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3:24:23

파 크라이

파크라이 1에서 넘어옴
파일:파 크라이 시리즈 로고 화이트.png
파 크라이 시리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bb0f19><colcolor=white> 본편 파 크라이 파 크라이 2
파 크라이 3 파 크라이 4 파 크라이 5 파 크라이 6
외전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 파 크라이 프라이멀 파 크라이 뉴 던 파 크라이 로스트 비트윈 월드 }}}}}}}}}

파 크라이
FAR CRY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1897522-box_farcry.jpg
개발사 크라이텍
유통사 유비소프트
출시일 2004년 3월 23일 (PC)
2005년 (Xbox)
2014년 2월 11일 (PS3 / Xbox 360)
장르 FPS, 액션 어드벤처
엔진 크라이엔진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Xbox | PlayStation 5 | Xbox 360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1. 개요2. 특징
2.1. 시대를 앞선 그래픽2.2. 물리 엔진2.3. 평가2.4. 비판
2.4.1. AI2.4.2. 버그
2.5. 발매 이후
3. 등장인물4. 등장 적
4.1. 인간4.2. 트라이젠
5. 무기 및 아이템
5.1. 휴대 가능 무기5.2. 거치식 무기5.3. 기타
6. 그 외

[clearfix]

1. 개요



2004년 3월[1] 크라이텍에서 출시한 FPS 게임.

2025년, 전직 특수부대원이었던 잭 카버가 남태평양의 알 수 없는 제도에 들어서며 시작되는 게임이다. 초반엔 그냥 좋은 경치 감상하면서 무장 집단을 상대하다가 갑자기 이상한 지옥도 같은 곳에 떨어지게 된다.

오해를 막기 위해 첨언하자면, 배경이 섬 '하나'가 아니다. 수많은 섬들을 오가며 싸우며, 한 미션에서 여러 작은 섬을 오가기도, 여러 미션이 하나의 큰 섬에서 진행되기도 한다.

이전까지는 시리즈 중에서 가장 연관성[2]이 없어 1편이 같은 세계관인지 알 수 없었지만, 2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2편 등장인물인 자칼이 주인공인 잭 커버였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써[3] 1편도 파 크라이 시리즈 전체와 같은 세계관임이 확실시 되었다지만 파 크라이 위키아에 따르면 이 둘은 나이가 맞지 않으며 1편의 배경은 근미래인 2025년인 것으로 부정했고[4] 위키아에서도 이 둘을 별개의 인물로 서술하는 것을 봤을 때 이 둘이 동일인물이라는 신빙성은 없다. 애초에 디렉터가 자칼과 잭 카버가 동일인물이라고 한 것이 아니라 자칼을 잭 카버로 상정하고 제작했다고 한 것이다. 즉 디렉터도 이 둘이 동일인물이라고 한 적은 없다. 이 외에도 4편에서 허크가 문신을 새길때 잭이란 인물을 언급하긴 하지만 허크가 언급한 잭이 잭 카버인지는 불명으로, 잭 카버도 오른팔에 문신을 했다는 점을 볼 때 동일인물로 볼 여지가 있지만 이것은 고작 문신 하나로 동일인물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역시 신빙성이 없다.

2. 특징

2.1. 시대를 앞선 그래픽

파일:external/www.legitreviews.com/farcry.jpg

후일 유명해진 크라이엔진이 최초로 사용된 작품으로, 같은 해에 발매된 둠 3, 하프라이프 2와 함께 2004년 당시 시대를 앞선 뛰어난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 오브젝트의 개별적인 퀄리티도 뛰어나지만 그 당시에 가장 놀라운 점은 엄청난 가시 거리의 맵을 로딩 없이 구현해낸다는 점이다. 그래서 발매 당시 리뷰를 보면 파 크라이를 차세대 FPS 게임의 시작점으로 보는 의견도 적지 않다. 파 크라이를 유명하게 만든 일등 공신은 넓고 아름다운 야외 배경이었으며, 넓은 맵과 숲을 표현하는 기술적인 수준만 보면 몇 개월 늦게 발매된 둠 3보다 더 훌륭했다. 오죽하면 당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던 'FPS 최고의 조합' 짤방에 '파 크라이의 한폭의 풍경화'가 언급되었을 정도.

HDR을 구현한 첫 게임이기도 하다. 발매 당시에는 지원하지 않았으나 2004년 8월 즈음에 패치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2.2. 물리 엔진

물리 엔진도 훌륭한 수준이다. 비탈길에서 오브젝트가 굴러가거나 떨어지는 효과, 총으로 시체나 오브젝트를 쐈을 때 맞힌 부분에 따라 다르게 밀려나는 것, 밧줄 등에 매달린 물체들의 움직임,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났을 때 오브젝트들이 튕겨나가고 밧줄이 출렁거리는 것, 물에 떠 있는 보트나 다른 오브젝트들의 흔들림 등이 매우 사실적이다. 이를테면 드럼통을 총으로 같은 방향으로 쏘더라도 맞힌 위치에 따라 튕겨나가거나 구르는 방향이 달라진다. 심지어 물 속의 물고기를 쏴 맞히면 죽어서 떠오르고, 날아가는 새를 쏴 맞추면 죽어서 떨어진다.

2.3.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유저 평점
89/100 8.0/10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개발사 크라이텍은 당시 지포스 3용 X-Isle 테크 데모를 내놓은 경력 밖에 없었던지라 파 크라이 발표 당시에는 거의 그래픽만 주목 받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실제 게임이 나왔을 때는 예상 외로 전체적인 완성도가 좋아서 그래픽 외의 부분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IGN, 게임스팟 모두 9.2점의 고득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게임스팟은 " 하프라이프 이후 최고의 싱글플레이를 갖춘 게임"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영국의 'PC 게이머' 매거진에서도 95점을 획득하며 명실상부 그래픽만 좋은 게임이 아님을 증명.

가장 호평받은 부분은 역시 샌드박스형 레벨 디자인. 거의 현대적 오픈월드 FPS 디자인의 효시로 평가받는다. 이전까지의 FPS 게임이 대체로 좁은 실내를 주요 무대로 삼았는 데 비해, 파 크라이는 말 그대로 외딴 섬에 플레이어를 내려두고 다양한 루트로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만든다. 물론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정해진 '표준' 루트가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영하거나 행글라이더를 타고 횡단하거나, 산을 탈 수도 있다. 방법이야 어쨌건 목적지에 도달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목적지에 도달해서도 람보처럼 시끄럽게 다 죽이면서 다닐수도 있고 살금살금 조심히 다니면서 닌자처럼 잠입 암살도 수행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원하는대로 FPS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부분은 후일 다른 오픈월드 FPS 장르 게임들과 같은 유통사가 제작한 유비식 오픈 월드 게임들에 크나큰 영향을 끼쳤다. 다만 거의 완전한 오픈 월드형 샌드박스 게임이 된 후속작들과는 달리, 일반적인 FPS처럼 스테이지가 분리된 형태를 띄고 있다. 그래도 각각의 스테이지들 하나하나는 비교적 샌드박스형 디자인에 가까운 편.

2.4. 비판

다만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는 게임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명확한 정답'을 주지 않는 이러한 디자인을 비판하는 유저들도 많다. 2004년 최고의 게임으로 뽑는 유저가 있는가 하면, 지루하고 느슨한 구성이라며 평작 또는 평작 이하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샌드박스형 레벨 디자인에 대한 취향차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후속작인 파 크라이 2 크라이시스에서도 이런 의견차를 자주 볼 수 있다. 슈터는 아니지만 Grand Theft Auto IV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논란이 자주 보인다. 사실 이런 '모범 답안'이 없는 것 자체는 샌드박스형 구성의 특징일 뿐 큰 단점은 아니지만, 이게 당시 크라이텍의 미숙한 레벨 디자인 실력과 맞물려 스테이지별 분위기와 난이도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 버렸다는 것이 진짜 문제다. 개활지 위주의 스테이지는 상당히 느긋하고 어찌보면 루즈하기까지 한 반면 실내 스테이지는 갑자기 난이도가 폭증한다.

특히 거의 순수한 프로그래머 집단이었던 크라이텍이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고용하여 9개월 동안 부랴부랴 만든 탓인지 미술적인 센스나 시나리오, 연출은 매우 부족하다. 소소하게는 글자가 너무 작다든지 하는 문제부터, B급 테이스트가 물씬 풍기는 디자인, 스토리, 연출 등이 눈에 밟힌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하프라이프 2 둠 3와 비교해도 두드러지는 편. 예를 들어 발레리의 샤워씬이나 잭과 발레리가 서로의 목에 피스톤 주사기를 투여하는 장면 등을 보면 약간 에로틱한 느낌을 내려 한 듯한데 플레이어 입장에선 그냥 뜬금없고 실소가 나온다. 괴물인 트라이젠의 첫 등장씬이나, 트라이젠들이 용병들을 죽이고 반란(?)을 일으키는 시네마틱 등도 B급 호러 영화에서 많이 본 듯한 장면이다.

2.4.1. AI

AI도 약간 문제가 있다. 정확히는 너무 비현실적이다. 파 크라이에 등장하는 적들은 6백만불의 사나이마냥 플레이어를 지나치게 쉽게 발견하며, 사격 정확도도 매우 높다. 단순히 명중률이 높다는 정도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플레이어를 조준할 수 없는 건물 너머에서도 정확히 발사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심지어 육안으로도 겨우 식별 가능할까말까한 곳에서 로켓 런처를 발사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또한 발레리와 함께 싸우는 몇몇 미션을 제외하면 아군이 없기 때문에 약간의 잠입 액션스러운 요소가 있는데, 소음기 달린 MP5 한 발만 쏴도 인근의 적들이 죄다 경계태세에 들어가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파 크라이의 비현실적 AI로 인한 난이도를 꼬집은 동영상.

이러한 다소 문제있는 AI 완성도는 안 그래도 어려운 게임을 더 어렵게 만든다. 게임에 적응하면서 헤드샷과 AI의 맹점을 공략하면 조금 쉬워지긴 하는데 여전히 어렵긴 어렵다. 때문에 쌍안경으로 원거리에서 적들을 미리 죄다 포착해 버린 다음 저격총, 로켓 등의 원거리 화기로 최대한 제거한 뒤 진행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우며, 이것이 불가능한 실내나 좁은 공간에서의 미션은 특히 어렵다. 특히 괴물이 떼거지로 나오는 마지막 부분은 그야말로 막장 난이도.

다만 AI에 헛점이 있어서 적들이 갑자기 바다에 뛰어드는 버그, 눈뜬 장님처럼 엉뚱한 데로 새는 버그 등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거대 트라이젠인 팻 보이는 사선을 제대로 인식 못해서 어깨너머 쏘기를 하다가 스플래시 데미지를 몽땅 뒤집어쓰기도 한다. 오죽하면 Wikia에서는 '가장 멍청한 트라이젠'이라고 까기까지 했다.

헌데 발매 당시에는 AI가 몹시 뛰어나고 사실적이라면서 찬사를 받았다. 사실 2004년에 다른 게임들 AI는 '생각'이라는 게 있어보이지 않거나, 아니면 스크립트를 이용한 연출이 대부분이었다. 지금 보기에도 평작 AI면 10년 전에는 칭찬받을 만한 AI 수준이었다.

2.4.2. 버그

1.4 버전으로 게임이 업데이트되면서 난데없이 AI에 버그가 생겼다. 바로 주인공을 보지 못하는데도 텐트, 빌딩 등을 뚫어서 주인공에게 총알을 쏴대는 월핵 버그. 원본 CD를 가지고 있다면 1.4 버전 바로 이전인 1.33 버전까지만 패치를 하면 된다. 스팀 버전이나 GOG.com 버전, 즉 이미 1.4 패치가 적용되어 있는 버전이라면 비공식 1.41 패치나 상술된 FCAM 모드를 쓰면 된다.

또한 이상하게도 어떨 때에 프레임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버그 또한 존재한다. 이는 그림자의 해상도에 관련된 버그로, 라이트 옵션을 하이로 설정하고 그림자 옵션을 미디엄으로 설정하면 해결된다고 한다.

2.5. 발매 이후

크라이텍의 다음 작품인 크라이시스의 기초를 닦은 게임이기도 하다. 실제로도 유사성이 많다. 외딴 섬에서 시작, 인간 잡다가 갑자기 이 세상 것이 아닌 것과 조우 등.

크라이텍은 파 크라이의 성공 이후 게임의 지적 재산권을 유통사였던 유비소프트에 매각하여 2005년 Xbox로 파 크라이: 인스팅트라는 이름의 이식작부터 자회사가 개발한다. 다만 Xbox의 성능 한계 탓에 오픈 월드적인 요소가 줄고 선형적인 게임이 되었으며 약간 초능력적인 요소가 추가된 것이 특징[5]. 2006년엔 마찬가지로 XBOX로 확장팩 격인 파 크라이: 인스팅트 에볼루션이 나왔고 에볼루션만 벤전스라는 이름으로 Wii로 다운 이식되었다. 인스팅트와 에볼루션을 묶고 그래픽을 업그레이드 한 파 크라이 인스팅트: 프레데터는 Xbox 360으로 출시됐다. 이후 2008년에는 정식 후속작인 파 크라이 2를 출시했고 2012년 파 크라이 3를 발매하면서 어쌔신 크리드와 더불어 유비소프트를 대표하는 게임 시리즈로 자리잡아, 6편의 넘버링과 3개의 외전까지 발매될 정도의 장수 시리즈가 됐다. 2014년에는 콘솔로 이식한 파 크라이 클래식을 출시했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파 크라이 시리즈 로고 화이트.png
파 크라이 시리즈의 주인공
파 크라이 파 크라이 2 파 크라이 3
잭 카버 9인의 주인공들 제이슨 브로디
파 크라이 4 파 크라이 5 파 크라이 6
에이제이 가일 신입 부관 다니 로하스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 파 크라이 프라이멀 파 크라이 뉴 던
렉스 '파워' 콜트 타카르 원정대 경비대장

4. 등장 적

4.1. 인간

대부분 용병이지만 일꾼이나 과학자도 있다.

초반에 등장하는 적들은 그냥 티셔츠 하나 걸치고 M4 정도로 무장하고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장비가 빠방해져 상대하기 어려워진다. 엘리트 병사들은 방탄복에 진압 방패까지 들고 저격총이나 로켓발사기 등의 고급 화기로 무장해 상대하기 까다롭다.

용병과 싸우는 파 크라이 시리즈의 전통을 시작한 게임답게, 플레이하다보면 용병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엿볼 수 있다. 한가롭게 낚시를 즐기거나, 쌔끈한 여자 모델이 표지에 실린 용병 잡지를 구독하고 있는 용병들도 있다.

4.2. 트라이젠

뮤타젠에 의해 변이된 유인원 및 용병들. 원본 생명체보다 훨씬 강하고 빠르며 난폭하다. 본목적은 일종의 강화병사로 쓰려던 것이겠지만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견되었는데, 신체가 거의 네크로모프 수준으로 변이되며 살육과 광기에 미친 괴물이 된다는 것. 게다가 크리거 박사가 완전히 맛이 간 뒤로는 본목적은 이미 무색해진 듯하다.

혐짤일 수도 있으므로 부득이 사진은 첨부하지 않는다. 중반부터 등장해 게임의 난이도를 급상승시킴과 동시에 약간의 호러 요소를 가미하는 역할을 한다. 첫 등장씬부터가 노골적인 B급 호러 테이스트의 시네마틱.[8] 특히 원거리 공격을 하는 인간 기반 트라이젠보다, 빠르게 근접공격을 하는 유인원 기반 트라이젠이 훨씬 무섭다.

트라이젠은 주인공뿐 아니라 다른 인간들과도 적대적이며, 둘이 함께 등장해 서로 싸우고 있는 미션에서는 가만히 놔 두면 대체로 용병들이 발린다. 희한하게도 그렇게 살육에 미친 괴물이 되었다면서 자기들끼리는 싸우지 않는다. 안그랬다면 트라이젠만 나오는 부분에선 불살 플레이가 가능했을지도. 도일의 말로는 크리거의 유전자로 탄생한지라, 크리거를 상위개체 동족으로 여긴다고 한다.

원거리 화기를 든 인간 트라이젠들도 근거리에서는 손톱으로 할퀴는 공격을 한다. 대체로 작을수록 더 빠른 경향이 있다.

5. 무기 및 아이템

5.1. 휴대 가능 무기

5.2. 거치식 무기

5.3. 기타

그 외 H&K G11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한다고 한다.

6. 그 외



[1] 아직 둠 3 하프라이프 2가 출시되기도 전이다. [2] 등장인물이 후속작에 재등장 한다던가 혹은 사건이나 아이템이 언급된다던가 하는. [3] 이전부터 미 해군에서 복무했다거나 북법무기를 밀거래 하는 등의 캐릭터 배경이 같다는 점에서 이러한 추측은 있어왔고 결정적으로 Jackal의 텍스처 파일의 이름이 모두 jackcarver로 되어있었다. [4] 참고로 2편은 출시년도인 2008년이 배경이다. [5] 2000년대 중후반까지도 PC와 콘솔의 성능 차이가 커서 이름만 같고 내용물은 완전히 다른 캐이스가 많았다. [6] 위키피디아에는 그린베레, Wikia에는 미해병대 출신으로 기재되어 있다. [7] 중간에 카버가 발레리에게 "I'm not even getting payed for this crap!"이라고 투덜대기도 한다. [8] 때문에 그 순간부터 간이 콩알만해진 채로 플레이하게 되는데(하필 장소도 동굴이다.), 정작 트라이젠과 최초로 싸우게 되는 것은 그 다음 미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