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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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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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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위터 추모 리본 이모지.svg 세월호 사고 일지/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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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1. 상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야 간사 등으로 구성된 세월호 희생자 배상·보상 논의 태스크포스(TF)가 피해자 구제 대책 특별법에 배상과 보상을 모두 명시하기로 가닥을 잡고 이른 시일 내에 대책 마련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여야는 애초 특별법에 선주사와 정부의 공동 책임을 명시하는 것을 두고 대립했으나 책임 유무는 법원에서 판단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가 구조의 의무가 있다는 내용을 넣는 선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세월호 참사 희생자ㆍ실종자ㆍ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경기 안산에서 조정현 잠수사를 만나 수색 가능성을 검토한 뒤 진도 팽목항에서 해양구조협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현장 협의를 열었다. 조씨는 “가족대책위의 구상에 따라 필요한 잠수사 인원과 인건비, 배의 제원 등을 알려주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일보)

이날 오후 인천지방법원(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이미 도망한 전력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측근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뉴시스)

단원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사)안산시돌보미연대, 봉사단체 회원 등 200여명은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들에게 작은 성의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김장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단원고에서 1천200 포기의 김장을 해 세월호 유가족과 인근 저소득층 가정,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등 430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