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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16:38:09

퓨즈(Apex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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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1]
Fuse
칭호 폭발물 애호가[2]
(Explosives Enthusiast)
대형 폭발물 전문가[3]
(Bombastic Explosives Expert)
본명 월터 피츠로이
(Walter Fitzroy)
나이 55세
1. 개요2. 배경3. 기술
3.1. 역할군 패시브 - 어설트 (Assault)3.2. 패시브 - 척탄병 (GRENADIER)3.3. 전술 - 너클 클러스터 (Knuckle Cluster)3.4. 얼티밋 스킬 - 마더로드 (The Motherlode)3.5. 업그레이드
4. 장점5. 단점6. 성능
6.1. 패치노트
7. 팁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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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f there's dirty dees needs doin', I'll do 'em dirt cheap."
"손을 더럽혀야 한다면, 기꺼이 해 주지."
퓨즈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시즌 8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성우는 벤 프렌더개스트(Ben Prendergast)[4] / 김기철

2. 배경

파일:Transition_Insert_Mourning_Here.webp


Ladies’ man, man’s man, and all-round manly man, Fuse is a one man wrecking crew... and he knows it. Fuse exudes joy; he’s a laid-back explosives enthusiast who’s damn near covered in things that go BOOM. Fuse doesn’t lack confidence, but he often lacks a plan. He’s a blow-up-first ask-questions-later kinda guy, who’s always looking for a good scrap.
여자에게 사랑받는 사나이, 사나이 중의 진짜 사나이 퓨즈는 주위를 발칵 뒤집는 주인공입니다. 퓨즈는 매사에 즐거움을 추구하며, 장비를 폭탄으로 도배한 느긋한 스타일의 폭발물 애호가입니다. 퓨즈는 자신감이 넘치지만, 종종 계획이 부족하곤 합니다. 물어보기 전에 먼저 터뜨리고, 싸움을 마다치 않는 타입입니다.

Fuse grew up on Salvo-a brutal planet ruled by a rotating collection of misfit warlords bent on mayhem, murder, and good times. For most of his life, he worked as a mercenary alongside his childhood friend, Maggie. But while she aspired to become one of Salvo’s most powerful warlords, Fuse felt the pull of the arena. Fuse found his calling late in life fighting in Salvo’s bloodsport: the Bonecage. He proved to be the best, most charismatic and beloved gladiator on the planet. But he itched to join the grandest stage of them all: the Apex Games. While Salvo remained a part of Independent Space that dream was impossible, but once they joined the Syndicate, his chance arrived. It came at a price, however - Maggie wouldn’t let him go without a fight.
퓨즈는 대혼란과 살인, 쾌락을 추구하는 폭정 워로드들이 대를 이으며 지배했던 잔혹한 행성인 샐보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퓨즈는 생애 대부분을 어린 시절 친구인 매기와 함께 용병으로 지냈습니다. 매기는 샐보의 가장 강력한 군주가 되고 싶었지만, 퓨즈는 아레나의 매력에 이끌렸습니다. 퓨즈는 생에 늦게나마 샐보의 유혈 스포츠 본케이지에 이끌렸습니다. 행성에서 최고의 싸움꾼임을 모두에게 입증하여, 가장 카리스마 넘치고 많은 사랑을 받은 투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장대한 무대인 Apex 게임에 매료되어 이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샐보 행성은 게임에 참가할 수 없던 독립 우주 세력이었지만, 샐보가 신디케이트에 합류하고 나서 게임에 참가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 대가로 퓨즈는 자신을 붙잡는 매기와 싸워야만 했습니다.

2.1. 매드 매기


시즌 8 내내 퓨즈와 갈등을 빚은 소꿉친구. 퓨즈와 함께 성장해 행성 내에서 악명을 떨친 용병 리더가 된다. 샐보의 워로드들이 행성을 신디케이트한테 넘겼다는 소식에 분개하던 중 나타난 퓨즈가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알리러 찾아오자 격노하여 싸움을 벌이고, 화를 참지 못해 우정의 증표였던 황금 수류탄을 터트려 퓨즈의 팔 한 짝을 날아가게 만든다. 그럼에도 속이 풀리지 않았는지 퓨즈의 데뷔 행사가 벌어지는 킹스 캐년에 광역 테러를 가한다. 퓨즈의 나머지 팔 한 짝도 가져오라는 엄포를 놓으며 시즌 8 스토리를 시작하는 메인 빌런 역할을 맡는다. 시즌 8 링 퓨리 이벤트에서 경기 제어권을 해킹했다는 설정으로 아나운서 자리를 꿰찼으나 나이든 할머니 목소리와 비꼼 가득한 대사들이 해당 이벤트의 부정적인 평가와 맞물려서 비호감 이미지를 팍팍 쌓았다. 코믹스에선 퓨즈가 블러드하운드, 라이프라인과 뭉쳐 매드 매기를 막아낸다. 이후 솔레이스 시티 한복판에서 폭발에 휘말려 퓨즈와 같이 벼랑 끝에 몰리지만, 퓨즈의 도움을 거절하고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벌려놓은 스케일에 비해 너무 급전개로 퇴장해서 허무하다는 반응. 일부는 살아 돌아온다고 예측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는데 시즌 12 레전드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매드 매기의 이름이 등록됨으로서 진짜 레전드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22년 1월 25일, APEX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매드 매기와 관련된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 시즌 12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며 출시가 확정되었다. https://youtu.be/JZPbJ6VKs2E

이후의 매드 매기의 행적은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3. 기술

3.1. 역할군 패시브 - 어설트 (Assault)

파일:Apex_Legends_Wiki_Class_Assault.png 무기 보급품 상자에서 숨겨진 전리품을 찾아 가치가 높은 무기 부착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각 소지품 슬롯에 탄약을 더 담을 수 있습니다.
붉은색 보급품 상자를 열 때 추가 보급품을 지급하며 탄약 최대 보유량이 증가한다. (경량/중량/에너지 60 -> 80, 샷건 16 -> 21, 저격 28 -> 37)

탄약 추가 보유 패시브 덕에 어설트 클래스 레전드는 인벤토리 관리가 무척 편해진다. 경량/중량/에너지 탄약은 4시즌 중반 이전의 보유량과 동일한 수준이라 통상적인 레전드보다 인벤토리를 한 칸씩 덜 써서 탄약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붉은색 보급품 상자의 경우, 스마트 전리품 시스템이 적용되어 자신을 포함한 팀원에 로드아웃에 필요한 부착물을 맞춰 재공해 준다. 만약 자신이 무기를 한 자루도 들고 있지 않은 상태라면 곧바로 무기를 지급해주기에 초반 랜딩이나 부활 직후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3.2. 패시브 - 척탄병 (GRENADIER)

파일:Apex_Legends_Wiki_Fuse_Skill_Grenadier.png 인벤토리 슬롯 하나에 수류탄을 더 담을 수 있습니다.
수류탄을 더 멀리, 빠르게, 정확하게 투척합니다.
같은 투척물을 배낭 한 칸당 2개씩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투척물을 손으로 던지는 것이 아닌 의수에 달린 투척기로 쏘아내 투척물을 더 빠르게, 멀리, 정확하게 투척할 수 있다.

덕분에 더 많은 투척물을 들고 다닐 수 있으며 비거리가 상당히 길어져서 더 멀리 있는 적에게도 수류탄이나 아크 스타를 던져서 엄폐한 적을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 그리고 투척물이 날아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리지고 투척 시작 속도 또한 손으로 던지는 것보다 비약적으로 향상되며, 투척물을 꺼내 든 상태에서 사용만 하면 궤도 표시도 없이 바로 발사되기 때문에 투척물을 유탄발사기마냥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크 스타는 본격 공격용 무기로 쓰는데 전혀 무리가 없으며, 조준실력과 감이 좋으면 중거리에서도 적 몸체에 직격을 노리기 매우 쉬워진다.

파편 수류탄의 경우 투척 강도가 원래보다 강해져 지형에 튕기는 거리도 길어지기 때문에 초근접에서는 투척기능 비활성화를 통해 던져주는 것이 좋다. 장거리 투척기능 활성화시 튕기는 거리가 길어지고 튕겨나가는 표시를 봐 가며 사각 너머에 숨어 있는 적에게 벽으로 튕겨 쏴넣기 편해졌기에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 볼 수 있다.

시즌 10 업데이트 이후로 장거리 투척 기능을 활성화/비활성화할 수 있다.

3.3. 전술 - 너클 클러스터 (Knuckle Cluster)

파일:Apex_Legends_Wiki_Fuse_Skill_Knuckle_Cluster.png 공중에서 터지는 폭발물을 방출하는 클러스터 폭탄을 발사합니다.
"너클 샌드위치 맛 좀 봐라."
"물러서, 너클 클러스터를 쏘겠다."
"너클 클러스터 (공격 / 발사 / 배치 / 나가신다)."
최초 발사 후 착탄한 곳에 부착되며,[5] 잠시 후 기폭하여 폭죽 뿌리듯 여러개의 자탄을 흩뿌리며 국지에 피해를 가하는 확산탄 수류탄이다. 폭발은 3초 가량 계속되며 한번에 최대 70 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피격당할 시 시야에 번쩍번쩍하는 방해 효과를 일으킨다. 준비시간은 20초에 최대 2회까지 충전 가능하다.

실 성능은 에이펙스의 3대 투척물인 수류탄(적절한 피해)와 테르밋(지속적 견제), 아크스타(장거리+부착+시야 방해)의 기능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배낭을 차지하지 않고 시간만 지난다면 언제든지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수류탄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착탄 지점에서 버티는 적은 70 피해와 시야 방해라는 불리한 조건 아래에서 싸워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투척물의 주 용도인 적이 숨어있는 거점에 쏴넣어 적을 몰아내는 용도로 유용하며, 부착판정이 후한 편이고 범위도 굉장히 넓기 때문에 도망치는 적을 따라잡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폭발 범위가 넓고 지속시간이 길어 야외보다는 실내에 있는 목표에 더욱 효과적이다.

패시브가 적용된 아크 스타보다도 사거리가 훨씬 더 길고 탄속도 상당히 빠르며, 명중 판정에 약간의 유도 성능이 있기 때문에 중-장거리에서도 적을 견제하기도 어렵지 않다. 피해 범위도 밋밋하게 보이는 효과와 다르게 생각보다 넓어 견제하기에 쉽다. 더불어 기물 파괴도 가능하기에 문을 끼고 농성하는 적을 상대로 사용하면 문을 파괴함과 동시에 광역피해를 넣을 수 있어 효과적이다. 다운 상태의 적에게 맞추는 것으로 적의 소생을 견제하는 용도로도 쓸 수도 있는데, 특히 소생 중 아무것도 못하는 라이프라인 드론 소생시 맞춰두면 유용하다. 누워있는 상대를 대상으로는 넉다운 실드에 어느정도 피해가 흡수되는 편이라 적을 확실히 죽이려면 폭발하는 도중 사격으로 피해를 입힐 필요가 있다.

몇 안되는 직접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이며 그 피해량 또한 상당하기에 무장이 빈약한 초반 싸움에서 잘 활용하면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 전술 기술의 범위내에 있을 경우 퓨즈 본인도 고스란히 피해를 입기에 주먹싸움 도중 사용하는 용도로는 부적절하나, 초반 교전에서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적이 총기를 집어들었더라도 일단 너클 클러스터를 냅다 날려 자신의 도주시간을 벌수 있다. 재장전할 때 적이 진입하는 위기상황 탈출시에도 유용한데, 재장전 도중 탄창을 완전히 뺀 뒤 너클 클러스터를 사용하면 처음부터 재장전하는게 아니라 이후 나머지 삽탄 행위를 마저 시행하기 때문에 재장전 시간 손해를 최소화 하며 견제 후 위치 재배치가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전투를 보조하는 기술인 만큼 정면으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총질을 멈추고 이걸 쏘는 것은 여러모로 손해이며, 견제와 상대의 위치 강제 이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른 투척물들처럼 여전히 왓슨의 파일런에 막히는 것도 단점이다.

이렇게 다용도로 쓸수 있기 때문에 퓨즈의 실력의 척도는 너클 클러스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냐로 갈리며, 자리잡고 농성하는 쪽이 공격에 비해 유리한 메타에서 방어쪽을 효과적으로 압박이 가능한 너클 클러스터의 가치는 높은 편.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준비시간이 25초에서 20초로 줄고 최대 2회까지 충전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시즌 10 업데이트로 지속 시간이 2배로 늘어나고, 최대 피해량 또한 50에서 70으로 증가하였다.
시즌 18 하빈저스 컬렉션 이벤트 업데이트로 선딜이 대폭 줄어들었다.
}}}

3.4. 얼티밋 스킬 - 마더로드 (The Motherlode)

파일:Apex_Legends_Wiki_Fuse_Skill_The_Motherlode.png 표적 지역을 불의 장벽으로 둘러싸는 폭탄을 발사합니다.
"마더로드 나가신다."
"마더로드 폭격. 머리 조심하라고."
"마더로드 발사. 하늘이 무너진다."
"마더로드 떨어진다. (우산은 들고 왔겠지? / 꼭꼭 숨어봐.)"
"월리"라는 애칭을 지어 준 박격포 비슷한 런쳐로 폭탄을 쏴 올려, 목표지점 상공에 도달하면 폭발해 지면에 고리 모양의 불의 장벽을 생성한다. 방화벽 불이 붙고 1초후 불에 직접 닿으면 즉시 35만큼의 피해를 입은 후, 5초 동안 틱당 8[6]의 대미지가 들어가 불에 스치기만 해도 총 75의 대미지를 입으며 또한 이동 속도까지 감소한다. 지브롤터의 방벽 등에 막히거나 왓슨의 파일런에 요격당할수 있다.

3배율 줌까지 제공할 만큼 사거리가 엄청나게 길어 야외 먼 곳에서 적을 마주쳤을 때도 빛을 발하는 스킬이다. 쿨타임도 2분으로 상당히 짧기 때문에 적이 보이는대로 쏴 대도 필요할때 못쏠 경우는 거의 없다. 대미지가 출중하기는 하지만 폭탄의 체공 시간이 상당히 길고 불의 고리의 반경이 애매하게 넓기 때문에 원거리의 적에게 딜링을 바라고 쏴 맞추는 것은 여러 상황에서 힘들고, 적의 이동을 제한시키거나 도주를 차단하는 CC기라고 생각하며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불 고리에 닿게 맞추는데 집착하기보다는 적을 가둔 후에 후속으로 수류탄류를 쏴넣어 적이 불에 닿는걸 감수하고 도망가거나 혹은 수류탄에 맞거나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것이 더욱 좋은 방법이다. 시즌 10기점으로 마더로드에 갇힌 적을 강조해주기 때문에 2~3선에서 갇힌 적에게 화력투사만 해도 효과적이다. 팀원에 호라이즌이 있어서 블랙홀 까지 같이 쓰면 금상첨화. 여러 명이 뒤섞인 난전에서는 딜량의 기대치가 더욱 올라간다.

다만 불의 고리의 범위와 높이가 모두 애매하기에 적이 파훼하기 쉽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동기나 무적기를 가진 레전드들은 피해를 받지 않고 불의 고리 밖으로 벗어날 수 있으며, 아예 옥테인과 호라이즌, 레이스, 애쉬, 발키리(스카이워드 다이브 궁극기 사용 시)는 팀원까지 같이 밖으로 안전하게 이동 시킬 수 있다.[7]

스킬의 특성 때문에 천장이 있는 곳에서 쏘면 폭탄의 비행 경로가 막혀 천장에 닿자마자 터지기 때문에 불의 고리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며[8] 스킬을 사용하기가 꽤나 난감해진다. 건물이나 터널 등의 천장이 낮은 실내에서 쏘면 백이면 백 머리 바로 앞의 천장에 박혀 눈앞에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이 대단히 제한된다. 이를 역이용하여 팀이 급하게 정비를 해야되는 상황에서 적의 진입방향으로 냅다 쏴버리는 방법이 있는데 퓨즈의 마더로드를 일단 맞으면 1:1에서 굉장히 불리해지고 실내전 특성상 포위해서 공격한게 아니라면 진입조차 힘들며 불길에 의한 시야 방해 효과도 있기 때문에 적의 공격시간을 효과적으로 지연시킬수 있다. 불길 자체도 굉장히 오래가는데다가 실내진입로는 이동기로 불길을 넘어가기도 힘들기 때문. 거기에 우렁찬 소리와 이펙트로 적의 위치를 광고할수 있어 다른팀을 끌여들여 난전을 만들수도 있다. 반면에 동굴 등의 천장 높이가 어중간한 곳에서는 적 머리 바로 위의 천장을 노리고 쏘면 그 아래로 불덩이들이 원을 그리지 않고 불규칙한 형태로 쏟아지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사용해 볼 수가 있다.

시즌 10 업데이트로 고리 안에 있는 적을 붉은색으로 강조 표시하는 기능[9]이 추가되었다. 과거에는 불 안에 있으면 다른 파티나, 심지어 마더로드를 사용한 퓨즈 본인도 불 안으로 진입할 수 없다는 것을 이용해[10] 상대가 오히려 불을 엄폐물로 삼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없는 스킬 취급을 받았으나, 이 패치로 어느정도 전략적인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더불어 픽률도 상승하였다.

가끔 얇은 나뭇가지나 가로등 같은데 걸려 원하는곳까지 닿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새로추가 된 전장인 브로큰문에서 자주일어나는 편.

3.5. 업그레이드

||<width=50%>||<width=50%>||
레벨 2 업그레이드 옵션
<rowcolor=#489cff> 빅뱅 흉터 조직
벽과 데스 박스를 통해 근처에 있는 투척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더로드의 공격으로 인한 대미지를 50% 덜 받고 감속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레벨 3 업그레이드 옵션
<rowcolor=#a748ff> 폭발 내성 너클 허슬러
폭발물 대미지가 50% 감소합니다. 너클 클러스터 명중 성공 시 잠시 동안 속도 부스트를 획득합니다.


시즌 20 중반 업데이트로 폭발 내성 효과가 25%에서 50%로 증가했다.

4. 장점

거기다 본인의 특수능력인 너클 클러스터의 데미지도 만만치 않은데다, 이건 수류탄처럼 주워서 쓰는것도 아니고 쿨타임만 돌면 무한정 사용 가능한 화력투사물이라 설령 투척물을 못 집더라도 화력이 빌 일이 없다.
이 패시브 덕분에 아크 스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레전드인데, 기계 팔에 달린 장치로 수류탄을 더 강하게 던지는지라 투사체 속도가 거의 웬만한 총알 수준으로 빨라진다. 덕분에 부착 기능이 있는 아크 스타를 투척 시 잘만 하면 확정적으로 부착 + 폭발 피해를 먹여줄 수 있다.
이 스킬셋으로 구조물 또한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카탈리스트의 패시브로 강화된 문을 다른 레전드들이 뚫을 때 호라이즌 궁, 렘파트 궁, 매드 메기의 라이엇 드릴(뚫는 데 시간이 걸림), 투척물들을 소모해서 던져야 하는데 비해 퓨즈는 너클 클러스터 한방만 쏴 주면 거의 즉발로 뚫린다.
특히 단순히 적을 그 안에 가둔다는 활용법 말고도 길목 등을 불길로 막아버릴 때도 매우 효율적인 스킬인데, 고리 형태라 사실상 불길이 이중으로 쳐진 장벽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 설령 기동기를 써서 불길 하나를 넘어갔다쳐도 정작 스스로를 고리 안에 가두는 형태라 상대방 측에서는 불길이 꺼지기 전까지 그 지역을 쓴다는 생각은 접어둬야만 한다.

5. 단점

마더로드를 효과적으로 원하는 위치에 쏴넣기 위해서는 "퓨즈 측에서 거리를 어느 정도 벌리거나 고점을 차지해야 하며," 그 다음으로 "표적이 개활지의 부실한 엄폐물, 혹은 층수가 낮은 집에 몸을 숨기고 있어야 한다" 등의 여러 요건이 겹쳐져야만 한다. 때문에 보통 퓨즈는 마더로드를 쏴넣을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하느라 가장 나중에 진입하는 3선 포지션을 필연적으로 설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세상의 끝의 프래그먼트 등의 시가지 교전에서는 마더로드를 제대로 써먹기가 힘들다. 고층 건물이 마더로드의 사각을 막아버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쏘자니 천장에 투사체가 막혀 불길이 엉망이 되며 설령 고층 건물을 마더로드의 불길로 감싸 버리는 데 성공했더라도 정작 퓨즈 측의 진입을 늦춰 버릴 여지가 있다. 애초에 시가지의 고층 건물에는 퓨즈의 마더로드보다는 방갈로르의 롤링 썬더/지브롤터의 방어 포격 등의 공습 계열의 스킬이 더 효과적이다.
궁극기인 마더로드도 퓨즈 본인은 물론, 아군에게도 CC 효과는 그대로 들어가기에 잘못 깐 불길 때문에 아군을 방해하는 트롤링을 할 위험성이 있다. 공습류 스킬이 아군을 방해할 여지가 있다는 점과 비슷한 부분.

6. 성능

에이펙스에선 보기 드물게 모든 스킬셋이 화력투사에 치중된 레전드.[12] 패시브와 전술 스킬을 활용해 엄폐물을 낀 힘싸움 위주의 대치전 또는 범위 장악에서 우위를 점할 때 강한 모습을 보인다.

패시브의 성능이 강력해서 눈에 보이는 대로 투척물을 주워담고 다녀도 백팩 공간이 여유롭고, 투척 사거리와 탄속이 매우 빨라 보통 레전드들의 팔로는 닿지 않는 투척 거리에서 일방적으로 투척물을 던져 엄폐물 뒤에 숨은 적들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특히 기계팔의 던지는 힘이 빠르고 강하기 때문에 투척각만 잘 잰다면 실내에서의 도탄 투척, 야전에서의 곡사 투척 등 다른 레전드는 불가능한 방향으로 폭발물을 퍼부을 수 있으며, 아크스타의 경우 중거리 까지는 조준점에 정확히 총알처럼 날아가 박히는 수준이다.

전술 스킬은 부착했을 경우 딜링용으로 쏠쏠히 써먹을 수도 있고, 엄폐중인 적을 효과적으로 타격해서 포지션 강제 이동을 유도하기 때문에 대치 상태에서 존버하는 상대를 괴롭히는데 효과적이다.

얼티밋 스킬을 활용해 적의 도주로를 차단해놓고 압박하는데도 강력하다. 얼티밋 스킬의 적중은 어렵지만 단 한틱만 닿아도 최소 75라는 큰 대미지와 슬로우까지 걸리기 때문에 적의 도주로를 차단하는 데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단 얼티밋 스킬은 곡사로 나가는 매커니즘상 완벽하게 적중 시킬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가 어렵다보니 견제로서의 용도가 더 크다. 그렇다고 불길을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보니 보통 적의 접근을 막아 흐름을 꼬이게 하거나 적의 정비를 방해하는 장벽같은 역할로 많이 쓰인다.

이런 장점을 살려 퓨즈는 중거리 야전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엄폐물을 끼고 나오지 못하는 적을 몰아넣어 엄폐물을 버릴지, 계속 투척물에 얻어 맞을지 같은 일방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다. 퓨즈가 고지를 점령한 상태라면 적의 우회경로까지 효과적으로 장악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굉장히 괴로워진다.

스킬셋 전부가 수류탄이나 폭발물에 관련된 스킬이라 코스틱을 카운터치는데도 나쁘지 않다. 전부터 실내에 가스로 진지를 친 코스틱을 카운터치기에 수류탄을 무작정 까넣는 플레이가 유효했는데, 퓨즈의 경우 패시브/전술/얼티밋 스킬 전부 코스틱한테 수류탄 세례를 해 줄 수 있기 때문. 또한 많은 교전에서 문을 닫고 그 뒤에 붙어서 안열리게 방어하는 적의 문을 까버리는 것으로 상대의 엄폐물을 날리는 용도로 쓰일수도 있다.

다만 모든 스킬이 투척물에 관련되어 있다보니 왓슨이 있다면 상당히 힘들어 진다. 왓슨의 파일런은 너클 클러스터도 막아버리고, 마더로드의 자탄을 전부 요격해버리다 보니 적의 방어진지를 뚫는데 있어서 아무런 도움을 줄 수가 없어진다.

스킬셋의 단점과 강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맵빨을 잘타는데, 주로 실내전 보다 야전에 강하고, 지형의 고저차가 확실할 수록 강해진다. 때문에 지형상 수비측이 극도로 유리한 킹스 캐년과 스톰 포인트가 랭크맵이 되면 갑자기 퓨즈가 강캐가 되기도 한다. 크립토의 EMP로도 뚫기 힘든 지브롤터 - 코스틱 존버 조합에 대항해 퓨즈를 카운터로 기용하는 형태. 킹스캐년이 지형의 고저차를 두고 싸우는 모양이 많이 나오는데, 유리한 고지점을 점거했다면 적을 평지에 가둬놓고 투척물을 날려대며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고, 저지점에 있어 불리할 경우 박격포를 탄착점이 아닌 분산 지점을 기준으로 쏘아올려서 적을 교란시키고 지형차를 극복할 수도 있다. 시즌11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맵 스톰 포인트 역시 고저차가 커서 마더로드를 활용하기 좋다.

반면 건물이 많은 세상의 끝에선 궁각이 안 나와서 힘이 많이 빠진다. 건물 옥상에서 농성하는 적들을 쫓아낼 목적이라면 범위가 애매한 마더로드보다는 방갈로르 지브롤터의 포격이 훨씬 효과적이고 시가전의 근접 교전은 중장거리에서 화력을 투사하는 퓨즈가 선호하는 전투 양상이 아니다. 평지로 가도 궁극기나 전술 스킬로 이득을 보기 애매한 지형과 엄폐물 때문에 운영 난이도가 높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퓨즈가 단 한번이라도 고평가를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엔 단 한번도 없다는 대답이 끊임없이 나온다. 퓨즈가 (그나마) 고평가받는 시즌은 그저 고저차나 난감한 지형의 극복이 어려운 맵에서 유리한 레전드 전원[13]이 고평가받던 시절이기에 퓨즈 혼자 우위를 점하지도 않았으며, 대회에서는 애초에 상황을 타는 퓨즈의 특성상 지형극복 용도로 퓨즈를 쓰느니 똑같이 패파/발키리에 수비형 레전드를 들고오는 게 더 낫다는 결론이 나온 이후로 단 한번도 얼굴을 비춘 적이 없다. 단적으로, 15시즌 최상위권 랭크 픽률 분석 결과 퓨즈는 0.4%의 레버넌트보다도 낮은 0%의 픽률을 자랑하며 최하위 인증을 한 바 있다.

계속되는 상향에도 배틀로얄에서 퓨즈가 재평가받지 못하는 이유는 어썰트 레전드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득을 챙기기 어려운 스킬셋 단 하나다. 아군에게도 영향을 주며 본인에게는 그냥 동일한 딜이 들어가기에 궁극기의 아군오사가 매우 치명적인 크립토조차 "부작용 문제로 안 쓴다"라는 말이 안 나오는 와중에, 퓨즈는 모든 스킬셋에 자기피해를 입으면서[14] 정작 그 딜을 상대에게 주기는 어렵다. 딜만 안 나오는 것도 아니라, 그런 스킬셋이 이동방해/엄폐방해/돌파/색적 어느 하나 다른 레전드보다 안정적이거나 나은 것이 없는 것도 문제[15]. 단점을 보완해줄 조합이라도 있는 레버넌트와 달리 그냥 따로 노는 스킬셋 덕에 문따개나 유탄기관총, 일반겜 재미 원툴 취급받는 것이 퓨즈의 배틀로얄 현주소다.

그러나 '문따개'로서의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해 18시즌 기준 카탈리스트가 자주 등장하는 대회에 카운터픽으로 종종 기용된다. 특유의 스킬셋으로 인한 지역장악력은 덤.

아레나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인데 너클 클러스터는 부담없이 뿌릴 수 있는 공짜 투척물 2개를 들고가는 셈이라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득이며, 맵이 좁은 아레나 특성상 궁극기로 적의 이동을 제한하는 전술이 잘 먹히기 때문이다. 또한 아레나는 링이 좁아 도주해도 도망칠 수 있는 장소가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이동기보다는 화력 투사가 가능한 퓨즈의 평가가 높다.

6.1. 패치노트

출시 직후에는 수류탄 난사 덕에 코스틱 카운터로 랭크 게임에서 자주 픽되는 등 다들 큰 관심을 가졌지만, 당시 퓨즈는 얼티밋 스킬에 탐지 효과도 없어 어째저째 적을 가두더라도 곧바로 공격을 가하기 힘들었고 전술 스킬도 누적 피해량도 낮고 고작 1회밖에 충전이 되지 않아 수류탄 하나보다 못한 성능을 보이는 등 기본 스킬셋이 워낙에 나사가 빠졌는지라 패시브 활용을 위해 수류탄을 가득 챙겨두지조차 못한다면 할 수 있는 게 없는 레전드란 걸 알게 되자 인식이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8시즌 중반 기준으로 리스폰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퓨즈의 승률은 램파트보다도 낮은(...) 꼴등. # 스킬셋만 보면 만능 같지만 마치 출시 직후 레버넌트처럼 스킬 자체의 운용 난이도 대비 포텐셜이 크지가 않아 외면당했다.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전술 스킬의 쿨다운이 25초에서 20초로 줄고, 최대 2회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상향을 받았다.

전술 스킬이 그냥 수류탄 하위호환 취급에서 어느 정도 써먹을 법한 스킬이 되긴 했으나 여전히 얼티밋 스킬의 운용 난이도는 달라지지 않았으며 특히 신규 레전드인 발키리 또한 얼티밋 스킬의 불길을 그냥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선호도는 찬밥 취급. 스킬 자체의 리메이크가 필요하다는 평까지 나오고 있다.

시즌 10 업데이트로 패시브/전술/얼티밋 스킬이 약간씩 조정을 받았다. 패시브의 경우 장거리 투척 기능을 사용할지말지 켜고 끄는 기능이 생겼으며 전술 스킬은 지속 시간이 2배로, 최대 피해량이 70으로 늘어났고 얼티밋 스킬은 불의 고리 안에 있는 적을 호라이즌과 비슷하게 강조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원숭이가 사람이 되었다는 평이지만, 시즌 10 시작되자마자 나온 시어 신캐릭터 보정을 듬뿍 받고 게임을 터트리는 정찰성능을 일시적으로 자랑하고 있는 탓에 다소 묻혔다(...)

스킬셋 자체가 나사빠져서 리메이크나 대형 버프 전까진 빛을 못 볼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지형상 수비측이 극도로 유리한 킹스 캐년이 랭크맵으로 돌아오면서 크립토의 EMP로도 뚫기 힘든 지브롤터 - 코스틱 존버 조합이 유행하기 시작하자 카운터로서 퓨즈가 최상위권에서 즐겜이 아닌 진지픽으로 쓰이는 진풍경이 벌어지고있다. 킹스캐년이 지형의 고저차를 두고 싸우는 모양이 많이 나오는데 유리한 지점에서 적을 평지에 가둬놓고 일방적으로 쏠수도 있지만 박격포를 탄착점이 아닌 분산 지점을 기준으로 쏘아올려서 고저차 극복도 가능하다보니 여러모로 맵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

그 뒤로 한동안 다시 잠잠했다가 14시즌을 기점으로 마더로드를 써먹기 쉬운 맵인 킹스 캐년과 스톰 포인트가 랭크 게임 맵으로 돌아오면서 퓨즈를 다시 써먹으려는 움직임이 나왔고, 이와 더불어 14시즌 업데이트로 상당한 버프를 받고 인기가 급상승한 뉴캐슬의 카운터로 적절하다는 평가 또한 이뤄지면서[16] 북미 쪽 프로리그에서는 뉴캐슬을 카운터치는 퓨즈 - 그런 퓨즈를 막기 위한 왓슨의 상성이 맞물리며 뉴캐슬/퓨즈/왓슨의 픽률이 유의미하게 오르고 있다.

18시즌 대회 기준으로는 카탈리스트의 패시브 바리케이트를 너클 클러스터와 각종 투척물들을 이용해 쉽게 뚫어낼 수 있는 퓨즈가 조커픽으로 간간히 채용되고 있다. 위에 서술된 뉴캐슬 또한 카운터치는 것도 덤.

7.

8. 기타


[1] 도화선. [2] 인게임 칭호 [3] 홈페이지에 기재된 칭호 [4] 크립토의 성우인 조니 영처럼 에이펙스 레전드 플레이를 즐긴다, 개인 시간에 에이펙스 레전드 방송을 하기도 한다. [5] 아크 스타와 동일하며 적 몸체에 직접 부착도 가능하다. 이 때 부착 피해는 10. 대신 아크 스타와 달리 몇 초 동안 터지다가 그대로 떨어져 버려 상대방이 가만히 서서 다 맞아주지라도 않는 이상 지속 타격은 사실상 불가능. [6] 불 속에 머무를 시 틱당 12 [7] 다만 레이스나 옥테인, 애쉬, 발키리는 궁극기를 소모해야되는데다가 모두 푸쉬나 후퇴에 유용한 능력덕에 고티어로 취급되는 만큼 이를 강제로 소모시키는 것도 괜찮은 선택지다. 호라이즌은 불길을 피하기 위한 고도의 확보시간과 이동방향탓에 적에게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진다. 유일하게 혼자서 파훼가 간단히 가능한 레전드는 3차원 기동이 패시브 스킬인 발키리, 집라인을 걸고 날아갈 수 있는 패스파인더 정도. [8] 이 때 비행 경로가 주황색으로 표시되어 경고한다. [9] 구조물 뒤, 심지어는 실내에 있어도 표시된다. [10] 아군의 경우 데미지는 입지 않으나 방갈로르나 지브롤터의 궁극기처럼 이동속도와 시야가 제한되기 때문에 맞딜에서 불리해진다. [11] 비슷하게 사용 도중 다른 행동이 불가능한 투척형 전술 스킬로는 애쉬의 아크 스네어, 발키리의 미사일 스웜 등이 있다. [12] 패시브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피해량이 달린 레전드는 방갈로르와 코스틱, 매드매기, 퓨즈 뿐이고, 그나마 방갈로르의 연막은 투사체 특성상 10데미지가 달렸을 뿐이라 당연히 딜링하라고 만든 스킬이 아니고 코스틱은 거점을 틀어막는데 특화된 수비형 캐릭터이므로 공격적으로 피해를 가하며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스킬 구성은 퓨즈와 매드매기 뿐이다. [13] 패스파인더, 크립토, 호라이즌, 발키리, 애쉬. [14] 실내에서 너클 클러스터를 사용할 때 이 문제가 두드러진다. 문이나 좁은 통로에서 사용한 너클 클러스터는 적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하지만, 정작 본인도 그 이지선다에 말려들기에 등 뒤에서 튀어나오는 어나더 같은 문제에 수동적이다. 다른 레전드라면 충분히 변수를 만들어낼 상황에 퓨즈는 반대로 의도치 않은 자충수를 낼 수 있다는 것. [15] 동일한 실력선상에서 퓨즈로 흔들리는 수비진은 (너프 이전) 호라이즌만 기용해도 똑같이 뚫렸다는 점을 생각하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다. 궁극기의 경우, 링에 적을 가둔다는 특성상 빈틈이 생기면 안되는데도 지형에 의해 빈틈이 생겨 뚜벅이가 걸어나오는게 열에 아홉이라는 헛웃음만 나오는 고질적 문제와 전통의 강캐인 레이스/패스파인더/옥테인/호라이즌/발키리에 효과가 미미하다는 아주 불합리한 상성이 맞물리며 웃음벨 취급을 당하는게 일상. [16] 마더로드를 쏴넣기 쉬운 상황은 보통 개활지 중거리 교전인데, 뉴캐슬 또한 개활지 중거리 교전에서 도약하는 동시에 캐슬 월을 깔아 엄폐물을 만들며 압박을 하기에 캐슬 월 쪽에 마더로드를 제대로 쏴넣는다면 상대 측 뉴캐슬을 화염 장벽에 가둬 꼼짝도 못 하게 만들 수 있다. [17] 보면 알겠지만, 사실 방갈로르를 제외한 거의 모든 1선 캐릭터들이 퓨즈의 궁을 손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게다가 비행 준비에 시간이 걸리는 발키리를 제외한 호라이즌, 옥테인, 패스파인더, 레이스 모두 불길에 갇힌 아군 팀원들도 손쉽게 구출해 낼 수 있다. [18] "You Beauty", "You little ripper." [19] 코스틱: 미쳐서 죽은 네 친구의 함선을 잘 몰길 바란다, 범죄자.
퓨즈:엉덩이 때렸다고 그런거라고 하지마. 솔직히 매를 벌었잖아.
블러드하운드:(코스틱이)평소보단 더 친근감있네. 그건 인정하지. #
[20] 한국 더빙판이나 원판이나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과거 자랑 대사가 존재한다. [21] 퓨즈를 살릴때마다 "실바보다 수류탄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 있네. 보고배우면 안되는데.“ 라며 푸념을 늘어놓는다. [22] 14시즌 인게임 스토리 발췌. [23] 정확히는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밴티지에게 블러드하운드가 자신과 퓨즈를 예시로 들자 밴티지가 "내가 이야기하는 건 절친한 우정이지, 너희 같은 로맨틱한 관계가 아니다"라고 받아친다. [24] 개중 압권은 퓨즈가 블러드하운드에게 감사인사를 표할때 "어우, 지금 당장 뽀뽀해줄게! 이리와." 라며 노골적으로 찝적댄다. 이에 블러드하운드는 지금 당장은 안된다며 나중에 해준다고 되받아친다. [25] 기타와 도끼를 합쳐 놓은 외형으로 깔끔한 퀄리티와 기타를 이용한 상호작용 깔끔한 돌리기 모션으로 매우 호평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