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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73600><colcolor=#fff> 한화 이글스 응원단장 No. 信 | |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응원단장 No. 信 | |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응원단장 No. 信[1] | |
홍창화 洪昌和 | Hong Chang Hwa |
|
출생 | 1980년 1월 30일 ([age(1980-01-30)]세) |
서울특별시 성북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거주지 | 충청남도 천안시 |
신체 | 178cm 75kg |
가족 | 아내, 아들 홍용빈(2023년 10월 11일생) |
학력 |
서울숭인초등학교 (졸업) 귀인중학교 (졸업) 평촌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학사) 경기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 석사)[2] |
현 소속 (2024년 기준) |
한화 이글스 (2006~2007, 2009~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2~ ) 안양 KGC인삼공사-정관장 레드부스터스 (2015~ )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2019~ )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2024~ ) |
경력 |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05~2006)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06) 구리 금호생명 팰컨스 - 레드윙스 - KDB 위너스 / OK저축은행 읏샷 / 부산 BNK 썸 (2005~2008, 2010~2019)[3] 서울 SK 나이츠 (2006~2007) SK 와이번스 (2008)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2~2021) 부산 kt 소닉붐 (2013~2014) 원주 동부 프로미 (2014~2015) 안양 한라 (2018~2019)[4] 대전 하나 시티즌 (2021~2023) |
등장곡 |
MC몽 - 홈런[5] 10CM -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6] |
서명 | [7][8]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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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응원단장.
現 한화 이글스의 응원단장.
2. 생애 및 응원노력
서울특별시 성북구 출신으로 초등학교만 서울쪽을 다녔고 중/고등학교는 안양시에 있는 학교를 다녔다.[9][10] 2006년부터 2년간 한화 이글스 응원단장을 역임하였다가 2008년 SK 와이번스 응원단장이 되었다가 시즌이 끝나고 후임 한화 응원단장이었던 박홍구와 자리를 바꿔 한화 이글스로 돌아왔다. 시즌 중에는 남자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여자배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장을 맡고 있다. 2013~14시즌에는 오랜만에 남자 농구로 돌아와 부산 kt 소닉붐의 응원단장을 맡게 되었다. 그 후 원주 동부 프로미를 거쳐 현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응원단장을 맡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화 이글스와 같은 연고지로 축구특별시라 불리는 대전 하나 시티즌 축구의 응원단장까지 축구 응원도 함께한 경험이 있다. 이로인해 3년간 대전 연고인 춘계 스포츠 팀들의 응원단장을 맡은 경력도 추가되었다.외출을 할 때는 물론 심지어 해외여행을 갔을 때도 모자라 프로스포츠 4대 종목 응원단장으로서 야구 이외에도 한화 모자나 한화 티셔츠 등을 챙겨 쓰고 다닐 만큼 팀에 대한 애정이 생각보다 크며 열정 또한 대단하다. 2009년 연패 때는 구단에서 공식으로 응원단을 콜업(?)한 적이 없음에도 홀연 나타나 호루라기를 꺼내들며 응원하기도 했고,[11] 2011 시즌에는 사비를 털어 한화의 호성적을 기원하는 고사까지 지냈다.
2014년 석사학위 논문으로 프로야구 관중의 응원활동 만족이 응원활동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작성했을 만큼 응원단장들 중에도 학구파인 공부하는 응원단장이다.
'창화신\'으로 통하는데, 여기서 신은 神이 아니라 信이다. 유래는 김인식 감독 시절 믿음의 야구에서 나온 것이다. 한자로 번역하면 믿을 신(信)이다. 반대로 김성근 감독의 경우 야신(野神) 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뜻은 야구귀신을 의미한다. 한자로 번역하면 신은 귀신 신(神)이다. 실제로 한화 팬들에게는 귀신이 되어서도 응원할꺼라는 어록도 있다.
최강한화 육성응원을 만들어서 정착시켰다.
3. 경력
자세한 내용은 홍창화/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4. 명성
사실 2009년까지는 김주일, 조지훈, 강병욱의 명성이 워낙 높아 잘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성적을 꼬라박아 암울한 현실을 맞이했던 당시에도 꿋꿋하게 혼신의 응원지휘를 보여주었던 열정적인 모습은 알만한 골수 야빠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며, 이 때문에 서서히 타팀 팬들에게도 "한화 응원단장이 그렇게 대단하다던데?" 라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원정팀 홈구장에서도 일당백 간지로 홈팀 팬을 위압하는 열정적인 자세[12]로 인해 팬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상당히 프로페셔널한 응원단장으로 인식되고 있다.5. 응원가
하지만 그의 명성이 전국에 퍼지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응원가 센스. 얼뜻 처음 들으면 '응원가가 왜 이렇지?' 싶을 정도로 살짝 병맛끼가 느껴지지만, 따라부르다 보면 타팀팬들도 그 중독성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원곡 자체가 '이 곡이 과연 응원가로 적합할까?' 라는 의구심이 드는 곡들이 많다. 하지만 그는 그런 편견을 자신만의 센스로 덮어 버렸다. 극악 응원가 센스로 유명한 김용일, 병맛 응원가의 신성으로 떠오른 임태현과는 매우 대비된다. 그냥 병맛돋는 응원가가 아니라 병맛스러운것 같지만 찰진 응원가를 만드는 재주가 있다는 것.그가 지은 주요 응원가는 다음과 같다.
-
신경현:
Village People -
Macho Man(한화 신경현~ 최고의 포수 신경현~ 한화 신경현 이글스의 안방마님~) -
이른바 체고의 포수로 유명한 그 응원가. 신경현이 2013시즌 은퇴한 뒤 2017시즌 부터는 한화의 포수 공통 응원가로 사용했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듯. - 정원석: 허경환 - 있는데(한화엔 정원석이 있는데! 있는데! 한화엔 있는데! 한화의 승리위해 날려라~ (×2))
-
정현석:
윌리엄 텔 서곡(이글스의 정현석~ 이글스의 정현석~ 이글스의 정현석~ 워어~ 날려라~ (×2))
본격 성대결절 유도하는 응원가. 키가 높아서 그저 춤만 출 뿐 아무도 따라하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참고로 창화신이 2021년까지 응원을 맡았던 여자배구 현대건설의 염혜선 득점 시 응원가[13]이기도 하다. 정현석이 은퇴하고 2018시즌 이후 한 키를 낮춰 이동훈의 응원가로도 사용했다. - 이여상: 박진영 - 날 떠나지 마(한!화 이여상~ 한!화 이여상~ 한~화 이여상 오오 이글스의 이여상~)
-
전근표: The Searchers -
Love Potion No. 9(한화의 섹시가이 전근표~ (×2) 날려버려 날려버려 날려버려라 한화의 섹시가이 전!근표입니다)[14]
본격 전근표를 섹시가이로 등극시킨 응원가. 전근표는 1년 만에 방출됐지만 중독성 있고 톤 높은 응원가는 여러 의미로 전설로 남았다. -
김경언:
포지션 - 썸머타임(안타 날려라 한화의 김경언~ 날려라 한화의 김경언~ 오오오오~ 오오오오~ 오오오 이글스의 구렛나룻 김! 경! 언!)
김경언의 신체적 특징을 그대로 응원가로 써먹었다. 참고로 나중에는 아래 서술할 나이저 모건의 응원가를 가사만 바꿔서[15] 재활용했다. -
전현태:
트랜스픽션 - Get show(전!현!태~ 이글스의 전현태~ 이글스의 전현태~ 안타 날~려라 저 하늘로 지금~)
현재는 전현태보다 이 응원가를 물려받은 이성열의 응원가로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다. 위의 정현석-염혜선과 마찬가지로 창화신이 응원단장인 타종목 구단에서도 활용됐는데, 구리 KDB생명 위너스 시절 신정자의 개인 응원가였다.[16] - 이상훈: 이승기 - Smile boy(한화 이상훈 안타를 날려라! 나는 이글스의 이상훈! 승리를 위해 한화를 위해 힘껏 날~려~버~려~라! 한화 이상훈 안타를 날려라! 나는 이글스의 이상훈! 승리위~해 한화위~해 힘껏 날~려~버~려~라!)
-
나이저 모건:
이선희 -
J에게(T! 나이저 모건~(토니 플러시!) T! 나이저 모건~(토니 플러시!) T! 승리를 위하여 오오오 오오오오 (×2))
모건의 예명이자 별명이자 또다른 자아인 '토니 플러시'와 모건 본인만의 T-플러시 제스처를 응원가에 담았다. 관중들이 다 같이 T-플러시 제스처를 하면서 응원가를 부르면서 나름 장관을 만들어 인기가 괜찮았으나 모건이 금방 방출당했다. -
강경학:
크레용팝 - 어이(이글스의 경학이는 삐까뻔쩍 (어이!) (×2) 안타! 안타! 안타! 안타! 안타를 날려줘요~ 방망이들고 날려줘요 (×2) 요요요 요요요 요요요요 날려라 날려라 강경학)
이 응원가 덕분에 강경학의 별명은 삐까뻔쩍이 됐다. 참고로 2017년까지 여자배구 현대건설 이다영의 응원가이기도 했다. -
차일목:
인크레더블 -
오빠차(일목차~ 일목차~ 일목 날려버려 최강한화 (헤이) 승리위해 (호~) (×2))
이 즈음 창화신의 응원가가 완성도나 흥겨움, 병맛과 별개로 전과 같이 중독성 넘치는게 잘 없다는 이미지가 슬슬 나올 즈음이었는데, 일목차 하나로 쏙 들어갔다. -
김성근: 라나에로스포 -
사랑해(한~화의~ 김~성근~ 감독님 사~랑해~ 예예예 예예예 (X7) 예~ 한화의~ 김성근~ 감독님 사~랑해~)
보기 드문 감독 전용 응원가로, 김성근 감독의 애창곡이다. 사실 처음에만 잠깐 쓰이고 사라져서 금방 묻혔지만, 나중에 이 응원가가 밈이 되면서 다시금 주목받았다.
무엇보다도 KBO 응원가의 甲 of 甲인 체고의포수 노래도 이 사람의 작품이다.[17] 그 외에 SK 응원단장 시절 박재상 응원가 등을 선곡했고 투-쓰리 풀카운트 함성과 함께 다같이 악! 응원을 만들기도 했다. 참고로 박재상의 응원가는 떼창이 잘 되는 응원가로 유명했고 은퇴 직전까지 쓰인 응원가이다.
2013년에도 좋은 응원가들을 만들어냈다. 정현석이라든가 최진행이라든가 시즌초 한화가 아름다운 개막 후 13연패를 달릴 때도 꿋꿋히 응원가를 밀었다. 응원가 들으러 야구장 간다는 팬도 있었다.
2014년 새롭게 제작한 응원가들은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특히 시즌 개막 후 공개된 이용규나 정근우 응원가는 별로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들 영입 당시 응원가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가 워낙에 높았고 그 때문에 응원가를 제작하는 일이 점점 부담스러워지게 되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리고 "날려라 날려버려"식의 가사가 식상해서인지 갈수록 외모 관련된 가사[18]를 가진 응원가가 늘어나고 있는데 신선하다기보다는 오글거려서 못부르겠다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처럼 시즌 초에 만들어낸 응원가들이 대체적으로 좋지 못한 반응을 얻으면서 감 떨어진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으나 그와 별개로 시즌 중반 새롭게 합류한 조인성의 응원가는 전설적인 LG 시절의 응원가에 나름 필적할 정도로 한화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한화 이글스의 팬들은 그를 창화신이라고 부르며 찬양하고 있다. 실제 원정 응원용 유니폼에는 창화 "信"이라고 마킹되어 있다.[19][20]
원래 한화가 우승을 하면 결혼을 한다고 말했는데, 한화가 비밀번호를 찍는 바람에, 목표치를 낮추어 가을야구를 하면 결혼으로 하는 것으로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물론 이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마침내 2018년 한화는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조건을 충족했다.
6. 시그니처 멘트
오늘 경기에 임하는
한화 이글스 선수들 그리고 홈/원정팀 (구단명)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고[21]큰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칠 수 있도록 힘찬 박수와 함성을 부탁 드립니다!
1회 라인업송과 "한화/파이팅" 3번을 외친 후에 반드시 하는 멘트.
1회 라인업송과 "한화/파이팅" 3번을 외친 후에 반드시 하는 멘트.
자, 타석에 있는 OOO 선수 믿고 OOO 하면 파이팅/외야를 가리키면서 날려버려 OOO~!
타자 응원 시에 자주 사용하는 멘트. 등번호에 박힌 '믿을 신(信)'처럼 선수에 대한 믿음을 강조한다.
타자 응원 시에 자주 사용하는 멘트. 등번호에 박힌 '믿을 신(信)'처럼 선수에 대한 믿음을 강조한다.
마운드의 OOO 파이팅~!!
경기 후반 팀 응원가 후 수비 이닝에 들어갈 때 등판한 구원 투수를 응원하는 멘트.
경기 후반 팀 응원가 후 수비 이닝에 들어갈 때 등판한 구원 투수를 응원하는 멘트.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한화 이글스 응원단이 되겠습니다.
경기를 마무리하는 인사.
경기를 마무리하는 인사.
7. 여담
- 한화 이글스 응원단장을 하기 전부터 한화팬이었다고 한다. 한화팬이 된 계기는 대학생 시절 엄청난 한화팬이었던 후배와 치맥을 먹다가 99년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본 게 계기가 됐다고.[22]
- 홍창화 본인이 한화팬으로서 덕업일치에 부합하기도 하고, 이 때문에 같은 한화팬인 치과의사 매직박과 친한 형동생으로서 호형호제[23] 하기도 하고 같이 유튜브 방송을 진행한 적도 있다.
- 2006년부터 지금까지 포스트시즌을 단상에서 단 4번 밖에 지켜보지 못했다(2006, 2007, 2008, 2018).[24] 이 과정에서 팀이 꼴등을 하는 모습도 무려 8번이나 지켜보며(2009년 8위, 2010년 8위, 2012년 8위, 2013년 9위, 2014년 9위, 2020년 10위, 2021년 10위, 2022년 10위) 극한직업 종사자가 되고 말았다.[25]
- 앞선 야구공 모양 머리 스타일을 하는 것과 더불어 염색과 삭발, 스크레치를 내는 등의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을 즐겨 하는 편이다.
- 동생이 2명이 있는데, 남동생인 둘째와는 10살 차이, 여동생인 막내와는 20살 차이가 난다고 한다. 참고로 둘째는 한의사라고 하며, 군의관으로 복무하면서 코로나 19 역학조사관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
- 부인과도 15살 차이가 난다.
- 한화 이글스, 대전 하나 시티즌 같은 대전 연고팀 응원단장으로 유명하다보니 대전에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수원에서 오래 거주했다고 하며, 야구시즌에는 대전에 있는 숙소에서 다른 응원단들과 합숙 생활을 한다. 대학원 문제 때문에 집을 경기도에서 구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 거주지는 천안이라고 밝혔다. 결혼 전까지 수원 살다가 결혼 후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 한국전력의 구단 유튜브에서 ‘홍단장이 간다’라는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 위의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전 하나 시티즌 홈경기 응원단장을 할 때는 항상 하얀색 긴바지를 입고 응원한다.
- 본인이 스팟에서 밝힌 바로는 야구나 축구 경기 응원단장을 할 시 만일 경기가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면 별도의 추가수당은 없다고 한다.
- 워낙 대전을 연고지로하는 스포츠팀의 응원단장으로 유명하다보니가 일부 팬들이 우스겟소리로 대전을 지역구로 선거에 출마해보라고 말하기도 한다. 명예 대전시민이라는 밈이 뜰 정도다. 반대로, 동세대 라이벌인 롯데 조지훈 응원단장의 경우 고향이 서울에 부모는 호남이지만 부산 명예시민이라는 밈이 뜨고 있다.
- 응원단장 업무 이외에도 송년회나 시상식, 결혼식, 돌잔치 같은 각종 행사 사회나 MC도 맡는다.[26]
- 질풍가도 응원가 안무를 본인이 만들었다고 한다.(본인 유튜브에서)
- 팬서비스가 매우 좋다. 항상 친절하게 인사도 잘 받아주고, 사진, 싸인 가릴 거 없이 잘해주며, 인스타 스토리로 태그하면 하나하나 다 올려준다. 특히 그의 밑에서 일하고 있는 혹은 일했던 치어리더들이 이걸 보고 좋은 영향을 받기도 하는 등 모범이 되고 있다.
- 응원단상이나 인스타 릴스에서의 파워 넘치고 유쾌한 면모와는 달리 실제 성격은 내성적이고 과묵한 편이다.
- 상대팀 외국인 투수가 견제를 했을 때, 견제구호를 "뭐여"가 아니라 "What"로 바꿔 응원유도를 한 적이 있다.
- 2023년 10월 13일 득남했다.
- 한화 이글스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김태연[27]이 동명이인으로 있어, 2명의 김태연을 모두 응원 중이다.[28]
- 목소리가 상당히 크다. 마이크와 멀리 떨어져서 소리를 내도 근처까지 잘 들린다고 한다.
- MBTI는 INFJ인데 극 I라고 한다.
- 평소 응원단상에서 드러나지 않는 모습으로 안경 착용자이다.
- 나이가 많지만 치어리더와 함께 최신 유행하는 밈과 관련한 인스타그램 릴스를 찍는 등 상당히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 관련 문서
[1]
다만 원정 경기를 나갈 때는 염혜선 선수의 3번 유니폼을 입고 간다.
[2]
남들은 대개 2년만에 졸업하는 것에 반해, 6년만에 졸업했다고 한다.
[3]
2016년 11월 27일에는
안양 KGC인삼공사 홈경기도 겹쳐서 홍창화를 대신해
넥센 히어로즈 응원단장인
김정석이 임시로 맡았다. 2018년 11월 17일과 2018년 12월 14일에
안양 KGC인삼공사 홈경기와 겹쳐서 홍창화를 대신해 다른사람이 했다.
[4]
오명섭 부재 시
[5]
등장곡이라기보다는 응원을 시작하는 노래라고 보면 된다. 음악이 흐르기 시작하면 곧 단상위로 올라와 관객들에게 큰절을 하며 응원을 시작한다.
[6]
2015시즌부터
[7]
브이투는 말그대로
한화 이글스의 두번째 프로야구 우승을 염원하는 뜻의 V2이다. 만일 한화가 또 우승을 차지한다면 싸인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8]
2021년에는
대전 하나 시티즌의 응원단장도 맡으면서 대전의 두번째
FA컵 우승을 염원하는 뜻도 추가되었다.
[9]
스포츠조선 2013년 4월 19일자는 홍창화와 치어리더 팀장 엄노을을 1면 기사로 실으면서 서울男-부산女라고 소개했다.
[10]
홍창화가 다녔던 평촌고등학교는 그가 재학중이던 90년대 말 전국 최고라 불리었던 안양고등학교, 가수
김종국이 다닌 학교로 유명한 신성고등학교와 함께 비평준화 시절
안양시 지역 명문 고등학교 반열에 들어있던 학교다. 물론
2010년대인 지금도 특목고인 안양외고를 제외하면 탑클래스 수준이다.
[11]
9연패를 넘어 10연패의 참극이 코앞에 닥친 8월 문학구장 원정이었다. 이날 홍단장은 3루 일반 관중석에서 지인들과 삼삼오오 경기를 지켜보다가 패전의 기운이 드리우자 갑자기 호루라기를 꺼내들며 일어나 원정 팬들을 독려하며 선수 콜, 견제구 콜 등등 무급의 열정을 쏟은 것.
[12]
특히 수도권 원정, 그중에서도 잠실
[13]
현대건설 염혜선! (×2) 워~ 염혜선!
[14]
원곡은 1959년 더 클로버스(The Clovers)가 발표했으나 국내에는 1964년에 더 서쳐스가 커버한 버전이 유명하며, 이 응원가 역시 더 서쳐스의 버전을 사용했다.
[15]
(갓!) 한화의 김경언~ (갓경언!) (갓!) 한화의 김경언~ (갓경언!) (갓!) 승리를 위하여~ 오오오오 오오오오~
[16]
신정자~ KDB 신정자~ KDB 신정자~ 워워워워 미녀 리바운더!
[17]
한때 국내야구 갤러리에 신경현 응원가 음짤이 많이 돌아다녔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18]
절세미남,
귀염둥이,
큐티보이,
섹시보이 등이 있다.
[19]
본인의 말에 따르면 2006년
김인식 재임 당시 김인식 감독의 스타일인 믿음의 야구에 따라 믿을 신(信)이라고 마킹했다고 한다.
[20]
안양 KGC에서도 19-20 시즌 저지를 입고 나오면 역시 信이 마킹되어있다.
[21]
또는
[22]
참고로 그 후배와는 아직도 연락을 하는 데 정작 이후에는
kt팬으로 갈아탔다고 한다.
[23]
매직박 쪽이 두 살 형이기도 해서 홍창화가 항상 형님이라고 한다.
[24]
다만 2008년에는 SK 응원단장이었다.
[25]
2008년에
응원 담당 구단의 우승을 맛본 적은 있다.
[26]
애초에 응원단장 자체가 스포츠 구단 직원 개념이 아닌 개인 사업자 신분이라서 응원단장 업무 이외의 업무도 많이 한다.
[27]
한화의 25번과 인천 신한은행의 15번.
[28]
비슷한 예시로 삼성의 김상헌 응원단장은 응원팀에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재현과 삼성화재 세터 이재현이 있어 2명의 이재현을 응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