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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6:34:35

환영합니다. 여기는 환상향, 혹은 SCP재단. 우리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1. 개요

'환영합니다. 여기는 환상향, 혹은 SCP재단. 우리는 당신을 환영합니다.'는 인터넷 소설 사이트 조아라에서 연재되고 있는 동방 프로젝트 SCP 재단의 크로스오버 및 패러디 작품이다. 제목이 워낙 길어서인지 크로스오버된 두 작품을 따서 '동방 x SCP 재단' 이라고도 불린다.

조아라 연재링크
작가 블로그
SCP-3000(환상향)
리브레위키의 "환영합니다. 여기는 환상향, 혹은 SCP재단. 우리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항목

2. 내용 소개

모종의 사건(일명 격리실패 562차 사건)으로 인해 SCP 재단은 환상향을 SCP-3000으로 명명하고 야쿠모 유카리와 브라이언 규약을 맺게 된다. 본의 아니게 환상향으로 들어와 환상향 조사직원의 직책을 맡게 된 아오바 토오와 환상향의 여러 인물들과 만나고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투하게 된다. 특히 환상향의 인물들과 여러 요주의 단체들과의 접촉, 그리고 재단이 격리하고 있는 개체들 간의 교차실험 등이 스토리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 원작과 같은 순서( 홍마향- 요요몽- 영야초...)대로 각 이변의 주도 세력과 순서대로 재단과 접촉하고 있다. 그래서 각 파트도 홍마향 파트, 요요몽 파트로 불리고 있다. 각 파트를 동방 원작에 맞게 분류해보면 이렇게 구분할 수 있다. 작중 시점이 신령묘 이후라서 현재까지의 스토리에서 동방 원작 스토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이변'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13.5편인 심기루 이전 스토리는 이미 이변이 해결된 이후를 다루고 있는 것이고 그때문에 원작에서 2차 월면전쟁인 맹월초 파트는 2차 월면전쟁이 이미 일어난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본래 감주전의 스토리인 3차 월면전쟁이 비상천 파트가 연재되기도 전으로 땡겨졌다(...)그리고 이변 발생은 1년 9개월 뒤로 미뤄졌다[1] 사실 하타노 코코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신령묘 이후 사건인 심기루에 해당하는 사건도 넌지시 일어났다는 암시가 있다. 그게 외전 질문코너에 나온거라서 알아채기 힘들뿐.[2]
SCP 재단 세계관과는 다르게 기동특무부대 오메가-7이 멀쩡히 존재한다.[5] 또, 브라이언 규약[6]이라는 재단-환상향 간의 행동지침이 존재한다. 무언가 사건이 터지면 어느쪽이 브라이언 규약을 위반했는지 따질 정도로 현재로서는 재단-환상향 간의 외교전에서 제일 중요한 협약이라고 할 수 있다. 월면전쟁 이후에는 상호동맹조약으로 갱신했다. 정확히 말하면 갱신 자체는 췌몽상 파트때 비밀리에 했지만 그걸 명문화한 게 월면전쟁 이후. 사실 말이 동맹이지 뒤에서는 양쪽 다 서로 뒤통수 치려고 벼르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일단은 그렇다.

작가가 이 글로 처음 팬픽을 쓰는 지라 초반에는 필력이 부족한 편[7]이지만, 가면 갈수록 나아지는 편이다. 특히 최신 파트(풍신록, 화영총)은 독자 대부분이 호평할 정도. 전부터 투척된 떡밥을 수거함과 동시에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는 능력도 훌륭하다. 또 연재가 진행되면서 작가가 한국어 위키의 작품들을 접하고, 한국어 위키에서 번역어가 변경되어(D등급 → D계급, 기동특수부대 → 기동특무부대) 초반부와 용어가 약간 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읽는 데 크게 방해되지는 않는다. 다만 작가가 밀리터리, 주로 총기에는 어느 정도 관심이 있어보이나 군사 지식은 바닥을 치기 때문에 밀덕 입장에서 환상향에 투입한 나름 공작원 출신이라는 D등급 인원들이나 특수부대원들의 아마추어보다 못한 삽질, 그리고 그 따위로 소중한 인력을 활용하는 재단을 보자면 암걸리기 십상이니 유의할 것.[8] 이후 작가도 이 항목을 보고 해당 부분은 추후에 수정하겠다고 공지했다.

주기적으로 '교차실험'을 행하는데, 재단의 SCP나 기타 변칙 개체들을 환상향 내부에 인요들을 대상으로 실험하거나, 자문을 구한다. 이때 독자들이 덧글로 실험에 사용할 개체를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하는 시점은 대개 첫 접촉 이후이니 미리 기다리다가 신청해보자. 재단 세계관 내의 인물인 것 처럼 신청서를 작성해서 댓글로 제출해야 하며, 일부는 레귤러 캐릭터가 되었으니 잘 써보도록 하자.

인정머리없는 유카리 등 DEEP♂DARK♂한 환상[9]에 원래부터 암울 그 자체인 SCP 재단을 섞어놓아 궁극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조우노세급의 어두움을 자랑하는 소설이므로 밝은 환상향을 좋아하거나 밝은 재단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읽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10]

3. 주요 등장 인물 및 세력

재단과 관련한 나무위키 내 문서들은 저작권 호환 문제로 인해 리브레 위키로 넘어갔다. 때문에 리브레 위키나 SCP 재단 한국의 해당 문서로 링크하고 여기서는 간단한 설명과 작품 내에서의 모습을 주로 서술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SCP 재단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cplogoandmoto.jpg 관리대상의 위치상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건 일본지부다. 다만 내부에 재단 기준으로 유클리드~케테르 등급 개체가 가득해서 O5 평의회를 포함한 재단 전체가 관심을 갖고 있다. 물론 존재 자체는 최고급 기밀이라 배정된 인원만 알고 있다.

3.1.1. 한국 사령부

원래는 SCP-3000과 별 연관없었지만 562차 격리실패 사건의 뒷수습을 도와주었다. 훗날 이 댓가로 교차실험중 일부를 한국 내에서 진행하고, 이와는 별개로 한국 사령부 소속 인원도 종종 등장한다.

3.2. 요주의 단체

월면전쟁 당시 참전했던 주요 요주의 단체들은 피해 복구에 힘써야 하는데다가 재단&환상향 연합의 작전에 말려들어서 월면전쟁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사실상 퇴장했다.[26][27]

4. 동방 프로젝트

4.1. 환상향

SCP-3000(잊혀진 자들의 낙원)으로 불린다. 재단기준 '보통' 방법으로 진입할 경우 존재감이 없을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아 스파이 출신으로 존재를 부정당한 D계급 인원들을 실험에 사용했다. 격리실패 562차 사건 이후로는 브라이언 규약에 의해 토오를 제외하고는 상호간 접촉을 하지 않고 있다.

SCP 재단 본사에서 2000때처럼 SCP-3000 경연대회를 열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월면전쟁 편 이후 'SCP-S- DAMMERUNG-타우미엘(잊혀진 자들의 마지막 낙원)'로 명칭을 변경했다.

4.1.1. 하쿠레이 신사

4.1.2. 홍마관

재단과 최초로 접촉한 세력. 일단 신령묘 직후 시점에서 가장 외부활동이 활발한 세력이기에 이후에도 자주 등장한다. 홍마관 자체가 접근성이 좋은 저택이라 환상향 세력간 회의실로도 쓰인다.

4.1.3. 백옥루

일단 환상향 내부에 속한 세력이기는 하지만, 엄밀하게 따지는 외교전에서는 지리적으로 환상향에 속하지는 않는다. 재단 측이 이를 제대로 이용해서 신고식을 아주 제대로 치뤘다.

4.1.4. 야쿠모가(家)

SCP 재단과 직접적으로 외교전을 치루는 세력.

4.1.5. 인간 마을

일단 재단의 강령이 SCP들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것이다 보니, 재단측에서도 호의적인 편이고, 인간 마을도 재단을 특별히 적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어디까지나 토오와 인간 마을 주민들 간에 호의적인 것이고, 높으신 분들 사이에선 여전히 경계하고 있다. 재단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정체성과 직결되는 문제니 이쪽의 여론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니.

4.1.6. 모리야 신사

4.1.7. 영원정

SCP 재단과 요주의 단체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화약고[48]

4.1.8. 요괴의 산

SCP 재단, 정확히 말하자면 아오바 토오와 빈번하게 대립하는 세력[53]

4.1.9. 피안

SCP 재단 세계관에 있어서 금실(金-) 한가닥같은 유일한 희망(초대형 스포일러 주의)

4.1.10. 프리즘리버 자매

홍마관 진영의 교차실험을 다룬 붕붕마루 신문을 읽고 호기심으로 백옥루 진영을 대상으로 한 교차실험에 참가했으며 루나사를 대상으로 SCP-348(아버지의 선물)를 실험했으며 소령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수프만 나오고 메시지는 나오지 않았다.[59] 교차실험 이후에는 공기

4.1.11. 삼월정

원더테인먼트 박사 사건 때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치르노와 함께 SCP-1068(무해한 핵무기)를 발사하려 했으나 아오바의 기지로 인해 텐구들에게 붙잡히면서 리타이어. 안습.

4.1.12. 옛 도시

4.1.13. 지령전

4.1.14. 묘렌사

4.1.15. 선계

4.1.16. 비봉클럽

4.1.17. 지옥

4.1.18. 향림당

4.1.19. 미분류

4.2. 달의 도시

3차 월면전쟁의 원흉이자 전 인류의 공공의 적 월면전쟁 패전 이후 츠쿠요미와 친왕들을 비롯한 최고위층들은 전쟁의 책임을 지고 지상으로 끌려갔으며[71], 와타츠키 자매들과 사구메를 비롯한 중간관리직들은 월면의 치안 유지를 위해 그대로 둔다고 한다. 휘하 군인들도 마찬가지.GOC와 부서진 신의 교단 점령지역에서 근무하는 월인들과 달토끼들의 명복을 빌어주자[72]

4.2.1. 이글래빗

5. 주요 사건들

작중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사건들.

6. 기타(외전)

7. 비판 및 사건사고

동프갤 및 SCP 팬덤 쪽의 해당 팬픽의 존재를 아는 이들[78] 가운데선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

주로 비판받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등등 대부분의 불만, 비판 사항이 3차 월면전쟁 파트에서부터 터져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85][86] 동프갤에서는 '작가가 의도한 건 두 세계관을 잘 버무려낸 스토리였겠지만, 읽으면서 든 느낌은 두 세계관이 동시에 모욕당한 느낌이다'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주요 문제점에 대한 정리/해석글 ##

때문에 동프갤에선 팬픽 얘기가 나올 때마다 거의 100%로 까인다.[87] 질 떨어지는 오타쿠 설정놀음이라며 강한 비난을 가하는 목소리도 있다. 사실 이런 비판도 2016년도에나 나왔지, 작품의 인지도 자체가 그리 높지 않아서인지 이후로는 언급조차 거의 안되고 있다.

또한 SCP 팬덤 측에서도 재단을 SCP를 도구로 써먹으면서 자기들 기술인양 의기양양하게 거들먹거리는 병신들로 만들었다면서 욕을 먹는다. 게다가 애초에 동방 프로젝트는 SCP 재단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꽤 있다.

8. 연재 중단

154화에서 위태위태하던 환상향과 재단간의 설정이 완벽하게 무너져내리기 시작했다. 재단이 스펠카드 룰을 수용하고 스펠카드 룰에 편입[88]되면서 이게 무슨 SCP 재단이냐, 그냥 재단 딱지 때라는 식으로 일부 독자들이 비난을 가했다. 이에 작가는 멘탈이 무너져내리며 연중 선고를 날렸다.

작가는 이후 공지에 자신이 동방과 재단의 설정을 어떻게든 엮어서 풀어갔음을 호소했다.[89] 앞으로 제대하기 전까지는 이 소설을 쳐다보지도 않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두번째 공지에는 초반 부분 리메이크를 한다는 말과 함께 나무위키에서 연재 중단이 되자마자 풍악을 울린다면서 비판했다.물론 본인이 멘탈 무너질 짓을 해서 연중 선고 내린건 둘째치고[90]

2019년 5월 29일, 158화로 완결되었다.


[1] 작가가 8월 2일부로 입대했다. 막판 스퍼트로 한 파트정도 예약본을 써놨지만 이변이 발생할 시점은 아니다. [2] 레이무의 언급에 따르면 월면전쟁 당시 뒤숭숭해진 인간 마을을 진정시킨게 묘렌사와 대사묘였고 전쟁 이후 레이무가 보니 신앙 얻으려고 안달난것처럼 보여서 둘다 박살냈다고 한다.사실은 세전 털릴까봐 박살낸거라 카더라 [3] 147회부터 히나나위 텐시가 등장한다. 134회부터 147회 사이는 외전이나 밑밥 깔기용 에피소드가 연재 됐었다. [4] 여기서부터 원작 시간 순서에 재단 스토리를 덧씌운게 아니라 원작 시간 순서 그대로의 이변이 일어나는 파트. 비상천 파트가 스킵되고 바로 심기루로 넘어왔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텐시를 제대로 표현할줄 몰라서 바로 넘겼다고 한다. 다만 텐시 본인은 그대로 동행한다. [5] SCP 재단 세계관에서는 SCP-076(아벨)이 완전히 이성을 잃고 미쳐버려서 SCP-105(아이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오메가-7 부대원들을 전원 살해했으며 결국 부대 자체가 해체되어 버렸다. [6] 브라이언 잭슨 중위의 이름을 딴 것으로 작중에서 일어난 562차 격리실패 사건 때 환상향 인요들과 소탕전을 벌였으며 재단의 고위직 박사들을 추격하고 있던 카자미 유카를 가로막으며 맞서 싸웠으나 유카의 입자포에 맞아 왼팔이 날아가고 온몸에 해바라기가 자란 와중에도 유카가 자신의 옆을 지나가는 틈에 수류탄으로 자폭하여 장렬히 산화한 인물이다. 이 일을 계기로 SCP 재단의 O5 평의회는 영웅적 행동을 치하해 '재단의 별'이라는 상을 사후 표창해줬다.상대가 너무 안좋았지만... [7] 묘사나 글솜씨는 나쁘지 않으나, 설정이나 고증 면에서 약간의 오류가 군데군데 보인다. 처음에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판이 점점 커지면서 벌어진 일인 듯. 가장 호평을 받으면서도 가장 비평을 받는 제 3차 월면전쟁에서 알 수 있다. [8] 초기 D등급 파견일 때의 묘사가 압권이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스파이들이 교전수칙을 씹어먹으며 으앙 저게 뭐야 발싸! 양민 수준의 의식을 보여주는 건 둘째치더라도 환상항에 정찰 목적으로 파견된 부대의 주 무기가 SA80, 리볼버, RPG 대전차 무기 등 전장 상황에 전혀 걸맞지 않는 무기들을 들고 있는데 SA80이 나온 거 보면 어느 정도 총기에 관심이 있는 듯 한데 미필인지는 몰라도 2016년에 군대갔으니 저거 쓸 당시 미필 맞았다. 심지어는 본인들이 고른 것도 아니고 재단에서 막무가내로 쥐어준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 훈련된 스파이는 아무리 D등급이라도 귀중한 인력인 건 분명한데 환상향 정찰 임무 수행에 부합한 사전 브리핑이나 행동 강령 주입도 없이 대뜸 던져놓고 3분도 안 돼서 갈려나가게 만드는 걸 보면 한숨밖에 안 나올 지경. 애초에 단독행동이 특기인 스파이들을 부대로 묶어 내보내는 것도 이상하다. 특수부대 출신 스파이인 가 보지 뭐 [9] 이는 동방구문사기, 동방자가선, 동방영나암 등 여러 공식작품들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공식설정들을 그대로 반영하다 보니 생긴 일이다. 한마디로 환상향 동방 프로젝트 세계관을 오히려 잘 표현한 셈. [10] SCP 재단은 개그가 없지는 않지만 원래부터 시리어스하고 코즈믹호러에 가까운 분위기이며, 동방 프로젝트 쪽은 동인 설정보다 공식 설정(예시: 동방자가선 14화, 동방영나암 24, 25화)에 매우 충실하다. 동인설정 파괴기 [11] 원문은 검열삭제. 재단에서는 이런 표기를 쓰지 않는다. 초기 리그베다식 번역의 산물. 이후부터는 데이터 말소로 수정되었다. [12] "아무도 아닌 자"와의 대화나 화영총 에피소드 등을 통해 중년 여성임이 확인되었다. [13] 문제는 그 격리인원이 잭 브라이트다.(...) [14] O5 평의회가 달의 도시의 침략으로 인한 분노 등의 감정으로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져가자 내린 결정. [15] 레밀리아의 경우 바깥쪽에 흡혈귀가 있었다는 걸 아오바에게 들었지만 죽은 경위까지 사실대로 말해줬다가는 자기 목숨이 위험할 것 같아서(...) 뻥카친 아오바 때문에 콘드라키가 퇴역시킨 게 아니라 사고로 죽은 걸로 알고 있다. [16] SCP-408 환상의 나비때. 다양한 색으로 의태가 개능하다. 콘드라키 박사가 408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묘사되었다. [17] 이미 월인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어서 단체로 빡돌아 있는 상태였다. 지휘권 일시 포기를 주장한 O5-1 역시 분노하기는 매한가지였는데 그나마 이성이 남아있을 때 이런 과감한 결정을 내린것. [18] 근데 유카 혼자서 다 해 먹었다(...) [19] 이부키 스이카, 야쿠모 유카리 등 환상향 내에서 강자라고 분류되는 요괴들도 쪽도 못쓰고 발렸다. 개개인의 강함은 재단을 압도하는 환상향 측 인물들도 이러니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어디까지나 평범한 인간이 대다수인 재단에서 이 인간을 무력으로 이길 만한 이는 없다고 봐야 한다. [20] 재단 입장에서 굉장히 무서운 코드네임이라(...) 이 때문에 높으신 분들에게 한소리 들었다. [21] 근데 여기서 일하면서 저런 성격이라는 건 그냥 또라이라는 소리다(...) 주인공인 아오바 토오도 약간 악역 비슷하게 나온 샤칼과 더불어 또라이라고 점찍었고 월인 포로에게 케테르급 SCP를 아무렇지도 않게 실험하고 그걸 상관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걸 보면 좀 개그스럽게 묘사되기는 했지만 확실히 정상은 아니다.애초에 재단에 정상적인 인간은 몇 없지만 [22] 유클리드 등급 SCP로, 특정 산에 일어나는 이상현상과 자아를 가진 현현체, SCP-475-KO가 특정한 행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면 그 일을 실제로 해낼 수 있으며, 믿는 사람(신도)가 많아질수록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 즉, 산의 산신령이다. 나무위키에 SCP-KO가 등재되었을 때 모리야 신사와 엮은 드립이 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3] 처음엔 즈소라고 부르다가 클레프가 "에스페란토 모르냐?"라며 이소라고 부르자 몇명이 그쪽으로 넘어갔다. [24] 번호가 밝혀지지 않았다. [25] 월면전쟁 이전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텐구 측의 행동에 대해 꼬투리를 잡아서 이것저것 뜯어먹을 수 있었겠지만 동맹이라고 공표한 이상 텐구들의 행동은 동맹으로서 스파이에 대한 처단을 도와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 되어서 따질 수가 없다고 작중에 언급된다. [26] 작가의 말에 따르면 해당 에피소드가 요주의 단체들을 치워버릴 터닝 포인트였다는 듯. 다만 피해가 별로 없었던 사르킥 숭배나 이후 에피소드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농후한 아무도 아닌 자, 검은 여왕, 뱀의 손 등 일부 요주의 단체들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27] 근데 교단이나 연합, 반란쪽은 뮌헨에서 열렸던 회의가 환상향이랑 재단때문에 너무 성대하게 불화를 남기며 끝나서(...) 복구에 힘쓸 역량중 일부를 그 둘을 상대로 한 공작에 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8] 그런데 3차 월면전쟁 때 월인들이 쏘아올린 빛줄기들 중 하나가 그리스로 떨어졌다는 뉴스가 떴는데, 참고로 혼돈의 반란의 본부는 그리스에 위치해 있다.(...) 애초에 빛줄기 공격 자체가 아무데나 쏴갈긴게 아니라 재단과 요주의 단체들을 정확히 겨냥하고 쏜거다. 재단은 사태를 파악한 톨렌이 재단 인트라넷을 다운시켜 해킹으로 지부들의 위치가 월인들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아 피해가 상대적으로 경미했지만 다른 요주의 단체들은 그런 대응을 하지 않아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29] 뱀의 손의 지도자 [30] 클레프 박사의 말에 따르면 환상향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환상향에 대한 108 평의회 내부의 정치싸움으로 인해 개입이 늦었다고 한다. [31] 사실 GOC 자체가 아예 인원이 상주하고 있는 재단과는 달리 환상향 안에서 그렇게 잘 알려진 단체가 아니다. 기껏해야 월면전쟁에 참가했거나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이들 정도가 알고 있을 뿐이고, 환상향연기의 저자가 인간마을의 히에다노 아큐인 걸 감안해 보면 오히려 모르는 편이 더 자연스럽다. [32] 스와코의 말에 따르면 사나에가 겉으로 안드러낼 뿐 바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보였으며 아오바가 환상향에 자리잡고 나서부터 그런 기색이 훨씬 더 심해졌다고 하지만 정작 사나에는 몇번 그리워한 적은 있어도 바깥 세상에서 다시 사는 걸 그리워 한적은 없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서로 엇갈렸던 셈. [33] SCP 재단 세계관에서 창작된 인물이 아닌 실제인물이다. 테일 'TF급 세계멸망 시나리오'에서 다섯째 교단 신도로 등장한 적이 있는데 이를 채용했다. [34] SCP 재단 세계관에서 톱니바퀴 정교와 맥스웰파 교단은 서로를 이단으로 취급해서 사이가 매우 나쁘다. [35] SCP 재단 세계관에서는 단 한대밖에 없었다. [36] 윤리위원회 위원장이 녹음기를 끄고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그 부분을 녹음한 녹음기가 어째선지 있었다. [37] 해당 화의 후기와 연결해서 보면 재단 뿐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건네는 말이나 다를 바 없다. 본작의 가장 큰 비판점 중 두 가지가 밸런스 문제와 동방 캐릭터들의 들러리화였는데 그걸 고치겠다고 선언한 것. [38] SCP-348의 실험에 참가했는데 스프를 먹은 후 그릇 바닥에 '우리는 너를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단다. 널 절대 포기하지 않을거야'라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39] 메시지는 보지 못했고 스프를 먹으며 어떤 감정이 느껴졌느냐는 질문에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 느낌,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이 느껴진 듯한 기분'이라 말했다. [40] 이거 브라이언 규약 위반이라서 약점잡힐 뻔한 유카리에게 나중에 벌을 받았는지 만신창이가 된 채로 등장한다. [41] 사실 달의 도시의 결계를 부숴버린 게 플랑이긴 하다. [42] 레밀리아, 플랑드르와 같이 사이먼 글라스 박사의 심리검사 및 1:1 면담대상에 포함돼 있었으나 O5 평의회의 요청으로 취소되었다. [43] 하쿠레이 대결계가 외부에서 오는 전파도 차단하기 때문에 그냥은 인터넷이 안된다. [44] 야쿠모 유카리가 눈에 안띄도록 일부러 결계를 열어 환상향으로 들여보냈다. 그렇지 않았다면 '억지로' 결계를 열어제끼고 들어갔을거라고... [45] 자칫 재단으로 인해서 환상향이 붕괴될까 염려하는 듯하다. [46] 환상향연기에 SCP 재단에 대한 기록을 남기면 기밀유출로 직결될 수 있다는 이유로 허락이 안될 가능성이 있다. 근데 허락을 받은건지 마음대로 적은건지는 몰라도 환상향연기가 갱신되었다. 재단에 관한 간단한 설명과 아오바에 관한 이야기 뿐이지만. [47] 아오바를 처음 만나서 한 말: "홍마관의 흡혈귀의 여동생을 때려눕히고 백옥루에서는 요괴의 현자(유카리)와 1: 1대결을 했다고 봤어요.""그 신문 당장 끊어." [48] 문제는 이 화약고가 결국 터졌다는 것이다. [49] 562차 격리실패 이전 재단의 실험이라는 명목으로 환상향에 투입된 D등급 무장인원들을 유카리가 전부 처리하는 과정에서 SCP-148로 된 탄환으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자신을 찾아온 것때문에 재단을 경계하고 있다. [50] 유카리와 에이린은 서로 두차례의 월면전쟁으로 서로 격돌했으며 상호견제해온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유카리가 중상을 입었다는 것과 자존심을 접고 에이린을 찾아왔다는 사실은 에이린과 카구야에게는 작은 충격이었다. [51] 사실 SCP-500과 매우 흡사한 알약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상에서 이 약이 발견됐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SCP-500이 달의 도시의 물건이며 지상에서 발견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SCP-500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알약의 성능과 흡사해서 그런건지는 확실하지 않다. [52] 이 때 유카리는 환상향의 신들에게 SCP-475-KO(산의 화신), 콘월사건셈족의 태양신 사건그리고 자신들이 환상향으로 넘어온 진정한 이유와 계기를 듣고 있었다. [53] 다만 요괴의 산 전체가 아니라 텐구들과 대립하는 것이다. [54] 이 때 유카리가 나타나서 재단부대를 전부 처리하는 와중에 중상을 입었다. [55] 작중에서 브라이트 박사가 SCP-963(불멸)의 능력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영혼을 없애고 그 육체를 차지하고 있다며 브라이트 박사를 맹비난했으며 재단인원들에게 지옥이라는 판결만으로도 부족할 정도라고 말한다. [56] 같은 시각 19기지에서는 혼돈의 반란의 침입으로 인해서 SCP 변칙개체들이 대량으로 풀려난 상황이었다. [57] 시키에이키가 19기지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 SCP-106은 인간 미끼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마치 무언가를 찾는 듯한 행동을 보이면서 가는 길목마다 재단 인원들을 죽였으며 시키에이키와 마주쳤을 때 서로 구면이 아님에도 익숙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SCP-106은 시키에이키를 잡아먹으려 했다. [58] 말로만 정중함이지 스펠카드로 위협공격을 가해서 강제로 데려가려 했다.(...) [59] 바깥 세계진짜 프리즘리버 자매가 아닌 레이라 프리즘리버가 세 언니들과 닮게 만들어낸 소령들이어서 그런거일 수도 있다. [60] SCP-1068 때문에 플랑과 아오바 일행들이 다가오지 못하는 것을 보고 삼월정들과 함께 자신들에게 겁먹은거라고 착각하는 덤. [61] 본인이 위험인물로 찍은 샤칼과 즈소, 유능하지만 하나같이 맛이 간 클레프나 브라이트 같은 높으신 분들, 교차실험때 괴상한 것들을 신청해대는 다른 연구원들과 요원들을 보면 정말 믿을 놈 하나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62] 타입 블루(마법사) 단체와 타입 블랙(반신)이 세계 평화 및 기아 종식을 위해 의식을 치루었다가, 대가로 전 인류의 몰살이 나오는 바람에 인류가 멸망할 뻔한 사건. 우쿨렐레 요원이 KTE-9927-블랙을 제거함으로써 저지하였다. [63] 사실 도발 자체는 성격 개차반인 아벨이 먼저 했다. 대충 자기 사냥터에 왠 계집년들이 있냐는 것. 근데 여기서 유카는 '사냥터를 정해놓고 싸워야 할정도로 약한가봐?'라고 맞받아쳐서 쌍방 빡이 돈 상태로 옥상으로 뚫고 올라가 맞짱뜬다. [64] SCP-085를 주면서 목숨구걸을 하던 혼돈의 반란 부대원을 어차피 가만히 둬도 죽을 인간이었기에 그냥 죽여버렸다고 말하면서 유카에게 칭찬받는 모습을 본 재단 부대원들의 반응은... [65] 거처가 일단 요괴의 산인 것을 보면 SCP 재단과 아오바 토오와 자주 충돌하는 텐구들을 통해 소문과 정보들을 접하고 때를 기다려온 것일 수도 있다. [66] 애초에 저 12악마도 검은 사제들의 설정인 12형상을 패러디한 거다. [A] 비봉활동기록 오리지널 캐릭터 [A] 비봉활동기록 오리지널 캐릭터 [69] 달에 있어서 반격할 때가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활약한 와타츠키 자매나 키신 사구메, 아예 궁전에만 쳐박혀 있었던 츠구 친왕과 비교하면 지상에 내려와 이리저리 휘젓고 다녔기 때문에 달의 도시 인물들 중 비중이 가장 높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지상 침공의 실질적 입안자. 전투력도 넘사벽임을 독자들에게 각인시켰고 월면이 패한 후 윤리위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 전체의 핵심 내용까지 나온다. 악역치고는 대우가 상당히 좋은 편. [70] 애초에 비봉활동기록 오리지널 인물이긴 하지만 비봉활동기록 설정상 그 넘사벽이라 일컬어지는 와타츠키노 자매가 이 인간 부하라는 것만 봐도 어지간해서는 죽일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츠쿠요미의 자손 중에 가장 강한 게 이 인간이기도 하고. [71] 헤이그에서 비밀재판을 한 후에 요주의 단체들로 인도한다는데 이들이 월인들에게 입은 피해를 보면 어떻게 될지는 뻔하다. [72] GOC 점령지역에서 근무하는 달토끼는 총 맞아서 머리에 바람구멍이 나 죽을 운명이고 부서진 신의 교단 점령지역에서 근무하는 월인은 온 몸이 갈기갈기 찢겨서 죽을 운명이다. [73] 팬픽 작중에서는 혼돈의 반란 요원들에게 납치당하는 엔딩기준이다. 짤막하게 D-9341이 언급되는 건 덤. [74] 피직스 사단 위협존재 데이터베이스 초본→LTE: 청산된 위협문제→접근 LTE-0913-엑스-마키나 [75] 세계 오컬트 연합 사건파일→정보와 배후 사정→콘월 사건 (199█년) [76] 연재된 시점에서 총 연재분량의 근 4분의 1을 차지하는 초장편이고 그걸 전쟁의 경과까지 세세하게 기록한 문서이니 열람시 스크롤 압박에 주의하길 바란다. [77] 본 SCP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SCP를 들면 옷이 초미니스커트 등의 마법소녀의 복장으로 바뀌는데, 남녀불문이다. 어우 씨 [데이터말소] [78] 애초에 한국에서 생성된 개인이 만든 팬픽이라서 큰 저명성이나 인지도는 없다. SCP 팬덤 내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다반사. 오히려 동방 프로젝트 팬덤 내에서 더 알려져 있다. [79] 실제로 동프갤에서도 '처음에는 부드럽게 가더니 뒤에 가서 뜬금없이 심각해지고 결국에는 스토리가 달나라로 가버렸다'며 실망하는 반응도 있다. 마치 지연신관 달린 대전차지뢰 같다고 하기도. # [80] 예를 들면 재단이 사후세계의 최고 책임자도 아닌 중간관리직에 불과한 시키에이키에게 사후세계의 소멸에 대한 온갖 책임을 전가하면서 정신공격을 가하는 격리 실패 에피소드. [81] 다만 환상향과 재단의 밸런스는 처음부터 세력 규모가 달라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 [82] 주로 31회, 52회. 실제로 3차 월면 전쟁 파트에서는 아예 작가 본인이 월인 멸절 전개를 위해 쓴 파트라고 블로그에서 밝혔다. [83] 좀비 바이러스 협박에 겁먹고 도게자하는 유카리, 재단에게 부당하게 정신까지 털리고 멘붕하는 시키에이키, 재단에 의해 불타는 죽림 등 [84] 허나 SCP-343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공식 설정에서의 재단은 자기 사이로 대놓고 침투해 온 매우 위험한 SCP의 위험성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허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그 SCP가 재단 내에서 절대적인 군주로 군림하는 게 가장 큰 문제지만... [85] 동방x재단인지 동방vs재단인지 분간이 안된다, 갈수록 동방 측 인물들은 바보로 만들고 재단 측 인물들은 멋지게만 띄워주는 전개에 신물이 난다, 크로스오버물을 빙자한 안티, 헤이트물이 아니냐는 등 [86] 특히 월면전쟁 에피소드는 어떻게든 재단이 월인을 쳐부수는 전개를 만들겠다는 작가의 의도가 너무 노골적으로 보였고, 그것을 위해 너무 재단 측에 푸쉬를 해주는 등 작위적인 전개를 남발했기에 이러한 비판이 터져나온 듯 하다. [87] 이때 주로 같이 까이는 게 개노답 삼형제인데, 적어도 개노답은 약빨고 쓰는 부분과 패러디 부분에선 높은 평가를 받지만 이 팬픽은 일제의 옹호도 찾아보기 힘들다. [88] 확보, 격리, 보호를 목표로 하는 재단이 얌전히 환상향의 룰을 따르며 기어 들어간다는 거 자체가 재단의 이념과 모순된다. 향후 어떤 전개가 이어지든간에 재단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겐 당장 비난받기 쉬운 설정이다. [89] 자신도 월면전쟁편에서 제시된 문제점은 다 알고 대처할려고 계획중이였다고 한다. 미루고 어영부영 군입대해버렸다고. [90] 악성 독자들 탓을 하다가 갑자기 2차 공지에서 나무위키 탓을 했다. 연중이라길래 연중이라고 표시 했더니 왜 니네 멋대로 연중이라고 쓰냐고 시비를 건수준, 어이가 없는 일이다. 이후 일부 독자들이 비판 문단을 날리는 등 반달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