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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01:59:42

초선(진삼국무쌍)


진삼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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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성
주창 신헌영
8D 하후희 원술
동백
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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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초선(진삼국무쌍)/uxka.jpg

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여포
적대 대사 무장: 동탁

1. 개요

' 츄파츕스'라는 이명을 가졌던 캐릭터. 이것은 초선의 무기인 여옥추의 별명이다. 물론 이 무기는 중국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둔기류인데 '낭아곤' 이라고 부른다. 란마 1/2 샴푸같이 중국계 무투파 소녀캐릭터들이 의외로 자주 사용하는 무기. 그러나 실제는 여자가 들만한 무게의 무기가 결코 아니다. 5부터는 요녀컨셉에 맞게 채찍을 들고 다닌다.

영문은 Chan Diao 일본어로는 쵸우센. 1인칭은 견희, 하후희, 곽회와 함께 와타쿠시. 신장은 168cm로 여성 무장 중에선 나름 장신 축이지만 동백 참전 이전에는 기타 세력 여캐 최단신이었다(...).[1]

성우는 코마츠 리카[2]/ 캐리 새비지. 무쌍시리즈 한국판에서는 성우 교체가 가장 많은 캐릭터 중 한 명이다. 1은 배정미[3], 2는 정현경, 3(맹장전 제외)는 최덕희, 맹장전은 김선혜가 맡았다.[4] 이쪽도 손상향처럼 기존음성은 그대로 썼기 때문에 약간 어색하다. 즉 열전 초선전에서의 이벤트는 김선혜의 목소리이지만 진행중에 나오는 기합, 비명 등은 최덕희의 목소리다. 언리쉬드에서는 소연이 맡았다.(소연은 중국드라마 삼국에서 초선을 연기했다.)

4까지는 청순한 이미지의 가련한 여인이었던 반면, 5부터는 한실의 부흥을 위해 암약하는 다른 꿍꿍이를 품은 요녀캐릭터로 그려진다. 6,7부터는 아예 이쪽으로 더욱더 이미지가 굳어졌다.

복장에도 이러한 성향이 반영됐는지, 4편까지는 전반적으로 옷을 타이트하게 껴입으며 특히 분홍색이나 자줏빛 팬티스타킹을 빠짐없이 신고 다니며 각선미를 과시하고 디자인에는 부드러운 핑크색이 많이 쓰인 조신한 아가씨 느낌의 청순한 디자인이었다. 그러나 5에서 요녀 무희 컨셉을 도입하고 확 헐벗으면서 비키니->모노키니->슬링샷이라는 엄청난 노출 노선을 타게 되어 축융과 함께 무쌍에서 맨살 비율이 높은 여캐 포지션을 담당하게 되었다. 노출을 줄인 8편에서도 여캐들 중에서는 제법 섹시함을 강조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이러면서 스타킹을 벗고 맨다리로 돌아다니게 되었는데, 4편까지는 나름대로 초선의 매력 포인트중 하나였던 요소라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무기는 상술했듯이 쌍추(~4)[5] - 채찍(다절편, 5~).[6] 여포랑 함께 기타 무장들 중에서 오랫동안 고유 모션을 유지한 무장이기도 하다(5편과 8편 제외 여포는 시리즈 내내 고유 모션을 하고 있다. 무기는 5편부터 시리즈 내내 고유 무기 이지만 디자인이 이따금씩 변경이 되어 출시 된다.).

손상향과 함께 유이한 " 삼국무쌍" 출전 경험이 있는 여자 터줏대감 캐릭터이기도 하다.

무쌍 시리즈에서는 여포와의 로맨스가 미화되어 낭만적으로 묘사되는 편이지만,[7] 역시 그 복잡미묘한 위치 때문인지 여포와 완전한 부부 취급은 영 안 받고 있다.[8]

2. 진삼국무쌍 5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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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의 전작인 삼국무쌍 때부터 있던 원년 멤버다. 그 당시엔 손상향을 빼면 유일한 여캐. 초기작에서 들던 병맛 춥파춥스컨셉의 무기도 이때부터 시작했다.[9] 무기 명칭은 쌍추. 3성명칭은 통칭 여옥추라는 이름을 많이 썼다. 참고로 이 쌍추는 외관 그대로 왠지 짧아 보이는 괴악한 리치를 그대로 드러내는 병맛 무기로써 시리즈 전통 약캐라인도 다 이 무기로 인한 것이며 이 점 때문에 5편에서 완전개편 전까지 해당 작품의 시스템, 속성성능, 개편차지에 따라 성능이 미친듯이 널뛰는 불운한 캐릭터였다.

진삼국무쌍 2에선 본인 스토리모드에서 여러모로 대활약, 특히 이 작품에서 로맨티스트 여포의 이미지가 굳어졌다. 이와는 별개로 본인이 주인공인 맵 초선천리행을 받아서 적의 추적대를 격파해가며 훌렁 넘겨버리는 그 전개는 심히 공포스럽다. 여포전에선 결국 붙잡혀 강한 면모의 여포에게 반해 다시 돌아가고 자신의 무쌍모드에선 유유히 여포를 격파하고 탈출에 성공한다. 성능면에선 가로 검기 2개를 전방대각선 방향로 발사하는 통칭 오로라 빔이라 불리우는 차지 6의 성능이 준수하고, 차지4가 광역기인데 2번씩 회전공격을 하는 기술이다.

후반기에 갈 수록 유니크 무기의 저급한 능력 때문에 약캐가 됐었으나, 맹장전 때 새로나온 유니크 무기의 옵션이 매우 좋아(차지 4 염속성에 공격력 부가속성이 있음), 불안한 화력이 약간 해소됐다. 물론, 유니크 무기에 공통적으로 있는 공격범위가 있지만 잡병처리력이 부실해서 실질적으로 중~하위권에 머무르게 되었다. 1:1 무장과 대련시에는 차지 5의 성능이 나쁘지가 않아서 1:1에 대치중일 때는 의외로 선전하는 편.

4무기 조건은 호로관 전에서 원술을 격파하면 된다. 참 쉽죠?
무쌍+65, 방어+48, 운+30, 범위+28, 무증+30

5무기 조건은 초선 천리행에서 여포를 격파한다. 여포가 무기를 드랍한다.
점프+21, 생명+72, 공격+25, 범위+30, 차지+10

난이도가 꽤나 끔찍하다. 이게 최종장에다가, 여포를 버리고 홀홀 단신으로 도주하는 스테이지다 보니, 궁수가 사방으로 깔려있고, 위 / 오 / 촉 나라 무쌍무장 잔당 2명이 관문마다 나타나서 훼방을 놓아대니 짜증 지대로인 스테이지, 만두부터 찾아야 할 만큼 끔찍하다. 5무기가 구려서, 4무기가 주력이 된다.

진삼국무쌍 3에선 그녀의 주력기인 차지 6는 검기의 판정이 넓어지고, 차지 4는 여전히 속성이 두 번 붙고, 진삼 3에서 개편이 된 차지 1은 일명 슬라이딩에도 옥속성이 붙는 등 빈약한 화력을 옥빨로 때우는 느낌이 강했다. 특히 차지 5 차지 드라이브는 무려 4연속인데, 옥속성이 붙어 일단 참옥 공격에 맞으면 강화무장이라도 체력이 1/4은 가볍게 증발했다. 리치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강캐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 플레이어의 컨트롤 영향을 좀 받는 무장이기에 잡병은 통상타로, 무장전에서는 차지 5로 어떻게든 살 구제는 있었다. 하지만 11레벨 무기는 진짜로 답이 없는데, 옵션이 청룡담 12, 칠성대 15, 활단 20, 선단 14다. 선단은 주력은 5차지 때문에 도움이 된다 치더라도 무쌍난무 성능도 그저그런 초선에게 무쌍난무 관련 옵션은 진짜 왜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 근본적으로 한계다.

그래도 병사가 적던 3편 오리지널에선 나름 할 만한 성능이었으나, 병사들이 대폭 많아진 맹장전부터는 저 짧은 리치와 범위, 저성능의 무쌍난무가 발목을 잡아서 결국 조조와 함께 3편 맹장전 최약캐로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10무기
오리지널 : 사수관에서 화웅 패퇴직후, 이각의 "후퇴 재고 이벤트" 발생후, 유비, 조조, 손견을 격파한다. 단, 이각이 철수하면 패배하니 주의.
맹장전 : 동탁 암살후, 무장 4명을 격파

11무기
동탁 암살후, 10분내로 화웅을 격파.

이 조건역시 극악무도한데. 아이템 불가, 호위병 불가 둘다 제한이 걸려있어서, 실질적인 난이도는 축융열전과 동급, 동탁까지 잠입하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제한시간이 15분인데다가, 사방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병사들이 떼거지로 덤벼들어서 렉을 크게 유발한다.

진삼국무쌍 4에선 한술 더 떠서 공속이 그렇게 빠르지도 않은데 유니크 무기의 무게가 무거워서 태사자, 육손, 장각과 함께 최약캐 4인방에 이름을 올렸다. 수라 난이도로 초선을 클리어한 자는 괴수 대우를 받았다. 맹장전에서는 중무기가 약간 상향을 받았지만 초선에 대한 평가는 그대로다.

같은 중무기를 가진 여성 무장 대교, 소교, 손상향도 성능이야 잘해야 중간이긴 하지만 적어도 이 셋은 기본 공속이 빨라서 커버는 가능해서 답이 없는 최약캐까지는 아니었다. 그러나 초선은 기본 공속이 저 세명과는 달리 평범한 수준이라 여기에 중무기 유니크가 더해지니 약캐가 될 수 밖에. 절세미녀 라는 얼굴에도 전혀 미녀답지[10] 못한 것과 저질스러운 무기까지니 이정도면 4편에서 가장 너프받은 캐릭터. 주 기술인 차지6은 검기 기술이 대부분 삭제된 타 캐릭터와 달리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데 맞으면 스턴이 걸리게 바뀐 대신 발동 속도가 엄청 느려지고 판정도 전작보다 줄어들어서 전작처럼 남발하지 못 하게 되었다.

다른 4대 약캐와 비교하자면, 사실 육손은 엄청난 파워와 전신무적 차지3, 염속성 구슬 등으로 원래 활로가 있는 캐릭터였고 태사자는 맹장전에서 난무극서의 추가로 암살형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물론 똑같은 세팅이 가능한 캐릭터가 많긴 하지만 차지1이 강력하고 파워 하나만큼은 태사자도 육손급이었기 때문에 컨만 된다면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었다.장각은 비룡갑이 추가됨에 따라 안정성이 대폭 상승했다.[11] 반면 초선은 맹장전에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오로라빔의 각도가 벌어지면서 2단히트 시키기가 매우 어려워진 하향을 먹었고 3티어 무기의 강화도 다른 캐릭터들 또한 가능해져서 별로 이득을 못봤다. 비룡갑으로 이득을 못본건 아니긴한데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초라할 뿐. 다른 최약캐들은 그래도 장점은 있지만 단점이 너무 커서 이를 잡아먹은 거라면 초선은 그냥 장점은 미미하고 단점은 큰 잉여(...).

그나마 여포 무쌍모드와 비교하자면, 원술이 증원군으로 오는 거점병장이 비어있는게 위안, 4유니크 조건도 무쌍모드로는 더럽게 어려우니, 프리모드에서 얻어두자. 원술의 증원을 부르려면 후성을 탈출지점까지 후퇴시켜야 한다. 4무기 조건은 조조 증원전에 모든 무장(부장포함)격파.

맹장전의 조건은 증원으로 도착하는 조홍과 하후연을 1분내로 격파.

3. 진삼국무쌍 5

파일:Vsenx6o.jpg
초선 무쌍 모드
하비전(여포군) - 합비전(여포군) - 형주전(여포군) - 한중공방전(여포군) - 번성전(여포군) - 허도침공전(여포군)
진삼국무쌍 5에선 츄파츕스를 버리고 채찍인 다절편으로 무장을 변경. 역시 똑같이 피리를 버리고 채찍으로 바꾼 견희와 중복이 되었다. 의상도 노출도가 200% 정도 증가한 섹시 컨셉의 드레스로 바뀌었다. 4편까지는 삼국지 최고의 미녀라기엔 좀 부족한 외모였으나, 5편에서 엄청난 미녀로 진화했다. 캐릭터도 여포를 구슬려서 목적을 이루는 교활한 요녀로 변신. 전체적으로 왠지 여왕님처럼 보이는 외모로 바뀌었다. 다만 교활하다고 해도 그건 한실을 위한 목적이라는 점이 여타의 요부들과는 구별되는 점이다. 작중 단 한 번도 자기 일신을 위해 요부 짓을 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목적은 오직 한실 부흥뿐이라는 애국자.[12] 본작에 들어서서 몸매나 복장이 상당히 요염해졌다. 마찬가지로 여포도 그에 걸맞게 초선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도 않을뿐더러 자신의 목적을위 해 여포를 이용할뿐이며[13]여포 자신도 초선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는걸 진작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오히려 그런 초선을 이해하며 오로지 초선을 위해 움직이는 로맨티스트+ 대인배화 되는 스토리를 보여준다.[14]중간에 초선이 이를 알게 되는데 이후 모든 사실을 고백하려 하나 여포가 말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너의 소원은 내가 반드시 이룬다는 간지 폭풍의 대사를 날리자 이후 진심으로 여포를 연모하게 되며 모든게 끝난후 자신과 아버지의 약속은 여기까지라며 뒷일은 진궁등에게 맡긴후 여포와 함께하게된다. 엔딩명도 '진정으로 귀신의 곁에.'

무기인 다절편은 진삼국무쌍 온라인에서 쓰던 무기 중 하나로 다대일 공격이 아닌 1:1 공격 특화용 무기이기 때문에, 다인전에는 큰 메리트가 없어서 무장 저격용으로는 제격이지만, 다수의 병사를 상대로 할때는 성능이 영 좋지 않았지만 여기서는 고성능으로 약연무 공격의 경우 고만고만한 성능이며 연무루프가 적을 띄우는 공격이라 안정성이 낮다. 강공격은 상당히 쓸만한데 기본적인 첫타 전방위 커버덕에 캐릭터 방어도 출중하며 공격 자체가 빨라서 강연무가 잘 끊기지도 않으며 한번 맞은 적을 놓치지 않고 마지막 4-5타 장풍기로 끝까지 추적 가능. 게다가 다운 판정 덕에 적이 쓰러져 있어도 날려버리거나 때릴 수 있다. 5편에서 제일 취급이 박한 염속성도 초선의 띄우기 공격에 페널티를 받지 않고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시너지가 좋다.

특수기 신속에는 분신이 있는 데다 신속 연공격에 고정 뇌속성에 공격범위도 출중하여 신속 발동후 적군을 갈아버린다. 비록 연장이 없고 우보가 붙는게 최악의 단점이긴 하지만 그 단점을 상쇄할 정도로 신속 모션 자체가 출중한데다 분신 덕에 화력 감쇄도 없으며, 전서대 대와 개서 조합 덕분에 초선을 초반부터 끝까지 날뛰게 만들어준다.

참고로 스킬 트리를 잘 보면 하트 모양이 보인다. 소교 것보다 큰 2중 하트.

그 외의 단점으론 전 캐릭터 중에서 방어력이 낮은 편이라 익숙치 않은 상태에서 처음 키울 때 난이도를 높게 책정하고 시작하면 캐릭터가 죽는 광경을 여럿 볼 수 있는 데 특히 시작 스테이지인 하비전에서 극강화 상태로 다가오는 관우와 장비에게 2방에 뻗는 골때리는 상황이 연출된다.

SP에서는 표준 타입 무기의 무기 범위 증가 효과를 못받는 버그가 발생한다. 덕분에 SP에서 성능이 시궁창이 됐다고 하는 평이 있다. 그러나 초선의 강점은 어차피 고만고만한 약연무보다 강력한 강연무 성능에 있으므로 깔끔하게 표준무기 포기하고 기술무기 들어서 미친듯이 강연무만 질러도 무방하다. 또한 PSP판에서는 표준무기 버그가 수정되었다. 여담으로 오리지널판에서는 손상향[15]과 함께 무쌍모드를 지닌 무장 중 유이한 중복모션 무장이였지만, SP판으로 넘어오면서 월영이 인노로 무기를 바꾸면서 손상향도 활 고유 무장이 되어 무쌍 모드를 지닌 유일한 중복 모션 무장[16]이 되었다.

진삼국무쌍 멀티레이드에서는 기본 캐릭터는 5의 모습이나 각성을 하면 올누드가 되어 버린다.

4. 진삼국무쌍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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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6에서는 전작의 선한 얼굴에 요녀 컨셉과 새로 바뀐 무기가 호평을 얻어 6에서도 비슷한 콘셉트로 나왔다. 항상 핑크색을 바탕으로 한 복장 디자인도 검은색을 잔뜩 넣어 악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전작은 비키니였다면 이번엔 모노키니스러운 양 옆구리를 드러내는 섹시한 무희 복장이다. 심지어 견희가 다시 자기 무기였던 피리를 되찾으면서, 5에 같이 사용하던 다절곤(채찍)이 6에서는 초선의 특화무기로 바뀌었다. 옷은 전체적으로 나비와 꽃이 합쳐진 디자인으로 치마가 풍성하고 더 반짝거려 화려해졌다. 상의도 무희가 쓰는 옷장식처럼 헐렁거리기도 하고.

초선의 크로니클 모드는 3가지가 있는데, 마지막이 미녀난무전이라 모든 미녀들을 죄다 물리치고 그녀가 미의 진삼국무쌍으로 거듭나는 스토리다. 아, 물론 보스는 미의 본좌. 여성무장들은 무작위로 등장하는 지라 일부 무장은 등장하지 않지만 미의 본좌는 고정인지 항상 등장한다. 미녀난무전과 비슷한 콘셉트의 스테이지인 백화요난전은 장합이 전초전으로 등장하고 견희 → 채문희 → 왕원희 → 손상향 & 연사[17] → 성채 → 포삼랑 → 초선 순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초선을 격파하면 여포가 분노해서 난입한다는 점이 다르지만 기본 골격은 비슷하다.

기본기의 성능은 약간 미묘하지만 차지5의 범위가 상당히 넓고 무쌍난무 2가 제자리에서 광범위하게 공격을 펼치는 식이라 키울 수록 강해지는 캐릭터지만 무쌍 오로치 2에선 무쌍난무 1이 채택이 되어서 많이 아쉬워졌다.

무희 설정을 살린 무쌍난무가 상당히 웃긴데 난무 1은 발레를 추며 꽃폭풍을 몰고 다니고 난무 2는 제자리에서 초고속 스핀 댄스를 돈다.

다만 비중은 산으로 가는 바람에 인기는 오히려 전작이 더 높았다.

EX무기인 다절편은 전작인 5편모션을 차지방식으로 짜집기한 형태. 평타, 차지 모두 평범의 극치를 달리는 수준. 주로 다절편은 휘두르는 모션이 주를 이루며 주력기는 EX차지가 붙은 4차지인데 사실 4차지 자체는 범위가 굉장히 좁은 편에 속하는지라 버프용빼면 큰 쓸모는 없고 오히려 범위견제는 5차지가 나은편. 여담으로 3차지로 나온 차지러시는 특이하게 성능 좋던 연무루프 모션이 아니라 덤블링을 추는 랭크3 중간모션이 나왔다. 대신이라곤 하긴 뭣하지만 입력을 가장 많이 받는 차지이나 6편에선 자잘한 타수가 그렇게 큰 의미있던 시절이 아닌지라 잘 안 쓰인 편. 나중에 7편이 나오고 나서야 고타수를 이용한 기백파괴 콤보용으로나 쓰이게 된다.

참고로 다절편의 VA가 체력 흡수라 조인과 쌍벽을 이루는 최고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별 언급이 없는 점은 의문. 다만 다절편쪽의 경우 잡기 범위가 거리에 비해 좁은지라 적이 적은 상황에선 여간 맞추는게 쉽지 않다.

5. 진삼국무쌍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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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7편에서도 등장. 복장이 5편보다 더 아찔해져서 눈을 즐겁게한다. 사실 슬링 샷에 치마 입혀놓고 옷이라고 우기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 DLC 복장은 안경을 쓴 여비서로 해결사 사장님 복장인 여포 DLC복장과 페어이다.

외전 시나리오인 동탁 주멸전에선 동탁군에게 위기에 몰린 왕윤을 구해내고 동탁군의 포위망을 뚫은 끝에 여포를 만나 함께 동탁을 죽인다. 여인의 몸으로 그런 일을 해냈다는 사실에 여포조차 놀라워하며 초선에게 찬사를 보낸다. 특히 이 시나리오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동탁이 지금이라도 항복하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며 주제파악을 못할 때 평소의 여리고 높은 목소리는 갖다버리고 "아니오.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동탁, 당신의 포학[18]도 여기까지입니다."라고 목소리를 내리깔며 말할 때.

새로 추가된 공중 무쌍난무는 우아하게 머리를 한 번 쓸어넘겨주고 적 한 명 위에서 덤블링을 돈다. 적이 다수인 경우에는 노리는 상대에게 맞추기가 약간 어려운 편. 헛발을 디디면 주변에 약한 충격파 피해 한 번 주고 끝나버리기도 한다. 각성 난무는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쇼를 보여주며 진각성난무의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 극강의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다절편이 무쌍게이지와 각성게이지를 모으기 무척 어려운 무기인 만큼 자주 적장에게 배리어블 카운터를 걸 필요가 있다. 배리어블 공격은 하필 적 하나만 노리는 잡기 기술이라 무적 시간이 해제될때 곧바로 적장에게 둘러싸여 얻어맞기 알맞기에 위기 탈출용으로 사용하긴 심히 어렵다. 차라리 적이 없는 공간에 헛쳐서 빨리 무기를 바꿔주는게 더 나을정도이다.

동탁과 더불어 비장무기 획득조건이 악명높다. 전투개시후 8분 이내에 장료를 격파하는 것인데 장료와 만나는 과정이 정말 애로사항이 꽃핀다. 왔던 길을 돌아가야 하는데다 곳곳에 문이 잠겨있고 이벤트 대사가 다 끝나야 문이 열리는 만큼 대사 듣는데 시간이 다 흘러가버려 시간이 엄청 소모된다. 스토리 모드가 도입된 이래 고질적인 문제점인 대사밀림 현상에 가장 큰 피해자. 적토마에 속성 잘 붙인 방천극 2개든 다음 꼭 쓰러뜨려야 하는 적장만 쓰러뜨리고 (장제, 곽사를 쓰러뜨려 낙양 외곽으로 빠져나갔다면 다른 적장 무시하고 호봉만 쓰러뜨려서 바로 여포와 접촉해야 한다.) 문 열리면 이벤트 기다리지 말고 무쌍 써가며 냅다 달려야 한다.

진삼국무쌍 7 맹장전에서는 맹장전에선 여포군이 정식 세력으로 참전하면서 등장이 대폭 늘어났다. 스토리 라인상 여포와의 로맨스가 크게 강조되지 않아서 비중 자체는 고만고만하지만 여포군에 플레이어블 무장 숫자가 별로 없기에[19]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상당히 많다.

다만 전투 환경의 변화로 초선 자체의 성능은 너프. 여러모로 애매한 성능이다. EX무기인 다절편은 평타 커버 범위가 애매하고 만인의 적인 방패병[20]에 굉장히 취약하다. 또 여포군 종특인지 공격속도가 영 좋지 않고, 이속과 공속 버프를 주는 EX차지의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신속은 어느정도 달아주는 걸 추천한다. EX차지가 주변에 가드크래시+경직을 주긴 하지만 그 자체의 후딜도 굉장히 긴 편이므로[21] 버프가 걸리는 걸 확인한 후 경공으로 빠져나와서 버프의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편이 좋다. 결국 EX 차지로 버프 걸고 경공으로 벗어났다가 5차지나 6차지, 또는 EX2로 공격, 또 EX차지로 버프를 반복하는 식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고, 고난이도에서는 손이 피곤한 무장이다.[22]

손이 피곤한 것 외의 또 다른 단점으로, 다절편의 VA 공격이 부실하다. 명중하게 되면 잠깐 적을 잡고 라이프를 빨아들이는데, VA 공격이 끝나는 순간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게다가 범위도 애매해서 의외로 허공에 헛치는 경우도 꽤 된다. 이 때문에 역상성인 적장들이 여럿 섞여 나타나면 무조건 가드를 올려서 배리어블 카운터를 유도하거나, 지상무쌍2, 그도 아니면 각성 발동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VA가 고성능인 다른 무장에 비해 이는 확실한 단점.

무쌍의 경우 지상 무쌍1은 공격하면서 적들을 모아주기 때문에 좁은 범위는 그다지 신경쓸거 없고, 대미지가 무쌍2보다는 약간 부족하다. 지상 무쌍2의 범위와 데미지는 무쌍1보다 약간 더 좋고, 공중무쌍의 데미지도 괜찮은 편이다. 각성난무 역시 나쁘지 않다. 다만 공중무쌍의 경우 범위가 무척 좁아서 적장의 머리 위에 정확히 자리잡지 않으면 공중에서 헛돌고 그냥 내려오는 일이 다반사다. 무기 속성에 와우를 넣지 않으면 일부러 맞추기는 어렵다. 각성난무도 2% 부족한데, 폴짝거리면서 뛰면서 적을 튕겨버려서 작정하고 적 무장들이 밀집한 곳을 쓸어버리기가 어렵다. 다절편 자체가 각성과 무쌍을 모으기에 유리한 무기가 아니라서 여러 모로 무기속성을 따로 맞춰줘야 하고 플레이하는 데 손이 많이 가고, 그에 반해 데미지는 떨어지는 편이다. 어쨌든 초선은 지상 무쌍1, 2가 밥줄이니 위력을 살리는데 무기 속성을 맞춰주는 쪽이 그나마 나은 편이다. 참고로 무쌍 1, 2 모두 첫타로 적을 띄우기 때문에 빙결 속성으로 얼린뒤에 사용하면 대미지가 거의 두배로 늘어난다. 무쌍을 주력으로 할거라면 반드시 빙결 속성을 달아줄 것.

스토리상 등장여부는 사실루트냐, IF루트냐에 따라 정해진다. 사실루트면 왕윤이 장안에 남아있기에 장안으로 돌아간 이후 여포를 떠나지만 왕윤을 살리는 IF 루트가 되면 플레이어 무장으로서 계속 여포군에 남는다. 장안정변후 더 이상 장안에 기거하는 것은 아버지에게 위험하기에 편히 지낼 곳을 찾고, "그렇지만, 필히 돌아오겠어요. 봉선님 곁에…그때까지 부디 무사하시길…" 이란 대사를 하고 헤어진다. IF 루트에서의 초선의 역할은 여포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하여 일부러 유비군에게 여포군이 위기라는 소식을 친히 전하여 유비군이 여포군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단 흐름으로 활약하였다. 이후 서주 침공전에서 동맹인 유비가 초선을 보호하고 있다가 여포에게 보낸다. 이때의 빚을 여포는 정도전 이후인 서주 침공전에서 유비군을 구하고 마지막 전투인 장안 탈취전에서 유비군의 목숨만은 빼앗지 않는 방식으로 갚는다. 여포가 세상을 평정 한 뒤 앞으로 황실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는 우려하지만, 결국은 여포의 뜻을 따라 곁에서 그를 황제로 모시는 길을 택하게 된다.

새로 추가된 여령기와 어떻게 관계가 묘사되는가 싶었지만 아예 둘이 마주치지 않게 분기를 나눠버리면서 얽히지 않는다. 프리 모드로 억지로 마주치게 하더라도 아무 반응이 없다.

장성 모드 특수 대화 상대는 왕윤과 동탁. 왕윤과는 부녀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동탁과는 동탁이 춤 좀 춰달라고 하자 밤에 단 둘이 있을 때 보여주겠다고 한다. 이에 동탁은 음흉한 반응을 보이나 초선의 분위기를 보면 동탁의 생각과는 매우 동떨어진 의도임을 알 수 있다. 여포로 플레이하면 진궁과 함께 여포의 특수 대화 상대로 나오며, 배고프지만 차마 표현하지 못하는 초선을 본 여포는 누가 괴롭힌다고 착각해 혼자 날뛰려고 한다.

맹장전에서 추가된 초선의 비장무기2는 선풍10에 개가9, 난격8, 포효8이 달려있어 비장무기중에서 정말 몇안되는 강화 없이 그냥 쓸수 있는 무기다. 신속이 없어 상술한 공격속도를 보완할 수 없다는 점이 유일한 아쉬움이다. 장성 모드에서 무기점 레벨을 올려서 신속 옵션이 높게 붙은 무기가 나오게 만들어 비장무기에 붙여주자.

6. 진삼국무쌍 B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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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줏대감 캐릭터임에도 좀 늦은 감은 있으나 간당간당하게 추가 참전하였다. 해당 일러스트는 다른 작가가 그린 오리지날 일러스트.

7. 진삼국무쌍 8

파일:chousen.jpg

7.1. 발매 전 정보

이번에는 노출도를 줄이고 슬릿이 있는 스커트를 입고, 헤어스타일은 포니테일이지만, 뒤로 양갈래로 갈라지고, 비녀를 넣는 등 세부적인 디자인이 변했다. 무기는 이번에도 다절편이지만, 견희가 피리를 버리고 5편 이후 다시 채찍을 들면서 5편처럼 중복이 되더니, 이후 공후를 버린 채문희도 채찍을 들면서 3중복 확정. EX모델은 그대로 전작 3성 다절편 '춘화'이다.

17년 12월 중순에 플레이 PV 가 공개되었다. 모션은 환골 탈태 수준으로 고유 모션 정도 빼면 완전히 갈아엎어버렸다. 공격 스타일은 강편검 같은 채찍 느낌의 움직임이 매우 강해진 편. 다만 그 점만 빼면 전체적으로 판정이 여전히 평이한 느낌이 남아있다. 다운 트리거의 경우 전작의 6차지 사용이 확인되었으며 초선 고유기의 경우 통상 플로우 피니시에 붙었으며 모션은 EX2차지를 썼다. 공중난무의 경우 특이하게 갈아엎어졌는데 준비 대사는 EX1차지때의 대사이며 화려한 움직임이 특징. 아마존닷컴 재팬에서 예약구매를 하면 특별 복장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암호를 받는다.

7.2. 성능

전용 무기는 5편부터 들었던 다절편. 초선 고유 성능에 대한 평은 극단적으로 갈린다. 평이 이렇게 갈리는 가장 큰 이유는 유니크 모션이 배치된 위치에 있다. 다절편의 전도 트리거는 전 무기군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들 만큼 연계력이 우수한데 초선은 이 자리를 유니크 트리거로 대체했다. 초선의 유니크 트리거가 애매했으면 아예 호불호가 갈릴 것도 없이 다절편의 성능만 깎아먹었다고 평하며 끝냈겠지만, 문제는 초선의 고유모션도 우수하기로는 순위권에 든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사람들의 취향이나 성향에 따라 초선의 평도 극단적으로 갈린다.

다절편의 공용 전도 트리거는 도약 모선 덕에 커버하는 범위가 길고 즉발기에다 공중에 뜬 적까지 강제로 다운시킬수 있기 때문에 대인전 콤보 성능이 모든 무기군 중에서 최고 수준이긴 하지만, 다수가 모인 난전의 경우 전방만을 커버하는 문제 때문에 빈틈이 있다.[23] 반면 초선의 유니크 트리거는 비록 연계력은 뒤쳐지지만 전방위 견제가 가능해서 난전에서 주력기로 쓸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연계력이 안 좋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다절편의 공용 모션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일 뿐, 초선의 유니크 전도 트리거도 발동속도가 느리지 않은데다 무한콤보 역시 전도 플로우의 마지막 공격을 캔슬함으로써 가능하다. 어차피 강적전에서 다운 플로우 공격은 뇌속성이 없을시 풀히트가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공용무장으로도 마지막 공격은 반드시 캔슬해야 한다. 딱히 플로우 캔슬을 해야 하는게 큰 문제가 아닌 셈. 요약하면 무장에 대한 콤보 연계력은 다절편의 공용 모션이 앞서고, 안정성과 난전 견제 면에서는 초선의 유니크 모션이 앞선다.

정리하자면 적의 방해를 고려하지 않고 콤보를 넣는 점에만 초점을 둔 유저라면 다절편의 공용 트리거가 매력적일 수 있지만, 난전 성능에 초점을 둔 유저라면 오히려 슈퍼아머 상태에서 전방위 견제가 가능 초선의 유니크 모션쪽이 더 매력적이다. 다른 다절편 무장과 달리 초선은 건곤수가 아예 필요조차 없기 때문에 아이템 장비를 보다 유동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가장 큰 논란점은 유니크 모션임에도 공용 모션보다 확실하게 좋다고 하기 애매하다는 점이다. 공용 모션의 특징을 계승한 상위 호환도 아니고 아예 매커니즘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초선은 다른 다절편 무장과는 운용법이 아예 차별화 된다. 때문에 다른 다절편 무장으로 플레이한 이후 초선을 플레이하면 당황할 수밖에 없고, 이는 자연스럽게 초선의 저평가로 이어지기 쉬운 것. 만약 초선의 유니크 모션이 다른 트리거에 붙었다면 논란의 여지 없이 다절편 최강캐로 취급됐을 것이다.[24]

반면 유니크 피니시는 통상 플로우 공격에 배치되어 있는데 범위가 출중한 덕에 규모가 커지면 커버력이 모호해지는 다절편의 통상 난전 성능을 적절하게 커버해주고 있다. 여러면에서 원래 강한 대인전보다는 취약점을 드러내는 난전을 커버해주는 밸런스를 중시한 모션 구성이다.

특수기는 대인 연계에 맞춰져 있는 성능. 다단히트라던가 특출난 위력은 없지만 2타 이상 판정에 이동도 하기 때문에 회피하는 적을 추격할 수 있어서 대인전에서 추격시동기로서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강적전에서 근접한 뒤 이걸로 추격해서 콤보시동을 쉽게 걸 수 있다. 무쌍난무는 좀 애매한 편이다. 지상난무는 범위가 넓어서 적 병사를 섬멸하는데는 좋지만, 적 장수를 저격하는데는 적합하지 않다. 배율 자체가 별로기 때문. 공중난무는 자체적으로만 보면 거의 봉인기 수준이지만, 화속성이 달려있기 때문에 화속성 보옥과 연계하면 그럭저럭 쓸만해 진다. 고유 속성은 캐릭터 컨셉처럼 독. 특수기에 달려있다.

7.3. 스토리

스토리모드는 짧다. 2장 낙양쟁란에서 시작하고 끝.[25] 기승전결도 결국 여포를 유혹해서 동탁을 죽이게끔 유도하는 내용에 집중되어 있다. 본인만의 고유 미션으로 연환계가 나온다. 내용은 동탁, 여포 양쪽에 점수를 따는 것. 미션 자체는 지루한 심부름 퀘스트로 이루어졌지만, 오로지 초선의 스토리에서만 나오는 고유 미션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낙양쟁란 후 동탁을 암살하면 바로 엔딩이 나온다. 전반적인 초선의 행적은 전작의 여포군 정사 루트와 흡사하다.

엔딩에서는 의부의 염원인 동탁 암살에 성공했으나 자신은 여포 곁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떠난다. 이에 여포는 앞으로 너 자신을 위해 살라며 보내준다. 초선 역시 고마워하며 반드시 살아가겠노라고 다짐한다. 연의에서 여포의 첩이 되어 여포를 따라가는 것과 달리 여기서는 동탁 암살 후 곧장 헤어진다. 물론 초선이 떠나기 전에 훗날 다시 찾아가겠다는 식의 여지를 남기긴 하지만, 메인스토리에서 묘사되는 여포의 행적을 감안하면 다시 만나지 못하고 끝났다고 봐야 할 듯.

초선의 스토리가 이렇게 짧은 가장 큰 이유는 여령기와의 관계로 추정된다. 근본적인 문제는 여령기가 처음으로 등장한 전작부터 발생했다. 여포와 초선의 로맨스를 다루자니 여포의 딸인 여령기가 거추장스럽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작에서는 정사 루트로 가면 초선을, 가상 루트로 가면 여령기를 스토리에서 아예 탈락시키는 미봉책을 썼다. 본작에서도 전작처럼 두 사람이 아예 마주치지 않는 전개를 채택했다. 낙양쟁란 후 초선이 여포 곁을 떠나면 바로 그 다음에 여령기가 나오는 식. 덕분에 이번에도 초선, 여령기는 스토리적으로 전혀 엮이지 않는다.[26]

이외에 연의상에서도 초선의 활약이 연환계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도 원인의 하나일 수 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연의에서 초선의 등장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껏해야 여포의 첩으로서 엄씨와 함께 진궁의 기각지세를 반대하는 한심한 모습 정도로밖에 나오지 않는다.

여포의 캐릭터 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5편까지는 딱히 메인스토리란 개념 없이 각 캐릭터마다 개별적인 스토리를 부담없이 진행했기 때문에 여포 하나를 두고도 그 무엇조차 신경쓰지 않는 전장의 귀신 캐릭터와 초선의 연환계를 알면서도 속아주는 로맨티스트 캐릭터를 각자 개별적으로 묘사할 수 있었다. 그러나 6편 이후 큰 흐름의 메인스토리가 생긴데다 7편 맹장전에서 여포가 독립세력의 군주까지 되면서 이게 힘들어졌다는 의견이다. 특히 IF시나리오라면 모를까 정사 시나리오에서는 패망을 자초한 여포의 뻘짓을 묘사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래서 정사 스토리에서는 여포의 막무가내 행보를 보여주되 끝없이 최고의 싸움만을 추구하는 전쟁광 기질을 극대화시키고, 초선과의 로맨스는 딱 여포가 독립하기 직전 타이밍에만 짤막하게 다루게 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다. 이는 전작의 여포군 정사 루트도 마찬가지다. 요약하자면 초선을 계속 여포 곁에 두면 여포가 초선에게 휘둘림으로써 무엇도 신경쓰지 않고 전쟁만을 바라는 여포란 캐릭터성이 망가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스토리에서 빠르게 탈락시켰다는 가설이다.

다만 이 가설에 반박하는 의견도 있다. 본작 캐릭터의 스토리는 어지간하면 연의&정사 행적을 많이 따라 간다. 결국 초선의 스토리가 짧은 건 여령기와의 관계가 애매하고 연의 자체에서도 연환계 이후 활약이 없기 때문이지 여포와는 큰 상관이 없다는 의견이다. 어떻게 보면 초선도 써먹기에 따라 여포의 뻘짓을 묘사할 수 있는 좋은 소재다. 이미 5편에서 초선전을 통해 초선에게 휘둘리는 여포를 표현한 적도 있다. 가령 초선을 민폐 캐릭터로 써먹으려고 했다면 황제를 모시는 조조를 지지한다며 진궁과 대립시킬 수도 있고, 혹은 여령기처럼 여포 진궁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맡길 수도 있으며, 아니면 장성채처럼 남편만 전적으로 따르는 아내로 만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 제작진이 하기에 따라서는 여포의 캐릭터성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초선을 계속 스토리에 넣을 수도 있었다. 따라서 여포의 캐릭터성 때문에 초선이 스토리에서 탈락한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의견이다. 거기다 이번 작은 정사 스토리라고 해서 꼭 여포 하나 때문에 여포군 전체가 자멸하는 것으로 표현되지도 않았다. 여포는 마지막에 폭발하기 전까지는 진궁의 의견을 툴툴거리면서도 다 따르는 것으로 나온다. 오히려 진궁이 전작에 비해서는 좀 무능하게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따지고 보면 마지막 하비 전투에서 패한 것만 해도 여포의 트롤링만이 문제가 아니라 조조군의 수공이나 추가 병력을 예상하지 못한 진궁 쪽에도 책임이 크다.

어찌 됐든 초선의 분량이 워낙 짧은 탓에 여포와의 로맨스는 깊게 다루어지지 않는다. 깊은 사랑을 나눈다기보다는 가벼운 썸 정도를 타면서 서로 마음을 이해하는 관계 정도로 나오며 결국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정도로 끝난다. 제대로 로맨스가 시작될 무렵에 초선이 떠나 버린다. 여포 동탁을 죽이는 과정도 치정싸움이었던 연의나 정사와 달리 본작에서는 안 그래도 위태롭게 충돌하던 여포 동탁의 갈등에 초선이 기름을 부어준 것 정도로만 나온다.

여담으로, 동탁과 함께 성우 연기에 대해서 비판 받고 있다. 이상하게도 전작들보다 더 목소리가 가늘어졌기 때문. 특히나 초선의 컨셉은 4편 이전의 청순미녀에서 5편부터는 요염미녀로 바뀌고 확정되는 중인데 8편에선 갑자기 전편보다 더 가는 목소리가 튀어나오니 모델링과 괴리감이 심하다는 평. 거기다 원래 높던 목소리를 더 가늘게 내다 보니 뭔가 가식적인 느낌에 한계까지 쥐어짜는 느낌까지 들어서 여러모로 평이 나쁘다.[27][28] 오히려 동봉된 중국어 더빙이 대호평.

8. 진삼국무쌍 8 엠파이어스

본편에서는 호불호가 갈린 성능이었지만 엠파에선 시스템과 메타의 수혜를 받아 엄청 강해졌다.

난전이라 사방에 잡병들이 있던 본편과 다르게 대무장전이 중심이 된 엠파에선 잡병들이 별로 없다. 적 궁수들의 데미지가 대폭 너프 된것도 초선에게 이득으로 다가왔다.

거점을 먹을땐 본편에서도 고평가를 받은 전도 트리거 풀차지면 순식간에 먹는다. 거점 먹는 속도에 따라서 티어가 갈리는 엠파에서 상당히 플러스 요소로 작용했다.

하지만 대무장전에서 전도 트리거 이후 플로 모션을 사용하면 적이 회피로 피한다. 이렇게만 보면 뭐가 좋냐고 할 수 있겠지만 화속성을 사용하면 전도 트리거 이후 연쇄 폭발이 터져 적이 피하지도 못하고 공중으로 뜬다. 이러면 자연스럽게 타상 트리거와 연계가 되기에 대무장전도 별 문제가 없다.

특수기와 무쌍난무들도 하나같이 고성능이다. 특수기엔 독속성이 공중무쌍엔 화속성이 달려 있어서 데미지가 아주 쏠쏠한편. 지상난무엔 풍속성이지만 타수가 많아 중간은 가는편이다. 여러모로 엠파이어스 메타에 혜택을 많이 입은 수혜자라 볼 수 있다.

9.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에선 차지1로 나가는 슬라이딩에 속성이 붙어서 신속 중심으로 키우면 전장을 그야말로 쓸어버린다. 여기에 분신 속성을 넣으면 상대가 뜨기 때문에 무한 공놀이도 가능했다. 그래서 다른 건 필요없고 무조건 차지 하나로 클리어가 가능한 극강 최고의 캐릭터가 돼버렸다. 마왕재림에서는 슬라이딩에 속성이 붙지 않게 되었지만 차지6에 속성이 붙게 되었고 중앙에 장풍이 추가되었으며 차지4는 건재해서 어느쪽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무장이 되었다. 적장들은 차지4로 순살시켜서 관광버스를 태울 수 있고 잡졸들은 차지6로 전부 쓸어버리기 때문에 이 두 차지로 슬라이딩의 공백을 충분히 메꾼다.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무쌍오로치 전 무장들 중에서 톱클래스로까지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EX카운터는 원형충격파 뎀지도 세고 경직&잡졸 학살용으로 안성맞춤. 또 초선이 무쌍 오로치에서 갑자기 캐사기 무장이 되자 약캐들, 허세캐들을 초선보다 약한 무장으로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대표적으로 여포, 오로치이다. 그리고 오리지널 한정으로 초선은 다시 이 시기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무쌍 오로치 2에선 여포 따라 대우가 많이 안 좋은 편. 여포랑 분홍내를 내던 중 갑툭튀한 나타에게 당해 패주한 여포를 지켜보며 도망도 못 가고 죽는다. 후에 사마사가 과거에서 선단을 불러와 미래를 바꾸어 도망갈 루트를 만들어준다. dlc 시나리오에선 동탁의 주지육림을 여포와 함께 거든다.

성능은 스피드 타입 무장, 스피드 타입인데도 불구하고 기본 공격 속도가 신속을 달아도 느리기 때문에 다루기 어려울 것 같지만 EX기가 속도 증가+공격력 증가라서 EX기 하나로 신속이 필요 없어질 정도로 빨라진다. 물론 신속과 중복도 되기 때문에 정말 엄청나게 빨라진다. 주력기는 EX기와 차지5, 차지6. EX기는 차지4 이후 발동이 되는데 차지4에 한번 EX기로 제자리에서 춤추면서 한번씩 속성이 적용되기 때문에 둘다 맞출경우 데미지가 상당한다. 단, EX기의 후딜이 엄청나기 때문에 샌드백이 되기 싫다면 재빨리 점프캔슬로 캔슬해 주자. 차지5는 전방으로 낮게 미끌어지면서 채찍을 휘두르는 돌진 공격기. 캐릭터가 낮게 숙이기 때문에 화살이나 기타 대부분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후딜이 좀 있는 편이라 점프캔슬로 캔슬해줘야한다. 차지6은 주변의 적을 모두 공격하는 범위공격. 진삼국무쌍4 때의 차지6을 생각하면 된다. 속성공격에 회오리 판정이 생각보다는 조금 긴 편으로 4차지 5차지보다 범위가 좀 더 넓기 때문에 주력기라고 할수 있다.

울티메이트에서는 추가된 공중 타입 액션이 상당히 강력. 7의 공중 무쌍의 횡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섬멸력, 히트수, 무적시간 등 주력으로 삼기에 충분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것만 믿고 가도 될 정도.

특별 관계 무장은 여포, 동탁, 삼장, 오이치, 카스미. 특수 트리플 러쉬 맴버는 '무희'라는 캐릭터성을 달고 있는 오쿠니와 삼장법사.

무쌍 오로치 3에서는 여령기가 나오다보니 여포랑은 전혀 엮이지 않고 동탁이랑 함께 다닌다. 다만 이번작에서는 신격화된 무장들과 신규참전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비중이 공기급이라 초선도 그걸 피해가지 못했다.

본작에서는 전작에서 무희 세트로 엮인 오쿠니와 특별 관계로 엮인다. 서로 춤 실력을 단련하면서 우정을 다지는데 캐릭터들이 캐릭터들이다 보니 훈훈하면서도 대사가 의미심장하다.

10. 여담

2020년 11월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콜라보를 진행해 진삼국무쌍 8의 여포와 초선이 출시되었다. 특이하게 목소리가 중국어, 영어, 일본어가 탑재되었고, 이는 여포과 함께 유이하다. 초선은 영웅, 여포는 전설등급으로 출시되었는데, 초선은 영웅등급 사령관답게 육성이 쉽고 밥값은 한다는 평이지만, 여포는 전설등급일 가치가 없다며 저평가받고있다.
[1] 물론 최단신을 따지기에는 꽤 오랫동안 기타 세력 여캐는 초선과 축융 둘 뿐이라서 의미가 없긴 하다. 8편 엠파이어스 기준으로 축융(173, 여성 최장신), 여령기(170), 초선(168) 순서. [2] 일본 국내에서는 초선 담당 성우로 유명하다. [3] 2편에서는 손상향을 맡는다. [4] 최덕희와 김선혜 모두 드래곤볼의 재채기를 할때마다 인격이 뒤집히는 처녀 가는 곳마다 살인이 일어나는 안경잡이 꼬맹이 탐정을 맡은 바 있다. [5] 고유 모션,무기 [6] 5편과 8편은 견희와 함께 중복 무기 및 모션 이다. [7] 진삼 3 무쌍모드에 경우 동탁전에서 여포의 난에 여포가 적이되는 미션에선 초선 부대와 조우하면 너랑 싸우기 싫다는 대사와 함께 잠시 후퇴한다. 초선이 쓰러지면 초선은 여포에게 무운을 빌고 여포는 초선의 이름을 외치며 동탁을 향해 왜 초선을 전장에 끌고왔냐고 호통을 친다. 여포전에서 동탁이 적일때 초선이 쓰러지면 여포는 초선의 이름을 연달아 외치고 동탁에게 반드시 죽여주겠다고 외친다. [8] 특히 7편 맹장전에서 여령기가 참전한 이후 이 현상이 더 심해졌다. 전작 7편에서 나온 유비/유선도 손상향과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았던거랑 같다. [9] 초선의 또다른 출연작인 삼국지 조조전에서 무희계 최종 클래스인 무녀로 등극시 추파춥스같은 무기를 사용한다. [10] 물론, 우대해주는 팬들이 있지만 이 당시 컨셉에 묻혀 절세미녀라는 수식어보다는 가련한 미녀로 보였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 시절까지의 초선을 좋아하는 유저들도 제법 많은 편. [11] 그럼에도 이 3명이 최약캐로 떨어진 것은 단점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육손은 원래도 짧은 리치가 4편 특유의 도검류 너프로 인해 더욱 짧아져서 차지를 쓰기가 불안해졌고, 난전이 많이 펼쳐지는 상급 난이도에서 차지1만으로 버티기에는 정말 애매하다. 태사자는 난무극서라는 아이템 자체가 맹장전에서 추가되는 아이템이라 오리지널에서는 여전히 버텨내기가 힘든 편이고, 평타나 차지나 죄다 병맛인 탓에 고난이도에서는 난전 상황에서 무쌍난무만으로는 버티기가 매우 어렵다. 장각은 무쌍난무와 진 무쌍난무의 데미지가 타 캐릭터에 비해 매우 떨어지고 평타와 차지의 성능이 도저히 답이 안 나온다. 그나마 쓸만한 게 3차지인데 이것도 되게 불안정하다. [12] 정확히는 아버지 왕윤의 한실부흥의 유지를 이어가겠단 강한 의지. [13] 본인의 스토리 중간에 '지켜봐 주세요 아버님. 저는 저 자의 힘을 이용해 반드시 한실의 세상을 되찾아 보이겠어요' 라는 말을 한다. [14] 출전하기 직전 동탁은 책략으로 쓰러뜨렸다 이번에 조조는 무로 토벌하면 된다 라며 이미 모든걸 알고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15] 월영과 중복이다. [16] 견희와 중복이다. [17] 다른 인물이 약간의 텀을 두고 한명씩 난입하는 것과 달라 이 둘은 같은 타이밍에 함께 난입한다. [18] 포악+잔인 [19] 이번에 새로 참전한 진궁과 여령기, 그리고 위나라로 간 장료를 포함해도 5명이다. 문제는 초선과 여령기의 관계가 복잡해서 아예 안 만나게 한 탓에 사실상 정사든 if든 4명이 끝. [20] 병졸 주제에 가드가 가능하며 심지어 자기만 가드를 하는게 아니라 뒤의 상대까지 보호를 해서 적장이나 문병장 처리에 애를 먹인다. 또한 다른 보병에 비해 공격에 적극적이어서 차지를 끊어먹는 일이 많아 경공 이외의 천품 무기로 플레이할때 참 귀찮다. 물론 끝판 대마왕인 궁병 때문에 얘네들이 하는 짓은 그냥 귀여운 정도이지만... [21] 게다가 버프 지속시간도 8초 정도로 매우 짧다, 관은병이 버프로 16초를 받는 것을 생각하면... [22] 그리고 경공으로 계속 드나들다가 적장의 무쌍에 걸리기도 쉽다. [23] 이러한 문제를 안고 있는 모션으로 장검 전도 트리거가 있는데 판정이 다절편 전도 트리거와 매우 유사하지만 정작 전도 트리거가 좋다는 의견은 없다. [24] 가령 기절에 붙었다고 가정하면 대인전 콤보 연계는 전도로, 난전 견제와 콤보 시동은 기절로 쓸어버리는 끔찍한 개캐가 됐을 것이다. [25] 메인 퀘스트도 고작 4개 뿐이다. 다만 의외로 최하위는 아닌 것이 대교가 장수는 2장이지만 메인 퀘스트가 고작 2개인지라... 물론 이건 대교가 유별나게 짧은 거지 초선도 긴 편은 당연히 아니다. [26] 참고로 이 문제는 유비, 유선, 손상향도 공유하고 있는데 역시 그쪽에서도 손상향 유선이 스토리상으로든 특수 대사로든 서로 한마디도 나누지 않고 없는 사람처럼 취급하는 것으로 덮고 있다. 심지어 손상향 유비의 임종을 지키는 컨셉 때문에 유선 유비의 임종 컷신에도 나오지 못하고 있다. [27] 동탁의 경우엔 성우인 호리 유키토시가 60대 후반의 고령인지라 연기톤이 변화할 수도 있는거고(60~70대 넘어서도 젊었을 적 목소리 톤을 유지하는 성우들도 있지만 사실 그 쪽이 대단한 것.), 캐릭터성이 전작들에 비해 달라졌기 때문에 그나마 참작의 여지라도 있으며 무쌍 오로치 3에서는 예전만큼은 아니라도 연기톤이 이전과 비슷해진 것을 보면 의도적인 것에 가깝다. 그런데 초선은 딱히 캐릭터의 변화도 크지 않았고 담당 성우인 코마츠 리카는 아직 40대 중반인데다 초선도 성인 여성이기 때문에 억지로 젊은 목소리를 쥐어짜야 할 이유도 없는지라 비판이 없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이쪽은 무쌍 오로치 3에서도 여전히 심각하다. [28] 이교 성우인 시마카타 준코도 8편에 와서 쥐어짜는 느낌이 강해졌는데(특히 대교), 이쪽은 발매 당시 성우의 나이가 50대였고 맡고 있는 캐릭터들의 나이대가 많지 않다보니 초선보다는 참작의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