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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0 10:02:02

다나 오피니

파일:soulworker logo.png
「소울워커」 플레이어블 캐릭터
복수의 소울럼소드
하루 에스티아

스킬 / 스토리
쾌락의 건재즈
어윈 아크라이트

스킬 / 스토리
광기의 미스트사이드
릴리 블룸메르헨

스킬 / 스토리
슬픔의 하울링기타
스텔라 유니벨

스킬 / 스토리
열정의 스피릿암즈
진 세이파츠

스킬 / 스토리
분노의 해머스톨
이리스 유마

스킬 / 스토리
열망의 데스퍼로어
치이 아루엘

스킬 / 스토리
불굴의 바밍스피어
에프넬

스킬 / 스토리
충심의 로열라이플
이나비

스킬 / 스토리
거짓의 팬텀왈츠
다나 오피니

스킬 / 스토리

거짓의 팬텀왈츠
파일:다나 오피니 최종.jpg
이름 다나 오피니[스포일러]
Dhana Opini
ダーナ・オピニー
성별 여성
나이 16세
신장 151cm
체중 40kg
혈액형 A형
생일 12월 17일
별자리 궁수자리
상징색 바다색[2]
소울의지 거짓 ➝ 믿음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예림
파일:일본 국기.svg 하나모리 유미리
좋아하는 것 쌀과자, 캐릭터 스티커 씰, 아재개그
싫어하는 것 별도로 없음→본인 주변 사람들의 죽음[3]
상징동물 토끼
소중한 것 믿을 수 있는 사람

1. 개요
1.1. 망설이는 거짓의 잔영1.2. 다가서는 믿음의 환영1.3. 기만의 데자이어 워커
2. 스토리3. 특징
3.1. 최초의 순수한 소울워커3.2. 거짓으로 빚어낸 다양성3.3. 예정이 비틀린 존재
4. 성능
4.1. 장점4.2. 단점4.3. 총평
5. 스킬6. 기타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소울 에너지의 원천 감정은 거짓, 소울웨폰은 시어 블레이드.[4]

1.1. 망설이는 거짓의 잔영

파일:sd 다나오피니.png
SD 아이콘
세상사 마음대로 되는 것은 드문 법이다.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가지려다 소중한 것들을 잃고,
소망을 이루기 위해 많은 것을 지불하게 된다.
결국 목표에 도달하더라도 그 너머를 향해 나아갈 다리는 이미 부서져 있어
좌절해버리는 것이 당연해진 세상이다.

그 속에서 인연의 작은 티끌이라고 끌어안고자 했던
유약한 소녀의 앞에는 너무나도 가혹한 현실뿐이었다.
소녀가 눈을 감았을 때, 이전에 느꼈던 것들은 더 이상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믿고 싶은 것과 믿었던 이들은 순식간에 사라졌으며,
믿음을 주고자 했던 것이 거짓이었음을 깨달았기에.
공백이 어질러놓은 세계는 이런 거짓 같은 일상이
오히려 평범함으로써 다가오기도 한다.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던 때,
그녀의 귀를 간지럽힌 것은 처음 듣는 듯하면서도 포근하게 안겨 오는 상냥한 목소리.

꼭 행복하길 바라요, 이것만큼은 누가 뭐래도 거짓이 아니니까.

어렴풋이 등을 미는 보이지 않는 손길에,
소녀는 자신이 믿고 싶은 세계를 오려내기 위해 눈을 뜨고 날을 맞댄다.
그것이 결국 아픔 속에 사그라질 거짓일지라도.
공식 티징 영상
( 일본판 티져 영상)
PV [5]

사실 불완전하긴 해도 어떤 형태로든 일단은 워커였던 기존 캐릭터들과 달리, 이 시점의 다나는 사실 소울워커가 아닌 그냥 이능력자다. 기존의 언급상으로는 이능력자는 소울웨폰이 없지만, 리브의 언급에 따르면 이능력자라도 불완전하게 소울웨폰을 발현하는 경우가 있다는 듯. 다만 그러한 이능력자들도 에너지는 일반 이능력자와 큰 차이가 없으며, 명확한 신념을 각성하지 못하면 워커가 되지는 못한다고 한다.

1.2. 다가서는 믿음의 환영

파일:다나 승급 일러스트.png
다나 오피니의 승급 시 이명이다.

1.3. 기만의 데자이어 워커

[데자이어 다나의 행적 펼치기·접기]
||파일:다나 데자이어워커.png ||
기만의 데자이어 워커 다나 오피니
허~접, 한심해♡
어떻게 괴롭혀줄까~?

다나의 데자이어 인격이자 부무장으로서, 평상시에도 다나의 기술 중 그림자를 활용한 스킬 시전 시 나오는 모습이 바로 데자이어 워커로서의 모습이다.[6] 즉 이전까진 기억도 못하고 있었으며, 각성한 이후에도 별개의 존재로 구분하는 타 소울워커들과 달리 다나는 평소부터 데자이어 인격과 완벽히 협력하여 싸우고 있다.

본체와는 달리 남을 배려하는 어투는 없이 조롱하는 대사 위주로 이야기하는것이 특징으로, 세듀린에게는 계란 한판 박사님, 리브에게는 아줌마라 부르는 둥 기존 성격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보인다. 다만 어디까지나 놀리고 조롱하는 선일 뿐, 적대 관계는 아닌지라 그들이 놓치고 있는 사실을 놀리듯이 알려주는 편이다.

본체와의 관계도 진 세이파츠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완만한 편이며, 드레드풀 에코에서도 별다른 위해를 가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실질적인 첫 등장이 본체의 죽음을 막기 위해 등장한 것이였다. 본체에 대해서 짝꿍이라고 부르며, 본체의 흑역사를 읊으면서 놀리는 것을 보아 다른 워커들과 동일하게 본체의 과거 기억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일러

실제로는 다나 본인을 비롯한 비스타의 대량 학살에 휘말린 마을 주민들의 기억이 섞인 존재. 작중에서도 데이드리머 결말부에서 다나가 기억하고 있던 주민들의 기억과 인격을 끌어올려 다나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다나가 이례적으로 데자이어 인격과의 친화도가 높은 것 또한 이런 이유때문인데, 다른 데자이어 워커의 인격은 자신의 흑역사에 절망한 자신으로서 거울같은 존재지만, 다나의 경우 그 자신의 인격을 포함해 끝까지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싸워줬던 다나에게 감사함을 느낀 마을사람들의 인격이 섞였기 때문에 데자이어 인격의 성향이 이례적으로 순하다. 그래도 데자이어 에너지의 근원상 언제나 타락과 변질에 노출되어 있지만, 이는 다나의 올곧은 신념의 소울이 데자이어 에너지마저 감화시켜 타락의 가능성조처 근절시켰다고 켄트 본인이 언급한다.

또한 리브에 대해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하는데, 최대한 늦게 돌아와달라는 말을 한다. 이 때문에 리브의 영혼이 실은 이미 다나의 그림자에 포함되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7]

2. 스토리

소울워커는 여러 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플레이어가 선택한 캐릭터만이 게임 내 세상에서 활동한다는 일종의 평행세계 스토리라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각 캐릭터마다 스토리의 큰 틀은 비슷하지만 진행 중 자잘한 부분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소울워커/스토리, 캐릭터 개별 스토리는 다나 오피니/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특징

3.1. 최초의 순수한 소울워커

다나는 기존의 모든 이능력자나 소울워커들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 바로 데자이어나 외부의 개입과 거의 무관한 순수한 소울워커라는 점. 종래의 이능력자와 소울워커는 모두 공백 안에 들어가야만 각성할 수 있었으며, 외부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지만 공백 안에서는 모두가 데자이어를 통해 이능력자로서 출발했다. 그 안에서 자신의 신념을 각성하여 소울워커가 되거나, 욕망이 극대화되어 데자이어워커가 되거나, 혹은 그냥 이능력자로 남거나 정도였고, 공백 외부로 퇴출된 자들은 로스카의 개입에 의해 방향성이 조작된 무조건적인 선의를 지니고 있었다.[8]

또한 공백 출신이 아니었던 일부 사례의 경우, 실험을 통해 힘을 얻기는 했으나 제대로 된 소울워커라 보기는 어려웠다. 니어 소울워커는 시온이라는 이레귤러 외에는 소울워커에게 뒤지는 모습을 보였고[9], 동부의 2세대 소울워커는 전력을 다할 때의 출력은 일반 소울워커와 비슷하나 에너지 회복 문제가 있었다. 그중 실험을 통해 얻은 소울에너지에서 본인의 신념을 각성하여 진짜 소울워커가 된 에프넬이나 이나비가 극히 희소한 케이스.

하지만 다나는 공백의 데자이어도, 인위적인 실험도 거의 연관이 없었다. 유일하게 연관이 있었던 것은 리브의 소울 에너지 증폭 시도 정도였는데, 이것도 다나를 워커로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가사 상태였던 다나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서였으며 초기엔 그냥 이능력자 수준이었다. 게다가 다나는 평범한 인간이었던 시절부터 강력한 선의와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옛 친구들의 데자이어 원혼들조차도 그 신념에 막혀서 다나에게 침투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녀에게 감화될 정도였다.

즉 다나는 리브의 소울 에너지 증폭이라는 약간의 개입이 있기는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소울 에너지로부터 출발한 이능력자였으며 그 상태에서 그대로 소울워커로 각성했다. 이능력자가 된 것도 따지고 보면 가사 상태에서 자신을 생존시킨 희미한 소울 에너지가 다나 자신의 선의와 신념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여지가 있다. 다나가 사용하는 그림자는 데자이어 기반이기는 하지만, 그것도 다나 자신의 데자이어가 아니라 옛 친구들의 원혼이 다나를 지켜주기 위해 다나에게 복속된 형태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순수한 그녀 자신의 힘이 아니다.[10]

3.2. 거짓으로 빚어낸 다양성

작중에서 다나가 유일하게 진심을 보이는 리브와 비스타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성격에 맞춰 그 비위를 맞추려는 모습을 보인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불화를 빚었던 다른 사례들과 다르게 다나 스토리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불화가 일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일행들과 전부 한번씩 싸워봤던 데자이어워커들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 성격에 따른 대답과 대응을 해줌으로서 거의 불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심지어는 자기자신의 데자이어 에너지와도 친근하게 지낼 정도이다. 기존 워커들이 대립한 적 있는 아큘러스의 경우, 오히려 다나가 니힐 세력을 살려서 보내고, 아큘러스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대화를 요청하니, 아큘러스 본인도 그녀를 인정하고, 단지 강자에 대한 예우로 합을 신청하고, 좋은 승부였다면서 물려나려 했다.[11]

물론 이 거짓으로 빚어진 다양성 이외에도, 다나 본인이 선천적으로 선한 성격이라 애초부터 상대를 적대할 생각이 전혀 없다. 시즌2 필드 전까지 다나가 진심으로 적대한 세력은 레피드 플레임 뿐이며, 그 사유도 전쟁 중 민간인 학살과 같이, 윤리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분노가 그 사유였다.

리브를 자신의 롤모델로 삼아 그녀가 살아있는 것을 자신이 다시 살아난 삶의 이유로 여길 만큼 리브를 가족처럼, 언니처럼 매우 신뢰한다. 그래서 리브에게만큼은 거짓이 아닌 진심으로 대한다.

비스타에 대해서는 정반대로의 진심을 표출한다. 다나를 초주검으로 만들고, 마을 주민도 학살한 비스타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적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디플루스 호라이즌에서 첫 조우 시 사전에 절대로 섣부르게 행동하지 말라는 리브의 말 한마디 때문에 굉장히 흥분한 상태로, 언니가 했던 말, 정말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읊조리면서 간신히 참는 모습을 보인다.

3.3. 예정이 비틀린 존재

비록 시작은 이나비처럼 타워 오브 로드에서 시작하나, 잔디이불캠프에서부터는 다른 소울워커들과 거의 같은 행보를 걷는다. 디플루스에서 테네브리스에게 죽을 때 로스카가 나타난 다른 소울워커들과는 달리, 다나는 여기서 진짜로 한 번 죽었다가 데자이어 에너지의 소생으로 극적으로 부활했으며, 심지어는 요르하카의 자폭과 켄트의 조롱이 있었다고는 하나 9명이 겨우 달라붙어 이겼던 테네브리스 레이드를 단신으로 성공적으로 끝마치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렇게 순탄하게 흘러가는 다나의 예정은 사실...

====# 움브라 프로젝트 #====
다나는 사실 소울워커들이 로코타운에서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작중 시점으로부터 약 2년전, 장예섭의 사주를 받은 비스타의 폭주로 인해 한번 거의 죽은 상태나 다름없는 가사상태였다. 당시 로드즈의 세번째 별이자 과학의 별이었던 리브라는 불세출의 천재가 다나를 살리기 위해 가동시킨 극비 프로젝트, [움브라(그림자 프로젝트)]를 가동함으로서 다나는 리브가 만들어낸 자각몽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수마에 빠져든 다나의 신변은 아르카디아 렐름의 하이츠와 로우나에게로 이송되어 다나의 존재는 극비리에 부쳐지고 있었다.

움브라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자각몽의 세계에서 리브는 스스로의 존재까지 만들어내며 다나를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디플루스에서 다나의 소울 에너지에 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사실 다나는 잠들어서 꿈을 꾸기 때문에 애초부터 현실에 누워있는 신체 내부의 소울 에너지와 신체 외부의 데자이어 에너지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었던 이레귤러였고, 그동안 다나를 위한 움브라 프로젝트의 진행을 막고있었던 원인이었다. 테네브리스에 의해 한 번 죽어 꿈과 현실의 경계선에 균열이 뚫리자, 데자이어 에너지는 신체 내부로 들어와 적응을 하기 시작했고, 리브의 애원에 다나를 도와준다.

또한 테네브리스에게 죽었을 때에도 데자이어 에너지의 소생이 있었다만, 본질적으로 자기 자신이 불사신이 되는 꿈 속이었기에, 다나는 테네브리스에게 심장이 꿰뚫렸어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소울워커들과 같은 예정을 걸어오고, 드디어 테네브리스마저도 쓰러트리지만... 다나의 진짜 불행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다나가 외면해왔던 진실. 이미 리브는 비스타의 손에 의해 죽었다는 것. 테네브리스를 쓰러트렸으니 이제는 그만 움브라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폐기시켜야 할 순간이 와버린 것이었다. 다나는 죽어가는 리브를 껴안으며 자신이 뭣 때문에 여지껏 포기하지 않고 버텼는데 이러는게 어딨냐며 애원해도... 달라지는 건 없었으니, 리브는 항상 행복하게, 밝게 웃으며 살아달라고 부탁하며 현실의 리브처럼 꿈 속의 리브도 사망한다.[12]

이윽고 테네브리스 사후, 시즌2 아르카디아 렐름 시점으로부터 반년전에 눈을 뜬 다나는 하이츠에게서 모든 사정과 경위를 전해듣고 하이츠의 그림자가 되기를 자청하며, 하이츠와 로우나를 리브의 뒤를 잇는 새로운 언니들로 여기며 그들과 뜻을 함께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그동안 뭔가 기시감이 있으면서도 스토리가 억지가 되지 않는 선에서 아슬아슬하게 흘러간 다나의 진실이었다. 그동안 리브와 비스타를 제외한 다른 로드즈가 얼굴 코빼기도 안 비치는 것과,[13] 이나비처럼 타워 오브 로드에서 시작했음에도 이나비는 물론이고 다른 소울워커들도 하나도 보이지 않았던 것도, 로스카는 보이지도 않고 켄트만 나타나서 로스카가 왜 방관하냐며 이상하게 여긴 것도, 스토리를 진행 할 수록 마을 맵이 깨져나가는 것도, 다나 프롤로그 스토리에서 다나의 몸이 홀로그램마냥 지직거린 것까지 모든 것이... 전부 다나의 꿈 속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복선이었던 것이었다.

아르카디아에서 만난 마틴은 다나를 알고있기는 했지만, 그마저도 하이츠의 자료를 열람해서 하이츠가 몰래 숨겨왔던 소울워커로 알고 있었고, 실질적으로는 이때가 현실에서의 진짜 첫만남이었다.

이런 별도의 세계를 통한 성장 과정은 에프넬의 레저렉션 프로젝트와 굉장히 유사하다. 실제로 리브 본인도 이 프로젝트를 보고 본인의 연구 성과가 팔려나갔다는 것을 파악하였고, 로젠 또한 연구 성과를 훔쳐간 점에 대해 사죄하면서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다만 레저렉션 프로젝트와는 달리 한 사람의 자각몽을 통해, 그 내부에서 불순물의 존재를 제외하고는 부작용 없이 기존 세계선에 세계선 합치의 부작용 없이 편입 가능한 구조로서, 레저렉션 프로젝트보다 개인 한정으로는 좀 더 안정화된 평행세계로 볼 수 있다.[14]

4. 성능

4.1. 장점

4.2. 단점


다만 성능 상으로는 불편한 특수 능력, 직관적이지 않은 딜 사이클 등의 문제가 지적되었지만 연구를 거치면서 그림자의 딜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아 위력보다는 딜사이클 편의성에 관여하는 패시브인 점, 공속이 전반적으로 올라가면서 다른 캐릭터들도 종결기 쿨이 남지 않도록 정교하게 시동기를 여러 번 반복해서 써야 하는 점 등이 지적되어 결국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가지는 단점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의도적으로 5툴 캐릭터로 설계된 다나에게 단점이 있다면 그것은 소울워커 시스템 자체의 단점이다.

4.3. 총평

방어도 관통 패시브 및 버프[19]를 비롯해 캐릭터 스탯이 꽤 적절하게 붙어 있는데다가 공격 속도가 높을 때 그것을 살릴 수 있는 채널링 기술(블레이드 왈츠)과 딜압축에 좋은 단타 스킬 위주의 기배를 모두 가지고 있기에 모든 계수를 대폭 탄압하지 않는 이상 고점이 높을 수밖에 없는 명백한 사기 캐릭터이다. 다나가 처음으로 활약한 바일 프레데터 이후로 직접적인 너프 패치까지 맞았음에도 불구하고[20] 환경의 변화가 계속 다나에게 웃어주고 있기에 위상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특히 2023년 8월 환경에서는 채널링 캐릭터에게 불리한 콜래트럴 대미지 환경과 채널링 캐릭터에게 유리한 미스틱 베네리스의 스탯이 상충하지 않는 하나뿐인 캐릭터[21]로 평가된다.

고점이 높은 만큼 저점도 낮아 딜량이 요동치기 쉬운 구조를 띤다. 흡혈이라는 바일 프레데터 메타에서 최상급으로 평가받은 생존기를 가지고 있지만 그 반대급부로 얻은 대미지를 회복하는 수단이 아닌 대미지를 차단하는 수단은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 외에는 후딜이 단점이 꼽히는 다른 캐릭터만큼은 아니지만 캔슬 방식이 직관적이지 않은 블레이드 왈츠와 짧은 쿨타임을 살려 3라인에 두고 난사해야 하면서도 무시 못할 후딜레이가 있는 모멘터리 체이스가 주력기이기에 급사 위험성도 있다.

즉 확실히 검증된 장점만 합친 만큼 딜적으로 좋긴 하지만 초보자에게 마냥 추천하기는 어렵고 높은 고도의 숙련이 필요하다.

5. 스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다나 오피니/스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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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다나 오피니 공식 가이드 영상에서 밝혀진 다나 오피니 이름의 뜻은 축복받은, 행복이라는 의미를 가진 펀자브어 [ruby(ਧੰਨਾ,ruby=Dhana)]와 기대, 예상, 상상을 의미하는 여성형 명사 Opini를 합쳐서 만든 이름으로, 다나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이는 다나가 겪은 모든 일들이 자신의 행복한 상상이었음을 의미하기도 하는 이름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인터넷에 다나의 이름을 영어 DHANA로 검색 시 곡물만 잔뜩 나와서(...) DHANA가 아닌 DANA로 바꿔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2] 좀 더 어둡고 진한 군청색도 같이 사용한다. [3] 차후 리브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된 이후로, 장예섭, 비스타만큼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비스타는 그 이전에도 자신과 마을 주민을 살해한 인물이었기에 그 이전부터 적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외에도 무고한 시민이 죽는 상황이 생기는 레피드 플레임과의 교전에서는 평상시와 달리 살기 어린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4] '[ruby(교검,ruby=鉸劍)]' 또는 '[ruby(교도,ruby=鉸刀)]' 라고도 불린다. 문자 그대로 가위형태의 검. [5] PV영상 섬네일을 보면 12월 17일이어야 할 생일이 12월 27일로 오타가 나 있다. [6] 좀 더 정확히는 데자이어 에너지가 다나의 내면의 데자이어 워커로서의 모습을 투영한 것인지라 진짜 데자이어 워커로서의 다나는 아니다. 이때의 그림자가 자의식이 있는지의 여부도 불분명하다. 다만 인게임 묘사를 보면 드레드풀 에코, 데이드리머 메이즈처럼 공백이나 그에 준하는 장소처럼 장소에 전반적으로 데자이어 에너지가 가득한 곳이라면 데자이어 워커로서의 인격이 제한적으로 그림자를 빌려 현계하는게 가능하다. [7] 상술했듯 다나와 같이 비스타에게 살해당한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리브 또한 비스타에게 살해당했다. 단지 시기가 마을 아이들과 다를 뿐. [8] 켄트는 이를 '만들어진 신념'이라고 디스했는데, 실제로 틀린 말은 아니다. [9] 다만 플레이어블 소울워커들은 테네브리스 같은 극강의 강자들 외에는 기존의 소울워커보다 명백하게 강하다고 언급되는 만큼, 기존의 보통 소울워커들과 비교해도 차이가 많이 날지는 알 수 없다. [10] 다만 이 안에 다나 자신의 데자이어도 섞여 있기는 하다. [11] 다만 그 순간 비스타가 아큘러스의 뒤통수를 쳐 죽여버리는 바람에 결국 다른 세계와 동일한 흐름이 된다. [12] 이 부분은 김예림 성우의 폭풍연기 덕분에 리얼리티가 몇 배는 더 실감된다. [13] 하이츠도 스토리 막판에 겨우 등장했다. [14] 정확히 말하면 다나에게 적용된 움브라 프로젝트는 그 자체가 다나 혼자만의 꿈이기 때문에, 세계가 합치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다나가 깨어나는 것에 불과하다. 이는 애초에 움브라를 이런 형태로 리브가 개조했기 때문으로, 프로토타입 움브라 프로젝트는 레저렉션 프로젝트의 전신답게 진짜로 세계를 새로 만들어내는 거였다고. [15] 사실 DPS가 낮은 채널링기인 왈츠와 브랜디쉬를 최소화할 경우 인라 없이는 약간 버겁긴 하다. 하지만 왈츠나 브랜디쉬를 좀 돌리면서 쿨타임을 적절히 벌고 인라이튼을 빼더라도 클리어타임에서 드라마틱한 차이는 나오지 않는다. 미스틱 베네리스나 콜래트럴 대미지 장비 등 환경이 고공속에 기여할 경우는 오히려 블레이드 왈츠의 위력이 올라가면서 딱히 블레이드 왈츠를 돌린다고 대미지가 아쉽지 않게 된다. [16] 다만 다나 등장 이후로 페인값은 떨어지고 멜터값이 오르는 추세라 지금 당장은 BSK를 채용하는게 아니면 결과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다. 물론 적중도 보정 덕분에 신발에 BSK 세팅으로 추가 치명타 피해를 별다른 세팅 조정 없이 가질 수 있는 건 분명한 장점이다. [17] 램페이지 스펙터, 체인 피어스 [18] '단일 스킬로는'인 이유는, 라이징 스펙터 - 공중스킬 2개 연계 콤보가 체인 피어스보다 DPS가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 해도 라이징 공중콤보를 하나의 스킬로 묶어서 생각할 경우 체인 피어스가 DPS 3위로 여전히 높다. [19] 15%인데, 릴리의 20%부터는 콜래트럴 대미지 환경에서는 남아서 역으로 세팅이 곤란해진다는 평이 있어 적당히 발러를 섞으면서 세팅이 가능한 마지노선이다. [20] 바일 프레데터 이후 큰 너프를 받은 바가 있는 캐릭터는 다나가 유일하다. [21] 굳이 따지면 에게도 래피드 펀처가 있지만, 진은 패시브와 주력기의 짧은 쿨타임을 이용한 스킬 난사 플레이를 하기에도 바빠 이 측면을 활용하기 쉽지 않다. [22] 치이는 엄밀히 따지면 로리거유에 가까운 체형이기에 유아 체형이라 보기 애매하다. [23] 사실 리브의 경우는 설정상 리브 자신의 성격도 있고, 죽어가던 다나를 구출하고 그녀를 살리려고 고군분투하고 있었던 입장이었기에, 다나에게 애착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다만 다나 입장에서는 깨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다 보니... [24] 움브라 프로젝트 내부 한정이지만, 데자이어 릴리가 본인은 소중한 사람을 다 잃어서 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 말하자, 그 소중했던 사람들은 릴리 본인이 살아남기를 바랬을 거라고 조언한다. 릴리 본인도 이 대사를 듣고, 평민이면서 귀족의 예절을 가르치지 말라는, 자기 나름대로의 동의를 표한다. [25] 실제로 스텔라가 데자이어 워커로 타락한 이유를 야기한 인물 중 한 명이 세듀린이어서 둘의 관계가 껄끄러운 점을 생각하면 다나의 데자이어 인격의 판단은 현명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