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일지/2014년 11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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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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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 |
14시 50분경 | 검찰, 유병언 최측근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 # |
2. 상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자수 의사를 밝힌 후 미국에서 국내로 자진 귀국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최측근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뉴스1)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는 이날 법정동 201호 법정에서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진도연안 VTS(해상교통센터) 소속 센터장 김모(45)씨 등 해경 13명에 대한 제2회 공판기일을 진행했는데 목포해양대 정모(47) 교수를 상대로 한 증인신문이 이뤄졌다. 재판부는 다음달 15일 오후 2시 진도VTS를 방문, 현장검증을 실시할 방침이다. (뉴시스)
이날 해양구조협회와 유족 등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희생자ㆍ실종자ㆍ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이르면 다음달 초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한 법인의 출범을 모색하고 있다. 법인은 추모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과 재원 마련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인양을 확정할지 불확실한데다 결정이 나올 때까지 손을 놓고 있을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정부의 인양 논의 태스크포스(TF)에서는 지금 상황에서 잠수도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