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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6:23:47

테일즈런너/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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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arkorange><colcolor=#ffffff> 시스템 모드 캐릭터 연금( 카드 조합) 기사단 아카이브 칭호
사건 사고 문제점 사건 사고( 2022년 테일즈런너 패치 내용 유출 사건)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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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시즌 0 시즌 1|시즌 2) 변천사 역사
삭제된 콘텐츠 도전과제 라이센스 이달의 뽑기 }}}}}}}}}

1. 높은 진입장벽
1.1. 장비 차이로 인한 밸런스 붕괴
1.1.1. 보석 시스템 1.1.2. 아이템전 스탯 인플레이션
1.2. 과도한 사행성과 현질유도
1.2.1. 컴플리트 아이템
1.3. 유저 문제
1.3.1. 비매너 욕설1.3.2. 레벨, 아이템 차별1.3.3. 친목질1.3.4. 텃세1.3.5. 외치기 문제1.3.6. 스겜1.3.7. 팀전 맵의 문제1.3.8. 사설 블랙리스트
1.4. 변질된 게임 방식
1.4.1. 분노싸움 서바이벌1.4.2. 고인물들의 지름길 남발
1.5. 이벤트
1.5.1. 스토리 이벤트 팀 간 밸런스 문제1.5.2. 팀전 강요 문제1.5.3. 터무니없는 보상 요구량1.5.4. 맵의 난이도 인플레이션
2. 버려지거나 의미 없는 콘텐츠
2.1. 연금술사2.2. 퀘스트
3. 시스템 및 기술적 문제
3.1. ID 이메일 변경 불가 문제3.2. 프로그램 충돌3.3. 무차별 채팅 필터링3.4. 점프 씹힘 현상(점먹)3.5. 바운딩3.6. 최적화 문제3.7. 그래픽3.8. 게임 실행 중 키보드 반응 속도 느려지는 현상3.9. 5분 렉3.10. 클라이언트 오류3.11. 넥슨 채널링 보너스 캐시 문제3.12. 일부 캐릭터 아이템 장착 문제
4. 불법 프로그램 및 어뷰징 관련
4.1. 어뷰징, 의도적 핑 튕기기 및 매크로 플레이4.2. 유저 간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문제
5. 운영 문제6. 편의성 문제
6.1. 방 검색과 정렬6.2. 아이템6.3. 테일즈 북6.4. 기타
7. 스토리
7.1. 시즌 1 결말 논란
8. 현재는 해결된 문제점
8.1. 마우스 렉8.2. 바코드 닉네임8.3. 트레이딩 비활성화 현상

1. 높은 진입장벽

박나나: 이 게임은 홈페이지부터가 진입장벽이에요. 낚시?[1] 지렁이? 보석?[2]완전히 박살내고 유저들을 대거 이탈시킨 주요 원인. 2023년 7월 업데이트로(해외는 5개월 뒤에) 뒤늦게 보석 시스템은 삭제되었지만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떠나간 유저들은 돌아오지 않았고 오히려 보석에 거금을 현질했던 헤비유저들의 반발만 불러왔다.] 달리는 게임에서 이런게 왜 필요한 건데?

1.1. 장비 차이로 인한 밸런스 붕괴

테일즈런너에는 실질적인 능력치를 가진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는 슬롯 갯수가 캐릭터 슬롯 13개, 아바타 슬롯 10개, 쥬얼리/심볼/엠블럼까지 26개로 매우 많다.[3] 그만큼 아이템으로 인한 차이가 심하며,[4] 맵 이해도가 필요한 고난이도 맵이 아니면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능력치가 낮다면 이기기가 어렵다.

이는 초보 채널의 버프만 봐도 확인이 가능한데, 캐릭터 기본 스탯 최대치가 6인데 초보 채널 효과가 "모든 스탯 최소 12 보장"[5]인 점을 보면, 최소 현재 맵에서는 저 정도 스탯은 되어야 그나마 유효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 신규 유저가 기존 유저를 만나면 압도적인 실력 차에 더해 처참한 능력치로 관광당할 수밖에 없으며[6] 초보채널에서, 이 때문에 제대로 플레이를 하려면 운영진이 원하는 대로 캐시를 지불해 랜덤박스를 여러 개 사던가, 방학 이벤트 시즌에 말 그대로 하루 종일 뛰는 정도의 노가다를 병행하는 방법밖에 없다.

게다가 그 노가다마저도 최소한의 장비를 마련하고 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산 정상에 등반 장비가 있고, 그 장비를 얻으러 산을 올라가는 것과 똑같다. 이로 인해 많은 양의 캐시를 충전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격차는 말 그대로 하늘과 땅 차이며, 사실상 무과금으로 게임을 100% 즐기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총평하자면 현재 테일즈런너는 일정 스펙이 충족된 후에는 실력이 승부를 가르지만, 일정 스펙을 맞추기에 상당한 과금, 노가다, 운 등이 필요하다 할 수 있겠다.

2021년에는 헬리오스, 헤임달과 비교했을 때 착지 대시 지속 시간이 동일하고 아이템전 옵션이 빠진 대신 최대 대시 게이지 증가가 +15%로 늘어난 디아블로 펫과 디아블로의 부활 시 대시 발동 확률 대신 넘어지는 시간 감소 옵션을 넣은 유사 성능의 베히모스 마정석까지 등장했다.[7] 아이템을 직접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 드랍률이 최악이라는 혹평을 받지만 코디용으로도 나쁘지 않고 헬리오스, 헤임달과 달리 디아블로스, 베히모스 박스가 상점 상시 판매에 이벤트마다 조금씩 뿌릴 확률이 많다는 것이 긍정적. 조합식용 상자가 이벤트를 통해 풀리고, 2020 트레이딩으로 헬리오스와 헤임달 구하기는 이전보다 쉬워졌지만 템세팅에 필수인 펫인만큼 여전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021년 5월 업데이트에는 아예 대놓고 치장성 아이템인 꼬리에까지 능력치를 부여하는 막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직은 보석 슬롯이 없고 경험치 추가 부여와 게임머니 획득 정도의 게임 승패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들이지만, 유저들은 보석이 처음 나왔을 때도 같은 패턴이었다는 점을 예시로 들며 조만간 꼬리 아이템에도 유용한 옵션이 붙을 거라고 크게 우려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2023년 11월 우려하던 아이템이 출시되고야 말았다.
레전더리 등급으로 출시된 라피스 비스트 테일 이란 이름의 이 꼬리 아이템은 최고속도 +2, 장애물 충돌 시 대시 발동 확률 +3%에 추진력 +5% 라는 막장스러운 옵션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전에 출시된 프레스티지 등급의 컴플리트 아이템 마벨러스 청염 꼬리가 최고속도 +1 컨트롤 +1 말고는 전부 경험치, TR 획득률 증가에서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정말 말도안되는 옵션 뻥튀기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운영진 역시 인지하고 있어서, 요근래에는 복귀와 신규유저 보상이 많이 후해진 편이다.[8]
[2022년 기준 복귀유저 보상]
* 낚시 아이템 세트 (1~3일차 3일동안 나눠서 지급)
  • 삼각 다이아몬드 F (4일차 1개 / 8일차 1개)
  • 삼각 토파즈 H (6일차 1개 / 10일차 1개)
  • 패왕의 영혼석 (7일차 2개 / 13일차 2개)
  • 복구된 1등급 데이터 (5일차)
  • 손상된 특등급 데이터 (9일차)
  • 휴몽의 주사위 뽑기 쿠폰 20개 (11일차)
  • 스페셜 종합 보석 상자 5개 (12일차)
  • 5000마우 (14일차)

[2022년 기준 신규유저 보상]
* 이달의 복장 S 세트 (1일차)
  • 데스나이츠 세트 (2일차 신발 / 5일차 상하의 / 10일차 머리 / 14일차 손)
  • 낚시 아이템 세트 (3, 4, 9일차에 나눠서 지급)
  • 7대 주선 성실 (6일차)
  • 휴몽의 주사위 뽑기 쿠폰 20개 (7일차)
  • 캐릭터 교환 쿠폰 (8일차)
  • 스페셜 종합 보석 상자 5개 (11일차)
  • 7대 주선 순수 (12일차)
  • 100만 TR (13일차)


이것은 단지 출석만으로도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이고, 튜토리얼 보상에 있는 대시 최고속도 증가 10% + 올스탯 10을 주는 목걸이를 보라썬더윙부츠레벨까지 쓸수있게해주고, 튜토리얼만 끝내도 영구적으로 최고속도 최댓값 1을 주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어 뉴비유저도 일단 최고속도 16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방학 대규모 이벤트 시기에는 진영 선택만 해도 해당 이벤트 관련 아이템과 기간제 복장을 지급하기에 예전보다는 부담이 덜해진 편.

1.1.1. 보석 시스템 [폐지]

대시 최고속도 증가[10], 일명 대최증이라는 추가 능력이 있는데 이 능력은 매우 사기적이다. 사실상 최고속도를 뻥튀기 시킬 수 있는, 그야말로 1티어 펫과 같이 밸런스 붕괴의 근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최증 0%와 21%의 차이 사실 더 악질인데 1티어 펫은 아이템전에만 적용되고 1티어가 나온만큼 2~3티어로 내려간 하위 아이템을 뿌리기에 낫지만 스탯은 얻기가 어려우므로 더 어렵다.

2017년 테일즈런너의 밸런스를 망가뜨린 보석 시스템이 업데이트되었는데, 이 업데이트는 원래 기존 연금에 보석을 끼워넣어 추가 능력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며, 추가 능력에는 공격력, 추가 경험치, 추가 TR, 대시 최고속도 증가 등이 있다. 이 시스템의 등장 이후 현질로 밸런스 붕괴 급의 능력치를 얻어내는 것이 가능해졌고, 결국 분노한 유저들은 테일즈런너를 비판하였다.[11]

이후 8월 17일 대최증을 10%로 제한하는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했는데, 말그대로 10%를 초과하는 대최증은 휴지조각이 되어버리기에 업데이트 이전에 대최증 보석을 현질로 수급한 유저들 중심으로 크게 불만이 일었다.

업데이트 내용에 "대최증 보석은 등가의 다른 보석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있었다. 9월 27일까지만 교환이 가능했으나 이후 교환상점에서 교환 가능하게 되었다. 후에 이것과 더불어 스페셜 보석상자를 구매한 유저들에게 추가 보상을 줬는데 3개는 엠퍼러 박스, 50개는 두근두근 대박상자, 100개는 히든 엠퍼러 박스를 지급한다. 사실 유저들이 바란 건 롤백 + 환불로 결론은 보석상자 많이 안 사주고 현질 안 해준 런너에게 사과하기 싫으니까 현질한 지갑전사 유저들에게만 혜택을 많이 주겠다는 소리다. 이에 관련해 많은 유저들은 비난과 욕설을 퍼부었으며, 테일즈런너 BJ 탑스타장우영이 소비자 보호 센터에 문의한 결과 소비자를 상대로 한 사기가 맞음을 인증하였다.

또한 스펙에 필수적인 보석들을 얻을 수 있는 랜덤박스가 TR이 아닌 캐시로 판매되는 것에 대한 비판도 존재했다.[12] 그리고 보석을 템마다 일일이 끼워야하는 것에 대한 번거로움에 대한 비판도 컸다. 따라서 유저들의 보석 프리셋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운영진들이 인식했는지, 오프라인 공식 리그인 레인보우 리그에 한해서 대최증이 5%로 제한되었다. 시즌 4에선 아예 대최증이 적용되지 않도록 바뀌었다. 시즌 7에서 역시 5%로 제한되었다. 2021년 대운동회에서는 대최증, 최대증, 추진력 모두 0으로 적용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올드 유저, 신규 유저 상관없이 비효율적인 보석 시스템을 손보거나 아예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2017년에 출시되어 손을 보기엔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는 삭제가 거의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결국 2023년 7월 5일에 보석 시스템의 삭제가 결정되었다.

6월 18일에 보석 관련 아이템 판매가 중지되었고, 7월 4일에 보석 시스템이 완전히 삭제되고 스탯 특화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다. 올드 유저들 사이에선 굉장히 호불호가 갈렸지만 그래도 일일히 보석을 넣다 뺐다 할 필요가 없어진 부분은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다.

한편 보석 시스템을 삭제하면서 기존 유저들에게 지급하는 보상 재화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으로 여러번 조정 작업이 있었는데도, 7월 5일 업데이트를 하자마자 보석 재화가 유저마다 들쑥날쑥하게 지급되는 버그가 터져버려 큰 논란이 일었다.
결국 재화를 모든 유저에게 2배씩 뿌리기로 하여 일단은 사그라든 부분.

최근에 진행되는 운동회는 대최증과 최대증을 최대치로, 추진력을 30%로 고정시켜서 진행하는 추세다. 사실상 최근에 출시하는 맵의 경우는 대최증이 사실상 필수나 다름 없는 경우가 많아져서 대최증이 0%면 아무리 잘해도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1.1.2. 아이템전 스탯 인플레이션

게임 내에서 아이템전이 노템전보다 더 높은 비중을 가지는데도 아이템전의 가치를 없애버리는 막장 아이템이 많다.

과거 이달의 뽑기에서 나온 블루(쟁반/양동이)-다크블루(부두돌/변폭)-팜 삐에로(절대적인 스탯은 앞의 2마리보다 낮지만 다양한 능력치를 가짐) 펫 부터 시작된 문제인데, 이것을 시작으로 하나둘씩 아이템전 관련 능력치를 가진 아이템들이 등장하면서 2022년 현재 아이템전1은 문어[13]와 변신폭탄을 제외한 모든 공격 아이템 100% 저항으로 의미가 없어졌다.

아이템전2의 경우에도 능력치로 주 공격 아이템인 펭귄과 변신폭탄인 마녀를 회피할 수 있어 결국 테일즈런너는 아이템전인데 아이템이 먹히지 않는 황당한 게임이 되어버렸다.그나마 유령,자물쇠,번개 등이 있어서 아이템전1보다는 사정이 나은편.

1.2. 과도한 사행성과 현질유도

테일즈런너는 현재 뽑기 랜덤박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확률 요소가 산재해 있다. 사행성이 그 악명 높은 모두의마블 for kakao와 비슷하거나 더한 정도이다. 상점에는 랜덤박스를 판매하는 상자 항목이 따로 만들어져 있고, 신규 아이템들 대부분도 이러한 랜덤상자 혹은 후술할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맵을 달려서 나오는 보상도 있지만 확률이 낮아 얻기가 힘들다.

공원에 가보면 다양한 캡슐 뽑기가 있다. 이벤트 시기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정기적으로 교체되는 캐시 캡슐과 타임코인을 이용하는 캡슐, 가운데에는 대규모 이벤트마다 변경되는 코인을 이용한 캡슐, 오른쪽에는 그 외 게임 재화를 이용한 여러가지 캡슐들이 있다. 보통 이벤트 캡슐의 경우 1회당 이벤트 재화 15개 또는 이벤트 쿠폰 1개, 일반 시리즈 캡슐의 경우 1회당 1200 캐시 혹은 2500 캐시가 들어간다. 이벤트 뽑기 재화는 재화에 따라 이벤트 맵이나 일반 맵을 돌아서 얻을 수도 있고 상점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상점에서 판매하는 경우 주로 10개, 30개, 100개, 300개 묶음으로 판매하며,[14] 이벤트 재화는 뽑기 이외에도 사용처가 많아 부담이 상당하다. 뽑기 아이템의 공식에 따라 '꽝'이 없을 뿐 꽝이나 다름없는 잡템이 전체의 대다수를 차지하며, 메인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낮기 때문에 뽑기를 하면 얻을 수 있는 캡슐 코인 등의 뽑기 코인[15]을 모아 메인 아이템을 얻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해당 이벤트의 최종 보상 아이템은 보관이나 선물이 불가능해서 꼼짝없이 중복이 나와도 받아야 한다는 점. 조금 쉽게 얻기 위해서는 빨라야 몇 개월 뒤에 나오는 트레이딩을 기다려서 뽑아내거나 다른 사람이 뽑아서 보관 중인 것을 구매하는 것 밖에 없다.

2015년부터 기존의 캐시 아이템 상당수를 TR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지만, 랜덤박스 아이템이 정말 넘쳐날 정도로 많아져 도긴개긴이다. 오히려 사행성 문제는 도리어 더 악화된 상황이라 볼 수 있겠다. 성능은 더 좋으면서 연금술을 거칠 필요가 없는 아이템들이 등장하면서 연금술사 메뉴 자체가 의미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다만 어찌보면 이러한 랜덤박스들은 조금만 철이 지나면 이벤트로 많이 뿌려지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 입장에서 보면 카드 노가다가 필요한 연금술사 시스템보다는 운만 좋으면 아이템을 얻는 랜덤박스가 더 낫다고도 볼 수 있다.

한때 활발했던 아이돌이나 애니메이션 등과의 콜라보 이벤트에서도 콜라보 아이템을 랜덤박스로 얻을 수 있도록 한 뒤 해당 상자에 비싼 가격대를 책정하기도 한다.

2016년 여름에 출시된 골든 카오스 상자 이후로는 업데이트마다 확률성 상자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상자 안에 SS등급 아이템(레전드리)을 끼워넣고 상자 하나당 캐시 1,900원 즈음을 책정하는데, 레전드리 아이템 등장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상자 뽑기 몇 번만에 레전드리 아이템을 얻을 생각은 접는 게 좋다.

2018년 즈음부터 뽑기판이라는 새로운 가챠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행운이 적용되지 않아 기존 캡슐과 달리 순수 운이 중요하지만, 이는 달리 생각하면 원하는 아이템을 뽑기 더 힘들다는 뜻이다.

2021년에는 퍼스널 뽑기판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뽑기판을 개인 유저용으로 바꾸어 판매하는 중인데, 1등 아이템이 기존엔 코디용으로만 사용되는 꼬리인데다가 이에 스탯까지 붙어 밸런스 붕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공원 캐시 캡슐도 더욱 악랄해지는 것은 마찬가지. 과거엔 캐시로 출시했던 특정 테마의 풀세트나 일부 아이템을 보유하면 머리 아이템이나 포즈 등을 확정 보상했는데 2021년 9월 패치로 나온 청풍명월에서는 포즈 아이템을 보관, 선물을 못하게 바뀌었으며, 풀셋을 만들어도 포즈 보상을 주지 않게 바꾸었다. 이렇게 유료 아이템임에도 컴플리트 보상을 없앤 것은 최고 상품인 등과 머리 아이템처럼 수익을 극대화하고 개인 거래를 막기 위해 꼼수를 쓴 것으로 보이나, 판매 기간이 끝나면 아주 조금 뿌리는 상자들로 포즈를 직접 뽑아내거나 조합식을 해야 하므로 차후 포즈 아이템을 트레이딩으로 얻을 수 있게 바꾸지 않는 이상은 나중에 얻기가 굉장히 어려워지는 것이 문제.

이런 새로운 가챠 방식은 테일즈런너의 주요 돈줄인 대규모 이벤트에서도 당연히 차용된다. 예를들어 '21 여름 감정의 제도 이벤트는 코인 수급이 크게 늚에 따라 5개의 캡슐 뽑기와 1개의 뽑기판, 1개의 퍼스널 뽑기판을 코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캡슐 뽑기의 1등 아이템을 뽑으면 프레스티지 아이템의 재료가 지급되어 노가다와 확률에 의존하는 상자깡 부담을 현질로 조금이나마 덜 수 있으며, 퍼스널 뽑기판은 우수한 능력치를 가진 아이템과 주요 이벤트 아이템들을 쉽게 수급할 수 있어 호평이다.

하지만 이벤트 후반에 추가된 휴몽 뽑기판은 유저들의 불만이 컸다. 주 상품의 당첨수량이 턱없이 적고 일부 아이템은 조합식으로만 얻을 수 있으며, 행운이 적용되지 않아 누군가 1등 상품을 뽑아버리면 뽑기판이 초기화되면서 다른 부위의 아이템 획득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다만 이 방식은 아무래도 코인 수급이 원활했기에 호평이 나왔던 것이지, 감정의 제도 이벤트 종료 후 2021년 10월 2차 업데이트에서는 이벤트 재화 뽑기로 윙을 뽑는 것도 모자라 조합식 천장으로 만들어야 하는 크라운 아이템이 추가되었고 가성비가 좋은 코인 주머니도 계정당 구매 회수를 제한해버렸다! 게다가 2연속으로 최대 이벤트 코인을 판당 500개까지 써야하는 이벤트 뽑기[16]를 만들어버려 콜렉터들에게 과도한 과금 유도를 하고 있다.[17]

이후 이벤트에선 퍼스널 뽑기판의 효율이 크게 하향되고, 코인 수급도 형편없이 적어졌는데도 코인 사용처는 그대로 혹은 더더욱 늘어나 버려 현질 유도가 훨씬 심해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2.1. 컴플리트 아이템

과거 이달의 뽑기 등으로 특정 연금들을 모으는 컬렉션 보상이 있었지만 어느새 폐지되었고 그 후 아카데미 이벤트의 삼황의 검갑 시리즈를 시작으로 거의 매 이벤트마다 특정 재료를 하나씩 모아서 조합할 수 있는 컴플리트 아이템을 꼭 내고 있다. 문제는 재료가 주머니를 통해 랜덤으로 수급되고, 뽑기와는 달리 천장 보상이 없다는 것. 즉 원하는 재료가 나올 때까지 그 주머니나 상자를 계속 까야 한다. 운이 좋지 않으면 수십수백개를 까도 조합을 할 수 없다. 이 주머니들은 주로 낚시로 극히 낮은 확률을 뚫고 얻거나 이벤트 재화를 사용하는 매점이나 마우 상점에서 한정 판매하는 것을 구매해아 하는데 이러니저러니 원하는 재료가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 결국 희망고문으로 한없이 과금하거나 노가다 하라는 것. 사실 과금 없이 노가다로는 수급하기도 벅차다.

얼마나 심각하냐 하면 민크스는 2019년 개발자 이벤트 때 빈센트 크라운 한 개를 만들기 위해 수없는 현질로 같은 주제로 유튜브 영상을 3개나 뽑아낸 끝에 얻었고 축동도 언더월드 2000층을 뚫기 위해 50만원을 들여 그 과정에서 수많은 어둠의 주머니를 얻었으나 메피스토 윙 제작에 실패했다. 해당 아이템들은 일부를 제외하면 레전더리 변경권이나 골드 이상의 변경권 트레이딩에 풀리기는 하나, 컴플리트 아이템 중 연도 트레이딩에 풀린 아이템은 진:삼신기가 유일하며, 타락한 천사의 월계관과 눈물은 유니크 등급이지만 유니크 변경권에서 풀리지 않아 골드 이상의 변경권을 통해 얻어야 한다. 특히 검의 혼이 안 나오기로 유명한 보패:성주신검은 게임 내 최고가 아이템인 상태며 이 가격대에 비빌 수 있는 아이템은 더 이상 트레이딩 이외의 방법으로 얻을 수 없는 각성한 마리가 유일하다. 나중에 5th 트레이딩이 나와서 메피스토 윙이 목록에 들어간다면 성주신검을 밀어내고 더 비싼 가격대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해당 컴플리트 아이템들은 빈센트 크라운과 테일즈 월계관, 메피스토 윙을 제외하고 성능이 좋다고는 볼 수 없으나[18] 희소성에 더해 코디용으로 인기가 많아 어둠의 경로에서 여전히 고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어둠의 경로로 얻는 것은 비싸기 때문에 여전히 원하는 재료를 위해 주머니를 까면서 고통받는 유저들이 많다.

체이서 이벤트에서는 피네스트라 세트를 만드는 방법이 극악이었는데 정규 루트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흔적 주머니 + 주머니에서 얻는 재료 1개+ 코인 300개. 그런데 흔적 주머니에 나오는 재료가 부위별로 다르고 역시나 랜덤이라서 풀셋을 만들려면 중복없이 뽑아야 하는 운이 필요했다. 게다가 코인은 보물상자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중복으로 모아진 재료를 코인으로 바꾸거나 현금박치기를 해야 해서 체감 난이도가 더 높았다. 게다가 고생해서 얻은 대비 능력치가 영 좋지 않아서 계륵같다는 평가. 하지만 이후 특등급 선택권 등을 통해 뿌려버려서 고생해 맞춘 유저들을 황당하게 했다.

한술 더떠 감정의 제도 이벤트에는 SS급 컴플리트 아이템을 2개나 만들어버렸다. 주머니를 거치지 않고 특정 이벤트 맵을 뛰어서 재료를 직접 얻는 방법은 있으나 확률이 극악. 게다가 이것으로도 모잘랐는지 이벤트 후반에 컴플리트 아이템을 또 도입했다. 별빛 꾸러미를 개봉하면 등장하는 각 색깔의 별빛을 모아 같은 색의 별이 일정 개수이면 이벤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줬는데, 유저들은 이구동성으로 붉은 별빛이 진짜 안 나온다는 반응을 보였고, 별빛 꾸러미의 확률 공개를 요구한 유저들도 보였지만 운영진 측에서 들어먹지를 않았다. 이벤트 기간이 2주 정도로 짧아 맵 노가다가 필수인데, 이벤트 종료를 1주일 남짓 앞둔 D-DAY 상점에서 판매하는 일부 아이템에 별빛 꾸러미를 추가 증정 사은품으로 넣으면서 현질을 시키기 위해 붉은 별빛 등장 확률을 고의로 낮춘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아졌다.

1.3. 유저 문제

유저들 역시 테일즈런너가 몰락하기 시작한 원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운영을 문제 삼기 전에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도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1.3.1. 비매너 욕설

질 낮은 유저들이 판을 치는 게임들 중 하나다.

1.3.2. 레벨, 아이템 차별

게임방에서 레벨 부심으로 뉴비들을 배척하는 유저가 한 두명이 아니다. 특히 방제에 루상(루나윙부츠)[22] 스상(스텔라윙부츠), 갤상(갤럭시윙부츠), 홀상(홀리윙부츠), 10 등을 적어놓고 조건보다 낮은 유저가 입장하면 강퇴하는 경우가 많다.[23] 최근에는 강퇴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횟수를 넘기면 제한 시간동안 강퇴가 불가능하도록 패치했다. 노고 채널은 제외.

아누비스/레이드 유저들의 아이템 차별도 매우 심각하다. 특히 클라우스, 엠페러가드, 혼돈룡 등의 공격력 높은 아이템을 오랫동안 사용한 유저일수록 그런 경향이 심한데, 당장 닥터 헬 레이드 스페셜 난이도에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정하는 공격력 제한이 500~700인데, 특히 700방에선 이걸로는 모자라는지 혼돈룡, 클라우스, 엠퍼러가드가 아니면 나가라고 말하고 보는 사람도 있다. 저 세 종류의 아이템 트리를 일명 '혼클엠'이라고 하며 방 제목에 걸어놓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것들 아니면 안 받을 것'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혼클엠 방에 혼클엠이 아닌 다른 아이템을 착용한 유저가 오기만 하면 방제 보라는 식으로 강압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딱 봐도 공속이라는 일반화를 한다거나, 한술 더 떠서 혼클엠이 아니면서 왜 들어왔냐며 인신공격을 하는 유저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공격력이 700을 넘기는 혼클엠 미보유 유저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여기에 요즘은 율리우스 세트가 추가되어서 율혼클엠 혹은 혼클엠율이 되었다. 과장을 좀 보태자면 사실상 아누비스/레이드 유저의 80% 이상이 이런 종류의 차별을 일삼는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러한 차별을 행하는 사람에게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크리티컬, 방어력, 생명력이 딸려서라던가 공속[24]이 많다는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이런 식의 진입장벽을 두는 고스펙의 유저들도 할 말은 있는데, 공격력이나 방어력보다도 클리어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25] 따라서 요구하는 공격력 수치가 점점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엠퍼러가드 세트와 클라우스 세트 보다 혼돈룡 세트가 공격력이 더 높지만 안쓰이는 이유도 공속[26]이 더 낮기 때문이다. 보스를 더 많이 공격해서 최대한 빠르게 클리어를 하는게 목표인데 스펙이 낮은 플레이어와 함께 플레이를 하면 그만큼 클리어 시간이 늦어질 수 밖에 없기는 하다. 그렇다고 아이템 차별이 정당화 될 순 없음을 명심하자.

한편 엠퍼러가드 세트를 만들기 부담스럽다면, 율리우스 세트나 클라우스 세트를 만들어 보자. 율리우스 세트나 클라우스 세트는 현질 없이 순 노가다로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27] 아누비스/레이드 컨텐츠에 관심이 있다면 꼭 만들어 놓는게 좋다. 참고로 효율은 율리우스[28]≥엠퍼러가드[29]>클라우스>파이오니아>혼돈룡 순으로 좋다.

위 사례와는 반대로 과거에는 레벨이 높은 고수가 들어오면 고수라는 이유로, 자기가 질 것 같다는 이유로, 레벨이 높다는 이유로 강퇴하거나 연금을 꼈다는 이유로 강퇴하는 경우가 있었다.[30]

언더월드 패치 이후 레아눕 메타가 바뀌며 뉴비를 위한 관련 아이템들이 보급되고 메피스토 윙을 제외한 관련 아이템이 트레이딩으로 풀렸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레아눕 세팅하기가 수월해졌다.
서바이벌맵을 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변신폭탄능력치가 부여된 펫을 싫어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이것 또한 템차별이다.

1.3.3. 친목질

신규 유저의 유입 수가 점점 줄어드는 원인 중 하나다. 운영진은 복귀 유저와 신규 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많이 열고 있지만 신규 유저, 복귀 유저보단 고인물 유저들이 더 꿀 빠는 이벤트일 뿐이라 신규와 복귀 유저는 등을 돌리기 일쑤다. 더군다나 이벤트 진행 기간에 친목질로 인해 대화나 이벤트에 해당되는 맵을 참여하는 것을 굉장히 꺼리는 유저가 상당히 많다. 애초에 이 게임의 주요 이용층이 친목질의 단점에 대해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악순환이 계속되는 편이다.[31] 보통 포토제닉 게시판에서 이런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지만 그것을 어떻게 할 도리는 없다.

서바이벌, 종 맵 랜덤등과 같이 특정 맵을 달리는 유저들끼리 길드를 만들거나, 방을 파서 친목을 하기도 하는데, 그러나 단순히 비밀방을 걸어놓고 지인들끼리 한다면 문제 될 여지가 없지만, 공개 방으로 설정해놓고 자신들만의 룰을 강요하거나, 특정 아이템을 꼈다고 강퇴하거나, 지인들을 상위권에 올려놓기 위해 어뷰징을 한다던지, 자신들의 지인이 아닌 유저가 1위에 골인하면 '기록이 망쳐졌다'와 같은 말처럼 노골적으로 비아냥과 거부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다.

친목질을 조장하는 시스템도 문제가 있다. 커플, 가족 시스템으로 자녀 혹은 부모, 애인 또는 아내라 칭하며 다른 사람이 끼어들 수 없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심지어 테런 내에서 아예 대놓고 커플 리그 이벤트를 한 적이 있다. 즉, 솔로 유저들은 이벤트에 참여를 하지 못했다. 때문에 테일즈런너에서는 타 게임보다 친목질로 벌어진 사건이 더 자주 발생하며, 아예 오디션마냥 테일즈런너를 애인을 구하기 위해 플레이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게다가 길드 내 친목도 심하게 일어나는 편이다. 절대다수의 길드가 카카오톡 오픈채팅 디스코드 가입을 강제한다. 이유는 당연히 협력을 가장한 친목질. 가입을 거부하면 대부분은 받아주지 않는다. 특히 신입 길드원들이 대화에 끼지 못하거나 차별과 무시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여 자진해서 탈퇴를 하거나, '내가 대화에 끼질 못하겠으니 대화에 나도 좀 끼워 달라'는 식으로 항의를 하면 길드측에선 대화 참여도가 낮다는 등 억지를 부리며 우리 길드랑 맞지 않는다는 사유로 강퇴당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또 길드 내 신입 길원들과 원년멤버 길원들로 파벌이 갈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원년멤버 측에선 '왜 너희끼리 뭉쳐 우리가 대화에 낄 수 없게 만드냐'와 이에 대한 반박으로 '너희도 우리 대화 참여 못하게 했잖아' 하면서 지들끼리 피 터지는 개싸움이 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서로 친한 친구, 지인하고 대화를 하는 걸 권한다.
지금은 노고방이 따로 있지만, 노고방이 없던 시절 평범하게 방 파놓고 다른 유저가 빈 방인 줄 알고 들어 갔던 방은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도 아니었다. 이런 친목질을 하는 방에 들어가면 본인을 비롯해 지인들의 레벨 같은 조건에 안 맞거나 서로 초면이지만 신나게 대화하다 말 실수 하나가 방장의 심기를 조금이라도 거스르는 경우 칼같이 강퇴 당한다. 비슷한 경우로 입장하자마자 강퇴하는 경우도 있다. 매우 극히 드문 경우로 본인이 실수로 입장하거나, 빈 방인 줄 알고 친목방에 입장하였을 때 방 안에 있던 사람들이 친절한 사람이라면 지인방 혹은 노고방이라고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 지인방이라면 본인은 조용히 나오면 된다.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매우 극히 드문 경우이다. 수백 명 중에 1명쯤 나오는 수준.

2007년 8월 4일 당시 패밀리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본격적인 친목질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유입이 거의 없다시피한 팀맵에서 매일 보는 사람들끼리 친목질의 정도가 심하다. 그나마 넷이서 한마음이라는 맵은 뉴비들도 자주 들어오지만, 다른 맵(닥터헬 연구소, 도깨비 달밤에 춤추듯,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등)은 좆목질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는 디스코드도 하는 방도 있어 이기기도 어렵다.절정은 바로 운영진과 일부유저간에도 친목질이 있었다는것이다.

팜놀도 친목질이 심한데 어떤 팜장은 자기 맥이 예약 있다면서 새로 온 방문자를 쫓아내기도 한다. 예약 있으면 최소한 팜을 잠그거나 닫아놓는 것이 맞는데 그런 것도 안한다. 추가로 맥이랑 맥 아닌 유저들에 대한 차별도 심한편인데 자기 맥은 캐입 조금 못해도 넘어가면서 자기 맥이 아닌 사람이 캐입을 조금이라도 못하면 못하게 쫓아내거나 한다. 오죽하면 어떤 유저들은 팜은 보수적이라서 못하겠다, 차라리 팜 나오기 전의 테런이 낫다고 할 정도인가...

자유 게시판 성격을 띄는 런너 게시판이나 기타 커뮤니티 게시판들도 친목질이 극심했다. 대놓고 특정 유저의 닉네임을 언급하며 자기들만 아는 사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카톡처럼 쓰거나 랜덤으로 아이템을 나눠준다면서 친분이 있는 유저에게만 은근히 몰아서 준다던가, 게임 내에서 싸웠던 일을 게시판까지 끌고와 피터지게 싸우면서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1.3.4. 텃세

일부 맵들에서는 그 맵을 자주 하는 사람들의 암묵의 룰이라는 이름 하에 온갖 비정상적인 플레이가 행해지는데 문제는 이에 동조하지 않으면 온갖 욕설과 함께 가차없이 강퇴[32]하는 등 말이 암묵의 룰이지 텃세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서바이벌 쪽에서 특히 심한데, 암산왕 계열 맵의 5구간 스겜(최후의 1인을 가르는 발판을 밟지 않고 타임오버로 게임을 끝내는 것), 세뇌당한 문어아빠, 도마뱀 삼촌의 위기에서의 뱅글, 장애물 회피, 분노 회피 착용 금지, 변펫 착용금지[33], 심하면 러프 외 캐릭터 사용 금지[34], 10, ㅅㄴㅂㄴ 등 별의 별 자기들만의 룰을 만들어놓고 지키길 강요한다.[35]
방제에 명시해놓긴 하나, 그마저도 줄임말로 이루어진 은어라 초보 유저 입장에선 별개의 설명 없인 알아듣지 못한다. 방에 들어가 물어본다 한들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드물다.

1.3.5. 외치기 문제


그 외에도 게임 내의 채팅 창을 보면 비방글과 'TR이 부족해서 그러는데 아무나 누구누구 사주세요' 식의 캐릭터 구걸, 혼잣말 등 매일 인외마경이 펼쳐지고 있다. 이쯤 되면 외치기 기능이 아니라 저격 기능이 알맞은 기능인 것 같다.

어그로 관련해서 '몇 년 전 캐릭터 무료로 드립니다.' 라는 식으로 어그로성 팜 제목이 굉장히 많았다. 해바라기 펫말에 본인들의 캐시슬라이드와 같은 모바일 포인트를 본인만 꿀 빨 수 있도록 어플의 추천인을 받았다.[41] 대부분은 이렇게 진행이 된다. 추천인을 등록했고, 포인트가 몇 포인트 들어왔냐 물어보고 대답을 한다면 추천인 포인트를 먹은 놈이 로그아웃을 해서 잠적을 타 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허나 당연하겠지만 테런은 직접적인 유저 대 유저 거래(교환) 개념이 없고, 실제 금전적인 피해가 없을 뿐더러, 당시 돈 모아주는 어플 추천인 관련으로 테일즈런너 측에선 특별히 크게 제재 조치를 취하진 않았다.[42]

사실 이 문제들은 인게임내 채팅으로 /외치기를 치거나 설정에서 외치기 보이기를 off 해놓으면 안보이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는 문제점은 아니다.

1.3.6. 스겜

초창기에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만 스겜을 진행했으나[43], 게임이 출시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2006년 초에 서바이벌에서 '번갈방'[44]이라고 1구간에서 전원 탈락하는 룰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게임 상의 이익을 위한 스겜이 의외로 초기부터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동년 연금술사 시스템이 업데이트 됐을 때 빠른 아이템 수급을 원하는 유저들을 중심으로 카드를 빨리 모으기 위해 본격적으로 스겜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계기로, 2007~2008년에 걸쳐 테일즈북의 일일미션 보상과 경험치를 받기 위해 게임 시작 후 바로 전원 탈락하여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스겜 문화가 정착되었다. 이벤트 한정 맵이나 인기가 적지만 아카이브 아이템이 드랍되는 맵, 경험치 효율이 좋은 맵들은 스겜이 아닌 방을 찾기 힘들며, 제대로 맵을 즐기고 싶은 유저가 정상적인 플레이 방을 만들어도 스겜방인 줄 알고 빨리 탈락하거나[45] 스겜방이 아닌 걸 알고 나가는 유저가 많다. 반대로 스겜방인 줄 모르고 들어가서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면 온갖 인신공격을 당하게 되거나 심지어 강퇴하기까지 한다.
한때 하드코어 박스위를 샤샤샤, 하코 초스피드 블럭맵도 스겜방으로 도배되었으나 업데이트로 스겜하면 경험치가 감소되도록 바꾸면서 줄어든 편이다.
시작하기 전에 스겜이 뭔지 모르거나, 스겜방인지 알 수 없을 땐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채팅으로 스겜하라고 하면 스겜을 하도록 하자. 심하면 배타임 시간에 방제에 N초 스겜방이 있거나, 스겜이라고 안 적혔더라도 스겜이라고 하면서 정상적 플레이를 할 경우 강퇴당한다.

2020년 6월 24일 연금술사 시스템 리뉴얼 이후, 연금 아이템 제작이 오로지 카드 수집을 통한 연성으로만 가능해지면서 다시 스겜방이 늘어나는 추세다. 아카이브까지 등장하면서 스겜방이 늘어났지만, 비인기 맵에서 재료를 모으라는 것 때문에 그나마 없는 사람을 끌여들이기 위해 스겜방을 열기도 한다.

그리고 2008년 1월 25일에 현재 폐지된 시스템인 도전과제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그 중에서는 1만판 플레이(...) 미션도 있어서 빠르게 깨는 유저들은 서바이벌 맵 아무거나 들어가서 시작하자마자 바로 죽는 1초 스겜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2008년 4월 17일 업데이트 이전에는 1구간에서 단체 스겜해도 차감 페널티가 없었으나 잦은 번갈방 때문에 생겼는데 서바이벌에서 번갈방은 어차피 스겜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스겜충들 때문에 생겼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겜이 문제인 것을 인식한 일부 유저들은 간혹 방제에 스겜 금지라는 조건을 걸기도 하나 훨씬 적은 편이다.[46]
그래도 최근엔 도분[47] 맵에서 스겜을 할시 어뷰징으로 제재조치때리기 때문에 전보다 훨씬 많이 줄어졌다가 2023년 2월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심지어 어떤 유저는 스겜하면 정지먹는다고하니까 상대유저가 '몇번 스겜했는데 정지먹은적 없다'라고했다. 사실 도분 맵은 2012년 이전까지만 해도 나름 도위, 세뇌 다음으로 인기 맵이었는데 줄어들었다가 스겜인들이 망친거나 다름없다
이런 행태를 잘 비판한 글

협동에서도 예외는 아닌데 대표적으로 지불 4스라고 배타임 시간대에 방을 만들어서 4구간에서 스겜하는 방식이 존재했었다.

1.3.7. 팀전 맵의 문제

사실상 제시된 유저문제들이 모두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곳
방 제목을 매우 짧게 줄여서 "10(대최 10을 뜻함)", "뉴비만(실제로 뉴비만 들어가는 뉴비방이 아니다)", "별5개(연금의 능력치에 따라 올라가는 별의 갯수)" 등, 본인들만 알아보기 쉬운 방제와 초성 사용을 남발하고 있다. 실제로 저렇게 들어온 뉴비가 다른 사람들에게 방제 보라는 소리만 듣다가 아무것도 모른채 강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설령 방제가 저렇더라도 게임만 잘 돌아가면 문제가 없으나, 후술할 다른 문제가 더 큰 문제이다.
레벨이 낮다는 이유로만 무조건 강퇴 시키는 경우가 많다.고인물들 입장에선 초보채널 가면 되지않나 싶겠지만 초보채널도 제한적이며 채널 자체 유저수가 많지도 않다.심지어 이어 달리기나 협동전 같은 다른 컨텐츠를 즐길려면 더욱 난감하다.

심지어는 뉴비랑 같은팀이 되기 싫어서(...) 다른팀으로 바꿔버리면 결국 뉴비들 끼리 팀이 되어버리고 그만큼 실력 차이와 진입 장벽도 크게 느낄 것이다.

그리고 뉴비만 들어오면 /ㅈ(귓속말)을 일부러 틀려서(예시: ㅈ/, ㅈ//)꼽을 준다. 뉴비가 들어오면 조용해진다면 높은 확률로 파티챗이나 같은 친구들 끼리 몰래 욕하고 있다. 팀전맵에 뉴비 한명 끼면 거의 10에 6은 나가달라고 하거나 본인들이 나가서 새로운 방을 판다. 게임이 20년을 바라보고 있다보니 어쩔수 없는 일이기도 하고 웬만한 오래된 게임들은 공통적인 문제점이기도.
그나마 뉴비들이랑 같이 게임하는 즐겜방들도 적지는 않고 어느정도 실수하거나 늦더라도 이해해주는 경우가 많다. 앞서 말했듯이 뒤에서 욕할지는 몰라도 대놓고 하는것보단 나을지도 모른다
위의 뉴비배척 문제와 함께 팀전맵의 경우 친목과 양민학살이 매우 심하다. 물론 서바이벌, 종랜 등 테런의 대부분 컨텐츠들이 그러하지만 팀전맵은 유독 심하다. 당장 고레벨의 팀원들만 모두모인 팀을보면 십중팔구 친목이다. 그와함께 뉴비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중~상위 레벨의 유저가 들어와도 못해보이면 같은팀이 되기싫어 팀바꾸거나 팀바꾸라거나 강퇴하는 등 싫은티를 팍팍낸다. 그렇게 실력있고 맵의 룰과 전략을 잘아는 본인의 친한 유저들 혹은 잘하는 유저와 팀을 먹고 뉴비 및 못하는 유저들을 상대로 양학하고 있는게 팀전맵의 현실이다.
게임은 재미로 하는 것이지만 게임에 인생을 바쳐서 그렇지 못한 부류도 있다. 후술할 부류가 그 부류이다. 금뚝맵이나, 달밤맵에서는 본인이 방망이 맞았다고 멈추거나 혹은 신나게 귓말을 하는데, 보통 이런 경우는 무시하면 되지만 안타깝게도 팀전맵을 주맵으로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다 이렇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팀전맵들 자체는 재미있으나 이러한 이유로 일반유저조차 접근하기가 매우 꺼려지는 곳이다.

1.3.8. 사설 블랙리스트

파일:테런블랙리스트.jpg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수 년 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공식을 자처하는 블랙리스트 채팅방이 있다. 본래 비매너 유저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지금은 배탐이나 이벤트전, 길드에서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위의 친목질을 거부하는 유저들을 마음대로 등록시키고, 블랙리스트 관리자들은 항의하는 피해 유저들을 칼같이 강퇴시키고 있다. 이 톡방이 테일즈런너에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한데도[48] 불구하고 보수적인 운영진들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남들이 보기에는 크게 잘못된 일이 아닌 것 같은데 블랙리스트로 설정하는 일도 많아 서로간의 일을 사설 블랙리스트에 박제함으로써 더 큰 문제점으로 다가온다.[49]

1.4. 변질된 게임 방식

1.4.1. 분노싸움 서바이벌

초기의 서바이벌 맵은 각종 장애물을 피해 탈락하지 않고 골인하여 살아남는 장애물 달리기 식으로 진행되었으나, 현재는 장애물을 일부러 맞아 빠르게 분노 게이지를 채운 뒤 발동하여 상대방을 밀쳐 탈락시키는 몸싸움 게임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완주하기 위해선 분노 시전 속도, 분노 누적량 및 발동 시간 증가 등의 관련 능력치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맵이 되었다.[50][51] 다만 서바이벌 모드라는점이 데스매치이기도 하기때문에 분킬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특히나 변신 폭탄 능력[52]을 가진 펫을[53] 사용하는 사람들은 초보라도 3명은 아웃이 가능하다.

이러한 메타 변화로 인해 탈락 장애물이 없는 문어엄마/아빠의 분노, 마도로스 죠의 습격의 경우 인기가 점점 저조해졌고[54], 2020년 기준으로 엠블럼이나 퀘스트, 아카이브 등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경우가 아닌 이상 황금 시간대에조차 거의 보이지 않을 지경이 되었다. 그나마 암산왕, 영어왕, 과목왕 등의 구간별 탈락자/생존자가 정해지는 맵은 특성상 분노를 채울 시간이 없기 때문에 크게 바뀐 건 없다.[55]

다만 이러한 분킬 중심의 서바이벌 메타가 테일즈런너 전성기에 일조했다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1.4.2. 고인물들의 지름길 남발[56]

테일즈런너는 유독 맵을 뚫고 다니는 버그성 지름길이 많고,[57] 이러한 요소들은 정상적인 플레이가 아니기에 배우기도 어려울 뿐더러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가 커 확실한 숙달을 요구한다. 따라서 이는 초보 유저들에게 큰 진입 장벽으로 자리한다.

이러한 버그성 지름길을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기록 차이가 비정상적이라 초보 유저들과의 격차를 벌리고 무력감을 안겨준다.

2022년 상반기 패치로 이러한 버그성 지름길들 상당수가 제재 사유가 되어 안 쓰이게 되거나 막혀서 어느 정도 완화된 문제점이다.

맵을 뚫는 것이 아니여도 지름길의 종류가 다양하나, 이런 지름길들은 버그 악용이 아닌 지형지물과 여러 기술을 응용해 트랙 안에서 빠르게 달리는 것이므로 앞서 언급된 버그성 지름길들에 비해 직관적이고 습득하기 용이하여 문제가 된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편이다. 다만 버그성 지름길에 비해 용이하다는 것일 뿐 초보들에게 대시 브레이크를 써야 하는 등 난이도가 높은건 변함없다.

1.5. 이벤트

테런은 레이싱 게임이라서 그런지 우려먹는 이벤트가 참 많다.[58] 레이싱 게임 치고 테런이 다양한 건 맞지만 테런은 이벤트 맵을 출시해서 그 맵이 인기 있으면 살짝 바꿔서 그 이벤트 맵을 정식 출시한다.
우려먹었던 재탕맵 예시로 콰트로맵텍스처와 장소까지 같은,성냥팔이소녀의 분노에나온 라이프시스템도 합쳐진 지하감옥서바이벌맵 등
PC방 이벤트를 자주 하는데, 우선 보상 수령 방식은 PC방에서 게임을 접속한 시간이 일정 시간이 넘으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특정 아이템을 지급한다는 점인데, 제대로 된 보상을 받으려면 적어도 100시간 이상 있어야 받을 수 있다. 보상이 딱히 엄청 좋은 것도 아니라 굳이 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이벤트 맵의 노가다가 너무 심한데, 체이서 이벤트는 코인 수급이 전혀 없어, 미션에 코인 주머니 정도를 추가해 주는 그런 업데이트도 했다. 물론 이래도 무과금 유저들은 코인 수급이 부족했다.

언더월드 이벤트에서도 돈독이 아주 제대로 올랐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우려먹기에 가까운 블러디 베라는 29500캐시[사전]→36900캐시[정식]에 판매하질 않나[61], 상자에서 열쇠가 나오지 않고 코인으로 열쇠를 바꿀 수도 없다.[62] 여기다 열쇠는 캐시로 팔고 있으니 돈독이 제대로 올랐다는 반응이 안 나올 수가 없다.

그나마 2021년 여름 이벤트인 감정의 제도의 경우 코인과 기여포인트 수급이 무과금 유저 기준으로도 크게 나아져 비교적 호평받았지만, 2021~2022년 겨울 이벤트인 이클립스에서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이벤트 초기에는 수년만에 등장한 양질의 동화맵 [63]이 호평받았으나 말뿐인 개선책, 형편없는 재화 수급량에 더해 우려먹기 맵[64], 다른 게임과 유사한 형식의 맵, 스토리의 최종장임에도 뒷전으로 밀린 레이드 맵 출시로 인해 유저들의 평가가 뒤집히기 시작했다.

2012년까지는 평범한 이벤트도 자주 했었는데 요즘은 죄다 스토리 관련 이벤트다. 그래서 요즘 이벤트 노잼이라는 유저가 많으며 이벤트는 옛날이 재밌었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과거에는 30명 이벤트(예 : 대운동회)도 했었는데 요즘은 무슨 이유인지 30명 이벤트를 아예 안 하다가 2021년 11월에 20명으로 줄었지만 대운동회가 부활했다. 하지만 30명 때보다는 못한 점들이 있었는데 30명 때는 '종 랜덤'[65]이었고 9명 이상만 되면 바로 시작 가능, 2명~8명일 경우에는 20초가 지나야[66] 시작이 가능했었지만 2021년 꺼는 20명 미만이면 아예 시작도 못하게 했었다.

그러나 대운동회도 여러 문제점을 낳았는데 과거와는 달리 메타가 많이 달라졌고[67], 대최증 등 주요 스텟을 제한시켜도 특정템이 없으면 플레이가 어려운 것은 그대로며, 무엇보다 등수간 가감되는 점수 차이가 너무 크다. 1등하면 200점 가까이 반대로 20등을 하면 200점이 까이며, 강제 종료를 하는 건 불과 100점 감점이라 상황에 따라서는 강종이 더 이득인 정도.[68] 실력이 없고 지름길을 못타면 하면 할수록 점수가 깎이는 때가 더 많아 유저들이 보상을 위해 일반, 서바이벌 대운동회를 한판씩만 하고 이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대운동회 에이스라는 기간 한정 엠블럼은 한타임당 3등 이내로 마치고 보상까지 받아야 해서 돈주고 부주를 맡는다해도 획득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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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스토리 이벤트 팀 간 밸런스 문제

제일 밸런스가 문제가 됐던 건 카오스 제로 이벤트로 여기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테런에서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 우려먹기를 자주 하면서 생긴 문제인데, 카오스 제로 이벤트 당시에 엔젤팀과 데빌팀의 밸런스 붕괴가 생겨났다. 보통 2시간 간격으로 50분동안 스페셜 맵을 뛰게 되는데, 이 중 십중팔구 데빌팀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엔젤팀이 좀처럼 이기질 못하니 엔젤팀에 속한 유저들은 이벤트 맵을 하는 것을 포기하게 되어 실력자들의 이탈이 속출하고, 그로 인해 또 압도적인 차이로 데빌팀에게 지게 되는 악순환이 생겨나는 것이다. 게다가 승자만이 훈장을 쓸 수 있다는 시스템 때문에 엔젤팀 쪽에서는 카오스 훈장을 좀처럼 쓰지를 못하고 보관만 하게 되는 입장이다. 운영진과 개발진 쪽에서 밸런스를 맞춰주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2019년 겨울방학 시즌 스페셜 이벤트인 이매망량도 홍실과 청실 밸런스가 맞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카오스 때보다는 아니지만 홍실에 소속되어 있다면 이렇게 이벤트 맵에서 전패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스탯을 올리고 현질을 해도 고스펙의 상대 팀원들에 밀려 도깨비 망치를 휘두를 기회가 현저히 적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도깨비 문이 잠시 사라지고 그나마 있는 실력자들이 죄다 팀 대항전으로 갔을 때 고인물보다 즐겜러 위주의 홍실에서 승리하기가 더욱더 어렵기도 했다.

가장 좋은 해결법은 운영진이 스토리 이벤트 개최를 팀전으로 열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운영진은 2013년 서유기 이벤트 이후로 게임 내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에서는 팀전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유저들 입장에서도 본인이 실력을 올리고 팀이 이기게 만들라면서 팀전 밸런스 문제를 주장하는 여론이 크지 않는 편.[69] 기존 서바이벌 맵을 하듯이 개인전으로만 한다면 팀전보다 더 고인물 간 경쟁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나, 적어도 팀킬[70]로 싸울 일은 없다.

1.5.2. 팀전 강요 문제

지금까지 스토리 이벤트를 시작 시 정해진 팀으로 끝날 때까지 플레이해야만 하는 고정 팀전으로만 진행하다 감정의 제도 이벤트에서는 쇼케이스에서 말한대로 매크로 유저들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전으로 가겠다고 했으나 1~5차 업데이트에 등장한 여섯 개의 맵 모두 사실상 팀전을 하는 것과 다름 없어졌다. 공개방과 비공개방을 골라서 입장을 하는데 문제는 공개방과 비공개방 유저의 실력차가 너무 크다는 것.[71] 비공개방은 대부분 게임 내 인맥으로 정예 멤버를 짜기 때문에 공개방이 비공개방 팀과 매칭이 걸리면 사실상 승산이 없다. 특히 데굴데굴 대작전은 판당 게임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데다 고도의 협동이 필요하여 단 한번의 실수조차 채팅창으로 욕을 먹기 쉬운 맵으로 주행 세팅이 필요한 만큼 게임 조작이 미숙한 신입 및 복귀 유저에게는 과금 이외의 방법으로는 이벤트를 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

감정의 제도 2차 업데이트에서는 이어달리기를 살려보겠다는 의도였는지 보글보글 에어탱크라는 3:3 팀전+협동 맵을 출시했다. 처음 주자가 절반으로 뛰고 점프랑 대시에도 게이지가 줄어들어 실력이 없다면 폭력성을 부르는 채팅창이 난무할 수 있다. 이렇게 운영진들은 뉴비 유입과는 동떨어진 의도의 이벤트 맵만 열고 있다.

기존 신나게 달리기만 해도 되지 않느냐 싶지만 신규 복귀 유저 보상을 리뉴얼을 했어도 아직 지원이 부족한 데다 경험치와 TR 보상도 이벤트 맵 뛰는 것보다 현저히 적게 벌며 기존 맵들을 백날 뛰어도 캐릭터 스펙을 강화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벤트를 필히 해야 한다. 아니면 유저들과의 현금거래(일명 어둠의 경로의 약자인 어경)로 트레이딩 등으로 창고에 보관 중인 필수 장비들을 구매하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72]

또한, 감정의 제도 이벤트의 모든 맵들이 매칭 시스템만 개인 단위일 뿐 결국 팀 승리라는 명목으로 팀전을 가정한 불필요한 협동을 강요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공방 내에서 레벨이 낮은 신규 유저와 루나 미만의 부계정 사용자들과 고렙 유저들간에 뉴비 배척 이 존재 한다. 홍엽지회 : 파와 함께 레벨이 낮은 사용자가 공방에 들어 왔을 때 고렙 유저들은 매칭 되기 전 레디를 풀고 방을 나간다거나, 매칭 후 길드팜으로 도망을 친다거나, 저렙 유저를 고의로 강퇴하는 등 저렙 유저들과의 게임 플레이를 굉장히 꺼려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부계작을 하는 유저들과 신규 유저들은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이로 인해 감정의 제도의 모든 맵들이 팀전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말과 함께 첨벙첨벙 파도타기 이후로 제발 개인전 맵으로 출시 해 달라는 말들이 많았지만 쇼케이스 때 개인전 이벤트로 하겠다는 발언이 무색하게 매칭 시스템만 개인일 뿐 결국 모든 맵을 팀전으로 출시했으며 뽑기나 패키지 코디 아이템을 출시해 시선을 돌리게 만들면서 입막음을 시도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팀전 메타를 그만하자는 내용을 고객센터에 올리면 반영하겠다란 매크로만 올라오는데 지속적으로 문의를 올리도록 하자. 일부 유저들은 개인전으로 간다고 했을 때 '오랜만에 30인 이벤트가 부활하나...?' 라는 기대도 했었지만 역시 아니었다.

1.5.3. 터무니없는 보상 요구량

경쟁 모드로 얻는 포인트는 한 판에 적으면 50, 많으면 100~300 정도의 포인트를 얻는다. 경쟁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가장 적은 포인트의 장비가 1만 포인트의 배틀 볼, 그 다음으로 2만 포인트, 가장 비싼 장비는 25만 포인트가 필요하다.

보스 던전의 보상은 매우 낮은 확률로 상자와 스톤 조각을 주는데, 상자에서 확률로 나오는 결정체 60개 이상으로 완성되는 가디언 세트나 결정체 70개로 완성되는 아츄 펫, 6종류의 스톤 조각을 최대 100개씩 모아야 완성되는 펫 쿠야 등은 직접 모아서 하는 것보다 랜덤 상자를 얻어서 나오는 보상으로 얻는 게 더 빠르다.심지어 어떤 아이템을 교환하기 위해서 코인 300개를 모아야 하는 것도 있다.

맵돌을 해야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 대다수가 낮은 확률의 드랍률을 보인다. 2020년 개발자 페스티벌의 재료 아이템인 의문의 USB[73]은 유저에 따라 212판에 2개라는 극악의 드랍율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죽하면 많은 유저들이 의문의 USB 드랍률 좀 올리라는 의견을 토로했다.

이는 2021년 개발자 이벤트의 PC 업그레이드 부품에서도 반복되어, 극악의 드랍율로 인해 추후 운영진이 확률을 상향시키는 사태까지 벌어졌다.올드 유저들의 추억요소인 구 공원을 재현한 팜이 최종보상이었다는 점에서 확률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상당했고, 일부는 현금 거래로[74] 부품을 수급하기도 했다.

현재 레이드 컨텐츠에서 평균 스펙이라고 불리는[75] 율리우스 세트를 만들기 위해서 율리우스 상자를 얻으려면 아누비스 헬 EX를 플레이해야 하고, 아누비스 헬 EX를 플레이하려면 율리우스 세트가 필요하다(...).[76] 테일즈런너의 레벨 디자인이 실패한 많은 사례 중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1.5.4. 맵의 난이도 인플레이션

기존 맵들과 신규나 이벤트 맵들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높다. 고인물들은 기본기가 있어서 큰 불편이 없겠으나 고인물이 아닌 유저들은 주행에 신경 쓰기 바쁜데 따로 추가로 룰을 숙지해야 하는 경쟁이나 협동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유입이 될래야 될 수 없는 구조인데 운영진들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똥볼만 차고 있다. 그리고 이들 맵중 대부분이 혼자달리기 맵 리스트에 없어 연습조차 불가능하다.

매년 진행되는 개발자 이벤트 맵 역시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2019년 추가된 조작키가 랜덤으로 바뀌어 플레이하는 뇌절 달리기 맵을 시작으로 2020년 이를 이은 뇌절 맵이 출시 되면서 "조작감이 더 무거워졌으며[77] 쉬운 맵들도 조작키 때문에 어려워졌다" 등 싸늘한 반응이 오가기도 했다.

게다가 가면 갈수록 맵들이 고수 유저나 테런 BJ들조차 클리어가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주면서 남아있는 유저들의 인내심을 테스트하고 있다. 전체적인 해당 맵들의 평가는 어렵기만 하고 재미가 없다는 것. 결국 해당 맵들은 트래픽스를 제외하고는 정규 맵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2022년 11월 개발자 페스티벌 2차라고 하고 재탕 맵이라고 불릴 정도로 죄다 과거 이벤트 맵을 랜덤으로만 플레이하게 해놔서 역대급 비판을 받고 있으며, 과거 이벤트 때 많은 비판을 받고 사라진 맵들이 많이 재탕되어서 대부분 유저들은 분노하고 있다.[78]

이하 틀에선 입문자가 멀티플레이에서 완주하기 힘들다고 평가되는 맵을 정리하였다. 현재 플레이할 수 없는 맵도 존재하나 차후 정규 맵으로 나오거나 이벤트 복각, 또는 살짝 변형된 채 재출시할 수 있으므로 그대로 서술하였다. 특히 홍콩테런은 자주 과거 이벤트 맵을 복각한다.
해와 달, 제크와 콩나무, 빙하시대, 피터팬
좋은 기록을 위해 고난이도의 버그성 지름길을 타야하는데, 그걸 타기 위한 기술인 대시 브레이크를 할 수 없으면 지름길을 탈 수 없다. 지름길을 타고 안 타고의 기록 차이가 커서 지름길을 타지 못했을 경우 (혼자달리기) 챔피언 메달 달성은 거의 불가능하고 공식 리그등에선 완주가 어려워진다.
닥터헬 연구소, 토끼와 거북이
닥연은 리더가, 토북이는 토끼와 거북이 포지션이 랜덤으로 배치된다. 트랙 난이도가 높아 룰을 숙지하지 않으면 비매너 유저로 취급받을 수 있기에 연습방이 따로 있을 정도.

닥연은 맵 버그까지 있어 버그 때문에 묶이면 맨 마지막의 4개의 발판을 모두 열 수 없어 버그 걸린 팀원이 있을 경우 필패하는 구조다. 그래서 이매망량 이벤트에서 재출시됐을 당시 맵 버그 때문에 홍역을 겪기도 했다.
카멜롯 트레이닝, 카오스 트레이닝, 앙리 가든 ㅊㅅㄱㅇ, 죽음의 OX 게임
착대 후 바로 등장하는 먼저 넓은 점프대를 밟는 사람이 리더가 된다. 리더보다 늦게 밟은 경우 밟은 순서대로 기차놀이처럼 서게 되고 움직이지 못하고 리더에 주행력에 의존해서 달린다. 리더는 뒷사람까지 신경쓰면서 달려야 한다. 아니면 뒤의 팀원이 장애물에 피격되어 탈락하게 된다. 리더가 탈락시 바로 앞의 팀원이 이어서 리더를 맡기 때문에 리더가 아니여도 방심은 금물.

ㅊㅅㄱㅇ과 OX 게임은 위의 사항을 신경쓰면서 퀴즈까지 맞춰야 하는데, 틀릴 경우 틀린 인원만큼 랜덤으로 탈락시켜서 정답을 맞췄음에도 탈락되는 경우가 생긴다. 게다가 퀴즈 난이도도 높다.

검핑이나 매크로, 트롤러 등이 리더로 될 경우 팀원이 전부 탈락하는 경우가 생겨서 무조건 패배한다. 유독 버그가 많이 발생하는 유형의 맵이다.
서유기 요술 최강자전
요술 속성이 복불복이다. 근데 디버프를 주는 요술 세팅이 더 많아 완주 자체가 어렵다. 그래서 베라와 손오공으로 각각 이 맵을 완주하는 아카이브가 있는데 클리어가 어렵다.
쌍둥이 광대의 반란
진짜 연구일지를 소유한 1인만이 완주 가능하다. 피격 시 연구일지를 강탈당하는데, 아군에게도 아이템 피격이 가능하다.

2012-13년 출시된 런닝맨, 깃발쟁탈전 등도 같은 규칙이 적용되었으나 런닝맨은 개인전이라 아이템 시전에 걸림돌이 없었고, 일직선 맵이라 아이템의 적중률이 높았다. 깃발쟁탈전은 주어지는 깃발이 여러 개였다는 점에서 두 맵은 본맵에 비해 난이도가 확연히 적다.
지옥탈출, 지옥탈출2: 라라의 악몽, 스카이폴, 노르망디, 트래픽스[79], 무한열차
개발자 이벤트마다 등장하는 4글자 시리즈 맵들로, 난이도가 과도하게 높다.

지옥탈출 시리즈는 바닥이 좁은 연기로 되어있는데다가 가시거리도 짧기에 해골 장애물을 피하거나 순간적으로 대처하기 힘들어 난이도가 매우 높다. 떨어지면 시작 지점[80]이나 체크포인트[81]로 되돌아가는건 덤.

스카이폴은 처음부터 끝까지 로프 기능을 이용하는 맵인데, 후반부로 갈 수록 로프 액션을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까다롭게 배치되어 있어 난이도가 올라가는 후살 맵이다. 게다가 해당 맵은 진행방향의 역방향으로 헬기와 비행기가 날라오는 장애물이 존재하는데 검은색인데다 하필 맵 배경도 어둡고 로프 액션을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시야를 가려 더욱 회피 난이도를 올린다.
해골에 닿아도 뒤에 길이 있다면 생존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지옥탈출 맵에 비해 로프 액션 도중에는 발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장애물 충돌시 무조건 떨어져 체크포인트로 돌아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스카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번 떨어지기 시작하면 리스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 클리어 함에 있어 피로도 또한 상당하다.

노르망디는 탄막 액션맵으로, 바닥 색 때문에 탄막이 잘 보이지 않는데다가 탄막의 양이 과도하게 많아 난이도가 높다. 역시 피격시 맨 처음으로 되돌아간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해골 병정들을 처리하면 병정들이 발사하는 탄막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

트래픽스는 동물레이싱 형식을 재탕한 맵으로, 해골 시리즈 중에서는 그나마 쉬웠던 맵이었다. 다른 차와 충돌하거나 빨간색 신호에도 멈추지 않으면 체크포인트로 리스폰되지만, 중간에 갑자기 좁아지는 차로 등만 조심한다면 무난히 클리어할수 있었다. 다만 재미는 없다는 의견이 많다..
무한열차는 정해진 레일위를 달리는 기차 위를 달리는 맵이며 열차1량이라 붙어있지않고 연결만해놓은거라서 1량열차와 앞뒤에있는 1량열차 사이에 낭떠러지가 있으며 맵 중간중간에 뒤로 튕겨버리는 나무로된 큰 장애물이 있고 열차를 한구간당 2~3번정도 갈아타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준높은 컨트롤을 요구한다. 또한 1~3구간에는 한 열차마다 끝지점에 하얀 연기가 나오는데 한 열차당끝지점이 2구간부터 해골이 있고 3구간에서는 해골의 위치가 다르게나오는 경우도있다. 또한 3구간에서는 모자쓰고 말을탄 해골들이 역주행으로오는데 피하기가 꽤나 어렵다.
타이핑 스트라이커
영어 문장이나 원주율, 장문이거나 치기 어려운 문장이 등장하면 난이도가 올라간다. 특히 제한시간에 제대로 입력을 못하면 바로 탈락하는 3번째와 6번째에 저 문장들이 걸리면..
다만 다른 맵들과 달리 레이싱에 관련된 기교를 요구하지 않아, 타수가 빠르다면 정직하게 뉴비도 고수 유저들을 이길 수 있는 맵이다.

카인으로 무려 5회 완주해야 하는 아카이브가 있다.
슈가몬스터
솜사탕 게이지가 있어 게이지가 빨리 차며 100% 되면 느려지는 방식. 주변에 솜사탕 나무가 없거나 충돌 기회를 다 쓰면 완주 자체가 어려워진다. 수월하게 완주하기 위해선 여러번 플레이하면서 맵을 연구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아이템전 전용 맵이라 쟁반, 부두돌 감소 100 세팅, 높은 닭 방어 확률 옵션 세팅이 요구된다.
알록달록 도깨비소굴
피하기만 하는 것도 힘든 좁은 스테이지. 라운드가 진행될 수록 더욱 좁아진다.
도깨비 폭탄, 문어 할배의 대노
구간마다 랜덤으로 주자에게 폭탄이 부여되며, 생존을 위해서 타 주자에게 폭탄을 넘겨야만 하는 방식이 무척 경쟁적이라 피로감이 크다. 또한 문어 할배의 대노는 전기가 느리게 다가오고 빨간 전기를 쏘는 경우가 늘어나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려워 난이도가 엄청높다.
도깨비 번호 찾기
꽃기사 이벤트 맵인 '비밀번호를 찾아줘'와 동일한 규칙의 맵으로, 모든 장애물이 무적(분노, 피격 중, 리스폰) 상태를 무시하여 후반부엔 원활한 주행이 힘들어진다. 초보 채널 30인 달리기에서도 선택 가능하여, 중수 이상의 유저가 한명도 생존하지 못할 경우 Dr. Hell 맵에 버금갈 정도로 플레이 타임이 길어질 수 있다.
(HC)앙리성 지하감옥, (HC)닥터헬 연구소, 앙리 보스 트레이닝, (HC)유적 스트라이커
과도하게 높은 생존 난이도. 지하감옥, (HC)닥터헬 연구소의 경우, 모든 장애물이 탈락 요소이다. (HC)위험한 공놀이의 경우 뒤에 광대가 무서운 속도로 따라붙는데도 하단 위치 표시바에 표시가 없어서 언제 아웃될지 모른다. (HC)스피드 슬라이딩은 후반에 로프판정이 최악이라 아이템키를 여러번 눌러야 한다.
(HC)아무 맵
앞 키를 사용할 수 없고 좌우 키 연타로 부벼가는 콘셉트의 맵이라, 의도적으로 컨트롤 스텟을 줄이고 조작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팀 하모니
팀원들과의 눈치와 합이 맞아야 하며, 부딪히며 악보를 연주하기 때문에 건반 판정이 좁아 착대 시 옆 건반을 건드려 실패하기도 한다. 또한 버그가 존재해 이미 연주를 클리어하여 벽이 열린 후에도 보이지 않는 판정에 의해 건반을 잘못 건드린 패널티를 받는 경우가 빈번히 있었다. 해당 버그는 현재 맵이 상시화가 된 후에도 고쳐지지 않았음이 확인되었다.
데굴데굴 대작전
포지션이 정해져 있다. 포지션 선택이 가능하나 무조건 고정 포지션을 한다는 보장이 없어 4가지 포지션의 역할과 상황 예측을 해야하며 특히 리더의 경우 기록 단축을 위해 높은 맵 이해도와 컨트롤, 대시포션 지속시간 증가 옵션을 몰빵해야 하는 장비 세팅이 요구된다.

일부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지만, 맵 자체의 호불호가 매우 심해 2022년 실시된 2021년 인기맵 앙케이트에서 다소 낮은 순위를 기록해 복각되지 못했다.
보글보글 에어탱크
피격 및 대시/점프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최단 루트로 달리는 것이 요구된다. 이어달리기라는 사장된 모드를 하기 때문에 신규 유저가 체감되는 난이도는 더 올라간다.
성냥팔이 소녀
갑작스런 커브가 매우 많아서 인코스 난이도가 어렵고, 맵도 좁은 편에 속하는데 충돌 시 팅김, 따가움 데미지가 맵에 범벅이고 게다가 움직이는 보라색 불은 어느 정도 이동을 하고 터질 때의 범위가 매우 커서 완전히 커브를 해야만 피할 수 있다. 분노를 써도 피격당해 기본적인 맵의 난이도는 엄청난 편.
문어 청년의 반항
2구간부터 급히 빨라지는 젊은 문어엄마의 속도와[82], 늘어난 붉은전기 때문에 여유롭게 갈수있는 세뇌당한 문어아빠와 달리 이쪽은 분킬은 커녕 자신의 길 가기도 바쁘다. 또한 문어청년이 골인지점에 왔을 때는 빨간 전기만쏴서 1번이라도 맞을 경우 탈락한다.
대부분의 동화 맵
거의 대다수의 동화 맵들은 대시를 자동으로 발동시켜주는 발판 자체가 생각보다 많이 없고 지형지물이 평평하지 않으며 굴곡이 심한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착용중인 아이템의 성능차이로 인해 추가 대시가 많지 않은 신규, 복귀 유저들은 동화 맵을 달리는 것 자체의 난이도가 상당하다. 조금만 컨트롤이 흔들려도 지형의 굴곡때문에 2단점프 도중에 땅에 닿거나 하는 경우가 잦아 대시 관리가 매우 어렵다.
블럭맵시리즈
대부분블럭맵 시리즈 전체가 점프씹힘현상이 나오는 맵이라 점프대시,대시브레이크,다이렉트등 매우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구하며최단루트로 달리려면 인코스를 파야 하는데 가끔 인코스를 파다가 떨어지는일이 많다. 한마디로 타이밍,시간계산,거리계산,고난이도의 기술등 을 활용하지않으면 브론즈도 따기 어렵다.

2. 버려지거나 의미 없는 콘텐츠

2.1. 연금술사[83]

옛날엔 맵을 돌아서 나오는 카드를 모아 능력치가 붙은 특별한 장비들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었으나, 2020년 기준으로 기존의 제작 가능한 연금 장비들은 카드와 TR은 대량으로 들어가면서 능력치는 상점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TR 장비들보다 가성비가 매우 낮다. 당장에 레벨업 보상으로 공짜로 주는 장비들이 얻기도 쉽고 성능도 훨씬 좋다. 이젠 테일즈 북 컬렉션 등급을 올리기 위한 아이템 수집용 말고는 의미가 전혀 없다. 8인 달리기 모드에서 플레이하다 보면 무료로 제작할 수 있는 연금 쿠폰을 랜덤으로 주지만, 들어가는 카드 종류도 제각각에 갯수도 만만찮게 들어서 만드는 유저는 손에 꼽는다. 만들고 싶어도 인기 없는 맵의 카드를 요구하는 장비면 포기할 수밖에 없다.

처음 연금이 등장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장비를 만드는 시스템에서 뽑기로 얻은 장비들을 기간제에서 내구도 아이템으로 바꾸는 시스템으로 쓰이다가, 채널 교환 상점이 기간제를 내구도로 바꾸는 기능을 대체하면서 더 이상 연금이 있을 필요가 없어졌다. 차이점이 있다면 연금으로 바꾼 내구도 아이템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신규 아이템들은 업그레이드 기능 없이 강력하거나 업그레이드 비용이 50TR 정도밖에 들지 않아서 남아있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채널 교환 상점이 생기기 전의 아이템들을 바꾸기가 귀찮은 건지 연금 시스템을 남겨두고 싶은 건지 아직까지도 남아있다.

2020년 6월 24일 업데이트로 연금술사 시스템이 개편되었다. 개편 되면서 분해 시스템, 스토리 카드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2019년 7월에 진행된 일곱 개의 대보상 이벤트에서 이벤트 기간동안 총 누적 접속 시간 777분을 접속하면 얻을 수 있었던 레전더리 등급 메르세데스 세트를 연금화 시키면서 나름 희소성 있던 레전더리 등급 아이템을 누구든지 연금술사에서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84]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연금 쿠폰 사용을 제한함에 따라 Dr.Hell 블랙 세트, 숨겨진 천사의 날개, 숨겨진 악마의 날개, 노블레스 삐에로 세트 등을 뿌리게 된다.
연금 등급의 확장에 따라 기존 연금들의 스탯과 능력치가 상향 되기도, 하향 되기도 하였다.[85]

연금 제작 방식이 개편되었다. 기존 카드와 TR 또는 캐시를 지불하는 방식에서 해당 카드만 소모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요구하는 카드의 수량도 줄어들었다.
연금 제작 방식이 개편 됨으로써 연금 선물 시스템이 삭제되었다.

연금 등급 강화 방식이 개편되었다. 기존 TR 또는 연금 쿠폰을 지불하는 방식에서 카드를 소모하여 강화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연금술사가 개편되면서 일부 상자들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유저들은 업데이트 공지가 올라온 후 실망했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업데이트 후에는 뿌리지 않았던 연금들을 뿌림 으로써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였다. 하지만 기존에 아이템을 가지고 있던 유저들은 ‘결국 노블레스 삐에로[86]도 뿌리네’, ‘이럴거면 777분 접속을 왜 했냐’ 같은 반응을 보이며 여전히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도 있다.

여담으로 업데이트 공지가 뜬 후에 가장 논란이 되었던 메르세데스 세트 연금화 공지에서 ‘회수 후 지급되는 연금 메르세데스 아이템은 ‘화려한’ 등급으로 적용됩니다. (콜렉션 포인트는 변동되지 않습니다.)’의 문장은 수정된 거다. 원래 문장은 ‘회수 후 지급되는 연금 메르세데스 아이템은 A(화려한) 등급으로 적용됩니다.’ 였는데, 콜렉션 등급이 A로 너프되는게 아니냐는 오해가 있었다. 이에 대해 삐에로가 해명 아닌 해명을 한 셈. 괄호 안의 문장도 공지가 수정 됨으로써 추가된 문장이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2006년 8월 ~ 2008년 1월 중순까지의 연금술사[87] 혹은 2008년 1월 ~ 2010년 초반까지의 연금술사[88]가 더 나았다는 의견이 있다.

2.2. 퀘스트

신규 유저와 초보들을 위해 신나게 달리기의 퀘스트 항목이나 공원에 가면 시스템에 대해 알려주거나 게임에 익숙해지기 위한 퀘스트를 주는데, 보상이 테일즈북 미션보다 심각하게 짜다. 경험치와 TR은 100~500 정도밖에 주지 않는다.[89] 현재 만렙을 찍는데 필요한 경험치는 약 71억이며, 테일즈북 미션에서 1일에 얻을 수 있는 경험치는 레벨에 따라 1만~50만 정도이다. 그나마 중반 정도가 됐을 무렵 필요한 해제의 물약 같은 걸 주긴 한다. 현재 해제의 물약 역시 콜렉션 포인트를 채우는 용도 이외에는 쓰이지 않는다. 해제의 물약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체스트로 뿌리기 때문.
  • 달려라 영어왕 (N) 완주
  • 도마뱀 삼촌의 분노 (N) 완주[90]
  • 서둘러라 덧셈왕, 뺄셈왕 완주
일부 퀘스트의 경우 완료가 매우 어렵다. 특히나 인기가 없어 사람을 모으기 힘든 달려라 영어왕 맵을 완주하라는 미션은 압권인데, 그냥 달리기처럼 결승점에 골인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다른 경쟁자를 모두 탈락시키고 혼자 우승하는 맵을 고인물이 판을 치는 테런에서 초보가 이런 퀘스트, 초보자 엠블럼의 대부분 미션들은[91]를 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3. 시스템 및 기술적 문제

3.1. ID 이메일 변경 불가 문제

해킹 또는 불편함, 개인사정 등 여러가지 이유로 계정의 아이디를 바꾸고 싶은 상황이 오게 마련이다. 충분히 아이디 변경 시스템을 만들어 줄 수 있음에도 테일즈런너에서 본인 명의 아이디를 변경할 방법은 "전무"하다.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도 아이디 변경은 안된다는 매크로 답변만 돌아올 뿐. 현재도 공식 카페나 공식 홈페이지 등에 올라온 글을 보면 아이디 변경이 안되는 것에 대하여 불만이 있는 유저가 꽤 많다. 서비스 기간이 16년을 넘는 장수 게임인 만큼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시절에 아무렇게나 만들어 쓰던 아이디를 아직까지 쓰는 것에 불편함을 느껴 변경하고 싶은 유저도 많다.

3.2. 프로그램 충돌

특정 백신(특히 어베스트)을 켜고 게임을 실행하면 오류가 나며 꺼진다. 게임을 켤 때마다 백신의 실시간 검사를 끄거나 테일즈런너를 검사 목록에서 제외하지 않으면 게임을 실행할 수가 없다.[92] 그리고 디스코드에서 오버레이를 키면 오류가 나며 꺼진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버레이를 끄는 것 밖에 없다.

3.3. 무차별 채팅 필터링

직설적인 욕설을 막는 것은 합리적인 조치이나, 욕설의 변형 어미를 비롯하여 단어 내부에 (단독으로 쓰일 경우) 욕설에 해당되는 음절이나 어절이 있는 경우까지 죄다 검열함으로써 일상적인 대화 도중에도 '♡'가 자주 나온다.[93] 그러면서도 필터링 시스템 자체는 부실하여 욕을 사용할 때 사이에 아무 숫자나 넣으면 필터링을 무시하고 그대로 출력되며 글자 하나만으로 필터링이 될 시에는 '똥'>'뚕' 등으로 모음을 바꾸는 등 취약점을 악용하여 쉽게 우회할 수 있다. 2005년~2007년에는 채팅에 초성욕을 써도 필터링이 안 됐으며 2007년 중후반기에 'ㅅㅂ'이 필터링되기 시작한 이후, 2007년 후반기~말부터 나머지 초성 욕도 필터링되기 시작했다. 2016년 1월 6일 패치 전에는 필터링 대상에 해당하는 단어가 하나라도 있으면 문장 전체가 '...'로 나왔었다. 2022년 12월 패치때부터는 '운영팀', ' 권혁빈'[94] '장인아'[95] 단어가 추가적으로 필터링 적용이 됐다. 세상에 같은 이름이 얼마나 많은데(...) 그냥 누가 봐도 욕 먹기 싫어서 막은 듯 하다.

3.4. 점프 씹힘 현상(점먹)

테일즈런너는 기본적으로 레이싱 게임이며, 특성상 1단 및 2단점프가 굉장히 중요한 게임이다. 그런데 점프 키를 분명히 입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점프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키로 게임 화면 우측의 키뷰어를 켜 놓고 플레이하면서 녹화한 동영상을 돌려보는 식으로 확인해 보면, 키가 분명히 입력되었음에도 캐릭터가 점프하지 않고 그대로 직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중요한 순간에 점프 미스가 한 번이라도 나는 순간 자비없이 탈락 처리되는 하드코어 맵에서 제일 심각한 문제다. 점먹이 발생하는 이유 참조

원인은 테일즈런너의 물리 엔진 설계에 있는데, 테일즈런너는 다른 3D 게임처럼 캐릭터가 실제로 땅에 닿지 않더라도 타이밍에 맞추어 점프가 되도록 보정해주는 기능이 있고, 이 기능이 대시 키를 누른 상태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해당 설계를 대시 상태에서도 보정이 되게끔 수정하는 것에 대해 운영진에서 검토한 적 있었으나 이론상 대시를 소모하지 않고 달릴 수 있게 되는 등 여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그대로 존치되었다.

따라서 점먹 현상은 맵의 오류가 아닌 이상 의도한 현상이지만[96] 모든 유저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현재는 점먹 현상을 대처하기 위해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점프 대시, 대시 브레이크 등의 기술을 개발했지만 사용하기 까다로운 편이다.[97]

3.5. 바운딩

주행 중 점프해서 단차가 있는 구간을 넘어갈 때, 끝부분을 통과하면서 캐릭터가 의도치 않게 점핑이 되는 현상. 유저들은 흔히 '붕 뜬다'라고 표현한다.
점프를 누른 것도 아니고, 바닥이 튕기는 판정이 있는것도 아님에도 은근 많이 발생한다. 문제는 이 상태가 되면 2단 점프 상태로 판정이 나는지 추가 점프 등 전혀 판정이 먹히지 않는다는 것. 일반 맵에서야 그냥 가다듬고 다시 달리면 되지만, 하드코어 맵일 경우 바운딩에 의해 점프 타이밍이 어긋나 탈락하게 된다. 이 역시 물리엔진 문제가 가장 유력하다.

때문에 마키, 유키, 하루와 같이 바운딩이 심한 캐릭터들은 고수들 사이에선 외면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만 이 바운딩은 체공 시간을 늘려서 대시게이지 소모를 줄이거나, 대시 브레이크와 연계해 지름길 등의 고급 기술을 사용하는 등 오히려 활용을 할 수 있기에 양날의 검과도 같다.

3.6. 최적화 문제

나온 지 17년째 된 게임이라 2021년 기준 평균 컴퓨터 사양보다 낮은 사양의 게임이지만[98] 홈페이지에 명시된 권장 사양으로는 정상적인 게임이 어렵다. 특히 시야가 중요한 30인 서바이벌 맵에서 상옵을 반드시 켜야 하는데 발적화 때문에 렉이 걸린다. 최근에는 클라이언트에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몰라도 백그라운드나 이미지를 불러오는 시간이 매우 느려졌다. 켜자마자 상점 들어가면 구매 선물 창이 안 보이고 캡슐 뽑기에는 캡슐 기계가 안 보인다. 심지어는 일부만 보이기도 한다. 또한 IE 10 이외 버전에서 이벤트 페이지가 로딩이 안 되고 하얗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출석 체크와 핫타임 보상 받기를 이용할 수 없어 다른 유저에 비해 큰 불이익을 받는다. 글자의 인코딩이 EUC-KR로 되어 있어서 다른 국가의 로캘을 가진 운영체제로는 한글을 볼 수 없다. 과거에는 홈페이지 역시 최적화되어있지 않았다. IE는 11 버전에서 렉이 심하게 걸리며, IE 이외에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는 지원조차 해주지 않았다. 다만 이 문제는 2019년 4월 6일 이후로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게 되어 해결되었다.

3.7. 그래픽

연금이라고 나오는 것들이 전부 3D 디자인이 깨지는 게 일상. 안 깨진다고 안심을 할 수도 없는 게 연금을 중복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버그[99]는 현재 업데이트에서도 꾸준히 나오고 무엇보다 캐릭터 중 빅보는 거의 모든 연금이 깨진다. 윙 오브 페어리 퀸, 샤이닝스타 윙 등 반투명한 날개를 착용하고, 시점이 기본적으로 넓거나 일시적으로 확장되는 구간이 있는 일부 맵을 플레이할 때에 대시를 발동하면 날개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대시에서 손을 떼면 다시 날개가 달리는데, 반투명 연금은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아예 안 보이게 해놓았기 때문. 이 때문에 마키의 유령 또한 해당 현상이 나타난다. 가시거리의 한계가 짧은 건지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장이 필요하다. 게다가 업데이트할 때마다 코드 관련 오류가 누적되는지, 오랫동안 게임을 하면 이미지를 불러오거나 게임을 하는 데에 지장이 가기 시작한다. 심지어 새 맵에서는 프레임 드랍도 심하다.

3.8. 게임 실행 중 키보드 반응 속도 느려지는 현상

테일즈런너 창을 최소화 한 상태에서 간헐적으로 다른 프로그램에서 키보드 반응 속도가 느려지는 오류가 있다.
예를 들어 테일즈런너를 실행 중에 창을 최소화하고, 문서 작성 프로그램을 이용하다 보면 간헐적으로 해당 현상이 발생하며 타자가 느리게 쳐지거나 잘못 입력되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

3.9. 5분 렉

매일 자정이 되면 12시 5분 이후 유저들에게 순차적으로 삐에로의 선물상자[100]을 주는데 그 5분 사이에 미션을 실행해도 카운트가 되지 않으며 게임 내에서 클릭을 해도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게다가 그 시간에 이벤트 맵을 뛰면 일일 미션이 갱신되는 시간하고 겹쳐서 플레이 수와 승수가 카운트 되지 않으며 마이룸에서 아이템을 교체할 경우 캐릭터의 장비가 전부 해제되거나 마이룸, 아바타 코스튬 중 한 세트가 통째로 덮어 씌워지는 버그가 걸리기도 해서 다시 세팅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그시간에 뭣도 모르고 마이룸가는 신규 유저들과 기존 유저들은 마이룸에서 갇혀 버리기도 한다.[101] 테런 BJ들까지 나서 이 점을 계속 지적하지만 운영진들은 전혀 고칠 의지가 없는 상태. 결국 이 5분 렉을 악용한 사례까지 나온 적이 있다.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출석체크처럼 삐에로의 선물상자와 프리미엄 보상상자를 유저들이 버튼을 눌러서 수동적으로 받아가게 하면 된다. 어차피 일일 보상이 좋아봐야 스페셜 종합 보석상자 정도라 귀찮아서 안 받아갈 사람도 있을 것이고 매 자정때마다 5분 이상의 시간 로스보다는 더 나을 것이다. 아니면 자정이 아닌 사람이 적은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미션 초기화를 하는 대안도 있다.

그리고 5분 렉 관련해서 공식적으로 패치가 나왔는데, 문제 해결이 아닌 해당 시간대에 게임 이용이 지연될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단 것이 전부다.

그런데 홈페이지도 해당 시간대에 겹치면 렉이 걸린다! 특히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이벤트처럼 홈페이지에서 아무 조건없이 일정 보상을 수령해가는 이벤트의 경우에는 더욱더 렉이 심해져서 외치기를 통한 불만 메시지를 폭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마저도 사과 공지만 올리고 소소한 보상조차 없다.

3.10. 클라이언트 오류

듀얼 모니터 사용 시 홈페이지를 주 모니터에 실행시키지 않을 때 클라이언트 무한 실행 오류가 발생한다. 해결방안은 다시 주 모니터로 홈페이지를 옮겨주면 즉시 켜진다.

3.11. 넥슨 채널링 보너스 캐시 문제

이벤트를 하다 보면 보너스 캐시를 뿌리는 일이 간혹 있는데, 문제는 스마일게이트 계정만 보너스 캐시를 주고 넥슨 채널링 유저는 채널링 사이트의 캐시 공유 문제로 수치의 20배만큼 TR을 준다는 점이다. TR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이 캐시보다 제한적이라 보상같지 않은 보상이란 것이 문제다. 2021년 8월 캐시백 이벤트는 네이버, 넥슨 채널링 유저는 보너스 캐시는 커녕 대체 TR 보상조차 없어 항의가 이어졌다. 그런데 네이버나 넥슨 자체에서 보너스 캐시를 주는 이벤트는 거의 없으며, 네이버 채널링의 할인쿠폰 적용 게임에 같은 스마일게이트인 소울워커는 적용되는데 테일즈런너는 빠져 있다. 즉, 테일즈런너로 넥슨 채널링을 하면서 별도로 얻는 혜택이 거의 없는 셈이다. 채널링 유저 차별 문제는 비단 테일즈런너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채널링을 조기 종료시키거나 재계약을 포기하고 해당 계정이 전부 스마일게이트 본섭으로 이관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네이버 역시 넥슨과 마찬가지로 보너스 캐시 20배수 TR 대체 지급 등 차별 문제가 있었으나, 2022년 5월 18일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가 종료되며 본 서버로 이관되며 해결되었다.

3.12. 일부 캐릭터 아이템 장착 문제

마키가 등장한 초기부터 낮은 성능을 보완하기 위해 임의의 스텟 +1을 상승할 수 있는 스페셜 유령 아이템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그 후 다른 캐릭터가 장착할 수 있는 더 좋은 스페셜 연금 아이템이 계속 등장했지만 그 아이템 모두 마키 캐릭터 착용 불가라는 옵션을 달아버린 게 문제. 그것 때문에 백화설향이나 에스트렐라 등에 과금을 해서 풀파츠를 얻어도 마키로는 풀세트를 장착 및 세트 효과를 받을 수 없는 문제점이 생겼으며, 상점에서 파는 전용 유령 아이템은 기간제므로 다른 캐릭터들과 동등한 옵션을 위해서는 유령 마키나 사신 아이템을 따로 얻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면서 2007년 당시 인기 캐릭터였던 시절과 대조적으로 비인기 캐릭터로 전락했다. 만약 현 시점 인기 캐릭터에 저런 패널티가 있었다 생각해보자. 항의가 엄청났을 것이다.

이는 빌리를 고유 스페셜 아이템으로 취급하는 마키 특유의 모델링 문제긴 하나, 타 캐릭터는 이벤트 전용 기여포인트 또는 추대나 닭방 등의 옵션을 가진 스페셜을 낄 수 있지만 마키는 전용 스페셜에 동일한 옵션을 만들어주지 않는 이상 손해를 보고 시작해야 한다. 사신과 유령 마키로 고정을 해야했던 마키 스페셜에 세라와 유니가 새로 생기긴 했지만 귀엽게 디자인만 되었지 경험치, TR, 스테이터스만 올려주는 큰 쓸모가 없는 옵션은 그대로다.

또한 일부 구 아이템은 하루나 아벨 캐릭터에서 장착이 불가능하기도 하다.

4. 불법 프로그램 및 어뷰징 관련

4.1. 어뷰징, 의도적 핑 튕기기 및 매크로 플레이

예전에는 핵 사용자가 많지 않았지만[102] 최근에는 보안에 허점이 생겼는지 핵의 빈도가 많아졌다. 서바이벌 방에 가면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홍콩의 경우 8인달리기에서 시작하자마자 카운트다운이 뜨는 핵이 뜨기도 한다.[103] 문어를 통과하여 수 초만에 골인하는 등의 핵이 성행하는 듯. 이들은 주로 저레벨, 즉 만든지 얼마 안 된 계정으로 핵을 사용해 신고를 해도 별 피해 없는 방법을 사용한다. 코스튬 핵 또한 많이 보인다. 태국에는 문어 엄마가 결승점을 통과하고도 게임이 끝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고, 문어 아빠도 꿈틀거리면서 한동안 게임이 끝나지 않았던 때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시작점에 있던 유저가 버그를 썼기 때문이었다. 홍콩 테일즈런너 일부 비정상적인 플레이어 명단.[104]

게임 내 어뷰징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당시 보안 프로그램인 X-TRAP의 보안이 취약했기 때문에 매크로가 쉽게 뚫렸으며, 상당수의 유저가 초스피드 블럭, 흥부와 놀부1 등의 맵에서 매크로를 돌리면서 이득을 챙기고 있었으나, 10주년 이벤트를 기점으로 DDOS 공격과 함께 어뷰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자취를 점차 감추게 되었다. 그러나 아침 시간에 들어가면 1명만 달리고 나머지는 보상만 먹는 방이나, 오토를 사용하는 방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방들은 보통 초고렙이 많으며, 저녁 시간에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테일즈런너의 어뷰징 수준을 알 수 있는 부분. 12월 21일 업데이트로 매크로와 잠수를 방지하기 위해 같은 방에서 20회 이상 게임을 한 유저에게 팝업 창이 뜨고, 그곳에 있는 두 자리 숫자를 누르면 5000 경험치를 준다.[105] 그래서 홈페이지 이벤트나 아카이브를 위해 뒷스겜을 할 경우 할 때마다 숫자를 눌러줘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2020년 이후 핵을 사용하는 유저는 줄었지만, VPN 등을 사용해 의도적으로 핑을 높혀 타 플레이어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 매크로를 사용하는 소위 '검핑 매크로'가 성행하게 되었다. 문제는 타 플레이어에게 보이지 않아 신고하기 까다로울 뿐더러, 신고를 해도 운영 측이 아예 처벌을 하지 않거나 솜방망이 처벌을 내린다는 것. 오죽하면 손으로 달리는 유저를 호구로 본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앙리성 페스티벌 이벤트 당시 가장 성행했고, 이후 언더월드 이벤트 시작 전 운영 측에서 직접 언급하며 처벌 빈도 및 강도 강화를 예고했으나 정작 하는 것은 없었다. 심해지면 심해졌지 완화되지는 않았다는 것이 유저들의 주된 의견. 덕분에 대규모 이벤트마다 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검핑 매크로를 사용하는 마냥 웃을 수 없는 사진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2021년 감정의 제도 이벤트가 끝난 뒤 핵들이 다시 날뛰기 시작했다. 이는 2021년 11월 대운동회 이벤트 때 절정에 달했는데 거대 핵, 팅핵은 물론, 지형을 뚫고 리스폰이 안 되는 핵, 슈퍼점프를 못하게 하는 핵, 심지어 도마뱀 삼촌이 장애물을 발사하지 않는 핵 [심지어] 핵들이 종합세트로 등장한 것. 주말에 갑자기 핵들이 날뛰면서 정상적인 완주가 불가능해 피해가 더 심해졌고 운영진들은 핵 계정 29개를 영구 정지 시키는 늑장 대응을 했지만, 여전히 핵이 날뛰고 있다.

현재로썬 홍콩, 태국 서버는 EasyAntiCheat를 도입함으로써 어느 정도 사태가 해결되긴 했지만[107], 한국은 아직 사인코드를 쓰고 있는 관계로 아직은 해결이 어려워 보인다. 심지어 유튜브에 테런 운영자 계정 프로필을 사칭하여 핵을 쓰고 일반 유저인 척 축동 유튜브에 버젓이 댓글까지 단 유튜버도 있다.

핵 유저는 대부분 부계정으로 하기 때문에 레벨이 비교적 낮아 쉽게 구분을 할 수 있다. 핵이 날뛰면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이벤트에서 부캐작을 하는 사람들이 낮은 레벨을 보고 핵유저로 오해받아 강퇴를 당하거나 차별받는 피해를 보게 된다.

4.2. 유저 간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문제

소위 말하는 '어택'은 주춤하다 싶더니 2020년부터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 어택이라는 것은 어택러가 상대방의 컴퓨터에 패킷을 대량으로 보냄으로써 컴퓨터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즉 디도스의 원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컴퓨터를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이 어택기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기 때문에[108] 그걸 주워다가 “나 어태커요” 이런 식으로 협박하고 다니면 상당히 한심해 보일 수 있다. 그것은 둘째치고 어택을 당하면 상대방 쪽에서 멈추지 않는 한 계속해서 패킷을 보내거나 좀비PC화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어택을 당했거나 의심된다면 컴퓨터에 당연히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컴퓨터를 끄거나 인터넷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어택이 가능하게 되는 이유는 게임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인데 유저가 P2P 방식으로 연결되어 핑을 줄이는 방식이여서 리소스 모니터에서 어느 유저인지는 특정할 수는 없으나 리소스 모니터에 타 유저의 IP가 그대로 노출된다. 이로 인해 방에 들어온 유저의 IP를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이후 보안프로그램을 2019년 5월 경 교체했는데 문제는 해당 프로그램이 2010년에 제작된 XIGNCODE라는 것이다. 게임 보안에는 물론 유저 개개인의 보안에도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다. 차라리 넥슨의 Nexon Game Security를 빌려다 쓰는게 나을 판국.[109]

결국 테런 인기 BJ인 민크스, 축동 등이 테일즈런너의 실태를 알리는 영상을 올렸다. BJ 축동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게임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다. 심지어 어택을 막아주는 유료 프로그램을 결제해도 뚫린다. 옆집 카트라이더도 한번 뚫렸다고 하는데 그 회사에서 대응을 했다고 한다.[110] 경찰서에 신고를 해도 게임회사가 협조를 해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떠넘기며 테일즈런너 측에서는 유저에게 문제를 떠맡기며 해결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내놓았다고 한다. 분노아린도 방송 중 어택을 당했는데, 테런 접속하면 바이러스먹습니다.[테일즈런너] 해당 영상을 보면 아이템이 뜨지 않는 건 물론, 게임 자체가 꺼지고, 2시간 동안 접속을 할 수 없었다고한다. 그래서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몇몇 BJ들이 시참 방송을 할 때 비밀방으로 방을 만든 후 파티 시스템을 이용해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2020년 5월 29일 뒤늦게야 상황을 인지한 운영진들이 DDoS공격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기 시작했다. [안내] DDoS 공격(어택) 행위 대상자 단속 현황 안내. 그러나 이미 때는 늦어서 전국 각지의 PC방들이 테일즈런너 유저들을 내쫒기 시작했다. 참고로, PC방에서 어떤 게임이 어택 때문에 금지된 사태는 현재까지 전 세계 통틀어 테일즈런너가 유일하다. 인스티즈 인벤 많은 PC방들이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을 이유로 테일즈런너 사이트 접속시 해외 아이피로 접속되게 막거나 아예 게임 자체를 지워버리고 PC방 모니터에서 테일즈런너가 실행된 것을 보면 종료를 시켜버린다. 이미 엎질러진 물로 유저들만 피해를 보고 흔히 집피(PC방 IP) 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의 인기만 올라갔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PC게임들의 점유율이 점점 올라가는 추세에서 테일즈런너는 이러한 이유로 오히려 유저수가 줄고 있다.[111] 또한, Wireshark 프로그램 실행시 게임 자체가 강제 종료되어 대처방법도 전무하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오죽하면 '테일즈런너 보안이 나우콤 때보다 약해졌다', '2000년대보다 약해졌다', '2005년 ~ 2012년보다 약해졌다' 등 의심이 많다.

5. 운영 문제

유저와 운영진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112] 고객센터에 문의나 버그 신고를 해도 매크로 작성으로 의심되는 무성의한 답변이 많으며, 버그 신고 방법도 굉장히 까다롭다. 동영상 녹화를 한 다음 네이버 메일에 저장을 해두고 그 경로를 통해 운영진들이 다운 받아서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스샷 같은 건 씨알도 안 먹힌다. 게임 내 핵 유저를 신고할 때도 버그 리포트가 아닌 1:1 문의를 해야 받아준다. 신고를 해도 처벌이 제대로 되었는지의 여부도 비밀이고, 모니터링을 한다고는 하는데 그걸 통해 어뷰징을 잡아낸다던가 버그를 제대로 잡아내는지는 도통 알 수가 없다.

과거 전성기였던 2009년 시절 대한민국 서버에서만 800만 명 유저들이 활동했던 것이 2014년 이후 절반인 400만 명 정도로 확 줄어들어 테일즈런너 자체의 운영이 힘들어졌다. 수익 역시 반토막 난 탓에 지속적인 수익 감소로 운영이 힘들어진 아프리카TV(구 나우콤)는 운영권을 스마일게이트로 넘겨주게 되었다.

유저가 직접 현금이나 문상 등으로 캐시 충전을 한 것을 제외하고 추가 지급 캐시[113], 이벤트 등으로 얻은 캐시에 대해서는 캐시의 유효기간을 정해놓아 유저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유효기간이 7일 정도로 생겨나자 7일 안에 4자리 수의 캐시를 얻으려고 별에 별 악을 쓰는 유저들도 늘어났다.

이벤트로 받은 선물은 14일의 보관 기간이 생겼다. 14일 안에 선물을 받지 않으면 선물이 삭제된다. 유저가 유저에게 선물한 건 보관 기간이 붙어있지 않다. 쓸 만한 아이템을 선물함에 받아놓고, 필요할 때에 두고두고 써왔지만 불가능하게 바꾸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접속을 못해서 선물을 수령하지 못해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코인 이벤트로 500개의 코인을 모아 천사 월계관의 재료를 선물 받았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선물을 수령하지 못했다가 재료가 모두 삭제된 유저가 실제로 존재한다. 또한 7대 죄악-식탐 SSS등급 아이템인 ‘글러트니’에 당첨된 유저가 당첨 됐다는 사실을 모른 채 개인 사정으로 게임을 접속하지 못했다가 보관 기간 만료 된 유저도 있었다.

스마일게이트로 넘어가면서 고객센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핵 유저를 신고할 때 설명까지 들여가며 사진으로 증거를 내세워도 그냥 대충 사진을 쓱 훑어보고는 맞다, 또는 아니다라고 하는 게 고작이다. 게다가 갈수록 답변 날짜도 늦어지고 있는데, 예전엔 2~3일이면 도착했던 답변이 지금은 2주는 기본이고 심지어 2달 후에 받은 유저도 있다. 그래도 현재는 서비스가 강화되어서 하루~이틀이면 답변이 온다. 게다가 답변을 보면 대부분 내용과 상관 없는 매크로 답변은 복붙해서 가져온 것이다. 직접 전화를 걸어도 상담자가 너무 많아 지연된다는 말만 나올 뿐이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상담원과 연결은 되지 않는다. 연결 되기는 하나 정작 문의한 내용은 수정되거나 한 적이 없다. 예를 보면 슈퍼점프와 슈퍼점프 이지 맵에서는 맵을 90~80%를 통과할 수 있는 버그가 있었는데, 이것마저도 생긴 지 6개월 후에나 수정되었다. 어이가 없는 점은 한 유저가 문의 제목을 ‘충전한 캐시보다 더 많은 캐시가 충전 됐어요.’라는 제목으로 문의를 넣었더니 바로 며칠만에 답장이 왔다더라. 물론 문의 내용은 제목과 전혀 다른 내용.

레인보우 리그 1시즌에는 정말 세기말을 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적으면 5판 정도마다, 운이 좋지 않으면 매 판마다 핵을 볼 수 있었기 때문. 1시즌 초중반부터 핵이 점점 증가해서 후반에 절정을 찍었는데, 유저들은 신고를 계속 했지만 삐에로들은 갑자기 핵을 신고하면 포상을 준다는 이상한 이벤트를 열었다. 지금까지 유저가 신고한 핵 유저들은 처리는 거녕 봤는지조차 의문. 물론 핵 유저 중 몇 명은 실제로 처리되었지만 정말 느려터졌다. 오죽하면 일부 유저들은 핵 유저들에게 '형', '오빠' 등 존칭을 붙여서 제발 핵을 쓰지 말아달라고 빌기까지 했다. 게임을 정상적으로 즐기는 유저들이 비정상적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 빌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여기서 더 웃긴 사실은 정작 핵 유저 스크린샷을 찍어서 신고를 하면 증거가 부족하다면서 보류하는데 정작 동영상 파일을 첨부하면 스크린샷을 가져오라고 답변을 한다. 대체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이후 신고 홈페이지가 신고를 하기 더 어렵게 개편되어 유저들의 공분을 샀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대부분의 올드 유저들은 신고 처리가 더 나았던 과거 운영사인 나우콤 시절을 회상하기도 한다. 오죽하면 게임 내 아누비스한테 동화나라가 먹히고 운영을 맡기는게 지금보다 더 잘하겠다라고 반응할 정도.

또한 2022년 초 간담회 이후 들어서는 아무 이유없이 영구정지를 받는 일도 생기고 있다. 분명 버그나 핵, 매크로 등을 사용하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도 정지를 받았다고 하며 어떤 경우는 며칠 접속 안했다가 갑자기 영구정지 되는 일이 있었다.며칠 접속 안한다고 정지를 주나...? 여기서 더욱 가관인 것은 쓰지 않았다고 해명문을 정성들여서 보내도 안 풀어준다. 나우콤 때는 해킹 당해서 그런 경우라면 풀어주는 경우가 있었는데 현재 운영자는 그런 것도 절대로 안 들어주며 설령 해제해준다고 해도 사과나 보상을 일절 하지 않는다. 물론 일부는 잘못해서 정지 받아놓고서는 일부러 그런 것 일수도 있지만 전자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오죽하면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유저는 무조건 정지시키는게 아닌가라는 의혹까지 나올 정도이며 심지어는 영자가 비리를 저질렀다 까지 나올 정도.

6. 편의성 문제

6.1. 방 검색과 정렬

방 목록을 보면 들어갈 수 없는 잠김방이나 맵의 종류와 관계 없이 뒤죽박죽으로 섞여있으며 들어갈 수 있는 방, 혹은 원하는 맵의 방으로 정리하는 기능이 없어 일일이 방 목록을 다음을 눌러가며 찾아야 한다. 2020년 10월 7일 업데이트로 게임이 시작된 방은 직관적으로 표시되도록 바뀌었다. 2021년 6월 8일 업데이트로 노아이템전 필터링이 가능해졌다.

팜은 방 제목 검색이 없고 팜의 주인 이름 검색만 있다.

경쟁 모드는 아예 방 목록 없이 랜덤 매칭으로만 가능하며, 아누비스 모드는 방을 만들려면 따로 방 만들기 아이템을 소모해야 한다. 아누비스에서 만든 비밀방은 목록조차 볼 수 없고 초대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랜덤 매칭은 차별이 심한 테일즈런너에서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그나마 도움이 되긴 한다. 하지만 대기충들이 있을 수 있다.

팜도 정렬 문제가 있는 건 마찬가지. 낚시 팜을 들어가려다 수없이 갱신되는 팜 목록 때문에 원하지도 않은 팜에 들어갈 때가 있어 최소한 낚시 팜과 일반 팜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시급하다. 2022년 2월 16일 업데이트로 낚시팜 카테고리가 생겨 이 문제는 어느정도 개선이 되었다.

6.2. 아이템

아이템 종류는 정말 많은데 검색 기능이 상점과 마이룸에만 있다. 그나마 채널 교환 상점에 있는 아이템들은 아이템을 오른쪽 클릭하여 빠르게 교환할 수 있다. 이전에는 연금으로 기간제에서 내구도로 바꿔야 하는 아이템들은 연금 목록에서 직접 찾아야 했었고, 특히 연금 페이지에선 장착 부위별로만 나뉘어져 있고 종류별로 나눠져있지 않아, 하나하나 목록을 뒤져가며 원하는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 연금에 필요한 아이템을 확인하려면 필요 아이템 버튼을 눌러야만 나오는 등 번거로웠다.

2020년 6월 24일 업데이트로 연금술사가 개편됨에 따라, 연금술사 검색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해당 연금을 선택하면 필요 재료가 나오도록 패치되었다.

마이룸의 아이템 목록에 별 모양을 누르면 즐겨찾기로 등록이 되는데, 즐겨찾기로 등록해도 아이템 목록 맨 앞에 오지 않으며 즐겨찾기 목록을 따로 검색해야만 나온다. 또한 기타-게임 탭엔 온갖 상자와 잡템들이 혼재한다. 상자 아이템의 종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상자 탭이 따로 없고 아누비스, 커플, 가족, 내구도 수리, 뽑기, 경험치 관련 아이템 등이 한꺼번에 뒤죽박죽으로 모여있어 찾기가 어렵다. 재료-기타재료 항목도 마찬가지로, 재료 아이템의 종류는 많은데 기타재료 항목에 심지어 팜 수확물 아이템까지 억지로 쑤셔넣다 보니 기타재료 항목의 아이템 종류가 100개를 넘어버린다.
복장, 액세서리 아이템의 분류도 불편하다. 예를 들어 액세서리-머리 부위인데 헤어 부위도 잡아먹는 아이템의 경우 머리 부위로만 분류되어 있다. 특히 겹치는 게 가장 심한 부위가 상의인데, 상하의를 전부 쓰는 상의 아이템이 대부분이라 상하의 항목을 따로 만드는 게 더 나을 정도.

아이템의 등급이 나뉘는 기준도 애매하다. 아이템 등급엔 2018년 기준 일반1, 일반2, 레어, 유니크, 레전더리, 미솔로지가 있는데 일반1과 일반2는 왜 나뉘어져 있는지도 알 수 없고 아이템 등급별로 색깔이 나뉘는 것도 아니다. C~SSS 등급도 마찬가지로 능력치가 S급을 넘는 A급 아이템 같은 경우도 있다. 게다가 몇몇 SSS등급을 제외하고는 이하 등급의 아이템 보다 능력치가 현저히 낮아 단지 콜렉션, 코디, 희소성, 자랑 등의 용도로 밖에 사용되지 않는다.[114]
뽑기를 한 번에 횟수를 정해 뽑는 기능이 없어 한 번씩 뽑기를 누르고 뽑기 모션을 기다려야 한다.[115]

마이룸에서 방금 얻은 장비를 장착하고 다른 곳에 갔다가 다시 장비를 확인하면 장착했던 장비가 해제되어있다. 장비를 획득한 다음 상점 같은 다른 항목에 갔다가 다시 마이룸에 가서 장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코스튬은 on, off를 할 수 있는데 아바타, 장비 또는 캐릭터를 바꾸려면 코스튬을 off로 해야 한다. 또한 아바타 모드에선 캐릭터를 바꿀 수 없다. 코스튬이 캐릭터별로 저장되는 것도 아니기에 캐릭터를 바꾸려면 '코스튬 off - 아바타 off - 캐릭터 변경 - 아바타 on - 코스튬 on - 캐릭터에 따른 코스튬 변경' 의 과정을 번거롭게 반복해야 한다.

2019년 4월 17일 업데이트로 테일즈북에서 현재 캐릭터가 직접 착용한 아이템, 아바타 착용 아이템과 코스튬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단, 코스튬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라면 코스튬 창이 기본 복장으로 보인다. 아바타 또한 착용하지 않은 상태[116]라면 아바타 창이 기본 복장으로 보인다.

2021년 10월 20일 업데이트로 전용 아이템 및 아바타 아이템 필터링 기능이 추가되었다.
최근엔 '초보자 전용 상점'[117]이 추가 되었지만 문제는 레벨 제한을 걸어서 그 이상의 레벨부터는 일반 상점을 이용해야 하는데, 다크 메르세데스 패키지 등 다수 아이템을 초보자 전용상점 에서만 판다는 것 이다. 알다시피 테일즈런너는 실력을 레벨로 분류하는 것이 상실된지 오래다.

6.3. 테일즈 북

테일즈 북의 미션을 클리어하면 자동으로 보상을 받는 게 아니라서 미션 목록에 들어가서 미션 완료 버튼을 일일이 눌러줘야 했었다. 이 점은 2019년 10월 23일 패치로 미션 보상 모두받기 기능이 추가되어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퀘스트 목록도 마찬가지로 퀘스트를 완료하려면 공원의 NPC에게 직접 찾아가서 완료 버튼을 눌러야만 한다.[118]

엠블럼은 미션을 5개까지만 골라 등록하여 클리어할 수 있고, 미션을 전부 클리어하면 엠블럼 목록에 들어가서 엠블럼 획득하기를 눌러줘야 장착할 수 있다. 미션을 등록하지 않으면 조건을 달성해도 엠블럼을 획득할 수 없는데, 굳이 미션 등록을 5개로 제한할 필요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아이템 콜렉션 항목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확인하려면 등록하기 버튼을 눌러야만 정리된다.

6.4. 기타

7. 스토리

2008년까지는 스토리 진행이 거의 없었다. 물론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고 캐릭터들의 출시, 2007년 1월 닥터헬 맵 업데이트를 통해 스토리의 진행이 약간 있었다. 참고로 몇몇 유저들은 이 시기를 시즌 0 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간혹 있다.

테일즈런너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망가져가는 동화나라를 복구하기 위해 소원의 돌을 우승 상품으로 걸고 런너들을 모아 동화나라를 복구하는 것. 하지만 유키부터는 소원의 돌을 원한다는 게 딱히 강요되지도 않은 데다가 아벨부터는 그냥 동화나라의 아군 격으로 캐릭터가 추가된다. 손오공부터는 소원이라는 게 다시 언급이 되긴 했지만 캐릭터 등장 밑배경이 다르다.

2009년 초, 카오스 대전쟁을 시작으로 어둠에 대적하는 동화나라를 주제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시작했는데, 2013년 아누비스를 끝으로 그 이후의 스토리가 안 나왔다. 이 때문에 8인보스 협동전은 3년째 신규 업데이트 하나 없이 방치되었다가 2016년 9월에 흩날리는 바람계곡이 나왔다.[119] 손오공부터 추가된 캐릭터는 1회용 스토리에 SOS + 도움이 되는 아군으로 등장하는 패턴이 계속 등장하고 있어, 그냥 신캐릭터 추가를 위한 배경 깔기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2016년 제네시스 업데이트에서 닥터 헬과 소원의 돌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다시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2017 닥터 헬 업데이트로 닥터 헬이 최종 흑막이라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레이드 최종 보스로 닥터 헬이 추가되었다! 근데 스토리가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내용인 즉슨 닥터 헬이 소원의 돌로 자신의 분신을 수없이 만들어 자신을 찾지 못하게 만드는데, 지휘관인 하루는 왜 지휘관이 되었는지 의문을 갖게 하는 계획을 런너들에게 말해준다. '수없이 분신을 만들면 수없이 분신을 죽이면 된다.'라는 미친 계획이 바로 그것.[120]

7.1. 시즌 1 결말 논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진 하나로 정리된 이야기.

이후 소원의 돌이 없어지니 초원이나 DnD같은[121] 극히 일부를 제외한 기존 캐릭터들이 더 이상 달릴 이유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달리고 있다.

어둠의 등장 배경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런너들에게 당하기만 하는 동화의 인물들의 어둠이 커져서 사달이 났다면서, 아누비스는 앙리의 아버지 시대 그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것이 당최 설명이 부족하고 급조한 티가 너무나서 설정 충돌처럼 보여질 정도로 연결이 조악하다. 이전까지는 어떠한 떡밥이나 복선도 없었다가 뜬금없이 과거의 이야기로 억지로 밀고 들어간 것이 특히나 더욱 그러하다. 게다가 이 사태가 나도록(즉, 아누비스가 다시 힘을 얻고 부활할 수 있도록) 현재 런너들에게 당했다는 동화나라 악당들의 어둠도 억지스러운데, 현재 동화나라는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앙리가 소원의 돌까지 걸고 외부의 런너들을 초대한 상황이다. 다시 말하자면 동화나라는 일종의 비상사태고 앙리라는 대표까지 눈물의 똥꼬쇼를 벌이는 상황인데, 동화에 등장하는 녀석들이 이 사태에 불만을 품고 어둠을 키운다는 것은 걍 다 망하자는 소리와 다를 게 없다. 아누비스야 초월적인 존재이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 외 다른 녀석들은 대체 무슨 생각인 것인지 모를 정도이다. 런너들이야말로 동화나라를 구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인데, 그런 귀한 손님에게 도리어 화를 낸다는 발상 자체가 의문이다. 결론적으로 진부한 빛과 어둠의 대결 + 흔한 RPG 판타지 요소를 어떻게든 우겨넣어 보려다가 좋은 이야기를 망친 경우에 가깝다. 차라리 처음의 망가지고 잊혀져가는 동화나라에 관한 이야기를 부각시켰다면 보다 더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할 수 있었을 것이다.[122]

이후 비판을 의식했는지 새로운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에필로그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예전보다 나은 평을 받고 있었지만, 에필로그 2편에서는 앙리가 가식적인 인물이 되어버렸다.[스포일러] 이를 후에 어떻게 풀어나갈 지가 관건.

시즌 1 완결 시점에서 테일즈런너의 최대 피해자는 카이였다. 닥터 헬을 되찾고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간절한 소원이었는데, '자신이 믿고 따랐던 아버지를 과 함께 자기 손으로 직접 죽여야만 했고, 애초에 소원의 돌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다' 라는 식으로 전개되어 버린다. 최종적으론 승자가 없는 대회가 되어 폐막식을 진행했다.

결론은 승자가 존재하지 않는 달리기 대회, 소원의 돌을 얻고자 행복을 누리고 싶었던 런너들의 희망은 완전히 깨져버린 채 폐막식을 진행하게 된다. 사브리나와 결혼한 앙리만 편해진 결말이고, 이후 스토리 역시 떡밥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신캐 몰이 때문에 더 꼬여버렸고,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올드 유저들은 시즌0[124], 시즌1 초기 등의 과거 테일즈런너의 스토리를 그리워하는 경향이 있다.

2021-2022 겨울 이벤트였던 이클립스를 마지막으로 시즌 2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며 스토리를 겨우 수습하고 2022년 봄 이벤트인 호라이즌을 통해 비로소 런너들의 소원이 성취되는 스토리를 향하게 되었지만, 시즌 2 역시 신캐릭터 편애 논란 및 언더월드-감정의 제도를 거치며 전체이용가에 걸맞지 않게 지나치게 높아졌던 수위 등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여전히 불만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의 비중 역시 만만치 않다.

그러나 더 큰 문제점은 시즌 3부터 스토리의 컨셉을 아예 망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히는 저승컴퍼니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스토리 같은 경우 억지로 설정을 과도하게 넣어서 유저들이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심지어 저승컴퍼니 이벤트가 끝나고 겨울 이벤트에서는 동화나라와 관련없는 소재인 차원을 바탕으로 하는 스토리가 등장하게 되면서 예전에 존재했던 떡밥들을 무산시키고 이벤트만 집중으로하여 스토리를 전개한 바람에 산으로 향하고 있었다.
애초에 차원 소재란 것은 매우 어렵고 복잡하게 구성되었는데 개발자와 운영진들이 무슨 작정으로 차원 소재를 통한 겨울 이벤트를 만들어냈는지 스토리를 점점 말아먹고 있었다.

8. 현재는 해결된 문제점

8.1. 마우스 렉

게임 플레이 중 마우스를 움직이면 렉이 걸리는 현상이 발견됐다. 이 현상은 엔비디아 그래픽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예상한다. 해결방안은 엔비디아 그래픽을 다운그레이드 하거나 작업관리자에서 엔비디아 프로그램 위에서 2개 정도 지워주면 화면이 깜빡이고 마우스 렉이 사라진다.

(현재는 이 문제가 해결됐다.)

8.2. 바코드 닉네임

현재는 바코드 닉네임을 구분할 수 있게 폰트가 변경되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대다수의 바코드 닉네임은 인성이 좋지 않거나 핵유저일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은 여전하며 사실이기도 하다.

8.3. 트레이딩 비활성화 현상

트레이딩 변경권을 이용해 아이템을 다른 아이템으로 랜덤 교환하는 기능, 하지만 이 기능이 활성화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임시 해결방안은 활성화될 때까지 계속해서 재접속하면 된다.)

(현재 이 문제점은 테일즈런너측에서 해당 아이템 클릭 후 트레이딩이 되는 지 안되는 지 창이 뜨게 한 다음 교환 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개선해 해결되었다.)
[1] 사실상 테일즈런너의 주요 경험치 수급 컨텐츠로, 무너져가는 동접자를 유지시킬 뿐 실제 게임 플레이 유저를 늘리지 못하고 있다. 이마저도 과금액에 따라서 낚시 속도나 효율이 2~3배 이상 격차가 나면서 비판이 잇따랐고, 맵을 플레이하지 않고 낚시만 하는 유저들만 증가해 게임방은 더욱 줄어들었다. [2] 그럭저럭 잘 유지되고 있었던 테일즈런너의 밸런스를 [3] 그 유명한 메이플스토리도 장비 개수는 총 25개다. 물론 장비를 맞추는 난이도는 테일즈런너가 좀 더 쉬웠었지만, 지속적인 SSS급 아이템 추가와 메이플스토리의 NEW AGE 이벤트 진행으로 이는 옛말이 되었다. [4] 물론 아이템차이 말고도 고급기술들을 자유자재로 쓰지 않으면 완주가 어려운 맵도있다. [5] 루나윙이상부터 초보채널에서 올 스텟 4로 고정된다. 이를 이용해서 루나윙이상 유저끼리 공평하게 한다. 단 대최증과 최대증은 0으로 고정된다.(!) [6] 물론 예외는있다. 바로 루나윙부츠이상유저들끼리 능력치가 동일하게 적용되는 초보채널에서 하면 실력으로 겨루는게 가능하다. 참고 해당링크로 들어가면 초보채널에서 레벨이 낮은 유저가(그래도 이 유저도 노란루나윙부츠레벨이다(!).) 레벨이 높은 유저를 실력으로 이겨버렸다. [7] 서로 역할이 달라 상위 호환이라고는 할 수 없다. [8] 아래에 있는 보상들은 7월 보석 삭제 업데이트 이후 완전히 바뀐 상태다. [폐지] 폐지된 콘텐츠 [10] 이 능력치는 액세서리 - 부스터와 함께 처음으로 등장했다. [11]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8월 11일 발생한 그린 삐에로 사건.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사건 사고 참조. [12] 다만 이벤트나 출석보상, 뽑기 등으로 자주 뿌려지기에 캐시로 구매하는 유저는 매우 적다. 게다가 당시 피해를 본 것도 있어서 유저들 사이에서 캐시로 구매하는 것은 바보같은 행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13] 사실 이쪽도 '전기 저항'능력이 있어서 별 의미가 없긴하다. [14] 심지어 이런 재화들도 확률에 따라 나오는 양이 다르다! 예를 들어 30개짜리 코인 팩을 샀을 경우 30개~100개의 코인이 나온다. '최대' 100개가 나온다는 것으로 현질 유도를 한다. [15] 캡슐 기계에서 나오는 아이템 팩을 교환하거나 캡슐 코인 주머니를 까면 나오는 코인으로, 여러 개를 모으면 해당 뽑기의 아이템들로 교환할 수 있다. 일종의 천장인 셈. [16] 최대 15단계까지 있으며 최종 상품까지 완주하는데에 드는 비용은 운 좋아야 10만원 이상이다. [17] 콜렉터들은 콜렉션 때문에 지르는거지 호평 받은 디자인 정도를 제외하면 절대 좋아서 지르는 것이 아니다. [18] 이 머리템들마저도 대체할 장착 아이템이 많아 무리하게 구할 필요는 없다. 메피스토 윙은 레아눕에서 좋은 성능이나 최대증이나 종랜 세팅에서는 무의미하고 아직 트레이딩으로 풀리지 않았다. [19] 과거에는 몸 사진을 주면 문화상품권을 준다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저지르는 악성 유저들도 많았다. 유저가 줄어든 현재에도 드물게 보인다. 당연하지만, 절대로 그런 방은 들어가서도, 사진을 주어서도 안된다. [20] 특히 세뇌당한 문어아빠, 도마뱀삼촌의 위기에서는 대부분 분킬당한 유저가 분킬을 한사람에게 집중적으로 욕을 퍼붓기도 하며 시비를 거는일도 잦다. [예시로] 아프리카TV 축동생방중 등. 물론 이건 진짜로 해당 BJ도 방제에 쓰는 경우도 시참방송할때 있긴하니 방안에 들어가서 방장의 닉넴을 확인해보자. [22] 현재 이것이 가장 많다. [23] 무조건 강퇴하지는 않고 상황에 따라 끼워주기도 한다. [24] 공격력을 속이는 행위를 말한다. [25] 이때문에 아눕 헬 EX모드를할때 최소 6명에서 최대 8명 오지않고 시작하면 다른 유저들이 해보지도 않고 클리어가 어렵다면서 스겜을 하면서 온갖 욕을 하는 유저들이 일부 있다. [26] 여기서는 공격 속도를 뜻한다. [27] 말 그대로 노가다라서클라우스를 만들려면 최소 아누비스 50판은 해야한다.거기에 더블로 카드팩을 얻어서 해제의 물약이나 보석+티알로 카드 언박싱을 수십번 해야한다. [28] 엠퍼러가드나 클라우스 세트보다 공격력은 낮으나, 1.5배 크리티컬 대미지 적용 확률옵션 때문에 효율이 제일 좋다. 단, 공격력 보석인 삼각 다이아몬드 D는 많이 가지고 있지만 1.5배 크리티컬 대미지 적용 확률 보석인 삼각 다이아몬드 J는 많이 없을 경우, 엠퍼러가드가 더 나을 수도 있다. [29] 악세사리 세트까지 끼지 않고, 등에는 율리우스 윙(윙 오브 페어리 퀸으로 대체 가능. 하지만 현재 윙 오브 페어리퀸은 율리우스 윙보다 얻기 어려울 뿐더러, 율리우스 윙의 효율이 너무 좋기 때문에 웬만하면 만들어 놓는게 좋다.)과 목에는 클라우스 넥아머(파이오니아 넥아머로 대체 가능.)를 착용한다. 취향에 따라 1.5배 크리티컬 데미지 적용 확률을 올려주는 페어리 테일이나 율리우스 넥아머를 착용하기도 한다. [30] 당연하지만 무조건 레벨이 높다고 다 고수는 아니다. 오히려 레벨 중간 단계의 유저가 높은 유저보다 더 잘하는 경우도 많다. [31] 오히려 문제점에 대해 지적을 하면 '꼬우면 님도 인맥 만들면 되잖아요' 라는 식으로 나온다. [32] 다만 몇분지나면 강퇴당한던 방을 다시들어갈수 있다. [33] 변팻은 방제에 써있지않아도 착용된게 발견되면 가차없이 강퇴하거나 욕을박는유저들도 있다. 변펫이 왜안되냐고 물어보면 '''그냥 지들 기분안좋아지니까(...) [34] 방제 예시: 다X 러프만. 등. 러프 말고도 서바이벌로 쓰기 좋은 캐릭터라면 카이도 있는데 이것도 안된다. [35] 심지어 대최증 10%를 끼고와도 방장이 아 쟤는 왠지 대최 10이 아닐것같다고 느끼면 플레이하기도 전에 강퇴부터 하고 보는 유저도 있다. [36] 이달의 뽑기 및 기타 랜덤박스 아이템으로 지급되는 외치기 수가 상당했다. [37] 예를 들면 100일, 1주년 등등. [38] 대부분 평일오후 5시~새벽까지의 시간 또는 주말, 법정 공휴일, 방학기간한정으론 하루종일. [39] 프로그램 강제종료 단축키. 누르게 되면 경고창도 없이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이 깔끔하게 강종된다. [40] 외치기 전용 채팅칸이 아닌 일반 채팅칸에서는 외치기 채팅하는 방법은 /외치기다. [41] 어플들의 공통점은 TR 쿠폰을 각자 어플리케이션의 포인트로 판매했었다. [42] 당시 이들을 약간 농락하는 방식이 있다면 추천인 박고 본인은 어플 사용 안 하고 바로 탈퇴를 하거나, 어플 리뷰와 인터넷을 조금 찾아본다면 추천인 등록하면 몇 포인트 지급이란 글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걸 이용해서 포인트 받았다고 말하면 됐다. [43] 물론 2009년 협동 출시 초기에는 1명이 남으면 절대로 깰 수 없었기 때문에 절반 이상이 죽으면 스겜을 했었다. 물론 이 경우도 부득이한 상황에 해당된다.해당되긴하지만 지금과달리 그당시 협동은 8명이서도 겨우클리어할정도였음을 감안해야한다. [44] 서로 번갈아가며 이기는 방 [45] 보상 차감 페널티가 없는 최소 구간을 지나서 스겜하는 정도면 양반이고, 극단적인 경우 n초 스겜 (맵의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달려 빠르게 보스와 충돌하는 것, 통칭 뒷스겜)인 방도 있다. 후자의 경우, 페널티가 적용되어 노 TR, 노 EXP 및 노 카드가 된다. [46] 간단한 해결방법은 운영진들이 테일즈북미션에있는 달리기?회참여를 달리기 ?회 완주로 바꾸면된다. [47] 마뱀 삼촌의 노 의 줄임말이다. [48] 가장 인원수가 많았을 때에는 테일즈런너 평균 접속자의 10%가 이 채팅방을 이용하고 있었고, 하루에도 수십 명의 무고한 유저가 등록되었다. [49] 2021년 기준으로 750명이라는 대규모의 인원이 들어가 있었으나, 테일즈런너의 막장 운영으로 그나마 남아있던 올드 유저도 점점 사라지면서 사설 오픈채팅의 인원수도 1/5 정도로 감소했다. [50] 2021년 10월에 출시됐던 이벤트 맵인 타임머신 서바이벌 맵은 완주 미션 때문에 분킬이 금지된 방도 있었다. [51] 한참 옛날인 2000년대에도 간혹 분노 금지 방이 있었다. [52] 분노시 자신 주변의 일정 구역에 진입한 사람을 동물로 변화시킴 [53] 대표적으로 어둠의 펫, 삐에로류 등이 있다. [54] 분킬이 대중화 되기 이전에는 그래도 도마뱀 삼촌의 위기나 도마뱀 삼촌의 분노가 더 많기는 했지만 이 맵들도 하는 사람이 많았으며 2010년 초반까지만 해도 마도로스 죠, 문어엄마/아빠의 분노도 인기맵은 아니더라도 최소 9명 이상은 기본으로 오던 시절이었다. 특히 마도로스 죠의 습격은 세뇌 나오기 전에는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심지어 문어엄마의 분노보다 더 많았을 정도라고. [55] 하지만 루트에 따라 분노를 모으고 가는 유저들도 있다. [56] 올드비랑 다르다. 게임을 오래 한다고 고수가 되는건 아니기 때문. [57] 옆동네 카트라이더, 카러플 등 타 레이싱게임에서는 정상적인 지름길이있다. 특히 이쪽의 경우 '빠렉'이라고 하여 비정상적인 루트로 진행할 경우 아무리 선두로 달려도 달렸다는 판정이 되지 않아 강제적으로 플레이어를 기존 체크 포인트로 되돌리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58] 특히 2014~2016년까지 과거 이벤트맵 재탕을 많이했다. 다만 이벤트맵중 일부가 30인팀전일 경우 특성상 초보 또는 자유채널30인에서는 팀전을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차후이벤트때 가끔 복각되기도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2013년 12월에 열었다가 2014년 초반에 끝난 아레나(트로이 서바이벌). [사전] 패키지 [정식] 패키지 [61] 신캐와 이벤트 아이템, 레전드리 아이템을 섞어서 주기 때문에 이정도 가격은 타당하나 캐릭터만 가지고 싶은 사람을 배려하는 패키지를 내놓지 않았다. [62] 이는 던전 상점에 열쇠가 추가되고 휴몽 뽑기판도 열쇠를 주기 때문에 괜찮아진 편이었지만 언더월드 이벤트가 종료된 현재는 언더월드 지렁이를 통해 낚시로 열쇠를 획득하거나 열쇠 교환 쿠폰으로 바꾸는 것 밖에 없다. [63] 2022년 이전에 마지막으로 출시되었던 신데렐라 맵은 재미없는 맵 구성으로 외면당했다. [64] 비매너 유저와 잦은 버그 등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꼬리잡기 유형 맵이 또 다시 등장했다. 꼬리잡기 유형이 적용된 이벤트 맵은 이로써 5개가 되었다. [65] 2010년 2월~3월 초에 진행한 드림오브러닝 대운동회는 가끔 전체 랜덤으로 하였다. [66] 2008년 5월 대운동회부터 도입 [67] 30인 리그 시절(대략 2000년대 ~ 2010년대 초반 때는 문어아빠의 분노 노멀, 마도로스 죠의 습격 노멀, 문어엄마의 분노 노멀하면 절반 이상이 쫓아오던 문어아빠, 문어엄마, 마도로스죠에 잡혀 GAME OVER 되는 경우가 많았다. [68] 2007년 8월 ~ 2011년에 했었던 대운동회랑 2012년에 했던 K챔피언십은 30인이었기 때문에 아무리 못해도 중간 등수에 들면 점수를 어느 정도 받았으며 가끔은 먼저 들어온 유저보다도 더 받을 수 있었다. [69] 팀원이 매크로를 켜놨거나 조작이 서툴러도 고인물 한명이 하드캐리해서 팀을 승리하는 경우도 있으나 1등으로 완주해서 승리하는 맵이거나 상대팀에도 매크로가 있거나 트롤링하는 등의 팀운이 크게 따라야 하며, 점령전 또는 럼블 맵이나 카오스 트레이닝같은 사전 연습과 경험이 많이 필요한 맵은 당연히 밀린다. [70] 특히나 팀킬같은쪽은 한 유저가 다른 유저들을 인도해야하는 앙리가든 ㅇㄹㄱㄷ같은 맵들에서 더욱 부각된다. [71] 이런 비판을 받았던 적이 있는데도 2년뒤 홍엽지회 : 파 맵의 업데이트로 공개방비공개방을 골라서 입장하게 되어있다(!) [72] 축동의 시청자가 어둠의 경로를 하지 않고 캡슐 뽑기 및 상점에 판매하는 상자들로만 풀템을 맞춰본 결과 약 160만원이 들었다. [73] 콜렉션 B등급 아이템 1개를 교환하는 데 보통 15~20개가 들어갔다. [74] 테일즈런너 운영정책에 위반되나 암암리에 벌어진다. [75] 언더월드 업데이트로 상위 티어의 세트가 2개 추가되었다. [76] 물론 약간의 현질 노가다로 혼돈룡세트, 아눕템 몇가지 더하면 플레이 가능하다. [77] 이후 업데이트된 옆나라의 경우 2021년 4월에 만우절 별도의 채널을 신설시켜서 조작키도 랜덤으로 바꾸지 않아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78] 예외로 홍콩 서버에서는 바로 위 이벤트를 열었을 때 개발자 맵 선택할 수 있게 해놨다. [79] 2022년 4월 에는 홍콩 테일즈런너에서 지옥탈출 빼고 3종맵(노르망디, 스카이폴, 트래픽스)이 업데이트 되었다. [80] 지옥탈출 Normal(난이도 ★x10) [81] 지옥탈출 Eazy(난이도 ★x5) [82] 젊은 문어엄마는 문어청년이 2구간으로 넘어가면 출발한다. [83] 2020년 6월 24일 업데이트로 연금술사가 개편됨에 따라 해당 문단은 해당 목차에서 사라지는게 마땅하지만, 기존에 있던 내용 뒤에 개편된 내용을 서술한다. [84] 해당 업데이트 공지에는 2020년 6월 24일 전검 후 부터 2020년 8월 19일 점검 전 까지 만들 수 있다고 서술되어 있다. 또한 연금화가 됨에 따라 메르세데스 세트를 얻을 수 있었던 일부 상자(성주신의 구슬, 7대 죄악-식탐 상자, 손상된 특등급 데이터)에서 메르세데스 세트 아이템을 삭제시켰다. [85] 대표적으로 Dr.Hell 블랙하의는 최대 대시 게이지 증가 +8% 옵션이 추가되어 떡상한 케이스. 반면 노블레스 삐에로 장갑은 기존 능력치 분노 지속 시간 +25%을 +15%로 낮추고, 슈퍼히든 옵션 분노 누적 시간 +20%를 삭제하고 기본 능력치인 분노 누적 시간 +15%로 바뀌었다. 대신 슈퍼히든 옵션으로 최고속도 +1이 추가 되었지만 분노 관련 스탯이 높다는 메리트가 사라져 떡락한 케이스다. [86] 과거 연금술사만 존재하던 시절 명절 등 특정 기간에만 기간한정으로 해금되는 연금으로, 당시 1티어 아이템들이었다. [87] 조합 완료하면 보우가 무언가로 만들어서 펑! 터지면 나오는 형식의 연금술사 [88] COOL, NICE, BAD로 하나씩 맞추는 형식의 연금술사. 당연히 COOL 이 많을 수록 상위급의 연금이 나온다. [89] 이게 얼마나 짠 수준이냐면, 일반 유저가 경험치 배수 핫타임을 진행하지 않을 때 이벤트맵 1판을 완주해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2000~5000 정도이다. [90] ALIVE 판정으로 승리했을 시 노 카운트. 결승선을 통해 GOAL 판정을 받아야 한다.또한 이런판정을내는 엠블럼은 무사고질주미션에서 도마뱀 삼촌의 위기(N)노데미지완주미션이다. [91] 문어엄마의 분노(E)노데미지, 수학영재마스터 모든확득미션 등은[125] 초보 입장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92] 홍콩서버는 제외한다. [93] 예시로 '탈락시키는게 <탈락시1키는게 라고 쳐야한다. 심지어 스마일게이트 단어를 치면 게이가 필터링된다. 다만 그냥 처음부터 '게이'라고치면 그딴거 없다. [94] 심지어 혁빈 이라고도 쳐도 필터링 된다. [95]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자이다. [96] 엄밀히 말하면 의도한건 아니고, 못고치는 현상에 가깝다.수정 검토 자체가 일단은 문제라고 인식 한 것이다. [97] 대시 브레이크는 원리를 이해하더라도 익숙해지는데 오래 걸리고, 점프 대시는 일정 수치 이상의 추진력 능력치를 필요로 한다. [98] 최소사양 Pentium 4(3GHz 이상), Geforce 6600GT, RAM 2GB, 권장 사양 Core2 Duo 이상, Geforce 9800GT, RAM 4GB. [99] 예를 들면 이달의 뽑기 한벌옷에 일부 하의가 착용 가능하다든가, 머리 아이템 착용 불가 헤어에 머리 아이템이 비집고 들어간다든가 하는 버그가 많다. [100] 프리미엄 티켓을 끊었을 경우는 프리미엄 상자를 추가로 준다. [101] 이 문제들도 한국 서버에만 해당되고 홍콩서버(한국 현지 시각 AM1:00) 기준으로 5분렉은 일어나지 않는다. [102] 다만 이들은 어뷰징 등에 사용했기 때문에 보이지 않은 것일 뿐, 핵이 없진 않았다. [103] 심지어 홍콩테런에서도 이 핵 문제로 고생 중이다. 얼마나 심하면 애니메이션까지 만들 정도, [104] 크롬으로 한국어 번역해서 보길 바람. [105] 메이플스토리의 거짓말 탐지기, 비올레타와 같은 시스템인데 이 시스템은 보상을 주지 않으나 테일즈런너의 시스템은 5000 경험치라는 소량의 경험치를 지급한다. [심지어] 위 링크를 보면 '''유저가 도마뱀 삼촌에게 닿았는데도 아웃이안된다(!) [107] 다만 이 프로그램도 핵 유저들이 많은 홍콩 테런에선 악명높은 프로그램이다. [108] 당연하겠지만 이런 어택기에는 바이러스가 있을 수도 있다. 남 괴롭히려다가 자신도 당하는 꼴을 볼 수 있다. [109] 근데 넥슨도 한때 카트라이더에서 핵 문제로 악명높았다. [110] 사실 이쪽도 대응은 제대로 안하는걸로 악명높아서 공식리그에서 대놓고 거머리핵 쓰다가 적발된 사례가 있다(...) [111] 실제로 2023년 게임메카 기준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5~10위권에 위치하는 로스트아크와 달리 테일즈런너는 30위 안쪽과 바깥을 왕복하는 지경. [112] 나우콤 시절에는 핵을 신고만해도 잘 처리를 해줬다. 지금 당장 케차의 영상을 봐도 중간에 한 운영자가 바코드면 못잡을줄 아는데라고했다. 그리고 바코드 닉네임도 잡을수있다고 했다. 그만큼 나우콤 한 운영자가 테런 핵유저를 얼마나 잘 처리해줬는지 알수있는 부분. [113] 충전 이벤트 뿐만 아니라 충전시에 VAT 보너스로 지급하는 캐시 9% 가량도 해당된다. [114] 사실 이건 테일즈런너의 아이템의 인플레이션이 그만큼 증가했다는 것을 반증하는것이기도 한데, 실제로 예전에 출시한 아이템과 현재 출시되는 아이템의 성능 격차는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시 당시에 다른템에 비해 성능이 좋아야 유저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방학 시즌마다 그런 템을 찍어내는 테런의 특성상, 인플레이션이 누적될 수 밖에 없어서 이 지경에 이른것이다. 실제로 SS 날개 역사를 봐도 비애의 멜리스 윙까지는 어느정도 과거 날개와의 성능 차이가 적었으나, 그 이후로 출시된 날개인 사랑의 에페리얼 윙부터 성능이 날뛰더니, 이후로 출시되는 날개들은 그 이상의 스탯이 부착되어 격차가 더욱 심하게 벌려졌고, 기어이 밸런스가 붕괴되고 말았다. [115] 다만 이 문제는 추후 업데이트로 한번에 뽑기 횟수를 정할 수 있다. [116] 아바타 모드에 템 세팅이 되어있지만 아바타 모드를 적용시키지 않은 상태 또는 캐릭터 모드에서 바로 코스튬 모드를 적용 시킨 상태. [117] 빨간 병아리 레벨부터 보라 썬더윙부츠 레벨까지 이용할 수 있다. [118] 이로인해 2007년~2012년까지는 동접자가 많아서 퀘스트완료 보상을 받기까지 걸린시간이 10분내외였다. [119] 정규편성기준. 이벤트로는 '눈의 여왕'때 나왔다. [120] 적에게는 무자비한 캐릭터성을 살렸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가족애가 남아 있는 하루한테 카이와 상의하는 묘사를 한 번도 넣지 않아서 캐릭터 붕괴가 된 것이다. [121] 초원은 순전히 달리기가 좋아서, DnD는 달리기로 변비를 치료하기 위해 런너가 되었다. [122] 이에 대해서 무려 2012년부터 이야기가 있어왔다. 도삼위 노멀 분노 공략으로 유명한 유저의 리뷰를 참고바람. 1, 2. 테일즈런너 공식카페 가입 필요. 원문 링크는 1, 2. [스포일러] 소원의 돌은 만능이 아니라 그만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일 뿐. 이게 사실이라면 런너 전체를 속인 것이 된다. 다만 이는 처음에는 소원을 이뤄줄 만큼의 에너지가 있었으나 지금은 동화나라를 유지할 정도의 에너지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124] 2005년~2008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