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11:43:10

치이 아루엘

치이(소울워커)에서 넘어옴

파일:soulworker logo.png
「소울워커」 플레이어블 캐릭터
복수의 소울럼소드
하루 에스티아

스킬 / 스토리
쾌락의 건재즈
어윈 아크라이트

스킬 / 스토리
광기의 미스트사이드
릴리 블룸메르헨

스킬 / 스토리
슬픔의 하울링기타
스텔라 유니벨

스킬 / 스토리
열정의 스피릿암즈
진 세이파츠

스킬 / 스토리
분노의 해머스톨
이리스 유마

스킬 / 스토리
열망의 데스퍼로어
치이 아루엘

스킬 / 스토리
불굴의 바밍스피어
에프넬

스킬 / 스토리
충심의 로열라이플
이나비

스킬 / 스토리
거짓의 팬텀왈츠
다나 오피니

스킬 / 스토리

열망의 데스퍼로어[1]
파일:치이_아루엘.png
이름 치이 아루엘
Chii Aruel
チイ・アルエル
성별 여성
나이 16세(육체의 주인 세실리아 아루엘)
1세(소울정크 치이)
신장 152cm
체중 41kg
혈액형 A형
생일 3월 2일
(처음 소울정크로 태어난 날 기준)
별자리 물고기자리
플레이 스타일 도를 통한 발도술로
적들을 일격에 베어냄
소울의지 열망 ➝ 결의
난이도 ★★★★☆
상징색 진홍[2]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지현
파일:일본 국기.svg 타케타츠 아야나[3]
장래희망 인간
좋아하는 것 좁은 공간
싫어하는 것 개과의 동물
상징동물 고양이

1. 개요
1.1. 절규하는 열망의 검신1.2. 옆을 걷는 결의의 화살1.3. 탐식의 데자이어 워커
2. 스토리3. 특징
3.1. 예정 외의 존재3.2. 소울정크 혐오
4. 성능
4.1. 장점4.2. 단점4.3. 총평
4.3.1. 개편 이전4.3.2. 2020년 9월 치이 밸런스 조정4.3.3. 2021년 2월 치이 추가 밸런스 조정4.3.4. 2022년 3월 전체 밸런스 조정
5. 스킬6. 기타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019년 1월 30일 사전 이벤트를 시작했으며 2019년 2월 27일 오픈 이벤트와 함께 패치로 추가되었다. 소울 에너지의 원천 감정은 열망, 소울웨폰의 형태는 도.
파일:swkatana.png
소울웨폰

1.1. 절규하는 열망의 검신

파일:Chii_SD.png
SD 아이콘
공백의 안에서 일어난 작디 작은 이야기.

죽은 고양이의 시체를 잡아먹은 소울정크는 있을 수 없는 감정을 가졌다.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찾기 위해 거리를 헤매고, 소녀를 만난다.
아루엘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는 고양이의 형태를 한 소울정크를 찾았다.
소녀는 고양이를 치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언제나 함께 있어달라는 소녀에게 꼭 안기었다.
고양이의 모습을 한 소울정크는 자신을 치이라고 기억하며 처음으로 따스함을 기억했다.

어느날, 아루엘이라는 이름의 소녀는 소울정크에게 공격 당해 죽고 말았다.
고양이는 죽어가는 소녀에게 다가가 슬피 울었다.
인간이었다면 이 아이를 살릴 수 있었다. 인간이 되어 이 아이를 살려주고 싶다.
고양이의 형체를 한 소울정크 치이는 인간인 아루엘을 살리기를 열망했다.

그리고, 그렇게, 치이 아루엘이 되었다.
공식 프로모션 영상

1.2. 옆을 걷는 결의의 화살

파일:Chii_Upgrade.png
승급 일러스트 by ARMCHO, mimi
인간임을 열망하던 고양이는 자그마한 결의로 다시 태어난다!

나는 고양이야. 그러니까 인간과는 대등할 수 없어. 언제나 인간의 앞으로 나가서
멋대로 돌아올 뿐이야. 절대 함께 웃거나 함께 울거나 함께 행복하면 안 돼.
소중하고 소중한 인간이 바란다면 그때 난 고양이로서 사라져야 하니까.

결국 난 인간이 되지 못한 괴물이니까... 하지만 조금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인간이 되지 못했어도 인간과 함께할 수 있으면 괜찮아. 인간이 될 수는 없었지만
인간을 도와주는 걸로 충분해. 인간으로 살 수는 없었지만 인간은 나를 받아줬어.

인간이 되기 위해, 살기 위해 나의 모든 걸 바칠 필요는 없어. 고양이여도 나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사람들이 있어. 인간이 되기를 포기하고 나의 존재를 인정하는
작은 결의, 그것만으로도 난 분명 앞으로도 인간의 옆을 걸을 수 있을 거야!
파일:치이 아루엘 승급 서브웨폰.jpg
승급 이후 새롭게 추가되는 서브웨폰인 에너지 슈터 (Energy Shooter)
소울웨폰으로써 도검과 함께 주어진 칼집을 더욱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고안된 형태,
칼집의 각 끝에 소울에너지를 담아 활시위를 이루고, 똑같이 소울에너지로 만들어진 화살을 올려 발사한다.
공식 프로모션 영상
2019년 5월 29일 치이 아루엘의 승급이 업데이트되었다. 57레벨에 잔디이불의 테네브리스에게서 승급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아이언 캐슬 → 밴디트 하이웨이 → 드레드풀 에코 EP3 "썩어버린 어둠(하드 난이도 전용)"을 3회 클리어하면 승급퀘스트가 완료된다.

특이하게도 승급 웨폰이 주 무기와는 별개의 서브웨폰으로 존재하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치이의 승급 웨폰은 칼 자체가 변한다. 에너지 슈터의 설명에는 칼집을 효율적으로 쓰려고 고안되었다고 하는데, 정작 스킬 설명이나 인게임을 보면 칼까지 통째로 활로 변형하여 사용한다. 그렇다 보니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주 무기와 보조 무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모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위의 에너지 슈터 이미지에서 활이 접힌 모습도 실제로는 거의 볼 수 없다. 칼집이 활로 변형되는 순간에 저 접힌 모습이 되긴 하지만, 변하자마자 바로 펼쳐져서 쏘기 때문. 이 때문에 옵션에서 승급 서브웨폰 표시 설정을 켜 놔도 승급 전과 구분이 힘든데, 켜놨을 때 칼집 입구 부분을 감싸는 원형 문자열 고리가 승급 웨폰이다.

2021년 3월 30일 패치로 승급 관련해서는 캐주얼 레이드 클리어가 아니라 뒤섞인 XX의 잔재를 제작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치이의 경우는 뒤섞인 아이언 캐슬의 잔재, 뒤섞인 밴디트 하이웨이의 잔재를 제니스에게 제작하면 된다. 하나당 8만 제니와 공백 에너지 2개, 이레귤러 스톤 20개가 소모된다. 드레드풀 에코 EP3 "썩어버린 어둠(하드 난이도 전용)"은 한번만 클리어하면 된다.

1.3. 탐식의 데자이어 워커

[데자이어 치이의 모습 펼치기·접기]
||<table align=center>파일:데치컬.png ||
탐식의 데자이어 워커 치이[4]
나는 치이 아루엘, 소울정크야.
잡아먹어 줄까? 냐옹~
나랑 놀자! 죽을 때까지 놀아줄게!
옷을 자세히 보면 약간 기모노를 어레인지한 듯한 모습이다. 기본 옷의 소매도 묘하게 전통의상스럽고 무기가 무기임을 고려하면 그쪽 이미지를 노린 듯.

그러나 테네브리스가 언급한 데자이어 워커는 기존의 6인만이었기 때문에 데자이어 치이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데 가능성은 몇 가지가 있는데, 테네브리스 추방 이후 기존 6인과는 반대로 단독으로 활동했던 실제 모습이거나, 데자이어 워커 컨셉을 맞추기 위한 가상의 설정이거나. 추측이 난무하는 이유는 스토리에서 치이는 데자이어 워커로서 활동한 행적이 전혀 묘사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이후 데자이어워커 퀘스트에서도 그러한 묘사는 없고, 소울정크의 자아 본인이 데자이어의 의복을 보고 이런 거 입은 적 없다고 하는 걸 보면 말 그대로 "공백 시절의 데자이어워커 치이"는 존재하지 않았고, 그냥 소울정크로서 데자이어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에 맞춰진 모습인 듯. 테네브리스의 언급에 따르면 데자이어워커는 자신의 욕망이 반영된 옷을 구현한다고 하니, 이 옷은 치이가 만약 데자이어워커가 되었다면 구현되었을 옷으로 보인다.

PV를 통해 드러난 보이스는 전체적으로 기존의 치이보다 발랄하다. 아무래도 기존의 치이가 평소 감정적인 흔들림이 별로 없고 침착한 분위기라서 반대 이미지를 노린 듯. 물론, 발랄하다는 게 천진하거나 순수한 느낌은 절대 아니고, 데자이어워커답게 웃으면서 사람을 죽이는 사이코패스적인 발랄함이다. 또한, 승급 퀘스트를 제외하면 자기가 소울정크임을 극구 부정하고 고양이라고만 강조하는 것과 달리 대놓고 소울정크임을 표방한다.

본인의 데자이어워커 퀘스트에서 의외의 사실이 밝혀졌는데, 사실 소울정크 자아는 치이와 적대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승급 퀘스트에서나 데자이어 퀘스트 초반에 치이의 몸을 빼앗으려 드는 건 사실 연기였으며, 단지 앞으로 데자이어 에너지를 쓸 치이를 위해 몸을 데자이어 에너지에 적응시키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소울정크 자아가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바로 아루엘의 자아가 존재하기 때문이었다. 소울정크 자아는 그저 아루엘을 먹기 직전에 고양이를 잘 부탁한다고 부탁받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오의 대사나 치이를 위해주는 대사를 보면 아루엘 본인의 자아가 살아 있거나 혹은 소울정크에 삼켜지면서 아루엘의 의지가 소울정크에게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이 퀘스트에서 드러난 아루엘의 풀네임은 세실리아 아루엘이다. 다만, 여기에 설정오류로 해석될 수도 있는 요소가 하나 있다. 치이의 메인 스토리에서 분명히 아루엘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있어도 그런 "성씨"를 가진 사람은 인구 데이터에 없다고 언급되었는데, 정작 세실리아 아루엘이라는 이름은 세실리아가 이름이고 아루엘이 성이다. 성을 앞에 붙였을 가능성도 없지야 않지만, 소울워커는 일반적으로 보편적인 서양식 이름 표기법대로 성을 이름 뒤에 표기하는 데다 세실리아는 여성의 이름으로 쓰이지 성으로는 쓰이지 않는다. 물론 게임 내 세계관은 현실 세계관과 일치하지 않고, 이나비도 성씨가 앞으로 붙는 걸 보면 경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 수 있다.

데자이어 상태에서는 눈이 초록색이 아닌 붉은색이 되는데, 이는 작 중 소울정크에 감염된 인물들의 특징과 동일하다.

2. 스토리

소울워커는 여러 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플레이어가 선택한 캐릭터만이 게임 내 세상에서 활동한다는 일종의 평행세계 스토리라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각 캐릭터마다 스토리의 큰 틀은 비슷하지만 진행 중 자잘한 부분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소울워커/스토리, 캐릭터 개별 스토리는 치이 아루엘/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특징

치이 아루엘이라는 캐릭터의 위치는 기존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플레이 해봤다는 것을 가정한 2회차 캐릭터에 가깝다. 때문에 로코 타운 스토리와 기초 조작을 제외한 튜토리얼 퀘스트가 모두 생략되었고, 개발자 노트에서는 처음하는 사람은 기존 캐릭터를 먼저 플레이 해볼 것을 추천하고 있다. 스토리 부분도 대부분 기존 캐릭터들의 스토리에서 밝혀지지 않은 이면의 내용들을 다루는 게 많다 보니, 첫 캐릭터보다는 2회차 이후에 플레이해야 스토리의 요소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아무래도 게임 구조의 한계로 인해 보조 퀘스트 등, 여러 캐릭터들의 스토리에 맞춰서 짜여지는 틀이 존재하다보니 그 안에서 벗어나진 못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갔을 때 달라지는 점은 상당히 많다.

3.1. 예정 외의 존재

죽은 고양이의 시체를 먹고 아루엘의 보살핌을 받으며 마음을 가지게 된 고양이 소울정크 치이가 소울정크의 공격을 받아 죽어가던 아루엘을 살리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아루엘의 몸을 차지하면서 탄생한 존재이다. 그리고 이례적인 탄생을 거쳐 소울워커가 된 치이 아루엘은 로스카의 예정과 켄트의 계획 어느 쪽도 속하지 않은 '예정 외의 존재'가 되었다.

한 신적 존재가 예정을 맞추기 위해 여러 번 개입하면서 스토리의 기본적인 틀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그 스토리 내의 전개가 다르게 진행되거나, 다른 캐릭터들이 보지 못했거나 숨겨졌었던 사실이 밝혀진다.[5] 때문에 첫 캐릭터를 치이로 선택했을 때에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

아루엘의 나이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치이의 실질적인 나이는 1살이라 그런지 평상시에는 스텔라 다음으로 아이 같아 보이며, 행동방식도 단순한 편에 속한다.[6] 그러나 캔더스에서 어떤 인물이 죽는 사건을 겪고 분노에 빠지는 그레이스 초반부 스토리를 제외하면 정신적으로 불안한 모습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적이 욕망이나 트라우마를 자극할 때도 별 것 아니라는 듯 무시하며 의지를 유지한다.[7]

이 이유는 치이가 자신은 인간이 아닌 존재라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면서도 인간도 소울정크도 아닌 고양이로서 인간의 옆에 서고 가까워질 것이라는 확고한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기도 하고[8], 다른 캐릭터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기억을 잃고 불안정한 상태의 감정을 가진 소울워커[9]가 된 것과 달리 치이는 자신의 감정을 온전한 상태로 유지하고, 자신이 공백 내부에서 소울워커가 된 이유를 자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이 스토리의 분기점이 생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10]

스토리 내에서나 외에서나 사실상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다르지 않은 존재이기 때문에 이런 점은 취향을 크게 탈 수 밖에 없다. 스토리상 개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변명이 나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구간이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 특히 주역이 아닌 인물과 대화하는 경우가 많은 루인 포트리스 구간에서 이 문제가 두드러지는데, 특히 더빙까지 된 부분은 클로이, 치이를 제외하곤 대부분 우려먹기를 하다보니 대화의 앞뒤가 안 맞는 경우가 많다.

3.2. 소울정크 혐오

소울워커들은 소울정크를 싫어하지만 작중 내의 하루가 너무 압도적이라서 그렇지 치이도 만만치 않다.

동족혐오와 무의식적으로 아루엘을 죽인 것에 대한 적대심 탓인지 소울정크에 대해서 죽어야 마땅한 쓰레기 취급하며, 디플루스 호라이즌에서 해양 소울정크들이 화물을 실은 특정 배를 노리자 쓰레기들에게는 그런 지능이 없다며 비하하기도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자신이 소울정크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소울정크보다는 고양이라는 정체성이 강하며 자신이 소울정크라는 것에 부정적이다. 실제로 승급 때 자신에게 소울정크 덩어리가 있다는 것을 알자마자 제거하려고 할 정도.

처음에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소울정크들을 없애버리겠다는 강한 집념만이 남겨져 있어 소울정크가 주로 적으로 나오는 캔더스 시티에서 적극적으로 소울정크를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과 같다는 정크 나이트의 말을 헛소리로 취급하고 나중에 가서는 이성을 잃고 격분해서 클로이의 말을 씹고 정크 나이트를 죽이거나 소울정크 한정으로 입이 험해지는 등 평소에는 이성적이면서도 소울정크 한정으로 평소와 달리 이성을 잃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자기자신을 고양이라고 생각했지만 헨리에 인해 자신이 소울정크라는 것을 알고 그에 아론이 민간인 피해를 걱정해 멀리 하자 안 그래도 그 혐오하던 종족하고 똑같다는 사실에 치이는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나 자신이 소울정크라는 것을 알고도 받아준 캐서린과 자신을 옹호하고 받아준 빅터 그리고 나중에 받아준 아론과 브룩에 인해 자신이 소울정크라는 점을 극복하며 그러한 자신을 인정하고 어느정도 받아들이게 된다. 승급 때는 자신은 소울정크지만 자신을 받아주고 있어주는 사람 덕분에 자신은 고양이자 치이 아루엘이 될 수 있으며 사람들의 옆에 살아가겠다며 결의를 한다.

실제로 정크 나이트가 동류 언급 하자 자신은 고양이며 같은 취급하지 말라며 죽일 정도이지만 반대로 사람에게는 소울정크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소울정크라는 태생 탓에 미움을 받을까봐 걱정돼 상당히 의기소침해지고 자존감이 떨어진다. 세계가 통합되어서 다른 소울워커들과 만났을 때 소울정크라는 점 때문에 자신에게 적대 및 혐오 그리고 처분이 올까봐 숨기었지만 진실을 들은 소울워커들이 괜찮다며 넘겨서 안심하고 다른 소울워커들과 어울리게 된다.

4. 성능

4.1. 장점

4.2. 단점

4.3. 총평

2021년 2월 24일 패치전 성능은 한 마디로 "나쁘진 않지만 뚜렷한 장점이 없는 캐릭터"로 정리되었으며, 패치후에는 컨트롤만 받쳐주면 딜 포텐셜은 높은 좋은 캐릭터 로 정리 된다.

4.3.1. 개편 이전

캐릭터 운용의 가장 큰 특징은 '검은 피'라는 버프를 통해 공격속도를 끌어올리는 대신 자신의 HP를 소비하고, 검은 피 스킬이 부여하는 '사냥감 포착' 스택을 폭발시켜 HP를 재수급하는 구조다. 또한 자가 버프 성능이 강력하고, 스킬의 위력도 괜찮은 편이라 대미지는 잘 뽑는다. 그러나 사거리가 짧은 인파이터형 전투방식을 가졌고, 스킬들이 대부분 회피로 캔슬할 수는 있으나 검은 피 스킬은 회피 캔슬 시 버프가 희생되며 피흡 이외의 생존수단이 없기 때문에 스태미너 의존도도 높은 편이다.

또한 원래 파티원간 시너지가 스텔라 외에는 별로 없었던 이전과 달리 시너지 스킬들이 점차 추가되면서 2020년 들어서는 시너지도 중요한 성능으로 자리잡았는데, 치이는 시너지 면에서 전캐릭터 중 최악이다.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꼴찌다. 다른 캐릭터들은 숫자가 적어도 유의미한 시너지를 지녔지만 치이는 치명타 피해량이 끝인데, 수치가 너무 낮아서 파티 딜 증가에 거의 기여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퓨어 딜러로서 압도적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스킬의 위력 자체는 괜찮지만 주력기 쿨타임이 너무 길고, 쿨타임이 짧은 스킬 중에선 제대로 된 딜링기가 사실상 없어서 기본기 상향 패치 이전의 릴리와 비슷한 단점을 지녔다.[17] 그래도 딜만 보면 전체에서 중상~상 정도는 되지만, 최악의 시너지와 짧은 사거리로 인한 페널티[18] 때문에 운영이 어렵다. 딜이 중상~상 정도는 된다고 한들 딜 차이가 그렇게 크지도 않은데, 그러면서 운영이 어렵고 시너지 성능이 떨어지니 자연히 파티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치이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그대로 방치하고 딜만 조금 올려준 9월 패치는 완전히 실패한 패치로 평가받으며, 실제 성능은 전혀 나쁘지 않으나 그놈의 인식 때문에 파티에서 치이가 기피당하는 현상은 여전하다.

4.3.2. 2020년 9월 치이 밸런스 조정

일단 결과를 먼저 이야기하자면 치이의 딜링 능력은 밸패 전보다 늘어났다. 그런데 결과물은 옆그레이드 취급받는데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서술한다.

우선 몇몇 스킬들의 계수가 늘어났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었다. 특히 칼바람 폭풍과 센바람살의 딜링이 크게 늘어났다. 그리고 패시브의 검은피 필요 스택이 3에서 1로 줄어든 덕분에 치명타 확률도 여유가 생겨서 이부분 만큼을 다른 스탯 확보에 더 쓸수 있다는 것도 희소식. 이덕분에 딜링 능력은 어느 정도 상향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9월 개발자 노트에서 언급됐던 방향으로의 패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19] 사냥개시의 화살 발사각은 좁혀졌으나 사냥매의 화살 발사각은 변함이 없고, 센바람살의 차징시간 20% 감소를 제외하면 다른 스킬의 후딜레이를 조절하지 않았다. 즉, 스킬 후딜레이로 인한 회피 캔슬 강요 문제가 전혀 변함이 없다.

쿨타임 감소 또한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애초에 치이의 현자타임 문제는 종말이나 격조, 귀신 같은 최종 딜링기들에서 발생한 문제다. 그런데 정작 패치로 쿨타임이 줄어든 건 월하도약과 센바람살 두 개뿐이며, 그나마 월하도약은 줄어든 쿨타임 때문에 오히려 다른 스킬과 쿨타임이 안 맞는다. 35초 쿨타임의 포식자의 분노/귀신의 노래/칼바람 폭풍과 딱 맞아떨어지던 이전과 달리, 22초로 쿨타임이 줄어든 월하도약은 쿨타임이 맞는 스킬이 30초 쿨타임의 개다래밖에 없는데 개다래는 장판 위치상 조금 떨어져서 시전해야 효율이 나오기 때문에 월하도약과 같이 쓰기에는 어울리는 스킬이 아니다. 월하 직후 뒤로 회피를 한 번 하면 개다래의 거리 조절이 어느정도 가능은 하지만 회피가 필요한 시점에서 연계하기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월하도약을 15초 쿨타임의 포식자의 갈망/까마귀 떨구기 위로 놓아서 쓰기엔 월하도약이 쿨타임을 줄일 만큼 높은 딜을 주는 주력기 라인이 아니라서 또 문제다. 결국 프리셋을 그대로 쓰든 바꾸든 상관없이 기존의 문제점인 주력 딜링기 현자타임에 아무 변화가 없는 것.

사실 이런 옆그레이드는 2020년 들어와서 하루를 제외한 다른 상향 대상 캐릭터들도 같이 겪던 문제였다. 하지만 어윈은 옆그레이드를 받았어도 특유의 딜링 유연성으로 어떻게든 살아남았고, 바이올런트 선의 등장과 방어력 관통 시너지까지 얻어감으로서 그야말로 날아올랐다. 지금도 바썬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리스조차도 최대 생명력과 승급 패시브의 지속시간 등 특유의 문제점인 생존력 개편을 어느 정도 받았던 것에 비해 치이는 단점은 그대로 방치하고 딜만 살짝 올라간 상태로, 초기 개발진이 기획했던 하이리스크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는 듯 하지만, 리턴이 좀 와닿지가 않는다. 어윈처럼 타수가 높은 것도 아니라서 데자이어 각성을 상시 유지가 되는 것도 아니고, 딜량도 아무리 극한으로 운용해도 하루, 이리스, 에프넬 같은 다른 평범한 딜러들 정도의 수준이지 어윈 등의 캐릭터만큼 넣기도 힘들다. 현재 바이올런트 선의 플레마가 방관 효율이 좋아서 그나마 명맥을 잇고 있는 것이지, 만약 방관 효율이 낮은 레이드 보스가 출시되면 평가는 더 낮아질게 분명하다.

결국 최약체라는 지민이와 비비는 딜량과 0.5하루라는 빈약한 시너지정조역전세계[20], 높은 난이도와 그에비해 철저히 낮은 리턴, 각종 가불기패턴 등으로 2021년 2월 1차패치에서 다시 밸런싱되었다. 이미 진 세이파츠를 통해 수준높은 상향능력을 보여준 바 있는 조용남 PD이기에 별 문제는 없을 것으로 추측되는중.

4.3.3. 2021년 2월 치이 추가 밸런스 조정

결국 진이 떡상하고 난 후 최약체로 자리잡은 치이의 성능을 개발사 측에서도 인지 했는지 2월 2차패치에 추가 패치가 예고되었다. 전체적으로 검은피의 쿨타임을 줄여주고 커신의 지속시간 문제와 칼폭과 갈망의 회피캔슬을 없애겠다고 예고했다. 전부 내용이 괜찮으며 파티 시너지 문제까지 해결해준다는 예고를 해줬기에 치이 유저들은 2차패치만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다,

23일날 개발자 노트가 공개되었는데, 그때 당시의 평가는 딜이 정말 올랐다, 근데 좋은거 맞겠지? 정도다. 사냥개시의 승급특성 데미지가 어마무시하게 늘었고 [21] 발도의 표식 폭발 특성 추가, 센바람살의 차징 횟수 감소[22], 귀신의 노래 특성의 지속시간 20% 감소[23], 혈전 태세에 받피증 3%[24]가 추가되어 파티시너지가 개선되었고, 검은피 스킬이 처음부터 최고 계수로 시작하며 레벨을 올리면 계수 증가 대신 쿨타임 감소 방식으로 바뀌어 검피 3렙을 찍으면 결과적으로 검피를 찍기 전 쿨타임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월하->커신 콤보가 돌아온것은 물론 쿨타임이 필요없는 스킬의 경우 1만 찍어 스킬포인트를 남길 수 있는 것도 장점.

2021년 2월 24일, 패치가 본섭에 적용되고 치이 유저들은 전부 트레이닝 룸에 박혀[25] 치이의 성능을 테스트해봤고... 결과는 대성공 이었다. 패치전에는 이나비밖에 못했던 3페 솔플[26], 함께 출시된 루인 포트리스에서 받피감 50% 옵션을 끄면 DPS 20000k라는 기적의 2천만 딜러 공식이 성립했으며 받피증의 시너지 역시 상당한 것으로 보여 이나비와 함께 리스크 짊어진 투팁 딜러로 도약했다.[27]

사소하게 곤란해진 점이라면 우클릭 표식 흡혈량은 너프를 먹었고, 최주력기가 된 발도가 검은피 스택을 소모하기에 기존보다도 리스크는 좀 더 커져서 손이 좀 더 바빠지기는 했다. 물론 당연히 이 부분도 컨트롤로 해결 가능하고, 흡혈량도 최종 컨텐츠 레벨에서는 그렇게 부족한 수준은 아니기에 파일럿의 손에 따라 충분히 짊어질 만한 리스크 요소가 된다.

4.3.4. 2022년 3월 전체 밸런스 조정

이날 패치로 모든 캐릭터가 상향 또는 하향을 겪었는데, 치이는 여기서 대대적인 상향을 받아 날아올랐다.

가장 큰 차이는 검은 피의 스택 관리. 본래 검은 피는 무조건 한 번에 1씩 부여하며 최대 스택이 3이었지만, 이날 패치로 최대 스택이 5가 되었으며 모든 검은 피 스킬이 스택을 2 이상 부여한다.[28] 게다가 본래 검은 피 스킬이 아니었던 포식자의 격조가 스택을 3을 부여하게 되면서, 과거와는 달리 검은 피 스택이 정말로 남아도는 캐릭터가 되었다. 덕분에 발도의 스택 관리가 훨씬 편해졌고, 덤으로 최대 스택 자체가 늘어난 만큼 발도와 종말의 딜 자체도 올랐다.

거기다 소소하긴 하지만 여러 스킬들이 상향을 받았고, 신규 72제 스킬인 묘도 변형 3식 간극이 모든 캐릭터의 72제 중에서도 상위권 성능으로 나왔다. 간극 3레벨 기준 간극 자체 대미지 + 종말에 덧붙는 강화 계수까지 포함하면 거의 데자각을 켜지 않았을 때의 종말에 맞먹는 대미지를 자랑하며, 쿨타임도 기존의 국룰인 칼폭-종말 사이에 낄 것을 의식했는지 40초로 나와서 칼폭-간극-종말로 연계하면 깔끔하게 잘 이어진다. 거기다 갈망의 방관 버프 지속시간이 15초로 늘면서 갈망까지 무한 유지가 가능해졌고, 이로 인해 치이는 상시 방관 수치가 어윈과 완전히 동일한 30%가 되었다.

유일한 너프 아닌 너프라면 액티브 스킬을 자동으로 습득하는 형태로 스킬트리가 바뀌면서 센바람살이 강제로 공중 2번 슬롯으로 이동당했다는 것 정도. 그밖에도 마스터리가 제공하는 스탯의 이득을 상대적으로 적게 본다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이다.[29]

5. 스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치이 아루엘/스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기타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파일:soulworker logo.png
「소울워커」 문서 일람
{{{#!wiki style="margin: 0 -1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colbgcolor=#41c6d0,#010101> 인물 플레이어 및 NPC | | 소울정크 | 베시 | 네드 컴퍼니 | 니어 소울워커
배경 설정 | 별숲리그 | 네드 컴퍼니 | 공통 스토리 및 지역1
인게임 정보 가이드 | 시스템 | 메모리얼 | 코스튬 < 상시 | 한정 | 이벤트> | 칭호 | 업적
아이템 | 장비 | 브로치 | 아카식 레코드 | 소울메이트 | 마스터리 | 공용 패시브
메이즈 (시즌1) 시즌1/일반 | 데이드림 | 스카이클락 팰리스 | 시즌1/기타
메이즈 (시즌2) 시즌2/일반 | 골든 라비린스 | 시즌2/기타
레이드(시즌1) 캐주얼 레이드 | 골든 시타델 | 더 프라이멀 | 알터 오브 보이드
히든 하이드아웃 | 루나폴 | 바이올런트 선 | 브로큰 세이비어
레이드(시즌2) 트레지디 페어리 | 패러럴 메트로놈 | 바일 프레데터 | 콜래트럴 대미지
역사 사전 정보 | 개발자 노트 |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22년 | 업데이트 | 사건 사고
기타 문제점 | 웹 애니메이션 | 평가 | 소울워커 채널
나무위키
전용
<colbgcolor=#41c6d0,#010101> 소울워커 기본 틀 | 플레이어블 캐릭터 관련 틀 | 아카식 레코드 레어도 분류 틀
템플릿 캐릭터 문서용 템플릿 | 캐릭터 스킬 문서용 템플릿
1. 캐릭터 개별 스토리는 각 캐릭터별 스토리 문서 참고
}}}}}}}}} ||



[1]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치이의 이명은 무기의 이름이 아니다. 뜻은 '절박한 외침'(Desper-roar)으로 추정된다. [2] 분홍색도 자주 쓰인다. 기본 눈 색이랑 승급 컬러링은 연녹색이다. [3] 고양이 속성 캐릭터를 자주 맡는 성우기도 하다. 3인칭화 캐릭터로 바뀐 것은 덤. 여담으로 대표역인 아즈사의 한국어판 성우인 김현지 릴리 블룸메르헨을 맡았다. [4] 아루엘을 살리고 싶다는 열망이 아닌, 소울정크의 욕망인 탐식으로 상징이 바뀌었다. 기존 6인방과는 달리 여기서는 달라지는데, 후술할 내용을 보면 기존의 6인방과는 달리 데자이어 상태의 인격이 아에 다른 존재의 인격이 덧씌어지는 형태여서 그런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후 출시된 에프넬도 동일하다. [5] 치이 아루엘 스토리의 비탄의 하늘 동영상이나 캐서린(소울워커), 헨리(소울워커) 문서와 이외에도 링크 참고하는 것을 권장한다. [6] 적이 나타나면 없앤다, 죽인다고 즉답하며,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장면도 내가 싸워서 이긴다, 없앤다라고 말하는게 대부분이다. 다만 이는 나이가 어린 탓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고양이의 자아를 가지고 있어서 인간세계의 물정에 어두운 것이 크다. [7] 이런 모습에 치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이 때문에 오히려 입체성이 떨어져서 스토리적 매력이 다른 캐릭터보다 떨어진다는 의견도 꽤 많이 보인다. [8] 그래서 자신을 소개할 때 항상 고양이라고 말한다. [9] 외부의 환경, 특수 개입에 따라 순식간에 다른 존재로 변질될 수 있는 상태. [10] 단적으로 '데자이어워커 → 소울워커'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니 데자이어의 인격이 존재하지 않고, 감정이 변질되어 데자이어의 인격이 몸을 차지할 가능성도 사라져 잔디이불 캠프의 드레드풀 에코는 치이에게 무의미한 공간이 된다. 테네브리스 또한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데자이어워커로 변질될 가능성을 우려해 여러 번 공백 밖으로 나갈 것을 권고하지만 치이의 경우에는 미스트 아마릴리스를 처치하러 갈 때도 감정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것을 보고 말리지 않는다. 다만 데자이어'워커'는 아닐지언정, 존재 자체가 데자이어에서 출발하는 소울정크이기에 데자이어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승급 스토리에서는 줄곧 무시해왔던 소울정크로서의 자신, 좀 더 정확히는 소울정크일 때 먹어온 찌꺼기들의 구현체와 대면한다. [11] 칼폭은 모션을 끝까지 보면 상당히 길지만, 첫타만 나가면 이후의 폭풍은 설치기 판정이라 첫타를 날리자마자 다음스킬로 바로 연계해도 공격이 모두 발동된다. 그리고 그 첫타의 발동속도는 엄청나게 빠르다. [12] 단 원래부터 HP코스트인 혈전태세 외에 나머지 검은피 특성들은 특성을 찍기 전의 SG요구량만큼 SG가 남아있지 않으면 시전이 불가능한 버그가 있다. 정확한 패치 시점은 불명이지만 19년 6월 기준 버그는 패치되어 사라졌다. [13] 대표적으로 라파쿰바의 윈드밀, 에드가의 폭발 구슬, 플레마의 메테오 등을 정면으로 맞으면서 딜을 넣을 수 있다. [14] 그나마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40% 미만이라면 까마귀에 흡혈까지 찍어줘야 안정적이다. [15] 그나마 패치로 사냥개시 특성에 검은피 효과가 붙어서 검은피 유지 난이도 자체는 내려간 상태이니 정 버겁다면 흡혈을 찍는 것도 나쁘지 않다. [16] 검은피 특성 스킬 중 포식자의 분노와 묘도 6식은 채널링을 중간에 끊고 막타로 바로 이행이 가능하다. 그나마도 6식은 막타에 미묘한 선딜이 있어서 너무 아슬아슬하게 막타를 쓰면 안된다. [17] 당시 릴리와의 차이점이라면, 당시 릴리보다 기본기의 딜 자체는 더 강하지만 대신 주력기 쿨타임이 더 길어서 종결 쿨감을 맞춰도 현자타임 제거가 불가능하다. [18] 일부 패턴에 대해 안정성이 떨어진다. 특히 바이올런트 선에서는 잡기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잡기 자체는 즉사기는 아니지만 문제는 잡기에 걸리면 보스가 일시적으로 무적이 되면서 클리어 타임을 늦추는 원흉이 된다. 숙련자는 아예 잡히지 않고도 빡딜이 가능하기는 하나 쉬운 일이 아니다. [19] 치이 아루엘의 일부 활용 난이도가 높은 스킬을 개선하고, 쿨타임과 후딜레이를 조절하여 연계를 쉽게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정작 쿨타임은 주력기는 그대로 내버려두고 애먼 스킬 2개만 줄었고 후딜레이 개선은 밑장빼기당했다. [20] 보니악 발도칼 시절 1치이 = 2하루라는 기적의 공식이 있었다. 반대가 된 치이의 입장을 나타내는말. [21] 폭발화살 계수 222% -> 777% [22] 0~2차징에서 1차징으로 줄었다. 이는 발도도 마찬가지. [23] 전체적인 딜량은 맞춰줬다. 개선 전과 다르지 않은 수준. [24] 3%로 겨우?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받피증은 피해량 공식에 적용되지 않는 순수한 곱적용 3%이다. 즉 하루의 피해량 증가 5% 등에 겹치지 않고 방깎과도 차별성을 두는 새로운 시너지인 것. [25] 치이의 대 개편으로 프리셋 교체외 딜사이클 재정립이 필요해 트레이닝 룸에서 프리셋 조정중이었다. [26] 이마저도 돌진을 한번 실패해 10분대가 나왔다. 만약 성공했으면 9분대가 나왔을듯. [27] 이나비는 원딜 어그로 문제, 치이는 검피 피소모로 인한 객사문제가 있다. 둘 다 사용자의 실력으로 커버 가능. [28] 상처 베기와 후술한 격조가 3을 부여하며, 나머지 모든 검은 피는 2를 부여한다. 종말의 올려베기는 과거에도 최대 스택이었던 만큼, 패치 후에도 최대 스택인 5를 부여한다. [29] 공속은 시스템 자체가 공속보정으로 인해 효율이 줄었고, 방관은 원래 넘쳐나는 치이이다 보니 이득이 적다. 남은 건 공치합과 보추피 정도인데, 양쪽 다 인플레가 심해서 효율이 낮은 편이다. [30] 전 캐릭터 공통 디자인의 별숲 춘추 교복 코스튬과 별개. [31] 이리스가 169cm의 장신으로 치이와는 무려 17cm나 차이가 난다는 걸 생각하면 일부 코스튬은 치이가 더 커보인다. [32] 치이와 정크나이트 간의 대화, 후반부 캐서린과 관련된 대화 같은 부분. [33] 예외로 더 빅 마우스 메이즈 EP4 도입부분 대사 중 브록의 대사는 전 캐릭터 공통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이를 받아치는 빅터의 대사는 바뀌지 않아서 이전의 대사 스크립트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어색하다. [34] 단, 에프넬은 소울워커의 본능과 무관하게 자신이 네드에 의해 직접적인 피해를 받았기 때문에 이들을 증오하는 것이며, 네드를 향한 증오심만큼은 예정 내의 6명보다도 더 크다. [35] 스텔라는 고스트, 치이는 소울정크 귀수 [36] 스텔라는 곧잘 개에 비유되며 고스트들은 늑대의 형상이고, 치이는 고양이 소울정크가 인간과 하나가 되어 움직이고 있다. [37] 커럽티드 레코드에서 데자이어 워커 퀘스트를 하는 도중 이오와 얘기하면서 치이의 몸을 차지한 데자이어 분신을 세실리아 아루엘이라고 부른다. 정체는 바로 승급 퀘스트에서 치이를 시험했던, 소울정크로 먹어온 찌꺼기로 구현된 자아, 즉 그림자였다. 다만 원래 생전의 아루엘의 온전한 인격은 아니고 원래 탐식만을 추구하던 소울정크로서의 자아에 아루엘의 마음이 스며들어진 형태인 듯, 그림자는 아루엘은 죽었다고 단정하지만 이오는 그럼에도 의지를 계승하면 역사도 계승하는 법이라며 그녀의 말을 부정했다. [38]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나이는 만 나이 기준. [39] 예시 : 묘도 1식 - 사냥 개시, 묘도 2식 - 발톱 꺼내기 등 [40] 김홍규 PD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기존의 6인 이후 새롭게 추가되는 첫 신규 캐릭터인 만큼 실패해선 안된다는 부담감이 강했고, 그래서 기존의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취향을 모두 가져다 썼다고 했다. [41] 한편으로는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치이는 격투 타입인 진 세이파츠 못지 않게 인파이팅이 거의 강제되는 캐릭터이고, 거기에 HP를 자원으로 사용하는 스킬 구조까지 더해 상당히 난이도 있는 캐릭터다. [42] 사실 머리 크기 관련 밈도 이 유저가 처음 밀었던 것이다. [43] 인사할 때 손을 마네키네코처럼 흔든다든지, 가만히 서있을 때 나오는 랜덤 동작으로 손등을 핥는 등의 행동. 2022년 여름 수영복 시즌을 맞아 출시한 써니데이 바캉스 모션에서도 손을 고양이처럼 취한다. [44] 시작지역이 같은 에프넬도 똑같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먼저 출시된 치이가 더 많이 이용된다. 사실 캐릭터 성능을 생각해봐도 치이가 더 제격이긴 하다 [45] 15레벨 보상 중에 메가 SD 브로치 5개가 있으므로 이를 합성하여 기가 브로치로 만든다. 2020년 말 메타에서 SD 테마의 페너트레이션, 인라이튼의 가격이 매우 비싸졌기 때문에 이를 노리는 것. [46] 브로치이는 2021년 1월 27일 패치로 레벨 보상이 바뀌면서 막혔다가, 2021년 6월 9일 패치로 귀속형 브로치가 합성 가능해지면서 도로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