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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1987 호주·뉴질랜드 |
1991 잉글랜드·아일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프랑스 |
1995 남아프리카 공화국 |
1999 웨일스 |
2003 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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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2007 프랑스 |
2011 뉴질랜드 |
2015 잉글랜드 |
2019 일본 |
2023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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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
2027 호주 |
2031 미국 |
미정 |
미정 |
미정 |
2019 Rugby World Cup ラグビーワールドカップ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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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 | |
개최국 | <colbgcolor=#fff> 일본 |
슬로건 |
四年に一度じゃない。一生に一度だ[1] Once in a Lifetime |
대회 기간 | 2019.9.20 ~ 11.2 (44일) |
본선 참가국 | 20개국 |
경기 수 | 45경기[2] |
주제가 | World In Union[3] |
공인구 | 시리우스 (SIRIUS) |
이전 대회 | 2015 럭비 월드컵 잉글랜드 |
다음 대회 | 2023 럭비 월드컵 프랑스 |
공식 홈페이지 | |
대회 결과 | |
우승 | 남아프리카 공화국 |
준우승 | 잉글랜드 |
3위 | 뉴질랜드 |
[clearfix]
1. 개요
1987년 초대 대회 이후, 아홉 번째 맞는 럭비 월드컵으로서 일본에서 개최하며, 이탈리아와 남아공을 제치고 선정되어 처음으로 아시아권에서 개최되는 대회다. 러시아와 호주도 유치를 고려했지만 중도 철회했다. 특히 러시아는 2013년 세븐스 월드컵 유치가 결정되어 굳이 여기에 목 멜 필요는 없었다. 일본은 2011년 대회부터 꾸준히 유치를 시도해 왔으나, 번번이 뉴질랜드와 잉글랜드에 기회를 넘겨주다가 비로소 유치에 성공했다. 2019년 9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본 전역의 12개 경기장에서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전이 진행됐다. 한달 보름 간의 대전 끝에, 남아공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럭비 월드컵 홍보 영상 / World In Union |
2. 공인구
7세대 월드컵 공인구 시리우스. 제작사는 역시나 길버트. 이름의 유래는 자사 7세대 공인구인 점을 따서[4] 태양계로부터 7번째로 가까운 별인 시리우스에서 따 왔다고 한다.
3. 개최 경기장
2019 럭비 월드컵 일본 경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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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 시즈오카 | 쵸후 | 토요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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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5D6266>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72,327석) |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50,889석) |
도쿄 스타디움 (49,970석) |
도요타 스타디움 (45,000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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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 오이타 | 고베 | 히가시오사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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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5D6266>
삿포로 돔 (41,410석) |
오이타 스타디움 (40,000석) |
고베 미사키 스타디움 (30,132석) |
하나조노 럭비장 (24,100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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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 쿠마가야 | 후쿠오카 | 카마이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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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5D6266>
구마모토 스타디움 (32,000석) |
쿠마가야 럭비장 (24,000석) |
후쿠오카 하카타노모리 스타디움 (20,049석) |
카마이시 우노스마이 부흥 경기장 (16,020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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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 2023 ▶ |
(수용인원) - 도시 (◈ 개막식 개최, ★ 결승전 개최)
-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49,970석) - 도쿄도 쵸후 시 ◈
-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 (72,327석) -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고호쿠 구 ★
- 시즈오카 스타디움 (50,889석) - 시즈오카 현 후쿠로이 시
- 하나조노 럭비장 (30,000석) -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
- 도요타 스타디움 (45,000석) - 아이치현 도요타시
- 오이타은행 돔 (40,000석) - 오이타현 오이타시
- 삿포로 돔 (41,410석) - 홋카이도 삿포로시 도요히라 구
- 레벨 5 스타디움 (22,563석)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 구
- 에가오 겐코 스타디움 (32,000석) -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히가시구
- 고베 윙 스타디움 (34,000석) - 효고현 고베시 효고 구
- 구마가야 럭비장 (24,000석) - 사이타마 현 쿠마가야 시
- 가마이시 우노스마이 부흥 스타디움 (16,187석)[5] - 이와테 현 가마이시 시
4. 밴드 추첨
2017년 5월 10 교토에서 조 추첨식이 였렸다. 전통과 다르게 12월이 아닌 5월에 열렸고, 밴드 1~3를 나누는 기준도 조 추첨식이 열린 해의 1월 1일이 아닌 추첨식 당일 기준 세계 랭킹이었다.
- 밴드 1 : 뉴질랜드(1위), 잉글랜드(2위), 호주(3위), 아일랜드(4위)
- 밴드 2 : 스코틀랜드(5위), 프랑스(6위), 남아공(7위), 웨일스(8위)
- 밴드 3 : 아르헨티나(9위), 일본(11위), 조지아(12위), 이탈리아(15위)
<colcolor=crimson> 1위 | 아시아 12점[6] | <colcolor=#e1000f> 2위 | 유럽 8점 |
3위 | 오세아니아 5점 | 4위 | 유럽 4점 |
5위 | 아메리카 2점 | 6위 | 아프리카 1점 |
7위 | 아메리카 0점 | 8위 | 대륙간 최종전 0점 |
지난 대회 조별리그에서 밴드 4, 5가 따낸 승점 |
유럽 | 오세아니아 | 유럽 | 아메리카 | 아프리카 | 아메리카 | 최종전 |
- 밴드 4 : 오세아니아 1, 아메리카 1, 유럽 1, 아프리카 1
- 밴드 5 : 오세아니아 2, 아메리카 2, 유럽/오세아니아, 대륙간 최종전
5. 예선 및 조편성
자세한 것은 2019 럭비 월드컵 일본/예선 문서 참조.본선은 5개국이 한 조로 총 네 개의 조가 편성되는데, 지난 대회 조별 3위까지 총 12개국은 자동으로 다음 대회 본선에 진출하고, 남은 8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한다. 2017년 5월 10일 조추첨이 진행되는데, 특이하게도 과거엔 그해 국제경기가 모두 끝난 후 12월에 조추첨을 했는데 이번엔 연중에 해버렸다. 조추첨 시점의 세계랭킹에 따라 그룹을 나누는데, 경기를 치르면서 랭킹이 변동될 수밖에 없는 시기에 조추첨을 한다라...
아무튼 2017년 5월 10일 기준 세계랭킹 순서대로 이미 본선에 진출한 12개국을 4팀씩 분류한다. 1~4위가 Band 1, 5~8위가 Band 2, 9~12위가 Band 3이 되었고, 나머지는 지난 대회 각 지역에 해당하는 팀들의 성적순으로 분류하여 Band 4는 오세아니아 1위, 아메리카 1위, 유럽 1위, 아프리카 1위가 되었고 Band 5는 오세아니아 2위, 아메리카 2위, 태평양/유럽 플레이오프, 대륙간 최종전 우승자로 결정되었다. 이제 밴드별로 무작위로 조를 추첨하면 된다.
1. 아프리카 지역은 2018 럭비 아프리카 컵 우승팀인 나미비아가 아프리카 1위로 본선 진출을, 준우승팀인 케냐가 대륙간 최종전으로 넘어갔다.
2. 아메리카 지역은 미국과 캐나다가 경기를 치러 승리한 미국이 아메리카 1위로 본선 진출, 캐나다는 남미 예선 우승자인 우루과이와 경기를 해서 패배, 우루과이가 아메리카 2위로 본선에 진출하고 캐나다는 대륙간 최종전으로 넘어갔다.
3. 오세아니아 지역은 2016~2017 퍼시픽 네이션스 컵 결과에 따라 우승팀 피지가 오세아니아 1위, 준우승팀 통가가 오세아니아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3위인 사모아는 태평양/유럽 플레이오프로 넘어갔다. 이외에 약팀끼리 겨루는 "오세아니아 럭비 컵"에서 우승한 쿡 제도가 오세아니아 4위로써 아시아/태평양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4. 유럽 지역은 2017~2018 럭비 유럽 인터네셔널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우승한 러시아가 유럽 1위로 본선 진출을, 준우승한 독일이 태평양/유럽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여기서 사모아에 패해 사모아는 태평양/유럽 플레이오프 승자로 본선 진출, 독일은 대륙간 최종전에 진출했다.
5. 아시아 지역은 2018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우승자인 홍콩은 아시아/태평양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쿡 제도와 만나 승리하면서 홍콩은 대륙간 최종전에 진출했다.
6. 이렇게 대륙간 최종전은 아시아/태평양 승자 홍콩, 태평양/유럽 패자 독일, 아메리카 패자 캐나다, 아프리카 패자 케냐로 이루어져 리그전을 펼쳤다. 결과는 역시 캐나다가 3전 전승으로 마지막으로 본선에 진출한다.
<완성된 조편성>
<rowcolor=#fff> 조 | Band 1 | Band 2 | Band 3 | Band 4 | Band 5 |
A | 아일랜드 | 스코틀랜드 | 일본 |
러시아 (유럽 1) |
사모아 (유럽/오세아니아) |
B | 뉴질랜드 | 남아공 | 이탈리아 |
나미비아 (아프리카 1) |
캐나다 (대륙간 최종전) |
C | 잉글랜드 | 프랑스 | 아르헨티나 |
미국 (아메리카 1) |
통가 (오세아니아 2) |
D | 호주 | 웨일스 | 조지아 |
피지 (오세아니아 1) |
우루과이 (아메리카 2) |
6. 대표팀 선수단
자세한 것은 2019 럭비 월드컵 일본/선수단 문서 참조.7. 심판
2019년 5월 7일 월드 럭비는 23명의 심판 명단을 발표한다.결승전 심판은 볼드체
<rowcolor=#fff> 국적 | 주심 (12) | 부심 (7) | TMO (4)[7] |
잉글랜드 (6) |
웨인 반스 루크 피어스 |
매튜 칼리 칼 디킨슨 |
그레이엄 휴스 로완 키트 |
프랑스 (5) |
제롬 가르세 로맹 푸아트 파스칼 가우제 마티유 레이날 |
알렉상드르 루이즈 | |
뉴질랜드 (4) |
벤 오케페 폴 윌리엄스 |
브렌든 피커릴 | 벤 스킨 |
남아공 (2) | 야코 페이퍼 | 마리우스 욘커 | |
호주 (2) |
닉 베리 앵거스 가드너 |
||
웨일스 (1) | 나이젤 오웬스 | ||
아일랜드 (1) | 앤드루 브레이스 | ||
아르헨티나 (1) | 페데리코 안셀미 | ||
일본 (1) | 쿠보 슈헤이 |
8. 상금
대회 조직위는 매 경기 승리한 팀에게 325,000£를, 그리고 우승팀에겐 7백만 파운드에 가까운 상금을 걸었다.9. 대회 진행
승점 제도는 승리 시 4점, 무승부 시 2점, 패배 시 0점이며 추가로 1~7점차 패배 시 1점, 4트라이 성공 시 1점을 추가로 부여한다. 조별리그 결과 승패 또는 승점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득실차 - 트라이 한정 득실차 - 총득점 - 총 트라이 순으로 판단을 하고, 그것마저 안되면 세계랭킹이 높은 팀이 올라간다.<토너먼트 대진표>
B조 1위 vs A조 2위 | 4강전 1 | 결승전 |
C조 1위 vs D조 2위 | ||
A조 1위 vs B조 2위 | 4강전 2 | |
D조 1위 vs C조 2위 |
9.1. 개막식
9.2. 전망
<월드컵 개막 직전 세계 랭킹>||<tablebordercolor=#003768><rowbgcolor=#003768><rowcolor=#fff><-2> A조 ||<-2> B조 ||<-2> C조 ||<-2> D조 ||본선 20개국 랭킹 1위와 꼴찌의 점수 격차가 28.44로 지난 대회 31.17보단 줄었지만 이는 랭킹 1위의 점수가 낮아져서 그런 것이고, 꼴찌 국가의 점수 자체는 0.68점 낮아졌다.
본선 4개조 모두 밴드별 전력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8강 진출팀과 조 3위 윤곽이 뚜렷한 편. 대신 4개조 공히 조 1위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밴드 3 이하의 입지는 매우 좁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강자들이 배치된 B조는 말할 것도 없고, D조도 사실상 확실하다. 일본과 아르헨티나만이 조 2위 가능성이 있다. C조에선 잉글랜드야 워낙 굳건한 1위 후보니까 제외하고, 프랑스 입장에선 중요한 순간마다 목에 칼을 갖다대는 아르헨티나의 존재가 불안할 것이다. 그래서 C조를 죽음의 조로 보는 시각도 있다( 기사). A조도 일본이 지난 대회에서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엔 개최국 버프를 받기 때문에 8강을 향한 치열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별 리그 최고 관심 대결은 단연 C조의 잉글랜드 vs 프랑스 전이다. 양 팀은 역사적인 앙숙 겸 라이벌이자 식스 네이션스에서도 최대의 라이벌인데, 최근의 럭비 월드컵에서는 2011년 8강전 프랑스 승리(19:12), 2007년 4강전 잉글랜드 승리(14:9)가 있다. 양 팀의 예선 최종전인 이 경기에서 C조 1/2위가 결정될 듯 보인다. 아울러, 전체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로 진행되는 스코틀랜드와 주최국 일본 대결 역시 8강 진출 희비가 가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관심 경기다.
8강에 누가 올라간다고 콕 집어 말하긴 어렵지만, 4강 1조는 뉴질랜드와 잉글랜드, 2조는 아일랜드/남아공 중 하나와 웨일스/호주 중 하나가 만날 것으로 보인다. 2018~19년 최강자 중 하나였던 아일랜드가 또다른 극강의 팀 잉글랜드, 뉴질랜드와 결승까지 만나지 않는 대진이어서 어쩌면 북반구 간의 결승전 또는 북반구 최강 vs 남반구 최강의 구도가 나올 수도 있다.
웨일스도 최근 국제 대회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조별리그에서 만만치 않은 호주의 도전을 뿌리친다면 4강까지 큰 어려움 없이 올라갈 것이다.
9.3. 조별리그
-
A조 - 자세한 것은
2019 럭비 월드컵 일본/A조 문서 참조.
<rowcolor=#fff> 순위 국가 승 무 패 득실 승점
1 일본 4승 115 / 62 (+53) 19점
2 아일랜드 3승 1패 121 / 27 (+94) 16점
3 스코틀랜드 2승 2패 119 / 55 (+64) 11점
4 사모아 1승 3패 58 / 128 (-70) 5점
5 러시아 4패 19 / 160 (-141) 0점
A조 결과 요약
일본이 4년 전에 이어 또 기적을 일으켰다. 한 번의 사건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전승으로 8강에 진출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아일랜드는 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뜻하지 않게 탈락한 스코틀랜드는 또다시 다음 대회를 기약해야 했다. 러시아는 예선에서 영 좋지 않은 일로 인해 멱살 잡혀 유럽 1위로 끌려온지라 힘겨운 조별리그를 치렀다. 사모아는 지난 대회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더이상 예전의 강력한 팀이 아니었다.
<rowcolor=#fff> 날짜 | 상위 랭킹 팀 & 하위 랭킹 팀 | 장소 | |
<colcolor=#003768> 1주차 | 9.20.(금) | 일본 30 : 10 러시아 | 도쿄 스타디움, 도쿄 |
9.22.(일) | 아일랜드 27 : 3 스코틀랜드 |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요코하마 | |
2주차 | 9.24.(화) | 사모아 34 : 9 러시아 | 구마가야 럭비장, 쿠마가야 |
9.28.(토) | 아일랜드 12 : 19 일본 |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시즈오카 | |
3주차 | 9.30.(화) | 스코틀랜드 34 : 0 사모아 | 고베 미사키 스타디움, 고베 |
10.3.(목) | 아일랜드 35 : 0 러시아 | 고베 미사키 스타디움, 고베 | |
10.5.(토) | 일본 38 : 19 사모아 | 도요타 스타디움, 토요타 | |
4주차 | 10.9.(목) | 스코틀랜드 61 : 0 러시아 |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시즈오카 |
10.12.(토) | 아일랜드 47 : 5 사모아 | 하카타노모리 스타디움, 후쿠오카 | |
10.13.(일) | 스코틀랜드 21 : 28 일본 |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요코하마 |
-
B조 - 자세한 것은
2019 럭비 월드컵 일본/B조 문서 참조.
<rowcolor=#fff> 순위 국가 승 무 패 득실 승점
1 뉴질랜드 3승 1무 157 / 22 (+135) 16점
2 남아공 3승 1패 185 / 36 (+149) 15점
3 이탈리아 2승 1무 1패 98 / 78 (+20) 12점
4 나미비아 1무 3패 34 / 175 (-141) 2점
5 캐나다 1무 3패 14 / 177 (-163) 2점
B조 결과 요약
태풍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뉴질랜드의 연승행진에 먹칠을 했다. 이탈리아는 뉴질랜드와 무승부를 하는 팀이라고 반어법으로 놀림을 받는다. 나미비아도 캐나다와의 경기가 무승부 처리가 되면서 처음으로 조별리그 꼴찌가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캐나다가 한창 하락세를 타던 시절이라 랭킹도 둘이 비슷했고, 진짜로 나미비아가 첫 승을 올릴 기회였는데 이를 날려버렸으니 절대 좋은 일이 아니다. 누가 더 짧은지 길고 짧은 것은 대 봐야 하지 않겠는가.
<rowcolor=#fff> 날짜 | 상위 랭킹 팀 & 하위 랭킹 팀 | 장소 | |
<colcolor=#003768> 1주차 | 9.21.(토) | 뉴질랜드 23 : 13 남아공 |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요코하마 |
9.22.(일) | 이탈리아 47 : 22 나미비아 | 하나조노 럭비장, 히가시오사카 | |
2주차 | 9.26.(목) | 이탈리아 48 : 7 캐나다 | 하카타노모리 스타디움, 후쿠오카 |
9.28.(토) | 남아공 57 : 3 나미비아 | 도요타 스타디움, 토요타 | |
3주차 | 10.2.(수) | 뉴질랜드 63 : 0 캐나다 | 오이타 스타디움, 오이타 |
10.4.(금) | 남아공 49 : 3 이탈리아 |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시즈오카 | |
10.6.(일) | 뉴질랜드 71 : 9 나미비아 | 도쿄 스타디움, 도쿄 | |
4주차 | 10.8.(수) | 남아공 66 : 7 캐나다 | 고베 미사키 스타디움, 고베 |
|
뉴질랜드 0 : 0 이탈리아 | 도요타 스타디움, 토요타 | |
|
나미비아 0 : 0 캐나다 | 카마이시 우노스마이 부흥 경기장, 카마이시 |
-
C조 - 자세한 것은
2019 럭비 월드컵 일본/C조 문서 참조.
<rowcolor=#fff> 순위 국가 승 무 패 득실 승점
1 잉글랜드 3승 1무 119 / 20 (+99) 17점
2 프랑스 3승 1무 79 / 51 (+28) 15점
3 아르헨티나 2승 2패 106 / 91 (+15) 11점
4 통가 1승 3패 67 / 105 (-38) 6점
5 미국 4패 52 / 156 (-104) 0점
C조 결과 요약
모든 경기가 예상 가능한 결과로 나왔다. 다만 최고로 기대되는 경기였던 잉글랜드vs프랑스 경기가 태풍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흥행에 악영향을 끼쳤다.
<rowcolor=#fff> 날짜 | 상위 랭킹 팀 & 하위 랭킹 팀 | 장소 | |
<colcolor=#003768> 1주차 | 9.21.(토) | 프랑스 23 : 21 아르헨티나 | 도쿄 스타디움, 도쿄 |
9.22.(일) | 잉글랜드 35 : 3 통가 | 삿포로 돔, 삿포로 | |
2주차 | 9.26.(목) | 잉글랜드 45 : 7 미국 | 고베 미사키 스타디움, 고베 |
9.28.(토) | 아르헨티나 28 : 12 통가 | 하나조노 럭비장, 히가시오사카 | |
3주차 | 10.2.(수) | 프랑스 33 : 9 미국 | 하카타노모리 스타디움, 후쿠오카 |
10.5.(토) | 잉글랜드 39 : 10 아르헨티나 | 도쿄 스타디움, 도쿄 | |
10.6.(일) | 프랑스 23 : 21 통가 | 구마모토 스타디움, 구마모토 | |
4주차 | 10.9.(목) | 아르헨티나 47 : 17 미국 | 구마가야 럭비장, 쿠마가야 |
|
잉글랜드 0 : 0 프랑스 |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요코하마 | |
10.13.(일) | 미국 19 : 31 통가 | 하나조노 럭비장, 히가시오사카 |
-
D조 - 자세한 것은
2019 럭비 월드컵 일본/D조 문서 참조.
<rowcolor=#fff> 순위 국가 승 무 패 득실 승점
1 웨일스 4승 136 / 69 (+67) 19점
2 호주 3승 1패 136 / 68 (+68) 16점
3 피지 1승 3패 110 / 108 (+2) 7점
4 조지아 1승 3패 65 / 122 (-57) 5점
5 우루과이 1승 3패 60 / 140 (-80) 4점
D조 결과 요약
D조는 경기 취소 없이 무사히 조별리그를 마쳤다. 호주가 한창 잘나가던 웨일스에 패해 조 1위를 내주었고, 주목받진 못했지만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 중 하나가 피지가 우루과이에게 진 것이다. 지금까지 이렇게 성적이 저조했던 3위는 없었다. 우루과이는 자국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1987년 첫 월드컵 이후 조 꼴찌가 1승을 올린 경우는 처음이다. 피지, 조지아, 우루과이가 1승 3패인 가운데 득실차에 의해 피지가 꼴랑 1승밖에 못하고도 조 3위로 다음 대회 자동 출전권을 얻는다.
<rowcolor=#fff> 날짜 | 상위 랭킹 팀 & 하위 랭킹 팀 | 장소 | |
<colcolor=#003768> 1주차 | 9.21.(토) | 호주 39 : 21 피지 | 삿포로 돔, 삿포로 |
2주차 | 9.23.(월) | 웨일스 43 : 14 조지아 | 도요타 스타디움, 토요타 |
9.25.(수) | 피지 27 : 30 우루과이 | 가마이시 우노스마이 부흥 경기장, 카마이시 | |
9.29.(일) | 조지아 33 : 7 우루과이 | 구마가야 럭비장, 쿠마가야 | |
9.29.(일) | 웨일스 29 : 25 호주 | 도쿄 스타디움, 도쿄 | |
3주차 | 10.3.(목) | 피지 45 : 10 조지아 | 하나조노 럭비장, 히가시오사카 |
10.5.(토) | 호주 45 : 10 우루과이 | 오이타 스타디움, 오이타 | |
4주차 | 10.9.(목) | 웨일스 29 : 17 피지 | 오이타 스타디움, 오이타 |
10.11.(금) | 호주 27 : 8 조지아 |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시즈오카 | |
10.13.(일) | 웨일스 35 : 13 우루과이 | 구마모토 스타디움, 구마모토 |
<조별리그 종료 후 세계 랭킹>
<rowcolor=#fff> 순위 | 국가 | 점수 | 결과 |
2위 → 1위 | 뉴질랜드 | 91.00 | B조 1위 |
5위 → 2위 | 웨일스 | 88.88 | D조 1위 |
3위 | 잉글랜드 | 88.14 | C조 1위 |
1위 → 4위 | 아일랜드 | 85.94 | A조 2위 |
4위 → 5위 | 남아공 | 85.76 | B조 2위 |
6위 | 호주 | 83.53 | D조 2위 |
10위 → 7위 | 일본 | 82.09 | A조 1위 |
8위 | 프랑스 | 81.38 | C조 2위 |
7위 → 9위 | 스코틀랜드 | 79.24 | A조 3위 |
11위 → 10위 | 아르헨티나 | 78.31 | C조 3위 |
9위 → 11위 | 피지 | 76.21 | D조 3위 |
14위 → 12위 | 이탈리아 | 72.06 | B조 3위 |
15위 → 13위 | 통가 | 71.44 | C조 4위 |
12위 → 14위 | 조지아 | 71.26 | D조 4위 |
16위 → 15위 | 사모아 | 70.72 | A조 4위 |
17위 → 16위 |
|
68.14 | - |
13위 → 17위 | 미국 | 68.10 | C조 5위 |
19위 → 18위 | 우루과이 | 67.41 | D조 5위 |
18위 → 19위 |
|
66.64 | - |
20위 | 러시아 | 63.08 | A조 5위 |
21위 |
|
61.34 | - |
22위 | 캐나다 | 61.11 | B조 5위 |
23위 | 나미비아 | 61.04 | B조 4위 |
상위 랭킹 팀에 대한 승리는 아일랜드vs일본, 스코틀랜드vs일본, 미국vs통가, 피지vs우루과이 4경기로 지난 대회와 같다.
9.3.1. 8강전 전망
해외의 럭비 전문 사이트들은 뉴질랜드 결승 진출 확률을 50%대로 1위, 뒤이어 웨일스와 잉글랜드를 각각 40%대와 30%대로 전망하기 시작했고, 프랑스에 이어 일본을 일단 5% 미만의 가장 낮은 확률로 놓았다. 하지만 조별 경기에서 일본이 보인 빠른 돌파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부분 전술과 단단한 팀웍 등의 경기력을 분석하여 반영 시 첫 예측은 꽤나 바뀔 가능성이 있다.- 잉글랜드 vs 호주
- 뉴질랜드 vs 아일랜드
전체적으로 남아공, 잉글랜드, 웨일스의 8강전 승리 의견은 일방적인데 반해 뉴질랜드의 4강행은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견해도 있다. 럭비 전문가들과 스포츠 언론사의 의견을 골고루 담은 8강~결승 토너먼트전 예측에 관한 영국 측 기사이다.
- 웨일스 vs 프랑스
- 일본 vs 남아공
첫 8강전 두 경기를 이틀 앞둔 해외 스포츠 언론을 참고하면, 예상 우승국으로 남아공의 비율이 오르고 있으며 뉴질랜드에 이어 2위로 부상했다. 특히, 근래 뉴질랜드의 천적이 된 아일랜드가 8강에서 이길 경우 아일랜드/남아공/웨일스/잉글랜드의 4파전이 될텐데, 전력 구성과 상대성에서 남아공의 우위를 진단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9]
9.4. 8강전
<rowcolor=#fff> {{{+1 C조 1위 vs D조 2위}}} | |||
잉글랜드 40 : 16 호주 |
<colbgcolor=#003768><colcolor=#fff> 킥오프 | <colbgcolor=#fff> 10.19.(토) 16:15 | 경기장/관중 | 오이타 스타디움 (36,954명) | MOM | 톰 커리 |
심판진 | 주심 : 제롬 가르세 / 부심 : 로맹 푸아트, 마티유 레이날 / TMO : 벤 스킨 |
2007년 준우승 이후 12년 만에 8강에서 승리한 잉글랜드의 준결승 상대는 아일랜드에게 대승한 뉴질랜드다. 에디 존스는 본인이 만들어낸 최강의 팀으로 서서히 저물어가는 올 블랙스에 도전할 것이다..
그건 그렇고, 8강전에다 잉글랜드vs호주 경기인데 4만명짜리 경기장에서 하는건 너무한것 같다. 지난 대회에선 트위크넘 스타디움이랑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했는데...
득점 | 12분 | <rowcolor=#b31f1d> 18분 | 21분 | 26분 | 30분 | 41분 | 43분 | 46분 | 51분 | 66분 | 73분 | 76분 |
7 메이🏉 패럴 C |
14 메이🏉🏉 패럴 C |
17 패럴 P |
24 싱클러🏉 패럴 C |
27 패럴 P |
30 패럴 P |
33 패럴 P |
40 왓슨🏉 패럴 C |
|||||
3 릴리이파노 P |
6 릴리이파노 P |
9 릴리이파노 P |
16 코로이베테🏉 릴리이파노 C |
<colbgcolor=#fff><colcolor=#b31f1d> 포워드 |
1
마코 부니폴라 ▼69' 17 조 말러 ▲69' |
2
제이미 조지 ▼69' 16 루크 코완디키 ▲69' |
3
카일 싱클러 ▼64' 18 댄 콜 ▲64' |
|
4 마로 이토제 |
5
코트니 로우스 ▼64' 19 조지 크루이스 ▲64' |
|||
6 톰 커리 | 8 빌리 부니폴라 |
7 샘 언더힐 ▼69' 20 루이스 러들럼 ▲69' |
||
백스 |
9
벤 영스 ▼73' 21 윌리 하인즈 ▲73' |
10 오웬 패럴 | ||
12
마누 투일라기 ▼75' 23 조나단 조셉 ▲75' |
13
헨리 슬레이드 ▼61' 22 조지 포드 ▲61' |
|||
11 조니 메이 | 15 엘리엇 데일리 | 14 앤서니 왓슨 |
<colbgcolor=#ffcd00><colcolor=#00843d> 포워드 |
1 스콧 시오 ▼69' 17 제임스 슬리퍼 ▲69' |
2 톨루 라투 ▼66' 16 조던 율리시 ▲66' |
3 앨런 알라알라토아 ▼61' 18 타니엘라 투포우 ▲61' |
|
4 아이작 로다 |
5 로리 아놀드 ▼66' 19 애덤 콜먼 ▲66' |
|||
6 데이빗 포콕 |
8 이시 나이사라니 ▼69' 20 루칸 살라카이아로토 ▲69' |
7 마이클 후퍼 | ||
백스 |
9 윌 게니아 ▼61' 21 닉 와이트 ▲61' |
10 크리스천 릴리이파노 ▼53' 22 맷 투무아 ▲53' |
||
12 사무 케레비 |
13 조던 페타이아 ▼74' 23 제임스 오코너 ▲74' |
|||
11 마리카 코로이베테 | 15 커틀리 빌 | 14 리스 호지 |
<rowcolor=#fff> {{{+1 B조 1위 vs A조 2위}}} | |||
뉴질랜드 46 : 14 아일랜드 |
<colbgcolor=#003768><colcolor=#fff> 킥오프 | <colbgcolor=#fff> 10.19.(토) 19:15 | 경기장/관중 | 도쿄 스타디움 (46,686명) | MOM | 보든 배럿 |
심판진 | 주심 : 나이젤 오웬스 / 부심 : 파스칼 가우제, 앵거스 가드너 / TMO : 그레이엄 휴스 |
득점 | <rowcolor=#fff> 6분 | 14분 | 20분 | 32분 | 48분 | 61분 | 69분 | 73분 | 76분 | 79분 |
3 모웅가 P |
10 스미스🏉 모웅가 C |
17 스미스🏉🏉 모웅가 C |
22 B.배럿🏉 |
29 테일러🏉 모웅가 C |
34 토드🏉 |
41 브릿지🏉 모웅가 C |
46 J.배럿🏉 |
|||
7 헨쇼🏉 카버리 C |
14 페널티🏉 |
이번 경기는 아일랜드의 월드컵 역사상 최대 참패다. 그런데 이전 1995년 19:43으로 뉴질랜드에게 진 것이었다. 한술 더 떠서 아일랜드 대표팀 역대 최대 점수차 패배도 2012년 뉴질랜드에게 0:60으로 깨졌던 것이다.
<colbgcolor=#000><colcolor=#fff> 포워드 |
1 조 무디 ▼50' 17 오파 투웅가파시 ▲50' |
2 코디 테일러 ▼62' 16 데인 콜스 ▲62' |
3 니포 라울랄라 ▼50' 18 앵거스 타아바오 ▲50' |
|
4
브로디 레탈릭 ▼58' 20 맷 토드 ▲58' 77' |
5 샘 화이트락 | |||
6 아디 사비아 | 8 키어런 리드 |
7
샘 케인 ▼40' 19 스콧 배럿 ▲40' |
||
백스 |
9
애런 스미스 ▼62' 21 티제이 페레나라 ▲62' |
10 리치 모웅가 | ||
12 앤튼 리너트브라운 |
13 잭 굿휴 ▼54' 23 조디 배럿 ▲54' |
|||
11 조지 브릿지 | 15 보든 배럿 |
14 세부 리스 ▼64' 22 소니 빌 윌리엄스 ▲64' |
<colbgcolor=#006946><colcolor=#fff> 포워드 |
1 키언 힐리 ▼49' 17 데이브 킬코인 ▲49' |
2
로리 베스트 ▼63' 16 니얼 스캐널 ▲63' |
3
타이그 펄롱 ▼61' 18 앤드루 포터 ▲61' |
|
4 이언 헨더슨 ▼49' 19 타이그 번 ▲49' |
5 제임스 라이언 | |||
6
피터 오마호니 ▼57' 20 리스 러독 ▲57' |
8 씨제이 스탠더 | 7 조시 반더플리어 | ||
백스 |
9
코너 머리 ▼74' 21 루크 맥그래스 ▲74' |
10
조니 섹스턴 ▼63' 22 조이 카버리 ▲63' |
||
12
로비 헨쇼 + 22'~27' 23 조던 라머 ▲22'~27' |
13
개리 링로즈 + 5'~10' 23 조던 라머 ▲5'~10' |
|||
11 제이콥 스톡데일 |
15 롭 커니 ▼53' 23 조던 라머 ▲53' |
14 키스 얼스 |
<rowcolor=#fff> {{{+1 D조 1위 vs C조 2위}}} | |||
웨일스 20 : 19 프랑스 |
<colbgcolor=#003768><colcolor=#fff> 킥오프 | <colbgcolor=#fff> 10.20.(일) 16:15 | 경기장/관중 | 오이타 스타디움 (34,426명) | MOM | 애런 웨인라이트 |
심판진 | 주심 : 야코 페이퍼 / 부심 : 닉 베리, 폴 윌리엄스 / TMO : 마리우스 욘커 |
득점 | <rowcolor=#fff> 5분 | 8분 | 12분 | 20분 | 31분 | 54분 | 74분 |
7 웨인라이트🏉 비거 C |
10 비거 P |
13 비거 P |
20 모리아티🏉 비거 C |
||||
5 바하마히나🏉 |
12 올리봉🏉 은타막 C |
19 바카타와🏉 은타막 C |
<colbgcolor=#c8102e><colcolor=#fff> 포워드 |
1
윈 존스 ▼63' 17 리스 캐리 ▲63' |
2
켄 오웬스 ▼76' 16 엘리엇 디 ▲76' |
3 토마스 프랜시스 ▼63' 18 딜런 루이스 ▲63' |
|
4 제이크 볼 ▼63' 19 애덤 비어드 ▲63' |
5 알런 윈 존스 | |||
6 애런 웨인라이트 |
8 조시 나비디 ▼28' 20 로스 모리아티 ▲28' 29' |
7 저스틴 티퍼릭 | ||
백스 |
9 가레스 데이비스 ▼55' 21 토모스 윌리엄스 ▲55' |
10 댄 비거 | ||
12 해들리 팍스 | 13 오웬 왓킨스 | |||
11 조시 애덤스 | 15 리암 윌리엄스 | 14 조지 노스 |
<colbgcolor=#0000cd><colcolor=#fff> 포워드 |
1 제페르송 푸아로 ▼68' 17 시릴 바유 ▲68' |
2 길렘 기라도 ▼50' 16 카미유 샤트 ▲50' |
3 라바 슬리마니 ▼73' 18 에므릭 스티아노 ▲73' |
|
4 베르나르 르루 ▼66' 20 루이 피카몰 ▲66' |
5 세바스티앙 바하마히나 49' | |||
6 웬세슬라 로레 |
8
그레고리 알드리트 ▼55' 19 폴 가브리야그 ▲55' |
7 샤를 올리봉 | ||
백스 |
9
앙투안 뒤퐁 ▼73' 21 밥티스트 스랭 ▲73' |
10
로맹 은타막 ▼40' 22 카미유 로페즈 ▲40' |
||
12 가엘 피쿠 | 13 비리미 바카타와 | |||
11 요안 위제 |
15 막심 메다르 ▼78' 23 뱅상 라테즈 ▲78' |
14 다미앙 프노 |
<rowcolor=#fff> {{{+1 A조 1위 vs B조 2위}}} | |||
일본 3 : 26 남아프리카 공화국 |
<colbgcolor=#003768><colcolor=#fff> 킥오프 | <colbgcolor=#fff> 10.20.(일) 19:15 | 경기장/관중 | 도쿄 스타디움 (48,831명) | MOM | 파프 드클레르크 |
심판진 | 주심 : 웨인 반스 / 부심 : 벤 오케페, 루크 피어스 / TMO : 로완 키트 |
득점 | <rowcolor=#ffb302> 4분 | 20분 | 44분 | 49분 | 64분 | 66분 | 70분 |
3 타무라 P |
|||||||
5 마핌피🏉 |
8 폴라드 P |
11 폴라드 P |
14 폴라드 P |
21 드클레르크🏉 폴라드 C |
26 마핌피🏉🏉 |
<colbgcolor=crimson><colcolor=#fff> 포워드 |
1
이나가키 케이타 ▼48' ▲68' 17 이실렐리 나카지마 ▲48' ▼68' |
2 호리에 쇼타 ▼72' 16 사카테 아쓰시 ▲72' |
3
구지원 ▼64' 18 아사엘리 아이 발루 ▲64' |
|
4 루크 톰슨 ▼54' 19 빔피 반더발트 ▲54' |
5 제임스 무어 | |||
6 마이클 리치 |
8 히메노 카즈키 ▼52' 20 아마나키 마피 ▲52' |
7 라피스 라부스카그너 ▼13' ▲22' 20 아마나키 마피 ▲13' ▼22' |
||
백스 |
9 나가레 유카타 ▼72' 21 타나카 후미아키 ▲72' |
10 타무라 유우 ▼48' 22 마쓰다 리키야 ▲48' |
||
12 나카무라 료토 | 13 티모시 라파엘레 | |||
11 후쿠오카 겐키 |
15 야마나카 료헤이 ▼60' 23 로마노 레메키 ▲60' |
14 마쓰시마 코타로 |
<colbgcolor=#1b3838><colcolor=#ffb302> 포워드 |
1
텐다이 음타와리라
10' ▼54' 17 스티븐 킷쇼프 ▲54' |
2 봉기 음보남비 ▼37' 16 말컴 막스 ▲37' |
3 프란스 말허버 ▼54' 18 빈센트 코흐 ▲54' |
|
4
이븐 에체베스 ▼63' 19 알지 스나이만 ▲63' |
5 루어드 드야허 ▼67' 20 프랑코 모스터 ▲67' |
|||
6
시야 콜리시 ▼13' ▲21' 17 스티븐 킷쇼프 ▲13' ▼21' |
8
두에인 퍼르뮬런 ▼68' 21 프랑수아 로우 ▲68' |
7 피터스테프 두토이 | ||
백스 |
9
파프 드클레르크 ▼74' 22 허셸 얀치스 ▲74' |
10 한드레 폴라드 | ||
12 데미안 드알렌드 | 13 루카뇨 암 | |||
11 마카졸 마핌피 | 15 빌리 르루 |
14
체슬린 콜비 ▼72' 23 프랑수아 스테인 ▲72' |
9.4.1. 4강전 전망
그동안 주요 국가대항전에서는 뉴질랜드, 남아공, 호주로 대표되는 남반구 팀이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8번의 월드컵 중 무려 7회를 남반구 국가들이 우승했다(잉글랜드 한 차례). 그런데 최근 몇 년간 뉴질랜드가 아일랜드에 두 차례 패하고, 남아공과 호주도 웨일스와 잉글랜드 등에 연패하는 등 남반구 강세 구도가 깨지는 조짐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월드컵에서 럭비의 본고장인 잉글랜드를 필두로 한 북반구가 이 형세를 바꿀 것인지, 아니면 4년 전처럼 남반구 팀들이 또다시 그들만의 결승전을 즐기게 될지[14] 럭비 팬들은 흥미롭게 보고 있다.<1조 : 잉글랜드 vs 뉴질랜드>
지난 15년간 뉴질랜드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명장 스티브 핸슨과 럭비계의 히딩크, 호주 출신의 잉글랜드 감독 에디 존스[15]가 이끄는 두 팀의 대결. 뉴질랜드는 부상으로 인한 플랭커 맷 토드의 결장, 잉글랜드는 해결사 죠니 메이의 햄스트링이 변수인데, 양 팀의 두터운 벤치 멤버의 활약이 열쇠다. 뉴질랜드는 잉글랜드에 역대 41전 33승(최근 16전 15승 포함)에 2012년 이후 6차례 대결에서 패한 적이 없으나, 애디 존스 감독이 이번 월드컵에서 전술과 팀워크를 매우 야무지게 만들고 나와 접전이 예상된다.[16] 도박사들의 배팅은 잉글랜드가 2.4배 높은 등, 뉴질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2조 : 웨일스 vs 남아프리카 공화국>
준결승에 오른 네 팀 가운데 유일하게 월드컵 타이틀이 없지만, 2019 식스네이션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엄청난 상승세의 웨일스. 두 차례 월드컵 우승국이자, 몇 년간 각종 국제대회에서 호주를 누르고 남반구의 제 2인자로 자리한 남아공.[17] 양국의 서로 다른 강점인 높은 세트피스의 득점력 vs 강한 오픈 플레이에 의한 돌파력 대결의 양상이다. 두 팀간, 역대 남아공이 35전 28승 1무로 압도적이며 2015년 대회 8강전에서도 웨일스를 꺾었지만, 최근의 네 경기는 모두 웨일스가 이긴 바 있어서 금번 맞대결 예단이 쉽지 않다. 도박사들은 남아공의 결승 진출을 예감하면서, 웨일스에 2.3배 높은 배당을 걸고 있다.
9.5. 4강전
<rowcolor=#fff> 1조 | |||
잉글랜드 19 : 7 뉴질랜드 |
<colbgcolor=#003768><colcolor=#fff> 킥오프 | <colbgcolor=#fff> 10.26.(토) 17:00 | 경기장/관중 |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68,843명) | MOM | 마로 이토제 |
심판진 | 주심 : 나이젤 오웬스 / 부심 : 로맹 푸아트, 파스칼 가우제 / TMO : 마리우스 욘커 |
득점 | <rowcolor=#b31f1d> 2분 | 40분 | 50분 | 57분 | 63분 | 69분 |
7 투일라기🏉 패럴 C |
10 포드 P |
13 포드 P |
16 포드 P |
19 포드 P |
||
7 사비아🏉 모웅가 C |
예상대로 에디 존스는 준비를 매우 잘했다. 잉글랜드는 시작 1분여 만에 전광석화 같은 패스와 빈틈을 뚫는 대인 돌파로 과감한 중앙 트라이를 만들어 확실하게 기선제압을 한다. 잉글랜드는 상대의 세트피스 패턴과 킥&러시 전술을 간파하고 예전과 다른 악착같은 럭으로 공격권을 빼앗았다. 전반 내내 뉴질랜드는 잉글랜드의 상대의 움직임을 모두 꿰뚫어 보는듯한 귀신같은 토끼몰이식 수비와 속도감 있는 맹공격 앞에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끌려다니기만 한다. 전반을 10:0으로 앞선 채 마무리한 잉글랜드는[19] 후반 5분 만에 라인아웃과 리버스 몰 상황에서 트라이를 했으나, 이날 두 번째로 TMO에 의한 트라이 취소 판정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도권을 조금도 내주지 않았다. 뉴질랜드는 56분 잉글랜드의 어이없는 라인아웃 실수로 쉽게 첫 트라이를 만들었지만 끝내 경기 분위기를 뒤집지 못했고, 오히려 잦은 파울로 연속해서 3점 페널티를 허용하고 만다. 후반전에도 절대로 상대를 가만두지 않는 엄청난 투지를 보인 잉글랜드가 19:7로 승리, 뉴질랜드의 대회 3연패 길을 막았다. 뉴질랜드가 고작 7득점으로 경기를 끝낸 것이 대체 얼마만인가! 만약 잉글랜드의 취소된 2개의 트라이가 득점으로 인정되었다면 뉴질랜드 역사상 최대의 패배 기록이 깨졌을 수도 있다.
경기장 열기가 마치 잉글랜드 홈구장 같았는데, 영국 관중이 수적으로 많았던 것 외에 대다수의 일본인이 2015년 월드컵 팀을 이끈 지일파 전임 감독인 에디 존스와 상대적 약팀인 잉글랜드를 응원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점수에서 앞서있다 해도 상대가 상대인지라 좀처럼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고, 트라이도 양팀에서 1개씩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앞서 말했듯 TMO에 의해 번복된 트라이도 있었고, 경기 수준도 보는 사람이 식은땀이 날 정도로 훌륭하고 짜릿했다.
잉글랜드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뉴질랜드를 격파하였고, 2012년 가을 이후 7년만에 뉴질랜드에 승리하였다. 잉글랜드는 최강의 팀을 꺾고 2004년 이후 15년만에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으며 뉴질랜드는 3위로 떨어졌다.
<colbgcolor=#fff><colcolor=#b31f1d> 포워드 |
1
마코 부니폴라 ▼70' 17 조 말러 ▲70' |
2
제이미 조지 ▼70' 16 루크 코완디키 ▲70' |
3
카일 싱클러 ▼47' 18 댄 콜 ▲47' |
|
4 마로 이토제 |
5
코트니 로우스 ▼55' 19 조지 크루이스 ▲55' |
|||
6 톰 커리 | 8 빌리 부니폴라 |
7 샘 언더힐 ▼70' 20 마크 윌슨 ▲70' |
||
백스 |
9
벤 영스 ▼63' 21 윌리 하인즈 ▲63' |
10 조지 포드 | ||
12 오웬 패럴 |
13
마누 투일라기 ▼74' 23 조나단 조셉 ▲74' |
|||
11
조니 메이 ▼45' 22 헨리 슬레이드 ▲45' |
15 엘리엇 데일리 | 14 앤서니 왓슨 |
<colbgcolor=#000><colcolor=#fff> 포워드 |
1 조 무디 ▼63' 17 오파 투웅가파시 ▲63' |
2 코디 테일러 ▼49' 16 데인 콜스 ▲49' |
3 니포 라울랄라 ▼54' 18 앵거스 타아바오 ▲54' |
|
4 브로디 레탈릭 |
5
샘 화이트락 ▼67' 19 패트릭 투이풀로투 ▲67' |
|||
6
스콧 배럿 ▼40' 20 샘 케인 ▲40' |
8 키어런 리드 | 7 아디 사비아 | ||
백스 |
9
애런 스미스 ▼54' 21 티제이 페레나라 ▲54' |
10 리치 모웅가 | ||
12 앤튼 리너트브라운 |
13 잭 굿휴 ▼54' 22 소니 빌 윌리엄스 ▲54' |
|||
11 조지 브릿지 ▼50' 23 조디 배럿 ▲50' |
15 보든 배럿 | 14 세부 리스 |
<rowcolor=#fff> 2조 | |||
웨일스 16 : 19 남아프리카 공화국 |
<colbgcolor=#003768><colcolor=#fff> 킥오프 | <colbgcolor=#fff> 10.27.(일) 18:00 | 경기장/관중 |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67,750명) | MOM | 한드레 폴라드 |
심판진 | 주심 : 제롬 가르세 / 부심 : 웨인 반스, 벤 오케페 / TMO : 벤 스킨 |
득점 | 15분 | 18분 | 20분 | 35분 | 39분 | 46분 | 57분 | 65분 | 76분 |
3 비거 P |
6 비거 P |
9 비거 P |
16 애덤스🏉 하프페니 C |
||||||
3 폴라드 P |
6 폴라드 P |
9 폴라드 P |
16 드알렌드🏉 폴라드 P |
19 폴라드 C |
양측은 경기 초반부터 수비 위주의 팽팽한 공방전 속에 패널티만 교환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두 팀 공히 특별한 공격 루트를 찾지 못하고 위협적인 돌파없이 단조로운 침투 전개에 의존했다. 상대측 트라이 5미터 라인 앞에도 가지 못하는 바람에 트라이 없이 전반을 마친다. 후반 시작 5분 만에 웨일스는 페널티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남아공의 변칙 침투에 트라이를 먼저 내줬으나 트라이 라인 앞에서 얻은 스크럼을 잘 살려 경기 10여 분을 남기고 16:16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남아공은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의 실책을 이끄는 전술을 지속적으로 활용했으며, 결국 종료 4분 전 얻은 페널티 덕분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웨일스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북반구, 그것도 럭비 종주국인 영국을 구성하는 분권국끼리 결승을 갖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남아공은 강력한 대인 방어가 인상적이었으나, 이날 보인 단순하고 느슨한 공격 패턴으로는 다양한 전술과 신속정확한 패스로 무장한 잉글랜드를 상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colbgcolor=#c8102e><colcolor=#fff> 포워드 |
1
윈 존스 ▼55' 17 리스 캐리 ▲55' |
2
켄 오웬스 ▼73' 16 엘리엇 디 ▲73' |
3 토마스 프랜시스 ▼36' 18 딜런 루이스 ▲36' |
|
4 제이크 볼 ▼60' 19 애덤 비어드 ▲60' |
5 알런 윈 존스 | |||
6 애런 웨인라이트 ▼69' 20 애런 싱글러 ▲69' |
8 로스 모리아티 | 7 저스틴 티퍼릭 | ||
백스 |
9 가레스 데이비스 ▼48' 21 토모스 윌리엄스 ▲48' |
10
댄 비거 ▼58' 22 리스 파첼 ▲58' |
||
12 해들리 팍스 | 13 조나단 데이비스 | |||
11 조시 애덤스 | 15 리 하프페니 |
14
조지 노스 ▼40' 23 오웬 왓킨스 ▲40' |
<colbgcolor=#1b3838><colcolor=#ffb302> 포워드 |
1
텐다이 음타와리라 ▼48' 17 스티븐 킷쇼프 ▲48' |
2 봉기 음보남비 ▼48' 16 말컴 막스 ▲48' |
3 프란스 말허버 ▼48' 18 빈센트 코흐 ▲48' |
|
4
이븐 에체베스 ▼53' 19 알지 스나이만 ▲53' |
5 루어드 드야허 ▼58' 20 프랑코 모스터 ▲58' |
|||
6
시야 콜리시 ▼69' 21 프랑수아 로우 ▲13' |
8 두에인 퍼르뮬런 | 7 피터스테프 두토이 | ||
백스 | 9 파프 드클레르크 | 10 한드레 폴라드 | ||
12 데미안 드알렌드 | 13 루카뇨 암 | |||
11 마카졸 마핌피 |
15 빌리 르루 ▼69' 23 프랑수아 스테인 ▲69' |
14 스부시소 은코시 |
9.5.1. 3/4위전 및 결승전 전망
<3/4위전>대회 3연패를 노렸던 뉴질랜드는 자국 언론의 헝그리 정신 부족에 대한 질타를 뒤로 하고 3위로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의지이다. 웨일스는 3/4위전만 세 번째이다(과거 전적 1승 1패). 패자전과 결승전 결과에 따라 세계 랭킹 1위~4위가 요동칠 수 있어 양보없는 승부가 예상된다.[20]
<결승전>
2007년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두 팀이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그 대회에서 트라이 없이 페널티만 주고받는 공방 끝에 15:6으로 남아공이 승리, 잉글랜드의 대회 2연패를 좌절시킨 바 있었다. 최근 2년간 국제 대회 성적, 이번 월드컵 예선 전적과 준결승전에서 보인 경기력을 고려한 다수 언론의 평가는 잉글랜드의 우세이다. 뉴질랜드와의 4강전에서 치밀하다 못해 경악스러운 수준의 럭비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9.6. 3/4위전
뉴질랜드 40 : 17 웨일스 |
<colbgcolor=#003768><colcolor=#fff> 킥오프 | <colbgcolor=#fff> 10.1.(토) 18:00 | 경기장/관중 | 도쿄 스타디움 (48,842명) | MOM | 브로디 레탈릭 |
심판진 | 주심 : 웨인 반스 / 부심 : 야코 페이퍼, 파스칼 가우제 / TMO : 마리우스 욘커 |
득점 | <rowcolor=#fff> 5분 | 13분 | 19분 | 27분 | 33분 | 40+1분 | 42분 | 59분 | 76분 |
7 무디🏉 모웅가 C |
14 B.배럿🏉 모웅가 C |
21 B.스미스🏉 모웅가 C |
28 B.스미스🏉🏉 모웅가 C |
35 크로티🏉 모웅가 C |
40 모웅가🏉 |
||||
7 아모스🏉 파첼 C |
10 파첼 P |
17 애덤스🏉 비거 C |
<colbgcolor=#000><colcolor=#fff> 포워드 |
1 조 무디 ▼57' 17 아투나이사 몰리 ▲57' |
2 데인 콜스 ▼25' 16 리암 콜트만 ▲25' |
3 니포 라울랄라 ▼57' 18 앵거스 타아바오 ▲57' |
|
4 브로디 레탈릭 |
5
스콧 배럿 ▼61' 19 패트릭 투이풀로투 ▲61' |
|||
6 섀넌 프리젤 ▼61' 20 맷 토드 ▲61' |
8 키어런 리드 | 7 샘 케인 | ||
백스 |
9
애런 스미스 ▼57' 21 브래드 웨버 ▲57' |
10 리치 모웅가 | ||
12
소니 빌 윌리엄스 ▼57' 22 앤튼 리너트브라운 ▲57' |
13 라이언 크로티 ▼57' 23 조디 배럿 ▲57' |
|||
11 리코 이오아니 | 15 보든 배럿 | 14 벤 스미스 |
<colbgcolor=#c8102e><colcolor=#fff> 포워드 |
1 니키 스미스 ▼44' 17 리스 캐리 ▲44' |
2
켄 오웬스 ▼44' 16 엘리엇 디 ▲44' |
3 딜런 루이스 ▼78' 18 윈 존스 ▲78' |
|
4 애덤 비어드 |
5
알런 윈 존스 ▼57' 19 제이크 볼 ▲57' |
|||
6 저스틴 티퍼릭 |
8 로스 모리아티 ▼47' 20 애런 싱글러 ▲47' |
7 제임스 데이비스 | ||
백스 |
9 토모스 윌리엄스 ▼47' 21 가레스 데이비스 ▲47' |
10 리스 파첼 ▼47' 22 댄 비거 ▲47' |
||
12 오웬 왓킨 ▼62' 23 해들리 팍스 ▲62' |
13 조나단 데이비스 | |||
11 조시 애덤스 | 15 핼럼 아모스 | 14 오웬 레인 |
9.7. 결승전
2019 럭비 월드컵 결승 | ||
잉글랜드 | 12 : 32 | 남아프리카 공화국 |
<colbgcolor=#003768><colcolor=#fff> 킥오프 | <colbgcolor=#fff> 10.2.(일) 18:00 | 경기장/관중 |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70,103명) | MOM | 두에인 퍼르뮬런 |
심판진 | 주심 : 제롬 가르세 / 부심 : 로맹 푸아트, 벤 오케페 / TMO : 벤 스킨 |
득점 | 10분 | 23분 | 26분 | 35분 | 39분 | 43분 | 46분 | 52분 | 58분 | 60분 | 66분 | 74분 |
3 패럴 P |
6 패럴 P |
9 패럴 P |
12 패럴 P |
|||||||||
3 폴라드 P |
6 폴라드 P |
9 폴라드 P |
12 폴라드 P |
15 폴라드 P |
18 폴라드 P |
25 마핌피🏉 폴라드 C |
32 콜비🏉 폴라드 C |
뉴질랜드전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잉글랜드 팬들은 어느 때보다 자신만만했다. 시작 휘슬에 이어 남아공이 페널티를 얻었으나 실축. 초반 주도권을 이끈 남아공과 그 맹공을 잘 막은 잉글랜드의 전반전은 격한 충돌로 부상 선수가 속출했다. 타이트헤드 프롭 카일 싱클러는 시작하자마자 머리 부상으로 댄 콜과 교대했다.
잉글랜드는 스크럼에서 남아공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힘에서 밀리거나 균형을 잃고 밀려났고, 스크럼를 짤 때마다 턴오버와 페널티를 허용하니 공격을 제대로 이어나가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를 간파한 스프링복스는 세트피스마다 스크럼 위주로 선택하며 유리한 위치를 고수한다. 럭비에서 프롭이 약하면 경기가 어떻게 꼬이는지 여실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많은 팬들이 스크럼을 보고 잉글랜드는 그날 이길 수 없음을 직감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뉴질랜드전에 비해 비실비실한 모습에 실망스러웠다.
남아공은 매우 튼튼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트라이 라인 직전까지 밀렸을 때 위기를 잘 넘겼고 후반전 초반까지 페널티킥으로만 점수를 주고받다가 66분 좌측 선상에서 환상적인 패스와 돌파로 첫 트라이를 성공한데 이어 72분 잉글랜드의 녹온을 루카뇨 암이 놓치지 않고 공을 낚아채 피터스테프 두토이에게 패스, 이어받은 체슬린 콜비가 날렵한 개인기로 수비를 뚫고 트라이를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남아공은 단단히 빗장을 걸어잠근채 스크럼과 몰의 우위를 바탕으로 페널티를 이끌면서 득점으로 앞서가는 전략이 주효했고, 대망의 세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colbgcolor=#fff><colcolor=#b31f1d> 포워드 |
1
마코 부니폴라 ▼45' 17 조 말러 ▲45' |
2
제이미 조지 ▼59' 16 루크 코완디키 ▲59' |
3
카일 싱클러 ▼2' 18 댄 콜 ▲2' |
|
4 마로 이토제 |
5
코트니 로우스 ▼40' 19 조지 크루이스 ▲40' |
|||
6 톰 커리 | 8 빌리 부니폴라 |
7 샘 언더힐 ▼59' 20 마크 윌슨 ▲59' |
||
백스 |
9
벤 영스 ▼75' 21 벤 스펜서 ▲75' |
10
조지 포드 ▼49' 22 헨리 슬레이드 ▲49' |
||
12 오웬 패럴 | 13 마누 투일라기 | |||
11
조니 메이 ▼69' 23 조나단 조셉 ▲69' |
15 엘리엇 데일리 | 14 앤서니 왓슨 |
<colbgcolor=#1b3838><colcolor=#ffb302> 포워드 |
1
텐다이 음타와리라 ▼43' 17 스티븐 킷쇼프 ▲43' |
2 봉기 음보남비 ▼21' 16 말컴 막스 ▲21' |
3 프란스 말허버 ▼43' 18 빈센트 코흐 ▲43' |
|
4
이븐 에체베스 ▼59' 19 알지 스네이만 ▲59' |
5 루어드 드야허 ▼21' 20 프랑코 모스터 ▲21' |
|||
6
시야 콜리시 ▼63' 21 프랑수아 로우 ▲63' |
8 두에인 퍼르뮬런 | 7 피터스테프 두토이 | ||
백스 |
9
파프 드클레르크 ▼76' 22 허셜 얀치스 ▲76' |
10 한드레 폴라드 | ||
12 데미안 드알렌드 | 13 루카뇨 암 | |||
11 마카졸 마핌피 |
15 빌리 르루 ▼67' 23 프랑수아 스테인 ▲67' |
14 체슬린 콜비 |
결과적으로 이번 월드컵의 결승전과 패자전에서도 남반구 강세는 계속 이어졌다. 남아공은 1995년,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챔피언 자리에 올랐고,[21] 잉글랜드는 12년 만에 결승 맞대결에서 또 다시 주저앉았다.[22]
월드컵 종료 후 발표된 11월 1주차 세계 랭킹은 우승팀 남아공이 1위(94.19), 3위 뉴질랜드 2위(92.11), 잉글랜드(88.82)와 웨일스(85.02)가 각각 3위와 4위가 되었다. 주최국 일본은 조별 리그에서 4승을 거둔 전적에 힘입어 8위에 올랐다.
이번 결승전은 2019년 영국 방송 최대 시청률을 기록했고 공중파인 ITV에서만 1300만명의 동시 시청자를 기록한다.
프랑수아 스테인은 남아공에서 두번째로 월드컵 2회 우승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이 선수에 관해 재밌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첫째로 최초로 남아공에서 2회 우승을 달성한 선수인 오스 두란트가 1995년과 2007년에 우승했으며, 2007년에 스테인과 함께 팀을 이뤘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스테인은 2007년엔 앤디 패럴, 이번엔 오웬 패럴에 승리했다는 것이다(둘은 부자 관계다).
잉글랜드는 세번째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으며 세번의 준우승에서 단 한번의 트라이를 성공하지 못했다. 반대로 스프링복스는 세번의 우승 중 이번이 트라이를 성공한 첫 결승전이다.
스프링복스는 한 해에 월드컵과 럭비 챔피언십(트라이 네이션스 시절 포함)을 동시에 우승한 팀이 되었다. 또 조별리그에서 패배하고 우승한 첫 팀이 되었다.
에디 존스는 2003 럭비 월드컵 준우승 이후 또 준우승에 머무르며 '최강의 팀인데 우승은 못하는' 비운의 명장이 되었다. 결승전 패배가 나비효과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후 잉글랜드는 조금씩 하락세를 보였고 칭송받던 에디 존스는 조금씩 욕을 먹다가 2022년 말 경질되고 만다. 2015 럭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충격 이후 잉글랜드를 구원하러 온 명장의 씁쓸한 퇴장이다.
<대회 종료 후 세계 랭킹 변동>
<rowcolor=#fff> 순위 | 국가 | 점수 | 결과 |
1위 | 남아공 | 94.2 | 우승 |
2위 | 뉴질랜드 | 92.12 | 3위 |
3위 | 잉글랜드 | 88.83 | 준우승 |
4위 | 웨일스 | 85.03 | 4위 |
5위 | 아일랜드 | 84.46 | 8강 |
6위 | 호주 | 81.91 | 8강 |
7위 | 프랑스 | 80.88 | 8강 |
8위 | 일본 | 79.29 | 8강 |
10. 통계
- 대회 기록
- 점수 총합 - 2,195점 (경기당 평균 48.8점)
- 트라이 총합 - 285회 (경기당 평균 6.3회)
- 팀 기록
- 조별리그 최다 득점 - 남아공, 185점
- 조별리그 최소 득점 - 캐나다, 14점
- 조별리그 최다 실점 - 캐나다, 177점
- 조별리그 최소 실점 - 아일랜드, 27점
- 조별리그 최다 트라이 - 남아공, 27회
- 조별리그 최소 트라이 - 러시아, 1회
- 한 경기 최다 득점 - 뉴질랜드, 71점 (vs 나미비아)
- 한 경기 최다 트라이 - 뉴질랜드, 11회 (vs 나미비아)
- 가장 빠른 트라이 - 아일랜드, 1분29초 (vs 러시아)
- 가장 늦은 트라이 - 일본, 84분26초 (vs 사모아)
- 가장 빠른 득점 - 웨일스, 0분36초 (vs 호주, 드롭골)
- 개인 기록
11. 사건사고
-
대회 개막에 앞서 잉글랜드 군인럭비팀이 트윗에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한 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하는 일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영국 국방부에서는 개인적인 방문이라는 식으로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폴 매든 주일 영국대사는 물의를 빚은 영국 군인럭비팀을 질책하며 “더 이상 어떤 신사도 방문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 이번 방문을 주재한 아티 쇼 중령은 “매우 부주의했다. 몇몇 국가에 민감한 사안인지 알지 못했다”고 유감을 표했다. 2차 세계대전으로 약 50만 명의 영국인[23]이 숨졌다는 점을 감안할 때도 이들의 행동이 매우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문 기사
한국 기사
- 9월 29일, D조 조지아가 우루과이에 33:7로 승리한 후, 대회 조직위가 조지아의 승리를 축하하는 음악을 경기장에 크게 틀어주었다. 그런데 이 음악은 하필이면 러시아 노래였던 것(곡을 부른 가수가 조지아 출신일 뿐). 이 사건으로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 등 군사적 충돌로 러시아와 사이가 아주 좋지 않은 조지아 측에서 격노했다. 이에, 조직위가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영문 기사 조지아, 경기장서 러시아 음악 나와 분노(한글판 일본기사)
- 32년 럭비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천재지변으로 인한 경기 취소(10월 10일 기준 두 경기)라는 파행이 발생했다. 럭비 자체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거의 지장받지 않는 전천후 경기지만, 강풍을 동반한 초특급 태풍이라서 선수와 관중을 위한 안전상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대회 조직위는 밝혔다.
- 상황에 따라 태풍 상륙 지역의 리그전은 모두 취소될 수 있다는 대회 조직위의 발표에 따라, 8강 진출에 가장 민감한 스코틀랜드 측은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며 11일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원문 기사 이 시기에 일본 열도에 태풍이 오는 것은 기상 역사를 통해 손바닥 보듯 한데, 조직위가 대회 전 이에 대한 플랜-B를 준비하지 않았고, 심지어 태풍 경보가 일찍이 발령되어 그 사이 경기장 이동, 일정 조정을 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일본의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방관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주장은 유럽에서 온 응원단에게 크게 힘을 받고 있고, 특히 시합 이틀 전 잉글랜드 vs 프랑스 경기를 서둘러 취소한 것을 납득할 수 없다는 양국 측의 불평도 크다.[24]
- 한편, 스코틀랜드 럭비협회 측에서 일본 VS 스코틀랜드 전을 중지할 것이 아닌 일정을 변경해달라고 요구하자 주최측인 럭비월드 측에서 11일 스코틀랜드에 대한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
- 한편, 일본대표 코치는 폭우로 물이 무릎까지 차오름에도 연습을 강행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일본이 경기 중단으로 8강 가려 하고 있다는 스코틀랜드의 주장에 강한 불쾌감이 생겨 꼭 이기겠다는 의지로 연습을 했다고 한다. 결국 시합도 예정일대로 열렸고 승리까지 거머쥐었기에 효과를 본 셈. #
- 태풍 하기비스가 한바탕 지나가고 난 뒤 아베 신조 총리는 일본의 승리 소식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국민들이 태풍에 시름이 잠겨있는데 혼자 한가롭게 경기나 보고 있었냐'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
12. 경제 효과
이번 월드컵은 역사상 가장 경제적으로 성공한 대회가 되었다. 출처13. 기타
이번 대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 1위가 아닌 팀이 우승했다(남아공과 뉴질랜드가 같은 조에 있었으니 그럴만도 하다).
[1]
"4년에 한 번이 아니라, 일생에 한 번이다"
[2]
본래 48경기지만 태풍으로 인해 조별리그 세 경기 취소
[3]
요시오카 키요에가 다섯 번째 공식 버전을 녹음했다
[4]
길버트는 1995년 월드컵부터 공인구를 납품해 왔다
[5]
개최 경기장 중 후쿠시마 제1원전과 가장 가깝다고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약 220km 직선 거리에 있어서 오히려 사이타마가 후쿠시마와 약간 더 가깝다.
[6]
일본인데, 조 3위인데다 개최국이라 밴드 3으로 자동 진출
[7]
Television Match Official, 비디오 판독관
[8]
먼저 2016년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친선 경기이다. 이는 스포츠의 최대 시장인 북미에 럭비를 홍보하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미국 럭비협회가 실행한 일종의 대미 럭비 쇼케이스였다(세계 랭킹 1위 뉴질랜드는 1군 올블랙스와 1.5군 마오리블랙스가 초청되어 아일랜드 및 미국 대표팀과 "The Rugby Weekend"로 경기). 아직 럭비의 불모지인 미국에서 열렸음에도(참고로, 미 동부 명문대 집단인
아이비 리그 내 스포츠 리그의 핵심 종목이 럭비라는 사실은 놀라움. 즉, 미국도 상위층 자녀에게 럭비는 의미있는 스포츠임) 얼마나 호응이 컸는지 솔저필드 스타디움 뉴질랜드 vs 아일랜드(당시 랭킹 5위)전 6.2만 장의 표는 순식간에 매진되었고, 뉴질랜드와 아일랜드 양국에서 대규모 응원단이 원정을 갔다. 특히, 시카고에는 아일랜드계가 많이 살고 있어 아일랜드 홈구장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당시 뉴질랜드는 월드컵 2연패 후
리치 맥코,
댄 카터가 은퇴하는 등 세대교체가 있었으나 아일랜드에는 무려 111년간 패한 적이 없어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아일랜드의 거친 공격 속에 5:15, 8:30으로 뉴질랜드가 일방적으로 몰렸다. 후반 중반 이후, 뉴질랜드 특유의 뒷심이 발동하여 29:33까지 맹추격하였으나, 종료 5분 전 뉴질랜드가 자기 구역 Try Line에서 치명적인 킥 실수에 이어 트라이를 허용, 아일랜드에 29:40으로 무릎을 꿇었다. 바로 이 경기 전에 MLB
시카고 컵스가 '밤비노의 저주'를 풀고 1908년 이후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상황이 있었기에, 아일랜드 팬들은 111년 만에 '럭비의 밤비노 저주'가 풀렸다고 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경기였다. 이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가진 리턴 매치는 뉴질랜드가 설욕하였으나, 2018년에 더블린에서 치른 경기에서 9:16으로 뉴질랜드가 재차 패했다.
[9]
이는 호주와 뉴질랜드 스포츠 언론의 분석이었는데 남아공이 유럽 팀과 큰 경기에 강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10]
2017년에 북한에 가 보겠노라 허풍을 떤 적이 있는 잉글랜드 스타 선수다. 국제 사회에서 럭비공같이 튀는 골치아픈 존재인 북한이 미사일 발사 이후 어디로 튈지 파악하여 해결하겠다는 것
[11]
이번 패배는 호주의 월드컵 역사상 최대 점수차 패배다. 2015년 결승전에서 17점차로 진 것도 기록 경신이었는데 4년만에 바로 24점차로 갱신해버린다. 잉글랜드와 호주의 입장이 4년만에 정반대가 되다니 신묘한 일이다.
[12]
상대편 22m 안으로 진입한 횟수는 팀의 공격력 척도 중 하나다
[13]
경기 전 뉴질랜드의
마오리 하카가 진행되는 동안 아일랜드인들이 힘찬 단체 합창(노래명: The Fields of Athenry
영상)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14]
4개 팀의 전력을 분석한 영국 언론들은 뉴질랜드 및 남아공이 각각 상대팀에 4점~9점차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5]
2000년대 호주 대표팀 감독에 이어, 2015년 월드컵에서 대성과를 낸 일본 대표팀의 감독을 지냈다. 비영국인으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럭비 대표팀 감독이 된 인물이다. 애디 존스는 프리메라기가 등 프로 축구를 참고하여,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한 공간 돌파와 유연한 부분 전술을 창안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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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올블랙스가 약간 발동이 늦게 걸리는 특성상, 경쟁국들이 늘 그렇듯 초반에 얼마나 점수를 따내느냐에 잉글랜드의 승패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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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럭비 대표팀 126년 역사상 첫 흑인 캡틴인 시야 콜리시가 기대 이상 선수단을 잘 이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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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잉글랜드 일부 선수들이 상대의 하카 의식 도중에 중앙선을 넘었다는 이유로, 국제럭비위원회가 잉글랜드에 벌금 2천파운드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국제럭비위원회 규정에 의하면, 경기에 앞서 문화 의식을 행할 때 상대 팀 선수들은 자기 진영에 머무르게 되어 있다고 한다. 실제로 관련 영상을 보면, 몇몇 선수가 중앙선을 넘자 심판진이 제지하고 있다. 물론 2000파운드(3백만원)는 승리의 영광에 비하면 껌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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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전반을 무득점으로 끝낸건 1991년 호주와의 준결승전 이후 28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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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대회 두 준결승 결과가 반영된 10월 28일 기준 순위는, 2004년 이후 15년 만에 잉글랜드가 1위, 남아공 2위, 뉴질랜드와 웨일스가 3위와 4위이다. 태풍으로 인하여 약체와의 예선 최종전이 임의 무승부 처리된 뉴질랜드가 점수 산정에서 많은 불이익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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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은 월드컵 최종전에서 계속 유일한 무패 팀으로 남았다. 결승전 3승, 패자전 2승으로 5전 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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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의 준우승 모두 트라이 한번 성공하지 못한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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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유럽 전선이 아니더라도 태평양 전쟁, 싱가포르 등지에서 일본군에 영국군이 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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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리그의 최대 흥행전이었던 동 경기의 취소로 엄청난 손해를 본 방송사 측은, 별도로 조직위에 보상을 청구하는 것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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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준 약 6.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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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준 약 3.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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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준 약 69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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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인당 2,400파운드였는데 한화로 따지면 65%정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