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림 감독의 영화에 대한 내용은 더 킹(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천계 Heavenly Rea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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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림 |
<colcolor=#308391> The King 옥황 Okhwang | 玉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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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 이름 |
옥황 Okhwang / 玉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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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The King 인간들의 왕 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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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 | NOX 수장 | |
종족 | 신 | |
신장 | 약 175cm | |
나이 | 불명 | |
능력 | 옥황의 육체, 기본 상호작용 조작, 초재생능력, 현자의 눈, 만물 창조 | |
무기 | 여래의 검(국보), 현자의 지팡이(국보), 현자의 로브 | |
가족 |
R(아들) 단테(아들) 제갈택(자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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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 3부: 모험 165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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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천계의 신이자 NOX의 수장이다. 과거에는 붉은 머리의 장발을 한 미청년이지만 현재는 머리가 하얗게 센 노인이다. 이마에 있는 제3의 눈이 특징이며 실눈 캐릭터다. 천계의 신들에게는 주로 옥황으로 불리며, 녹스의 신자들에게는 또다른 이명인 The King(인간의 왕)이라고 불린다.천계의 상위신이자 녹스의 수장임에도 평소에는 평화주의를 지향하는 온화한 노인이다. 하지만 신인마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이기도 하다. 이렇듯 진중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본작의 특성상 망가질 때는 여지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상사임에도 녹스의 얼굴마담인 상만진에게 뒷전으로 밀리는 장면이 나오거나, 마음에 들어하는 청년인 한대위와 장기를 나누다가 얄짤없이 밀리자 판을 엎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고대 시절 가이아와 룡들이 지배했던 세상에 신들이 강림한다. 옥황, 여래, 1천계 신들은 결탁해서 가이아라는 고대종을 죽였다. 가이아의 자식이자 수호자였던 룡이 분노해서 전쟁을 일으킨다. 여래와 거의 맞먹는 힘을 지녔던 룡이었지만, 그녀의 종족들 모두가 그 정도로 강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옥황의 제안에 따라 룡을 배신한다. 하지만 룡을 건드리지 않겠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신들이었고 옆에 있던 인간은 아니었다. 즉, 갓오하 세계관에서 공룡들이 멸종한 이유는 샤오첸의 사냥 때문이었다.약소종족이었던 인간들은 마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옥황은 신들에게 제안을 내서 결국 환웅과 여래, 더 킹 이 세명의 최고신들 아래 인간들은 최초의 차력이란 것을 습득하게 되었다.
신과 마족의 전쟁 천상대전 시절, 옥황은 수많은 인재를 들여 천상대전에서 활약했다. 한낱 여우였던 구미호 호조사가 신의 영역에 이르자 자신의 측근으로 임명했으며 구미호는 그 강력한 힘으로 다른 신들과 협력해 9마왕 중 하나인 제천대성을 제압해 팔괘로에 가둬놓았다. 비록 제천대성은 오래국 원숭이들의 힘을 받아 더 강해져서 탈출했으나 구미호의 위상은 더 높아졌는데, 옥황은 모종의 사정[1] 구미호를 신의 자리에서 박탈시키고 천계에서 퇴출시킨다.
이외에도 나탁 삼태자들을 천계를 수호하는 투신으로 임명한다.[2] 이들 형제는 천상대전에도 수많은 요괴들을 학살하며, 천상대전 시절 1천계 신 미카엘에게 패해 본국에서 재정비하고 있던 9마왕 중 하나인 우마왕을 쓰러뜨리기도 했다.
옥황은 아무것도 안 한것이 아니며 어느시점에서 절대신 여래로부터 여래의 권한을 상징하는 여래의 검을 이양받아 대전에도 활약했다. 이 당시에도 옥황은 전력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1천계 신들과 동급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마족들에게 꺼림직한 존재로 여겨졌다.
인간들의 대표이자 족장이었던 김웅녀는 강대한 힘을 얻어 전쟁에서 활약해서 가이아의 대리인 '태모'라는 위치까지 올라가 최초로 인간출신 신이 탄생한다.[3] 하지만 김웅녀와 사랑에 빠진 환웅이 그녀와 생긴 아이들에 짐을 얹히고 싶지 않아서 차력 시스템이 붕괴되고 성능은 태초의 차력보다는 떨어지지만 대가는 전혀 없는 현 차력이 정립됐다. 신의 힘이 제약없이 마구잡이로 빌려지는 건 위험이 커서 신,인,마는 떨어져 살게 되고 옥황이 스스로 자처해 현세에 남아 인간들을 관리하는 조직 녹스를 창립했다.
이후 수백년이 지나 선지자 삼장의 천축 시련에 여래에게 봉인당한 제천대성을 호위로 쓰자고 제안한다. 여래는 옥황은 언제나 기발한 발상을 낸다고 감탄하며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대신 본래 제천대성을 그대로 내놓기에는 위험해서 신들의 힘을 제어하는 구속구 긴고아를 씌여 힘을 거의 봉인했다. 이때 옥황은 여래에게 삼장을 굳이 왜 천축에 보냈냐고 묻는데, 이에 여래는 삼장이 진정한 선지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고 답한다.
삼장과 그 제자들은 수많은 활약을 펼쳤으며, 예상외의 결과로 제천대성의 호전성도 누그러졌다. 그렇게 예정대로 삼장은 천축에 도달했지만 여래의 제물이 되어 신인합일을 이루는 걸 거부한다. 그때 여래는 본색을 드러내서 이들을 노리고, 결국 상위신들을 대동해서 삼장과 거래를 나누기로 한다. 하지만 여래는 약속을 어겨 삼장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저팔계와 사오정은 이 과정에서 사망한다. 분노한 제천대성이 분투했지만 전성기 시절에도 무리였던 적을 긴고아로 힘이 봉인된 상태로 이기기는 불가능해서 빈사상태에 빠진다.
이때의 일은 엄연히 여래의 잘못이어서 여래에게 불신감을 가진 옥황은 예상외로 분투한 제천대성에게 희망을 얻어 내기를 나눈다. 내용은 인간이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살 수 있나 없나이며[4] 살아남은 제천대성은 삼장을 먹어 전성기 이상의 힘을 선보여 여래를 죽이기에 이른다. 여래의 시체는 그대로 달에 남고 이때 제천대성은 힘을 전부 소진해서 무력화된다. 수부티는 제천대성을 살리기 위해 제천대성을 북한쪽에 봉인하고, 옥황은 수부티와의 딜을 성사시키는 조건으로 마족들은 건드리지 않기로 약조한다. 한편 여래는 언젠가 자신을 부활시켜달라면서 그 증표로 여래의 검을 옥황에게 양도한다.
더킹은 용왕의 강력한 무기를 탐내서 삼장의 제자이자 여래에게 넘어간 룡과 협력해서 샤오첸에게 드래곤 사냥을 시킨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 진태진은 봉인된 제천대성을 확보하고 이를 노린 THE SIX와 싸우다가 제천대성이 봉인에서 풀려난다. 제천대성은 진태진에게 거둬져 진모리로서 키워졌고, 더킹은 제천대성의 위치를 알기 위해 비숍들을 보낸다.
진태진과 THE SIX와의 결전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당대 선지자 상만숙과 더식스 박무봉은 연인이 되었다. 상만숙은 동생 상만덕을 불쌍히 여겨 힘을 이양해 선지자로서의 자격을 부여했는데, 문제는 상만덕이 자신이 힘이 생긴 줄 착각하고서 세상을 구원시키기 위해 절대신을 강림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힘이 부족해서 여래가 부활하지 않고 그당시 1천계 주인 벨제버브가 강림해서 학살을 일으킨다. 이대로 가면 균형이 무너질 것 같아 더킹이 직접 나섰고, 여래의 검으로 그를 천계로 퇴출시킨다. 이후 현장에서 생존한 상만덕을 거두어 비숍으로 임명하고 벨제버브의 태초의 차력을 이식했으나, 상만덕은 옥황이 여래를 부활시킬 생각이 없었음을 눈치채고 반심을 꾸민다.
3.2. 제2차 천상대전
측근들을 제외하면 제천대성의 죽지 않았다는 걸 알리지 않았기에 상만진은 제갈택 전에서 제천대성으로 돌아온 진모리를 보고 경악한다. 절대신 부활을 원하던 상만진에 의해 열쇠 판도라를 지닌 리수진이 금제를 풀고, 제2차 천상대전이 벌어지자 예언대로 신인마가 벌이는 라그나로크를 막을 수 없었다고 한탄한다.이후 오래국 원숭이들을 데리고 탈출한 제천대성이 자신의 할아버지 진태진을 보느라 감상에 젖은 사이 제압한다. 김웅녀가 이대로 휴전을 제안하자 비숍들을 데려오지만 더식스 서한량까지 난입해서 결국 받아들인다. 대신 진태진은 그대로 구속하려고 하는데, 진모리의 친구 한대위가 안된다고 막아서자 약속을 지키는 사람은 싫지 않지만 약속을 지킬 능력이 없는 것은 싫다며 눈을 베어버린다.
친구의 부상에 제천대성과 유미라가 폭주하자 각각 우마왕과 프리스트 류가 이들을 제압한다. 상만진이 아직 자신들이 유리하다고 진언하지만, 여래의 부활이 더 가까워져 심기가 불편해진 더킹은 상만진을 박무진과 다를게 뭐가 있냐고 질책한다.[5]
3.3. G.O.H 패자부활전
이후 한대위의 누나 한대령에게 길을 물으면서 재등장.박무진이 녹스에게 탈취당한 갓 오브 하이스쿨을 탈취하기 위해 그동안 밝히지 않은 비밀 사정을 밝혀 한국팀을 참전시킨다. 이 모습에 역시 정치인이라고 감탄하며 이번 패자부활전을 지켜보는데, 몰타 기사단의 주장 단테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한다.
그러나 단테는 그의 진짜 아들이 아닌 자신의 클론이었으며, 그중에서 싹수가 보이는 클론에게 단테라는 칭호를 부여하는 것이었다. 단테는 결국 휘모리에 의해 사망했으며, 이 전투로 휘모리가 제천대성의 분신이라는 걸 확신한다.
패자부활전이 진행하는 사이, 성지에서 게이트를 열어 진짜 진모리를 찾으려던 박일표, 백승철, 우마왕을 제압한다. 하지만 전성기보다 떨어지는 힘에 의해 박일표에게 제법 고전하고, 기운을 느낀 진모리가 나타나 전투를 벌인다. 전성기로도 힘든 상대이기 때문에 행성 떨구기와 박일표를 미끼로 부상을 입힌 후 그들을 오래국 근처에 놨둔 후 도주한다.
이후 우마왕을 인질로 사로잡는데, 겨우 여우와 소를 잡는데 힘을 많이 소진해서 세월을 무시할 수 없다고 한탄한다. 현세로 돌아온 이후 우마왕을 녹스 본진으로 끌고 왔으며 박무진 세력과의 전쟁을 준비한다.
3.4. G.O.H 세계대회
나탁 삼태자의 사망 및 반란으로 인해 시끄러웠던 신들에게 진태진을 차기 투신으로 만들자고 제안한다.214화에선 집에서 기본 훈련을 하고있는 한대위를 또 찾아왔다. 어지간히 맘에 드는 듯. 한대위와 장기를 두며 한대위의 장군에 예상치 못한 멍군으로 대응하며[6][7] 또다시 한대위의 좁은 시야[8]에 대해 지적하며 "지혜"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침을 주려 하지만, 한대위가 침착하게 다음수를 응수하여 또 다시 장군을 만들어 또 지게되자 장기판을 말그대로 증발시키는 것으로 졌다는 증거를 없애버리는 치밀한 깽판을 치고서 대위의 누나에게 저녁까지 얻어먹고 돌아간다.
그러는 와중에 현자의 지팡이를 일부로 놓고 가 한대위를 시험하는데, 한대위가 고지식하게 다시 챙겨주자 역시 싫지 않다며 전에도 말했듯 죽기 싫으면 빠지라고 다시 충고하고 떠난다.
227화에서 다시 모습을 보이며 이무기 각을 샤무엘 로시난테에게 사용한 휘모리를 보고 " 이무기... 이무기라... "라 말하면서 휘모리에게 관심을 보인다.
228화에서 세계대회 결승전 전에 한대위, 유미라와 같이 식사를 마친 휘모리를 찾아와 자신과 손을 잡자며 제안을 하였다.
이후 박무진 세력과의 전쟁이 한참인 사이, 수많은 분투 끝에 휘모리가 자신을 찾아온다. 그리고 제안대로 그와 거래해서 분신이 아닌 진짜로 만들어주려고 하는데, 김웅녀가 그를 질책하며 마구 비난하자 신의 유녀라는 비하별칭과 함께 분노를 드러낸다. 가뜩이나 자신이 아끼던 청년이 죽어서 심기가 거슬렸던 더킹은 수하가 된 대가로 김웅녀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한편, 비숍 상만진과 울티오가 자신의 코드없이는 꺼낼 수 없는 방주를 사용해 사람들을 학살하자 의아해 한다. 자신도 이런 결과는 원치않았으나 어차피 죽을거 사람들의 목숨을 에너지 스톤으로 흡수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휘모리가 충성을 다한 모습은 전부 페이크였으며, 죽지 않은 김웅녀는 에너지 스톤의 힘을 흡수한다. 휘모리에게 생명과 힘을 포기했냐고 묻지만, 휘모리는 그 힘의 대가로 자신의 친구가 죽었다며 생명유지에 집착하는 더킹을 비난하는 발언을 하자 분노를 드러낸다.
자신의 고유 권능 자연계를 다루는 힘으로 본격적으로 휘모리와 김웅녀를 압도하는데, 휘모리가 제아봉침을 사용하자 순간적으로 검을 놓치고 타격을 받는다. 그럼에도 명색이 상위신인 만큼 휘모리와 김웅녀를 몰아붙이지만, 휘모리가 목숨을 버릴 각오로 킹의 왼손을 마비시켜 김웅녀가 현자의 지팡이를 탈취하자 점점 더 마음에 들어한다.
휘모리가 자신만의 개성으로 더킹을 상대하지만, 더킹은 그마져도 손쉽게 카피해서 대처해버린다. 그동안 김웅녀는 목적을 위해 소를 희생시켜야 되는지 고민하지만, 휘모리가 분투하는 모습에 마음을 고쳐먹고 휘모리에게 가세한다. 이 모습에 마왕군도 가세하자 죽이려드는데, 휘모리는 본체가 아닌 자신만의 개성으로 기술을 날려 더킹의 팔과 오른눈을 날려버린다.
휘모리: 그것이... 유미라, 한대위 군이 느낀 아픔이오.
The King: 아프군. 제법...
The King: 아프군. 제법...
그리고 웅녀의 도움으로 회복된 휘모리가 제천대성의 힘을 오히려 신체 강화에 쓰면서 그간의 경험을 살려 맹공을 퍼붓자 상당히 밀리면서
이거, 못 이기겠구나
라는 반쯤 항복선언인 말과 함께 휘모리의 오리지널 종합 선물세트를 맞고 이대로 끝나는가 싶었는데...3.5. 회춘
박일표: 어때 그쪽 상황은?
진모리: 역시... '최악'의 상황이야.
진모리: 역시... '최악'의 상황이야.
오랜만이구나... 젊다는 감각은...
단테가 목숨을 바쳐 필사적으로 아버지인 자신을 지키려는 모습에 개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 차기 옥황으로 임명하며 자신의 모든 걸 물려주어서 몸을 빼앗버린다. 이후 비숍들과 싸우던 박무진 세력을 중재하며 회춘해서 기분이 좋으니 온전히 투항하면 목숨은 살려주겠다고 제안한다. 한편 그 모습에 박무진이 제갈택이 그의 후손이 아니냐고 묻자[9] 예리하다며 천 년 전쯤에 낳은 자식의 후손이라고 한다. 탐을 비롯한 바이런마저 그의 창조물이라고 하며, 자신의 자손이었던 제갈택이 탐을 얻으면 얼마나 성과를 보일지 흥미진진했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의 몸으로 신의 자리까지 오르는 것은 좋았지만 몸이 붕괴해서 실망했다고 한다.
이때 몰래 신의 힘을 봉인하는 국보 성배를 사용하려는 박무진에게 허튼 짓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항복을 요구하며 만일 투항하지 않으면 큰 벌을 내리겠다고 선언한다. 그럼에도 박무진 세력이 끝까지 뜻을 꺾지 않고 휘모리 대신 싸우려고 나서는데, 회춘한 더킹은 이들이 인식하지 못할 속도로 공격하고, 여전히 싸울 의지를 보이자 지긋지긋하다며 '강.력(강한 핵력)'을 발동한다.
우선... 아시아를 석기시대로 되돌려 볼까?
방주 위에서 또 이렇게 세상을 멸망시키는게 기구하다고 하다며 강.력으로 모든 걸 초토화시키려고 하는데, 리수진과 백승철 & 우마왕에 의해 실패하고 그들에게 반격 당하지만, 현자의 로브가 자동으로 장착돼서 무사했다. 그리고 혼자서 모두와 전투를 벌이는데, 리수진의 THE HOPE에 의해 권능이 잠시 상쇄됐음에도 무투 하나로 그들을 쓰러뜨린다.
아무리 쓰러뜨려도 쓰러뜨려도 계속 일어나는 모습에 도대체 언제까지 덤벼들테냐고 외치고, 이에 휘모리는 그를 쓰러뜨릴 때까지라며 다시 한번 격돌한다. 리수진에게 한계가 와서 권능이 돌아오지만 성배로 인해 완전히 봉인, 무투로 전력을 다해 싸운다. 그 여파로 여래의 검이 부러지지만 휘모리도 더이상 오리지널 여의를 여력이 사라져서 격투전으로 이어간다.
짐이 진다고?!
크하하하하 이거 이거~ 도저히 못당하겠구만~ 짐이 도저히 못당하겠구나 배짱까지.. 완전 졌어.
처음에는 더킹이 맹공을 날리지만 휘모리가 '호미 걸이', '3단 회축' 콤보로 한방 먹이고 '진회축'을 날리려고 한다. 하지만 현자의 로브로 방어하고 진회축을 베껴 한발 먼저 공격하려고 했는데... 이는 페이크였고, 자세가 무너진 더킹에게 휘모리의 발차기가 다가온다. 패배가 머리속에서 확실해진 더킹은 무심코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데, 오리지널 여의를 분신이 들기는 힘들었기 때문에 휘모리의 다리가 붕괴된다. 초조해진 더킹은 성배에 당한 것도 잊고 권능을 발동하려다가 그제서야 눈치채고 자신이 겨우 가짜에게 긴장했냐고 허탈해하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다.
현자의 지팡이로 권능을 사용하는 더킹은 살려주겠다는데도 계속 싸우려드는 휘모리의 사지를 잘라버린다. 그럼에도 끝까지 굴하지 않는 모습에 왜 싸우냐고 묻는데, 본체에 대한 충성심도, 친구들의 복수심도, 아닌 자신의 의지로 더킹을 쓰러뜨리고 싶다고 표명하는 휘모리와 그의 동료들을 보고 도저히 못 이기겠다며 호탕하게 웃고 자신의 완패를 인정한다. 그리고 천계로 돌아가 향후 100년간은 간섭하지 않겠다고 약속까지 한다. 이때 박무진이 선지자의 국보 십자가를 쓰지 않았다며 그의 계획을 전부 눈치채고 있었다. 여담으로 5부의 옥황과 마찬가지로 6부의 오딘도 라그나로크 이후 박무진을 잠시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6부 내내 박무진이 할 일과 절대신이 된 박무진의 약점마저 꿰뚫어봤으니 옥황과 오딘 모두 신들 사이에서 괜히 현자라 불리는게 아닌 듯.
3.6. 라그나로크
김웅녀가 마지막 힘을 다해 소멸한 후 공간을 걷어 울티오에게 도대체 언제까지 숨어있을 거냐고 묻는다. 그리고 방주의 인증키를 연 것도 울티오라며 추궁하던 중, 상만진이 나타나 이대로 얌전히 돌아가지 못한다고 비웃는다.사실 R은 예상대로 박무진의 이중스파이였지만, 박무진의 예상을 넘고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었다. R은 휘모리 및 모두에게 더킹의 힘을 빼줘서 고맙다며 상만진과 함께 반역을 일으킨다. R이 몸 전체에 탐을 심어둔 걸 보고도 동요하지 않고 여래의 검을 꺼내지만, R이 역으로 검을 탈취해 자신의 후손이라는 상징인 알파/오메가 문양의 눈동자를 보고 정체를 그제서야 눈치채고 경악한다. 과거 옥황은 탐의 실험을 하다가 실패하고 탐, 에너지 스톤, 단테 프로젝트 3개로 나누어서 진행했는데 당시 탐 - 오리지널의실패작이었다가 살아남은게 R.
이에 제아봉침 및 현자의 지팡이로 대응하려고 했지만 단테의 육체는 R의 술수로 불완전했고[10], 휘모리와의 싸움에서 힘을 너무 소비한 바람에 결국 당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더킹이 즐겨한 짓이라며 R이 더킹의 힘을 흡수해 다시 노인으로 돌아가버린다. 게다가 자신의 실험끝에 준비한 탐을 심어놓은 프리스트 부대도 모조리 오리지널 탐을 제공한 R에게 전향해 비숍들이 고전하는 최악의 상태였다.
자신의 자식이었던 R은 현자의 지팡이와 열쇠 리수진을 이용해 천계로 이어지는 게이트를 열어버려 1천계 신들이 강림한다. 상만진과 R은 이미 몰래 신들과 거래해 옥황의 잘못을 고자질하고 지상을 신에게 바치겠다고한 상황. 1천계 신 오딘이 먼저 잘못을 저지르고, R과 더 나은 거래를 나눴다며 인간계를 멸망시키려고 든다. 더킹은 친분이 있는 우리엘에게 인간을 처벌하는 것은 동의하지만 멸종은 안된다고 호소하는데, 우리엘은 옥황이 자꾸 그런 무른 모습을 보이니까 당한거라고 거절 당한다.
R은 다음 층을 차례차례로 열어 더킹에게 집중하지 않는 사이, 더킹의 수하들이 그를 데리고 도주한다. 하지만 현자의 지혜를 노린 제우스 및 다른 신들에게 노려진다. 그리고 신들에게 더킹을 줄 수는 없다며 서한량이 그를 죽이려고 들었으나 너무나도 무력하게 보이는 더킹을 차마 공격할 수는 없어 천하의 옥황이 '인간의 손'에 산 줄 알라고 일침을 가하며 도망칠 수 있게 도와주고 치명상을 입는다.
3.7. 계승
지금부터는... 네가 인간의 왕(The King)이니라...
심신이 지킨 더킹은 과거의 악행이 현재로 돌아와 이 지경에 이르고, 한낫 생명 에너지로 여기던 신도들에게 지켜지고, 적이였던 자에게 동정을 받은 자신을 자조하며 이제 그만 죽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눈 앞에 죽은 한대위가 보이자 이 또한 운명이라며 현자의 지혜를 물려줘서 새로운 인간의 왕(The King)으로 임명한다.
차기 옥황이 된 한대위는 처음 받은 더킹의 권능을 능숙히 사용하여 샤오첸을 죽이려던[11] 제우스를 쓰러뜨린다. 이후 박무진이 통치하는 세상에서 그를 반대하는 세력으로서 녹스를 이끈다.
참고로 더킹 본인은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닌 정신체로서 한대위의 무의식 속에서 살아있었다. 하지만 단테의 경우와는 달리 진정한 후계자로 인정하고 있어서 의식 밖으로 나오는 일은 거의 없다. 한대위에게 여래에게 조종당하는 유미라를 죽여 현자의 육체를 획득하라고 강요한다.[12] 그러나 한대위가 끝까지 사랑하는 여인을 지킬 걸 다짐해서 현자의 지혜와 육체를 나눈 상태를 유지하자, 정말로 한대위다운 우직한 선택이라며 그런 그가 싫지 않다고 인정한다.
이후 박무진과 여래의 신인합일이 이루어져 절대신 박무진이 강림하자, 녹스 예언서 구절을 인용하며 한대위에게 경고한다.
한대위가 룡과 싸울때 1천계 신을 무시하는 룡에게 1천계의 클라스를 보여주라고 한마디 해주고 한대위가 오른팔의 힘을 120% 사용해 룡을 압도하자 이제야 쓸만해졌다며 칭찬한다.
최후에는 한대위가 절대신 박무진에게 승리하기 위해 모리에게 차력을 이양하면서 떠나게 된다.
4. 능력
4.1. 전투력
전성기, 노년기는 물론이고 회춘까지 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성기는 자세한 서술이 없으며 회춘할 당시에는 불완전해 훨씬 못미쳤고 노년기는 이보다도 약해 전투력의 묘사가 때에 따라 들쭉날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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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천상대전 시절로, 이 당시 전력을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그 자존심 높은 1천계 신들에게 동급이라는 평가를 들었으며, 마족들에게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꺼림직한 존재로 여겨졌다. 또한 그 강함 덕분인지 절대신 여래로부터 여래의 권한을 상징하는 여래의 검을 이양받았다.
이때 당시의 추정 전력은 절대신, 사탄 바로 밑에 해당하는 최상위권 강자다. 천상대전 당시의 제천대성조차 옥황의 수하인 호조사와 동급으로 묘사 된 만큼 그 당시 제천대성도 승리를 장담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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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노년기인만큼 상당히 약화됐다. 분신 휘모리를 억제하는데 상당히 버거워했으며, 전성기 시절을 기억하는 구미호 호조사( 박일표)는 확실히 약해졌다며 그의 자연계 권능에 저항할 수 있었다. 노년기의 킹은 약해진 힘을 초사기 국보인 여래의 검을 통해 커버했다. 불완전한 현계였다고는 하지만 1천계 주인이었던 벨제버브, 본체가 없는 탓에 전성기와는 거리가 먼 우마왕와 호조사를 제압하는데, 전성기였다면 무기 없이도 쉽게 이겼을 상대를 현재는 연달아 상대했다고 각혈할 정도로 전성기와 비교하기가 비참할 지경이다. 그래도 김웅녀가 씩은 땀을 흘리며 저렇게 늙어는데도 저 정도라고 독백으로 보아 주신급의 위엄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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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회춘
불완전하다고는 하나 회춘했기 때문에 노년기와는 차원이 다를만큼 강하다. 노년기와는 달리 한번에 자연계 권능을 4가지 이상 조작할 수 있으며, 이 시점에서도 1천계 신들 이상의 강함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단, R의 약물 투여로 신체가 불안정해졌기 때문에 완전체는 아니다.
상술했듯 절대신과 사탄을 제외하면 엄청난 강함을 보여줬기 때문에 세계관 최강자 논쟁이 펼쳐졌다. 이에 대한 자세한 것은 하단의 항목 참조.
6부에서도 그 위상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현자의 지혜만 물려받은 한대위의 힘이 완전한 호조사의 힘을 지닌 박일표보다 강하며, 한대위와 유미라가 힘을 쓸 경우 옥황의 지혜와, 육체가 서로 공명하며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고 한다.
4.1.1. 강함 논란
2016년 7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더 킹의 전투력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The King/강함 논란 문서 참조.요약하자면 과거엔 여래를 제외한 그 누구보다 강했고, 파워 인플레가 더 심해진 완결 이후 시점으로도 종합 10위안에 달하는 최상위 강자.
4.2. 기술
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 이 자연계 4대 에너지를 기본으로 관성, 마찰력, 인력, 가속력 등 우주의 모든 '힘'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관성
관성의 법칙을 이용하여 전투도중 튕겨져 나가다가도 금방 일어난다. 이 능력을 보인 이후 더 킹은 모든 에너지를 본인에게 부여하는 능력이 있음이 밝혀졌다. -
인력
상대방을 끌어당긴다. 주로 척력과 세트로 쓰거나 끌어당긴뒤 여래의 검으로 꿰뚫어버리는 식으로 사용한다. -
척력
상대방을 밀쳐낸다. 인력과 함께 콤보로 쓰며, 상대방의 공격을 무산시킬 용도로도 사용한다. -
마찰력
마찰력 조작으로 상대에게서 받는 데미지를 완화한다... 분명 본인 딴에는 마찰력 제로라는데 왜 유효타가 들어오는지 의문. 관성&마찰력이라며 이해하기 힘든 기술로도 사용하긴 한다.[13] -
가속력
순간 빠른 속도를 내어 상대를 제압하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
중력
광범위한 중력의 조작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하거나 압사시키는 용도로 쓴다. 주로 중력 NNNN배라는 식으로 사용하며, 중력을 휘어 자신에게로 오는 데미지를 상대에게 되돌려주기도한다. 가장 표현하기 쉬운 공격이라 굉장히 자주쓰이며, 능력 자체도 발군이라 잡졸처리,움직임 봉쇄,데미지 무효화 등의 용도로 여기저기 쓰인다. -
약력
사물이나 신체 부위등을 소멸시킨다. 사기적인 능력인만큼 신체 일부가 닿아야하는 조건이 있나 했더니만, 회춘한 이후로는 원격으로도 조작하는 것으로 보아 전성기의 옥황은 이러한 권능을 제약 없이 휘둘렀을 것이라 보인다. -
전자기력
상대에게 벼락 한 줄기를 떨구어 행동을 봉쇄한다. 회춘이후로도 한번 썼으나 판도라의 권능으로 상쇄되어 명확한 사용법과 위력은 나오지 않았다. -
강력:빅뱅
말 그대로 세상을 멸망시키는 수준의 강력. 이 기술로 아시아를 석기시대로 만들겠다는 무시무시한 발언을 하지만, 정작 본편에서는 리수진의 권능에 상쇄되어 불발로 끝났다. 6부 에필로그에서는 후대의 사람들에 의해 인류를 구하기 위한 김웅녀의 희생에 감명 받은 옥황이 스스로 멈췄다는 감동설화가 붙었다. 차기 옥황인 한대위는 이 기술로 1천계 주신인 제우스와 그의 오의 뇌거를 소멸시켜버렸다. -
행성 던지기
중력 혹은 인력으로 주변의 행성을 끌어와 던지는 기술. 최고신이라 그런지 메테오나 운석 따위가 아닌 행성 자체를 던지는 기술. 그러나 정작 크기는 소행성정도로 보인다. 차기 옥황인 한대위가 라그나로크에서 화성을 던지는 모습을 보였으니 전성기의 옥황은 목성,토성 정도는 던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기본상호작용 조작 권능의 응용인 듯하나 카피 마스터 사탄은 물론이고 그런 설정 하나 없는 여래봉도 행성 던지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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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지혜(현자의 눈)
더 킹이 가진 힘의 근원이자,[14] 옥황의 증표. 이마의 제 3의 눈 형태로 존재하며 평상시엔 거의 감겨있어서 약간 떠져있는 수준이지만 능력을 쓰면 쓸수록 눈이 벌어진다. 많은 신들[15]이 탐내는데 특히 지혜의 신 오딘[16]은 나오자마자 눈을 탐내다가 R에게 제지당하였다. 그 후 제우스나 대 차력부대에게 노려지지만 녹스 생존자들과 킹을 따르는 비숍 둘의 원호로 겨우겨우 살아남으며, 죽기 직전 한대위에게 넘겨주었다. 이후 한대위를 더 킹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위의 신의 무구들은 다 겉치레고, 이 현자의 지혜야말로 옥황으로서의 핵심인 듯하다. 추가로, 사용자의 역량을 상향시키는지 고작 프리스트 여섯에게 죽은 한대위가 현자의 눈의 능력만으로 주신 제우스를 죽였다. 현자의 지혜를 쓰면 쓸 수록 더 킹에게 정신을 침식 당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밝혀졌다. [17] 또한 인간의 몸으로 현자의 지혜를 사용하는것은 155mm 자주포를 맨몸으로 쏘는것보다 더 몸에 부담을 준다고 한다.[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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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황의 육체(현자의 육체)
현자의 지혜로 사용하는 기본 상호작용 조작 능력이 주는 리바운드를 상쇄하기 위해 얻어진 신체 능력. 더 킹 본인의 육체에는 자연계 권능이 적용되지 않는다. 즉, 더 킹은 강력을 맞아도 제우스처럼 소멸하지 않는다. 이 능력은 '신체능력'인 만큼 현자의 지혜가 아니라 옥황의 육체에 속한 힘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한대위는 평소 자신의 몸에 상시 고중력을 걸어 몸을 단련하거나 전투 중 순간적으로 몸에 고중력을 걸어 자세를 낮추는 방법으로 공격을 회피하는 컨트롤을 보였다. 만약 현자의 지혜만으로 이 신체능력도 같이 얻을 수 있었다면 한대위의 활용법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다만 옥황의 육체를 가진 유미라가 기본 상호작용 조작에 멀쩡히 당하는 것을 보면 육체와 지혜가 함께 갖춰져야만 보호가 발동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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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창조
말 그대로 모든 걸 창조하는 창조능력이다. 말 그대로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창조하는 대상에 따라 에너지 소모가 심해진다. 재생 정도는 손쉽게 하지만, 소생은 The King의 목숨을 사용해야 할 정도로 소모가 심하다고 한다. 또한 자기 자신의 능력에 대한 내성 때문에 자기자신에게는 시전할 수 없다.
4.3. 무투
막강한 권능과 초사기 국보 여래의 검 때문에 배울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 애초에 몸싸움이라는 걸 라그나로크 이전까지는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는 듯이 묘사된다. 하지만 옥황의 육체의 막강한 신체능력과 더킹 본인이 지닌 선천적인 전투 센스, 그리고 뛰어난 자질 덕분에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은 무투로 초일류 무술가들을 때려눕히는 무지막지한 저력을 선보였다. 또한 제천대성처럼 상대방이 사용하는 기술을 눈으로 보고 카피해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배운지 얼마 안된 무투로 어지간한 무투가들을 뛰어넘는 실력을 발휘했지만, 기본적으로 무투파가 아니다 보니 위기시에는 이능 혹은 무기에 의존할 때가 많다.
4.4. 국보
오른쪽부터 여래의 검, 현자의 지팡이, 현자의 로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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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의 검
절대신 여래로부터 이양받은 검. 박무봉이 여래와 합일하며, 본 주인인 여래의 손에 들어갈 줄 알았으나, 명의 이전을 잘 해놓았는지 최후의 최후에 이르러 유미라의 힘이 빠질 때까지 박무진의 손에 들어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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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지팡이
천계의 마법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지팡이. 더킹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국보다. 차원문을 열 수 있는 물건으로 상만진과 R이 강탈해 1천계를 불러오는데 썼다. 라그나로크 후에는 박무봉이 보관하고 있다가 한대위가 회수, 한대위는 지팡이를 쓸 수 없어서 잠시 백승철에게 맡겼고 이것을 우마왕이 받아서 한대위와 유미라에게 돌려주었다. 한대위와 유미라가 차원문 능력을 사용해 자신들과 사탄을 불러온 후 진모리에게 차력을 모두 이양하면서 소멸한 줄 알았으나 사실은 멀쩡히 있었고 마이트레야 진모리와 절대신 박무진의 마지막 대결에서 현자의 로브,늙은 사슴의 책을 포함한 모든 국보들과 함께 새로운 여의를 만드는 재료가 되며 진짜로 소멸한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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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로브
여래의 검이 공격에 특화된 무구라면 이쪽은 특급 방어구로, 제천대성의 용포처럼 물리 공격에 매우 강한 내성을 가진다.[21] 다만 용포와는 달리 범용성은 따로 없는 듯 했으나, 458화에서 다른 형태로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마왕군과 더 식스 연합의 공격을 맨몸으로 받고도 별 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도 이 옷 덕분이다. 차기 옥황도 제우스를 제외한 그리스 신과 새벽 까마귀들의 공격을 버텨내고 바로 착용한다. 제우스가 "킹의 지혜, 킹의 로브, 킹의 힘! 다 먹어치우고 발뺌하면 그만!"이라고 말하는 걸로 봐선 같은 최고신이 보기에도 꽤나 탐나는 물건인 모양. 현재는 더 킹의 현자의 지혜와 함께 한대위가 소유 중이다. 여담으로 양 어깨에 알파와 오메가가 새겨져있는데, 의도적인 것인지, 실수인 것인지 어떨 때는 양쪽에 오메가만 있고, 어떨 때는 알파만 있으며, 어떨 때는 둘의 위치가 바뀌어 있는 등 변화무쌍하다.[22] 일단 가장 가능성이 높은건 우측에 오메가, 좌측에 알파[23] -
현자의 로브 샤오첸Reform
강만석의 언급에 따르면 방어를 위한 옷이 아니며 수비를 포기하고 공격에 올인하는 것이라고 한다. 458화에서 한대위가 선보였다. 동시에 머리의 일부가 더 킹처럼 붉은 색으로 바뀐것으로 보아 아마 더 킹의 힘을 과도하게 사용한 나머지 신체 일부를 잠식당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느낌은 검붉은 색상에 등 뒤의 오메가 문양이 알파 문양으로 바뀌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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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NOA
더킹이 지닌 공중요새. 녹스의 본거지와 더킹의 본궁은 이곳에 있으며, 강력한 무기를 탑재한 전함이나 다름없다. 라그나로크 싸움에서 파괴됐다.
인간들이 '꿈틀'댈 때마다 리셋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흡수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병기이다. GOH 세계대회장 밑에 숨겨져 있다가 256화에 발동되어 257화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정작 킹 본인은 평화주의자라 웬만하면 사용을 꺼린다고한다. The King의 소유이며, The King의 인증이 없을시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그러나 The King의 숨겨진 아들 R에 의해서 발동된다. 과거 The King은 방주 위에서 홍수로 세상을 멸망시켰다고 한다. 이후 라그나로크때 그대로 대파당했으나 세계정부가 수복에 성공, 절대신 박무진과의 결전에서 메인 전함으로 사용하였다. 결국 대파당하지만 최대한 에너지를 흡수해 진모리에게 이양함으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었다. 6부에서 추가로 묘사된 바로는 본래의 용도는 인간리셋용이 아닌 대마족섬멸병기이며, 거인들의 심장을 동력원 삼아 기동한다. 방주 위에서 마왕군을 일부 죽이고, 분노한 제천대성에게 그릇된 선택으로 죽은 동지들을 보는 기분이 어떠하냐고 묻는 모습이 나왔다. 실제로 여래의 신전을 일부 부수고[24] 박무봉이 준비한 갖가지 인류섬멸무기들에 맞서 인류를 지켜내는 위엄을 보였다.
5. 성격
대부분 강대한 힘에 취해 대부분 자기중심적이고 잔인한 천계의 신들 중에서 손꼽히는 인격자다. 기본적으로 웃는 상이며 어지간해서는 웃는 모습을 잃지 않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젊은 시절에도 그랬지만 노년에는 특히나 더 겸손해져서 동격이나 심지어 자기보다 아래위치에 있는 투신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는 존댓말 캐릭터다. 더킹이 대하는 태도는 종족마다 다 다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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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기본적으로 더킹 본인도 신인데다가 그들의 강대한 힘을 인정하기 때문에 예의를 갖춘다. 세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행동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동족이기 때문인지 더킹의 행적은 신들의 편의위주로 가고 있다. 상술했듯 자기보다 아래위치에 있는 신들에게도 끝까지 예의를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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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신치고는 인간에 대한 태도는 온화하지만,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생명 에너지를 공급할 노예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웅녀나 박무진은 그를 기생충 취급하며 증오하고 있으나, 신들의 인명경시적인 태도와 더킹과 인간의 격차를 생각하면 특이할 정도로 온화하며 다른 신들이 인간을 지배하자고 할 때 홀로 공존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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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
적대종족이기 때문에 정말 무자비하다. 인간들을 벌하는 모습도 마족을 대하는 모습과 비교하면 한참 약과일 정도. 우마왕이나 구미호 호조사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이들을 짐승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제천대성만은 절대신 여래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인정한 모양인지 예우를 갖춘다.
의외로 난봉꾼적 면모가 있다. 치매 걸린 노인인 척, 한대령에게 음흉한 짓을 하려다가 한대위에게 구박받는 모습을 보이고, 자식을 낳기 수많은 여자들과 만났다. 하지만 상술했듯 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았고 어디까니자 인간과 신의 후손이 어디까지 해나갈지 실험해본 것에 지나지 않다.
6. 평가
6부가 진행되기 전까지는 신인마 모두에게 해가 되는 이미지의 캐릭터였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신과 마족 그리고 인간까지 복잡하게 꼬여있는 세 종족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차악을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천계의 신들이 자신들 이외에는 그저 벌레처럼 죽여도 아무런 상관없는 코즈믹 호러 같은 존재임에도 그들 중에서 옥황만이 나름대로 인간을 신경써준 신이였다. 작중 나오는 인간의 왕이라는 칭호가 딱 적절한 셈.-
신(神)
다른 신들의 동의 없이 자기 멋대로 절대신 여래까지 꺾은 자신도 이기지도 못 할 마왕을 되살려서[25] 천계를 멸망하게 만든 장본인이였지만 6부에서 밝혀지길, 이미 천계와는 다른 생각을 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당대 1천계 최강자 벨제버브와 충돌했으며, 절대신 여래의 부활에 대한 전권을 위임받았지만 더 킹은 여래의 부활에는 관심이 없었고 여래의 검과 인간계 지배권, 현자의 지혜를 탐내는 신들과 계속 마찰을 빚고 있었다. 더 킹의 관점에선 배신은 천계가 먼저 때렸으나 사실은 서로 통수 칠 준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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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魔)
비숍 바이런과 투신들을 통해 오래국 원숭이들의 생체 에너지를 용마루로 흡수했으며 결국엔 오래국을 포함해 요괴들이 살던 행성을 파괴해버렸다. 제천대성과 우마왕을 필두로 한 마족들과 더 킹에게 배신당한 호조사의 작중 평가만 들어봐도 이들이 얼마나 옥황을 증오하는지 알 수 있다.[26] 하지만, 아예 없애버리자는 다른 신들보단 옥황은 우리에게 유용하니까 서로 좋게좋게 공존하자는 입장이였다. 실제로 더 킹은 상만덕이 리수진을 이용해 오래국에 개입하여 금제의 해제를 유도한 것에 대해서 화를 냈다. 게다가 마족은 더 킹이 아니라도 천계의 신들과 인간계의 인간들에게 있어서는 전쟁의 주범이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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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人)
R은 자신과 어머니를 실험체로 이용한 최악의 쓰레기 신이라는 평가했고 박무진은 인간의 생명에너지를 빨아먹는 기생충이라고 불렀으나, 사실 옥황 입장에선 충분히 그럴만한 명분이 있었다. 상호불가침조약을 맺은 당사자인 옥황이 죽게 된다면 신들은 인간계로 쳐들어와 인류를 노예화시켜 생명에너지를 흡수할게 뻔할 것이고, 옥황은 클론이라도 만들어서 자신이 건재함을 보여줘야 그런 사태가 벌어지는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인간들은 마족에게서 구해달라고 신들한테 요청했고, 결국 힘을 빌려줘 구해줬더니 환웅에 의해 태초의 차력 시스템이 파괴되었으며 그 결과, 신들은 인간이 원하기만 하면 힘을 강제로 빌려줄 상황에 처하게 되었으나, 세 종족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직접 금제를 걸고 관리하고 있었다. 결국 천계를 척지고 인간을 지키는데에 본인의 힘을 쓰기로 마음먹고 자신의 생명을 대가로 죽었던 한대위를 소생시키며 전권을 위임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제천대성이 당도할 때까지 신들에게 맞서며 시간을 벌 수 있었고, 이는 제천대성의 승리로 인간과 마족이 천계로부터 해방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렇듯, 환웅을 제외한 신들 중에서 인간에게 선심을 배푼 신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28] 다른 신들의 경우 인간과 마족에 대한 취급이 굉장히 위험하다. 제우스는 가만히 있더라도 심기가 거슬리면 죽이고 오딘은 자신이 인정한 인간이 아니면 말을 걸었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이려들며, 당장 사탄이 날뛰려던 것을 제지한 벨제버브도 재미로 사람들을 학살했던 반면, 더 킹은 (어디까지 비교적) 온건하게 진행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세력과 그에 대응하는 녹스의 방식에 열내며 비판하는 상만덕을 보고 타 비숍들이 어전에서 상만덕의 태도가 너무 불경하다고 화를 내자 모두를 진정시키고 먼저 상만덕의 말을 들어보는 모습을 보인다. 상만덕과의 토론 중 나도 과거에는 자네와 같이 생각했었지만, 이 자리에 오래 앉아있다보니 깨달은게 지배와 군림이 아닌 공존이라고 말하는 것과 아끼던 청년이 죽어서 마음이 슬펐을 때 오늘은 피를 더 보고싶지 않다고 말하는 것, 회춘했을 때 내가 오늘 기분이 좋으니 지금이라도 투항하면 다 용서해준다고 하는 것을 보아 평화주의자가 맞긴하다. 그리고 여래의 과거 행적이 나오자 무수한 재평가를 받고 있다(...).[29]
즉, 더 킹은 그나마 천계에서 환웅 다음가는 상식적인 신이었고, 모든 신들 중에서 가장 쓰레기라는 R의 발언은 객관적 판단이 아닌 더 킹에게 원한이 있는 본인의 감정이 실린 주관적 판단이였다.[30] 다만 상식적이라고 해봤자 힘 되찾고 바로 아시아부터 석기시대로 되돌려주겠다며 강력부터 써제꼈던 걸 보면 인간을 벌레 취급하는 것에는 다른 신들과 크게 차이가 없다. 그런 존재가 그나마 상식적이고 인간에게 온건한 평화주의자였다는 점부터가 신들의 작태를 정확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7. 여담
- 이 작품의 주인공인 제천대성과의 최강자 논란이 자주 일어났으나, 작가 언급으로 5부 시점에서는 제천대성과 666:Satan, 여래가 최강의 삼인방이라는 것이 공인되며 The King이 최강자라는 주장은 잠잠해졌다.
- 정수리에서 더듬이처럼 몇 가닥 튀어나와 있는 머리카락이 특징. 게다가 그 부분만 색깔이 다르다. 이게 만화적 표현이 아니었는지 박무봉은 무려 이 더듬이로 제갈택이 그의 자손임을 눈치챈다.
- 초반의 외모와 현재가 좀 달라졌다. 처음 나온 킹의 젊은 시절 모습은 귓볼이 크고 속눈썹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풍성하며 '더듬이가 검은색' 이었는데 요즘 나오는 회상에서는 그냥 단테처럼 노란색 더듬이에 귓볼 크기도 평범하다. 다만 277화 제천대성과 내기했던 것을 회상할 때는 '더듬이가 검은색'으로 나왔다. 이렇다보니 관련 게임에서도 더 킹의 디자인이 갈리는데 히어로 칸타레와 턴제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에서는 검은색 더듬이, 액션 게임 2020 갓오브하이스쿨에서는 주황색 더듬이로 나온다.
- 단테의 몸으로 회춘했는데 어째 단테의 얼굴이 킹처럼 변했다. 이마에 눈 하나가 더 생기면서 눈썹 모양 및 색깔이 달라진 것은 물론, 눈동자 색깔도 붉어지고 보면 알겠지만 묘하게 눈매도 좀 더 새초롬(?) 해졌으며 피부색도 단테보다 하얗다. 머리스타일도 달라졌다.
- 272화의 우리엘이 미남이었다고 발언했다. 재수없는 눈매가 포인트인 모양.
- 아들인 R과 함께 실눈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싸우거나 진지해질 때만 본래의 붉은 눈을 뜬다. 그러나 나중가서는 실눈캐들이 으레 그렇듯 그냥 멀쩡히 뜨고 다닌다.
- 이마에 달린 눈 때문에 인간사회생활을 어찌할까 싶지만 인간사회에 나올 때 이마의 현자의 지혜를 과거에는 앞머리로, 늙은 뒤로는 모자로 가린다.
- 수백이 넘는 자식들로 거듭 실험을 하는 장면으로 밝혀졌다. 나중에는 늙어서 새 자식을 낳기 힘들었는지 그냥 복제했다.
- 한대위와 장기를 두는 장면이 두 번 나오는데 모두 한대위한테 발렸다. 이로 인해 못해도 족히 인류 시작 때부터 살아온 자가 고등학생에게 현자의 눈까지 사용했는데도 패배했냐? 라며 본의 아니게 지능 논란에 시달리고있다.
- 노화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었다. 결국 단테로 회춘하는데 성공... 했으나 R에게 육체의 힘을 흡수당해서 다시 늙은 상태로 돌아온 후에 사망했다.
- 완결하기 전까지는 점점 만화가 막장으로 가다보니 휘모리랑 함께 "좋을 때 갔다."라는 평을 받는다. 사실, 최종보스가 여래다보니 과거 회상과 한대위,유미라의 무의식 속에서 계속 등장한다.
- 하도 잦은 편집 분쟁으로 인해서 2017년 6월 19일에 결국 갓 오브 하이스쿨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비로그인 사용자 편집 제한이 걸리게 되었다.
- 한대위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한다. 우직하고 친구를 위해 몸사리지않는 성격의 인물을 좋아하는듯. 실제로 한대위가 사망했을때 진심으로 안타까워했으며 이후 R과 제우스에게 잡혀 힘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이만 죽자며 삶을 완전히 포기했으나 경기장 잔해에 눕혀져있는 한대위의 시신을 보고는 주저없이 자신의 생명을 댓가로 한대위를 소생시킨다. 거기다 옥황의 증표인 현자의 지혜마저 한대위에게 승계하며 한대위를 차기옥황으로 임명한다.
- 어째선지 일본식 나막신인 게다를 신고있다. 여러 신화가 짬뽕된 작품의 특성을 반영한걸지도 모른다.
- 엔젤게임즈의 게임 히어로 칸타레에 갓 오브 하이스쿨 진영의 히어로로서 등장한다. 원작보다도 약하게 묘사된다. 후계자인 옥황 한대위, 마녀 유미라/ 성전 유미라[31]가 더 성능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1]
세간에는 더킹이 너무나도 강력한 구미호를 두려워했다고 한다. 하지만 본작에서 드러난 더킹의 강함과 구미호의 주관적인 의견이 섞여있어서 자세한 사정은 불분명하다. 열쇠라는 점과 옥황이 상호불가침조약에 집착하던 모습을 보면 열쇠를 폐기하기 위함인듯.
[2]
상하관계는 엄연히 나탁이 옥황 및 1천계 신보다는 낮은 모양. 하지만 명색이 1천계 신을 능가하는 힘을 지닌 투신들이기에 더킹은 이들에게 존대를 해준다.
[3]
그러나 여래 역시 원래는 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최초는 아니게 됐다.
[4]
킹은 인간에겐 상위존재가 필수적이라고 보았고 제천대성은 반대라고 본 듯 하며 이 내기 때문에 최후까지 남아서 확인사살한다고 해놓고 놓아준 것으로 보인다.
[5]
이때를 기점으로 상만진은 더킹에게 모반을 품는다.
[6]
이때 The King은 질것 같자 현자의 지혜를 써서 위기를 벗어난 상황이었다...
[7]
The King曰 노인의 지혜. 경험의 지혜. 한대위曰 뭔가 반칙을 쓰고 있는 것 같지만, 일단 넘어가자.
[8]
작은 의미에서 한쪽눈만 보이는 시야, 넓은의미에서 젊은이의 미숙한 판단에 대한 지적인듯
[9]
이목구비, 눈매, 특유의 헤어스타일을 포함한 외모의 유사성이 있으며, 무엇보다 그가 신으로 각성했을 당시 제3의 눈을 개안했다.
[10]
단테들이 깨어나기전에 옥황이 단테의 육체를 취할 것을 예상하고 단테들의 몸에 미량의 독을 주사해놓았다. 큰 효과는 없었으나 옥황의 힘을 불완전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11]
이때 샤오첸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다름아닌 성경에 나오는
간음하다 잡힌 여인이었다.
[12]
이때 점점 더킹의 힘에 잠식되는 걸 의미하는 듯 한대위의 머리색 일부가 더킹처럼 노란색으로 변한다.
[13]
무슨 매커니즘인지 당췌 이해가 가지 않지만 작가가 이공계가 아니고 현실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작품도 아니기 때문에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머리 아프다. 그냥 이런저런 버프를 걸었다고 생각하자. 비단 킹만의 문제도 아닌게, 이는 갓오하 전반적으로 보이는 문제이며 비슷한 사례로는 사탄 숫자놀음,오르트 근두운 등이 있다.
[14]
다른 사용자가 현자의 지혜를 너무 많이 쓰면 정신이 The King에게 잠식된다는 것이 나와서 현자의 지혜가 The King의 핵심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실제로 단테의 몸을 뺏을 때 현자의 지혜를 사용하있다. 단테에게도 현자의 눈을 포함한 자신의 '모든 것'을 물려주며 몸을 옮겼다.
[15]
오딘, 제우스, 우리엘, 미카엘, 포세이돈, 아테나, 헤라, 하데스 등등.. 거의 모든 신들이 노렸다. 이 중 다른 신들과는 달리 우리엘은 방에다가 장식해두겠다고 했지만...
[16]
북유럽 신화 원전에서도 오딘은 지혜를 얻고자 자신의 오른 쪽 눈을 뽑아 미미르의 샘에 바치고 지혜의 신이 되었다.
[17]
본인한테야 당연히 문제 없겠지만 이식 당한
사람한테는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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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었다곤 하나, 천계에서 상위권이였을 킹도 노화로 약해진 이후론 한 번에 1개의 권능만 쓸 수 있었다. 회춘하고 나서는 한번에 4개씩 컨트롤했지만..
[19]
이는 킹 본인의 육체의 힘 혹은 그에 준하는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해결되는 걸로 보인다. 현재 R이 흡수했던 킹의 육체의 힘은
유미라가 소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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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휘모리, 리수진, 백승철, 서한량,김두식,박무진의 공격을 생채기 하나 없이 받아치고, '제아봉침+서한량의 108번뇌+우마왕의 힘+판도라의 갑옷+차원의 문이 열리면서 충전된 힘'이라는 최대한의 버프를 받은 휘모리가 오리지널 여의까지 쓰고 나서야 겨우 '방어력도 이제 한계'라는 말을 했다. 거기에 2천계 신인 헤라와 포세이돈, 아테나, 하레스의 기습의 공격을 받고도 멀쩡하다.
[22]
이는 더 킹의 동공 안에 그려진 알파와 오메가 문양들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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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과는 달리 이 알파또한 거꾸로 뒤집혀있다..
[24]
박무진이 기거하는 신전에는 방주로는 흠집 하나 내지 못했으며, 그 신전은 나중에 진모리가 지축으로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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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더 킹이 살려줄 당시의 제천대성은 이미 주신급 이상이긴 했어도 여래에게는 미치지 못했다. 오딘부터가 제천대성이 절대신에 등극할 수 있었던건 어디까지나 제천대성이 현 라그나로크 시점에서 신.인.마의 기술을 모두 섭렵한 괴물이 되었기 때문이지, 그 전부터 손 쓸 수 없을정도로 강했다고는 하지 않았다.
[26]
신, 인간, 요괴가 함께 있던 시절에 에너지를 뽑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박무진의 예시는 전부 신들과 요괴가 지구에 더 이상 없던 시절이었으며 또한 지구에 요괴가 없으므로 박무진이 요괴도 생체 에너지를 뽑았는지 확인할 수단이 없으므로 박무진이 말한 지구의 모든 생명체라는 것은 신과 요괴가 떠나간 후를 기준으로 말한 것이다.
[27]
금제를 맺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마족한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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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에 남은 것 역시 본인이 자처한 것이지 천계에서 시킨 것이 아니므로 원할 때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었으며, 실제로 연합군과의 싸움 후 그들의 승리를 인정하며 천계로 돌아가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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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모리 화상에서 여래가 제천대성 일행 앞에 나타나 여래의 검으로 제천대성을 베어버리고는 자신의 입 속에서 부터 수많은 요괴를 소환해 공격했는데 이에 화가 난 제천대성이 여래에게 '당신이 시킨 대로 다 했는데 우리에게 왜 이러는 거냐'며 반문하자 여래는 웃으며 그냥이라고 답했다. 오죽하면 이러니까 더 킹이 여래를 안살려주는거라는 베댓이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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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R를 실험물로 보고 버리다시피 했으니 원망 클 수 밖에 없었고 나중에 R이 더킹에게 뒤통수로 때려 라그나로크를 열게 만들었으니 더킹도 어느 정도 책임은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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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초반의 서쪽의 마녀 유미라와 여래의 검을 꺼내고 절대신이 되기위한 성전에 들어간 유미라를 별도의 캐릭터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