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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09:22:36

카자마 진/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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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혈연 관계3. 우호 관계4. 적대 관계5. 애매한 관계

1. 개요

철권 시리즈의 주인공 카자마 진의 인간 관계를 서술하는 문서.

조부 헤이하치와 부친 카즈야에 비하면 그래도 인간 관계는 나은 편이었으나, 6에서 세계구급 전쟁을 일으킨 전범이 된 관계로 적대적인 관계를 많이 쌓게 되었다. 카즈야는 부하인 브루스와 안나와는 관계가 좋은 편이고, 미시마 재벌을 무너뜨린 영웅으로 알려져 있었던데 비해,[1] 진은 비록 세상을 구하기 위해 벌인 전쟁이었다지만 무고한 희생자들을 많이 발생시켰음으로 대역죄인으로 취급받기 때문. 심지어 6 시나리오 모드에서 레이 우롱과 마샬 로우는 진과 대면 시, 진은 원래 착한 청년 아니었냐며 어쩌다 이렇게 되었냐는 입장을 보였고, 특히 마샬과 킹은 진도 미시마 집안인 걸 거론하면서 한탄했다. 특히나 철권 등장인물들 중 인품 좋기로는 1위인 킹이 진한테 결국 미시마 가문인 이상 예외가 아니냐고 했을 정도면 진을 예전부터 알던 인물들은 "저 친구도 미시마인 이상 예외가 아니군."이라는 입장인 셈이었다.

철권 8에서는 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남으로서 인간관계가 크게 개선됐다.[2]

2. 혈연 관계

쿠키 영상에서 데빌 인자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고, 진이 데빌의 힘을 되찾는 과정을 관찰해온 것도 결국 자신의 데빌화에 써먹기 위한 것이었다. 이후 본인과 카즈야의 데빌에 의해 그토록 고생한 진이기에 앞으로 레이나를 어찌 대할지는 미지수. 다만 레이나가 데빌을 제어하는 쪽으로 간다면 진과 연을 이어가겠지만 카즈야처럼 막나가는데에 쓴다면 적대관계가 될 건 불 보듯 뻔하다.}}}

3. 우호 관계

4. 적대 관계

5. 애매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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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
트루 데빌 카즈야와의 결전 중에 어머니를 만나 엔젤의 힘을 받았지만, 엔젤과의 관계가 정확히 어떤지는 알 수 없다.


[1] 7에서 헤이하치가 카즈야의 데빌을 세상에 폭로하기도 했지만, 인공위성을 떨어뜨려서 여론을 반전시키기도 했다. 다만 헤이하치가 최후의 결전 직전 기자에게 데빌의 역사를 인터뷰로 알려준데다 7 막판에서 G사를 지휘해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벌여 결국 카즈야 또한 미시마 재벌보다 하나도 나을 게 없어지기는 했다. [2] 진의 숙부들인 라스와 리가 도움을 준 덕분이다. [3] 아들들을 냉혹하게 대해서 아들들과의 관계가 최악인 헤이하치가 정작 손자랑은 의외로 관계가 원만했다. 태그 1 기준 함께 팀을 짰을 때 대기 모션을 보면 함께 전투 태세를 갖추는 모습도 볼 수 있다. [4] 사실 넓게 보면 카자마 준이 오거에게 당한 것도 헤이하치의 책임이 크다, 철권 블러드라인에서는 대놓고 할아버지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을 정도. [5] 카즈야처럼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않는다. 카즈야는 헤이하치를 키사마라고 하며, 진은 카즈야를 오마에라고 한다. 그나마 카즈야는 헤이하치를 아버지라고 부른 적이 있기는 하지만(정확히는 어린 시절과 6 시나리오 모드에서 헤이하치로 카즈야를 대면할 경우. 다만 6편에서는 헤이하치를 조롱하는 의미에 가깝다.) 진은 카즈야에게 그런 적이 한 번도 없다. 실제 헤이하치는 카즈야를 키워준 적이 있으니 부자간의 정을 나눌 시간이 있기는 했지만, 카즈야는 진을 키워준 적이 아예 없으니 부자간의 정 따윈 없다. [6] 게임에서 처음 만난 것은 철권 태그 토너먼트. [7] 정작 카즈야는 자신의 아들인 진에게는 냉소적으로 대하는 편인데, 진 입장에서는 자신의 인생을 불행의 나락으로 빠지게 만든 데빌 인자를 카즈야에게서 물려받았으니 그만큼 카즈야를 증오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카즈야 입장에서는 어렸을 적 헤이하치에 의해 죽음의 고비를 넘긴 이후 아버지와는 원수지간으로 사투를 벌이면서 그만큼 성격이 뒤틀려졌으니 혈육간의 정 따위는 아예 무시해버리고 진을 그저 자신의 힘을 키울 수단이자 자신이 제거해야 할 경쟁 상대로 인식하고 있다. 즉 진은 카즈야를 일방적으로 증오하는 한편, 카즈야는 냉소적으로 일관되게 진을 자신의 숙적으로 여기는 편이라고 보면 된다. [8] 물론 힘과 권력을 갈망하는 카즈야의 입장에선 죽는 것보다 더욱 비참한 결말이다. [9] 일단 최신 애니인 철권: 블러드라인에서 헤이하치가 진파치를 잠깐 언급하긴 한다. 창조와 파괴를 이룰 수 있는 미시마의 위대함의 증명이라 할 수 있는 세공된 석등(창조하는 힘)과 세공된 후 부숴진 석등(파괴하는 힘)을 도장에 안치시켜 언제나 그 가르침을 다시금 새긴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이후 진이 남은 석등도 파괴해버린다. [10] 일단 스토리에서 "난 카자마 진. 저주받은 피를 계승하는 자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일단 인지는 하고 있는 것 같긴 하다. [11] 그 엔딩이라는 게 헤이하치가 로켓에 진파치, 카즈야, 진을 쇠사슬로 묶어놓고 발사해버리는 터무니없는 개그 엔딩이다. 일명 "우주 효도관광 엔딩." 이 엔딩이 진화해서 6에서는 카즈야와 진을 아예 우주에서 대기권으로 던지다가 카즈야의 발악에 휘말려서 사이좋게 자멸하는 걸로 업그레이드되었다. [12] 하지만 스토리 상 미시마 가문에 데빌 인자를 퍼뜨린, 이 모든 사단의 원흉이었으므로 만약 대면했다 하더라도 좋은 감정은 1도 없고 오히려 증오했을 인물이다. [13] 철권 7에서 카즈미가 진이나 데빌 진을 상대로 만날 경우 "설마... 당신도...?"라며 알아보는 듯한 특수 대사가 있기는 하다. 다만 이 대사가 의미하는 바가 "너도 미시마의 피를 이어받았으니 헤이하치처럼 말살 대상이구나?"라고 생각한다면 조금 섬짓한 부분. [14]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에서 진이 아스카를 보고 사촌이라고 한 적은 있지만, 하라다 PD가 직접 밝히길 '준과 아스카의 아버지는 형제보다는 먼 관계'라고 했으니 오촌 이상의 먼 친척으로 보인다. [15] 6 시나리오 모드를 보면 진으로 하든 리로 하든 양쪽 모두 서로 대면하면 "만나는 건 처음인가..."라는 대사가 나온다. [16] 리는 헤이하치가 카즈야를 자극하기 위해 중국에서 데려온 양자다. [17] 6편이랑 6편을 기반으로 한 태그 2 본인 엔딩에서 카즈야랑 헤이하치를 처리할 때 진도 함께 처리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시나리오 모드에서는 "나는 자네에게 적의가 없네. 나는 항상 이익과 이상을 추구하지. 그 결과... 자네를 신용할 수 없다 이거지."라며 진을 적대한다. [18] 8편 "절망"챕터에서 리가 진은 이제 혼자가 아니라며 여기선 자신들도 도와주게 해 달라고 하며 하이파이브 손을 내미는데, 이전의 진이었다면 거들떠도 보지 않았겠지만 진이 뒤를 부탁한다며 하이파이브를 해주는 진귀한 광경까지도 볼 수 있다. 그만큼 우호적으로 변했으며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19] 자피나에게 봉인된 아자젤은 8편에서 카즈야가 자피나를 붙잡아 뽑아내 부활시켰고 카즈야는 부활한 아자젤까지 쓰러뜨린 뒤 그 힘을 흡수하여 트루 데빌 카즈야가 되었다. [20] 대표적인 예시로 오우거를 소멸시킨 진이 철권중의 총기 난사랑 헤이하치의 권총 확인사살에 당했을 때(철권 3), 화랑에게 패배했을 때(철권 5), 아자젤을 봉인시킨 뒤 포박된 상태로 UN 헬기에 후송되었을 때(철권 7), 뉴욕에서 카즈야에게 데빌 블래스터를 맞아 바다에 가라앉아 갈 때(철권 8), 다만 8에서는 데빌 진의 손길을 거부했다가 알리사에 의해 구출되었다. [21] 특히 진은 본인이 처한 상황 때문에 친구 자체가 거의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진에게도 샤오유는 친구로서지만 소중한 존재. 예를 들어 데빌 진이 샤오유와 싸우려고 할 때 저항하는 것만 봐도 진도 샤오유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2] 카자마 아스카, 리리 로슈포르, 니나 윌리엄스, 자피나,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레이나 [23] 그나마 이들 중에서 우호적인 건 알리사 정도가 있다. 반대로 아스카는 진이 전쟁을 일으킨 바람에 도장이 풍평피해를 봤고, 리리는 아버지의 회사가 진 때문에 부도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둘 다 8편에서는 진에 상황에 대해 이해했는지 우호관계로 돌아섰다. 니나의 경우 6에서는 진의 진심을 알고 따랐으나 8에서는 카즈야에게 고용되며 적대 진영으로 돌아섰고, 반대로 자피나는 6에서는 진을 제거대상으로 봤지만 8에서는 우호관계로 돌아섰다. 마지막으로 레이나는 그저 진을 이용할 대상으로만 보고 있다. [24] 헌데 니나 역시 G사에 그리 오래 있지 못할 모양이다. [25] 철권 8 인트로에서 겨루기 전에 서로에게 무술식으로 인사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다는 평이 많다. [26] 진의 특수 인트로를 보면 어머니와 싸우게 될 때에도 잠깐 당황했다가 그럼에도 멈출 수는 없다면서 곧바로 자세를 잡는데, 샤오유와 싸울 때는 샤오유의 제안을 마지못해 받아들이며 자세를 잡는다. 진 입장에선 정말로 샤오유랑 싸우는 것이 내키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27] 이때 진이 처음으로 샤오유에게 미소를 짓는다. [28] 4편에서 화랑이 철권 대회 참여하겠다고 무려 병장 탈영이라는 희대의 미친짓을 벌여서 계속 한국군에게 쫓기는데, 결국 마지막에 화랑이 군에게 잡히기 전 진에게 "다음엔 꼭 결판 내야한다!" 라며 이를 갈자 이에 보답으로 진 역시 미소를 보인 것. 참고로 진의 미소를 본 사람은 철권에서 샤오유와 준 정도가 거의 유일하다. [29] 특히 데빌 진에게 죽을뻔한 뒤로는 백두산도 놀랄 만큼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여 수련을 받아 엄청난 강자가 되었는데 서술했듯 무려 데빌 진까지 쓰러뜨렸다. 그런 다음 " 괴물 상태인 너한테 이겨봤자 의미 없다고!"라며 순수하게 진과의 싸움을 원하는 모습은 화랑의 정신적 성장을 보여주었다. [30] 현재까지 나온 트레일러 중 특수 인트로에서 진이 공격을 주고받은 경우는 카즈야와 화랑 둘 뿐이다. 샤오유와 라스는 시작 전 무도인이자 대련 상대로써 예를 차린 반면 화랑에게는 그런 것 없이 냅다 도발과 발차기를 날렸다는 점에서 진도 화랑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점을 은근히 내비춘다. 화랑도 평소 같았으면 껄렁껄렁한 태도로 오냐 한번 붙어보자는 식으로 나왔겠지만 이번엔 진의 도발에 씩 웃으며 대결에 임하는 모습이 화랑이 얼마나 성숙해졌는지 보여준다. [31] 8편에서는 서로의 발전된 관계를 표현한듯 폴-로우, 아스카-리리처럼 진이랑 화랑도 서로 옷을 바꿔입은 코스튬이 존재한다. [32] 진 : "스승에 대한 건은... 미안하다." / 에디 : "마음에 두지 않아도 돼." [33] 사실 만능 세포는 전부 다 거짓말이었고 실제로는 데빌 인자를 일반인의 몸에 이식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헤이하치에게 죽지 않았어도 얼마 안 가 죽을 정도로 수명이 적어졌다. [34] 참고로 이 대사는 본인 시나리오 모드를 제외하면 레이븐과 더불어 드라그노프가 말을 꺼내는 단 2개의 시나리오 모드이다. [35] 이는 철권 내에서도 반영되어, 미겔이 진을 상대로 만날 시 일정 확률로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만은 절대 용서 못해...!"라며 분노를 표출하는 인트로도 존재한다. [36] 미겔이 7편 스토리 이후까지도 진을 찾아나서다가 깨어난 진과 마주쳤다 해도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37] 6의 시나리오 모드를 진으로 플레이할 때 인터폴에서 G사 부대에 맞서는 레이를 만나면 레이는 진에게 "카자마 진! 너 자신이 국제 지명수배 중인건 알고 있겠지!?"라며 적의를 드러내자 진은 "알고 있지. 하지만 ICPO가 이 꼴인데 어쩔 거지?"라고 태연하게 답한다. 결국 레이는 "제길, 지명수배범을 눈 앞에 두고... 잘 들어라! 협력하는건 지금 뿐이다. 언젠간 네놈을 반드시 체포하겠다!"라는 말로 일갈한다. [38] 안나가 G사에 입사한 이유는 단순히, 적대 조직인 미시마 재벌에 니나가 있었고, 니나가 잘 되는 꼴은 못보는 성격이기 때문이었다. 거기다 7에서 결혼으로 인생이 펴질 줄 알았지만 니나의 개입으로 남편이 될 사람이 죽음으로서 완전히 원수로 돌아선 관계로 니나와 화해한다던가 함께 G사에서 협력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39] 처음에는 진을 드라이버로 찔러 죽여버리려고 했지만 라스가 말렸다. [40] 당시 니나는 동면에서 깨어난 뒤 오우거에게 조종된 상태였다. [41] 철권 6 시나리오 모드 영상. 대략 1시간 40분부터 니나가 라스에게 진의 진심이 무엇이었는지를 설명한다. [42] 니나는 생물학적으로 자신의 아들인 스티브에게도 자신의 아들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고 대놓고 말하는 냉혹한 성품이다. [43] 마샬은 카즈야와 라이벌인 폴의 친구, 즉 카즈야와는 친구의 친구 사이라 카즈야의 됨됨이나 성격 등은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묘사가 있는데, 카즈야의 숨겨진 아들인 진의 성격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전개는 사실 어색하다고도 볼 수 있다. 블러드라인에서의 묘사를 보면 철권왕 헤이하치가 직접 트레이닝시키는 어린 애가 있다는 소문 정도는 격투가들 사이에 돌았던 모양인데, 헤이하치에 대해 앙심을 품고 있던 리로이도 진을 미시마의 개 정도로 생각하고 있던 걸 생각하면 성격 같은 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듯 하다. [44] 최소 4~5 시점에서 대전 상대로 만났다고 하면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당시의 진은 승리대사에서 상당히 자신의 핏줄을 혐오하고 있었고, 아빠처럼 이기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대전 상대에게 상처와 수모를 주는 승리 대사는 6 이후부터 나왔으니. [45] 사실 헬기가 떠있을 정도의 높이에서 떨어지면 아무리 이라도 사망한다. 그러나 쿠마는 동족인 다른 곰들보다 훨씬 강한 괴수인 걸 아니까 이렇게 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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