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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03:07:25

터미누스 아웃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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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누스 아웃컴
Terminus Outcomes
지휘관 잭 플래처
병력 구성 미국, 러시아, 쿠바, 대한민국 등의 군 전역자
활동 지역 우르지크스탄
지원세력 파일:국수주의파 깃발.svg 국수주의파
적대세력 파일:미국 중앙정보국 깃발.svg CIA 소속 '데드볼트' 팀
파일:Urzikstan_Flag_MW.png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1]
파일:AlQatala_Flag.jpg 알카탈라[2]
1. 개요2. 상세3. 소속 인물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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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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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inus Outcomes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2023/좀비 모드에 등장하는 세력.

2. 상세

전 CIA 소속 요원이었던 잭 플리처가 헌역 시절의 인맥을 동원해 세운 민간군사기업으로, 설정상 캠페인의 코니 그룹 그림자 중대를 능가하는 거대 용병단이다.

아틀라스 코퍼레이션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다국적 용병단이기도 한데[3], 기업 법인은 브루나이로 되어있고 최소 5개국[4]에서 용병들을 모아온다.

워존 1편에서의 사건 이후[스포일러], 휘하 병력이 뿔뿔이 흩어진 빅토르 자카에프가 새롭게 고용했다. 어느 날 자카에프가 우르지크스탄 어딘가에 숨겨진 에테리움에 대한 소문을 듣고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우르지크스탄에 투입된다.

이후 자카에프가 퍼뜨린 에테리움이 의도치 않게 좀비 사태를 일으키자[6], 터미누스 아웃컴은 우르지크스탄 곳곳에 기지를 세우고는 진행 상황을 관찰 및 연구하게 된다.

맵 곳곳에 숨겨져 있는 로그 기록에 따르면, 잭 플래처와 터미누스 아웃컴 모두 처음엔 에테리움의 잠재성을 확인하고 "돈이 되겠다" 싶어서 의기양양하게 나섰던 걸로 보인다.[7] 그러나 에테리움에 노출된 감염체의 공격과[8] 자카에프를 저지하러 온 '데드볼트 팀'과의 교전으로 거의 궤멸 수준으로 몰리게 되었다.

결국 스토리 3막 후반 시점에는 더 이상의 피해를 견딜 수가 없어서 우르지크스탄에서 철수한다.

3. 소속 인물

4. 기타



[1] 해방 전선 소속 오퍼레이터를 데드볼트에 파견하는 식으로 교전 중이다. [2] 작중에서 직접 적대하지는 않고, 설정상으로만 대립이다. 알카탈라 입장에선 자기네 본진에 생화학 병기보다 위험한 걸 퍼뜨렸으니 대립각을 세울 만하다. [3] 코니와 그림자는 각각 러시아인과 미국인이 절대 다수였고, 블옵 2의 메넨데즈 용병단은 캠페인(정사)에선 쿠바인 부대였다. [4] 미국, 러시아, 쿠바, 대한민국, 아르메니아 [스포일러] 핵미사일을 사용하러 했으나 프라이스 대위에게 저지당하고, 자카에프 본인은 미사일 발사구로 추락했다. [6] 트레일러에서 자카에프는 좀비를 보고 "(대단한 물건을) 제대로 찾은 것 같다"며 마냥 감탄하고, 플래처는 좀비라는 부산물을 생각치도 못해서 경악한다. [7] 잭 플래처는 전전작의 오메가 팀이 개발한 무기들을 보고는 에테리움을 무기화해 팔 생각이었다. [8] 모드 시작 컷신에서부터 좀비에게 공격당하는 터미누스 용병이 비춰지며, 게임 내 좀비들 중에선 원래 터미누스 용병이었던 걸로 보이는 개체도 있다. [9] 대신 높은 곳에서 떨어진 탓인지 얼굴 왼편에 큰 흉터가 나 있다. [10] 플레이어가 성채로 접근하면 사격을 명하고는 지원을 요청한다. [11] 이 때문에 레베노프가 "요즘 것들은 총과 수류탄만으로 싸우는 법을 모른다"며 한숨 짓는다. 냉전시대 인물다운 평이다. [12] 코니 그룹 소속이었다는 걸로 보아, 아르메니아계 러시아인일 수 있다. [13] 단검을 들고 있기 때문에 근접전에 돌입하면 순식간에 플레이어의 체력을 깎아먹는다. 그 전에 사살해야만 한다. [14] 저위협 맵의 1레벨 좀비들은 업그레이드가 전혀 안 된 총기로도 충분히 막아낼 수 있지만, 2레벨부터는 1단계 팩어펀치를 업글을 해도 잘 안 먹힐 정도로 맷집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