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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11-24 18:47:44

지코(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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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 참가 당시 해당 랩네임 사용 }}}}}}}}}}}}}}}

지코/ ZICO / ジコ
파일:지코소울메이트.jpg
본명 우지호(禹智皓)[1]
출생 1992년 9월 14일 ([age(1992-09-14)]세),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신체 181cm[2], 65kg, 280mm
가족 부모님, 형 우태운
학력 동경한국학교 고등부(전학)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졸업)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공연예술계열 연극전공 (전문학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사)[3]
경희대학교 대학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석사과정 재학)
종교 천주교( 세례명: 사도 요한)
소속 블락비 (2011 ~ 2018)
소속사 무소속[4][5]
소속 크루 벅와일즈, 두메인, FANXY CHILD[6]
포지션 ( 블락비 활동당시) 리더, 메인래퍼
직업 래퍼, 음악 프로듀서
별명 우리더[7], 거지코[8], 코뚱땡이[9], 우죠, 지아코[10]
SNS 트위터, 인스타그램

1. 개요
1.1. 메이저 데뷔 전1.2. 메이저 데뷔 후
1.2.1. 2016년
2. 랩스타일과 가사
2.1. 펀치라인2.2. 감성적인 가사2.3. 탐미주의2.4. 독서왕
3. 솔로곡
3.1. 1st 솔로 앨범 GALLERY3.2. 피처링
4. 덕질5. 패션 뷰티6. 논란7. CF8. 트리비아

1. 개요

차피 난 떼부자 될 수밖에 없 당께 재능이 이룬 결실 1% 운빨
- 운빨[11]
서울부터 유럽, 유럽에서 미국 넘어 아시아까지 싹쓸이
왕국을 세워 후렴구 하나로 몇천 명의 합을 깔끔히
- 버클[12]
4년전 Spot, Fanatic[13]에 사인받던 꼬마가
이제 화나앨범[14] 참여해서 해 Show StopperS
- Fana - Show StopperS Remix 中 Zico 파트
뛰어난 랩스킬과 독창적인 플로우를 갖춘 래퍼이자 국내 힙합 트렌드를 이끄는 프로듀서.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7인조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前 멤버. 그룹에서 리더, 메인래퍼를 맡고 있으며 블락비의 거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멤버이다. 블락비 데뷔 당시부터 믹스테잎 등을 통해 유망주로 떠오르던 멤버였으며, '난리나', '닐리리맘보', 'Very Good', 'HER', 'ToY' 등등 블락비의 히트곡을 직접 만들어내며 주목을 받았었다.[15] 쇼미더머니 4에서 아이돌 래퍼 송민호[16]프로듀서 지코였으니 말 다했다 송민호를 저작권 부자로 만든 프로듀서[17]

얼핏보면 사나운 모습이지만 본인이 그 이미지를 굉장히 탈피하고 싶어 한다. 팬들이 남자다워 보인다며 매력으로 받아들이는 것과는 대비적이다. 그래서인지 애교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그럼 귀엽게 랩을 하면 되잖아? 멤버와 팬들이 질색하겠지 sns말투를 보면 알 수 있다. 어릴적부터 언더에서 꼼꼼히 쌓아온 랩 실력은 아이돌 사이에서 독보적이다. 언더 시절에는 '낙서'라는 예명으로[18] 위너 송민호와 믹스테이프를 제작하기도 했다.[19]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무대 아래의 귀여운 모습의 차이가 매력 중 하나다.

예명인 지코는 일본 유학 시절 친구들이 붙여 준 애칭이라고 한다. 본명인 지호에서 자를 따고 여기에 일본 여자 이름에 붙는 코(子)를 합친 것이다. 한국식으로 하면 지자? 지순? 지숙? 지미? 관련 방송

덤으로, 본명 지호(智皓)의 일본 한자음은 치코우(ちこう)다. 이를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표기법으로 적으면 지코가 된다.

2018년 11월 23일에 솔로앨범을 목표로 블락비를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소속사 세븐시즈는 “세븐시즌스와 지코는 5년간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며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6인은 당사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단독] 지코, 블락비와 이별…2019년 '솔로 컴백' 목표

1.1. 메이저 데뷔 전

초등학교 때 캐나다 중국에서의 유학 경험이 있다.

중학교 때는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어 멋모르고 오디션을 보고 잠시 연습생 생활을 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미술에 뜻이 있었고, 아버지의 일 때문에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이주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기사 이후 일본에서 동경한국학교에 재학하며 미술을 진로로 공부하다가 음악을 하기로 결심을 굳힌다.

2009년에 박경과 함께 랩 듀오 하모닉스를 결성해 디지털 싱글을 냈다. '편지' 라는 곡이고 피쳐링은 신인가수였던 엘른이 맡았다. 당시 지코의 예명은 낙서, 박경의 예명은 홀케였다.
2015년 멜론 라디오 진행을 맡았던 지코는 하모닉스를 재결성할 가능성을 항상 열어 두고 있다고 밝혔다.

1.2. 메이저 데뷔 후

본래 꿈은 프로듀서였으나 아이돌 활동 경험이 훗날 프로듀서를 하는데 유용할 것이라 생각해 아이돌로 데뷔했다.

2011년 일본 잡지 <피아>에 실린 인터뷰 내용이다.
ZiCO: 僕たち、アイドルですよ。元々はプロデューサーや、ラッパーとして活動したいと思っています。でも今の年齢でしかできないことを考えたらアイドルだった。アイドルを経験しておけば後にプロデューサーになったときにも役に立つとおもうんです。目標はソテジ先輩と G-Dragon先輩です。
참조 블로그 일본어 번역이 조금 이상하기에, 쓰자면
우리들은 아이돌입니다. 원래 프로듀서, 래퍼로 활동하고 싶었는데요. 지금 제 나이에만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니 아이돌이었습니다. (즉 나이먹으면 아이돌을 못 하니 지금 하겠다는 이야기) 아이돌을 경험하면 후에 프로듀서가 될 때 분명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목표는 서태지선배와 지디선배처럼 되는 것 입니다.

이후 자세한 활동 사항은 블락비 항목 참조.

2014년 하반기부터 <터프쿠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올해 제일 열일한 아이돌"로 불릴만큼 많은 활동을 보여 포텐을 터트렸다.
2015년에는 쇼미더머니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으며, 같은 해에 발표한 솔로 앨범 수록곡들은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새로운 음원 깡패로 등극했다.
그중 유레카는 빌보드닷컴에서 선정한 베스트 케이팝 20 가운데 13위에 들었다. 링크
While Block B took the year off for splinter groups and let its members try out some solo tracks, Zicos's attempts were embraced by hip-hop heads and pop fans alike. His greatest achievement of the year, though? The brassy banger "Eureka" featuring R&B wunderkind Zion.T. Good luck trying not to groove along with that horn breakdown.

1.2.1. 2016년

2016년 초에 발표한 음원도 차트를 휩쓸었다. 특히 <너는 나 나는 너>는 데칼코마니 컨셉트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도 화제가 되었는데, 영국의 웹진 <데이즈드 컨퓨즈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링크
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타고난 무서운 눈매 때문에 어떻게 눈을 떠도 무섭게 보여서 눈매의 힘을 다 빼느라 일부러 실눈을 뜨고 찍었다고 한다.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언급한 내용이다.수고했다 지호야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등 각종 예능에서 숨은 예능감을 터트리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6년 무한도전에서 총각김치 먹방으로 아줌마 팬까지 생겼다 카더라

2016년부터 예능에서 성대모사를 시전하고 있다. 라디오 스타에서 선보인 후 반응이 좋아 각종 예능에서 성대모사를 보여 주고 있다. ㅇ으어어이가 없네.???
술자리 콘셉트로 진행된 인터넷 방송 <이슬 라이브>에서 자신의 솔로곡 <나는 너 너는 나>를 말 그대로 참이슬을 마신 상태로 공연했다. 원곡에는 없는 가성까지 직접 넣었다진짜 취했나보다

2016년 5월 테일즈런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사 지코와 함께 듀엣곡을 부를 참가자를 뽑는 이벤트이다.
2016년 8월 21일 일본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인 섬머소닉 2016에 출연한다. 기사

2016년 6월 24일에 방영된 어서옵쇼에서 작곡 과정을 보여 주었다. 링크 1 여기서 지코는 출연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즉석에서 <꽃길>이란 곡을 작사, 작곡했다.

SBS MTV와 중국 텐센트가 합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콜라보레이션>에 한국 팀으로 출연한다. 한국 팀 멤버는 지코를 포함해 박재범, 강승윤, 송민호이다. 이 프로그램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중국 선비 콘셉트로 그려진 출연자들의 초상화를 공개했는데, 지코만 백발로 나왔다. 링크 본명에 흴 호(皓)자가 들어간다는 걸 알고 그런 것 같다. 이름도 지코만 알파벳으로 나왔는데 폰트 디자인을 한자처럼 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2. 랩스타일과 가사

믹스테이프 곡 Cocks, 솔로곡인 Tough Cookie 후반부에서 선보인 랩을 들어보면 빠르게 뱉는 스킬이 상당히 좋다고 볼수있다. 말해 yes or no, okey dokey, 크러쉬와 함께한 Oasis에서 선보인 랩을 들어보면 Keith Ape의 잊지마처럼 목소리를 꺾어가며 랩하는걸 볼 수 있다. 이상하지만 중독성이 있다. 라이브 실력 역시 좋은 편이고 가사 전달력도 나쁘지 않다. 그럼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몬데그린을 경험한다.

2.1. 펀치라인

가사를 보면 중의적 의미를 노리는 펀치라인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터프쿠키부터 시작된 거의 모든 노래에 펀치라인이 등장한다. 기존에 웬만큼 쓰일 만큼 쓰여 사골이 된 워드플레이가 많다는 게 함정이지만 몇가지만 뽑자면.
내 가운데 손가락보고 중지해 Break Down
- 장난없다 (No Joke)[20]
넌 고백해 ' 성기'가 없네요 왜냐 내 Flow가 좀 거세
한류에 한몫하면서 난 받아내 동경의 시선
계속 날 깎아내려봤자 더 멋지게 조각
성취감 결핍은 내 피부처럼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
소금 뿌리기 전에 알아서 짜지던가
- Tough Cookie
셔틀콕 신세를 면치못해 like 배드민턴 난 너한테 이용대
- 계획적인 여자
아무 부끄럼 없이 나의 자질을 보여줬지[21]
- Okey Dokey
색안경 끼고 봤자 입체감만 살아
Okey Dokey
꿀 빠느라 바빠서 너가 정신 놓을 때
난 벌 때[22]만 기다려 errday
Okey Dokey
죄다 가면쓰고 dance 아이돌을 잘못 해석했지[23]
- 말해 Yes or No
별점 같은 걸 왜 줘 난 스타 반열에 오른지 오래전 Rise of the legend
- 날
내 앨범 퀄처럼 끝내줄게 네 커리어
- 날
세대를 뒤바꿔 대세가 되어
- BERMUDA TRIANGLE
광주출신 아니지만 전라도 환영[24]
넌 겨울 해 밤도 안됐는데 자꾸만 지려해 [25]
- Oasis
난 나이를 먹지 않고 도로 뱉을 건데
- Artist
엉터리 doctor[26] 열오른 자식들 앉혀, 약 올리고 수당을 받죠[27]
- Keep going


이렇게 놓고보면 거의 중독급으로 펀치라인을 사랑하는 거 같다. 물론 개중에 어거지같은 펀치라인도 존재하는 편이라 펀치라인 중독 아닌가... 하는 부류와 낼때마다 참신하다는 부류로 갈리는 편. 말해 yes or no에서 마땅히 비교할 대상이없어 펀치라인 요즘 안 쓴다면서 쭉쭉 써댄다.(비교할 대상이란 말과 펀치라인이란 말 또한 펀치라인이다.) 어쨌든 제리케이를 비롯해 여타 몇몇 래퍼들이 현역 탑급 래퍼라고 지코를 평하기도 했으며, 쇼미더 머니 출연 이후로 작업물도 꾸준하니...

평은 갈릴 지언정 음원 파워만큼은 음원 깡패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이다. 내는 곡마다 족족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찍고 있다. 곡마다 차트 언급하는건 덤

여담으로 펀치라인은 아니지만,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가사도 있다.
난 잡스이고 싶어 All day
너의 조수석 승차를 원해
난 허우대 건장하고
돈 잘 버는 영계
- 유레카

이 가사의 경우, 여자가 모는 차량의 조수석에 승차하길 원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반면, 주어가 생략된 한국어의 특성과 전체 문맥을 고려한다면, "네가 내 차 조수석에 승차하길 원해"[28]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게다가 일본어 번역체 문장의 영향으로 각종 문학 작품에서 네가너의라고 쓴 사례도 은근히 많다. 이원수의 <고향의 봄> 가사 중 "나의 살던 고향은"이 좋은 예. 지코가 이 글을 본다면 피드백 바람

2.2. 감성적인 가사

색을 지우다 되려 번져버린 캔버스
덮었다가 펴도 같은 페이지 같은 대목
넌 존재만으로 내 삶에 자국을 냈고
난 그 자취를 쫓는 탐정이 됐어
내 사랑 노래는 꾸며 만든 판타지
근데 며칠 앓더니 책이나 영화 없이
그저 내 얘기를 담고 있네
- 오만과 편견
이거 봐 욕도 줄이고 있고 바지도 올려 입고
아무한테나 미소 안 보이고 있어
거울 그만 봐 고칠 데가 어디 있어
민낯일 때 제일 예뻐 이 장면 우리 엄마
보면 기절할 노릇일걸 더 이상의 표현은 아낄게
사실 너 이름만 옮겨 적으면 그만인데
- 너는 나 나는 너
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 사랑이었다
아무 말도 해줄 수 없는 나
침묵하는 내 입술은 벌써
몇 장의 편지를 써냈어
- ToY[29]
난 너에게 더이상 바랄게 없어
나로 인해 채워지는 널 본다면
꺼내줄 수 있어 다 가져가 주겠니
사랑이 장난이면 가차 없이 날 이용해
- ToY
살면서 꼭 겪어야 할 것
실패와 성공처럼 꼭 경험할 것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해볼 것
정신 못 차리고 죽도록 아파해 볼 것
- 아프다


2015년 하반기부터는 어찌 된 일인지 위에서 언급한 가사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가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감성적인 가사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펀치라인보다는 조용히 음미할 수 있는 은유적인 표현들이 많이 등장했다. 기존 안티들도 공감할 수 있는 착한 음악들이 많아졌다. 요즘 펀치라인 안 쓴다는 게 이 뜻이었나 보다

이 때문인지 <나는 너 너는 나>, <사랑이었다> 가사에 대해 실제 경험이냐를 묻는 질문들이 많았는데, 이에 대해 지코는 실제 경험과 간접 경험을 조화시켰다고 대답했다. 또한 2015년 12월 6일에 생방송된 네이버 V앱 '지코의 갤러리'에서는 가수 베이빌론이 <오만과 편견> 가사가 실제 경험담이냐고 묻자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2.3. 탐미주의

한때 미술을 전공했기 때문인지, 맘에 드는 여성을 예술 작품에 비유하는 표현을 즐겨 쓴다. 블락비 활동 시 발표한 <HER>에서부터 이런 성향이 드러난다.
Jesus 무슨 말이 필요해
모두 널 작품이라고 불러
Just a little bit of you 격하게 아껴 Baby
뭐 하나 빠짐없이 예쁘구나
- HER

솔로 앨범 <Gallery>에서도 앨범 명칭에 걸맞게 이런 성향이 두드러진다. 수록곡 <유레카>에서는 극사실주의라는 미술 용어까지 등장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미술 작품을 곳곳에 배치해 여성을 예술품에 비유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단, 성인 인증 필요, 근데 가사가 19금일 따름이지 뮤비는 의외로 건전하다[30].
Awesome 완벽한 비율
매력이 넘쳐 흘러내리는 중
드디어 깨달았어
You are so beautiful
And I said Eureka
19금 딱지로도 널 가릴 순 없지
오늘 하루 신사답게 살긴 글렀지
번지하고 싶어 푹신한 네 쿠션 위에
낯이 벌개져 술 한 모금 없이
이건 극사실주의
과장 안 해
-유레카
Don't worry about money
놀자 오빠가 무리할게
넌 그냥 옆에서 편하게
groove 타기만해 alright
I’m a boy you’re a girl
I’m a boy but you’re a girl
I’m a boy you’re a girl
아름다운 여자는 대접 받아야 해

Say hello to ma little friends
개념 다 차있지
실수하지 않게 당부해놨지
OH UH OH UH
부담 없이 누리면 돼
-Boys and Girls

여담이지만, 이러한 성향 때문에 일부에서는 외모지상주의가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하며, 앞서 언급한 <오만과 편견> 같은 진지한 가사는 좋은데 <유레카>는 여성을 너무 성적 대상화한 것이 아니냐며 페미니즘 집단에서 비판적인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러한 가사가 앞서 언급한 소위 착한 가사와 아예 동떨어진 창작물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오만과 편견>과 <유레카>는 솔로 앨범 <Gallery> 수록곡답게 예술적인 모티브가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즉 예술적인 모티브를 가지고 바라본 상상 속 여성과 현실 속 사랑에 대한 시각의 차이를 대비시켰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31]

또한, 이러한 노래를 일반 대중이 노래방에서 연인에게 불러 주는 상황도 염두에 둔다면, 노랫말 속 여성상이 반드시 모델 수준의 몸매를 갖춘 여성만을 겨냥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홍서범의 <구인광고[32]>와는 달리 구체적인 사이즈를 명시한 것이 아니므로, 본인 눈에는 장만옥인 사례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대중가요의 노랫말은 이러한 점도 고려해 만들어진다. 괜히 유행가 노랫말이 내 얘기 같다는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니다.

<Boys and Girls>에서 논란이 된 아름다운 여자는 대접받아야 돼도 그런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지코피셜) 아름답다는 것이 반드시 외모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33] 이 곡의 경우 파티원으로 흥이 많고 사교성 좋은 애들을 구한다는 조건은 있어도 외모를 조건으로 걸지는 않았다.

또한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화장 뜨는 거, 셀카 따위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놀자는 메시지라 외모 과시용으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을 은근히 비꼬는 듯한 뉘앙스도 있다.
다만 뮤비의 연출이 여성의 몸매를 부각했기에 뮤비 출연자들과 같은 외모만이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해석의 여지를 근거로 든 것인지, 여성 래퍼 키디비가 지코를 저격했다. 그리고 키디비 블랙넛에게 까였다.. 자세한 건 키디비 항목을 참조하자.하지만 뮤비만 몸매를 부각했고 지코가 외모를 다뤄서 노래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될건 없을 것으로 보인다.

2.4. 독서왕

가사의 영감은 독서를 통해서 얻는다고 한다. 원래는 책을 좋아하지 않았으나 좋은 가사를 쓰기 위해 독서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다. 시간이 없어도 하루에 한 시간씩은 꼭 읽는다고 한다.

2016년 4월 24일에 방송된 TVN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서 랩을 잘 쓰기 위해 평소 책을 많이 읽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날 방송에서 언급된 책으로는 이성복 시인의 격언집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도 있었다.

그 전부터 팬들이 선물로 보내 준 책 인증샷을 트위터로 올렸으며, 무라카미 하루키, 공지영, 에쿠니 가오리, J. D 셀린저 등의 작가를 언급한 적도 있다. 2013년 인터뷰에 따르면 <빛이 되어줘> 가사를 구상하기 위해 일부러 시를 찾아서 읽었다고 한다. 기사 결국은 독서왕이 되었다.

2015년, 블락비의 멤버 태일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의 평균 독서량은 한 달에 세 권 이상이라고 한다. 태일도 이에 영향을 받아 독서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3. 솔로곡

3.1. 1st 솔로 앨범 GALLERY

파일:external/image.bugsm.co.kr/20011786.jpg
트랙 곡명
1 유레카 (Feat. Zion.T)
2 VENI VIDI VICI (Feat. DJ Wegun)
3 오만과 편견 (Feat. 수란)
4 Boys and girls
5 말해 Yes or No
6 날 (Feat. JTONG)
파일:external/image.bugsm.co.kr/20005937.jpg
위 사진은 Boys and girls의 앨범 아트이다. 여기서 캐릭터 일러스트는 P2PL(피투피엘)이라는 피규어 아티스트가 맡았으며, 채색은 '박생광' 화백[42]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 한다. 지코는 앨범 전체의 콘셉트를 갤러리로 정한 후, 아트 디렉터 '김대홍'에게 곡마다 색이 다를 것이고 프레임이란 개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비하인드 스토리 캐릭터 디자인이 싱크로율 100%

배경에 일월오봉도를 넣는 등 한국적인 모티브를 적극 활용했다. 기사 또한 배경에 등장한 세종대왕과 무궁화는 지코의 팔에 새겨진 타투를 확대한 것이다. 왕좌는 지코의 성 임금 우(禹)를 상징한다. 자세히 보면 캐릭터에도 지코의 몸에 새겨진 실제 타투가 하나하나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다.

타이틀곡 Boys and girls 같은 경우에는 2015년 11월에 선공개 되었는데, 가온차트 월간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블락비 신곡 발매 이후 역주행해서 다시금 차트에 진입하는 괴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수록곡 유레카의 경우 19금 노래인데 상당히 신나는 노래여서 클럽이나 아프리카 방송 등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노래다.

3.2. 피처링

4. 덕질

데뷔 초에는 헬로키티 덕질을 했으며 슬슬 질려가던 시점에 공교롭게도 헬로키티 우익 논란이 빚어져, 팬들이 걱정을 하자 탈덕을 선언했다. 사실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헬로키티가 일본 극우를 지원한다는 것은 루머에 불과하다.

2016년 현재는 베어브릭 덕후인 듯하다. 고양이를 모으다가 이제는 곰을 모은다. 내겐 깔별로 소장되는 베어브릭

2016년 1월에 방영된 꽃미남 브로맨스에 지코의 절친으로 출연한 최태준은 지코가 자기에게 이 곰을 사달라 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지코는 더 이상 베어브릭을 모으지 않는다고. 베어브릭이 워낙 대형이라 모을 자리가 없다.

거칠고 어두운 자신의 이미지를 순화하기 위해 평소 귀여운 것들에 심취하는 듯하다. 기사

새로운 취미로 2018년 현재 LP판 모으기에 빠져있다. 지코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면 수시로 LP판 사진들이 올라온다. 또한, 대화의 희열에 출현했을때도 현재 취미가 LP판 모으기라고 밝혔다 크러쉬가 처음에 제안했을땐 싫다고 고개를 저었었다.

4.1. 성공한 덕후

패션 잡지 <W> 인터뷰
서태지 선배님은 정말 살아있는 전설이지 않나? 그런 사람과 무대에 선다는 건 내 인생에 엄청난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큰 기회이자 값진 선물이었다. 대선배님과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나도 나름대로 노력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서태지 선배님은 내 롤모델이다. 긴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컴백을 했다는 점도 정말 멋있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존경스럽다.
텐아시아 인터뷰
Q. 최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 서태지와 함께한 합동 무대가 화제가 됐다. ‘컴백홈’은 원래 좋아한 곡인가?
지코: 서태지 선배님 곡 중에 ‘컴백홈’ ‘울트라맨이야’ ‘교실이데아’를 가장 좋아해서 이 세 곡 중에 하나를 꼭 해보고 싶었다. 선배님과 함께한 ‘컴백홈’ 무대는 아직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단한 영광이었다.

Q. 많이 배웠을 것 같다.
지코: 그렇게 디테일하게 무대를 짜는 분은 처음 봤다. 무대 위에서 애드립을 하는 것 하나하나 주도면밀하게 짜시더라. 합주 중에 내가 흥분을 해서 애드립을 치면 그에 대한 피드백을 정확하게 해주셨다. 나도 블락비 연습에서 나름 깐깐하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서태지 선배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더라. 나도 더 엄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블락비 멤버들만 괴로워졌다)

Q. ‘컴백홈’과 같이 대중에게 메시지를 주는 랩을 써보고 싶지 않나?
지코: 블락비를 할 때에는 대중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랩을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내 믹스테이프를 만들 때에는 내 스타일대로 하는 편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블락비로는 대중의 공감대를 사야 한다.
High Cut Japan Vol. 7(2015년 2월 발매) 인터뷰 번역본
Q. 여러분이 ‘남성으로써 동경하는 사람’, 롤 모델은 있나요?
지코: 저는 서태지 선배님이요. 작년 말의 가요제 ‘MAMA’의 무대를 같이 했었는데 엄청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어요. 근데 본 무대에서 음향사고가 있어서, 그것만 없었다면 좀 더 좋은 무대가 되었을 텐데.... 또 기회가 있다면 같이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5. 패션 뷰티

피부가 희고 깨끗한 편이다. 공교롭게도 본명에도 흰색을 의미하는 한자 흴 호(皓)자가 들어간다. 자신의 솔로곡 '터프쿠키' 가사인 성취감 결핍은 내 피부처럼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 버벌진트의 '원숭이띠 미혼남' 피쳐링 당시 가사인 뽀샤시한 피부는 스케줄 중 피로에게 종말 당했어 등을 통해 피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낼 정도. 평소 기초 화장품을 꼼꼼하게 챙겨 바른다고 한다. 무대에서는 진하게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하는 일이 많지만, 원래는 화장을 좋아하지 않는다. 평소에는 당연히 쌩얼. 기사
여성들 사이에서 지코가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이 화제가 되었다. 원래 남자 아이돌의 메이크업은 여성 뷰티 블로거들 사이에서 큰 관심사이며, 이를 따라 하는 여성들도 있다. 아래, 논란 항목에서 따로 서술했지만, 지코 틴트 사건은 대기업에서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일으킨 어이 없는 사건이었다.

2014년 HER(헐) 활동 때만 해도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렸으나 2015년에 쇼미더머니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면서 메이크업이 매우 연해졌다. 2016년 현재는 데뷔 이후 가장 쌩얼에 가까운 상태인데, 지금 모습이 반응이 더 좋은 듯.

키 논란은 있지만 팔다리가 길고 비율이 좋아 패션 잡지에서 환영을 받는다.

2015년에는 남성 패션 잡지 로피시엘 옴므 10월 호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다. 현재 시점에서는 이 잡지의 최연소 표지 모델이라고 한다.

2016년에는 가수 Babylon과 함께 GQ 코리아 5월 호 화보를 찍었다.

아레나 옴므에 미니 블랙 수트 에디션을 주제로 한 화보가 실렸다. 동영상 화보 1 화보 2

그런데 집에서는 떡진 머리에 팬티 바람이라고 절친 최태준 폭로했다.

쇼미더머니 6 1화에 1차예선에서 입고나온 슈프림×루이비통 야구셔츠가 가품으로 밝혀져서 스트릿 마니아들에게 약간의 욕을 먹었었지만.... 그 뒤에 바로 정품을 구입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6.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지코(블락비)/논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CF

8. 트리비아


* 다른 멤버들은 함부로 지코에게 뭐라 못하지만 오직 태일만이 지코에게 뭐라고 할 수 있다... 오오 맏형의 위엄 파트가 보장된 메인보컬의 흔한 패기 지코는 나이로 따지면 막내라인에 속한다. 동갑인 박경보다 생일이 느리기 때문에 만약 지코보다 어린 피오가 아니였다면 지코는 진짜 막내가 된다. 한국 가요계 역사상 그룹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 멤버가 리더였던 적은 딱 두 있었으니 어쩌면 지코도 그 전례를 이었을지도... 그럼 얘네는? 걔낸 가위바위보로 정한거니 뭐 그리고 피오는 지코와 생일이 5달 차이밖에 안나며(정확히는 4달하고 18일)피오가 2월 2일생이므로 따라서 빠른 년생이 되어 학년상으로는 동기... 일지도 모르나 피오가 학창시절 빠른 년생이 아닌 샤이니 태민과 같은 반이었고, 93년생인 WINNER 송민호가 형이라고 부르는 걸로 봐선 학교는 제 나이에 들어간듯하다.


[1] 출처 [2] 본인 입으로 V앱에서 직접 181cm라고 밝혔다. 힙합스타일로 바지를 내려입거나 펑퍼짐하게 입는 경우가 많아 오해도 사는데, 블락비 멤버 옆에 서있을때 비교해보면 확실히 180cm가 넘는 키가 맞다.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멤버인 박경 때문에 깔창도 끼지 않는다고 직접 트위터에 언급도 했다. [3] 전문대학에서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4] 세븐시즌스와의 계약은 2018년 11월 23일자로 종료됨과 동시에 블락비 멤버로서의 활동도 끝맻음을 맻었다. 지코는 지금처럼 래퍼와 프로듀서로 활동할 예정. 나머지 멤버 6인은 세븐시즌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5]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새멤버일거라는 추측이 나오고있다. 팔로알토와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를 함께한적도 있고 허클베리피의 분신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오는등의 교류도 있고 얼마뒤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새 멤버를 영입하는데 그 멤버에 대한 힌트가 'Wu'다. 우지호의 '우'일 가능성이 있다. [6] 지코가 결성하고 크러쉬가 이름을 붙였다. , 크러쉬, 페노메코, 밀릭, Stay Tuned이 속해 있다. [7] 과거 블락비 활동때의 별명인데, 우리 리더, 우지호 리더 라는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별명에서마저 펀치라인 [8] 레게머리를 하던 시절, 중구난방으로 된 머리를 보고 붙여진 별명. 거지코가 아이돌 지코가 되는 과정 [9] 가 커서. [10] 본인의 랩 시그니처 사운드이기도 하다. [11] 지코 믹스테이프 곡. [12] 쇼미더머니 777 Final [13] 화나의 1집 앨범이다. 실제로 이 노래 녹음 4년전 지코는 학생이었다. [14] 즉 이노래가 수록된 FANattitude, 2집을 의미한다. [15] 원래는 랩에만 전념하려고 했지만 프로듀서의 지원이 끊겨서 직접 학원다니며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지원이 끊겨 언 발에 오줌 누듯이 트랙 프로듀싱을 시작한 에픽하이를 연상시키는 계기다. 후에 계범주와 팝타임과 함께 곡을 만들고 있다. 지금은 계범주가 플레디스 전속 프로듀서로 자리를 옮기면서 팝타임과 둘이 만드는 중. [16] 송민호는 아이돌 래퍼 중에서도 탑클래스 위치의 래퍼이다. 그를 프로듀싱한 지코의 능력을 어느정도 체감할 수 있는 부분. [17] 거북선 Remix에서 본인 파트의 가사 중 일부이다. [18] 한자로 즐길 락, 실마리 서라는 뜻이다. 심히 오글거린다 당시 한자로 랩네임을 짓는것이 유행이었다고 한다. [19] 같이 제작한 믹스테잎 중 대표적인 것으로 카운트 다운 등이 있다. [20] 블락비의 정규 1집 Blockbuster의 수록곡 중 하나로 지코, 박경, 피오가 불렀다. [21] 가사 안 보고 들었을 때 잘못 알아듣고 식겁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참고로 2:13의 제스처를 보면 노린게 맞다. 이쯤되면 슬슬 무서워진다... [22] 벌 때와 벌 떼의 발음이 비슷함을 이용한 펀치라인 [23] Very Good 활동 때는 물론 okey dokey 공연때 탈을 쓰고 나온 퍼포먼스를 선보인 적이 있다. [24] 전라를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5] 이 부분에서 자꾸만 지려해를 일부러 자꾸 만지려해로 끊어 래핑하면서 펀치라인을 완성시켰다. [26] 발음을 들어보면 닥쳐로 들린다. [27] 의사가 '열'이 나 있는 환자를 돌보며 '약'을 올리는 것과,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화가 나 '열'이 오르고, 지코가 '약'올리는것을 중의적으로 표현한것이다. [28] 조수석에 태워서 그걸 할 거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29] 2016년 4월에 블락비로서 발표한 곡. [30] 후술하겠지만, 노랫말이 호불호가 엇갈리는데, 동성 수위 팬픽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있어서인지, 사람에 따라서는 그다지 야하지 않다고 반응하는 미성년자 여성 팬도 있기는 하다 [31] 과거에도 실제 연애하기 전, 상상 속의 여자를 그리는 노랫말은 이렇게 외모적인 조건을 묘사하는 게 많았다. 대표적인 것이 변진섭의 <희망사항> 물론 마지막에 노영심이 정곡을 찌르는 반박을 하긴 하지만, 보통 실제 연애 전콩깍지 씌이기 전을 묘사했을 때는 이런 식의 묘사가 많고, 사랑에 빠진 순간콩깍지 씌인 순간이나 이별 후 아련한 감정을 묘사할 때는 내면적인 묘사에 치중하는 것이 대중가요 가사의 전형적인 패턴이다. 이는 상대방을 알아가기 전에는 이미지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32] 1993년에 발표된 이 노래는 "160cm의 키에 45kg 몸무게"라고 구체적인 사이즈를 명시해 당시 일부 여성 단체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사실 아내인 조갑경의 신체 사이즈라 카더라 [33] 단적인 예로 지코가 피처링한 씨잼의 <아름다워> 가사도 흔히들 말하는 미남, 미녀에 대한 내용이 아니다. 가사의 모티브는 자기 본연의 매력을 긍정하는 무하마드 알리의 발언에서 따온 것. [34] 개코의 원곡인 될대로 되라고 해를 당시 루키 셋이서 함께 리믹스했다. [35] B-Free의 원곡인 My Team의 리믹스이다. [36] 수록곡은 Boys and girls (Feat. Babylon), 날 (Feat. JTONG)이다. [37] 수록곡은 VENI VIDI VICI (Feat. DJ Wegun), 오만과 편견 (Feat. 수란), 유레카 (Feat. Zion.T), 말해 Yes or No, Boys and girls, 날이다 [38] 수록곡은 너는 나 나는 너, 사랑이었다(Feat. 루나 of f(x))이다. 이중 사랑이었다는 지코가 작사,작곡을 하였으며 노래는 부르지 않았다. 지코는 이 앨범에서 어반 R&B와 발라드에 도전하여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39] 믹스테잎이다. [40] Cocks, No Limit, NEVER, BATTLEROYAL 등 한곡씩 차례차례 발표한 믹스테잎이다. [41] 서구권에선 어린이용 그림책의 고전이며, 우리나라에도 이미 번역본이 나와 있다. 여담이지만, 이 동화책이 출간된 1958년에는 까만 토끼를 흑인, 하얀 토끼를 백인으로 해석한 프로불편러들이 인종분리 정책에 어긋나며 공산주의적이라고 문제 삼아 이 책을 도서관 도서 목록에서 빼라고 요구했다 한다. 링크 [42] 이 분은 한국화치고는 강한 색을 많이 사용했는데, 이것때문에 왜색논란이 일었고 평가절하당하신 분이기도 하다. 사실 이분의 채색은 우리나라 단청에서 영감을 받은 것인데 일본 유학 경험 때문에 저런 논란이 빚어진 안타까운 케이스. [43] 쇼미더머니3 경연곡이다. [44] 쇼미더머니4 경연곡의 리믹스 버전. 지코가 프로듀싱했다. [45] 이 노래에 등장하는 랩이 지코의 목소리라고 한다. 기사 [46] 쇼미더머니5 경연곡이다. [47] 작사작곡에 참여. [48] 지코말고도 나플라, 비와이가 같이 피처링에 참가했다. [49] 쇼미더머니777 경연곡이다. [50] 아마 중고 거래로 구매한적이 없다고 쓴 표현일 듯 [51] 쪼똥이(본명은 우지혜라고 들음) [52] 힙합의 민족2에서 베이식이 본인 입으로 직접 "우승은 제가 했지만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오키도키와 겁이죠."라고 말을 했을 정도니 말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