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톰 클랜시의 디비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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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ions
1. 더 디비전
EXTREMIS MALIS, EXTREMA REMEDIA 중병에는 극약을.[1] |
자세한 것은 더 디비전 참고.
2. 우호적 세력
2.1. 미합중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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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러 대통령(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실사 트레일러에서 디비전 소집 명령서에 사인을 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으며 송골매 미션에 나오는 페이 라우의 대사로 보아 실종되거나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2] 디비전 2 베타에서 나온 기록에 의하면 심장마비로 사망. 부통령이 대통령으로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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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재건 담당자
뉴욕시의 정수장에서 LMB의 잔당들이 장갑차와 드론들을 가지고 집결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페이 라우에게 정수장을 폭파해 LMB 병력을 몰살시키자고 제안한다.[3] 재난으로 인해 국가가 사실상 마비되자 임명된 사람으로 보이며, 페이 라우의 말을 들으면 뉴욕 외부의 상황은 뉴욕보다 훨씬 암울한 것으로 보인다. 2편 트레일러를 보면 진짜 그렇게 보인다. 다만 이건 6달 후여서....
2.1.1. JTF (Joint Task Force)
무정부 상황에 빠진 뉴욕을 제어하기 위해 모든 정부 인원을 긁어모아[4] 만들어진 조직이다. 자세한 것은 JTF 문서 참고.이름도 똑같고 의미도 똑같으나, 실존하는 캐나다의 합동 기동 부대 JTF-2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2.1.2. CERA (Catastrophic Emergency Response Agency)
시나 주 수준에서 감당하기 힘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연방 레벨의 대응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미국 정부기관."세라"라고 읽으며, 실제로는 없는 기관이지만 현실의 FEMA와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다. 로고도 FEMA 로고와 거의 똑같은 것을 보면 모티브가 FEMA인 듯(하지만 작중에서 가끔 FEMA도 언급되는 것을 보면 별도의 기관인 모양이다.).
JTF와는 달리 치안활동은 전혀 하지 않으며, 구호품 전달, 의료활동, 대민봉사 등을 담당한다. 게임 중에서도 CERA 로고가 붙은 구호물 상자나 의료 캠프 등을 많이 볼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집인 작전본부(BOO)에도 CERA 직원들이 많이 있다(특히 의료구역에).
2.2. 민간인들
판데믹이 발생한 뉴욕 시내에 존재하는 민간인들.베타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트레일러의 모습과 달리 민간인과의 상호 작용이 되는 모습이 별로 없고 급박한 상황에서 구해줘도 대사 녹음이 상당히 성의 없어서 플레이어들에게 욕먹었다. 멀리서 보면 서로 물건을 가지고 싸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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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발라시
각지의 세이프 하우스와 터미널 내에 배치된 라디오에서 나오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인물.
다크존 입구 앞에 에코를 확인해보면 JTF 병사에게 음모론에 대해서 주절주절 거리는 뭔가 야매 언론인[ECHO]이다.
물론 첫인상이 그렇다는 것이고 의외로 강심장인지 어딘가에 남아서 뉴욕 판데믹을 계속 보도하고 있으며, 다크존 세이프 하우스 라디오에 있다 보면 정말 다양한 떡밥을 던진다. 주로 3대 적대 세력과 JTF에 관한 이야기인데 디비전에 대해서도 비교적 자세하게 알고 있다. 상당히 시니컬한 인물로 디비전의 악행을 암시하는 말을 하는데 현재까지는 그게 다크존 내의 탈주 요원 시스템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디비전 내에 악행을 하는 배신자가 있는지는 모른다. 라스트 맨 바탈리온이 기갑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떡밥은 발라시의 방송에서 나온 것이다. 이 외에도 발라시가 던진 떡밥 등으로는 사태 발발 직전에 초록색 연기나 러시아인들이 자주 보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업데이트되면서 소소하지만 그의 방송 내용이 업데이트되기 시작했는데 개중에는 대놓고 아론 키너와 1차 변절자 요원들을 언급하기도 한다. 1.8 업데이트 이후 릭 발라시에 대한 떡밥[통화기록]이 나오기 시작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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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존 암상인들
다크존 입구와 세이프 하우스내에 존재하는 인물들로 막장 상황에서 용케 상품판매를 하고 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상인을 연상케 하는 구석이 있는 인물들. 잘 살펴보면 디비전 요원들이 착용하고 있는 장비들을 가지고 있는데 아론 키너가 숙청하지 못한 요원들이거나 실종된 요원의 장비를 도난해서 입고 있는지는 의문. 아니면 3차, 4차 투입 요원일 수도 있다. 요원들은 계속 투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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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라우
페이 라우의 동생이며 인디 기타리스트다. 베타 기준으로 중간에 페이 라우의 연락이 오는데 어떤 한 민간인을 찾아달라고 하면서 말을 흐리다가 이내 자기 여동생을 구해달라고 실토한다. 캠프 허드슨 앞 난민 캠프에 위치해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난민캠프가 파괴된 이후 행적이 묘연해졌는데. 다행히 난민 캠프가 파괴되기 전에 라디오를 찾기 위해 빠져나간 상태였다. 이후 원래 살던 집에 갔다가 플레이어가 들어오기 직전 폭도들이 집안에 들어와서 위험에 빠지는듯하나 집 밖에서 망을 보는 폭도 몇을 해치우고 헤더의 위치로 가면 집안에 들어온 폭도 한 명을 기타로 때려죽여버렸다. 본인 말로는 얼떨결에 머리를 때려서 즉사시킨 듯. 페이 라우가 JTF를 보낸다고 연락을 한 이후로는 언급이 없다. 이후 마지막 미션을 클리어하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단장한 우체국 본진 안 난민들 앞에서 역시 구조된 캔들 박사의 배우자(알렉시스 콴)와 함께 기타와 피아노로 합주를 하고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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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켈러허
수집물 중 하나인 생존 가이드북의 전 주인. 죽은 남편이 선물한 생존 가이드북을 몇 번이나 읽고 그 여백에 자신의 생각을 이것저것 적어놓았다. 노블 분대 실종 임무의 에코 로그와 에이프릴의 이름으로 된 에코 로그, 생존 가이드북으로 잊을만하면 등장한다. 라이커에게 생포되어 능욕당할 뻔했는데 노블 분대 최후의 생존자였던 더그 서튼의 분대원들 복수 겸 구출되었다. 이후 서튼의 장비를 챙겨 다크존에 들어갔다. 그런데 DZ06[13] 동쪽 검문소 근처에서 발견되는 에이프릴과 아론 키너가 대면하는 에코 로그를 잘 보면 에이프릴이 들고 있는 서튼의 산탄총에는 탄이 없다.[14] 1.8.2 패치로 추가된 실드 '하자드' 임무 완료 시 획득할 수 있는 라디오에서 재등장한다. 다크존에 진입하기 전 '제리 리우' 요원에게 저지당하자 처음 들어가 본 게 아니라고 설득, 결국 다시 들어간다. 다크존에서 증거를 찾으려 한다는데 그게 뭔지는 불명. 그리고 디비전 2 워싱턴 ECHO로 생존이 확인되었다.뭐야 이 아줌마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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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킹
에코 미라클의 주인공으로 그린플루 영향으로 옥상에서 뛰어 내렸지만 아무런 부상없이 살아남았다. 그 후 전화기록 자기방어를 보면 자경단원 활동을 하다 잠적. 마지막 에코 지점이 경찰견 특전을 풀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맵 끝 외진 곳에 있다. 디비전2에서는 링컨 기념관 주변 에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는데 1편에 그린플루에 걸린거 차고는 나무위에서 휴식을 취할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이사항이 좀 있다보니 아무래도 그린플루가 변이했다는 의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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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콴
피아니스트. 제시카 켄델 박사의 전처였으며, 우울장애를 앓고 있었다. 켄델 박사의 의뢰로 주인공이 이 여성을 찾는 미션이 있다. 이 미션의 결말이 다소 생뚱맞아서 알렉시스가 결국 구조가 된 건지 애매하지만[15], 스토리 미션이 끝난 뒤 BOO에 와 있는 것을 보면 구조된 모양.
그 외에도 간접적으로 에코 로그나 통화 기록에 등장하는 시민들, 예를 들어 자동차에 갇힌 채 클리너들에게 산채로 태워지거나, 친구의 시신 앞에서 오열하거나, 상황 파악 못하고 JTF와 변절 이전의 LMB에게 트롤링을 시도하는 철없는 인간이나[16] 모두 다 죽어가는 와중에 건물 옥상에서 인류 최후의 날 파티를 하는 군중 등[17] 다양한 시민이 존재한다.
3. 적대적 세력
적대 세력 트레일러 (Enemy Factions) |
적대 세력 트레일러 유럽 버전 |
세력들의 상하관계가 잘 나와 있다. 폭도들은 살아남기 위해 민간인과 JTF를 털어먹고, 라이커는 민간인과 JTF, 어중이떠중이 폭도들을 족치는 것을 즐기며 싸돌아다니고, 클리너는 잘 짜인 조직력과 사기로 민간인과 JTF, 폭도들과 라이커 같은 쓰레기까지 불로 청소해버리지만, 제대로 된 준군사조직인 라스트 맨 바탈리온에게는 당해내지 못한다. 그리고 디비전은 도시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폭도, 라이커, 클리너, 라스트 맨 바탈리온 모두와 맞서게 된다.
플레이어의 적대적인 세력은 크게 전염병 통제에 실패한 정부가 황급히 철수한 탓에 구조되지 못하고 버려져 생존을 위해 과격해진 폭도들(Rioters), 극한 상황을 틈타 교도소에서 대거 탈옥한 범죄자 집단 라이커 갱(Rikers Gang), 전염병 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했으나 실패하고 미쳐버린 전직 뉴욕 시 환경미화부 직원들이 모인 클리너(Cleaners), 대기업들이 자산 보호를 위해 고용하였으나 대정전 사태에 휘말려 철수에 실패하고 고립된 뒤 질서를 바로 세우겠다며 철권을 휘두르는 용병 집단 라스트 맨 바탈리온(Last Man Battalion), 이렇게 4개 세력이 존재한다.
폭도들(Rioters)은 어디까지나 일반 민간인들로 신체적인 능력도, 전투 경험도 없으며 지도자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단결력이 거의 없어 조직적으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이들이 지닌 화기는 숫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보잘것 없으며 주변에서 보이는 잡다한 물건이나 총포점의 민수용 총기, 스포츠 용품을 무기로 삼는다. 하지만 추위와 굶주림에 내몰려 벌이는 자살성 습격과 전술 이해 부족에서 기인한 기상천외한 행동들[18], 총알받이 잡졸들로 시간을 끌며 위협적인 화력을 투사하는 악랄한 전술을 주의해야 한다.
라이커 갱(Rikers Gang)들은 전직 범죄자 출신들로 어느 정도의 신체적인 능력과 극렬한 폭력 및 유혈사태에 대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같은 범죄자 출신이라는 유대감과 탈옥 후 범죄자들을 규합한 지도자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이들은 폭력과 가혹행위를 통해 조직의 단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개인 별로 제각각 통일되진 않았으나 화기에 대한 어느 정도의 경험을 지니고 있고, 경찰서 등지를 털어서 얻은 총포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클리너(Cleaners)들은 전직 뉴욕 시 환경미화부 직원 등의 공무원들로, 평소 고강도 노동으로 신체능력이 강하게 단련되어 있다. 공공조직에 소속된 덕분에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수하였고, 지도자를 중심으로 매우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게다가 업무를 위해 화생방보호의를 포함한 중형 방호구류, 화기류, 화염방사기 등 다수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병 확신 방지라는 대의를 위해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라스트 맨 바탈리온(Last Man Battalion)은 월스트리트의 기업들에게 고용된 용병들로 대부분이 전직 군인 출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대와 본사에서 받은 고난도 훈련으로 신체능력은 강인하고, 해외 전장을 누비며 풍부한 실전 경험을 지니고 있으며 지휘관을 중심으로 매우 효율적이고 정밀한 조직 체계를 통해 움직인다. 실전 전투에 사용되었던, 검증된 화기류, 탄약, 중화기류, 각종 장비류 등 고가의 전문적인 군용 장비를 지니고 있고 대원 개개인이 전투의 프로들인 만큼 위험성은 가장 높은 집단이다.
1.8 업데이트에서 이 네 개 세력 모두가 디비전을 공공의 적으로 지목하고 동맹을 맺은 것이 확인되었다.[항구스포일러][20][21]
유비소프트의 전통인 적 분류는 파 크라이 시리즈와 유사하다.
- 보병 - 셰브론 마크로 표시되며, 소형 화기(권총, 기관단총, 돌격소총)로 무장하였다. 등장하는 물량은 가장 많지만, 그만큼 특색이 없다. 보통 중거리에서 엄폐사격을 구사하지만, 화력이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에 우선순위는 가까이에 있지 않는 한 최하위에 가깝다. 플레이어 쪽에서 저항이 심하지 않으면 전진 엄폐하며 뒤를 잡거나 압박을 가해온다.
- 척탄병 - 수류탄 마크로 표시되는 적. 투척물을 소지하고 있으며, 등이나 옆구리에 약점이 존재한다. 주로 엄폐 후 투척물을 이용해 플레이어의 엄폐를 해제하는 역할을 맡는다. 체력은 소총수와 동일하나, 화기는 소총수의 것보다는 질이 떨어진다. 엄폐물이 적은 일부 미션에서는 처치 순위가 높아지며, 투척물을 투척할 때 큰 대미지를 주면 투척을 막을 수 있다. 제자리에 투척물을 떨어뜨리거나 플레이어의 위치에 던지지 못하게 할 수 있으니 잘 써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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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병 - 처치 1순위. 번개 마크를 표시되며, 근접전 무장을 사용하는 적 병과다. 플레이어의 엄폐물로 무작정 돌진하며, 접근을 혀용하면 산탄총이나 냉병기로 무장한 만큼 큰 피해를 입는다. 플레이어의 어그로를 가져가 다른 적들이 자리를 잡을 타이밍을 주고, 무시하면 큰 피해를 입히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 게임 초창기에는 돌격병 하나로 분대가 전멸할 만큼 위협적이었다. 이들의 공격은 보기보다 아프니 접근하기 전에 처리해야 한다. 다행히 체력이 크게 낮으므로, 등장하자마자 화력을 집중해 눕혀야만 한다.
전방 교전에만 신경 쓰던 와중에 후방에서 돌아온 폭도나 청소부 아저씨네 돌격병이 화면에 불쑥 튀어나오면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게 된다고난이도라면 그대로 게임은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폭도: 으아아아아아↑↑↑↑
- 저격수 - 처치 2~3순위. 크로스헤어 마크로 표시되는 적. 저격소총류 무장으로 플레이어에게 빈사급 대미지를 선사한다. 보통 높거나 구석진 곳에 뻐기면서 압박 전술을 구사하는데, 저격소총으로 카운터를 날리거나 접근해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다면, 경기관총 사수가 제압하는 동안 우회해서 처치하면 좋다. 근접전에서는 저격소총 대신 부무장을 사용하는데, 정찰병 이상으로 물몸인데다가 무기 교체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대미지가 그리 아프지도 않아서 빠르게 처리된다. 어떤 세력이던 사격을 개시하려고 하면 라이트를 켜고 쏘더라도 최대 두 발이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위치 파악 및 견제가 쉽다. 또한 이들은 다른 클래스보다 제압에 더욱 잘 걸리므로, 여의치 않다면 저격수 주변으로 총알을 뿌려서 제압을 걸어줘도 좋다.
- 중화기병 - 처치 2~3순위. 폭도, LMB에서만 있다. 로켓 같은 마크로 표시된다. 체력이 다른 병과보다 높고, 다른 병과보다 대부분 등급이 높게 등장해 처치가 쉽지 않다. 경기관총으로 제압사격을 하며 엄폐를 강요하는 병과로, 넉백 저항도 높아 맞딜이 쉽지 않다. CC기를 이용하여 스턴을 걸고, 고 DPS 화기로 빨리 처치해야 한다. 다만, 장전 시간이 무척 길어 대놓고 팰 기회가 있으니 이때를 노려보자. 등에 붉은색의 탄약 박스가 약점으로, 사격하면 탄약이 유폭을 일으킨다. 이때 긴 시간동안 지속 대미지를 받으며 무방비 상태에 빠지므로, 이때 폭딜을 넣어버리면 좋다.
- 장갑병 - 통칭 "돼지". 폭도에선 등장하지 않고, 방패 모양의 마크로 표시된다. 대부분 엘리트 또는 네임드 등급으로 등장하며, 병과 중에서 체력이 가장 높다. 중화기로 무장했으며 높은 화력으로 인해 맞딜하기 좋은 상대가 아니다. 플레이어의 어그로, CC기를 주로 받아내며 방치할 경우 큰 피해와 함께 전선을 궤멸시키거나 후퇴를 강요한다. 이들은 전부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약점이 존재하므로, 위치를 잘 숙지하여 약점을 공략하면 처치에 큰 도움이 된다.
- 엔지니어 - 스패너 마크로 표시되는 적으로, 클리너와 LMB에만 존재한다. 주로 후방에 엄폐하며 산탄총으로 무장했다. 직접 교전하기 보다는 터렛 설치를 우선시하며, 플레이어와 계속 거리를 두려 한다. 터렛을 이용해 어그로를 받아내고, 지속 피해를 입히는 병과. 터렛이야 플레이어가 쓰듯 대미지가 가랑비처럼 들어오지만, 난이도가 높다면 터렛 딜도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 아프다. 중화기병이나 저격수와의 조합은 크게 골치 아픈데, 어느 쪽을 우선 순위로 잡아 사격하든 지속적인 피해가 들어오기 마련. 엔지니어 병과는 무조건 베테랑 이상 등급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체력이 높다는 점도 처치 곤란에 한몫한다. 터렛이 대미지를 입으면 수리를 위해 머리를 내밀기 때문에 이를 노려 처치하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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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병 - 십자가 마크로 표시되는 LMB 전용 병과. 적 인원에게 치유를 함으로써 전선을 굳히고 유지력을 높이는 병과다. 부상을 입은 적에게 직접 치유를 해 주기도 하는데, 보기도 힘들고 힐량이 크지도 않아 메리트가 없지만, 이들의 진가는 디비전 요원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야전 지원소를 사용한다. 대부분 높은 등급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체력도 높고, 뒤에서 깔짝거리다 보니 쉽게 안 죽는다. 의무병을 먼저 잡으려다가 샷건을 든 LMB의 돌격병들의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아군 전멸이다. 지원소의 내구도가 떨어지면 최우선적으로 지원소의 수리를 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의무병을 끌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이놈들도 아주 바보는 아니라 지원소를 엄폐물 뒤에 숨기는 경우가 많다이들의 지원소는 힐 외에는 상태이상 면역 같은 효과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CC기를 이용한 전략도 유효하다. 또한 딜량이 충분하다면, 지원소는 힐 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힐을 씹고 적을 처치할 수도 있다. 이들은 기관단총으로 무장했는데, 발사속도가 높은 탓에 의외로 맞딜을 하면 피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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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 셰브론 마크 두 개로 표시되고, 라이커와 LMB에만 존재한다.
대미지를 포함한 모든 스펙이 소총수보다 월등하고, 넉백 면역이 상당해서 맞딜하다가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주변 팀원과 자신에게도 버프를 걸기도 하고,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수류탄도 던진다. 버프를 걸 때는 특유의 동작을 취하며 무방비 산태에 빠지는데, 이때가 공격 타이밍. 버프가 발동되는 즉시 공격력과 방어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특수 보병 - 두 개의 막대기 위에 별이 있는 마크로 표시된다. 폭도와 LMB에만 존재한다. 투척물을 이용할 수 있고, 특수한 전술과 강화된 스펙이 특징이다. 고난이도에서 주로 등장하며, 네임드로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돌격병은 거의 무조건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메즈기를 이용하여 장갑병, 저격수, 중화기병 등 위험한 병과가 우선 순위로 노려진다. 마지막으로 투척물을 사용하는 병과, 보병 순으로 처리하면 좋다.
3.1. 폭도 (Rioters)
이 도시는 완전히 끝장났어. 여긴 미쳐 돌아간다고.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 하는 적자생존이지.
이 "세상"에서는 필요한 게 있으면 약탈하는 거야.
This city fell apart. It's crazy out here. Every man for himself. Survival of the fittest.
You gotta take what you need in this world.
상징은 " 브래스 너클", 복장은 추운 날에 입을 법 한 의류에 후드와 복면 등을 쓰고 있다.
초반부에 등장하는 적으로, 살기 위해 무기를 든 일반인들. 목적은 단순 생존, 그러니까 과격한 생존주의자들이 판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미약하게나마 체계화되고, 세력을 구성한 것 같다.[22]
당연한 이야기지만 애당초 그냥 민간인이 살기 위해 들고 일어난 것이므로 라이커나 클리너처럼 한가닥 하는 세력에게는 맥을 못 추는 모습을 보인다. 가장 낮은 무장 수준은 덤으로, 권총 혹은 기껏해야 기관단총을 사용하며[23] 심하게는 야구방망이와 골프채도 보인다. 본작의 불렛 스펀지 때문에 난이도를 높이면, 방탄복 하나 입지 않은 사람들이 총알을 씹으며 달려오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필드에서는 대체로 시체를 뒤적거리거나 시민들을 협박하여 삥을 뜯고 있다. 가끔은 라이커들과 무기 거래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일단 라이커를 쏘든 폭도를 쏘든 간에 한 발만 먹여주고 숨으면 '어디 해보자 이거지?' 하면서 지들끼리 치고 박는 쇼를 보여준다.
그나마 단체로서의 꼴은 하고 있지만 내부 상황은 사실상 질서가 그리 탄탄히 잡혀있지 않아 체계적이지 못하고 똥군기가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향보고를 보면 이들은 마치 갱처럼 행동하며 하이에나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 게다가 걸리적거리면 같은 팀까지도 쏴버리라는 발언까지 해댄다.
3.1.1. 인물들
- 마이크 알버기니 (Mike Alberghini): 폭도들의 리더.
- 리퍼 (Ripper): 지역 점령전 임무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폭도.
- 핀치 (Finch): 링컨 터널 검문소 임무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폭도.
- 허치 (Hutch): 메디슨 야전병원 임무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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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와 리로이: 길거리에 있는 폭도들 중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네임드(?) 폭도.[24]
3.1.2. 적 분류
- 러커 (Lurker) - 일반적으로 권총, 또는 기관권총을 들며 싸우는 잡보병. 어정쩡한 자세로 권총을 갈기는 게 전부지만 다크 존이나 아주 어려움 모드에서는 총알 세례를 받으며 그 어정쩡한 자세로 다가오기 때문에 매우 아스트랄한 느낌이 든다. 허접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보라색 이상의 NPC들은 SMG를 쓰므로 근접하면 피가 확 깎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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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어 (Sprayer) - 매우 어려움에서 자주 등장하며 폭도들의 엘리트 포지션이다. 마크를 달고 있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25] 온몸을 꽁꽁 감싸고 있고 기관권총과 수류탄을 사용한다. 허술해 보여도 엘리트인지라 이름답게 겁대가리 없이 측면을 잽싸게 파고드니 주의할 것. 럴커와 비슷하게 가방이 약점인데, 약점 체력이 조금 적어서 실력이 된다면 금방 죽이는 게 가능하다. 다만 근접 시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 목소리와 자태로 보아서는 여성이다.
의외로 난적이자 폭도들을 무시 못하는 이유인데 가만히 엄폐해서 사격하는 게 아닌 사선으로 무빙샷을 하는지라 사격이 빗나갈 확률이 좀 있다는 점 때문에 꽤 골치 아프다. 거기다가 그런 주제에 명중률이 생각보다 높다. 특히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냥꾼과 사주경계한텐 거의 원수 취급이다. 측면으로 빠르게 들어오는 데다가 사격도 난감하기 때문.
- 데어데빌 (Daredevil) - 수류탄을 소지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폭도와는 다른 투척병 계열이다. 던지는 것은 최루탄으로 엘리트는 화염병을 뿌려댄다. 척탄병 계열 중 꽤나 성가신 게, 파편탄 등 다른 수류탄과 달리 이놈들은 장애물을 무시하기 때문에 항상 뒤로 빠질 곳을 확인해두자. 물론 엘리트의 화염병이 아니라면 대미지는 없기 때문에 굳이 안 피해도 좋다. 다른 수류탄 병과들과 마찬가지로 특정부위(가방)를 쏘면 뻥 하고 터지니 노릴 수 있다면 노려보자.
- 경계병 (Lookout) - 저격병으로 민수용 M44, M1A 저격 소총을 주로 들고 싸운다.
- 브루저 (Bruiser) - 야구방망이를 들고 달려드는 돌격병. 번역에서는 덩치로 나온다. 지나가는 적대세력을 한번이라도 본다면 저러다가 목 상할텐데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굉음(...)을 지르며 자신 혹은 상대가 죽거나 어그로가 풀릴때까지 계속 소리를 지르며 쫒아오는데, 멍청하게 돌격만 하는 게 아니라 엄폐 하면서 달려드려 한다. 엘리트는 골프채를 들고 나타난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 요원들을 골프채 한방에 다운시키는 걸 보고 있으면 말이 안 나온다. 제거 1 순위. 저 휘두르기는 후방 회피 모션으로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능력이 된다면 한두 방은 피할 수도 있다. 그러나 1.4 패치 이후로 위의 내용은 다 옛말이 되었고, 흉악한 골프채들도 위력이 많이 낮아졌다. 방패 같은 것 하나 없이 맨몸으로 달려오니만큼 굉장히 쉽게 처리 가능하다. 다만, 최정예들은 매우 무서운 똥 맷집을 가지고 기합을 내서 엄청 무섭다.
- 중화기 사수 (Heavy Weapons) - RPK로 유저에게 제압 사격을 선사하는 중화기병이다. 다른 세력들과 달리 제압 가능하고 똥 맷집도 아니지만 그만큼 자주 여럿이 등장하고 재빠른 놈이 화력은 동급과 비슷비슷한 데다 뒷걸음질을 어기적거리면서 무빙샷을 하는데 이게 꽤 빨라서 매우 짜증 난다. 등짝에 있는 총알 가방을 갈기면 총알이 터지며 대미지 및 사수를 혼란 상태에 빠트린다.
3.2. 라이커 (Rikers Gang)
이 세상은 이제 우리의 놀이터다. 우릴 막을 놈은 없어.
우리는 라이커섬 교도소에서 탈출했고 그 시궁창으론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이제 모두 우리 거다. 우리가 이 "거리"의 새로운 왕이다.
This world is OUR playground now, and no one's here to stop us.
We got outta Riker's jail. And we ain't ever goin' back in that cage. It's all ours now. We're the new kings of these streets.
상징은 "X"자 마크. 주로 주황색 죄수복 위에 경찰 외투나 방탄복을 입고 있다.
폭도들이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으려고 뭉친 과격파라면 라이커는 그야말로 무질서 속의 혼돈인 진짜배기 범죄조직. 바이러스가 퍼진 후 라이커 교도소에서 탈옥한 다음, 혼란 속에서 이득을 챙기기 위해 맨해튼에 침입했다. 일종의 교도소 갱단. 당연하지만 교도소에서 오랫동안 썩은 덕분에 반사회성이 장난 아니다.
통화 기록과 보고서를 보면 뉴욕의 상황이 혼란에 빠지고 물자가 부족해지자 라이커 교도소로 들어가야 할 물자를 뉴욕에 전부 투입해서 의약품이나 음식 같은 기초적인 보급품마저 부족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교도소에 갇혀있다가 당장 굶어 죽기 일보직전이 되자 탈옥한 듯.
실체가 공개되기 전까지 이들의 이름은 뉴욕에 있는 라이커스 섬에서 따온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공식 실사 단편 영상인 에이전트 오리진에서 실제로 이 섬의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났고, 탈주한 수감자들은 뉴욕으로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주로 사용하는 총기는 대충 만든 듯한 AK-47에서, 보스급으로 강력한 라이커는 M249같은 중화기도 사용한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라이커들은 그야말로 개막장 살인광 또라이들로, 미션에서 라이커들이 저질러 놓은 짓들을 보면 진짜 더럽게 논다라는 말이 걸맞다. JTF나 민간인을 죽여서 거꾸로 혹은 목을 매달아서 건물에 전시해놓고, 길에서 만난 민간인을 죽을 때까지 또는 죽은 뒤에도 계속 총으로 두들겨 팬다. 렉싱턴 이벤트 센터 미션에서는 그야말로 짐승 이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디비전 요원 팀 조차 이들의 매복에 당하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마냥 멍청이들은 아니다. 추격조와 매복조를 구성해 디비전 팀을 몰아넣고 처치하는 모습을 영상 기록에서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이 압권.
수집할 수 있는 통화 기록에 따르면 그린 플루가 터지기 전에 2만명 정도의 범죄자들이 수감되어 있었다고 하니 그 규모도 상당히 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도들은 살기 위해 일어난 시민들이고, 클리너와 LMB는 방법이 잘못되었을 지언정 목적 자체는 선량했지만[26] 라이커들은 그런 것 없이 그냥 날뛰는 것을 즐길 뿐이다.
다만, 인간미가 아주 없지는 않은지 가족을 걱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딸이 사는 곳까지 그린 플루가 번지지 않았으려나 하는 대화가 그것. 조용히 대화를 듣다 보면 쉽게 들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짜고 치는 재판에 휘말려 정말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녀석도 있는 것을 보면 사회가 그들에게 빼앗아간 것이 정말 없지는 않은 모양이다.
여담으로 현상수배로 등장하는 놈들의 설명을 보면 소형 보트에 구멍을 내지 않나, 조각상의 사지를 훔치질 않나, 생존자들의 안전지대에 말벌을 풀지 않나, 애완동물을 죽이는 등의 문제를 일으킨 놈들이 있으며 심지어 해적 라디오로 일주일내내 폴카만 트는 쪼잔한 놈도 있다. 그리고 이는 2편의 확장팩에서도 여전하다.
3.2.1.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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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 바렛 (LaRae Barrett)
라리 바렛은 탈옥수입니다. Rikers 섬의 재소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존재로, 부하들을 무사히 맨해튼으로 이끌었습니다.
라이커 지도자. 흑인 여성이며 탈출 후 수감자들을 규합했다고 한다. 20레벨 4인 미션 최종목표이며 이와 관련된 트로피가 있다.
방어 타입 정예 몹 두 마리를 대동하고 다니고, 본인은 M32 유탄발사기(?!)를 사용한다. 지옥 같을지 모르지만, 그나마 JTF 요원들이 지원해주기 때문에 협력해서 쫄부터 잡으면 된다. 라리 바렛의 유탄은 노멀 모드에서도 거의 한방에 골로 갈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하자. 비디오에선 배신자로 보이는 부하를 칼로 찔러 죽이며 심각한 피해망상증을 가지고 있는지 사회가 자신들의 것을 빼앗아서 라이커 교도소에 수감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벌이고 있는 일은 그저 빼앗긴 것들을 되찾는 일이라고 말한다.[27] 어차피 죄를 짓지 않았다면 빼앗기지도 않았을 것임으로 이딴 헛소리를 하는 동안에 총알이나 먹여주자.[28] 여하튼 이게 또 라이커 또라이들에게는 잘 먹혔는지 래리 바렛의 머리통에 디비전 요원들이 바람구멍을 뚫어준 이후에도 다른 라이커 보스들이 이 말을 따라 한다! 렉싱턴 미션이 피닉스 크레디트 파밍의 양대산맥이 되면서 사망전대중 한 명이 되었다. 사실 여기까지 온 플레이어들에겐 그냥 갑빠 좋고 무기 약한 LMB 유탄 사수 정도로밖에 안보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순삭 당한다. 체력이 까이면 자신들을 막을 수 없고 파도처럼 세상을 휩쓸어 버릴 것이라고 떠들어대는데 높은 확률로 저 말을 한 지 1분도 안돼서 갈리기 때문에 개소리로 밖에 안 들린다. 대사만 보면 계획되다가 폐지된 레인보우 식스: 패트리어츠의 극우집단 같은 면이 있다. 라이커들의 기록에 따르면 관리자 한 명을 꼬셔서 사랑의 도피를 할 것이라고 속이고 바지선을 준비시킨 다음에 끔살 시켰으며. 괜찮은 교도관, 나쁜 교도관 할 것 없이 잔인하게 죽였으며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무서운 여자라고 한다.물론 출혈 상태 이상은 입는다.
1.5 업데이트의 가장 큰 피해자, 1.5 이후 12월 8일 기준 2,850,000번 죽었다.
1.6
업데이트 때 바렛 조끼의 설명란을 보면 라리 바렛에게서 뺏었다고 나온다. 그리고 그녀의 부하들이 각자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복수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 빅 G (Big G): 라이커의 2인자라고 한다. 현상수배 사이드 미션으로 잡을 수 있다.
- 다니엘 화이트: 워렌게이트 전력 발전소에 등장하는 보스 '켈러'의 본명. 클리어 후 확인할 수 있는 에코에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고, 라리 바렛의 명령으로 전력 발전소 감시 임무를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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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본명 제이티 포크(J.T. Falk))
청명한 하늘의 보스로 LMB 지대공미사일 진지를 점령하는 것을 계획하고 실행한 인물이다. 라이커스 스킨을 입힌 LMB 네임드 방패병. 공략만 알고 있다면 쉽게 처리 가능하지만 슬라이더가 나온 직후 경호원 4명과 그외 라이커스 갱들이 우르르 몰려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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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비트
안전검역센터 폭파 및 습격 사건의 주범 중 하나.
3.2.2. 적 분류
전반적으로 폭도와 비슷하나 더 세다.- 폭력단원 (Enforcer) - 일반 소총수로 AK-47을 들고 싸운다. 경찰용 야상을 입고 있다. 엘리트는 M4를 들고 있다. 번역에서는 집행자로 나온다.
- 투석병 (Slinger) - 파편 수류탄을 던져댄다. 교통경찰용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다는데 언뜻 보면 그냥 경찰 같다. 양쪽 허벅지에 수류탄 주머니를 달고 있으며 사격하면 폭발한다. 그런데 AI가 이리저리 도망치는 스타일인 데다가 그놈의 허벅지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여길 맞춰 잡는 일은 드문 편. 참고로 파편 수류탄은 엄폐물 뒤에 숨으면 안 맞는다. 수류탄이라고 데굴데굴 구르다 처맞지 말자.
- 히트맨 (Hitman) - 저격수로 X자가 크게 써진 망토를 두르고 다닌다. 가끔 도로에서 JTF 대원들을 단독으로 저격하기도 한다. 목소리로 봐서는 흑인 여자인 듯하다. 근접하면 권총을 꺼내 쏘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 러너 (Runner) - 몸에 샷건 탄약을 이리저리 두르고 샷건을 쏘며 달려온다. 검은색 두건과 패딩조끼를 입고 있다. 돌격병 포지션에 있으며 특이하게 폭도들도 하는 엄폐를 좀처럼 안 하고 마구잡이로 닥돌 하니 주의. 번역에서는 밀수업자라고 나온다. LMB 근접병처럼 샷건을 쓰는 만큼 근접전이 흉악한 놈이니 근접하기 전에 족치자. 이 놈들이 쓰는 펌프 액션 샷건은 연사력은 낮지만 근접해서 맞으면 확정 즉사기라고 봐도 무방한데 문제는 1.4 패치 이전에는 이 샷건이 꽤 먼거리에서도 정말 뼈저리게 아파서 이 놈들이 돌격하면서 쏴대는 샷건 때문에 엄폐물에서 고개도 못 들고 있다가 그대로 영거리 사격 맞고 죽는 일이 많았다. 1.4 패치 이후 샷건의 중장거리 위력이 많이 줄었고, 체력도 감소하면서 굉장히 쉽게 처리 가능하다.
- 보스 (Boss) - 러너와 비슷하나 대체로 매우 어려움부터 등장하며 파란색의 군용 캡 모자를 쓰고 방탄복을 입고 있다. 필드에서는 주로 엘리트보다는 베테랑이 좀 더 자주 보이는 편. 마크는 두 개의 갈매기 마크로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섬광 수류탄과 M870과 MP5를 들고 있다. 특이하게도 스턴에 면역이 꽤 돼서 돌격소총으로 머리를 아무리 갈겨도 스턴이나 넉백이 없이 그대로 쏘기에 정면승부는 정말로 위험하다. 별것 아니겠지 하고 근접했다가는 발사 2~3초 만에 빈사상태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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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Guard) - 라이커 무리가 강력한 이유. M249를 쓰며 이름답게 엄청난 떡대를 자랑한다. 다른 떡대 큰 적들과 같이 엄폐하는 대신 무조건 천천히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는 AI를 가지고 있으며, 근접하면 수류탄도 던져댄다! 등짝의 빨간 가방이 약점이며[30] 폭도와 다르게 거치 없이 제압 사격을 해댄다. 라이커 갱단의 일원답게 입담이 거친 편인데 말까지 자주 해서[31] 매우 신경 쓰인다. 모델이 추운 날씨임에도 팔을 걷어놓고 있다. 마크는 방패로 진압 헬멧을 쓴 모습과 참 잘 맞아떨어진다. 여러모로 매우 어려움에서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는 1순위이다.[32] 특수 능력으로는 플레이어가 설치한 포탑이라든지 설치형 스킬들을 우선순위로 두고 한 번에 파괴해버린다. 모션은 근접해서 걷어차버리는 것. 이 점을 이용해 포탑을 개활지에 던져 놓고 집중 사격으로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포탑을 당신 옆에 두었다면...바로 다른 엄폐물로 도망가자. 이때까지 성큼성큼 걸어오던 놈이 뛰어와서 포탑을 걷어 찰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다음 목표는 그대의 머리통이 될 것이다. 그러나, 화염 포탑을 쓴다면 말이 달라진다. 불이 붙으면 으어어 거리면서 도망치다가 부수려고 또 달려들다가 또 불붙어서 으어어(...) 거린다.
그리고 올라가지 못하는 오브젝트 위에 올려놓으면 바보가 돼서 이리 갔다 저리 갔다를 한참 반복한다가끔 공격하다말고 특유의 으쌰 으쌰 하는 모션이 나올 때가 있으므로 이때 역시 딜할 수 있는 타이밍이다. 여담으로 성우는 스티브 블룸. 그리고 더 위쳐 시리즈(게임)에서 게롤트를 연기했던 더그 카클이다.[33]
3.3. 클리너 (Cleaners)
이 거리를 소독해야만 한다. 우리의 도시를 구하려면 이 질병을 태워 없애버려야 해.
흔적도 없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These streets must be sanitized. To save our city, we must burn away this disease.
Every trace of it. No matter the cost.
상징은 재활용 마크, 화염방사기, 공공기관용 형광 조끼, 그리고 방독면이다.
이름이나 복장,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쓰레기차를 타고 등장하는 모습에서 추측했겠지만, 이들의 정체는 바로 뉴욕 시 환경미화원들이다. 원래 뉴욕을 위해 일해왔으나 격리가 시행될 때 같이 갇히고 일자리를 잃게 되자, 이제 그들은 자신들만의 신념에 따라 도시의 바이러스를 소각한다.
이들의 이전 소속은 DSNY(Department of Sanitation New York, 뉴욕 시 위생국)으로, 직원들이 사태 초기 감염자들의 시신을 수거해 화장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얻은 정신적 충격을 이겨내기 위한 합리화로서 자신들의 행위에 부여된 대의에 광적으로 집착하게 되었다. 이에 사태가 악화되어 철수 명령이 내려졌음에도 명령을 거부하고, 현장에 남아 클리너로 변모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들도 원래는 JTF에 소속되어야 했지만,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JTF의 철수 지시에 반발해 다툼을 벌이다 유혈 사태가 발생하는 에코를 발견할 수 있다. 현재 이들은 JTF나 다른 적대 세력은 당연하고, 사태 해결을 위해 투입된 디비전마저 숙주로 보고 있다.
자신들 외의 모든 인원은 예외없이 소각하는 정신병자 집단이다. 이들의 규모가 의심스러운데, 클리너는 모든 구역의 다크존에서 등장한다. 청소부 출신인 만큼 다크존과 접점이 가장 많기야 하겠지만, 모든 다크존에서 등장할 만큼 규모가 가장 거대하다고 의심할 수도 있다. 실사판 드라마 기준으로는 클리너가 아예 폭도나 라이커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체계화가 되어있고 그 어떤 무장 집단 보다도 냉혹하다. 감염자와 접촉한 민간인들에 대한 서류 작업을 한 다음 민간인들을 '처리'한다던가,[35] 심지어 부상을 입고 감염자들의 시체들 위에 넘어진 같은 동료마저도 하나의 '오물'로 취급하며 '소독'을 해 버린다. 이것을 나머지 전체 미국 국민들을 구하기 위한 것, 즉 대를 위한 소의 희생으로 믿고 있는 것이 더욱 골 때리는 사실.
수제 화염방사기를 대거 운용하는 것이 특징.[36] 이 화염방사기의 연료인 가스통은 피격이 가능하다. 충분한 대미지를 주어 터뜨리는 것이 가능하고, 이를 이용해 전투를 쉽게 이끌어 갈 수 있다. 화염방사기와 소이탄을 사용해 불을 지르고 다니지만 정작 본인들은 소각수를 제외하면 전부 불에 대한 내성이 없다는 게 아이러니.
적들의 대화를 엿듣다 보면 상대 세력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곤 한다. 다른 세 세력들이 클리너에게 내리는 평가는 몰라, 그놈들 대체 뭐야...무서워... 잘해 봐야 권총 주운 양아치들 정도인 폭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온갖 폐급 폭력범 출신 범죄자들이 들끓는 데다 제대로 무장까지 한 라이커도 클리너는 자기들보다 미친놈들이라며 엮이기를 꺼린다. 심지어 산전수전 다 겪은 용병들인 LMB조차도 클리너의 화염방사기와 행동방식에 공포를 느낀다.
다른 적들의 소총수 계열 적들은 근접해서 붙으면 플레이어가 벌집으로 만들어버려서 쉽게 끝낼 수 있으나, 이쪽은 화염방사기 때문에 오히려 이쪽이 웰던으로 구워진다.[37] 특히 정면에서 화방이랑 소방도끼 들고 달려오는데 뒤에서 소이탄 날아오면 진짜로 돌아버린다. 넉넉한 공간을 지닌 엄폐물 뒤에서 상대해야 화염 세례를 피하며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독보적인 컨셉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팩션이다. 무기 든 양아치들에 불과한 폭도나 범죄자들인 라이커들, 용병 LMB 등 나머지 팩션은 이런 류의 세계관에서 흔하게 굴러다니는 식상한 소재인데,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도시에서 시체를 처분하다 미쳐버려 흑화한 방화광 환경미화원들이라는, 개성 넘치면서 개연성도 겸비한 캐릭터성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친근하고 무해해 보이는 형광 조끼와 인간성을 가리는 흑색 방독면과 보호복, 극악무도한 화염방사기의 조합이 무척 특이하다. 이 모든 학살과 잔혹행위가 판데믹을 멈추기 위한 것이라며 떠벌리고 다니지만, 정작 감염의 진원지인 쇼핑몰에 불을 질러 바이러스 샘플을 파괴하거나 에머스트 박사의 아파트에서 나온 자료를 운반하는 것을 저지하는 등 오히려 바이러스 퇴치에 방해가 되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38]
코로나 19 발생 이후, 감염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생겨나자 "소각이 답이다"(...)라는 말이 게이머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조 페로가 구원자 취급받는 건 덤. 댓글 참조 1, 댓글 참조 2
재미있게도 구성원중에 여자가 없다. 라이커 갱들도 저격수가 여성이고 LMB도 여성 저격수가 있고 폭도들은 동향보고에서 여성폭도가 있다는 언급이 있는데 유일하게 클리너는 1편에서는 전부 남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2편에서는 비비안 콘리외에도 척탄병과 저격수가 여성으로 등장한다.
3.3.1.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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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페로 (Joe Ferro)
조 페로는 환경미화원 출신으로, Cleaners 조직을 만들어 보균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모두 태워 바이러스를 제거하려고 합니다.
본명은 조셉 페로. 클리너의 설립자이자 지도자. 10 레벨 4인 미션 최종 목표로 등장한다. 생긴 것만 봐서는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토니 스타크의 초창기 슈트 비슷한 방호복을 입고 있다.그 상황에서 부하에게 빨리 슈트를 입히라고 닦달하는 것을 듣는 것이 별미본래 각 팩션의 중화기병들이 한 덩치들 하지만 조 페로는 일반 소총병의 두배는 되어 보이는 거구이다. 같이 나오는 뱃살이 두둑한 클리너 소각수들이 비쩍 마른 폭도들처럼 보일 정도. 여담으로 페로의 아내는 그린 플루의 최초 희생자였다. 아마 그 사건으로 광기에 휩싸인 듯하다.[39] 대결하게 되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망칠 수도, 가족에게도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바이러스로부터 뉴욕뿐만 아니라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남았는데 너희들이 다 망치고 있다며 디비전 요원들을 매도한다. 도시를 바이러스로부터 구하려는 의도는 좋았으나, 그 과정에서 선을 과하게 넘고 만 인물. 뉴욕에 판데믹이 일어나기 전에는 평범한 환경미화원이었으며, 라디오에 사연 편지를 보내는 것을 좋아했던 소박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로딩 화면의 도움말에서 확인할 수 있는 깨알 같은 설정이다. 상당히 안타까운 점은 광기에 휩싸였으면서도 꽤 달변가라 순직한 동료를 위해 하는 연설도 나름 감동적이고, 공감할만한 뒷배경이 있는 인물임에도...성우가 너무 야비한 목소리로 연기한 데다가 입까지 걸걸해서 무심코 들으면 위선떠는 것으로 들린다. 빨리 아내 곁으로 보내주자. 특이점이라면 디비전 미션들 중 조 페로가 나오는 네이팜만큼은 의외로 BGM이 좋다.(...)
클리너 부하들이 페로를 평가하는 기록을 얻을 수 있는데, 두려운 존재이기도 했지만, 어쨌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솔선수범 지휘관 타입으로 상당히 신임을 얻고 있었던 듯하다.[40]
제작진 측에서도 이걸 의도한 건지 1.6 패치 조 페로의 마스크 설명을 보면 진짜 야비하게 적혀 있다. 거의 정신병 환자가 말한 것 같이 써놨다. 설명은 "우리가 멈출 수 있어! 우리가 세계를 구할 수 있어! 전부 태워버리면 돼!" 이다..[41].장군님한테 이 무슨 무례한...위에 언급됐듯이 클리너가 반쯤 장난삼아서 재평가 되고 있어서 이 사람도 선지자였다는 개드립이 나오고 있다.[뉴욕의_지배자] 재평가 덕분에 타찬카, 페이건 민과 함께 유비소프트 3대 성군이라는 댓글도 있다.
이후 엑스디파이언트에서 클리너 세력의 아나운서로 등장한다.
- 벤츨리 (Benchley) : 폴 로즈를 구출하는 임무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클리너.
3.3.2. 적 분류
- 청소부 (Sweeper) - 일반적으로 가벼운 청소부 복장에 무장을 하고 있는 일반적인 적. 방역복과 방독면을 쓰고 AK 소총에 화염방사기를 부착하고 있는데, 뒤쪽에 가스통을 매달고 있는데 이 가스통에 일정 피해를 줄 시 가스가 새서 불꽃이 뿜어져 나오다가 폭발하여 즉사하므로 노릴 가치는 충분한 편. 여담으로 가스통 폭발로 사망하면 가끔 공중에 붕 떴다가 털푸덕 하고 떨어지는데 그 모습이 뭔가 묘하게 웃기다. 엘리트부터는 화염방사기 자체도 베테랑이나 노멀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강력한 데다, 체력 믿고 돌진하거나 플레이어 뒤를 노려 둘러싸는 AI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혼자서 다수의 엘리트 청소부를 상대할 경우 심심찮게 드러누울 수 있다. 게다가 가스통을 쏘면 베테랑 이하는 당황만 하다 그대로 폭사해 죽어버리지만, 엘리트는 터지기 전에 플레이어에게 다가가서 동귀어진하려 드니 거리가 멀지 않다면 뒤로 물러나야 한다.
- 방역작업부 (Fumigator) - 하얀 방역복을 입으며 양쪽 허리에는 소이 수류탄이 담긴 파우치를 매달고 있다. 위치는 투척병이으로 소이 수류탄을 던진다. 적이 몰려있을 때 파우치가 폭발하면 적 입장에서는 민폐덩어리다. 소이 수류탄은 엄폐물을 무시하고 빨간 원 안에 있는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또한 터진 후 불길이 한동안 남으며 엄폐물을 못쓰게 하므로 조심하자. 노멀은 권총을 쏘지만 베테랑 이상부터는 기관단총을 사용하니 근접하더라도 주의해야 한다. 번역에서는 훈증소독자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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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수 (Shield) - 플라스틱 진압 방패와 소방 도끼를 들고
무앙무앙돌격하는 돌격병. 방패가 실질적인 방호능력이 있으므로 되도록 머리를 노리도록 하자. 화력만 된다면 방패에 총알을 마구 박아서 방패를 부수고 죽이는 방법도 있다. 효율적이지 못하지만.드래곤 브레스를 채운 산탄총이라도 쓰지...
- 통제자[43] (Controller) - 클리너의 저격수로 정비공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파란 옷을 입었으며 무장도 M1A 저격소총과 권총을 쓴다.
- 정비공 (Mechanic) - 몽키 스페너 마크를 달고 있으며 산탄총으로 무장했다. 두 가지 종류가 존재하는데 초록색 정비공은 무인 터렛을 배치한다. 무인 터렛의 체력이 빠지면 뒤쪽에 숨어 수리하려 하니 그 점을 노려 유인해보자. 그리고 하얀 옷을 입은 정비공은 소이 수류탄으로 무장한 RC카를 선물하는데 허드슨 난민촌 매우 어려움 난이도나 용의 둥지 미션에서 토 나올 정도로 많이 나오며 쿨만 찬다면 RC카를 2~3개씩 날려 댄다. 대처법으로는 나한테 접근하기 전에 RC카를 터뜨려 버린다던가, 아님 상태 이상 면역 지원소를 깔아 대비할 수 있다. 다른 산탄총을 든 놈들과 같이 근접하면 끔찍한 화력으로 플레이어를 조지려 한다. 돌격병들처럼 적극적으로 접근하지는 않지만 기회가 생기면 접근하며 사격하므로 조심하자. 참고로 정비공과 같은 무인 터렛을 설치하는 병과들이 다 똑같기는 한데, 웃기게도 해당 터렛을 설치한 적이 사망하면 터렛이 스파크가 일면서 죽이라는 플레이어는 안 쏘고 같은 아군에게 쏜다.
- 소각수 (Incinerator) - 우리의 방독면 마담. 별명은 불돼지. 중화기병 클래스로 몸빵이 대단하며 적절히 화염에 맞지 않게 거리를 유지하면서 싸워야 한다. 상당히 위험한 상태 이상과 일반적 화염방사기를 든 청소부와는 다르게 더 화력 좋은 화염방사기로 플레이어를 통구이로 만든다...상태 이상 수류탄을 이용하며 싸우는 게 좋다. 푸른 화염을 뿜어대며 사거리가 상당히 길다. 약점은 총 3개로[44] 어느 난이도이든 3개를 모두 터뜨리면 장갑 체력이 바닥 수준만 남았으나 1.4 이후로 3개 중 2개만 터트려도 거의 빈사 수준의 체력만 남는다. 거리가. 나올 때 먼저 노리자. 소각수가 단신으로 있다면 화염방사기 사거리 밖에서 천천히 뒤로 빼며 딜을 넣으면 편하게 잡을 수 있다. 물론 화염방사기 사거리가 다른 놈들의 두배 이상인 데다 간간히 소이 수류탄도 던져대니 조심하자. 추가로 소각수와 달리 라이커의 가드와 똑같은 기관총 돼지도 있다. 물론 다른 병과이며 일반적으로 볼 수는 없고, 네이팜 미션의 매우 어려움 난이도 혹은 용의 둥지에서만 볼 수 있었으나 1.8 패치 이후 서쪽 부두에서 적지 않은 수가 등장한다.
3.4. 라스트 맨 바탈리온 (Last Man Battalion)
서술한 양이 방대하여 따로 분리하였다. 문서 참조.3.5.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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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국토부 1차 투입 선발부대 변절 요원
(First Wave Rogue Agent)
자세한 것은 더 디비전/로그 요원 문서 참조.
3.6. 헌터
정체불명의 사냥꾼 집단. 해당 문서 참조.
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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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애머스트 (Gordon Amherst)
만악의 근원. 달러 바이러스(그린 플루)를 만든 장본인이다. 초극단적인 자연주의자로,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인간의 수를 줄여야 한다는 정신나간 사상을 가지고 있다.
애머스트의 주장에 따르면 적자생존이야말로 궁극적인 자연선택이며, 자신은 그저 그것을 가지고 있는 기술을 이용해 조금 가속시켰을 뿐이라는 것. 이를 위해 비탈리 체르넨코의 연구[45]를 바탕으로 천연두 바이러스와 타 바이러스의 특징적인 유전자를 혼합한 뒤 변종 발생을 시뮬레이션해 가장 치명적이고 전염성이 강한 변종을 선택해서 산업용 단백질 합성기와 DNA 프린터로 바이러스를 제조,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뉴욕 중심가에서 사용해 전염시켰다. 이것이 바로 작중의 대참극을 일으킨 그린 플루. 본래는 치사율 90%를 목표로 했으나 조금 부족했다고.
인류가 바이러스에서 살아남는다면[46] 그것도 또한 자연의 선택이라고 받아들일 것이며 자기도 죽을 운명이라면 죽겠다고 한다.[47] 스스로 남긴 연구 일지에서는 '내가 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죽겠지만, 대신 길동무가 많이 생기는 것이지. 여정에 행운을. 지옥에서 다시 보자.'라고 한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연구실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사인으로 감염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대자연의 선택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한 듯.
그런데 애머스트의 연구실은 정말 가까운 곳에 있었다. 바로 플레이어의 맨해튼 시작 지점인 허드슨 야드의 HUB 코 앞![48]
뉴욕만이 아니라 미국을 개발살내고 세상을 거의 개박살낼만큼 위험한 바이러스를 만들어낸 장소와 도구는 고작 단칸방 한 개 정도의 연구실에 있었던 100달러짜리 단백질 프린터와 게놈 지도 몇 개였다.
위에 서술된 과격한 자연주의 성향에 더불어 심각한 사회 부적응자였던 듯. 로딩 중 도움말에서 고든 애머스트는 항상 외톨이였으며 친구는 물론이고 연애 경험도 없다시피 했습니다.라는 서술이 나온다.
여러 모로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소설판의 드루이즘 광신도 기업가들이 생각나게 하는 인물. 게임 발매 이전부터 판데믹 상황에 관련하여 톰 클랜시의 팬들은 자연주의자가 범인일 것이라는 예측을 펼쳤었다. 톰 클랜시의 팬들은 만약 패러럴 월드라도 원래 세계관과 연관성이 있는 톰 클랜시 시리즈를 볼 때,[49] 에머스트가 레인보우 식스 세계관에서 브라이틀링 코퍼레이션 소속 과학자였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름과 행적을 보면 폰티악 전쟁에서 인디언들에게 천연두 균이 묻은 담요를 선물했던 제프리 애머스트가 모티브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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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리 체르넨코 (Vitaly Tchernenko)
러시아 생물학자. 러시아 영사관 세이프 룸에 숨어서 구조 신호를 발신한다.
그린 플루 사태 발생 이후 러시아 영사관에 머무르고 있었으나 체르넨코의 구조 신호를 방수한 LMB가 체르넨코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영사관을 공격하자 패닉 룸에 틀어박힌다. 바이러스에 관련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체르넨코를 구출하고자 JTF에서도 인원을 파견하지만 LMB와 디비전 로그 요원들이 선수를 치고, 극적으로 구조되려는 찰나 돌파용 폭약을 사용하여 패닉 룸으로 진입한 LMB에 의해 간발의 차이로 납치된다. 플레이어는 UN 대사관 미션까지 체르넨코를 추적하지만 결국 아론 키너의 손에 납치된다. 그 이후로는 행방불명. 비탈리 체르넨코는 한때 벡터 연구소에서 바이러스 DNA 재조합을 통해 천연두나 에볼라 같은 위험 바이러스들의 치사율을 대폭 낮추고 증식력을 높여서 안전한 바이러스가 기존의 바이러스를 잠식하게끔 만들어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제거하고자 하는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벡터 연구소에 교환 연구원으로 온 것이 바로 고든 애머스트였다, 본작의 그린 플루를 만들어낸 기술은 이 체르넨코의 연구를 마개조한 결과물인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차리자 어떻게든 사태를 수습하고자 했지만 러시아 영사관에 있던 모종의 조직으로부터 CDC에 대한 접촉도,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도 금지당하고 반 감금 상태로 영사관에 구류되었고, '그들'이 체르넨코를 버리고 영사관을 떠나자 영사관의 스파이용 슈퍼 컴퓨터들을 총동원해 바이러스 DNA를 분석하고 있었다. 좋은 의도의 연구가 웬 미친놈 손에 들어가서 역사상 최악의 생화학 병기가 되어 참극을 일으키고 본인은 웬 총을 든 또라이들에게 끌려다니다가 더 강력한 또라이에게 납치되는 등 여러 모로 불쌍한 인물.
-
코린 샌포드
실드로 나온 주요 인물 중 하나.
신분은 1차 투입 요원 또는 ISAC을 착용한 JTF 등의 관계자로 추정된다.[51]
정확한 신분이 안 나온 채 실드 오디오에 2번씩이나 디비전 요원과 장비와 관련되어서 나오는 걸 보면 중요 인물로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공개된 정보도 부족해 생사 여부도 알 수 없으며, 로그 요원 인지도 알 수 없다.
-
제이 리우
실드 시스템 추가로 나온 또 다른 중요인물. 1차 투입 로그 요원이다.[52]
에이프릴 켈러허와 같이 실드로 나오며 총 3번 등장해서 실드 추가로 인한 스토리 상 중요 인물 중 하나.
[1]
조직의 모토이자
히포크라테스의 격언이다.
[2]
플레이어가 정수장에서 LMB를 몰아내는 동안 대통령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하겠다고 한다.
[3]
물론 페이 라우는 뉴욕 재건이 코앞인데 그런 짓을 했다가는 수습이 안된다고 거절한다.
[4]
경찰, 군인부터 소방수, 공무원, 보건담당자 등 거의 모든 정부 관련 인원이 모였다. 심지어 유기동물 관련 공무원까지 모인 듯. 세계관이 워낙 막장이라 레벨업 라인을 잘 따라온다면 심지어 마피아였다가 전직한 인물도(!)도 있는 데다 가치관 차이로 그리 깨끗하지 않은 사람들도 제법 많이 가입한 모양.
[5]
고증상 이해가 가는 구석이 영 없는 건 아니지만(원래 디비전 요원은 민간인을 함부로 죽이면 안 되니), 게임 내 관련 설명이 전혀 없는 데다가, 고증 및 몰입감 측면에서는 차라리 공격 금지로 해놓는 것만 못하다는 점은 함정...
[6]
뉴욕이라는 걸 반영해서인지 영어 외에도 중국어나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민간인들을 만날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가장 불쌍한 존재들. 전세계가 난리인데 고국에 돌아가지도 못하고 갇힌 셈이니..
[7]
의상 소지 개수가 가득 차기 전까지는 대부분 외형을 바꾸는 코스튬이지만, 장비류나 부품을 주는 경우도 있다. 플레이어 레벨을 따라가기에 운이 좋으면 보라 등급 장비 아이템까지 획득할 수 있다. 표적 정보 역시 얻을 수 있다.
[8]
렌덤 인카운터 형식으로 지역 적대 세력에게 위협받는 민간인 들로 만약 빨리 발견하면 살릴 수 있다.
[ECHO]
주디 월터스가 교통사고로 죽으면서 가져간 기밀자료 떡밥도 있다. 브로드웨이 상점가 근처 다크 존 입구에서 확인 가능.
[통화기록]
발라시의 흔적 위에
[11]
초반 방송을 들어보면 릭은 본인이 뉴욕에 있는 사람처럼 얘기했었지만 신원이 너무 깨끗하게 조회가 불가능한 인물이고 심지어는 뉴욕 내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자를 추적하던 여성은 호기롭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뒤를 쫒았지만 마지막 통화기록에서는 갑자기 공포에 질려 추적을 그만둔다고 하며 생각 이상으로 엄청난 게 있다고 하더니 급작스럽게 말이 끊기며 기록이 끝난다.
[12]
디비전 2 확장팩 시점에서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헬스 키친에 마련된 공동체에서 지내다 라이커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한다. 이는 언니 페이가
스포일러와 협력하게 되는 단초가 된다.
[13]
다크존 6
[14]
즉 탄이 다 떨어질 정도로 폭도, 라이커, 클리너, LMB를 상대로 총격전을 벌여가며 살아남았다는 뜻이다!
[15]
에코 로그 내내 다니던 직장에도 말없이 결근하더니 집으로 찾아가자 그린플루에 제대로 걸린 것처럼 심한 기침을 하면서 켄델과 만나는 걸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장소를 계속 옮겨가며 걱정하는 켄델에겐 오히려 자기는 아프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기록을 남기고 있었다. 내용을 보건대 증상이 말기까지 갔던 모양인데 정작 가장 마지막 에코 로그까지 찾아가면 라이커가 출몰하는(가는 길 중간에는 LMB도 나온다.) 주차장 주변에서 혼자 쓰레기 옆에 눈 쌓인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에코 로그와 퀘스트 자체가 이 여자를 만나는 시점에서 그냥 끝나버린다.
[16]
피난민 캠프의 식수 탱크에다 대변을 보려다 발각된 인간도 있다. 아직 JTF와 협력하던 LMB 대원은 이를 발견하고 깊은 허무감을 느낀 듯.
[17]
에코 로그로 확인해보면 상당히 즐거워하는 듯하나 정보를 읽어보면 대부분 죽은 사람들이다. 감염자를 걱정하는 사람의 대화내용도 있는데 정말로 같은 공간에 감염자가 있었다.
[18]
아무리 숫적으로 우세하다지만, 좁은 길목에서 중무장하고 방어하는 적을 상대로 몽둥이만 들고 돌격하거나, 은엄폐는 개나 줘 버린 채 기관단총을 갱스터 그립으로 잡고 다가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항구스포일러]
사실은 LMB의 뒤통수를 치고 용병들이 확보한 비탈리 체르넨코와 그린플루 바이러스 합성기를 빼돌린 아론 키너와 그 휘하의 1차 요원들을 잡기 위해 LMB와 라이커, 클리너들이 협력한 것. 폭도들은 어쩌다 보니 동맹당했고
[20]
딱히 리더랄 게 없는 폭도와 달리, 이들 모두가 리더가 살아있긴커녕 2, 3인자도 모두 사살당해 이래저래 방황하다가 LMB의 동맹 요청을 받아들인 걸로 추정된다. 항구 곳곳에서 발견 가능한 녹화본을 보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것도 아니고 흔쾌히 친구가 된 듯 LMB가 시가를 물고, 클리너가 화염방사기로 시가에 불을 붙이고, 라이커는 재밌다고 하는 등 재미를 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걸 지켜보던 한 일반 시민은 무슨 일인지 확인하러 갔다가 들켜 사살당한 것으로 보인다.
[21]
물론 그렇다고 이걸 다 반기는 건 아니고 항구에서 얻을수 있는 LMB 통신로그에 의하면 작성자는 이 연합 자체가 마음에 안드는지 엄청 씹어댄다. 저 아론 키너만 아니었으면 애초에 손도 잡지 않았을 거라나.
[22]
그래서 극히 일부는 양심과 인간성은 남아있다. 통화 기록 중에는 폭도가 된 사람 둘이 다른 사람의 물건을 털 준비를 하는데 "총으로 협박해도 저항하면 어떻게 하냐?", "나도 내 가족들을 지켜야 한다."면서 갑론을박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3]
가끔씩 AK로 무장하기도 한다. 일반 폭도는 아니다.
[24]
실상은 폭도 무리 중 한 명을 죽이면 살아있는 폭도가
알렉스나 리로이를 죽였다고 절규한다. 알렉스는 남성 폭도가 사망할시 외치는 이름이고, 리로이는 여성 폭도가 사망할시 외치는 이름. 다양하게 녹음을 해놓지 않아서 그런 것. 하지만 인기는 있었는지 이후 '
저 놈들이 알렉스를 죽였어!'라는 폭도를 10000명이나 죽여야 얻을수 있는 업적이 추가되었다. 디비전 훈장이 추가된 이후엔 요원 둘이서 만담으로 무식하게 크고 기관총 쏘는 떡대 알렉스와 요원 여럿을 죽인 상급 저격수 알렉스 두 명을 서로 동일인물로 착각하는 개그 대사가 나온다. 초반에 나와서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반면 라이커에는 비슷한 기믹의 대사로 J란 이름이 언급되는데 묻혀버렸다.
[25]
별 아래에 막대기 두 개가 달린 마크.
[26]
클리너는 바이러스 감염 저지 및 방역, LMB는 무정부 상태가 된 뉴욕의 치안 확보.
[27]
역병은 우리의 선생이다! 우리에게 빨리 일어나라고 하는 것이다!
[28]
근데 사실 처음 몇 발을 제외하면 라리 바렛이 숨기 전 까지는 무적 판정이다.
[뉴욕의_지배자_이스터에그]
2편 확장팩에서는 그를 기리기 위해서인지 특급 네게브 경기관총인 "불릿킹"(공식 번역명 "탄환 제왕")이 등장했다. 특수효과가 충격과 공포인데 일단 재장전 없이 휴대하고 있는 경기관총 탄약을 죄다 쭉 쏴갈길 수 있으며, 100발을 적중시킬때마다 자신과 파티원의 탄약을 보충한다! 하지만 성능에 대한 반동인지 이걸 얻는 곳은 다름 아닌 남부 맨해튼의 라이커 임무 보스전. 즉 제임스 드래고프와 테오 파넬이다. 보스를 잡으면 아주 낮은 확률로 떨군다고한다. 드래고프의 경우 본인부터가 장갑병이 베이스고 부하 네임드 장갑병 둘을 대동하며 나머지 라이커들도 부르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걸리고 힘겨운 보스전으로 악명이 높다. 테오 파넬의 경우 홀로그램 미끼로 인해 무엇이 홀로그램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한발씩 쏴봐야 한다는 게 문제. 결국 속편하게 강하지만 정직한 드래고프를 돌게 된다.
[30]
정면에서 볼 때, 클리너 소각수의 약점 부분이나 LMB 중화기 사수의 약점 부분과 비교하면 피격 범위가 엄청 작다! 즉, 잘 안 맞는다. 에임이 좋지 않거나 총기의 명중률이 낮다면 약점만 노리다가 바닥에 누울 수도 있으니, 굳이 잘 맞지도 않는 빨간 가방을 노리기보단 스킬을 이용하거나 머리만 노려서 재빨리 잡는 게 좋다.
[31]
"X이나 까라!(Go fuck yourself!)" "지옥에서 보자!(See you in hell!)"
[32]
뱀발인데, 라이커의 경호원과 클리너의 소각수의 결투가 작지만 나름 떡밥이었던 모양이다. 덕분에 관련 영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 대체적으로 소각수가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애당초 소각수와 경호원이 자연스럽게 서로 만나 전투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보통은 유저가 억지로 끌고 와 전투를 해야 한다. 이런 부분은 감안하고 볼 것. 운이 좋다면 다크존 9존 지형지물에서 라이커들과 서로 싸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3]
둘은 라이커 돼지 말고도 각각 LMB 스카우트와 클리너도 연기했다.
[34]
랜덤 인카운터로 만나는 JTF 순찰대원이 말하는 개드립 중 하나다.근데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
[35]
실사 트레일러에서는 감염 지역을 통과했다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권총으로 사살한 뒤 시신을 태우지만, 게임 내 영상 자료에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산 채로 태워 버린다. 하지만 서류 작업이라던가 그런 건 트레일러 시점에선 1차 투입 요원들이 막 투입됐을 때이고 지금은 시간이 지났으니 그 사이에 맛이 가버린 모양이다.그냥 구현 못한 거겠지 뭐
[36]
이 화염방사기는 소총수들의 총에 장착되어 있거나, 장갑병이 사거리가 더욱 긴 화염방사기를 쓰기도 한다.
[37]
방패로 받아낼 수는 있지만 조금만 옆으로 빗나가면 바로 불이 붙으니 방패 방향을 제대로 조준해야 한다.
[38]
물론 바이러스고 감염자고 예비 감염자고 아예 싸그리 태워버려서 바이러스를 멸종시켜버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건 사실상 실현 불가능하다. 바이러스를 상대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그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것이다.
[39]
또한 조 페로는 자신의 조카와 조카의 가족을 위해서도 그런 선택을 한 모양이다. 통화 기록을 살펴보면 조 페로가 조카에게 전화하는 내용을 들을 수 있는데, 조 페로를 처리한 후에 들으면 상당히 기분이 묘하다. 조 페로는 "조카야, 라디오에 내가 나올 거야. 하지만 그 라디오가 전부 진실을 말하는지는 모르겠구나. 넌 다치면 안 된다. 사랑한다."라고 하고, 조카는 "네, 삼촌." 이런다. 아내를 잃은 후 남은 가족이라도 지키려는 욕망도 포함된 것 같다.
[40]
'자, 모이라고. 다들 왜 페로가 좋은지 한 가지씩 말해 볼 수 있는 사람?' '난 페로가 좋아. 예전 윗대가리랑은 다르게 우리랑 같이 일하잖아?' '맞아. 그리고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도 안 시키지.' '난 페로가 약간 무섭던데.' '왜?' '페로가 자기랑 의견이 다른 놈 처단하는 거 본 적 있어? 절대 페로 의견에 이의를 제기할 생각은 하기도 싫을 거다. '하긴, 그래. (웃음)'
[41]
전화 기록 등으로 그의 행적을 들어볼 시 정말로 목소리가 야비한데 하는 말자체는 정말 가족에 대한 사랑과 정의관이 투철한 사람이다.
[뉴욕의_지배자]
사후에는 로그 요원이자 클리너의 2인자였던 비비안 콘리가 그 자리를 이어 받았다. 투 브리지스에서 찾을 수 있는 관련 음성 기록에 따르면 조 페로 생전에도 클리너 조직에서 많은 부분을 지휘하고 있었다고 한다.
[43]
번역에서는 통신 기술자로 나온다.
[44]
등짝 가스통, 양 허리춤에 있는 가스통과 기름통. 기름통의 경우엔 약점 체력이 다 떨어지는 대로 바로 터진다.
[45]
유전자를 가상공간에서 데이터화,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였다.
[46]
치사율 90%가 목표인 것도 이 때문.
[47]
자기 자신의 죽음도 불사한다는 면에서 어떤 의미로는 소설 원작 레인보우 식스에 나오는 자연주의자들보다 더 광기에 찬 인물이다. 얘네는
자기들만 살겠다고 백신을 만들었다.
[48]
경찰견 업그레이드 시 이 지역 수집품을 볼 수 있는데, 그중 못 가는 에코 로그 하나가 있다. 거기가 바로 여기다.
[49]
예시로
엔드워에서는 고스트 리콘의 미첼이 미군 진영의 지휘관으로 나오거나 타임라인에 레인보우 식스가 해체되었다고 언급되며
HAWX에서는
서드 에셜론이 언급된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와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는 말할 것도 없고...
[50]
SHD 신원 4161726f6e204b65656e6572 관련 에코를 보면 찾을 수 있다.
[51]
피닉스 실드 오디오를 보면 "허, ISAC은 이게 '1차 투입'요원이라고 하는군"이라고 하는 것을 보았을 때 ISAC을 착용한 JTF일수도 있으며,(에이프릴 켈러허도 더그 서튼의 장비를 착용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ISAC은 사용자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요원으로 인식한다고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아론 키너의 배반에 대해서 작전 기지 통제 요원과 대화하는 걸 보면 JTF일 가능성도 있고 다른 실드 오디오에서 더그 서튼의 다리를 묶어주다가 더그 서튼이 코린 샌포드에게 너의 임무를 수행하러 가라고 하니 코린 샌포드가 난 널 두고 지원군 없이 함정에 들어가기 싫다는 걸 보면 1차 투입 요원일 수도 있다. 물론 정확한 신분에 대한 정보는 없어서 판단은 각자의 몫.
[52]
다른 요원과 시계를 버리질 않길 잘했다느니, 플레이어가 드문 실력의 요원이며 워싱턴 D.C로 데려간다는 말을 암시하는 내용의 오디오가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변절한 요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