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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7:48:36

지지 무린/방송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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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24년
2.1. 6월2.2. 7월2.3. 8월2.4. 9월

1. 개요

홀로라이브 EN -Justice- 소속 버츄얼 유튜버 지지 무린의 방송 일화를 정리한 문서.

2. 2024년

2.1. 6월

6월 22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12시 45분, 동기 중 두 번째로 데뷔 방송을 진행했다.
6월 23일 모든 데뷔가 끝나고 첫 Justice 콜라보에 참여했다.
6월 24일에는 첫 방송으로 크레이지 택시를 플레이했다.
6월 25일에는 BPM: BULLETS PER MINUTE를 하드 모드로 플레이했다. 3시간만에 최종 보스 니드호그까지 클리어했다.

6월 26일에는 세실리아 이머그린과 함께 A Way Out을 플레이했다. 시간 상 중반부까지 진행했다. 남은 부분은 일요일에 이어서 한다고.

6월 27일에는 Hades II를 플레이했다. 평소 Supergiant Games의 팬이어서 배스천을 시작으로 Pyre를 제외한 모든 작품을 플레이했다고 밝혔다. 신규 세이브의 첫번째 플레이 때부터 마법과 오메가 기술을 적시에 사용하고 첫번째 보스 헤카테의 유도 저주 패턴을 회피하는 등, 1편과 2편을 오랫동안 플레이한 고인물의 면모를 보였다. 불과 4시간만에 부족한 초기 능력치만으로 케르베로스를 격파하고 타르타로스에 진입하는데 성공하였다.

6월 28일에는 Another Crab's Treasure를 플레이했다. 세 번째 보스 Magista까지 클리어했으며, 남은 부분은 7월 3일에 진행한다.

6월 29일에는 Justice 콜라보로 Content Warning을, 이어서 Little Kitty, Big City를 플레이했다.

6월 30일에는 26일에 이어 세실리아 이머그린과 함께 A Way Out을 엔딩까지 플레이했다. 엔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각자 몇 가지 팬픽을 지으며 마무리했다. 세실리아의 내용인즉슨, 옥상에서 리오가 빈센트의 다리에 마지막 한 발을 쏘고, 빈센트가 "왜 그랬냐, 우린 친구인 줄 알았는데"라 하자, 리오는 대단히 화가 나 있지만 쌓아 온 인연과 끈끈함으로 아무 말 없이 그저 도망가고, 이에 남은 빈센트가 피가 흐르는 자신의 다리를 바라보며, "리오가 마침내 탈출구를 찾아냈군..."이라 중얼거리며 게임 로고가 내려오는 것. 지지는 세실리아의 엔딩에서 마지막에 리오가 다시 돌아와 빈센트에게 손을 건네고, "같이 해결책을 찾아보자"고 말할 때 게임 로고가 내려오는 엔딩을 제안했다.

2.2. 7월

7월 2일에는 프로세카를 플레이했다. 춘람 마스터 풀콤을 하는 등 평소 많이 했다는 말처럼 익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3일에는 Another Crab's Treasure를 이어서 플레이했다. 이전 플레이를 그림으로 설명해주었으며, 상한 수풀의 헤이키아까지 클리어했다.

7월 8일에는 수익화 결정 방송에서 지지가 차 타면서 같이 노는 걸로 설정 방송으로 나갔는데 슈퍼챗이 터질 때마다 차에서 경적소리를 울릴도록 되어 있다. 차 타는 사이 지지는 ABOVE BELOW, Rebellion, Shiny Smily Story를 불렀는데 엘리자베스 다음으로 노래 잘 부른다는 걸로 판명되었다.[5] 여담이지만 자신의 굿즈(지지 아크릴 등신대[6], 저스티스 후드티)에 대한 광고를 넌지시나게 많이 해줘 이게 슈퍼챗을 쏘라는 건지 아니면 굿즈 광고로 나가는 건지 헷갈릴 지경이다.[7]

7월 13일 세실리아의 음주 세키로 방송 후반에 세실리아가 술고래 주조전에서 고전하자 응원해주기 위해 들어왔다. 잡담의 상당부분을 지지가 대신해준 덕분인지 세실리아의 실력이 갑자기 나아져서 주조를 곧바로 격파하였고, 환영의 나비도 지지가 늑대와 나비간의 커플링 팬픽션을 지어내는 와중에 5번만에 격파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세실리아와 방송 궁합이 잘 맞는다는 사실을 또 한번 보여주었다.

7월 15일 Outer Wilds 방송을 했다. 방송 시작 때 진행이 막혔을 때 훈수를 해달라는 세이프 워드로 I don't want to fist anymore (더 이상 피스팅 하기 싫어)를 지정하고 훈수를 하는 그레무린을 직접 놀린다고 공지하였다. 결국 방송 시간 4시간 후 지름길을 알려달라고 하자 그레무린은 훈수는 안되니까 정 받고 싶으면 세이프 워드를 말하라고 지지를 역으로 놀렸고, 결국 지지도 고심 끝에 GG를 치고 세이프 워드를 말했다. 개발자인 Jeffrey Yu도 채팅에 등장해서 슈퍼챗을 투척하고 3D 멀미를 줄이는 팁을 알려주었다.

7월 27일 가우르 구라 왓슨 아멜리아 주최 철자법 대회에 참가하였다. 서든데스 라운드에서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가 나오자 초등학교 3학년 때 대회에서 이 단어로 우승했다면서 즉시 정확하게 철자를 맞추었고, 최고 득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트위터에서 팬픽션을 쓰려면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한다는 반응을 올렸다.

2.3. 8월

8월 말부터 홀로EN의 공식 기획인 ENigmatic Recollection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기획 중에는 조너선 지 경(Sir Gonathon with a G)라는 이름의 남자 기사 캐릭터로 롤플레잉을 했다. 이때는 지지가 구사하는 어휘도 Yippee 대신 Huzzah[8]를 외치거나, 그밖에도 byebye 대신 farewell(안녕히), 심지어는 아예 대놓고 고어체인 fare thee well(강녕하시길)이라고 말하는 등 남성적 문어체 느낌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 스스로를 여왕으로 칭한 크로니(탬 갠더, Tam Gandr)에게 무한한 충성을 바치고 던전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앞장서서 난관을 돌파하는 동화 속 기사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레무린을 머릿속의 목소리(Voices in my head)로 칭하고 다른 멤버들이 조금이라도 시대에 맞지 않는 버튜버 어휘를 말하면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는 등 TRPG 플레이어다운 몰입을 보여주었다.

2.4. 9월

9월 초, TRPG를 바탕으로 한 지지의 노련한 롤플레잉 감각 덕분에 ENigmatic Recollection 기획에서 최고의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홀로EN 전체에서 가히 주연에 가까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특히 아메 (죠나단)와의 케미가 독보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아메무린 조합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는 소문이 퍼지는 데 일조했다. 아메무린 케미는 상당히 우연히 시작되었는데, 방송 중에 다이아몬드를 교환하다 말고 아메가 지지에게 우리 결혼하는 거냐고 농담을 건넸고, 처음에 지지는 "소인은 누구와도 손을 잡지 않았소만..." 하면서 당황했다. 실없는 농담으로 끝날 수도 있었겠지만, 비부가 난입해서 태클을 걸고 아메가 그걸 다시 난봉꾼이라며 받아치면서 정신차려 보니 진짜로 결혼한 사이가 되어버렸다. # 그 이후로는 자신의 아내가 된 아메를 '나의 진주'(my pearl)라고 부르면서 금이야 옥이야 챙기는 중. 동료 멤버들이 한 술 더 떠서 NTR을 하는 척하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 # #
지지: 내... 내 소중한 진주가 아닌가...! (My... my dear sweet pearl...!)
아메: 제가 그쪽의 진주라고요?! (I'm your pearl?!)
지지: 듣자하니... 당신이... 당신이 기억을 되찾았다더군요...? (I heard that... you had... you had gotten your memories back...?)
아메: 네... 실례지만 그쪽은...? (Yes... and you are...?)
지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는 그저... 미천한 기사일 뿐입니다. (Just nothing. I'm just... a mere humble knight.)

이후 방송에서, 다시 기억을 되찾은 '홀로라이브 제1의 탐정' 왓슨과 다시 만났을 때에는 죠나단으로서의 기억을 완전히 잃은 아메의 앞에서 시선을 떨어뜨리며 마치 멜로영화의 마지막 장면마냥 아련하고 로맨틱하게 대답해서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 하필 위의 결혼 사이를 기정사실로 만들어버린 비부가 같이 있던 이나를 곯려주려 배경음악으로 VIOLET을 틀어놓은 시점에서 아메가 찾아오면서 분위기는 더욱 애잔했고, 고의는 아니었지만 그 직후에 하필 지지가 여왕님의 석상을 계속 만들려 비행을 하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추락사했는데 이게 상당히 우울하게 해석될 수 있다 보니 지지의 추락사를 확인한 아메가 잠깐 말문이 막히기도 했다. 이후 생각을 정리하고 책을 쓰면서 사실은 동료들이 기억을 되찾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망이 들었다고 고백하였으나, 그런 욕망은 이기적이고 옳지 않으며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보내줄 수도 있어야 한다는 고결한 다짐을 하였다. 그래도 아메가 조금씩 조너선을 기억하면서 엔딩을 앞두고 아직 희망은 남아있는 상태. #[9]

8일 챕터 1 피날레 방송에선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와 다른 EN 멤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10] 마침내 다시 지지와 진심을 나누고 재결합하면서 해피엔딩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 이처럼, 처음에는 다소 막연했던 ENigmatic Recollection 기획이 홀로EN 팬덤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는 데에는 지지의 탁월한 롤플레잉 실력이 매우 컸다.

9월 10일 EN리코 뒷풀이 방송에서 이벤트에 임한 마음가짐을 비롯한 여러가지 뒷이야기를 풀었다. 조너선을 남자로 설정한 것은 본인이 기억상실에 걸린 것이라는 전제를 착각한 결과물이었으나 나머지 멤버들이 잘 받아줘서 예상했던 것보다도 잘 풀렸다며 감사를 표했고, 반대로 자신도 롤플레이가 익숙하지 않은 멤버들이 더 적극적으로 역할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각자 새로운 주제로 스토리를 풀어갈 때 참여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하였다. 팬들에게는 조너선 G는 챕터 2에서 어떤 형태로든 돌아올 것이지만, 조너선 G도 어디까지나 역할극의 캐릭터일 뿐이고 역할극을 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재미임을 상기시키며 역할극내 커플링 등에 과몰입하지 말고 적절히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하였다.

9월 17일부터 홀로라이브 대부분의 인원이 참가하는 콜라보 콘텐츠인 홀로라이브 GTA에 참여했다. 시민 역할로 참여해 저스티스 멤버들과 까페를 운영했다.[11]

9월 22일 (북미 시간 9월 21일) 언아카이브 가라오케에서 Earth, Wind & Fire September의 가사가 9월 21일을 배경으로 한다는 사실에 꽂혀 September를 배경 화면을 바꿔가며 무한정 계속 부르다가 곡조에 맞게 악기 소리를 녹음하고 덮어씌우는 것을 반복하여 그레무린의 정신을 나가게 했다. 첫 곡은 Nobody Likes the Opening Band를 부르며 일종의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본격적으로 노래방송을 시작하려는데 곡 세트 리스트에는 September가 도배되어있었다. 이때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졌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모두들 노래방송을 즐겼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1~2시간정도 언아카 노래방송을 켜기 때문에 이때까지만 해도 시청자들 모두 노래를 즐겼었지만,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지치기는 커녕 방송종료는 생각하지도 않은 듯 끝없이 September를 열창하는 지지를 본 수 많은 시청자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졌고 무한루프되는 September의 인트로가 재생 될 때마다 미쳐가기 시작했고 결국 정신이 나간 그레무린들은 9월 21일에 신발 상자에 갇혀서 정신이 나갔기 때문에 9월 21일이 되면 정신이 나간다[12]는 Copypasta를 영어는 물론이고 온갖 언어로 번역해서 도배하였다. [13]

September가 새로 재생될 때마다 한번씩 배경 화면을 바꿔가며 불러보기도 했는데 홈파티장, 인터폰 화면, 구멍 뚫린 벽지, 고속도로, 자동차 운전석, 음악실[14], 우물 안[15], 동굴[16], 브레이킹 뉴스화면, 데스크탑 화면, 불타는 집[17], 녹음실, 오케스트라 공연장, 레스토랑, 외계 우주선이 있다. 이 배경화면과 상황에 맞게 각양각색의 악기를 연주한 뒤 그 소리를 녹음하고 덮어씌우거나 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지나가는 소음에 의해 자신의 목소리가 묻히는 상황을 표현, Old Telephone 효과 적용, 리버브 효과를 적용하여 우물 안에 갇혀있거나 거대한 동굴과 공연장에서 부르는 상황, 괴생명체가 부르는 듯한 뒤틀린 효과나 오토튠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음향효과를 적용하거나 BPM 혹 피치를 조정하는 등 수많은 바리에이션들을 만들어내며 노래를 열정적으로 불렀다.

방송이 8시간동안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엔들리스 에이트를 8시간으로 압축한 현대 공연미술이라는 평까지 나왔다.[18][19] 설마 지지가 정말로 8시간동안 노래를 부를지 그 누구도 상상조차 못 했던 시청자들은 다른 의미로의 경의로움에 감명받았고 위처럼 그녀를 상징하는 밈이 탄생하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8시간동안 같은 곡을 열창하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정말 어려운 일이다. 비록 음향 효과를 바꾸거나 뒷배경을 바꾸는 등 소소하게나마 변화를 줬어도 맨정신으로는 이를 버티기에는 엄청난 정신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다. 때문에 레딧에서 이 같은 이유로 지지 무린을 존경한다는 이 올라왔고 수많은 이들이 이 의견에 동의를 하며 경의를 표했다[20].
[1] 무기는 커다란 철주먹이지만 민첩과 지혜가 매우 높고 근력과 지능이 조금 낮은 전형적인 민첩 클래스이며 스킬은 몽크, 로그 레인저의 리스트가 섞여있다. [2] 게임 이름은 GoGo Gigi. 외주를 준 것으로 보인다. [3] 지지 본인은 주먹을 의도했다는 듯 직후에 입펀치를 날려댔지만, fister는 꽤 그렇고 그런 의미로 쓰이는 단어인지라 채팅방과 주변이 단체로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아직 자신이 업로드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 등 관련 허가 사항을 배우는 중이라 직접 밈으로 만들어 올리지는 못했다고 한다. [5] 여담으로 SSS를 부를때 쏟아지는 후원에 감동하였는지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 시작부터 아예 그녀의 아크릴 등신대를 화면 다 가득차게 채워놨다. [7] 사실 순수익으로 따지면 유튜브에 매출의 30%가 돌아가는 슈퍼챗보다는 굿즈를 파는 쪽이 더 낫기 때문이다. [8] 현대 영어의 hooray(야호)의 기원이다. 정확히는 huzzah → hurrah → hooray. [9] 훗날 뒤풀이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본래 지지는 아메를 더 이상 번거롭게 하지 않기 위해 두 사람의 서사를 비극으로 끝내려 했으나, 아메가 기억을 되찾으려는 RP를 진행하는 것을 보고 거기에 맞춰 서사를 이어나갔다고 한다. # [10] 와중에 한창 난봉꾼 RP를 하고 있던 IRyS는 장난스레 아메에게 "내가 너의 다이아몬드고 널 진주라고 불렀었다"면서 거짓말을 쳤다가, 옆에서 보고 있던 이나를 비롯한 또 다른 아내들에게 들켜 몰매를 맞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지지는 라오라의 조언에 힘입어 마지막 이기심으로 아메에게 진실을 밝히길 결심하게 되고, 아메는 한 번 속았던 경험이 약이 되어 지지의 진심을 더욱 확고하게 신뢰할 수 있었다. [11] 비중을 줄이려는지 일부러 치매 걸린 할머니로 택했다. [12] Crazy? I was crazy once. They locked me in a shoebox. A shoebox on September. A shoebox on 21st September. And 21st September make me crazy. Crazy? I was crazy once. [13] 굉장히 오래된 밈으로, 레딧 게시글에 의하면 무려 1968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더 오래되었을 수도 있다고 한다. [14] 여러가지 악기들로 September를 연주하려고 설정했다. [15] 후에 구조대 덕분에 우물에서 빠져나와 구출되는 상황극도 표현했다. [16] 중간에 종유석을 표현한 듯한 돌덩어리들에 의해 깔려 숨진 것으로 상황극을 보여줬다. 추후에 다시 이 장면이 보여질 때 노래를 전혀 부르지 않음으로서 확인사살까지 보여줬다. [17] 처음엔 멀쩡했는데 갑자기 불에 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가관이다. [18] 진짜로 불렀는지 중간에 목이 나가기도 했다. [19] 여기서 한 영상으로 압축한다면 이런 합창 영상이 된다. 무슨 어린이 합창단이 부른 거 같다고 [20] 애초에 그녀가 8시간동안 노래를 부를거라고 했었는데 이것이 빈말이 아니었는지 여러 상황극들과 악기, 음향효과들을 미리 준비해두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