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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15:21:49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등장 세력과 인물


<colbgcolor=#bdb5b2,#191919><colcolor=#fff> 파일: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로고.svg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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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싱글 캠페인에 등장하는 인물 및 세력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설명

실존인물은 # 표시.

2.1. 제1세계

2.2. 제2세계

"비행기는 트라브존을 떠나 듀가로 간다. 그건 알겠지."
"이제 잘 들어. 페르세우스는 거기 없어. 듀가에 있는 용병들은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거다. 시체는 숲에 다 버리고, 물건은 베를린에 있는 볼코프한테 전달한다. 그리고 솔로베츠키로 갈 거야." [10]
"널 위한 계획도 있어. 페르세우스가 널 많이 아끼던데."
"라이벌은 제거해야지. (I don't want the competition.)"[11]
막다른 길 미션에서 기억이 돌아온 벨의 회상 장면 中.

아라쉬는 벨과 같이 페르세우스의 부하 요원이었으나 페르세우스의 총애를 받는 벨을 시기하여 트라브존에서 벨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후 자신은 CIA팀에 의해 사살, 벨은 중상을 입고 죽어가다 남은 정보를 탐색하던 애들러에게 발견되었다. 후송된 벨은 CIA MK울트라 프로젝트의 실험체가 되어 새로운 '인간'으로 태어났다.

아라쉬는 Truth Ending (진실 말하기) 루트에서 모시던 상관인 페르세우스의 계획을 제대로 어그러트린 멍청한 짓을 한 셈이다. 동료를 자기 시기심에 배신하여 죽이려 들었고, 자기 자신은 CIA의 추적도 눈치채지 못해서 잡혀 죽고, 심지어 죽기 직전에는 혼자 분개하여 페르세우스가 움직이고 있다며 쓸데없이 해서는 안 될 말마저 내뱉었다.[12]

사실 도망칠 곳은 없다 미션을 클리어한 뒤 나오는 증거들 중 아라쉬의 인적사항 파일 내용을 읽어보면, 애초에 아라쉬 카디바르는 1953년 CIA가 후원한 친 팔라비 쿠데타, 일명 에이젝스 작전(Operation Ajax) 때문에 모하마드 모사데크 지지자였던 아버지가 팔라비 정권에 끌려가서 고문당하고 처형당한 사건 때문에 미국과 팔라비 왕조에 대한 복수심으로 공통의 적을 가지고 있는 소련 측 요원들과 마지못해(reluctantly) 협력한 것 뿐이라고 나온다.[13] 즉 처음부터 소련 혹은 페르세우스에 열렬히 충성하던 것도 아니고 그냥 오월동주 하던 사이라 페르세우스가 엿을 먹던 말던 알 게 뭐야 스탠스였기에 태연하게 자기 눈에 거슬리는 벨을 쏴 버리고 페르세우스에 대해 불어버리는 등, 페르세우스의 계획에 엿을 먹이는 트롤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것, 어찌됐건 이로 인해 CIA는 페르세우스의 부하 요원을 산 채로 손에 넣었고 페르세우스가 다시 움직인다는 정보를 토대로 긴급 대응팀을 편성했으니 페르세우스 입장에서는 무시해야만 했던 지뢰인 셈이다.}}}


[1] 안전가옥에서 관련 토픽으로 대화를 하게되면 벨이 화염방사기부터 시작해서 무반동총, 주문제작한 엔진을 가진 공격헬기까지 가능하냐고 물어 보는데 심즈는 시간만 들이면 충분히 조달 가능하다는 투로 받아쳐주자 벨이 '그거 다 가져야겠어'라는 투로 개드립을 치는데, 심즈 ' 비용은 어떻게 지불하게? 여기 돈줄은 애들러가 다 쥐고 있는데?'라는 투로 받아친다. [2] 독일 연방 정보부. [3] 플레이어가 심문을 받을때 볼코프에게 욕을 박아버리면 볼코프를 호위하는 스페츠나츠 대원이 그레타의 목을 부러트려 죽이기 때문에 그레타를 살리고 싶다면 볼코프에게 절대로 욕을하면 안되고 욕을 제외한 다른 답변을 하면 된다. [4] 알드리히라는 이름을 보아 독일계 이름으로 보이는데, 동독 출신으로 추정된다. 미국 최악의 간첩이라고 불렸던 로버트 핸슨과 알드리히 에임스의 이름을 조합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5] 배드엔딩에서도 알드리히와 스파이 네트워크 정보망을 제거를 했느냐에 따라서 페르세우스의 대사도 달라지게 된다. 둘 다 제거시, 미국내 아군의 첩보망이 크게 약화되었다고 말하며, 알드리히만 제거 했을 시에는 스파이 네트워크는 그대로 남아있지만 재건하고 새로운 지휘부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한다. 반대로 스파이 네트워크만 처리했을시, 허드슨이 일부는 처리했지만 알드리히는 아직 남아있다며 언젠가 이 쓰레기 새끼는 CIA를 배신한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페르세우스는 CIA가 미국 내에 일부를 처리했지만 아직 핵심요원인 알드리히를 죽이지 못했다며 새로운 계획을 세운 뒤 실행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6] 만약 루드닉이 사망하고 요원 중 한명이라도 생존시 루드닉의 빈자리를 채워 줄 것이라고 페르세우스가 말한다. [7] 그냥 무른 수준이 아니라, 정보를 다 불어버렸고 마지막에는 전향하여 배신을 할 정도다. [8] 사실 알고 보면 불행한 인물이기도 하며, 설정상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의사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던 학생이였는데, 대학 시절때 이란의 '샤(왕)'의 퇴진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그 당시 샤의 퇴진 운동에 참여 했을때 하필이면 사귄 친구가 아라쉬 카디바르여서 그대로 테러리스트가 되어버렸다. 페르세우스 밑으로 들어간 이후 허영과 사치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9] 등짝에 호랑이가 그려진 스카잔, 라이방 선글라스, 하얀색 운동화 등 매우 힙한 패션을 자랑한다. 이는 히피문화를 상징하는데, 이는 실제로도 냉전 시대에 KGB는 서방에 히피문화를 부추겨 미국 대중의 반전주의를 불러일으켰다. 그에 대한 효과가 바로 베트남 전쟁의 패배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10] 뜬금없는 용병 얘기라 무슨 소리인지 짐작이 안 가겠지만, 애초에 저 "듀가에 있는 용병들" 이라는 문장은 뜻을 알아보기 힘들게 꼬아놓은 오역(...)이다. 원문에서는 "None of these hired guns are going to leave Duga alive.", 즉 " 고용된 총잡이들은 듀가에서 살아서 나가지 못할 거다" 라고 한다. 첫 번째 미션을 클리어한 뒤 나오는 증거들 중에 아라쉬가 암시장에서 사다가 운송하려 했던 M1911의 증거물 설명에서 알 수 있는데, 일부 내용이 유실된 서류에 "딱따구리(Woodpecker : 듀가-2 레이더의 별명)" 라는 수령인 혹은 수령 지역을 의미하는 걸로 추정되는 코드명이 적혀 있었다고 나온다. 즉 아라쉬가 말하는 "이 고용된 총잡이들" 들은 트라브존 공항에서 무기를 수송하여 수송기를 타고 듀가로 갈 예정이었던 자신의 이란 테러리스트 부하들을 가리키는 표현이었다. 그러니까 CIA 팀이 트라브존 공항에 쳐들어가 이 테러리스트들을 몰살시키지 않고 원래 계획대로 진행되었어도, 테러리스트들은 어차피 듀가에서 다 토사구팽당해 죽을 운명이었던 것. [11] 원문은 "난 경쟁을 싫어하거든." 이라는 뜻. [12] CIA와 애들러는 페르세우스가 13년 전 활동을 마지막으로 이미 죽었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라쉬의 경솔한 한 마디 덕분에 CIA는 페르세우스가 무언가 큰 일을 벌이려 한다고 여기고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13] 실제로도 이란 혁명 이후 내부 권력투쟁에서 승리하고 완전히 이란 내에서 정권을 잡은 호메이니의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이슬람 정통주의를 분명히 하고 무신론 공산주의 종주국 소비에트 연방을 또 다른 악의 세력으로 간주하며 이란 내의 이란 인민전사기구를 비롯한 친소련 좌익 세력들을 모조리 숙청해버렸다. 정작 인텔에서는 아라쉬가 딱히 종교적인 인물도 아니라고 언급되긴 하지만.... 재미있게도 콜드 워에서 몇년 뒤인 블랙 옵스 2에서도 메이슨을 비롯한 CIA 팀이 소련이라는 공통의 적을 엿먹이기 위해 물라 라만의 무자헤딘 세력과 손잡고 소련군과 싸웠다가 크라브첸코 사후 곧바로 "아니, 우리의 적은 언제나 너희들이었다. 전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야."라는 말과 함께 애꿏은 중공군 연락장교도 같이 얻어터지면서 무자헤딘들에게 멍석말이를 당해 버려지면서 비슷한 상황이 반복된다. [14] 여기서 타고난 킬러였던 크라우스도 볼코프 앞에서는 비굴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15] 절박한 조치 미션을 끝내고 확인할 수 있는 증거품들 중 벨리코프의 인적 사항을 읽어보면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1960년대에 체코슬로바키아, 요르단, 몽골에서 실행된 소련의 여러 비밀 작전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1960년대 후반에는 북베트남의 헬기 조종사들을 훈련시키는 군사고문단으로 베트남에 파견되었다. 그러던 중 1967년 말에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CIA 공작원과 접촉하게 된 것을 계기로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소련에 대한 충성심과 가치관이 흔들리는 경험을 했고, 이 때의 일을 계기로 제이슨 허드슨과 이어지게 되어 14년동안 CIA의 이중간첩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16] 빈 카드를 보안 카드로 만들기, 누명을 씌운 다음 입구에서 소지품을 털 때 슬쩍할 수 있는 옵션도 있지만, 나머지 수단은 차르코프가 죽는다. [17] 노바 6 가스를 유리병에 넣어두고 캐비넷에 겨우 자물쇠 하나 달아두고 보관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소련 첩보의 중심인 루뱐카 KGB본부 내에서도 출입제한 구역인 자신의 사무실이라고 해도 노바 6의 그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고도 저렇게 허술하게 보관해두고 있었다. [18] 컴퓨터에 그를 그린 낙서도 붙어있다. [19] 전임자였던 니키타 흐루쇼프도 블랙 옵스 1에서 니키타 드라고비치가 독단적으로 미국에 생화학테러를 벌이려 했던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20] 동베를린에서는 미션 끝나기 직전 안톤 볼코프를 경호하는 경호병력으로, 뉴멕시코 보조 미션(작전명 카오스)에서는 변절한 CIA 요원을 경호하는 병력으로 등장한다. [21] 시설 경비병, 그리고 훈련장 구역 내부에서 스페츠나츠를 상대하는 대항군 역으로 아주 극소수가 등장하는데, 이 중 훈련장 구역의 대항군들은 총격전이 벌어지자마자 첫 타자로 사살당한다. [22] 단 베스트 엔딩 루트 최종미션인 솔로베츠키 수도원의 기지는 (페르세우스가 소련 정부 몰래 하는 짓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노릇이지만) 스페츠나츠들이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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