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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10:01

60 Seconds!/수집 및 생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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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수집 단계
2.1. 수프2.2. 물2.3. 지도2.4. 라디오2.5. 방독면2.6. 도끼2.7. 소총2.8. 탄약2.9. 손전등2.10. 책2.11. 구급상자2.12. 살충제2.13. 체커2.14. 카드2.15. 여행가방2.16. 자물쇠2.17. 하모니카
3. 식량 배급4. 탐사 관련
4.1. 탐사 장소4.2. 탐사 도중 부상
5. 생존 단계 이벤트
5.1. 엔딩 루트 관련 이벤트
5.1.1. 군부대 엔딩 관련5.1.2. 쌍둥이 엔딩 관련5.1.3. 요원 엔딩 관련5.1.4. 미친 박사 엔딩 관련
5.2. 침입 이벤트
5.2.1. 강도 이외5.2.2. 강도
5.3. 돌연변이 생존자 이벤트
5.3.1. 강도들에게 얼씬도 못하게 해 주겠다는 이벤트5.3.2. 다음 탐사때 그쪽을 도와 주겠다는 이벤트
5.4. 동물 이벤트
5.4.1. 팬케이크5.4.2. 샤리코프
5.5. 약탈 이벤트5.6. 수리 이벤트5.7. 열기 & 방문 이벤트5.8. 치료 이벤트5.9. 가족 관련 이벤트
5.9.1. 가족 싸움5.9.2. 테드5.9.3. 돌로레스5.9.4. 메리 제인5.9.5. 티미
5.10. 버섯 이벤트5.11. 벌레 & 동물 방공호 창궐5.12. 자연재해5.13. 라디오 망가질 수 있는 이벤트5.14. 방공호 내 조사 관련5.15. 일상생활 문제 관련5.16. 사망할 수도 있는 이벤트

1. 개요

60 Seconds!의 수집 및 생존 관련 이벤트 일람 정리.

오리지널 60 Seconds! 내용만 추가하며 리마스터판인 60 Seconds! Reatomized의 내용은 60 Seconds! Reatomized/수집 및 생존 이벤트 문서에 추가합니다.

2. 수집 단계

2.1. 수프

737년 동안 보존 가능한[11] 평범한 토마토 수프 통조림으로, 게임 내의 주 식량이다. 미국 수프 브랜드인 캠벨 수프를 패러디했다.

한 캔당 4인 가족이 하루 끼니를 때울 수 있으며, 기부 이벤트 때 수프 한 통을 줄 수 있다. 보다는 훨씬 요구하는 시간 간격이 길지만 그렇다고 너무 안 주면 '굶주림'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을 줘도 '배고픔' 상태가 며칠을 더 가므로 그냥 배고픔일 때 재깍재깍 먹여주는 게 낫다. 물은 제때 주면 살고 제때 먹여주지 않으면 죽고 둘 중 하나지만[12], '굶주림' 상태는 뜬 것만으로 질병에 걸리게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참고로 게임 내에 식량 자원이 토마토 수프 밖에 없다보니 작중에서는 왠지 알 수 없는 이유로 음식이라곤 토마토 수프만 잔뜩 나타나는 기이한 상황이 연출된다. 가령 탐험 술집에 들어가서 음식을 챙기려 했는데 인기 메뉴가 토마토 수프라는 사실에 어이없어하거나, 고급 호텔에 들어갔을 때 고급진 음식들이 있을 거라며 기대했는데 그 음식들의 주 재료가 토마토 수프라는 사실에 벙쪄하거나(...). 심지어는 멀쩡한 음식이 있는 식료품점에 들어가려 하는데 그 식료품점이 무너진다(...) 게임 내에서 나름 개그요소다. 그렇다고 무조건 토마토 수프만 먹는것은 아니고 거대 거미 사냥을 쫓는 여성을 도움으로써 얻는 거미고기 혹은 방사능 버섯으로 배를 채우는 경우도 있다[13].

불확실한 정보이나 배고픔과 굶주림만 고려한다면 최대 (현재 식량 양 x (20/살아있는 인원 수))일 버틸 수 있다고 한다[14]. 물론 다른 상태이상과 여러 패널티 이벤트까지 고려하면 수명이 마구 깎여나가니 참고.

2.2.

수프와 같이 삶을 연명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역시 한 병당 4인 가족이 하루의 갈증을 채울 수 있다.

수프보다 죽음에 가까워지는 상태이상( 탈수)에 걸리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빨라서 소모율이 높은 편. 때문에 수프 캔 개수보다 물병 개수가 2병 이상 더 많은게 이상적이다.

첫 번째 '탈수'에서 물을 주지 않으면 자식들은 일정 확률로 가출한다. 때문에 자식들에게는 첫 번째 탈수에 주고 부모들에게는 두 번째 탈수에 주는 게 이상적이다.[15] 두 번째 탈수에서도 안 주면 자식들은 무조건 가출하고, 부모는 무조건 사망한다.[16] 물은 소모도 빠르니 목마름 정도의 상태에서는 주지 않는 것을 추천. 메리 제인이 씨앗을 심어 키우는 데 소모하거나 점프수트를 입고 "워터 칩"을 찾는 사람에게 줄 수도 있다. 여기서 워터 칩을 찾는 사람에게 물을 주면 일정한 확률로 방독면을 받을 수 있다. 방독면이 없거나 망가졌을 때 물 하나로 얻을 수 있는 매우 남는 장사. 기부 이벤트 때도 줄 수 있다.

2.3. 지도

군부대에 구조되기 위해 자신들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쌍둥이들이 마을 지도를 요구하거나, 팬케이크를 따라가 식량 3개를 구하는 등 이벤트에 사용한다.

지도를 눌러 빨간 X표시로 마크할 때 장소가 이동되는지의 여부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야기가 많았는데, 제작자는 기능은 있지만 위치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하였다.[17] 여행시 여행하면서 위치를 알게 된다. 구걸하는 사람들에게 물품을 줬을 때 답례로 지도를 주기도 한다. 구조 이벤트에 유용하게 쓰이는 필수품. 특히나 초반에 말타는 소리를 돌로 내는 사람들에게 빌려 주면 답례로 식료품이나 구호물품을 100% 주기 때문에 초반 중요성이 상당히 높다. 관련 이벤트가 초중반에 몰려 있어 후반에는 중요성이 떨어진다.
그래도 서술한대로 군부대 루트, 쌍둥이 루트에 쓰일수 있으니 첫 60초때 가능하면 챙기자.

추측에 의하면 X표시를 한 뒤 며칠만에 집으로 돌아오는지로 테드 식구들의 방공호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첫 번째 X표시가 7일이고 두 번째 X표시가 4일 이라면 두 번째 X표시 주변이 방공호에서 가장 가깝다. 컴퍼스로 X표를 중심으로 원을 그린다고 생각해보자. 7일만에 돌아온 곳은 원의 크기가 클 것이고 4일만에 돌아온 X표는 원의 크기가 작을 것이다. 직접 공책에다 그려보면서 벤 다이어그램 마냥 원끼리 겹치는 부분이 생기면 그곳이 방공호의 위치이다. 방공호에 X표를 놓고 파밍하면 빠른 경우 이틀만에 집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허나 전등이나 파리, 환풍구 클릭시 이펙트처럼 보여주는 효과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일단 공식 답변은 무언가 기능은 있지만 정확한 위치가 지정되진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같은 자리에다 놓고 여러 번 파밍해도 소요시간이 들쭉날쭉하다. 게임을 리버스 엔지니어링 해서 소스코드를 뜯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이벤트가 몇가지 빠져 있었고 엔딩도 단조로웠던 초기 버전이라면 기능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순히 장식으로 X표가 찍히는 건 프로그래밍적으로 어렵지 않지만 정확한 파밍위치 지정 기능을 넣으려면 파밍 관련 로직에서 많은 예외처리가 필요하고 방공호와 지역들의 좌표를 배정하는 로직을 짜야 해서[18] 구현의 복잡도가 높다. 관련 로직이 없다고 하니 그냥 장식이거나, 최근에 무언가 기능이 추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허나 현재도 같은 자리에 찍어두고 파밍을 여러차례 보냈을 때 소요시간이 심하게 들쭉날쭉한 걸 보면 기능이 있어봐야 단순히 선택한 지역에 따라 특정 아이템이 뜰 확률이 높아진다(계곡에 찍으면 물 많이, 도심에 찍으면 잡템 많이 등등...) 정도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지도가 없을 경우 랜덤한 지역으로 파밍을 한다. 망가졌을 때 보이스카우트 책을 사용하면 복구되거나 낮은 확률로 파괴된다.

2.4. 라디오

재난 이벤트 때 지킬 품목을 고르는 선택지에 반드시 뜬다. 음악이나 밖의 소식을 들어서 정신을 안정시킬 수 있고, 이게 있어야 정부의 보급품을 가져가거나[19] 군대에게 구조받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그러나 가끔 확률적으로 라디오가 박살나는 이벤트가 발생되니 각주를 참고하자.[20] 라디오를 클릭하면 그 날의 방사능 수치를 소리로 들을 수 있다. 일단 군부대 구조과정의 첫 시작은 거의 라디오에서 시작되니 맨 처음으로 챙겨야 할 물품 1순위. 망가져 있다면 보이스카우트 책으로 복구할 수 있다. 외출 시 들고 나가면 일정 확률로 물 3개, 구급약, 소총 중에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새로 생긴 쌍둥이 엔딩 루트를 따라간다면 라디오는 필수사항이 아니지만, 클리어를 목적으로 한다면 군부대 루트가 더 빠르고 쉽기 때문에 웬만하면 챙기자.

모델은 어드미럴社의 임페리얼 8.

2.5. 방독면

외부 방사능 수치가 높아도 매우 높은 확률로 방사능에 피폭되지 않고 오게 해준다. 또한 정부에서 공수한 물자를 받거나[21] 가스통을 옮겨 구조 과정을 앞당기는 이벤트를 하려면 방독면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탐험을 다녀오거나 이벤트를 하고 나면 일정 확률로 망가진다. 망가진 방독면은 보이스카우트 책을 쓰면 복구되거나 낮은 확률로 파괴된다. 특히 외판원 거래 시 중요한 아이템이기도 한데, 수프 2개를 값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낙진이 많이 사라진 이후로는 방독면의 필요성이 많이 줄기 때문에 교환 시 수프가 고갈될 때 외판원이 뜬다면 이와 교환함으로써 연명이 가능하다.

2.6. 도끼

강도와 싸우거나 내부 조사, 침투한 생물(, 설치류, 벌레 등)을 죽일 때 사용하는 무기이다. 군대 구조 과정 이벤트는 방공호 주변 나무를 정리해야 하는지라 거의 무조건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이벤트 수행시 높은 확률로 도끼가 망가진다. 심어놓은 식물이 괴물 같은 식물로 자랐을 때 사용해서 식량 2~4개를 얻을 수 있으며[22], 방독면과 같은 맥락으로 파손된다. 테드의 수염이 많이 자랐을 경우 면도기 대신 쓰는 이벤트[23]나 부상 부위를 치료하려는 등[24]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미친 상태에서 일어나는 이벤트 중에 미침 상태에 걸린 가족 중 하나가 벽에 다가 도끼로 때려대서 부서지는 이벤트가 있으니 주의.

2.7. 소총

사냥용 소총.[25] 도끼와 마찬가지로 외부인과 싸우거나 내부를 조사하거나 침투한 생물을 죽일 때 사용하는 무기.[26] 외부인 침입 이벤트 때 확률적으로 파손되거나, 약실 청소 이벤트 성사 여부에 따라 이후 사용 시 파손된다. 탄약이 있든 없든 사용 가능하다. 군대 구조과정 이벤트 중에 총기 반납 이벤트가 있는데, 도끼가 없는 시점에 해당 이벤트가 뜨면 매우 어려워진다. 하지만 군부대에서 버리라고 하면 웬만하면 버리는 게 좋다. 버리지 않으면 어차피 계속 버리라고 뜨고, 버려도 다시 얻을 수 있으니 버리는 걸 추천. 물론 밖에 강도가 돌아다니고 있다면 버리지 말자. 참고로 팬케이크가 따라오라고 하는 이벤트에선 후술할 이유로 들고 가지 않는게 좋다. 총을 들고 탐험을 보내면 수프와 물을 많이 가져온다. 도끼와 비교하면 고장나기 쉽지만 대신 사라지지 않고 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2.8. 탄약

대체 이걸로 어떻게 몸을 씻는지는 의문이다.[27]
상식과는 다르게 소총을 쓸 때는 필요없어서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생각보다 요긴하게 쓸 수 있다. 강도가 침입했을 때 소총과 탄약을 모두 보유할 경우 탄약만 사라지고 소총은 폭발하지 않는다[28]. 샤워 이벤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외출시 들고 나가면 모닥불에 탄약을 터뜨려 쉬고 있던 강도를 쫓아내 강도가 내버려두고 간 무작위 아이템 하나를 얻는 이벤트가 있다.

가끔 이벤트로 여분의 탄약이 사라졌다면서 보유하고 있던 탄약이 사라지는 이벤트가 있다. 손전등으로 되돌릴 수 있으나 만약 없다면 그대로 없어지니 주의.

2.9. 손전등

조사할 때 쓰는 장비. 손전등을 들고 조사한다면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탄약 같은 물품이 갑자기 사라졌을 때 이걸 써서 다시 찾을 수도 있으며 이럴 경우에는 낮은 확률로 카드 같은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이벤트로 날아가는 항공기에 구조신호를 보낼 때도 쓰기 때문에 웬만하면 갖고 있는 게 좋다. 보이스카우트 책으로 고칠 때, 확률적으로 손전등이 고쳐지는 대신 폭발해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뭔가가 어둠 속에서 으르렁거린다고 하는 이벤트는 강아지인데, 이걸 가져가서 확인해야 도망가지 않는다. 이 이벤트 뒤로 세 번의 강아지 이벤트를 더 진행, 성공시키면 팬케이크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다.

2.10.

보이스카웃 생존 가이드 책. 이 게임에서 범용성이 가장 높은 만능 아이템이다. 다른 아이템은 몰라도 라디오, 무기와 함께 이 아이템만큼은 반드시 챙기는 게 좋다. 클릭하면 게임 진행에 도움을 주는 멘트가 나오며, 날짜가 바뀜에 따라 멘트도 바뀐다. 라디오, 손전등, 방독면, 지도 등 대부분의 아이템을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게 가장 큰 메리트.[29] 물론 위의 모든 이야기는 구버전만 해당, 리마스터에서는 아예 수리기능이 사라졌다.

그 외에도 거미 등장 이벤트 때 확률적으로 수프나 물을 얻을 수 있으며, 바퀴벌레 등장, 환풍기 막힘 이벤트 때도[30] 사용할 수 있고 책 속에서 사진 찾기 이벤트로 녹초, 정신 이상(미침) 상태도 높은 확률로 치유 가능하다. 티미의 생일날 책을 선물로 줄 수 있다. 더욱 좋은 건 다른 아이템과 달리 소모성이 없다는 것.[31]

DLC 추가로 생긴 대규모 캠프에서 읽을 을 구하는 이벤트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책을 줄 수도 있다. 책을 주면 구조자들에게 구조될 확률이 높아지니 앞에 쓴 책의 혜택과 엔딩 중 선택하는 상황으로 가서 괜찮은 상황일 때도 생각이 많아지는 이벤트이다. 물론 책을 챙기지 못하면 이런 이벤트들을 선택조차 하지 못하게 되고 탐사에서 쉽게 찾지도 못해서 엄청 피곤해진다.

아쉽게도 리마스터판에서는 물건 수리 기능이 삭제되었다. 하지만 책의 입수가 라디오 이상으로 어려우며 쌍둥이 엔딩 루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미리 얻는 게 좋다. 또한 다른 아이템들과 달리 대부분을 소모안하고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어 여전히 범용성이 높다.

2.11. 구급상자

종이에 베이는 사소한 경상에서부터 목이 잘리는 치명상까지 어떤 상처도 치료 가능하다는 마법의 구급상자. 부상이나 질병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한다. 또한 강아지 팬케이크를 집에 들일 수 있는 마지막 이벤트 때 갖고 있지 않으면 팬케이크가 죽는다. 기부 이벤트 때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병이 부상에 중첩되거나 오랫동안 고치지 못했더라도 이거 하나면 나으며, 구조랑 직접적으로는 연관이 없지만 생존에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이다. 선택지에 따라 강도의 침입을 1번 막아줄 수 있다고도 볼 수 있다.[32] 티미와 메리제인[33]의 생일선물로 줄 수 있다. [34]

2.12. 살충제

뿌리는 스프레이식 살충약으로, 벙커 안 바퀴벌레나 모기를 잡는 데 쓰인다. 가족 위생 관련 이벤트에 사용하면 가족 전원의 병이 치료되며, 구급약 제조 이벤트에 사용하면 구급약으로 바뀌지만,[35] 확률적으로 이걸 직접 시험해 보겠다며 어른 중 한 명이 직접 병에 걸려 보는 말도 안 되는 짓을 저지르기도 한다. 구급약을 아예 들고 오지 않아 빈 구급상자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면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외출 시 들고 나가면 바퀴벌레 둥지를 털어 식량 2개를 획득하거나, 지도, 라디오를 얻을 수 있다. 메리 제인의 생일날 이걸 선물로 줄 수 있는데, 소취제로 쓸 수 있다고 좋아한다(...). 참고로 거대하고 털이난 짐승을 퇴치하는 이벤트[36]에서 살충제를 사용하면 메리제인을 돌연변이로 만들수 있다. 또한 소방관 모습을 한 강도가 침입을 시도할 때도 다른 방어수단 대신 사용해 아낄 수 있다.

2.13. 체커

보드게임. 선택지에 따라 가지고 놀면서 정신상태를 안정시킬 때 쓰인다.

외출할 때 들고 나가면 자판기에 동전 대신 사용해서 식량 3개를 획득하거나 새총으로 쏴서 탄약을 얻을 수 있다. 티미의 생일날 선물로 줄 수 있다. 탄약 상인 이벤트 때 탄약 대신 건네줄 수 있으나, 주면 의아해하더니 그냥 먹고 튄다(...). 그러나 탄약이 있는데 아무 것도 주지 않으면 탄약을 빼앗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래 카드와 같이 대규모 캠프에 체커를 주면 구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2.14. 카드

플레잉 카드 덱으로, 선택지에 따라 가지고 놀면서 정신상태를 안정시킬 때 쓰인다. 체커보다 더 중요한데, 물이나 식량을 2개씩 거는 도박 이벤트를 수락하려면 카드가 필요하며, 군대 구조과정 이벤트에도 사용된다.[37] 외출 시 들고 나가면 확률적으로 물 2병과 기타 랜덤 아이템을 얻는다.[38]메리제인의 생일선물로 줄수있다.

2.15. 여행가방

DLC로 추가된 아이템. 방공호에 갖고 들어가면 랜덤하게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을 못 챙겼어도 이걸 챙기면 갖고 있지 않은 아이템을 준다.(차르 봄바 난이도는 예외) 그리고 따져보면 먹는 칸이 3칸에 가방+1칸짜리 아이템 2개니까 그렇게까지 이득 보는 장사는 아니다. 여행가방이 다른 아이템을 주지 않는 차르 봄바 난이도에서는 이거 주울 시간에 다른 아이템 줍는게 이득이다. 외출 시 이걸 지참하면 가방을 제외한 아이템 3개를 추가로 더 들고 갈 수 있지만, 아이템들은 거의 대부분 다 중요하기에 3개는커녕 1개도 가져갈 일이 많지 않다. 그리고 들고 간 아이템의 파괴 확률이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자주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초반부터 식량이 부족해서 과 방독면을 동시에 들고 나가게 하고 싶을 때 정도에 쓸모가 있다. 거래 이벤트에서 가방을 주고 물건을 얻을 수 있다.

2.16. 자물쇠

DLC로 추가된 아이템. 이걸 갖고 있으면 강도의 습격이 있을 때 일회성으로 방공호를 방어할 수 있다. 또한, 혼자 남았을 때 자물쇠를 가지고 있고 들고나가지 않았다면 자물쇠로 방공호 문을 잠궈서 빼앗길 확률이 매우 크게 감소하게된다. 이전에는 혼자 있을 때 나가면 매우 높은 확률로 배드 엔딩을 맞았지만 자물쇠를 보유하고있으면 혼자 남았더라도 탐색을 위해 나갈 수 있게되는 것이다. 무사히 돌아왔다면 랜덤하게 자물쇠가 망가져있을 수도 있고, 그대로 남아있을 수도 있다. 그대로 남아있으면 똑같이 활용이 가능해진다. 거래 이벤트에도 쓰인다. 외출 시 들고 나가면 확률적으로 물 2개를 획득할 수 있다.

2.17. 하모니카

돌로레스 DLC로 추가된 아이템. 강도의 습격을 방어할 수 있으며 최초 1회에 한해 2번까지 막을 수 있다.[39] 또한 피로 상태이상을 회복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쌍둥이 구출 이벤트에서도 쓰인다. 방사능 바퀴벌레랑 엮이는 이벤트가 있는데 바퀴벌레한테 하모니까를 불어주면 확정적으로 수프와 물을 하나씩 얻을 수 있다. 단, 이벤트로 강아지 팬케이크가 들어와 있는 상태에선 주의해야 하는데 팬케이크가 장기간 굶을 경우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이 하모니카를 삼키는(...)[40]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사라져 버린다. 탐사를 나갈 때 하모니카를 들고 나갔다가 돌아올 때 하모니카가 망가지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유는 '하모니카를 강도의 머리에 던져서 살아남았다'라는 식으로 나온다.[41] 이는 하모니카가 호신용품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가끔 하모니카를 들고 나왔을 때 강도가 들고 있던 도끼나 총을 가지고 올 때도 있다. 추가로 하모니카를 연주하여 임의의 아이템을 얻어서 돌아오기도 한다.

또한 강도의 습격에서 2번을 사용한 이후 획득해서 더 사용할 경우 다른 아이템과 동일하게 파손된다.

3. 식량 배급

4. 탐사 관련

4.1. 탐사 장소

탐사 목적지는 누구를 보냈건 간에 랜덤으로 결정되며, 해당 장소의 아이템을 전부 가져오는 게 아니다. 또한 탐사가 실패할 수도 있으니 유의할 것. 또한 무슨 아이템을 들고 나갔느냐에 따라 추가로 얻어올 수 있다(위의 아이템 목록 참조). 리마스터 이후로 뮤턴트 메리 제인[45]은 언제나 수프 1개내외, 물 2개내외를 가져온다.

4.2. 탐사 도중 부상

5. 생존 단계 이벤트

5.1. 엔딩 루트 관련 이벤트

5.1.1. 군부대 엔딩 관련

5.1.2. 쌍둥이 엔딩 관련

쌍둥이 엔딩은 진행도와 무관하게 약탈 이벤트에 한번이라도 응했을 경우 더 이상 진행 할 수 없고, 엔딩 분기 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쌍둥이 엔딩 분기의 시작
모두 가족 중 한 명 이 선택지이다. 미수행시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물자가 아주 많은 경우에 한해서 가족 중 한 명 대신 통조림 한 캔을 요구한다. 공중전화를 통해 전화를 받은 경우 힐 벨리라는 지역의 생존자들과 잠시 대화한다. 쌍둥이 오누이를 돕는 이벤트는 그들의 동료와 함께 강도 무리를 몰아낸다. 강도 두목이 쌍둥이의 아버지었다는 씁쓸한 사실도 알 수 있다. 대표자를 보내라는 이벤트는 전부터 찾고 있던 자격있는 사람이라며 협력을 부탁한다. 이 이벤트 중 두 가지 이상을 수행해야 쌍둥이 엔딩이 달성된다. 다른 생존자들을 위해 먹을 것을 달라고 정중하게 요구한다. 수프 한 캔을 통째로 줘야하는 대신, 추가적인 이벤트 없이 바로 두 번째 이벤트로 넘어간다.

두번째 쌍둥이 이벤트
문 두드리는 이벤트
약 10일 뒤 쌍둥이가 문을 두들기며 찾아오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군대 엔딩과 똑같이 문을 안열어주면 10일 마다 다시찾아오니 캠프 건설에 도움을 줬다면 문을 열자[61].

5.1.3. 요원 엔딩 관련

5.1.4. 미친 박사 엔딩 관련

그 후 노크 이벤트에서 박사가 방문하여 가족들을 우주선에 태워 날려보내고 자신이 방공호를 차지한다.

5.2. 침입 이벤트

5.2.1. 강도 이외

플레이 도중 강도 이외의 무리[66]가 침입하려 드는 이벤트가 발생할 수도 있다. 게임을 오래 진행할 경우 아주 많이 나오는 단골 이벤트이다.

자물쇠, 살충제, 도끼, 총으로 방어가 가능하다. 확률적으로 도끼를 사용할 경우 총을, 총을 사용할 경우 도끼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살충제로 방어할 경우 살충제가 약해서 식량 2개를 털어가는 수가 있다.

방어에 실패하면 스프나 물 2개 혹은 모든 물자를 털어가거나 가족 한 명에게 부상을 입힌다. 운이 좋다면 그냥 가 버리는 경우도 있다.

가족이 1명 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탐사를 나가면 매우 높은 확률로 사이비 종교 사람들이 방공호를 빼앗고 안에 문을 잠가버린다. 그렇게 거주지를 잃고 게임 오버가 된다. 마지막 한 명이 탐사를 나갔다가 죽어서 돌아오지 못하면 전원 사망 엔딩이지만 살아 돌아왔는데 방공호를 뺏긴 것이면 쫓겨난 엔딩이다.

5.2.2. 강도

탐사를 보내거나 가족 중 한 명이 밖에 나갔다 오는 이벤트를 수행할 경우 마을에 강도가 침입할 확률이 올라가며, 마을에 강도가 침입한 경우 높은 확률로 방공호로 침입해 온다. 2-3번 탐사를 나갈경우 이때부터 미행이 붙으면서 오기 시작한다.[67]

방어의 우선 순위는 다음과 같다. 아래에 있을 수록 판정이 늦게 적용된다.[68]

5.3. 돌연변이 생존자 이벤트

5.3.1. 강도들에게 얼씬도 못하게 해 주겠다는 이벤트

5.3.2. 다음 탐사때 그쪽을 도와 주겠다는 이벤트

5.4. 동물 이벤트

5.4.1. 팬케이크

5.4.2. 샤리코프

5.5. 약탈 이벤트

특정 장소로 강도질한 뒤 자원을 얻는 이벤트. 아래에 속하는 이벤트에서 Yes를 선택할 경우, 벽면에 손바닥 모양 핏자국이 찍히며, 쌍둥이 이벤트의 진행을 더이상 할 수 없게 된다.

5.6. 수리 이벤트

아쉽게도 리마스터 판에선 위 이벤트가 일절 없다.

5.7. 열기 & 방문 이벤트

5.8. 치료 이벤트

5.9. 가족 관련 이벤트

5.9.1. 가족 싸움

가족 두 명이 가끔 싸울 때 편을 들어야한다.

5.9.2. 테드

5.9.3. 돌로레스

5.9.4. 메리 제인

5.9.5. 티미

5.10. 버섯 이벤트

5.11. 벌레 & 동물 방공호 창궐

5.12. 자연재해

5.13. 라디오 망가질 수 있는 이벤트

5.14. 방공호 내 조사 관련

5.15. 일상생활 문제 관련

5.16. 사망할 수도 있는 이벤트



[1] 테드나 돌로레스는 혼자 방공호에 들어갈 경우 하루만에 미쳐 버린다. [2] 나갈수는 있다. 그러나 돌아왔을때 매우 높은 확률로 방공호가 점령 당해서 끝날뿐(...) 이는 자물쇠를 들고 나갈경우 막을수는 있으나, 이는 방공호 피점령 확률을 대폭 낮춰줄 뿐, 100%가 아니다. [3] 감정이입, 컨셉플레이, 죄책감, 도덕적 우월감, 성취감, 제작자 의도 등 [4] 70턴 이상 [5] 2개씩 챙겼을때 기준 4칸 = 2,2개, 3인 플레이시 4인 대비 물자소비량 75% 감소 = 1.25배 오래감. 사실 물의 경우는 부모가 2번째 탈수까지 더 버티는 걸 감안하면 1.25배 조금 더 간다. [6] 부모를 내보내고 아이들만 남겨두고 나갔다간 탐사 실패 그 순간 겜이 끝나버리게 되기에 결국 남은 한쪽 부모는 가만 짱박아두는 게 사실상 강제된다. [7] 거기다 리틀 보이 난이도에선 여행 가방을 챙길 경우 부족한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보충해주기 때문에 더더욱 확보하기 쉽다. [8] 하모니카의 존재 의의라고 할 수 있다. 강도 이벤트에서 사용하는 총, 도끼, 자물쇠는 사용 시 바로 불능 및 소실 상태가 되지만 하모니카는 절대로 망가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오리지널판 기준, 다른 아이템을 거의 사용하지 않은 채 하모니카만 가지고 강도 이벤트를 10회 이상 막아내며 35일가량 버틴 경우도 있다. 단, 강도 이벤트에서 하모니카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만 해당된다. [9] 이 이벤트에서는 바퀴벌레로 인한 피해가 없다. [10] 외출 이벤트 때 아이템을 3개까지 챙길 수 있다. 근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게 문제... 방독면+총+총알 조합을 꾸리고 나가는 경우가 그나마 가장 활용도를 높히는 방법이다. [11] 게임 내에서 수프를 소개하는 멘트다. 윤년을 1/4로 계산하면 약 269,189일. [12] 단, 부모는 '탈수'가 떠도 하루 더 버틸 수 있지만 아이들은 첫 번째 '탈수'에서 물을 주지 않으면 가출할 가능성이 있다. [13] 다만 짐승 사냥 이벤트에서 짐승이 토마토 스프 맛(...)이 난다는걸 보아 거미고기와 버섯도 스프 맛이 날 확률이 충분히 존재한다(...) [14] 즉 스프 3개 기준 한명만 먹이면 무려 60일이나 생존이 가능하나 가족 구성원 모두 먹일 경우 15일밖에 생존 불가다. [15] 물론 물이 얼마 없는 상황이라면 자식들도 아껴서 먹여야 하지만, 아슬아슬한 상태까지 물을 너무 안 주면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가출한다. [16] 자식은 6일 되는 날까지 버틸 수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미칠 확률이 아주 높지만 가능하고. 부모는 5일째 물을 주지 않으면 무조건 죽는다. [17] 다만 게임내 맨트 중 물에 대한 설명에서는 계곡 사진이 나오니, 만약 자신이 물을 원한다면 X표시를 계곡 위에 찍어보자. [18] 일단 지정기능이 있었다는 증언에서도 매 판마다 같은 위치에 X를 쳤을 때 소요되는 시간이 다르다고 했으니 위치지정 기능이 있다 가정하면 방공호 위치가 고정된 건 아니다. [19] 라디오로 할 수 있는 이벤트 중에 이것과 비슷한 이벤트로 주파수 돌리기 이벤트가 있다. 일정 확률로 물, 식량과 아이템(나올 아이템을 이미 가지고 있을 경우 아이템이 뜨지 않는다)을 얻을 수 있다. [20] 라디오 버튼을 누르는 이벤트는 라디오가 부서질 확률이 낮고, OX를 선택하는 이벤트의 경우 높은 확률로 라디오가 박살난다. 추가로 돌로레스나 메리제인이 미침 상태일 때 라디오 부수는 경우도 있다. [21] 받으러 나갔다가 방독면이 망가질 수도 있는데 망가지는 이유가 가관이다. 물자가 내려올 때 바로 그 밑에 있었다고. [22] 심어놓은 식물은 '괴물 같은 식물', '수확할 수 있는 식물' 중 하나로 자라며, 괴물 같은 식물로 자라날 경우 도끼를 사용하면 수프 2개를 얻는 대신 높은 확률로 도끼가 파손된다. 도끼 외에 살충제 등을 사용하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아무 것도 사용하지 않으면 수프 2개를 잃는다. 수확할 수 있는 식물로 자라면 도끼를 사용해 수프 4개를 얻을 수 있다. [23] 대신 부상을 당할 수 있다. [24] 상처 난 부분을 도끼로 자르는 게 아니라 불에 달군 도끼날로 상처를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도끼를 떨어뜨려 부상을 입지 않는 이상 이나 다리가 잘리진 않으니 안심하자. 이 치료법을 쓰면 도끼가 높은 확률로 파손되며, 일정 확률로 치료된 가족이 치료 중 도끼를 떨어뜨려 다시 부상을 입기도 한다. [25] 모티브는 윈체스터사의 모델 70으로 보인다. [26] 침투 생물을 죽일 때 도끼는 사용해도 파손되지 않는 데 비해 소총은 높은 확률로 폭발한다. [27] 몸에서 냄새가 난다며 몸을 씻어야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만약 그냥 넘어가면 방공호에 있는 모두가 질병에 걸리는 엄청난 패널티가 있어서 무조건 아이템을 사용해야한다. 방독면, 살충제, 탄약 중 하나를 쓸수 있는데, 방독면으로는 몸을 닦을테고, 살충제는 데오도란트처럼 몸에 뿌릴것 같은데, 탄약은 대체 왜 넣어놨는지 알 수가 없다... 아마 화약을 때밀이 대용으로 쓴 것으로 추정된다. [28] 이를 보아 탄약을 보유할 경우 위협사격으로, 탄약이 없을 경우 총으로 때려서(?) 강도들을 쫒아내는 듯 하다. 다만 정확한 건 일기장 확인이 필요. [29] 단, 그 아이템을 플레이어가 망가진 상태로 소유하고 있을 때에만 나오며, 일정 아이템들은 확률적으로 고치지 못하고 버려지는 이벤트가 나올 수 있다. 그렇지만 이 게임은 탐험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변칙성이 크므로 아이템이 파손됐다면 밑져야 본전 격으로 이 이벤트가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웬만하면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재수가 없으면 몇십 일이 지나도 수리 이벤트가 안 뜬다. [30] 단, 이때는 살충제를 제외한 다른 아이템은 질병에 걸리므로 주의. [31] 총이나 도끼 같은 아이템은 특정 이벤트에서 확률적으로 파손될 위험이 있고 거의 동급 이상으로 필수 아이템인 라디오는 확률적으로 파손 이벤트가 나온다거나 하지만, 이 아이템은 그런 거 없다. 단, 탐험의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잃어버리니 탐험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돌로레스와 티미가 경쟁적으로 책을 바라볼 때 사용 시(내버려 둘까?라고 했을 때 누르면 내버려 둔 걸로 간주됨) 책이 소모되어 사라지니 이 경우 주의해야 한다. [32] 팬케이크 선택지때 구급상자로 치료해 방공호에 들이면 방어할 수단이 없을 때 자신을 희생해 가족을 지켜주는 효과와 연계된다. [33] 구급상자에서 칫솔(...)이 나오는 어이없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이와중에 메리제인이 칫솔을 보고 엄청 좋아하자 내년에는 치약을 선물해야 겠다고. [34] 질병 상태에서 생일선물로 구급상자를 줄 경우, 구급상자를 소모하지 않고도 질병이 치료될 수도 있다! [35] 살충제로 만든 구급상자라고 성능에 지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일기장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서술이 있다. [36] 살충제와 책, 그리고 구급약을 사용할수 있다. [37] 트럼프 카드로 장소 표시를 한다고. 이 표시를 찾아가면 확률적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38] 물은 솔리테어를 치는 중 얻고, 랜덤 아이템은 한 노인 포커를 치고 승리하여 얻는다. [39] 강도들이 아름다운 연주에 놀라 눈물을 흘리며 오늘은 살려주겠다 말하고 물러나거나, 끔찍한 연주에 귀를 막고 도망간다. 이때 하모니카가 파손되지 않아 한 번 더 쓸 수 있는 것이다. [40] 낮은 확률로 하모니카 대신 다른 아이템을 삼키기도 한다. [41] 혹은 그냥 방사능 먼지가 가득 차서 버리고 오는 경우도 있다. [42] 물 없이 정확하게 5일 버티며 많은 사람들이 탈수가 뜨는 4일째 되는 날에 물을 주지만, 5일째가 되어도 죽지 않는다. [43] 이게 일종의 프로그램상 오류인건지 아니면 의도된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업데이트를 수차례 했음에도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의도적으로 가짜 배고픔을 고증한 것으로 추측된다. 굶주림 상태나 외출 복귀 후 나타난 배고픔 상태는 한 번으로 해결이 어려워 2~3번은 줘야 하지만, 이 경우도 배고픔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오래 가거나 어느 날 단순히 배고픔만 떠서 밥을 줬는데도 다음날 배고픔 상태가 그대로 남아 있거나 한다면 그냥 넘어가 보자. 없어질 수도 있다. [44] 물론 60초 자체가 운빨망겜이라 죽일려고 보냈더니 2번 연속으로 살아 돌아오는 레전드가 터지기도 한다. [45] 시청자들 사이에선 문도라고 불린다. [46] 일정 확률. [47] 아래 항목과 같이 마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48] 여기를 들르는 업적도 있다. [49] 타 생존자 무리에서 훔쳐온다는 설정. [50] 그래서 리틀 보이 난이도에서는 꽝이나 다름없지만 팻 맨이나 차르 봄바 난이도에서는 귀중 아이템을 한두개 얻을 수 있다. [51] 설정상 세계관을 공유하는 60 Parsecs!의 우주선으로 추정됨. [52] 이번 탐사는 안타깝게도 헛수고였다. [53] 간단한 물자 수집이었을텐데, 예상과는 달랐습니다. (가족 이름)은/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이거같은 경우에는 자물쇠가 있는 상태에서 못 돌아왔을때 뜨는 것) 또는 (가족 이름)이/가 나간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가족 이름)은/는 돌아오지 못할것 같다. [54] 유일하게 테드는 걸리지 않아서 탐사를 내보내는 경우가 많다. [55] 이때 라디오를 사용해도 절대 고장나지 않는다. 그러니 처음부터 군부대 루트를 일부러 포기하는게 아니라면, 반드시 라디오를 사용하자. [56] 다만 강도를 막을 다른 아이템이 없으면 상당히 망설여진다. 총 버리기 이벤트는 보통 게임 후반부 등장하여 강도 이벤트가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한다. 가진 게 총뿐이라면 버린 후 강도 이벤트가 뜨면 대놓고 바보가 되는 꼴. [57] 만약 총을 버리던지 고장내던지 거래하던지 해서 이 미션을 달성했을때, 이후 새로운 총을 얻게되어도 군부대 루트는 멀쩡히 진행된다. [58] 구버전에서는 문을 열지 않는다면 이 엔딩은 해당 게임에서는 더 이상 볼수 없었다. 그리고 부적응자' 도전과제를 달성 한다면 그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군인이였고, 군 엔딩은 날라갔다는 소리였었다. [59] 이벤트를 다 달성했다면 문 열여주기 전에 모두에게 물+식량을 먹여주자. 낮은 확률로 강도이고 물자를 다 털어갈 수 있다... [60]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에 살충제로 약을 만드는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61] 안열면 구버전에서는 그냥 엔딩이 날아간다. [62] 배고픔 외의 모든 상태 이상에 면역인 뮤턴트 제인도 이 이벤트에는 얄짤없이 부상을 입으니 주의. [63] 요구량은 요원 엔딩과 동일하지만 이쪽은 무작위인게 문제. 심지어 지속적으로 다시 시도 할 수 있는 요원 엔딩과는 달리 단 세번까지만 발생하기 때문에 더 난이도가 높다. 다만 한번 제시했던 물자로 세번 요구하기 때문에 운만 좋다면 물자 비축에 성공 할 수는 있다. [64] 사족으로 박사의 요구를 거절할 때마다 일기 서술자의 태도가 점점 바뀐다. 좋은 박사 → 귀찮은 사람 → 또라이(...) [65] 하나만 달고 돌아오더라도 다음날 나머지가 걸린다. [66] 할망구와 소방단 [67] 파밍에서 돌아왔을때 미행당했다는 문구가 뜬 시점부터 온다고 보면 된다. 즉, 운이 좋아서 미행이 붙지 않았다면 배드 엔딩을 만드는 강도는 오지 않는다. [68] 예를 들면 돌연변이 메리 제인은 돌연변이 친구도, 팬케이크도 없으면서 방어하지 않을때만 사용된다. [69] 하모니카를 이번 게임에서 처음으로 사용했을 경우 하모니카 연주에 감동을 받아 1회 살려준다. 첫 사용시에는 하모니카가 망가지지 않는다. 2회 사용 이후부터는 하모니카를 사용할 경우 이상한 소음이 들려와 강도들이 도망친다. 이덕에 하모니카가 다른 이유로 사라지지 않으면 아이템 하나만으로 2회 방어가 가능하지만, 2회부터는 사용시 망가진다. 이렇게 하모니카가 망가졌다가 모종의 이유로 다시 얻는다면 2회이후 규칙을 따라서 1회만 막고 망가진다. [70] 탄약이 있다면 망가지지 않고 대신 탄약을 소비한다. 당연하겠지만 탄약이 없으면 망가진다. 낮은 확률로 2개 다 파괴될 수 있다... [71] 하모니카, 자물쇠, 도끼, 소총.(탄약도 있으나, 소총을 살리고 대신 사라지는거다.) [72] 물론 탐사 도중 돌아오지 않는것만 방지하는 것이지 자물쇠가 없거나 방공호에 남아있는 가족 구성원이 1명일 경우에 탐사를 나가면 방공호가 뺏길 수 있거나 점령 당할 확률이 있으니 주의. [73] 이때 낮은 확률로 가족이 미칠 수 있다. [74] 전자는 식량 1개를 소모하지만 후자는 공짜이기 때문. [75] 리마스터에서는 돌로레스가 없어도 가능하다. 반대로 구버전에서는 돌로레스가 사망했거나 실종된 경우 이 엔딩은 나오지 않는다. [76] 로빈 후드와 그 일당인 Merry Men의 패러디. [77] 그래서 탄약이 있고 라디오도 있는데 이 사람이 온다면 치열한 눈치게임이 시작된다. 안 뺏어갈 거라고 믿고 안 주고 버텨 보느냐, 아니면 어차피 뺏길 바에 지금 주고 식량 하나라도 챙기느냐. 이럴 때 체커를 줘버리면 체커를 잃긴 하지만 탄약이 털리거나 라디오가 망가지는 경우가 방지되긴 한다. 물론 탄약이 없다면 그냥 돌아가니까 체커가 있더라도 주지 않도록 하자. 사실 탄약이 있다면 그냥 줘버리고 식량 1개를 받는 게 제일 무난한 선택지이다. 탄약의 기능은 샤워 이벤트에서 소모하거나, 강도가 침입했을 때 총을 한번 더 쓰거나, 거미여자 이벤트에서 탄을 줘서 강도를 한번 막는 건데, 샤워 이벤트나 강도 막기는 여러가지 다른 아이템으로 대체할 수 있고 특히 강도 막기는 다른 이유(이벤트, 탐험)로 총이 망가지거나 없어졌다면 무용지물이라 차라리 확정적으로 2번 막는 하모니카가 더 좋고, 거미 여자는 꽤 유용하긴 한데 어차피 안뜨면 그만인 랜덤 이벤트이다. 탐험이나 다른 이벤트시에 총이 망가질 확률이 낮아지긴 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탄약이 방공호에 남아 있음에도 들고나간 총이 망가졌다. 가방을 이용해서 총,탄약,방독면 다 가져가봐도 확률적으로 총이 망가지는 건 마찬가지. [78] 또한 손전등이 없을 경우 탄약이 사라지는 이벤트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억울하게 탄약 날려보내는 꼴이 되니 참고. [79] 운이 안좋으면 가족 전체가(...)부상을 당한다. [80] 이 이벤트에서 -쓸데없이- 영화 주인공 이름이 각각 다르다. 상단에 적힌 영화 주인공 외 돌연변이 고질라 대 돌연변이 킹콩 등(...) [81] 낮은 확률로 도끼나 식량 하나를 얻을 수도 있다. [82] 또는 미치거나 아무 일 없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83] 그런데 이 철자라는 것이 antidisestablishmentarianism(...) 테크니컬 텀이 아닌 사전에 등재된 가장 긴 단어이다. [84] 손전등, 지도, 총, 라디오, 방독면, 구급상자. [85] 낮은 확률로 그냥 넘어갈 수도 있다. [86] 이걸 수락하면 진짜로 티미를 내쫓아버리니 주의하자! [87] 가방을 선택하면 일정확률로 가방 속 내용물을 가져와 물자 하나를 얻을 수 있다. [88] 그냥 넘어갔을 경우 피곤함이 풀리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풀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만약 방독면이 있을 경우 낮은확률로 망가질 수도 있다 (...) [89] 이럴 경우 배고픔이 해소되지 않는다. [90] 하필 어른이라는 사람이 성냥으로 불장난하다가 일으킨 사건이다. [91] 간혹 화재 한정 극악의 확률로 아이템이 전부 멀쩡한 경우가 있다. # [92] 다만 군대엔딩보다 다른 생존엔딩이 더 빠를 경우(아이템 체크가 계속 뜨는데 필요한 아이템이 없다거나, 이미 다른루트를 상당부분 끝냈다거나.) 탐사를 자주 나갈거라면 지도를, 그렇지 않고 버티기를 시전할 거라면 라디오를(팔아먹으면 식량 또는 물 2~3개를 주고, 라디오를 들으면 미칠 가능성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생존자 엔딩을 진행중인데 놀잇감 체크하는 이벤트가 아직 안 나왔고 책이나 체커가 없으면 카드를 고르자.(없으면 가끔씩 같은 선택지를 계속 요구하는데 생각보다 요구하는 템이 제때 안나온다.) [93] 쌍둥이 엔딩은 좀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긴 한데 정작 둘 다 동시에 하다보면 라디오가 고장나거나 필요한 아이템이 없거나 해서 비슷하거나 오히려 군대엔딩 이전 쌍둥이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더 많다. 사실 이론상 평균적으로 제일 빠른 건 요원엔딩이다. 스프 한통으로 샤리코프 사는 이벤트가 한자릿수대에 뜨는 경우도 꽤 있고(이점은 군대엔딩 라디오 이벤트도 마찬가지) 특정 아이템 체크가 막판의 물/식량 4병을 제외하면 없기 때문에 쌍둥이나 군대처럼 진행도중 막힐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나마도 물이나 식량은 파밍할 때 확률적으로 추가 물이나 식량을 가져오는 아이템(카드/라디오 - 물, 체커/살충제 - 식량, 가끔은 하모니카나 가방도 낮은 확률로 해당.)을 들려보내거나 총을 들려보내서 파밍량 자체를 늘리거나 하는 식으로 원하는 걸 상대적으로 구하기 쉽다. 반면에 쌍둥이 전화는 대부분 빨라야 10일 이후에 온다. 대신 아이템 체크가 선택지가 있는 경우(체커/카드/책, 식량/물/구급상자, 아이템은 아니지만 가족이 만나러 가는 경우도 해당.)가 꽤 있어 덜 까다로운 편. (단, 도끼나 구급상자, 책처럼 선택지가 없는 경우도 꽤 있다. 허나 군대엔딩은 가족이 만나러 가는 것 제외하면 전부 선택지가 없는 아이템 체크라서...) [94] 이 경우 거미여자나 팔 3개 달린 돌연변이를 구슬려 놨거나 돌연변이 메리제인이 있는 경우 또는 챌린지 모드의 "나홀로 방공호에"에서 1회 봐주는 경우을 제외하면 바로 게임오버다. [95] 반면 라디오는 입수 이벤트가 많다. [96] 여기서 낮은확률로 보급품 상자를 잃어버렸다는 한 진행자의 말을 듣고, 그 위치가 집 앞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려서 식량 1개, 물 2개, 물자 1~2개를 얻을 수 있다! [97] 벽을 조사하려다 벽돌이 빠져나와서 라디오 위로 떨어진다. [98] 허공에 쐈는데 우연히 수도관에 맞아 물이 흘러나왔다는 설정. [99] 대규모 폭발은 전혀 예상 못했다. 하늘에서 파편이 떨어져 우리 집 잔해를 가격하는 소리가 들렸다. 탱크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거나 휘발성 폭발물이 들어있었나 보다. 우리가 왜 그랬을까... 왜... (가족 사망) [100] 이번에 밖에 나간 것은 탑 5위 안에 드는 멍청한 짓 이었다. 알고보니 그 동물은 다름 아닌 공룡떼였다! 혹은 공룡처럼 생긴 무언가 였다! 그게 아니라도 공룡을 능가하는 흉포함을 보인다는걸... 탐사를 나갔다가 힘들게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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