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등장인물|{{{#!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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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 |
주요 전력 | 데스웜, 스컬웜, 타락형 데스나이트 |
소속 |
키젠 329기 소환학과 329기 1학년 A반 키젠 돌연변이 동아리 |
담당교수 | 아론 데이아 |
학년 | 1학년 → 2학년 → 3학년 |
석차 | 382위(2학년) → 석차 불명(3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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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등장인물. 시몬과 같은 329기 1학년 A반 남학생. 희망 전공은 소환학이며, 평범한 집안 출신이라 방학 때는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고 있다고 한다. 시몬과는 같은 동아리를 선택하면서 친해지게 되었으며, 2학년 때 소환학을 선택한 후에는 시몬의 새로운 룸메이트가 되었다.2. 외모와 성격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는 성격이며, 겁도 많은 편이라 결투평가같은 실전 위주의 평가는 하위권이다. 필기 성적도 그렇게 좋진 않은지, 1학년 최종 석차도 하위권.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경우 시몬의 친구 1 정도로 취급되거나, 심하면 시몬에게 빌붙어 생활하는 하찮은 녀석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성적이 별로일 뿐 소환학에 대한 자신의 꿈과 목표에는 진지하며, 시몬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기 스스로 소심함을 이겨내고 조금씩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데스나이트 제작 수업 때에 결실을 맺게 되었는데, 오래 전 고결한 팔라딘들조차 타락시킨 벨제붑의 사념과 접촉해도 견뎌낸 끝에 자신의 꿈인 데스나이트를 만드는 데에 성공하게 되었다.[1]외모는 체격이 상당히 작고 여리여리한 인상의 미소년으로, 여장을 시키면 여자로 오해할 정도다. 그 탓에 동아리 홍보 시즌에는 딕에 의해 여장을 당하는 고초를 겪기도 했으며, 이 여장 모습에 반한 1학년 후배 남학생들도 있었다고.
3. 작중 행적
소환학 지망생이며, 시몬과는 건너건너 아는 사이였다가 동아리 활동을 같이 하면서 친해졌다. 2학년 때 소환학 전공을 택하였으며 1학년 최종성적은 382위. 2학년부터는 시몬의 룸메이트가 되었고 조별평가를 위한 조 편성 때 같은 10조로 편성되어 접점이 더욱 많아졌다.2학년 동아리 시즌 때는 홍보를 위해서 여장을 했다. 이게 의외로 어울렸는지 호감을 느낀 1학년 남학생들도 있다...
수업 도중 데스나이트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 바람에 에슈를 비롯한 다른 동기 학과 학생들에게 '데스나이트 소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2학기 때 정말로 데스나이트 제작을 하게 되어서 꿈을 이루게 되었다.
그리고 그랜드포지 에피소드 이후 데스나이트 제작에 성공한다. 팔라딘의 유해를 찾는 과정에서도 기회를 놓치고[2], 다이브 때도 상태가 워낙 안 좋았었기 때문에 자신을 격려하고 도와주고 응원해 주었던 친구들에게 감사한다.
이후 교류전 세 번째 경기에 출전한다. 상대는 3학년 석차 115위 알바데린 휴이오.[3] 3학년을 상대로 다들 토토가 질거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데스웜과 스컬웜을 소환한 토토가 알바데린의 초반 압박전을 버텨내고 실드를 도리어 더 깎아낸다. 하지만 알바데린도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었기에 곧바로 반격을 가해 역으로 토토에게 더 큰 피해를 준다. 이후 토토는 어떻게든 데스나이트의 소환까지 버티기 위해 시종일관 수비에 치중했고, 결국 데스나이트를 소환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토토의 비밀 하나가 밝혀지는데, 그랜드포지에서 데스나이트를 제작할 때 토토 또한 시몬처럼 벨제붑의 사념으로부터 목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벨제붑의 사념은 보통은 해악으로 다가오지만, 토토의 경우 이게 유약하던 성격을 고칠 수 있는 호재로 작용했다. 이로 인해 토토는 데스나이트를 소환함과 동시에 성격이 반전되어[4] 알바데린은 물론 지켜보던 동기들도 크게 당황했을 정도.
토토의 데스나이트는 두 자루의 오러 블레이드를 사용해 알바데린이 시전한 흑마법들을 정면으로 깨부쉈고, 결국 알바데린을 쓰러트리며 2학년 하위권이 3학년 선배를 쓰러트리는 이변을 일으켜버렸다. 토토의 대결을 본 어느 관중은 조건만 갖춰지면 준 Top10급이라고 평가한다.
3학년이 되어 무사히 진급에 성공했고, 이젠 언제든 결심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모자를 늘 가지고 다니게 되었다.
4. 능력
돌연변이 동아리 소속답게 여러 소환수들을 다루며, 원래는 패러사이트 계열 소환수를 다뤘었다. 하지만 학년이 오르고 패러사이트로는 한계가 보이기 시작하자 주력 소환수를 변경, 현재는 웜 계열의 소환수들을 다룬다. 알바데린과의 교류전 결투에서 데스웜과 스컬웜을 다루어 압박한 것을 보면, 소환수 컨트롤 실력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겁이 많은 성격 때문인지 전투를 기본적으로 피하는 편. 학차 순위가 떨어지고 겁 많은 성격까지 더해져서 전투력은 같은 학년 내에서도 하위권이다.그러나 데스나이트 제작에 성공한 이후로는 전투력이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크게 올라와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도 승리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작중 행적 문단에도 적혀있다시피 데스나이트의 소환에만 성공하면 그 전력은 엄청난 수준이고, 여기에 피츠제럴드와 시몬의 도움으로 용기를 낼 수 있게 되어서 싸워야 할 때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벨제붑의 사념과 접촉하면서 일시적으로 유약한 성격이 반전되면 거침없이 공세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4.1. 소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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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사이트
토토의 초창기 주력 소환수. 이름처럼 상대 소환수에 기생해 컨트롤을 막거나 뺏을 수 있지만, 키젠 생활을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쓰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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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웜
2학년부터 주력으로 다루는 소환수. 거대한 지렁이 형태의 소환수로 땅 속에서의 이동과 기습이 주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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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웜
데스웜과 달리 뼈만 남은 웜. 뼈의 날카로운 부분으로 공방을 겸할 수 있으며 이 소환수로 알바데린과의 교류전에서 역공을 펼쳐 실드를 크게 깎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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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
렛처로 제작한 구울. 수행평가 당시 처음 만들었던 구울에게 사후본능으로 맞아죽을(...) 뻔했다. 이후 최종 수행평가에서는 땅파기 특화 버전을 만들어서 매복과 몬스터 유인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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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아머
조개 몬스터 쉘터릭과 갑옷을 조합해 만든 언데드. 제작하다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건틀릿 자리에 부츠가, 투구 자리에 건틀릿이 붙어있는 등 키메라 꼴이 났다. 하지만 시몬이 '전술을 조금 특이하게 잡아보자'는 제안으로 수행평가 때 고철로 제대로 위장해서 조교를 속이고 B-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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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나이트
토토의 최종병기.
그랜드포지 에피소드에서 타락형 데스나이트 제작에 성공하며 329기 소환학과에 단 6명뿐인 타락형 데스나이트 소환술사[5]가 된다. 이 데스나이트는 고문으로 악명 높은 쉐일리 가문의 팔라딘으로 만들었으며, 그래서인지 사념이 매우 난폭하고 잔혹하다. 이 사념이 역류하여 토토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토토의 데스나이트는 오러 블레이드의 길이가 다소 짧으나 두 자루를 생성하고 다룰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데스나이트가 기다란 한 자루의 오러 블레이드를 생성하는 걸 생각하면 다소 특이한 점. 그렇지만 소환에만 성공하면 데스나이트답게 엄청 강해서, 데스나이트 소환 성공 시 토토의 강함은 TOP 10에 준할 정도로 막강한 전력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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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무리아귀
군집체 수업을 위해 제작했던 언데드. 처음 만들어서 명령을 내렸을 때 본체가 소형 개체들을 내보내긴 했는데, 소형 개체들이 표적을 공격하는 게 아니라 뒤로 와서 토토를 깨물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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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히모스 전함
베히모스로 만든 언데드 전함. 폭주엔진에 힙스터스러운 온갖 장식물로 치장했다고 하며, 자세한 설명이나 성능은 나오지 않았다.
5.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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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폴렌티아
1학년 때 같은 반이었으며 같은 동아리 부원이자 2학년 때는 같은 조에 속하게 된 친구. 내성적이고 자신감 없는 토토에게 시몬은 자랑스러운 동시에 부러움의 대상이다. 가끔 시몬의 대단함과 기행에 주눅들거나 기겁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시몬을 보면서 토토도 용기를 내어 성과를 내는 등 선순환에 가까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른 친구들이 시몬을 시기하여 재능빨이라는 등 뒷담을 까자 본인의 소심한 성격을 이겨내고 시몬에 대해 알지 못하며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큰 소리를 내는 등 시몬을 정말 좋게 보고 있다. 시몬에게도 소중한 친구이며, 딕과 피츠제럴드를 제외하면 몇 없는 동성 친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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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제럴드 잉겔스
토토의 또 다른 동성 친구. 괴짜 기질이 다분하지만 토토와는 제법 친한 사이이며, 토토의 유약하고 겁이 많은 성격이 계기만 생기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동아리 신입부원 테스트 당시 토토에게 군기반장 역할을 맡긴 이후로 토토가 특정 상황에서는 그 토토가 맞나 싶을 정도로 터프하게 변하게 되었으니, 피츠제럴드가 제대로 알아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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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슈 아르젤
2학년 수업 당시 자기가 만든 구울에게 맞아 죽을 뻔한(...) 토토를 구해준다거나[6] 수업 중 데스나이트 제작 여부를 물어본 토토를 데스나이트 소년이라고 놀려먹는 등 기본적으로 에슈 쪽에서 토토를 놀리며 장난을 친다. 여성을 대하기 어려워하는 토토지만, 에슈는 남에게 호의적이고 사교성이 좋은데다 같은 2학년 10조 조원이기도 해서 그나마 편하게 대하는 여학생이다.
또한 이런저런 일들 때문인지 토토가 짝사랑하고 있는 대상이기도 하다. 다만 에슈의 이상형이 하필이면 키 큰 남자인 헥토르라서 여러모로 어려워보이는 상황이다. 그래도 토토가 2학년 여학생을 위로하며 사이좋게 지내자 에슈가 기분이 안좋아 보이는 걸 보면,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은 듯 하다. 그 외에는 둘 다 집안 사정이 좋지 않고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벌며 키젠 생활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방학 중 에슈를 통해 토토도 여러 아르바이트를 뛸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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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인 아크볼드
네프티스의 딸이라는 점 때문에 처음에는 굉장히 어려워했지만, 로레인이 배경이나 지위를 따지지 않고 살갑게 대해줘서 지금은 처음에 비해 편안한 관계가 되었다. 그래도 로레인의 신분이 신분인지라 토토 측에서 조심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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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린 빌렌느
맹독학 수행평가에서 2인1조로 같이 수행평가를 받게 되었는데, 드센 성격의 메이린 때문에 토토 쪽에서 여러모로 고생을 많이 했다. 다만 이때는 메이린이 시몬과 같은 조가 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심통이 나서 더 그런 것도 있으며, 실제로 기분과 별개로 메이린은 시몬의 부탁을 받고 토토랑 협력해서 별 탈 없이 수행평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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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네 아인다르크
공포의 대상. 신분이 아득히 높을 뿐 착실하고 주변인들에게 친절한 로레인과, 드세긴 해도 공과 사가 뚜렷하고 나름대로 챙겨주기도 하는 메이린과 달리, 세르네는 마이페이스에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면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는지라 토토 쪽에서 세르네를 엄청 무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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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 바닐라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님. 돌연변이 동아리의 회장이기도 하며, 입부를 결정했을 때 토토를 꼬마 제군이라고 부르며 잘 대해주어서 토토도 벤야를 잘 따른다. 이성적인 호감도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아무래도 신분과 학년 차이 때문에 그냥 존경하는 선배와 잘 따르는 후배 정도의 사이로만 남았다. 여기에 토토가 에슈와의 연애 플래그가 많아지고 벤야가 졸업하면서 현재는 둘의 연애 플래그는 완전히 없어진 상태.
6. 여담
- 여리여리한 미소년인지라 남성스러운 면이 적다. 이러한 면모 때문에 동아리 홍보 기간 때 여장을 하기도 했다.[7] 나중에 삽화가 공개되었는데 귀엽다는 평이 많다. 딕이 괜히 여장을 시킨 게 아니라는 평.
- 삽화에서 들고 있는 뿔 달린 모자는 동아리 홍보 시즌 때 피츠제럴드의 권유로 군기반장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썼던 것이다. 나중에 교류전 때 광인 모드로 됐을 때도 썼었으며, 이제는 토토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 소환학 수업 특성상 직접 언데드 재료인 몬스터를 잡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재료 몬스터(쉘터릭, 베히모스 소형 개체)나 자기가 만든 언데드(랫처 구울, 언데드 무리아귀)에게 봉변당한 경험이 꽤 많다. 봉변당할 때마다 자기가 죽으면 <키젠 2학년 소환학과 학생, 본인이 만든 구울에 맞아 죽다.> 혹은 <키젠 2학년 학생. 조개 잡다가 사망> 같은 기사가 올라오지 않을까 속으로 떠올릴 정도.
- 전투력이 아직 반등을 이루지 않았을 때 별명이 무신(武神) 토토였다. 당연히 이는 반의어 드립이었는데, 나중에 진짜 3학년을 잡는 사고를 치자 진짜 무신이었냐며 독자들끼리 드립을 치기도 했다.
[1]
참고로 329기 소환학과 학생들 중 데스나이트 제작에 성공한 사람은 토토 본인 포함 6명 뿐이다. 그만큼 데스나이트의 제작이 어려운데도 이를 해냈다는 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토토 본인의 업적이다.
[2]
현재 데스나이트의 기반이 된 시체는 예상보다 빨리 발각된 바람에 제 시간에 찾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 시몬이 따로 빼낸 시체 중 하나다.
[3]
3학년은 2학년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에 130명 정도 잔존한 상태다. 그렇기에 하위권이라도 3학년까지 살아남은 만큼, 2학년으로 치면 50위권의 강자들도 이기기 쉽지 않다.
[4]
동아리 홍보 시즌에 토토가 피츠제럴드의 권유로 군기반장 역할을 소화했던 때는 성질이 불같다 정도였지만, 이번에는 광인을 연상케 했다.
[5]
시몬 폴렌티아,
헥토르 무어,
로레인 아크볼드, 기네비어, 게르문,
토토 아모리
[6]
이때 제대로 쪽팔렸던 토토는 마투에 눈을 떴다고 한다.(...)
[7]
실제로 남학생 한 명이 반하기도 했고, 사샤의 경우는 토토를 여자로 착각해 언니라고 불렀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