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8:41:27

코만도스 2 맨 오브 커리지

코만도스 시리즈
정식 시리즈
코만도스 (1998)
비욘드 더 콜 오브 듀티 (1999)
코만도스 2 (2001)
HD 리마스터 (2020)
코만도스 3 (2003)
HD 리마스터 (2022)
코만도스: 오리진스 (2024)
외전
스트라이크 포스 (2006)
코만도스 2 맨 오브 커리지
COMMANDOS 2: MEN OF COURAGE
파일:Commandos2Box.jpg
<colbgcolor=#000><colcolor=#fff,#ddd><rowcolor=#fff,#ddd> 구분 오리지널 HD 리마스터
개발사 Pyro Studios Yippee! Entertainment
Pyro Studios
배급사 파일:에이도스 인터렉티브 로고.png Kalypso Media
ESD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GOG.com 로고.svg
장르 실시간 전술 시뮬레이션
출시일 2001년 9월 21일 2020년 1월 24일
한국어 지원 음성 자막 지원 자막 지원
심의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1]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2]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3]
권장사양 펜티엄3 450MHz
RAM 128MB
i5-4690, Ryzen 3 2200G
RAM 8GB
Nvidia GTX 960 or
AMD Radeon R9 280
멀티지원 예(협동) 아니오

1. 개요2. 소개3. 전작과의 차이점
3.1. 난이도 하락
4. 공략 정보
4.1. 대원 일람4.2. 아이템
4.2.1. 총기4.2.2. 무성무기
4.2.2.1. 주먹 & 포박
4.2.3. 폭발물 및 투척물4.2.4. 함정4.2.5. 유인 아이템4.2.6. 회복 아이템4.2.7. 의복4.2.8. 도구4.2.9. 기타
4.3. 탈취 가능한 장비 및 탑승물
4.3.1. 독일군4.3.2. 일본군4.3.3. 동맹군4.3.4. 그 외
4.4. 적4.5. 동맹군
5. 미션 공략6. 버그7. 문제점8. 멀티플레이9. HD 리마스터(2020)
9.1. 원작과의 차이점
10. MOD 관련
10.1. Destination Paris
10.1.1. 바뀐 점10.1.2. 버그10.1.3. 설치 순서
11. 기타
11.1. 패러디

[clearfix]

1. 개요

2001년에 출시된 실시간 전술 게임으로 코만도스: 사선에서의 후속작.

2. 소개

1편만큼의 커다란 화제를 모으진 않았지만 2편 역시 많은 인기를 누리면서 게임 시스템과 그래픽, 사운드 등 모든 부분에서 상당한 발전을 보여준 명작이다. 특히 게임 엔진은 1편과 비슷하지만 바깥 풍경과 실내 구성의 질을 위해 엔진을 완전히 개조했다고 한다.

전작에 비하면 미션의 숫자가 딱 절반인 10개로 줄었다. 하지만 각각의 메인 미션은 전작보다 더 규모가 커졌으며, 실내와 실외 모두를 아우르므로 총 플레이 시간은 전작과 비슷하다. 메인 미션 외에 트레이닝 미션이 두 개 존재하며[4], 각 메인 미션에서 보너스북을 모조리 찾아내면 보너스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전체 정규 10개의 미션 중 4개는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새로운 적으로 일본군이 등장한다.

전작의 인기를 바탕으로 한국 유통사인 G&C 인터랙티브가 100% 한글화를 하고 음성더빙까지 하여 한국 유저들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단, 완전 100%는 아니고 브리핑 시 자막과 음성만 한글화되어있다. 물론 매뉴얼은 한글이다. 최초 발매 당시에는 영문판이었으나 차후에 한글화가 완성되어 한글판으로 발매되었고, 이후 염가판, 주얼판으로 재발매할때도 역시 한글판으로 구성되었다.

패키지 구성도 굉장히 알찼는데 전 대원별로 인사 기록이 적혀있는 카드를 비롯하여 모든 지역의 맵 카드(후면에는 해당 미션의 대사들이 적혀있다), 그리고 커다란 세계지도가 수록되어 있었다. 영문판 발매 당시에도 이 수록품들은 다 한글번역이 되어있었다. 또한 한정으로 코만도스 2 마우스 패드를 증정하기도 했다. 다만 이 수록품들이 전부 포함된건 아니고, 랜덤으로 수록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세계지도 또한 마우스 패드처럼 한정적이란 이야기도 있다. 특히 코만도스 2 한글판 큰 박스 패키지는 대원별 인사 기록 봉투와 모든 지역의 맵 카드 봉투 2개 중 랜덤으로 한 개만 수록된 패키지이며, 가끔 중고 거래장터 등지에서 이 두 봉투가 전부 포함된 중고 한글판 패키지를 팔기도 하는 데 이는 판매자가 이전에 임의로 패키지를 몇개 중복 구매하여 수록품들을 추가한 커스텀 패키지이므로 거래할 때 참고할 것.

2020년 1월 24일 HD 리마스터 버전이 발매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6세대 콘솔(플스2와 구엑박)용으로도 발매된 게임이기도 하다. 키보드 마우스처럼 기민한 조작은 불가능 하지만 게임 컨트롤러로 색다른 조작감을 선사하며 원작에서 보기힘든 정성스러운 실시간 학습형 튜토리얼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여타 콘솔로 발매된 전략게임들처럼 하드웨어의 한계로 인해 PC처럼 빠른 게임성능과 로딩과 선명한 그래픽을 제공해주지는 못하지만 컨텐츠 자체는 PC판과 거의 동일하게 이식되어 있다. 콘솔판은 추가적인 난이도 하락사항이 있는데 스파이나 나타샤가 변장 후 뛰어다녀도 발각되지 않는다.

플스2 버전
구엑박 버전

3. 전작과의 차이점

3.1. 난이도 하락

가장 어려운 Very Hard로 진행하더라도 전작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하락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이러한 점들 덕분에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다. 물론 어디까지나 1편 기준이고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여전히 사람 정줄놓게 만드는 충공깽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무기를 사용할 경우 일정무기마다 소음이 존재해서 가늠을 못하고 경보를 울린다던가 잠깐 한눈을 팔아 경보를 울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다른 게임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움직여 초심자들이 당황하게 된다.

4. 공략 정보

2004년 동영상 공략이 제작사가 준 힌트 아이템을 차근차근 이용해서 깬다면, 2014년 동영상 공략은 10년간의 연구 끝에 벙찌는 방식으로 깬다는 점이 다르다.[36]

4.1. 대원 일람[37]


코만도스 시리즈 대원
그린베레 저격병 해병 공병 운전병 스파이 나타샤 도둑 위스키
그린베레와 마찬가지로 나이프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린베레와 달리 해병은 나이프를 던져서 약간 원거리에서 적을 죽일 수 있다. 하지만 피격 시의 소음이 조금 큰 데다가 한번 던진 나이프를 하나하나 주워와야 하는 게 문제.[51] 하지만 원거리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소음으로 적을 처치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오히려 그린베레보다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원거리라는 이점 덕분에, 죽여야 발각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정말 유용해진다. 그린베레와 함께 출연하는 두 번째, 세 번째와 마지막 미션에서는 그린베레의 칼을 전달해 쌍칼로 쓸 수도 있고, 두 번째 미션에서는 나이프를 더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마구 던질 수 있으며(난이도에 따라 다름), 3의 경우는 네다섯개까지 구하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미션 6을 시작하자마자 공병의 인벤토리를 열어보면 엉뚱하게도 칼이 하나 들어 있다. 바로 꺼내서 해병에게 주자. 칼 던지기 외에 지상작살 버그 또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래의 무성무기 항목 참고.
또한 적의 대전차포와 대공포, 그리고 마지막 미션에서 탱크의 포를 쏠 수 있는 것도 공병 뿐이다. 운전병만 탈 경우 포를 쏘지 못하게 된다. 미션에 따라 사용할 수도 없는 칼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여러개가 필요한 해병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도...(물론 이 때 그린베레는 자기 칼을 가지고 있다) 요즘 시대라면 2차 창작으로 칼덕후 이미지가 생겼을 지도?
이를 보충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신규스킬을 받았는데, 이것도 조금 어정쩡하다. 더 정확하게 말해서 전략중에선 효율적으로 쓴다면 쓸 수 있지만 운전병 고유의 특기라고 볼 수 없는 스킬들이라서 어정쩡하게 느껴진다. 우선 다수를 한 번에 재우는 최루탄, 아군의 모습을 가리는 연막탄, 화염병을 던질 수 있게 되었는데, 던지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으나 여러모로 다른 무기들보다 효용성이 적다. 연막탄의 경우 쓰기에 적당한 장소가 없거나 그냥 유인 및 기절로 해결하면 그만이고 지속시간이 너무 짧아 막상 써보면 제대로 사용하기도 힘들고 하도 쓸 일이 없어서(...) 실수하기 쉽다.[54] 화염병은 무성무기 판정이지만 수류탄보다 살상반경이 작아서 어정쩡한 감이 없잖아 있다. 화염병에 맞은 적들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다 죽기 때문에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시체가 발각될 가능성이 높아지는건 덤. 그나마 최루탄이 야외에서 적군들이 오밀조밀 모여있을 때, 혹은 처리하기 곤란한 위치의 적을 재울 때 유용하다.
또 함정을 설치하는 능력 또한 가지게 되었는데, 전작에서 공병이 가지고 있었던 곰 덫과, 구덩이를 파서 지나가던 적을 생매장시키는 함정을 만드는 야전삽, 달려오는 적을 기절시킬 수 있는 와이어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덫의 경우 설치만 하면 된다는 점 때문에 응용한다면 덫 위에 담배를 두는 식으로 쓸 수 있지만 그 전에 우리에겐 전매특허 주먹질(...)이 있어서 특수한 상황이나 재미로 죽일 때 아니면 잘 안쓰게 된다. 와이어의 경우 수류탄을 달아줄 수 있기 때문에 잘 하면 이걸로 시체의 산을 쌓을 수 있지만 수류탄이 없을 시 그냥 한명만 기절시키고 장비가 해제되는 잉여 장비가 된다.
그리고 운전병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적 장갑차량 탈취는 보너스 미션 9와 마지막 미션에서만 가능하며, 다른 미션에서는 탈취 가능한 적 장갑차량이 없다! 그나마도 공병이 동승하지 않으면 발포가 불가능해졌다(사실 운전병 혼자서 탱크 몰고 포까지 쏘는 전작이 이상한거다. 혼자 운전도 하고, 조준도 하고, 포탄 장전도 하고!). 전작에서 탱크를 타는 순간 무쌍난무를 펼치며 통쾌함을 주었던 것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부분. 애초에 적진에 소수로 침투해서 공작을 벌이는 특수요원들이 너무 허접한 것(수영도 못 해, 시체도 못 옮겨, 적 무기도 못 써, 폭탄도 못 써, 옷도 못갈아 입어, 운전도 못 해...)을 고쳐놨더니 운전이 특기였던 캐릭터의 개성이 사라진 것이다.[55] 그야말로 시스템 변화의 희생양.
하지만 비살상 플레이를 할 때 스파이 다음으로 좋은 캐릭터이다.[56] 스파이가 한~두명의 적에게 유용하다면 운전병은 다수의 적들에게 정말 좋다. 일단 최루탄은 범위 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잘하면 1발, 아니면 2발을 사용해서 순찰대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연막탄이 정말 사기인데, 연막탄은 굉장히 많이 나오는 편이고 연막탄의 영향권에 있는 적은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다. 그래서 운전병이 연막탄을 던져주고 다른 대원들이 무지성을 달려가서 다 줘 패는게 가능하다. 물론 이 방법을 쓰려면 손이 좀 빨라야 한다.
그래도 장교옷 입은 스파이가 적진으로 들어가면 미션의 절반은 성공이라고 보아도 되는 것은 여전하다. 변장할 때 입은 적병 복장의 계급에 따라 그보다 낮은 계급의 적에게 간단한 지시[61]를 내릴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서 손쉬운 진행이 가능하다. 장교로 변장하여 병사를 맵 끝에서 끝까지 이동시킬 수 있을 정도.[62] 이 이동 명령을 사용하면 전작에서는 알람이 울리지 않게 돌파하기가 매우 힘들어서 차라리 우회를 택하는 여러 명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인종 문제로 일본군으로 변장을 못하다 보니 전체 10개 미션 중 태평양 전쟁이 배경인 4개 미션에선 나오지를 못한다. 파견나온 나치 장교로 봐주면 안될까? 일본어를 못 합니다[63]
여담으로 단체이동시 "Let's go, gentlemen."이라는 대사가 있다. 역시 스파이끼리는 통하는게 있는 모양이다.
스파이 역할만 시키기엔 캐릭터성이 너무 약하고 활용도가 낮아서였는지 제작진은 이 캐릭터에게 저격 능력을 주었다. 그러나 저격수와 다를 바 없어서 둘이 같이 나오는 마지막 미션에선 무의미하다. 차라리 다른 능력을 주는 게 좋았을 것을... 그렇다고 이 나타샤의 저격을 너무 괄시하지 말자. 아래 설명할 작살총 버그를 응용해 오히려 저격수보다도 더 좋을 수도 있다. 일단 저격 모드시에는 변장이 풀리게 되나 Ctrl+왼클릭이 가장 최근에 사용한 이전무기 선택인데 변장하기 전 저격 라이플 먼저 꺼내놓고(쓰지는 말자) 변장한 상태에서 Ctrl+왼클릭을 누르면 저격이 가능하다. 게다가 적들은 멀리서는 절대 알아보지 못하므로 마음놓고 설칠 수 있다. 눈앞에서 저격해도 모른다. 물론 장교는 무조건 처치하자(장교는 변장도 알아본다). 단, 전신주 저격은 불가능.[64]
그래도 이 캐릭터의 진가는 순찰대의 시선을 끌 수가 있다는 것인데,[65] 한번 끈 시선은 행동을 취소하지 않으면 계속 지속된다. 여기서 적들은 소음에 반응은 하지만 고개를 돌리다가도 홀리듯이 나타샤를 쳐다본다. 그렇기 때문에 나타샤로 시선을 끌어놓고 다른 캐릭터로 뒤에서 한놈씩 때려눕히면 순찰대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도둑은 등장하는데 위스키가 나오지 않는 미션에서 이런 식으로 써먹을 수 있다.
기타 특이사항으로 주먹으로 상대를 기절시키는 게 불가능하고, 대신 와인병으로 뒤통수를 후려갈겨 기절시킨다. 흠좀무. 한 번 사용한 와인병은 와장창 깨지는 것인지 사용할 때마다 보유 와인병이 하나씩 줄어든다. 디테일 보소 또한 기절시키더라도 포박이 불가능하다. 병이야 널렸으니 사실 포박만 가능했더라면 엄청 유용한 캐릭터가 되었을 것이다. 스파이가 같이 나오는 마지막 미션에서는 나타샤가 와인병으로 때려 기절시키고 스파이가 포박하는 전략이 가능하다.
뱀발로 캐릭터 도트가 상당히 예쁘게 뽑혔다. 여러 옷을 입히며 어떤 모습으로 변하는지 구경해보자. 룩딸
그러나 체력이 조루라 몇 방 맞으면 끔살인데다가, 기절시킨 적을 포박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68][69] 그렇다고 무성무기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결국 적을 죽이려면 유성무기인데 이러면 당연히 경보가 울린다.(...) 넘사벽의 기동성에 남들이 못 올라가는 곳도 자유자재로 넘나들기에 단독으로 적을 무력화시킬 수단이 없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 포박까지 할 수 있었으면 진도둑무쌍이 되었겠지[70] 이녀석을 전투에 사용하는 것은 어렵다. 권총도 안 가지고 나오며, 기관단총과 소총의 경우 수동 사격시 도둑의 사정거리가 전 캐릭터 중 가장 짧다. 자동사격의 반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 또한 소총이라도 쏠라 치면 반동을 이겨내지 못하는(...) 듯한 과한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특이사항으로 무술의 달인이란 설정이 있어 일어서서 적을 주먹으로 공격할 경우 돌려차기로 머리를 까버린다.
아쉽게도 훈련받은 군견이 아닌 탓인지 적을 죽이거나 하지는 못하고,물어 위스키! 멍멍 짖으며 시선을 돌리는 정도만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시선 돌리기는 계급을 불문하며, 술이나 담배 소지자에게도 먹힌다! 또한 시체를 보거나 아군을 발견하고 공격하러 달려오던 적도 옆에서 위스키가 짖으면 개만 보고 있게 된다. 또한 위스키를 바라보고 있는 동안 눈앞에서 동료가 해병이 던진 칼에 맞아 죽어도 개만 보고 있는다.(...) 이런 특성 덕분에 좁은 공간에서 시야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적들이나 순찰대들은 위스키를 이용해 쉽게 정리가 가능하다.[74]
그리고 위스키에게도 자체 인벤토리가 있기 때문에(상자와 동일한 4X3), 아이템 개념이 생긴 2편에서 피리 한 번 불면 바로 그 대원에게로 달려가는 위스키는 아이템 전달 등에 꽤 유용하게 쓰인다. 도그밋 또한 위스키는 적에게 공격받지 않을 뿐더러, 모든 공격으로부터 무적...은 아니고 폭발에 휩쓸리면 죽는다. 적에게 직접적인 사격을 받을 일이 없을 뿐. 물론 노멀이라면 부활도 가능하다.
또한 냄새로 지뢰를 탐지하는 능력이 있어서 위스키를 배낭에 넣고 돌아다니면 발 앞의 지뢰를 볼 수 있게 된다. 다만, 공병이 제거하지 않는 이상은 밟으면 터지니 주의할 것. 미션 1, 2, 10에 등장한다.

4.2. 아이템

전작에서는 대원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나오는 아이템 외에는 가끔 주어지는 보급상자에서 얻는 아이템이 전부였지만, 2에서는 온갖 곳에서 온갖 아이템을 구해서 쓸수 있게 되었다. 특히 노멀 난이도에서는 가끔 인벤토리가 부족해질 정도로 아이템이 쏟아져 나온다. 적군 아이템까지 일일이 챙긴다면 인벤토리가 부족해서 아이템을 특정 장소에 쌓아놓아야 한다. 사실 난이도 불문하고 총기류는 겹치기도 제한이 있는데다 대부분의 적이 들고 있으므로 언젠가는 인벤토리에서 빼야 한다.

4.2.1. 총기

다른 게임이었다면 주력 무기에 해당하겠지만, 코만도스 시리즈에서 총기를 난사한다면 신명나는 경보음과 함께 적들이 바글바글 몰려나와 대원들을 환영해주니 적절하게 사용해야한다. 노멀 난이도에서라면 적들의 반응이 느려 총으로 전부 쏴죽이는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적을 사살하게 되면 점수가 깎이므로 추천되는 플레이는 아니다. 점수판정 안 하는 보너스 미션이라면 마구 쏴줘도 별 문제없다.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발사속도가 매우 낮아진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의 권총 발사속도와 적 소총수와 똑같을 정도.
적 장교와 부사관 등에게서 뺏을 수 있는데, 노획한 권총은 무한탄창인 대원들 권총과 달리 고작 3발뿐이라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참고로 일본군은 기관단총이 없기 때문에 많은 병사가 권총을 들고 나온다(!!!). 때문에 독일에선 충격과 공포인 정찰조도 권총으로 요리할만큼 최약체가 되어버렸다. 미묘하게 고증이 맞는데…
연합군은 콜트 M1911A1, 독일군은 루거 P08, 일본군은 94식 권총으로 묘하게 고증에 안 맞는 부분. 베리 하드 난이도의 권총은 볼트액션 소총급. 권총은 10정을 겹칠 수 있는 반면 탄약은 120발(40정 분량)까지 겹칠 수 있다.
연합군은 리-엔필드 NO.4 Mk.1 소총을, 독일은 Kar98k를, 일본은 38식 소총을 쓴다. 스미스 일병 구하기 미션 등에서 동맹군이 쓰는 리-엔필드 소총은 무려 무한탄창.
수동으로 발사하면 저격병은 자동보다 사정거리가 살짝 길다. 도둑은 수동발사의 사거리가 자동발사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된다. 수동발사 사거리는 나머지 모든 캐릭터 > 그린베레 > 도둑.[75]
여담으로, 다른 대원들은 소총을 사격하는 모델링이 평범한데, 도둑은 1발 쏠 때마다 개머리판 고정이 안 되어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제는 적이 사용시 데미지가 엄청나게 높아 대원들을 벌집으로 만드는 주범이란 것인데, 사격시 사격방향에서 좌우가 범위이므로 적이 바라보는 방향 기준으로 우측으로 도망가면 한발도 안맞는다. 반면 왼쪽으로 도망갈 경우 한두발씩 맞으니 주의. 물론 적에게도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이 올 방향과 사격 방향을 잘 체크해줄 필요가 있다.[76]
MP40이 작중 등장하는 유일무이한 기관단총이다. 일본군 미션에는 기관단총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콰이 강의 다리 임무나 항공모함 임무에서 단 한 정만이 귀중하게 모셔져 있고 그 기관단총마저도 MP40이다.
이 역시 별 쓸모없는 특징으로 구석에 쏘면 탄착 범위가 좁아지는데 바닥에 탄흔이 생기는 만큼만 발사된다. 한 발씩 끊어 쏠 수 있다는 말. 물론 인벤토리 확보를 위해서 허공에 쏠 때가 아닌 이상 실전에서 이럴 일은 없지만.
판정이 해괴해서 불꽃이 닿는게 아니라 발사시점에서 목표지점에 있던 적이 불탄다. 그리고 정작 불꽃에 닿아도 데미지는 없는 해괴하기 그지없는 무기. 탄약이 500발이나 되지만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짧아서 전면전에서 적을 상대하긴 턱없이 부족하다. 코너에서 습격하거나 적의 뒤통수를 공격할 때 재미용(...)으로 쓰는 무기. 적을 유인하고 코너에서 쏘고 있으면 나오는 대로 통구이가 된다. 또한 팀킬을 할 수도 있으며, 맵에 있는 민간인들도 태워 죽일 수 있다.
만약 4~5명 이상의 적들이 잔뜩 뭉쳐서 한 방향을 보고 있다면 수류탄이나 화염병, CS 가스탄을 사용해도 되지만, 화염방사기를 가지고 뒤에 바짝 접근한 후에 불을 뿌려주면 소리없이 전부 처치할 수 있다.
유일하게 6번 미션 사보 섬의 대포에 나오는 방열복을 입은 병사는 이 화염방사기에 대해 면역이다. 즉,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4.2.2. 무성무기

말 그대로 소리가 안나는 무기. 사실 피격시에 조금씩은 소리가 나는지라 서로 가까이 붙어있는 적을 처리하기엔 곤란한 무기들이 좀 있다. 담배를 애용해주자.
버그성 꼼수로 물에서 작살을 꺼낸 후 육지에서 Crtl+왼쪽 마우스 클릭(이전 무기 사용)으로 작살을 쓸 수 있다. 사거리는 칼 던지기와 같지만 무한탄창이므로 코만도스 2 궁극의 사기무기. 작살이 뜨면 칼 던지기 기능은 그대로 봉인된다. 해병이 나오고 초반에 잠수할 수 있는 다스부트, 조용한 암살자(미션2)나 하얀 죽음(미션3) 같은 곳은 작살로 적의 대부분을 빠르게 각개격파할 수 있다. 적병으로 변장한 후 한 명씩 죽여나가며, 적이 시체를 발견하더라도 뒤로 살짝 빠진 후에 적이 시체를 살피는 동안 작살을 날려 제거하면 된다.[80] 작살의 사정거리는 칼 던지기와 마찬가지로 적의 1차 시야보다 조금 부족한 수준이기 때문에 하드 난이도까지는 적병으로 변장하고 시야 내로 대놓고 걸어들어가 면상에 작살을 날릴 수도 있다.
그러나 작살의 연사속도는 하드 난이도의 소총 수준이기 때문에 각개격파에는 매우 뛰어나지만 적이 여럿일 경우에는 활약하기 힘들다. 또한 대규모 총격전이 벌어질 경우에도 사정거리가 짧은 것이 약점이다. 또한 총이나 칼을 꺼내면 다시 물 속에 들어가 작살을 쓸 때까지 작살 버그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이다. 그런데 총칼보다 작살이 더 유용하다 또한 칼 던지기는 해병 본인에게서는 전혀 소리가 나지 않지만, 작살은 발사시에 총소리가 미약하게나마 발생한다. 그래픽 이펙트상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 것 같지만, 적 뒤에서 허공에 쏴 보면 적이 소리를 듣고 돌아보는 것을 볼 수 있다. 발사시 대략 주먹질 수준의 작은 소리가 난다고 보면 된다. HD 리마스터판에서는 작살총 버그가 막혔다[81]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독약 구하기가 빡빡하기 때문에 페어를 구성해서 스파이로 시야돌리고 딴 대원으로 뒤통수를 후려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주사기를 한 방씩만 놓아서 휘청거리고 있을 때 다른 대원이 주먹으로 패줘도 된다.
주사기를 리필하는 아이템은 흰색병에 해골 표시가 그려져있고 분홍색 뚜껑이 달린 유리병인데, 스파이의 인벤토리에 넣어주면 주사기가 3발 충전된다. 주사기와 바로 합쳐지는 아이템인지라 다른 대원들과는 달리 스파이는 유리병 자체를 들고 다닐 수 없다.
4.2.2.1. 주먹 & 포박
대원 주먹 포박 업기 비고
그린베레, 저격수, 해병, 공병, 운전병 O O O
스파이 X O O 독극물 주사로 기절시킬 수 있음
나타샤 X X O 술병으로 때려서 기절시킬 수 있음[84]
도둑 O X O 주먹 대신 발차기를 사용
주먹으로 때릴 때 소음이 살짝 발생하는지라 적이 서로 가까이 붙어있는 경우에는 쓰기 어렵다.

반대로, 실내에서 벽을 두드리면 소리로 적을 유인할 수도 있다. 원클릭은 소리가 작지만 더블클릭이면 더욱 큰 소리를 낼 수 있다. 다수의 적이 있을 때에는 순찰대를 제외하고는 단 한 명만 유인되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이렇게 유인된 적은 경계상태로 두드린 바로 그 지점으로 다가온다. 이 때를 노려 사각에 숨어있거나 적의 시야가 닿을 만한 곳에 포박된 포로 등을 심어두면 뒤를 쉽게 잡을 수 있다.

기절 후 포박해서 아이템을 전부 뒤진 후 안 보이는 곳에 숨기거나 물 속, 수풀, 창문 등에 버리면 된다. 그러나 포박된 적을 다른 적이 발견하고 풀어줄 수 있는데, 풀려난 적은 다시 원위치에서 주변을 살피며 경계하게 된다.[85] 총을 빼앗아도 주먹을 무기로 싸우지만, 옷을 빼앗아 버리면 풀려나더라도 달려서 맵 밖으로 사라져 버린다. 수치플레이 여기서 재밌는 것은 다른 적들이 옷벗고 달아나는 적을 봐도 아무도 신경쓰는 이가 없다.(!!!) 따라서 포박하고 옷을 벗겼다고 위험한 일은 일어나지 않으니 신나게 벗겨도 된다.(...) 미션의 목표가 특정 적을 제거하는 것이라면, 해당 적을 포박했다가 다른 적이 풀어주어도 죽인 것으로 취급된다.[86]

또한 주먹으로 때려 기절 후 포박한 적을 유인 용도로 쓸 수 있다. 포박된 적을 발견한 적군은 경계상태가 되어 일직선으로 달려와[87] 포박을 풀어주는데, 이 때 바로 뒷치기를 하면 된다. 시체로 적을 유인할 경우에는 달려온 후에 바로 주변을 살피고 지원을 요청하기 때문에[88] 포박이 더욱 유용하다.

포박하지 않은 상태로 기절하면, 총과 옷을 빼앗을 수 없고 업는 것도 불가능하다.

군견에게는 주먹질을 할 수도 없고 포박할 수도 없다.

4.2.3. 폭발물 및 투척물

말 그대로 던지거나 터지는 물건들. 잘못 쓰면 아군도 끔살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당연히 대형 어그로를 끌어들이기도 하니 주의.

열쇠가 필요하거나 잠겨있는 문이 있다면 문 앞에서 폭발물을 폭파시키거나 문 근처에 있는 창문에 폭발물을 집어넣으면 문이 열린다.
특정 오브젝트를 파괴하거나 탱크[90]를 부술 수 있는 무기가 시한폭탄과 원격조종이며, 전부 사용했는데 임무상 파괴해야 할 오브젝트가 아직 있다면 미션이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유인기 등으로 유인한 뒤 폭파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보통 그 정도로 많이 나오지 않는다.
여담으로 등장하는 폭약들을 소총사격으로 기폭시킬 수 있다는 점으로 보아 테트리톨로 추정된다.
모든 지뢰는 폭발에 휘말리면 같이 터져 버린다. 그러니 왠만하면 거리를 좀 두고 설치하자.
다만 무소음 플레이를 원한다면 일단 봉인하자. 그러나 무소음 플레이고 뭐고 없는 떼거리 방어 미션에서는 특히 유용하다. 스미스 일병 구하기에서 붙잡은 포로를 활용해서...
단점으로 의외로 폭발범위가 굉장히 작아서 여러명의 적이 달려오다 밟았을 때 하나에 한두 명만 당한다. 위에 얘기한 포박한 적 옆에 깔아놓을 경우 깔고나서 한 번쯤 확인해야 지뢰 폭발로 포로가 죽는다. 지뢰-포로 함정을 준비해두고 확인삼아 총으로 지뢰를 쏴보면 알 수 있는데 자신의 눈짐작보다 훨씬 가까이 지뢰를 설치해야 할 것이다.

4.2.4. 함정

설치하여 적을 제압하는 아이템들이다. 설치만 하면 적이 알아서 걸리므로 애용해주자. 하지만 현실은 담배와 주먹질
운전병의 와이어와 해병의 갈고리는 미묘하게 다른데 운전병의 와이어는 한번 넘어지면 일일이 회수해서 써야하지만 설치할 때 스태미너가 줄지 않고 해병의 갈고리는 넘어져도 일일이 회수할 필요없이 그대로 잡고 있지만 수류탄을 걸 수 없고 잡는 동안 스태미너가 줄어든다는게 단점이다. 대신 3~5인조 정찰대를 사망자/소리없이 제거하는데는 최고다.
잔뜩 파고 시체 등으로 유도하면 정찰조가 순삭당하는 진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참고로 기절하거나 포박된 적군도 구덩이에 올려놓으면 잡아먹는다.[94] 그러나 대인 트랩과는 달리 멀쩡한 적에게 접근해 구덩이를 발 밑에 팔 수는 없다. 하지만 판정이 조금 안좋은 편이다. 만약 적이 함정 주위에서 멈춘다면 함정은 사용되는데 적은 그대로인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삽 함정에 빠진 적은 죽은 것으로 처리되니 스코어링에 주의할 것.

4.2.5. 유인 아이템

적 병사의 위치이탈을 유도하는데 쓰인다. 적병들의 대부분은 서로를 감시하는 위치에 있으므로 이걸 이용해서 다른 병사의 시야 밖으로 유도한 뒤 끔살시키면 끝. 희한하게도 우리 대원을 못보는 위치라도 이 아이템들은 알아본다.
역시나 병사들이 환장하게 좋아하는 물건. 담배가 있다고 해도 이 녀석을 발견하면 다가온다. 다만, 담배보다 줍기 전에 꾸물거리는 시간이 짧은 편이라 빠르게 행동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마시면 주사기 1개를 맞은 것과 같이 시야가 없어지고 소리를 듣지 못하며 짧은 시간동안 휘청거린다. 필요할 때 수면제를 탈 수 있으며, 이를 마신 적은 누군가 깨우지 않는 이상 영원히 잠들어버리게 된다. 담배와는 다르게 한 번 마셔버리면 회수할 수 없다. 그리고 나타샤는 와인을 소모해서 기절공격을 가할 수 있다. 병이 깨지는지 쓸 때마다 사라진다.[96]
겹치기가 안되기에 인벤을 많이 차지하지만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다보니 자주 쓰게 된다. 2명이 바짝 붙어있어 담배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한 명에게 술을 먹이고 공격하거나, 수면제 술을 활용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참고로 버그가 있다. 하단 버그 단락 참고.
작동 및 운용원리도 똑같아서 설치 후 좀 떨어진 뒤 작동시키면(작동시킬 수 있는 거리는 한계가 있다) 이상한 소리를 내서 주변 적병을 유도한다. 그리고 다가온 적병은 이게 뭐지 하면서 한참동안 쳐다보는데 그때 등짝을 봐주자. 다만 두 명 이상이 유인되면 귀찮다. 당연히 회수 가능. 디코이 본체가 두칸, 스위치가 한칸이라 인벤을 제법 차지한다.
전작에는 담배가 없어서(본편에는 없다가 확장팩에서 추가) 유일한 유인용 아이템이었지만, 2편에선 비중이 극히 낮아졌다. 심지어 인벤 차지한다고 버려지는 경우도 있고, 훨씬 간편하고 운용이 좋은 위스키, 윌슨, 애완쥐 스파이크에 묻힌다.
또한 멀티플레이에서 사용할 시 유저들끼리 움직임이 다르게 보이는[97]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멀티에서는 디코이를 깐 플레이어에게는 적이 유인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플레이어들에게는 적이 가만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4.2.6. 회복 아이템

대원들을 치료하는 아이템류다. 노멀에선 많이 쓰는데 정작 베리 하드에서는 총 맞으면 거의 즉사라 그냥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쓸 일이 없는 이상한 아이템.
참고로 어디서 무슨 행동을 하면서도 먹을 수 있다. 박스를 들고있는 그린베레도, 작살을 당기고 있는 잠수병도, 전신주에 매달려 저격중인 스나이퍼도, 벽에 매달린 도둑도 먹는다. 어째 양손을 다 사용중인데 잘만 먹는다

4.2.7. 의복

대원들이 갈아입는 옷이다. 위장, 보온 등 여러가지 목적이 있다.
스파이를 제외하고는 사병의 옷만 입을 수 있으며, 다른 대원들의 경우 옷을 입는 데에 시간제한이 있으니 적 시야를 벗어나면 재빨리 벗자.[99] 스파이는 어느 옷을 입든 옷이 닳지 않는다.
원거리 시야(시야 중 어두운 곳)에서 적발되지 않으며, 근거리라고 해도 빨리 벗어나면 발각되지 않는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적군복의 가장 큰 이점은 시체 옮길 때로, 거리가 멀다면 시체를 옮겨도 의심하지 않는다. 또한 서서 문이나 창문을 들여다보거나, 사다리를 탈 때도 변장하고 있다면 걸리지 않는다.
사병, 중위, 장교 3개로 나뉘어지지만 각각 다른 디자인이 있으니 심심하면 입히고 놀자.[100] 일본 육해군 장교복은 나타샤가 등장하는 미션이라면 나타샤가 입을 수 있다. 나타샤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옷보다 후줄근하지만 병사용 옷의 경우 엎드려서 저격해도 벗겨지지 않는다. 나타샤가 사병복을 입은 상태에서 적 병사의 1차 시야에 접근하면 발각된다. 따라서 그냥 심심할 때 나타샤가 입으면 어떤 디자인으로 변하나 보는 용도로나 쓰자.
상대를 기절, 수면, 그린베레가 뒤에서 칼로 목을 따는 공격 등으로 무력화하면 내구력 100 그대로이며, 권총이나 칼로 죽이면 75, 저격소총은 80. 그리고 라이플이나 SMG로 처단하면 50밖에 안남는다. 수류탄이나 바주카, 지뢰에 당하면 5가 남는다. 불태워 버린 시체에서는 옷을 벗길 수 없다.
사실 적의 옷으로도 충분하지만 적의 옷에는 시간 제한이 있으니 미리 방한복을 찾아두자. 그리고 해당 맵에서 스파이의 경우 해군 장교 옷을 입히면 적의 옷일지라도 방한복 효과가 나지 않아 밖에 오래 놔둘 시 얼어죽는다 스파이가 적 군복을 입으면 방한 효과가 있다. 근데 아군 잠수함 승조원들은 없어도 멀쩡하다.

4.2.8. 도구

장애물을 제거해서 진행에 도움을 주는 도구들.
니퍼는 인벤토리엔 표시되지 않지만 해체할 지뢰에 커서를 갖다대면 니퍼 아이콘이 나타난다. 아이러니하게도 코만도스 2의 많은 특수 액션이 시프트 키를 필요로 하지만(보통 시프트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 키), 지뢰 해체의 경우 시프트 키를 누르면 니퍼 아이콘이 그냥 커서 아이콘으로 바뀌어 해체를 할 수가 없게 되므로 주의하자. 만약 이때 습관적으로 지뢰를 클릭을 하게 된다면 공병이 시원하게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니퍼로 제거한 지뢰는 재사용이 가능하다.

4.2.9. 기타

그나마 하나 쓸모있는 용도는 지정 위치 이탈 가능을 확인하는 것이다. 맨 밑에 있는 정보로써, 관찰하고 있는 적이 'No'로 되어 있을 시 담배를 한 다스를 던지든 술을 한 궤짝을 던지든 절대로 이동을 하지 않는다. 이런 적들을 고려하여 잘 계산하여야 하긴 하지만, 그럴 부분이 별로 없다는 것에서는 여전히 잉여 아이템... 심지어 해상도를 높이면 미리보기 화면과 망원경 프레임이 일치하지 않는 버그조차 존재한다. 망원경의 특성 중에 한 가지가 있는데 적이 현재하는 행동에서 이동하지 않는지 볼 수 있다. 이 경우 그 적은 적군을 포박해놓은 걸봐도 경계상태로 바뀔뿐 그 자리에서 이탈을 하지 않는다.
사용횟수가 1 남으면 사용할 수 없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수면제 뿐만이 아니라 용접기도 1회가 남았을 때는 사용할 수 없다. 무기류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는다.[106]

4.3. 탈취 가능한 장비 및 탑승물

4.3.1. 독일군

4.3.2. 일본군

4.3.3. 동맹군

4.3.4. 그 외

4.4.

적 캐릭터는 여러가지 판정에서 아군 캐릭터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또 아군의 자동사격 시야중 원거리 시야(옅은 색으로 표시되는 시야)에 포복으로 들어오면 아군이 인식하지 못하며,[109] '아군이 설치한' 사다리와 갈고리를 타지 못한다. 기절한 상태에서 적의 장비를 빼앗지 못하며, 죽이거나 포박을 해야만 장비를 빼앗을 수 있다. 만약 포박에서 풀려나서 자유가 되면 다시 원래 임무로 돌아가는데 총만 빼앗으면 맨주먹으로 다니고 총이 있던 없던간에 군복을 빼앗으면 속옷차림으로 다니고 총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아래의 적군 일람은 스파이가 군복을 탈취했을 때 어떤 지위(명령을 내릴 수 있는 한도)를 지니는 지를 기준으로 구분했다.

4.4.1.

여담으로 하드 모드 패치가 있는데 그 패치가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 저격병 때문이다. 기존 저격병은 언급했듯이 몇초 후에 발사하기 때문에 사실 짧은 거리라면 그냥 뛰어서 지나쳐도 될 정도로 호구 냄새가 났는데, 하드 모드 패치의 저격병은 0.5초 내에 사격하고, 사격 간 쿨타임이 없어서 5초내에 모든 대원들을 죽일 수도 있다. 얼마나 쏘는게 빠른지 이미 죽은 대원에게도 총알을 또 쏠 정도이다...

4.4.2. 부사관[114]

4.4.3. 장교

장교급은 모두 스파이/나타샤를 알아본다. SS 장교를 제외하면 2차 시야에 있을 땐 못 알아본다.
매뉴얼에는 들키면 캐릭터를 잡아 수감하기도 한다고 나와 있지만, 대개 포획보단 공격하는 확률이 높은 것 같다.[117][118] 끌려가는 도중 조작이 가능하긴 한데 움직이면 바로 정찰병이 공격한다.

4.4.4. 기타

6번 미션에서 나오는 상어는 그래도 무성무기인 작살총으로 해결되지만 나머지 둘은 무성무기를 써서 잡는게 상당히 어렵다. 악어도 작살총으로 제거할 수는 있으나 꽤나 까다롭다. 여기서는 저격총이나 화염병으로 소리없이 제거할 수 있다. 잠입 플레이를 하고 싶으면 그냥 측면으로 도망치자. 행동이 굼뜬데다가 시야도 짧아 쉽게 피할 수 있다. 바다사자는 권총만도 못하게 데미지가 매우 낮지만, 악어는 거의 기관단총급의 데미지를 보여주며, 상어한테는 한번 걸리면 다단히트로 즉사한다.
콰이강의 다리 미션에선 코끼리가 탈 것으로 나와 악어로부터 안전한 도하방법으로 이용하라고 하는데, 웬만큼 숙달된 사람들은 코끼리 안 타고 그냥 자력도하한다.

4.4.5. 인공지능

적이 들고 있는 무기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반응한다.

미션 2의 적 지뢰지대에는 적은 들어가지 않는다. 포박된 포로를 보아도 경계 태세로 들어갈 뿐 지뢰지대에 들어가서 구해주지는 않으며, 스파이가 장교복으로 이동 명령을 내려도 지뢰지대에 들어가지지 않는다.[120]

4.5. 동맹군

코만도들을 제외하고도 아군이 존재한다. 왠지 연합군으로 번역했어야 하는 것 같지만 넘어가자.[121] 단순 전투능력은 코만도 대원들에게도 밀리지 않으므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무한탄창인데다 자동사격의 사정거리는 코만도보다도 넓고 길다. 또한 포복전진의 속도가 도둑과 같이 매우 빠르다.

보통은 미 육군 복장의 보병들이 등장하나 영국 육군 구르카 부대원, 미 해군 장병, 추락한 조종사 등 다양한 동맹군이 나온다. 하지만 선택[122]이나 체력 확인을 할 수 없으니 코만도 대원과 같이 두자. 또한 동맹군들은 포박해 둔 적을 보면 멋대로 총을 쏴 사살한다. 때문에 적에게 탐지당할 수도 있고 점수를 깎아먹기도 한다.[123]

동맹군은 코만도스 대원들보다 움직임이 상당히 제한적이다. 물속에 들어갈 수도 없고, 사다리 내려가기 캔슬이 먹히지도 않는다. 심지어 소총수는 소총을 메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해병이 설치하는 갈고리나, 임의로 설치한 간이사다리는 이용하지 못한다.
사격 AI가 매우 우수하여 2명 이상의 소총수가 같은 목표를 공격하지 않는다. 대원들 같은 경우에는 소총으로 자동사격 시 같은 목표가 겹치면 같은 목표를 공격하여 딜로스가 생기지만,[124] 동맹군 소총수같은 경우에는 목표가 겹치면 알아서 다른 적을 공격한다.
하지만 싸움에 필요하면 소총이나 기관단총을 들려줄 수 있다. 권총과 함께 다른 총을 주면 그걸로 싸우는데, 저격총은 이용할 수 없다. 소총수들과 똑같은 복장을 한 그냥 권총수들은 권총밖에 못쓴다.
초보 플레이어가 대충 구성한 방어진에 전차가 슬슬 접근해오면 공포에 떠는데 그때 PIAT로 날려버리는걸 본 플레이어들이 그 압도적인 포스에 찬사를 금치 않는다는 전설적 동맹군.(...)

5. 미션 공략

6. 버그

7. 문제점

거의 20년 전 게임인지라 요즘 게임들에 비해 조작이 매우 불편하다. 20여년간 발전하며 어느정도 정립된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적응한 플레이어들은 조작법 적응에 실패해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을 정도. 문제는 2020년 리마스터판에서도 이걸 전혀 수정하지 않은 데다가, 단축키 설정창에서 정작 가장 중요한 핵심 기능들은 건드릴 수 없게 해둬서 어쩔 수 없이 불편한 이상한 키 설정에 익숙해져야만 한다.

8.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도 지원한다. LAN이나 IP 연결을 통해 호스트에게 파티원이 접속하면 해당 미션의 캐릭터를 각자 나눠 선택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 한 명이 여러 캐릭터를 복수선택도 가능하다. 단, 최대 참여인원 = 해당 미션의 출전 캐릭터 수. 여기서 어이가 없는 점은 혼자서 모든 캐릭터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러함 점을 이용해서 일부로 대기실 트롤 하던 사람들도 많았다.

보통 싱글플레이시 당장 일을 수행할 캐릭터 한둘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구석에 숨겨두거나 터렛으로 세워둘 뿐이라 비효율적이지만 멀티플레이를 하면 각자가 동시에 움직이므로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 조가 한 건물을 정리하는 동안 다른 한 명은 다른 곳에서 아이템을 구해오는 식의 역할분담을 통한 빠른 클리어나, 유인, 사격, 엄호 등의 역할분담을 통한 수월한 전투 등 이점이 있다. 단, 협동이 잘 되지 않으면 우정파괴 게임이 되므로 적절히 세이브를 하면서 손을 잘 맞추자.

또한 그린베레의 디코이를 쓸 경우 파일 동기화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디코이의 경우 작동한 플레이어가 보기엔 적이 유인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이 보기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게임 진행이 엉키게 된다. 또한 무적 트레이너 같은 것을 이용했을 때 동기화 문제가 생겨 플레이어간의 게임이 따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윈도우 7 이후로 개인 컴퓨터로는 호스팅이 불가능해졌다. 코만도스 2로 멀티플레이를 할 경우 하마치2를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IP 연결시, 팀이 모두 하마치 로비에 들어가 있어야 하며, 적어야 하는 IP는 방 생성자의 하마치IP이다. 단 경우에 따라 해결 방법이 달라지게 된다. 이하는 웹에서 찾을 수 있는 각종 해결책이다.
  1. 호환성 옵션을 윈도우 2000으로 하며,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아니면 원도우 계정을 미리 유일한 관리자로 설정한다)
  2. 방화벽 예외처리
  3. 코만도스 2는 다양한 버전이 있다. 같은 설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설치하였는가를 확인.
  4. (위험)upnp 사용 해제, 포트포워딩(공유기 사용자는 필히 해야 한다)
  5. 극히 드문 경우, 하마치로 호스팅하는 사람만 자신 고유의 IP를 적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멀티플레이간 굉장히 심각한 사항이 있었는데, 바로 팀끼리 아이템을 교환할 때이다. 물론 아이템을 교환하는 과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진짜 문제는 아이템 교환이 끝났을 때인데, 먼저 알아야할것은 멀티플레이에서 방장만이 ESC를 눌러 메뉴창을 띄울 수 있고, 그 외 구성원은 ESC를 누르면 어떠한 안내메시지도 없이 게임이 꺼진다. 그리고 인벤토리 창을 닫을 때 '닫기' 버튼을 눌러서 창을 닫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대부분 단축키를 이용해서 창을 끌텐데, 코만도스같은 경우에는 인벤토리 창을 닫으려면 ESC를 누르거나 언급한대로 '닫기' 버튼을 눌러야한다. 물론 싱글플레이는 혼자하는거니까 ESC를 한번만 누르면 되고 혹시나 두번 눌렀다고 하더라도 메뉴창이 열리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그런데 이렇게 ESC를 눌러 창을 끄는게 습관이 되버리면 이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아이템 교환을 하고 습관적으로 ESC를 누르는데, 상대방도 같이 ESC를 누른 경우에 바로 둘중 한명은 나가지는것이다. 실컷 재밌게 하고 있는데 다시 참가도 못하는 방에서 제 발로 나가는 꼴이 된것이다. 이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먼저 교환을 건 쪽이 ESC를 눌러서 교환을 종료하는 암묵적인 룰이 생기기도 했다.

9. HD 리마스터(2020)



2020년 1월 24일 리마스터 버전이 PC(스팀)으로 발매되었다. 텍스처를 새로 작업하고 3D 모델의 폴리곤까지 두 배 이상으로 늘리는 등 싹 뜯어 고쳤다.

PC(스팀)판 기준 한국어를 비롯한 11개 언어를 자막 지원하며 한국어 음성을 비롯한 6개 언어 음성을 지원한다. 추후 PS4, XBO, NS, MacOS, 리눅스, 안드로이드 및 iOS에도 발매되었다.

9.1. 원작과의 차이점

10. MOD 관련

10.1. Destination Paris

커뮤니티의 열성팬들이 만든 Destination Paris라는 대형 MOD가 있다. 거의 비공식 확장팩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코만도스 1편과 그 확장팩, 그리고 코만도스 3에서 가져온 방대한 미션을 포함하고 있으며, 새로운 적, 새로운 대원능력, 성장 요소 등 게임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수정되어 있다. 용량은 1.5GB 가량되며 총 118개의 어마어마한 미션 수를 자랑한다( Commandos2: Destination Paris).[135] 버전이 오르면서 본편보다 용량이 더 커졌다.

10.1.1. 바뀐 점

기존 미션의 난이도 강화와 코만도스 1편과 3편의 미션도 플레이 가능하게 구현해 놓았다. 그 외 오리지널 시나리오도 존재한다. 바뀌는 점은 다음과 같다. 단, 미션마다 공통된 사항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다. 미션마다 규칙이 제각각인 이유는 여러 사람이 각자 만든 미션팩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대개 일관성은 유지하니 별로 혼란스럽지는 않다.

원판에서는 죽이지 않고 조용히 주먹으로 기절만 시키는 플레이가 편했다면 비공식 확장팩에서는 적들이 걸리는 족족 죽여버리는 편이 편하다. 어차피 죽이지 않아도 군복을 벗길 수 없기 때문에 부활의 위험성이 있기도 하고 무한 탄창 총기를 미션에 할당된 대원의 수 대로 제공하고 있어서 소수정예 전투의 묘미가 생겼다. 동맹군 병사에게는 빈 탄창의 총기를 쥐어 줘도 알아서 잘 쓰는건 원판과 동일하고 아군의 시야는 좌우로 좀 더 넓어져서 요격이 수월해졌다. 모든 아이템의 개수제한이 변경되어 인벤토리 관리가 힘들어졌으나 아이템을 굳이 아끼지 않아도 풍부하게 제공해주니 팍팍 쓰면서 진행해도 무리가 없다. 대원들이 엎드려도 더 멀리에서 보고 발견할 수 있는 시야를 가진 적들이 있는데, 주로 순찰대가 이러하고, 원판의 적 저격수는 여기서 특별 취급이 되어 시야 범위가 5배쯤 올라갔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조준경을 들이대기 때문에 긴장감이 올라갔다. 패줌쓰는 저격수도 시야가 넓고 발각과 동시에 죽을 수 있으니 적 저격수들의 위치를 무조건 파악해 놓는 것이 비공식 확장팩의 주요 포인트이다.

10.1.2. 버그

10.1.3. 설치 순서

와이드 모니터를 위한 해상도 패치가 필요하다면 마지막에 설치하면 된다. 와이드 모니터 해상도는 게임 실행 전에 지정해 놓고, 게임내 옵션에서 해상도를 800*600으로 맞춰야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최신 버전에선 극악의 난이도로 알려진 다크 테리토리 미션팩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예전처럼 취사선택은 불가능하다. 다만 미션 진입 패스워드가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니 해당 미션들을 플레이하고 싶지 않다면 넘어가자.

이러한 비공식 패치들은 한글판에서 설치는 가능하지만 미션 내의 힌트 등은 본래의 영문으로 나온다. 또한 영어 폰트가 굉장히 지저분해져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11. 기타

11.1. 패러디



[1] 등급분류번호 2001-FCR0620 [2] 등급분류번호 2001-FCR0495 [3] 등급분류번호 GC-CC-NP-200515-003 [4] 전작에도 트레이닝 미션은 있었는데 각 캐릭터의 성능을 알아보는 튜토리얼격이라 재미가 없으면 하지 않아도 미션 진행에는 문제가 없고 대원들 역시 무적이었지만 이번작에서는 필수로 진행해야하고 캐릭터들이 무적도 아니다. [5] 실외같은 경우에는 시야 변환각이 90도로 고정이지만 실내는 건물마다 조금씩 다르다. [6] 어린아이는 제외. 수류탄에 맞아도 밀려나기만 할뿐, 죽진 않는다. [7] 나타샤는 술병이 있어야 가능. [8] 그린베레/해병의 단검, 공병의 덫, 스파이의 독극물 주사. [9] 1편의 대원은 총 6명인데 그 중 스파이는 포박은 가능하지만 주먹질을 못한다. [10] 걷거나 포복전진은 일절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11] 심지어 둘이 코앞에서 마주보고 있다가 한명이 시선을 돌렸을 때 등 뒤의 동료에게 칼빵을 놔도 발각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파이+그린베레 조합이 막강했다. [12] 총같은 경우에는 당장 화면에 보이는 적들은 다 듣는다고 봐도 무방하며, 폭발물은 화면 2개 분량의 거리까지 듣는다. 물론 화면 1개 분량은 640x480 기준을 말하는 것이다. [13] 반대로 외부 소리가 내부로 들어가지도 않는다. [14] 웃긴건 해병이라는 놈이 산소통 없이 버티는 시간이 다른 대원과 마찬가지로 매우 짧다. 그린베레는 괴물이라는 반증 [15] 필수적인 방법은 아니며, 방한복 숫자는 대원 숫자만큼 딱 맞게 있기는 하다. 이 방법을 쓰지 않을 경우 조금 떨어져있는 미니 텐트에 공병의 방한복이 있다. [16] 죽은 대원이 스스로 부활하는 방법은 죽은 대원 인벤토리에 들어가 인벤토리 위에 있는 사용(톱니바퀴 모양)을 이용하여 통조림 혹은 구급상자를 사용하면 스스로 부활한다. [17] 다만 아주 어려움으로 해도 전작과 같은 살인적인 난이도로 플레이하기는 어려워졌다는게 흠이다. [18] 사살 혹은 기절을 다 포함한 것을 의미한다. 순찰대와 적 몇명을 무력화하지 못해도 만점은 받을 수 있다. [19] 단 한곳이라도 들리지 않았다면 만점은 받을 수 없다. [20] 적이 대원을 발견해서 경계상태가 됐다면 발각된것이다. 시야에 스쳤다고 발각된것은 아니다. [21] 총포류를 제외한 어떠한 방법으로든 적이 죽은 경우를 의미. 대원들이 죽인게 아니어도 죽었다면 점수가 깎인다. [22] 죽이지 않는걸 높게 쳐주는 이유가 은밀하게 침투해서 목적을 달성하고 빠져나오기 위해서인 것 같은데, 이 게임에서처럼 서너명이 1개 중대를 제압하고 기지 하나를 싹 쓸어버릴 정도면 죽이던 살리던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23] 실제로 아돌프 히틀러가 혐연/혐주가였기 때문에 독일 국방군 보급품에는 타국과 달리 주류와 담배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상자를 뒤지다보면 술과 담배가 많이 나오는데, 전쟁하면서 얻은 기호품이라고 하면 설명이 된다.근데 웃긴건 그렇지 않은 일본군도 술과 담배에 환장한다 [24] 꼼수가 있는데 적 시야 최대한 끝에서 일어서면 적들이 대원을 주시한다. 그 때 다시 포복을 하면 술담배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주으러 온다. 난이도가 높거나 낮거나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고, 애니메이션 스킵을 이용하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라도 걸리지 않고 유인할 수 있다. [25] 이때는 조심해야할게 술담배와는 다르게 경계상태가 되고 좌우를 살피면서 빠르게 뛰어온다. [26] 물론 대원들을 직접 발견한 경우에는 바람구멍을 내주러 움직인다. [27] 도둑도 주먹질 스킬이 있긴 하지만 나머지 대원들의 모션이 주먹질일 때 도둑의 모션은 돌려차기라서 주먹질...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지만 아무튼 다른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기절 스킬이 있다. [28] 나타샤와 위스키는 시선 끌기만, 스파이는 포박만이 가능하지만 주먹질이 없는 대신 독주사 2방으로 기절시키고 포박할 수는 있다. 또, 독주사는 3방 놓으면 적이 사망한다. 나타샤는 술병으로 주먹질을 대신할 수 있지만 때릴 때마다 술병 수량이 1개씩 줄어든다. [29] 칼을 쓰면 칼을 휘두르거나 긋는 모션 + 적이 죽는 모션이 끝난 후에야 시체를 집어들 수 있는데 이 딜레이가 상당하다. 주먹을 쓰는 경우 주먹에 적이 쓰러지는 애니메이션을 포박 커맨드로 캔슬이 가능하고, 포박 모션을 줍기 커맨드로 캔슬할 수 있으므로 중간단계가 하나 더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빨리 적을 처리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적을 주먹으로 때린 뒤 쉬프트를 두번 눌러주면 포박과 줍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30] 수량이 적어진다는거지 나오던게 안나오지는 않는다. 예를 들면 노멀 난이도에 수류탄이 4개 들어있다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1개만 나온다. [31] 해병이 있는 미션이면 이 방법과 갈고리를 이용하여 대량의 적을 유인한 다음 기절시킬 수 있다. [32] 물론 적을 총으로 사살할 경우 좋은 점수는 기대하기 힘들다. [33] 다만 총소리에는 얄짤없이 반응한다. 하지만 이외에도 후술할 버그와 허점이 매우 많기에 별 문제는 안되는 편. [34] 이를 응용해서 윌슨이나 위스키가 나오는 스테이지는 날먹 플레이도 가능하다. 적들이 시체를 보거나 총소리를 듣고 달려오다가도 위스키나 윌슨이 옆에서 소음 어그로를 끌어주면 그쪽으로 시선이 끌리기 때문이다. [35] 예를 들어 대원 한명이 총을 쏜 자리에 적들이 몰려오는데 몰려오는 경로에 위스키가 제자리 달리기를 하거나 대원 한명이 벽 하나 두고 달리고 있으면 총을 쏜 자리에 가다가 다른 대원이나 위스키가 제자리 달리기하는 자리에 멍하니 서있게 된다. 사용할 수 있다면 멍하니 서있는 자리에 수류탄같은걸 끼얹어 학살할 수도 있다. [36] 그런데 애초에 스코어링을 생각 안한다면 저것보다도 빨리 깰 수 있다. [37] 한글판의 경우에는 인벤토리에 병과명 그대로 나오지만, 영문판은 인벤토리에 각각의 코드명이 나온다. [38] 정품 매뉴얼에도 나와 있지 않은 꼼수 한 가지. 그린베레가 적 시체를 어깨에 들쳐멘 상태에서 구덩이를 팔 수 있는 지형에 야삽을 클릭하면 그 지점에 적 시체를 암매장한다. 흠좀무. 사실 1편부터 쭈욱 지원된 나름 전통있는(?) 꼼수다. 다만 박스, 드럼통과 같이 운반할 수 있는 물체를 들고 해당 동작을 하면 게임이 튕긴다. [39] 창문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은 도둑과 그린베레만 가지고 있다. 도둑은 밖에서도 들어갈 수 있다. [40] 이 때문에 먼 곳으로 달리기 명령을 내리면 다른 대원들은 다 계단 타고 뛰어가는데 그린베레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다. 문제는 체력이 깎이는 높이인데도 뛰어내릴 수 있다면 자동으로 뛰어내린다는 것. [41] 문을 향해 더블클릭하면 그린베레가 돌진하여 문고리를 부수어 연다. 이런 문은 미션 8에서 볼 수 있는데 소리가 나기 때문에 건물 안에 도둑이 들어가 여는게 낫다. [42] 전용 열쇠가 있어야만 열 수 있는 문이나 토치로 따야하는 문은 안되고 도둑의 만능열쇠로 열 수 있는 문만 부술 수 있다. [43] 그러나 근접전에서 단 한번의 행동(칼)으로 적을 완벽히 제압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근접전투능력이 최고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44] 최대 25발까지 휴대 가능하며 동료가 총알을 들고 다닐 수도 있다. [45] 저격총의 소리는 마치 소음기가 달린 것마냥 푸슉~ 소리가 나지만 실제로는 소음이 일반 총기처럼 발생한다. [46] 이게 저격수의 가장 큰 장점이다. 건물 외부에서 건물 내부를 공격할 수 있는건 저격과 투척물밖에 없는데, 투척물은 창문이나 문 근처의 적들에게만 효과가 있고 아군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저격은 원하는 적만 골로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고, 창문에서 떨어져 있더라도 창문에서 볼 수 있는 곳에 있다면 쏠 수 있다. [47] 보너스 미션 2는 아예 해병이 모터보트타고 주어진 시간내로 한바퀴 완주하는 코스이다. 시프트 키로 속력을 내고 십자키를 이용해 정밀조종을 해야하는 약간 난이도가 있는 미션. [48] 다만 전작처럼 내려놓은 고무보트를 회수하는 기능은 없어졌다. 실수로 맨땅에 펼치면 다시는 쓸 수 없다. [49] 이를 이용해 2번째 미션을 10분 이내로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50] 전작부터 줄기차게 나오는 3~5인조 순찰대는 한 명씩 유인해서 처리할 방법이 없으며 기동 순찰대의 경우 스파이로 말을 거는 것도 불가능하다. 미션 결과에서 점수를 높이려면 적을 최대한 죽이지 말고 생포해야 하는데 정말로 해병 없으면 힘들 정도. [51] 참고로 적병의 옷의 내구도는 보통 포박하였을 때 최대치(100)이고, 그린베레가 뒤에서 목을 그어 죽일 때>그냥 찌를 때=해병이 칼을 날릴 때>총>수류탄>화염병 or 화염방사기(이때는 보통 5가 되며 빼앗을 수 없게 된다)순으로 많다. [52] 단, 지뢰 탐지기의 탐지 범위가 굉장히 좁고(거의 3걸음 이내) 화면의 방향에 따라 안 보이기도 하니 지뢰 제거를 시작하기 전에는 꼭 저장을 해두는 것이 좋다. 위스키를 데려가면 좀 더 수월하게 지뢰의 위치를 알 수 있지만 위스키가 찾아낸 지뢰를 바로 해체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 주변을 탐지기로 흝어줘야 한다. [53] 단체 선택해서 자동차에 태워보면 운전병이 조종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운전 셔틀시킨다고 화내는 건가... 참고로 설정상 운전병 캐릭터의 범죄경력이 꽤 화려하다. [54] 그나마 쓸만한 미션은 콜디츠 감옥인데, 도둑을 구출할 때 연막탄을 쳐놓고 스파이로 도둑에게 말을 걸고, 연막이 꺼지기 전에 도둑을 적들의 시야 밖으로 빼내는 식으로 활용 가능. [55] 코만도스라는 게임의 특성상 운전이 특기라는 사실 자체가 조금 캐릭터의 개성에 위협이 되긴 했다. [56] 대부분 대원들을 보면 알겠지만 거의 다 살상에 특화된 대원이 많다. 결국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비살상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대원은 한정적이다. [57] 정작 자기들은 무슨 일이 생기면 다 뛰어 다니면서 스파이가 뛰고 있으면 귀신같이 변장한걸 알아차린다. [58] 게슈타포도 포함이다. [59] 하사 + 병사 2~4명의 조합이라 안 들킬줄 알고 지나가다가 물먹는다. [60] 이 물약은 누적이기 때문에 두 번 주사한 적을 포박하지 않고 내버려뒀다가 일어날 때 다시 주사하면 사망한다. 노 킬 플레이 시에 미묘한 걸림돌. 게다가 스팀에서 판매하는 1.20 버전에서는 가끔씩 버그로 통하지 않는 적이 있다. 20방을 주사했는데 왜 쓰러지지 않니? 만독불침 스파이로 말을 걸 수 없는 적은 주사에 반응이 없다. 문제는 이런 적은 2명 이상이 대화중인 경우가 대부분. [61] 하사일 땐 사병에게 한쪽 방향을 주시하게 하는 명령, 장교일 땐 사병에게 이동과 주시 명령, 그리고 하사에게 주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같은 계급의 경우 말을 걸어 시야를 자기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만 가능하다. [62] 스파이가 대화를 건 지점을 기준으로 일정거리를 이동시킬 수 있지만, 대화를 멈추면 병사가 잠시 제자리에서 멀뚱거리다가 서서히 본래 자리로 복귀하므로 그 사이에 다가가서 다시 말을 걸고 다시 움직이고 다시 말 걸고...드리블를 반복하면 무한정 이동시킬 수 있다. [63] 프로필에는 불어, 독일어, 영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를 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위장을 해도 말을 못 걸면 의미가... [64] 웃긴건 구버전에서는 장교에게도 미인계를 시전할 수 있었는데, 장교에게 미인계를 시전하면 시선 대신 총알(...)을 선물해주므로 당연히 쓰면 안됐다. 왜 가능했는지는 불명. [65] 나타샤의 변장을 알아보는 적이라도 시선을 끄는 동안에는 나타샤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래서 순찰대 리더에게 미인계를 사용하면 계속 붙잡아 둘 수 있다. 하지만 미인계를 푸는 순간... [66] 위스키와 같은 속도로 뛰어다니는 탓에 적진을 휘저어도 총에 잘 맞지 않으며, 포복해서 기어갈 때의 속도가 다른 캐릭터가 걸어가는 것보다 빠르다. 달릴 때는 잔상이 보일 정도. 심지어 무력화된 적을 옮기는 속도가 다른 대원들과 같은 그린베레보다도 빠르다. [67] 그런데 잠긴 문은 미션 8에서나 나오고 금고는 몇 번 나오지 않아 사용하는 경우는 철상자를 열 때가 대부분이다. [68] 이 게임에서는 적을 포박시키냐 무/유성무기로 죽이냐에 따라 포인트가 달라진다. 당연히 포박시키는 쪽이 점수가 높다. [69] 미션 1 늑대들의 밤에서는 도둑과 나타샤만 있으며, 획득가능한 무기도 없어서 기절시킬 수는 있어도 적을 죽일 방법이 없다. [70] 아쉬운대로 수면제를 탄 술을 이용하면 홀로 있는 병사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71] 게임에서는 피리소리가 들리지만 실제로는 개만 들을 수 있는 영역대, 즉 인간의 가청범위 밖의 소리를 낸다. 따라서 개피리를 불면 독일군은 못들은 것처럼 자기 할일한다. [72] 사다리로만 갈 수 있는 장소를 제외한 어디에 있던지 무조건 간다. [73] 대원이 포대기를 매고 위스키를 업고 다닌다. 졸귀 [74] 짖음 스킬의 단점이 있는데, 지속시간이 3번 짖을 정도밖에 안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짖고 있는 도중에 짖음 스킬을 연타하면 끊임없이 짖으므로 문제는 없다. [75] 근데 애초에 수동발사를 쓸 일이 거의 없다. [76] 예를 들어 적이 최대한 좌회전을 해서 오게 끔 해야 빈틈없이 적을 죽일 수 있다. 만약 적이 우회전을 해서 오는거라면 첫발은 80% 이상 빗나간다. [77] 진지하게 보자면 적군의 저격총을 사용하는 방법까지 배울 정도로 무기 전문가는 아니라서 그런 것 같다. [78] 이것도 판정이 애매한게 정말 정확하게 뒤에 서있어야만 목을 긋는다. 몇 도만 틀어져있어도 그냥 찔러버린다. [79] 미션 10으로, 현지에 잠수할 만한 물웅덩이가 없다 보니 작살총이 나오지 않는다. [80] 적병이 시체를 발견할 경우 일단 달려온 후에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시체를 살펴보기 위해 고개를 숙이면서 시야가 고정되는데, 이 때 접근해서 작살을 쏘면 된다. 적이 시체를 살필 때 처치하지 않으면 다시 주변을 둘러본 후 알람을 울리고 주변의 적을 불러 모으므로 그 전에 처치해야 한다. [81] 1.11 버전 기준 작살총이 Ctrl+오른쪽 마우스로 육지에서 제대로 작동되는 것을 확인. [82] 수면제를 타지 않은 술을 마실 때와 같은 효과이다. [83] 사망할 때 다른 무성무기와 마찬가지로 소음을 낸다. [84] 술병은 수면제가 들었던 안들었던 아무거나 사용하니 주의 [85] 전기 감옥이나 순간이동 치트를 이용해 원위치로 돌아갈 수 없는 지점에서 풀려날 경우, 일반적인 적은 해당 위치에서 주변을 살피며 경계하거나, 기절하기 전에 원래 하던 행동을 계속한다. 이 자리에서 풀려날 경우 옷을 벗은 적이나 총을 빼앗긴 정찰대는 화면 밖으로 도망간다. 화면 밖으로도 이동이 불가능할 경우 이들 둘은 텔레포트로 사라진다. [86] 미션 4의 폭군. [87] 물론 시야는 좌우를 살피면서 온다. [88] 알람도 같이 울려서 순찰대가 우르르 튀어나온다. [89] 던진다기보다는 굴리는데, 실제로도 굴리는것으로 판정되어 굴러가는 도중 장애물이 있으면 멈춘다. [90] 이쪽은 대전차 지뢰나 대전차포로 파괴 가능. [91] 여기서 꼼수가 있는데, 해체할 때 모션이 끝나는 것을 기다리지 말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오른쪽 클릭을 하면 모션이 캔슬되면서 순식간에 올라와 있는 지뢰를 볼 수 있다. 또한 이는 시체포박/업기, 자물쇠 해제, 철망 제거와 같은 액션에도 적용된다. [92] 게임 내의 디자인으로 보건데 독일군의 대전차 지뢰 Tellermine 35로 추정된다. [93] 삽 옆에 숫자가 써 있는데 그 숫자만큼 팔 수 있다. 가끔 5개짜리 삽도 나온다. [94] 이건 모든 함정에 적용되어 줄함정에 포박한 적을 던지면 포박한 적이 풀리며 기절상태가 된다. 지뢰는 포박한 적에게 너무 가까이 설치하면 터지므로 주의할 것. [95] 아주 가끔 걸리는 경우도 있다. 이건 버그가 아니라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데 망원경으로 보면 적이 이동 가능에 NO 또는 아니오 라고 적혀있다. 이 경우, 이 병사는 자리에서 절대로 이동하지 않는다. [96] 설정상 병으로 때리면 깨지는 게 맞기 때문에 마시든 말든 상관없다. [97] 서로 다른 행동을 하는걸로 보임. 진행 상황도 서로 다르게 꼬임. [98] 대표적으로 적 저격수가 있다. [99] 재미있는 점은 다른 대원들은 적병 전투복이 어느 정도 사이즈가 맞지만 그린베레와 도둑은 사이즈가 맞지 않는 모양이다. 그린베레는 팔뚝과 등 부분이 찢어진 모습으로, 도둑은 아이가 어른옷 입은마냥 소매가 무릎까지 내려온다. 그린베레에게 일본 해군 수병옷을 빼앗아 입히면 적절한 안구테러를 즐길 수 있다 [100] 여러 종류의 의복을 모으면 합쳐져 버린다. 예를 들면 청색 전투복을 소지한 상태에서 저격수 전투복을 인벤토리에 옮기면 청색 전투복만 보인다. 이때 전투복에 우클릭을 해주면서 다른 군복을 선택할 수 있다. [101] 뭣도 모르고 탄 일본 조종사는 어떻게든 조종하려다 결국 비행기 째로 익사. [102] 애초에 나무상자던 잠긴 상자던 간에 상자안에 보너스 책자가 있는 경우는 없다. [103] 이런 계단은 훔쳐보기 키인 W를 눌러도 훔쳐보는 아이콘이 나오지 않는다. [104] 여기서 보너스책이 한권 있다. [105] 사다리와는 다르게 창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106] 사실 수면제는 늑대들의 밤 임무에서 밥먹는 행정병들을 재우는데 써야 해서 1개는 남겨놓도록 한거고(그래서 1개 남은 수면제는 다른데는 못써도 행정병들 밥에 약타는 데는 쓸 수 있다) 용접기도 스미스 일병 구하기에서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봉인된 추락한 비행기의 잠긴 문을 따야 하기에 쓸 수 없게 해놓은건데 문제는 다른 임무들까지 못쓰는데다가 노멀같은 경우에는 수면제 따윈 수도없이 나온다는 것이다. 또한 같은 물건과 합칠 수도 없다. 쉽게 말해서 플레이어가 임무 진행에 필수적인 아이템을 남용할까봐 그 이상 못쓰게 해놓은건데 그 한계치가 다른 미션에도 적용되어버려서 문제가 발생한거다. 하지만 뭐 안쓰면 그만인 아이템들이라 크게 상관은 없다. [107] 독일군꺼는 아니지만 미군 지프도 나온다. [108] 모드 없이 플레이하면 탈취 가능한 푸마는 안나온다. [109] 해당 사항은 적군도 마찬가지이다. [110] 복장으로 보아 하사관스러운데, 그냥 병으로 처리되어있다. [111] 가끔 느린 녀석도 있는데 거의 대부분 시야 회전속도가 매우 빠르다. [112] 다른 병과들도 명중률이 100%인 것 같지만 도둑이 전속력으로 뛰면 빗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113] 적 군복을 입은 대원들도 알아본다. [114] 입고 있는 행색은 분명히 부사관인데, 게임 상에선 원문이 Lieutenant라고 되어있다. [115] 헌병과 마찬가지로 적 군복을 입은 대원들도 알아본다. [116] 애초에 일본군이 나오는 미션을 제외하면 거의 다 나온다. [117] 보통 비무장 상태에서 변장이 발각되면 끌려가지만 조건이 정확하지 않다. 그 조건중들에 하나는 미션 내에 대원을 수감할 만한 방이 필요한 것 같다. 적군이 총을 겨누고 있을 때 머리 위에 카운트가 뜨며 그대로 가만히 있으면 끌려간다. 그리고 정찰대가 아닌 일반 사병이 포획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118] 보너스 미션을 제외한 친위대가 나오는 모든 미션에서 가능한데 발각되면 미션마다 정해진 방으로 끌려가게 된다. 발동 조건은 일어서 있는 정지상태에서 무기를 들지 않은 상태로 발각되어야 하고, 발각 이후 일정시간 총을 겨누고 있을 때 행동을 취하거나 친위대가 아닌 다른 적에게 동시에 걸려 공격을 받으면 그냥 사살해 버린다. 끌려가는 도중에도 역시 행동을 취하면 사살이다. 또한 3인조 친위대의 경우 코만도 대원을 동시에 2명까진 잡아가지만 3명 이상이면 사살해버린다. [119] 하지만 적들은 기구가 내려오면 피한다. [120] 게임 설정상 해당 지역은 적이 도보로 이동할 수 없는 구간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 [121] Allies를 연합군이 아닌 동맹군으로 오역한 것이다. [122] 화면상에 보일 땐 마우스 우클릭으로 선택할 수 있으나, 화면에 안보일 때는 선택할 방법이 전무하다. [123] 이 문제는 우측 하단에 표시되는 깃발을 "적색 → 백색"으로 변경해서 해결할 수 있다. 물론 공격하게 하기 위해서 다시 적색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124] 물론 적들이 텀을 두고 일렬로 뛰어와준다면 대원들이 더욱 효과적이겠지만 보통 2~3명씩 같이 들어와버린다면 딜 로스가 생겨버린다. [125] 버그가 있는데, 권총대신 다른 무기를 쥐어주면 해당 무기를 사용한다. 모션은 권총이지만 소총을 들려주면 소총을 쏘고 기관단총을 들려주면 기관단총을 사용한다. [126] 정확히 말하자면 내릴 수는 있는데 대승정을 다시 선택할 방법이 없다. 대원들은 차량에 탑승했을 때 숫자키패드로 선택하여 내리게 할 수 있지만 대승정은 정해진 번호가 없기 때문에 대승정을 탈것에 태운 뒤 다른 대원을 클릭해버리는 순간 끝이다. [127] 폭군이 반응이 없을 경우 화면을 돌리다 보면 실제 맵 끝이 보인다. [128] 이 경우에는 네임드 장군의 복장을 포로에게 입혔을 때의 그래픽을 구현 안해서 생기는 것 같다. [129] Officer가 장교이긴 하지만 Official은 공식이란 뜻도 있지만 고위간부나 책임자라는 뜻도 있다. [130] 그래서인지 원래 미션 이름(The Gun of Savo Island)도 사보 섬의 대공포라고 해석해놨다. [131] 번역의 질이 번역기 돌린 수준으로 영 좋지 않다. 예를 들어 코드네임 등을 직역했다거나... 예를 들어 '꼬마' 혹은 '불지옥' 등 오히려 2001년 구판보다 더 질이 안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심지어 해병을 지느러미(...)로 번역해 확 깬다는 느낌을 준다. [132] 1.11 버전 기준 작살총이 Ctrl+오른쪽 마우스로 육지에서 제대로 작동되는 것을 확인. [133] 심하게는 편의성이 퇴화된 부분도 있다. [134] 오리지널에서는 대원의 단축키를 연속으로 두 번 눌러야 화면 전환이 된다. [135] 해당 사이트 내의 C2: Destination Paris 항목의 downloads를 통해 1.43 버전 설치 가능하다. [136] 특정의 적 포박시 새로운 정찰대가 등장하거나 기존 정찰대의 정찰 경로가 바뀌기도 하고 적들이 뜬금없이 돌아본다. 이게 말이 됨? 아이템 발견시 알람, 자물쇠문 해제시 느낌표 띄우고 순찰, 알람시 탱크 증원(...) 등 골 때리는 패턴이 다수 존재한다. 적 탱크도 가속을 하게 되어서 대전차 지뢰나 폭발물로 없애지 못할 경우 매우 위협적이다. [137] 옷은 거의 땅에 떨어져있고 아주 가끔 캐비닛에서 발견할 수 있다. F10 키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138] 연막탄이 원판보다 훨씬 쓸모있어졌다. 적절히 쓰면 매우 좋은 상황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이전보다 자주 쓰인다. [139] 옷을 벗기는게 굉장히 귀찮아졌기 때문에 이 무기 겹치기 불가능 사항과 시너지가 폭발해서 적군의 포박이 풀어졌을 경우 빤스런하지 않고 다시 자기 위치로 돌아간다. 일부 습격 방어 미션에서는 그냥 속편하게 죽이는게 좋다. [140] 시야가 두 배 이상인 적군, 패줌쓰는 스나이퍼(원판에서는 버그였지만 확장에서는 그냥 사용한다. 적군이 쉬운 난이도로 라이플 자동사격을 하는 수준. 어느정도나면 스나이퍼에게 발각되자마자 사망하고 사격간 쿨타임이 없어서 전 대원이 뭉쳐있을 경우 3초안에 몰살시킬 수 있다...), 주먹질이 5배는 빨라진 정비병, 바주카 두 대 맞아야 폭발하는 탱크(...) 등등. 적 잠수병이나 동물 등의 한정된 적들도 대폭 늘어났다. [141] 예를 들면, 어떤 미션에선 도둑으로 포박이 가능하지만 포로를 옮길 수 없다든가. 전원 포박 불가인 보너스 미션도 존재. 보통의 경우 그린베레는 포박이 불가능하고 스파이는 포로 운반 불가. 미션 전체로 보면 도둑이 주로 쓰이게 된다. 포박 능력 하나만 추가됐을뿐인데도 기본적으로 빠른 이동속도, 포복 이동시 이동속도 감소 없음, 자물쇠 따기 능력, 창문으로 드나들기 등의 시너지가 겹쳐 적군을 하나하나 조용히, 죽이지 않고 처리하기에는 다른 대원보다 월등하다. [142] 공병과 위스키가 함께 존재하는 두번째 미션같은 경우에는 공병이 위스키를 업은채 지뢰탐지를 하면 오리지널 때처럼 쉬워진다. [143] 인벤토리를 열어서 바닥에 버리는 것보다 단축키 P로 설치하는게 더 편하고 포지션도 쉽다. [144] 단축키 E로 적병을 이동시킬 수 있는 거리가 엄청나게 증가했기에 야외의 적들을 하나하나 야금야금 처리할 수 있다. [145] 비슷한 경우로 총소리나 시체에도 반응하지 않는 병사들이 생겨났다. 코만도스 1편의 위치 고정 병사들과 비슷하다. [146] 오프닝을 보려면, 다 보고 재시작한 후 스킵하면 된다. [147] 피라냐 떼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죽일 수도 없고 오히려 순식간에 대원을 죽여버리므로 재빨리 수면 위로 도망쳐야 한다. [148] 건물의 뒤로 이동하는 오브젝트의 경우 건물의 위로 지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즉, 레이어가 꼬였다. [149] 아주 진행이 곤란한 정도는 아니니 해당 미션의 제약이라 생각하는 편이 좋다. [150] 개수를 겹치던 빼던 아예 교환이 안되고 바닥에 버릴 수도 없다. 그냥 써버리는 수 밖에 없다. [151] 그래도 진행이 불가능하지는 않기 때문에 부처상의 뒤편과 그 옆의 3명의 스나이퍼가 있는 건물의 사이만 들어가지 않으면 된다. [152] 이 개는 인벤토리도 있고 시체 운반처럼 들쳐 메고 옮길 수 있다. 모습만 개이고 프로그래밍은 병사로 되어있는 모양. [153] 코만도스 포럼에 가서 CZ.rar를 다운로드하고 압축을 푼 후 코만도스 DATA 폴더안에 MISIONES 폴더에 보면 CZ가 있다. 거기에 파일들을 붙여 넣으면 된다. 주소는 http://forums.revora.net/topic/82296-castle-colditz-quicksave-in-141/ 리플에 다운받는 주소가 있다. [154] 당연히 해당 미션이 완료가 되기 전에 종료된 문제라 다음 미션을 할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치트코드로 열어야한다. 최신 버전은 모든 미션이 해금되어있는 버전이기 때문에 치트를 쓰지 않아도 된다. [155] 영화의 경우에는 1957년에 데이비드 린에 의해 영화화가 되었으며 배우로는 앨릭 기니스, 하야카와 셋슈, 잭 호킨스, 윌리엄 홀든이 출연하였다. 1988년에 앤드류 V. 맥라글렌이라는 감독에 의해 속편이 나왔다. [156] 이 미션에서 자세히 보면 적 중에 독일군이 딱 한 놈 있다. 작업병이 여럿 있는 건물에 하나 껴있는데, 혼자만 옷이 다르게 생긴데다 묶어놓고 벗겨보면 얘만 금발이다. 작업병은 독일군이나 일본군이나 생긴게 비슷해서 배치하다 헷갈린듯 하다. [157] 알리스테어 맥린(Alistair MacLean)의 1968년 소설인 Force 10 from Navarone을 기초로 하여 영국에서 제작된 J. 리 톰슨의 1961년 영화로 명배우인 그레고리 펙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칼 포먼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나중에 1978년에는 가이 해밀턴에 의해서 속편이 제작되기도 하였다. [158] 게임 내 묘사로는 절단기로 꼬리날개를 움직이는 케이블을 끊어버렸다. [159] 참고로 이 보너스 미션은 유일하게 일본군이 나오는 보너스 미션이다. 다른 보너스 미션은 다 독일군들. [160] 대탈출은 1963년에 존 스터지스가 만든 영화이며 콜디츠 스토리는 이보다 앞서서 1955년에 가이 해밀턴이 연출한 작품이다. 두 작품 다 독일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로 붙잡힌 연합군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것이라 짬뽕을 시켜놓은듯 하다. [161] 르네 클로망 감독의 1966년작 영화. 알랭 드롱이 출연하기도 하였다. [162] 혹시나 착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하지만 콜디츠 요새와 콜티츠 장군은 엄연히 다른것이다. [163] 그래서 별명이 '파리의 구원자'이다. 애초에 연합군이 파리로 간 이유가 프랑스 사람들이 말하길, 파리 먼저 안가고 베를린으로 가면 파리는 불바다가 돼서 다 사라진다는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파리로 먼저 간 것이다. 그런데 힘들게 갔는데도 콜티츠 장군이 폭파시켜버렸으면 망연자실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