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SSG 랜더스/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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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2021 시즌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 SSG 랜더스→ |
1. 국내 선수 IN & OUT
1.1. IN
1.1.1. 2021 KBO 신인드래프트
2020년 SK 와이번스 신인 선수 명단 | ||||
순위 | 지명자 | 출신학교 | 포지션 | 계약금 |
1차 지명 | 김건우 | 제물포고 | 투수 | 2억 |
2차 1라운드 | 조형우 | 광주일고 | 포수 | 1.3억 |
2차 2라운드 | 고명준 | 세광고 | 내야수 | 9천 |
2차 3라운드 | 조병현 | 세광고 | 투수 | 7천 |
2차 4라운드 | 장지훈 | 김해고 - 동의대 | 투수 | 6천 |
2차 5라운드 | 박정빈 | 경기고 | 외야수 | 5천 |
2차 6라운드 | 박형준 | 대구고 | 외야수 | 4천 |
2차 7라운드 | 조정호 | 광주일고 - 동강대 | 투수 | 4천 |
2차 8라운드 | 장우준 | 개성고 | 투수 | 3천 |
2차 9라운드 | 박제범 | 인상고 | 포수 | 3천 |
2차 10라운드 | 권혁찬 | 인천고 - 홍익대 | 내야수 | 2천 |
- 2019 KBO 신인드래프트 2차 말번 지명자로 2년제 대학으로 진학해 지명권이 살아있었던 최륜기( 최상덕 전 코치의 아들)와는 계약하지 않았다.
1.1.2. 군 전역 선수
군 전역선수 명단 | |||
선수명 | 포지션 | 복무 구분 | 전역일 |
정동윤 | 투수 | 2020. 8. 27 | |
최민준 | 투수 | ||
박성한 | 내야수 | ||
조성훈 | 투수 | 2020. 11. 22 | |
최경태 | 투수 | 현역 | 2020 |
이채호 | 투수 | 2020. 7 | |
허웅 | 투수 | 2020. 9 | |
이재록 | 외야수 | 2020.10 | |
김표승 | 투수 | 사회복무요원 | 2020. 9 |
이정범 | 외야수 | ||
유호식 | 투수 | 현역 | 2021. 1 |
임석진 | 내야수 | 2021. 2 |
1.1.3. 육성선수
1.1.4. 타 팀 보류명단 제외 선수 영입
타팀 보류명단 제외선수 영입 | |||
선수명 | 포지션 | 투타 | 원 소속구단 |
정상호 | 포수 | 우투우타 |
1.1.5.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 선수 영입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 선수 영입 | |||
선수명 | 포지션 | 투타 | 마지막 MLB 소속구단 |
추신수 | 외야수 | 좌투좌타 |
-
2021년 2월 23일
추신수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연봉은 27억원으로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
이대호의 25억원을 뛰어넘는
KBO 리그 현역 연봉킹이 됐다.[2]
추신수의 KBO 리그 데뷔는 2007년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 당시 SK가 지명 순번 1번을 얻어 추신수를 지명한 후 무려 14년이 걸린 후에야 계약이 완성된 셈이다. 이로써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 때 국내 구단의 지명을 받은 선수 전원이[3] KBO 리그 무대를 경험하게 됐다.
1.2. OUT
1.2.1. 보류선수 제외, 방출, 임의탈퇴, 은퇴
2020 시즌 후 보류선수 제외, 방출, 임의탈퇴 및 은퇴 선수 | ||
이름 | 포지션 | 구분 및 기타사항 |
김성민 | 내야수 | 방출 |
윤석민 | 방출 | |
채태인 | 방출 | |
석호준 | 방출 | |
김재현 | 외야수 | 방출 |
나세원 | 방출 | |
김민준 | 임의탈퇴 | |
박희수 | 투수 | 방출 |
윤강민 | 방출 | |
윤희상 | 은퇴 | |
이재관 | 방출 |
- 사실상 염경엽 전 감독이 영입했던 윤석민이 퇴출됐고 채태인도 함께 방출됐다. 그후 채태인은 1월 22일 은퇴를 선언했다.
- 박희수는 구단이 지도자 연수 제안을 했지만 선수 본인이 현역 생활 연장을 희망해서 선수 의견 존중하는 차원에서 방출했다. 구단 측은 박희수에게 기다려주겠다고 언급했으나 박희수 스스로 은퇴를 결정했다. 결국 2021년부터 상무 피닉스 야구단 투수코치로 일하게 됐다.[4]
- 윤희상은 2020년 10월 30일 문학 LG전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끝냈다.[5] 개인 사업(오더 글러브 사업)과 유소년 야구 지도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 김민준의 경우 부상으로 인한 선수의 요청으로 11월 27일 임의탈퇴 공시되어 추가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1.2.2. 군입대선수
군입대선수 명단 | ||||
선수명 | 포지션 | 복무 구분 | 입대일 | 제대일 |
김교람 | 내야수 | 현역 | 2020시즌 막판 | 2022시즌 전 |
서상준 | 투수 | 2020.11.17 | 2022.05.16 | |
이거연 | 내야수 | 2020.11.30 | 2022.05.29 | |
최재성 | 투수 | 2020.12 | 2022.06 | |
김주한 | 투수 | 2021. 03. 22. | 2022. 09. 21. | |
백승건 | 투수 | |||
이원준 | 투수 | |||
최준우 | 내야수 |
-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했던 선수들 중 김주한, 백승건, 이원준, 최준우가 최종 합격했고 허민혁은 탈락했다.[6]
- 공교롭게도 이 당시 군에 입대한 선수 중 김주한, 백승건, 최준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불미스러운 일로 구단의 명예에 먹칠을 한 이들이다.[7]
2. FA
2.1. FA 신청 선수
FA 자격 취득이 가능한 SK 선수로는 내야수 김성현, 투수 김세현 정도가 있다. 2021년 스토브리그부터 적용되는 FA 등급제에 대입한다면 김성현은 A등급, 김세현은 B등급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성현은 FA를 신청했고 김세현은 FA 신청을 포기했다.2.2. FA 영입 및 잔류
FA 계약 선수 명단 | |||||||||||||
원소속팀 | 이름 | 포지션 | 계약팀 | 계약일시 | 계약기간 | 총액 | 계약금 | 연봉 총액 | 옵션 총액 | 실연봉[8] | 실보장연봉[9] | 보상선수 | 비고 |
김성현 | 내야수 | 2020년 12월 1일 | 2+1년 | 11억 | 2억 | 6억 | 3억 | 3.67억 | 3.25억 | - |
원소속팀 잔류 2021시즌 FA 1호 계약 |
||
최주환 | 2020년 12월 11일 | 4년 | 42억 | 12억 | 26억 | 4억 | 10.5억 | 9.5억 | 강승호 | 2012년 이후 첫 외부 영입 |
김원형 감독이 대놓고 "취임 선물을 원한다"는 농담까지 할 정도로 외부 영입을 원한다는 제스쳐를 분명하게 취한데다 선수단 운영의 큰 그림을 그린 경험이 있는 류선규 단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팀 기조에 변화를 예고했고 OPS형 타자를 물색 중이라는 힌트를 주었다. 그런데 이번 FA 시장에서 풀리는 매물 중 OPS형 타자 중 영입 가치가 있는 선수는 오재일 뿐이다.[10] 추가 매물 중에는 최주환, 허경민, 정수빈, 김재호 등이 있는데 두산과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은 김재호를 제외하고는 SK가 탐낼 만한 재목들이다. 특히 김성현, 박승욱, 정현 등으로 고통받았던 내야의 얇은 뎁스에 허덕이던 SK로서는 오재일, 최주환, 허경민 모두 탐이 나는 존재고, 작년 FA시장 철수로 인한 여유자금 확보는 SK의 FA 영입에 유리한 요소가 되고 있다.
문화일보 야구 기자 정세영은 SK가 반드시 외부 FA 영입을 할 것이라 생각하며 두산의 내야진이 그 타깃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거포 군단 이미지를 재발현하기 위한 영입을 언급했으며 허경민은 주 포지션이 3루라는 이유로 영입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11] 결국 이 조건에 대입을 할 경우 전형적인 OPS형 히터인 오재일이나 센터 라인 수비를 볼 수 있고 기본 이상의 장타력을 갖춘 최주환[12]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일단 코칭스태프의 의견은 최주환 영입 추진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김원형 감독이 "프런트에 키스톤 포지션 선수 영입을 1순위로 요청했다"고 말했다. 올해 FA 시장에 등장하는 내야수 중 2루수, 유격수 요원은 김재호, 최주환, 나주환 정도다. 김재호는 나이를 고려할 때 두산 재계약이 유력하고 나주환은 SK가 '무상 트레이드'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방출된 전력이 있는데다 선수 본인도 FA 신청을 포기했다. 결국 최주환 영입이 1순위 계획이 됐다.
팬들도 몇 년만에 구단이 FA 영입을 하는거냐며 매우 반기고 있다.[13] 김원형 감독, 민경삼 대표이사 취임식때 한 어린이 팬이 최주환을 영입할 거냐고 묻자 김원형 감독이 '좋은 선수'라며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현장에 류선규 단장과 민경삼 대표이사도 있었던 만큼 최주환을 사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담으로 이 어린이는 최주환의 영입 후에 최주환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
외부 영입에 앞서 내부 잔류부터 결론지었다. 내야수 김성현과 최장 3년(2+1년) 11억원에 계약하며 잔류시켰다.
그리고 2020년 12월 11일에 두산 출신의 내야수 최주환을 4년 총액 42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26억원, 옵션 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하면서 2021년 FA 시장 외부 영입 1호이자 2012년 조인성- 임경완 이후 9년 만의 외부 FA 영입 사례가 탄생했다. 참고로 보상선수로서 두산으로 이적한 선수는 강승호다.
김성현의 잔류와 최주환의 영입 이후에는 1명 정도 영입을 더 할 것처럼 움직였지만 결국 FA 시장에서 사실상 철수했다. 류선규 단장이 언급했던 OPS형 히터 오재일의 영입도 한때 검토했으나 삼성 라이온즈가 워낙 공격적으로 영입 협상에 나섰고 기존 1루 요원인 제이미 로맥과의 포지션 중복 논란에 영입 금액에 대한 내부 의견으로 인해 영입을 포기했다.
그러나 김상수와 키움 히어로즈 간의 FA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김상수에게 접근했고 2+1년 총액 15억 5천만원(계약금 4억원, 연봉 9억원, 옵션 1억 5천만원, +1년 옵션 충족시 1억원) 계약에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7~8회에 중요 상황에서 주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써 김상수- 박민호- 서진용의 괜찮은 필승조가 구성되었다.
3. 트레이드
트레이드 일람 | ||||||
선수명 | 포지션 | 새 팀 | ↔ | 선수명 | 포지션 | 새 팀 |
김상수 | 투수 | ↔ |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지명권[14][15] |
키움 히어로즈에 3억원+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지명권을 내줌으로써 김상수의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4. 외국인 선수 계약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 | ||||
선수명 | 포지션 | 계약일 | 총액 | 계약 형태 |
윌머 폰트 | 투수 | 2020년 10월 30일 | 100만 달러 | 신규 계약 |
아티 르위키 | 투수 | 75만 달러 | ||
제이미 로맥 | 내야수 | 115만 달러 | 재계약 |
- 제이미 로맥은 2017년부터 5시즌 연속으로 SK에서 뛰게 되면서 구단 역사상 최장수 외국인 선수로 활동하게 됐다.
- 폰트를 제외한 외국인 선수 2명은 2021년 1월 16일 대한민국으로 입국해서 2주간 제주특별자치도 내 별도 숙소에서 자가격리를 한 뒤 제주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폰트는 베네수엘라 국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영주권 신청자 신분이라 국외여행허가서가 나오지 않고 있어 비자 발급이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 간신히 2월 2일 입국이 결정되면서 최악은 면했다.
5. 기타
FA 선수 이외의 연봉 협상을 2020년 12월 안에 모두 끝냈다. 다음 시즌에 뛸 선수들의 연봉 협상을 직전 해에 마무리한 것은 2000년 구단 창단 이후 처음이다. 이번 스토브리그 연봉 협상 대상자 중 최고의 연봉 인상률은 196.3%의 인상으로 80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된 최지훈이다. 이외에 토종 원투펀치 역할을 한 팀내 최다승 투수 박종훈과 문승원의 연봉이 올랐고 성장 성과를 나타낸 이건욱과 조영우도 연봉이 올랐다. 다만 김강민, 한동민, 고종욱, 서진용, 김태훈, 하재훈 등 나머지 주력 선수들은 팀 성적이 구단 창단 이래 최악의 지표를 나타낸 탓에 대부분 연봉이 삭감됐다.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예상보다 빠른 연봉 협상이 훗날 진행된 신세계그룹으로의 구단 매각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SK가 연봉 협상을 완료한 시점은 2020년 12월 22일이고 신세계그룹으로의 구단 매각이 발표된 시점은 2021년 1월 26일이다. SK와 신세계의 구단 매각 협상이 한 달 정도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고 SK그룹이 이미 2020년 12월 초부터 구단 처분 의사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구단을 인수하게 될 새 주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16] 속전속결로 일을 처리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17]
어쨌든 연봉 협상이 빠르게 마무리된 만큼 비활동기간인 1월 말까지 각자의 휴식과 개인 운동으로 시간을 보낸 뒤 2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강원도 속초시에서 SUPEX팀과 퓨처스팀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스토브리그만 보면 SK 창단 이래 가장 화려한 영입을 자랑하는 시즌이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SK라는 이름을 달고 진행한 마지막 스토브리그를 대형 영입이 두 건(최주환, 추신수)이나 있고 준척급 선수(김상수)도 지명권 트레이드로 데려오는 등 전력 누수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외부 영입이 부실하다는 팬들의 원성까지 한 번에 잠재울 수 있는 스토브리그가 되었다.
6. 코칭 스태프 변화
6.1. IN
김원형 신임 감독의 요청으로 조원우 前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2군 감독[18]을 맡게 됐다. 공교롭게도 두 번 연속으로 전직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2군 감독을 맡게 됐다. 새로 부임한 코칭스태프들은 이대진과 전형도를 빼면 모두 SK에서 선수 또는 코치로 활동한 적이 있는 이들이다.- 김원형 (1군 감독, 前 두산 베어스 1군 투수 코치)
- 조원우 (2군 감독)
- 김민재 (1군 수석코치, 前 두산 베어스 1군 작전/주루코치)
- 조웅천 (1군 투수 코치, 前 롯데 자이언츠 1군 불펜 코치)
- 이대진 (1군 불펜 코치)
- 세리자와 유지 (1군 배터리 코치, 前 LG 트윈스 1군 배터리 코치)
- 전형도 (1군 작전/주루코치, 前 한화 이글스 2군 작전/주루코치)
- 길강남 (1군 컨디셔닝코치)
- 유재준 (2군 컨디셔닝 코치)
-
강풍이 (2군 힐링코치)[19]
6.2. OUT
염경엽 전 감독의 자진 사퇴에 따라 사실상 염경엽 라인으로 대표되던 인물들이 대거 팀을 떠나게 됐다. 실제로 박경완, 이종운, 김경태, 박재상, 조문성을 빼고는 모두 넥센 히어로즈 시절부터 함께 하던 염경엽의 측근 코치들이다.- 김경태 (2군 투수 코치)
- 김필중 (2군 배터리 코치)
- 박경완 (1군 수석 코치·감독 대행)
- 박재상 (1군 타격 보조 코치)
- 서한규 (1군 작전·주루 코치)
- 염경엽 (1군 감독)
- 이종운 (2군 감독)
- 이지풍 (1군 트레이닝 코치)
- 정수성 (2군 작전·주루 코치)
- 조문성 (트레이닝 코치)
- 최상덕 (PDA 투수 코치)
-
강풍이 외의 6남매[20]
[1]
비록 추신수가 인수 당일날 발표 영입 기사가 나왔지만 SK때 추신수가 지명을 받았으니 사실상 첫영입이다.
[2]
다만 연봉 27억원 중 10억원은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3]
추신수 외에
송승준(롯데),
최희섭(KIA),
류제국(LG),
이승학(두산),
채태인(삼성-넥센-롯데-SK),
김병현(넥센-KIA)이 2007년 드래프트로 국내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박찬호가 2012년 별도 드래프트 없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4]
박치왕 상무 감독이 박희수에게 코치 제안을 직접 했다. 박희수 본인도 상무에서의 생활이 선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던 만큼 기꺼이 코치 제안을 수락했다고 한다.
[5]
이날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번타자만 상대하고 내려갔는데 공교롭게도 이 경기가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치른 마지막 정식 경기가 되면서 SK의 마지막 선발투수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6]
허민혁 본인은 상무 지원에서 탈락하면 현역병으로 입대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세웠고, 2021년 6월 15일 입대했다.
[7]
서상준과 최재성(최수호)은
2020년 2군 기합 및 구단 은폐 사건 당시 사고를 쳤다가 군에 입대했다. 나머지는 군대를 다녀온 후에 사고를 쳐서 쫓겨났다. 김교람은 전역 후 프로야구 선수 신분으로 난데없이 이종격투기 대회에 출전했다가 팀에서 쫓겨났으며 이원준은
2023년 2군 선수단 내 폭행 및 가혹행위 사건으로 불명예 방출됐다.
[8]
실연봉 = 연봉계약 총액 / 계약연수
[9]
= 보장 총액 / 계약연수, 옵션이 없을 경우 표기하지 않음.
[10]
최형우와
이대호는 나이가 너무 많고 보상액이 어마무시해서 영입 가능성이 극히 낮다. 타격왕 출신 최형우는 MVP 후보로 오를 정도로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이대호는 올 시즌 다소 부진했고
롯데 자이언츠에서
영구결번까지 고려할 정도로 상징성이 큰 선수이기에 더더욱 영입 가능성이 없다. 물론 오재일도 나이가 적은 것은 아니다. 2021년 35세다.
[11]
SK 3루는 이미
최정이라는 슈퍼스타가 버티고 있고 최정이 수비를 못 나오는 날이라고 해도
제이미 로맥이나
최항 등 대체요원 투입이 가능하다. 물론 허경민이 유격수와 2루수 수비도 가능하지만 선수 본인이 3루 이외 포지션은 매우 힘들어한다고 한다. 결국 허경민은 두산에 잔류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12]
최주환의 주 포지션은
2루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른 내야 포지션도 볼 수 있다. 물론 다소 떨어지는 수비력이 흠으로 꼽히지만 타격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특히 2018년과 2020년에는 두 자릿수의 홈런을 쳤는데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쓰면서도 15개 이상의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인 만큼 홈런이 잘 나오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오면 장타력이 배가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13]
2012년 이후로 무려 8년만이다.
[14]
현금 3억원 포함
[15]
경남고 투수
노운현
[16]
물론 계약은 SK와 했지만 실제로 2021년부터 선수들에게 급여를 주는 주체는 신세계 측이다. 가뜩이나 시즌 직전에 구단 창단 작업을 하느라 시간이 촉박한데 아무리 기존 프런트가 일을 이어간다고 해도 구단 창단 절차에 선수단 연봉 협상까지 병행한다면 상당한 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SK가 수고스러운 일을 먼저 처리해주고 신세계에 구단을 넘겼을 가능성이 크다.
[17]
허나 신세계로 넘겼다는 기사가 났을때 구단 직원들도 다들 어리둥절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비밀리에 이루어 진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다.
[18]
재밌게도, 조원우가 롯데 1군 감독일땐 김원형은 그 밑에서 코치를 했었다.
[19]
2020년 9월 강비가 낳은 새끼 풍산개 7남매중 한 마리다. 7남매 중에서 유독 엄마 강비를 졸졸 쫓아다닌 탓에 새 주인을 찾은 다른 새끼 강아지들과 달리 엄마 강비와 퓨처스 파크에 살게 됐다.
[20]
모두 SK 프런트로 입양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