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등장인물|{{{#!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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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000> 인적사항 | |
주요 전력 |
칠흑바람계 마법 풀고르 |
소속 | 키젠 328기 (휴학) → 329기 (복학) 칠흑역학과 |
담당 교수 | 아데마이트 → 제인 올리비아 |
학년 | 2학년 → 3학년 |
석차 |
키젠 328기 특례 1번 키젠 328기 2학년 수석 키젠 328기 3학년 수석 키젠 329기 3학년 3위(복학 후) |
직책 |
제 330회 학생회장 후보 룬 리그 암흑연합 대표 3번 |
이명 |
유약한 악마 돌풍의 모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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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등장인물.2. 특징
키젠 1학년 특례 입학생이자 2학년 수석 출신으로, 3학년으로 진급하고 나서도 수석의 자리를 가져갈 정도로 328기의 대표적인 인재다. 키젠 328기 학생들 중 최강으로 인정받으며, 시몬에게 학생회장직을 물려준 판타서스가 만약 시몬이 자신의 후계자가 아니라면 에이젤을 선택할거라는 말을 했다.[1] 동기들 사이에서도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인기가 많다. 그 거친 성격인 발락조차 에이젤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 인정하고 존중할 정도다. 역대급 학생회장으로 불리던 판타서스와 그 패밀리가 이끈 327기, 네프티스의 딸 로레인+차기 상아탑주 세르네와 여러 대형 이벤트를 해결하여 대륙적인 관심을 끈 329기라는 두개의 황금세대에 끼어 불운히게도 골짜기 세대 취급을 받는게 328기인데 유일하게 그 328기에서 자존심을 지킨 히트상품 같은 존재가 에이젤이라고 한다.처음 시몬과 만났을 때는 말도 잘 안하고 올림머리에 안경을 쓴 스타일 때문에 상당히 냉랭한 인상을 보였다. 오죽하면 초면엔 시몬이 섬뜩하다는 느낌을 받았을 정도. 그러나...
사실 에이젤은 굉장히 소심한 성격으로 다른 애들 앞에서는 늘 차가운 성격을 가진, 남들이 바라는 키젠 3학년 수석 에이젤을 연기하고 있었다.[2] 실제로는 키가 작아 항상 키높이 구두를 신으며, 안경을 벗고 머리를 내리면 미소년같은 순한 이미지의 얼굴.
다만 소심한 성격과는 별개로 328기 중 1위답게 실력은 진짜이며, 굳이 자신감을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로 확실하다. 특히 흑마법에 대해서는 똑부러지는 성격인데, 리버론 에피소드에서 기길의 저주를 보고 독설을 무지막지하게 늘어놓을 정도로 집중적으로 깠다. 이때 모습은 거의 싸우자고 내뱉는 수준이라고.
발락 사태 이후 휴학을 하게 되어 결국 328기로 졸업하지 못하고 휴학을 신청해야 했다.[3] 이후 리버론에서 판타서스와 재등장하여 시몬을 도와 드래곤 사태를 해결했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329기 학생들이 3학년으로 막 진급했을 때 키젠에 복학해 후배들과 같이 3학년 과정을 다시 밟게 되었다. 학과는 전과 동일하게 칠흑역학과로 전체 석차는 3위. 기수 자체는 같아졌지만 329기 학생들은 에이젤에게 선배 대우를 해주는 중인데, 본인은 그냥 편하게 대해주길 바라고 있는 모양이다.
3. 작중 행적
판타서스의 뒤를 이을 차기 학생회장으로 여겨지고 있었지만 역대급이라 불리던 판타서스의 뒤를 이으며 그에게 뒤쳐지고 모자라단 평가를 받고 싶지 않았는지 한때 판타서스가 했던 임무를 받아 장기적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이다.[4]다만 이로 인해 학생회장직에 공백이 생길 우려가 있어서, 전 학생회장인 판타서스는 에이젤이 없는 동안 자신의 후임으로 가장 강력하게 추천한 시몬이 학생회장이 맡게 했다. 이것에 대해 에이젤에겐 편지를 통해 동의를 얻었다고. 그리고 에이젤이 임무에서 복귀한 뒤, 시몬이 학생회장직을 계속 맡길 원할 경우 에이젤과 결투평가로 학생회장직을 맡을 사람이 결정하기로 정했다. 하지만 암흑제 에피소드 시점에선 임무 도중 사망했다는 소문이 들릴 정도로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그러다가 암흑제에서 에버 키레의 테러 이후 네프티스가 새로운 7군단장의 출현 소식과 함께 7군단의 수배령을 해제하고 지금의 암흑연합을 위해서라면 7군단이 필요하다는 연설로 인해 행방이 묘연한 것과 연관되어 에이젤이 7군단장이라는 의심이 돌기 시작했으며, 바로 다음 에피소드인 북신 에피소드가 끝나고 시몬이 북부에서 복귀한 시점에서 드디어 돌아왔다.
시몬과 만나고 할 얘기가 있다며 따로 부르고, 시몬에게 학생회장 자리를 걸고 결투를 진행하고 결투가 끝나면 3학년 학생회장으로 시몬을 추천해주겠다고 한다. 이에 시몬은 패배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남자라 섬뜩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곧 기말고사와 수행평가가 다가오기에 2학기부터 진행하라는 제인의 제안이 있었고, 자신도 이것에 동의해서 결투는 기말고사 이후에 할 것을 제안한다. 시몬도 거절할 이유가 없었기에 동의하고, 이후 얘기가 끝나 시몬이 나가려 하자 갑자기 잡아세우고 더 이야기 할 사항 없냐고 묻는다. 이에 시몬은 이상해하며 없다고 한 뒤 나간다.
그런데 깜빡하고 코트를 두고 온 시몬이 다시 들어가는데, 거기엔 안경 벗고 테이블에 머리 박은 채 머리를 쥐어뜯는 에이젤이 있었다(...) 시몬에게 자신의 본 모습을 들키고 망연자실해하나, 시몬이 인간적인 면이 느껴져서 좋다고 위로해줘서 안도감을 느끼고 사석에선 편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매번 연기하면서 시몬과 단둘이 있을 때는 원래 성격대로 대하고 가끔 모의전을 하기도 하면서 친해지며, 1학년 때부터 자신의 이미지와 권위를 이용하고 떠받드는 소타 때문에 마음고생 중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소타가 에이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싸웠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중이다.[5]
그리고 기말고사가 끝나고 드디어 내일 시몬과의 대결을 하게 된다. 결투 당일, 시몬과 결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어째서인지 에이젤은 오질 않았고 정작 발락이 에이젤을 쓰러트리고 나타난다.[6] 소타가 에이젤과 싸운 후 발락에게 찾아가 에이젤의 진실을 까발리고 이걸 들은 발락이 폭주하여 에이젤을 쓰러트리고 자신이 키젠의 학생회장이 되기로 한 것. 하지만 발락이 시몬에게 막히고 교수들에게 제압당했고, 그 사이 에이젤은 자신의 실체가 드러난 것으로 전교생이 실망할 거라 생각했으나[7] 동기생들이 위로하는 글을 보고 자신감을 되찾는다.[8]
이후에는 동급생들과 오해를 풀었고, 휴학을 결정했다고 한다. 원래 퇴학을 다짐했지만 동기들과 교수들이 필사적으로 말렸다고. 이후 발락으로 학생회장이 바뀐 것 때문에 시몬을 걱정하고 있다고 레오나드가 언급한다.[9]
얼마 후 리버론에서 판타서스와 재등장한다. 리버론에서 판타서스와 함께 시몬을 도와 드래곤 사태를 해결했고, 329기 학생들이 3학년으로 막 진급했을 때 키젠에 복귀한다. 제인의 말에 따르면 3학년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게 될 거라고. 학과는 이전과 동일하게 칠흑역학과이며, 석차는 3위. 원래 본인은 키젠에 복귀할 생각이 없었지만 키젠 본부와 네프티스가 복귀를 끊임없이 제안하자 생각을 바꿔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유령궁 에피소드에서는 지원군으로 등장, 킬로바니안에게 고전하는 이들을 돕는다. 그러다가 발락을 발견하고 긴장하여 말을 더듬지만 발락이 딱히 큰 반응을 하지 않고 넘어간다. 이후 킬로바니안의 발악이 테네리페와 시몬에 의해 막힌 후, 그가 자기 몸을 희생하여 유령궁을 붕괴시키려 한 것 같다고 증언한다.
유령궁에서 복귀 후 룬 리그 차출 멤버로 발탁되었고, 시몬과 인사를 나누나 후배들이 자신을 깍듯하게 대하는 것이 부담스러운지 그냥 같은 3학년으로 대해달라고 부탁한다. 카쟌이 시몬에게 준 정보에 따르면, 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소심하고 대인 관계가 부실하며, 유급생 신분이라는 것에 대한 피해의식에 더불어 사실상 후배들의 선배 대접이 오히려 보이지 않는 벽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발락을 만난 이후 개인적으로 발락에 대해 더 알아보고 결사에 대해 연구 중이라고. 룬 리그 합숙에서의 활약상은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아니지만 무난한 상위권으로 보이며 최종 레귤러 멤버 3번으로 선발된다. 룬 리그 소개 당시 '돌풍의 모험가'로 소개된다.
룬 리그 시작 이후로는 암흑연합 팀의 핵심이자 만능 유틸 멤버로 대활약하고 있다. 1일차의 신성연방 본진 기습 작전을 성공시키는 데에 큰 공헌을 했고, 상대 측 7번 워턴의 비장의 수 모르티페르의 정체를 확인하고 조건까지 알아냈으며, 본진을 점령하는 동안 상대 측 3번 테르곤을 마크하며 우위를 점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활약을 보였다.[10] 2일차에는 회복 차원에서 초반엔 나서지 않다가 잠에서 깨어나 전황을 확인 후, 시몬에게 부탁해 알라제와 함께 전장에 나선다. 전장으로 향하는 동안 전황을 확인함과 동시에 시뮬레이션을 돌려 최적의 수를 파악하고는 곧바로 테르곤 측과 싸우는 메이린+엘리사+클라우디아 쪽으로 향해 테르곤을 밀어낸 후, 저주를 걸어 테르곤의 능력을 확인한 뒤[11] 클라우디아와 알라제에게 테르곤을 맡긴 후 메이린과 엘리사는 각각 디아나와 르바임 쪽으로 보낸다.
멤버들을 적절히 보낸 후 자신은 직접 신성연방 측 진영으로 침투해 테르곤이 만들어둔 눈사람 형상의 더미들을 발견해서 파괴, 클라우디아와 알라제가 테르곤을 아웃시키는 데에 간접적인 도움을 준다. 그러나 그의 앞에 신성연방 2번, 모제가 나타나고 모제의 압도적인 힘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죽을 위기에 놓인다.[12] 다행히 레테의 난입으로 죽지 않고 아웃되었으며, 아웃 직전 모제가 말한 정보를 바람에 실어 시몬에게 전달해준다.
4. 능력
둘째 날에는 3번 에이젤 브링어를 잡아야 합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르바임 메델, 1168화에서 모제에게.[13]
르바임 메델, 1168화에서 모제에게.[13]
키젠 328기 최강자. 특례 1번과 전학년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전공이 칠흑역학과인 만큼 칠흑원소계 마법을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바람계 마법이 특기이다.[14] 특히 에이젤의 특기라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흑마법 전개 방식 중 하나인 풀고르로, 이 풀고르에 한해서는 교수들을 제외하고는 기량이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응용력 역시 뛰어나다. 바람계 마법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대기 자체를 조종해 상대의 통신을 방해하고 신호 수단조차 제대로 다룰 수 없게 하거나, 비행 혹은 가속, 심지어 바람에 실려 오는 소리를 감지하거나 역으로 자신의 말을 아군에게만 전달하는 등 능력을 다방면에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이러한 폭넓은 능력 활용 방식 덕분에 룬 리그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으며, 신성연방 측에서 어떻게든 에이젤을 잡기 위해 2번인 모제를 따로 투입했을 정도다.[15]
물론 현역 군단장인 시몬, 헥토르, 메리다의 레벨에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에이젤의 강함은 학생 레벨에서 논할 수 없는 강자인 세르네, 로레인, 카쟌 수준의 최상위권 실력자라고 볼 수 있다.
4.1. 칠흑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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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르
엄밀히 말하면 마법이라기보단 마법을 전개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마법진에서 사출되는 투사체의 궤도가 읽히기 쉬운 일반 마법과 다르게 임의의 허공에서 직접 일어남으로써 발동의 전조를 최소화하여 상대에게 기습적으로 공격을 가하는 게 특징. 에이젤은 키젠 내에서 교수들을 제외하면 최고의 풀고르 실력자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자신의 마법을 구사한다.
5. 인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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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서스 휴 이켈
한 기수 위의 선배로, 만약 판타서스가 시몬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에이젤에게 학생회장 직위를 물려주었을 것이라고 직접 말했을 정도로 그의 능력을 믿고 신뢰했다. 리버론 에피소드에서는 둘이 같이 동행하며 시몬을 만나 드래곤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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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
서로 존중해주는 사이였으나 현재는 어색해진 관계. 발락은 난폭하고 통제불능의 성격 탓에 주변과 크게 마찰을 빚거나 임무 과정에서 지나친 행동으로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그러나 에이젤은 발락이랑 같이 임무를 갔을 때 그를 감싸주는 한편, 발락보다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어 그를 이겼다. 이 일 이후로 발락은 에이젤을 자신보다 더욱 강한 자이자, 본인에게 없는 것을 갖춘 진정한 강자라고 고평가했다. 그러나 소타 프쉬케의 폭로로 인해 에이젤의 실체를 알게 된 발락은 그가 자신을 기만했다고 여겨 분노로 마구 따졌고, 에이젤 역시 주변인들을 속이고 있다는 부담감과 미안함으로 힘들어하던 중 가장 미안한 마음을 품고 있던 발락이 이를 먼저 알아버리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발락에게 당하고 만다.
즉, 발락이 에이젤에게 속았다는 것에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을 수는 있으나, 소타 프쉬케의 악질적인 날조와 왜곡이 더해졌기에 발락의 분노가 임계점을 뚫어버려 그대로 폭주해버린 것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에이젤은 발락에게 당했던 것 때문에 그를 대하기 껄끄러워하긴 해도 자신이 스스로를 숨긴 채 살아왔다는 것을 발락이 오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 원망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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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 프쉬케
에이젤의 진짜 원수이자, 그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긴 시간 동안 자신을 숨긴 채 연기를 하게 만든 원흉이다. 소타는 자신보다 강한 에이젤에게 붙어먹어 그의 강함을 우산삼아 자신도 키젠 부회장으로 자리하여 권력을 잡고 치적을 얻은 채 졸업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에이젤은 시몬과의 만남 이후 점차 트라우마를 벗어나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소타를 점차 멀리하게 되었다. 이에 소타는 에이젤을 협박하려 드나 오히려 당해버렸고, 앙심을 품고 에이젤의 진실에 대해 악질적인 왜곡과 선동을 곁들여 발락에게 전달해 그를 부추겨서 폭주하게 만들고, 에이젤과 시몬의 승부를 망쳐버린다.
결과적으로 둘의 행보는 완전히 극과 극으로 갈렸는데, 소타는 부회장이 된 이후 형편없는 정책 시행과 일방통행적인 관계, 329기에 대한 부당한 압박과 탄압까지 가하며 폭정을 일삼아 329기는 물론 동기인 328기에게도 안좋은 말을 듣다가 교류전에서의 추태로 부회장 자리에서 쫓겨났다. 거기다가 마지막에는 2학년 진급평가 때 시몬을 떨어뜨릴 것을 사주한 것까지 드러나 아예 퇴학을 당하는 인과응보를 치렀다. 반면 에이젤은 휴학 끝에 329기와 동기로서 다시 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복학 때 329기 모두에게 환영받은 것은 물론 암흑연합 전체를 대표하여 룬 리그에 나서서 대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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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드 페이론
동기. 이전부터 에이젤과 친하게 지냈으며 뜻이 잘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에이젤이 발락에게 당하며 휴학을 신청한 뒤 시몬 학생회가 물러나고 발락 학생회가 새로 집권하자, 그들의 행보에 가장 크게 반발하여 시몬 쪽을 지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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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폴렌티아
전 후배이자 현 동기. 시몬은 에이젤의 비밀을 알게 된 이후에도 그를 존중해주고 많은 격려를 해주었으며, 이를 통해 에이젤은 본인의 트라우마를 일부 극복할 수 있었다. 휴학 이후엔 리버론에선 판타서스와 만나 시몬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였고, 이후 시몬과 같은 기수로 복학하게 된다.
에이젤은 키젠의 학생회장으로서 늘 선두에서 학생들을 이끌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시몬의 역량을 고평하가며 또 그것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시몬 또한 에이젤의 실력을 잘 알고 있기에 합동 작전이나 행사를 할 때면 그에게 중책을 맡길 정도로 서로 신뢰하는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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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쟌 에드발트
3학년 복학 이전까지는 관계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329기로 내려온 사유는 달라도[16] 원래 기수는 둘 다 328기이므로 일면식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후 329기의 3학년 오리엔테이션에서 주먹을 맞부딫히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친분 자체는 있었던 듯.
6. 여담
- 특례 1번으로 입학하여 학년 수석을 차지했던 점은 시몬과 동일하다. 다만 에이젤은 소심하고 리더를 맡기 어려워하는 반면, 시몬은 조별 평가 등을 맡게 되면 특유의 정리 능력과 중재 능력 덕분인지 리더 역할을 자주 맡고 또 잘 해내는 편이며 성격 역시 외향적인 편이다.
- 키젠 328기 동기들 중에 리네아라는 이름의 여자친구가 있다. 사이는 굉장히 좋으며, 에이젤이 연기를 하고 있던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이해해줬고 어떤 모습이든 너니까 좋아한다고 말하는 순정녀이기도 하다.
[1]
단순히 실력 좋은 후배들이야 있지만 328기에서 실력과 학생회장이 될 그릇을 둘다 갖춘 후배는 에이젤뿐이라고 평했다.
[2]
이는 귀족 학교 시절부터 따돌림 받아온 탓에 이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3]
328기의 최상위 3인방인 에이젤, 발락, 그리모와르가 모두 이탈하면서 4위였던 레오나드 페이론이 1위를 차지, 수석으로 졸업하게 되었다.
[4]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임무는 본인이 원해서 한 것이 아니라 소타가 직원에게 억지부려서 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5]
시몬과의 대결 참관자로 시몬은 소타를 적었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다른 이름을 적자 당황했다.
[6]
다만 멘탈 문제로 인해 발락과의 전투에서 실력의 반도 발휘하지 못했다고 한다.
[7]
동시에 후련한 생각도 들었다.
[8]
학기 초에는 연기가 뻔하고 위태로웠던 만큼 1학년 B반 출신의 동기들은 대부분 눈치를 챘지만, 말실수라도 한 번 하는 날에는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서 심하게 자책하거나 피가 날 정도로 이마를 벽에 찍고, 유리창을 깨부술 정도로 괴로워하는 에이젤의 모습을 보고 모르는 척 했다고 한다.
[9]
발락이 부당하게 학생회장이 된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소타가 부회장이 된 것이 큰 이유인 듯 하다.
[10]
심지어 이 와중에 모르티페르에 테르곤이 필요한 이유와 테르곤이 가지고 있는 능력까지 어느 정도 간파해냈다.
[11]
1일차 잠시나마 보였던 능력을 지금은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간파했다.
[12]
모제는 상대방을 전부 죽일 생각으로 룬 리그에 임하고 있었다.
[13]
모제가 신성연방 2번이자 사기적인 축복 능력을 가진 것을 생각하면, 신성연방 측이 에이젤을 굉장히 까다롭게 여긴 것을 알 수 있다.
[14]
바람 마법의 특징인지 속도를 활용한 회피와 타격에 특화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속도 자체가 무척 빠른 편이다.
[15]
사회자 쪽에서도 2일차가 끝난 후 에이젤의 아웃이 암흑연합 측에게 상당히 큰 손실이라고 평했다.
[16]
카쟌은 네프티스의 유급으로 포장한 네프티스의 비밀 임무, 에이젤은 자발적인 휴학 이후 복학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