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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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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커뮤니티에서 계속 말이 나오는 상황이라 이야기 해봤습니다.부끄러운 이야기지만 40살인 저는 아직도 정치에 대해 잘 모릅니다. 머리 아픈 걸 싫어해서 복잡해지면 신경을 안쓰는 성격입니다.
제 8년간의 개인방송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요약을 하자면 2011년도 딴지일보 달력에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의혹에 대한 그림을 그린 것 말고는 제가 정치적 비판 의도를 가지고 표현한 건 없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의혹 그림은 제 개인적으로 그 당시 이명박 대통령에 관한 비리 의혹 뉴스를 계속적으로 접하다 보니 그렸습니다. 우파 정치인을 비판했으니 좌파가 되는 걸까요?
그 외에는 단순히 유머사이트에 올라오는 정치 밈들을 좌파든 우파든 가리지 않고 비판의 의도없이 활용했을 뿐입니다.
그냥 곤란하니까 면피식으로 둘러대는 게 아니냐고 말한다면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으니 사실 할 말은 없네요.
이조차도 2015년까지이고 그 이후로는 좌파로 인정받았는지 저보고 좌파라고 욕하길래 정치적인 밈을 단순 활용하는 것조차도 거의 안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억지로 까는 게 도가 심합니다.
유니짜장 먹었다고 윤석열 당선자를 깠다질 않나.
요즘 유행하는 주제인 '문 vs 바퀴, 세상에는 뭐가 더 많나' 이야기했더니 (문)재인 vs (바퀴륜)석열이라고 정치적 표현이라고 하질 않나.
무시로 일관하라는 의견도 있지만 방치하니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가면서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입니다.
사실 좌파가 나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우파는 좋은 겁니까?
전라도는 악당이고 욕 먹어도 마땅합니까?
이것 역시 정치적 발언이 될까요?
제가 감당해야할 부분이겠지만 조금 지치네요.
※저 이외에 다른 인물이 언급되는 부분은 부득이하게 편집하였습니다.
영상 아카이브[1]
2022년 3월 경,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 등 강경 우파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웹툰 작가이자 인터넷 방송인 침착맨으로 활동중인 이말년이 좌파이며, 제20대 대선 당선자인 윤석열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있다는 추측에 근거해 스트리머 갤러리 주도로 사이버 불링을 가하여 논란이 된 사건이다.
2. 전개
20대 대선 다음 날 디시인사이드의 스트리머 갤러리에서 침착맨, 주호민이 방송 도중 유니짜장을 주문하며 웃자 이것이 윤석열의 비하성 별명인 '윤짜장'을 의도하고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떡밥을 굴렸고, 이것이 국내야구 갤러리로 수출되며 민주당계 정당 지지자라고 조롱하는 글이 개념글에 여럿 올라왔다. 이후 침착맨 유튜브의 좌표를 찍으면서 소위 ' 드가자'라 불리는 공격 행위를 하자는 선동글이 개념글에 올라온 게 시발점이었다. 국내야구 갤러리와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스트리머 갤러리 등이 이에 동조했고, 3월 12일 유튜브 댓글 도배 및 테러를 자행했다. #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도 관련 글과, 침착맨 및 가족을 조롱하는 댓글이 다수 게시되었다.2.1. 주장의 근거와 반박
1차 논란-
구글 검색창에 '윤석열 윤도리'를 검색했다는 주장
방송 중 의도치 않게 구글 검색결과가 노출되었는데, 이때 검색기록에 윤석열의 비하적 별명인 '윤도리' 가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되었다. - 그러나 해명 방송에 따르면, 디시인사이드에서 정치적인 내용으로 논쟁이 벌어지던 걸 보던 중, 윤석열과 윤도리라는 단어가 나왔길래 그게 뭔지 궁금해서 검색했다고 밝혔다.
- 이 부분은 본인의 해명과 같이, 실제로 윤 당선인을 조롱하고자 하는 입장이라면 검색할 것도 없이 알고 있었을 만한 내용이므로, 실제로 알지 못하고 있다가 찾아보게 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
윤석열을 조롱하기 위해 유니짜장을 주문했다는 주장
대선 다음날 고급 짜장면인 유니짜장[2]을 먹었고, 그릇 뚜껑에 '유니'라고 쓰여진 것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비하하는 행위라는 주장이다. 유니짜장이 간짜장의 일종인데 간짜장 역시도 윤 당선인을 비하하는 별명이라 논란에 휩싸였다. - 해당 주장은 생방송 당시에도 충분히 설명된 부분으로, 과거 침착맨이 만든 밈 중 하나인 '가루삼겹살'과 연관시켜, 유니짜장이 재료를 모두 '갈아서' 만든다는 점에서 착안해서 주문한 것이고, 그릇 뚜껑의 유니는 중국집 측에서 배달 전 메뉴를 구분하기 위해 적은 것뿐이라 해명했다.
- 해당 부분이 나온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애초에 짜장면을 먹으려고 했던 것도 아니었고, 침착맨은 주호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곱창 떡볶이를 먹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배달이 되는 집이 없자 주호민이 짜장을 먹은 지 오래 됐다며 짜장면을 제안했고, 이에 다양한 짜장 메뉴를 읊으면서 매운 짜장 등을 제안했다가 주호민이 모두 거절하고, 유니짜장을 거절하면서 주호민이 "난 유니짜장 별로 안 좋아해. 가루 짜장이지, 가루 짜장"이라고 하자 침착맨이 장난기가 발동해 낄낄대며 시킨 것이다. 가루삼겹살 참고
-
검사에 대한 반감을 역전재판을 통해 드러냈다는 주장
대선 다음 날 플레이한 역전재판은 주인공이 변호사로서 법정다툼을 벌여 검사에게서 승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으로서, 자신이 변호사(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혹은 이재명)의 입장에서 검사(검사 출신인 윤석열)를 적대한다는 것을 암시했다는 주장이다. - 그러나 침착맨이 역전재판 시리즈를 시작한 것은 2020년 8월로 대선이 진행되기 한참 전의 일이다. 게다가 침착맨 본인은 방대한 분량에 부담을 느껴 플레이 진행을 꺼리던 게임이었지만, 오히려 시청자들이 지속적으로 후속편을 플레이해달라고 요구하던 컨텐츠이다. 또한, 역전재판 시리즈는 변호사는 선, 검사는 악이라는 이분법적인 내용을 담은 작품이 결코 아니며, 시리즈 중에는 본편의 상대역이었던 검사가 주인공인 작품까지 존재한다.
- 역전재판 시리즈 중 한 작품에 이치야나기 반사이라는 전직 검찰총장이 악역으로 등장하고, 이 검찰총장이 권력을 남용하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대선 직후 역전재판을 하는 것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저격이라는 주장이 함께 제기되기도 했는데, 그 전직 검찰총장이 악역으로 등장하는 작품이 바로 주인공이 검사(=이자 훗날의 새로운 검찰총장)인 작품이고 해당 작품에는 한 나라의 현직 대통령도 동시에 악역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 역시 근거가 극히 빈약하다.[3]
- 게다가 침착맨은 분명히 방송 내내 역전재판을 처음 해본다고 언급하였으며, 역전재판의 출시 연도 조차 잘못 말하는 등 관련 지식이 없음을 드러냈다. 그런 사람이 후속작인 역전검사의 내용까지 고려하며 게임을 플레이 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 역전재판을 대선 직후 플레이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닌데, 역전재판은 침착맨 채널에서 대선 정국 한참 전부터 주호민과 자주 플레이해왔던 장기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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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게이트 드립을 통해 윤석열을 조롱했다는 주장
침착맨이 방송 도중 윤석열의 멸칭인 항문을 언급한 것이 짤방화되어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 그러나 이는 ' 문 vs 바퀴 중 뭐가 더 많냐?' 컨텐츠 진행 도중 침착맨이 창문도 문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자, 채팅창에서 '그럼 항문도 문이냐'는 개드립성 반응이 줄을 이었고, 이에 침착맨이 특유의 뇌절 드립으로 항문도 문이라고 그림으로 설명한 것을 누군가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캡쳐해 짜깁기한 것이다. 주장 측 억지 논란의 정점으로 실제 방송에서는 정치적 의도로 나온 것이 전혀 아니었고 '터널도 문(게이트)이다, 그러면 항문도 게이트인가?'라며 일종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전개된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사실 항문 게이트도 아니고 '항문=게이트'라고 적혀있는 시점에서 순전히 억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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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vs 바퀴 컨텐츠로 윤석열을 조롱했다는 주장
문을 문재인, 바퀴를 윤(바퀴 륜)석열 또는 일베충을 암시한다고 보고, 대선정국에 문 vs 바퀴를 컨텐츠를 왜 진행하냐는 주장도 있었다. - 그러나 문 vs 바퀴는 당시 토트넘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같은 주제로 토론하는 것이 화제가 된 바도 있고, 외국 인터넷에서 유행 중인 주제라서 시작한 콘텐츠에 불과하다. 게다가 문 vs 바퀴의 경우 '문'은 문재인을 연상시키기 쉬운 글자고, 악의적으로 확대해석하자면 문재인을 벌레(바퀴)와 연결시켜서 '문재인을 옹호하는 쪽 vs 문재인을 비판하는 쪽'의 구도로 만들 수도 있다. 해석하기에 따라 어느 쪽이든 갖다 붙일 수 있는 억지인 셈이다.
2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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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정치인만 풍자했다는 주장
이전 이말년시리즈 연재 당시 이명박의 4대강 정비 사업, 박근혜의 창조경제를 풍자한 적이 있으며 박정희가 암살당한 10.26 사건을 삼국지식으로 풍자하며 그려낸 바도 있다.[4] 이 부분을 가지고 왜 우파 정치인만 풍자하고 좌파 정치인은 풍자하지 않냐는 주장이다. - 보수 정치인들을 더 많이 풍자한 것은 사실이지만 침착맨은 이전 이말년 시절 야후 웹툰 이말년시리즈에서 그 유명한 노무현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대사를 채용해 노무현도 풍자했다. # 디시 실베에 올라간 글을 포함해 침착맨을 비난하는 측은 이 사실은 쏙 빼놓고 주장하고 있다.
- 과거에 딴지일보와 협업하여 이명박을 풍자한 부분은 침착맨 본인도 의도가 있는 정치 풍자임을 인정했다. 다만 당시 가카드립을 위시한 개그 캐릭터로 소비되었다면서 그 분위기 때문에 비판에 거부감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말년의 이명박 풍자 그림이 있는 해당 달력에는 과거 주호민이 그려서 문제가 된 천안함 음모론 그림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래서 이를 교묘하게 날조(같은 달력에 참여했으니 침착맨도 천안함 음모론에 동조한 것이라는 주장)하여 일베, 야갤 등지에서는 허위정보가 퍼지기도 했다. 실제로는 딴지일보 너부리의 제안으로 윤태호, 주호민, 강도하 등과 함께 외주로 각자의 그림을 그렸으며, 침착맨이 해당 달력을 주호민과 공동제작하고 음모론에 동참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 그보다 전에는 ' 오오미'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다.[5] 2000년대 말~ 2010년대 초 디시는 당시 유행했던 합필갤을 필두로 좌우불문 안 까는 정치인이 없었고, 그런 것들을 그저 유머이자 필수요소로 받아들이던 시절이었다. 즉, 위에서 언급된 요소들은 전부 당시 디시에서 활발히 사용되었던 밈이다. 침착맨 본인의 해명처럼 특정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한 행동이 아니라 그냥 커뮤니티의 필수요소를 재미로 가져다 썼다고 볼 수 있다.
- 또한 문재인 정부 이후 정치 풍자를 전혀 하고 있지 않는다는 이유로 현 정부에 우호적인 좌파가 아니냐는 주장도 있으나, 과거 몇 차례 만화에서 유머로 정치드립을 쳤더니 반응이 좋지 않아 더 이상 좌든 우든 정치 풍자는 안 하기로 정했다고 한다.[6] 이후 침착맨은 방송이나 유튜브에서는 좌우를 막론하며 정치 관련 언급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고, 당시 연재 중이던 이말년시리즈 2018도 그러했다. 사실 이말년시리즈 2018이 연재중이던 시기에는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최고조에 달하던 시기였고 써먹을 만한 밈도 마땅히 없었다.
- 게다가 비공식적으로는 방송 중 캐치마인드를 하며 판문점이라는 키워드가 주어졌을때 문재인으로 보이는 얼굴에 점을 찍고 "훠훠훠"라고 쓰기도 했으며 #, 방송 중간중간에 문재인 지지자들이 싫어하는 표현 중 하나인 대깨X 등을 사용했다. 사건 주동자들의 논리대로라면 이런 모습들을 가지고 침착맨은 우파라는 주장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었는데 그 때는 왜 입 다물고 가만히들 있었는지 알 수 없다. 그 외에는 평소 정치색을 드러내고 방송을 하지 않았으며, 인터넷에서 자주 쓰는 유머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옹호했다는 주장
침착맨은 부동산이 전세계적으로 말도 안 되게 오르고 있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것이 입맛에 거슬렸는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옹호한 것이 아니냐며 꼬투리를 잡는 반응도 많았다. -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양적완화 이후 뉴욕, 싱가포르, 홍콩, 런던, 파리,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등 세계 각지의 집값이 폭등하였으므로, 발언 자체는 팩트에 기반한 원론적인 입장일 뿐 정치적인 주장이라고 간주할 수 없다. 21대 대선 역시 부동산 쟁점이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는데 이것을 콕 찝어 '문재인의 실책'이라고 말해 주지 않았다고 심술이 나서 꼬투리를 잡은 것이다.
- 이에 대해서 침착맨은 발언 당시가 집값이 폭등하기 이전에 발언한 내용이었다면서 당시 보던 경제유튜브에서 본 내용을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침착맨은 이후 여러 차례 '투기과열지구 선정 등이 오히려 투심을 증가시켜 부동산 가격을 올렸다'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
-
지인들의 정치 성향이 좌파이므로 본인도 좌파일 것이라는 주장
민주당 지지자임을 밝혔고, 평소에도 정치색을 공공연히 드러냈던 배성재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좌파와 친하니 침착맨도 좌파일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그러나 침착맨은 우파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기안84와도 친한 사이다. 물론 기안84 본인도 자신의 웹툰에서 사회비판 요소를 넣은 것을 제외하면 대놓고 정치성향을 나타낸 적은 없다.
- 또한 침착맨은 대놓고 극우 성향으로 유명한 윤서인과도 과거 친분이 있었다는 것[7]을 감안하면 설득력이 부족하다. 과거 침착맨은 윤서인과 야후 카툰에서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것이 인연이 된 것인지 상당히 친해져서 서로의 집에 자주 놀러가는 등 그 친분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연락이 뜸해지면서 친분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이말년과 어울렸던 당시에도 윤서인은 극우 성향 만화가로 평가받았고 매우 보수적인 발언을 하고 필터링 없는 만평을 만드는 작가였다.
- 그리고 심한 수준의 정치병자 혹은 정치 극단주의자가 아닌 이상 지인을 정치성향 따져가면서 사귀는 건 전혀 일반적이지 않은 행위다. 그리고 자신과 지인들의 정치 성향이 무조건 같으리란 법도 없다. 상식적으로 주변 사람들이 좌/우익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비판을 당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정치 성향으로 인해 친분이 있는 사람끼리 싸우는 일이 존재할지언정 친분과 정치 성향은 완벽히 별개의 것이다. 실제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인도 빨치산 출신이었고, 그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자 그럼 자신의 부인을 버리는 것이 옳은 것이냐고 반문한 적도 있다. 노무현 경선 영상
-
또한 정치인들도 정치적으로만 적이지
문재인과
김무성이 사적으로는 사이가 좋고
홍준표와
유시민도
사적으로는 친분이 있는 것처럼, 정치 성향과 친분은 별개다. 예를 들어
나경원 의원도
비정상회담에 게스트 출연했을 당시
밝힌 사연에 따르면 시간이 흐르면서
민주당과
보수당의 공식 컬러가 바뀌었는데 사적으로 친한 민주당 당원이 날씨가 쌀쌀한데 야외에서 선거운동할 때 입을 파란색 옷이 없다고 하자 "
이제는 못 입게된 두꺼운 파란색 옷 있는데 줄까?" 라고 말했다 한다. 앞서 말한 그 윤서인조차 주호민,
윤서인 사단과의 관계가 부각되어서 그렇지 동종업계 사람들 중
박순찬,
강풀, 배민기 등 진보 좌파 성향의 만화가들과도
나중에 죄다 손절당하긴 했지만친분이 있었다. - 여기에 더해 주변인 중 정치적 성향이 알려진 인물에 대해 '평소에 정치 관련 이야기를 하지 않아 그들의 성향을 모른다.' 라고 말한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비난을 받았는데, 이는 설령 알고 있었다고 해도 같은 자리에 없는 사람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함부로 정치 성향을 언급하는 것은 애초에 사회적으로 결례이므로 언급을 회피한 것이다. 익명의 탈을 쓰고 아무런 리스크 없이 극단적 의견을 내놓을 수 있는 일반 인터넷 유저와는 달리, 스트리머는 자기 얼굴과 실명을 내놓고 활동하고 있으므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건 지극히 당연한 행동이다.[8]
- 그리고 침착맨은 정치 유튜버가 아니며, 자신이나 자기 주변의 정치적 입장을 밝힐 이유도 없고, 평소에도 정치에 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해왔음을 볼 때 이러한 수사를 사용하여 리스크를 회피한 것이 인신공격을 받을 만큼의 잘못이나 기만이라고 볼 여지가 부족하다.
-
방송에서 정치 관련 언급이 있었다는 주장
배성재와 합방한 자리에 한 시청자가 뜬금없이 도네이션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시계를 보여달라거나, 정치적 내용이 담긴 글을 보낸 것에 대해 커뮤니티 내에서 억지 논란에 정치적 용도로 날조되기도 했다. - 그러나 정치 관련 내용 도네이션은 방송 참여 인물들의 정치 성향을 떠나 채팅창의 분위기가 파탄나기 쉬운 주제이므로 평범한 방송인이라면 밴을 하거나 무시로 일관한다. 침착맨도 마찬가지였으며, 당시 3명의 얼굴빛이 좋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3. 사상검증에 대한 비판
-
침착맨이 정말 좌파인가?
침착맨은 본인이 좌파가 아니라 정치 저관심층이라고 부정했으며, 평소에 정치 성향에 대해서 대놓고 드러낸 적이 전혀 없었다. 정치 성향은 본인이 언급한 적이 없는데 난데없이 타인이 협소한 시각으로 구성한 근거들로 '침착맨의 정치 성향은 좌파'라 낙인 찍은 것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나 음식을 먹는 것을 가지고 끼워맞춰 무작정 비난하는 것이 만물 일루미나티설 같은 음모론 내지는 지구 평면설, 계란볶음밥 때문에 집단 린치 행동을 하는 중국과 다를 것이 없다. 백 번 양보해 '침착맨이 겉으론 드러내지 않으려 하지만 아무튼 좌파'라고 하더라도 이는 특정 인물에게 어떻게든 낙인을 찍으려는 구차한 일일 뿐 그 행위 이상의 의미는 없다. 침착맨 본인도 이런 논란으로 설령 자신의 정치 성향 논란을 떠나 아무튼 좌파로 낙인찍히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며 경계의 뜻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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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는 나쁜 것이고 비난받아야 하는가?
디시인사이드를 위시한 보수/우파 색깔이 짙은 정치 커뮤니티에서는 좌파를 악마화시키고 빨갱이, 공산주의자와 같이 멸칭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반대로 보면 우파를 태극기 부대, 일베충, 독재 좋아하는 변태들과 동의어로 사용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좌파는 엄연히 민주주의 정치 세력의 한 축을 이루는 이들이다. 정치적 스펙트럼에 의하면 좌파는 기존 체제의 변화와 적극적인 개혁을 추구하는 진보 정치 성향을 뜻한다. 일부 보수적 커뮤니티에서 '공산주의 독재'라거나 '좌파 독재'라는 단어를 일반화하여 '좌파 = 스탈린, 시진핑 같은 독재자들, 혹은 그들의 하수인' 논리로 이어 놓는 경우가 흔하지만, 이런 논리 또한 자본주의 우익 체제에서 일어난 소모사 가문을 비롯한 독재 정권을 '우파 독재'라고 지칭하거나, '우파 = 파시즘'으로 등치시키는 것처럼 극단적인 일반화일 뿐이다. 이 논리대로라면 좌파는 절대악적 집단이므로 무조건 축출시키고 우파적 정치만 허용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 사례의 바로 대표적인 예가 나치 독일이었다.
애초에 정치는 이분법적인 구도로 볼 수 없으며, 같은 좌/우파이더라도 권위주의적인 부류와 자유주의적인 부류로 나뉘어 대립하거나 비슷한 부류 내에서도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갈등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
정치 성향이 다르다고 해서 린치하는 것이 옳은가?
이 사건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문제로, 애초에 침착맨이 정말 좌파라고 하더라도 그로 인해 비난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 더구나 어떤 발언이나 특정 사안에 대한 정치적 스탠스를 분명히 밝힌 것도 아닌데, 객관적인 비판도 아니고 그냥 감정적인 욕설에 불과한 사이버 불링을 가해도 된다는 근거 따위는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상대의 정치 성향이 본인과 맞지 않다고 하여 위해를 가해도 된다는 생각은 민주주의의 원칙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태도이다.[9]
이후 사건의 주범들인 스트리머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 MLBPARK 등에서는 본인들의 억지가 몽땅 논파당해 명분이 사라지자 본인들의 악행을 정당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침착맨이 좌파라서 까는게 아니라, 좌파인데 아닌 척 하는 이중성을 까는 것이다"라고 주장했으나, 이는 결국 침착맨이 좌파라서 까는 것을 말장난하면서 감추는 것에 불과하다. 당장 스트리머 갤러리 등지에서 조금만 검색을 해 봐도 사건의 발생 이전부터 침착맨을 좌파라고 매도하며 욕하는 글과 심지어 가족까지 비하하는 글도 찾아볼 수 있다. 즉, 이전부터 좌파 프레임을 씌우고 그 이유만으로 비난을 일삼던 자들이 이제 와서 "좌파인 건 상관없으나 좌파가 아닌 척을 하니 욕을 먹는 것이다"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 일부에서는 " 사과와 해명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스스로 좌파임을 인정하고 우리에게 비난받으라'는 선택지를 강요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결국 이들은 황당한 궤변을 꺼내 쟁점을 회피하며 끝까지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비판자들 일각에서는 그 동안 우파 연예인 또는 유명인들은 우파 성향을 밝혀서 좌파들에게 공격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서 '그럼 어떤 우파 유명인이 우파라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당했느냐?'라고 물으면 이혁재, 이광필, 이지성 등 정치 성향이 아닌 법적/도덕적인 물의를 일으켜 손가락질을 받는 케이스만 가져올 뿐이었다. 게다가 애초에 그것이 좌파 연예인 또한 공격받아야 된다는 근거가 될 수 없다.[10] 당연히 원칙적, 관습적으로 정치적 성향은 존중 받아야 한다.
정치 성향을 밝히지 않으면 좌파라는 것도 근거가 될 수 없다. 애초에 사건을 일으킨 커뮤니티들은 정치 성향을 밝히지 않은 연예인에게 좌파 프레임을 씌우거나 좌파 연예인에게 비난과 린치를 가해 왔던 곳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도둑이 성 내는 꼴이다.
-
정치 성향을 가리기 위한 검열 행위가 옳은가?
정말 막나가는 경우는 침착맨 자신이 우파임을 증명하기 위해 좌파를 욕해 보라고 하는 등 심각한 흑백논리를 전개시키기도 한다. 과격하고 대표적인 예시로는 '김정일 개새끼 해봐'가 있다. 이들은 이렇게 "정말 '개새끼' 한 마디만 하면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텐데 끝까지 안 하는 걸 보면 뭐가 있는 거 아니냐"라고 억지를 부리지만, 실상은 이러한 상황 자체가 지독한 답정너이다. 양심의 자유에는 원치 않을 경우 자신의 생각을 공표하지 않을 자유도 포함된다.[11]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든 (별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도) '어떤 형태로든 간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증명해 보여라, 그렇게만 한다면 증오의 대상으로 간주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강요는 어떠한 논리도 없는 원초적인 폭력에 불과하다.
또한 우파 성향의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여러 면에서 우파에 비판적인 시각을 충분히 가질 수 있고, 좌파에게 동의하지는 않지만 이해와 존중의 상대로서 생각할 수도 있으므로 이런 몰상식한 행위로는 제대로 검증되지 않는다. 설령 이런 상황에 자기들이 그토록 원하는 '개새끼'를 해 준다고 해도 자기들이 스스로 린치를 그만둬 줄지도 미지수다. # 이미 침착맨을 비난과 사이버불링의 대상으로 점찍어 놓고 사건을 벌려 놓은 시점에서 좌파를 욕해 줘 봤자 물타기를 멈출 리가 없으며, 오히려 '결국 침착맨도 우리에게 굴복했다!'라는 식의 자아도취에 빠져 조롱거리만 더 늘리려는 행위에 불과하다.
4. 본인의 해명
침착맨은 3월 13일 일요일 방송 일정이 없음에도 이례적으로 방송을 실시하고 유튜브 영상을 게시하였다. 본인에 따르면, 웬만해서는 이러한 일에 반응을 하지 않는데, 자신은 정치 성향을 드러낸 적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디시인사이드 곳곳에서 "좌파맨"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것에 심각성을 느껴 해명하는 방송을 진행한 것이라고 한다."딱 봐도 말도 안되는 논리니까 대응을 안 해야겠다, 하고 넘어갔는데, 그래서 냅두니까 그걸 믿어! 그리고 확대재생산이 돼! 나를 옹호하는 사람도 '좌착맨인지는 알고 있었는데 뭐가 문제임?' 이래! 이미 좌착맨인 건 기정사실화야! 냅두니까 좌빨, 좌착맨이 됐어!"
추가적으로 이와 관련하여, 과거에 특정 기업과 함께 일하려고 했다가 침착맨의
정치 성향이 좌파라고 생각한 기업 대표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해 버리는 일[12]을 겪은 적이 있기 때문에 대응을 할 필요성이 생겼다고 언급하였다.생방송 내에서는 의혹의 핵심이 되는 부분부터 구체적인 설명을 하였다. 처음에는 자기들끼리 망상을 하는 것은 자유이니 그냥 놔두려고 했는데 대답이 없을 경우 해당 커뮤니티부터 시작하여 루머 범주가 넓어지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본인은 나이 40 먹도록 정치에 대해서 정말 잘 모르고 있고, 특정 정치 성향을 드러낸 적이 없다며, 윤석열 윤도리를 검색한 것에 대해서는 디시인사이드에서 정치적 논쟁이 벌어지던 걸 보던 중 그 의미가 궁금하여 검색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침착맨 방송의 애청자라면 알 수 있지만 침착맨은 방송 도중에도 채팅창에서 자신이 모르는 뭔가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 방송용 컴퓨터로 곧장 검색해본다. 댓글 중에는 저 정도 규모의 스트리머가 컴퓨터 여러 개를 안 쓰는 건 말도 안 된다며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지만, 침착맨은 원래 저래왔다.
그리고 유니짜장을 취식한 것과 관련하여 유니짜장이 윤석열을 조롱하는 밈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본인이 뜬금없는 타이밍에 그런 리스크를 굳이 질 이유가 있겠느냐고 하면서, 정치에 미친 사람이 아니고서야 유니짜장을 먹으면서 정치 암시를 하는 행동을 왜 하겠느냐며 황당하는 반응을 보였다. 부동산이 전세계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발언의 경우 이 당시가 문재인 정부의 정책으로 집값이 폭등하기 이전에 주장한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여러 차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했다고 의견을 표했다고 항변했으며 #, 자신도 문재인 때문에 피해를 봤기에 그를 절대 좋아하지 않고,[13] 당시 침착맨의 주장은 부동산 가격 상승은 전세계로부터 일어나는 문제 아니냐는 식의 이야기였고, 해당 의견은 문재인 지지를 표명하는 의견이 아니었으며, 당시에 보던 경제 유튜브에서 하던 얘기를 지나가면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 다음 풍자 그림 당시 노무현과 문재인을 제외한 풍자에 대한 주장도 언급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가카 헌정 달력이라고 침착맨 단독 계획이 아니라 딴지일보에서 연락이 와 한 페이지를 만들게 된 것이며, 당시에 딴지일보가 그렇게 특정 정치성향을 가진 사이트인지 몰랐다고 밝혔다.[14] 그러면서 가카 헌정 달력의 일부를 정치적 비판 요소로써 만든 것에 대해 인정을 했다. 이때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개그캐로 인식되었다면서 그러다 보니 비판에 거부감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 이제 또 말해. 이 이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있는데 이건 왜 안 하냐? 했어!!!"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한 풍자물은 이미 임기 당시에 지금 우파 성향 네티즌들이 자주 사용하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같은 멘트도 개그용으로 작중에서 인용한 적이 있다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때 대통령에 대하여 정치풍자를 했다고 말했다.
일베주의 그리고 웬만한 대통령들은 임기 끝난 후에는 풍자를 만든 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노무현 서거 웹툰의 경우 웹툰 작가들의 의견을 모아서 만든 것이고, 그 이후부터 만화에 정치적 요소를 넣는 것을 자제했다고 한다.여담으로 침착맨은 인터넷 방송을 하기 이전부터 디시인사이드를 지속적으로 해온 유저이고, 20년도 들어서 실베관리 문제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문제점이 고쳐지지 않자 이에 대해 언급하며 결국 화를 냈다. 자신과 관련된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데다 야한 내용과 정치적인 내용만 의도적으로 올리는 것이 보인다며 혀를 내두름과 동시에 실베에 대한 감상을 그대로 언급했다. 실베 자체가 디시 내부에서도 워낙 비판 여론이 많은지라 디시에서도 '이건 맞는 말이다, 말 잘했다'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더군다나 이 사건이 일어나던 당시에는 침착맨 관련 글이 유난히 실베에 자주 등재되었는데, 안그래도 모호한 실베 선정 기준에 의문과 비판 여론이 커지기도 했다.
사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침착맨은 이미 해명한 적이 있었다. 이말년으로 활동하던 2010년쯤 국내야구 갤러리에 인증글을 남겼는데, # 자신은 정치에 대해 모르기에 엮지 말라고 당시 야갤러들에게 부탁했었다.
5. 반응
5.1. 디시인사이드 각종 갤러리
사건의 발단이 된 디시인사이드의 스트리머 갤러리부터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에서는 관련된 글이 개념글에 계속 올라오고 있었고 침착맨을 비난하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그 외에도 좌파가 우파를 모함시키는 것이라는 공작설, 둘 다 잘못했다는 반응, 억까라는 반응, 침착맨을 옹호하는 척 교묘하게 좌파 프레임을 씌워 여론 호도하는 반응[15], 타 스트리머와 비교하는 글이 올라오자 타 스트리머 시청자들의 공작이라는 반응[16], 워크맨 일베저장소 용어 사용 의혹[17]과 비교하는 반응 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이들의 혐오 행위가 오늘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 동안 크게 논란에 오르지는 않았던 이유는 이들의 혐오가 갤러리 내부에서만 소비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시간 베스트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이들의 증오발언 가득한 게시물이 여타 갤러리에도 노출되었고[18], 단편적이며 편향된 글을 근거로 타 커뮤니티나 내부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또다시 그 글(댓글)을 근거로 정보가 와전되거나 기정사실화된 글을 반복적으로 재생산하며 극단적인 성향이 고착화되었다. 현 시점에 이르러서는 이들이 유튜브 등 타 플랫폼까지 진출해 과격 행위로 오염시키고 있어 더 이상 내부의 문제라고만 볼 수도 없다. 디시인사이드는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커뮤니티인데, 그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에 편향되거나 특정 목적을 가진 허위정보, 갈등·분란 조장 게시물, 혐오발언 등이 대문짝만하게 걸려 있으니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말년이 예전부터 몸담아 왔던 카툰-연재 갤러리나 만화 갤러리에서는 야갤과 실베가 가만히 있는 침착맨을 억지로 건수 잡아 매장하려 한다는 비판이 우세하다. #[19] 그 외에 다른 갤러리들도 대체로 이말년 작가를 두둔하는 분위기. 때문에 당시 국내야구 갤러리에 "야갤을 제외한 커뮤니티는 전부 우리의 적이다"라는 글이 개념글에 올라가기도 했다.
5.2. 타 커뮤니티 및 사이트
디시를 제외한 일부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사건과 관련한 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일반적인 여론은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동안 디시에서 교묘하게 자신들의 막대한 인터넷 영향력을 악용해 자기들과 반대되는 성향의 커뮤니티들을 모함해 대며 그 세를 늘려온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의외의 현상.- 에펨코리아의 경우 디시를 선망하는 유저들이 많아 초기에는 정갤에서 시작해 포텐에도 침착맨이 좌파라며 비난하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침착맨에 관한 여러 게시물들이 올라오면서 비난글은 거의 삭제되고 "좌파인 게 욕먹을 일은 아니지 않나"부터 시작해, 결국 '침착맨을 좌파라 하는 주장은 무리수'라는데 의견이 모였다. 이후 귀신같이 디시를 조롱하는 대열에 합류한다.
- MLBPARK 역시 사회 게시판에 침착맨이 좌파든 아니든 뭔 상관이냐며 사상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데 무슨 문제냐는 글에 2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 디시에 동조하며 침착맨을 비난하는 측과 원글처럼 뭐가 문제냐는 측이 대립하고 있다.
- 여성시대에서는 해당 논란이 억지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나 침착맨의 과거 행적을 언급하며 "여시한다고 사상검증하더니 자업자득이다" "안타깝긴 한데 본인 업보도 있다"라는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 물론 이것도 억까다. 이말년 (침착맨)은 방송 당시 배텐 막내작가의 컴퓨터에 띄워져있는 것을 보고 라디오 여성시대라고 착각해 배성재를 향해 "(저분이) 여성시대도 하시냐"고 생각없이 물었고, 둘 다 라디오로 착각해 배성재가 "화면은 여성시대 홈페이지 관리중이야?"라고 묻는 걸 다른 피디와 당사자인 막내피디가 커뮤니티란 걸 밝혔다. 이후 상황을 깨닫고 이말년이 "본의 아니게 죄송하다"고 한 것이 여성시대 작가의 정치성향을 놓고 인터넷에서 논란이 된 것. 즉 이말년은 이런 커뮤니티에 대해 무지했던 것일 뿐이지 사상검증을 한 것은 여타 네티즌들이다. 이걸 두고 이말년 탓을 하는 건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 흘기는 꼴. 심지어 이 건 관련해선 이말년 발언 직후에 논란이 일어난 것도 아니라 인과관계가 약할 뿐만 아니라, 여시 회원들 본인이 이말년에 대한 악플을 달거나 배텐 채팅창에 혐오발언을 도배하는 등 사이버불링을 강행했기 때문에 자업자득이란 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다. 해당 논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여성시대 유저로 추정되는 이들의 악플들을 보려면 배성재의 TEN 작가 SNS 논란 문서를 참조할 것. 애초에 사과를 받아야 하는 대상,즉 본의 아니게 아우팅을 당한(?) 막내작가에 대해선 즉시 사과가 이뤄졌으며 여시 회원들에게 사과를 해야할 이유 따윈 없다.
- 트위터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한 트윗이 5,000 리트윗를 넘기며 화제가 되었고, 인용 등이 대부분 디시를 조롱하고 있다. 또 평소 반페미-보수 진영에서 문재앙, 대깨문 등의 단어로 좌파진영을 조롱한 것을 언급하며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1 #2 한편 여성시대와 비슷하게 과거 다른 스트리머의 사상검열에 중립을 가장하며 외면해 온 것이 이제 자기 차례가 돌아온 것이라는 의견도 지지를 얻고 있다. #3 그러나 이런 의견은 사실 굉장히 위험한 것인데, "이제 침착맨의 차례"란 것은 "스트리머들은 사상검열을 받는 게 당연하다"란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됐다시피 침착맨은 정치활동을 하는 스트리머도 아니며, 그의 방송 콘텐츠는 정치 사상과 전혀 상관이 없다. 또한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을 권리가 분명 존재한다. 그런데 비정치적인 인물조차도 끌어내서 사상검열을 한다는 것은 대중의 폭거에 가깝다. 정치적인 인물도 아닌 인물에 대한 대중의 사상검열 자체가 정상이 아닌데 이에 대한 경각심이 없는 것. 또한 "중립을 가장했다"는 의견 자체가 침착맨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기정사실로 깔아놓고 있는 의견인데, 위에서 계속 지적되다시피 이는 추측에 불과하지 검증된 팩트가 아니다.
- 침착맨 팬카페에서는 당연히 이번 사건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대다수이며, 침착맨 본인의 정신 건강을 걱정하거나 위로하는 글, 이번 사태에 대한 언급자체를 카페 내에서 자제하자는 글이 많다.
- 극우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2022년 3월 14일 라이브 방송으로 침착맨이 광고한 맥도날드, KT에 대하여 불매운동을 할 것을 부추겼다. # 이들은 과거 신세계그룹 정용진 SNS 멸공 발언 게시 논란에서 불매운동을 조롱하며 구매운동을 벌인 바 있다. 정작 이에 대해 사상검증의 주범인 스갤에서는 키오스크도 못 쓰는 틀딱들 안 봐도 된다며 좋아하는 분위기. 이미지가 이미지다 보니, 기묘하게도 가세연이 묻었다 = 뭔가 잘못됨. 이라는 공식이 성립하여 스갤 내 여론이 돌아서는 계기를 마련했고, 사실상 떡밥 수명의 종지부를 찍는 다크나이트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침착맨은 SSG나 삼성 갤럭시A 등을 광고한 적이 있으나 정작 가세연은 불매운동에서 SSG나 삼성은 빠뜨리는 등 몇몇 기업에게는 찍소리도 못한다는 것이 증명했다.
- 우파 유튜브 채널인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에서는 2022년 3월 14일 라이브 방송으로 침착맨 사이버불링의 주역인 디시인사이드를 전면 비판했다. #
6. 이후
다른 커뮤니티들의 반응이 어떻든 간에 침착맨은 트위치 스트리머다. 결과적으로 트위치 주요 시청자층, 이른바 트수들의 반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커뮤니티들에서 아무리 열심히 까도 방송 플랫폼에서만 인기있으면 잘먹고 잘사는 것이 스트리머다. 반대로 다른 커뮤니티들에서 아무리 추종해봤자 트위치나 유튜브같은 방송 플랫폼에서 인기가 없으면 소용없다. 스트리머 갤러리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트위치의 시청자층 대부분은 스트리머 갤러리를 매우 싫어하는 편이다. 때문에 출저가 스갤이라는 사실 만으로 트위치 주요 시청자들, 트수들에게 어필되지 못했다.[20] 뿐만 아니라 디씨 몇몇 갤러리를 제외한 다른 커뮤니티들의 호응 또한 시원치 않아서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한 채로 잊혀져 가는 중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스트리머 갤러리 안에서도 떡밥이 식어 흥미를 잃었는지 관련된 소재로 다시 불을 지피려는 글들을 누군가 작성해도 별다른 호응이 없어졌다.게다가 트위치에서는 다른사람의 정치 성향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사람을 정치충이나 정치병자라고 부르며 비웃는 문화가 좌우 관계없이 정착되어있다. 때문에 이러한 사상검증 자체에 대해서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식으로 아예 무관심한 반응도 많은 편.
애초에 시청자가 어지간한 극우인 사람이 아닌 이상 우파인 사람도 좌파가 하는 방송이라는 이유 만으로 그 방송을 보지 않을 이유는 없고, 반대로 좌파인 사람도 우파인 사람이 하는 방송을 보지 않을 이유는 없다. 특히나 침착맨의 주요 활동지인 트위치나 유튜브는 정치색이 뚜렷한 커뮤니티들과 다르게 이용자층의 좌우 성향이 확실하게 나뉘어져있지 않고 섞여 있다.
근본적으로 위에 자세히 설명됐다는 것처럼 침착맨=좌파란 주장 자체가 논리적 비약 투성이고 왜곡된 근거에 기반한 것 뿐이었으므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파면 팔수록 억지에 불과하단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 문서에서도 사건 당시에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 수많은 논쟁, 편집분쟁, 토론이 있었지만 결국 모두 논파되었다. 결국 애초에 (저렇게 왜곡을 해서라도) 의혹을 제기했던 측과 억까를 하는 사람을 제외하곤 진지하게 믿는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정리되었다.
결과적으로 침착맨의 대처는 루머에 대응하는 가장 정석적인 방법이라고 평가받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딱 한번 확실하게 말하고 끝내라를 정확히 실행한 모범적인 대응이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스트리머 갤러리와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서 방송 중 특정 부분만 따와 확대해석하고 내용을 정치 편향적으로 오해하기 쉽도록 선동성 글을 작성하며 좌파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 # 그리고 이는 침착맨 디시인사이드 내 회원제 필수도입 발언 논란으로 이어졌다. 디씨는 그들이 혐오하는 국뽕과 다를 바 없는 맹목적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며 선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적어도 디씨인사이드 내에서의 침착맨의 이미지는 해당 사건에서 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인 프레임이 가득찬 채 남았다.
사건 이후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 침착맨과 친분이 있는 인물(예: 김풍, 기안84)에 관련한 글이 올라오면 비추가 많거나 좌빨맨과 친해서 싫다는 비아냥 댓글이 달린다고 한다.
7. 관련 기사
-
웹툰작가 이말년, 尹 당선에 유니짜장 먹으며 조롱? 해명 들어보니…유니짜장 먹었을 뿐인데…'반윤’ 몰린 이말년 - 조선일보[21] - 유니짜장 먹으며 尹 조롱? 웹툰작가 이말년 '40분 해명' - 중앙일보[22]
8. 관련 문서
[1]
논란 당시의 해명 영상으로, 논란이 사그라든 5월 시점에 비공개 처리되었다.
[2]
윤석열=윤짜장=유니짜장. 조국 사태 당시 아무도 없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현관문을 뜯고 들어가 짜장면을 시켜먹었다는 오보에서 유래된 별명이 '윤짜장'이다.
[3]
또한
같은 시리즈에서 나왔던
변호사가 악역이었으며 같은 작품은 아니지만
시리즈 내에
악역이자 최종보스로 나오는 변호사도 등장한다. 역전재판 1에서 등장한
나마쿠라 유키오 역시 악역까지는 아니지만, 부정적인 변호사의 모습을 그렸다. 이것만 봐도 변호사를 무조건 옹호하는 것은 아닌 셈.
[4]
이 외에도 기념비적인 이말년시리즈의 1편
불타는 버스까지 우파정권에 반대하여 청와대로 돌진하는 만화라고 공격을 받기도 한다.
[5]
단, 이는 정치 풍자와는 상관없고 전라도
지역비하성 유행어이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문제가 된다. 이에 대해서는 본인도 전라도 사람인데 팀킬했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대사를 수정했다. 사실 비교적 널널한 당시의 사회 분위기상 오오미는 그냥 별 생각없이 쓰는 인터넷 유행어 정도였지, 지역감정이 극심한 지금처럼 극히 부정적인 이미지까지는 아니었다.
[6]
애초에 이런 논리라면 2022년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치풍자를 안 할 때 '현 정부에 우호적인 우파가 아니냐'는 주장도 가능하다. 정치적 발언을 하거나 하지 않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므로, 민주당 정부를 욕하지 않는다고 좌파라는 것은 '김정은 개XX 해봐'랑 똑같은 수준의 억지 논리이다.
[7]
과거 면식이 있던 것은 사실로 보이나 이후로는 거리를 두게 된 것으로 보인다.
# 아무래도 윤서인의 성향이 극단적이어도 너무 극단적이어서
비판을 받은 적이
수도 없이 많은데다가, 사실 정치 성향을 빼고 논하더라도 평소 인성과 행실에도 문제가 많은 비정상적인 인물이라 교류를 끊은 듯하다.
[8]
스트리머가 아니더라도 자기 지인의 정치 성향에 대해 (그 지인이 정치적인 활동을 공공연하게 하는게 아니라면) 허락없이 발설하는 것은 매우 큰 실례다. 주호민도 분명 과거에는 정치색을 여러 번 드러냈지만, 나이가 들고 인터넷 방송을 주업으로 삼게 된 이후로는 정치 발언을 자제하고 있다. 설령 정치 성향이 있다고 해도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는 것 역시 개인의 자유이며, 침착맨은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당사자가 아니므로 주호민을 포함한 주변인들의 정치 성향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지 않는 상식적인 행동을 한 것이다. 그리고 애초에 정치에 관심이 없다면 개개인의 정치 성향에 대해 모르는 게 이상한 것도 아니다.
[9]
침착맨의 유튜브 해명 영상에서 고정 댓글로 "좌파는 무조건 악인가? 우파는 무조건 선인가?
전라도는 무조건 나쁜가?"와 같은 어조의 글이 오른 바 있다. 이는 침착맨이 비난받는 이유가 좌파라는 것이였기에 올린 것인데, 이들은 또 이것을 꼬투리잡고 "전형적인 좌파 빨갱이의 변명이다. 빨갱이들은
내로남불이 심하다"며 본인들이 내로남불 공격을 하였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좌파는 전부 색출해서 잡아 죽이거나 사회적 처벌을 가해야 한다는
홍위병을 연상케 하는 무서운 사상의 댓글이 여전히 줄을 잇고 있다.
[10]
그런 식으로 따지면 사실이든 아니든 좌파 성향이라고 공격받은 연예인들이 훨씬 많으니 우파 연예인들을 공격하는 것도 당연하다는 주장도 받아들여질 수 있다.
[11]
왜
미란다 원칙에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포함되어 있는지 생각해 보자. 당연히 묵비권을 행사한다고 해서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
[12]
이렇게 개인 정치 성향을 빌미삼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는 행위도 엄연히 민사 고소감인데, 침착맨 본인이 해당 기업 대표에게 따로 대응을 했는지는 밝히지 않아 알 수 없다.
[13]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봤는지는 흥분해서 말을 하려다가 이내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14]
딴지일보는 정작 초창기에는 훗날 생긴 일베가 하는 것 처럼
김대중 대통령의 얼굴을
혐오스럽게 합성하여 조롱하거나,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한 적도 많다. 이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며 스탠스가 바뀐 것에 가깝다.
[15]
예시: 침착맨이 좌파는 맞는데... 그래도 이건 좀 억까지...(생략)
[16]
실시간 베스트에 작성된 글에도 타 스트리머 시청자인 척 '스트리머 OO을 보자'며 이간질을 하는 내용이 있었다.
#1
#2
#3
#4
[17]
이 사건은 반대로 제작진들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베 용어를 사용한 것이 확실하다는 반응이 우세해
제작진들의 징계와
장성규가 직접 사과를 해야 했으며 현재도 워크맨 제작진들이 일베 용어를 사용한게 확실하다고
(댓글 참조) 굳게 믿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18]
상술되었듯 침착맨 본인도 자신과 관련한 혐오성 게시물이 실시간 베스트에 등록되는 상황에 불쾌감을 표출한 바 있다.
[19]
카연갤이나 만갤에서 이말년을 옹호하는 개념글이 디시 관리자에 의해 이유 없이 내려가서 관리자도 야갤러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20]
해명 방송 당시 실베글의 출처가 스트리머 갤러리라는 게 밝혀지자 트위치 채팅창에서는 온갖 비웃음과 조롱이 터져나왔다. 이런 반응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스트리머 갤러리에 대한 트위치 시청자층의 인식은 심하면 정신병자 집단으로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다.
[21]
해당 기사는 상술한 것과 같이 이미 반박된 내용들이 있는 짜깁기한 주장과 억지 주장들에 대한 설명도 안 하고 그대로 실은 점과, 기사 내용을 "문재인 대통령 욕을 시원하게 해달라는 요청에는“내가 그걸 왜 하냐? 논리가 뭔지 모르겠다”라며 거부했다."라고 침착맨의 발언 전체가 아닌 일부만 적어, 기사 내용만 봐서는 편향적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기사를 작성하였다. 이후 기사를 쓰고 침착맨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과 극단적인 인신공격 성향의 댓글로 난장판이 된 지 하루가 지나서야 제목과 내용을 수정하였다.
아카이브
[22]
위 기사와 마찬가지로 '전라도인이라서 죽어야 한다', '목을 쳐야 한다' 등 극단적이고 원색적인 어투로 인신공격하는 댓글이 주를 차지하며 쓰레기장이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