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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좀비 모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관련 틀
||<-5><tablealign=center><bgcolor=#000><tablebordercolor=#f00><colcolor=#fff>
블랙 옵스 좀비 모드의 주요 등장인물
블랙 옵스 좀비 모드의 주요 등장인물
울티미스 (Ultimis) (CoD: WaW ~ CoD: Bo4) |
탱크 뎀프시 ( 미 해병대) |
타케오 마사키 ( 일본군) |
니콜라이 벨린스키 ( 소련군) |
에드워드 리히토펜 ( 독일 국방군) |
빅티스 (Victis) (CoD: Bo2 ~ CoD: Bo4) |
아비게일 미스티 브라이튼 | 말튼 존슨 | 새뮤엘 스털링거 | 러스먼 |
프리미스 (Primis) (CoD: Bo2 ~ CoD: Bo4) |
탱크 뎀프시 ( 미 해병대) |
타케오 마사키 ( 일본군) |
니콜라이 벨린스키 ( 러시아 제국군) |
에드워드 리히토펜 ( 독일 제국군) |
레퀴엠 (CIA-Requiem) (CoD: BoCW) |
그리고리 위버 ( CIA / 레퀴엠) |
사만다 맥시스 (독일 연방 정보원 / 레퀴엠) |
세르게이 레베노프 (레퀴엠 / KGB-오메가 그룹) |
레퀴엠 화력팀 ( NATO/ PACT 스트라이크 팀) |
오메가 (KGB-ОМЕГА) (CoD: BoCW) |
레프 크라브첸코 (KGB-오메가 그룹) |
윌리엄 펙 (KGB-오메가 그룹) |
||
- (-) (CoD: BO6) |
그리고리 위버 ( |
윌리엄 펙 ( |
||
데드볼트 (CIA-Deadbolt) (CoD: MWIII) |
존 "소프" 맥태비시 ( 태스크 포스 141) |
세르게이 레베노프 |
셀마 그린 ( CIA) |
플레이어블 오퍼레이터 (SpecGru/KorTac 스트라이크 팀) |
터미누스 (Terminus Outcomes) (CoD: MWIII) |
빅토르 자카에프 ( 국수주의파 / 터미누스 아웃컴) |
잭 플레처 ( 터미누스 아웃컴) |
바로노프 "레거시" ( 터미누스 아웃컴) |
|
에테르 / 다크 에테르 스토리 기준으로 서술. |
3. 등장 인물
3.1. CIA 레퀴엠 팀
-
위버 감독관
"잘했다. 오늘은 내가 쏘지. 기지로 귀환해"
블랙 옵스 1편의 등장인물이자 현재 CIA 레퀴엠의 현장 감독관. 어린 시절부터 사만다와 알고 지낸 듯하다. NATO 오퍼레이터로 추가된 이후로는 현장에서 직접 근무도 시켜줄 수 있게 되었다.
-
레퀴엠 화력팀
이번 작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멀티플레이어의 오퍼레이터들이 레퀴엠의 화력팀으로 활동한다. 각자의 정해진 주인공을 랜덤으로 맡던 구작 좀비와 달리 ( 협동전 및 워존처럼) 직접 진영 상관없이 오퍼레이터를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웃기게도 멀티플레이어의 주요 악역 포지션인 페르세우스 요원들이 서방 세계의 단체인 CIA 산하 레퀴엠 타격팀으로써 활동하는 꽤나 이상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정식 설정이 아닌 단순 게임적 허용이라는 의견도 있는 반면, 페르세우스 오퍼레이터들이 인게임에서 철수를 요청하면 레퀴엠이나 위버를 언급하고, 오메가 수장이 스티치가 그렇게 싫어하는 크라브첸코임을 감안하면 정말로 공공의 적 앞에서 협력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
사만다 맥시스
구작 블랙 옵스 좀비의 주요 인물. 블랙 옵스 4 에테르 스토리의 마지막 맵인 망자의 날 엔딩에서 블랙 옵스 본편 세계로 넘어와 그대로 BND 공작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위버와 마찬가지로 멀티플레이 오퍼레이터로서도 추가되어 컷씬에서 도플갱어 대면을 시켜줄 수도 있게 되었다.
-
오스카 슈트라우스 박사
"엔드스테이션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근데 이거 이렇게 열리면 안 되는 건데..."[1]
과거 나치 독일 소속으로 엔드스테이션 담당 연구원중 한명이였던 인물. 나치 소속이였지만 도덕성과 양심은 있는지라 지원자 명목으로 다크 에테르로 갈아넣거나 궁극적으로 무기 개발이 목적이였던 엔드스테이션 연구에서 재배치를 요청했지만, 하필이면 그 후에 다시 배치된 곳이 프리드리히 슈타이너 박사 휘하였다. 그 후 페이퍼클립 작전을 통해 미국으로 망명했고, 그간의 커리어와 엔드스테이션에서의 경험을 인정받아 레퀴엠 팀으로 소속되게 된다. 오메가의 펙 양반만큼은 아니여도 자신의 커리어와 능력에 자부심이 강한 편. 뱅가드 좀비 모드 서막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도 울리히 보겔과 같이 출현. 이 때는 젊었을 적의 모습이라 더욱 젊어보이며, 안경을 쓰고 있었다.
-
매켄지 카버 소령
"조심해. 시설에 누가 있다는 보고는 듣지 못했다."[2]
레퀴엠 책임자중 한명으로, 아웃브레이크에서는 군인인 이미지에 맞게 적 지휘관 좀비 사살, 거대 에테리움 크리스탈 폭파같은 임무를 낸다. 눈썰미가 좋은지 좀비들이 상위 개체들에게 명령을 받아 움직인다는 가설을 처음으로 제시한 사람이다.
-
엘리자베스 그레이 박사
"으... 이런 건 훈련에서는 안가르쳐주지...?"[3]
맥시스와 함께 레퀴엠의 여성 인원중 한명. 좀비모드 오퍼레이터로 등장시, 아직은 좀비 관련 연구가 서투른 듯한 대사를 한다. 맥시스를 구출한 이후에는 위버 다음으로 맥시스와 가까운 사람. 그래서인지 오페라찌아 인베르시아에서 맥시스에게 스트라이크팀과 접촉할 기회를 준 장본인이다. 약간 4차원적인 면모가 있는데, 디 마쉬네에서 시설 문이 갑자기 자동으로 열리자 "우리도 조금 놀라는 척이라도 해야되지 않을까?"라면서 너스레를 떠는 부분과 메가톤 본체를 레퀴엠 화력팀이 쪼개버리고 나면 과학적으로 흥미롭다면서 호기심을 숨기지 못하다가 황급히 지금은 때가 아니라면서 오퍼레이터들에게 죽지말라는 말을 덧붙이는 모습이 대표적. 나치 과학자지만 그 외엔 딱히 별난 구석이 없는 슈트라우스 박사보다도 묘하게 더 맛이 가있다.[4]
-
랩터 1
레퀴엠 팀의 투입과 철수를 책임지는 헬기 조종사. 아웃브레이크의 망명 과학자 구출 작전 시점에서 오메가 팀에게 격추당하고 말았다. 레퀴엠 팀과 함께 망자의 벽 시점에서는 생존한 것으로 보이며, 크라프첸코에게 목숨을 저당잡혀 레퀴엠 팀이 명령에 복종하게 만든다. 베를린에서 탈출한 이후에는 진급하여 현장임무에서 빠질 수 있었으나 스트라이크팀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남는다.
-
클라우스
"난 클라우스야! 너희를 도우러 왔지. 그렇게 프로그래밍 됐거든."
레퀴엠에서 비밀리에 만들고있던 인공지능 미치광이 로봇. 베를린 지하에 잠들어있는것을 깨울 수 있다. 외형은 본작 좀비의 곳곳에 놓여있는 업그레이드 로봇인 이반을 빼닮았다. 인게임 문서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에 의하면 제작자는 그레이 박사. 다만 오메가의 오퍼레이터(펙, 고레프, 예거) 등은 클라우스의 음성 억양이 독일식이라거나 하는 이유로 전부 슈트라우스 박사가 제작자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한편 해당 로봇은 한창 개발중이던 와중에 레퀴엠 국장의 직속명령으로 완성이 되지 되지 않은 상태로 베를린 파견팀에게 배송되었는데, 이는 엄청난 참사의 원인이 된다. 자세한 것은 후술될 베를린 파견 팀 참조.
대놓고 살인이 짜릿하다는 싸이코패스적인 말들을 막 내뱉고 미완성 상태라 그런지 제정신이 아닌 모습을 자꾸 보여주지만, 레퀴엠 팀에게는 아주 협조적이며 든든한 아군이 되며 주인공들에게 독설들을 날리기도 하는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 장면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여운을 남기는데, 그 상황에서도 날리는 말 한마디는 참 골때린다.[5]
-
디렉터
망자의 벽 이스터에그 엔딩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 사만다 맥시스가 레퀴엠 화력팀 및 랩터 1을 구출한 장면을 모니터로 보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사만다 맥시스의 힘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보고를 남긴다.
그리고, 시즌 5에서 추가된 인텔에서 맥시스를 심문하는 중에 누구도 알고 있지 않은 맥시스의 생년월일을 말하는 등 맥시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포세이큰 엔딩에서 사만다 맥시스가 포세이큰을 봉인하기 위해 스스로 다크 에테르로 다시 들어가버리자, '프로젝트 야누스'라는 모종의 계획에 차질이 없어졌다면서 레퀴엠 스트라이크 팀 인원 전원을 체포해 블랙사이드 13이라는곳에 무기한 억류 명령을 내리고 잠적한다.}}}
-
CIA 베를린 파견 팀
망자의 벽에서 시점에서 베를린에 파견되어 있던 CIA 요원들. 인게임 정보에 의하면 본래는 레퀴엠과 관련이 없는 특수작전부 요원들로 추정된다. 레퀴엠 측에서 베를린에서 진행될 이상활동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지휘권을 이양받은 것으로 추정. 동시에 로봇 클라우스도 배송받게 되나, 클라우스의 완성되지 않은 인공지능 때문에 오히려 요원들이 클라우스에게 팀킬당하게 된다. 망자의 벽 이스터에그 진행시 로봇 손에 목이 졸려 죽은 시체가 바로 클라우스에게 당한 파견팀 요원. 최소 3명이 클라우스에게 팀킬을 당해버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발렌티나가 에테르 공간으로 넘어가며 베를린에 대규모 아웃브레이크 사태까지 겹쳐 팀은 전멸에 이르러 버린다. 최후의 생존자로 "리코" 라는 요원이 남아 핵무기를 전달하는 임무를 받는 등[6] 고군분투하였으나 끝내 리코 요원마저 베를린의 기차 안에 갇힌 채 사망하여 완전히 몰살당한다. 그와는 별개로 망자의 벽 대략 한달 전 시점에서 실수로 송신된 레퀴엠에 대한 보고서를 입수해선 이에 대한 문의를 제기하는 문서가 있는데, 레퀴엠 디렉터가 파견팀 입막음을 목적으로 사고사로 위장시키기 위해 미완성 클라우스를 팀에 보낸 것인지, 아니면 상기된 추정처럼 단순히 오메가 그룹 방해를 위해서 클라우스를 보냈으나 불운이 겹쳐 전멸한 것인지는 작중 밝혀지지 않는다.
3.2. KGB 오메가 그룹
-
레프 크라브첸코
KGB 오메가 그룹 최고 책임자. 오페르차야 이세체예니에서 억류한 레퀴엠 화력팀을 베를린으로 끌고가 발렌티나를 저지하게 한다. 포세이큰 엔딩과 블랙 옵스 2 과거편을 보면 이 시점 이후 아프간으로 좌천된 후 라울 메넨데즈와 협력하게 된다.
-
알렉산드라 발렌티나
오메가 부대의 과학자. 디 마쉬네에서 환영으로 등장한 뒤, 화력 기지 Z 이스터 에그 엔딩에서 직접 등장. 이후 망자의 벽 시점 때 오메가 그룹을 배신했다. 이후 행적은 후술.
-
윌리엄 펙
미국에서 명성이 높은 국방 연구소 연구원이었느나 소련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미국을 배신하고 소련으로 넘어가게 된다. 성격이 개차반인 모양인지 메인 이스터에그를 수행하거나 주변인들[7]의 말을 들어보면 얼마나 적을 많이 만들어 놓았는지 알수가 있다. 대놓고 남들은 고생하는데 자기 혼자 점심 먹으러 가거나 자기 할일을 남에게 넘기거나 대놓고 무시를 하는등 특히 같이 있던 쿠흘쿨레이 라는 연구원은 대놓고 무시를 받았으며 자신의 연구 결과를 철저히 숨길 정도로 사이가 나빴다. 화력기지 Z 엔딩에서 크라프첸코한테 한쪽 눈을 파였고 이후 망자의 벽에서 오퍼레이터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발렌티나가 배신자로 밝혀지기 전까지는 본인이 배신자로 몰렸었던 모양. 플레이어들에게는 뒷통수를 마구 쳐대서 의외겠지만, 펙이 개발한 현실 역전 탄두가 CIA의 예측과 달리 아웃브레이크를 해결할 물건이었다거나, 몰래 지코프랑 대화를 한 것 등에서 보면 아웃브레이크 사태를 막기 위해 나름 행동해왔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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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로프
작중에서는 이미 메가톤으로 변이한 채로 시설을 배회중이던 오메가쪽 연구원. 플레이어가 변이실 용기에 생포한 후 제독 절차를 통해 다시 합치게 되는데 이때의 영향으로 이성을 되찾게 되며 엔딩 부분에서 플레이어의 탈출을 돕는다.
-
디미트리 쿠훌클레이
일단 명목상 펙의 동료 연구원이긴 하지만 정작 그를 매우 싫어했던것으로 보이는 인물. AK-47을 기반으로 한 레이 라이플 'RAI-K 87'의 원 개발자이다.
-
휴고 예거
망자의 벽 프롤로그 시점에 다룬 아웃브레이크 메인 퀘스트, 오페라찌아 이세체니예에서 첫 등장. 이 때엔 구출해야하는 과학자중 한명으로 나왔는데 사실은 오메가 그룹의 끄나풀중 하나였다. 이후 망자의 벽의 오퍼레이터 중 한 명으로 다시 등장한다.
- 고레프
3.3. CIA 레퀴엠 팀 / KGB 오메가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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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레베노프
화력기지를 지키던 오메가 그룹 소속 장교, 화력기지를 지키고 있다가 화력기지가 좀비들에게 넘어가자 한쪽 팔을 다친채로 마을에 있는 안전장소에 숨어있다. 메인이스터 에그에 방법을 알려주거나 이스터에그 엔딩의 차량을 끌고 오는것으로 봐서는 메인 캠페인의 벨리코프와 같은 포지션이다. 맥시스가 신뢰하는 소련측 인물이며 오디오로그에 의하면 맥시스가 생포되었을때 바로 위버에게 연락할 정도로 그녀와 신뢰도가 높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결국 시즌 4 망자의 벽 시점에선 척살 지령이 떨어졌다. 다만 직속상관의 평가에 따르면 소련에 대한 충성심 하나만큼은 의심할수 없는 참군인 그 자체였다. 아마도 오메가그룹의 작전이 소련에게까지 위험하다 판단해서 레퀴엠과 협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이스터에그 엔딩에서 우랄 산맥을 언급하면서 시즌2 아웃브레이크를 예고하기도 했다. 몇십년 후의 시점을 다루는 모던 워페어 III의 좀비 모드에서도 늙은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미국 측과 몰래 연락을 주고받던 콜드워 때와는 달리 아예 CIA인 라스웰, 그리고 태스크 포스 141의 소프 맥태비시와 같은 헬기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걸 보면 콜드워의 좀비 사건 이후로는 아예 미국 측으로 전향한 것으로 보인다.
3.4. 나치 독일
- 울리히 보겔
-
앙겔리카 보겔(알렉산드라 발렌티나)
망자의 벽에서 배신하여 주요 악역 및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이 때 보겔 박사의 딸이라는 사실과 오메가 그룹에서의 신분은 사실 프로젝트 엔드스테이션의 과업을 완수하려는 목적으로 잠시 잠입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크라프첸코가 포로로 사로잡은 레퀴엠 팀에게 제거를 명령한다. 정보를 보면 어린 시절 대학 진학을 반대하는 자신의 삼촌을 살해했다.
3.5. 붉은 군대
-
카지미르 지코프
제1근위전차군 소속의 소련 육군 병장. 주로 메가톤 좀비를 처치해서 드랍하거나 트라이얼을 완수해서 획득할 수 있는 편지의 주인으로 등장한다. 편지의 내용으로 보면 자살 임무인걸 알면서도 좀비에게 쫒기며 애인에게 그리움의 편지를 남겨놓거나, 자신이 희생함으로써 소련과 세계가 안전해지고 발전하여 후손들이 찬란한 미래 속에서 살길 기대하던 참군인. 좀비 모드의 인트로에서 차원 관문을 닫는 사보타지 임무를 받고 방독면과 반자동 소총, 무전기 등의 장비를 챙겨 들어간 병사. 그 직후 옆에 서있던 소련 병사가 그대로 문을 용접해버려서 불쌍한 희생양이 되어버렸거니 여겨졌지만, 아웃브레이크에서 얻을수 있는 정보를 볼때 다크 에테르 속에서도 아직 살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가 이용하는 여러가지 장비가 지코프가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만들었다.[9] 또한 정보에서 윌리엄 펙과도 안면이 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망자의 벽에서 새로 등장한 전술 장비, LT53 카지미르는 이 병사의 이름을 따서 지은 장비이다. 어떠한 상도 훈장도 필요없고 그저 집에 돌아가는 것만이 그의 유일한 소원이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지구 해로 40년. 다크 에테르에서 4세기를 버려진 채로, 갇혀서 죽을 뻔 했지. 하지만 난 버텼다. 싸우고, 흡수해서, 진화했다."
다크 에테르 스토리라인의 최종 보스. 포세이큰의 정체는 지코프였다. 그간 레퀴엠이나, 윌리엄 펙 등과 접촉하거나 도움을 줬던것 자체가 현실세계에 강림하기 위해 모두를 속여왔던 것.}}}3.6. 다크 에테르
- 포세이큰
-
조난자들
다크 에테르에 빨려들어간 인간들. 게임 내 터미널을 통한 챌린지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통해 등장한다. 단순히 여행 중이였다가 차원에 빨려들어간 사람도 있는 반면, 나치의 엔드스테이션 연구에서 지원자 명목으로 투입된 독일 병사들도 있다. 이후 오메가 그룹이 다크 에테르 연구에 착수하면서 에테리움 수정을 채굴하기 위해 광부들을 보내는데, 처음에는 스페츠나츠들을 투입했으나 인력 손실이 어마어마하게 발생하자 화력기지 배경의 베트남 민간인, 전쟁포로, 정치범을 마구잡이로 갈아넣어 투입하게 된다. 스페츠나츠를 보낼 때도 인권은 개나 준 듯 죽거나 말거나 무려 여섯번 씩이나 재투입을 시켰다는데, 강제 노역으로 변경되고선 할당량을 못 채우면 다음 날 다시 투입시키는 인명경시의 끝을 보여준다.[10] 인게임 정보에 따르면 레베노프가 이런 오메가의 막나가는 만행을 보고 레퀴엠 측으로 변절을 결심한 듯. 그를 반영하듯 조난자나 광부들의 음성기록들은 자신의 죽음을 예건하는 등 하나같이 절망적인 내용이 많다. 카지미르 병장의 일지에 따르면 다크 에테르에서도 무리를 지어 활동하는 인간들이 있으나, 정신적으로 무너진 사람들이 태반이며 그나마도 제정신이였던 한 조난자 그룹은 카지미르 병장을 약탈하기도 해서 끝내 카지미르가 모두 사살해버렸다는 내용도 있다.
[1]
디 마쉬네 맵 중 지하 연구시설에 처음 돌입했을 때 하는 대사. 해당 대사를 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슈트라우스 박사가 한때 엔드스테이션 소속이였기 때문이다.
[2]
디 마쉬네 맵 중 지하 연구시설에 처음 돌입했을 때 하는 대사.
[3]
화력기지 Z 맵 중 플레이어가 쿠흘클레이의 시신으로부터 안구를 적출할 때 하는 대사.
[4]
후속작인 6에선 미스터리 박스에서 무기를 얻을 때 대사 중 존재 자체가 과학을 비웃지만, 그래서 재밌다는 골때리는 대사를 고 스피드콜라를 먹으면 '화려한 손가락질 할시간이구만!'이라는 말까지한다.(...)
[5]
아쉽게도 한국어판에서는 젠장으로 순화되었다.
[6]
인게임 정보로 핵무기를 수령을 명받은 병사의 일지도 획득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레퀴엠 측은 열린 차원에 핵폭탄을 터트려 균열을 파괴할 심산이였는 듯 하다. 이 핵폭탄은 오히려 오메가 측에서 입수해서 같은 목적으로 쓰이게 되는데, 작중 천재로 공인되는 펙이 간신히 고안해낼 정도로 에테르 에너지와 우라늄을 가공하고 융합해 폭파시키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야 균열을 닫을 수 있었다. 만약 리코 요원이 핵폭탄을 무사히 전달했어도 성과는 없었을 듯.
[7]
레퀴엠 측인 위버, 슈트라우스, 카버, 그레이 물론이고, 쿠훌클레이를 비롯한 오메가 그룹 측 연구원들도 포함된다.
[8]
이곳이
모던 워페어 II의 워존 및 DMZ용 맵인
아쉬카 섬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od&no=691282 아쉬카 섬의 소개문 중 1990년이 언급되기도 하고, 2022년 시점에 쓰여진 아쉬카 주민의 기록에도 초자연적인 존재를 침입자들이 건드렸다면서 두려워하는 걸 보면...
[9]
저거-노그,
신속 부활을 비롯한 특전 콜라 자판기, 팩-어-펀치 기계 등등을 수리했다고 한다. 이로써 과거 에테르 세계관의 존재였던 해당 기계들이 어떻게 블랙 옵스 콜드 워 세계관에 다시 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떡밥을 해결했다.
[10]
이렇게 사람을 갈아넣어 연구를 한 탓인지 작중 정보에서 지속적으로 오메가 그룹의 에테르 연구가 레퀴엠 측보다 몇 수 앞서있다고 언급이 된다. 발렌티나 박사의 보고에 따르면, 오메가의 초감각 기술로 오메가 요원이 카터 대통령의 정신에 간섭하여 중성자 폭탄 개발을 철회하게 만들었다고도(...)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