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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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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 | <colbgcolor=#ffffff,#2d2f34><colcolor=#212529,#e0e0e0> 데드 스페이스·리메이크 · 데드 스페이스 2 · 데드 스페이스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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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M-100 Hydrazine Torch Flamethrower PFM-100 하이드라진 토치 화염방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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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공구. 로켓 연료 하이드라진을 사용하는 화염방사기로, 진공공간에서도 최대 섭씨 4000도의 강렬한 초고온의 불꽃을 내뿜는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대부분의 전투용 무기가 다 산업용 공구인 게임 데드 스페이스답게, 원 용도는 용접기/토치다.설정상 얼어붙은 유성을 보다 안전하고 쉽게 파괴하기 위해 유성의 갈라진 틈에 스며든 얼음을 녹이는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일단 이 물건은 토치고, 토치는 공구가 맞으니 아무튼 공구가 맞다. 금속 받침대에 고정된 연료통은 필요하다면 연료통을 강제로 분리한 다음 임시 수류탄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연료통 발사 기능은 2편과 리메이크에서 구현되었다. 어째서 한낱 토치에 이런 기능이 있는지는 마찬가지로 알 수 없다.
2. 데드 스페이스
챕터 2를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복도에서 설계도를 얻을 수 있으며 가격은 11000 크레딧, 기름통의 가격은 25개에 1000크레딧이며 설계도는 챕터 3에서 시체들이 걸려있는 방에서 얻을 수 있다.
1차 발사는 누르고 있는동안 틱당 2의 탄약을 소비해 화염을 발사하며 2차 발사는 탄약을 10 소비해 화염을 단발적으로 뿜어서 착탄지점에 일정 시간 동안 불을 지른다. 보통 좀비를 비롯한 언데드가 나오는 게임에서 화염방사기가 상당히 강력한 무기로 등장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데드 스페이스라는 게임의 여러가지 특성이 겹친 결과 희대의 잉여 공구 취급을 받는다. 거기에다가 비슷한 입수 시기를 지닌 라인 건이 굉장히 쓸만한 성능을 지닌 점 때문에 쓰레기 무기 인식이 더 가속화되었다.[1]
기본 장탄수가 125에 최대 장탄수는 250으로 게임 내 최대의 장탄수를 자랑하고 화염방사기 연료 역시 인벤토리 1칸에 150발까지 쌓인다. 그러나 넉넉한 장탄수는 사실상 페이크에 가까운데, 1차 발사의 탄약 소모율이 기본적으로 정말 높은데다 발당 피해량이 썩 좋지 못하기 때문에 전 무기 중 탄약 소모량이 가장 극심하다. 주 무기로 사용한다면 탄약이 자주 나오더라도 만성 탄약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나마 발당 피해량이 그렇게 좋지 못한 것에서 그쳤을 것인데, 발사하는 연료에 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인지 진공 공간,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선 화염방사기를 쓸 수가 없다. 그래서 우주나 진공 공간 그리고 위저가 나오는 챕터 6에서 위저의 공기 오염 지대에선 인벤토리 용량만 먹고 휘두르기, 키네시스나 스테이시스 조준 밖에 못하는 깡통으로 전락하는 문제가 있다.
왼쪽 클릭을 누르고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화염을 뿜뿜 뿜어낼 수 있다는 부분 때문에 '전략적 사지 절단'에 대한 개념이 희박한 적에 대해서 괜찮은 효율을 보여준다. 약점이 없다시피 한 인펙터나 죽으면 몸이 분해되는 디바이더, 다른 총으로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스워머 같은 적들을 쓸어버리는 데 매우 유용하고, 무기의 특성상 전면을 공격해도 후면까지 대미지가 들어가는 특징 덕분에 브루트에게도 가공할 위력을 보여준다.[2] 하지만 이것은 바닥에 불을 잘 피웠을 때 이야기이고 풀업을 해도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스워머에게 1차 공격을 한 방만 가하면 약 2초 뒤에 스워머가 죽는다. 브루트는 아예 탄창 하나를 비워야 잡는다.
보기에 단순히 마구 화염을 방사하며 대미지를 주는 타입의 무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화염방사기 역시 다른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사지를 조준한 다음 집중적으로 태워 떨어져 나가도록 해야 한다. 약간의 저지력도 있기 때문에 화염에 맞을 때마다 스턴이 걸리므로, 화염을 지속적으로 방사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으며, 한 발 한 발 끊어서 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무기의 존재 이유는 2차 발사로 바닥에 불을 지르는 것인데, 2차 발사를 잘 쓰면 네크로모프 하나를 연속 스턴을 걸며 개관광을 태우는 것이 가능하기도 하므로,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탄약 소모도가 극심하게 갈리는 무기이기도 하다. 난이도가 오를수록 공격을 시도하려고 촉수를 꺼내지 않는 이상 약점이 없고 일반무기에 경직이 걸려도 뒤로 물러서지 않는 러커의 일반형을 중력 공간에서 상대할 때 임파서블 난이도에서 풀업 2차 발사로 가슴 쪽 땅에다가 불을 한번만 지피면 스턴만 걸리다가 죽어서 실력만 있다면 촉수 꺼내려고 자리 잡는 중인 러커한테 2차 발사 한방을 러커가 서있는 땅에다 뿌리고 다른 녀석들에게만 신경쓰는게 가능하다.
적의 접근을 막는 데는 괜찮고 일단 파워 노드로 강화를 해주면 생각보다는 쓸만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탄약 효율과 일부 구간에서 사용 제한, 짧은 사거리 등 워낙 취급하기 까다로운지라 일각에서는 "산업폐기물", "오물"이라는 웃지 못할 별명이 붙기도 한다. 지못미. 그런 주제에 가격이 11000크레딧으로 무기 중에서 제일 비싼 축에 속한다. 탄약은 25발당 1000크레딧으로 비교적 싸 보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연비가 좋지 않아 실제로는 탄약 사느라 돈이 많이 나가게 된다. 컨택트 빔보다 더 안 나온다.
물론 완벽하게 숙련되기만 하면 어찌어찌 쓸 수 있으며, 어떤 용자는 임파서블 난이도에서 이것만으로 하이브 마인드도 태워죽이고 본편을 클리어했다. 하지만 난이도가 엄청 높게 뛰니 그냥 기왕이면 플라즈마 커터, 펄스 라이플, 라인 건, 포스 건을 사용하자.
위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하면 불꽃이 푸른색이 된다. 하지만 불이 붙었을 땐 색이 일반 화염이다.
1차 발사는 단순히 견제용이고, 지속 대미지 및 불 붙은 부위에 대미지 들어가는 것 모두 2차 발사가 더 나으므로 2차 발사를 많이 애용하길 바란다. 제대로 쏘면 러커 따위 한방에 보낼 수 있다. 다만 2차 발사로 피운 바닥 불은 아이작한테도 피해를 주니 불 붙은 바닥에 접근하지 않도록 하자.
디바이더 부속지들한테 1차 발사로 쏴주면 발광하면서 마구 돌아다니는 재미있고도 끔찍한 광경이 펼쳐진다. 하지만 그 돌아다니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니 넓은 장소를 확보하고 충분한 거리를 둔 다음 쏘는 것이 좋다. 안 그러면 사이가 무지막지하게 좁혀진다.
또한 하이브 마인드한테 보조공격으로 눈을 맞추면 눈이 비명을 지르는 걸 듣을 수 있다.
2.1. 리메이크
리메이크에서는 다른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상점에서 구매하여 얻는 게 아닌 게임 진행 중 습득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화염방사기는 커럽션에 묶인 이시무라 호 기관사의 시신에서 노획한다.[3] 발전한 그래픽과 함께 사격 연출이 굉장히 일신하여 초탄 사격 시 폭발하듯 반동과 함께 초고온의 화염이 콰아아 하고 쏟아지고,[4] 화염방사기에 직격된 네크로모프는 일신된 연출 덕분에 순식간에 전신의 살이 불타 앙상하게 뼈만 남아버리는 등 시각적으로 상당한 박력을 자랑한다.
리메이크에서 가장 강력한 버프를 받은 무기. 펄스 라이플의 정 반대 입장으로 공격력과 탄창, 지속 피해 유지 시간, 2차 발사와 새로이 도입된 스페셜 업그레이드까지 어느 하나 버프받지 않은 게 없다. 공격력과 탄창은 1편 당시와 계산방식이 완전히 달라져 직관적 비교는 힘들고 일단 전체적인 1편과 리메이크의 화염방사기의 TTK만으로 계산하면 노업 상태 기준으론 2배 이상, 풀업 기준으론 3~4배 이상 강력해졌다. 1 당시엔 애초에 저지력이 없다시피한 무기였지만 리메이크에선 2편의 사양을 가져와서 화염에 일정 피해를 입으면 네크로모프들이 제자리에서 불타면서 괴로워하는 전용 모션이 나오는 등 다른 무기엔 없는 긴 저지 시간을 지니고 있다. 물론 이 저지력을 과신하면서 너무 앞으로 가다간 불타는 모션을 씹고 냅다 후려치니 스페셜 공격으로 불바닥을 깔면 안전하게 구워지는 네크로모프를 볼 수 있다.
화염방사기의 대표적인 장점이라면 바로 간편함. 적의 팔다리를 조준할 필요 없이 대강 사격을 해도 온전히 피해를 줄 수 있고 사거리만 닿으면 거의 화면의 1/3 가량이 통째로 공격 판정이라 빗맞출 일도 없다. 아무리 강한 적도 화염 경직으로 발을 묶고 안전히 처리할 수 있는데다 또 탄약 대비 대미지도 이 게임에서 가장 높아[5] 매우 경제적. 대신 상점 구매가는 비싸고 사지 피해가 없어 적의 공격을 미리 차단할 수 없고 사거리가 정해져 있어 원거리 공격이 힘들며 지속딜이라 적을 순삭시킬 수는 없다는 단점은 서로 대비된다. 장단점이라곤 하지만 사실상 무기가 지닌 개성의 나열에 가까우니 자기 역할군 내에서의 실질적인 화염방사기만의 단점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
단 이는 원작 1편의 화염방사기가 워낙 우주쓰레기여서 상향점이 매우 크게 부각된 것일 뿐, 포스 건과 더불어 단 둘뿐이라는 확정 저지의 독보적인 장점을 빼면 아무래도 무기의 구조적 한계점이 확실해 메인 무장이 될 수는 없고, 저점이 없다시피 하지만 고점 또한 낮으며 다방면에 효율적이지만 특화된 부분이 적다는 약점 또한 일맥상통한다. 또한 리메이크는 순위를 매기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무기간 성능 격차가 크게 줄어들고 역할이 확고해진데다 대부분 상향 평준화 된 덕에 딱히 화염방사기가 특정한 무기의 상위 호환이 되거나 다른 무기를 하위 호환으로 만드는 일은 없으니 취향에 따라 판단하자.
기본 탄창 용량과 소지 탄약량이 줄어들었지만 사격 시 탄약 소모량도 줄어들었으며, 불에 붙은 적들이 지속 피해로 인해 아이템을 즉시 뱉어내는 등 여러모로 편의성도 2편 베이스. 2차 발사도 2편의 성능과 유사하게 화염 장판을 전방으로 죽 깔아놓는 소이유탄이 되었는데 본작에서는 즉발식인데다 지속 시간과 위력은 물론 범위도 증가하여 상당히 좋고 벽면에도 불이 붙는다.[6] 특히 버프받아 매우 성가셔진 가디언의 경우 가까이서 그냥 긁어도 빨리 죽지만 안전하게 멀리서 2차 발사 하나 툭 던지고 숨어있으면 알아서 처리되며, 이 화염 장판에는 상기한 화상 모션을 통한 저지 판정이 지속적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네크로모프 위에 깔아놓으면 불이 꺼질 때까지 접근하지를 못하고 직격까지 맞았으면 보통 장판 지속 시간이 다 되기 전에 알아서 죽는다.
스페셜 업그레이드도 구조적 단점인 공격 사거리를 해소해주는 기능이 하나, 장점인 2차 발사를 강화해주는 기능이 하나, 장탄수를 늘려주는 편의성 기능 하나로 아주 모범적이게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장탄수 업그레이드가 무려 10개나 되어서 노드 수를 꽤 많이 잡아먹는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노드가 많은 걸 이용해 공짜 탄창을 계속 채워도 된다. 지속시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화염이 무려 9초나 붙어서 타기도 하고 사실 이번작에서 화염방사기를 100발 가까이 풀오토사격을 할 일이 없어서 장탄수 업글은 적당히 걸러가면서 길을 뚫는것도 좋다.
리메이크에서는 전체적으로 광역 공격형 무기가 줄어든 대신 네크로모프에게 둘러싸여 포위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설치형 공격들이 많아졌는데,[7] 화염방사기는 개중 범용성이 가장 뛰어나 펄스 라이플의 착탄 즉발딜, 라인 건의 구역 봉쇄, 포스 건의 CC 유발을 동시에 쓸 수 있다. 엄밀히 따지면 각각 피해량/지속 시간/범위에서 밀리지만 무기 하나로 셋을 동시에 대체 가능하단 건 비교불가한 장점. 같은 만능형 서브 무기인 포스 건과의 궁합도 좋아 2차 발사 '블랙홀'과 연계하면 1차 발사나 2차 발사 모두 자잘한 네크로모프들을 손쉽게 일망타진할 수 있다. 예능 무기 수준으로 구렸었던 원작에서 대폭 상향을 먹어 게임 끝까지 함께해도 좋을 준수한 성능의 무기로 환골탈태했다. 유의미한 단점으로는 하술할 진공 공간 사용 불가와 사거리 문제로 최종보스에게는 전혀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정도인데, 그마저도 후자는 1페이즈의 농포 제거나 중간 잡몹 페이즈에서 신나게 쓰면 그만.
특히 임파서블을 필두로 한 고난이도에서 효율이 매우 좋은데, 업글 상태에 따라 대략 4~8 사이의 연료를 소모해 불을 붙이고 특수경직이 오면 플라즈마 커터를 꺼내거나[8] 환풍구 날이나 잘린 칼날 등으로 키네시스를 이용하면 대부분의 네크로모프가 처치되고 강화형도 경직에 걸린 사이에 커터로 느긋하게 양 팔이나 촉수를 잘라버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춤만 추다 죽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으로 탄환을 아끼며 처리할 수 있다. 덕분에 탄환 드랍률을 고려해 무기를 2~3개만 들고 다니는 플레이에서 포스건과 함께 채택률이 매우 높고, 고난이도에선 포스 건을 대체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진공에선 사용할 수 없는 것이 과학적 오류로 지적되어, 진공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 2편과 달리 리메이크에서는 여전히 진공에서 쓸 수 없다는 소소한 단점이 있다. 때문에 배전반 조작에 진공 상태로 전환되는 선택지가 있는 구간에서 진공 상태를 고르면 화염방사기가 봉인되니 주의. 그래도 예전엔 아무 언급도 없던 것과는 달리 처음 획득 했을때 설명 툴팁으로도 산소가 없이는 쓸 수 없다고 말해두긴 한다. 대신 전작과는 달리 오염된 공기 환경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덤으로 원작과 달리 프로그넌트를 대체하는 물건이 되었다. 몬스터 모델링 구조[9]가 적용된 게임 구조상 포스건을 무작정 사용했다간 안에 있던 스워머 습격에 노출되기 쉬우며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서 화염방사기가 필수적이게 되어버렸다. 게다가 무기 얻는 순서상 포스건이 없어 울며겨자 먹기로 쓰다가 화염방사기가 성능이 크게 올랐다는 것을 발견할수 있도록 게임이 설계 되어있는 것도 매우 인상적이다.
2.1.1. 스페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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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화된 하이드라진
화염 벽의 지속 시간이 훨씬 증가합니다.
화염방사기를 얻은 후부터 상점에서 11500 크레딧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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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 노즐
화염 방사기의 주 공격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마스터 오버라이드 등급 필요. 챕터 10 임무 목표 진행 중 마커를 옮기기 위해 헌터를 피해가며 배터리를 갈아끼우고 촉수 농포를 제거하는 구간 디럭스 숙소 구역에 발을 들이면 왼쪽에 보이는 입구 2개짜리 디럭스 교대 근무 침대 방 안의 화물 상자에 들어있다. 사거리 증가 자체는 상당한 편으로, 원래 화염방사기가 근접형 장비치고는 사거리가 꽤나 긴 편이지만 고압 노즐 업그레이드 완료 시 거의 리퍼 사거리의 3배 이상으로 크게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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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리터 연료 탱크
연료 용량이 크게 증가합니다.
탄창 증가량은 20으로 스페셜 탄창 업그레이드는 일반 업그레이드와 달리 공통적으로 현재 장전된 수치에서 추가량만큼 추가되며 탄창 풀업 기준 110발이 된다. 3등급 보안 권한 필요한 데 챕터 7에서 니콜과 재회한 후 SOS 비컨 발사를 위해 돌아오는 길에 곤돌라 구간을 무중력 상태로 만드는 구간에서 임무 목표 지점에 가까운 부근에서 제일 밑바닥으로 쭉 내려가면 다용도실 안에 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찾기 힘들게 꽁꽁 숨겨놓은 걸로 악명이 높으며 초회차에선 거의 못 먹고 지나가는 일이 많다. 업그레이드 완료시 화염방사기의 연료통이 밝은 노란색으로 변한다.
3. 데드 스페이스: 익스트랙션에서
완전한 잉여무기였던 1편과 달리 탁월한 연사력에 넉넉히 쏟아지는 탄약을 바탕으로 궁극의 방어무기로 등장, 적의 공격에 대해 완벽한 방어막을 제공한다. 다만 사거리가 짧다는 흠이 있는데 Alt Fire로 불덩어리를 발사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대응은 가능하지만 역시 멀리 있는 적은 다른 화기를 이용하는 쪽이 이롭다. 그렇지만 본편과 달리 연비 효율은 좋은 편이다.다행히 진공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4. 데드 스페이스 2
4.1. 성능
리퍼와 마찬가지로 근거리용 무기. 잉여로웠던 1편의 화염방사기와는 달리 성능이 상향되고 시스템이 변경되어 차원이 다른 성능을 보여준다.전체적인 위력이 1편보다 폭발적으로 상승해서 난이도에 따라 강화형 슬래셔에게도 잠시 뿌려주기만 해도 바베큐로 만들 수 있다. 공격 방식도 단순히 불꽃만을 분사하는 게 아니라, 일정 거리까지 포물선으로 날아가는 불 붙은 연료 줄기를 발사하게 변경되었다.[10] 그리고 가장 큰 문제였던 진공에서의 사용도 가능해졌다.[11] 전작과 비교해서 무기의 재장전 모션도 변경되었는데, 연료통을 도르르 돌려서 뺀 다음 새 연료통을 끼워 넣는 방식이다.
네크로모프가 코앞이나 등 뒤에서 튀어나올 경우 가장 빠르고 확실히 대응할 수 있는 무기이다. 풀업할 경우 적당히 불 지르고 도망가도 조금 있으면 네크로모프가 알아서 살살 익는다. 퓨커 같은 느린 녀석이나 인펙터처럼 체력이 낮은 적에게 쓸 만한 전략. '불붙었을 때의 경직[12]+한 번 불붙여주면 알아서 불타서 데미지'라는 특성을 잘 활용하면 네크로모프가 사방팔방에서 덤벼올 때 재빠르게 살짝살짝 번갈아가면서 불붙여 주어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13]
이 무기의 또 다른 숨겨진 기능은 바로 아이템 회수기. 데드 스페이스 2에서는 처치한 네크로모프의 시체를 밟아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게임 상 팁에서는 죽은 네크로모프를 발로 밟으라고 하지만 사실 사망한 네크로모프의 시체에 데미지 판정만 뜨면 아이템을 떨구도록 시스템이 짜여 있어 굳이 밟지 않아도 키네시스로 뭔가를 집어서 던져 때리거나 폭발체의 스플래시 등으로도 아이템을 뱉게 할 수 있다. 이는 화염방사기 역시 마찬가지로, 화염방사기로 죽은 적은 보통 죽는 순간까지도 불이 붙어 도트뎀이 들어가기 때문에 알아서 아이템을 드랍한다. 이걸 들고 팩 떼를 상대하면 아이템 자판기가 따로 없는 수준. 펄스 라이플 같은 무기로는 종종 팩이 아이템을 떨구지 않아 나중에 아이템을 안 뱉은 시체가 사라지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하는데, 화염방사기는 그런 거 없다. 화염방사기의 단점 중 하나가 사지 절단이 이루어지지 않아 적의 사망을 판별하기 어렵다는 점이지만 이는 아이템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쉽게 확인하면 된다. 1편의 향수가 느껴지는 부분. 이 아이템 자동 회수 기능은 연속 공격을 가하는 리퍼도 갖고 있다.
2차 발사는 화염 장판 대신 일정 시간 후 폭발하는 연료통을 발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펄스 라이플의 유탄과 마찬가지로 한번에 25발을 소모하는데, 꽤나 넒은 범위와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고 폭발 시 주변에 화염 장판을 깔기 때문에 꽤 쓸만해졌다. 대신 폭발하기까지 딜레이가 있으며,[14] 화염 장판이 단 몇 초동안만 지속되기 때문에 접근 봉쇄용으로는 적합하지 못하고, 폭발 공격인 만큼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발사하거나 폭발로 인한 화염 장판에 다가가면 몇 초간 불에 타 봉산탈춤을 추는 아이작을 보게 된다.[15] 그리고 장착된 연료통을 발사하기 때문에 한번 사용하면 연료가 얼마나 남았든 간에 강제로 재장전하게 되므로 주의하자.[16]
단점을 들면 1편에서 이어지는 고질적인 짧은 사정거리와 지독한 연비가 있다. 사거리는 변경된 발사방식 덕분에 늘어났다지만,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제한되어 있기는 마찬가지고, 연료줄기가 비교적 느리게 날아가고 낙차도 꽤 크다. 기본 성능으로도 1편 이상으로 쏟아져나오는 네크로모프들과 무서운 속도로 줄어드는 연료 때문에 수백 발의 연료를 갖고 다니더라도 어느 틈에 인벤토리가 텅텅 비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꾹 눌러서 지르지 말고 툭툭 끊어서 쏴 주자.[17] 다행히 화염방사기 연료는 잘 나오는 편이다. 그만큼 소모가 심하다는 이야기. 또한 설계도가 확보되는 챕터 6 후반부로, 시기가 다른 무기들에 비하면 상당히 늦다는 것 또한 단점.
그런데 약간 특이한 단점도 있다. 네크로모프들을 인수분해하거나 최소한 다른 곳으로 날려 버리기라도 하는 기타 무기들과 달리, 화염방사기로 죽은 적은 그 자리에 곱게 쓰러지기 때문에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한다. 시체가 쌓이는 바람에 키네시스를 쓰면 뽑아오라는 발톱이나 가스통은 안 날아오고 죽은 네크로모프의 시체 따위가 들린다거나, 아니면 그 네크로모프가 쓰러진 채 죽은 척하는 건지 진짜 죽은 건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는데, 가장 황당한 경우로는 다리가 잘린 네크로모프가 마구 돌격하는데도 산처럼 쌓인 멀쩡한 시체들 때문에 판별이 제대로 안 되기도 한다.
DLC로 얻을 수 있는 Bloody 화염 방사기는 1차 발사 데미지 +5%, 장전 시간 -10% 추가 옵션이 있다.
4.2. VS 네크로모프
어느 네크로모프든 대부분의 잡졸에게 강력한 대응력을 보여주기에 딱 집어 특이점이 있는 네크로모프들만 서술한다.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장거리 공격을 해오는 네크로모프들에게 취약한데, 최소한 퓨커는 땅에 두 발 붙이고 접근해오는 패턴을 갖고 있으므로 잡기 용이하지만 여기저기 튀어다니는 러커 잡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그리고 화염방사기의 공격 사정거리가 익스플로더가 폭발하는 범위와 엇비슷하므로, 익스플로더의 고함소리가 들리면 일단 무기를 바꾸거나 주변에 불을 지른 후 물러나자.팩이나 스워머를 잡는 데는 이런 연사력 좋은 무기가 그렇듯이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특히 팩들에게는 아이템을 자동으로 수거해주기까지 하므로 가장 좋은 무기이다.
스토커를 잡을 때는 대개 스테이시스를 걸고 구워버리는 식으로 쓰게 된다. 다만 브루트에게 이 짓을 하려다가는 된통 얻어맞으니 주의. 죽는 데 너무 오래 걸린다. 스테이시스가 충분하거나 근처에 충전기가 있지 않는 한 비추천.
가디언 역시 그 뽑아내는 쫄과 함께 구워버리기에 쓸만하지만, 사거리를 주의하지 않고 지나치게 근접하면 칼날 공격으로 인해 한방에 즉사할 수도 있으니 요주의하자. 물론 가디언의 등장횟수가 2에선 눈에 띄게 줄었으니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별 상관은 없다.
같은 고정형 네크로모프인 네스트에게는 접근도 어려운데다 연료통을 발사해도 안 터지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주의하자.
우버모프에게는 쏴도 아무 소용없으니 주의. 우버모프 자체가 무적이라서 아무리 갈겨도 죽지 않는다. 게다가 화염방사기가 사지 절단 판정이 없어서 시간 벌기도 안 된다. 일단 다른 무기로 우버모프를 눕혀놓거나 스테이시스 걸고 2차발사로 팔다리를 날려버린 뒤 잡졸들을 화염방사기로 제거하는 식으로 운용하자.
아무래도 강한 점보다 약한 점을 더 많이 적어놓고 보니 약한 느낌인데, 이 약점들을 제외하면 쫄들을 그야말로 쓱싹쓱싹 청소해버리는 흠좀무한 위력을 보여준다. 강하면 강하지 절대 약한 무기가 아니다.
4.3. VS 최종보스전
일단 닿으면 죽는 환영에게 근접형 무기인 화염방사기는 큰 위험부담이며, 본체에게 공격하기도 상당히 곤란하다. 리퍼는 그나마 톱날을 발사라도 할 수 있지만, 이 녀석의 화염통은 잠깐 있다 폭발하는 식이라 쓰기가 애매하다.5. 데드 스페이스 3
전작들 보단 아주 약간 쓸만해졌다. 문제는 네크로모프는 전작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먼저, 소형 프레임+압축 화염방사기(+소형 원뿔형 방사기) 조합으로 2편의 주 공격을 만들 수 있다. 2편처럼 불 붙은 연료를 줄기로 쏘는 물건인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정말 쓰기 힘들다.
- 첫째, 매우 적은 탄창. 초기 탄창은 30인데 이 무기는 연사무기다. 30의 탄창으론 금방 동이 나버린다. 아무리 단발로 점사해도 금방 고갈된다. 접근 저지 목적으로 쓰기에도 너무 적은 양이다. 탄창 +3과 MK-V 부착물(탄창 +3 기본 탑재)로 도배해도 100발을 넘기지 못한다.
- 둘째, 느린 제압속도. 피해량 업그레이드를 조금만 하면 수치상으로는 패러미터 최대치를 넘기지만, 데미지의 대부분이 화상 피해에서 오는 특성상 업그레이드를 해도 화염 피해만으로는 업그레이드를 해도 조금 꾹 눌러야 한 마리 잡는 수준이다.
- 셋째, 양손 무기 수준의 재장전. 한손무기는 대개 조준 중 이동속도의 우위와 재장전이 빠르다는 점 때문에 쓰이는데 재장전 시간이 한손무기 중에서 두 번째로 느리다. 장점 하나를 잃는 셈이다. 탄창이 작다는 단점과 합쳐져 전투 시 화력의 불안정성을 유발한다. 이 부분은 그래도 재장전 속도가 상단 무기에 의해 결정되는 점을 이용해 하단 슬롯으로 보내면 해결 가능하다.
- 넷째, 없는 수준의 저지력. 데드 스페이스 3에서 네크로모프들이 상당히 강해짐에 따라 경직 또한 전작보다 약해졌다. 그런데 이 무기는 기본 저지력이 형편없는 수준이다. 그나마 그마저도 초탄 피격 시에 불 붙은 네크로모프가 잠깐 몸부림치는 것으로 대부분 충당한다. 악세사리에서 전기충격을 달면 그나마 예전 수준의 경직을 준다지만 다른 무기들은 순정 상태에서도 화염방사기보다 큰 경직을 준다. 심지어 클래식 모드에서는 악세사리를 달 수도 없다.[18]
하지만 양손 무기쪽으로 넘어갈 시 한손보단 그나마 희망이 보이는 무기. 위에서 말한 단점 중에서 탄창과 재장전의 문제점이 양손 프레임에선 업그레이드 칩을 좀 박으면 개선이 많이 되는 편.
끝 부품에 따라 무기의 방식이 달라진다. 또한 악세사리의 추가적인 효과 또한 불꽃에 살짝만 스쳐도 모두 적용된다. 전기충격을 달아줄 시 광범위한 저지력을 보여주고, 스테이시스 코팅을 달면 스테이시스 분무기로 쓸 수 있다. 조심해야 될 점은 산성 목욕을 부착하면 초탄의 무력화를 포함한 모든 경직이 산성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먹히지 않는다. 역으로 주인을 죽이는 무기가 될 수 있으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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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확산기): 화염방사기
기본적으로 1편의 주 발사와 동일하게 전면 일정 범위에 불꽃을 발사한다. 3편 특유의 닥돌+미미한 경직으로 인해 전편보다 사용하기 부담이 커졌다. 초기 탄창은 50으로, 탄창이 많고 피해량도 준수하지만, 탄창 소모 속도가 끝내주고 직접적인 화염 피해보다는 화상으로 인한 지속 피해가 메인이므로 툭툭 끊어서 갈겨주는 운용이 필요하다. S.C.A.F 프레임으로 공격력을 보완하고, 적정 수준의 공격력과 공격속도, 탄창 회로를 때려박으면 공격력, 공격속도, 탄창의 세 가지 패러미터가 전부 한계치를 넘어간다. 다만 다른 무기에 비해 저지력이 굉장히 떨어지므로, 샷건이나 포스 건 같이 네크로모프들을 단숨에 자빠뜨려서 무력화시킬 수 있는 부가장비를 장착하자. 포스 건이나 샷건으로 자빠뜨린 다음 화염방사기로 지져주면 그 빌어먹을 타조를 포함한 대부분의 근접형 네크로모프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액세서리로 전기충격을 달면 화염의 빠른 연사력과 맞물려 유일한 단점이었던 저지력이 보충된다. -
+ 압축기: 마그네슘 애프터버너
일반 화염방사기보다 대미지가 조금 높다. 초기 탄창은 50으로, 화염방사기는 처음 대미지와 화상 대미지 2개가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는데에 반해 이 무기는 화상 대미지가 없이 불꽃의 순수 타격 대미지로 공격한다. 꾹 눌러서 대미지를 비교해보면 이쪽이 근소하게 좋고, 화상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화염방사기에 비하면 한 번에 모든 피해가 꽂히므로 쓰기는 조금 더 편하다. 툴팁에서는 일반 화염방사기보다 명중률이 높다고 하지만, 전혀 의미없다. 다른 단점으로는 사정거리가 심각하게 줄어든다는 것인데, 스토커를 포스 건으로 눕혔더라도 벌떡 일어선 스토커에게 반격당할 위험이 있을 정도로 다가가야 한다는 것이 문제. 대미지 서킷을 도배해서 자빠진 적이 일어날 틈도 없게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자. -
+ 정밀 팁: 극저온 냉각기
적을 얼려버리는 신개념 얼음방사기. 초기 탄창은 40으로 다른 화염방사기보다 적다. 적에게 액체질소 같은 냉매를 분사해서 행동을 서서히 굳혀버리는 설정인 것 같다. 게임 내에서 써 보면 맞은 적에게 약한 스테이시스가 걸리는 것으로 구현되어 있다. 계속 분사하면 걸려 있는 스테이시스도 점점 강해진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느리게 하는 대신 경직을 없애버려서 공격모션을 캔슬할 수 없는데다 대미지도 낮고 위에 서술한 것 처럼 탄창도 작다. 다른 화염방사기들과 마찬가지로, 전기 충전지를 장착해서 저지력을 끌어올려보자. 아니면 공격에 칩을 투자하고 스테이시스 코팅을 달아도 네크로모프가 순식간에 굳어 죽는다. 그런데 무슨 원리로 하이드라진을 쓰는 화염방사기에 정밀 팁을 달면 액체질소라든가 액체산소와 같은 극저온의 물체를 발사하는 냉각기가 되는 것인지 의문.
사실 데드 스페이스 3의 무기 제작 시스템상 화염방사기도 충분히 강한 무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노력을 다른 무기에 투자하면 더욱 큰 효율을 낸다는 것이 이 무기의 아쉬운 점. 정말로 3칩을 도배하게 되면 임파서블에서도 강화 버전 네크로모프조차 화염에 닿자마자 문자 그대로 녹아버린다. 하지만 3칩을 도배하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쉬운 것도 아니고[19] 사거리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태생적 한계가 있으므로 좋은 무기라 하긴 어렵다. 대부분의 보스전에선 잉여로운 것도 전작들과 동일. 그래도 부착물과 개조로 광역 딜링 & 슬로우가 되므로 메인 무기보단 보조로 사용하길 추천한다.
특이한 점으로, 전작에서 재생형 네크로모프들에게 화염방사기가 전혀 먹히지 않던 것과 달리 리제너레이터에게 사용하면 사지가 마구 떨어져나간다.
[1]
아이러니 하게도 데드 스페이스 세계관의
네크로모프들을 상대로 가장 효과적인 두 가지 대응법은 사지를 절단하거나 불태우는 것이다. 첨단 문명과 동떨어져 살아가는 칙술루브 크리에이터 주변의 원주민들 조차도 불을 이용하여 네크로모프를 처리했다는 설정이 있을정도니 상당히 효과적인 무기여야 하겠지만 실 성능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
[2]
한 발당 10이나 2를 소비하고 잉여스러운 일반 공격에 비해 훨씬 쓸모가 많다. 브루트가 움찔움찔하다가 다리가 하나 툭 떨어져 나가는 신비로운 광경도 볼 수 있다. 익숙하기만 하다면 브루트를 스테이시스 없이 무난히 잡는 것도 가능하다.
[3]
이상하게도 한참 후에 다시 와도 시체가 흡수되지 않고 멀쩡하다. 게임 진행상 바로 주워서 얻지 않고 나중에라도 다시 돌아와서 얻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섣불리 레벨 디자인을 바꿀 수 없긴 하다.
[4]
동일한 연료를 사용하는 로켓, 우주발사체가 실제 발사될 때의 소리와 흡사한 효과음이 일품이다.
[5]
탄환 소비량 대비 피해량은 무려 플라즈마 커터와 거의 비슷한 수준.
러커처럼 약점을 꺼내고 안 꺼내고에 따라 맷집 차이가 극과 극인 적이거나
프레그넌트처럼 공격을 피해야 하는 부위가 있는 적 등은 오히려 플라즈마 커터보다 화염방사기가 더 쉽고 빠르면서 경제적으로 처치할 수 있다.
[6]
유일한 단점은 당연하게도 아이작이 그 위를 지나가면 불이 붙어서 피해를 입는다는 점 정도. 1차 발사를 멀쩡히 냅두고 굳이 그럴 일은 없겠지만 패닉샷으로 2차 발사를 사방팔방에 깔아버렸을 경우 자기 퇴로를 자기가 막아서 곤란할 수도 있다.
[7]
대표적으로 펄스 라이플의 360도 전방위 사격과 컨택트 빔의 지면 방출, 라인 건의 시한 폭탄 등이 일괄 삭제되고 펄스 라이플과 라인 건의 2차 사격은 구성이 거의 유사한 설치형 지뢰와 레이저 펜스로 변경되었다.
[8]
불가능 난이도 기준으로 풀업 플라즈마 커터만 사용했을 시 일반 네크로모프의 사지를 자르는데에 2~3방이 소모되지만 화염방사기로 딱 특수경직이 시작될때까지만 사격한 뒤 플라즈마 커터를 꺼내면 1발만에 곧바로 잘라진다.
[9]
살점, 근육,뼈
[10]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현실의 군용 화염방사기와 유사한 방식. 물론 토치와는 더욱더 거리가 멀어졌다.
[11]
게임적 허용이 아니다. 오히려 진공에서 사용 불능이었던 1편이 오류. 진공에서 총기를 정상 사격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화염방사기 연료에 산화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하다. 효율은 좀 떨어질지 몰라도.
[12]
온몸으로 으어억 조낸 뜨거워라고 외치는 듯한 네크로모프의 처절한 몸부림을 볼 수 있다(...)
[13]
다만 이 기능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무기 특성상 적들에게 어느 젇도 접근해야 하는데 불이 붙은 놈이 마지막 발악으로 공격을 할 수 있으므로 여러 놈씩 정신없이 덤벼드는 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죽을 때까지 툭툭 끊어서 지져주는 것이 좋다. 이것 때문에 누적된 데미지가 죽음으로 직결되기도 하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14]
하지만 네크로모프를 직격으로 맞추면 즉시 폭발한다.
[15]
그리고 뭣 때문인지 몰라도 우주공간에서
네스트에게 발사할 경우 제대로 안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리엔진 판정 문제로 추정된다.
[16]
이 재장전 모션은 발사한 뒤 바로 조준을 풀면 캔슬할 수 있지만 공격 딜레이는 그대로다.
[17]
풀업하면 약한 네크로모프는 연료를 1 소모해서 지속 데미지로 죽일 수도 있다.
[18]
사실 데드 스페이스 3에서는 비단 화염방사기 뿐만 아니라 한손 무기 자체가 가짓수가 많지 않아 플라즈마 커터와 기관단총, 리벳 건 정도를 빼고는 양손 무기에 비해 메리트가 없다고 보면 된다. 예능용이 아닌 이상 양손 무기 쓰자.
[19]
S.C.A.F./지구정부/유니톨로지/외계 아티팩트, 음성 및 문서 기록, 필드에서 얻는 무기 부품/강화 회로/무기 설계도 등을 모두 얻고 보상으로 얻거나, 2회차부터 획득할 수 있다. 3칩이 잡아먹는 자원량도 어마어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