1인칭 | 보쿠 | |
| 이명 |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The Azure Stri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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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스 |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Azure Stri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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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사설무장조직 페더 → 무소속 → 폭룡 대책 팀 치룡국 | |
| 라이벌 | 아큐라 |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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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 이시카와 카이토 블레이드 스트레인저스 이치카와 토시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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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푸른 뇌정 건볼트 조시 켈러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숀 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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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의 주인공. 애칭은 건볼트(Gunvolt)의 약자인 GV.건볼트라는 이름은 아시모프가 지어준 코드네임일 뿐 본명이 아니다. GV 본인이 진짜 이름을 밝힌 바가 없어서 다들 이런 식으로 부르는데, 푸른 뇌정 건볼트의 토크 룸에서 기어이 본인조차도 자기 본명을 잊어버렸다고 밝힌다.[1]
2.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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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 제복 (푸른 뇌정 건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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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이미지는 2013년에 제작된 것으로, 의상의 디자인이 완성품과 약간 다르다. |
엄연한 남성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곱상한 외모에 길게 땋은 머리카락, 배꼽티 등으로 인해 처음에는 팬들에게 보이시한 여자아이나 게이로 오해받은 적도 있었다. 물론 성우의 연기를 듣고 나면 그런 거 없지만. 추가로 시안의 언급에 의하면 몸이 꽤 좋다고 하며, 전격 닌텐도나 설정자료집에 실린 옷을 벗은 설정화를 보면 근육이 제법 선명하게 드러난다. 다름이 아니라 그 페더에서 격투기를 배웠다고 하니.
그래도 디자인도 그렇고 본인의 인상 탓에 가끔씩 예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국내 개발자 팬미팅 당시 이나후네 케이지마저 주인공의 디자인이 너무 여성스럽다고 이를 인정했을 정도. 실제로 서양 쪽에서 이러한 반응이 워낙 많다 보니 영문판의 경우 배 부분을 셔츠로 가리는 식으로 타협을 봤다고 한다. 국내 정발판 역시 원래는 배 부분을 가릴 뻔했다가 일본처럼 따뜻한 곳이니 괜찮을 것 같다는 이유로 수정되지 않았다.
| 사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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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전투복을 입었을 때의 이야기로, 게임 본편과 설정화, 월페이퍼, 팬디스크 책자 등에서 드러난 각종 사복은 생각보다 정상적인 편이다. 특이 사항이 있다면 호적을 위조하여 학교를 다닐 때나 사복을 입을 때는 간혹 가벼운 변장을 겸하여 안경을 낀다는 것. 토크 룸에서 시안과의 대화를 통해 드러난 바에 의하면 GV는 시력이 좋지 않은데, 미션 중에는 세븐스를 고양하는 효과가 있는 특수한 콘택트렌즈로 대체한다. 덧붙여 설정화에 의하면 사복을 입고 다닐 때도 전자결계를 쓸 수 있는 펜던트는 빼놓지 않고 목에 걸고 다닌다.
작중 여러 인물들의 호감을 사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한 미남이다. GV 본인도 가만히 있어도 튀는 외모라고 자각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와 살육전을 벌인 적들도 남녀를 불문하고 얼굴을 가지고 뭐라 하지는 않는다. G7의 일원인 지브릴은 한 번 죽다 살아난 뒤 그에게 홀딱 반해 버렸고, 같은 남자가 봐도 잘생긴 게 맞는지 B.B.조차 폭주하는 와중에도 GV를 핸섬 히어로라 부를 정도. 아예 함께 생활하는 시안 역시 단순한 가족애를 넘어 이성으로서 호감을 품으며 오우카를 도둑고양이처럼 여긴다.
토크 룸에서 오우카와의 대화를 통해 GV의 여성스러움이 가끔 언급된다. 일례로 오우카가 다니는 여학교 이야기가 나오자 "GV라면 문제 없이 다닐 수 있을 것."이라는 농담이 나왔는데 여기에 시안이 반쯤 동의했고, 나중에는 드레스가 꽤 어울린다는 언급도 나왔다.
| 9만 다운로드 기념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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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나 토크 룸을 보면 땋은 머리카락 부분은 일종의 장난감 취급을 받는데,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토크 룸에서 GV가 머리를 새로 묶을 때 오우카가 GV의 머리를 가지고 놀 생각으로 그에게 접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안의 경우 처음에 GV의 머리카락은 성역이라며 반대하지만 GV의 이런저런 머리 모양이 보고 싶다는 것은 딱히 부정하지 않는다. 이 땋은 머리의 진짜 용도에 관해서는 아래의 다트 리더 문단 참고.
3. 성격 및 가치관
아니... [ruby(제7파동, ruby=능력)] 없는 사람 모두가 그렇게 매정한 건 아냐. 난 알고 있어. 오우카를... 편견을 갖지 않고 대해주는 사람을!
텐지안과의 대화[2]
텐지안과의 대화[2]
건볼트 시리즈에서 손꼽히는 상식인이자 멘탈갑으로 불리는 캐릭터. 극단적인 사상하에 수많은 병크를 저지른 악역들이나 라이벌 아닌 라이벌 등과 비교해도 GV의 사상과 가치관은 중립적이며 매우 온건한 축에 속한다.
14세라는 나이답지 않게 매우 진지하고 냉철한 성격으로, 그 때문인지 주위로부터 재미없는 녀석이라고 평가된다. 당장 팀 시프스 내에서도 좀 허당끼가 없지 않은 아시모프와 모니카, 기분파인 지노와 비교해도 GV가 얼마나 정신적으로 성숙한지 알 수 있는 편. 심지어 GV는 팀 시프스 내에서 최연소이다.
하지만 마냥 진지한 캐릭터는 아니고, 그 지노와 절친이며 임무가 없는 평상시에는 그럭저럭 타인과 대화도 잘 하고 가끔씩 핀잔도 주는 것을 보면 무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맺을 만한 성격이다. 게임 내의 모습은 대부분 전시 상황이다 보니 진지할 수밖에 없어서 그렇지, 학교를 다닐 때도 급우들과 곧잘 어울려 놀았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적대하는 상대 역시 처지 및 성격에 따라 나름 이해하고 동정하는 등 인간적인 면모가 충분히 있는 편.
그리고 이전까지는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푸른 뇌정 건볼트 爪 이후로는 팬덤에서 보살이라며 크게 재평가를 받고 있다. 같은 세븐스 능력자이지만 무고한 사람들에게 테러 행위를 벌이는 에덴을 단죄하는 것과 별개로, 텐지안처럼 비참한 과거사를 가진 이들의 심정을 이해해주며 이러한 극단적인 수단을 택할 수밖에 없는 참혹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등의 중립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에덴을 죄다 괴물이라고 싸잡으며 그들의 의사에 대한 일말의 존중조차 없이 무자비하게 처단하고, 심지어 끝에 가서는 여동생의 죽음으로 인한 분노를 애꿎은 GV의 탓으로 전부 돌린 아큐라와는 천지 차이 수준.[3]
또한 가족처럼 여겼던 시안이 미틸로 인해 존재가 영원히 사라져 뼈아픈 상처를 입게 되었지만, 그런 와중에도 GV는 아큐라 남매의 안위를 생각해서 그녀를 모른 체하기까지 했다. 평소에는 냉정하지만 막상 뜻밖의 상황이 닥치자 멘탈이 와르르 무너진 채 감정적으로 막 나가는 외강내유의 아큐라와 비교해도 GV의 멘탈은 정말 보살 수준이나 다름없다.
아큐라와는 이런 점에서 대비되는 부분이 아주 많다. 다정다감하면서 위기의 순간에도 쉽게 절망하지 않는 GV, 냉혹하고 기계적인 느낌이지만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일에는 한없이 약해지고 심하게는 멘탈이 나가 버리는 아큐라. 즉 모든 면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철저한 안티테제인 셈.
GV의 사상은 바로 능력자와 무능력자의 공존으로 이는 에덴과 아큐라의 극단적인 사상을 통해 확연히 대비된다. 안타깝게도 작중에서는 워낙 비정상적인 인물들이 한둘이 아닌 데다가 능력자에 대한 차별이 워낙 심한지라 GV의 바람이 제대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영...
4. 세븐스 - 푸른 뇌정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그 진가는 섬세한 [ruby(전기 신호, ruby=펄스)]의 조작부터 강대한 출력까지 이르는 경이적인 가변성.
ZEDΩ.
ZEDΩ.
[ruby(蒼き雷霆, ruby=アームドブルー)] / Azure Thunderclap
이 시리즈가 푸른 뇌정 건볼트인 이유. 푸른 뇌정이라고 쓰고 암드 블루라고 읽는다. 작중에서는 간혹 푸른 뇌정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암드 블루보다 푸른 뇌정이 어감상 부르기 편하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이쪽으로 더 잘 알려진 상황.
설정상 세계 최초로 발견된 세븐스. 간단히 정의하자면 몸에서 전기를 발생시키고 전자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을 자유롭게 써먹는 GV는 제작진이 공인한 최강의 세븐스 능력자이며, 스메라기 그룹에서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세븐스라며 칭송이 입에 마르지 않는다. 스메라기의 능력자들은 보검을 통해 육체를 세븐스에 맞게 변형하여 능력을 강화하는데, 설정상 GV는 이러한 부스트가 없어도 보검을 쓰는 능력자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스메라기의 연구자들은 GV를 SS 랭크 능력자로 지정한 상태이다.[4]
푸른 뇌정은 뇌격으로 적을 직접 공격하거나 검이나 사슬을 형성하는 등 직접적인 전투 능력을 갖췄으며, 그 외에도 활용 범위가 넓다. 푸른 뇌정의 능력자는 기본적으로 전기 공격에 면역을 띠고 각종 응용 기술을 통해 기동력과 방어력을 높일 수 있다.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전자기장 필드 뇌격린이 대표적인 기술이며, 특수한 구조의 장비를 이용하면 신체를 전자로 변환하여 받은 공격을 흘려보내는 [ruby(전자결계, ruby=카게로우)]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 GV의 초기 장비인 페더제 펜던트.
또한 이 세븐스는 생체 전류를 활성화하여 신체 능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같은 원리로 자연 치유 능력을 올릴 수도 있기 때문에 가벼운 상처는 금방 낫는다. 이를 게임 내에서 구현해낸 것이 힐링 볼트와 리바이브 볼트.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DLC 추가 미션 한정으로 언리미티드 볼트도 유사한 효과를 낸다.
위와 같은 기능의 부수적인 효과로, 공중을 어느 정도 떠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작정하고 능력을 발휘하면 거의 싸우는 내내 공중 전투가 가능한 수준. 아큐라가 기동력 특화형 재킷인 바이스티거를 개발한 이유도, 날아다니던 GV에게 털린 것이 원통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OVA에서 메라크와 싸울 때 GV는 날아다니면서 레이지 레이저를 피하여 치트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
마지막으로 푸른 뇌정은 각종 전자기기를 외부에서 조작하는 해킹에도 써먹을 수 있다. 게임 내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사례는 스메라기 제1빌딩의 엘리베이터이며, 이후에도 뇌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장치가 여럿 등장한다. 특히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플라즈마 리프터로, 이 발판을 뇌격린으로 공격하면 정해진 궤도를 따라 이동시킬 수 있다.[5] 참고로 푸른 뇌정의 파생 계통에 해당하는 다른 세븐스도 능력에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해킹이 가능하다.
이러한 일련의 능력은 푸른 뇌정의 능력 인자가 만들어내는 [ruby(ELECTRIC PSYCHO, ruby=일렉트릭 사이코)] 에너지, 일명 EP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 에너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생성되고 정신을 집중하면 순식간에 대량으로 차지할 수 있는데, GV의 경우 정신 집중을 위한 자기 암시 차원에서 지극히 짧고 간단한 카타를 구사하는 중. 다시 말해 GV는 세븐스가 봉인되지 않는 한 단순한 동작 하나만 취하면 전기 에너지를 끊임없이 공급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전기를 이용한 발전 방식이 대세이므로 푸른 뇌정은 전투 능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굉장히 훌륭하지 않을 수가 없다. 실제로 토크 룸이나 코믹 등에서 GV는 전기료를 아끼기 위한 전원 내지는 충전 셔틀 취급을 받기도 한다.
물론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고, 몸이 물에 잠겨 있을 때는 뇌격린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며 전해질에는 특히 약하다. 다시 말해 수중에서는 전자결계와 필살기만 빼면 세븐스를 전투에 활용할 방법이 전무하다. 뿐만 아니라 세븐스를 봉인하는 세븐스도 존재하고 그 밖에도 전자결계를 무시하는 능력자[6]가 있기 때문에 강력한 능력이지만 무적이라 하기에는 애매한 편.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는 몸에서 전기를 방출하는 수준을 넘어서 그냥 지상에 번개를 떨어뜨리는 짓이 가능해졌다. 플레이어가 조작할 시 GV가 있는 위치에 번개를 떨구는 스킬 '후뢰강'을 쓸 수 있고[7] 보스로 등장하는 GV는 그냥 자기가 원하는 위치에 번개를 마구잡이로 떨군다.
| 폭룡 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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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에서는 에덴과의 항쟁 이후로도 여전히 싸움에 몸담은 결과 [ruby(다음 단계, ruby=넥스트 페이즈)]로 각성, 끝내 세븐스 능력자의 종착지인 폭룡으로 변하고 만다. 그것도 후술할 다른 폭룡들과 달리 거대한 드래곤의 모습을 띤 전기 에너지의 집합체로 변해 버려 사람의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는데, 사실 이는 넥스트 페이즈가 폭룡조차도 뛰어넘는 경지인 [ruby(제8파동, ruby=에이스)]과 동일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여하튼 푸른 뇌정의 힘이 GV 자신도 더 이상 제어가 안 될 정도로 비대해진 탓에 대량의 보검을 투입해야 간신히 봉인이 가능할 정도이며, 그조차도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보니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나 남몰래 계속 커져 가는 푸른 뇌정에 의해 다시 폭주할 뻔했다.
한편 GV의 봉인에 협력한 스메라기가 그에게서 흘러나오는 방대한 전기 에너지를 건볼트 발전이라는 이름하에 국토 전역으로 배급해 온 결과 한 국가의 에너지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전기에는 다른 사람이나 기계 등을 폭주하게 만드는 파동인 '용 방사'가 함유되어 있었고, 이로 인해 GV 외의 세븐스 능력자들 사이에서도 다수의 폭룡이 나타나게 되었다. 심지어 용 방사는 GV 본인이 아니라 다른 폭룡을 통한 2차 감염까지 가능하다.
| 뇌수 GV 통상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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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린의 [ruby(쇄환, ruby=기브스)]으로 폭주가 가라앉은 뒤에는 개 비스무리한 생물로 변해 버렸으며, 이 모습을 뇌수 GV라고 부른다. 다만 키린이 허락한다면 푸른 뇌정의 힘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선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덤으로 인간의 모습은 할아버GV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영원한 소년으로 불릴 만큼 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에 사이버 디바나 AB 스피릿 등 다양한 힘을 흡수한 영향이라고 한다.
이후 뇌수 GV의 모습으로는 키린이 록온한 장소에 푸른 뇌정으로 워프시켜 주는 뇌정연쇄의 서포트를 맡고 있으며, 원래의 모습에서는 반대로 키린의 힘을 빌려 이전보다 훨씬 증폭된 힘을 정밀하게 다룬다. 특히 공중 제어가 눈에 띄게 발전하여 장비나 송 오브 디바의 보조 없이도 공중 점프와 대시를 무한정으로 사용하며, 폭룡화의 영향으로 물속에서도 문제없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기존의 몇 안 되는 약점마저 아예 없어진 상황.
또한 키린의 뇌정연쇄를 라이트닝 어설트로 재현하거나, 록온이나 공격을 위해 아큐라처럼 적을 몸으로 들이받는 등 그동안의 경험을 자신의 능력과 접목한 신기술인 볼틱 아츠를 구사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볼틱 버스터는 어지간한 강적들도 일격에 제압할 정도로 강력하여 곁에서 보고 있는 키린이 대놓고 오버킬이라 표현하며 적을 동정하는 수준이다.
스토리에서도 푸른 뇌정의 만능적인 능력이 부각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폭풍우가 치는 해양 시설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 멀미로 괴로워하는 키린에게 푸른 뇌정으로 반고리관을 조작하면 증세를 약간 가라앉힐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ATEMS가 대량의 미사일을 일본에 투하할 때는 테세오의 월드 핵처럼 육체를 전자 데이터로 변환해서 워프하는 것으로 미사일에 직접 접근하는 등의 비범한 모습을 보인다. 오죽하면 곁에서 이를 다 지켜본 키린조차 황당함을 감추지 않을 정도.
그 외에는 키린의 기브스와 조합해서 ' 이마주 펄스'라는 응용 기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는 자신이 과거에 만난 적이 있는 능력자의 이미지를 푸른 뇌정으로 구현한 다음 키린의 기브스로 고정한 것인데, 이렇게 구현된 대상 중에서 모르포는 다른 이마주 펄스와 달리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대화나 감정 표현 등을 자연스럽게 하기까지 한다.
건볼트 鎖環의 사전 체험 행사에서 인티 크리에이츠 대표인 아이즈 타쿠야가 이마주 펄스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는데, '물질을 이루는 것은 전자'라는 논리로 GV는 물질을 조작할 수 있지만 단지 혼자서는 조작이 불안정할 뿐이라고 한다. 이것을 키린의 능력으로 안정화한 결과물이 바로 이마주 펄스.[8]
인게임에서 키린의 HP가 0이 되면 일정 확률로 모르포의 송 오브 디바가 발동하고, GV가 각성 상태로 돌변하여 능력이 평소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다만 그 본질은 전작까지의 송 오브 디바와 달리 어디까지나 폭주를 억누르는 것으로, 기브스의 봉인이 약해지면서 다시 폭룡에 가까워지려는 폭주 GV를 모르포의 힘으로 제어하는 것이라고 한다. 더 나아가 각성 상태에서 계속 피해를 입거나 능력을 남발하면 결국 폭주 GV가 폭룡으로 다시 변하는 연출과 함께 게임이 끝나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간다.
| 뇌수 GV 봉인 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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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위와 반대로 뇌수 GV에게 가장 강력한 봉인을 걸면 위와 같이 봉인 상태라 불리는 모습으로 변하는데, 특정한 이마주 펄스를 사용하면 통상 상태가 아닌 이 모습으로 미션에 나서는 뇌수 GV를 볼 수 있다. 이 상태로 변하면 뛰어다니지 않고 공중에 둥둥 뜬 채로 키린을 쫓아다니며, 강하게 봉인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뇌정연쇄는 잘만 사용한다.
여담으로 푸른 뇌정은 건볼트 시리즈에서 궁극의 능력이라 불리는 3개의 세븐스 중 하나이다. 나머지 둘은 [ruby(생명윤회, ruby=언리미티드 아니무스)]와 [ruby(몽상경, ruby=원더랜드)].
5. 무장
5.1. 다트 리더
| Fw-005 (TYPE-0) D:T / LEA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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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는 일반적으로 총에서 피뢰침을 발사하여 적에게 박은 다음, 그 자리에 뇌격을 유도하여 적에게 전기를 흘려보내는 식으로 싸운다. 이때 사용되는 전자투사총을 다트 리더라고 부르며, 이는 페더에서 특별히 주문 제작하여 지급받은 GV의 전용 무기이다. 기획 초기에 사용된 이름은 [ruby(천사를 부르는 종, ruby=엔젤 벨)]([ruby(天使を呼ぶ鐘, ruby=Angel Bell)]).
같은 총이 여러 자루 있지만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기 때문에 GV 본인이 날마다 직접 정비하고 있다. 건볼트 爪의 토크 룸에 의하면 정비에 걸리는 시간은 적어도 두 시간은 된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 시점에는 샤오우의 협력으로 전면적인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출력이나 냉각 성능 등이 조정되고 뇌격의 전달 효율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조정의 영향으로 인디케이터가 파랗게 변색되었다는 설명을 건볼트 爪의 로딩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이 총으로 발사하는 피뢰침은 전기 전도율이 높은 특수한 금속으로 GV의 머리카락을 코팅한 물건이며, 게임 내 설명에 의하면 피뢰침 자체가 GV의 신체 중 일부이기 때문에 뇌격이 정확하게 흘러들어간다고 한다. 또한 특수한 카트리지를 사용할 경우 다트 리더로 피뢰침을 발사할 때 전자기장을 활용하여 탄도를 기계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게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트 카트리지에 관해서는 피뢰침 문서 참고.
사실 GV가 머리를 묶을 때 쓰는 장식인 테일 플러그를 다트 리더 뒤쪽에 연결하면 세븐스 자체를 직접 방출할 수도 있고,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 새로 제작된 플러그는 뇌격의 잉여 에너지를 모아두는 외부 배터리 역할을 한다. 애초에 GV의 땋은 머리 자체가 머리카락을 전원 코드처럼 활용하기 위해 기른 것. 그런데 이러한 기능들은 GV가 플러그를 다트 리더에 연결한 적이 없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는 볼 수 없다. 심지어 건볼트 爪의 진 엔딩 이후로는 무장하지 않고 사복 차림으로 다니다 보니 아예 머리를 묶을 때 플러그를 쓰지도 않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시점까지는 그 자리에 오우카의 리본을 감아놓고 다닌다. 뇌수 GV 역시 기존의 땋은 머리와 비슷한 꼬리가 나 있지만 여기에는 테일 플러그가 아니라 시안의 펜던트가 달려 있다.
그 밖에도 전격 닌텐도에 수록된 GV의 프로필에 의하면, 피뢰침 이외의 물체도 총구와 사이즈만 맞으면 다트 리더로 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다트 리더를 와이어 건처럼 활용하는 것도 가능. 그런데 GV 본인의 신체 능력이 높은 탓에 이런 활용법은 거의 안 쓰인다고 한다.
참고로 다트 리더의 방아쇠 앞을 보면 총열 밑으로 돌출된 물체가 세 개 있는데, 이는 총과 일체화된 부분이 아니고 레일 밑에 따로 끼워넣는 자석이다. 다트 리더에서 발사되는 탄체에 가속을 붙여 위력을 높이는 용도로 쓰인다.
5.2. 신형 프로텍트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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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프로텍트 아머 (푸른 뇌정 건볼트 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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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뇌정 건볼트 爪 오프닝 스테이지의 배경이 된 비천 폭주 사건 이후로 샤오우가 GV를 위해서 주문 제작으로 구한 강화 프로텍터.
페더 제복에 비해 무게는 가벼워지고 내구도는 강화됐으며, GV의 세븐스에 반응하여 강도나 인성을 바꾸는 기능도 있다. 설정화에 의하면 유연성이 있는 재질로 만들어져 GV의 목덜미를 감싼 아머마저도 휘어진다.
해당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뛰어난 아머지만, 특수한 자기장을 발생시켜 그리드 스내처를 불완전하게나마 반발시키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게 진가라 할 수 있다. 게임상에서도 이를 반영하듯이 그리드 스내처에 맞을 때 대미지를 받는 건 여전하지만 무인편과는 달리 능력 봉인이 일어나지 않는다.
상기한 자기장은 푸른 뇌정의 능력으로 그리드 스내처를 조작하는 기법을 응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는 한때나마 GV의 스승이었던 사내가 GV와 싸우면서 선보인 기예이다. 그의 시신에서 회수한 데이터와 다트 카트리지의 기술을 베이스로 완성된 것이 현재의 그리드 스내처 대책.
5.3.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의 의상
GV가 스메라기의 사원으로 위장한 뒤부터 입게 된 의상으로, 팔다리 부분이 흰색을 기조로 하고 있으며 등 부분에는 스메라기 로고가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작중에서는 이 의상에 관한 내막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지만 정황상 스메라기에서 제공한 것으로 추측되는 중. 게임이 발매되기 전까지는 GV의 흑화 및 타락 등의 의견이 제기되었을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가 있다.디자이너인 아라키 무네히로에 의하면 일종의 구속복 역할을 생각하고 만든 의상으로, [ruby(쇄환, ruby=기브스)]에 의한 폭룡화의 억제를 외부에서 보조하는 장치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전의 슈트들에 비해 곡선적인 디자인은 세월이 흐르면서 변화한 GV의 심경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6. 작중 행적
7. 보스전
8. 다른 게임에서
|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EX 플레이어 건볼트 아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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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에서 EX 플레이어 모드 전용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 블레이드 스트레인저스에서 건볼트 爪 시점의 GV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 작품에 한하여 담당 성우가 이치카와 토시키로 바뀐 것이 특징. 건볼트 시리즈에서 종종 언급되기만 하던 GV의 격투기를 조금 볼 수 있으며, 그 외의 스킬은 대부분 건볼트 시리즈에서 사용했던 기존의 기술과 무장을 기반으로 한다.
- M.U.G.E.N.의 캐릭터로도 나왔다. 블레이드 스트레인저스의 스프라이트가 주로 쓰였지만, 대사, 스파크 칼리버와 볼틱 체인, 스킬 컷인을 비롯한 일러스트는 건볼트 본편에서 가져왔다.
- 걸☆건 2에서는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리스가 가끔 주인공의 집에서 GV의 주요 대사인 "솟구쳐라! 암드 블루!!"를 외치고는 한다.
- 구혼의 쿠온에서는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콜라보 업데이트의 추가 보스로 등장한다.
9. 기타
| 관련 설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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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 스티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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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이커 팩 Switch 버전 발매 기념 일러스트 | 2017년 크리스마스 기념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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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할로윈 기념 일러스트 | 오피셜 컴플리트 워크스 발매 기념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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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팬들이 인정하는 건볼트 시리즈에서 가장 불운한 캐릭터로, 건볼트/행적 문서를 보면 그야말로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 그나마 건볼트 1까지는 전형적인 주인공 취급이었다가 후속작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팬들에게 보살 타이틀을 획득한 것이 다행일지도? 모순적인 행보와 이중잣대로 인해 상당히 많은 안티를 양성한 아큐라와는 정반대.
- 건볼트 시리즈에서 나이가 14세인 남성 캐릭터 중에서는 최단신이다. 동갑내기인 아큐라와 테세오는 5cm, 시덴은 10cm나 더 크고, GV보다 키가 작은 14세 캐릭터는 지브릴, 미틸, 그리고 코하쿠로 전원 여성이다. 여담으로 GV와 키가 엇비슷한 캐릭터를 찾아보면 이솔라, 키린, 그라치에 등이 있으며 셋 다 160cm 전후이다.
- 전격 닌텐도에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뭐든지 요령껏 잘 하는 천재성이 있는 캐릭터라고 하며, 다방면에 걸친 천재라는 설정은 라이벌인 아큐라와의 공통점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작중에서 요리 실력이 좋다는 점이 종종 강조된다. 시안과의 대화 이벤트에서 무심코 냉장고를 열었다가 식재료가 부족한 걸 보고 난처해할 때 언급되는데, 요리는 페더에서 받은 훈련 과정이므로 어쩌다가 배웠다고 하지만 동료들 사이에서는 평판이 매우 좋다고 한다. GV의 얼마 안 되는 일상적인 특기라 불릴 정도. 게다가 프로필을 계속 읽어보면 이 요리 실력은 시안과 살면서 더 늘었다고 한다. 드라마 CD에서 시안에게 죽을 끓여주는 묘사도 나왔고.
| 체인 로드 (록맨 제로 2) | TRINITY社製 다중 구조 아크릴 피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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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로는
록맨 제로 시리즈의 주인공인
제로와 유사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곱상한 외모에 대비되는 뛰어난 전투력을 보유한 것은 물론, 등장할 때마다 온갖 고초를 겪고도 제대로 된 보답조차 받지 못하는 행보까지 겹친다. 게다가 라이벌인
아큐라의 경우 대립 구도와 극단적인 사상, 특유의 이중잣대 등으로
카피 엑스와 비슷하다는 반응이 제법 있는데, 서로간의 관계를 생각하면 묘하게 맞아떨어진다.
한편 전체적인 사상이나 고뇌하는 성격, 푸른색 컬러링, 원거리 무기를 사용한다는 점은 엑스와도 조금 닮았으며, 일부 기술은 실제 엑스의 것과 비슷하다. 거기다가 제로 시리즈 한정이긴 하지만 둘 다 1인칭이 보쿠.
또한 땋은 머리에 금발, 단신이며 곱상한 외모와 체격, 코트 패션, 뛰어난 실력자인 것과 암울한 과거 등으로 에드워드 엘릭과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본편의 행적 및 상식인 포지션, 성우가 동일하다는 점에서 데빌 메이 크라이 4의 네로와도 비슷하다.
| What am I fighting f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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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X4 | 푸른 뇌정 건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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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볼트 1의 진 엔딩 미션에서 시안의 시신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모습이 록맨 X4에서 아이리스의 시신을 끌어안고 절규하는 제로와 매우 흡사하다. 심지어 록맨 X4 영문판의 그 악명 높은 오열 연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패러디까지 나온 적이 있다.
- 록맨 X 시리즈에 건볼트라는 이름의 메카니로이드가 존재한다. 록맨 X의 오프닝 스테이지부터 시작해서 여러 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낸 유서 깊은 에너미로, 공교롭게도 이 메카니로이드 또한 전격을 무기로 사용한다.
- 주인공답게 인기투표에서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편이다. 크리스마스 인기투표인 '크리스마스 선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라는 기획에서 아시모프와 함께 29표로 공동 2위를 기록. 할로윈 월페이퍼의 메인 캐릭터를 선발하는 인기투표의 경우 2016년에는 6위, 2017년에는 4위를 기록했다. 범위를 남성 캐릭터로 한정하면 전자는 아스록에 다음가는 수준이고, 후자의 경우 아스록이 10위까지 내려간 결과 남캐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2022년에 실시된 할로윈 인기투표에서도 3위를 차지하여 여성 주인공인 키린과 다크 호스인 B.B. 다음으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상황.
-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이전에 GV와 대면한 세븐스 능력자들은 페더의 구성원들을 빼면 대부분 죽었다. 심지어 히로인인 시안마저 미틸과 융합했으나 기억이 완전히 없어졌으니 거의 죽음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할 만하다. 이 때문에 진정한 세븐스 슬레이어라는 농담이 나오는 한편, 그 별명의 진짜 주인인 아큐라도 GV를 가리켜 동족 잡는 오니라고 깐 이력이 있다.
- 아큐라가 호랑이라면 GV는 용과 자주 엮이며, 특히 푸른 뇌정 건볼트 爪 시점부터 이러한 면이 유난히 강조되고 있다. 새로 추가된 노멀 스킬이나 퀘스트의 이름에도 용이 들어가고, 사운드트랙의 커버 일러스트에서도 용과 함께 그려져 있다. 또한 GV의 이미지 컬러가 푸른색이다 보니 여기저기서 창룡(蒼龍)이라는 키워드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주로 창룡(蒼龍)이라고 쓰고 청룡(靑龍)이라고 읽는다.
-
첫 게임의 시가지 스테이지에서 맨티스 레기온과 싸울 때 소리쳤던 "전차가 함부로 날뛰는 게 아냐!!"가 주목을 받아 일종의 유행어처럼 쓰이고 있다.
츳코미의 대상이 사람도 아닌 전차라는 부분과, 이미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점프하는 전차를 만났는데[10] 다 까먹고
뒷북을 친다는 점이 개그 포인트.
원문은 "戦車が跳ぶんじゃないッ!"인데, 전술한 번역문은 스팀 도전 과제의 한글판 목록에 쓰인 것이다. 시가지 스테이지 SS 랭크 클리어 과제는 아예 이 대사가 제목으로 쓰였다. 참고로 닌텐도 스위치 버전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에서는 "전차 주제에 날다니!!"로 번역되었다.
- 인티 크리에이츠 공식 온라인 매장인 인티 다이렉트에서 GV의 초기 장비를 본뜬 페더제 펜던트와 페더제 링을 진짜로 판매한다. 푸른 뇌정 이외의 세븐스 능력자나 일반 무능력자는 본 제품을 장착해도 본래의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상품 설명은 덤. 참고로 은이 92.5% 함유된 스털링 실버를 사용한 물건이다 보니 가격은 인티 관련 굿즈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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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爪의 스테이지 중 비천 내부에서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스메라기 병사들을 죽이지 않고 지나치면 시안이 GV에게 불살의 천사라고 말하는 라이브 노벨이 나온다. 정작 GV 본인은
시리즈 내내 능력자는 물론 스테이지 곳곳에 있는 병사들까지 죽이는 등 불살과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에[11] 시안의 말을 듣고 말문이 그대로 막혀 버린다. 무엇보다도 시안은 전작에서
카레라와
아시모프가 GV의 손에 살해당한 것을 직접 목격한 적이 있으므로 이래저래 앞뒤가 맞지 않는 발언.
한편 이 불살의 천사는 무인편에서 이오타 외의 적을 쓰러뜨리지 않고 대전파탑 아마테라스를 클리어하는 내용이 담긴 퀘스트의 이름이기도 하다.
- 일부 팬들은 건볼트가 자신의 본명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혹시 최초로 발견된 능력자의 복제인간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 건볼트 爪의 기획 초기에는 스메라기 그룹에 소속된 보스 캐릭터가 될 뻔했다. 스메라기 GV 문서 참고.
- 건볼트 1에서는 명암 표현 시 색상 간의 경계가 선명하고 제일 어두울 부분은 아예 블랙으로 처리하는 채색 기법으로 깊은 무게감을 주었으나, 애니메이션풍의 밝고 아기자기한 느낌에 근접하게 된 건볼트 爪에서는 복장이 어두워진 것과 달리 인상은 상당히 순하게 변했다. 건볼트 爪에서는 성별을 불문하고 캐릭터들의 눈 크기가 커지고 등신대가 약간 줄어들었는데, 무인편 3DS 버전과 건볼트 爪의 키 비주얼에서 묘사된 GV를 비교해보면 박력의 갭이 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건볼트 | 아큐라 | |
| 머리카락 | 금색 장발 | 은색 단발 |
| 눈 | 하이라이트가 있는 벽안 | 하이라이트가 없는 적안 |
| 상징색 | 흑색과 청색 | 백색과 적색 |
| 상징 동물 | 용 | 호랑이 |
| 사용 무장 | 자동권총 | 리볼버 |
| 무장 | 경장 | 중무장 |
| 분류 | 세븐스 능력자 | 무능력자 |
| 가치관 | 무능력자와 능력자의 공존 추구 | 능력자에 대한 극단적 혐오 |
- 라이벌인 아큐라와는 여러 가지 부분에서 대비되는 점이 많다. 이는 캐릭터 디자인에서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설정자료집 OCW에 의하면 이는 디자이너인 하타케야마 요시타카가 의도한 것이라고 한다.
- 건볼트 鎖環의 제1탄 소개 영상이 공개되기 전부터 뇌수 GV의 정체에 관해서는 말이 많았는데, 헤어스타일의 유사성을 이유로 기존의 GV가 맞을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했으며 이로 인해 생긴 별명도 다름 아닌 멍볼트이다. 결국 생물의 정체가 GV로 확정난 데다가, 건볼트 鎖環 한정판에 동봉된 뇌수 GV의 아크릴 키 홀더가 이 별명을 그대로 차용하면서 GV의 공식 별명으로 굳어졌다.
- 건볼트 鎖環 시점에는 이륙부 사원에 있는 스메라기의 대능력자병을 닌자라고 부르며 호들갑을 떨거나, 제10세대 전차인 스파이더를 굳이 제너레이션 텐으로 지칭하는 등 묘하게 아시모프를 닮은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볼틱 체인의 스킬 컷인 중에 취하는 포즈도 익스 1의 아시모프와 비슷하고, 폭주 GV가 눈이 허옇게 뒤집힌 채 볼틱 체인을 쓰는 모습은 영락없는 소년 아시모프. 하드 블랙 컬러를 입혀 은발이 된 GV에게서 이러한 면이 유난히 두드러진다.
10. 명대사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12]
| 푸른 뇌정 건볼트 | |
| vs 맨티스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나의 적을 꿰뚫어 멸해라!! |
| vs 메라크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타락한 자에게 인도를 내려라!! |
| vs 이오타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빛조차 집어삼키는 뇌광의 번쩍임으로... 적을 쏘아 꿰뚫어라!! |
| vs 데이토나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업 깊은 불꽃을 몰아내고, 뇌명의 충격이 되어라!! |
| vs 아큐라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일그러진 신념을 끊는 우레가 되어라! |
| vs 카레라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공허한 주먹을 때려 부숴라!! |
| vs 엘리제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그녀들에게 평온한 잠을! |
| vs 스트라토스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안식을 가져오는 구원의 빛이 되어라!! |
| vs 맨티스 레기온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가로막는 벽을 먼지로 되돌려라! |
| vs 메라크(2차전)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되살아난 악몽을 떨쳐버려라!! |
| vs 아큐라(2차전)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원한 많은 영혼을 불태우는 심판의 번갯불이 되어라!! |
| vs 시덴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정의마저 꿰뚫어 무너뜨리는 뇌광 일섬의 확고한 의지가 되어라! |
| vs 시덴 제2형태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시안과의 [ruby(약속, ruby=맹세)]... 지키기 위한 [ruby(날개, ruby=힘)]가 되어라!! |
| vs 아시모프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울려 퍼져라! [ruby(요정, ruby=디바)]의 노랫소리여! 나의── 나와 시안의, 분노와 슬픔을 받아라! 아시모프!! |
| 푸른 뇌정 건볼트 爪 | |
| vs 프로토 레기온 JB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그 어떤 장애도 꿰뚫어 없애는, 하늘을 뒤흔들[13] 우레가 되어라! |
| vs 비천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땅에 떨어지는 요새, 그 뇌격으로 뒤덮어라!! |
| vs 니므롯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대해에 빠진 왜소한 마음에 [ruby(뇌광, ruby=빛)]을 비춰라! |
| vs 테세오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허언에 물든 전뇌를 쳐부숴라! |
| vs 텐지안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증오로 얼어붙은 영혼을 녹여버려라! |
| vs 가우리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광대의 [ruby(연무, ruby=춤)]에 [ruby(자정, ruby=끝)]을 고하고, 어두운 밤을 가르는 뇌종을 울려라!! |
| vs 니케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그 예리한 번개로 금빛 머리칼을 불태워 끊어버려라! |
| vs 아스록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업화조차 뛰어넘는 열량으로, 지옥불의 화덕까지 태워 무너뜨려라!! |
| vs 판테라(1차전)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비추는 거울째로 그 허식을 깨뜨려라! |
|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 |
| vs 시론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번쩍이는 뇌광의 [ruby(충격, ruby=속도)]으로, 그 계산을 뒤엎어라!! |
| vs 프라도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세상을 뒤흔드는 뇌후로, 빙염 가극의 막을 내려라!! |
| vs 이오타 & 데이토나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창공을 가로지르는 뇌광으로, 기억의 암초를 없애 버려라!! |
| vs 판테라 & 텐지안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거침없는 깨달음의 우레로, 거짓된 사랑의 낙원을 없애 버려라! |
| vs 그라치에(2차전)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만상을 다스리는 벽뢰로, 모래의 아성을 불태워 무너뜨려라!! |
| vs 시스티나(2차전)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무진한 우렛소리로 비색의 흉정을 격추시켜라!! |
| vs 아시모프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어리석은 나의 적에게 체념의 뇌계를 밝혀라!! |
| vs 키린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조금이라도 좋아... 우리에게 뇌광의 인도를 보여 다오...!! |
| 진 엔딩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그리고 [ruby(무한한 점성술, ruby=아스트랄 오더)]!! 정해진 나의 [ruby(운명, ruby=모습)]을 뒤엎어라!! |
| 마이티 건볼트 버스트 | |
| 건볼트 엔딩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0과 1이 이어진 사슬의 감옥을, 뇌격의 정화로 풀어버려라!! |
| 시안 오프닝 | 솟구쳐라,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허구에 남겨진 [ruby(신호, ruby=시체)]여... 분해되고 [ruby(재세, ruby=리부트)](再世)하라......! |
10.1. 푸른 뇌정 건볼트
그딴 게... 그딴 게 정의라고 하면... 난 [ruby(악, ruby=테러리스트)]이라도 상관없다...! 난
시안을 구해낸다... 단지 그뿐이다!
아시모프... 당신에겐 다 갚지 못할 은혜가 있습니다... 저를 [ruby(황신, ruby=스메라기)] 연구소에서 구해내, 키워주셨죠── 그 은혜를 잊을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게... 그딴 게, 당신의 야망이라 한다면, 당신은... 그
시덴이나
아큐라와
마찬가지다!
10.2. 푸른 뇌정 건볼트 爪
아니... [ruby(제7파동, ruby=능력)] 없는 사람 모두가 그렇게 매정한 건 아냐. 난 알고 있어.
오우카를... 편견을 갖지 않고 대해주는 사람을!
세상을 개탄하는 게 다인 시답잖은 퍼포먼스라면, [ruby(솔로로, ruby=혼자)] 실컷 하시지...!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을 끌어들여, 괴롭게 하는... 에덴은 분명 잘못됐어!
넌 춤추는 게 아냐... 에덴의 감언이설에 놀아나는 가련한 광대다!
노래는... 노래는, 내 안에 있어!
부디,
그 아이의 인생에 행복이 기다리고 있기를──
10.3.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이제 와서 용서를 빌 생각은 없다. 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할 뿐이야. 이 사람...
키린은 내게 그 길을 가르쳐 주었어! 키린과 동료들을 만나 도움을 받은 지금... 너희의 헛소리에 휘둘리던 나는, 더 이상 없다!
너희는 모든 걸 성급하게 간과하고 있어...! 이런 형태로는 서로에게 원한만 남을 뿐이야!
단편적으로 생각해선 안 돼...! 인간은 손을 맞잡고 미래를 만들어 왔어! 우리도 그래야 하고!
단편적으로 생각해선 안 돼...! 인간은 손을 맞잡고 미래를 만들어 왔어! 우리도 그래야 하고!
뭐가 왕이란 말이지...! 한 인간이 절대적으로 지배하는 세계야말로 엄청난 디스토피아잖아!
물론 그런 나라도 존재할지 모른다... 하지만...! 성군이 폭군으로 변하지 않는다고 누가 보증하지!? ...그리고 지에드도 불사신이 아니야! 힘은 반드시 부패한다!
물론 그런 나라도 존재할지 모른다... 하지만...! 성군이 폭군으로 변하지 않는다고 누가 보증하지!? ...그리고 지에드도 불사신이 아니야! 힘은 반드시 부패한다!
하물며 세계는... 역사는 혼자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아니야. 당장 눈앞의 마법보다 먼저 희망을, 인간의 지혜를 믿어!
...... 하여간
넌 정말 엄청난 아이야...!
── 뫼비우스의 죽음을 피한다 해도, 내가 본 미래가 반드시 찾아오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렇다면 너의 [ruby(쇄환, ruby=기브스)]이, [ruby(무한한 점성술, ruby=아스트랄 오더)]의 선택을 능가할 가능성에 걸겠어!
── 뫼비우스의 죽음을 피한다 해도, 내가 본 미래가 반드시 찾아오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렇다면 너의 [ruby(쇄환, ruby=기브스)]이, [ruby(무한한 점성술, ruby=아스트랄 오더)]의 선택을 능가할 가능성에 걸겠어!
키린, 너와의 만남은... 내게 진정한 구원이었어.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큰 짐을 떠맡기는 상황이 되어 버렸지만 이 세계를, 미래를... 너희에게 맡기고 싶어. 언젠가 반드시 파멸의 미래가 다시 찾아올 테지. 하지만 너와 치룡국의 동료들이라면... 분명 더 나은 답을 찾아낼 수 있을 거야...! ...널 다시 만나고 싶어.
[1]
OVA에서 이 부분이 잘 드러나는데, 아시모프가 스메라기에 감금된 실험체 소년(GV)을 구해준 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자 대답하지 못한다. 결국 아시모프가 그의 이름을 '건볼트'라고 지어준다.
[2]
아큐라 루트와 비교해보자. 그쪽은 일말의 타협조차 없이 서로 원색적으로 비난만을 퍼붓고 있는데, 특히 아큐라의 언동은 비참한 과거를 가진 능력자들에게 있어 심한 모욕이나 다름없다.
[3]
보통 이런 식으로 악역을 동정하는 주인공의 경우 미화 논란은 물론 행동이 답답하게 그려질 수도 있지만, 작품 내에서 에덴의 사연이 워낙 처참한 데다가 GV 역시 동정은 하되 이들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단죄가 철저하기 때문에 문제가 전혀 되지 않는다.
[4]
실력에 의해 SS 랭크로 인정받은 것이 확인된 능력자는 GV를 포함해서 세 명밖에 없다. 나머지 둘은
시덴과
판테라. 그런데 GV는 이 둘이 보검이나 사이버 디바의 힘으로 강화된 이후에 어떠한 버프 없이 오직 순수하게 자신의 세븐스와 전투 능력만으로 이겼다. 이러한 점에서 비추어 볼 때 실질적인 전투 능력은 한 단계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5]
플라즈마 리프터는
푸른 뇌정 건볼트의 화학공장과 지하시설,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데이터 시설과 EX 빌딩가에서 볼 수 있다.
[6]
대표적인 캐릭터가
엘리제와
니므롯. 젤러식 고르곤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사람을 가사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광선이고, 니므롯의 세븐스는 바닷물을 조종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는 데다가 특수한 전해액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7]
스코어 어택 모드에서는 기본적으로 쓸 수 있으나, 스토리를 진행할 때는
지브릴의 스테이지에 있는 AB 스피릿을 먼저 입수해야 한다.
[8]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 일본 유저들의
Discord 서버에 있는 이벤트 리포트 채널에서 발췌. (
메시지 링크)
[9]
첫 번째 일러스트는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의 한정판 동봉 특전 중 하나인 아크릴 키 홀더에 그려져 있으며,
인티 크리에이츠의
공식 영문 트위터는 NGPX 2022 쇼케이스 이후
프사를 이 일러스트로 바꿨다. 나머지 두 장은 캐릭터 디자이너인 아라키 무네히로가 남긴 것.
[10]
작중에서 GV가 처음으로 쓰러뜨린 맨티스는 선로 옆에서 뛰어올라 열차에 올라탔다.
[11]
길목에 있는 적들은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피해 갈 수도 있지만 아큐라를 제외한 보스들과 중간 보스 형식으로 출현하는 적들은 죽이지 않으면 진행이 안 된다.
[12]
건볼트를 대표하는 대사. 주로 보스전의 라이브 노벨이나 일부 이벤트 중에 들을 수 있으며 뒤에 붙는 문구는 상황에 따라 매번 달라진다. 3DS 한정 정발판 번역은 "달려라! 푸른 뇌정이여, 적을 쓰러뜨려라!!"로, 영문판을 베이스로 한 탓에 원문과의 괴리가 큰 편이다.
[13]
원문은 '굉천(轟天)'. 천지를 뒤흔든다는 뜻의 중국 성어 굉천동지(轰天动地) 중 앞의 두 글자를 번체자로 쓴 것이다. 여기서 한 글자만 바꾸면
경천동지가 된다.
[14]
여동생의 죽음에 광분하여 날뛰는 아큐라에게 날린 일침으로, 아큐라의 이중잣대를 직접적으로 드러낸 대사. 또한 의외로 아큐라 자신도 화풀이라고 인정했다.
[15]
단순히 미틸의 안위를 생각하는 대사지만, 시안과 미틸이 합쳐지면서 아예 다른 존재가 되어버린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아큐라를 배려하여 시안을 포기하겠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