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휴고 건즈백 Hugo Gerns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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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후고 게른즈바허[1] Hugo Gernsbac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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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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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84년 8월 16일 | ||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시 | |||
사망 | 1967년 8월 19일 (향년 83세) | ||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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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발명가, 잡지 발행인, 편집자, 작가 | ||
장르 | SF | ||
활동 | 1911년 - 196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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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유명 SF 잡지인 ' 어메이징 스토리스'를 창간하여 많은 SF 작가의 작품 발표의 창구를 만들었으며 그 자신도 여러 예명들로 소설을 쓴 작가다.사이언스 픽션이라는 단어를 만든 인물이다.[2]
또한 그가 당시에 작품들을 통해 제시한 개념 및 물건들이[3] 현재까지도 문학, 방송, 영화, 드라마, 전기·전자과학 등 여러 방면으로 영향을 끼쳐서 SF 문학의 개척자, 미국 SF 문학의 아버지라고 평가받는다.
그의 업적을 기린 상이 SF 문학상 중의 최고상인 휴고상이다.
2. 생애
1884년, 룩셈부르크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904년에 미국으로 거처를 옮기게 된다.어렸을 때부터 전기전자 분야에 관심을 가져 아마추어 무선을 보급시키며 그 분야의 첫 잡지인 '모던 일렉트릭스(Modern Electrics)'를 발간하기도 한다.
그 외에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1926년에는 SF 잡지인 ' 어메이징 스토리스'를 출간하여 발행인 및 편집장으로서 SF 소설 분야에 큰 영향을 남기게 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가 매우 냉정하고 야박한 경영 방식을 펼쳐 당시 그의 잡지에 투고했던 SF 작가들이 돈을 적게 받았거나 심지어 아예 못 받았던 경우도 있었다. 이에 대해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와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는 그를 '휴고 쥐(Hugo The Rat)'라고 비아냥댄 적이 있었다.
1967년 8월 19일 뉴욕의 맨해튼에 위치한 루즈벨트 병원에서 사망함으로서 생애를 끝냈다.
3.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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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기 발명왕
(Ralph 124C41+)
그의 첫 번째 소설이자 1911년 4월에서부터 12달간 그가 발행한 잡지 모던 일렉트릭스에 실린 작품으로서 2660년의 시대를 배경으로 '랄프 124C41+' 라는 이름의 과학자 및 발명가를 중심으로 한 소설이다. 과거 아이디어 회관에서 어린이용으로 번역되어 나온 책을 직지프로젝트를 통해서 인터넷 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읽기 이 소설에서 휴고는 입체 텔레비전, 영상통화, 자기부상열차, 진공터널열차, 테이프 레코더, 레이더 등에 대한 미래 모습을 정확히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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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하우젠 남작의 과학 모험
(Baron Münchausen's Scientific Adventures)
그의 2번째 소설이자 어메이징 스토리스에 1928년에 게재한 작품이다. '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에서 소재를 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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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세계
(Ultimate World)
그의 마지막 소설이자 유작으로 1958년에 쓰여졌지만 발표는 그가 사망한 후인 1971년이다.
3.1. 특징
인류의 미래와 과학기술의 힘에 대한 무한한 낙관론이 휴고 건즈백 작품들의 특징이다.이것이 미래세계다의 '희망편'에 그려지는 미래세계가 바로 건즈백이 상상한 미래다. 한끼 식사의 영양이 모두 들어있는 알약, 개인용 제트팩, 공중에 떠있거나 해저에 건설된 거대 도시, 자가용 우주선 등은 전부 건즈백의 작품들에 실제로 등장한다.
옛날 어린이 잡지에는 건즈백 풍의 빛나는 미래세계를 상상한 그림 기사가 실리고는 했는데, 그 제목이 바로 '이것이 미래세계다'였으며, 그것을 패러디한 것이 바로 이것이 미래세계다이다.
사이버펑크 무브먼트의 대부인 윌리엄 깁슨의 단편으로 '건즈백 세계관'(Gernsback Continuum)이란 작품이 있는데, 옛 SF 작가들이 상상하던 밝은 미래와 현재(1980년대 기준)를 비교하며 “현실은 완벽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소설이다.
4. 기타
- 총 3번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