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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FIFA 월드컵 독일/G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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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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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기 (G조)
토고전 (1차전) · 프랑스전 (2차전) · 스위스전 (3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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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기
포르투갈 vs 네덜란드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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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경기: 대한민국 2 : 1 토고3. 2경기: 프랑스 0 : 0 스위스4. 3경기: 프랑스 1 : 1 대한민국5. 4경기: 토고 0 : 2 스위스6. 5-1경기: 토고 0 : 2 프랑스7. 5-2경기: 스위스 2 : 0 대한민국8. 최종전의 시간대별 중간 순위9. 총평

1. 개요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3 2 1 0 4 0 +4 7
2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프랑스 3 1 2 0 3 1 +2 5
3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대한민국 3 1 1 1 3 4 -1 4
4 파일:토고 국기.svg 토고 3 0 0 3 1 6 -5 0
16강 진출 | 탈락
2006 FIFA 월드컵 독일 G조를 설명하는 문서.

2. 1경기: 대한민국 2 : 1 토고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06 FIFA 월드컵 독일 G조 1경기
2006년 6월 13일 화요일 15:00 (UTC+1)
도이체 방크 파르크 ( 독일, 헤센 주 프랑크푸르트)
주심: 그레이엄 폴 (잉글랜드)
관중: 48,000명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2 : 1 파일:토고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대한민국
54' (FK) 이천수
72' 안정환 (A. 송종국)
파일:득점 아이콘.svg 31' 모하메드 카데르 쿠바자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53' 장 폴 아발로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안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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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경기: 프랑스 0 : 0 스위스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06 FIFA 월드컵 독일 G조 2경기
2006년 6월 14일 01:00 (UTC+9, 한국시간)
고틀리프 다임러 슈타디온 (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슈투트가르트)
주심: 발렌틴 이바노프 (러시아)
관중: 52,000명
파일:France FFF 2006.png
0 : 0 파일:스위스 축구 협회 과거 엠블럼.png
-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클로드 마켈렐레
국내 중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최승돈 한준희
파일:MBC 로고(2005-2011).svg 김창옥 서형욱
파일:SBS 로고.svg 송재익 박문성
SBS 하이라이트 영상
프랑스는 2002년의 저주가 씌었는지 첫 경기 승리가 예상되었던 스위스전에서 처참한 경기력으로 0:0 무재배를 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오히려 스위스에게 질 뻔한 경기였는데 파비앙 바르테즈의 슈퍼 세이브와 스위스의 결정력 부족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스위스 선수들의 핸드볼 논란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1] 알렉산더 프라이는 아예 손으로 득점하려다가 실패했다.[2]

4. 3경기: 프랑스 1 : 1 대한민국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06 FIFA 월드컵 독일 G조 3경기
2006년 6월 18일 일요일 21:00 (UTC+1)
[3]
첸트랄 슈타디온[4] ( 독일, 작센 주 라이프치히)
주심: 베니토 아르춘디아 (멕시코)
관중: 43,000명
파일:France FFF 2006.png
1 : 1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대한민국
9' 티에리 앙리 (A. 실뱅 윌토르) 파일:득점 아이콘.svg 81' 박지성 (A. 조재진)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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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경기: 토고 0 : 2 스위스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06 FIFA 월드컵 독일 G조 4경기
2006년 6월 19일 15:00 (UTC+2, CEST)
베스트팔렌 슈타디온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도르트문트)
주심: 카를로스 아마리야 (파라과이)
관중: 65,000명
파일:토고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2 파일:스위스 축구 협회 과거 엠블럼.png
- 파일:득점 아이콘.svg 16′ 알렉산더 프라이
88′ 트란퀼로 바르네타
Man of the Match: 파일:스위스 국기.svg 트란퀼로 바르네타
국내 중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 이용수
파일:MBC 로고(2005-2011).svg 김성주 차범근, 차두리
파일:SBS 로고.svg 송재익 박문성
SBS 하이라이트 영상
스위스가 이길 경우 대한민국은 마지막 경기에서 스위스와 비겨도 떨어지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토고의 승리, 무승부나 혹은 스위스가 이기면 1점차로만 이기기를 바라야 했던 상황. 그러나 스위스는 토고를 맛있게 2점차로 쌈싸먹으며 가볍게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마냉-바르네타-프라이로 순식간에 이어지는 횡패스 연결은 토고 선수들의 정신을 쏙 빼놓으며 선제골로 이어졌다. 스위스는 위협적인 오버래핑과 바르네타의 멋진 돌파로 기회를 계속 창출했고 경기 막판에는 바르네타가 직접 골을 성공시키면서 2:0 완승으로 가는 분위기를 탔다. 이 골은 득실차에서 완벽하게 대한민국을 앞서게 된 골이기도 하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3차전 스위스와의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 부담감이 커졌다. 토고가 프랑스와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되긴 하는데 그건 너무 어렵고..

이 경기에서 스위스는 또 심판의 도움을 받았다. 경기 중반에 토고가 페널티킥을 얻었어야 하는 상황을 그냥 주심이 쌩까고 넘어갔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 경기 전부터 스위스는 계속해서 심판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경기하고 있었다.

6. 5-1경기: 토고 0 : 2 프랑스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06 FIFA 월드컵 독일 G조 5-1경기
2006년 6월 23일 21:00 (UTC+2, CEST)
뮌게어스도퍼 슈타디온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쾰른)
주심: 호르헤 라리온다 (우루과이)[5]
관중: 45,000명
파일:토고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2
파일:France FFF 2006.png
- 파일:득점 아이콘.svg 55′ 파트리크 비에이라
61′ 티에리 앙리
Man of the Match: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트리크 비에이라
국내 중계
파일:MBC 로고(2005-2011).svg 김창옥 서형욱
파일:SBS 로고.svg 조민호 권성진
SBS 하이라이트 영상
대한민국이 스위스를 상대로 0:1로 끌려가던 시점, 동점골을 간절히 바라던 바로 그때 쾰른에서 프랑스의 선제골 소식이 들려온다. 대한민국 팬들은 울상이 되어 한시 빨리 동점골이 나오기를 바랐고 떨리는 마음으로 스위스전을 보고 있었지만 6분 만에 앙리의 추가골 소식이 들리면서 이제는 대한민국의 승리 말고는 바랄 수 있는 게 없게 되었다. 토고가 전반 45분 동안 아가사 골키퍼와 수비수들의 합작으로 잘 버텨주었으나 프랑크 리베리의 돌파 한번에 공간을 내주었고 비에이라의 선제골로 이어진다. 잠시 후 후방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비에이라가 헤딩으로 떨궈주었고 이를 받은 앙리가 페널티킥 차듯이 가볍게 골키퍼 반대 방향으로 골을 성공시키면서 프랑스는 사실상 16강행을 확정지었다. 프랑스는 자국에서 첫 우승컵을 들었던 결승전에서의 승리 이후 6경기 만에 본선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참고로 프랑스는 대회 중 이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홈 유니폼을 입었다. 프랑스가 FIFA 월드컵 UEFA 유로에서 마지막으로 조별경기 3차전에서 이긴 경기이다.

7. 5-2경기: 스위스 2 : 0 대한민국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06 FIFA 월드컵 독일 G조 5-2경기
2006년 6월 23일 금요일 21:00 (UTC+1)
하인츠 폰 하이덴 아레나 ( 독일, 니더작센 주 하노버)
주심: 오라시오 엘리손도 (아르헨티나)
관중: 43,000명
파일:스위스 축구 협회 과거 엠블럼.png 2 : 0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대한민국
23' 필리페 센데로스 (A. 하칸 야킨)
77' 알렉산더 프라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파일:스위스 국기.svg 알렉산더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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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최종전의 시간대별 중간 순위

<rowcolor=#fff> 시간 득점자 점수 1위 2위 3위 4위
킥오프 전 파일:스위스 국기.svg (4)
+2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4)
+1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 파일:토고 국기.svg (0)
킥오프 후 파일:토고 국기.svg 0 : 0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스위스 국기.svg (5)
+2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5)
+1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3) 파일:토고 국기.svg (1)
파일:스위스 국기.svg 0 : 0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3' 필리페 센데로스 파일:스위스 국기.svg 1 : 0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스위스 국기.svg (7)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4)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3) 파일:토고 국기.svg (1)
55' 파트리크 비에이라 파일:토고 국기.svg 0 : 1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스위스 국기.svg (7)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5)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4) 파일:토고 국기.svg (0)
61' 티에리 앙리 파일:토고 국기.svg 0 : 2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스위스 국기.svg (7)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5)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4) 파일:토고 국기.svg (0)
77' 알렉산더 프라이 파일:스위스 국기.svg 2 : 0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스위스 국기.svg (7)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5)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4) 파일:토고 국기.svg (0)
G조 최종전 두 경기에서 골이 나온 시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승점, 승점이 동률일 경우 아래에 표시된 작은 숫자는 득실차.

9. 총평

16강 이상을 노려볼만한 컨텐더 3팀과 그 사이에 끼어버린 승점자판기 토고로 정리된다. 결국 그 컨텐더 3팀중에서는 토고와의 경기에서 가장 적은 득실을 얻은 대한민국이 희생되었다.

4년 후에는 2006년 32강 G조의 네 팀 중 한국만이 유일하게 웃었다. 스위스는 무난하게 월드컵 32개국 본선에 올라 1차전에서 강호 스페인을 1:0으로 신승하여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2차전에서 칠레에게 패배하여 다소 불안정하게 3차전으로 향했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온두라스에게 무승부를 거둬 결국 승점 4점 조 3위 월드컵 19위로 16강에 진출하지 못하였다. 프랑스는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무승부를 거둬 불안정하게 출발했고 이어진 2차전에서는 멕시코에게 2:0 클린시트로 패배하더니 마지막 3차전에서는 개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에게 전반전에만 2골을 헌납하고 후반전에 만회골을 넣었지만 이내 패배하여 승점 1점 조 4위 월드컵 29위[6]로 16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토고는 이번 월드컵에서 나름 분전하였지만 다음 월드컵에선는 32개국 본선에도 오르지 못하였다. 반면 대한민국은 32개국 본선 진출은 물론이고 조 편성도 나름 무난하게 받았고 아르헨티나가 전승을 해준 덕에 그 지긋지긋한 경우의 수가 잘 들어 맞아 승점 4점 조 2위로 16강에 진출(15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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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에 토고와 대한민국이 어떻게 당했는지를 생각하면 사실상 프랑스도 스위스 회장 축구의 피해자였으며, 결국 G조는 스위스가 가해자였고 나머지 세팀[7]이 피해자였던 셈이다. 월드컵 본선 4경기 연속 무득점 퍼레이드는 덤. [2] 다만 이때 프라이는 경고를 받았으며, 이쪽은 그나마 심판이 제대로 된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 심판은 뉘른베르크의 전투를 치르고 아웃당했다. 스위스 회장의 심판도 경고감이라는 발언은 덤이다. [3] 대한민국 시간으로 2006년 6월 19일 월요일 새벽 4시. [4] 레드불 아레나. [5] 4년 후 2010 남아공 월드컵 독일 VS 잉글랜드 경기에서 프랭크 램파드의 중거리슛 골을 노골로 취소시킨 그 인간이다. [6] 프랑스의 2002월드컵 28위 이후 본선 최하위(29위) 성적이다.


[7] 프랑스, 대한민국, 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