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 탐 발동 후 |
TVA |
이름 |
제갈택 사이온지 가쿠토(西園寺 岳人) |
나이 | 18 |
육체 레벨 | 8(13)[1] |
HP | 600 |
GP | 49 → 1950 |
사용 무술 | 제갈아류 |
성우 |
정재헌(
게임) /
하성용(
TVA) 츠다 켄지로(게임 / TVA)[2] 카이지 탕(TVA)[3] |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재벌 JG 그룹의 19대 당주이다.2. 상세
테마곡[4] |
갓 오브 하이스쿨 대회 참가자로, 소속은 경상남도 팀. 수도권 예선 후 전국대회로 작품의 무대가 넓어지면서 정식으로 모습과 이름을 드러냈으며, 등장 이후 전국대회 편의 주요인물로서 스토리에 깊게 관여하고 있다. 그 강함은 전국급이며 경상남도 예선을 가볍게 우승한 걸로 보이는데, 잔인하고 압도적인 경기 내용이 진행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3. 성격
눈에 거슬리는 것은 무엇이든 뭉개버리는 폭군. 상대를 재기불능으로 밟아버리기를 즐기며, 이는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전주곡과의 승부 도중 난입한 이향단을 처참히 밟으며 '난 여자가 나대는 걸 정말 싫어한다' 라는 말을 하는 등.함께 일하는 녹스에 대해 쓰레기라 부르며 경멸하는 등, 자신의 힘과 지위에 대한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 여기에 잔인함과 호전성이 더해져, 결과적으로 팀원들에게는 독고다이 캐릭터로 항상 선두에서 솔선수범 한다.
제대로 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살아왔으며, 6부의 중간 보스 중모리와 비슷하지만 성격이 미묘하게 다르다. 자신들은 선택받았다며 선민사상에 빠져있던 아버지의 영향을 깊게 받아 승리를 위해서 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제갈택의 잔인함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시비를 걸었던 강만석을 처절하게 밟아주고, 무술 대회 당시 박승연의 다리를 불구로 만들었다.
이 때문에 박일표의 역린을 건드려서 두들겨 맞았는데, 이때 처음으로 이기지 못할 패배감을 느껴 뒤통수를 치고 강해지기 위해서 녹스와 거래를 하는 등 강해지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이때부터 박일표를 크게 의식하고 있으며 내심 자신과 동류로 보고 있다.
4. 작중 행적
4.1. 과거
어렸을 때, 어머니와 이별하고 JG 그룹 회장의 아들이 되었다. 어머니는 같이 안 가냐는 제갈택에게 "미쳤냐? 내가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잘 먹고 잘 살아."라고 말하며 그를 떠나보냈다. 말만 들어서는 자식을 버리는 것 같은 태도인데, 정작 회장은 그런 그녀를 보며 술집 작부가 욱해서 어른 놀이를 하려다 저 꼴이 났다, 가족이나 사랑도 힘이 있어야 챙기는 것이라 이죽거렸다. 이것을 보아서는 회장이 그녀의 빚을 빌미로 하여 어머니에게서 제갈택을 빼앗아온 것이 아닌가 싶다.[5][6]이후 몹쓸 아버지에게 길러져 제갈택은 승리만을 추구하는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가 된다. 이때 자기가 최강이라며 승승장구하던 강만석을 처절하게 밞아줬다.
그리고 훗날 악연이 될 박일표와는 대통령배 무술대회 결승에서 제갈택이 박승연의 다리를 부러뜨린 것으로 시작되었다. 제갈택이 미소를 짓는 것을 훔쳐보고 다리 부상이 사고가 아니라 고의였음을 직감하고 분노한 일표는 그를 때려눕힌 끝에 팔까지 부러트리고 사과를 종용한다. 이는 제갈택이 난생 처음으로 맛본 "압도적인 패배"였다. 싸움은 승아가 일표를 말리면서 일단락되었지만, 제갈택은 직후 승아의 부축을 받고 걸어가는 일표를 쇠파이프로 뒤에서 내리치고 난타했다. 때문에 이 싸움을 누구의 승리로 보아야 할 지 의견이 분분했던 모양. 일표 자신이 "그 승부는 네가 이긴 거 였다"고 말한 것도 이런 의미였다.
좋은 곳으로 가실 거에요, 아버지.
박일표에게 승리할 자신이 없어진 제갈택은 녹스와 거래해서 탐이라는 차력을 이식 받는다. 그리고 JG그룹의 회장이 병환으로 죽어갈 당시 단 한번도 아버지라고 불리지 못했다고 한탄하자. 베개로 눌러 질식사 시키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버지라고 부른다.[7]
4.2. 전국대회 리그
가장 강한 고등학생을 뽑는 갓 오브 하이스쿨에 참전하는데,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했다. 이때 수도권에서 자신이 밞았던 강만석이 더 강해져서 돌아왔지만 진모리에게 패배했다는 사실에 흥미를 가져 찾아온다. 그러나 한대위와 명경기를 펼치던 진모리를 보고 "딱 그 수준."이라며 깔본다.이후 전국대회 편에서 박일표에게 호승심을 보이는데, 마찬가지로 박일표를 라이벌로 여기던 전라북도 팀 대표 전주곡을 차력 메갈로돈으로 압도한다. 이때 전주곡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모습에 분노한 이향단이 난입하지만, 제갈택은 여자가 나내는 게 싫다며 마찬가지로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이 모습에 진모리를 대신해서 한대위가 나서는데, 그의 공격에도 아무렇지 않게 반격한다. 그리고 아직 시합을 포기하지 않은 전주곡이 라이트닝 볼트를 날리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전주곡을 두들겨패서 심판 판정하에 제갈택의 승리로 끝난다. 이때 전라북도 대표 2위 허일선은 겁에 질려서 기권했고 결국 혼자서 전라북도 팀을 3:0으로 이겼다.
이후로도 경상북도 팀 팀을 홀로 재기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녹스측의 공격을 경계했던 박무진은 팀전으로 한 의미가 없다고 평가한다. 또한 녹스측의 페이롱이 본래 계획과는 달리 진모리를 사로잡지 못하자 한심해하며 죽인다. 이후 묘사를 보아 충청남도 팀에게 승리를 거둔 듯 하며, 진모리와 박일표의 싸움을 관전한다.
박일표가 결국 패하자 대회장을 나가려고 하는데, 낫지 않은 몸을 이끌고 나온 전주곡을 비웃으며 메갈로돈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전주곡도 상만진으로부터 탐을 이식받은 상태였고 이전과는 달리 전주곡은 자신의 몸에 박힌 이빨을 역으로 발사하여 공격하는등 제갈텍이 오히려 밀리기 시작했고 이에 뒤에서 지켜보고있던 향단을 인질삼아서 공격. 결국 전주곡은 치명타를 입은줄 알았으나 오히려 향단을 흡수하고 탐이 폭주한다. 전라남도 팀의 병실에까지 밀린 제갈택은 짜증이 치밀어서 탐을 발동하여 전주곡을 살해한다. 이 과정에서 박승아와 류현복의 팔 다리가 손실되는데, 제갈택은 태연히 실수했다고 말하며 안 그래도 제갈택에 대한 분노가 컸던 박일표를 자극하여 이를 참지 못한 진모리부터 공격받다가 심판인 X가 무력으로 중재하여 상황은 종료. 전라남도 팀 두명이 전투 불능이 되었기에 박무진은 둘의 체력 비율을 동일하게 조절한 체로 박일표와 일대일 승부로 가릴것을 지시한다.
4.3. 준결승전(VS 박일표)
일표와 본격적인 대결을 펼쳐 초반엔 대등한 승부를 펼쳤고 박일표가 호조사를 꺼내들자 밀리던 도중 탐을 꺼내기 시작하여 박일표의 호조사의 힘의 반을 먹고[8] 탐을 통해 다수의 차력[9]을 꺼내 박일표를 몰아붙혀 결국 호조사의 능력을 완전히 손에 넣지만 일표는 필요없다며 순수한 육체 능력만으로 차력들을 상쇄하다 지치자 도발을 가장한 미묘한 포즈로 "힘 좀 나게 해줘?"라면서 과거 승연에게 했던 반칙을 시도하다가 정신차린 일표가 뿌리친다. 그리고 박일표가 스스로 코너에 몰리고 자세를 가다듬자 최후의 일격을 직감하고는 달려든다. 그리고 일표가 날린 진 회축을 회피하나 노린것은 링 와이어를 반동삼아 날리는 진 역축이었고 공격에 맞은 쓰러져서 패배한다. 그리고 경기는 끝나는 줄 알았는데...갓 오브 하이스쿨의 역대 챕터별 보스 | |
<colbgcolor=#7e5bff><colcolor=#ffffff> 1부 | 한대위 |
2부 | 제갈택 |
2.5부 | 아기를 지키는 고릴라, 최도하 |
3부 | 나탁 3태자 → 리수진 |
4부 | 단테, 쿠사나기 쿄이치, 오야마 스기하라 |
5부 | 666:Satan → 울티오 |
6부 | 박무진 → 절대신 박무진 |
탐이 갑자기 폭주하여 GP 1950이라는 터무니 없는 수치가 되어 일어선다. 집행위원 Q가 리미터를 해제한 GP 2500인데 비해 선수들의 차력이 아무리 강해도 두 자리 수였던 것을 생각하면 위원들과 주인공 선수들의 격차는 매우 크며 유미라의 말대로 탐 상태의 제갈택은 집행위원급과 맞먹는다. 집행위원 X의 팔은 맨손으로 쥐어뜯고 나한성의 차력 아이기스의 방패[10]로 일표의 공격은 무효화시키고, 곧바로 한 입에 일표를 먹어치우며 리타이어 시켜 버렸다.[11]
여기에 상만진이 난입하여 원하던 승리도 얻었고 열쇠도 빼앗았으니 돌아가자고 회유하고 박무진도 옆에서 나타나 손잡는 즉시
에니메이션에서는 준결승전이 삭제되고 병원에서 낙하한 후 박일표와 개인적으로 싸우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또한 X는 그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제갈택에게 팔이 뜯기지도 상만덕에게 사망하지도 않았다. 이후 원작처럼 탐을 사용해 박일표를 쓰러트리고 박무진에 의해 성지로 텔레포트 당한다.
4.4. VS 진모리& 한대위
이후 태백호, 마보라와 합류해 수도권 팀을 치러 가지만 더욱 강해지기 위해마보라를 수도권 팀으로 보내고 진모리와 싸우기 위해 대기타고 있다가 점혈로 육체레벨이 26으로 올라간 진모리에게 잔뜩 얻어맞고 패배하나, 그것은 제갈택이 탐으로 먹어버린 페이롱의 차력인 도플갱어였다. 분신은 모리가 데미지 때문에 멈춘 사이 다리를 잡고 자폭한다.
마보라가 당하자 모리로 변신시킨 도플갱어로 한대위를 공격하지만 간파당해서 막힌다.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수의 도플갱어로 대위를 포위, 공격하는 한편 방울방울에 띄운 사람들까지 공격해서 어떻게든 열쇠를 얻으려고 한다. 그러나 되돌아온 모리가 대위와 합류, 도플갱어들은 한대위가 상대하는 가운데 모리와 1:1로 싸운다.
이 때의 제갈택은 확실히 준 최종보스 정도의 지위가 아깝지 않은 실력을 보여준다. 무술로도 모리와 밀리지 않는 가운데 다시금 수많은 차력과, 특히 이전까지와 차원이 다른 크기와 파괴력의 메갈로돈[12]을 사용해 모리를 몰아붙인다. 이 와중 쓰러진 대위를 다시금 탐으로 먹어치우려 하는 순간 진모리가 구출하고, 제아봉침 8배+무고통 혈을 사용한 모리에게 리뉴얼 용잡기로 내려찍힌다. 온 몸이 메갈로돈의 송곳니에 꿰뚫리고 만신창이가 되어서도 일어서는 모리에게서 의미심장하게도 일표를 겹쳐본다. 완전히 차력이 폭주하기 시작하여 주위의 모든 것을 가리지 않고 빨아들이지만, 결국 모리에 의해 대위, 미라, 승연 자매, 일표의 몫까지 얻어맞고는 차력화 된 왼팔은 통째로 으스러진 채 쓰러진다.
에니메이션에서는 성지로 텔레포트한 후 원작처럼 한대위&진모리와 싸우는 것이 아닌 한대위와 유미라를 만나 전투를 시작하고 승리하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이후 한대위와 유미라를 찾아온 진모리에게 열쇠를 내놓으라고 하며 싸우기 시작한다.[13] 원작과 달리 진모리에게 패배하지 않고 싸우던 도중 갑자기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오게 되고 당황한 진모리를 제압해 열쇠를 빼앗는다. 원래는 호조사로 변했어야 하나 각색되어 바로 신을 흡수한 이후의 모습로 변한다.[14]
4.5. VS 제천대성
하지만 제갈택은 살아있었고, 108화에서 상만진을 공격하며 열쇠를 빼앗았다. 그리고 탐의 힘으로 그 열쇠를 삼켜 자신이 열쇠가 된다. 8배 무고통에 필살기까지 먹고 이후에도 무참하게 두들겨맞고 왼팔까지 날아가면서 이제 끝나나 싶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부활.리미터가 걸려있던 박일표와는 달리 탐으로 완전히 흡수한 결과 본래 호조사의 힘을 발휘했으며 그 결과 신급의 힘을 보인다. 이때 네피림 무수하게 찾아와 호조사 제갈택을 공격하지만 호조사가 된 제갈택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휩쓸려 나가는데, 동료들에게 위기에 처한 그 순간 진모리는 본래의 정체를 되찾는다.
달에서 여의를 가져온 진모리에게 단 한 방에 사지가 떨어져 나가지만, 자신은 패배자가 아니라며 주변의 네피림을 흡수한다. 그 결과 제3의 눈까지 개안했으며, 여의의 여파로 생긴 해일을 일으켜 진모리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근두운을 모아 뇌전을 일으킨 진모리에 의해 손가락 하나 못대고 가루가 되었다.
에니메이션에서는 제갈택이 호조사일 때의 모습이 스킵되고 열쇠를 흡수하자마자 바로 신을 흡수한 후의 모습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에 진모리가 제천대성으로 각성한 후의 전투씬이 애니 오리지널로 추가되었고 이후 진모리가 뇌전을 사용하는 부분부터는 원작과 똑같이 흘러간다.
이후 전주곡의 폭주와 비슷하게 탐이 폭주했는데 그동안 탐이 먹었던 페이롱, 태백호, 전주곡의 모습이 튀어나와 절규한다.[15] 이후 모리의 청룡의 각으로 마지막 공격을 하지만 탐에서 나온 수많은 손에 막힐 뻔 하다가 탐 안에 갇혀있던 전주곡이 탐 본체에 석화를 시전하고 굳어버린 탐은 모리의 청룡의 각에 산산조각이 나면서 소멸한다.
4.6. 최후
이거 놔,
씨X. 아무튼, 잘 먹고 잘 살아라.
제갈택은 탐을 사용한 대가로 천천히 먹혀가며 죽어가고 있었다. 이때 과거를 회상하며 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데, 자기 같은 놈이 구원을 바랬냐고 자조하며 이런 최후도 나쁘지 않다고 중얼거린다. 그리고 자신을 동정하며 손을 뻗은
박일표에게 표정이 살짝 일그러지더니 그 손을 뿌리치고는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했던 말인 '잘 먹고 잘 살아라'라는 말을 남기고 탐에게 완전히 먹히면서 소멸된다.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따위는 없이 그는 결국 끝까지 제갈택이었다. 상당히 아련한 결말이지만 신이 된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했으니 나름 여한은 없을 듯하다.4.7. 사후
이후 그의 차력인 메갈로돈과 탐은 윤태수에게 이식되었다.[16][17]JG 그룹의 당주였으며, 아마도 유일한 직계.[18] 륙성그룹 인수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보아 실질적인 권력을 쥐고 있는 듯 한데, 119화에서는 륙성그룹과 같이 부도났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녹스가 두 그룹을 흡수한 것.
이후 The King에 의해 제갈택이 그의 후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제갈택도 신의 경지까지 오르자 The King과 마찬가지로 제3의 눈이 개안되었다. 탐 또한 The King의 작품으로 그가 제갈택을 통해 제갈택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실험해 본 것.
그가 사망하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6부 최종전, 마이트레야 진모리가 최후의 차력 열반을 사용해 삼라만상 모든 차력과 인연을 끌어모으자 차력의 형태로 오랜만에 등장해서 "흥."하고 웃어준다. 매우 오랜만에 등장했음에도 전성기 시절의 갓오하를 상징하는 악역이었다보니 많은 독자들이 반가워했다.[19]
5. 평가
1부에서 현재 진행중인 6부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인기 있는 빌런중 하나이며 가장 잘 만든 악역으로 평가받는 캐릭터중 하나다. 외모는 간지나는 편이고 성격은 기본적으로 잔혹하고 오만하지만, 이는 카리스마를 부각시켜준다. 오만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선두에서 솔선수범하는 신중함과 치밀함, 특유의 간지와 강렬함, 근성과 강함까지 전부 갖춘 일종의 완성형 빌런.2부에서 보여주는 간지와 카리스마는 가히 압도적인 수준으로, 별 전투씬 없이 상대 팀을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모습은 압도적인 강함을 느낄수 있었고, 거기다 독자들이 "이새끼 뭐지..." 싶어할 정도로 특유의 근성과 맷집을 보여줬다. 이 근성은 리타이어 할 때가지 계속되었다. 거기다 박일표와 사사건건 충돌하고 그때마다 교묘히 빠져나가는 등 상대를 도발하거나 자신의 페이스로 모는 것도 능슥하고, 상황 판단력도 뛰어나다. 한마디로 지력, 간지와 카리스마, 강함, 매력적인 캐릭터성, 거기다 외모까지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캐릭터. 이건 제갈택의 안티들도 대부분 인정한다.[20]
어릴적 부모(어머니)에게 버림받은 과거, 가족들에게 차별받은 과거, 뛰어난 재능 등 박일표의 안티테제이다. 제갈택도 박일표의 본성을 본 후로는 자신과 동류라고 크게 의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박일표는 진태진의 위로, 박승연&박승아 자매의 사랑을 받으며 평온하게 자랐으나 제갈택은 끝까지 제대로 된 가족, 동료 없이 홀로 살아왔기 때문에 악역이 된 차이점이 있다.이는 6부의 중모리도 비슷하다.
그러나 박일표의 주변인물, 전주곡과 이향단에게 한 짓등 악행을 저지른 것도 많기 때문에 안티도 굉장히 많다.[21] 제갈택의 최후를 안타까워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마땅한 최후였다고 평하는 사람도 많다.
애니메이션의 감독을 맡은 박성후가 갓오하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6. 능력
6.1. 전투력
처음에는 초반부 보스라는 이유로 은근히 저평가 되었지만, 작품이 계속 연재되면서 제갈택의 힘이 굉장하다는 것이 밝혀지며 재평가 받아서 2부 최종보스 답게 최종장인 6부 시점에도 최상위권 강자로 평가된다.
전국대회 편 당시 최강의 선수 중 일각으로 기본적인 역량도 박일표, 진모리 이상이고 이들을 제외하면 제갈택을 이길 만한 선수는 세계대회에서도 거의 전무하다.[22] 기본적으로 힘의 비율이 차력에 치중되어 있지만 무투파인 마보라도 제갈택은 무투도 최강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무투파로서는 본인도 인정했다시피 박일표보단 떨어지는 편이라, 이를 커버하기 위해 그 위험한 탐을 이식해서 다루는데 성공했다. 상만진을 포함한 비숍들에게도 제갈택의 역량은 탐을 쓰지않아도 웬만한 프리스트보다 훨씬 강하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제갈택의 진가는 승리를 향한 강한 집념이다. 박일표를 박살내기 위해 위험부담이 큰 탐을 아무렇지 않게 이식하여 수단을 가리지 않고 다른 차력을 흡수했고 마지막에 가서는 근성으로 호조사와 네피림 등 여러 힘을 흡수하여 결국에는 신의 경지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또한 제 3의 눈까지 개안하고 커다란 해일마저 일으키는 능력까지 보여줬다.[23]
기본적인 역량은 프리스트 상위권, 탐으로 호조사를 흡수한 상태에선 최소 비숍급 이상으로 평가되며 그 상태에서 한마리의 네피림과 수많은 엔젤로를 흡수한 후에는 천재지변을 일으킬 수 있는 레벨인 1천계급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6.2. 맷집
의외로 묻혀지는 사실인데, 맷집왕이다. 한대위의 공격을 연달아서 맞고도 쯧,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며[24] 전주곡의 라이트닝 볼트도 그대로 몸빵으로 버텨내면서 전주곡을 두들겨팼다. 집행위원의 팔도 아작내는 진모리의 공격을 무방비 상태로, 모조리 안면에 맞고도 별 데미지가 없다는 표정이다[25]. 당시 제갈택이 입었던 부상은 왼쪽 흉부 관통상[26] 및 전신 자상에 심한 화상. 악랄한 집착을 잘 보여주는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모리에게 맞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메갈로돈의 이빨을 꽂는 것을 보면 진짜 대단하기는 하다.후술할 작중 행적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전국대회 편 후반부가 진행될 수록 쳐맞고 부활하고를 반복한다. 중간에 뭐 회복할 시간을 받은 것도 없이 번개에 지져지고, 일표에게 맞고, 모리에게 맞고, 그러고도 일어나서 주인공 일행을 추격한 걸 보면 제갈택의 진정한 힘은 맷집과 근성이다. 인간 제갈택 → 탐 제갈택 → 열쇠 흡수 제갈택 → 열쇠+신 제갈택 → 탐 폭주 제갈택의 5단 변신(...)을 선 보이며 여기저기 골고루 맞으면서도 전국대회편 최종보스까지 되는 걸 보고 "이새끼 뭐지..." 싶어한 팬들도 많았다. 이쯤되면 거의 강건마급 근성가이. 이 근성의 역사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무(無)로 돌아가는 탐에 의해 제갈택 자신마저 먹혀서 최종 리타이어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6.3. 차력
6.3.1. 고대 상어 메갈로돈
원작 |
TVA |
물어뜯거나 이빨을 이용한 공격이 가능하며, 또한 자유자재로 원하는 장소에 이빨을 소환하여 상대방을 꿰뚫어 행동을 저지할 수도 있다. 사실 이것만 해도 굉장히 강력한 능력. 발동에 자세나 선딜이 없는데다 근,원거리를 가리지 않고 입체적인 공격이 가능하며, 사용자인 제갈택이 근접전에도 뛰어나서 정신없이 얻어맞으면서도 정확히 카운터를 날리기도 한다. 게다가 기술도 관통형이라 한방 한방이 치명적이기까지 하니까. 이 메갈로돈에 전주곡은 패배, 난입한 이향단까지 한 컷만에 패배했다.
단순히 이빨만을 다루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상어의 본체를 소환하여 땅 혹은 하늘에서 덮치는 공격도 여러번 보여주었다. 그래도 전까지는 끝판왕기술이나 다름없던 진모리의 쌍룡의 각을 막는데 성공하는 것으로 체면치레는 했다.
차력을 사용하는 다른 강자들은 대부분 영웅이나 환수, 신화속 요괴 등 네임드 차력을 소지한 강자들이 대부분인 반면 비네임드 차력인 메갈로돈만으로도 다른 차력사들을 압도하는 제갈택의 역량을 엿볼 수 있다.
6.3.2. 고대 중국의 괴물 탐
원작 | |
TVA |
94화에서 구미호로 변한 박일표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제갈택을 보며 태백호가 형님이 지는 거냐고 물을 때, 마보라가 '그게' 있으니까라고 대답하면서 페이롱이나 전주곡을 죽일 때 쓴 것은 메갈로돈과는 별개의 힘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그리고 95화, 일표의 무차별 난타 속에 제갈택이 그대로 지나 싶더니 몸에 번진 차력이 여우귀 한 쪽과 장갑을 먹어치웠다.[27] 그리고 전주곡의 차력이었던 메이지를 메갈로돈 속에서 꺼냈다.
제갈택의 진정한 차력은 고대 중국, 만물을 먹어치웠던 괴물 탐(貪). 이 탐은 몸에 그림자처럼 붙어있는 괴물로 자신의 몸을 그림자처럼 사방에 뻗을 수 있고, 그 상태로 입을 실체화시켜 뭐든 뜯어 먹어 자신의 힘으로 삼을 수 있다.
전주곡만 아니라 귐기의 차력이었던 잭 더 리퍼 등 모든 선수들의 차력을 토해냈다.[28] 수많은 차력들을 꺼내서 공격하는 그 모습은 이미 괴수 군단. 진행위원들도 사기라고 하지만 박무봉의 말로는 그 차력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도 본인의 역량이라고 한다.
제갈택의 회상 속에서 상만덕이 "마침 당신에게 딱 맞는 신이 강림했다"고 말하는 걸로 보아, '탐'은 그가 녹스(갓 오브 하이스쿨)와 협력하여 얻은 능력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메갈로돈이 단순히 제갈택이 탐으로 먹어치운 차력 중 하나를 위장용으로 사용했던 건지, 아니면 메이지와 다른 새 능력을 받았던 전주곡처럼 제갈택 본래의 차력이 메갈로돈인 상태에서 탐을 새로 받은 건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당시 수도권 팀을 제외한 모든 팀들이 집행위원들에게 차력을 배워 쓴다는 점을 보아 메갈로돈은 GOH에서 얻은 힘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제갈택이 옥황의 후손이고, 옥황이 인간의 몸으로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나 궁금했다는 언급으로 '탐'은 녹스에서 이식받은 것이 확정되었다.
심지여 열쇠의 힘까지 먹어치우는 위력을 보여주었으나, 열쇠의 힘을 탐이 버티지 못해 도로 뱉어내었다.
제갈택이 탐에게 먹힌 뒤 차력이 갑자기 1950이 상승한 걸 보면 탐은 차력을 흡수하면 흡수할수록 강해지며, 사용자가 체력이 다하면 사용자에게 깃들어 사용자를 자신이 먹은 차력만큼 강하게 만들어 주는듯 하다.[29] 다만 이 역시 패널티는 확실한 듯. 결국 모리 일행에게 패한 제갈택의 사인은 탐에게 먹혀죽은 것이였다.
모든 것을 먹어치우고, 빼앗고, 독점하는 탐욕 그 자체라는 점에서, 탐은 확실히 제갈택의 광기 같은 지배욕이나 호승심을 절묘하게 반영하는 차력이다. 그러나 탐의 성질은 어찌 보면 모순적인데, 만족하지 못하고 끝없이 무언가를 바란다는 것은 결국 영영 채워질 수 없는 결여된 존재라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제갈택의 지금 같은 성격이 형성된 첫 걸음이 다름 아닌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기억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차력이 아닐 수 없다.
사실 탐을 다룬다는 것 부터가 제갈택의 역량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전주곡의 경우, 탐에게 먹히고 반쯤 이성을 잃었으며, 탐에게 먹힌 선수들은 제갈택이 약해지기 전까지 계속 탐 속에 있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탐은 (개개인, 그리고 어떤 시술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이식한 사람마저 위험하게 만든다는 것이다.[30] 라그나로크 시점에서 탐을 이식받은 대 차력부대는 부작용이 없었는데, 이는 오리지널인 R이 따로 손을 쓴 듯.[31] 오리지널은 이식받은 새벽 까마귀들이 비숍에게 털렸지만, 제갈택은 신 마저 흡수한 점에서 보면 정말 차원이 다른 강함이다.[32]
또한 제갈택 이후 많은 탐 이식자들이 등장했지만 제갈택만큼 잘 활용한 캐릭터는 없었다. 물론 오리지널 탐인 R은 제외하고, 흡수한 차력들을 통한 물량 소모전부터 방어, 공격, 공격하는 상대를 역으로 흡수하는 카운터까지 사용하며 보는 사람이 '저건 사기잖아...' 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활용했다. 하지만 이후에 나오는 탐 사용자들은 그저 육체 강화랑 차력 강화 정도를 제외하면 제갈택만큼 활용을 못했다. 제갈택같이 활용한 캐릭터를 그나마 꼽자면 죽은 신들의 시체를 흡수해서 사용한 R정도인데 애초에 R은 오리지널 탐 그 자체다. 사실상 이식받은 탐을 100%로 활용한 유일한 캐릭터인 셈이다.
6.3.3. 구미호 호조사
원작 |
박일표의 구미호 호조사를 탐의 힘으로 다시 흡수한 모습. 이번엔 흡수하자마자 그 힘을 발동했기 때문인지 먹는 즉시 모습이 바뀌었다.
잘려나간 팔이 재생됐고 전반적으로 스펙이 수직으로 상향. 한대위는 그 위력을 보고 사기라고 평했다. 이는 탐의 영향으로 호조사가 건 리미터가 해제되었기 때문으로 호조사의 힘을 그대로 낼 수 있었다.심지어 제아봉침 8배의 진모리는 무려 104레벨이라는 정신나간 수치를 보였는데 그걸 다 맞고 버틴 것도 대단할 지경.
모습이 박일표의 아홉 번째 꼬리를 개방한 모습과 비슷한데, 여우라기보단 제갈택의 상징인 상어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33]
후에 더 킹의 자식의 후손으로 밝혀졌는데 만약 호조사를 흡수한 영향으로 금제가 해제됐었다면 금제가 되면서 더 킹의 핏줄이라는 것에 영향을 받아 샤무엘처럼 조상빨 덕분에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졌을 수도 있다.[34][35]
에니메이션에서는 호조사 제갈택이 완전히 삭제되고 열쇠를 흡수 한 후 바로 아래 모습으로 변한다.
6.3.4. 신
원작 | TVA |
제갈택이 지상에 내려와 있던 네피림 한마리와 수많은 엔젤로들을 흡수하고 강화된 모습. The King이 '제갈택이 신의 경지에 오르는데 성공했다'라고 인증한데다 더 킹과 같은 제3의 눈까지 생겼다. 해일을 조종해서 물원반을 만드는 굉장한 능력을 보여줬지만[36] 얼마 되지도 않아 제천대성 진모리의 뇌전을 죽을 때까지 계속 맞고 산화했다.
제갈택에게 탐을 심어준 것이 더 킹의 실험의 일환이었다고 밝혀졌으므로 만약 여기서 모리에게 이기고 신의 힘을 완전히 체득해서 몸이 붕괴하지 않는 수준이 되었다 하더라도 더 킹에게 몸을 빼앗겼을 가능성이 있다. 단테 대신 회춘할 몸이 되었을 것이다.
원작에서 보여준 것은 해일을 다루는 것 하나밖에 없지만 그 스케일이 기상 이변으로 감지될 수준이었다. 그리고 제3의 눈이 개안하고, 그 위상이 알려지면서 제갈택의 평가는 더더욱 올라가게 되었다.
6.3.5. 탐으로 흡수한 차력들
출진했던 선수들이나 NOX의 차력. 흡수한 차력들을 온전히 컨트롤하지 못 하기에 원본 사용자들이 사용할 때 보다 위력이 떨어진다.-
메이지(Mage) 전 사용자
전주곡.
: 전주곡으로 부터 빼았은 차력으로, 소환 당시 메갈로돈의 입에서 나왔다. 작중에서 라이트닝 볼트로 박일표를 공격하나 큰 타격은 주지 못 했다. 100화에서 진모리에게도 사용했으나 진모리는 공격을 무시하고 공격했다. -
잭 더 리퍼 전 사용자
귐기.
: 귐기로 부터 빼았은 차력으로, 다른 차력들 처럼 박일표를 공격하려 했으나, 박일표의 발차기를 맞고 소멸했다. -
골렘 전 사용자 불명.
: 제갈택이 빼았은 차력중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차력으로, 첫 등장은 박일표의 쌈수 최종오의 삼염멸도각을 상쇄하는 용으로 등장했다. 상쇄한 뒤 부서져 소멸했다. 100화에서 자신을 공격하는 진모리의 팔을 붙잡았으나 진모리는 힘으로 뿌리친다. 한대위와 싸울 때도 사용. -
아이기스의 방패 전 사용자 나한성.
: 방어용으로 자주 사용한다. 97화에서 박일표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처음 사용했다.100화에서 제아봉침을 사용한 진모리의 공격에 부서진다. 102화에서 공격모드로 방울 방울에 보호받는 간호사 일행을 공격한다. 진모리도 성가신 기술이라고 평했다. -
도플갱어 전 사용자 페이롱
: 진모리로 변신해 한대위를 속이려 했으나 정체가 들통나 실패하자 자폭 시킨다. 이후 완전 카피 X 100으로 한대위를 포위한다. 제갈택이 빼았은 차력들을 제대로 컨트롤 못 하기에 본체보다 약하다. 이때문에 숫적 우위에도 한대위에게 20명이상이 당한다. 결국 진모리와 한대위에게 전부 당한다. -
이카루스 전 사용자 태백호
: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은 나오진 않았으나 일단 흡수당했기에 맘만 먹으면 충분히 사용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6.4. 제갈아류
박일표와는 반대로 차력에 치우쳐져 있지만 무투의 재능도 상당하다.- 리뉴얼 태권도: 105화에서 진모리의 발차기를 완벽하게 따라했다.
7. 기타
- 애니메이션에서 굉장한 수혜를 입었다. 박성후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여서 그런지 다른 인물들의 얼굴이 간간히 작붕이 생기는데 반해 이놈은 작붕이 거의 없다. 외모 또한 굉장히 버프를 받았으며 마지막화 제천대성이 된 진모리와의 결투에서 전투력 또한 굉장히 상승했는데 원작에서는 순식간에 뇌전으로 지져진데 반해 애니에서는 액션씬을 위해 호각으로 겨루다 쓰러졌다.
- 갓오하에서 손꼽히는 인기 캐릭터. 강렬한 성격에 애초부터 악역으로 나왔기에 팬층과 안티층이 확연하게 나누어졌다.[37]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속성은 전혀 없이, 일관된 색깔을 가진채 달려온 간지 악역.
- 젊은 시절의 The King과 닮았는데, 이는 제갈택이 The King이 천년 전 낳은 자식의 후손이기 때문이다.[38][39] 더 킹의 실험에서 R을 제외한 모든 자식은 처분했는데 후손이 있는 것을 보면 실험이 아니라 그냥 낳은 자식도 있었거나 탐 실험과는 별개로 다른 실험도 했었는 듯하다.
- 100화 특집 부록에서 촬영이 끝나자 선배인 박일표에게 계속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100화의 댓글에 달린 악플들을 보고 상처받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작가왈 사실 제갈택은 마음 여린 연기자랍니다.
[1]
진모리, 박일표와 같은 레벨 변동자. 변동 레벨은 셋 다 13이다. 동급의 강자라는 것을 레벨로 표현한 듯.
[2]
츠다 켄지로는 이후 갓오하 감독
박성후의 후속 작품이자 갓오하 다음 분기
MAPPA 작품
주술회전의
나나미 켄토를 맡았다.
[3]
카이지 탕 역시
주술회전의
고죠 사토루를 맡았다.
[4]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다.
[5]
선술한 회장의 말을 보면 제갈택의 어머니의 행동은 나중에라도 자신이 아들의 약점이 될까 일부로 악역을 자청해 매정하게 행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니면 단순히 말 그대로 제갈택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게 되는 날을 기다려 왔다는 걸 수도 있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그녀의 이러한 행동은 최악의 형태가 되어 돌아왔다.
[6]
이후
2022 서브병에 빠지다!의 3화에서 공개된 내용에 근거할 때, 실제로 어머니 쪽에서 제갈택을 버리려던 것은 아니었음이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7]
애니에선 탐으로 잡아먹는 것으로 묘사된다.
[8]
그마나도 박일표가 승아로 부터 받은 장갑 때문에 반 밖에 못 먹었다.
[9]
전주곡의 메이지, 귐귀의 잭 더 리퍼 등.
[10]
제갈택과는 만난적도 없는데 어떻게 나한성의 차력을 쓰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황상 상만덕이 나한성을 죽이면서 차력을 회수해 제갈택에게 넘겼을 가능성이 높다.
[11]
시합은 이미 박일표의 승으로 판정됐지만 이 시점에서 둘의 대결자체는 제갈택의 승리. 즉, 예전에 일표와의 승부와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자신이 승부에서 이기고 시합은 패배한 셈.
[12]
"메갈로돈 오리지널"이라고 이름이 붙은 것이나, 여타 차력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 위력을 볼 때 메갈로돈은 제갈택이 먹어서 수집한 평범한 차력들과는 격이 다르다는 느낌. 역시 탐 이전에 원래 그가 가지고 있던 차력이었을지도 모른다.
[13]
이때 진모리가 제아봉침 무고통&8배를 사용한 장면등 원작의 명장면들이 대거 삭제되고 간략화 되었다. 다행히 제아봉침 무고통은 제갈택이 열쇠를 흡수한 후의 전투에서 나온다. 원작에서 제갈택이 먹어버린 차력들을 꺼내서 싸우는 장면등등 대부분이 전부 삭제되었다.
[14]
이때 연출이 상당히 괴기한데, 열쇠를 먹은 제갈택이 괴로워하다 갑자기 갓난아기로 변해버리고 날개가 돋더니 원래 몸집으로 돌아오고 뿔이 돋아나며 이마에서 눈이 나오며 신을 흡수했을 대의 모습으로 변한다.
[15]
이걸 봤을 때 탐이 먹은 사람은 완전히 죽는 게 아니라 영혼만 남아
현자의 돌(강철의 연금술사)처럼 탐 안에 갇혀 영원히 고통받는 듯 하다. 그리고 그들이 절규하는 모습은
엔비의 본 모습을 연상시킨다.
[16]
웹소설 갓오하 이클립스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열렬한 제갈택의 팬이다(...).
[17]
정확히는 윤태수가 메갈로돈과 탐을 가지게 된 시점은 제갈택이 죽기전이다.
[18]
아버지를 죽인 후 나머지 친척들도 죽인 것이 암시된다.
[19]
작품이 거의 마무리된 지금까지도 제갈택과 동급 혹은 이상으로 인지도 있고 잘 만들어진 악역은 최종보스인 박무진 정도 뿐이다.
[20]
재미있게도 게임판/애니편에서 제갈택을 연기했던
츠다 켄지로는 제갈택과 비슷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한 이력이 있다
[21]
물론 어디까지나 제갈택은 악역이고 서사 외의 작품성 때문에 비판을 받는 게 아닌 이상 이러한 행적 때문에 나오는 안티는 악역에게는 오히려 칭찬이다.
[22]
박일표나 진모리를 제외하면 그나마 제갈택과 vs가 성립되는 선수는
휘모리,
오리지널 단테,
로시난테 뿐이다.
[23]
갓오하 세계관에서도 천재지변을 일으키는 수준의 강자는 층주인급 이상으로 통한다.
[24]
반대로 대위는 그가 건성으로 가한 반격을 맞고 후에 비틀거리며 그를 강하다고 평가한다.
[25]
모리가 제대로 공격을 넣으려 할 때는 반격했지만.
[26]
심장 부분이다(!).
[27]
여기서 글러브 때문에 반만 먹었다는 대사로 볼 때 일표의 구미호를 완전히 흡수하려고 했음을 알 수가 있다.
[28]
잭 더 리퍼도 있는 것을 보아 작중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충청남도도 이미 털린 것 같다.
[29]
제갈택이 흡수한 차력이 대략 두 자릿수 정도로 보였다는 점과, 그 차력들이 선수들의 차력이고 선수들의 GP가 대략 두 자릿수에서 머문다는 점, 힘을 흡수하는 탐이 차력을 올려주는 방법은 흡수한 힘 뿐이라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30]
라그나로크 시점에서 탐을 이식받은 새벽 까마위는 이런 부작용을 거의 받지 않았다.
[31]
유미라의 경우를 보면 일단 오리지널을 심어도 탐에 먹히거나 할 수 있다.
[32]
다만 이건 기본 스펙 차이일 수도 있다. 제갈택은 무투만으로도 박일표와 맞먹고(무투만으론 필적, 즉 약간 아래다) 차력을 쓰면 호조사 박일표와도 맞먹는다. 즉, 기본 스펙이 상위 프리스트 급이란 소리.
[33]
제갈택의 이미지에 가장 어울리는 동물은 역시나 상어. 차력 메갈로돈을 봐도 그렇고, 성질이나 색상도 상어 컨셉이다.
[34]
위의 적합자 논란도 호조사의 상관이었던 더 킹의 핏줄이었기에 잘 다룰 수 있었다고 볼수도 있다.
[35]
거기다 탐도
더 킹의 창조물로 밝혀졌기에 탐으로 흡수한 것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도 탐이 그만큼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36]
이후 나온 것을 보면 제3의 눈을 개안하면서 각성한 능력일 가능성이 높다.
[37]
대부분의 안티층의 경우 일단 제갈택이 간지나는 카리스마 악역이라는 건 별로 부정하지 않는다. 그냥 악역이 어그로를 잘 끌어서 안티가 된거라고 보면 된다.
[38]
해당 내용은
264화에 나온다.
[39]
덧붙여서, 제갈택이 신의 힘을 흡수했을 당시에 나타난 제 3의 눈은 단순히 신의 힘을 얻어서 나타난 증표가 아니라,
The King의 후손이기 때문에 나타난 표식이라는 듯한 표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