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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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魏) | 오(吳) | 촉(蜀) | 진(晉) | 기타 | |
0 |
하후돈 전위 허저 조조 |
주유 육손 태사자 손상향 |
조운 관우 장비 제갈량 |
초선 여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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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하후연 장료 |
손견 손권 여몽 감녕 |
유비 마초 황충 강유 |
사마의 |
동탁 원소 장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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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서황 장합 견희 |
황개 손책 대교 소교 |
위연 방통 |
맹획 축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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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조인 | 주태 | 월영 | |||
4 |
조비 방덕 |
능통 |
관평 성채 |
좌자 | ||
ML | 채문희 | |||||
6 | 가후 |
정봉 연사 |
유선 마대 관색 포삼랑 |
사마사 사마소 등애 왕원희 종회 제갈탄 하후패 곽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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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X |
왕이 곽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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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E | 서서 | |||||
7 |
악진 이전 |
노숙 한당 |
관흥 장포 관은병 |
가충 문앙 장춘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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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X | 우금 | 주연 | 법정 |
진궁 여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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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E | 순욱 | |||||
8 |
조휴 만총 순유 |
정보 서성 |
주창 | 신헌영 | ||
8D | 하후희 |
원술 동백 화웅 |
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마대[1]
적대 대사 무장: 조조
1. 개요
성우는 하라마키 코지[2] / 김관진 (1편), 양석정 (2편, 3편, 4편)[3], 김혜성(언리쉬드). 1인칭은 오레. 신장 186cm.컨셉은 정의 매니아. 말끝마다 정의를 달고 살며 정의에 죽고 정의에 사는 정의의 사도. 진삼 특유의 '특정한 단어 하나만 줄창 읇게 해서 개성 형성' 방식 캐릭터 만들기의 선두주자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런 설정이 정작 부각될 일이 없었고, 본인의 등장시기도 영 애매한 탓에 한동안 서황, 태사자와 함께 위오촉의 공기라인을 맡고 있었으나 진삼국무쌍 6에서 사촌 동생인 마대, 그리고 스토커같은 왕이가 등장하면서 존재감이 꽤 늘었다. 정작 본인 스토리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둘다 상당히 개성적인 성격으로 등장하여 플레이어들의 시선을 끌어서 마초도 존재감 측면에선 수혜를 봤다. 특히 왕이가 마초에 집착하는 복수귀로 나와서 마초도 덩달아 존재감이 부각되었는데 특히 7에서의 왕이의 모습은 마초 밖에 모르는 얀데레에 가까운지라 2차 창작에서 둘이 엮이는 경우도 적잖아 있다.
잘생긴 외모로 여성 팬도 꽤 많은 캐릭터이며, 그 큰 목소리와 완전히 열혈바보가 된 캐릭터성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도 많다. 대사에 느낌표가 굉장히 많이 사용되는 캐릭터로 특히 자기소개를 할때 "내 이름은 마맹기!!!"라고 소리치는 점이 인상적이라 일본에서는 봐모키(ヴァモーキ, 뫄맹기)라는 별명으로 종종 불리며 개그 캐릭터 취급을 받는다. 또 서량 출신이라 그런지 마씨라 그런지, 말(동물) 오타쿠 속성도 있는데 말에 대한 개그 드립이 자주 나온다. 호감을 나타낼 때에도 같이 말타러 가자고 한다든지 엠파이어즈 쪽 고백대사에도 말 타령을 하지 않나 말이랑 승마에 대한 사랑이 굉장하다.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의 마초의 개성이기도 했던 강렬한 투구가 개성인 캐릭터로, 삐죽한 은발을 드러낸 5편을 빼면 기본 디자인에서 항상 머리를 투구로 꽁꽁 감싸고 있었다. 또한 복장에서 허리에 두른 천이 거칠게 찢겨진 디자인이라는 점도 꾸준한 전통이다.
조운과 더불어 양대 시리즈 전통 창 캐릭터이다.[4] 다만 창 자체가 워낙 흔한 무기라 그런지 대검을 사용한 5 Special~엠파이어스, 전 무장이 고유 모션이던 7편을 빼곤 중복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창 시절에는 7편 빼면 아예 없다.[5] 대신 성능만큼은 항상 중간 이상이며 최강캐 반열에 들었던 시절도 있다.[6]
2. 진삼국무쌍 3 이전
진삼국무쌍 1부터 참전한 터줏대감. 첫 등장시 창클론무장으로 등장했으며 이때 부터 같은 창무장인 강유와 중복신세였다. 기본적인 성능은 나쁘지 않은 편. 다만 창계열이 그렇듯이 통상타는 괜찮은데 차지가 모호해서 평타로 운영하는 캐릭이었다.1편에선 완전중복이었다가 2편에서 모션 개편을 받고 어느정도 탈피. 2편에서 추가된 통상타 4,5,6타와 기타 무쌍난무, 차지가 차별화되었다. 보통 지상의 주력기는 평타끊어치기 아니면 2편부터 추가된 6차지. 이외에도 무쌍난무가 여타 무장들과 달리 피니시 모션이 상당히 호쾌하다. 창을 땅에 꽂고 월윈드를 돈 뒤 창을 휘두르는 모션은 거진 4편 진난무들과 비교해도 안꿀리는 호쾌함을 자랑한다.
3. 진삼국무쌍 3
3편에서 갑자기 마초의 마상 공격 모션이 개편되면서 말에 탑승한 상태의 마초에게 버프가 제대로 걸렸다.일단 3편에선 마상 차지 공격이 전방위 충격파인데 맞으면 스턴이 걸리니 이것만 난사해도 졸개건 여포건 다 때려잡을 수 있다. 화살로 저격하는 것만 가능하고 적들은 말 그대로 접근도 못한다. 적병 3편 엠파에서는 적토등을 탄 마초를 컨트롤 잘하면 적 본진을 휩쓰는 어이상실 광경도 재현가능.(...) 그러면서 일반 공격이 전국무쌍처럼 오른쪽으로만 나가는 것도 큰 이점. 3편 기준 마상에서 공격이 한쪽으로만 나가는 캐릭터는 마초와 주태뿐이며, 다른 캐릭터들에게 말이란 거의 이동수단일 뿐이지만 이 두 캐릭터는 말에 태우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더 좋다.
11레벨 무기 쌍룡첨의 옵션은 백호아 lv 12 강족각 lv 20 기갑개 lv 20 활단 lv 15다. 다른 것보다도 마초의 높은 기마 공격력을 더욱 강화시켜주는 강족각과 기마방어력을 올려주는 기갑개가 아이템 레벨 만렙인 20이다. 가히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격. 주태도 한쪽만 공격이 나가지만 마상공격력이나 마상차지 모션 그리고 마상무쌍난무는 마초에 비해 열세이다.[7] 물론 당연히 주태도 최강캐의 반열에 든다. 11유니크+백호아+진공서+선단+배수호부를 달면 백호아와 배수호부빨로 공격력이 매우 강해지고 '유니크에 무쌍회복량 증가인 활단이 붙어 있어서 무쌍난무도 자주 쓸 수 있다. 여기에 진공서로 공격 범위를 늘이고 거기에 유니크에 마상방어 증가인 기갑개도 붙어있어 배수호부가 있어도 한두대 맞는다고 죽을 일은 없다. 그렇다고 말에서 내린 기본 성능은 별로였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6차지인 전방위 원형베기가 굉장히 좋았다. 유비와 원소는 이 6차지로 강캐 취급받는데 어째선지 마초는 다들 말 위에서 싸우는지 사람들이 잘 모를 정도. 사실 평타가 두 캐릭터보다 좁은 범위를 가져서 평타 위주의 플레이가 매우 안 좋고 차지 공격도 차지 6과 무쌍난무만 믿고 가는 스타일이다 보니 지상 마초가 매우 약해보이는 게 당연했다.
이런 마초에게 절영등을 달아준다면 사기 캐릭터를 넘어 치트 수준의 캐릭터가 나오게 된다. 그 이름도 유명한 "절영 마초". 절영등의 절대 낙마 방지 특성으로 절영에 타고 있는 캐릭터는 피격 경직이 없다. 말에 탄 장수들은 말에서 떨어지는 게 곧 피격 경직인데 낙마가 안 되니 그런 게 있을 리가... 게다가 말에 탄 캐릭터는 공중에 떠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피격 대미지가 절반 정도로 줄어서 들어간다. 맹장전 원소전에서 적 총대장 공손찬이 뜬금없이 절영을 타고 나와 플레이어들의 혈압을 올리기도 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절영 마초는 대미지도 절반으로 줄어서 입고 피격 경직이 절대 생기지 않으면서 적을 2배 빠르게 패거나 차지 난사로 적들의 접근 공격 자체를 봉쇄할 수 있는 사기 캐릭터가 되었다. 아이템 레벨이 높아도 노업 상태의 캐릭터로 상급 난이도의 후반부 맵을 플레이하는 것은 컨트롤로 극복이 불가능한 자살행위지만 절영 마초로는 어느 정도 가능할 정도다. 또는 맹장전 수라 모드에서 200개 이상 스테이지를 돌파하려면 절영 마초 또는 마초 모션의 에디트 무장으로 다루는 것이 필수이다. 풀업이 된 절영 마초의 딱 한 가지 단점은 게임이 재미없어진다는 것 뿐이다.
4. 진삼국무쌍 4
마초의 무쌍 시나리오
양주전 - 동관전 - 이릉전 (남중평정전) - 가정전 - 백제성전
양주전 - 동관전 - 이릉전 (남중평정전) - 가정전 - 백제성전
내 창은 유비님 아래에서 새로운 힘을 얻었다![8]
네놈들의 뜻따위, 내 정의가 꿰뚫어 주마!
4편에서는 약해졌다지만(예를 들면 마상차지의 전방위 스턴효과 삭제) 그냥 절영, 아니면 적토마 타고 마상 일반공격으로 썰다가 무쌍모이면 마상 무쌍쓰고, 다시 썰다가 무쌍쓰고 무한 반복... 이것만 반복하면 말에서 절대로 내려올 필요가 없다. 비슷하게 한쪽만 때리는 주태나 방덕도 리치가 좀 짧고 유니크 옵션이 좀 그래서 마초에게는 한 수 접어준다. 馬초 아니랄까봐... 기동성을 원한다면 적토마를, 안정성을 원한다면 절영을 타면 된다. 게다가 유니크 얻기가 제일 쉬워서 이러한 면이 더 부각된다. 동관전에서 조조를 잡을 필요까지도 없고 한 대라도 때리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4편은 절영 얻기가 좀 짜증난다. 가장 밑에서 적장을 잡고 45초안에 다시 반대편 끝에 있는 적장을 잡아야된다. 적토마로도 아슬아슬하다. 어찌 보면 이게 진정한 마초의 유니크일지도. 능력치에 있어서도 마상 공/방이 최고수준이다. 다만 화살 방어력이 매우 낮다.
맹장전에서는 오리지널 때보다 유니크 얻기가 매우 어려워서[9]시간싸움인지라 절영보다 적토마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절영으로도 얻을 수 있는 꼼수가 마초의 마상공격을 강화하는 아이템으로 극단적인 세팅을 한 후[10] 우선적으로 격파할 무장이 나와 대화 텍스트가 뜨며 끝나 강화되기 전에 얼른 두들겨 패주면 금방 죽일 수 있다. 이를 반복해서 계속 강화되기 전에 순차적으로 잡아내면 절영을 타고도 유니크 무기 획득이 가능. 여담인데 4 엔딩이 말에서 내려서 조비에게 달려드는 거라 그 다음에 마초는 쳐맞았을 거라는 농담도 있었다. 하지만 절영 마초의 사기성에 묻히기는 하지만 지상에서의 마초도 사실 상당한 강캐다.
마상 마초가 조금 약해진 대신 지상 마초가 어느 정도 강해졌다. 다만, 성능이 떨어지는 기술을 강화한 게 아닌 원래 성능이 좋았던 기술을 더 강화시킨 수준인지라 여전히 지상 마초에 대한 평가는 박한 편. 차지6은 같은 기술을 쓰는 유비처럼 스턴이 추가되어 추가 공격이 가능해졌고 진 무쌍난무가 막타가 전방위 회오리로 띄우기로 바뀌며 더 안정적인 공격력을 가졌다. 다만, 같은 진 무쌍난무를 가진 캐릭터들에 비해 높이 뜨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잡아야 추가 공격을 넣을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그냥저냥 평범한 비중. 다만 고유 스토리가 꽤 참신했는데, 복수귀의 마초가 정의덕후 마초로 되는 과정을 그렸다. 처음에는 조조에 대한 복수심을 양식삼아 싸워 나가나 이후 유비와의 만남으로 동료애, 그리고 정의에 눈을 뜨는 내용.[11] 가상 시나리오이자 마초편 최종 전투인 백제성 전투에서 촉 백성들이 민병대를 조직해 오군과 싸우지만 밀리자 그들을 구하러 가며 노익장인 황충과 더불어 간지폭풍을 발산한다. 4편 무쌍모드의 오호대장군 개별 능력은 나빠도 A-급 이상내지 보통 A+급~S급이다.
마초 : 손오의 병사들은 죄없는 백성들에게도 손을 대는가! 여기서 버티지 못하면 유비공의 덕을 거역하는 것과도 같다...
마초 : 유비공[12]은 돌아가셨다... 하지만! 그 마음과 인덕, 이 마맹기의 칼날에 깃들었다! 울어라, 나의 창이여! 난세를 꿰뚫는 정의의 칼날이여!!!
마초 : 대덕으로 가는 정의의 칼날, 받아보거라!!![13]
이후 오군 시나리오 백제성 전투로 플레이시 마초와 만나면 강화된 마초를 볼 수 있다.
또한 백제성 남문 앞에는 연노 2대와 성채가 가로 막고 있는데 얘도 강화 되어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5편 이전까진 투구를 벗지않아 머리 모양에 논란이 있었다. 서량 출신이라서 그런건지 팬들 사이에서 크게 금발장발파와 은발단발파로 양분됐었다. 4편에서는 투구 밖으로 흰색 머리카락 같은 것이 길게 나오는 외모라 이게 투구의 털인지 마초 본인의 머리카락인지 논쟁도 있었다.
5. 진삼국무쌍 5
결국 투구를 벗은 5편에서 공개된 머리색은 '은색 섞인 금발'. 코에이가 동인 설정을 의식하고 설정한 것인지는 불명. 참고로 이번작 마초 디자인은 안타깝게도 안착되지 못하고 차기작에서 다시 투구를 씀에 따라서 이번작의 디자인이 가장 이질적이 되어버렸다. 모션은 클론창 모션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무쌍모드는 없으며 그에따라 비중은 산으로 갔다. 컷신에 출현하는 장면이 조운 무쌍모드 단 한컷뿐이니 말 다한 셈. 유일하게 있는 컷신 내용은 이릉전 직전 유비의 분노를 이해하며 유비를 받들어 모시자는 시덥잖은 내용.
전작까지 같이 창을 공유하던 강유가 이번작에서는 미출전했으나, 장합, 손책, 태사자가 뜬금 없이 자기 무기들[14]을 버리고 창을 들면서 여전히 창 중복을 면하지 못했다.
마초의 성능은 창클론 계열 중에선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5편 창계열에 한정하지 않고 차기작까지 통틀어서 시리즈 최악의 마초로 취급되며, 심지어 촉나라 내에서도 최약체 취급을 받는다. 각종 모션들의 이펙트 범위나 성능이 창클론중에서도 가장 특징없이 밋밋하고 범위도 좁은 편 옆동네 손책의 강연무 막타 충격파나 장합의 강차지 충격파 보다가 마초의 밋밋한 장풍보면 눈물이 날 지경. 게다가 전서도 신속인데 창신속모션도 딜레이 큰 병맛 모션이라 궁합도 병맛. 창 클론 계열 중에선 유일하게 자기 무기 들고와서 사실상 자기가 표준무장인데 자신이 가장 성능대우가 병맛이 되어버렸다.[15] 전작까지의 절영마초도 이번작에선 마상공격이 한쪽으로 전부 통일되고 효율도 떨어지면서 무용지물.
단, 위의 얘기들은 어디까지나 시리즈 중 마초, 창 클론 계열 중 한정이지, 사실 모션 자체는 기초적으로 탄탄하여 중급자용 캐릭터로 손색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단지 마초 자체가 시리즈 내내 늘 강캐급에 속한 무장이었고, 전작까지의 절영 마초가 너무 사기라서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였을 뿐이다. 창 계열로 따져도 손책, 장합, 태사자 모두 강캐급에 속해서 마초가 상대적으로 약해보일 뿐이다. 촉나라 최약체라는 얘기도 5편 촉나라 무장들이 너무 사기캐들이 넘쳐서 상대적으로 약체가 된 것.[16]
정군산 전투 위군으로 플레이시 유비가 위험해지면 달려오는 이벤트가 있다. 다만 너무 멀어서 도착할 쯤이면 유비가 잡혀있다..
5.1. 진삼국무쌍 5 스페셜
마초 무쌍 모드
동관전 - 성도제압전(유장군) - 형주전(촉군) - 정군산전(촉군) - 이릉전(촉군) - 가정전(촉군)
이후 스페셜판에서 전용무기로
대검을 들게 되면서
무쌍
모드가 추가되었다. 이로써 시리즈 최초로 고유 무장이 되었으며, 처음으로 창을 무기로 쓰지 않게 되었다.[17] 무쌍 모드는 오리지널과 정 반대로 조운의 행적이 영웅의 정도를 따르고 있는 반면 마초는 그 이면을 따르고 있다. 일족의 복수를 정의라 믿고 따르다가 모든걸 잃은 후 복수의 부질없음을 깨닫게 되고 동관전과 성도제압전을 거치면서 유비군에게서 올바른 투지를 느껴 막하에 들어가지만 이릉전에서 복수심에 휘말린 유비에게 실망하여[18] 가정에서 조조를 물리쳐 천하통일을 이룬뒤 떠나는 모습까지 스토리텔링의 흐름이 상당히 완성도 높게 재현되었다. 전장 구성 역시 상당히 좋다. 무쌍모드 추가무장중 유일하게 스페셜 신맵을 두개나 받았고 신규 시나리오를 포함하면 6개중 추가시나리오가 4개로 조비와 같은 수의 새 시나리오를 집어넣는 성의를 보였다. 동관전 - 성도제압전(유장군) - 형주전(촉군) - 정군산전(촉군) - 이릉전(촉군) - 가정전(촉군)
검을 무기로 쓰는 거나 허망함을 느끼며 떠나는 엔딩 등이 기타카타 겐조가 쓴 영웅 삼국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걸로 보이는데 오메가포스가 마초에게 얄팍한 정의바보가 아닌 깊이 있는 캐릭터리티를 부여해준건 이 스페셜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정의라 믿었던 복수의 모순과 허망함을 깨닫고 진정한 정의를 찾는 이 컨셉을 그대로 이어갔으면 6편에 새로 등장한 복수귀 왕이와 엮어 흥미로운 스토리를 뽑아낼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깝게도 그대로 묻어버렸다.
스페셜에서의 성능은 매우 좋은 편으로 상당히 연무시스템에 최적화된 성능을 들고 나왔다. 공격 범위는 대검이니 당연히 넓고 대검 치고는 빠른 공격속도에 공격 중 이동력도 괜찮은 편이고 연무 레벨이 무한으로 들어갔을 때 쓰는 연무기도 전방에 한해서는 빈틈이 적을정도. 그덕에 후방의 적에게 맞을일은 줄어드는 편. 또한 강공격을 꾹 누르면 가로로 넓게 휘두르는데 연무 레벨이 무한으로 들어가게 되면 고정 염속성의 검기까지 발사된다. 허나 대검 모션임에도 전서의 특기가 오리지날과 같이 여전히 신속이라 전서 쓸 때는 좀 애매하다. 달리면서 한번 휘두르고 점프하면서 회전 베기를 하니 좀 많이 느린경향이 있다. 그래도 맹진 극과 연장이 있으니 위안으로 삼자. 전작부터 전혀 해결안된 애매한 스킬 조합을 신규모션의 우월함으로 커버하는 타입.
6. 진삼국무쌍 6
창의 모션은 5편의 조운 모션과 4편 창계열 차지를 적당히 섞어서 등장. 평타, 2차지, 3차지, 모으지 않은 6차지는 5편조운이고 4차지, 모으기 6차지가 4편 마초모션. 창의 고유 특징 중 하나는 1, 4, 6차지 공격 발동 시 버튼을 꾹 누르는 것으로 모으기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기술을 모으면 모을수록 발동 속도가 느려지는 관계로 슈퍼아머가 붙어있긴 하지만 적이 몰려있는 상황에서는 함부로 쓸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공격력이 크게 상승하고 공격판정이 가드불가가 되기 때문에 먼 거리에서 사용해주면 의외로 쓸만한 편이다. 참고로 1차지 모으기는 표기가 안되어있어서 모르는 사람이 꽤 있다. 모으기를 시행하면 모션이 느려지는 것 외엔 큰 변화는 없으나 무기에 속성이 적용되니 한번 해보자. 사실 1차지는 모아봐야 큰 쓸모가 있는게 아닌지라 7편으로 넘어올때까지 많은 플레이어들이 몰랐던 사실이기도 하고 선풍효과때문에 연계력도 딸리는지라 실용성도 그다지 없다. 이외에도 창 무기 자체가 공격 판정이 전방으로만 쏠려있는 관계로 은근히 조무래기 학살 능력은 낮은 편이지만 다무장전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스토리모드에서는 촉의 오호대장군 중에서 유일하게 플레이 할 수 없는 처지다. 일단 크로니클 모드와 영걸전이 있지만... 촉 스토리에서의 비중도 유비의 익주 정벌 때에 유장의 원군으로 왔다가 이회의 설득으로 귀순하는 것이 전부라고 해도 될 정도. 정군산 전투에서 아군으로 나오긴 하지만 플레이 무장은 황충이고 쫓아다니는 무장은 법정이라 대사 몇 마디가 전부. 그런데 사실 마초가 촉에 귀순한 후에 별로 활약한게 없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러한 모습이 역사 고증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게다가 위 시나리오에서는 동관 전투에서 가후를 상대하는 컷신으로 등장하고 오 시나리오에서도 양주 전투에서 손책과 상대하는 컷신이 나오는데 정작 촉 시나리오에서는 컷신은 커녕 위의 대사 몇 마디가 전부다.
맹장전에서는 조운에게 EX 무기 용창이 따로 부여되면서 중복 무장은 오랜 창클론 동지 강유 한 명으로 줄었다. 여전히 고유모션이 아닌 중복이긴 하지만... 용담의 모델링이 용창 세트로 넘어감에 따라서 창 모델링에도 세트변화가 있었는데 이 때 3티어 무기로 내려온 모델링이 강유의 창룡황섬창이 아닌 마초의 철기첨이었다. 뇌속이 붙어있어서 제3보구 시리즈중에서도 괜찮은 성능을 내뿜던 철기첨이 3티어로 너프됨에 따라서 마초만 졸지에 EX한정 약화(...) 위안이라긴 뭣하지만 철기첨의 3티어화는 얼떨결에 차기작에서의 단독적성화 작업이 되었다.
맹장전에서 의외로 곽가의 전용 시나리오인 원가 토벌전에 등장하여 조조와 협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의 시나리오는 동관방위전으로 동관전투 마초군편. 엔딩 CG 영상으로는 왠지 동떨어진 시간대인 남만 전투에서 마대, 조운과 인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내용.
진삼국무쌍 6 인기투표에서는 9위를 차지하며 조운과 함께 촉의 인기를 책임졌다.
7. 진삼국무쌍 7
마초 비장무기 | ||
무기 | 입수방법 | |
전장 | 조건 | |
장구금무창 | 장안 기습전·촉군 | 전투개시 후 5분 이내에 궁녀의 동생 발견 |
백광섬준창 (맹장전) |
오장원결전 | 위군이 아군 본진에 침입하기 전에 장료, 이전, 악진을 격파 |
이번 편의 복장은 전작 복장에서 색배합을 하얀색에 맞춰 재해석한 버전으로 리뉴얼하여 등장. 전작과 이미지차가 큰 편이 아니다. 헬멧 아래의 머리는 이렇게 생겼다.7편의 DLC 복장은 오호대장군 레인저 블루.
진삼국무쌍 7에서는 전작에서 너무했다 싶을 정도로 스토리 비중이 없었던 걸 제작진들도 염두에 뒀는지 극중 비중이 굉장히 많아졌다. 그가 유비군에 첫 합류하는 익주공방전에서부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데다 이후에도 플레이어블 무장으로 꽤나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편이다.[20] 처음 등장할 때는 유비가 뭐가 정의냐면서 덤볐지만, 방통이 너와는 다르지만 정의가 있다고 하자, 그렇다면 따르겠다면서 정의 오타쿠답게 귀순한다. 이 귀순과정이 정말 뜬금없는데, 이 악당놈들! 하고 덤볐다가 지고 정의가 패하다니.. 하다가 방통이 유비도 정의가 있다 너와는 다르지만, 이라고 한마디 하니까 바로 귀순해버린다. 분량 문제겠지만 줏대도 없이 정의란 단어만 듣고 그럼 이제부터 우리 베프인 부분인 각이다 하는 수준. 또한 마대 쪽이 마초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본편에서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지못미.[21]
왕이와는 6편 맹장전부터 시작된 악연으로, 7편에서도 둘이 마주치고, 플레이어블 무장으로 나오는 전투(위전이라면 동관 전투와 정군산 전투, 촉전은 정군산 전투와 IF 루트 장안 습격전)에서도 마초만 보면 소름끼치는 얀데레 포스 잔뜩 풍기며 덤벼든다. 하지만 정작 마초는 왕이한테 전혀 관심이 없다. 기성 전투가 생략되었고(진삼 시리즈에서 기성 전투가 재현된 건 왕이가 나오기 한참 이전인 4편 맹장전 한 작품 뿐이다.) 마초의 처자식이 살해당한 것도 나오지 않아서 마초가 왕이한테 원한을 가질 이유가 없기 때문. 덕분에 왕이 혼자 일방적으로 달려든다.[스포일러] 장성 모드에서는 왕이의 특수 대화 상대로 마초는 같은 상황이 와도 마찬가지로 선택하겠다며 자기가 한 일에 후회는 결코 하지 않는다고 하자 왕이가 분노해 죽이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자신있으면 덤비라고 응수한다. 이에 왕이는 거리를 너의 피로 물들일 수 없다며 나중을 기약한다.[23][24]
무장 성능은 전작에 비해 은근슬쩍 강력해졌다. 조운이 어느정도 손을 타는 테크니컬한 무장이 되면서 표준강캐 자리가 이쪽으로 넘어왔다. 전작에서 강유와 함께 사용하던 창을 강유가 양인창으로 되돌아가면서 이젠 마초가 처음으로 창 고유 무장이 되어버렸는데 기본 공격 모션이나 공격력은 전작과 거의 달라진 것이 없지만, 이번 작품에서 차지 4와 차지 6의 모으기 기술 성능이 새롭게 리뉴얼되었고, 이 기술들의 성능이 굉장히 강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을 모아서 사용할 경우 전작처럼 발동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모션으로 공격하는 데다가 이 모으기 기술들의 발동 속도가 굉장히 빨라져서 기본 콤보 중에도 간단하게 연결이 가능하다. 다만 의아한 점은 차지 6의 경우 모으지 않을 경우 오히려 딜레이가 생기는 이상한 상황이라 모으지 않는 이유가 없어져 버렸다. 6편의 모으기 차지 6 모션이 비모으기로 내려왔기 때문에 발생한 상황이다.
차지 4 모으기 공격은 본래 검기만 넓게 바뀌는 방식이었는데 모을 시 넓게 휘두르는 모션이 추가되어 근처의 적을 더 많이 견제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장점. 차지 6 모으기 모션은 전방을 향해 돌진 찌르기 후 창을 넓게 휘둘러 공격을 하는데, 창을 휘두르는 모션에 상대방의 가드를 무너뜨리는 효과가 있어 가드가 굳건한 무장과의 대결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차지 6 모으기 공격 모션은 진삼국무쌍 4편 강유의 차지 6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것이라 전작부터 차례대로 즐긴 유저라면 이번 마초의 차지 6 모으기 공격이 왜인지 눈에 익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차지 1의 경우 전작까지 모으기를 시행해도 선풍 효과가 나가던 것에 반해, 이번 작에서는 모으면 선풍효과가 나타나지 않게 조정되었다. 덕분에 전작에서 모아서 시행할 시 천품 효과때문에 발생한, 적의 경직시간을 방해하던 선풍 효과 삭제로 인해 천품 무장에게만 생기던 차지 1 모으기의 디메리트가 사라졌다.
차지 3에서 파생되는 EX1 차지는 여전히 가드 불가 판정이 붙어있는데다가 발동 시작부터 히트마다 참속성이 고정 적용되는 관계로 이 기술만 열심히 남발하다 보면 어지간한 적 무장은 그냥 죽어 자빠질 정도. 슈퍼 아머와 미친 공격력으로 강화된 호로관 메뚜기 버전 여포도 이 기술만 있으면 간단하게 격파가 가능하다.
맹장전에서 새로 추가된 EX2 차지는 차지 6에서 발동하며 머리 위로 창을 회전시켜 공격한 다음 강한 베기 모션으로 적들을 날려버리는 기술이다. 차지 6를 그냥 사용하거나 모아서 사용하느냐에 관계 없이 발동되는 기술이며, 차지 6로 날려버린 적들을 EX2 차지로 안정적으로 캐치하여 연속기로 넣어줄 수 있을 정도로 공격 범위가 넓은데다가 히트 수도 제법 높아서 적 무장의 기백을 박살내는데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차지기들의 강화와 더불어, 평타의 안정성이 모든 무기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라 평타 2타 or 평타 4타 끊어치기가 엄청나게 강력하다. 최고 수준의 평타와 더불어 VA가 시전 시간이 긴~~~잡기인 점도 플레이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VA 무적시간으로 적 무쌍무장의 무쌍을 회피하는 스킬이 궁극난이도에서는 대단히 유용하다.
무쌍난무1 굉뢰참도 스톰러쉬 이후의 안정적인 추가타로 사용하기 좋지만, 마초라면 역시 무쌍난무2 무영나선각.
분신 3명을 소환, 사방에서 포위 시전하는 나선각으로 범위 내의 적장과 적병들을 그야말로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리는 마초의 상징적 기술이다. 6편의 강력한 대미지에 비해 살~짝 약화되긴 했지만 풀업 찍고 잡기 첫 타부터 들어가면 여전히 대부분의 무장을 한 방에 삭제하는 대미지를 보여준다. 당연하게도 잡기라서 가불. 잡기 첫타를 무장에게 조준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긴하다. 공중난무 굉천창은 공중에서 창을 돌리며 장풍을 날린다. 가드 크러시가 붙어있으며, 공중 종료 난무이다.
각성난무도 준수한 편으로 돌진거리는 그렇게 길지 않지만 안정적인 범위와 전진을 가졌으며, 마무리는 구작 시리즈와 같다.
더불어 마상마초의 위력도 여전하다. 신속 속성 붙인 무기에 공격을 받아도 낙마하지 않는 '인내', 화살공격을 무력화 시키는 '무영', 적장과 부딪쳐도 멈추지 않는 '돌파'가 달린 말에 탑승시키고 인마일체, 사자분신 스킬을 달면 일기당천으로 온 스테이지를 짓밟고 다닐 수 있다. 말위에서 마초보다 강한 무장은 전방위 충격파를 난사하는 위나라의 음악가밖에 없다.
최고의 기본기 + 고성능 댐딜 & 돌진기 EX 보유 + 용도가 확실하며 하나하나가 모조리 고성능인 차지 & EX2 + VA어택 + 한방 가불기 무쌍 보유... 화력이라는 측면에서는 인중여포, 만인지적 두 분에게 밀리지만 안정감에선 오히려 살짝 앞서는 느낌이 들 정도로 Top급 강캐릭이다. 결국 3, 4편의 마상마초 이후 마초의 또 다른 리즈 시절이 되었다. 3, 4편은 지상에서는 마상에서만큼의 포스가 안 나오는 것과는 달리 7편은 마상이건 지상이건 모두 우월한 성능을 보이는지라 밸런스 면에선 7이 오히려 더 낫긴 하다.
진삼국무쌍 8 개발 전에 있었던 투표에서 12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8. 진삼국무쌍 8
특이하게 이번작에선 전작 3성 무기인 철기첨이 아니라 4성 무기인 표기멸첨(6편의 창룡황섬창[26])이 EX무기가 되었다. 철기첨이 잘린 이유는 시연영상에서 창클론이 장비의 사모를 들고 있기도 했고, 무기 목록에서도 장비의 사모가 마초의 표기멸첨보다 앞에 있는 것을 보아 표준자리를 빼앗긴 모양. 헌데 정작 상급무기 디자인은 전작 마초의 5성 무기라는 게 함정(...). 일단 다른 4성 무기로 바꾼 무장들과는 달리 무기 명칭은 '표기멸첨'을 그대로 유지. 애초에 본인 무기니...
18년 1월 초 플레이 PV가 공개되었다. 먼저 공개된 조운 & 장비와 중복임이 밝혀졌다.
마초의 경우 주인 무장이니만큼 전작 모션이 많이 쓰인 편에 속한다. 다운 트리거는 점프 차지를 쓴 통상 다운 트리거 대신 유니크 트리거로, 전작 EX1차지 모션을 시행한다. 이후 고유기로 다운 플로우 피니시가 들어왔는데 전작 1차지 모션을 시행하며 전방위 적을 기절 시킨다. 특수기의 경우 전작 6차지 비모으기 모션 이후 EX2차지 시전이 확인되었다. 판정 자체는 크게 다른 점은 없으나 뇌속 이펙트가 붙었으며, 이후 뇌속 이펙트 버프도 걸리는 것이 확인되었다.
무쌍난무는 지상기가 공개되었는데 난무파트는 의외로 신규 모션으로써 창을 전방을 향해 돌리며 달리는 모션이고 피니시는 전작의 2번기였던 무영나선각이 편입되었다. 전작의 잡기판정이 전방의 적을 광범위하게 띄우는 판정으로 바뀐 것이 확인되었고 이외에도 전작의 분신 모션 삭제 정책에 따라 전작에 있던 분신 이펙트 역시 삭제되었다. 미공개된 공중난무는 후에 전작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
고유 모션이 잘 안 어울리던 장비와는 달리 마초의 경우 원래 창을 들던 날렵한 무장이기도 하고 고유 모션의 이식률이 높은 편이라 나름 저돌적인 마초를 잘 재현했다. 이쯤되면 대체 왜 장비가 주인 무장인지 의문인 수준.
마초의 스토리는 촉 진영 합류 시점이 아닌 동관전이 생략되면서 비중이 대폭 줄었고, 성도제압전부터 시작해 남중평정까지이다. 엔딩은 마대와 함께 남중의 산에 올라 가슴은 불타고 있다! 복수나 원한이 아닌 정열로 불타고 남은 동족은 너뿐이지만 지금은 동료가 있다고 하며, 백마 타고 산에서 뛰어내리며 끝.
8.1. 성능
실성능은 다인전에선 깡패 그 자체. 창이 가진 범위가 애매하거나 선딜 혹은 후딜이 있는동안 캔슬당하거나 얻어터지는 모션을 마초의 경우는 고유 모션들로 커버가 가능하다. 창계열 무장중에선 다인전 하나는 극계열을 위협할 정도로 독보적인 원탑이다.유니크 트리거 성능이 꽤 좋아서 그냥 계속 쓰면 알아서 적들이 죽는다. 그나마 강화무장은 플로우를 섞어야 하지만 전도트리거만 써도 워낙 전진거리가 긴 지라 얻어맞을 일이 없다. 물론 딜적인 측면은 문제가 되므로 풀차징 전도트리거로 눕히고 타상으로 띄우고 플로우캔슬 반복으로 죽이면 된다. 궁극에서도 잡병이나 대장급 정도는 전도트리거로 농락 가능하다. 타상트리거를 제외한 나머지 트리거도 범위나 리치가 좋고 플로우 모션은 전방과 측면을 커버하며 다운플로우 피니시는 전방위 기절기인데 이 범위가 가히 전무장중 최고 범위를 자랑한다. 창을 한 번 돌리는데 안 맞을 것 같은 적들까지 썰려나가는 광경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특수기의 성능은 전무장 최강급인데 넓은 범위에 다단히트 긴 무적시간의 시너지가 미쳤다. 짧은시간에 붕떠서 공콤용인 조운이나 선딜이 너무 긴 장비에 비하면 속이 다 시원해질지경. 게다가 뇌속성이다! 고유속성에 맞게 보옥을 박는 메타 상 밸런스 속성인 뇌옥이 주가되는 마초의 특성 상 다른 창무장과 격이 다르다. 안정성으로만 따지면 이러한 시너지로 전작이 그립지가 않다. 다만 대미지 배율이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백호아같은 스탯 보정 장식품을 박아도 체감 대미지가 오르지 않으며 특수기 속성이 뇌속성이라 장비에 비해 딜링 보정을 받기도 쉽지 않다.
지상무쌍은 중간 모션은 의외로 신규 모션이고, 마무리 파트로는 전작 지상무쌍 2번기 무영나선각을 따오되, 분신은 사라졌다. 공중무쌍은 전작과 같은 굉천창. 공중무쌍은 장풍이 나가서 다단히트가 되며 지상무쌍은 전방위 충격파다. 배율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대인전으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다인전에서 깡패같은 성능을 자랑하는 전도 트리거가 대인전에선 방해만 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커뮤니티에서도 마초 유니크 콤보가 잘 안 이어진다는 성토가 이따금씩 올라올 정도다. 적을 너무 멀리 밀어치는 판정으로 인해 패치마다 연계성이 널을 뛴다. 현재 패치되긴 했으나 연계가 안되는 시절의 버전에선 적이 밀쳐진 타이밍이 낙법을 쳐서 도망가는 경우가 빈번했을 정도다. 그 외의 통상트리거들은 범위가 애매하거나 선딜레이가 있어서 쓰기 곤란한 편이다. 대인전에서 유일하게 믿을건 카운터나 특수기 정도. 강적전에서 지형지물에 막혀서 콤보가 끊어지면 안정적인 재시동을 위해서 특수기 충전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매우 답답한 상황이 연출된다. 약한 건 아닌데 미묘하게 시스템빨을 잘 못받는 케이스다.
이외의 문제라 하면 마초 특유의 깡딜로 인해 전도 트리거가 오히려 난전에서 방해되는 경우도 있다. 적이 일격사를 하면 넘어지지 않고 제자리에서 죽는데 문제는 마초의 전도 트리거는 적들이 넘어짐으로써 다인전을 대다수 커버 치나 만약 넘어지지 않으면 괜히 적진 한가운데 떨어지는 상황만 나온다. 전도 트리거를 타겟팅할 때는 병사들 보단 적장을 타겟팅해서 싸우는 것을 추천. 어차피 다운 플로우에서 이어지는 유니크 피니시가 난전 운영의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단일 무장 공격으로 인한 고립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8 엠파이어스 창 클론은 이번 작에서도 마초랑 모션을 공유한다. 장비가 사모로 무기를 바꿨고, 조운은 엄연히 용창이라서 창 모션이 마초만 있기 때문. 참고로 장비가 사모로 무기를 바꿈에 따라 창 표준 무장이 마초로 바뀐지라 창 클론들도 장팔사모가 아니라 철기첨을 들고 나온다.
9. 무쌍 오로치 시리즈
9.1. 무쌍 오로치
스토리에서의 비중은 실제 역사에서 유비에게 합류한 이후처럼 별 비중이 없다. 후속작들과 비교하면 이게 동일 인물이 맞나?수준으로 공기이다.오리지널에서는 전국 외전 2장에서 백성들을 한 명도 퇴각않으면 합류한다. 참고로 황충과 관평이 전국 1장에 플레이어군인 오다군에 합류되어있어 촉장은 오호장 셋명이 있고 전국장은 오호장 2명이 있는 셈이 된다.
마왕재림에서 촉장에 안 나오고 오장 6장에서 여포의 계략에 빠진 손책과 방덕을 구하고 아군으로 합류한다. 메인 스토리에 합류했지만 그 다음인 스테이지 오장 7장에서 키요모리의 계략에 빠졌다 외에는 대사가 없다.
무쌍 오로치(오리지널)에서는 절영이 존재하지 않고 진삼국무쌍 시리즈에 비해 졸병들의 공격이 적극적이 되었으며 무기 속성도 붙지 않고 기본 공격력만 적용받기 때문에 기존작들처럼 말타고 종횡무진은 사실상 하기 어려워지게 되었다. 그렇다고 아주 약화된것은 아니고 절영대신 지상전이 꽤 강화되었기 때문에 꽤 굴릴만 하다. 무쌍오로치 시리즈에 도입된 무기강화 시스템을 이용해 무기속성 떡칠을 해주면 절영을 그리워하지 않아도 될 정도. 공격모션이 꽤 독특해서 통상기만으로 싸워나가긴 무리고 차지공격과 무쌍난무를 잘 활용해가며 싸워야 한다.
참고로 필살기는 점프해서 지면에 창을 던지고 창을 잡으면서 슬라이딩을 하는공격인데 꽤 멋지지만 맞추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봉인하고 그대신 비교적 고성능인 무쌍난무에 무쌍게이지를 사용할 것. 파워형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기술형 캐릭터나 스피드형 캐릭터와 별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공격속도가 빠른 점이 큰 메리트이다(더불어 파워형의 강점인 슈퍼아머도 가지고 있다). 차지공격은 차지5~6은 사실상 봉인해야하고 차지1~4를 적절히 섞어쓰면 좋다.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차지4가 범위공격이 아니므로 다수의 적을 처리할 필요가 있을때는 차지2를 쓰거나 차지3을 버튼연타없이 사용하여 대처하고, 궁병/총병등은 차지1로 처리해주면 좋다. 차지4가 주력일 경우가 많은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마초의 차지4는 범위공격이 아니지만 발동이 상당히 빠르고 리치가 의외로 기므로 꽤 사용할만 하다. 단 이상의 차지공격을 활용할시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무기속성을 웬만큼 발라줘야 한다. 특히 뇌속성과 신속은 확실히 박아넣어둬야 플레이가 편해지며 선풍도 있으면 좋다.
적 무장의 경우는 차지2나 차지3 풀연타로 상대해주면 좋다.
그러나 마왕재림에서 차지1, 차지2가 속성고자가 되어고 그대신 차지5, 차지6에 속성이 붙지만 뇌속성의 단점으로 인해 띄우기도 그렇고 그리고 차지6도 속성이 붙지만 적장급 적한테는 뎀딜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잡졸학살에 쓰이는 차지로 떡락되었다. 그래도 탱커이자 적진에 돌입하기 쉬운 역타입이라서 좋더러 필살기도 좋아졌는데 지면에 창을 던지고 폭발을 일으키는 고정 참속성 공격으로 변경(폭발에 참속성이 붙음)되었다. 마초의 마왕재림 패치 내역을 보면 많이 약해진 듯한 느낌이 들지만 속성을 부가시키고 주력기인 차지 3만 써도 해결할 수 있는데다 무엇보다 파워타입이라 쉽게 공격이 끊기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필살기가 좋아짐에 따라 전작에 비하면 약해지긴 해도 충분히 강한 성능이다. 특히나 하위권인 주태, 우귀, 손상향, 이나히메, 요시모토[27]보다 비교하면 훨씬 낫다.
9.2. 무쌍 오로치 2
전작에서는 서황보다 못한 비중이었으나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세계관 최종 3인으로 사마소, 한베에과 같이 무려 주인공으로 승격하지만, 시작부터 꿈과 희망도 없다. 모든 무장들은 요사들에게 사망하거나 키요모리에게 세뇌당하고 셋만 겨우 살아남아 최후의 결전을 벌이지만, 요사는 투석기와 대포로 공격해도 피해가 없었다. 단념의 순간 카구야를 만나게 되어 그녀의 능력으로 과거로 돌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우선 마대와 방덕이 사망하고 홀로 오열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그 당시로 돌아가 마대와 방덕을 살리면서 과거를 하나하나 바꾸어 연합군 세력을 늘린다. 이후 3장의 번성전에서 위군, 특히 조조와 마주하는데 복수심에 사로잡혀 힘들어하지만 히데요시의 조언으로 마음을 다잡고 '지금 이 세상에는 네놈이 필요하다.'라는 이유를 들어 조조를 살려주고 동료가 된다.전작의 힘타입이었다는 것과 달리 스피드 타입 무장으로 등장. 주인공의 위치에 올라온것 치고는 그다지 성능이 좋지 못하다. 대부분의 공격이 1인 집중공격인 데다가, 그나마 있는 범위기인 차지6도 다른 무장들의 범위기에 비하면 상당히 좁은 범위라서 틈이 조금 있는데다가, 그나마 시리즈 대대로 좋았던 마상공격이 여전하지만, 이번작에서 진삼국무쌍 진형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마상공격이 좋아져서 등장했기 때문에 별의미 없게 되었다.
EX기는 마초의 모든 공격중에 가장 강력한 공격으로, 전방 찌르기 연타후 발차기(차지3), 창을 장대높이 뛰기 하듯이 땅에 박고 날아차기를 먹이는 EX기로 나뉜다. 일단 이런 형식의 EX기 와 같이 속성공격이 차지3, EX기에 전부 적용되는 데다가 EX기로 날아차기를 하는부분의 범위가 상당하기 때문에 효율하나는 최고수준. 단지 차지3의 모션이 여러번 찌른뒤 발차기인 속성공격을 때리는 방식인데, 이 연속으로 찌르는부분의 빈틈이 엄청나다. 이 찌르기 부분에서 캔슬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철갑수를 장착하는 것을 추천.
차지6은 마초의 거의 유일하다고 봐도 되는 주변 범위기로써 공격성능이나 데미지는 나쁘지 않지만, 범위기인데도 불구하고 범위가 생각보다 좁고 후딜또한 있어서 점프캔슬이 필수라는게 문제. 거기다 마초의 일반공격도 생각보다 틈이 있는 편이라 적병한가운데서 사용하는것은 쉽지 않다. 마상공격은 매시리즈마다 마초를 말에만 타면 최강캐라는 특징을 주는 공격방식이었으나, 이번 시리즈에서는 어지간한 진삼국무쌍의 창을 쓰는 캐릭터들은 죄다 마상공격이 엄청나게 좋아졌기 때문에 마초의 마상공격은 거의 묻히는 수준. 그래도 일단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는 마상공격이시만, 예전만큼의 위용은 없다.
얼티메이트에서 추가된 공중 특수기는 공중에서 급 강화 한 후, 상대를 다시 위로 쳐올리는 공격인데, 원래 경공 캔슬조차도 안먹혔던 마초의 EX 공격에서 파생이 가능하여, 폭주던전만 아니라면 무기 속성으로 흡활을 착용 후, EX → 공중 특수기 만으로도 어느정도 플레이가 가능할정도로 안정성이 높아졌다.
특별 관계 무장은 마대, 방덕, 도요토미 히데요시, 나오에 카네츠구.
특수 트리플 러쉬 맴버는 촉의 오호대장인 조운, 황충과 양주 출신 동료들인 마대, 방덕로 두 팀이다.
9.3. 무쌍 오로치 3
무쌍 오로치 3에서는 초반 1장 3챕터에 동탁으로부터 백성을 구하러 나오에 카네츠구, 관은병 와 함께 등장하고 그후로 이세계에 온 손권 일행과 혼다 일행을 자소속인 노부나가에게 대항하는 반란군으로 인도하여 합류한다. 꾸준히 등장하고 여전히 정의를 외친다. 특정 스테이지에선 적에게 물에 독 탔다고 알려주러갈 정도...유니크 무기는 2장 다케다 구원전에서 획득 가능. 캐릭터 성능적으로는 7편 기반이라 성능이 역시 사기급이다.
1편에서 있었던 힘타입으로 복귀되고 캔슬을 가드 캔슬으로 할수가 있어서 전작처럼 점캔할 필요는 없다. 주력 차지는 3차지, 6차지.
[1]
5편에는 특이하게도 조운한테도 우호 대사가 존재했다. 같은 창을 쓰는 오호대장군이라 그랬을지도? 실제로 조운과 마초는 시리즈 전통 창 무장이기도 하고(6편까지는 강유도 포함).
[2]
코에이 설정집에 의하면 성우가 금마초의 연기가 부끄럽지않게 산을 즐겨찾았다 카더라. 덤으로 일반병들의 성우도 겸했기 때문에 니코동에서 병졸들의 대사가 나오면 꼭 '마초병'이라고 드립을 치는 사람들이 있다.
[3]
뭘해도 악당 목소리같은 분이 맡아 더욱 위화감이 대폭 증가했다. 사실 양석정 성우가 굳이 악당스러운 목소리로 연기하지 않아도 마초를 연기할 수 있었는데 왜 굳이 악당 느낌이 물씬나게 연기했냐는 의문이 팬들 사이에서 나왔다.
[4]
6편까지는 여기에
강유도 포함되었다. 실제로 저 셋이 모두 창을 쓴 작품이 진삼 1~4, 6, 무오 1~2나 될 정도로 꽤 길다(그리고 이 시절 내내 강유랑 모션을 공유했다). 다만 조운은 1편부터 고유모션이고 강유는 7부터는 양인창으로 바꾸면서 사실상 마초만 남은 셈이다. 공교롭게도 세 명 모두 촉나라이고, 구작 시절 촉의 얼마 없는 꽃돌이들(...)이들이기도 했다.
[5]
이렇게 된 주된 원인은 바로 강유. 구작 시절 내내 강유랑 많은 모션을 공유했었고, 심지어 6에서도 내내 무기가 똑같았다. 그 외에도 6 오리지널에서는 아예 조운까지 3중복이었고, 8에서도 조운, 장비와 중복이 되었었다. 강유가 안 나오고 조운은 다른 모션을 쓰던 5편에서는 손책, 장합, 태사자랑 무기가 겹치는 등 툭하면 무기가 겹친다.
[6]
3, 4, 7, 무오3. 3편과 4편은 이른바 절영 마초라 불리던 시절로 말 내려서도 중간 이상, 말 위에서는 최강급 성능을 자랑했다. 마초 최강의 리즈시절은 7편과 7편 성능을 기반으로한 무오3로 일대일, 일대다, 차지, 각성기 무엇하나 가리지 않고 강력한 스탠다드 사기캐였다.
[7]
대신 주태는 마초에 비해 지상전에서 우위를 점한다.
[8]
가정전 위군 총대장 조비를 조우시
[9]
외전모드 기성전 시나리오에서 시작 후 3분 이내에 기성 밖의 모든 무장을 격파하고 기성에 진입해야 한다. 특히 기성 밖의 무장 중 강서, 양관, 조앙은 마초와 조우 즉시 강화되기 때문에 격파하기 상당히 힘들다. 시작 전에 이들의 위치를 파악하여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면서 주변의 잡졸을 격파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각성인과 전신의 도끼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10]
기본 공격력을 올려주는 백호아와 마상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강족각은 필수이며, 각성 시간을 30초로 상승시키는 신기환, 방어력을 떨어뜨리더라도 공격력을 올려주는 배수호부까지 있다면 더 좋다. 다행히 저 세 무장은 강화됨과 함께 마초를 계속 따라오기 때문에 이 점을 활용해 셋을 모아 한 번에 잡는 것도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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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이다보니 4편의 마초의 일반 대사는 정의덕후스런 면모가 엄청 줄어 들었다. 이릉전 까지는 "복수심" 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다가 이후에 복수심의 대한 단어는 현저히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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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판은 이렇고 한국판은 "유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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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가 생존해 있을경우 이 대사 이후 "그렇게는 안된다..." 라고 하며 마초가 있는 방향으로 돌격해온다. PC 예뮬레이터로 마초의 백제성전 이벤트 컷씬을 볼 수 없으므로 게임이 강제종료 가 된다고 한다. 이유는 "
이분"의 유튜브 채널 진삼국무쌍 4 마초전 영상을 보고 댓글에 문의를 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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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명은 본인의 상징이나 다름 없는 무기들이 존재하는 무장들이다(각각 구조, 톤파, 쌍편). 아니나 다를까 손책 빼고 5SP에서는 자기 무기로 복귀했고, 손책도 6에서 자기 무기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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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창 무장들을 보면 장합은 마초랑 같은 신속이지만 여기는 분신•극 + 연장 + 전서대 대라는 좋은 옵션이 왕창 붙은 덕분에 마초랑은 차원이 다른 전서 성능을 보여주며, 손책과 태사자는 강습 전서인데 손책은 각성•극 + 대갈 + 투지 + 개서라는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하고, 태사자도 각성 + 파갑이라서 장합이나 손책만큼은 아니라도 전서 성능이 좋다. 한 마디로 4명 중 혼자만 전서빨을 못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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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촉나라
무
쌍
무
장
들이 하나같이 최강캐~강캐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데다, 중복 무장에도 여궁수
월영, 극 모션의
관평, 떨어지는 연공격을 강공격과 전서로 커버한
황충 등 뛰어난 성능을 가진 무장들이 많다. 그나마 떨어지는 편인
마초나
위연,
방통도 전부 중간은 가는 수준이라 전위나 주태 같은 노답캐는 없다.
[17]
이 때 같은 창 클론이던 장합과 태사자도 본인 무기를 되찾으며 혼자 창을 쓰던 손책이 엉겁결에 고유무장이 되었다.
[18]
이는 조운의 무쌍모드와 반대격인데. 본편 5의 조운은 이릉전투를 반대하였으나 마초는 찬성을, 새로 나온 5 스페셜 마초의 무쌍모드에서는 서로가 반대격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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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구작 시리즈에서도 저 세 명만 창을 쓰기는 했다. 대신 5편까지는 조운 모션과 마초/강유/창 클론 모션이 따로 있었는데, 6편에서는 조운 모션을 중심으로 하되 4편까지의 창 계열 모션들을 섞으면서 창 모션이 통일되었다. 참고로, 조운/마초/강유 3명이 전부 촉나라인지라 창은 6편 유일한 동세력 3중복 무기가 되고 말았다.
[20]
정군산 전투, IF 루트 장안 습격전에서 사용 가능하며 번성 전투에서는 방통 등과 함께 원군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정군산 전투에서는 나레이션이 황충보다 먼저 언급하는 것으로 모자라 황충을 제치고 센터를 차지하는 위엄을 보인다.
[21]
사실 그럴만도 한 게 연의에서 촉의 장수로서 활약은 마초보다 마대가 더 많다. 마대는 제갈량 사후까지 계속 활동하는 것에 비해 마초는
오호대장군 중 가장 늦게 합류해서
한중 공방전에서 잠깐 활약하나 싶더니 (그마저도 황충, 법정이 분량을 다 가져가서 있는지도 모르는 수준. 대개는
엄안보다도 밀리는 분량을 자랑한다.)
이릉대전 끝나고 바로 죽어버리기 때문에 따로 분량 챙겨주기가 매우 뭐한 인물이다. 진삼에서도 2편, 4편은 개인 열전이 있어 방덕 데리고 조조랑 치고받던 서량 시절의 스테이지가 나오고
대체역사물 테이스트가 섞여있어 최후반부까지 살아서 날뛰었기 때문에 남부럽지 않는 양의 분량을 배정받았지만, 7편도 IF 있는데 왜.. 따로 개인 루트가 없는 작품의 경우 심지어 8편은 개인별 스토리 있는 작품이지만 서량 시절 분량은 안챙겨줬다 이렇게 캐릭터성만 강렬한 공기가 되기 십상이다.
[스포일러]
촉 if루트 최종판 위공략전에서는 마초로 플레이할시 왕이를 만나면 왕이가 마초를 '드디어' 죽일수있다고 미친듯이 달려드는데, 정작 마초는 여기까지 쫓아왔냐며 당황한다(....).
[23]
사실 복수심에 불타야하는 건 왕이가 아닌 마초다. 마초가 떠돌이 몰락 군벌 시절 왕이가 살던 지역을 먼저 공격하여 빼앗자 왕이는 그 보복으로 마초의 첫번째 아내 양씨에게 환심을 사서 남편 조앙(요절한 조조의 아들과는 이름이 다른 사람.)도 마초의 환심을 얻는다. 그리고 왕이는 마초에게 인질로 불려간 아들 조월의 목숨 따위에 연연하지 말라고 한 후 마초의 뒤통수를 쳐 몰아냈으며, 이때 마초의 가족을 몰살한다. 장로에게 의탁한 마초가 다시 공격을 왔을 때 왕이가 남편과 힘을 합쳐 장합이 구원을 올 때까지 저항하자 마초는 분풀이로 조월을 죽이고 달아났으나 애초에 왕이 부부는 아들 목숨은 진작에 내다버렸기에 분풀이도 못 되었다. 마초의 가족을 몰살한 시점에서 조월은 자기가 죽인 거나 마찬가지인데 마초한테 복수하겠다고 날뛰니 어이가 없을 지경.
[24]
사실 마초도 조조한테 1번, 왕이한테 1번, 조조+장로한테 1번, 처자식 몰살 3연벙을 당한 안습하기 짝이 없는 남자인데 이게 잘 부각되지 않는다. 촉전 정군산전투 진지대화를 일부러 듣지 않으면 삼국지지식이 없는 플레이어들은 마초가 정의를 말하면서 왕이의 가족을 멸문시켰다는 사실때문에 위선자라고 볼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제작진이 촉 안티라는 증거 중 하나로 꼽힌다.. 사실 게임 내에서도 마초도 조조에 대해 복수귀 설정이 있어서, 복수에 불타는 마초와 그 마초에게 복수하려는 왕이는 꽤 좋은 갈등소재가 될수 있을텐데도 안 써먹는거 보면 그냥 코에이가 마초에 대해 관심이 없는걸로 보인다.
[25]
같이 공개된 손책과 가충도 중복 무기가 확정이 된 탓에 사실상 진삼8 중복무기화를 확정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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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시절 제1보구 무기로, 강유의 EX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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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가 워낙 기본 공격부터가 느리고 파워타입이지만 마왕재림에서부터 차지들이 거의 절망적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