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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20:08:02

어노잉 오렌지

짜증나는 오렌지에서 넘어옴
파일:attachment/어노잉 오렌지/annoying-orange-post1.jpg

The Annoying Orange

짜증나는 오렌지, 엽기발랄 오렌지

1. 개요
1.1. 유래
2. 특징3. 스토리4. 유튜브판 등장인물 및 설정
4.1. 주연
4.1.1. 오렌지(Orange)4.1.2. 배(Pear)4.1.3. 난쟁이 사과 (Midget Apple)4.1.4. 마시멜로(Marshmallow)
4.2. 조연
4.2.1. 자몽 (Grapefruit)4.2.2. 백향과(Passion Fruit)4.2.3. 레몬 할아버지(Grandpa Lemon)4.2.4. 여동생(Sis)
4.3. 에피소드별 등장인물과 말로
5. TV판 리메이크
5.1. 국내 방영5.2. TV판 등장인물
6. 장편 시리즈
6.1. Foodsplosion!6.2. SHOCKTOBER
7. 관련 문서

1. 개요

데인보(Daneboe. 본명은 데인 보이디그하이머)가 제작한 유튜브 단편 코미디 시리즈.

여기 여기서 볼 수 있다.

1.1. 유래

시리즈의 대표 제작자인 데인 보이디그하이머, 약칭 Daneboe(데인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비디오 크리에이터 이전에는 많은 직업을 거쳤다. 로버트 제닝스라는 학교 동창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기획한 그는 유튜브 채널 GAGFilms를 만들어 각종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사물에 얼굴을 합성하여 노는 걸 굉장히 좋아했던 그는 구름, 마시멜로, 계란에 인격을 부여한 작품들을 만들기도 했다.[1]

본격적으로 어노잉 오렌지 시리즈를 만들게 된 계기는, 이전의 그가 하던 활동들의 연장선이었다. 처음에는 사과를 주인공으로 하는 단편을 계획했으나 원형의 오렌지가 특수효과에 어울린다고 생각해 주인공을 오렌지로 바꾸었다. 2009년 10월, 그의 첫 어노잉 오렌지 비디오가 업로드되자, 예상 외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원래 단편으로 기획되었으나 후속작을 요구하는 팬들의 요구에 시리즈화를 결정했다. 그리하여 2010년 1월 11일에 어노잉 오렌지 유튜브 비디오 페이지가 만들어졌고,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2. 특징

등장하는 과일들의 얼굴은 얼굴과 목소리를 실사 촬영 후 등장 캐릭터에 합성 및 음성 변조를 거쳐 넣는다. 부엌 세트는 자신의 부엌을 본뜬 세트장에서 촬영한다. 각종 특수효과는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를 이용해 만든다. 오렌지 및 웬만한 주연 캐릭터의 얼굴과 목소리는 데인보 본인이 연기했다.

또한 타 유명 유튜버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유명 업로더들이 다양한 식재료로 등장하여 망가지는 걸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재미로 보기 시작한 유저들도 꽤 많다. 가령 어노잉 오렌지에는 대해서 모르다가 유명 업로더들을 거쳐서 보게 된다는 점. 또는 그 반대일 수도 있다. 나아가 대부에서 소니 콜레오네 역을 맡은 유명 배우인 제임스 칸(James Caan)이 할라페뇨로 출연하기도 했다. 능력있는 영상 제작사들을 지원하는 Openfilm 단체의 대표를 맡았기 때문에 출연할 수 있었던 것.

한국 유저들이 대사를 번역하여 업로드함으로써 한국에도 꽤 알려지게 되었다. 이 작품의 재미를 알게 된 한국 유저들이 많아 번역을 하게 되었는데, 정작 대부분의 농담이 영어에서만 알 수 있는 몬더그린 패러디로 점철돼 있어서 이걸 제대로 번역 또는 의역이 힘들다.[2] 일부 유저들은 자막에서 '이 말은 어떤 구절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라고 띄어서 설명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되면 현지인이 아닌 이상 재미가 줄어든다.

사실 이런 식으로 눈과 입을 합성하여 만드는 영상물은 무려 1999년에 나와 DVD 발매까지 되었던 스티브 오드커크의 엄지(Thumb) 시리즈 쪽이 선구자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엄지타닉(Thumbtanic)은 한국에도 알려져 꽤 화제가 되었다.

3. 스토리

오렌지가 주인공이며 그 외에도 채소 과일 등의 식재료 및 온갖 기구들이 의인화되어 나타난다.[3] 줄거리는 대개 부엌에 있는 오렌지가 멀찌감치 있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거나 아재개그, 실없는 농담따먹기를 반복함으로써 짜증나게 한다. 특히 마지막에는 잔뜩 열받아있던 대상들이 칼에 썰리며 실감나는 비명소리와 전용 브금과[4] 함께 썰리면서 끝난다.

더 짜증나는건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부엌 주인이 칼을 들고 오는 걸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칼이 오자마자 바로 주의도 안 주고, 죽기 직전까지 잔뜩 놀려서 상대를 폭발하기 직전으로 만들어놓은 후는 끔살 직전에야 "Knife.(칼.)"이라고 알려주는 것. 그리고 바로 썰리는데, 썰리는 대상은 썰리면서 참으로 한탄스러울 듯.[5] 오렌지는 아예 그 광경을 즐기는 듯 하다. 사실상 빌런. 썰릴 때마다 싱글벙글 웃고 있다. 물론 웃다가 아프겠다는 반응을 보이거나 놀라서 소리를 지르는 모습도 있다.

수많은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서, 데인보는 어노잉 오렌지 시리즈로 28만 달러를 벌었다고 한다. 유튜브에 채널을 마련했을 때 감격한 나머지 펑펑 울고 부은 눈 그대로 짤막한 소감을 올리기도 하였다. 게다가 이후엔 Fred가 특별출연하기도 했는데, 특이하게도 프레드는 사람이기 때문인지 썰리지 않고 막판엔 어노잉 오렌지가 프레드를 보고 기겁한 표정으로 비명을 지르면서 끝난다.

시간이 지나면서 고정 멤버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오렌지를 비롯해 배, 난쟁이 사과, 레몬할배[6][7], 마시멜로, 자몽(그레이프 푸르트), 백향과(패션 후르츠)[8][9]의 과일이 고정된 멤버가 되었다. 여담으로 오렌지, 배, 난쟁이 사과, 마시멜로, 자몽은 중학교 동창이다.[10]

업로드를 거듭하면서 변화가 필요했는지 점차 바리에이션을 추가하였다. 물론 막판 끔살은 90%이상 등장하는 정해진 클리셰다. 다른 오렌지들이 More Annoying Orange(더 짜증나는 오렌지)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거나 끔살이 믹서기, 칼갈이[11]에 의해 이뤄지는 등의 바리에이션이 추가되기도 했다.

2015년까지 소재의 고갈 때문에 우려먹기의 증가와, 어노잉 오렌지 게이밍 채널을 만들어 게임 플레이 코멘터리를 찍는 영상이 주를 이뤄서 침체기를 가졌으나, 2016년에 이르러 성실한 업로드와 꾸준한 팬층과의 소통으로 구독자와 조회수가 점점 상승하면서 어느 정도 침체기를 벗어났다. 그러던 2020년 7월 즈음, 결국 구독자 1000만 명을 달성하였다. 이후에도 여전히 영상 작업과 팬들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나갔고, 전보다 다양한 콘텐츠들을 시도하면서 점차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2]

가장 많은 조회 수의 영상은 2020년 12월 기준 조회수 2억 2천만 뷰로서 사과 편이었는데, 밀가루 반죽편이 2021년 4월 기준으로 2억 3천 5백만 뷰를 돌파하면서 사과편의 조회수를 넘어섰다.

여담으로 극초반에 음식이 죽는 연출은 진짜였지만 이후 CG로 때운다.

4. 유튜브판 등장인물 및 설정

공통적으로 주연은 모두 한 번 죽고 살아났다. 성깔 더럽고 말도 안 통하는 악마의 알의 성격을 건드렸기 때문에 모두 영혼이 팔리고 다음날은 다시 되돌아왔다. 다들 영혼까지 너무 조잘대서 악마의 알이 다시 돌려줬다고... 다만, 자몽, 레몬 할아버지는 2~3번 정도 죽었다.

4.1. 주연

주연 4인방 모두 제작자 데인보 본인이 연기했다.

4.1.1. 오렌지(Orange)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Orange.png
Knife.
칼.
오렌지의 상징과도 같은 대사.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1화부터 등장한 주인공. 에피소드가 얼마나 지나든 항상 저 모습 그대로이며,[13] 특유의 농담, 웃음소리[14], 말장난과 독설, 씨앗 뱉기나 이상한 소리[15] 내기 같은 유치한 행동들, 소년 같은 성격으로 인해서 주변 과일이나 채소들을 빡치게 하는 것을 낙으로 삼는 장난치기 좋아하는 짓궂은 주연이다.[16] 상대하는 과일들 입장에서는 열받는 게, 부엌 반대편에 있어서 부엌의 모든 상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상 칼이나 믹서기를 미리 얘기해주지 않고 지금 막 과일을 해체하려 할 때만 알려주기 때문에 상대하는 과일 입장에서는 매우 짜증난다. 물론 과일이 썰리는 걸 웃지는 않고 진심으로 경악하거나 비명를 지를 때가 있다. 괴상하게도 집 주인은 에피소드가 100개가 넘어가는데도 이 오렌지를 먹지 않는다. 너무 오래돼서 상했나보다 그래도 한 번은 진짜 칼에 썰리고 주스가 된적이 있었다. 그 에피소드에서 다행히 살아났지만.

저런 짓궂은 성격과 다르게 주연 목록에 있는 난쟁이 사과, 마시멜로, 배와는 상당한 절친이며, 특히 배하고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보기와 다르게 친구 사이는 상당히 아낀다. 막말도 하지 않고. 물론 장난은 아예 안 치는 건 아니고.

자주 하는 대사 중 하나는 "You're an Apple!"(넌 사과야!)[17][18]

1남 1녀 중 첫째로 추정되며 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이 보이 밴드인 '보이즈 앤 베리'의 광팬이다.[19] 나름 시스콘이라 작은 사과가 여동생을 짝사랑하자 괜찮은 척을 하지만 냉장고를 안에 들어가자마자 절규할 정도. 참고로 아기 사촌도 있다.

TNT를 너무 좋아하고 다루는 악기는 카주다.

그의 SNS 계정으론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게임 채널[20]

4.1.2. 배(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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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첫 화부터 등장한 또 다른 주인공.

원래는 그저 에피소드가 끝나기 전에 아주 잠깐 등장하는 단역에 불과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연으로 승격했다. 오렌지 일행 중에선 지극히 정상인이며, 보기와 다르게 꽤 느긋한 성격이다. 사교성이 뛰어나고 점차 오렌지와 같이 행동하는 절친이 되었으며, 그의 행동에 맞장구를 쳐주는 일이 늘어났다. 배는 다른 인물이 너도 오렌지랑 친구냐고 말할때는 아니라고는 하는데, 오렌지를 아끼는게 티가 난다. 배의 인터뷰에서는 오렌지를 만나지 못했다면 친구같은걸 사귀지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했을거라고. 익스트림 쇼에서도 이 발언을 배가 인정했었다.

이 때문인지 부엌의 과일들은 누구나 환영하지만, 가끔 오렌지가 과일에게 반격당할때 실드를 쳐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21] 오렌지도 다른 과일들과는 다르게 배한테는 함부로 막말을 하지 않는다. 특정 에피소드에서 배가 니들(상대 과일) 입장에서는 오렌지를 짜증나고 멍청하고 유치한 녀석이라고 하겠지만 알고 보면 재치있고 항상 쾌활하고 평범한 과일이라고 말한다. 물론 오렌지의 장난에는 막 좋아하지 않고.

'짜증나는 배' 에피소드에서 한 번 오렌지가 독감에 걸려서 대신 과일들을 짜증나게 만들었는데, 농담, 개그 실력이 좀 떨어지는 편이라, 오히려 배를 상대하는 순무[22]를 울게 만들었다.[23] 결국 배는 자신의 개그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익스트림 쇼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제작자인 데인 보이디그하이머의 본래 목소리와 가장 가까운 캐릭터이다.

Sns 계정: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4.1.3. 난쟁이 사과 (Midget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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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bapple 편에서 첫 출연.[24] 크랩애플과 같이 등장했다. 처음 왔을때부터 오렌지를 딱히 싫어하지 않았으며, 이 후에도 간간히 마시멜로와 함께 출연해서 오렌지와 함께 만담을 나눈다. 놀기를 상당히 좋아한다. 차[25]를 한 대 보유하고 있으며, 작은 외모와는 다르게 겁이 없고 딱히 뭔가에 겁먹거나 비명을 지르는 일이 없다. 다만, 난쟁이 사과라고 부르면 싫어한다. 생김새 때문에 체리라고 오해 받지만 절대 체리가 아니다. 때문에 체리라고 부르는것도 싫어한다. 작은 사과라고 불러주는걸 더 좋아한다. 어노잉 오렌지 게이밍에서는 아예 오렌지와 팀을 맺는다. 마시멜로와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항상 같이 출연하는 에피소드가 많다.

개인 유튜브 계정이 있었으나 주로 게임 플레잉 영상을 올렸었고, 이후 영상의 반응이 좋아서 아예 채널 이름을 Annoying Orange Gaming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게이밍 채널로 전향하게 되었다. 사실 어노잉 오렌지 게이밍 채널은 난쟁이 사과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유래되었던 것. 본인의 개인 채널을 게이밍 채널로 만든 후, 한동안 개인 SNS가 없었다가 추후에 개인 유튜브 채널을 하나 만들었다. 그러나 별다른 활동은 없는 상태.

4.1.4. 마시멜로(Marshma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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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oying Saw 2: The Annoying Death Trap 편에서 첫 출연. 본명은 윙키(Winky)이며, "마시멜리아" 행성의 디트로이트 시에서 온 작은... 남자아이.[26] 아버지가 행성의 왕이고 어머니는 유니콘[27]이다. 유명 배우가 되기 위해 지구로 내려왔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직쏘에게 납치되어서 죽음의 트랩에 갇혔다. 해당 내용은 직쏘가 오렌지를 자신의 편으로 회유하려들었지만 오히려 오렌지가 마시멜로가 납치된 걸 구해주고,[28] 그 후로 지하에서 같이 올라왔기 때문에 역시 오렌지의 친구가 되었다.

애완동물인 유니콘을 상당히 아끼는데, 자몽이 이 사진을 태워버린 적이 있었다. 그 결과는 뭐...[29]

말버릇은 "와아!"(Yayy!)예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이이며, 부엌으로 이사온 후에는 오렌지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다. 난쟁이 사과도 마찬가지. 이 둘은 항상 같이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마시멜로들과 다르게 같은 마시멜로인데도 불과하고 불에 잘 녹지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거같다.[30]

평소에는 잘 웃고 활기차지만 화나면 위력이 장난이 아니다. 자몽이 부활한 에피소드에서 자몽이 마시멜로까지 놀리려자 난쟁이 사과가 마시멜로를 화나게 하지말라는 경고를 했음에도 무시하고 자몽이 위에 말한 사진을 태우자 자몽을 날려버린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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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조연

4.2.1. 자몽 (Grape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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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of the Fruit 편에서 아래의 백향과(패션 후르츠)와 함께 첫 출연.[31]

성격 자체는 꽤나 멍청하지만 터프하기도 하다. 개그성도 짙다. 보디 빌더 클럽인 "바나나 모노클"의 전 멤버였기 때문에 보디 빌더 용어를 많이 사용하며, 다리가 없는데도 쪼그리고 앉는 법을 알고 있다.

마시멜로한테는 두들겨 맞은 적이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고 있으며, 후술할 백향과에게 관심을 자주 보인다. 다만, 경솔한 행동을 매우 자주한다.

백향과와 한 봉지에 담겼을때 백향과가 자신을 사랑한다 생각한다던지... 이런 행동들 때문에 백향과는 첫 인상부터 자몽을 거부하고 혐오한다.

주역 중에서는 꽤 많이 죽었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칼로 썰려서,[32] 이에 자몽의 여동생과 그 수많은 가족들이 오렌지에게 항의하기 위해 엄청난 반발을 해왔으나 역시 칼로 모두 썰렸고, 이 후에 Frankenfruit 편에서 자몽이 다른 과일의 시체를 자신의 몸에 붙여서 오렌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돌아왔지만 "할로위니"라는 이름의 괴팍한 핫도그가 자몽과 과일 시체를 깔끔하게 먹어치웠다. 이후에는 다시 부활.

첫 등장 이후로 계속 오렌지를 적대하고 있었으나, 다른 주방으로 갔다가 원래 주방으로 돌아오면서 오렌지와 말싸움 하던 시절이 그립다면서 돌아왔다. 이후에는 죽는 경우도 없어지면서 완전히 주연 캐릭터로 자리매김하였고, 오렌지와 다른 과일들과도 서로 티격태격 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발전하였다.

베이컨 침략자 편에서 자몽이 왜 나한테는 들러붙지 않냐고 묻자, 베이컨이 니 맛이 싸구려기 (...) 때문이라고 말한 점을 보아 맛은 영 안 좋은듯 하다. 베이컨이 자몽을 먹기라도 한건가 이 영상에 1분 51초 부분에 니 맛이 싸구려 라고 나온다. 또한 베이컨이 들러붙는 것에도 급이 있다라는 말을 후에 한다.(...)

2020년까진 같은 성우가 계속 유지되었지만 이후 2021년 자몽의 새 목소리 에피소드에서 목소리 변형 장치로 목소리를 바꾸다 더 마음에 든 목소리를 찾았다는 설정으로 성우가 바뀌었다.

하지만 실제 작중에서 등장하는 자몽은 모양새로만 볼때 굉장히 맛있는 종류에 속한다. 미국에서 자몽이 한국의 감이나 사과같이 흔한 과일이기 때문에 자몽 역시 맛이 천차만별이다.

여담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며, "그림 평론가 자몽"이라는 자체 쇼도 있다.
또한 여러 과일들이 다니는 한 헬스클럽의 코치이자 감독역할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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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백향과(Passion 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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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과 같은 편에서 함께 첫 출연. 유일하게 홍일점이다.

처음엔 오렌지와 자몽의 행동에 대해서 별로 좋지는 않게 보았지만 이후에는 부엌에 같이 살고 있다. 성격은 거의 10대 소녀 수준. 명랑하고 평화롭다. 배보다도 더욱 더 정상인 과일이다. 백향과는 상술했듯 자몽을 매우 혐오하지만, 오렌지를 애정하는 감정이 존재한다.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는다고. 오렌지는 백향과가 이러는걸 모르고 있다.[33] 다만, 오렌지가 양파의 어머니에게 장난을 쳤을때는 드물게 화를 냈다. 상황이 긴급해지면 말이 조금 빨라진다.

여담으로 무술을 배우고 있으며, 무술 단은 무려 검은 띠다. 게다가 과일이 오렌지를 신고해서 법원에 들어갔을때는 백향과가 법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다는게 밝혀졌다.

이후에도 가끔씩 주연으로 등장하지만, 별 활약이 없다. 무엇보다 작은 사과와 마시멜로가 백향과의 성격을 반쪽씩 떼어놓은 수준이니 더욱 그럴수밖에 없다.

그렇게 간간히 출연하면서도 오렌지와 커플링을 쌓았지만, 결국 오렌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34] G.G.라는 이름의 남자친구를 사귀었다.[35] 허나 그 뒤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길, G.G.[36]는 백향과의 사촌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헤어졌다.[37]

성우는 유명 유튜버인 아이저스틴. 애초에 어노잉 오렌지에 출연한 것도 일종의 카메오 출연이었으며, 패션 후르츠 유튜브 계정은 사칭으로 밝혀져 그 계정은 해지되었다.

4.2.3. 레몬 할아버지(Grandpa L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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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중에서는 정말 연세가 많은 할아버지. 무려 200살 이상이다. Grandpa lemon 편에서 첫 출연.

첫 출연에서도 할아버지 특유의 연세 때문에 치매와 기면증에 귀도 어두워서 오렌지의 말을 잘 듣지 못했다. 할아버지라서 개그실력은 조금 떨어지는듯 하다. 첫 출연에서 한 번 썰려나가 레몬 주스가 되었지만 칼에 썰려 반쪽이 나도 비명도 안 지르고 표정 하나 바뀌지 않은채[38] 에잉 쯧쯧하면서 혀를 차다가 또 기면증으로 인해 졸고 레몬주스가 되었는데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이 화에서 밝혀지는 사실은 원래 아메리과일 밴드 멤버의 소속이었고 벤자민 프랭크레몬이라는 명을 사용했지만 밴드 멤버들이 사이가 좋지 않아서 결국 해체되었다고 한다.

이후로는 자몽이 다른 채소들과 힘을 합해 프랑켄과일 사건중 한 명이었으나 무릎쪽에 있어서 별 존재감도 없었고, 다른 과일이 할로위니에게 몰살당하는 동안 혼자 살아남았다.[39]

애초에 이 할아버지는 다른 과일, 채소들과 달리 오렌지한테 적대감도 없었다. 후에 나오는 토크쇼에 따르면 오렌지는 오히려 자기 손자 같아서 좋다고 한다. 나이가 나이다보니 겉보기엔 무능해 보이긴 하지만, 사실은 오렌지와 과일들에게 도움을 줄 때가 적지 않다.[40]

할로위니에게 몰살 당한 사건에서도 살아남았기에 이후로는 부엌에서 살고 있다. 여전히 항상 곯아떨어지시는게 포인트. 물건도 자주 잊어버린다. 게다가 할아버지이신데도 오토바이를 조종할줄 알아서 오토바이를 한 대 구입했다. 이름은 제로미노라고 한다. 특정 에피소드들에서 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부분도 자주 보인다. 오토바이를 구입한 후에는 다른 오토바이 갱단들과 함께 푸드 카트 코트를 주행하면서 놀고 있다.

2015년 후에는 출연이 적어졌다. 레몬 할아버지 게임 플레이 영상은 여전히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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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여동생(Sis)


2014년 짜증나는 여동생 편에 등장한 오렌지의 여동생. 의외로 오빠인 오렌지와 죽이 잘 맞으며 처음 등장했을때만 해도 그저 가족 단역이었지만 이후에도 잊을만하면 등장하며 나름 레귤러로 자리 잡았다.

4.3. 에피소드별 등장인물과 말로

등장인물 당해버린 것.
사과 부엌칼 4등분 .
호박 윗통이 짤리고 내장이 모조리 파먹히고,결국엔 잭오랜턴이 됨.[41]
토마토 믹서기에 갈려 토마토 케첩이 됨.[42]
다른 오렌지 부엌칼에 반으로 갈리고 즙을 짜내져 주스가 됨.[43]
럭비공 발로 차임.[44][45]
자몽 반으로 갈리고 설탕과 소금에 쳐진 채 수저로 퍼먹힘.
아이폰[46] 오렌지가 내뿜은 주스에 망가지고 고장이남.
블랙베리[47] 네 마리가 한 줄로 서서 부엌칼에 반으로 썰림.
바나나[48] 고릴라에게 잡아먹힘.
딸기 팩맨한테 먹힘.
치즈 갈려서 피자가 됨.
양파 칼에 썰림.
리암 더 레프리칸 금화 단지에 깔림.
양파링[49][50] 한테 먹힘.[51]
감자 껍질이 벗겨짐.
양배추 힘차게 칼에 썰림.
와사비 젓가락에 묻혀지고 간장에 담궈짐.
파인애플 부엌칼로 껍질을 모조리 잘리게 되고 먹기 좋게 썰어버림.
머리의 잎은 오렌지의 머리 장식으로 날아감.
레몬 할아버지 칼로 2등분되어 레몬 주스가 됨.[52]
수박 폭죽에 폭발, 줄에 묶여서 폭발, 기계에 깔려서 폭발.
옥수수 화가 나서 팝콘이 되어 버림.
십대 돌연변이 닌자 사과들 다같이 사이좋게 껍질이 벗겨지고 갈려서 사이좋게 파이가 됨.
레이디 파스타[53] 끓는 물에 담궈짐.
오이 부엌칼로 인해 피클이 돼버림.
크랩애플 호박이 깔아죽임.
생강 칼에 의해 토막남.
오렌지한테 dull(무디다)하다는 말을 듣고 칼갈이에 갈림.
피스타치오 먹히기 싫어서 머스타치오(mustachio)로 변장했다가 한 알의 콧수염이 떨어지는 바람에 들켜서 껍질이 벗겨져서 먹히고 마지막 한 알은 벌레에게 잡아먹힘.
할라피뇨[54] 칼에 서서히 썰림.
햄버거 오렌지의 AK-74 에 난사당하고 괴물 버거(몬스터 버거)에 먹힘.
괴물 버거 오렌지의 AK-74에 난사당함.
미트볼 무대에서 연설을 하다가 뒤집개에 찍눌러서 프라이팬에 구워짐.
수프 윗지붕이 떨어져 산산조각이 됨.
베이컨 오렌지를 비롯한 친구들을 전부 베이컨으로 점령하다가 가스 불에 바싹 구워짐.
반죽 1차에는 밀대로 압축을시켜 납작이가 됨.
2차에는 빵 틀에 납작이가 된 채로 갇힘
3차에는 불지옥으로 보내짐
4차에는 자기가 빵이 되어버림에도 단단해진 것 같다며 좋아하고있지만 결국에는 빵칼에 썰림
5차에는 제2차 불지옥으로 보내짐
6차에는 버터에 발라짐
7차에는 칼에 또 썰림.[55]
도넛 커피에 담궈지다가 기분 좋아라했지만 바로 사람 입속으로 먹힘.
두리안 칼로 썰리다가 너무 단단해서 온갖 도구들로 힘차게 썰릴 시도를 했으나, 나중엔 도끼 한방에 찍눌렸다가 곡괭이로 찍 눌렸다가 결국엔 반으로 갈림.
플라스틱 과일 3명이 다 쓰레기통에 버려지다가 며칠 후 돼지 저금통으로 재활용 되었으나 망치로 산산조각 부서짐.
젤리 처음에는 에벌레모양 젤리 하나 왕꿈틀이 였다가 칼로 9등분 썰렸으나 오히려 복제.
나중엔 다른 젤리들[56]과 껌들이 함께 싸우다가 서로 거대한 뭉치가 되어버리고, 그리고나서 사이좋게 칼로 반으로 잘림.

5. TV판 리메이크

2012년부터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되었다. 캐릭터 성격과 설정 특성 자체는 유튜브판과 같지만 내용 자체는 유튜브판과는 완전히 다른 북미 시트콤 스타일의 고유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다. 유투브판과 비교하며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투니버스에서 정식 더빙되기도 했었다. 유튜브판 1화의 장면이 과거회상으로 등장한다.

5.1. 국내 방영

2014년 2월 7일 밤 9시부터 투니버스에서 엽기발랄 오렌지란 제목으로 더빙하여 방영했으며, 시청등급은 15세 이상.[57] 주조연부터 1회성 게스트까지 자사 성우들로만 이루어진 게 특징이다.[58] 정립이 안 된 초기에는 실망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차회차를 거듭할수록 번역이나 개그의 퀼리티 역시 상승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2014년 이후 종영되었고, 2016년 이후로는 아예 방영조차 안해서 잊혀져버렸다.

지금은 애플 tv나 plex로 보되, VPN을 이용해서 보자.

5.2. TV판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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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어노잉 오렌지/ao_pear_174x252.png 투니버스 TV판에서는 영국문화빠라는 설정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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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어노잉 오렌지/ao_apple_174x252.png 첫 에피소드에서 최초로 썰린 과일이다. 유튜브판에선 딱 두 번 출연했다.[59] 유튜브판보다는 좀더 비중있게 등장한다. 그런데 안 죽는 꼬맹이 사과와는 달리 등장할때마다 자주 끔살당한다. 게다가 성우와 생김새도 무척 다르다. TV판 한정으로 유명한 사망전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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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어노잉 오렌지/ao_passionfruit_174x252.png
파일:attachment/어노잉 오렌지/ao_lemon_174x252.png
파일:attachment/어노잉 오렌지/ao_grapefruit_174x252.png 파일:attachment/어노잉 오렌지/ao_coconut_174x25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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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편 시리즈

6.1. Foodsplosion![65]

여러 문제를 내고 제한 시간 안에 맞춰야 하는데 맞추지 못하거나 틀리면(전부 맞추지 못하지만...) DANECO 기업의 사물들로 과일을 고문하는 어노잉 오렌지표 예능.

1편에선 웃음소리만 나오며 무관객이었지만 360도 버전에서 등장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며 무대까지 바뀌게 되었다.

5편은 할로윈 특집으로 업로드했다.
9편은 우유가 나왔다.
10편도 오렌지 소다가 등장한다.

과일 및 고문 방식:
1편 사과 앤디(Andy) - 망치에 박살 남.
2편 수박 완다(Wanda) - 떨어지는 공사용 블럭에 깔림.
3편 페퍼 파블로(Pablo) - 골프채에 맞아 옆구리부터 부서짐.
4편 파인애플 스펜서(Spencer) - 야구방망이에 두 동강.
5편 호박 카운트리(Country) - 전기톱에 썰림.
6편 코코넛(Coconut) - 우크렐레에 맞았으나 무사했고 이후 스피커에 깔림.
7편 켄탈루프(Cantaloupe) - 트램플린 위에서 칼에 썰림.
8편 토마토 케니(Tammy) - 믹서기에 갈림.
9편 우유 프로페서(Professor) - 몸통에 TNT가 넣어진 후 폭발.
10편 오렌지 소다 루실(Lucille) - 멘토스를 넣고 폭발.
11편(360도 버전) 8편의 360 버젼이다.

영상 모음집으로 완결되었다.

6.2. SHOCKTOBER

할로윈 때마다 연재하는 공포 시리즈. 그런 만큼 코믹한 요소가 담겨있는 에피소드와는 달리 다소 무섭다...는 줄 알았는데 중간 중간 개그 요소가 숨어있기도 하다.

해마다 이 시리즈의 인트로의 퀄리티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

7. 관련 문서


[1] 그의 남동생인 루크 보이디그하이머도 유튜버이고 예전에는 같이 활동하기도 했다. 어노잉 오렌지 에피소드 Orange of July에서 수박을 연기했다. 2012년 이후로 영상에 올리지 않는다. [2] 예를 들어 Wazzup편은 버드와이저 광고 패러디인데, 이걸 제대로 설명한 자막은 거의 없다. 번역판 [3] 나중에는 급기야 칼도 인격이 부여되어 나타난다. [4] 제목은 "Second Piece of the Puzzle"의 일부분 [5] 심지어 토마토는 믹서기에 던져져 갈려나갔다!!! [6] 레몬할배와 패션 후르츠는 2015년 초, 중반부 이후로는 출연이 뜸해지더니 2015년 종반부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7] 그래도 어노잉 오렌지 게이밍 채널에서만큼은 자주 얼굴을 비추는 편이다. [8] 마찬가지로 2015년 초, 중반부부터 등장이 뜸해지더니 2015 후반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9] 그래서 2016년 2월 12일에 올라온 에피소드에 그동안 없었던 패션 후르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긴 한다. 하지만 또, 그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다가....'Ask orange #29'편에서 간만에 드디어 얼굴을 비췄다! 그 이후, 자주 나오는 편. [10] 본 영상 1:11초에서는 난쟁이 사과가 가장 키가 컸음을 알 수 있다. [11] 이 에피소드의 희생양은 칼이었다. [12] 하지만 조회수는 많이 떨어졌다. [13] 다만, 치과에 가다에서는 특유의 누런 이빨이 새하얗게 변한 적도 있다. 이 화에서 만담을 나누는 상대는 제작자 자신. 이건 다른 주연들도 똑같다. [14] 웃음소리 모음 [15] 주로 "눼눼눼눼눼(...)"라든지 "뿌루루루루" 같은 이상한 소리를 할 말 없을 때마다 자주 낸다. [16] 특히 이렇게 놀려먹고 웃는 게 상당히 맛깔나게 얄미운데, 보통 한국어로 번역될 때 이 웃음소리는 '흐하하하하하하하하항'정도로 나온다. [17] 보통 토마토, 딸기 등의 사과와 색이 비슷한 과일들에게 내뱉고는 '난 사과가 아니다, ○○이다.'라고 말하면 계속 '넌 사과다.'라며 놀리고, 뜬금없이 내뱉기도 하며, 자기 기분이 상할 때도 쓴다. [18] 이 외에도 호박에게는 오렌지라고 하고, 두리안에게는 파인애플이라 하기도 한다,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햄버거는 괴물로 취급한다. [19] 오렌지의 엄마가 여동생의 생일 선물로 찬장에 몰래 새 싱글 앨범과 티켓을 넣었다고 한다. [20] 어노잉 오렌지 캐릭터들이 직접 플레이 하는 방식의 동영상으로 모여있다. 진짜로 한 건 아니지만 제작진이 플레이 영상을 찍고 연기자들이 녹음하는 식으로 제작한다. [21] "1인칭 과일" 에피소드가 대표적. 파파야가 오렌지에게 공격성 높은 말을 계속 해대자 파파야에게 "너무 말이 심하다, 그만 해라." 고 말렸다. [22] 순무를 뚱뚱한 래디쉬라고 놀렸는데 하필이면 순무가 자신의 몸에 컴플렉스가 있었다. [23] 이 순무는 몇 안되는 에피소드 끝까지 살아남은 생존자가 되었는데, 해당 에피소드의 결말에서 오렌지가 뚱뚱한 래디쉬라고 하자 자신을 말하는 줄 알고 울 뻔 하지만, 오렌지는 순무 옆에 있던 진짜 뚱뚱한 래디쉬를 부르는 것이였고, 이 래디쉬가 칼에 찔려 사망한다. [24] 해당 편에서는 크랩애플이 에피소드 2에서 등장했던 호박이 재등장해서 크랩애플을 깔아뭉갰다. [25] 무려 몬스터 트럭이다!! [26] 목소리 톤이 매우 높아서 성별을 구별하기가 매우 어려운 편인데, 마시멜로의 해당 메인 에피소드에서 왕자님이라는 언급이 안 나올때까지는 질문코너에서 독자들이 하나같이 "마시멜로는 남자입니까 여자입니까?!" 와 같은 질문을 쏟아냈다고 한다(...). [27] 즉, 행성의 왕비다. [28] 트랩이 폭발했지만 마시멜로는 별 피해도 없었다.이 이후로 직쏘는 일을 때려쳐서 등장하지 않는다. [29] 엄청난 격노를 보여주며 '누구도 버터플라이키스 공주를 괴롭힐순 없어!!'라고 소리치며 거대한 폭발을 일으켜 자몽을 날려버리고 부엌에 있던 샐러리 외 과일들을 몰살시켰다. 부엌도 반 이상이 날아갔기 때문에 오렌지, 자몽도 죽을 뻔 했다. 자몽은 아예 집 밖으로 나갔고 오렌지는 얼굴이 새까맣게 탔다. 그 이후에는 오렌지가 나이프! 라고하고 자몽이... [30] 예를들어 쏘우편에서 직쏘한테 화염을 당했는데 멀쩡했었고 오렌지 생일파티편에서 오렌지가 촛불을 잘못불어 마시멜로 머리위에 착시했는데 아무렇지도 않는 표정이었고, 심지어 크리스마스 2부 편에서 집주인이 마쉬멜로를 코코아 속에 당궜는데 이때는 오렌지 비롯한 친구들이 녹았을거라 생각까지 하면서 걱정 많이 했었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열심히 헤엄치고 다니면서 멀쩡히 살아있었다... [31] 자몽은 칼에 썰려 죽는다. 백향과는 이 이후로도 다른 주역과 함께 절대 죽지 않는다. [32] 그러나 다시 살아났다. 다른 주방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원래 주방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33] 사실 첫 에피소드에서 보면 오렌지가 백향과에 반한 듯한 행동을 보였다. 그 이후에도 말을 더듬다는 거나 좋아하냐는 말에 당황하는 걸 보면 더더욱. [34] 어노잉 오렌지에게 질문하는 시리즈에서도 좋아한다고 말하면 부끄러워 얼굴이 발그레하는 걸 시작해 토하거나 폭발하는 두가지 중 하나는 반드시 일어났다. [35] 워낙 엄친아인데, 패션 모델이자 풋볼 선수이자 강아지를 좋아하며 칼과 싸워서 이길 정도이다(!). [36] G.G.는 자이언트 그라나딜라, 즉 시계초의 약자다. [37] 하지만 G.G는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재결합하자고 하지만 백향과는 거절한다. 그런데도 계속 매달리자 오렌지가 슈퍼 사이언으로 그를 내쫓는다. [38] 썰릴때 잠이 들어 있었다. [39] 자몽과 난쟁이 호박도 살아남았다. 하지만 난쟁이 호박은 엑스트라고 자몽은 이 후 다른 주방으로 이사했었기에... [40] 심지어 해리 포터 패러디 에피소드에선 알버스 덤블도어 역으로 출연하였다. 극중 배역 이름은 Grandpa Lemondore [41] 오렌지가 누가 네 엉덩이에 조각을 했냐면서 비웃는다. [42] 과일들에게 "나이프"하고 직전에 경고하는것처럼, 토마토에게 "Blender(믹서기)" 라고 경고했다. [43] 처음으로 오렌지가 짜증을 낸 대상 이후 다른 오렌지들이 다수 나타나자 절망에 빠진다. 이 세계관에선 모든 개체의 오렌지는 하나같이 성격이 자기같기 때문. [44] 역시 공에게 "Foot(발)"이라고 직전에 경고해줬다. [45] 그래도 단순히(?) 걷어차이기만 했으니 죽진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46] 사과(애플)를 부르는데 같은 이름의 회사 제품인 아이폰이 나타난 게 개그. 실 모델은 아이폰 3GS인 듯 하다. [47] 아이폰이 사망하자마자 오렌지가 블랙베리를 부르는데, 아이폰 옆 블랙베리 핸드폰으로 시선이 옮겨졌지만 오렌지가 "너 말고" 하고 그 옆에 진짜 블랙베리 열매들이 나타났다. [48] 딸꾹질 에피소드에 나온 바나나. 이 바나나들의 모델은 스모쉬의 이안 헤콕스와 안토니 파디야. [49] 공포영화 을 패러디한 편에서 등장. 원래는 사람이였는데 저주받은 비디오를 보자 오렌지가 TV 화면에서 튀어 나와서 넷을 양파링으로 만들어버렸다. [50] 이 에피소드에 실사 출연한 여성은 데인 보이디그하이머의 현 배우자이다. [51] 그런데 양파는 개에게 매우 안좋은 음식이다. [52] 특이하게도 칼에 썰려도 "Ouch(아야)"라고 말한채로 다시 잠들어버렸다.(...) [53] 참고로 레이디 파스타가 불렀던 노래의 원곡은 레이디 가가 Bad Romance곡이다. 특이하게도 노래의 풀버전이 존재한다. [54] 성우가 무려 제임스 칸이다! [55] 1번 끔살 당한 다른 등장인물들과 달리 얘는 총 7번의 고통을 받는다. [56] 곰모양 젤리랑 설탕 젤리. [57] 작중 비속어나 위험 요소가 섞여있는 이유로 추정된다. [58]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성우들은 이계윤, 정명준, 시영준, 신용우, 서윤선 등이 있다. [59] Microwave 편에서 재등장. 전자레인지 타임머신을 타고 2009년 첫 에피소드 시점으로 돌아가서 사과한테 칼로 썰린다는걸 알게 되자 칼을 한번 회피하고 바닥으로 굴러떨어져 살았으나, 다시 현재로 돌아가니깐 부엌을 전부 사과로 점령시켜놨다! 그 후로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만났지만 과거와 현재의 오렌지 두명이 자기가 먼저 칼로 썰린다는걸 말하겠다고 계속 떠들다가 결국엔 칼로 썰리고 말았다. 이 후에는 출연 없음. [60] 물론 오렌지가 메인으로 코코넛 열매 자체가 씨앗이란걸 코코넛한테 들은 직후 코코넛을 계속 애기 코코넛이라며 연속으로 놀려먹는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고 킹콩처럼 변한거다... [61] 브로콜리 반격! , 마켓의 위기 에피소드에서는 한 번 이기기도 했다. 브로콜리 군대가 제대로 마켓을 점령했기 때문에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과일들이 내쫒겼다. 그러나 그 후 집과 같은 마켓을 잃은 다른 과일들의 폭동에 의해서 빼앗기고 말았다. [62] 원작자 데인 보이디그하이머의 이름을 딴 마트. [63] 중세, 바이킹, 아메리카 서부, 그리스-로마 등의 마트 내를 벗어난 배경의 에피소드에서는 너빌이 과일들이 탄 과일수레를 끌고 가는 일이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너빌이 항상 과일들의 일에 휘말리거나 엉뚱한 일을 하거나 한다. 과일수레는 배경이나 스토리에 따라 배나 비행기, 마차 등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변한다. [64] 마켓의 위기, 남극에서 놀자! 편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65] 실수로 띄어쓰기를 못 한 것이 아니고 실제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