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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20:29:37

톰 클랜시의 디비전 2/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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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외 문서 발매 전 정보
게임 배경 지역 세력 미션
요원 양성 기술 전문화 아론키너의 시계
아이템 무기 보호장구 보호장구 세트
네임드 장비 특급 장비
소모품 수집 제작
게임 모드 레이드 최정상 카운트다운
하강
시즌 이벤트 추격전 글로벌 이벤트
업데이트 업데이트



1. 더 디비전2. 우호적 세력
2.1. 미합중국 정부2.2. 민병대
2.2.1. 관련 인물
2.3. JTF2.4. 평화유지군
3. 적대 세력
3.1. 하이에나
3.1.1. 적 분류3.1.2. 네임드
3.2. 아웃캐스트
3.2.1. 적 분류3.2.2. 네임드
3.3. 트루썬
3.3.1. 적 분류3.3.2. 네임드
3.4. 블랙 터스크3.5. 마이너 세력
3.5.1. 약탈자
3.5.1.1. 적 분류
3.5.2. 습격대
3.5.2.1. 적 분류
3.5.3. 지하 세력
3.5.3.1. 적 분류
3.6. 헌터
3.6.1. 더 디비전 2 헌터3.6.2. 관련 인물
3.7. 로그 요원
4. 뉴욕시 적대세력 및 기타 등장인물
4.1. 아론 키너와 4인의 로그 요원4.2. 라이커스
4.2.1. 적 분류
4.3. 클리너
4.3.1. 적 분류
4.4. 시즌 추격전

1. 더 디비전

항목 참조.

2. 우호적 세력

2.1. 미합중국 정부

2.2. 민병대

워싱턴 DC의 시민들이 늘어나는 약탈자들과 임무를 저버리고 군벌화 된 JTF(트루썬)에 맞서서 규합한 정부 충성파 세력으로 전작의 JTF 포지션을 계승한다. 트레일러 상에서도 보이듯 공무원 느낌의 작업복이긴 해도 나름 제식 복장을 가지고 있던 JTF에 비해 제식 복장이 없이 그저 민간인 의복을 입고 있는 상당히 열악한 상황이며 [5] 뉴욕보다도 DC의 상황이 더 시궁창이란 걸 보여주는 세력이다.[6]

리더는 전직 디비전 요원 오데사 소여와 민간인 출신 헨리 헤이스로 둘다 주요 정착지인 극장과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백악관에 주둔하는 JTF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아군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상황으로 플레이어는 끊겨버린 SHD 네트워크 수리와 함께 이들 정착지를 지원해야한다. 메인 미션과 보조 미션을 통해 정착지를 개선 시킬 수 있으며, 정착지 환경이 개선되면 열악했던 민병대의 무장이 개선되며[7] 보정 작업대나 제작 작업대 같은 유저 편의 시설이 언락된다.

전작에서 하는 것이 없었던 JTF와 달리 굉장히 능동적으로 활동한다. 여기저기 정기 순찰도 돌기도 하고, 통제지점에 갈 물자도 알아서 채집해 복귀하기도 하며 플레이어 없이 스스로 통제지점을 공략하기도 한다.[8] 플레이 초기에는 플레이어 보다 맷집이 좋아 플레이어 대신 어그로를 대신 끌어주기도 한다. 가끔씩 트럭 위에 올라가 저격소총 하나 장비하고 정찰하는 민병대 저격수들이 있는데, 자원 3가지 중 하나, 혹은 기타 물품을 요구하는데 주면 재료를 주기도 한다.

적 통제 지점을 탈환하려면 이들의 협력이 필수이며, 만약 요원이 혼자서 통제 지점을 쓸어버려도 점령이 되지 않는다.[9] 조명탄을 쏴서 민병대를 불러서 방어전을 치러야 아군의 것이 된다. 민병대 호출시 등장하는 통제 지점 담당관[10]은 통제지점 점령에 중요한 NPC로 빈사상태의 플레이어를 살릴수 있지만 담당관이 완전히 죽으면 다시 민병대를 호출해 방어전을 다시 해야한다.[11]

이렇듯 보통은 요원에게 도움이 되는 민병대이지만, 월드 레벨로 진입하면서 생기는 통제 지점 고경보 난이도에서는 그다지 도움을 주지 못하는 존재로 바뀌게 된다. 경보 난이도가 올라 갈 수록 적의 방어력은 올라가 민병대는 그저 어그로만 끌어주는 존재로 전락하며, 담당관은 심심하면 쓰러지고 심지어 사망해서 방어전을 다시 치뤄야하기도 한다. 또한 민병대가 거치된 미니건을 들 경우 적에게 대미지를 제대로도 못준다. 통제지점 점령때 난이도가 올라도 여전한 이점이라면 플레이어가 사망해서 안전지대로 리스폰 할 경우 이들 위치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뿐이다.

그러나 1.8 업데이트 이후론 돌변. 잘 안죽는데다 엄청 잘 싸우게 변해서 엘리트 하나를 알아서 잘 사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통제지점을 잘 안뺏기는 모습도 보인다.민병대의 난 총알 몇방따윈 웃으면서 맞아줄 수 있는 디비전 세계에서, 혼자만 총알에 스치면 드러눕는 리얼리즘 유리몸을 가진 디비전 요원을 대신해서 실질적으로 몸빵포지션을 맡는다.

2.2.1. 관련 인물

2.3. JTF

D.C.쪽은 대부분의 인원이 사살당하거나 트루썬으로 변절했지만 백악관에 따로 주둔 중이던 인력과 워싱턴 근교에 주둔하던 수많은 정부 충성파 세력은 여전히 디비전, 민병대에게 협력하며 시민들을 인적 및 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꾸준히 브리핑을 해주는 드론 조종사와 국회의사당 미션에서 켈소 요원을 태운 헬기의 조종사, 다크존의 오염된 화물을 운송하는 헬기의 조종사가 JTF 소속이다. 타이틀 베이슨 공격을 시작하면 민병대가 아닌 정규군느낌 물씬 나는 JTF 병력이 등장하여 요원을 지원한다.

캠프 화이트 오크 미션에서 두 번이나 인명피해를 크게 당하게 된다.

2.4. 평화유지군

뉴욕시 JTF와 민병대들을 규합한 세력. 리더는 폴 로즈로 맨해튼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아군이다. LMB 대원들 중 일부도 이들에게 투항하고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 그 덕분인지 DC의 민병대보다 장비의 질이 조금 더 좋다. 전작의 시민들 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블랙 터스크 정찰 드론을 어떻게던 뜯을려하다가 자폭해서 놀라지 않나[12], 지나가던 개한테 간식을 줄때 옆사람이 광견병 걸렸을까 걱정하지만 간식을 주는 사람은 그래서 간식을 주는 거니까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나 물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DC와는 다르게 통제지점 담당관을 여성 대원이 맡는다.

3. 적대 세력

전작에 비해 달라진 점이 매우 많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병과들도 많지만 전작에 비해 각 세력마다 특색 있는 다양한 병과들이 존재한다. 같은 이름의 병과여도 패턴이 판이하게 다르기도 하다.[13] 체력바 위에 흰 네모로 표시되는 적의 방어구 외에, 가장 단단한 장갑이라는 보호장구 매커니즘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이 장갑을 두른 부위를 사격하면 체력이나 방어구에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넉백도 없다. 본작의 장갑병들은 이걸 전신에 두르고 나오는 병력이다. 이 장갑을 파괴한 부위에 한해서만 체력에 대미지가 들어가고, 이를 파괴하지 않은 부분은 여전히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14] 의무병도 변화가 큰데, 전작에선 LMB 한 팩션 뿐이지만 이번에는 주요 세력에서는 아웃캐스트 빼고 다 운용한다. 또 전작에서는 지원소를 깔아 광범위하게 지속적인 힐을 해주는 역할[15]인 반면, 지속적인 치유는 못 하지만 죽은 아군을 살려내는 능력을 들고 나왔다! 심지어 블랙 터스크 의무병은 아군을 원격으로 소생할 수 있는 드론도 쓰니 환장할 노릇이다.

민병대의 AI가 상향과 같이 적대 세력의 AI도 같이 상향되었다. 수류탄을 던지면 칼같이 피하고, 대인 유도 지뢰도 잘 피한다.[16] 가장 큰 변화로 적들이 적극적으로 우회 공격을 하려고 한다는 점이다.[17] 정신없이 교전하고 있을 때 어느 순간 뒤에서 치고 있을 때가 많다. 대신 낮은 난이도에서는 체력이 많이 하향당해서 전작과 비교하면 잘 죽게 되었다.[18] 전작과 다르게 이번 작부터 적 NPC가 죽어도 약점을 터뜨릴 수 있게 변경되었다.[19] 덕분에 적의 시체가 매고 있는 약점 또한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게 가능해졌다.

이번 작에서는 적대 세력마다 각각 다른 색을 내는 기역자 랜턴을 매고 다닌다. 이 랜턴이 내는 빛을 통해 어둡거나 시야가 불확실한 날씨에서도 어디 소속 적들이 오고 있는지 대충은 파악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헌터 외에도 아예 정보가 없는 미스테리어스 한 적대 세력들이 등장하며 나름 신경 쓴 고유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보통, 베테랑, 엘리트, 네임드로 등급이 나뉘어져 있다. 등급이 올라갈수록 체력과 무장이 변경되고 추가 패턴이나 부가 효과가 추가가 된다.
등급 성능
보통 기본 등급. 방어도 없이 체력만 존재.
베테랑 방어도 존재, 상태 이상 저항도 증가[20], 이동 속도 및 회피 성능 증가[21], 기본 무장이 변경되는 경우 있음.
엘리트 높은 방어도를 지님, 상태 이상 저항도 매우 높음[22], 무장에 부착물[23] 장착, 이동 속도 및 회피 성능 향상[24] 기존 패턴에 부가효과 혹은 추가 패턴 추가. 제압을 당하면 지향사격으로 저항함.
네임드 보스급, 매우 높은 방어도 또는 체력을 지님, 엘리트 등급의 스킬을 베이스로 네임드용 전용 패턴을 추가함[25], 시그니처 무기에 받는 피해 60% 감소

3.1. 하이에나

파일:D2_하이에나.webp
파일:D2_하이애나_인게임.jpg
하이에나는 다수의 갱단이 휴전 협정을 맺고 공동 위원회를 설립하면서 탄생한 집단이다. 구성원 절대다수가 범죄자 출신이거나 그린 플루 재앙이 터진 이후 범죄에 손을 댄 사람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의 무분별한 약탈과 파괴 행위가 심각한 위협을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하이에나는 약탈한 경찰 장비와 방독면을 보고 분간할 수 있다. 전장에서는 조직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오합지졸들이지만, 도시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무자비한 살인마 집단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요원의 경우 하이에나가 장악한 지역에 진입할 때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는 바이다.
- 인게임 설명
영상 기록 장치: 하이에나

쾌락주의에 찌든 범죄조직으로 상징은 아나키스트 심벌을 거꾸로 뒤엎은듯한 로고. 거의 대부분의 단원들이 하얀 옷과 방독면, 폭동 진압용 헬멧을 쓰고 있으며, 하이에나측에서 마리화나로 직접 만든 마약인 스파이스를 사용한다.[26][27] 리더는 따로 없지만 범죄조직들의 대장들이 모인 공동 위원회가 조직을 통솔한다.

하이에나는 최초에는 무정부상태에 빠진 지역에 자생적으로 생겨난 범죄자들의 점조직 집단들이었다. 이들은 JTF와 대립하며 여러 종류의 범죄를 거리낌없이 저질렀으나 전직 JTF 지휘관 리지웨이 대령이 자신을 따르는 수하들을 이끌고 워싱턴 JTF를 붕괴시킨 후 '트루썬'으로 변모시켜 거의 갱단원 수준에 가까운 강압적인 통치를 시작하자[28] JTF 때와는 달리 범죄자들에 대한 대응이 매우 잔혹해졌고 이에 위기를 느낀 각 조직의 두목급 인사들이 모여 외부의 위협에 맞서기 위한 '공동위원회'를 설립하고 '하이에나'라는 거대 범죄조직을 만들게 된다.[29]

이들은 트루썬, 아웃캐스트와 달리 공동 위원회에 소속된 여러 우두머리급 단원들의 지시를 따르기는 하지만 이것이 절대적이지는 않고 각 조직이 그대로 남아 자율성이 보장되어있다. 상대적으로 초반 세력이라서 라이오터 같이 엄청나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하나 나름의 계획으로 민간인들을 마약으로 찌들게 하거나 첫 등장부터 백악관을 공격하는 등 조직력과 계획성으로 압박을 가해온다.

세력특성상 경쾌한 스탭과 갱스터 그립으로 총을 쏘는데 백발백중으로 다 맞춰버리는데다가 데미지도 굉장히 높기때문에 기계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블랙터스크랑 대조적이다 보니 유저들이 혐오하는 세력이다(...)

3.1.1. 적 분류

하이에나 전투병은 하이에나의 철학에 극한으로 세뇌된 병력이다. 이들은 조직력은 고사하고 전투 경험조차 없지만, 그러한 결점을 위협과 끊임없는 사격을 퍼붓는 전술로 보완한다. 전투병은 습격과 약탈을 통해 DC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주입하고 있다.
처음으로 이놈들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 난 안좋은 예감을 느꼈어. 아나키스트 같은 놈들은 겪을 만큼 겪어 봤지만, 그들은 달랐어. 무장했지만 전혀 조직화되어 있지 않더라고 군용 창고 같은 곳을 습격해 약탈한 건 아닐까 싶더군.
- 오데사 소여
하이에나 돌격병은 망상과 고집이 심한 사람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마약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아드레날린을 촉진한다. 훔친 경찰봉이 특징인 이들 상당수는 DC에 그린플루가 확산될 당시 수감 생활을 하던 전직 범죄자들로 추정되고 있다.
저 자식들이 대체 뭘 빨아대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어. 아마 펜시클리딘이랑 유사한 종류겠지. 진통제 같은 것도 없이 저렇게 잘 버티는 사람은 살면서 본적이 없다니까.
- 오데사 소여
하이에나 투척병은 변덕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병력이다. 폭발물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기질 때문에 자기 자신은 물론이요, 아군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도 많다. 일부 투척병은 약탈한 산업용 화학물질로 독자적인 폭발물을 제작하기도 한다.
그 녀석들은 군용 창고나 SWAT 창고를 습격해서 유탄 발사기를 얻은게 아니야. 가지고 있는 유탄발사기 수를 보면 절대 아니지. 그 정도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다른 공급원이 있을 거야.
- 매니 오르테가
하이에나 저격수는 오만하고 무자비한 병력이다. 군대에서 운영하는 저격수와 달리 이들의 강점은 은밀성이 아니다. 한술 더 떠서 근접 전투 상황에 부닥치면 당황하기 일쑤고, 적이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도망치기까지 한다. 한편 이들 저격수는 매일 훈련하게 되어있으며, 사살 횟수를 기록한다.
놈들이 사용하는 레이저 대즐러는 보통 위험한 물건이 아니야. 심각한 망막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고, 누군가 재미 삼아 착륙 중인 제트기를 그걸로 가리켰다간 난리가 났다는 얘기가 종종 뉴스에 나오지. 멍청한 인간들.
- 켈소 요원
하이에나 조종사는 기계학 지식 보유자들로, 하이에나 내부에서 "지식인"으로 통한다. 이들은 폭발물을 채워놓은 RC 차량을 조종하며, 전장을 하나의 놀이터처럼 생각한다. 조종사의 위험 지각 능력 부재는 강점이면서 동시에 약점이 된다.
그래. 장난감처럼 보일지도 모르지. 조악한 기술이라고 비웃어도 괜찮아. 하지만 네가 어떤 놈이든 간에 이걸 무시하지는 않는 게 좋을 거야. 네가 어디에 숨어 있든 C4 한 덩어리만으로도 끝장날 수밖에 없을 테니까.
- 오데사 소여
하이에나 방패병은 적과 육박전을 벌이는 병력으로, 전투 상황에서 보다 안전한 전략을 취하는 동료들에게 종종 불만을 표출하곤 한다. 전장에 투입되지 않을 때면 행동 대원으로 활동하며 폭력과 협박을 수단으로 삼아 도시에 대한 하이에나의 영향력을 넓히는 데 일조한다.
살면서 온갖 성가신 개자식들 다 봤지만, 그중에서도 이 새끼들이 최악이야. 도코 밖에서 한 놈이랑 신물 나게 붙어봤는데 절대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어. 서로 빈틈이 생기길 기다리며 한참 빙글빙글 돌기만 해댔지. 물론 그놈들 우편함 칸 사이로 선물을 떨굴 수도 있었는데, 그날 내가 컨디션이 안 좋았었나 봐.
- 켈소 요원
하이에나 장갑병은 기관총으로 무장한 병력으로, 집중 사격을 통해 상대방을 제압한다. 덩치가 크고 엄청난 무게를 운반할 수 있어 선발된 이들은 전장 밖에서는 하이에나 요새 내부의 기강을 잡는 역할을 수행한다.
나는 한 달 전쯤 동부 다크존 근처에 저들 중 하나와 막다른 골목에 몰린 적이 있어. 불행히도 놈을 제압할 방법이 없어서 놈의 탄약 벨트를 자르고 줄행랑을 쳤어. 살기 위해선 도리가 없었어.
- 켈소 요원
하이에나 의무병은 압박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능숙하게 주사를 놓을 수 있는 병력이다. 마약 중독자와 마약상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의무병은 스파이스 생산에 깊게 연루되어있으며, 신종 스파이스를 평가할 때 실험체로 자원하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사실 깐깐하게 따지고 보면 의무병은 아니야. 사람 살릴 때 장난 아닌 놈들이긴 하지만. 아드레날린을 가득 채운 주사기를 죽어가는 사람한테 냅다 꽂아버리니까. 뒤로 물러나서 구경해보라고.
- 매니 오르테가
하이에나 엔지니어는 중기관총과 제압 전술을 사용해 적을 무력화한다. 터렛이 없는 엔지니어는 전투원으로서의 가치가 지극히 낮아지므로, 이들은 자신의 무기가 온전히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일을 다 하며, 적의 공세에 자신을 드러내는 한이 있더라도 주저하지 않는다.
코너를 돌다가 터렛을 설치하고 있는 두 놈을 확인하고 생각했어. "그렇게는 안되지." EMP 3개를 던지고, 산탄총 하나를 들고 그들에게 달려들었지. 기계에 의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마음에 여유가 사라지지.
- 켈소 요원

3.1.2. 네임드

영상 기록 장치: 하이에나 위원회

네임드의 대부분이 하이에나 공동위원회에 한자리씩 하거나 관련이 있는 네임드들이다. 쾌락주의 범죄자 무리답게 라이커보다는 덜하지만 중증 약쟁이나 싸이코등 하나같이 정상인 인물이 없다.
북스는 사람을 다루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며, 그 덕분에 하이에나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또한, 전자 공학에 심도 있는 지식을 보유하고 있을뿐더러 그린 플루 재앙이 발생하기 전에는 노동 계열에서 일하기도 했다. 지능과 잔혹함을 두루 겸비하고 있어 하이에나 위원회에서 극도로 귀중한 인재로 취급받고 있다.

북스는 디스트릭트 유니언 경기장 운영에 있어 없어선 안 될 인물로 평가받는다.
"자동화 기계로 담근 인간만 수백인데, '킬러'라는 별명은커녕 뭐? 기도 안차는 '북스'? 지랄을 한다 지랄을 해."[33]
- 북스

요새 미션 디스트릭트 유니언 경기장 에서 첫번째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네임드 기술병으로 하이에나에서는 위원회는 물론 특별히 제작감독도 맡고 있지만 자기 별명인 북스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듯 하다.
로치는 자신이 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전투에서는 측근들에 의지하여 싸우고 그들 없이 절대 혼자 거리를 걷지 않는다. 그린 플루가 확산되기 전에 로치는 심야의 해적 라디오 방송을 운영하던 나름 유명 인사였다. 무면허 방송으로 기소되어 잠시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로치는 하이에나 위원회 위원으로 DC의 범죄 세계와 친분이 돈독하며 다수의 살인 사건에 관여했다.
"납탄을 그렇게 좋아한다며?"
- 로치
메인 미션 은행 본부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하이에나 장갑병이 베이스다. 추가 패턴으로 자신과 주위 아군에게 모든 체력을 회복시키고 추가 체력 한 줄을 줄 수 있다.
세인트는 극도로 공격적이며 쉽게 흥분한다. 정신병적 경향을 보이며 거의 언제나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전직 하이에나 구성원의 증언에 따르면 하이에나 위원회에 들어갈 목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 애쓰고 있다고 한다.

세인트 알렉스는 납치죄로 수배 중이며 다수의 시민을 감금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운이 없었어. 다음엔 반드시 알렉스를 잡을 거야."
- 켈소 요원
메인 미션 그랜드 워싱턴 호텔의 네임드 장갑병 보스. 일부 통신기록에서도 언급이 되는데, 기밀과제 '넬슨 극장 인질 구출'에서는 그를 알아보는 경찰서장의 언급으로 어렸을 적에 교회 성가대원이었었다고 하며, 오데사 관련 음성녹음에서는 오데사의 극장 정착지 합류 권유를 받지만 상큼하게 씹어버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조디악은 심각한 약물 의존증 환자이며, 약 없이는 무엇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다. 금단 현상 때문에 폭력성을 자주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민간인에게 강제로 새로운 형태의 스파이스를 시험한 혐의를 받고 있기도 하다.

조디악은 하이에나 위원회의 위원으로, 하이에나의 스파이스 마약 제조 책임자로 추정된다.
코요테는 교활하고 지능적이며 절대 대결에서 물러서지 않는다. 성마른 성격으로 무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 이 덕분에 권력을 다질 수 있었으며 하이에나 대원들이 두려워하면서도 존경하는 인물이 되었다.

코요테는 하이에나 위원회 위원이며 하이에나가 주도한 DC 전역의 공격을 기획했다.
"악한 것은 절대로 죽지 않아. 설령 죽더라도 꼭 필요한 일이 아니지."[34]
- 코요테
메인 미션 제퍼슨 무역 센터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NPC. 하이에나 저격수를 베이스로 하며, 추가 패턴으로 RC 폭탄을 설치 할 수 있다. 대면시 먼 곳에서 만나게 되며 저격수 답게 데미지가 쌘 편이고 명중률이 높다. 게다가 주위에 하이에나 무리가 스폰돼서 코요테에게 근접하기 약간 어려운 편이다. 편하게 끝낼려면 명사수 전문화 무기인 TAC-50이나 지정사수소총, 소총으로 머리를 때리면 된다. 그리고 통신에 의하면 하이에나라는 조직을 만들자고 한 인물이라고 한다.
디젤은 횡포한 성격으로 적을 정복하기 위해 협박 전술을 사용한다. 이러한 외면과는 달리 내면은 겁쟁이이며 조금이라도 위험하다고 느끼면 다른 자들에게 싸움을 떠맡긴다. 외모에 대한 허영심이 강하고 감정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약점을 보여주는 것을 싫어한다.

디젤은 하이에나 위원회 위원이며 다수의 살인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 짜증 나. 엿 같네."
- 디젤

요새 미션 디스트릭트 유니언 경기장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장갑병. 지하주차장 구역의 중간보스. 다른 장갑병 네임드와는 다르게 발라클라바를 쓰고 있지 않아서 헬멧을 부수면 맨얼굴을 볼 수 있다.
다임은 야심이 큰 인물로 과거 학계에 몸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타인의 불행을 활용한다는 평판이 있으며 권력과 지위를 이해서는 무슨 짓이든 할 것이다. 절대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며 승리할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해서 도전한다.

다임은 하이에나 위원회 위원이지만,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자신이 위원보다 더 대단하고 생각한다.
"그래. 내가 왜 이런 이름으로 불리는지 짐작이 갈 거야."
- 다임
요새 미션 디스트릭트 유니언 경기장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방패병. 경기장 마지막 구역에서 등장하는 보스.
메이헴은 위험을 인식하는 감각이 형편없으며 잠재적인 위험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불안감을 느끼면 극도로 폭력적으로 되며 종종 어리석은 판단으로 나쁜 결과를 만들어낸다.

메이헴은 하이에나 위원회 위원으로 폭발광으로 유명하며 DC의 방화가 관련된 다수의 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리바운드는 심각한 분노조절장애가 있는데 이것이 전장 밖에서는 문제가 된다. 굉장히 뛰어난 전사가 아니었다면 하이에나 위원회에서 예전에 죽였을 것이다. 리바운드는 위원회 자리를 갈망하지만, 평판 때문에 리바운드가 위원으로 선출될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리바운드는 살인자이며 이성적인 설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DC 전역에서 저지를 여러 건의 살인죄로 수배 중이다.
"나한테 뭘 던지든 난 받아칠수 있어. 내 별명이 '리바운드'인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니까."
- 리바운드
메인 미션 은행 본부에서 중간 보스로 등장. 하이에나 방패병이 베이스이며 위원회의 보디가드라고 한다. 딱히 추가 패턴은 없지만 방패가 더럽게 단단하다. 등장시 동료들의 "이 약쟁이 자식아! 약값 할 시간이다!"대사로 보아 하이에나 내부에서도 취급은 영 좋지 않은듯.

3.2. 아웃캐스트

파일:D2_아웃캐스트.webp
파일:D2_아웃캐스트_고화질.jpg
아웃캐스트는 강제 격리의 피해자들로, 자신들을 가둔 사람들에게 복수하겠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탄생했다. 이들은 재래식 무기와 생물 무기를 가리지 않고 사용해 무참히 살인을 저지르고, 독자적인 정의를 집행한다.


아웃캐스트는 생물 재해 표식을 보고 분간할 수 있다. 전투 경험 측면에서는 미흡하기 그지없지만, 두려워할 줄 모르고 예측 불가능한 특성을 보인다. 요원의 경우 아웃캐스트 소속으로 추정되는 상대를 이성적으로 설득하려고 시도해선 안 되며, 전투 상황에서는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인 게임 설명
영상 기록 장치: 아웃캐스트

그린플루 보균 의심으로 인해 강제로 격리구역에 갇혀있던 인원들이 만든 세력. 상징은 생물 재해 경고로 노란 생물 재해 경고 현수막을 로브처럼 착용한다.[35] 본진은 격리 구역이었던 루스벨트 섬. 리더는 에밀린 쇼로 그린플루 무증상 보균자다.

이들은 처음에는 그린플루 감염으로 인해 루즈벨트 섬에 격리되었던 일반 시민들이었다. 그린플루 사태가 심각해지며 사태 진정은 커녕 기본적인 생존조차 위협받는 상황이 되었다. 생존에 필수적인 물자조차 부족해지기 시작했고 JTF는 악조건 속에서도 시민들에 대한 물자 공급에 최선을 다했으나 역부족, 그러던 와중 JTF 대령이자 루즈벨트 격리 구역 책임자인 리지웨이가 부족한 물자를 가망도 없는 감염자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며 담당 인력을 살상하고 격리 구역 내부로 들어갈 보급품을 자기 휘하 부대로 돌려버린다. 격리 구역에 고립된 상황에서 부족한 물자가 아예 끊어져버리자 루스벨트 섬은 생지옥으로 돌변해버렸고 엄청난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참극 끝에 살아남은 사람들은 전직 검사이자 격리 구역에서 자신의 딸을 잃고 미쳐버린 '에밀린 쇼'의 선도 아래 하나로 뭉쳤다. 에밀린 쇼는 자신들이 당했던 일들과 자신들을 이런 상황에 내몬 모든 이들에 대한 복수를 기치로 '아웃캐스트'를 창설, 루스벨트 섬을 본거지로 삼아 워싱턴에 침투하여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고있다.

이들의 분노는 JTF는 물론 자신들이 당한 일들을 방관했다는 이유로 아무런 관련도 없는 민간인들에게도 손을 뻗고 있다.[36] 아웃캐스트의 구성원들은 격리 구역 출신과 선전활동으로 가입한 외부 인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사상주입을 통한 세뇌로 정신 멀쩡했던 인물이 단 수개월만에 잔혹한 살인마로 변모하게 만든다. 아웃캐스트의 간부진들도 리지웨이 대령이 벌인 참극과 분노, 에밀린 쇼의 세뇌 등으로 거의 모두가 뒤틀리고 극악한 범죄자로 타락했다. 대부분 인원들이 JTF와 트루썬에 향한 복수심이 가득하며 선전을 통해 들어온 인물들은 아웃캐스트가 옳은 일을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냉병기 및 급조 병기를 주로 쓰는 팩션으로 컴파운드 보우와 급조 화염방사기는 물론이고 톱 달린 RC카 같은 것을 사용하고 중갑병은 슬렛지 해머를 쓴다. 이와 더불어 복수에 눈이 멀어 있는 이들답게 시한부 인생인 자들을 자폭병으로 운용하기까지 하는 정신 나간 모습을 보이며[37][38] 게임상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메인 미션인 질병통제본부에서 그린플루 보균자 피를 이용해 생물 병기로 사용하려고도 했으며 보균자를 캠프에 들여보내 내부에서 캠프의 붕괴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리더인 에멜린 쇼가 죽은 뒤에도 복수심에 미쳐있는 조직 특성 상 더 극성으로 날뛸거란 언급이 있었고 수뇌부가 없단 것 때문에 시즌 2의 로그요원 추격전 팀인 호넷이 이들에 눈독을 들여 시즌 2 추격전의 주적으로 성장했다. 호넷 말에 따르면 지금 이끌어 주는 녀석이 없으니 써먹긴 쉬울거라고... 손을 잡은 이유는 항바이러스제가 퍼지면 이들이 완전히 힘을 잃으니 대신 이클립스 바이러스를 넘겨준다며 호넷이 이들을 설득했다.

3.2.1. 적 분류

아웃캐스트 전투병은 루스벨트 아일랜드 격리 지구 생존자 출신으로, 책임자들에 대한 복수심에 타오르는 사람들이다. 비록 전투 경험은 부족하지만, 그 간극을 열정으로 채우고 있으며 전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빠른 속도로 터득하고 있다.
한때 이 사람들을 동료, 친구, 가족이라고 불렀지만 이제 개자식일 뿐이야.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지만, 이 사람들은 복수에 혈안이 되어 재건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았어. 격리 지구에서 큰 상처를 받은 건 알지만 지금 그들이 하는 짓은 도리를 벗어났어.
- 헨리 헤이스
일반 알보병. 보통 AKM으로 무장하며 베테랑부터는 FAL SA-58로 무장한다.
아웃캐스트 돌격병은 그린 플루에 감염된 자살 폭탄범 병력이다. 이들은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죽을 때 최대한 많은 적을 길동무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후의 순간을 앞둔 돌격병은 선전방송을 청취하며 시간을 보낼 때가 많다.
나는 폭발을 굉장히 좋아해. 아무리 그래도 내 몸에 폭탄을 붙여 터뜨리는 건 미친 짓 아니야? 앞줄에 총알 하나 쏘고 기다리자는 심산이야, 뭐야. 이런 말조차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달리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우리가 이토록 재건에 애쓰고 있는데 그런 정신 나간 놈들이 하나씩 나타나 다 죽자는 심산으로 덤비는 게 짜증 나서 그래.
- 켈소 요원
일명 안아줘요. 복수에 눈이 먼 이들답게 무려 자폭병이다. 폭탄조끼를 입고 달려오는데 자폭병이라는 위험성을 강조하듯이 삑삑거리는 소리를 내는 빨간 경고등과 붉은 연료통이 달린 재킷, 무엇보다 사자후를 지르며 달려오기 때문에 알아보기는 쉽다. 몸통 전방에 달린 폭발물을 맞추면 폭사한다. 적 틈에 끼어있는 놈을 터뜨리면 주변 적들도 휘말리게 된다. 오기 전에 처리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접근했을 경우 서둘러 폭발물을 맞추지 않고 처치하면 폭발하지 않고 쓰러지는데, 이렇게 죽은 돌격병들의 시체도 몸통의 폭탄을 맞추면 폭발한다. 특히 연방 비상 방공호의 문이 여러 개가 있는 좁은 일자 길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바로 뛰어가면 안 된다. 왜냐하면 함정 비슷하게 그 문에서 자폭병들이 갑툭튀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둘이 아니라서 소생 하이브가 깔려도 솔로라면 살아나지 못한다. 여담으로 폭발할 때 시체도 없이 피떡이 튀기는 게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설정 상 이들은 기본적으로 시한부 인생인 감염자들이라 아웃캐스트 중에서도 자신이 죽을 날을 잘 아는 자들이다. 곧 죽을 목숨인 것을 알기에 적을 최대한 끌어들여 죽는 것만이 목적. 영상기록을 보면 동료에게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한 뒤 순찰중인 민병대 팀에게 돌격하는데 총에 맞고도 일어서서 다시 뛰어들어 전멸시키는 광기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9] 그렇기에 불을 붙여도 당황하지 않는다. 심지어 정예는 스스로 불을 붙이고 달려드는 패턴이 있는데 정예의 폭탄은 소이탄이니 최대한 주의하자. 폭발의 대미지가 참으로 절륜하기 때문에, 멀리서 다른 적들과 섞여 오는것이 보인다면 폭탄을 노려서 쏴 주면 좋다. 장갑병을 제외한 엘리트급 적들도 즉사 또는 딸피로 만들 수 있다!

그래도 언제 스폰될지는 아는 미션들에서는 나름대로 대응이 되는데 랜덤 스폰인 최정상에서는 파티를 터트리는 제 1원인으로 지목된다. 정예방어도로 둘둘 감지 않는 이상 정예 자폭병의 공격은 일격필살이며[40] 화염장판 때문에 무조건 죽을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소생하이브가 있어도 화염 대미지로 하이브가 박살나며, 반대로 극화기로 한탄창을 박아야 죽던 정예몹들은 폭발에 휘말리는게 아닌 화염장판 틱뎀따위에 방어도가 살살 녹아내리는데 매시브가 이 녀석들의 대미지를 대체 어느 정도로 높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아웃캐스트 투척병은 휘발유, 기름, 산업용 세제 등 그때그때 구할 수 있는 폭발성 물질이나 가연성 물질을 사용해 제작한 화염병으로 무장한 병력이다. 이들의 분신 사망률은 높은 편이며, 화염병 제조 과정에서 사망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술, 걸레, 병. 간단하고 효과적이면서 아주 잔인하지. 불 빌려 달라는 말 절대 하면 안돼. 기물을 파손하는 자들과 폭도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도구가 이제 살인자와 군 지도자의 살인 무기가 되어 버렸어.
- 켈소 요원
아웃캐스트 중화기병은 거치식 경기관총과 제압 전술로 상대방의 발을 묶는 임무를 수행한다. 구성원 중 많은 이가 진압 경찰 출신이며, DC의 거리를 손바닥 처럼 훤히 꿰고 있다. 또한, 도시 외곽에서 새로운 전술을 시험할 목적으로 실전 훈련을 종종 진행하곤 한다.
한참 전에 놈들과 맞서 싸운 적이 있는데, 여간 골치 아픈 상대가 아니더군. 물론 지금 상황으론 놈들도 나에 대해 똑같이 느끼고 있겠지만, 관심을 끄는 짓은 하지 말고 방어 태세를 갖춰. 탄약 파우치를 겨냥하면 꽤 효과가 있을 거야.
- 켈소 요원
아웃캐스트 조종사는 회전 톱날이 장착된 RC 차량을 다루는 병력이다. 이들은 상대방이 무참하게 찢겨나가는 모습을 보고 큰 만족감을 얻는다. 병력 상당수가 정비공이나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놈들이 키우는 개는 주인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처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인을 따르는 거야. 그거 하나만 봐도 얼마나 쓰레기 같은 놈들인지 알 수 있어. 동물들을 폭력으로 길들이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 살아갈 가치가 없어. 동물에 대하는 태도로 그 사람의 도덕성을 알 수가 있어.
- 켈소 요원
아웃캐스트 저격수는 전장에서 활과 화살을 사용해 탄약을 절약한다. 이들은 싸우지 않을 때면 화살을 만들고 다양한 화살촉을 실험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활은 원거리 전투에서 최고의 기술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장점이 있어. 그중 가장 큰 장점이 조용하다는 것과 폭발물을 장착할 수 있다는 거지. 내가 퍼스트 네이션[44] 출신이라는 이유로 원주민들이 활을 쓰는 것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하면 가만두지 않을 거야.
- 켈소 요원
특이하게 습격대 전투병처럼 컴파운드 보우를 사용하는데 이쪽은 폭발 화살을 쏜다. 등에 화살통이 있어 파괴하면 폭발한다.
아웃캐스트 화염방사병은 원래 아웃캐스트의 남아도는 연료를 활용할 목적으로 창설된 부대이다. 이후 화염방사기를 운용하기 시작하면서 DC 거리에서 제일 무시무시한 적 중 하나로 성장했다.
화염방사기? 화염방사기를 대체 어디서 구했지? 정신병자들이 합법적으로 불을 다룰 수 있게 허용한 것부터가 잘못이야.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예감이 좋지 않아.
- 켈소 요원
클리너 청소부에 돌격소총을 뺀 열화판으로 화염방사기를 통해 플레이어를 불태우려고 한다. 등 뒤의 연료통이 약점. 정예는 연료통에 불이 붙으면 전작의 클리너 청소부처럼 이렇게 된 이상 너죽고 나죽자는 식으로 달려든다. 워낙 특이한 아웃캐스트 돌격병 대신, 엄폐보단 무빙하면서 압박해오는 타 세력 돌격병의 역할을 한다.
아웃캐스트 지원병의 주된 목적은 전장에서 아군에게 탄약을 보급하는 것이다. 우수한 속도를 높이 평가받아 차출된 이들은 아웃캐스트 구성원을 통들어 신체적으로 제일 우수한 사람들이다.'
사이코패스를 잡아들이겠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모습이 실소를 자아내지만 잡아서 소이 폭탄을 사용하겠다는 놈들의 생각에 이내 곧 치가 떨려. 탄약고를 파괴하지 못한다면 소이 탄약이라도 확보하는 게 본인 신상에 좋을 거야.
- 켈소 요원
아웃캐스트들에게 소이탄을 보급해주는 병과. 탄 통을 등에 매고 다니며, 바닥에 탄 통을 설치하면 주위의 아웃캐스트 병력들이 소이탄을 가지러 간다. 설치되든 설치되지 않든 탄통은 사격으로 터뜨릴 수 있으며, 설치된 탄통을 터뜨리지 않고 모든 적을 죽여서 전투가 끝나면 자동으로 파괴되면서 플레이어가 사용할수 있는 소이탄이 드랍된다. 조금 어려운 방법이지만 이 테크닉에 익숙해지면 웬만한 미션에서 화력 공급을 도와주는 훌륭한 소이탄 공급원이 될 수 있다.
참고로 엘리트는 감전을 유발하는 충격탄을 들고 나오기도 하는데, 충격상태이상은 특성상 다른 상태이상보다 더욱 위험하므로 빠르게 제거해줄 필요가 있지만 드랍되는 탄이 충격탄으로 바뀐다.
아웃캐스트 장갑병은 체력을 기준으로 모집된 병력이다. 이들은 한번 표적을 정하면 그 표적이 죽을 때까지 절대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장갑병은 전투에 투입되지 않을 때면 아웃캐스트 정착지 내부의 거의 모든 육체노동을 도맡아서 처리한다.
4월에 그들 중 하나가 안식처 문 앞으로 걸어가 도리깨로 마구 쳐대기 시작했어. 단단한 금속 무기가 있다고 무슨 슈퍼 히어로라도 된 듯 굴더라고, 대체 왜들 저러는 거야? 자기 몸에다 금속 덩어리를 마구 붙이고 망치로 사람들 머리를 내리치다니. 새로운 차원의 정신 이상인가?
- 헨리 헤이스
허름한 EOD 복장에 철판이 들어있는 가방과 파우치를 노란 천으로 덕지덕지 붙혀 놓은 복장을 한 장갑병으로 슬렛지 해머를 이용해 근접전을 한다. 장갑 때문에 달려드는 것 자체를 저지하기 어려워 타이밍을 맞춰서 구르기로 피하거나 열심히 달리면서 다른 그룹원이 잡아주는 것이 좋다. 혼자서 잡아야 할 때는 해머를 휘두르는 타이밍에 굴러서 피하면 다크 소울 휘두른 후 딜레이가 제법 있으므로 이때 공격을 해주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처음에는 안전하게 구르기로 피하는 걸 주력으로 하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공격할 때 뒤로 살짝 뛰는 것만으로도 망치질을 피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다. 장갑병과 교전 시 주변 정리가 안 되어있다면 망치질 회피를 반복하는 동안 주위에서 들어오는 사격을 견딜 수가 없으므로 가까이 접근하기 전[45]에 주변 정리부터 해두자. 1:1 구도만 만들면 어려울 것이 없다. 주변 정리가 안 되어있다면 안전한 후방까지 덮어놓고 뛰자. 팀플레이시엔 고레벨 보루 방패를 가진 유저가 그냥 들이밀면 꽤 오랜시간 버틸 수 있다.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안면 유리가 투명인 버전과 불투명인 버전으로 후자는 주로 미션 중 나타나는 네임드급이며 어두운 데서도 유리가 번쩍번쩍 빛나서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3.2.2. 네임드

영상 기록 장치: 아웃캐스트 우두머리

아웃캐스트의 네임드들은 에밀린 쇼의 최측근 인사들로 아웃캐스트의 중추를 담당하는 자들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트루썬에 대한 증오를 필두로 한 극단적인 사상 주입, 그리고 비윤리적인 행위들을 밥먹듯이 한 탓에 인간성이 망가져버린 자들이 대다수다.
이름 : 에멜린
성 : 쇼
나이 : 44세
역할 : 아웃캐스트 리더
프로필 :

에멜린 쇼는 루스벨트 아일랜드 격리 지구에서 딸을 잃었다. 딸을 잃은 충격이 아웃캐스트를 만들고 그 책임자들에게 복수를 추구하는 동기가 되었다.

쇼는 통솔력 있고 무자비한 조종자로서 사람들의 약점을 악용하는 인물이다. 가까운 친구는 없다고 알려졌으나 지도부 인물들을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우리는 괴물이 되어야만 한다. 그것이 우리가 정의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에멜린 쇼[46]
"아웃캐스트가 한명이라도 살아있는 한 내 의지는 이어질 것이다!"
"저기 엄마 곰이 우릴 쳐다보고 있지? 저건 엄마 곰이 우리로부터 아가를 지키려고 그러는 거란다. 엄마는 다 그래."
- 그린플루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에 에멜린 쇼가 딸과 함께 동물원에서 북극곰을 구경할때 에멜린이 딸에게 했던 말.

사진
검사 출신.[47] 딸과 함께 그린 플루에 감염되어 루스벨트 아일랜드 격리 지구에 수용되었으나 위에서 서술한 사태로 딸이 사망하고 말았고 이에 대한 충격과 분노로 인해 복수심과 광기에 사로잡혀 아웃캐스트를 창설하여 격리 지구의 사람들이 겪어야만 했던 부조리를 바깥의 사람들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말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워싱턴을 위협하고 있다. 처음에는 리지웨이에 의해 변질되어가던 JTF의 피해자이자 딸을 잃은 어머니로서 격리구역의 생존자들을 규합하여 받은 만큼 되돌려주자는 목적으로 아웃캐스트를 만들었으나, 점점 그 수단이 폭력적이고 비이성적인 방향으로 변질되었고 현재에 이르러선 단지 죽기 전에 하나라도 더 죽이고 간다는 것에 가까울 정도로 모든 외부인을 적대하며 자신에 대한 광신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민간인을 포함한 다른 세력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하고 있다. 연방 비상 방공호에서 얻을 수 있는 기록에는 루스벨트 섬 격리 구역 사태의 원인이 리지웨이 때문이며, 리지웨이가 그간에 격리 구역에서 했던 모든 죄목이 담긴 재판 판결문을 할란과 함께 발견하나 이것을 아웃캐스트에 알리지 않고 태워버리라는 결정을 하는 쇼의 목소리가 녹음되어있으며 이때를 기점으로 쇼는 되돌릴 수 없는 길을 걷게 된다. 광기에 사로잡혀 잔인성이 극한에 도달한 상태로 대규모 바이러스 사태에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격리 계획에, 단지 계획 초안을 작성했을 뿐인 연방 공무원이 붙잡히자 장도리로 때려눕힌뒤 수하들을 시켜 자신이 건넨 장도리로 죽을 때까지 폭행하여 참혹하게 살해해버리고 외부에서 워싱턴으로 들어와 살기 위해 트루썬에 가입하여 아웃캐스트와 전투하다 붙잡힌 투항병이 사정을 하소연하여[48] 전향하겠다고 하자 리지웨이에게 경고의 의미로 쓰겠다며 투항병의 목을 잘라 트루썬 측에 보내고 시체는 강에 버려버리라며 지시하기도 하였다. 그린플루 무증상 보균자이며 자신의 혈액 샘플을 이용하기 위해 연방정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의 실험실을 장악하여 실험실 설비를 이용해 그린플루 바이러스를 이용한 생물병기 제작을 시도하기도 한다. 결국 에멜린 쇼의 위험성을 파악한 JTF와 민병대가 디비전 요원을 매닝 국립 동물원에 투입하였고, 마지막까지 발악하다 결국 자기가 탄 장갑 모노레일 열차가 C4에 의해 추락하고 열차 밖으로 기어 나와서까지 끝까지 저항하다 죽음을 맞이한다.[49]
이름 : 로이드
성 : 할란
나이 : 45세
역할 : 수석 전략가
프로필 :

할란 로이드는 전직 정치 전략가였다. DC에 그린 플루 사태가 발발하자 JTF를 단호하게 반대하며 시민들에게 난민 캠프로 가지 말고 집에 머물라고 당부했다. 리지웨이가 배신하고 이어 트루썬을 만든 후 로이드는 아웃캐스트에 합류했다.

로이드는 겉보기에는 자신만만하지만, 속은 순하고 겁에 질린 양과 같으며 압박을 받으면 쉽게 무너진다.
"우리가 당한 만큼 똑같이 고통받게 해주겠어!"
"안돼! 제발 살려줘! 하라는 대로 할게!"
바이러스 사태 이전에는 정치전략가로 세상이 뒤집히자 본업을 최대한 살려 에밀린 쇼 휘하에서 아웃캐스트의 전략을 결정하는 책사 역할을 수행했다. 이런 이유로 디비전의 주요 목표로 지정되어 포토맥 이벤트 센터에서 생포작전의 목표가 되었고 디비전 요원을 막기 위해 단원들을 보내고 함정을 파는 등 최대한 머리를 굴렸으나 디비전 요원들의 공세에 병력도 괴멸되었음에도 당당하게 방송을 통해 자신감을 표출했으나 플레이어가 몰려드는 아웃캐스트 단원들을 상대하는 사이 켈소 요원이 사령실에 침투하여 머리에 총구를 들이대자 바로 태도를 바꿔(...) 아는 사실을 모두 불테니 살려만 달라며 애원하는 것[50]으로 끝.[51] 그래도 켈소 요원을 작전 중 사망한 걸로 오인하게 만들 정도였으니 능력 자체는 있는 편.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가 블랙 터스크의 백악관 습격때 블랙 터스크에게 생포되었고, 5년차 시즌 2의 특급 방탄복인 수집가의 설명에서 등장했다.
별명 : 육중한 자
나이 : 32세
역할 : 집행자
프로필 :

육중한 자는 전 SWAT 대원으로 대테러 및 군중 통제 기술을 훈련받았다. 그린 플루가 확산된 후 자신의 가족을 루스벨트 아일랜드로 데려갔고 난민이 학대받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 이 일이 동기가 되어 아웃캐스트에 합류했다.

육중한 자는 JTF와 트루썬에 대한 내부자 정보를 이용하여 에밀린의 신뢰와 존중을 얻어냈다. 이제 육중한 자는 아웃캐스트 지도부의 매우 중요한 일원이다.
"잠시 실례. 내 총알을 찾고 있는데, 본 적 있나?"
- 육중한 자
메인 미션 포토맥 이벤트 센터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중화기병. 최종전 마지막 웨이브에 나온다.
별명 : 바실리스크
나이 : 32세
역할 : 보안 책임자
프로필 :

바실리스크는 형이 부추김에 따라 아웃캐스트에 합류했다. 수개월 동안의 선전책동에 합리적인 부분은 망가지고 에밀린의 대의를 점점 강력하게 지지하게 되었다. 이제 자신의 동료와 상급자에게 절대적으로 헌신하며 트루썬과 JTF를 뼛속까지 증오한다.

바실리스크는 냉혈의 살인자이다. 도덕심과 한때 시민들의 존중을 받았던 부분은 거의 남지 않았다.
"나는 내가 가진 단 하나. 이 망치만 가지고 다닌다. 그걸 빼앗으려다가 실패한 자는 너 말고도 무수히 많아."
- 바실리스크
요새 미션 루즈벨트 아일랜드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장갑병. '갈구하는 자'와 함께 에멜린의 개인 경호원이다.
별명 : 올빼미
나이 : 30세
역할 : 저격수
프로필 :

올빼미는 참전용사였으며 저격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재앙이 시작된 초기에 JTF에 합류했지만, 곧 JTF 지도부에 불만을 품고 탈영했으며, 에밀린의 불행에 공감해 자신의 재능으로 그녀의 대의를 돕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후 아웃캐스트 창립 멤버 중 하나가 되었다.

올빼미는 살인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웃캐스트만이 세계를 바로 세울 유일한 세력이라고 믿는다.
메인 미션 포토맥 이벤트 센터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저격수. 최종전 두 번째 웨이브에 나온다.
별명 : 칼날
나이 : 29세
역할 : 연구원
프로필 :

칼날은 아웃캐스트의 수석 연구원이다. 그녀의 가족은 루스벨트 아일랜드에서 트루썬에게 살해당했으며 혼란에 빠진 다른 힘 없는 희생자들처럼 그녀도 에밀린의 부름에 응해 아웃캐스트에 합류했다. 생체 의학 전문가로서 활동한 이력 때문에 칼날은 아웃캐스트의 연구소 책임자로 발탁됐다.

칼날의 실험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다. 처음에는 비윤리적인 자신의 행위 때문에 괴로워했지만 몇 달 동안 같은 일이 반복되자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자가 되었다.
메인 미션 질병통제본부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조종수.
별명 : 블러드하운드
나이 : 30세
역할 : 사냥꾼
프로필 :

블러드하운드는 수감 생활을 하던 범죄자로 그린 플루가 감옥에 돌기 시작하자 응급 상황을 이유로 조기 석방되었다. 사냥꾼으로 아웃캐스트에 합류했으며 루스벨트 아일랜드 격리 지구 사태의 책임자를 추적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했다.

그는 평생 폭력과 함께 살았다. 조기 석방되고 새로운 사람이 되고자 마음먹었지만, 바깥세상의 야만성에 빠르게 동화되어 결국 과거의 길로 돌아갔다.
"조용한 죽음은 최악이야. 혼자서. 친구도 없이 맞는 그런 죽음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 네 삶은 무의미한 사건들의 연속이고, 그 모든 게 찰나에 사라져 버리지. 심장의 고동이 멈추는 바로 그 순간. 최악의 죽음은 바로 그런 거야."
- 블러드 하운드
메인 미션 연방 비상 방공호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장갑병.
별명 : 갈구하는 자
나이 : 32세
역할 : 선전책동 책임자
프로필 :

갈구하는 자는 DC가 그린 플루에 쑥대밭이 되는 동안 보급품을 쌓아두고 숨어 살았다. 이 기간에 라디오에서 나오는 선전책동을 듣고 지내며 아웃캐스트에 끌리기 시작했고 결국 다른 이들이 숨어있던 곳에서 나와 자신들의 대의를 지지하기 바라며 아웃캐스트에 합류 했다.

갈구하는 자의 동력은 증오이며 아웃캐스트와 아웃캐스트의 대의에 반대하는 자들은 죽어 마땅하다고 믿는다.
"돌덩이 두 개로
네 뼈를 부러뜨린다.
하하
네 척추를 으스러뜨리고
네 고통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하하."
- 갈구하는 자

요새 미션 루즈벨트 아일랜드 에서 매우 어려움 난이도부터 등장하는 네임드 장갑병. '바실리스크'와 함께 에멜린의 개인 경호원을 맡고 있다.
별명 : 야생불
나이 : 28세
역할 : 화장 구덩이 감독
프로필 :

야생불은 그린 플루가 DC를 강타했을 때 JTF를 도왔던 소방관이었다. 루스벨트 아일랜드에서 전쟁 범죄를 목격한 후, 그녀는 정부에 환멸을 느끼고 소방관을 그만뒀다. 아웃캐스트가 유일하게 도덕적인 일을 한다고 믿고서 인도적인 이유로 아웃캐스트에 합류했다.

야생불은 수개월 동안 교화를 받고서 삶을 점점 운명론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으며 한때 자신에게 있던 도덕심마저 모조리 파괴당했다.
"바비큐처럼 바싹 익혀 줄까?!"[52]

요새 미션 루즈벨트 아일랜드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화염방사병. 소각 구덩이 구역의 중간보스.

3.3. 트루썬

파일:True_Sons.png
파일:D2_트루썬_고화질.jpg
트루썬은 전직 JTF 대원들이 설립한 무장단체로, 재앙이 시작된 이후 과격한 폭도와 범죄자들이 합류하면서 그 세가 급격히 불어났다. 구성원 상당수가 군사 또는 경찰 훈련을 받은 이들이지만, 분쟁 지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트루썬은 영토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잔혹한 무력을 사용한다. 저항하는 자는 가혹한 처벌을 받는다.


트루썬은 군용 장비와 일부분을 검게 물들인 성조기 휘장을 보고 분간할 수 있다. 이들은 실전 경험은 부족하지만, 훈련이 잘되어있으며, 조직력 또한 우수하다. 요원의 경우 현장에서 트루썬의 역량을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 인 게임 설명.
영상 기록 장치: 트루썬
워싱턴 JTF 군경들이 직무유기의 끝에 군벌화 된 팩션으로 상징은 가로 빗금으로 별이 지워진 성조기다[53]. 지휘부가 있는 곳은 미국 국회의사당. 리더는 전직 JTF 출신 앤트원 리지웨이 대령. 트루썬 계급으로는 장군이다.

미국 전역을 초토화시킨 그린 플루는 당연히 워싱턴 D.C.에도 그 참혹함을 여지없이 흩뿌렸다. 시 각 지역에서 감염자들이 속출하자 JTF는 루스벨트 섬에 격리구역을 만들어 감염자들을 수용하고 사태 진정에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필사적으로 매달린 백신 개발은 실패, 정부 조직이 붕괴되며 치안 유지도 어려워지고 필수적인 물자까지 동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루스벨트 섬의 JTF 부대를 지휘하는 리지웨이 대령은 어려운 상황에서 부족한 물자를 가망도 없는 감염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며 JTF 지휘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그린플루 의심환자를 식량과 약이 있다고 구슬려 루즈벨트 섬에 보내고 루즈벨트 섬에 공급되는 보급품을 끊어 의심환자들을 한꺼번에 몰아 죽이려고 했다.[54]

빼돌린 물자는 자기 휘하 부대로 돌려 물자 부족에 허덕이던 JTF 병사들을 먹여살렸고 곧 루즈벨트 격리 구역 담당 부대는 대령을 절대적으로 따르게 된다. 대령의 횡포로 질병과 굶주림으로 격리 구역에서 폭동이 일어나자 리지웨이의 병사들은 대령의 지시에 따라 죄없는 병자들을 잔혹하게 진압하였다.[55]

디비전 요원들의 보고로 리지웨이 대령이 벌인 참사를 알아차린 JTF 지휘부는 즉각 리지웨이 대령을 구금하고 지휘권을 박탈하였다. 그런데 앞선 사태로 리지웨이 대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했던 격리 구역 JTF 부대원들이 이에 반발하며 반란을 일으켰다.[56] 일련의 사태로 워싱턴 JTF의 지휘부는 몰살. 리지웨이 대령은 반란군을 이끌고 워싱턴에 '트루썬'을 창설하고 스스로를 장군으로 승진시키며 워싱턴을 지배하게 된다.

트루썬은 대외적으로 시민 보호와 정의 구현을 목표로 내새우고 있으나 실상 폭력을 통한 위협으로 시민들을 강압적으로 통치하고 있다.[57]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자를 갈취하고 강제 노동에 동원하고 이에 항의하는 사람들은 살해하는 등 군사력을 이용하여 막장 독재를 펼치고 있다.

트루썬 대원들은 리지웨이를 맹목적으로 따르며 리지웨이를 따라 청색 정복이나[58] 청색 셔츠를 제식 마냥 입고 다닌다. 다만 JTF 시절부터 이어진 인력 부족으로 입대 거부자, 전과자에 심지어 범죄자까지 받아들이고 있어 조직에 똥군기 가혹행위가 만연해 있다.[59] 트루썬 성립 이후에 들어온 인력은 격리 구역 사태를 겪은것도 아니고 그저 먹고살려고 들어온 부류들이 많아 리지웨이에 대한 충성심은 옅다.[60]

이름에 관한 개그로 도전 과제 중에 트루썬의 놈들을 500명 죽이는 "저런 아들 둔 적 없다."가 있다.[61]

디비전 2의 사실상의 만악의 근원. 트루썬은 격리 구역을 생지옥으로 몰아넣어 '아웃캐스트'를 탄생시키고 시내 치안유지에 사력을 다하던 JTF를 무너뜨려 범죄조직이 들끓게하고 세력을 넓히면서 위험을 느낀 시내 범죄조직들이 하나로 모여 '하이에나'를 만들어냈다. 트루썬의 만행으로 빚어진 분쟁으로 '블랙 터스크'의 침투를 허용한 것은 덤.

6월 30일에 추가되는 신규 레이드 "철마 작전" 에서 주 적대 팩션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배경 스토리에 따르면 그린 플루 사태 이후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물자를 생산하던 연방 제철소를 모르조바 대령 지휘 하에 점거하고는 대부분의 제철소 직원들을 살해했다고 한다. 굳이 제철소까지 점거해가면서 몇 달 동안 대체 뭘 만들었는고 하니, 한 방으로 백악관을 핀포인트로 박살낼 수 있는 열차포가 달린 장갑 열차.

시즌 9 시점에서는 '앤더슨 장군'이라는 인물이 새로운 총지휘관이 되었고, 바뀐 사상과 전략 아래에서 미국 전역으로 세력을 넓히려고 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시즌 9 추격전 막바지 시점에서 루이스 대위를 통해 디비전과 동맹 플러그가 세워질 뻔... 했는데 총지휘관인 앤더슨 장군이 블랙 터스크와 동맹을 맺을걸 선언하면서 여전히 적대세력으로 남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 일에 대해 루이스 대위는 매우 불쾌해했고 앤더슨 몰래 자신과 동조할 인원을 모아서 앤더슨에게 반란을 일으킬 것이 암시되고 앤더슨 또한 이를 알아차리지만 나탈리아가 지켜보고 있으라고 하면서 앤더슨을 필두로 한 과격파와 루이스를 필두로 한 온건파로 나눠질 내분 플래그가 세워졌다. 그리고 시즌 10 추격전 마지막에 앤더슨이 먼저 선수를 쳐서 루이스를 필두로 한 온건파를 잡아들였고 이를 구출하러 가는 겸 앤더슨을 생포하기 위해 펜트코 발전소로 향했으나 끝내 앤더슨을 생포하는 데에는 실패, 동시에 앤더슨을 필두로 한 과격파는 완전히 블랙 터스크 산하 세력으로 들어갔다.[62] 다만 루이스를 구출하는 데는 성공했기에 아직 남아있는 온건파들이 워싱턴 민병대 쪽으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과격파 트루썬은 블랙 터스크와 동맹을 맺긴 했는데 시즌 11 추격전에서 얻게되는 무전을 보면 앤더슨 휘하의 병사들이 이 동맹에 불만을 토해낸다. 추격전 대상중 하나인 밴텀 중위는 앤더슨에게 이 동맹을 맺은게 정말 잘한게 맞냐고 대놓고 물을 정도고 최종 목표인 스토브파이프도 나탈리아에게 이 짓 거리 계속 하면 일 그만둔다고 할 정도. 무전 내용에 의하면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블랙 터스크가 방사능 무기를 쓸려고 하기 때문에 블랙 터스크에 대해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것.

[ 스포일러 주의 ]

하지만 이에 대해 항의하던 스토브파이프가 나탈리야와 단둘이 만남을 가지다 독살당하고 스토브파이프의 사망이 디비전 탓으로 돌려지면서 사실상 스토프파이브를 위시로 한 불만파는 완전히 사라져 블랙 터스크와 협력 체계가 더 공고해졌고 심지어 워싱턴 민병대에 합류한 온건파 트루썬의 리더격인 루이스마저 백악관에 쳐들어온 블랙 터스크를 사살하다 헌터에게 죽으면서 온건파 트루썬마저 사실상 공중분해나 다름없어지게 되었다. 이후부턴 완전히 블랙 터스크의 하부 세력으로 전락했는지 추격전을 하다보면 트루썬과 블랙 터스크 병사가 같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3.1. 적 분류

트루썬 전투병은 대체로 전직 경찰과 군인으로 구성되어있다. 무기 훈련 유경험자가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실전을 겪은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의 주된 목표는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며, 작전에 투입되지 않을 때면 내무반에서 휴식을 즐기거나 추후 작전을 계획하며 시간을 보낸다.
리지웨이의 부하들은 정말 밤낮없이 일하더군. 정의라는 핑계로 이렇게까지 헌신적으로 끔찍한 행위를 하는 집단은 처음... 어, 그러니까 정치가들이 워싱턴 DC에서 도망친 뒤로는 처음이야. 정정하지, 옳은 일을 하는 몇몇 괜찮은 인물도 있긴 하지.
- 매니 오르테가
트루썬 돌격병은 사선에 노출되는 것을 감수하고 전장으로 뛰어드는 병력이다. 이들에게 싸움의 목적은 명예이며, 영웅으로서 생을 마감하고 싶어 한다. 비록 군사 훈련은 받지 않았지만, 전직 범죄자와 불법 격투기 선수로 구성되어있어 근접 전투 경험은 풍부하다고 할 수 있다. 돌격병은 종종 내무반에서 종합 격투기 대회를 열곤 한다.
재앙이 시작되기 전에는 구취보다 강한 근거리 공격은 없다고 생각했지. 이 녀석들은 나의 오랜 믿음을 뿌리째 흔들어놓는군.
- 켈소 요원
트루썬 투척병은 전투 중에도 거리를 유지하는 데 치중한다. 이들은 구성원을 통틀어 군사 경험이 없는 사람이 태반일지언정, 화력만큼은 남다르다는 사실을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다. 투척병에 지원한 신병은 핀을 뽑은 수류탄을 최소 25미터 이상 던져 자격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저 개자식 중 하나가 이거나 처먹고 뒈지라면서 수류탄 안전핀을 뽑더군. 난 엄폐물뒤로 숨으며 수류탄을 든 손을 쐈고, 수류탄은 바로 놈의 친구들에게 떨어졌어. 혼비백산 비명을 질러대는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 켈소 요원
트루썬 저격수는 철두철미하고 엄폐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숙지한 병력이다. 이들은 트루썬이야말로 미국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이라는 믿음을 가진 일련의 사냥꾼 무리가 창설한 것이다. 저격수는 시간 상당 부분을 사격장에서 실력을 갈고닦는 데 쓰며, 다른 일원들에게 사격술을 가르치기도 한다.
저 녀석들은 리지웨이가 없으면 20야드[64]에서 몰랜스 맥주캔도 맞추지 못해. 인간으로는 형편없는 놈이지만, 동기 부여는 끝내주지. 지금 놈들이 내셔널 몰 반대편에서 사람들을 저격하고 있어.
- 매니 오르테가
트루썬 중화기병은 전직 군인들이 형성한 병력으로, 실전 경험이 있어 신병의 기초 훈련을 책임지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이들은 심각한 우월감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래서인지 위험천만한 결정을 내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훈련된 전문가라면서 기관총을 마치 야구 방망이처럼 휘두르다니.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어. 다들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건가? 영화에서조차 그런 장면은 본 적이 없는데 말이야. 총알을 발사하기 시작하면 더 위험해질 테니 잘 피해.
- 켈소 요원
트루썬 의무병은 수요가 대단히 높아 기초적인 응급처치 지식만 있어도 입대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된다. 모든 신병은 과거 의료 경험에 대한 면접을 거쳐야 하며, 기본적인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의료동으로 보내져 추가적인 훈련을 받는다.
최고의 의무병 몇 명이 리지웨이의 부적응자 전범 집단에 합류했어. 그들을 고용하려 했지만, 알고 보니 그들도 리지웨이처럼 제정신이 아니었더군. 사람들이 케르만 카페의 커피와 코비 레스토랑 햄버거를 먹지 못하면 미쳐 버리는 게 아닌가 싶네. 물론, 여기 계신 분들은 제외하고 말이지.
- 오데사 소여
큰 백팩을 매고 다니는 게 특징인 병과로 의료용 제세동기를 이용해 적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지녔고 근접하면 이걸로 충격상태까지 먹여준다. 참고로 엘리트 의무병의 경우 쓰러진 병사를 무려 추가 체력 한 줄을 주고 살려준다. 약점은 등 뒤의 백팩에 있는 빨간통으로 터뜨리면 전기 충격에 걸리고 제세동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여담으로 의무병이 병사를 살리려 할 때 약점을 터뜨리면 네거티브 라모스 업적을 딸 수 있다.
트루썬 엔지니어는 제조 및 조립 업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전투 도중 터렛이 정상적으로 가동하게만 할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서슴치 않으며, 무기가 오작동을 일으킬 때면 과감하게 적의 포화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몇몇 엔지니어는 자신의 무기에 대한 애착이 지나쳐 별명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터렛에 필요한 한정된 인공 지능은 가전제품에서 고안되었어. 드론이나 모바일 안정기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추적 행동을 사용하면 놀라운 명중률을 갖춘 무기로 대상을 실시간으로 선택하고 추적할 수 있지.
- 쿱 데니슨
트루썬 장갑병은 자신의 덩치를 사용해 적을 위협하는 병력이다. 이들은 중형 방탄복을 착용하고도 장기간 활동할 수 있도록 가혹한 체력단련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 적에게 반격을 당한 경험 자체가 드문 까닭인지, 역공에 휘말리기 시작하면 혼비백산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남부 쇼핑몰에서 녀석 중 한 놈과 교전이 있었어. 그 자식의 마지막 방어구를 날려버렸을 때 마침 탄약이 다 떨어졌지. 권총으로 간신히 놈을 처리했는데, 웃기는 게 뭔지 알아? 가까이 갔더니 그놈의 못난 면상보다 문신이 눈에 먼저 띄더라고. 정말 눈 튀어나올 정도로 많았다니까.
- 켈소 요원
트루썬 로켓병은 대부분 전직 군인으로 이뤄져 있다. 모든 구성원이 중화기를 다뤄본 경험이 있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해당 보직을 수행하기에 자격이 제일 적합한 자들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로켓병은 자신의 역할을 극도로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트루썬에서도 최고로 고도의 훈련을 받은 병사들이 일부 속해있는 병력이기도 하다.
비유도 로켓을 인구 밀집 지역에 사용하는 게 전쟁 범죄로 보인다면... 그게 사실이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야. 그나저나 제네바 협정이 아직도 적용되는지 모르겠네. 그 협정은 누가 집행하지? 우리가? 최근에 터렛을 살펴본 적 있어? 그것도 전쟁 범죄에 해당해.
- 켈소 요원
트루썬 포박병은 화학 무기로 근접 전투를 치르는 병력으로, 독선적이고 야심적인 기질이 강해 전장에서 신형 위험 물질을 시험하는 일에 선뜻 지원하기도 한다. 포박병 상당수는 소방서의 위험 물질 처리반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들이다.
예전에 한 시간이나 그 빌어먹을 포말에 갇힌 적 있어. 쇼핑몰 남쪽에서 트루썬 소대한테 기습을 당했는데, 그중 한 놈이 날 포말에 가두면 쉽게 처리할 수 있을 줄 알았나 봐. 크나큰 착각이었지. 결국 골로 간 건 그 자식이었으니까. 근데 옷에 붙은 포말 떼는 게 더럽게 빡세긴 하더라.
- 켈소 요원

3.3.2. 네임드

영상 기록 장치: 트루썬 우두머리

트루썬 네임드들은 리지웨이 장군의 최측근 인사들로 군시절에 리지웨이를 만나거나 루즈벨트 섬 격리 구역에서 그의 휘하에 있던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인력난 때문에 폭행 전력이 있는 전과자나 심리 평가 때문에 군 심사에 탈락한 또라이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유약함 따위는 있을 수 없다. 겁쟁이들은 무릎을 꿇고 죽으며, 그래야 마땅하다."
이름 : 리지웨이
성 : 앤트원
나이 : 41세
계급: 장군
프로필 :

앤트원 리지웨이는 ROTC를 통해 학자금을 조달하였으며, 이후 예비역 장교로 취임했다. 외판원으로 상당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종종 이 시기에 얻은 기술을 자신의 지휘 방식에 응용하곤 한다. 재앙이 발생했을 당시 리지웨이는 메릴랜드주 방위군 대령으로서 부대를 지휘하고 있었다. 훗날 주 방위군이 JTF로 통합되자 리지웨이는 점점 불만을 품게 되었고, 자신의 부대를 이끌어 반란을 일으킨 뒤 트루썬을 창설하였다.

리지웨이는 야심 차며 리더가 되려는 욕망이 강하다. 언제나 대화를 주도하며 사람들과 의견이 다르면 자신의 우려를 표현한다.
"나는 수없이 많은 총탄을 맞았다. 임무를 완료하는 데 있어 충분한 화력을 지원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 앤트원 리지웨이 장군
본래 JTF 소속 대령으로 루스벨트 아일랜드 격리 지구를 관리하는 책임자였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리지웨이는 보균자 혹은 의심환자를 루스벨트 아일랜드 격리 지구에 몰아 넣고 한꺼번에 죽이자는 미친 생각을 하게 된다. 리지웨이 눈으로는 이들은 살아남기에는 가망이 없는 사람들로 다른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는 이들이 죽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리지웨이는 자기 휘하 부대원들을 시켜 격리 지구에 들어갈 보급품을 휘하 부대로 돌려 버리라고 명령한뒤 격리 지구에서 일어날 폭동들을 잔혹하게 진압하도록 명령했다. 결국 디비전 요원에게 그간의 행적이 발각되고 모든 권한을 박탈당하고 구금당하게 된다.[67] 하지만 이제 껏 본인이 챙겨줬던 휘하 부대원들이 리지웨이가 죄 없이 영창에 갔다며 분노하게 되고, 반란을 일으켜 영창에 갇혀있던 본인을 탈옥시켜주게된다. JTF에게 증오심이 가득했던 리지웨이는 부대원들과 영창에 갇혀있던 인원들을 이끌고 JTF를 괴멸시키고 트루썬을 조직하게 된다.

발견되는 에코나 통신 로그들도 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질지언정 아론 키너와 견줄만한 소시오패스끼가 보인다. 전작의 세력 중 클리너의 조 페로가 상당히 호소력 있는 내용의 연설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야비한 톤이었다면 이 녀석은 반대로 상당히 친근하고 인자한 목소리로[68] 말도 안 되는 광기 어린 헛소리를 하고 있다. 거기에 상층부는 현장 상황 모른다고 까면서 정작 자기가 그 위치에 도달하니 상황에 맞지않는 판단을 내린 기록들이 나오고, 심지어 작중 시점에서는 트루썬 설립 후 자기 자신을 장군으로 승진시켰으며 사실상 이 인간의 독단으로 인해 무능하지만 그나마 상황 악화를 늦추던 JTF가 붕괴되었으며 격리 지구에 대한 과도한 폭력으로 인해 격리지구에 있던 딸을 잃은 한 전직 검사가 분노에 휩싸였고, 아웃캐스트가 창단되는 비극을 낳고 말았으며, 본인이 설립한 트루썬의 세가 넓혀지자 불안감에 휩싸인 범죄 조직들이 연합해 하이에나가 만들어지게 된다. 한 마디로 블랙 터스크가 오기 전 워싱턴을 난장판으로 만든 장본인이 바로 리지웨이다.

트루썬 요새인 국회의사당에서 네임드 중화기병으로 등장하는데... 겉만 중화기병이지 로켓병이 쏘던 로켓도 쏘고 드론도 쓰는 등, 엔드 콘텐츠 이전 마지막 보스라서 그런지 이것저것 다 짬뽕이 돼있는 네임드지만 링컨 기념관에서 등장하는 키츠 소령보다 임팩트도 적고 무엇보다 등장 시 대사가 없다.[69] 요새 공격 이후 미션이 하나 더 생겨 동물원까지 추적해 사살한 에밀린과 다르게 리지웨이는 본인이 직접 등장하여 싸우기도 했고 전투 후 매니가 직접 "리지웨이를 무력화시켰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국회의사당 전투 때 사망한 것이 확실해보인다. 스토리 난이도에선 정말 언제 죽었는지도 모를만큼 존재감도 없으니
성 : 키츠
이름 : 알 수 없음
나이 : 30대 중반
계급 : 소령
프로필 :

키츠 소령은 전직 JTF 첩보원으로 강제 격리 조치 기간에 루스벨트 아일랜드에 배치되어 있었다. 국립 미국사 박물관의 리지웨이 구출로 이어진 반란 선동을 지원했으며 이후 트루썬에 합류했다. 합류당시에는 대위였지만, 강렬한 충성심을 보여 빠르게 소령으로 진급했다.

키츠는 전장에서 과도한 폭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직 경찰로 추정된다.
"아무도 나를 새장 안에 다시 넣을 수 없어. 특히 너 같은 인간은."
- 키츠 소령
메인 미션 링컨 기념관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장갑병. 특징으로 유탄발사기가 아니라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장갑병 변종이다. 일정 시간 무적에 엄폐물도 뚫는 화염방사+화염 사거리에서 벗어나면 달려서 쫓아오는 민첩함으로 네임드의 강력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스펙이 완성되지 않은 레벨업 중 어그로 관리가 어려운 솔플 유저들이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굵은 기둥을 사이에 두고 엄폐없이(달라붙지 않고) 오른손만 내밀어서 빙글빙글 돌며 사격하면 화염이 이쪽에 닿지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등장시 같이 나오는 적들만 미리 정리해두면 낙승.
성 : 브릭스
이름 : 알 수 없음
나이 : 30대 중반
계급 : 대위
프로필 :

브릭스 대위는 트루썬의 저격수로 리지웨이의 최측근중 하나이며 주 방위군 시절부터 리지웨이의 수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민간의 정보에 따르면 그녀는 입대하기 전에 DC에서 소방관이였다고 하지만 확인된 정보는 아니다.

브릭스는 매우 존경받는 트루썬 대원이며 뛰어난 저격수이다. 자유 시간은 대부분 사격장에서 보낸다.
메인 미션 국립 미국사 박물관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저격수. 생화학 수류탄을 던지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성 : 윌슨
이름 : 알 수 없음
나이 : 20대 후반
계급 : 대위
프로필 :

윌슨 대위는 트루썬의 DC-62 연구 책임자로서 캐슬 정착지 공격을 포함하여 엄청난 수의 민간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화학 무기 작전들을 주도했다. 민간 정보에 따르면 전직 산업 독극물 학자라고 한다.

윌슨은 도전을 좋아하는 지식인이다. 학업에서는 뛰어나지만, 자기 인식이 거의 없으며 압박을 받으면 극도로 공격적이고 성마른 성격을 드러낸다. 병적인 호기심으로 유명하며 지식에 대한 탐구심을 충족하기 위해 종종 자신이 맡은 역할을 뒤틀어 악용한다.
메인 미션 제퍼슨 플라자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포박병.
성 : 켈리
이름 : 알 수 없음
나이 : 30대 초반
계급 : 중위
프로필 :

켈리 중위는 총기광이자 자칭 애국자로, 트루썬에서 진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숙련된 명사수이며, 민간 사격장 주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시민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켈리는 과거 육군에 지원했으나 심리 평가에서 탈락한 이력이 있다고 한다.

켈리는 무기를 몸에서 떼지 않으며, 생존 전문가적 사고방식을 고수한다. 또한, 자신과 신념이 부합하는 사람하고만 협력한다.
메인 미션 항공 우주 박물관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중화기병.
성 : 퀴로즈
이름 : 스티븐
나이 : 22
계급 : 상사
프로필 :

스티브 "주니어" 퀴로즈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분 출신이다. 사냥꾼이자 폭파 전문가이며 생존 전문가로 그린 리지 주립 산림공원 감시인으로 일하기 위해 메릴랜드 서부로 이사했다. 민족주의자지만 정부를 믿지 않으며 자신의 신념을 거침없이 말한다. 미국의 재건을 무엇보다 강렬히 소망하며 트루썬만이 안전과 질서를 유지할 유일한 세력이라고 믿는다.

퀴로즈는 편집증이 있으며 자기와 뜻이 다른 사람들에게 종종 적대적으로 반응한다.
"혈세가 어떻게 쓰이는지 보고 싶나? 자, 봐라. 이 모든 장비가 미국의 품에서 나온 거다!"
- 스티브 "주니어" 퀴로즈 상사
메인 미션 미 항공 우주국 본부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장갑병으로 소이 유탄을 발사하는 장갑병 변종이다.
성 : 웨이드
이름 : 칼
나이 : 39
계급 : 하사
프로필 :

칼 웨이드의 아버지는 베트남 참전용사였다. 웨이드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 18세에 미 육군 파병 부대에 입대하여 5년을 복무했다. 그 후 전자전(EW) 부대에 짧은 기간 몸을 담은 뒤 통신 부대(SC)에 합류했다. 군을 제대한 뒤에는 뉴욕 지하철의 신호와 통신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하청업자로 일했다. 그린 플루가 확산되던 시기에는 워싱턴 DC에서 일하고 있었다.

웨이드는 언제나 상급자를 존중하고 규칙과 규정을 엄격하게 지키며 명령에 따르는 모범적인 군인이었다. 자신의 부대와 함께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메인 미션 뷰포인트 박물관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중화기병.
성 : 리차즈
이름 : 로스
나이 : 45
계급 : 이병
프로필 :

로스 리차즈는 워싱턴 DC의 하위 중산층 지역에서 성장했다.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좋았고 토론 클럽과 드라마 클럽 등, 다양한 특별활동에 참여했다. 대학에서는 역사와 국제 관계를 공부했다. 대학 시절 권위주의적인 견해를 갖게 되었고 많은 가족, 친구와 연락이 끊어졌다. 리지웨이를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트루썬 창립 멤버 중 하나였다.

로스는 재치와 매력만으로 논쟁에서 이길 수 있는 유능한 대중 연설가이다. 자신을 현실주의자로 생각하며 항상 이기는 편에 서고 싶어 한다.
성 : 핸슨
이름 : 트레버
나이 : 45
계급 : 이병
프로필 :

트레버 핸슨은 범죄가 만연한 환경에서 성장했으며 18세에는 두 차례의 폭행 전과가 있었다. 보호관찰 기간을 보내고 분노 조절 치료를 받은 후 재활 판정을 받고 미간 보안 회사에 입사하여 비무장 근접 경호 요원으로 일했다.

핸슨은 성미가 급하지만, 자신의 성격을 잘 관리하고 있다. 엄청난 압박과 스트레스를 느낄 때조차 편안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그래, 디비전 요원 놈들 장비는 근사한 거 쓰더라. 그래봤자 피 흘리는 건 똑같던데."
- 트레버 핸슨 이병
메인 미션 링컨 기념관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기술병.
성 : 켄드라
이름 : 넬슨
나이 : 30
계급 : 대위
프로필 :

켄드라 넬슨은 뉴저지 북부에서 자랐으며 밸리 포지 사관학교에 입학한 첫 번째 여성이었다. ROTC 조기 임관 프로그램에 등록했으며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를 졸업하며 빠른 진급 가도를 달렸다. 트루썬에서 매우 존경받으며 리지웨이는 종종 그녀의 강력한 직업윤리를 칭찬했다.

넬슨은 강인하고 별난 성격이며, 그녀의 부대원들은 애정을 담아 그녀를 미치광이 켄 삼촌이라고 부른다.
"난 영화에서 주인공이 총알로 로켓을 맞히는 장면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고, 왜 그런지 알아? 내 먹잇감들에게 자기들도 똑같이 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희망을 주거든."
- 켄드라 넬슨 대위

요새 미션 국회의사당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로켓병. 의사당 지붕 구역의 중간보스. 엑조틱 무기인 자유의 주인이다.
성 : 심슨
이름 : 알 수 없음
나이 : 30대 중반
계급 : 중위
프로필 :

"의사 선생" 심슨 중위는 외과 과학 박사학위 과정 중에 주 방위군에서 야전 의무병으로 복무했으며 아프카니스탄에 파병되면서 공부를 중단해야 했다. 훈련 중에 리지웨이를 알게 되었으며 그 뒤로 두 사람은 가까운 친구로 지냈다.

심슨은 삶에 대해 비관적이다. 능숙한 외과 의사지만, 임상의로서 공감력이 거의 없으며 환자를 대하는 태도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
"아니, 내가 보기엔 확실히 죽었는데."
- "박사" 심슨 중위

요새 미션 국회의사당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의무병. 의사당 진입로 앞마당의 중간보스.
성 : 애쉬포드
이름 : 알 수 없음
나이 : 20대 초반
계급 : 소령
프로필 :

애쉬포드 소령은 전직 JTF 대원으로 리지웨이가 가장 신뢰하는 측근 중 한명이다. 키츠 소령과 함께 반란을 선동하여 국립 미국사 박물관에서의 리지웨이 구출에 일조했다.

애쉬포드는 개인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트루썬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트루썬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서슴치 않을 것이다.
메인 미션 링컨 기념관 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기술병. 기념관 외곽 구역의 중간보스.

3.4. 블랙 터스크

문서 참조.

3.5. 마이너 세력

메인 미션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필드나 특정 지역에서만 등장하는 세력들이다. 이들을 죽이더라도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지 않으며 적들에게 죽어야 세부 특성을 알 수 있다.

3.5.1. 약탈자

튜토리얼에서만 나오는 세력으로 민간인 복장에 마스크라는 고유의 디자인이 존재하는 폭도 세력.[70] 튜토리얼 지역인 민간인 정착촌을 습격하는 것을 상대하는 게 전부라서 밝혀진 것도 없고 이들에게 플레이어가 살해당해도 정보 자체가 일체 뜨지 않는다.[71] 확장팩의 뉴욕에서 전투병들이 하절기 폭도의 팔레트 스왑버젼으로 등장한다.
3.5.1.1. 적 분류

3.5.2. 습격대

파일:습격대 약탈2.jpg
파일:습격대 로고.jpg
폭도수준의 마이너 적대 세력으로[72][73] 갑자기 저격수의 레이저 공격처럼 화면이 실명 상태가 되면[74] 플레이어의 측면이나 후면에서 등장한다. 아웃캐스트와 비슷한 행색을 하고 컴파운드 보우를 사용하는 병종까지 존재하지만 아웃캐스트와는 달리 완전 검은색으로 통일돼있고 무엇보다 베타 때 아웃캐스트 방패병으로 나오던 쓰레기통 뚜껑으로 만든듯한 방패를 든 녀석이 돌격병으로 포함돼있다. 지하 세력과 마찬가지로 베일에 싸인 세력이지만 다른 점이라면 이놈들은 공격 시 서로 연계 공격을 하려고 대화를 주고받는다. 총은 없고 활이나 도끼만 가지고 있기에 별거 아닐 것 같지만 체력이 여유롭지 않을때나 높은 난이도, 혹은 좁은 곳에서 돌격병이 방패를 들고 올때는 꽤 성가시다. 확장팩에 추가된 뉴욕에서도 등장하며 워싱턴에서보다 더 많이 보인다. 블랙 터스크 봇 트윗글에 등장한다. 블랙 터스크도 이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들에게 디비전 요원을 처리하면 쳐박혀도 남아돌을 자원을 주기로 약속하며 고용한다. 설명에 따르면 민간인들을 약탈하는 약탈자로 어느 세력에 속하지 않은 제 3세력 으로 소개된다.

옷은 제각각 이지만 공통적으로 전신하네스을 차고 다닌다.
3.5.2.1. 적 분류
파일:습격대 돌격병2.jpg
지하에서 생활하는 정신 나간 놈들을 피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극장에서 생활하는 걸 기꺼이 받아들인 적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지. 놈들이 극장 정착지로 돌아가는 내 다리에 도끼를 꽂은 후에는 그런 말을 한 걸 후회하며 산 적도 있겠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이미 없는 다리에 벌어진 일이라는 거야.
- 오데사 소여
소방도끼, 쓰레기통 방패로 무장한 적, 가장 위협적이며 습격시 먼저 나타나 공격한다.

3.5.3. 지하 세력

주로 지하 하수도에서 만날 수 있고, 가끔 밤이나 새벽 사이의 시간대에서는 지상에서 보이는 세력. 정식 명칭은 적 살펴보기에서 언급되는 '지하 세력'이다. 상징은 끊어진 쇠사슬로 구성원들도 전부 쇠사슬을 두르고 다닌다. 별 언급도 없고[77] 행색도 민병대보다 더 참담한 수준의 세력이지만 상당히 불길한 느낌을 주는 세력으로, 피격 시의 비명소리나 프리 로밍 상태에서 나오는 다이얼로그 등 일체 대화를 하지 않고[78] 이들에게 죽었을 때만 살해자 목록에서의 대사가 떠오를 뿐 헌터처럼 데이터 베이스에 등록되지 않는다. 위에서 언급했듯 죽을때도 폭사킬이 아니라면 비명이나 단말마도 지르지 않고 쓰러지며 꺼림칙한 느낌을 주며, 마치 인간이 아니라 기계같은 인상을 준다. 이 '조용함' 때문에 다른 일 하는 도중 뜬금없이 아무 소리 없이 공격해와서 놀라는 경우도 있다. 이들이 등장하는 임무를 보면 랜덤 인카운터 대사가 아니라 세계관 NPC들은 이들을 하이에나로 착각하는 듯하다.[79][80]

이들의 장갑병의 마스크가 헌터의 마스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스터 에그로 헌터를 필드에 불러둘 경우 헌터가 랜덤 인카운터한 언더그라운드와 싸우는 걸로 인해 이 둘은 전혀 상관없는 세력이다.[81]

다크존에서도 습격대처럼 등장하기도 한다. 실명 상태이상에 걸리는 와이어 함정을 밟으면 여기저기서 튀어나와서 공격을 시도한다. 다크존에서는 필드와는 다르게 적들의 등급이 상당히 높아서 상대하기 더욱 어렵다.
3.5.3.1. 적 분류
대부분 야밤에 나오지... 대부분은. 정말이야. 정말로 대부분 한밤중에 나와 활동하니 신장 관리 잘하라고.
- 켈소 요원
반자동 소총을 사용하는 병과. 그냥 알보병답게 특별한 것은 없지만, 반자동이라 그런지 한 발의 대미지가 더 높다.
* 지하 세력 투척병
파일:딥전2 언그투.jpg
놈들이 사용하는 유독 가스 성분이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게 무엇이든 간에 우리의 마스크가 유독 성분을 걸러낼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진 않은 것 같아. 그러니 애초에 병에 걸리지 않는 게 어떨까?
- 쿱 데니슨
가스 수류탄을 사용하는 투척병으로, 착탄된 자리에서 가스 구름이 퍼진다. 이때 구름에 접촉하면 독 상태이상에 걸리는데, 이 대미지가 의외로 많이 아프다. 던지려고 준비할 때 사격하면 수류탄을 떨어뜨리는 것은 동일하니 최대한 던지지 못하게 하자. 정예 등급은 M32 유탄발사기로 가스탄을 쏘는데, 다른 유탄들과는 달리 유탄이 터지는데 시간이 걸리니 구르기로 빠르게 빠져나가면 된다.
거리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칼로 찌르는 놈들 때문에 골치가 많이 아팠어. 아무 이유 없이 우리 주민들을 죽이다니. 누군가에게 죽음으로 복수하는 건 별로 탐탁지 않지만, 그들을 위해 눈물 흘려 줄 생각도 없어.
- 헨리 헤이스
다른 돌격병과 마찬가지로 요원을 발견하면 재빠르게 달려오는데, 이때 나이프를 투척하며 달려온다. 의외의 디테일로, 이때 피격당하면 나이프가 몸에 꽂힌 것을 볼 수 있다. 근접 후 휘두르는 나이프에는 독이 발려 있어서, 독 상태이상에 걸리니 주의하자.
지금이 무슨 중세 시대인 줄 알아? 이래서 높은 데서 살아야 하는 거야. 낮은 곳에 있다가는 한 방에 묵사발이 될 수 있거든.
- 오데사 소여
아웃캐스트와 같은 근접형 장갑병이지만 사용하는 무기는 더 살벌한 전기톱으로 근접 공격 시 고속으로 접근해오는 특징이 있다. 타 팩션의 장갑병의 발소리에 전기톱의 모터 소리와 쇠사슬 흔들리는 소리가 추가되어서 꽤나 소리가 소름 끼친다. 쇠사슬 흔들리는 소리는 멀리서도 들리고, 이 녀석만 걸어 다닐 때 내는 소리이므로 들린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자. 피격당하면 엄청난 대미지와 함께 출혈 상태 이상이 생기니 조심하자. 아웃캐스트의 망치와는 다르게 콤보 공격(...)을 넣기도 하므로 접근했다가는 진짜로 끔찍한 결과를 볼 수 있다. 이놈이 죽어도 전기톱 특유의 모터 소리가 남아서 괜히 흠칫하는 경우도 있다.

3.6. 헌터

파일:헌터 로고2.png

파일:Screenshot_20190411-182028.jpg
파일:헌터 로고2.png
펄스로 확인할 수 있는 헌터의 마크[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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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디비전 1 생존 DLC에서 탈출헬기 호출 시 나오는 ISAC의 경고. [83]

디비전 1의 생존 DLC에서 추가된 소속불명의 특수부대[디비전2스포]로 결성 목적, 규모, 리더등의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으며 디비전 소속이기만 하면 탈주 요원까지 싸잡아서 집요하게 사냥하며 페이 라우 등의 아군 NPC는 이들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다. 1때 당시엔 추가 모드에서나 등장하던 이들인지라 메인 스토리엔 등장이 없어서 도대체 이들이 어디서 왔는지, 어째서 SHD 스킬들 마저 사용하고 해킹하는지 알수 없었다.

그들의 상징은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EMP, 방탄 마스크와 주렁주렁 매달려 지지직거리는 [85] 디비전 시계, 다용도 손도끼[86]와 소환 시 팍! 소리와 함께 터뜨린 연막탄 속에서 등장하는 연출이 있다. [87]

디비전 1의 지하 DLC 미션에서도 어쩌다가 두 개 이상의 세력이 교전할 때도 적군도 이들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는다. [88][89]

정황상 생존 DLC에서 다크존 진입 시 보이는 참살된 디비전 요원들의 시체는 이들에게 살해된 듯하다. [90]

이들은 주로 BIZON PP-19 등의 기관단총과 SVD, SAIGA-12K, AK-47, RPK 등과 같이 러시아제 무기들 뿐만 아니라, M249나 M870 등의 미제 무기 또한 소지하고 다니면서 상황에 따라 이를 교체해 가며 사용한다. [91] 이송 지역 주변이나 [92] 도심지 모퉁이 혹은 길가에서 [93]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전파방해 현상과 지직 거림은 이들이 매복해 있거나 특정 조건을 통해 스폰시키는 곳임을 [94] 알려주는 것. [95]

이들의 모습은 꽤 다양하게 나타난다. 방탄 마스크[96]만 착용한 헌터뿐만 아니라 섀이디 마스크를 착용한 헌터, 마지막으로 헌터 마스크에 초록색 스나이퍼 베일을 뒤집어쓴 헌터도 등장한다. 등장 시 외형은 당연하게도 랜덤으로 나타난다.

플레이어가 멀쩡한 상태일 때 근접해 오면 전기 충격 유탄으로 상태 이상을 건 다음 후퇴하거나, 바로 도끼를 꺼내서 돌격하여 플레이어에게 휘두르기도 한다. [97][98]

플레이어가 쓰러지면 다가가서 전기 충격 유탄으로 상태 이상을 걸고 소지한 근접무기인 다용도 손도끼의 스파이크로 경추 부분에 찔러 넣거나, 그대로 뒤통수에 날을 박아버리고는 발로 차내며 도끼를 뽑아내는 처형 모션을 사용한다. [99]

여러모로 흉악한 성능과 악랄하기까지 한 AI로 상당히 처리하기가 짜증 나는 적임은 분명하지만, 중무장된 모습과 주렁주렁 달아놓은 SHD시계, 핏자국, 등장 시 연출, 잔혹한 처형 등의 모습은 수많은 이들에게 경외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며 나름대로의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3.6.1. 더 디비전 2 헌터

파일:Tom Clancy's The Division® 22019-4-10-17-39-23.jpg
파일:Tom Clancy's The Division® 22020-3-24-3-1-14.jpg
"카드는 항상 네게 불리하게 놓여있어."
"곰을 찾았나? 아니, 곰이 널 찾을 거야."[100]
"아끼는 사람들을 보호해라, 그리고 실패하면 복수해라."

파일:Tom Clancy's The Division® 22020-3-24-2-59-20.jpg


1편에 이어 2편인 워싱턴 D.C에서도 헌터들이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 헌터는 2가지 형태로 나타는데 첫번째는 "스토커" 헌터이다. 21:00(오후 9시)이후 야밤에 오픈 월드를 지나다니면 가끔씩 UI가 EMP에 걸린 것처럼 지지직 거릴 때가 있는데, 저격총이나 고배율의 조준경으로 주위의 창문이나 옥상을 유심히 보면 먼 곳에서 정찰 작업을 수행하는 헌터를 발견할 수 있다. 자신들이 요원에게 발견되었다고 판단하거나 오전 6시가 해가 뜨게 되면 연막을 터뜨리고 도주한다. [101]

두번째는 싸울 수 있는 "전투원" 헌터이다. 이들은 전작처럼 사냥한 디비전 요원들의 시계를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며, EMP 펄스[102]와 연막탄을 뿌리며 등장한다.

여타 네임드 NPC와는 차원이 다른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서 엄폐에서 잠깐 벗어나면 바로 방어구가 소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본작의 새로운 스킬인 화학물질 발사기의 산화제를 포함 대부분의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다 앞서 말한 EMP 펄스를 틈만 나면 주기적으로 방출해서 스킬을 먹통으로 만드는것에 그치지 않고 유저가 드론이나 포탑을 설치하면 해킹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악랄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트레이드 마크인 토마호크도 가지고 있어서 근접 공격 한방에 플레이어를 즉사시켜 버린다.
여기에 맷집이 상당한 수준이라 방어도를 깍는것도 힘든데 방어도가 거의 소진되거나 완전히 파괴되면 방탄판 교체까지 하며 이게 체력까지 채워주는 특성을 지녀서 반쯤 죽인 헌터가 엄폐물에 숨더니 금방 멀쩡해지고는 사격을 가하는 기가 막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전작처럼 방탄판을 교체할 수 있는 개수가 정해져 있다. [103]

정식으로 첫 등장하는 곳은 보조 미션 중 하나인 사라진 디비전 요원인 에드워즈를 찾는 미션 중 에드워즈를 찾는 순간 한 명이 등장하는데, 이 미션에서는 헌터를 잡을 수 없다. 체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플레이어에게 전기 충격을 먹이고 도망가는데, 도망가기 전에 감전 상태라 꼼짝도 못 하고 있는 요원에게 총을 겨누지만 곧 거두고는 '오늘은 아니다.'는 식의 제스처를 취한다. 디비전 1을 했던 유저는 굉장한 공포심을 주는 미션.

이후 골목을 돌아다니다 휴대폰이 감지되는 골목에 진입하면 공포물 같이 전파장애가 발생하더니 갑자기 문 열고 튀어나와서 요원을 잠깐 바라보고 뒤돌아 뛰어가더니 그대로 사라진다. 이때 난사를 해도 방어구 판정만 뜨고 안 죽는 건 덤.

헌터를 소환하는 방법은 특정 지역에서 특정 조건을 풀면 헌터가 나타나며, 죽이면 마스크와 상아 열쇠를 얻을 수 있다. 구 워싱턴 헌터 소환법 총정리 영상[104]전작보다 마스크 가짓수도 늘어서 본편인 워싱턴에서만 12가지 헌터 마스크가 등장한다.

주인공이 사망할 시 나오는 문구를 보면 헌터들은 특이하게 주인공에게만 매우 적대적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네가 하는 모든 건 실패할 거라던지, 우린 네가 가는 곳마다 따라갈 거라던지, (디비전 임무를)포기하고 편하게 살던지, 계속하다 죽던지... 등 약 올리면서도 증오심을 내뿜는 모습인데 전작과는 달리 아예 메인 필드에서도 눈엣가시인 플레이어를 지켜보는 연출로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의구심만 늘려주는 집단.

1:1로는 꽤나 힘들게 싸워야 하니 가능하다면 파티를 맺어서 처치하거나, 근처의 지나가던 민병대를 끌어들이거나 적들을 끌어와서 몬스터 내분을 일으키면 상대하기 훨씬 수월해진다. 참고로 헌터들은 네임드가 아닌 정예취급이라 전문화 무기의 피해량 감소가 들어가지 않아서 전문화 무기를 잘 사용하면 전세를 쉽게 풀어갈수 있다. 다만 헌터의 자체적인 체력이 상당한 수준이기에 한두발 정도로 죽지는 않는다.

참고로 블랙 터스크와 필드에서 어쩌다 붙으면 헌터가 혼자일 경우 처참하게 도륙당한다. 그 이유는 블랙 터스크가 플레이어에게 빅엿을 먹이려고 뿌려대는 EMP 3종 시리즈와 폭발 드론, 그리고 철댕이들 때문. 그러니 잡기가 힘들다면 잠시 본인은 뒤로 빠져주자. 헌터는 소환된 이상 플레이어가 죽을 때까지 따라오기 때문에 [105] 근처에서 농땡이 치는 터스크 분대에게 저 자식 좀 조져달라고 일러바치면 신나게 녹아버린다. 아니면 지나가던 3대 세력 병사들이나, 아군 민병대와 싸움 붙일 수 있다. [106]

만렙을 채우기 전에도 헌터를 잡을 수 있는 노가다 꼼수가 있는데 그건 바로 넓은 인식범위와 이동반경[107]을 역이용해서 거점지역 근처로 데려오는 방법이다. 이렇게 되면 민병대와 적 팩션이 계속 이 지역에 정체가 돼서 헌터가 빠져나오질 못하게 돼서 플레이어가 헌터가 회복하는 것을 비교적 쉽게 막을 수 있다. 다만 민병대와 적 팩션들이 사격전이나 헌터의 스킬 공격에는 의외로 잘 버티지만 헌터가 근접하면 순삭 되는 충공깽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108]

헌터를 잡을 시 마스크와 상아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 열쇠를 8개 모으면 백악관 내부에 있는 무기 상자를 열 수 있다. 무기 상자에는 네임드 F2000과 상아색 무기 스킨, 사냥용 도끼 장식 총 3개를 준다. 각각의 헌터를 잡으면 해당 헌터의 마스크와 함께 상아 열쇠를 얻을 수 있지만 2인조 헌터와 4인조 헌터의 경우 모든 헌터를 잡아야 마지막 헌터에게서 열쇠를 1개씩 얻으므로 참고.

확장팩 '뉴욕의 지배자'가 출시되면서 뉴욕과 워싱턴에서 새로운 헌터들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신규 헌터들을 잡으면 마찬가지로 열쇠를 얻을 수 있으며, 열쇠 8개를 모아서 뉴욕 안식처의 무기 상자를 열면 네임드 조끼인 "헌터 킬러"와 올블랙 보호장구 염색약을 얻을 수 있다. 확장팩 뉴욕&워싱턴 헌터법 소환글, 확장팩 뉴욕&워싱턴 헌터 소환법 영상 총정리

TU11이 업데이트되면서 추가된 '최정상' 콘텐츠에서 100층을 올라가 보스방인 테라스까지 나가면 평상시 등장 이펙트인 연막+EMP 재밍과 함께 최정상의 마지막 보스로서 등장한다. 사실 트레일러 끝에서도 다른 세력과는 차이가 나는 디자인의 다리 부분이 등장했으며 무엇보다 엘리베이터에서 100층을 살펴보면 기존 헌터들이 등장할 때와 비슷하게 100층 정보가 지지직 거리는 일그러진 문체로 나타나는데 이때 보스 정보를 잘 살펴보면 헌터의 로고가 순간 보이는 터라 이들의 등장을 예측한 유저도 있었다.

마지막 100층의 보스로 등장한 만큼 엄청나게 악랄한데 전설 난이도+랜덤 지령 3개가 걸린 채로 싸우는 터라 플레이어들이 페널티를 가진채 싸우는 건 물론인 데다가 하필 헌터들이 등장할 때 나오는 테라스 부분이 엄폐물이 거의 없는 지형인터라 나가서 싸우는 것조차 힘들다. 아니, 나가서 싸우면 매우 높은 확률로 이쪽이 전멸하게 된다. 그렇다고 입구 부분 카운터에 엄폐해서 싸우자니 헌터들은 헌터들인지라 매우 뛰어난 사격 실력+심심할 때마다 터지는 EMP로 스킬이 대부분 봉쇄되는 건 덤. 여기서 헌터들도 SHD 스킬을 쓰니 이쪽은 스킬을 못쓰는데 저쪽은 스킬을 마음대로 써서 밀리는 경우가 생긴다. 드론이나 터렛의 경우는 아예 헌터 쪽에서 해킹해서 사용한다. 게다가 더더욱 어려운 점은 이놈들은 로그 요원들처럼 항상 플레이어의 숫자+1 만큼 나타나는지라 무조건 저쪽이 수적으로 우위다.

이렇다 보니 정면 승부로 싸우면 거의 답이 안 나오는 터라 대다수의 유저들은 보스방 테라스로 들어가는 문 옆의 카운터에서 숨어 있다가 헌터가 문 앞에 다가오는 순간 포말 발사기나 충격 지뢰로 묶어놓아서 패던가 기술 전문가의 기능장 하이브+미끼로 아예 헌터의 공격을 원천봉쇄시키고 집중공격으로 헌터들을 잡는 방식을 사용한다.

여담으로 TU11 PTS 당시에 헌터들과 조우하면 10초도 안 돼서 플레이어들이 눕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그 이유는 버그로 총알이 벽을 관통했기 때문이다.(...)

TU15에서 추가된 PvE 콘텐츠인 '카운트다운'에서도 등장한다. 무려 8명이나[109] 등장한다. 하지만 레이드 그룹으로 플레이하는 것이므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그저 네임드 아이템 셔틀에 불과하다

시즌 3 추격전 때 로그 요원 현상수배를 하면 어째선지 이들이 반드시 등장한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 바든 쉐퍼를 추격하러 요원들이 코니 아일랜드에 도착하자 이들 또한 코니 아일랜드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헌터들이 공식적으로 무대에 등장하게 된다.[110] 켈소도 대놓고 헌터라고 부르면서 조심하라고 할 정도. 그리고 오래된 놀이공원 구역에 도착하는 순간, 쉐퍼가 이들에게 장난은 그만치고 모습을 드러내라고 하자 정말로 무전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헌터와 쉐퍼가 손을 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실제로 바로 놀이공원 구역으로 들어서는 순간 적으로서 모습을 드러내며 요원과 공식적인 작전에서 두 번째로 부딪치게 된다. 사살할 경우 나탈리아 소콜로바 또한 처음으로 무대에 무전으로나마 모습을 드러내고 이들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무사한가란 말을 하는지라 이들의 정체에 좀 더 의구심을 품게 만든다.

[ 시즌 5 스포일러 주의 ]

시즌 5 숨겨진 동맹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새로이 드러났는데 헌터들은 사실 칼빈 맥매너스라는 국토안보부 장관의 휘하 소속 요원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즌 3에서 바든 쉐퍼를 도와줬던 헌터도 이 인물이 보내준 것. [111] 한마디로 헌터는 미국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용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보낸 특수요원들이 아닌 미군 소속 특수요원들이라는 이야기다. [112] 헌터들이 운용하는 장비와 기술들이 디비전 요원들의 SHD 기술과 유사하고 어째서 해킹 또한 손쉽게 가능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대놓고 러시아 특수부대 티를 팍팍 내던 이유도 본 소속을 숨기기 위한 연막작전이였다.

문제는 디비전 요원 또한 설정상 국토안보부 소속[113]이라는 것. 타 부서 간의 견제도 아닌 무려 같은 소속끼리 싸우고 있었다는 것인데, 사실상 현재 헌터와 디비전의 싸움은 거대한 재앙으로 국가통수권이 전반적으로 붕괴된 미국에서 새로운 실세가 되어버린 국토안보부 내의 파벌들이 향후 새로운 미국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한 내전이었던 것이다.

5년차 시즌 2 추격전은 헌터 '모병관'을 쫒는 추격전을 하게 되었는데 최종 미션에서 '모병관'이 디비전 요원으로 변장해 잡입했었다는게 드러나면서 현재 활동중인 디비전 요원들 마저도 완전히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애초에 헌터와 디비전 요원은 아예 같은 장비를 쓰고 있는데다가 이들은 엄연히 장관 휘하 소속인 만큼 ISAC에게도 로그 요원으로 찍히지 않는걸로 추정된다.[114]

3.6.2. 관련 인물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사실상 더 디비전 시리즈의 또 다른 흑막이다. 엘리스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향후 국가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헌터를 양성한 걸로 보이며, 뉴욕이 개판 난 것도 간접적으로 이 양반이 헌터들을 배후에서 조종해서 였던것. 블랙 터스크를 후원하는 정치인 중 하나로 추정된다.
소콜로프 상사의 사장이며 BTSU의 물주. 칼빈 맥매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헌터들을 양성하고 러시아제 장비를 지급한 걸로 보이는 여성. 러시아에서 시작한 국제 용병 기업인 블랙 터스크를 창립한 걸로 알려졌다.

3.7. 로그 요원


필드/임무 중 로그 요원 조우 BGM[115] 시계 레벨 2000 3000짜리도 들으면 제자리에 멈추게 만드는 마법의 BGM
"로그 요원 감지"
- 로그 요원 조우 시 ISAC[116]
"로그 요원의 마수로부터 시민을 지킬 사람은 우리뿐이야."
- 켈소 요원

세력의 스토리는 항목 참조

뉴욕의 지배자 확장팩을 클리어를 해야 출현하기 시작한다. 필드 혹은 미션에서 랜덤으로 출현하며 잡을 경우 고등급 장비[117]를 얻을 수 있다. 디비전 요원답게 SHD 기술과 각종 수류탄을 사용한다.

현실 시간으로 최소 2시간에 한번꼴로 출몰하며[118], 오픈 월드 출현과 미션 난입으로 등장하는 형태가 나뉜다.

오픈 월드 출현의 경우 ISAC이 로그를 감지했다고 알려주며 전용 BGM이 흐르는데, 플레이어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활동지점 근처에서 스폰되며 자원을 수집하는곳에서 죽치고 있거나 다른 오픈월드 활동 지역에서 다른 세력과 교전중인 경우도 있고, 적 통제 지점을 공격할 때 방어 페이즈를 완료한 이후에 등장하기도 한다. 맵이 복잡한 경우 로그 요원들과 교전할려고 찾아도 헤메는 경우가 있는데, 전용 BGM이 로그 요원과 멀리 떨어지면 사라지고, 근처에 다가가면 다시 들리니 이걸 힌트로 삼으면 된다.

미션 난입 시엔 디비전 1의 지하에서 스폰되는 헌터들처럼 미션이 몇초간 갱신되지 않으며 배경음악이 바뀌고 ISAC이 로그를 감지했다고 말해준다. 이후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때 미션의 원래 목표가 '로그 요원 퇴치'로 바뀌며 해당 지역을 지키고 있어야 할 적들은 사라지고, 로그를 퇴치하는데 성공했다면 원래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간주하고 다음 목표로 넘어간다.

로그 요원들은 오픈 월드나 미션에 상관없이 현재 파티원 +1명이 출몰한다. 또한 로그 요원들은 화기수와 전력맨 등 역할을 나눠서 압박해오는데[119] 글로벌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역할군에 상관없이 화력과 방어력이 상당히 올라가므로 사실상 존재 자체만 놓고 보면 디비전 2의 최대 난적 중 하나. 거기에 항상 한명이 많은 수 만큼 등장하니 수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높은편. 다만 기술 유저에 대한 대응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 정석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셋팅만 갖춰졌다면 오히려 미션구간 날먹한다고 좋아하는 유저도 많다.[120][121]

전 디비전 요원답게 다른 적들에 비해 상대하기 상당히 까다로운데, 헌터와 같이 요원의 모든 변형 기술을 사용함과 동시에 방어구가 까이면 빠르게 엄폐하여 빠르게 방어구 키트를 사용하는데다가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의 머릿수보다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첫-초반 조우에는 불합리하게 느껴질 정도.

또한 상태이상 저항이 높은건지 보통의 적이라면 꼼짝도 못 할 상황을 무시하고 행동하는 경우도 있으며[122] 일정 거리에 근접하면 플레이어에게 돌진해서 근접공격을 시도하는데 이게 헌터 베이스인지 공격 속도와 근접 대미지가 안그래도 높은데 뉴욕의 지배자부터 시작된 죽창 메타로 괴랄할 지경이라 방어도를 둘둘 말아도 잘못 걸리면 바닥을 걸레질하기 십상이다.[123] 무엇보다도 4인 파티에서는 한 명 한 명의 피통이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고 순식간에 플레이어들의 사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대충 세팅한 요원의 능력으로는 답도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보통 공간이 넓고 퇴로가 많은 맵에선 랜덤 매칭으로도 상대하기 쉽지만, 좁고 퇴로까지 막혀 버린 맵에선 랜덤 매칭으로는 답이 안 나온다. EMP펄스 나발이고 로그 요원들의 총질은 즉사기급인데 맵이 좁을수록 정비할 시간과 공간이 없어지기 때문.

파해법으로는 그룹인 경우 방패와 힐러가 존재하고 딜러가 따로 진을 잡고 타 게임 레이드하듯 공략하면 맥이 빠질 정도로 쉬운 편이지만 일반 매치 메이킹으로 잡힌 파티에서는 구분이 명확하지 않기에 각 파티원이 본인의 스펙을 믿고 까불기 보다는 본인이 로그 요원의 어그로를 물었고 빈틈이 잡혔다면 주저없이 뒤로 빠지면서 상태 이상을 걸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아낌없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같은 디비전 SHD 스킬을 사용하는 만큼 방해 상태이상이 본체에 가하는 상태이상보다 잘 먹히는데 SHD 스킬 자체가 무력화 돼서 로그 요원 자체 화력만 감당하면 되는지라 방해 펄스는 대 로그 요원 효자 스킬. 파티에 전력 세팅이 없더라도 쿨타임도 꽤 짧은 편이니 빨리 스킬을 바꿀수 있다면 사용해 보자.[124] EMP 수류탄도 효과는 똑같지만 전문화 제약에다 투척 범위가 발에 걸리며 던지는 순간 곧바로 폭발 범위 밖으로 뛰쳐나와서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로그 요원과의 교전에서의 핵심은 거리 유지. 엘리트 중의 엘리트인 1차 요원 출신 특성상[125] 딜링과 탱킹 능력이 주인공인 2차 요원들과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하기 때문에 만약 나오는 타이밍에 문제가 생겨 퇴로는 막혔는데 로그 요원 5명이 스폰되자마자 상태이상 싹 무시하고 코앞까지 광속으로 달려왔다면 파티원 시계 레벨이 2000이든 3000이든 다 필요없고 그걸로 빠른 전멸이다.. 로그 요원 스폰 타이밍을 잘못 읽고(일반 적들이 나오는 타이밍) 섣불리 앞으로 나서다가 이런 일이 발생하는데, 때문에 로그 요원 등장 브금이 들린다 싶으면 1차 방어선까지만 전진하고 로그 요원 스폰을 기다리는 게 좋다.[126][127] EMP 펄스는 고정이고 다른 CC기로는 포말 발사기를 챙겨 주는 게 좋다. 화상 및 출혈은 네임드 특성상 상태이상으로서는 정말 아무 의미도 없으니 주의[128]

화기 교전 팁으로는 기본적으로 샷건을 장착한 요원을 제외하면 근접 공격을 주로 행하려 하지 않고 계속 일정 거리를 벌리려 하므로 빙빙 돌 수 있는 엄폐물 하나만 있다면 거리를 벌리려다 가까이 오면 근접 공격을 하려고 각을 잡으려 하는 멍청한 와리가리를 행하므로 탱커 혹은 산탄, 기관단총 빌드는 이를 이용해서 일방적으로 쥐어팰 수 있는 상황이 나오므로 상대하기가 상대적으로 편하다.

만약 본인이 근접할 상황이 아닌 화기 빌드나 전력 빌드라면 타격 드론, 터렛 등의 설치형 스킬로 어그로 핑퐁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129]

사실상 로그 요원의 AI 자체가 잘 짜여진 디비전 파티인 만큼 그룹에서 상대하게 된다면 플레이어 그룹이 얼마나 손발이 잘 맞는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

미션에서 로그 요원을 마주친다면 미션 장소에서 농성하기보단 뒤쪽 미션 지역으로 물러나면서 싸우는게 좋다. 로그 요원들이 근접해 오거나 양각이 만들어지면 매우 힘들어지므로 자리를 고수하지말고 거리를 두며 싸우는게 효과적이다. 로그 요원들이 지속적으로 방어도 회복과 회복 스킬들을 사용하며 버티지만 침착하게 데미지를 계속 누적시킨다면 잡을 수 있다. 로그 요원이 특정 스킬을 사용하면 ISAC이 감지해서 알려주므로, ISAC의 경고에 따라 로그 요원의 스킬공세들을 대비할 수 있다.

여담으로 전투중 랜덤하게 내뱉는 대사가 행동하고 상반돼서 굉장히 찌질한 것들이 많다.

4. 뉴욕시 적대세력 및 기타 등장인물

1편의 뉴욕 적대 세력은 데이터베이스에서 어떻게 되었는지 서술된다. 대부분 우두머리를 잃고 소규모 세력으로 축소되었다, 에피소드 3과 신규 확장팩의 내용이 뉴욕시로 돌아오는 것이라 각 세력들이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 라스트 맨 바탈리온
1편의 주인공의 활약으로 찰스 블리스가 사살된 후 세력이 분열되어 2편 시점에서는 더 이상 위협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아예 탈탈 털려버렸다.가장위협적이였던만큼 가루가되도록 탈탈털어버렸다 후에 설정에 따르면 나머지 LMB 인원은 대부분 블랙 터스크, 일부는 투항하고 뉴욕 평화유지군에 흡수되었다고 한다.

4.1. 아론 키너와 4인의 로그 요원

파일:division-2-warlords-of-new-york-agents-cover.jpg
나이 : 30
직업 : 화학 공학자
거주지 : 뉴어크, 뉴저지

비비안 콘리는 화학 공학에 조예가 깊은 인물로 현장 요원 겸 기술 개발자로 디비전에 영입되었다. 정신 감정 결과에는 헌신적인 이상주의자로 서술되어 있는데, 그뿐만 아니라 집착과 강박증을 보이는 경향 또한 있다고 강조되어 있다. 콘리는 임무를 저버리고 클리너에 가입한 후 로그 요원으로 지정되었다. 추가적인 조사 과정에서 콘리가 조직 내에서 높은 직위를 차지했으며 전 지도자 조 페로의 죽음 이후 사실상 클리너의 실세로 암약하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전부 불태워 버려라."
- 비비안 콘리
전직 화학 공학자 출신 로그 요원. 상단의 이미지에서 키너 오른쪽 첫 번째에 있는 여성.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화학 지식을 기반으로 클리너의 수장 노릇을 하고 있으며 투 브리지스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 그린 플루로 인해 자신의 가족을 잃은 것으로 애머스트에게 큰 복수심을 가지고 있다. 클리너의 대의를 전적으로 믿고 있으며 그 대의를 방해하는 디비전과 JTF를 매우 증오한다.

사실 모집할 때부터 조짐이 있었는데 이상주의자지만 집착과 강박증상이 있다고 난색을 표하는 내용이 있다. 이에 모집관은 오히려 그게 임무 효율을 증진시킬 테니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그 결과는 현재 클리너의 수장 자리로 아주 잘 써먹고 있다.
의외로 조 페로가 살아 있을 때 클리너에 들어간 듯하다.[131] 음성 기록 중에 클리너들이 "만일 조 페로가 죽는다면 콘리가 그 자리를 잇지 않을까?"하고 잡담하는 기록이 있다. 조 페로가 생존해 있을 당시에도 사실상 2인자로써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투 브리지스 좌초된 유조선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원거리에서는 돌격소총, 근거리에서는 샷건을 사용하며 확장팩 추가 기술인 점착 폭탄을 메인으로 사용한다. 클리너의 리더답게 화염 디버프를 시도 때도 없이 건다. 점착 폭탄으로도 걸고 총기에도 소이탄이 장전되어 있어 총에 맞아도 화상이 걸린다. 체력이 다 떨어졌을 때 그냥 죽지 않고 온갖 괴성을 지르면서 자폭해 사망한다. 사후 그녀의 점착 폭탄은 디비전 요원들의 손에 입수된다.
나이: 45
직업: 보안 컨설턴트
거주지: 로체스터, 뉴욕

하비에르 카지카는 뉴멕시코 벨렌 출생으로 훈장까지 받은 합동특수작전사령부 요원이었으며, 방대한 경험과 전술적인 역량을 인정받아 디비전에 영입되었다. 카지카는 1차 투입 요원 통틀어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간주되고 활동하였으나 JTF가 미드타운 다크존에서 카지카와 함께 작전을 하다가 JTF현장지휘관이 자신의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무단으로 퇴각한 일을 계기로 행방을 감추고 로그요원이 되었다. 무전 중 카지카는 JTF에 지원을 요청하였으나 현장지휘관은 더 이상 인원을 희생시킬 수 없다며 카지카 또한 퇴각할 것을 종용하였다. 하지만 디비전 요원들은 GPS와 블루투스 등의 다양한 무선통신 및 위치추적 기능을 지원하는 ISAC컴퓨터를 소지하고 있고, 그에 따라 부여받은 임무에서 무단으로 이탈할 경우 탈주요원으로 간주되어 적법한 절차를 밟게 되는데 JTF지휘관은 이러한 사정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카지카를 신경쓰지 않았다. 따라서 그는 생존하여 후일을 기약하기 위해 퇴각을 하였고 탈주요원으로 간주되어 전략국토부가 그를 추적하였으나 그를 추적하는 데 실패했다. 다만 카지카가 종적을 감춘 날을 기점으로 JTF 장교와 순찰대를 노린 공격이 여러 차례 일어났는데, 그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너를 쓰러트려주마."
- 하비에르 카지카
상단 이미지에서 키너의 오른쪽 끝에 있는 남성.

잠입, 침투의 명수로 합동특수작전사령부 소속 요원으로 활동했다. 컴파운드 보우와 충격 덫을 주력 무장으로 사용하며 현재 배터리 공원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 클리너 쪽에 붙어있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클리너 편은 아니고 그냥 서로 거래만 터서 협력하는 관계로 클리너 내에서도 외부인이라 믿을 수 없다고 한다.

미드타운 다크존에서 벌어진 사건 때문에 로그 요원이 되었으며 사건 관계자들에게 복수[132]하기 위해 키너와 협력하게 된다. 작중에서는 대부분의 배신자들을 죽였고 살생부에 딱 한 명만 남은 상태였다. 이후 클리너가 마지막 인원을 생포해서 대려와 주는것을 대가로 협력했으며 플레이어 요원이 카지카를 추격할때 입구 근처에서 마지막 한명도 사살한다.

패스웨이 공원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컴파운드 보우와 마체테, 충격 덫을 메인으로 사용한다. 카지카의 보스전은 총 3 페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방어도를 일정 기준 깎으면 고열의 증기를 발생시키고 도망치고 다시 싸우는 식으로 2번 진행하게 된다. 3 페이즈 마지막에는 마체테를 휘두르며 발악을 하다 디비전 요원들에게 사살된다.
나이: 35
직업: 경찰관
거주지: 브루클린, 뉴욕

제임스 드래고프는 본래 뉴욕 경찰관이었다. 조직 내부의 부정 부패를 고발한 일을 계기로 디비전 요원의 물망에 오르게 된 것이다. 드래고프는 1차 투입 요원으로서 활성화되었으나 라이커 섬에서 발생한 교도소 폭동 속에서 자취를 감췄다. 드래고프는 훗날 라이커 무리를 이끌고 남부 맨해튼의 월 스트리트를 장악하면서 재차 모습을 드러냈다. 그 후로 드래고프는 지난 겨울 사망한 라이커의 전 지도자 라리 바렛의 뒤를 이은 실질적인 우두머리로 여겨진다.
"누구도 내 가족은 건드리지 않아. JTF 외에는. 디비전 외에는. 외에는."
- 제임스 드래고프
상단 이미지 왼쪽 끝의 남성.

전직 경찰 출신에 러시아계 미국인인 로그 요원. 경찰 출신답게 폭동 진압복을 입고 다니며 한 손에 진압 방패, 다른 손에는 경기관총을 들고 싸운다. 라리 바렛의 뒤를 이은 라이커스의 우두머리이며 뉴욕증권거래소에 주둔하고 있다.

출생이 범죄조직의 아들로 태어났고, 이를 극복하고자 경찰이 되었지만 부패한 경찰들이 뇌물을 받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이에 실망해 소속된 경찰 조직을 내부 고발했다고 한다. 이를 눈여겨본 모집관에 의해 디비전 요원으로 발탁되지만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나타난 로그 요원[133][134]들의 변질된 모습만 보고 결국 믿을 놈 하나 없다는 사실만 배웠다고 한다.
그의 음성기록 중 하나에 따르면 라이커 교도소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교도관을 죽이고 그가 가지고 있던 열쇠를 라리 바렛에게 던져 그녀가 탈옥을 주도하게끔 유도한 장본인이라고. 사실상 디비전 시리즈의 라이커 세력을 만들어 낸 원흉. 이 사건으로 로그 요원으로 지정되었고 또다른 음성기록에 의하면 라리 바렛이 렉싱턴에서 디비전에게 제거된 이후에 라이커 네임드 '더체스'를 만나 그녀의 설득으로 라이커에 가입하여 새로운 리더가 된다. 라이커들을 '가족'이라 칭하고 굉장히 아낀다. 물론 그렇다 할지라도 본인도 못 볼 꼴을 본 게 한둘이 아니다 보니 휘하 라이커 멤버들 중에서도 못 믿을 녀석도 있다면서 감시 카메라를 돌리고 있었지만...

사실 아론 키너와도 어디까지나 거래 상대였을 뿐이고[135] 그냥 우릴 건드리지 말아 달라며 키너의 거래를 받아들여 키너가 원하는 물품들을 들여왔다. 다만 그러고도 키너가 빨리 준비 안 한다면서 제임스의 휘하 인물을 건드렸다(무전 내용을 보면 라이커 간부 하나를 반쯤 죽여놓은듯). 당장 손절하고도 남을 짓이긴 하지만 제임스 본인도 키너와의 거래를 기회라고 여겨서 어떻게든 내부 분위기를 다스려서 월스트리트 방면으로 자리를 잡는다.[136]

월 스트리트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라이커 장갑병처럼 장갑을 두르고 진압 방패로 무장하고 있으며 폭발성 점착 폭약을 사용한다. 흉악하게도 경기관총과 방패로 무장한 네임드 라이커 장갑병 두 명과 같이 뭉쳐 다닌다. 공략법으로는 일정 시간마다 활성화되는 미니건을 이용해 극딜을 퍼붓는 것인데 이 미니건이 있는 쪽에서 적들이 나오니 주의 또, 주의해야만 한다. 자신의 라이커 멤버들을 쓸어버리는 디비전 요원들에게 분노하여 그들과 전투를 벌이다 사망한다.
카지카와 키너의 스토리(+통신 기록)를 보면 알겠지만, 과장 좀 보태면 디비전 1, 2 전체에 걸쳐 뉴욕에서의 사건의 만악의 근원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인물이다.워싱턴이야 뭐 트루썬의 흑대령 그놈이 만악의 근원이고 키너가 첫 번째 로그 요원이 된 것도 라이커 때문이요, 카지카가 로그 요원이 된 것도 라이커 때문인데, 키너가 로그 요원 전직 후 이놈 저놈 끌어들이면서 사고를 친 게 디비전 1, 2 뉴욕 스토리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문제는 드래고프 이 양반이 라이커 감옥의 여죄수 하나한테 감옥 열쇠를 던져줘서 집단 탈옥을 야기시킨, 한 마디로 라이커 창설의 원흉이라는 점.키너가 이걸 알고서 뉴욕 확장팩 시점에서 드래고프와 라이커를 저렇게 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이: 29
직업: 기계공학자
거주지: 퀸즈, 뉴욕

테오 파넬은 전직 해군 RPA 조종사이자 기계공학자로 그의 기술적인 전문성과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에 주목한 디비전에 의해 영입되었다. 정신 감정 결과에 따르면 총체적이고 분석적인 사고 능력을 보유한데 반해 권위를 신뢰함에 있어 이렇다 할 의견을 피력하지 않는 걸로 보인다. 파넬의 과거 행적과 관련하여 이뤄진 최근 조사에서 이전에 키너와 접선한 사실이 있고, 이러한 관계가 로그 요원으로 변절하는데 작용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밝혀졌다.
"기계가 할 일을 사람한테 시키면 쓰나."
- 테오 파넬
상단 이미지 키너의 왼쪽 첫 번째 위치의 남성.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드론 공학자이자 뛰어난 해커로 기만 전술의 달인이며 시빅 센터에 주둔하고 있다. 키너가 제임스에게 협력을 구하면서 테오의 신변보호를 요청해서 제임스가 마지못해 받아들여 자기 부하들을 보내 신변을 보호 중이라고 한다. 다만 라이커들도 이게 영 마음에 안드는지 네임드 보스로 나오는 판사가 보자마자 그냥 신경 끄라면서 무시하는 말투로 이야기하고 플레이어 요원이 테오 파넬을 추격할때도 상황이 통제되는거 맞냐고 심드렁하게 대답하기까지 한다. 이에 쩔쩔매는 테오는 덤이다.

너드 끼가 있는 음모론자로 디비전이 되기 이전부터 해커로 여러 번 사고를 친 것으로 나온다.[137] 하원 의원인 헨리 파넬을 아버지로 두고 있으며 월러 대통령을 선거자금법 위반으로 탄핵시키려고 했으며 상의 의원이었던 켄싱턴의 대선 출마를 망친 어느 정도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나온다. 안타깝게도 아버지는 심장마비로 불시에 사망했고, 이에 테오는 비건이고 건강하신 아버지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 그리고 아버지의 부검 보고서가 도난당했고 시체는 자세한 조사조차 할 틈 없이 화장되었다는 것에 아버지의 정적이 아버지를 암살하고 심장마비로 위장했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아버지의 암살범을 찾고 있다.[138] 키너는 아버지의 정적을 찾아주겠다고 테오를 구슬려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으며, 키너가 진행하고 있는 비밀 프로젝트에 가담하게 된다.

도심 지역에 있는 무덤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테오는 지정사수소총으로 무장하며 홀로그램 미끼를 이용한 트리키 한 전술을 구사하며 터렛과 라이커와 합동해 공격하기도 한다. 메인 미션 스토리가 굉장히 안습한데 궁지에 몰리자 탈출하기 위해 아론 키너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키너는 자신이 테오에게서 얻을 수 있는 건 다 얻은 뒤라 테오를 배신한다.[139] 아론 키너가 로그 요원이 되기로 결심한 계기가 지원 요청을 씹은 JTF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 전개. 그 후 키너한테 버림받은 테오는 자신의 기술을 총동원하여 저항하다 디비전 요원들에게 사살된다.[140]
여담으로 컨셉도 그렇고 성격이나 외형이나 와치독 2의 주인공인 마커스 할러웨이가 떠올리는 캐릭터다.

4.2. 라이커스

파일:Rikers_960x540.jpg
1편의 주인공의 활약으로 라리 바렛이 사살된 후 복수의 칼날을 박박 갈고 있지만 우두머리가 제거되면서 목적의식도 길잡이도 없는 일개 무법자들 수준으로 전락해, 더 이상 위협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한다. 본부만 수십만 번 정도 수많은 2차 투입 요원들에게 털리고 각개격파되고 분탕질당하고 연속적으로 패퇴했으니 안 망하는 게 이상하다.

뉴욕의 군주 확장팩에서 추가되는 맨해튼 지역에서 다시 등장한다. 라리 바렛의 사망 이후 더체스라는 간부가 라리 바렛에게 감옥 열쇠를 던져준 로그 요원 제임스 드라고프를 설득하였고, 새로운 리더로 추대되어 뉴욕 시의 범죄자들을 끌어 모아 라이커스를 재편성했다. 이 후 거래 관계인 아론 키너의 도움으로 월 스트리트에 자리를 잡게 된다.

제임스로 인해 재편되고 상당히 세가 커졌는지 뒤쪽 암시장의 큰손이며 거의 못 구하는 물건이 없는 것처럼 취급된다. 키너가 원하는 물품들을 제임스가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구해주고 키너가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를 생산 하는 모습을 보면 좀 커진 게 아닌 듯하다.

제임스까지 죽은 후 세력이 축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데다가 연방준비제도의 금고를 털어 얻은 금으로 총알까지 만들려 하는 움직임을 보여준다.[141]

4.2.1. 적 분류

이 개자식들을 도대체 누가 풀어놓은 건지는 몰라도 덕분에 개고생이란 개고생은 다 했네.
- 로이 베니테즈
놈들 수뇌부야 이 미치광이들을 소모품 취급한다지만 절대 얕보지 말게. 근거리에서 기관단총 두 정이 마구잡이로 쏟아내는 탄환만큼 위험한 건 없으니까.
- 로이 베니테즈
이 빌어먹을 자식들은 시민이고 애완동물이고 할 것 없이 대못 폭탄부터 던지고 봐. 야만적인 것도 정도가 있지.
- 로이 베니테즈
라이커 저격수 놈들은 좋게 말하려고 해도 말할 게 없어. 비열하고 교활한 녀석들이지. 심지어 이동식 엄폐물 뒤어 숨어서 쏴대는데 시건방지기 짝이 없네.
- 로이 베니테즈
좋아. 멋지군. 그래, 이젠 놈들이 중화기까지 굴린단 말이지. 이 버려진 섬에서 그런 물건은 어떻게 구한 거야? 뉴욕 총기법이 얼마나 엄격한데.
- 로이 베니테즈
라이커의 지도부에 타격을 줬나 싶으면 또 다른 녀석이 튀어나오더군. 지독한 악질만 아니었어도 내가 다 고용하고 싶을 정도네.
- 로이 베니테즈
근육이 엄청난 놈들이네. 이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몇 놈을 감옥에 가둬본 경험이 있는데, 확실히 머리보다 주먹이 앞서는 성격이더군.
- 로이 베니테즈

4.3. 클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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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주인공의 활약으로 조 페로가 사살된 후 네이팜 공급이 끊기며 세력이 약화되었지만, 베니테즈 대장의 통신에 따르면 조 페로의 사망 이후에도 세력은 분열되지 않은 듯하며, 네이팜을 잃었음에도 아직 보유하고 있는 화학 물질로 무언가 위험한 물건을 만들어내려 한다.

인기도도 여전히 높아서 에피소드 3 트레일러와 인게임 영상에 한 번씩 등장하며 코니 아일랜드에서 블랙 터스크를 상대로 기습을 감행하면서 등장한다. 조 페로가 사살된 뒤 로그 요원인 비비안 콘리의 지휘와 하비에 카지카의 협력을 받아 아론 키너를 지원하는 세력이 되었다. 정확히는 현 수장격인 콘리가 아론 키너와 거래를 해서 클리너들에게 비밀로 일을 지시하는데 클리너들은 콘리가 이런 정보를 어디서 가져왔나? 라면서 잡담하는 기록이 있다. 코니 아일랜드에서 입수하는 콘리와 키너의 기록에서도 콘리가 키너와 거래를 했단걸 숨기는걸 봐선 클리너 자체와 키너는 별 관계가 없는 편. 카지카는 그냥 자신의 복수를 위해 협력 관계를 맺은 것에 불과하며 기록에서도 클리너들이 외부인인 카지카를 못믿겠다는 말이 나온다.

시간이 꽤나 지났음에도 여전히 동네를 돌아다니며 불태우고 있고 여름이라 자신들도 덥긴 더운지 반팔은 입고 있으나 형광조끼와 방독면은 죽어도 벗지를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비비안 콘리의 지휘 하에 맨해튼 하부 지역에 허리케인으로 인해 좌초된 유조선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수집하여 겨울 동안 하던 무차별 소독(정확히는 소각)행위를 다시 자행하고 다니고 있다. 디비전 1편에서 뉴욕 요원들에게 참교육당해 놓고 또다시 확장판에서 요원들에게 참교육당할 예정.

코니 아일랜드가 추가되고 코니 아일랜드의 아케이드 놀이동산에서 이들이 등장하게 된다. 등장하자마자 블랙 터스크 세력을 소독시켜버리는데 아무래도 블랙 터스크가 앞에서 디비전 요원의 공격을 막다가 뒤통수를 맞은 모양. 게다가 수가 어마어마한지 병사가 적이 너무 많다고 외치다가 죽는 무전도 나온다. 인게임 내에선 유령의 집을 들어가 진행하면 갑자기 문을 폭파시키면서 기습공격을 가해온다. 물론 주인공 요원을 건드린 대가는 아주 참혹했지만...

전작과는 다르게 이제 아무나 닥치는 대로 불태워 죽이지는 않는 모양. 아마 클리너의 대의명분인 바이러스도 얼추 사멸했으니 감염자만 따로 불태우는 것으로 보인다. 로그 요원인 카지카와의 통화기록에서 카지카가 JTF를 제거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클리너는 일단 감염자인지 물어보고 카지카가 아니라고 하자 그에게 장난하냐고 일갈한 후 이 일이 자신들을 미치게 만든다 감염자가 아니니 죽일 이유도 없고 하고싶어서 하는것도 아니다라며 거절하나 카지카가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라고 나서는데다가 놈들이 감염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하니까 마지못해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들이 하는 짓이 그리 좋은 일만은 아닌 것을 아는 모양.

또한 필드내에서 대화를하는데 자신의 동료가 기침을 자주하자 무리중 클리너가 감염되었냐 물어보니 담배를 자주 피워서 그렇다라고 답을했다. 그와 친했던 동료였는지 한명이 편을 들어주면서 골초였던놈이라 사래가 걸려서 그랬을것이다 작작피워라라고 하지만 기침은 멈추지않자 물어봤던 동료가 처리할려고한다. 그러자 자신의 이 기침은 담배 때문이라고 한번만 봐주라고 하지만 이에 동료는 "미안하지만 형제 규칙대로 해야돼" 하면서 동료에게 사과를 하면서 소각시켜버린다. 이처럼 뉴욕은 사멸되었지만 아직도 바이러스에 민감한듯하다.

뉴욕 추격전 이후 시즌 추격전 1기에서 주피터를 포함한 로그요원들이 협력 관계가 되면서 갑자기 D.C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워싱턴 그린 플루 바이러스의 총본산이라 할수 있는 루스벨트 아일랜드 소독 및 D.C에 만연한 보균자 무리인 아웃캐스트 섬멸을 목적으로 함께 온걸로 보이고[145] 실제로 최종미션 루스벨트 아일랜드 요새에서 얻는 기록을 보면 막 도착해서 바이러스 소독을 하고 있는 클리너의 음성기록도 나온다. 물론 와서도 한 일이 일반 사람들도 불태우고 소동을 일으킨 터라 이들도 주인공 요원에게 싹 쓸려나간다.가짜 광기가 진짜 광기를 만나 참교육을 받는다.

전체적으로 전작처럼 의도는 좋은데 이를 위해 벌이는 일이 막장으로 나오는 편.

4.3.1. 적 분류

이 후레자식들은 적당히를 몰라. 페로를 잡아 족쳤는데도 아직 그 난리를 치고 있으니. 무슨 뼈다귀를 문 개도 아니고.
- 폴 로즈
전작에서 나온 성능 그대로 등장한다. 돌격 소총으로 무장하며 총열 하부에 화염방사기가 장착되어 있다. 원거리에 있을 시 돌격 소총으로 공격하고 지근거리에서는 화염방사기로 공격한다, 연료통을 파괴하면 폭발하며 정예는 동귀어진을 노리고 달려드는것도 동일.
한번 상상해봐. 강화 유리 방패에 도끼를 들고 총 든 사람한테 달려드는 놈이 있으면 어떨지. 그런데 그런 머저리가 수두룩 빽빽한 거야. 클리너 하면 떠오르는 악몽 같은 놈들이 바로 그런 자식들이야.
- 폴 로즈
전작에서 나온 성능 그대로 등장한다. 소방 도끼와 진압 방패로 무장한다. 진압 방패덕에 탱킹도 어느 정도 되기 때문에 매우 성가신 적이다. 근접전이 상당히 위험해지는 적인데, 방패의 내구도가 기타 근접하는 적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상당하다. 방패만 때려서 잡으려면 배후에 달려온 누군가에게 눕는 경우가 허다할 정도. 달려올때 다리가 드러나는데, 다리를 쏴 주면 자세가 무너지니 이걸 이용하면 쉽다.
놈들이 수류탄을 던지는 걸 보고만 있지 마. 가스가 재앙을 불러올 테니까.
- 알로 응우엔. 세계 최악의 코미디
가연성 가스 수류탄을 던지는데 이걸 콘리가 개발한 건지 요원이 쓰는 가연성 가스탄처럼 내부에서 총을 쏘거나 탄이 그 안의 물체에 맞으면 바로 폭발과 함께 불이 붙는데, 투척병의 가방을 맞추면 가스가 나온뒤 바로 폭발한다. 참고로 엘리트는 엔지니어의 네이팜포탄과 비슷한 것을 발사한다.
개자식들 창의성 하난 알아줘야 해. 저격소총으로 상대를 몰아넣곤 엄폐하면 폭탄으로 날려버리는 수법이라니.
- 폴 로즈
파이어브랜드라는 도약식 자폭 RC카를 생성한다. 부무장이 권총이 아닌 더블배럴 샷건이니 근접했다고 방심하지 말자.
악랄한 천재들이지. 쓰다 남은 물건으로 이런 장비를 만들어 내다니. 아마 파넬 대가리에서 나온 물건일걸.
- 폴 로즈
소이탄 폭격이 가능한 드론을 운용한다. 드론 아래의 꽁무니를 때리면 그 아래에 소이탄이 떨어져 몇 초 뒤 터진다.
거짓말은 하지 않겠어. 역겨운 놈들이야. 터렛도 역겨워, 빌어먹을. 냄새도 고약할걸.
- 폴 로즈
네이팜 포격 터렛을 설치한다. 탄 자체는 탄속이 느려 쉽게 피할 수 있으나 맞으면 불이 붙는건 물론 포말에 걸린것 마냥 포박까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터렛이 공격받으면 수리하러 오니 이용하자.
이 사달이 난 이후로 꾸준히 눈엣가시 같았던 놈들이야. 옛날에는 따까리들 데리고 하수도 청소하면서 해충 잡던 녀석들이 이젠 사람한테 그러는 거지.
- 폴 로즈
전작에 등장했던 불돼지로 장갑병이 되어 돌아왔다. 화염병과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며 양 옆구리에 연료와 화염병 주머니를 매고 다닌다. 다만 전작에서 연료통이 박살나며 아무것도 못하고 산화했다는걸 제작진도 아는지 화염통에는 장갑판이 달렸으며 화염방사기의 경우 전작처럼 매우 먼 거리에서도 공격이 가능해 상당히 짜증나며 연료통을 터뜨리면 무장을 소방 도끼로 바꿔 아웃캐스트 장갑병처럼 공격하는데다가 이동속도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아주 위협적인 적이 되었다.

약점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총 세개로 양옆구리에 화염병 가방과 연료통을 매고 등에 산소통을 매고 있다. 화염병가방을 터뜨리면 화염병 사용이 무력화 되고 주위에 화염 필드를 형성 시키지만 클리너 장갑병은 화염 면역이 달려 있어 피해를 주지 못하고, 연료통의 경우 화염방사기를 사용 못하게 하지만 입히는 피해는 적고 앞서 말했듯 공격 패턴 변화를 주기 때문에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터뜨리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실질적인 약점은 등에 달린 산소통으로 산소통을 파괴할 경우 머리 장갑을 벗게 된다.[151] 별 수고 없이 머리를 때릴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노려야할 약점이다. 참고로 현상수배같은 데에서 나오는 네임드 장갑병은 조종사의 소이탄 폭격 드론을 사용하기도 한다. 조종사와는 달리 무제한으로 뽑아내기 때문에 매우 성가시므로 방해 상태이상을 적극 활용해야 그나마 잡기 편하다.

4.4. 시즌 추격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톰 클랜시의 디비전 2/추격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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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디비전 2의 통화기록에선 월러 본인이 장관들 의견을 무시하며 강력하게 디비전 투입을 명령하였다. 해당 장면과 상반되는 모습. 그러나 통화기록에 따르면 1차 투입의 실패로 해체하려던 디비전을 마지못해 2차 투입을 승인하는 내용이 있는데, 설정 구멍을 막기 위해 끼워 맞추기식으로 2에서 추가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2] 플레이어가 정수장에서 LMB를 몰아내는 동안 대통령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하겠다고 한다. [3] 다만 러시아는 헌터를 투입한 당사자들이라는 추측이 있다. [4] 바든 쉐퍼가 회유한 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암살당했다. [5] 백악관에 있는 인원 대부분은 JTF라고 적힌 유니폼 셔츠와 전작의 유니폼과 비슷한 경찰 , 군용 유니폼 바지를 입고 있긴 하다. [6] 반대로, 게임 시스템 상 사실상 장식에 가까웠던 전작의 JTF 인원들과 달리 적들과 싸우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다. [7] 개선되기 전에는 아무런 장비도 걸치지 않고 권총 한자루 및 산탄총, 소총 등의 총기들과 골프채나 야구 방망이 같은 근접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정착지가 점점 개선 되면서 부착물이 덕지덕지 달린 개조가 된 돌격소총이나 저격소총, 기관총 같은 디비전과 JTF가 지원해준 고급 중장비들로 무장하기 시작하며 체스트 리그나 플레이트 캐리어, 방탄복 같은 기본적인 군용 방어구를 사복 위에다가 장비하게 된다. M60이나 M249로 중무장한 민병대가 필드에서 홀로 적 여럿을 화력전으로 상대하는 모습도 보인다. [8] 맵상에 초록색 마크로 표시되며 타이틀 업데이트 3 패치로 이들 위치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9] 중립 통제 지점이 되며, 백색으로 표시된다. 빠른 이동은 가능하지만 아군이 주둔하지는 않으며, 서플라이 룸을 사용할 수 없고 자리를 비울 시 적 습격 병력이 오면 이들이 점거하게 된다. [10] 의복 위에 체스트 리그만 걸친 다른 민병대 NPC와 달리 제대로 된 방탄복을 갖추고 있다. [11] 일정횟수만큼 빈사상태에서 살릴수 있다. [12] 의외로 떡밥인데 이후 최종전에 레이드 보스인 레이져백이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레이져백의 본래 용도는 엄청난 숫자의 드론을 도심에 살포하여 감시를 하는 것이다. [13] 예를 들어 대부분의 돌격병은 돌격한 뒤 무기로 공격하지만, 하이에나는 돌격하기 전에 약을 빨아서 체력을 추가하고 아웃캐스트는 돌격한 뒤 그냥 자폭을 한다. [14] 참고로 이 장갑병의 장갑을 전부 파괴한뒤 죽이는 벌거숭이라는 업적과 머리를 제외한 전부를 파괴한뒤 머리를 마지막으로 파괴해야 하는 훈장도 있다. [15] 뉴욕의 지배자에서 새롭게 등장한 블랙 터스크 지원병이 이 지원소를 깐다. 다만 전작 LMB 지원소에 비해 초당 회복량이 그리 많지 않은 편. 사실 확장팩 출시 초기에는 LMB 지원소의 재림이나 다름 없는 성능에 투견이나 미니탱크 까지 수리했었지만 지속적인 너프가 이어져 지금의 성능이 되었다. [16] 클로즈 베타 때 AI가 수류탄을 너무 잘 피한다는 말이 많아 한 차례 AI를 너프 한 적이 있다. [17] 문제는 이 우회 공격을 한답시고 엄폐물에 숨어 있다가 고개를 쏙 내밀더니, 죽어라 뛰어와서 한창 갈기고 있는 플레이어 바로 옆으로 지나쳐가거나 기관총 난사를 근육으로 씹어멱으면서(...) 달려와 요원을 어깨빵 한 방으로 골로 보내는, 게임임을 감안해도 상당히 병맛돋는 패턴을 자주 보인다는 점이다. 스토리나 낮은 난이도에서는 이렇게 달려오다가 플레이어의 총질에 금방 죽어버리니 별 느낌이 들진 않지만 영웅 난이도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총알을 죽어라 난사하든 말든 근육으로 전부 튕겨내면서 달려와서 기어코 플레이어 뒤쪽의 엄폐물 뒤에 꼼짝 않고 웅크리는 꼬라지를 보면 어이가 털리게 된다. DC62로 푹 절여서 육체를 강화시켰나 보다 [18] 체력 너프와 더불어 수류탄도 같이 상향되어 은신 상태에서 수류탄에 맞으면 거의 한 방에 폭사당한다. [19] 전작에서는 적 NPC가 죽으면 같이 있던 약점도 파괴되었었다. [20] 적용 시간이 감소한다. [21] 투척류 무기에 대한 회피 성능 향상 [22] 적용 시간이 더욱 짧으며, 충격 상태이상이 아니면 상태이상에 걸려 있어도 엄폐나 이동이 가능하다. [23] 도트사이트, 레이저 포인터 [24] 이동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회피 성능이 향상되어 투척 계열 무기들을 칼같이 회피하고 구르기를 시전하기도 한다. [25] 일정시간 무적, 방탄판 교체, 드론 사출, 추가 체력 부여 등등 다른 병종의 역할이나 특별한 능력을 한둘씩 더 가지고 있고, 특히나 고난이도 현상수배 네임드들이 이런 경향이 크다. [26] 돌격병과 의무병, 일부 네임드 NPC가 스파이스를 사용한다. 스파이스를 들이마시면 추가 체력이 주어지는 특징이 있는데, 설정상 진통 효과인 모양. [27] 이들이 주둔하는 지역은 온통 초록색 페인트와 연기로 범벅이 되어있는데 정황상 스파이스로 추정된다. [28] 일반 시민을 위협하며 물자를 갈취하고 강제로 노역을 시키며 이 과정에서 욕설, 폭력 심지어 살상까지 서슴치않는다. 시민 보호에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했던 JTF 시절과 비교하면 트루썬의 통치는 LMB의 그것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은 수준이다. [29] 수집 요소의 무전 일지를 보면 디비전 1 시절 혹은 그 직후인 1~2월에도 존재가 확인되었다. [30] 다만, 헤드샷 판정을 완전히 보호하는건 아니다. 경추나 목 부분을 쏘면 헤드샷 데미지를 받는다. 특히, 스파이스를 들이키는 순간이면 아랫턱도 보호하지 못하니 기회가 되면 바로 쏘면 괜찮다. [31] 초록색 레이저가 나오는데. 이를 바라보면 실명 상태이상에 걸린다. [32] 하이브, 대인유도지뢰, 설치형 펄스 등. [33] 원래는 북스 자신이 말하는 거였지만("자동 뭐시기로 담근 놈만 수백인데 '킬러'라는 별명을 받았냐고? 아니, 걔들은 날 망할 '북스'라고 불러. 지랄을 한다, 지랄을 해." 출처)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남이 말하는 듯한 오역아닌 오역이 되었다. [34] 영문판에서는 스페인어로 나온다. [35] 이들이 주둔하는 지역에는 노란색 천으로 만든 구조물들을 볼 수 있다. [36] 물론 아웃캐스트들의 피해자들은 초기 보복 활동을 제외하고서는 대부분 무고한 이들이다. 워싱턴 생존자들은 이미 그린 플루로 가족이나 친구를 잃은 사람들이 차고 넘치고 대표적으로 아웃캐스트가 적대하는 캠퍼스 정착지의 책임자 헨리 헤이스부터가 그린 플루로 아내와 아들을 잃은 피해자였다. 아웃캐스트들의 복수심은 이미 광기에 휩싸여 정당하다고 볼 수도 없는 한낱 살인행각에 불과한 것. [37] 트루썬의 통신내역을 살펴보면 그 미친 트루썬조차 이들의 자폭병한테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질질 짜는 녀석까지 나온다. [38] 기록 영상을 보면 매드 맥스스러운 대사를 날리고 자폭한다. [39] ECHO에서는 민간인인 척 하고 접근해 신체검사를 시도할 때 자폭하는 소름끼치는 모습도 보인다. [40] 옆에서 터졌을 때 정예방어도가 없다면 6방어 셋팅의 요원(방어도 약 210만)도 한 방에 다운시키는 위력이다. 그나마 메어 난이도에서 베테랑 까지는 아슬아슬하게 살려볼 여지라도 있지만, 정예는 소이탄이라 운 좋게 딸피가 되더라도 화상 피해로 눕는 건 확정다. [41] 투사체가 작아지고 날아가는 속도가 향상되지만 지면에 닿고 폭발까지 잠깐의 시간이 걸린다. [42] 수류탄보다 무겁기 때문인지 투척 궤도가 길고 날아오는 속도도 느리다. [43] 통제구역 점령시 아웃캐스트가 나온다면 예상 스폰 지점에 투척병이 나올때 약점 파괴를 해보자, 적들이 스폰하자마자 화상피해 + 화상 디버프로 인한 공격불능으로 프리딜을 쏟을 수 있을 것이다. [44] 캐나다 원주민들과 혼혈들을 가리키는 단어 [45] 일정 거리밖에 있을 경우 천천히 걷는다. [46] 하지만 현재는 데이터 손상만 나온다. [47] 동물원에서 얻을 수 있는 기록에는 한 재판에서 피의자의 범죄 행각을 밝히며 "이 괴물은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는 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보다 더한 괴물이 되어버린 쇼의 현재 모습이 아이러니 해지는 부분. 또한 특유의 선동적인 어조에서 그녀가 리더로서 어떻게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는지 알 수 있다. [48] 워싱턴에 온 지 1개월도 안되어 시내에서 벌어지는 일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었다. [49] 그녀를 사살한 후 보스 지역 구석에 있는 추모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그곳은 북극곰사의 수조 내부가 보이는 곳이었고 이곳의 에코를 재생하면 그녀는 그곳에서 딸에게 헤엄치는 북극곰을 보여주며 위의 말을 했다. 켈소 요원은 에밀린이 정상이었다면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을 거라며 안타까워한다. [50] 켈소도 어지간히 한심했는지 '알겠으니까 좀 진정해라. 보는 내가 다 부끄럽다'라고 했다. [51] 아웃캐스트 간부로써 잔혹한 짓을 진두지휘했으나 프로필 자료를 살펴보면 본래 성격은 양처럼 순한 사람이었다고 하며 그린 플루 사태 당시에는 검증되지 않은 치료제인 DC-62 살포를 맹렬하게 반대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어느 정도 선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것, 아웃캐스트 가담자들에 관련된 프로필을 보면 인도적인 이유나 연민 때문에 가입했다가 광기에 물들어버린 사람들이 많았는데 로이드도 그런 부류였던 것이다. [52] 자막에서는 아웃캐스트라고만 나오지만 야생불쪽에서 대사가 들리므로 야생불의 대사가 맞다. [53] 얼마나 광신적인지 트루썬이 점령한 지역은 이 성조기로 도배를 해놓았고, 살이 일그러지도록 급조한 문신을 하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54] 이때 당시 상황이 비디오 로그를 통해 자세히 나온다. JTF 소속 의료진이 리지웨이 대령의 명령에 항의하자 대령은 총을 뽑아 의사를 살해한다. [55] 물자 부족과 폭동, JTF의 탄압으로 엄청난 사상자가 나왔고 아웃캐스트들은 이때의 참극으로 트루썬과 JTF에 광적인 원한을 갖게 된다. [56] 대령의 명령으로 당장 먹고 살 일이 해결된 것도 있었지만 워싱턴 JTF 지휘부가 사태악화로 여러모로 인심을 잃고 있던 것도 한 몫했다. 모든 시민들을 보호하려는 JTF를 따라봐야 자기들이 해를 입을 판이니 이기적이더라도 리지웨이를 따르기로 한 것. [57] 오디오 로그를 통해 실상을 알 수 있다. 리지웨이에게 '협상'을 청하며 찾아온 시민들을 리지웨이는 그 자리에서 이들은 모두 살해하고, 다시 이렇게 오는 놈들이 있으면 바로 죽여버리라고 지시한다. [58] 미해병대 정복인 드레스 블루 상의의 소매를 찢은 형태이다. [59] 필드를 지나가다 보면 알보병 몇몇이 고참으로 보이는 병사 앞에서 팔굽혀펴기를 강제로 하고 있다. '우리 할머니도 그것보다는 잘하겠다'는 갈굼은 덤. [60] 아웃캐스트와 하이에나 미션과는 차별되게 몇몇 트루썬 미션(우주항공 박물관)에서는 설정이나 연출상 트루썬내의 내부 고발자가 돕는 경우가 있다. [61] 참고로 하이에나는 '고철 수집가', 아웃캐스트는 '감염자 정화', 블랙 터스크는 '엔드게임 콘텐츠 헌터'라는 과제로 나온다. [62] 다만 소콜로바가 굉장히 고압적인 태도로 앤더슨을 대하고 앤더슨도 소콜로바가 떠난 후, 굉장히 띠껍다는 표정을 지어서 이들의 관계가 순탄하지는 않을 예정으로 보인다. = [63] 화상과 혼란 상태이상 동시 부여. [64] 대략 18.2미터 [65] 소생 대상이 엘리트, 베테랑일 경우 약간의 방어구도 추가된다. [66] 너프로 엘리트 자동 터렛의 출혈은 삭제되었다. [67] 구금 되었어도 반성은 커녕 자기자신이 옳았다고 믿으며 자신을 가둔 옛 동료들인 JTF를 증오하게된다. [68] 외판원 시절 썼던 기술들을 써먹는다는 설정에 맞게 JTF였을 때는 한참 아래의 하급자의 말 또한 경청해주는 자세까지 보여주며 단어 선택 하나하나가 '윗사람인 자기 책임으로 돌리면 되니까 걱정 말고 할 일을 하라'는 식으로 친근하고 설득력 좋은 언변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한다. 반면 ECHO나 통신기록에서 나오는 JTF 지휘관들은 고압적이고 무능한 편이었기 때문에 광적인 추종자들이 생길 법도 하다. [69] 다만 그나마 최종 보스라서 그런지 랜덤하게 외치는 대사는 리지웨이의 목소리다. [70] 하이에나 움직임을 재탕했는지 이들도 갱스터 그립으로 총을 쏘고 다닌다. [71] 이들의 습격 직후 너무 타이밍 좋게 블랙 터스크가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하이에나처럼 뒤에서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 [72] 이전에는 다크존 로그 요원으로 플레이할 때만 등장했으나 타이들 베이슨 추가 업데이트 이후 필드에도 등장하도록 변경되었다. [73] 상대할 수 있는 적은 아니지만 방송국을 점령한 트루썬을 상대하는 미션에 작중 스토리 연출로 잠시 등장한다. [74] 다크존 곳곳에 와이어로 만들어진 함정을 밟아서 그렇다. 파괴할 수 있으니 바닥을 잘 찾아보자. [75] 단, 아이템을 이 때 한 번만 떨어뜨리기 때문에, 아이템만 노린다면 가방을 맞춘 후 굳이 쫓아가서 죽일 필요는 없다. [76] 슬레이어,냉각,오 캐롤 [77] 존재 자체는 인정되는지 이들한테 죽을 경우 설명이 뜨기는 한다. [78] 수류탄으로 사살할 때 억! 하는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다. [79] 보조임무에서 양봉업자 제프를 구출하는 임무 중 하이에나들이 제프가 숨어있는 지하 구덩이로 못 들어가고 욕지거리를 내뱉고 있는데 이 직후 양봉업자를 구하러 지하로 들어갈 경우 언더그라운드 세력이 대신 공격해오나 습격을 격퇴할 경우 제프는 이들을 하이에나로 알고 있는 대사를 한다. [80] 주 미션 중 하나인 연합 방공호에서 디비전 요원을 구출하는 미션을 보면 아웃캐스트가 주적인데도 설정상 뒷길인 입구에서 이들이 등장하며 이어서 방공호 내에서 아웃캐스트가 정공으로는 디비전을 이길 수 없다면서 격분하는 매니 오르테가의 대사를 들어보면 의미심장하다. [81] 원본이 되는 방탄 마스크 중 헌터는 풀 페이스 마스크고 언더그라운드 중갑병은 원래 헬멧을 쓸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마가 커팅되었다. [82] 여우 같기도, 늑대 같기도 하다. 후자라면 고스트 리콘 : 퓨쳐 솔저에 등장하고, 와일드 랜드에서 언급되는 러시아 국수주의 특수부대인 보다크와 유사하게 보인다. [83] 정말로 EMP 수류탄에 맞은 듯이 자막이 지직이면서 나오기 때문에 알아보기 힘들게 연출한다. [디비전2스포] 미 국토 안보부. 그러니까 디비전과 같은 소속이었다. [85] 잘 보면 로그 요원의 붉은 시계도 있다. 행적이나 세력은 일절 신경 쓰지 않고 디비전 요원이면 무조건 죽이는 것. [86] 형태로 보아 토마호크 도끼로 추정된다. [87] 대만 특수부대인 벽력소조의 방탄 마스크와 덴마크 특수부대인 프로그맨 부대의 머리 전체를 덮는 스나이퍼 베일 등의 특징들을 뽑아온 모습이다. 유비소프트 측에선 꽤나 인상 깊은 디자인이었는지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비질과 뇌크, 와일드랜드의 로스 엑스트랑헤로스도 헌터와 유사한 외형을 갖추고 있다. [88] 예를 들어, 클리너가 주된 적인 미션이라도 중간에 폭도가 나오거나, LMB나 라이커가 나오는 미션에서 클리너가 플레이어가 한번 지나간 곳에서 리스폰되어 난입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이들을 잘 살려서(...) 데리고 다니면 교전이 나는 게 가능하며 진행 구조에 따라 헌터 하고도 맞붙여 볼 수도 있다. [89] 후속작 디비전 2에서는 임무도중 헌터가 등장해도 NPC들은 일체 언급이 없다가 일이 끝난 요원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는 식의 내용이 전부였지만 이후 바든 쉐퍼의 추격전에서 켈소가 헌터를 언급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적대 세력들도 언급하기 시작한다, 정확히는 뭔가가 자신들을 도륙내고 있다면서 공포에 질린 무전이 전부지만. [90] 어느 다크존 입구를 통해 진입하느냐에 따라 살해된 모습이 다르다. [91] 심지어는 연사력이 높은 LVOA-C 등의 무기를 들고 나타나기도 한다! [92] 디비전 1의 경우. [93] 디비전 2의 경우. [94] 자세한 사항은 아래 디비전 2 헌터 참조할 것. [95] 디비전 1 지하 DLC의 경우, 현재 목표를 완료했는데도 다음 목표가 업데이트되지 않을 때 약 5초 후 헌터들이 등장한다. 파티원 혹은 플레이어 수에서 1명을 더한 수만큼 나타난다. [96] 스팅 마스크와 흰색 상의를 착용한 헌터, 스티지안 마스크와 검은색 + 노란색 상의를 착용한 헌터로 나뉜다. [97] 생김새에 따라 취하는 행동 양식이 정해져 있지 않고 무작위로 나타난다. [98] 도끼를 휘두를 때의 대미지는 플레이어의 체력과 같다. 다만, 생존 링크가 남아있거나, 방랑자의 길 세트 보너스가 있을 때는 스킬이 써지기 때문에 한 방에 눕진 않는다. [99] 이 또한 생김새의 구분과 무관하게 무작위로 나타난다. [100] 헌터한테 사망 시 뜨는 적 정보에 나오는 설명문. 각 헌터마다 문장이 다르다. 특정 캐릭터의 인용문이 아닌 이 문장 하나밖에 없어서 헌터가 디비전 요원한테 하는 말 같은 느낌이 든다. [101] 간혹 요원이 인식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그대로 자리에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 네메시스나 저격소총으로 머리를 맞추면 죽일 수 있으며 사살 시 노란색 아이템을 하나 떨어뜨린다. [102] 정신 나간 범위를 자랑하는데 진홍빛 마스크 헌터 기준으로 소환 위치에서 EMP를 사용하면 종종 가장 가까운 거점에서 스폰하자마자 EMP를 맞는 충공깽을 경험할 수 있다. [103] 여담으로 이때 사용하는 모션이 전작에서 플레이어도 직접 사용하며 줄기차게 보던 주사기를 꼽는 모션이라 플레이어가 방탄판을 교체하는 것 보다 한참 빠르다. [104] 몇년 지난 영상이라 지금은 몇몇 헌터의 소환법이 달라진 상태이다. 악령 마스크 헌터는 위령비에 빛을 비추는 우측 전등을 깨버리고 경례해야 소환되며, 유령 마스크 헌터는 워싱턴 기념탑에서 3개의 무덤을 찾아 경례하는것은 동일하지만 경례를 한후 다시 장치와 상호작용을 하고 난뒤 정찰중인 헌터를 처리하는게 아니고, 기념탑에서 바로 지상층으로 올라가면 통제지점 근처에 붉은 빛으로 원이 그려져 있고 이곳에 서 있으면 바로 근처에 헌터가 소환된다. 영상에서 기념탑 이스터 에그와 연계되었던 귀신 마스크 헌터는 완전히 별개로 분리되었으며 캐슬 정착지 서쪽의 "영묘" 오염지대에서 건물 정면에 들이받은 트럭에 올라가서 13개의 상하 2중 유리창 중 하단 유리창을 단발 화기로 빗나가지 않고 좌에서 우로, 하층에서 시작해 상층으로 순서대로 사격하면 소환된다. [105] 한번 소환한 헌터는 로그아웃하지 않는 이상 실시간으로 소환된 지점을 기준으로 필드에서 꽤 넓은 반경을 커버 치며 종횡무진한다. [106] 물론 별 볼일 없는 순찰대들은 헌터에게 역으로 모가지가 따이니 통제 지역 같은 반드시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107] 무한하진 않아서 어느 순간 소환 지점 근처로 돌아가긴 한다. [108] 종종 적 팩션들의 장갑병도 근접으로 순삭시키는 충공깽한 모습을 보여준다. [109] 최초 입장 시 대응책 주변에 1명~2명 정도 총 4명 배치되며, 주요 임무 달성 후 탈출 구역에 가까워질 때 4명이 더 나온다. [110] 엄밀히 따지면 에드워즈 요원의 행방을 추적하는 미션에서 먼저 첫 등장을 하는지라 공식적으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2번째이지만 이땐 주인공과의 무전이 끊겨서 주인공 이외엔 아무도 헌터의 존재를 몰랐다. [111] 쉐퍼도 국토안보부 요원이라는 걸 알고는 당장 페이 라우하고 말 싸움하던 것조차 잊은 채로 경악을 했다 [112] 사실 이름이 없는 헌터들이지만 유일하게 디비전 1 저항 15 웨이브부터 등장하는 헌터들에게만 미국식 이름이 붙어있긴 했었다. [113] 정확히는 하위 부서인 전략국토부. [114] 다만 1때부터 ISAC이 헌터의 신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걸로 보아 헌터들의 신분은 ISAC으로도 파악이 안되게 막아놓은 것으로 보인다. [115] 임무 수행중이라면 미션맵 중 몇몇 구간에서 미션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저 BGM이 들리더니 잠시 후 로그 요원들이 튀어나온다. [116] 미션에서 조우했을때의 대사와 필드에서 조우했을 시의 대사가 미묘하게 다르다. 필드의 경우에는 "로그 요원을 감지했습니다"로 나온다. [117] 네임드 장비 확정 드랍 [118] 최정상에는 이보다 쿨타임이 더 짧아진다. 때문에 로그가 나올때까지 자살하고 로그가 출현하면 잡는 로그런이라는 파밍도 존재한다. [119] 솔플의 경우 최소 인원치인 2명이 나오는데, 이때부터 이미 돌격소총을 들고 접근전을 벌이는 로그와 멀리서 출혈을 동반한 피해를 입히는 저격 로그로 나누어져 오며, 팀 인원이 증가할수록 여기에 터렛 로그, 힐 로그 등 점점 담당 분야가 다양해지게 된다. [120] 로그의 공격력은 살벌한 편이긴 하지만 한두번도 못버틸 수준은 아니라서 잘 엄폐하면서 침착하게 대응하면 된다. 헌터보단 약간 만만한 편. [121] 헌터는 일반적으로 잘 만날 일이 없지만 헌터를 소환하는 경우에도 잠깐 삐끗해도 사망할 정도로 화력이 강력하며 최정상에서 만나는 헌터들은 유저측에서 입구에서 니가와 전략으로 버티면서 한명씩 짤라먹는 식으로 공략할 정도로 맷집과 공격력, 그리고 그걸 믿고 견제사격하며 우회 해와서 근접으로 유저를 작살내버리는 AI가 악랄하다. 거기에 기술 요원들의 카운터인 EMP 펄스 및 SHD스킬 해킹이 기본이라 기술요원이 헌터를 상대하기 위해선 방해저항을 최대한 챙겨야하며, 이 마저도 해킹은 못 피한다. 그간 헌터가 덤벼봐야 한두마리씩 덤비니 만만했지만 최정상과 카운트다운같이 여러마리가 한번에 덤비는 경우 잘 셋팅된 파티도 순식간에 터져나갈수 있다. [122] 대표적으로 화상 상태이상에서 많이 보이는데 불에 지져지는 비명만 지를 뿐 행동은 멀쩡한 것을 보면 어안이 벙벙할 지경. 물론 상태이상기 끝판왕인 시력상실, 혼란, 충격에는 얄짤없다. [123] 그나마 방패를 사용하면서 거리감 조절에 익숙해지면 맞을 일은 없다. 폭탄이 날아오거나 로그 요원들이 버그에 힘입어 총질 및 CC기를 싹 다 무시하고 달려와서 뒤를 잡아버리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124] 애초에 방해 뿐만 아니라 이미 설치된 기계류에도 직접적인 대미지를 가해서 손발 잘 맞는 그룹 파티라면 효과 지속 시간과 쿨타임을 체계적으로 계산해서 EMP계 스킬의 힘이 빠지는 불리한 시간조차 재가면서 로그 요원 자체를 샌드백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125] 사실 1차 요원 출신들이라는 것은 디비전 1 한정이고 이미 페이 라우와 바든 쉐퍼가 통신한 상태에서는 뉴욕과 D.C가 아닌 미국 각지에서 로그 요원이 몰려들고 있다 했으므로 미국 각지의 1,2차 모든 요원들이 해당한다. [126] 이 경우가 정말 잘못된 플레이인게 애초에 오픈 월드에서 랜덤 스폰이 아닌 이상 미션에는 로그 요원이 등장 하는 구간을 아예 나눠버려서 ISAC이 미리 대놓고 얘기해주며(일반 몹이 나오는 구간에서 절대 난입하지 않는다.) 통제 지점의 경우에는 수비 완료 후 물자 창고 개방 전에 스폰된다. 이 타이밍 자체를 읽지 못하고 로그 요원을 조우 했다면 정말 무모하게 플레이 했다는 반증. [127] 물론 몇몇 미션(링컨 지하 초입이나 타이들 베이슨 초입 같은)에서는 진행 구조상 해당 구역 문 앞에서, 그러니까 입구에 붙어서 문을 여는 그 순간(...)에 로그 요원 경고문이 뜨는 경우도 있어서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로그 요원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128] 출혈은 노란몹만 되도 피를 철철 흘리면서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하고, 화상은 네임드의 경우 온 몸이 불타서 처절한 비명을 지르면서도 꿋꿋하게 조준사격을 한다. 포말이나 실명으로 확실히 묶어 두는 게 좋고 제일 좋은 방법은 파이어플라이나 포말과는 달리 AI가 대처를 전혀 못 하는 충격 덫. [129] 6등급 타격기와 터렛의 딜도 강력하지만, 무엇보다도 튼튼하다는 점이 로그 요원의 하드 카운터가 되는 요인이기도 하다. 드론은 조금 잘 터지긴 하지만 그래도 로그 요원의 강력한 총질을 어느정도 버티기까지 하며, 터렛은 로그조차도 어쩌지 못하는 철옹성이다. 다만 영웅부터는 다수의 로그 요원이 집중 사격을 가하면 깨질 수는 있다. 하지만 보통 로그가 3명 이상 나오려면 파티플레이란 뜻이고 보통 그런 상황이라면 로그는 각자 다른 대상을 사격하고 있기 마련이라 그런 일은 보기 드물다. 마천루면 아예 로그요원이 오는걸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아예 드론한테 점사 당하는 경우도 잦다. [130] 뉴욕시 다크 존과 시 외곽 봉쇄조치, 뉴욕시는 바이러스가 확실하게 사멸된 상태이다. [131] 다크 존에서 부상당한걸 클리너 세력이 구해서 조 페로한테 데려가는데 전작에서도 언급됐던 조 페로의 달변가 재능을 간접적으로 여기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132] 라이커에게 포위당해 민병대와 시민이 위험해졌는데 JTF에 지원을 요청하니 "우린 철수할거고 너도 괜히 거기 죽치고 있지 말고 빨리 튀셈"이라는 답변만 왔다. 해당 사건 관계자의 살생부를 작성하고는 전부 사살해버렸다. [133] 그린 플루 사건 초창기에 드래고프가 라이커 섬에 파견되었다가 의료품이나 식량이 전부 도시로 돌려지면서 감방에 갖혀서 굷어 죽어갈 정도로 상태가 매우 열악해진 라이커 섬의 죄수들을 보게되고, 알아서 살아남으라고 바렛에게 열쇠를 던져준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각자도생을 시도하라고 던져준 열쇠는 그대로 대규모 탈옥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가뜩이나 전염성과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과 민간인들의 비협조로도 질서 유지가 힘들었는데 이 상황에서 라이커스가 폭동을 일으키며 상황을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개판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전염병과 라이커스의 폭동, JTF 상관들의 무능, 클리너의 방화와 LMB의 군벌화, 민간인들의 도적화같은 악재가 연쇄적으로 터지자 대부분의 요원들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현장을 뛰어다니다가 중과부적으로 사망하거나 살기위해 임무에서 이탈하여 로그요원이 되었다. 저 모든게 제임스만의 잘못이 아닌 악재가 겹치고 겹친 재앙임을 감안하더라도, 살기위해 로그가 된 요원들이 있다는 점과 라이커 죄수들을 풀어줘서 상황을 개판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는걸 생각하면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다. [134] 참고로 디비전에서 최초의 로그 요원은 아론 키너이다. 키너는 그린 플루 사건 초기에 민간인 공동체를 지키다가 다크존이 지정되면서 퇴각해야 하는 상태가 된다. 민간인들을 버려둘 수 없었던 키너는 JTF에게 지원요청을 했으나 거절당했으며 그 상태에서 라이커스에 의해 키너가 지키던 사람들이 화염병으로 불타죽게 되면서 상부의 무능에 분노하여 로그 요원이 되었다. [135] 다만 드래고프가 증권거래소에서 라이커와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고, 미션 내용을 보면 드래고프와 라이커 무리를 위한 물자들도 제공해줬던 것으로 보인다. 암시장 큰손이라는 드래고프가 신경써서 챙길 정도의 물건들이라면 일단은 GIVE & TAKE 관계 [136] 이때 내부 회의 분위기가 은근히 개그인데 론은 그 새끼 바로 죽여버리자면서 초를 치고 이를 더체스가 말리다가 제임스가 마지막에 월스트리트 쪽에 똬리를 틀자고 하자 론이 바로 "똬리를 튼다는 게 뭡니까?" 하면서 물어보고 이에 더체스가 넌 그냥 입 닥치고 있으라며 까는 것으로 끝난다. [137] 음성기록 중 하나에 따르면 학교에서 자기가 4등을 한 것 때문에 답안지를 확인한다는 이유로 담당 교사의 차를 해킹해서 문을 열려고 한게 움직이게 해서 호수에 빠뜨려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한다. 이에 아버지가 경악하여 정신과 의사를 불러야겠다고 개탄하는 모습은 덤이다. [138] 테오의 형인 해리 파넬은 이런 이야기를 듣고 증거 없는 헛말이라고 생각해 그냥 연락을 끊는다. [139] 이는 아론 키너가 코니 아일랜드에서 겉으로나마 신사적이게 체르넨코 박사를 협박하고 죄책감으로 빠른 자결을 위해 바이러스의 치사 시간을 줄여나가면서 이클립스가 만들어지면서 체르넨코가 쓸모없어져서 버리고,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치를 떠는 비비안을 포섭하고, 드래고프의 부하를 죽이면서 자신과의 연관성을 만들어낸 것에서 유추할 수 있다. 테오의 경우엔 자신의 편이 있단 거에 호감이 더해 ANNA를 주축으로 한 로그 네트워크를 만들었으나 오히려 키너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해 테오를 내쳐버릴 기회가 스스로 굴러온 것. [140] 라곤 해도 홀로그램 미끼보다는 터렛이 더 난적이다. 라이커의 경우 진짜는 사방팔방 뛰어다니지만 미끼는 한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고, 테오 파넬 본인의 홀로그램은 그냥 한발씩 쏴서 총알이 먹히면 진짜이니 구분이 어렵지 않다. [141] 켈소는 라이커스가 은행에 자리를 잡고 금괴를 녹여서 납 대신 금으로 탄두를 만들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은행에 6000톤의 금괴가 있을텐데 탄환당 2온스의 금이 들어간다고 계산하고 탄환이 얼마나 나올까 예상하다가 끝내준다(Awesome)라며 어처구니가 없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142] 기관총 설치 봉인 [143] 처치 시 다른 라이커들의 추가 체력이 사라진다. [144] 영웅 난이도 기준으로 6등급 성전사/강습 방패를 두세 방으로 철거한다. [145] 실제로 클리너들이 주로 나오는 구역은 아웃캐스트들이 점령하던 서부쪽이다. [146] 드론 전개 봉인 [147] 터렛 설치 봉인 [148] 파괴시 화염방사 봉인 [149] 파괴시 화염병 투척 봉인 [150] 파괴시 머리 장갑 파괴 [151] 머리 장갑이 방독면이라 방독면에 연결된 통에서 산소 공급이 중단되어 벗은걸 표현한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