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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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661, 1e=Salesman\, Too Good to Be True, 1k=너무 대단해서 수상한 세일즈맨,
2=662, 2e=Butler's Hand Bell, 2k=집사의 종,
3=663, 3e=Living Water Filter, 3k=-)]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662 |
별명 | 집사의 종(Butler's Hand Bell) |
등급 | 안전(Safe) |
원문 | 원문 / 번역 |
1. 개요
안전 등급 SCP 중 하나. 순은으로 만들어진 작은 초인종이며, 붉은 벨벳 안감의 상자 속에 들어 있다.2. 특징
종의 안쪽에는 '영원히 나의 것 - S.J.W.'라는 글이 새겨져 있으며, 방울은 없다. 흔들면 종이 아닌 다른 곳에서 종소리가 나며, 그와 동시에 자신을 디즈 씨(Mr. Deeds)라고 자칭하는 백인 집사가 나타난다.디즈 씨는 몹시 유능한 집사이며, 종을 울린 사람이 부탁을 하면 가능한 한 수행한다. 일반적인 허드렛일은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으나, 능력에 한계가 있어서 부탁을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누군가를 암살해 달라는 부탁은 암살 대상에 따라, 어떠한 물건을 구해 달라는 부탁은 어떤 물건인지에 따라 성공하는 경우도 있고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불가능한 부탁인 경우 정중히 거절하거나 대안을 제시한다.
만능 집사 속성이 있고 스스로도 자부하지만, 아무래도 인간의 한계치는 존재하는지 서툰 일도 존재하기는 한다. 대표적으로 이발에는 영 서툰지 시킨 박사가 사견으로 훌륭한 미용사는 아니라고 달아두는 수준.
디즈 씨는 의뢰를 실행하는 도중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해당 소환에 한한 죽음이다. 다시 종을 울리면 멀쩡한 상태로 나타난다.
3. 타 SCP와의 접점
- SCP-682: 제거 의뢰를 받은 적은 있으나 SCP-682의 재생력 때문에 유효한 피해를 입히는 게 불가능함을 들어 정중히 거절했으며, 이는 검열된 리스트로 등록되어 확인할 수 있다.[1] 만약 이 의뢰를 받았으면 다른 SCP와의 첫 접촉 사례가 될 수 있었으나, 이 의뢰를 거절한 이후로 다른 SCP와 접촉시키려는 의뢰 시도가 추가로 등장하지 않아 설정상 독립적인 개체로 계속 남게 되었다.
- SCP-1867: 설정에 따라 블랙우드 경이 SCP-662의 원 주인으로 나오기도 한다.
- SCP-5000: 재단이 인류 말살을 시작한 첫째 날, 디즈 씨와 일치하는 외양의 인원들이 몇몇 주요 국가 원수를 암살하고 사라졌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첫째 날 이후로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 SCP-001 "칼리닌의 제안": 세라피스 이후 흔들면 디즈 씨가 와주는 것이 아닌, 흔든 사람이 디즈 씨가 되어 다른 무작위한 곳에 소환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소환된 자는 불가능하거나 불가능에 가까운 요구를 받게 되며, 그 요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신체가 훼손되거나 심하면 사망하게 되더라도 그 요구를 완수해야 한다는 충동이 생기는 정신자적 효과도 추가되었다.
[1]
일시적인 무력화는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 방법이 자신에게 유독물질을 묻히고 폭탄을 온 몸에 두른 다음 공격하는 것이었다. 물론 다시 종을 올리면 나타나긴 하지만 리스크가 컸다. 실제로 한 박사가 미스터 디즈를 이용해 682에게 손상을 입히고 다시 디즈를 불렀다. 이 때 박사가 물 한 컵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으나 디즈는 '그건 할 수 없습니다.'고 답했다. 정수기랑 컵까지 놓고 재차 부탁했지만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