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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23:50:43

페놀프탈레인

유기화합물
Organic Compound

산과 염기
Acids & B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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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약
페놀프탈레인
<colbgcolor=#fff> 다홍색
pH < 0
무색
0 < pH < 8.2
<colbgcolor=#fff> 자주색
8.2 < pH < 12
무색
12 < pH
BTB
노란색
pH < 6.0
녹색
6.0 < pH < 7.6
청람색
7.6 < 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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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
pH < 3.1
주황색
3.1 < pH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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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
pH < 4.5
흑자색
4.5 < pH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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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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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henolphthalein.png

1. 개요2. 생성3. 위험성4. 더 보기

1. 개요

Phenolphthalein
C20H14O4
pH < 0.0 다홍색
0.0 < pH < 8.2 무색
8.2 < pH < 12.0 자주색
pH > 12.0 무색

지시약, 설사 유발제로 쓰이는 흰색의 물질. 지시약으로 쓸 경우 물에 녹여서 사용한다.

2. 생성

중등교육과정에서는 염기성에만 반응하는 지시약으로 배우는데,[1] pH가 음수인 초강산이나 12를 넘어가는 초염기는 거의 취급하지 않기 때문. 특히 초강산은 알보칠에 쓰이는 폴리크레줄렌을 제외하면 대학원에 가서야 볼까 말까할 정도로 위험한 물질이다. 그런데 염기에서 무색으로 변하는 현상은 고등학교 수준의 실험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 무색으로 변하는 반응이 느린 반응이기 때문에 일단 자주색을 띠다가 서서히 색이 없어진다. 이 무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 이산화 탄소가 들어가서 pH가 떨어져서 그렇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페놀프탈레인 용액은 에탄올에 페놀프탈레인을 소량 녹여 만들어 준다. 만일 많이 넣게 되면 페놀프탈레인 자체가 약한 염기성을 띄기 때문에 지시약으로서의 기능을 잘 수행하지 못할 수 있다.

페놀프탈레인과 반응하여 핏빛으로 변한 초강산을 처음 보는 사람은 그야말로 컬처쇼크를 느끼게 된다. 선생님께 알보칠을 페놀프탈레인에 넣어 보라고 요청해 보자.

파일:external/en.academic.ru/Phenolphthalein-in-conc-sulfuric-acid.jpg
글만으로는 실감이 안 나면 그림으로 보자. 대략 이런 색이라고 한다.

3. 위험성

파일:GHS 보건재해 표지.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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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의 종류에 따라 1군/2A군으로 나뉜다.
[2] GMO, 항생제 등 고기 잔류 물질이 문제가 아니다. IARC에서는 확실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고기의 성분 자체가 조리되면서 발암 물질을 필연적으로 함유하기 때문이라고 논평하였다. 청정우 같은 프리미엄육을 사 먹어도 발암성이 있다는 뜻이다. 이에 전세계의 육류업자들이 고기를 발암물질로 만들 셈이냐며 정식으로 항의하기도 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
[3] 단, 올바른 조리 과정을 거치면 먹어도 문제는 없다. 문서 참조.
[4] 카프로락탐. 2019년 1월 18일 IARC 서문 개정에 따라 불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삭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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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모르기도 하지만, 페놀프탈레인은 대부분의 국가가 식용 사용을 금지한 발암물질이다. 때문에 설사 유발제로 쓰이는 상황도 매우 적어졌다. 뉴스보기

4. 더 보기


[1] 알칼리 금속을 물에 넣는 실험을 할 때도 이 지시약을 많이 쓴다. 금속이 물과 반응하며 염기성을 띠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