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동방 프로젝트/2차 창작물, 팬픽, SCP 재단
1. 개요2. 내용 소개3. 주요 등장 인물 및 세력4.
동방 프로젝트
4.1.
환상향
5. 주요 사건들6. 기타(외전)7. 비판 및 사건사고8. 연재 중단4.1.1.
하쿠레이 신사4.1.2.
홍마관4.1.3.
백옥루4.1.4. 야쿠모가(家)4.1.5.
인간 마을4.1.6.
모리야 신사4.1.7.
영원정4.1.8.
요괴의 산4.1.9. 피안4.1.10.
프리즘리버 자매4.1.11.
삼월정4.1.12.
옛 도시4.1.13.
지령전4.1.14.
묘렌사4.1.15. 선계4.1.16.
비봉클럽4.1.17.
지옥4.1.18.
향림당4.1.19. 미분류
4.2.
달의 도시4.2.1. 이글래빗
1. 개요
'환영합니다. 여기는 환상향, 혹은 SCP재단. 우리는 당신을 환영합니다.'는 인터넷 소설 사이트 조아라에서 연재되고 있는 동방 프로젝트와 SCP 재단의 크로스오버 및 패러디 작품이다. 제목이 워낙 길어서인지 크로스오버된 두 작품을 따서 '동방 x SCP 재단' 이라고도 불린다.조아라 연재링크
작가 블로그
SCP-3000(환상향)
리브레위키의 "환영합니다. 여기는 환상향, 혹은 SCP재단. 우리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항목
2. 내용 소개
모종의 사건(일명 격리실패 562차 사건)으로 인해 SCP 재단은 환상향을 SCP-3000으로 명명하고 야쿠모 유카리와 브라이언 규약을 맺게 된다. 본의 아니게 환상향으로 들어와 환상향 조사직원의 직책을 맡게 된 아오바 토오와 환상향의 여러 인물들과 만나고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투하게 된다. 특히 환상향의 인물들과 여러 요주의 단체들과의 접촉, 그리고 재단이 격리하고 있는 개체들 간의 교차실험 등이 스토리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 원작과 같은 순서( 홍마향- 요요몽- 영야초...)대로 각 이변의 주도 세력과 순서대로 재단과 접촉하고 있다. 그래서 각 파트도 홍마향 파트, 요요몽 파트로 불리고 있다. 각 파트를 동방 원작에 맞게 분류해보면 이렇게 구분할 수 있다. 작중 시점이 신령묘 이후라서 현재까지의 스토리에서 동방 원작 스토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이변'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13.5편인 심기루 이전 스토리는 이미 이변이 해결된 이후를 다루고 있는 것이고 그때문에 원작에서 2차 월면전쟁인 맹월초 파트는 2차 월면전쟁이 이미 일어난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본래 감주전의 스토리인 3차 월면전쟁이 비상천 파트가 연재되기도 전으로 땡겨졌다(...)- 홍마향: 25회~33회(외전인 31, 32회 제외)
- 요요몽: 34회~46회(Q&A인 38회, 39회 제외, 36회는 향림당 스토리)
- 췌몽상: 47회~67회(외전인 66회 제외)
- 영야초: 68회~72회
- 화영총: 73회~79회( SCP-CB)
- 풍신록: 81회~93회
- 맹월초: 94회~134회(외전인 101~103회, 131회 제외)
-
비상천심기루: 147회~[3][4]
SCP 재단 세계관과는 다르게 기동특무부대 오메가-7이 멀쩡히 존재한다.[5] 또, 브라이언 규약[6]이라는 재단-환상향 간의 행동지침이 존재한다. 무언가 사건이 터지면 어느쪽이 브라이언 규약을 위반했는지 따질 정도로 현재로서는 재단-환상향 간의 외교전에서 제일 중요한 협약이라고 할 수 있다. 월면전쟁 이후에는 상호동맹조약으로 갱신했다. 정확히 말하면 갱신 자체는 췌몽상 파트때 비밀리에 했지만 그걸 명문화한 게 월면전쟁 이후. 사실 말이 동맹이지 뒤에서는 양쪽 다 서로 뒤통수 치려고 벼르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일단은 그렇다.
작가가 이 글로 처음 팬픽을 쓰는 지라 초반에는 필력이 부족한 편[7]이지만, 가면 갈수록 나아지는 편이다. 특히 최신 파트(풍신록, 화영총)은 독자 대부분이 호평할 정도. 전부터 투척된 떡밥을 수거함과 동시에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는 능력도 훌륭하다. 또 연재가 진행되면서 작가가 한국어 위키의 작품들을 접하고, 한국어 위키에서 번역어가 변경되어(D등급 → D계급, 기동특수부대 → 기동특무부대) 초반부와 용어가 약간 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읽는 데 크게 방해되지는 않는다. 다만 작가가 밀리터리, 주로 총기에는 어느 정도 관심이 있어보이나 군사 지식은 바닥을 치기 때문에 밀덕 입장에서 환상향에 투입한
주기적으로 '교차실험'을 행하는데, 재단의 SCP나 기타 변칙 개체들을 환상향 내부에 인요들을 대상으로 실험하거나, 자문을 구한다. 이때 독자들이 덧글로 실험에 사용할 개체를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하는 시점은 대개 첫 접촉 이후이니 미리 기다리다가 신청해보자. 재단 세계관 내의 인물인 것 처럼 신청서를 작성해서 댓글로 제출해야 하며, 일부는 레귤러 캐릭터가 되었으니 잘 써보도록 하자.
인정머리없는 유카리 등 DEEP♂DARK♂한 환상향[9]에 원래부터 암울 그 자체인 SCP 재단을 섞어놓아 궁극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조우노세급의 어두움을 자랑하는 소설이므로 밝은 환상향을 좋아하거나 밝은 재단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읽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10]
3. 주요 등장 인물 및 세력
재단과 관련한 나무위키 내 문서들은 저작권 호환 문제로 인해 리브레 위키로 넘어갔다. 때문에 리브레 위키나 SCP 재단 한국의 해당 문서로 링크하고 여기서는 간단한 설명과 작품 내에서의 모습을 주로 서술한다.3.1. SCP 재단
관리대상의 위치상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건 일본지부다. 다만 내부에 재단 기준으로 유클리드~케테르 등급 개체가 가득해서 O5 평의회를 포함한 재단 전체가 관심을 갖고 있다. 물론 존재 자체는 최고급 기밀이라 배정된 인원만 알고 있다.- 아오바 토오 연구원: 윗분들의 추천으로 환상향에 배정된 주인공. 본인의 이름으로 와야 할 안내가 그만 유독 [데이터 말소][11]명의로 오는 바람에 별명이 [데이터 말소]다. 초기에 환상향을 격리하고 있던 무장봉쇄기지에 배치되었다가, 환상향내 인요들이 바깥으로 나와 깽판을 쳤을 때(격리 실패 제562차) 야쿠모 유카리가 스키마로 환상향으로 납치했다. 이후부턴 그대로 하쿠레이 신사에 눌러 앉아서 재단-환상향 간 연락 요원을 담당하는 중. 직책은 SCP-3000 내부 관리자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냥 하쿠레이 신사 식모다. 환상향에서 이리치이고 저리구르는 신세지만 어떻게는 죽지 않고 살아남고 있는 중. 과거 이력이 전부 말소되었는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재단에서 별의별 일은 다 겪었다고 한다.
-
잭 브라이트 박사
(한국어 위키) :
SCP-963(불멸)에 영혼이 담겨 있어 심심하면 죽었다 부활하는 재단의 마스코트. 인사 파일에 있는 최근 빙의체가 오랑우탄이라 오랑우탄 박사로도 유명하다.
우끽 우끽 우끅끽여기서도 심심하면 죽어서 몸을 바꾸고, 온갖 트롤링으로 토오와 다른 부하직원들을 곤란하게 하지만 진지할 때는 진지한 베테랑.브라이트 박사가 재단에서 해선 안될 일들 공식 목록) (한국어 위키)에서 그의 트롤링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
알토 클레프 박사
(한국어 위키) : 얼굴 사진을 찍으면 항상 이상하게 나오는 박사. 능글맞고 섹드립을 좋아하며 다른 직원의 속을 잘 긁는데, 특히 콘드라키 박사와 자주 싸운다. 트레이드 마크는 우쿨렐레와 샷건. 세계 오컬트 연합에서 '우쿨렐레 요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전적이 있어서 무력이 상당하며, 그쪽과 연관되었을 때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여담으로
키리사메 마리사가
SCP-1986(환상 도서관)에서 죽을 때까지만 빌려달라면서 책을 몇개 슬쩍하려하자 죽을 때까지만 빌리겠다고? 그럼 지금 바로 받아가도록 할까? 라며 등 뒤에서 샷건을 장전하는 패기를 선보였다.
오오 클레프 오오월면전쟁때는 월면에서 키신 사구메와 붙었다가 당연한 수순으로 털렸다. 이기려고 덤빈건 아니었고 다른 목적이 있어서 덤빈것이었지만 사구메쪽이 거의 가지고 놀다시피 했다고.
-
베냐민 콘드라키 박사
(한국어 위키) :
나아아아아아아아비들의 왕클레프 박사와는 앙숙. 성질 더럽고 말이 험하며, 몇가지 정신병을 앓고 있다. 클레프와 마찬가지로 뭔가 비범한 무력의 소유자. SCP 재단 세계관에서는 부정됐지만, 흡혈귀 하나를 퇴역시킨 전적이 있다.만약 이걸 스칼렛 자매가 아는 날엔...[15] 일단 공식 명칭이 '나아아아아아아아비들의 왕'이라서 그런지 제17기지에 진짜로 나비들[16] 사이에서 등장했다.
- 찰스 기어스 박사 (한국어 위키) : 차갑고 절제된 감정을 가진 박사. 위의 셋이 막나갈 때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온갖 정신나간 상황에서도 냉정을 유지하는 게 특징. 평의회를 제외하면 현 SCP-3000 담당 연구원 중 최고 책임자이다. 사실 작중에서 드러나는 모습을 보면 냉정한걸 넘어서 무감정에 가까운 인물이다. 다른 박사들이나 연구원들 역시 기어스를 무감정자라고 표현한다. 이때문에 3차 월면전쟁이 터졌을 때 가장 윗대가리인 자신들이 이성을 놓고 폭주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질 것 같아서 일시적으로 지휘권을 포기한 O5 평의회에게[17] 지휘권을 일시적으로 넘겨받는다. 이런 상황에서조차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기어스 박사야말로 이 일에는 제격이라고. 참고로 체력이 엄청난지 최소 6시간 이상은 걸리는 교차실험 검토때 전혀 지쳐하는 기색 없이 회의를 이끌어 나갔다. 다들 녹초가 된 상황에서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다음 검토를 하자고 한다. 다른 박사들은 저놈 몸은 분명 미스릴(...)로 이루어져 있을거라고 깐다.
- 케인 파토스 크로우 교수 (한국어 위키) : 사고로 인해 개의 머리를 갖게 된 교수. 주로 교차실험에서 심사역으로 등장한다.
- 사이먼 글라스 박사 (한국어 위키) : 심리학을 전공한 박사. 일단은 막나가는 박사들이 많은 재단에서 그나마 상식인 포지션이다. 스칼렛 자매들의 심리상담을 한 적이 있고, 플랑을 정신적으로 자립시키고자하는 토오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 애거서 라이츠 박사 (한국어 위키) : 재단에서 드문 여성 박사 캐릭터. 그래서 그런지 자주 섹드립의 대상이 된다.
- 마리아 존스 : 기록 및 정보 보안 관리국(RAISA)장. SCP-076(아벨) 보고서 최상단에 언급된 그 사람이다. 재단의 각종 기록과 이를 지키는 보안을 관리한다. 직접 등장하기 기보단 언급되는 경우가 많은 편.
-
존 S. 톨렌 : 다차원 연구소 연구 실장 겸 초자연적 현상 분류 연구원. 한국어 위키의 자캐지만, 설정상 한국 사령부 소속이 아니다. 클레프와 마찬가지로 세계 오컬트 연합 출신으로, 정확히는 108평의회 중 반도체 노르니르의 종복들 출신이다.
트랜스휴머니스트들의 집단인지라 본인도 사이보그다. 타입 블루, 그러니까 기적학자(마법사)이기도 해서 환상향 내부에 들어갔을 때 마리사가 관심을 가지고 탄막 승부를 신청했다. 물론 성사되진 않았지만. 교차실험에서는
SCP-1118(오등의 입)을 신청했는데 이것 때문에 유카리가 반발했다. 전투요원은 아니지만 GOC에 있을 때의 경험을 이용하여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와의 전투에서 비등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본 실력을 꺼내자마자 털렸지만마법은 태블릿에 넣어놓은 마법진을 조작해서 활성화시킨 다음 영창을 외워서 쓴다.
- 플럭키 펠릭스 : 독자 신청인물. SCP-3000 전담 기동특무부대 Rho-18 "환상속의 그대" 사령관. 교차실험 때 SCP-735(모욕 상자)을 신청, 간접적으로 레이무의 성질을 제대로 긁어놓았으며, 이 때문에 평행세계에서 레이무한테 두들겨맞았다(...). 이후 화영총 편에서 19기지에 침입한 혼돈의 반란 진압 임무를 맡았으며[18] 월면전쟁 때에도 Rho-18 부대원들을 이끌고 월면 침공군에 합류한다.
3.1.1. 한국 사령부
원래는 SCP-3000과 별 연관없었지만 562차 격리실패 사건의 뒷수습을 도와주었다. 훗날 이 댓가로 교차실험중 일부를 한국 내에서 진행하고, 이와는 별개로 한국 사령부 소속 인원도 종종 등장한다.-
고든 소령 : 기동특무부대 X(카이)-17 "평화군" 사령관.
SCP-217-KO(USS 엔터프라이즈)를 운용하는 부대다. 직책이 직책인 만큼 기특대가 출동할 만한 중대한 임무에서만 언급되는 편. 월면 전쟁 시작후 유럽 전선을 지휘하고 있는데, 세계 오컬트 연합과 지평선 계획이랑 같이 일 못 해먹겠다고 불만을 표했다.
사사라에 친왕에게는 발렸지만 이건 사사라에 친왕의 무력이 언터쳐블 수준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이고[19], 아무튼 맹월초 파트에서 가장 고생하고 가장 활약한 재단측 인물이라 볼 수 있다.
-
격리불가 한국 외무부장/Mr.Q 연구원 : ?가 그려진 가면을 쓴 남자. 격리불가[20] 와 Mr.Q, 두 개의 암호명을 사용한다. 동일인물이지만 둘이 다른 인물이라고 주장중이다. 태도가 장난스럽고 웃음기가 많지만 일단 외무부장 답게 진지할 때는 진지하다. 월면전쟁 시작 직후 기어스 박사와 함께 환상향에 진입했고, 회의 직후 요원들을 대동해서 달토끼와 통신이 가능한 레이센에게 기억소거제를 먹여 회의내용 누출을 막는 외무부장 다운 면모를 보였다.
절대 격리붕가나 격렬붕탁이라 부르면 안된다... 최근에는 각시탈도 쓰는 것 같다.보통 격리불가로 많이 출현하지만 영원정 교차실험~화영총편 시작 직전까지 딱 1번 Mr.Q 버전으로 등장. 이후 한동안 그리 비중있는 등장은 없다가 117화에서 미혹의 죽림을 전부 화염방사기로 태워버리며 화려하게 등장. 에이린에게 '약속'을 이행하라고 한다.
-
즈소 연구원
(한국어 위키) : 제27기지 연구부원. 한국 사령부 휘하 기지에서 활동중인
아이돌 겸 오락실 운영자다. 청발 벽안에
사이 하이 삭스,
절대영역이라는
대놓고 노린모에요소를 가진 여성 연구원. 항상 들뜬 상태고 분위기를 잘 타며[21], 규정을 구렁이 담 넘어가듯 잘 넘어다닌다. 교차실험에서 SCP-510-KO(내 노래를 들어!)를 신청했으며, 실험을 위해 직접 환상들이 해서 인요들 앞에서 콘서트까지 한다. 또 SCP-475-KO(산의 화신)[22]의 자문요청을 신청해 스토리에서 나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토오에게 명계에 심은 SCP-1147(적응하는 자두나무)의 열매를 먹는 걸 허가해서 잠깐동안 반인반령이 되는 체험을 하게 만든 덕에 토오에게 위험인물로 찍혀있는 상태이다. 교차실험 검토때 jso를 어떻게 읽느냐를 가지고 박사들 사이에서돈내기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23] 정작 본인은 들어가서 자기 본명을 말해서 흐지부지 됐다.
- 페테르 린제 브릴러 박사 : 다른 우주의 재단 출신 연구원으로, 그 우주가 SCP-447-KO의 작동으로 멸망할 때 이쪽 우주로 건너왔고, 이후에 이쪽 우주의 재단에도 채용되었다.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점이 있는 평행우주라 상식이 약간 부족한 면이 있다. 한국어 위키에서는 일개 과학부 연구원이지만 여기서는 SCP-984-KO (텔레스크린) 임시 관리자로 등장했다. 이후 우주를 넘어온 변칙적 경력 때문에 빛줄기 공격의 타겟이 되었지만 마침 아무도 아닌 자를 통해 정보를 얻은 O5-1이 Cats with Eye와 함께 제27기지 패닉룸으로 보낸 덕에 무사할 수 있었다.
-
채림 박사 : 제27기지 연구부장. 한국 법조계 고위 인사의 딸로, 과거 부하 직원들을 상당수 잃은 경험이 있어 입은 험하지만 부하들을 잘 챙겨주는 츤데레. 27기지가 연구 중심 기지라 연구부장이 기지 관리관 다음으로 권력이 강해 관리관이 현재 부재중인 작중에서는 27기지 관리관도 겸하고 있다. 27기지로 시위대가 몰려올 때 뱀의 손 소속원이 Are We Cool Yet?의 뜻을 대신해서
SCP-245-KO(하늘에서 죽음이)을 작동시켜 놓고 나서 이걸로 시위대를 저지하느니 마느니 하며 27기지가 내분 직전까지 가던 상황에서 철수를 선택함으로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선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 풀그림 연구원 : 빅터 한 박사의 기지에서 근무하는 박사. 과거 어떤 단체에서 일하다가 얼굴이 굉장히 흉측해져서 이 때문에 평소에는 정교한 인공 피부를 쓰고 다닌다. 얼굴이 변해버린 이유 때문인지 빛줄기 공격이 타겟이 되었지만 브릴러 박사와 함께 27기지 패닉룸으로 들어와 살아남았다. 이후 SCP-245-KO를 멋대로 사용하려는 27기지 직원들의 팔을 꺾어버리는 활약(...)을 하였다.
- 심민경 교수 : 재정경제자문위원. 성질 더러운 모두까기인형(...)으로, 막장이 돼 가던 상황에서 달의 도시가 인류를 날려버리기 위해 달의 도시 결계까지 약화시켜가며 기를 모으고 있는 걸 파악, 얼른 우주왕복선을 환상향으로 옮겨 발사해 월인 놈들을 저승길 길동무로 삼아버리자고 강력 주장하였다. jso를 이소라고 읽기 시작해서 박사들이 돈내기를 벌이게 만든 원흉이다.
-
자우 요원 : 기억소거 전문요원. 성장하지 않는 백발의 소년으로, 타인의 기억을 지우는 능력이 있다. 27기지를 향해 진격하는 시위대를 저지하러 출동했지만, 도착 당시에는 이미 즈소 연구원이 SCP-510-KO를 이용해 시위대를 저지해버리는 바람에 헛걸음했다. 해당 캐릭터의 자캐 페이지가
소유주의 게으름으로 인해대단히 불성실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능력이나 묘사는 해당 작가의 테일인 보라비, 장대비, 그리고 기억을 먹는 소년을 참고하면 좋다.
- 빅터 한 박사 : ██기지 관리관.[24] 러시아-한국 혼혈로, 한국군 특수부대에서 일하다 동료의 탈영으로 부대와 무릎을 날린 채 제대, 이후 재단에 취직했다. 풀그림 연구원과는 굉장히 친한 사이다. 해당 이야기에 따르면 한국 사령부 자체 기동특무부대 이외의 본인이 자체적으로 운용/지휘하는 기동특무부대가 있는 걸로 보인다. 부대 이름은 백신. 117화 첫등장.
- 쯔산 요원 : 내부 보안부 소속으로 월면전쟁 수습편에서 잠깐 나온 이후 월면전쟁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GOC의 스파이가 환상향에 있다는 정보를 받고 내부 보안부 요원들과 우루루 몰려가서 이곳 저곳에 협조를 요청하는데, 재단 식으로(...) 협조를 구하다가 아오바에게 한 소리 듣고 그만 둔다. 어쨌든 스파이를 찾아서 쫓아갔지만 정보를 불라고 고문하고 있던 중 샤메이마루 아야가 나타나 스파이를 죽여버린다. 적어도 침투 경로나 그런건 물어보고 죽여야 하는 게 아니냐 따지는 쯔산 요원에게 아야는 동맹으로서 협조한 것이라 천연덕스럽게 받아 넘기고 상부로부터 스파이를 잡았으면 철수하라는 명령이 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수한다.[25]
3.2. 요주의 단체
월면전쟁 당시 참전했던 주요 요주의 단체들은 피해 복구에 힘써야 하는데다가 재단&환상향 연합의 작전에 말려들어서 월면전쟁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사실상 퇴장했다.[26][27]-
혼돈의 반란
(한국어 위키) :
환상향 인요들이 교차실험이라는 명분으로 SCP 재단 17기지에 머무르고 있을 때 환상향 인요들을 확보하기 위해 급습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나 환상향 인요들과 재단에 의해 실패로 돌아갔으며 19기지 대량 격리실패 사태를 일으켰을 때
카자미 유카의 활약으로 많은 부대원들이 몰살당했으며 재단의 보복공격으로인해 현재는 세력회복에 주력하고 있다.[28] 그리스의 본부 뿐만 아니라 북미에 있는 지부도 폭격당해서 복수를 위해 월면전쟁에 참가한다. 월면전쟁 종결 시점에서 피해를 엄청나게 본 단체여서 지금 상태로는 재단에 쓸리는 건 일도 아니라고 한다. 덕분에 재단이 제시한 중재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 소속 인원: 로이박사
-
뱀의 손
(한국어 위키) : 재단이 환상향을 발견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팩스로 통해서 환상향에 관심을 보였으며 3차 월면전쟁 발발했을 때 재단의 27기지에 격리돼 있던
SCP-245-KO(하늘에서 죽음이)의 격리를 해제함과 동시에 AWCY(Are We Cool Yet?)의 대리인으로 재단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는 내용의 쪽지를 남기고 사라졌다.
- 소속 인원: Cat With Eye, L. S[29], 데이비드 S 리
-
세계 오컬트 연합
(한국어 위키) :
모리야 신사 진영이 원더테인먼트 박사의 물품들을 들여오기 위해 바깥세계와 연결한 문을 추적하여 환상향을 조사하려던 중 아오바 일행의 기지로 문이 닫혀버리고 재단과 클레프 박사로 인해 조사를 포기하고 한 발 물러선다.[30] 이후 3차 월면전쟁에 참전하여 영국 콘월지방에 주둔하여 월인들과 대치하나 처참하게 털리고 있어서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안습월면전쟁 때 지휘부가 날아가고 전투병력도 반수 이상이 전멸하는 등 부서진 신의 교단과 더불어 피해를 가장 많이 본 단체여서 사후 처리에서 가장 강경하게 나섰지만 결국 중재안을 받아들인다. 원래는 재단이랑 딱히 적대관계라 보기는 힘들었지만 재단이 '변칙개체'인 환상향측과 동맹을 맺었다는 사실을 공표해 버리면서 완전히 적대관계가 되었다. 재단이 환상향에 들어오고 나서 갱신된 환상향연기에는 재단을 바깥세계 최후의 퇴마조직이라 칭해서 격리가 주 목적인 재단과는 달리 진짜 퇴마를 하는쪽에 가까운 GOC의 입장이 상당히 미묘해졌다(...)[31]
- 소속 인원: 국제연합 세계 오컬트 연합 사무차장 D.C. 알 피네
-
지평선 구상 : GOC와 함께 3차 월면전쟁에 참전해 콘월지방에 주둔하고 있지만 GOC랑 같이 사이좋게 폭격맞고 리타이어. 이쪽도 피해를 상당히 많이 입었다. 사후처리때 환상향측에서 영원정 인물들을 내놓는 걸 거부하자 한국과 일본의 신도들과
장미십자회를 동원해 환상향과 전쟁을 하려 했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피해를 너무 많이 입어서 어쩔 수 없이 재단의 중재안을 받아들인다.
-
원더테인먼트 박사 : 직접 나타나지는 않으나 연관된 변칙개체들이 나오는데 문제는 무려 환상향 안에 200박스씩이나 놓여있었다.
스와코와
카나코에게 자신들의 물건들을 반입해주는 대가로
사나에를 바깥에 돌려보내거나 그에 준하는 보상을 주겠다는 제안[32]을 해왔다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진실은...
- 변칙개체: SCP-613-KO(원더테인먼트 박사의 알록달록 폭격), SCP-445(원더테인먼트 박사의 슈퍼 종이)]], SCP-1103(원더테인먼트 박사의 어린이 외과의사용 이식 키트), SCP-1068(무해한 핵무기)
-
"아무도 아닌 자"
(한국어 위키) : 월면에 있는
SCP-609(원더테인먼트 박사의 존재론적인 6번 당구공)를 가지러 달의 도시에 있는 복숭아 나무숲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흥얼거리면서 들어왔다가
와타츠키노 요리히메와 마주쳤으나 요리히메의 검을 여유롭게 피함과 동시에 비아냥과 조롱을 하며 사라졌다. 게다가 3차 월면전쟁 때 O5-1(설립자)에게 중요한 자료들을 넘겨주었으며 설립자와의 대화내용을 보면 이 자료들이 없었다면 재단의 주요 지부들이 모두 날아갔을 것이며 아무도 아닌자는 처음에는 자료들을 넘겨줄지 고민했으나 일방적으로 끝나는 이야기는 재미가 없을 것같아서 넘겨줬다는 것을 보면 3차 월면전쟁을 즐기는 듯 하다.(...) 하지만 본인은
TF급 세계 멸망 시나리오의 '자신'이 재미를 추구했다면 자신은 이 세계가 정상성을 유지하길 바랄 뿐이라고 한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환상향을 미워하는 듯하다.
- 연방수사국 특이사건반 (한국어 위키) : 3차 월면전쟁에서 참전했다. 일단 소속이 소속이라 미군의 협조도 같이 딸려왔지만, 변칙 개체와의 전투 경험이 없어 적극적인 협력을 빼면 큰 도움이 안된다...... 안습.
- 총참모부 정보총국 "P" 부서 : 110화 첫등장. 러시아가 공격받자 열받았는지 재단이 월면행 로켓에 쓰일 우주왕복선을 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
다섯째 교단
(한국어 위키) : 모르텐 페데르센과 교단의 간부로 추측되는 인물의 통화내용에 따르면 이들도 역시
월인들의 공격을 받았으며 재단과 협력하고 월인들에게 보복하기 위한 차원으로 매우 중요한 내용을 발표하는데......
- 소속 인원: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33] - Are We Cool Yet? (한국어 위키) : 뱀의 손을 대행자로 내세우면서 27기지 인원들에게 '선택권'을 준다.
-
부서진 신의 교단
(한국어 위키) : 부서진 교단, 톱니바퀴 정교, 맥스웰파 교단이 영국 콘월 지방전선에 개입하여
월인들과 대치하면서 작중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34] 월면전쟁 때 GOC와 더불어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단체. 지금의 전력으로는 재단에게 쓸리는 건 일도 아니라고 한다. 때문에 중재안을 받아들이지만 가장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 소속 인원 : 로버트 부마로(교주)
-
사르킥 숭배
(한국어 위키) : 영국 콘월 지방전선에서 월인들과 대치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달토끼들과 월인들을 매우 여유롭게 상대하는 모습을 보이며
달의 도시를 수호하는 와타츠키노 요리히메와 직접 전투를 벌인다. 월면전쟁으로 작게나마 이득을 봤는데, 월면에서 거하게 한판 해준 덕분에 '축성'이 월면 전체로 퍼져 월인들과 달토끼에게 수명을 안겨줬다. 먼 옛날의 복수를 성공한셈. 사후 처리를 위한 회의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 소속 인원(변칙개체): SCP-2075(육체를 다스리는 방법)
- 만나 자선재단 : 27기지를 보호하기 위해 SCP-510-KO(내 노래를 들어!)를 들고 나선 즈소 연구원을 돕기 위해 한낮의 떡갈나무 유랑극단과 함께 대형 TV들을 제공해주었다.
- 한낮의 떡갈나무 유랑극단 : 한국 요주의 단체로 만나 자선재단과 함께 즈소 연구원을 돕기 위해 나선다.
- 유한회사 마셜, 카터 & 다크 (한국어 위키) : 3차 월면전쟁 당시 SCP 재단에게 SCP-2501(집게발)을 하나 더 제공해줬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언급된다.[35]
-
검은 여왕
(한국어 위키) : 130회 끝자락에서 아무도 아닌 자와 대화하면서 첫 등장하였으며, 설계자가 포기한 밸런스를 되찾겠다고 선언. 이후 사사라에 친왕과 윤리위원회 위원장과의 지옥 관련 대화가 녹음된[36] 자료를 어느새 훔쳐낸다. 153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아오바가 없는 사이 방으로 숨어들어가 스펠 카드를 넘겨줬다. 레이무는 이 장면을 뻔히 보고도 딱히 제지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별로 위험해 보이지는 않아서. 그리고 아래와 같은 메모를 남긴다.
"지금까지 당신들의 이야기에 그들이 휘둘려 왔으니, 이제 그들의 이야기에 당신들이 들어갈 차례야."[37]
이후 야쿠모 유카리와 직접 만난다. 결계를 뚫고 들어온걸 보고 유카리는 경계하지만 일단 자신은 밸런스가 맞춰질 때까지는 환상향의 편이라 말하며 때가 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진짜 적을 가려내야 한다고 조언한다.
4. 동방 프로젝트
4.1. 환상향
SCP-3000(잊혀진 자들의 낙원)으로 불린다. 재단기준 '보통' 방법으로 진입할 경우 존재감이 없을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아 스파이 출신으로 존재를 부정당한 D계급 인원들을 실험에 사용했다. 격리실패 562차 사건 이후로는 브라이언 규약에 의해 토오를 제외하고는 상호간 접촉을 하지 않고 있다.SCP 재단 본사에서 2000때처럼 SCP-3000 경연대회를 열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월면전쟁 편 이후 'SCP-S- DAMMERUNG-타우미엘(잊혀진 자들의 마지막 낙원)'로 명칭을 변경했다.
4.1.1. 하쿠레이 신사
-
하쿠레이 레이무 : 보통 신사에 있으면서 토오를 부려먹는다.
귀차니즘이 심하며 본의 아니게 홍마관에서 사고친 (비무장이며 전의없는)토오와 솔직히 인터뷰말곤 별 연관도 없는 아야, 거의 아무것도 안한 마리사를 사건 다음날까지 안 까먹고 사정청취없이 마구잡이로 탄막을 날려 눕혀버리는 걸 보면 여기서도 한 성깔 한다. 재단이나 토오의 업무에 흥미를 보이는 편이고, 가끔은 도움도 주지만 적극적으로 뭔가 나서지는 않는다.
한 마디로 공기다만, 하쿠레이 후계자로서 출처가 베일에 감춰져있는데, SCP 실험에서 이점이 살짝 드러날 뻔했었다.[38] 정작 레이무 본인은 모르는데[39], 란이 해당 SCP를 파괴하려고 했던 걸 보면[40] 무녀의 출처가 환상향 입장에서는 좋은 일은 아닌 듯.
4.1.2. 홍마관
재단과 최초로 접촉한 세력. 일단 신령묘 직후 시점에서 가장 외부활동이 활발한 세력이기에 이후에도 자주 등장한다. 홍마관 자체가 접근성이 좋은 저택이라 환상향 세력간 회의실로도 쓰인다.- 레밀리아 스칼렛 : 토오가 환상들이한 이후 열린 연회에서 바깥의 인간이 더 이상 흡혈귀(정확히는 이를 포함한 요괴 전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자존심이 상해서 토오를 초대한뒤 플랑과 대면시켰다. 그리고 그 결과로 홍마관이 대파당했다. 여기에다 브라이언 규약 위반까지 걸려서 실험장소로 홍마관을 제공하게 되었다. 토오가 이때 플랑을 감금한 처사를 비판한데다, 플랑이 토오에게 호감을 가져서인지 이후로 토오에게 플랑의 교육을 맡겼다.
-
플랑드르 스칼렛 : 시점이 신령묘 직후라서 눈에 보이는 건 다 파괴해버리는 상태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위험하긴 한지라 재단에서는 예의주시 중. 등장하자마자 토오를 일방적으로 공격하고 홍마관을 반파해버렸지만 토오가 소지한 SCP를 이용해 어찌어찌 제압했다. 이후에 토오가 플랑의 교육을 맡겠다고 했지만 그 사이에 일이 터져서 잊혀졌다가 풍신록 파트에서 재등장했다. 원래 그날 하루동안 인간 마을에 야시장이 열려서 놀아주기로 했었는데 마침
웬수원더테인먼트 박사의 물품이 환상향에 대량으로 들어오는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그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버려야 할 위기가 찾아왔다(...) 이에 기지를 발휘해서 재단 뱃지를 주면서 임시 요원이라는 명목으로 계속 데리고 다녔고 플랑 본인도 나름대로 만족한 모양. 월면전쟁도 일종의 조커 역할로서 참전하여 월면으로 갔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활약을 안한건 아닌데[41] 같이 로켓 타고 간 멤버들도 하나씩은 제 역할을 해서... -
이자요이 사쿠야 : 주로 레밀리아와 함께 등장. 레밀리아의 명령을 수행하거나, 보좌하는 역으로 자주 등장한다. 장르가 장르인지라 플래그 같은 게 생길리 없는데다 각 세력간의 외교전이 부각되다 보니 2인자 입자인 사쿠야에게 큰 비중이 돌아오지 않는다. 여담으로
디즈씨를
라이벌로 인식하고 있다.
메이드 vs 집사[42] 클레프 박사의 말에 따르면 SCP-1780(시간 변칙 부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듯 하며 상당히 중요한 기밀로 취급받고 있다. - 파츄리 널릿지 : 마법과 관련된 SCP나 현상의 자문에서 주로 등장. 바깥 세계에서도 마법과 관련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아오바가 알려준 세계 오컬트 연합(GOC)에 의아해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과거에 GOC소속이었던 톨루엔에게는 '과학에 타락한 마법사'라며 까칠하게 대한다. 모종의 사정으로 홍마관에 머물러 있는 SCP-105(아이리스)에게 일본어 공부를 지도하고 있다.
- 홍 메이링 : 문지기. 별다른 비중 없음.(...)
- 소악마 : 비중도 대사도 뭣도 없지만 일단 존재는 한다(...).
4.1.3. 백옥루
일단 환상향 내부에 속한 세력이기는 하지만, 엄밀하게 따지는 외교전에서는 지리적으로 환상향에 속하지는 않는다. 재단 측이 이를 제대로 이용해서 신고식을 아주 제대로 치뤘다.-
사이교우지 유유코 : 환상들이 직후 연회에서 최초 등장. 먹보 속성 보유자 답게
SCP-458(끝이 없는 피자 상자)를 네 번이나 사용해서 각기 다른 피자를 꺼냈다.
식신이후에는 백옥루에서 정식으로 접촉했는데, 망령 종족 특성 때문에 토오를 한 번 죽일뻔했으며 문제의 신고식 때문에 크게 당황했다. 그리고 직후 O5 평의회로부터 '중요한 메시지'를 받고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에게 전해준다. 이후 3차 월면전쟁이 발발하여 재단의 초청을 받고 홍마관 회의에 참석했으나 요우무에게 간식을 찾으면서 딴청을 부린다거나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와중에도 귀찮은 듯한 말투로 자신은 유카리의 부탁으로 온 것이라 말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뭐지? - 콘파쿠 요우무 : 주 역할은 유유코의 보조. 하지만 다른 2인자 역과는 다른게 환상향 바깥으로 나가서 재단의 외부 실험에 합류해서 비중이 높다. SCP-158(영혼 추출기)를 사용했을 때는 특이하게 몸에서 혼이 추출되지 않고 그냥 반령을 담았다. SCP-036-KO(잊혀진 벙커)의 개체들과 조우했을 때 반인반령이라서 그런지 개체의 정체에 대해 무언가 아는 듯한 말을 했다.
4.1.4. 야쿠모가(家)
SCP 재단과 직접적으로 외교전을 치루는 세력.- 야쿠모 유카리 : 환상향 세력의 대표자. 격리 실패 562차 사건을 주도했고, 이후에도 재단-환상향 상호간 교섭을 진행했다. 일단 겉으로는 어느 정도 우호적으로 대하고 있긴 하지만 재단을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고 항상 뒤에서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 사실 이게 당연한 게 재단쪽에서도 뒤통수 치려고 하던 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을 견제하기 위해 본인이 끓는점 낮은 속좁은 요괴라는 평판이 씌이는 걸 감수하면서까지 박사들과 손잡고 사건을 일으켰으며 덕분에 재단 내의 강경파를 숙청하는 데 성공한다. 물론 그 이후에도 어떻게든 재단에게 엿을 먹일 방법을 궁리하고는 있다만... 성격은 잔혹하고 음흉한 전형적인 시리어스물 유카리. 개그나 할머니드립같은 건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격리 실패 562차 사건 이후로 에이린과는 거의 환자와 주치의 관계가 되었다.
- 야쿠모 란 : 토오가 직접 만나는 환상향의 대변인 역할인 인물. 평상시에는 유카리를 대신해서 토오의 업무보고를 위해 주기적으로 결계를 약하게 해주고 있다.[43] 재단에 이미 유명한 구미호가 한 마리 있는지라 처음에 봤을 때는 토오가 멘붕했다.
4.1.5. 인간 마을
일단 재단의 강령이 SCP들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것이다 보니, 재단측에서도 호의적인 편이고, 인간 마을도 재단을 특별히 적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어디까지나 토오와 인간 마을 주민들 간에 호의적인 것이고, 높으신 분들 사이에선 여전히 경계하고 있다. 재단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정체성과 직결되는 문제니 이쪽의 여론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니.-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 최초 접속시에 아야가 SCP 재단을 '바깥 세계의 대규모 요괴퇴치사 집단'이라고 광고를 때려놓은지라 경계했고, 토오가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이후에는 재단 측에서 보낸 디즈 씨와 충돌해서[44] 서당의 일부가 불에 타버렸으며 인간마을 진영에 소속되있음에도 재단과 아오바를 경계한다.[45] 이후에 요요몽 파트의 교차실험 이후 재등장. SCP-050(가장 영리한 이에게)의 소유자로 한 번 거쳐갔는데, SCP-050이 하루내에 끝내야 하는 일들을 전부 해주는 동시에 시험지 채점을 대신 해주었지만 정답과 오답을 반대로 채점해 낭패를 보았다.
-
히에다노 아큐 : SCP-050 회수할 때 잠깐 등장하고, 이후 최신 파트에서 다시 등장해서 토오에게 토오를 포함한 재단의 직원들을 환상향연기에 등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대의 변화로 환상향연기의 존재 의의가 모호해지자 잠시 정체성의 혼란이 왔지만, 바깥 세계의 농업 혁명, 산업 혁명, 정보 혁명처럼 하쿠레이 대결계 설치, 스펠카드 룰의 보급, 그리고 SCP 재단과의 조우가 환상향에서 이에 대응되는 변화이고, 지금이 가장 변화무쌍한 시대인 만큼 자신이 이 시대를 기록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허나 인터뷰를 시도한 토오는 과거 기록 전체 말소라 별 소득이 없었고, 다른 사람들이라도 진행하려하니 아주 큰 일이 터져버려서...
그것도 1빠따로 뽑은 사람이 제일 난이도가 높을 것이라 추정되는 무감정자 기어스 박사다[46] - 모토오리 코스즈 : 역시 SCP-050 회수시에 잠깐 등장한다. 그런데 붕붕마루 신문의 날조내용을 그대로 믿고 있다.(...)[47]
4.1.6. 모리야 신사
-
야사카 카나코 : 바깥을 통해 원더테인먼트 박사 물품을 반입했고, 이때문에 결계를 약하게해서 바깥쪽의 모리야 신사와 환상향을 연결했으나, GOC가 냄새를 맡고 주변을 수색하는 바람에 재단과 GOC간에 무력 대치상태가 수시간동안 이어졌다. 그나마 토오가 급하게 모리야 신사로
이렇게 된 이상 모리야 신사로 간다!라며 가로막는 걸 다 때려부수며날아가서 바깥 상황을 알려 연결을 끊고, 바깥에서도 클레프 박사가 D. C. 알 피네와 어떻게 협상을 잘 해서 그나마 아무런 충돌없이 마무리 되었다. 물론 그 대가로 신사에서 교차실험이 이루어졌지만, 그다지 큰 피해는 없었다.이걸로 인한 진짜 피해자는 사실 누구 때문에 도서관이 박살난 파츄리다.월인들을 같은 천진신 동족이라 생각하는지 재단에서 월인들을 관리하기로 했다는 것을 알고 불같이 화를 냈다. - 모리야 스와코 : 역시 카나코와 같이 바깥과 환상향을 연결하는 데 기여했다. 직접 닫은 건 이쪽. 이후에 농경의 신이라 SCP-124(비옥한 토양)의 자문을 맡았는데, 말하지 않은 성질을 꿰뚫어 보았다.
- 코치야 사나에 : 무녀라는 신분에 맞게 신들의 입장을 우선하며 소극적으로 행동한다. 첫 등장했을 때는 토오가 온 산의 텐구들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어놔서 졸지에 탄막놀이를 하게 되었다. 그나마 바깥세계에 있던 사람이라 토오의 입장을 이해해주는 인물. 일단 등장한 파트를 볼 때 상식을 버리지는 않은 것 같다.
4.1.7. 영원정
SCP 재단과 요주의 단체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화약고[48]- 야고코로 에이린 : 562차 격리실패 사건이후 유카리가 재단과 얽매이면서 심한 중상을 입는 일들이 생긴 탓에 사실상 거의 주치의와 환자의 관계가 되었으며[49] 유카리가 SCP-148("텔레킬" 합금) 탄환으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을 철저히 숨기고 있다.[50] 아오바 토오의 골절된 새끼발가락과 모종의 사정으로 석탄이 된 발톱들을 치료해주지만 재단이 영원정의 사정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재단과 아오바를 경계하지만 아오바의 설명과 해명, 그리고 재단의 안전보장으로 경계를 낮춘다. 그와동시에 재단으로부터 안전보장에 대한 대가로 SCP-500(만병통치약)의 복제를 요구받자 어려운 일이라 여기지만 요구를 받아드린다.[51] 그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레이센에게 사주하여 유카리와 스와코, 카나코, 아키 자매, 카기야마 히나의 대화를 엿들었으며[52] 3차 월면전쟁이 일어나기 전날, 스와코와 카나코의 앞에 직접 나타나 그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뒷공작을 펼치기 시작하는데...
- 호라이산 카구야 : 아야가 SCP 재단에 대해서 다룬 붕붕마루 신문들을 보면서 재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오바 토오가 새끼발가락이 골절된 이유로 영원정에서 치료받으면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SCP-127(살아있는 총)을 볼모(?)로 삼으면서 재단 측에 교차실험을 요청한다. '나'를 재미있게 여겼으며 SCP-1002(징벌자들)를 이용해서 후지와라노 모코우를 한번 골탕먹이지만 도리어 모코우에게 붙잡혀 SCP-1002에 몇번이고 집어던져지면서 역관광당한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3차 월면전쟁 건으로 다시 등장한다.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아오바가 영원정에서 새끼발가락 치료를 받을 때 에이린의 시중을 들어주었다. SCP-127를 이용해서 협박(?)한 카구야의 교차실험 요구에 굴한 아오바가 다른 연구원들과 같이 영원정에 돌아왔을 때 카구야가 호기심 삼아 SCP-127을 레이센이 있는 방향으로 쏴 버리는(...) 바람에 거의 반쯤 기절해버린다. 이후 3차 월면전쟁이 발발했을 때 에이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홍마관에서 열린 회의에 몰래 잠입하려다가 격리불가에게 들켜버리지만 에이린의 보좌역이라는 신분으로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
- 이나바 테위
4.1.8. 요괴의 산
SCP 재단, 정확히 말하자면 아오바 토오와 빈번하게 대립하는 세력[53]- 샤메이마루 아야 : 붕붕마루 신문의 기자. 처음 만났을 때 그 실체를 모르던 토오는 별 생각없이 인터뷰에 성심껏 응해줬는데 알다시피 붕붕마루에 나온 내용은 엄청나게 날조, 과장되어 있었기에 그 다음부턴 아야를 매우매우 불신하게 되었다. 교차실험이나 외부실험이 있을땐 뭔가 기사거리 없나 하고 오기때문에 환상향측 요괴들중 비중이 꽤나 높은 편이다. 이때 클레프랑 만났다가 뭔가 험한꼴을 당했는지(...) 그 다음부터 토오가 클레프를 부른다 그러면 바로 띄어쓰기도 없이 용서를 비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보면 둘이 어느 정도 친해보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그녀는 철저한 텐구들의 대변자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토오와 언쟁을 하는 빈도 역시 1순위다. 원더테인먼트 박사 사건때와 3차 월면전쟁때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 히메카이도 하타테
- 이누바시리 모미지 : 562차 격리실패 사건 이전 재단이 실험이라는 명목으로 환상향에 투입한 '존재가 부정당한 블랙스파이 출신들로 구성된 D등급 무장부대'와 대치했으며[54] 이후 원더테인먼트 박사 사건 때문에 다시 등장한다.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야와 마찬가지로 요괴의 산 진영에 속해있다 보니 재단이나 아오바와 충돌한다.
- 카와시로 니토리 : 원더테인먼트 박사 사건 때 치르노와 삼월정이 SCP-1068(무해한 핵무기)를 쏘려고 했을 때 처음에는 SCP-1068이 몸에는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는 아오바의 설명에 자신과 캇파들을 부른 아오바에게 짜증을 냈지만 후에 최소 10km바깥의 전자기기들은 EMP전자펄스 기능때문에 전부 고물덩어리가 된다는 설명이 덧붙여지자 곧바로 빠루(...)를 꺼내면서 치르노와 삼월정을 해지워버리려 했다. 그 후 모리야 신사를 대상으로 한 교차실험에 매우 큰 호기심을 보이면서 SCP 개체가 들어있는 궤짝들을 멋대로 뜯어볼려고 했다.
4.1.9. 피안
SCP 재단 세계관에 있어서 금실(金-) 한가닥같은 유일한 희망(초대형 스포일러 주의)-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 : SCP 재단을 인류를 보호한답시고 많은 인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는 이유로 매우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55] 재단의 O5평의회가 보낸 메세지 건으로 인해서 코마치를 보내서 아오바를 무연총으로 데려오게 했으며[56] 아오바에게 19기지에서 일어난 사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O5 평의회를 직접 만나보기 위해 아오바와 같이 SCP 재단 19기지로 가서 격리를 풀고 탈주한 SCP-035(빙의 가면), SCP-049(흑사병 의사), SCP-106(늙은이)을 쓰러뜨리고 다시 재격리를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57] 이후 O5 평의회와 대면하게 되지만 그들로 인해 밝혀진 진실은...
- 오노즈카 코마치 : 아오바를 손님에 대한 정중함으로 데려오라는 시키에이키의 말을 죄인에 대한 정중함[58]으로 오해를 하여 시키에이키에게 한대 얻어맞는다. 그 후 19기지 대량 격리실패 사태에 직접 개입하여 SCP 개체들을 격리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격리를 진행할 당시 SCP-035(빙의 가면)이 자신을 상대로 정신공격을 시전하자 손좀 봐줬다고 말했으며 SCP-049(흑사병 의사)가 시키에이키한테 '저주받은 것'이라고 칭하자 "가면은 그래도 봐줬다지만 너는 안 되겠다, 팔 한쪽은 잘라내야 겠는 걸."(...)이라는 충공깽같은 발언을 했다.
4.1.10. 프리즘리버 자매
홍마관 진영의 교차실험을 다룬 붕붕마루 신문을 읽고 호기심으로 백옥루 진영을 대상으로 한 교차실험에 참가했으며 루나사를 대상으로 SCP-348(아버지의 선물)를 실험했으며 소령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수프만 나오고 메시지는 나오지 않았다.[59]4.1.11. 삼월정
원더테인먼트 박사 사건 때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치르노와 함께 SCP-1068(무해한 핵무기)를 발사하려 했으나 아오바의 기지로 인해 텐구들에게 붙잡히면서 리타이어. 안습.4.1.12. 옛 도시
- 호시구마 유기: 562차 격리실패 사건 때 재단 소속의 정찰 무장헬기 4대를 쳐부순 전적이 있다. 이후 3차 월면전쟁이 발발했을 때 스이카와 함께 참전의사를 보이면서 처음으로 등장.
4.1.13. 지령전
- 레이우지 우츠호 : 562차 격리실패때 마지막에 나타나 하쿠레이 신사(외부)와 근처 격리기지를 핵으로 날려버린다(...) 지령전 파트가 아직 안나왔기 때문에 이후 등장은 없음. 해당 작품이 원작 게임의 타이틀 순서대로 가기때문에 맹월초 파트인 월면전쟁 이후 에피소드가 비상천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비상천 이후가 지령전이니 재등장이 머지 않은 듯 하다.
4.1.14. 묘렌사
- 후타츠이와 마미조 : 아오바 토오가 SCP-050(가장 영리한 이에게)를 회수하기 위해 영나암에 들렀다 나가는 도중 우연히 부딪치면서 처음으로 마주쳤다. 아오바가 영나암을 나간 직후 아오바가 바깥에서 지내온 자신조차 모르는 조직의 인물이라는 점 때문에 경계하는 듯 하다.
4.1.15. 선계
4.1.16. 비봉클럽
4.1.17. 지옥
4.1.18. 향림당
- 모리치카 린노스케 : 토오에게 하늘을 날수 있는 마법 빗자루를 팔았으나 속도조절 기능을 깜박하고 안넣는 바람에 아오바가 교통사고를 나게 만들었다. 원더테인먼트 박사 제품이 환상향 전역에 뿌려졌을 때 SCP-445(원더테인먼트 박사의 슈퍼 종이)를 얻어서 내다팔려고 했으나 토오가 회수하러 오자 시치미를 떼면서 버티려다 아오바가 플랑을 앞세우자 결국 항복했다.
4.1.19. 미분류
- 치르노 : 아오바가 처음으로 환상향 연회에 참석했을 때 당시 아오바를 얼려버리겠다는 패기를 보였으며 홍마관 일행들을 대상으로 한 교차실험에서는 상자 안에 있는 SCP개체를 함부로 꺼내서 휘두르거나 다른 인물을 상대로 교차실험을 진행하던 중에 난입해서 탄막을 쏘는 등 실험에 차질을 빚게 했다. 원더테인먼트 박사의 물건들이 환상향 전체로 퍼졌을 때 SCP-1068(무해한 핵무기)를 안개의 호수로 들고가 삼월정 일행들과 함께 발사하려했으나 아오바의 꾀에 넘어가 삼월정들과 사이좋게 아오바와 동행한 텐구들에게 제압당한다.[60]
- 대요정 : 요정중에서는 그나마 이성적 사고가 가능하며 막나가는 치르노때문에 언제나 고생하는 전형적인 대요정.
- 루미아 : 환상향에 온지 얼마 안된 아오바를 잡아먹을려고 했으며 하쿠레이 신사로 향하고 있던 디즈씨에게까지 덤볐으나 디즈씨에게 간단하게 제압당한다. 그러나 이후로도 치르노와 같이 아오바와 디즈씨가 신사에서 걸어서 내려오면 매번 덤빈다.
- 미스티아 로렐라이 : 포장마차 주인. 풍신록 파트 말미에서 토오가 마리사, 사나에와 함께 미스티아의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자기 신세를 한탄했다.
- 키리사메 마리사 : 레이무보다 비중이 훨씬 높다. 여기서도 도벽은 여전해서 자꾸 SCP들을 슬쩍하려 해 토오를 난감하게 만든다. 그와는 별개로 환상항 내에서는 토오가 가장 믿을 만한 사람. 아니 사실 재단에서도 믿을 만한 인간이 별로 없다는 걸 고려하면...[61]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 상식인...이지만 비밀이 있는 듯. 실제로는 세계 오컬트 연합의 위협개체인 KTE-9927-블랙 프라임("딸")이었다. 1990년대 말에 콘월 사건[62] 에서 KTE-9927-블랙 ("여신")과 함께 소환되었다가 여신이 제거당하고 자신은 환상향으로 도망쳤다. 그리고 그 "여신"의 정체는... 이 때문에 GOC에 강한 원한을 가지고 있었으며, 콘월 사건 당시 있었던 톨렌 요원을 홍마관 대도서관에서 살해하려 했으나 야쿠모 유카리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유카리의 스키마로 인해 마계로 떨어지면서 리타이어.
- 카자미 유카 : 562차 격리실패 사태가 벌어졌을 때 단신으로 전차들을 동반한 재단 소속 경비부대를 몰살시켰다. 무연총에 가기 전에 향림당에 용무가 있어서 들르던 코마치, 아오바와 우연히 마주쳤으며 재단 소속인 아오바에게 흥미를 보이며 재밌는 일이 벌어질 것같다는 이유로 무연총까지 따라오면서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 일행과 함께 19기지 대량 격리실패 사태에 개입하여 혼돈의 반란 소속부대들을 학살하던 중 지원요청을 받고 온 SCP-076(아벨)을 대놓고 도발하여 거의 동급으로 대결을 벌였다.[63] 그리고 이겼다! 아벨은 결투가 끝나고 나서 단도로 자결하는데 이때 유카가 비꼬자 '너같이 몸사리는 겁쟁이는 싸워줄 가치도 없다'라고 말하며 가루가 되어 사라진다. 아벨쪽이 전력이 아니었다고 해도 이쪽도 전력은 아니었고 별 상처도 입지 않았던 점에서 강함을 알 수 있다.
- 메디슨 멜랑콜리 : 카자미 유카와 함께 19기지 대량 격리실패 사태에 개입하였으나 유카의 활약으로 인해 심심해하던 중 죽어가던 혼돈의 반란 소속부대원으로부터 얻은 SCP-085(손으로 그린 "캐시")를 자기 거라고 우기는 어린아이같은 면모를 보인다.[64]
- 후지와라노 모코우
- 이부키 스이카 : 562차 격리실패 사건 당시 단신으로 전투기 편대를 괴멸시키는 등, 화려하게 활약했으며 교차실험을 위해 바깥세계로 나간 6인의 인요 중 하나. SCP-348(아버지의 선물)로 실험해본 결과로 미루어보아 아버지란 존재 자체가 없는 듯 하다. 월면전쟁때는 지상침공군 대장인 사사라에 친왕과 싸웠다. 1차 월면전쟁때 그와 붙었다가 깨진 복수를 하려고 했지만 결국 또 졌다.
- 카기야마 히나 : 원더테인먼트 박사 사건 때 미노리코, 시즈하와 같이 텐구들의 영역을 돌파하면서 모리야 신사로 향하는 아오바 일행을 가로막았으나 아오바의 사정 설명에 아오바가 모리야 신사에 무사히 갈 수있도록 하기 위해 아오바를 쫒던 텐구들을 막아준다. 그 후 교차실험이 끝나갈 무렵 모리야 신사에서 유카리와 카나코, 스와코와 함께 중요한 대화를 나눈다.
- 아키 미노리코 : 원더테인먼트 박사 사건 당시 시즈하, 히나와 함꼐 모리야 신사로 향하는 아오바 일행을 가로막았으나 아오바의 사정 설명에 아오바가 모리야 신사에 무사히 갈 수있도록 하기 위해 아오바를 쫒던 텐구들을 막아준다. 그 후 교차실험이 끝나갈 무렵 모리야 신사에서 유카리와 카나코, 스와코와 함께 중요한 대화를 나눈다.
- 아키 시즈하 : 원더테인먼트 박사 사건 당시 미노리코, 히나와 같이 모리야 신사로 향하는 아오바 일행을 가로막으나 아오바의 사정 설명에 아오바가 모리야 신사에 무사히 갈 수있도록 하기 위해 아오바를 쫒던 텐구들을 막아준다. 그 후 교차실험이 끝나갈 무렵 모리야 신사에서 유카리와 카나코, 스와코와 함께 중요한 대화를 나눈다.
- 아사쿠라 리카코 : 간접적인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달까지 가는 로켓을 개발하는데 협력하였다.
- 츠치키 료야 : 단, 본편과는 연관이 없는 외전 등장인물. 외부인이지만 환상향측이다.
- 이바라기 카센 : 작중에서 등장은커녕 한번도 언급이 되지않다가 갑작스럽게 3차 월면전쟁에서 요주의 단체들 간의 회의에 환상향의 대변으로 참석하면서 첫등장.[65]
- 신키 : 콘월 사건 당시 '여신'의 정체. 당시 GOC에서 '우쿨렐레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클레프 박사에게 파괴당했다고 알려졌지만 파괴 직전 마계에서 역소환을 하는데 겨우 성공해서 육체는 일단 붙잡았다. 문제는 본령인데, 설정상 마계 모든 악마들이 신키의 피조물이라서 본령을 건드리지를 못하고 있고 그때문에 본령이 멀쩡한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른다. 육체가 멀쩡해도 본령이 파괴되면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데 그 본령의 생사여부를 모르고 있으니 어느쪽이라고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태. 딸인 앨리스가 복수심을 불태우며 GOC 출신인 톨렌을 공격하게 한 원인. 마계 72악마들은 사건 이후 인간들에 대한 징벌을 결의하고 12악마가 자원해 인간계로 쳐들어갔지만 차례차례 털려서 돌아왔다고 한다. 특히 마르바스는 끝까지 버틴답시고 고작 여고생에 부마했다가 사제 2명에게 털리고 돌아오는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줬다.[66]
- 72악마 : 엄밀히 따지면 동방 프로젝트에 나오지도 않고 그렇다고 SCP 재단에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팬픽 설정상 72악마들도 신키의 피조물이므로 이쪽에 기재. 마계의 원로들이며 원로 자리에 맞는 삽질을 하는 단체로 묘사된다. 위에 언급된 마르바스도 여기 소속. 삽질들때문에 아사쿠라 리카코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4.2. 달의 도시
3차 월면전쟁의 원흉이자 전 인류의 공공의 적-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 3차 월면전쟁이 발발했을 때 자신의 언니인 토요히메와 함께 달의 도시를 방어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 와타츠키노 토요히메 : 3차 월면전쟁이 발발했을 때 요리히메와 같이 달의 도시를 방어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 츠구 친왕(都久親王)[A] : 사사라에 친왕과의 대화에서 등장하며, 사사라에 친왕과는 달리 전장이 아닌 달의 도시에 있다.
- 사사라에 친왕(細愛親王)[A] : 월면전쟁파트의 메인 악역.[69] 지상 침공의 주범이자 지휘관. 영국 콘월 전선에서 고든 소령이 이끄는 SCP 재단 기동특무부대와 세계 오컬트 연합(GOC) 소속 부대들과 대치한다. 압도적인 능력으로 이들을 몰아붙이고 고든 소령을 죽이려던 찰나에 '부서진 신의 교단'에 의해 저지당한다. 전투력은 그야마로 넘사벽인데, 전투기의 사격과 폭격을 맞고도 멀쩡했으며 지근거리에서 100kt급 폭발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았다(...)[70] 그리고 결국 그를 쓰러뜨린 건 전투원들이 아니라 SCP-1427의 효과를 월인들에게 가도록 조정한 공돌이들이었다(...) 끝까지 무력으로는 아무도 범접하지 못한 셈. 월면전쟁 종전 후 포로로 붙잡혀서 윤리위원장과 대화를 하는데,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 내용이 나온다.
-
키신 사구메 : 3차 월면전쟁이 발발했을 당시에
달의 도시에 있었다. 달의 도시의 황제를 몇 번이고 직접 알현하기 위해 나섰으나 츠구 친왕에게 번번히 막혔으며, 사사라에 친왕의 달토끼 군대들을 철수시켜야 한다는 서신을 전하려했을 때에도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결국 직접 전하지 못한다.
월면이 지상 연합군에게 침공받을 때 총들고 덤비는 클레프 박사를 손수 털어주었다. 패전 이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때 말했던 누구도 이 땅에서 살아나가지 못할거라는 말에 능력이 발동되어 월인들이 그 폭발에도 살아남은 것이라 한다.
4.2.1. 이글래빗
- 링고 : 사사라에 친왕이 지휘하는 침략부대의 일원으로서 지상에 내려온다.
- 세이란 : 와타츠키노 자매들을 따라 달의 도시를 방어하는 임무를 맞고 있다
- 레이센 : 와타츠키노 자매들의 애완동물인 만큼 같이 달의 도시를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5. 주요 사건들
작중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사건들.- SCP - Containment Breach(게이트 A 엔딩 기준)[73]
- 청산된 위협존재 : LTE-0913-엑스-마키나 - "셈족의 태양신"[74]
- 정보와 배후 사정→유명 사건 : 콘월 사건 (199█년), KTE-9927-블랙("여신")[75]
- 3차 월면전쟁[76]
6. 기타(외전)
- 31회 '인간으로 살거라' : 조우노세의 작품 'カミナレ(신이 되어라')를 창작한 이야기이며 본편과는 다른 평행세계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설정이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신이 되어라'를 보고 빡쳐서 썼다고 한다(...) 그에 걸맞게 원작에서는 결국 제물대상인 아이는 해체당하고 사나에는 그걸 먹으며 모리야 신사의 두 신들과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되지만 여기서는 재단의 도움을 받은 아오바 토오가 개입해서 제물이었던 아이를 구해내고 사나에도 스스로 인간으로 남게 되었다.
- 52회 '어느 평범한 날들' : SCP 재단과 아오바 토오가 있는 평행세계에서 동방영나암 25화에서 일어난 점쟁이 요괴 사건 이후에 일어난 일을 다룬다.
-
저는 진짜 약물글은 못쓰네요.:선작이 떨어질까봐조아라에 올라오지 못한 비운의 만우절 기념 외전. 브라이트와 클래프를 비롯한 여러 박사들이 만우절날 파업하고는 환상향 안으로 기어들어가 SCP-420-J(세계 최고로 존나 좋은 ████)]]와 SCP-1004-KO-J(소녀의 요술봉) 등으로 헬게이트를 열어놓는다는(...) 내용. 만우절이란 걸 알고 이해해주는 훈훈한 O5들(?)과진짜 파업인 거 알자 당황하지만SCP-420-J 빨고 본편에서 절대 안 하던 개그를 하는 유카리와 그런 유카리보고 할망구드립치는 레이무(...), SCP-1004-KO-J를 든 중년 아저씨(...)[77]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7. 비판 및 사건사고
동프갤 및 SCP 팬덤 쪽의 해당 팬픽의 존재를 아는 이들[78] 가운데선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주로 비판받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 약간 시리어스해도 비교적 흥미롭고 유머러스한 면도 있는 교차실험 위주로 나가던 무난한 초반 전개에서, 갑자기 온 인류가 힘을 합쳐서 월인을 박살낸다는 황당무계한 전개로의 변모[79] 및 각종 작위적이고 억지스러운 전개[80]
- 두 작품 간의 파워 밸런스는 균등하게 맞출 것이라는 작가의 연재 초반 발언과는 꽤나 동떨어진 이후 전개[81] 월면전쟁 편에서도 분명 환상향과 바깥세계의 연합이라고 했는데 정작 환상향 팀은 갈수록 쓸모 없어지고 왜 참전했는지 모를 정도로, 그냥 환상향에서 관망만 했어도 딱히 전개가 크게 달라지는 게 없다.
- 외전에서도 드러나는 작가의 동방 측 세력들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82]
- 모욕, 굴욕을 당하는 것은 대부분 동방 측 캐릭터들[83]이고 반면 재단을 비롯한 인류 측은 동프 측에서 어떤 수작을 부려도 간파해내고 멋지게 어퍼컷을 날려주는[84] 비뚤어진 인간 찬가적인 래퍼토리의 반복
등등 대부분의 불만, 비판 사항이 3차 월면전쟁 파트에서부터 터져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85][86] 동프갤에서는 '작가가 의도한 건 두 세계관을 잘 버무려낸 스토리였겠지만, 읽으면서 든 느낌은 두 세계관이 동시에 모욕당한 느낌이다'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주요 문제점에 대한 정리/해석글 ##
때문에 동프갤에선 팬픽 얘기가 나올 때마다 거의 100%로 까인다.[87] 질 떨어지는 오타쿠 설정놀음이라며 강한 비난을 가하는 목소리도 있다. 사실 이런 비판도 2016년도에나 나왔지, 작품의 인지도 자체가 그리 높지 않아서인지 이후로는 언급조차 거의 안되고 있다.
또한 SCP 팬덤 측에서도 재단을 SCP를 도구로 써먹으면서 자기들 기술인양 의기양양하게 거들먹거리는 병신들로 만들었다면서 욕을 먹는다. 게다가 애초에 동방 프로젝트는 SCP 재단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꽤 있다.
8. 연재 중단
154화에서 위태위태하던 환상향과 재단간의 설정이 완벽하게 무너져내리기 시작했다. 재단이 스펠카드 룰을 수용하고 스펠카드 룰에 편입[88]되면서 이게 무슨 SCP 재단이냐, 그냥 재단 딱지 때라는 식으로 일부 독자들이 비난을 가했다. 이에 작가는 멘탈이 무너져내리며 연중 선고를 날렸다.작가는 이후 공지에 자신이 동방과 재단의 설정을 어떻게든 엮어서 풀어갔음을 호소했다.[89] 앞으로 제대하기 전까지는 이 소설을 쳐다보지도 않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두번째 공지에는 초반 부분 리메이크를 한다는 말과 함께 나무위키에서 연재 중단이 되자마자 풍악을 울린다면서 비판했다.
2019년 5월 29일, 158화로 완결되었다.
[1]
작가가 8월 2일부로 입대했다. 막판 스퍼트로 한 파트정도 예약본을 써놨지만 이변이 발생할 시점은 아니다.
[2]
레이무의 언급에 따르면 월면전쟁 당시 뒤숭숭해진 인간 마을을 진정시킨게 묘렌사와 대사묘였고 전쟁 이후 레이무가 보니
신앙 얻으려고 안달난것처럼 보여서 둘다 박살냈다고 한다.사실은 세전 털릴까봐 박살낸거라 카더라
[3]
147회부터
히나나위 텐시가 등장한다. 134회부터 147회 사이는 외전이나 밑밥 깔기용 에피소드가 연재 됐었다.
[4]
여기서부터 원작 시간 순서에 재단 스토리를 덧씌운게 아니라 원작 시간 순서 그대로의 이변이 일어나는 파트. 비상천 파트가 스킵되고 바로 심기루로 넘어왔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텐시를 제대로 표현할줄 몰라서 바로 넘겼다고 한다. 다만 텐시 본인은 그대로 동행한다.
[5]
SCP 재단 세계관에서는 SCP-076(아벨)이 완전히 이성을 잃고 미쳐버려서 SCP-105(아이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오메가-7 부대원들을 전원 살해했으며 결국 부대 자체가 해체되어 버렸다.
[6]
브라이언 잭슨 중위의 이름을 딴 것으로 작중에서 일어난 562차 격리실패 사건 때
환상향 인요들과 소탕전을 벌였으며 재단의 고위직 박사들을 추격하고 있던
카자미 유카를 가로막으며 맞서 싸웠으나 유카의 입자포에 맞아 왼팔이 날아가고 온몸에 해바라기가 자란 와중에도 유카가 자신의 옆을 지나가는 틈에 수류탄으로 자폭하여 장렬히 산화한 인물이다. 이 일을 계기로 SCP 재단의 O5 평의회는 영웅적 행동을 치하해 '재단의 별'이라는 상을 사후 표창해줬다.상대가 너무 안좋았지만...
[7]
묘사나 글솜씨는 나쁘지 않으나, 설정이나 고증 면에서 약간의 오류가 군데군데 보인다. 처음에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판이 점점 커지면서 벌어진 일인 듯. 가장 호평을 받으면서도 가장 비평을 받는 제 3차 월면전쟁에서 알 수 있다.
[8]
초기 D등급 파견일 때의 묘사가 압권이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스파이들이 교전수칙을 씹어먹으며 으앙 저게 뭐야 발싸! 양민 수준의 의식을 보여주는 건 둘째치더라도 환상항에 정찰 목적으로 파견된 부대의 주 무기가 SA80, 리볼버, RPG 대전차 무기 등 전장 상황에 전혀 걸맞지 않는 무기들을 들고 있는데 SA80이 나온 거 보면 어느 정도 총기에 관심이 있는 듯 한데 미필인지는 몰라도 2016년에 군대갔으니 저거 쓸 당시 미필 맞았다. 심지어는 본인들이 고른 것도 아니고 재단에서 막무가내로 쥐어준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 훈련된 스파이는 아무리 D등급이라도 귀중한 인력인 건 분명한데 환상향 정찰 임무 수행에 부합한 사전 브리핑이나 행동 강령 주입도 없이 대뜸 던져놓고 3분도 안 돼서 갈려나가게 만드는 걸 보면 한숨밖에 안 나올 지경. 애초에 단독행동이 특기인 스파이들을 부대로 묶어 내보내는 것도 이상하다. 특수부대 출신 스파이인 가 보지 뭐
[9]
이는
동방구문사기,
동방자가선,
동방영나암 등 여러 공식작품들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공식설정들을 그대로 반영하다 보니 생긴 일이다. 한마디로
환상향과
동방 프로젝트 세계관을 오히려 잘 표현한 셈.
[10]
SCP 재단은 개그가 없지는 않지만 원래부터 시리어스하고 코즈믹호러에 가까운 분위기이며, 동방 프로젝트 쪽은 동인 설정보다 공식 설정(예시:
동방자가선 14화,
동방영나암 24, 25화)에 매우 충실하다.
동인설정 파괴기
[11]
원문은 검열삭제. 재단에서는 이런 표기를 쓰지 않는다. 초기 리그베다식 번역의 산물. 이후부터는 데이터 말소로 수정되었다.
[12]
"아무도 아닌 자"와의 대화나 화영총 에피소드 등을 통해 중년 여성임이 확인되었다.
[13]
문제는 그 격리인원이 잭 브라이트다.(...)
[14]
O5 평의회가 달의 도시의 침략으로 인한 분노 등의 감정으로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져가자 내린 결정.
[15]
레밀리아의 경우 바깥쪽에 흡혈귀가 있었다는 걸 아오바에게 들었지만 죽은 경위까지 사실대로 말해줬다가는 자기 목숨이 위험할 것 같아서(...) 뻥카친 아오바 때문에 콘드라키가 퇴역시킨 게 아니라 사고로 죽은 걸로 알고 있다.
[16]
SCP-408 환상의 나비때. 다양한 색으로 의태가 개능하다. 콘드라키 박사가 408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묘사되었다.
[17]
이미 월인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어서 단체로 빡돌아 있는 상태였다. 지휘권 일시 포기를 주장한 O5-1 역시 분노하기는 매한가지였는데 그나마 이성이 남아있을 때 이런 과감한 결정을 내린것.
[18]
근데 유카 혼자서 다 해 먹었다(...)
[19]
이부키 스이카,
야쿠모 유카리 등 환상향 내에서 강자라고 분류되는 요괴들도 쪽도 못쓰고 발렸다. 개개인의 강함은 재단을 압도하는 환상향 측 인물들도 이러니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어디까지나 평범한 인간이 대다수인 재단에서 이 인간을 무력으로 이길 만한 이는 없다고 봐야 한다.
[20]
재단 입장에서 굉장히 무서운 코드네임이라(...) 이 때문에 높으신 분들에게 한소리 들었다.
[21]
근데 여기서 일하면서 저런 성격이라는 건 그냥 또라이라는 소리다(...) 주인공인 아오바 토오도 약간 악역 비슷하게 나온 샤칼과 더불어 또라이라고 점찍었고 월인 포로에게 케테르급 SCP를 아무렇지도 않게 실험하고 그걸 상관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걸 보면 좀 개그스럽게 묘사되기는 했지만 확실히 정상은 아니다.애초에 재단에 정상적인 인간은 몇 없지만
[22]
유클리드 등급 SCP로, 특정 산에 일어나는 이상현상과 자아를 가진 현현체, SCP-475-KO가 특정한 행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면 그 일을 실제로 해낼 수 있으며, 믿는 사람(신도)가 많아질수록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 즉, 산의 산신령이다. 나무위키에 SCP-KO가 등재되었을 때
모리야 신사와 엮은 드립이 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3]
처음엔 즈소라고 부르다가 클레프가 "에스페란토 모르냐?"라며 이소라고 부르자 몇명이 그쪽으로 넘어갔다.
[24]
번호가 밝혀지지 않았다.
[25]
월면전쟁 이전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텐구 측의 행동에 대해 꼬투리를 잡아서 이것저것 뜯어먹을 수 있었겠지만 동맹이라고 공표한 이상 텐구들의 행동은 동맹으로서 스파이에 대한 처단을 도와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 되어서 따질 수가 없다고 작중에 언급된다.
[26]
작가의 말에 따르면 해당 에피소드가 요주의 단체들을 치워버릴 터닝 포인트였다는 듯. 다만 피해가 별로 없었던 사르킥 숭배나 이후 에피소드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농후한 아무도 아닌 자, 검은 여왕, 뱀의 손 등 일부 요주의 단체들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27]
근데 교단이나 연합, 반란쪽은 뮌헨에서 열렸던 회의가 환상향이랑 재단때문에 너무 성대하게 불화를 남기며 끝나서(...) 복구에 힘쓸 역량중 일부를 그 둘을 상대로 한 공작에 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8]
그런데 3차 월면전쟁 때
월인들이 쏘아올린 빛줄기들 중 하나가
그리스로 떨어졌다는 뉴스가 떴는데, 참고로 혼돈의 반란의 본부는 그리스에 위치해 있다.(...) 애초에 빛줄기 공격 자체가 아무데나 쏴갈긴게 아니라 재단과 요주의 단체들을 정확히 겨냥하고 쏜거다. 재단은 사태를 파악한 톨렌이 재단 인트라넷을 다운시켜 해킹으로 지부들의 위치가 월인들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아 피해가 상대적으로 경미했지만 다른 요주의 단체들은 그런 대응을 하지 않아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29]
뱀의 손의 지도자
[30]
클레프 박사의 말에 따르면 환상향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환상향에 대한 108 평의회 내부의 정치싸움으로 인해 개입이 늦었다고 한다.
[31]
사실 GOC 자체가 아예 인원이 상주하고 있는 재단과는 달리 환상향 안에서 그렇게 잘 알려진 단체가 아니다. 기껏해야 월면전쟁에 참가했거나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이들 정도가 알고 있을 뿐이고, 환상향연기의 저자가 인간마을의
히에다노 아큐인 걸 감안해 보면 오히려 모르는 편이 더 자연스럽다.
[32]
스와코의 말에 따르면 사나에가 겉으로 안드러낼 뿐 바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보였으며 아오바가
환상향에 자리잡고 나서부터 그런 기색이 훨씬 더 심해졌다고 하지만 정작 사나에는 몇번 그리워한 적은 있어도 바깥 세상에서 다시 사는 걸 그리워 한적은 없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서로 엇갈렸던 셈.
[33]
SCP 재단 세계관에서 창작된 인물이 아닌 실제인물이다. 테일 'TF급 세계멸망 시나리오'에서 다섯째 교단 신도로 등장한 적이 있는데 이를 채용했다.
[34]
SCP 재단 세계관에서 톱니바퀴 정교와 맥스웰파 교단은 서로를 이단으로 취급해서 사이가 매우 나쁘다.
[35]
SCP 재단 세계관에서는 단 한대밖에 없었다.
[36]
윤리위원회 위원장이 녹음기를 끄고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그 부분을 녹음한 녹음기가 어째선지 있었다.
[37]
해당 화의 후기와 연결해서 보면 재단 뿐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건네는 말이나 다를 바 없다. 본작의 가장 큰 비판점 중 두 가지가 밸런스 문제와 동방 캐릭터들의 들러리화였는데 그걸 고치겠다고 선언한 것.
[38]
SCP-348의 실험에 참가했는데 스프를 먹은 후 그릇 바닥에 '우리는 너를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단다. 널 절대 포기하지 않을거야'라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39]
메시지는 보지 못했고 스프를 먹으며 어떤 감정이 느껴졌느냐는 질문에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 느낌,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이 느껴진 듯한 기분'이라 말했다.
[40]
이거 브라이언 규약 위반이라서 약점잡힐 뻔한 유카리에게 나중에 벌을 받았는지 만신창이가 된 채로 등장한다.
[41]
사실 달의 도시의 결계를 부숴버린 게 플랑이긴 하다.
[42]
레밀리아, 플랑드르와 같이 사이먼 글라스 박사의 심리검사 및 1:1 면담대상에 포함돼 있었으나 O5 평의회의 요청으로 취소되었다.
[43]
하쿠레이 대결계가 외부에서 오는 전파도 차단하기 때문에 그냥은 인터넷이 안된다.
[44]
야쿠모 유카리가 눈에 안띄도록 일부러 결계를 열어 환상향으로 들여보냈다. 그렇지 않았다면 '억지로' 결계를 열어제끼고 들어갔을거라고...
[45]
자칫 재단으로 인해서
환상향이 붕괴될까 염려하는 듯하다.
[46]
환상향연기에
SCP 재단에 대한 기록을 남기면 기밀유출로 직결될 수 있다는 이유로 허락이 안될 가능성이 있다. 근데 허락을 받은건지 마음대로 적은건지는 몰라도 환상향연기가 갱신되었다. 재단에 관한 간단한 설명과 아오바에 관한 이야기 뿐이지만.
[47]
아오바를 처음 만나서 한 말: "홍마관의 흡혈귀의 여동생을 때려눕히고 백옥루에서는 요괴의 현자(유카리)와 1: 1대결을 했다고 봤어요.""그 신문 당장 끊어."
[48]
문제는 이 화약고가 결국 터졌다는 것이다.
[49]
562차 격리실패 이전 재단의 실험이라는 명목으로
환상향에 투입된 D등급 무장인원들을
유카리가 전부 처리하는 과정에서 SCP-148로 된 탄환으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자신을 찾아온 것때문에 재단을 경계하고 있다.
[50]
유카리와 에이린은 서로
두차례의 월면전쟁으로 서로 격돌했으며 상호견제해온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유카리가 중상을 입었다는 것과 자존심을 접고 에이린을 찾아왔다는 사실은 에이린과 카구야에게는 작은 충격이었다.
[51]
사실 SCP-500과 매우 흡사한 알약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상에서 이 약이 발견됐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SCP-500이
달의 도시의 물건이며 지상에서 발견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SCP-500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알약의 성능과 흡사해서 그런건지는 확실하지 않다.
[52]
이 때 유카리는 환상향의 신들에게
SCP-475-KO(산의 화신), 콘월사건과 셈족의 태양신 사건그리고 자신들이 환상향으로 넘어온 진정한 이유와 계기를 듣고 있었다.
[53]
다만 요괴의 산 전체가 아니라 텐구들과 대립하는 것이다.
[54]
이 때 유카리가 나타나서 재단부대를 전부 처리하는 와중에 중상을 입었다.
[55]
작중에서 브라이트 박사가
SCP-963(불멸)의 능력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영혼을 없애고 그 육체를 차지하고 있다며 브라이트 박사를 맹비난했으며 재단인원들에게 지옥이라는 판결만으로도 부족할 정도라고 말한다.
[56]
같은 시각 19기지에서는
혼돈의 반란의 침입으로 인해서 SCP 변칙개체들이 대량으로 풀려난 상황이었다.
[57]
시키에이키가 19기지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 SCP-106은 인간 미끼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마치 무언가를 찾는 듯한 행동을 보이면서 가는 길목마다 재단 인원들을 죽였으며 시키에이키와 마주쳤을 때 서로 구면이 아님에도 익숙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SCP-106은 시키에이키를 잡아먹으려 했다.
[58]
말로만 정중함이지 스펠카드로 위협공격을 가해서 강제로 데려가려 했다.(...)
[59]
바깥 세계의 진짜 프리즘리버 자매가 아닌
레이라 프리즘리버가 세 언니들과 닮게 만들어낸 소령들이어서 그런거일 수도 있다.
[60]
SCP-1068 때문에 플랑과 아오바 일행들이 다가오지 못하는 것을 보고 삼월정들과 함께 자신들에게 겁먹은거라고 착각하는 덤.
[61]
본인이 위험인물로 찍은 샤칼과 즈소, 유능하지만 하나같이 맛이 간 클레프나 브라이트 같은 높으신 분들, 교차실험때 괴상한 것들을 신청해대는 다른 연구원들과 요원들을 보면 정말 믿을 놈 하나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62]
타입 블루(마법사) 단체와 타입 블랙(반신)이 세계 평화 및 기아 종식을 위해 의식을 치루었다가, 대가로 전 인류의 몰살이 나오는 바람에 인류가 멸망할 뻔한 사건. 우쿨렐레 요원이 KTE-9927-블랙을 제거함으로써 저지하였다.
[63]
사실 도발 자체는 성격 개차반인 아벨이 먼저 했다. 대충 자기 사냥터에 왠 계집년들이 있냐는 것. 근데 여기서 유카는 '사냥터를 정해놓고 싸워야 할정도로 약한가봐?'라고 맞받아쳐서 쌍방 빡이 돈 상태로 옥상으로 뚫고 올라가 맞짱뜬다.
[64]
SCP-085를 주면서 목숨구걸을 하던 혼돈의 반란 부대원을 어차피 가만히 둬도 죽을 인간이었기에 그냥 죽여버렸다고 말하면서 유카에게 칭찬받는 모습을 본 재단 부대원들의 반응은...
[65]
거처가 일단
요괴의 산인 것을 보면 SCP 재단과 아오바 토오와 자주 충돌하는 텐구들을 통해 소문과 정보들을 접하고 때를 기다려온 것일 수도 있다.
[66]
애초에 저 12악마도 검은 사제들의 설정인 12형상을 패러디한 거다.
[A]
비봉활동기록 오리지널 캐릭터
[A]
비봉활동기록 오리지널 캐릭터
[69]
달에 있어서 반격할 때가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활약한 와타츠키 자매나 키신 사구메, 아예 궁전에만 쳐박혀 있었던 츠구 친왕과 비교하면 지상에 내려와 이리저리 휘젓고 다녔기 때문에 달의 도시 인물들 중 비중이 가장 높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지상 침공의 실질적 입안자. 전투력도 넘사벽임을 독자들에게 각인시켰고 월면이 패한 후 윤리위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 전체의 핵심 내용까지 나온다. 악역치고는 대우가 상당히 좋은 편.
[70]
애초에
비봉활동기록 오리지널 인물이긴 하지만 비봉활동기록 설정상 그 넘사벽이라 일컬어지는 와타츠키노 자매가 이 인간 부하라는 것만 봐도 어지간해서는 죽일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츠쿠요미의 자손 중에 가장 강한 게 이 인간이기도 하고.
[71]
헤이그에서 비밀재판을 한 후에 요주의 단체들로 인도한다는데 이들이 월인들에게 입은 피해를 보면
어떻게 될지는 뻔하다.
[72]
GOC 점령지역에서 근무하는 달토끼는 총 맞아서 머리에 바람구멍이 나 죽을 운명이고 부서진 신의 교단 점령지역에서 근무하는 월인은 온 몸이 갈기갈기 찢겨서 죽을 운명이다.
[73]
팬픽 작중에서는 혼돈의 반란 요원들에게 납치당하는 엔딩기준이다. 짤막하게 D-9341이 언급되는 건 덤.
[74]
피직스 사단 위협존재 데이터베이스 초본→LTE: 청산된 위협문제→접근 LTE-0913-엑스-마키나
[75]
세계 오컬트 연합 사건파일→정보와 배후 사정→콘월 사건 (199█년)
[76]
연재된 시점에서 총 연재분량의 근 4분의 1을 차지하는 초장편이고 그걸 전쟁의 경과까지 세세하게 기록한 문서이니 열람시 스크롤 압박에 주의하길 바란다.
[77]
본 SCP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SCP를 들면 옷이 초미니스커트 등의 마법소녀의 복장으로 바뀌는데, 남녀불문이다. 어우 씨 [데이터말소]
[78]
애초에 한국에서 생성된 개인이 만든 팬픽이라서 큰 저명성이나 인지도는 없다. SCP 팬덤 내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다반사. 오히려 동방 프로젝트 팬덤 내에서 더 알려져 있다.
[79]
실제로 동프갤에서도 '처음에는 부드럽게 가더니 뒤에 가서 뜬금없이 심각해지고 결국에는 스토리가 달나라로 가버렸다'며 실망하는 반응도 있다. 마치 지연신관 달린 대전차지뢰 같다고 하기도.
#
[80]
예를 들면 재단이 사후세계의 최고 책임자도 아닌 중간관리직에 불과한 시키에이키에게 사후세계의 소멸에 대한 온갖 책임을 전가하면서 정신공격을 가하는 격리 실패 에피소드.
[81]
다만 환상향과 재단의 밸런스는 처음부터 세력 규모가 달라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
[82]
주로 31회, 52회. 실제로 3차 월면 전쟁 파트에서는 아예 작가 본인이 월인 멸절 전개를 위해 쓴 파트라고 블로그에서 밝혔다.
[83]
좀비 바이러스 협박에 겁먹고 도게자하는 유카리, 재단에게 부당하게 정신까지 털리고 멘붕하는 시키에이키, 재단에 의해 불타는 죽림 등
[84]
허나
SCP-343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공식 설정에서의 재단은 자기 사이로 대놓고 침투해 온 매우 위험한 SCP의 위험성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허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그 SCP가 재단 내에서 절대적인 군주로 군림하는 게 가장 큰 문제지만...
[85]
동방x재단인지 동방vs재단인지 분간이 안된다, 갈수록 동방 측 인물들은 바보로 만들고 재단 측 인물들은 멋지게만 띄워주는 전개에 신물이 난다, 크로스오버물을 빙자한 안티, 헤이트물이 아니냐는 등
[86]
특히 월면전쟁 에피소드는 어떻게든 재단이 월인을 쳐부수는 전개를 만들겠다는 작가의 의도가 너무 노골적으로 보였고, 그것을 위해 너무 재단 측에 푸쉬를 해주는 등 작위적인 전개를 남발했기에 이러한 비판이 터져나온 듯 하다.
[87]
이때 주로 같이 까이는 게
개노답 삼형제인데, 적어도 개노답은 약빨고 쓰는 부분과 패러디 부분에선 높은 평가를 받지만 이 팬픽은 일제의 옹호도 찾아보기 힘들다.
[88]
확보, 격리, 보호를 목표로 하는 재단이 얌전히 환상향의 룰을 따르며 기어 들어간다는 거 자체가 재단의 이념과 모순된다. 향후 어떤 전개가 이어지든간에 재단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겐 당장 비난받기 쉬운 설정이다.
[89]
자신도 월면전쟁편에서 제시된 문제점은 다 알고 대처할려고 계획중이였다고 한다. 미루고 어영부영 군입대해버렸다고.
[90]
악성 독자들 탓을 하다가 갑자기 2차 공지에서 나무위키 탓을 했다. 연중이라길래 연중이라고 표시 했더니 왜 니네 멋대로 연중이라고 쓰냐고 시비를 건수준, 어이가 없는 일이다. 이후 일부 독자들이 비판 문단을 날리는 등 반달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