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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5:28:15

F4

1. 전투기2. 복싱계의 F43. 꽃보다 남자의 F44. 키보드의 버튼5. 4번 공장6. 니콘 카메라 F47. 삼국지 시리즈의 F48. 던전앤파이터의 F49. 미국 대학농구 Final 410. 축구의 F411. 명나라의 F412. 포뮬러 413. 자동차의 구동 방식 중 하나14. 일본의 전 경주마, 현 종마 에프포리아15. 프랑스 텔레비지옹 산하 채널16.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팀 별명17. 경제·금융 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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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투기

F-4 팬텀 II 참조.

2. 복싱계의 F4

F4(복싱) 참조.

3. 꽃보다 남자의 F4

카미오 요코의 원작 꽃보다 남자 만화와 이것을 원작으로 하는 꽃보다 남자 실사 드라마에 나오는 꽃미남 4인 멤버. Flower 4 의미의 약자 표기로 F4. Fantastic 4가 아니다 F4 멤버의 선정 기준은 가문과 미모.

한국판 리메이크 드라마의 압도적인 흥행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무언가가 넷이 모이면 묶어서 F4라고 부르곤 한다. 현재의 어벤져스와 완벽하게 동일한 용도. 물론 이제는 드라마 자체가 너무나 오래됐기 때문에 이 말도 자주 쓰이진 않는다.

F4 멤버는 도묘지 츠카사, 하나자와 루이, 니시카도 소지로, 미마사카 아키라.

여담으로 작가 공식으로 당연히 도묘지 츠카사가 제일 자산이 많고, 그 다음이 니시카도 소지로라고 한다. 하나자와 루이 미마사카 아키라의 재력은 거의 동급. 그런데 서로의 씀씀이에 큰 차이가 없고 그 도묘지 그룹도 도산의 위험도 겪는 만큼 아주 큰 차이는 없는 듯 하다. 또한 원작자는 이 4명 전부 다 싫다고 했는데, 이 중에서도 도묘지 츠카사는 제일 싫다고 한다. 신장은 도묘지 츠카사, 하나자와 루이, 니시카도 소지로, 미마사카 아키라 순으로 크다.

후속작인 꽃보다 맑음에도 출현하는데 하나자와 루이,[1] 니시카도 소지로,[2] 미마사카 아키라,[3] 도묘지 츠카사[4] 순으로 출현한다.

원작 꽃보다 남자 만화와 꽃보다 남자 실사 드라마를 보게 되면 이들은 그냥 학교 교칙도 무시하고[5] 무개념으로 사는 것 같지만 [6] 영향력 때문인지, 에도가와 오토[7] 마저도 이들은 여유가 넘치고 격이 다르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라이벌 학교인 모모노조노 학원의 학생들도 이들 앞에서는 꾸벅 죽는다. 그만큼, 영향력은 졸업 후에도 사회에선 거의 최강의 존재. 이들이 졸업하니 에이토쿠 학원이 폭삭 망했다는 것을 봐서 그들의 후배 격인 C5가 얼마나 격이 떨어지는지 방증한다.

여담으로, 꽃보다 남자 실사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일본판 드라마의 F4는 거의 도묘지 츠카사의 사조직으로 나머지 멤버들이 도묘지 츠카사랑 계속 어울려주는 게 신기할 정도이다. 거의 매번 마키노 츠쿠시 문제로 도묘지 츠카사 VS 하나자와 루이와 배틀이 이루어지고 그걸 나머지 2명이 중재하는 방식. 그리고 마키노 츠쿠시가 관련이 없으면 하나자와 루이는 거의 방관하는 관계로 말이 없다. 그럴 경우, 도묘지 츠카사 VS 니시카도 소지로. 이럴 때마다 항상 미마사카 아키라가 거의 수습하고[8] 시간이 지나면 화해하고 또 싸우는 것을 계속 반복한다. 사실상 빨간 딱지도 도묘지의 독단으로 나머지 인원은 저지해 보아도 소용 없고 귀찮아서 방관하는 수준. 하지만 신기하게도 도묘지 츠카사 미마사카 아키라에게는 주먹질을 하거나 크게 싸운 적이 없는데 미마사카 아키라의 사려 깊은 마음씨도 있겠지만, 제일 위험하고 무서운 멤버가 미마사카 아키라라는 설정이 있으니 천하의 도묘지 츠카사도 참는 듯. 그리고 꽃보다 남자 일본판 드라마 시즌 1에서 마키노 츠쿠시 문제로 하나자와 루이 도묘지 츠카사의 싸움이 될 작정이었는데 나머지 둘도 휘말려 F4의 배틀 로얄이 이루어졌다.[9]

의외로 바람둥이 기믹이 강하지만 전원 다 순정파.

근데 이들은 이들 이외에는 친구는 하나도 없는지, 항상 F4 멤버인 4명만 어울려 다닌다. 유년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고, 항상 보고 다니는 학교 특성상 당연한지도. 꽃보다 남자 실사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일본 드라마 한정으로 대학교 내에서도 친구가 없는지 자기들이 졸업한 고등학교 카페테리아 라운지를 개조해서 거기서 상주한다. 심지어 하나자와 루이는 아직도 그 비상 계단에서 계속 앉아있다. 그런데 재학생 중 아무도 불만을 표하지 않는다. 심지어 도묘지 츠카사 하나자와 루이에게 마키노 츠쿠시를 뺏길 위기가 생기자, 카페테리아 테이블을 박살내고 보이는 애들 쥐어패서 카페테리아를 초토화시켰다. 더욱이 1년 후배 졸업 파티인 프롬에서도 해당 기수 학생들이 메인이 아니라 F4가 또 메인이었다.

원작 꽃보다 남자 만화에서 도묘지 츠카사의 친누나인 도묘지 츠바키의 말로는 도묘지 츠카사가 유치부에서 하나자와 루이, 니시카도 소지로, 미마사카 아키라를 만나기 전에는 친구를 사귀기 어려워서 힘들어 했다고 한다. 하나자와 루이 역시 어린 시절에는 자폐 증상이 있었는데, 어둡다고 기분 나빠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너무 어마어마한 집안의 자제들이라 친구를 사귀기 어려운 환경이었는지 넷이서 친구가 된 이후로 같이 어울려 다니며, 자신들의 우정은 무엇보다 견고하다고 믿는 듯.

연재 때부터 엄청난 인기를 누려 결국 대만에서는 2번 드라마화, 일본에서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드라마화 되었고, 마침내 대한민국에서도 드라마화 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대만 꽃보다 남자 실사 드라마 '유성화원(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꽃미남 4인방 메이(오건호), 따오밍스(언승욱), 레이( 주유민), 시먼(주효천)은 나중에 F4라는 이름을 그대로 써서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한국의 코미디 방송 개그콘서트에서 원작 꽃보다 남자 만화의 F4를 패러디한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코너를 방영한 적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일본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대부분 연예인 더빙이었다.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한국 더빙판은 100% 성우 더빙.

3.1. 도묘지 츠카사

F4의 리더. 일본 경제계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도묘지 그룹의 차기 후계자로 곱슬머리가 특징.[10] 성격은 골목대장 생각하면 끝. 그리고 츤데레 담당. 처음에는 막무가내의 거칠고 자기 위주의 캐릭터이였지만, 점점 인간답게 성격이 변한다. 작중에서 명문 에이토쿠 학원 기부금의 대부분을 도묘지 그룹에서 내는지라 도묘지 츠카사의 권력과 영향력이 상당한데, 선생님들은 물론 교장도 그의 앞에서 아무 말도 못 한다.[11] 이후 약혼녀가 생기게 되었는데 본인은 마키노 츠쿠시 일편단심이라서 약혼녀의 적극적인 어필에도 굴하지 않는다. 좀체 어디서 마키노 츠쿠시에게 반한 건지 알 수가 없다. 일단 원작 꽃보다 남자 만화에서는 도묘지 츠카사 자체가 엄청난 시스콘이기 때문에 터프한 친누나 도묘지 츠바키와 닮은 마키노 츠쿠시의 성격에 반한 것으로 나온다. 주인공 남성 캐릭터이어서 어느 나라에서도 인기는 최고이다. 그리고 도묘지 츠카사 마키노 츠쿠시에 대한 감정을 알게 되는 과정으로 꽃보다 남자 실사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일본판 드라마에서는 친누나의 조언으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라는 걸 알았지만, 꽃보다 남자 한국 드라마에서는 스스로 깨닫는다.

성격 상으로 꽃보다 남자 일본판 드라마 도묘지 츠카사 캐릭터를 연기한 마츠모토 준이 연기한 도묘지가 츠카사가 제일 원작 꽃보다 남자 만화의 도묘지 츠카사 캐릭터와 맞는다고 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 격언 그대로를 실현하는 모습과[12] 츠쿠시랑 잘 될 것 같다고 카페테리아에서 기뻐 날뛰고 잘 안 되니 다시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보면 진짜 어린애다. 그래도 순수한 도묘지 츠카사의 모습이 드러나서 인상 깊었다는 팬들이 많았다. 그리고 도묘지 츠카사의 아이 같지만 진실 되고 순수한 모습이 마키노 츠쿠시를 통해 다시 한 번 더 증명 되는데, 작 중에 도묘지 츠카사가 기억을 잃자 마키노 츠쿠시가 기억을 되찾게 하려고 말 실수를 그대로 재현했다가 마키노 츠쿠시가 창피하다고 좌절하게 된다. 근데, 그 행동을 도묘지 츠카사는 진심으로 해 왔다는게 압권. 니시카도 왈 "츠카사는 그걸 지금까지 진심으로 해왔다는 거야?" 누나에게 막대하면서 마키노 츠쿠시를 도와주면 마찬가지로 기뻐 날뛰고[13] 마키노 츠쿠시를 메이드로 고용하는 것을 반대하면서 자신 전용 메이드로 고용하겠다고 타마 메이드장이 제안하니 곧바로 망상으로 이어졌으며 헤벌쭉한 상태로 바로 승락하는 모습이 참 귀엽다.

3.2. 하나자와 루이

원작 꽃보다 남자 만화 작중 초반 ~ 중반에 마키노 츠쿠시와 이어질 듯한 모습을 보여 도묘지 츠카사와 라이벌 관계가 되어었던 F4의 멤버. 어릴 때부터 후계자 수업을 혹독하게 받아 내성적인 성격으로 자랐는데, 토도 시즈카의 노력 덕에 많이 개선된 과거가 있다. 이 때문에 토도 시즈카에게 사족을 못 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처음엔 학교 정원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거나 학교의 비상 계단에 있는 등 신비한 분위기의 캐릭터이였다. 오랜 친구이자 F4 멤버인 도묘지 츠카사에게 차여서 방황 하는 마키노 츠쿠시를 지켜 보기는 하는데, 알게 모르게 대쉬도 하는 듯. 연상인 토도 시즈카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토도 시즈카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 프랑스로 가서 다른 남성과 결혼을 하였고, 토도 시즈카를 만나러 프랑스까지 간 하나자와 루이는 크게 좌절 하였지만 그러다 결국 토도 시즈카에 대한 감정은 사랑이 아닌 동경이라는 걸 깨닫고 토도 시즈카를 단념하게 된다. 꽤나 동정이 생기는 남성 캐릭터이기 때문에 각 나라에서 하나자와 루이 마키노 츠쿠시를 이어달라는 말이 많다.

꽃보다 남자 애니메이션 판 성우 야마모토 코지[14] / 한국어 더빙의 성우 최재호.

3.3. 니시카도 소지로

F4 대표 카사노바. 본인 말론 쉽게 끝낼 수 있는 머리 빈 예쁜 여자가 좋다는 듯. 사실 집안부터 막장이기 때문에 그런 말해도 무리가 아니다. 마키노 츠쿠시의 친구 유키에게 애정 공세를 받고 있으나 본인은 과거에 좋아했던 소꿉친구 히나타 사라가 있었으나, 과거에 그녀가 어떤 건물 옥상으로 새벽 5시에 와 달라는 약속을 듣고 당시 그녀를 받아들일 용기가 없었기 때문에 결국 그녀를 거부하면서 사이가 틀어진다. 허나 유키의 도움으로 소꿉친구와의 과거를 청산.[15]

3.4. 미마사카 아키라

일본판 애니메이션 성우는 모치즈키 유타.[16] / 한국어 더빙 성우 서윤선.

4. 키보드의 버튼

기능 키 참고

5. 4번 공장

F1과 마찬가지로 뜻은 비슷하다. 생산한 공장이 4번 공장일 뿐이다. F4 공장은 대부분 대전충청권에 위치하고 있다.

6. 니콘 카메라 F4

니콘에서 1988년 발매한 필름 SLR카메라의 네번째 플래그십 모델로 플래그십 최초의 AF(자동초점) 카메라이다. 출시 된 지 20년이 지난 모델임에도 높은 신뢰성과 내구성 덕분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현대자동차 포니등을 디자인 한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하였다.[17]

세로그립을 달지 않으면 F4, MB-21을 장착하면 F4s, MB-23을 장착하면 F4e라 불리며, 기자용 특별 모델 F4 Press Edition과 NASA에서 유인 우주 비행때 사용하기 위해 특별 주문한 모델도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니콘 F시리즈 참조.

7. 삼국지 시리즈의 F4

마찬가지로 F4 문서에 오랫동안 기재되어 있던 내용이라 이 쪽에 링크된 것이 많으므로 기재해 둔다.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시리즈에서 능력치가 바닥인 장수 4명을 일컫는 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아직도 가끔씩 사용되고 있다. 능력치가 F급이라는 의미도 있고, 2번 문단에 대한 반어법적인 의미도 있다. Fxxking 4
황호, 잠혼, 하후무가 기본적으로 들어가고, 4번째 자리에는 한현이나 양송 등이 들어간다.[18] 그리고 이들 F4는 항상 백하팔인[19] 중에서만 선발(?)이 되었다.

매력 능력치가 없었던 삼국지 9 시절에는 유선도 들어갔다.

하지만 정사를 기준으로 F4를 뽑는다면 하후무는 애매한 면이 있다. 하후무는 위연이 '내가 장안 가면 하후무가 놀라서 달아날거임'이라 말한 것 외에는 딱히 무능했다는 기록은 없기 때문이다. 이 기록마저도 자오곡 계책이 실행되지 않으면서 확인할 기회가 없었으니 과연 하후무가 위연의 말처럼 겁쟁이에 무능했는지는 알 수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이 기록이 나오는 「위략」은 하후씨를 폄하하기로 유명한 사서라 곧이곧대로 믿기는 힘든 기록이다.

또한 한현의 경우, 정사에는 단지 장사태수 한현이 유비한테 투항했다는 기록이 전부이기 때문에 능력을 평가할 건덕지가 없다.

정사와 연의, 어느쪽을 기준으로 놓고 보느냐에 따라서 삼국지 시리즈의 F4의 구성 인물들이 달라질 것이다.

신장의 야망 시리즈에선 능력치 최저 공동 1위인 이치죠 카네사다[20]와, 키모츠키 카네츠구를 가리켜 전국패왕이라고 부른다. 전국패왕답게 전자는 쵸쇼카베 모토치카, 후자는 시마즈 요시히사라는 훌륭한 적수(?)들을 바로 옆에 끼고있다. 전국 패왕쪽은 삼국지 F4보다 능력치가 훨씬 낮은 주제에 둘다 다이묘(군주)다. 사족으로 이치죠 카네사다는 매력 스탯이 없는 신장의 야망 시리즈에서만 저렇다. 매력 스탯이 존재하는 태합입지전에선 언제나 매력이 80후반. 태합4, 태합5에서 모두 매력이 88이었다.

그러나 삼국지 11부터는 F4 대신 백하팔인이라는 용어가 나오기 시작한다.

여담이지만, 삼국지의 F4 라는 개념이 등장하지 않았던 삼국지 4 시절에도 이와 아주 유사한 개념이 있었다. 이쪽은 능력치가 낮은 장수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군주 자신의 능력치도 낮으면서 세력도 없고, 주변 상황마저 나쁜 한현, 유도, 금선, 조범의 형주남부 4 군주를 싸잡아 '4 바보군주' 라거나 '재갈 물린 개 4마리' 라고 불렀던 것. 이런 별칭은 인터넷 밈이 아니고[21] 삼국지 시리즈의 공식 공략집 겸 팬 서비스 북이었던 삼국지 4 핸드북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표현이다! 즉, 제작사 공인이다!

8. 던전앤파이터의 F4

F3(던전 앤 파이터) 문서로.

9. 미국 대학농구 Final 4

미국 대학농구 NCAA플레이오프인 64+1강 토너먼트에서 최종 4강에 오른 학교. 특이하게 대학농구만은 Final 4가 결승 진출과 똑같은 대우를 받을 정도이다.

정확히 말하면 이건 특이하다기보단 미국에는 한국처럼 "준우승"이란 개념이 없기 때문에 챔피언이 아니면 대접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NBA의 경우 당일 리그이긴 하지만 양 컨퍼런스로 이뤄져서 결승진출=동서부 컨퍼런스 우승이란 개념이기 때문에 결승에 나가도 챔피언 칭호와 함께 트로피를 받는다. 당연히 NCAA 토너먼트는 전국 팀들에게 시드를 배정하는 것이므로 상황이 다르다. (물론 컨퍼런스 토너먼트가 따로 있다.) 여기서 파이널 4가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NCAA는 4개 지역으로 나눠서 톱 4개 팀에게 시드배정을 하기 때문이다.[22] 그렇기 때문에 4강에 오른 팀은 자연스럽게 전미에서 톱4 팀, 혹은 그 톱4 팀을 꺾은 팀이란 의미가 된다. 사실 세세하게 따지면 NCAA 결승 진출이 파이널 포보단 조금 더 대접받긴 하지만, 어차피 결승진출팀이나 4강에서 탈락한 팀이나 똑같이 regional champion[23]들이기 때문에 동등한 상대로 여겨지는 것이다.

NCAA는 팀이 워낙 많고, (NBA급 유망주의 경우) 짧으면 1년, 길어봐야 4년 내에 우승해야 하는데다가 매년 멤버들이 물갈이된다는 대학 특성상 우승을 하기도 어렵고 "왕조"를 만들기는 더더욱 어렵다. 6~70년대 UCLA 왕조를 제외하면 사실상 프로스포츠에서처럼 강력한 왕조는 나오기 힘든 구조. 그러다보니 82년 전까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딘 스미스처럼 명장 반열에 올라도 우승을 아직 못했던 케이스도 있고, 16강 이상만 가도 Sweet Sixteen, 8강은 Elite Eight으로 별칭을 붙히며 대접해준다. 그런데 Final Four에 한 번이라도 간 선수는 그것만으로 성공적인 대학선수 커리어라고 할 수 있을 정도.[24]

10. 축구의 F4

7~8번 문단의 F4와 달리 이 쪽은 리그 최강 수준의 4인방을 칭할 때 주로 사용된다. Fantastic 4의 약자라고 보는 것이 합당. 가장 유명한 경우는 레이카르트 시절 바르셀로나의 공격수들인 리오넬 메시 - 사무엘 에투 - 호나우지뉴 - 티에리 앙리의 4명의 공격수들과, 2006 FIFA 월드컵 독일 당시 브라질 대표팀의 호나우두 - 호나우지뉴 - 카카 - 아드리아누가 있다.[25]

K리그에서는 특히 3+1(아시아쿼터)의 외국인 선수 4명이 모두 리그 최강 수준일 때 쓰이는 경향이 있는데, 한 때 FC 서울에 데얀 - 제파로프 - 몰리나 - 아디가 있을 때 쓰였다. 이는 2011년 제파로프가 알 샤밥으로 이적하면서 깨지게 된다. 서울은 남은 아시아쿼터 한 자리에 성남의 수비수 사샤를 영입해 F4 시즌 2를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결과는 시원치 않았다. 물론 전북의 이동국 - 에닝요 - 루이스 - 최태욱의 경우처럼 그냥 미칠듯이 잘해서 붙여진 경우도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F4는 출장시간의 배분 문제 등으로 그리 효율적이지는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FC서울의 F4는 수원과의 경기에서 아디를 제외한 3명이 부진한 활약을 보여서 F4가 아니라 ALT+F4라며 까이기도 했다. 위의 예시에서 F4가 기대만큼 활약한 경우는 사실상 전북 뿐.

11. 명나라의 F4

명 4대 암군 문서로.

12. 포뮬러 4

FIA에서 주관하는 자동차 레이싱 대회이다.

13. 자동차의 구동 방식 중 하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4WD 문서
2.2.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Front Engine Four-Wheel Drive의 약어.

14. 일본의 전 경주마, 현 종마 에프포리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프포리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5. 프랑스 텔레비지옹 산하 채널

프랑스 4 문서로.

16.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팀 별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4(펜싱)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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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7. 경제·금융 F4

경제·금융 F4
<rowcolor=#ffffff>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부총리
금융위원회 위원장 금융감독원장 한국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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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김병환 이복현 이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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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4

각종 경제매체에서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의 수장들이 정기적으로 비공개 회의를 가지는 것을 대한민국 경제의 4대천왕(?)이 모이는 F4로 부르곤 한다. 이 회의는 시간과 장소 모두 대체로는 비공개로 이뤄지지만, 가끔은 여러 기자들을 통해 언제 어디서 만났다, 무슨 이야기를 나눴다는 등의 수위 높은(?)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흔히들 경제부총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한국은행 총재의 4인이 모인다고 알려져 있지만,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도 합석하여 F5로 진행될 때도 많다.


[1] 카구라기 하루토가 무심코 소위 말하는 비상 계단에서 절규하는데, 그곳 도중에서 만나게 되고 기념적인 F4의 첫 출현. 그 후에, 마키노 츠쿠시가 신부 수업 받다 내팽게치고 일본으로 도주하자 도묘지 츠바키의 연락을 받아 마키노 츠쿠시의 마중을 위해 나타난다. 그리고 에도가와 오토, 카구라기 하루토, 마키노 츠쿠시, 그리고 하나자와 루이 등 네 명이 후배인 에도가와 오토의 집에서 본의 아닌 동문회를 열게 된다. 마지막으로 마키노 츠쿠시의 배웅을 위해 F4 전원이 모일 때 다시 출현하고 그리고 끝이 난다. [2] 카구라기 하루토가 에도가와 오토의 약혼자인 하세 텐마랑 고교 체육 대전에서 대결을 벌이게 되어 교토에서 수련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 궁도에 대한 강의를 해주는 것으로 두 번째로 출현한다. 그 후로 교토에 머물며 격려해주며 나중에 조용히 떠난다. 시간이 지나서 하루토가 공항에 방문할 당시 미마사카 아키라와 함께 다시 출현하게 되고, 그 둘을 미마사카 아키라의 별채에 가둬놓고 마키노 츠쿠시 도묘지 츠카사를 회상을 하는 개그 씬을 보여준다. 그 둘을 각자의 집까지 보내주고 한동안 출현이 없다가 나중에 F4 전원과 함께 다시 출연 [3] 여기서도 비중이 없다. 니시카도 소지로와 함께 출현하고, 자신의 집에 하루토와 오토를 가둬놓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하는 활약을 하게 된다. F4 전원 정모까지 출현이 없다. 특히 그 집안 특유의 아기자기함은 여전하다. 그래도 명색이 선배라고 하루토가 만난 사실만으로도 감격하고 F4 전원의 집을 방문하는 것을 잊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 그것도 원작 만화이고 일본 실사화 드라마에서는 해당 배우의 사생활 문제로 인해 출현이 없다. [4] 정식 출현은 가장 마지막이고 짧지만, 그 놈의 사진으로 사실상 제일 많이 출현은 했다. 무엇보다 후속작의 주인공이 도묘지 츠카사의 팬이라 언급도 제일 많다. 다만, 극중의 설명으로는 F4 멤버 중 가장 바쁜 듯... 단편으로 짧게나마 독자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 마키노 츠쿠시의 생일 선물로 준 것이 좋지 못한 그림 실력의 마키노 츠쿠시의 자화상. 여담으로 100억 원 가치의 그림, 초호화 드레스로 선물할 예정이었다. 출현은 가장 짧지만 후속작 내내 이름이 언급 안 된 화를 찾는 게 더 빠른 수준. [5] 1. 선생 협박. 2. 교복 무시 3. 무단 폭행 4. F4 전용 라운지 (드라마) 5. 결석, 기타 다수 [6] 오죽 했으면 도묘지 카에데가 얘네들이랑 있으면 "뇌가 썩는다"고 했을까... 실제로 드라마에서도 얘네를 안보니 도묘지 츠카사가 철이 들었다고 대놓고 깐다. [7] 후속작의 여주. 포지션과 경제력도 딱 봐도 마키노 츠쿠시 2호... 그래도 마키노 츠쿠시보다는 돈은 있고 부모가 비교적 더 정상적이다. [8] 실제로 자기가 다 수습하는 게 짜증이 난다고 불평했다. [9] 촬영지는 미나토쿠 시오토메 이탈리아 거리. [10] 곱슬인 머리카락을 펴는 게 제법 어울린다는 츠쿠시의 지적에 매번 전속 미용사에게 몇 시간에 걸친 시술을 받지만 금방 다시 원래의 곱슬 머리카락이 되는 게 개그. [11] 하나자와 루이 마키노 츠쿠시가 서로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분노한 도묘지 츠카사가 교장한테 찾아 가 두 사람의 퇴학을 요구하는 상황이 대표적. "도묘지 그룹 기부금으로 지은 건물 몽땅 철거하는 게 싫으면, 당장 퇴학 수속을 진행해!" 라고 교장에게 으름장을 놓는다. [12] 급할 때는 돌아가라 라는 말을 듣고 진짜 말 그대로 츠쿠시 테이블 곁을 맴돌았다. [13] 집에 살게 해 주니 아이처럼 침대에서 기뻐서 동동 구룬다. [14] 배우 가수. [15] 이어지지는 않는다. 니시카도 소지로와 히나타 사라 둘 다 과거에 히나타 사라가 니시카도 소지로를 건물 옥상으로 불러냈을 때가 그 둘에게 있어서 단 하나 뿐인 인연이였었다는 걸 알고 있었고, 현재의 자신들은 과거와는 다르다는 걸 알고 과거 히나타 사라가 니시카도 소지로를 불러 내려다 차였던 건물 옥상에서 서로 좋아했던 과거를 청산한다. [16] 공룡전대의 게키를 연기 했던 그 배우 맞다. [17] 니콘의 필름, 디지털 SLR카메라 플래그십 모델은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 하는 전통이 있다. [18] 위, 촉, 오, 기타에서 각각 한명씩 들어간다. [19] 모든 스텟 총합이 100 미만이라는 장수 여덟명. [20] 그 와중에도 이치죠 카네사다는 혁신 PK에서 튜토리얼 모드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참고로 혁신 원본 튜토리얼 모드의 주인공은 사이토 다쓰오키. 이쪽도 실로 전국패왕에 버금가는 답없는 능력치. [21] 삼국지 4가 유행하던 시기에는 인터넷이란 개념 자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PC통신의 보급율도 바닥을 치던 시기였다는 걸 생각하자... [22] 정확히 지역대로 배정되는 건 아니고, 같은 컨퍼런스 내 톱4급 팀이 둘 있으면 각자 다른 지역으로 배정된다. [23] 트로피나 기념깃발이 있는 공식 챔피언 등극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토너먼트에서 해당 bracket 내의 정상까지 올랐기 때문에 챔피언 취급을 받는다. [24] NBA급 유망주의 경우 NCAA 토너먼트에서 활약으로 주가가 크게 요동친다. '팀성과'에서는 우승과 파이널 포가 굉장히 차이가 나지만, '드래프트에서 선수 주가' 측면에서는 팀을 우승시킨 선수나, 파이널 포에 진출시킨 선수가 크게 차이나진 않는다. 예를 들어 2003년 드래프트 전에 팀을 우승시키고 MOP를 탄 후 3순위로 뽑힌 카멜로 앤서니의 경우, 파이널 포에 그쳤다고 갑자기 5,6순위로 뽑히고 이러진 않는다는 것. 파이널 포 자체만으로 '높은 수준의 무대에서 훌륭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충분히 입증된 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업적'에서 파이널 포와 우승은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기량평가' 면에선 큰 차이가 없다는 것. 단적인 예로 2015년에 우승에 실패한 르브론 제임스와 이듬해 우승한 르브론은, 업적으로 보면 큰 차이지만 기량은 똑같이 뛰어나지 않은가? [25] 그러나 둘다 이름값에 걸맞게 가동되진 않았는데, 바르샤의 F4는 당시 앙리가 합류하던 07시즌을 기점으로 호나우지뉴가 막장의 길을 걸으며 사실상 전력 외 선수가 되어버렸고, 앙리도 아스날 시절만큼의 포스를 보이진 못해 가장 어린 메시가 소년가장이 되어 팀을 이끌었으나, 결국 무관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즌 바로 호나우지뉴가 방출되며 F4는 해체된다. 브라질의 F4 역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4명의 공존으로 인한 공수밸런스 붕괴로 98월드컵 결승전에 이어 또 다시 지단에게 탈탈 털리고 브라질 국민들에게 야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