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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리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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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 행적 | <colbgcolor=#fff,#1f2023> 행적 ( 초반· 3~5부· 6부) | |
능력 | 전투력 · 기술 · 리뉴얼 태권도 · 오리지널기술 · 마이트레야( 능력) | ||
관련인물 | 단모리 · 휘모리 · 중모리 |
G.O.H 전국대회 수도권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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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리 | 한대위 | 유미라 |
진모리 Jin Mo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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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e5bff><colcolor=#ffffff> 웹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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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진모리 (한) 야쿠모 진(八雲 仁)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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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77cm | |||
육체 레벨 | 6(13)[1] | |||
HP | 780(1부) → 2100(3부)[2] → 1000000(6부) | |||
GP | 56 | |||
사용 무술 | 리뉴얼 태권도[3] | |||
가족 |
진태진(할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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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최강의 군단 콜라보)[4] 김신우( 히어로 칸타레) 강수진(2016년 액션 RPG 판)[5] 이명희(게임)[6] → 남도형( 게임, TVA)[7] 김보나(TVA 어린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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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오카 요시츠구[8](게임) 타치바나 타츠마루(TVA) 사토 하나(TVA 어린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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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데이먼드(T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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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주인공. 이름의 유래는 국악의 장단명인 자진모리. 한국적인 색채를 가진 배틀 만화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2. 소개
테마곡[9] |
머리에 수면안대를 차고 있는 활기찬 소년이다.[10] 강한 자들과 싸우는 것을 좋아한다. 1~5부 기준으로 나이는 17세 6부 시점에선 34세. 할아버지에게 태권도를 배웠다고 하는데[11], 일반인들과 싸울 때 기준이지만, 사람들 주먹이 슬로 모션으로 보이는 수준이라고. 때문에 대회에 오기 전까지는 한 대도 안 맞고 싸움에서 이겨왔다는 모양. 집행위원 R에게 생애 첫 패배를 겪고, 강자들과 싸울 수 있다는 기대에 참가를 결심한다. 특이하게도 까만 눈에 동공이 갈색이며, 진지하게 싸움에 임하면 금빛의 십자동공으로 변한다.[12]
==# 정체 #==
웹툰 | 애니메이션[13] |
진모리의 진짜 정체는 기억을 잃은 손오공이다. 본명인 손오공은 친한 사람한테만 불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주로 제천대성으로 불린다. 그외로는 조롱의 의미로 돌원숭이, 또다른 이명인 미후왕, 투전승불로도 한번씩은 불렸다.
신들의 습격에 목숨을 잃은 고대종 가이아가 자신의 수호자였던 오우거 사후에 창조한 새로운 수호자다. 어느날 갑자기 깨어나서 주변을 돌아다녔던 손오공은 뛰어난 힘과 지성으로 원숭이들의 왕으로 군림했으며 고대종이었던 스승 수부티를 스승 삼아 도술을 배우며 이윽고 마왕 미후왕으로 불렸다. 이윽고 17년간 도술을 전부 연마한 후, 자신 위에 있는 존재들이었던 신들이 마음에 안 들었던 손오공은 다른 9마왕들과 함께 천계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켜 천상대전을 벌였다.[14]
신을 한번에 몇백, 몇천 단위로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힘을 지닌 손오공은 신들에게도 두려움과 존경을 사서 제천대성이라는 이명으로 불리며 전장을 누볐지만 절대신 여래에게 패배해서 봉인된다. 하지만 선지자 삼장의 호위를 명목으로 봉인에서 풀려난 제천대성은 그녀의 제자로 들어갔고 조금씩 호전성이 누그러졌다. 그녀와 연인 사이가 될 정도로 깊은 사이가 됐지만, 애시당초 여래는 삼장을 제물로 삼을 계획이었고, 예정대로 그들이 천축에 도달하자 본성을 드러낸다. 배신당한 삼장은 치명상을 입었고, 제천대성은 삼장의 부탁에 피눈물을 흘리며 그녀의 육신을 섭취해서 여래와 같은 절대신으로 등극하여 전과는 비교도 안될 힘을 얻은후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을 죽이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이 직접 그 인육을 먹을 수 밖에 없게 만든 여래에게 복수하려한다.[15]
절대신에 등극한 제천대성은 여래에게 승리했지만 결과적으로 힘을 거의 다 소모해서 빈사 상태에 이른다. 하지만 다른 신들을 견제하고 있던 옥황 The King이 수부티의 간곡한 부탁을 받아 제천대성은 유아 상태로 퇴행, 수부티의 분신과 함께 북한 어딘가에 아무도 모르게 봉인된다. 이때 The King은 삼장을 따라 인간들을 지키려고 했던 제천대성을 마음에 들어해서 "과연 인간이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살 수 있나 없나"로 내기를 한다.[16]
이후 수천년의 세월이 흘러 국가의 임무를 수행하던 진태진이 갓난 아기 형태로 수정에 봉인된 제천대성을 주웠고, 누명을 써 잠적한다. 이후 진태진은 제천대성을 노린 THE SIX와의 일전을 벌이게 되는데, 싸움의 여파로 제천대성의 봉인이 풀리게 된다. 하지만 진태진은 기억을 잃은 아기 제천대성을 진모리라 부르며 자신의 손자로 거두어 평범하게 키웠다.
3. 작중 행적
4. 성격
성격은 단순하다. 속성으로 간략하게 설명하면 전투광+ 수면욕+ 천연 정도. 어린아이 같이 순진하며 직선적이고 솔직한 태도가 매력. 싸움과 잠, 이따금 밥 외에는 어떠한 것에도 별 관심이 없어보인다. 그러나 본능적인 감이 뛰어나 상황파악이 빠르고, 전투 센스는 미칠듯이 비상하다.할아버지로부터 철저히 교육 받은 덕에 의리가 있고 선량하며 보기보다 고지식한 부분도 있다. 수도권 경기 초반 강만석이 고감도에게 도가 지나친 폭력을 휘두르자 망설임 없이 본인의 실격처리를 각오하고 경기장에 난입, 강만석을 때려눕혔다. 미라 또한 대위와 모리가 싸웠던 수도권 대회 결승에서 대위가 싸우는 이유(친구를 구하기 위해)를 안다면 모리가 곧장 기권할 거라 언급했다. 그러면서 안경 쓴 사람(집행위원 Q)이나 여자와 싸우는 건 망설여진다고 하는 매너를 아는 소년이다.
그러나 발랄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의외의 외로움이 있는 인물이다. 60화의 과거 회상으로 미루어보면 열살도 되기 전부터 혼자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진태진이 어린 진모리를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라고 하며 혼자 올려보내는데, 하필이면 이 날이 그의 생일이었다.[17] 진태진이 모리를 보내며 한 "모리가 할아버지와 함께 있으면 공부를 못하게 된단다."란 말을 볼 때, 북파 간첩으로서 몸을 숨긴 신세인 탓에 모리를 떼어놓아야 했던 모양. 모리도 대충 사정이 있어 함께 살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는 듯, 헤어지던 날 울먹거리는 얼굴로 할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이걸 보며 말하는 그의 소원은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를 찾아서 같이 사는 것.
본래부터 사교성이 떨어지는 편이었고, G.O.H에 출전하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너무 강한 진모리를 기피했을 가능성이 크다. 본인도 싸움을 피하는 성격도 아니어서 친구는 제대로 사귀지 못했고,[18] 회상에서 진태진이 '서울 가서 좋은 친구 많이 사귀어라'고 했을 때 부루퉁한 표정으로 겨우 대답하는 모습이 현재와 겹쳐지는 것도 그렇다. 그래서인지 한대위와 유미라가 생일날 깜짝파티를 해 주러 오자 처음엔 약간 얼굴을 붉히며 놀란다. 그러나 곧 빙그레 웃으면서 맞이하고 훈훈한 모습이 연출된다.
진모리의 성격은 과거(제천대성 시절), 시즌 1~5부, 시즌 6부에서 다르게 나오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나온다.
- 제천대성
-
천상대전 시절
뭘 바로 잡아?! 전쟁에서 깨지고, 한번이라도 여길 걱정한 적이 있어?!
당신의 서툰 결정 때문에 우리가 어떤 고생을 했는지 알아?!
저 잘난 꼰대들 께서 저지른 일들을 전부 우리가 짊어졌어!
당신 때문에 내, 내 여동생까지 굶어 죽었어! 그런 주제에 뭘 어쩌겠다고?!
어렸을 적부터 타고난 힘과 마족들에게 왕으로서 섬겨져서 유아독존이었다. 스승 수부티, 우마왕 등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면 전부 자신의 밑으로 여길 정도로 오만했었다. 적어도 생명을 경시하지 않는 점에서는 신들보다 낫지만 이때 당시는 동족들과 동료들의 위험에도 자신의 싸움을 우선시하는 등 망나니였다. -
천축 시련
여래에게 참패하고 삼장을 만난 후로는 호전성이 누그러졌다. 강함을 추구하는 성격은 여전했지만 삼장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현재의 진모리와 유사한 성격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 부족해서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면모는 여전했고, 이때도 여전히 동족들을 우선시하지 않아서 많은 미움을 샀다. - 진모리
-
1~5부
상단에 나온 것처럼 진태진의 교육을 받아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할아버지와 떨어진 후로는 제대로 된 만남을 지니지 못했지만, G.O.H에 참가한 후 진정한 친구들을 만나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
6부
모든 걸 잃고 단모리로서 활동했을 당시에는 성격을 정말 많이 죽였다. 단아한을 지키기 위해서 수발을 들어서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진모리의 정체성을 되찾은 뒤에도 과거와 비슷하면서도 차분함을 많이 보여줬다. 최후반부에 마이트레야로 각성한 뒤에는 열반의 경지에 들어서 증오, 미움같은 감정이 없어진 현재의 진모리는 정신적으로 완성된 상태이다.
5. 전투력
자세한 내용은 진모리/전투력 문서 참고하십시오.6. 능력
자세한 내용은 진모리/능력 문서 참고하십시오.7. 게임
7.1. 로스트사가
101번째 용병으로 등장! 청룡의각, 용잡기, 나봉침류 혈맥봉침, 진회축을 기술로 쓰는 데다가 제천대성 모드(!)까지 나왔다. 원래 남자버전과 TS버전이 있다.
덤으로 프리미엄인데 있으라는 '프리미엄 코너'엔 없고 '근접 코너'에 들어가 있다. 물론, 지금은 수정됐다.
자세한 것은 진모리(로스트사가) 문서 참조.
7.2. 최강의 군단
최강의 군단의 첫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등장했다. PvP인 MFL에 참전하였고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한정판 사이드킥으로도 출연. 성우는 박성태.
MFL에서는 시즌 1이 시작하자 마자 등장한 사기캐.
근거리 캐릭터면서 원거리 견제력도 뛰어나고 접근, 후퇴 모두에 용이한 이동기를 가진데다, 딜은 말할 것도 없는 수준에 패시브를 통해 역관광에도 능하고 궁극기를 제외하면 쿨타임도 짧은 편이며 궁극기는 모든 스킬 강화에 슈퍼아머라는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진모리가 우리팀에만 있고, 진모리를 선택한 유저의 실력이 괜찮다면 3:4 게임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정도.
콜라보레이션 인터뷰에서 박용제 작가는 '밸런스는 안맞아도 되니 진모리가 OP 캐릭터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농담삼아 한 말이었겠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자세한 것은 진모리(최강의 군단) 문서 참조.
7.3. 히어로 칸타레
히어로 칸타레에서는 진모리와 제천대성 캐릭터가 따로 존재한다.7.3.1. 진모리
히어로 칸타레 초기 영웅 30명 중 한 명이다.자세한 것은 진모리(히어로 칸타레) 문서 참조.
7.3.2. 제천대성
히어로 칸타레 초기 영웅 30명 중 한 명이다.자세한 것은 제천대성(히어로 칸타레) 문서 참조.
8. 명대사
"...지금부터... 내가 제일 쎈놈이다!"
"쎈놈~ 쎈놈~ 내가 제일 쎈놈~"
"갓 오브 하이스쿨이라... 간만에 진지해져 볼까?"
"벗어. 안경."
"어렵게 고민할 거 있어? 내 꼴리는 대로 하면 돼."
"별 짓 다한다."
"장난이 지나쳤어."
"쌈수 택견 약점. 약하다. 그게 다야."
"오랜...만이구나..."
"기억이...조금 돌아왔어"[19]
"기억이...조금 돌아왔어"[19]
"한대위의 몫!! 유미라의 몫!! 승아 승현의 몫!! 박일표의 몫!!!!!"
"쳐라, 쳐라, 쳐라, 막 쳐라."[20]
"가자, 바보들." [21]
"모두들...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도록."
"난 제천대성이 아냐. 난 그냥 나야."
"네게 악감정은 없어. 하지만 밑에 있는 녀석들을 지켜야 해. 그게 내 역할이야."
"나 역시 네 사정 따위 알 거 없어! 그냥 내 꼴리는 대로 할 거야! 억울하면 네가 날 이기시던가?! 다시 한 번 도전해봐! 얼마든지 받아줄테니! 그러니 일단 살아! 어떻게든 악착같이 살아보라고!! 아까 혼자 중얼거리던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살아봐! 복수고 나발이고 너 내키는 대로 살아보라고!"
''아아... 그러게... 정말... 오랜만이야."
"전 분신은 들어라. 지금부터 4억 7만 6천기 적군의 시체로 내 분신
휘모리의 장례식을 거행하노라."
"
남한테 피해주면서 네 꼴리는 대로 하는 건 민폐야, 임마!!"
"13대 송곳, 41대 수, 63대 검치, 48대 빙, 201대 막둥이. [22] 어라? 아작이 났네? 어쩌지? 이거... 설마 내가 다 깽판친 거야? 뭐, 어쩔 수 없지. 마저 박살내라, 여의." [23]
''
넌 그냥. X나게 쳐맞아야 돼."
''
기적을 보여줄게."
''좋아해.
단아한. 이 우주 전체를 통틀어 너를 제일 좋아해."
''그럼 가볼까? 아...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 건강해라."
9. 여담
- 전술대로 차력파/무투파 떡밥이 존재하지만 작품 내에선 나봉침이 '선령환'을 복용했기 때문에 무투파라고 못 박았다. 22화에서 나봉침은 선령환이 무의식 속에 있는 힘을 끌어내 주는 약이라고 했는데, 작 중 묘사로 보건데 아마 차력은 잠재된 힘을 상상력과 교감, 그리고 GP를 사용해 의식하고 끌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선령환을 복용한 진모리는 일반적인 차력[27]은 구현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차력은 액티브 스킬쪽에 가깝고 진모리쪽은 패시브 스킬이나 일정 조건 충족 시 발동하는 발동형 스킬쪽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작중 내에 묘사된 진모리의 스탠드는 아마 진모리의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무언가를 암시하는 것이었을 수도 있다.
- 작품이 진행되며 성격 또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이 보인다. 수도권 대회 초반만 해도 진모리의 대회참가 동기는 강한 사람과 싸워보고 싶다는 상당히 단순한 것이었다. 그렇기에 강만석 사건 때도 탈락에 개의치 않고 행동할 수 있었던 것.[28] 그러던 것이 수도권 대회 결승에서 대위와 미라와 동료가 되고 진태진까지 행방불명이 되면서 모리의 소원은 단순한 싸움에서 "할아버지를 구하고, 같이 사는 것"으로 바뀐다. 가짜 제주도 팀 사건에서 진태진이 납치 당한 모습이 미끼로 쓰인데다, 죄없는 진짜 제주도 팀 선수가 눈앞에서 개죽음당하는 것을 보며 모리의 소원은 절실한 무게감을 갖게 됐다. 대위가 '저렇게 화가난 건 처음 본다'고 토로할 만큼[29] 전에 없이 진지하게 싸움에 임한 모리는 이후 처음으로 "나, 우승하고 싶어."라는 결의를 동료들 앞에서 드러낸다. 여러모로 제주도 팀 사건이 하나의 전환점이 된 셈.
-
갓 오브 하이스쿨은 국외에서도 제법 만화독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그 대부분 독자들의 애호를 독점하고 있는 등장인물. 주인공이니만큼 당연한 것이려니 생각할 수 있더라도 그 인기 독식이 한대위나 유미라조차 전혀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일방적인데, 그처럼 진모리 한명만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는 사실은 특기사항이다. 그 때문인지 해외 포럼은 온통 진모리가 강하냐 박일표가 강하냐는 VS놀이 투성이.
정체가 밝혀지면서 현 상황에선 그야말로 세계관 최강자가 되었다.
- 128화에서 나온 바로는 가짜 미후왕이 진짜 행세를 한 이후 오래국 꼴이 말이 아니게 되었다고 한다. 앞에서 말한 선령환은 화과산 원숭이들의 주식이었다고 했는데 고감도와 이향단이 신선 정원에서 본 것은 다름아닌 베여나간 선령환 나무였다. 선령환이 잠재력을 이끌어주는 약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화과산 원숭이들이 이것을 먹고 강해져서 신들에게 맞서는 것을 두려워한 신들이 힘의 원천을 갈아엎어 버린 것. 게다가 무투로 싸우는 화과산 원숭이들을 세례시켜 천술을 배우게 하여 신들의 노예처럼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 원전처럼 제천대성 시절에는 다른 신들과 대판 싸운 모양. 이 전쟁을 천상대전이라 하는데 전쟁에 참가한 세대들은 '그것은 한낱 전쟁이 아닌 혁명이었다.'라고 회고한다. 128화에서 출연한 오래국 영감님들의 말에 따르면 미후왕 성 지하감옥에 화과산 원숭이들에게 패한 신들을 가둬놨다고 한다.(주인공 일행을 구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일행 중 한 분이 천상대전 당시 옥지기를 해서 지하 감옥의 구조를 빠싹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 참고로 제우스 또한 이 천상대전 때 제천대성의 번개에 패배했다고 한다.
- 과거 주신들 중 정점인 여래를 제천대성의 전성기 시절에 동귀어진으로 맞다이 깔 수 있는걸로 보아 현 주신들 중 1대1로 과거 전성기보다도 훨씬 강해진 지금의 모리를 이길 수 있는 신은 없다싶이 해도 좋을 것이다. 그나마 666:Satan이 이길뻔 했지만[30] '진모리가 절대신이 된 후'에 졌다.
- 피규어로도 제작이 되었다. 첫번째 버전은 3부에서의 복장에 긴고아가 생긴 모습이고, 두번째 버전은 손오공으로 완전히 각성한 이후의 모습이다. 크기는 첫번째 버전이 더 크다. 그런데 조악한 피규어품질에 대한 반발때문에 환불요청이 빗발치고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애니매이션 방영 이후 2022년 4월에 일본에서도 피규어가 출시되었다. 제천대성 모습인데 퀄리티는 전자보다 압도적으로 좋지만 가격이 21만원으로 매우 비싸다. https://tentaku.net/6569
- 의외로 공부도 잘하는 듯하다. 215화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분신인 휘모리가 지구로 돌아오지 못한 진모리를 대신해서 밀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응시했는데, 휘모리는 그저 본체인 진모리가 아는 만큼만 시험 문제를 풀었고 유미라와 한대위에게 성적표를 공개했는데, 우등생인 유미라가 진모리의 실력에 깜짝 놀라고, 공부를 못하는 한대위는 자존심이 상할 정도였다.
-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작가의 러프에 메모된 것을 보면 키 177cm, 12월 12일생. 좋아하는 건 할아버지, 승리, 잠, 강함과 화끈함, 롤러코스터, 국수요리. 싫어하는 건 패배, 술담배, 여행과 게임.[31]
-
이름의 유래는 국악의 장단명인 자진모리. 한국적인 색채를 가진 배틀 만화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뭐?지은 이름이라고.
-
예전 제천대성 시절때부터 맷집이 좋았던건지 아님 무투를 익히면서 서서히 본래 맷집보다 좋아진건지는 모르지만 천계 레이드, 주신 4명과 단신으로 붙음, 곧장 사탄이랑 붙는데 제아봉침 52배를 한 사탄에게 제아봉침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32] 겁나게 얻어맞는데 '이게다냐?' 라고 맞받아친다.
원래 진모리는 제천대성으로 각성하기 한참 전부터 맷집 하나는 세계우승이였다.다만 이 전투들은 모두 용포를 착용한 상태에서 이루어졌으며 용포 자체가 사기적인 방어력을 지녔으니 용포의 덕도 꽤 봤을 것이다.
- 커플들이 많이 등장하고 또 많이 생기는 갓오하 캐릭터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연애전선이 별로 도드라지지 않는다. 작중에서 커플링으로 부각되는건 전 라이벌이자 안티태제라 할 수 있는 리수진과 6부에서 등장한 조력자 피치 정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떡밥만 투척할 뿐, 본격적인 연애구도는 6부 후반부까지도 없었다.[33]
- 복장이 상당히 개성있고 간지난다는 평이 많다. 특히 호랑이 가죽(?)은 자칫하면 촌스럽게 보일수 있는데 용포와 어우러져 마치 중국의 장수가 연상되기도.
- 1부 : 하얀 반팔티, 파란 바지, 허리에 맨 후드 집업, 자주색 부츠
- 2부 : 1부와 동일한 복장.
- 3부 : 옆구리에 한자로 "天"이 그려진 흰색 민소매 티, 허리에는 여의봉을 등 뒤로 끼워 고정시킬 수 있는 벨트를 두르고 검은 진을 입은 모습. 붉은색 캔버스화. 예전처럼 허리에는 자켓을 두르고 있었지만 리수진과의 싸움에서 찢어져버렸다. + 용포 복장
- 4부 : 용포 복장
- 5부 : 4부와 동일
- 6부 : 검은색 속티에 분홍색 반팔 티셔츠, 청바지, 주황색 캔버스화 → 붉은색 체크무늬 겉옷에 무릎 부분에 구멍 뚫린 바지, 신발은 동일한 주황색 캔버스화 → 어깨 뒷부분에 꽃무늬가 있는 후드티, 허리에 맨 파란색 후드 집업 → 와이셔츠에 검은색 후드티, 붉은색 체크무늬 겉옷, 청바지, 주황색 캔버스화 → 하얀 반팔티, 주황색 후드 집업에 초록색 겉옷 → 검은색 속티에 분홍색 반팔 티셔츠, 청바지, 주황색 캔버스화 → 1부 복장으로 회귀.[34]
-
5부까지는 화안금정 시 십자동공 색이 검은색이었으나 6부부터는 화안금정 시 십자동공이 노란색으로 변경되었다.
과거 제천대성 당시일때도 노란색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냥 디자인의 변경으로 보인다.
- 2019 병영일기에서는 가족 관계가 할아버지 밖에 없는 편부모 가족이어서 그런지 공익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예비군 훈련을 하였다.
- 엔딩이 나오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러브 라인이 형성되지 않았다. 제천대성이었을 때 삼장과 연인사이였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여래에 의해 비극으로 끝났다. 유미라와는 1부에서 좋은 분위기를 내는가 싶었더니 친구들과 제대로 만나지 못한 4~5부 사이에 유미라는 한대위와 이어졌다. 리수진과는 할아버지대부터 이어진 라이벌로서 서로를 의식하고 있었는데, 에필로그에서 미묘한 분위기를 내나 결국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보인 적이 없다. 6부에서 피치가 진모리에게 호감을 드러내지만, 정작 진모리 본인은 동료 이상으로 보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피치의 비중이 적어서 묻혔다. 에필로그에서 피가 안 이어진 여동생 단아한과 서로를 마음을 고백하면서 드디어 러브 라인이 형성된다. 하지만 진모리가 단아한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나타낸 적이 없었기 때문에[35] 근친 이전에 뜬금 없다는 반응이 많다.
- 갓 오브 하이스쿨이란 작품 자체론 해피엔딩이지만, 진모리 개인으로서는 해피엔딩을 맞진 못했다. 자신은 앞으로 우주가 멸망할 순간까지 세계를 굽어 살피는 절대신으로 영원에 가깝게 살아가지만, 모리의 주변인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불멸자와 필멸자의 차이에서 오는 숙명을 감당하게 됐기 때문. 작중 묘사도 홀로 우주를 지키면서 주변 사람들의 죽음(혹은 예정)을 쓸쓸하게 느끼지만 그럼에도 묵묵히 받아들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묘사된다.[36]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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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리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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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단모리 · 휘모리 · 중모리 |
[1]
1부 초반 진모리가 발을 사용했을 때.
[2]
분신 기준.
[3]
리뉴얼 태권도를 메인으로 나봉침류 침술, 전노협 봉술, 후아요락격,
쌈수택견(일부),
월광검법(일부),
극진공수도(일부),
옛법택견(일부), 본인의 오리지널 기술들을 섞어쓴다.
[4]
샤우팅한 연기를 잘 살려서 평가가 높다. 이쪽은 게임 본편에서
한대위를 맡았다.
[5]
나쁘지 않은 목소리였으나 강수진이 맡은 대표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연기를 해서
안 어울린다는 평. 후에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휘모리 역도 맡았는데 이쪽이 더 나은 편.
[6]
원작 3부 스토리부터는 재더빙되지 않아서 그대로 이명희 성우이다.
[7]
연기력은 그럭저럭이나, 캐릭터를
열혈보다는 지나치게 경박히 연기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다만 이건 남도형이 맡았던 타 열혈 캐릭터인
나츠 드래그닐같이 경박한 느낌이 그닥 어울리지가 않는 캐릭터여서 이런 호불호가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이렇게 방영 당시에는 호불호가 꽤나 갈렸었지만 13화 제천대성 모드를 제천대성 그 자체의 연기하는 모습이 보여 호평도 있다.
[8]
RPG 게임판의 일본 적용.
[9]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다. 정확히는 한대위, 유미라를 포함한 수도권 팀의 테마곡, 애니메이션의 메인 테마곡이다.
[10]
보통의 액션만화 주인공의 클리셰가
음식을 많이 먹는다는 것인데, 진모리는 물론 많이 먹지만 잠도 많이 잔다.
[11]
정확히 말하자면
리뉴얼 태권도. 줄여서 'RE태권도'라고 한다. 항목 참조.
[12]
3부에서 이 십자 동공이 선령환을 복용한 화과산 원숭이들의 투기라는 것이 밝혀졌다. 작중에서 야생 호랑이에게 습격당할 때 투기를 발동한 차루루의 눈이 십자 동공으로 변해 있었고 오래국 영감님들도 마찬가지. 선령환을 복용하지 않은 원숭이들에게는(정확히는 가짜 미후왕에게 녹스 식 세례를 받은 원숭이들)은 싸울 때 십자 동공이 아니라
NOX의 문양인 오메가 문양이 눈에 나타난다.
[13]
애니에서는 살짝 오류가 있는데, 제천대성이 긴고아를 찬 것은 여래에게 패한 이후다.
[14]
사실 갓오하 세계관에서는 여래와 같은 최강급 신들은 우주 그 자체 혹은 더 강대한 존재이기 때문에 이건 아무리 9마왕에 제천대성 손오공이라지만 말그대로 미친 짓이라 봐도 무방하다.
[15]
애초에 삼장을 호위했던 이유가 삼장의 고기를 먹으면 말도 안될 정도의 강대한 힘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물과 인간이 삼장을 노려서 호위한것이기 때문에 이미 절대신 바로 아래일 정도의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던 손오공이 먹었을때의 효과는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16]
다만 우주에서 더 킹을 보자 얄짤없이 패려고 했던 걸 보면 본인은 빈사 상태였던지라 모르는 내기인 모양(...) 정황상 본인이 되살아난 이유도 구체적으론 모르는 듯. 수부티의 여의를 넘겨받으면서 '그랬구나' 라는 독백을 하는 걸 보면, 이때 알게 됐을 수도 있다.
[17]
더군다나 학교에 가야 하니 올려보냈다는 건 모리가 이때 여덟 살 이하였다는 소리다.
[18]
3부에서 진모리와 리수진의 생활이 비교되는 표지가 나오는데, 리수진은 특수부대의 간첩으로 자랐고, 진모리는 주변에 친구 하나없이 험악한 표정으로 상처투성이가 된 모습이 나온다.
[19]
제천대성의 각성을 알리는 2부 최고의 명대사다.
[20]
애니메이션에선 내리쳐라.. 쳐라! 쳐라! 내리쳐라!라는 대사로 해당 대사는 원작에선 차분하였지만 개연성을 살리기 위해 격양된 느낌으로 변화되었다.
[21]
1부부터 현재까지 계속 등장하는 진모리가 아닌 갓오하 자체의 명대사이다.
[22]
단모리가 용왕한테 가서 얻어온 여의들의 이름. 사용하려는 여의의 이름을 외우며 사용했다.
[23]
늦게 돌아온 진(단)모리가 마야트레야 박무진이 있는 곳을 박살내며 한 대사이다.
[24]
이 중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싸움은 누구와 싸워 무승부를 이뤘는지 아직 작품에서 나오지 않았고, 가장 최근에 기록한 결판을 짓지 못한 세 번째 싸움은 우주에서 늙은 옥황과의 싸움으로, 옥황이 싸우다 도망쳤기 때문에 제천대성이 옥황을 죽이는 데에는 실패했다. 다만, 그 싸움이 있고 한참 후 260화에 나온 옥황의 언급에 따르면, 계속 싸웠다면 늙은 옥황으로서는 제천대성을 당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는 한다. 그러나 진모리가 제압하는 데에 실패한 것은 사실이니 무승부로 기록하는 것이 적절하다. 그리고 계속 2무의 상대가 호조사나 여래였을 수도 있다는 반달리즘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가능성 전혀 없다. 2무 언급은 1화때부터 나오고 제천대성 당시의 기억은 108화가 지나면서 돌아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 당시의 기억이 있었다면, 여래의 검에 베여 패배했다는 기억도 있어야 하므로 R에게 첫 패배를 당했다는 말도 타당하지 않다.
[25]
혹자는 박용제 작가가 진모리=
제천대성만 정해놓고 여래의 검에 의한 제천대성의 1차 천상대전 당시의 패배는 나중에 지어진 것일 거라며 진모리가 1화 당시 자신 전적에 2무가 있지만 패배는 R 이전까지 없었다고 할 수 있었던 것이며 2무의 대상은 호조사와 여래가 맞고, 패한 적은 제천대성 시절에도 없었던 것이라며 논리적인 설명이나 그렇다는 작가의 언급과 같은 물증도 없이 주장했으나, 근거도 없는 말도 안 되는 궤변에 불과하다. 설령 여래의 검이라는 무기 자체는 명칭이 나온 258화에 지어진 것이 맞다고 가정하더라도, 여래의 검 명칭 등장 한참 전인 131화부터 우마왕의 언급으로 제천대성, 우마왕 포함 마왕군은 1차 천상대전에서 패배했다. 1차 천상대전 패배 설정이 나중에 지어진 것일 수도 있으니 무효라면, 애초에 그토록 무승부라고 주장하는 호조사와의 전투는 143화부터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고 147화에 와서야 호조사에게 진압되었음이 밝혀졌고, 여래와의 승부는 184화에 나왔는데, 131화의 1차 천상대전 패배보다도 나중에 작중에 나온 호조사, 여래와의 승부는 나중에 지어진 설정이 아니라고 포함해도 되는 이유도 없다. 궤변에 불과한 결정적인 이유는, 설령 정말로 1차 천상대전 패배는 나중에 지어진 설정이 맞다고 해도, 이제 작중 공식 사실이 되었으니 이러한 반론 자체가 무의미하다.
[26]
첫 번째 여래, 두 번째 패배는 R, 세 번째 패배는 Q, 네 번째 패배는 THE SIX 서한량, 다섯 번째 패배는 충청북도 팀 백팔야차 나기동, 여섯 번째 패배는 박일표, 일곱 번째 패배는 절대신 박무진.
[27]
전술한 세 가지를 통한
[28]
다만 모리의 지나치게 강하기에 붕 뜬 위치와 상당히 외롭게 보낸 듯한 어린 시절을 감안하면, 강자와 싸우겠다는 애초의 동기도 보이는 것만큼 단순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자신과 맞겨룰 수 있는 적수 혹은 친구를 원했다는 것일수도.
[29]
대위는 이때의 표정을 따로 찍어놓고는 신도들을 비롯한 주변인에게 보여주며 '진모리가 이런 표정 지으면 진짜 빡친거니까 자극하지 말고 피하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30]
참고로 진모리는 사탄과 싸우기 전부터 이미 1천계 신들과의 연이은 전투로 상당히 지친 상태였다.
[31]
진모리 본인이 물욕이 없어서인 것도 있지만 혼자 사는 서울의 자택인 옥탑방에는 이부자리, 살림살이에 필요한 것만 있을 뿐 컴퓨터 하나조차 없다. 그나마 휘모리가 휘황찬란(...)하게 꾸몄지만 잔고가 0원이 되었다. 여행을 싫어하는 이유는 할아버지와 떨어져 살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2]
52배 사탄은 그 오리지널 여의도 주먹 한방에 부순다. 그 말은 진모리의 몸이 여의보다 단단하다는 것이다. 무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금강불괴?
[33]
568화에서 동생인
단아한한테 좋아한다고 말했다.
[34]
초반에는 신발이 초록색으로 나왔다.
[35]
굳이 따지자면 단아한을 자신의 삼장이라고 표현하는 묘사가 있었지만, 가족으로서 소중히 여긴다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36]
하지만 이 또한 진모리의 선택이었으며,
여래의 배신으로 두 아우들을 잃고, (본인의 부탁이었지만) 사랑했던 사람이었던
삼장까지 먹고 여래를 죽였으나 동반 자살에 가까웠던 제천대성 시절에 비하면 훨씬 나은 엔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