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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3:39:46

정처없이 떠도는 날개들

流離う翼たち

1. 개요2. 캐릭터 소개
2.1. 오리지널 캐릭터2.2. 원작 캐릭터
2.2.1. 연합2.2.2. 플랜트(자프트)2.2.3. 오브
3. 등장 진영 및 부대4. 진영및 진영별 장비5. 기타 용어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 2차 창작.

총 207화로 완결이 났으며 SARW에서 전부 번역되었다. 아크엔젤의 지구 강하 까지는 원작대로 진행 되지만, 발트펠트가 사망하더니, 그리스를 돌파해 유럽전선에서 활약하고 오브로 향하게 된다. 시드 뿐 아니라 데스티니의 등장인물들도 나온다.

타 작품 패러디가 많이 들어가 있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시리어스 반 개그 반 섞여 있는 정도, 워낙 막장인 원작의 스토리와 설정을 그럭저럭 아귀가 맞게 보정도 되어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등장인물들이 원작과 비교하면 마개조되어서 그냥 딴 인물이나 다름 없고 여러가지로 원작을 능욕하며 몇몇 시드본편의 과학적, 전술적 오류를 까려고 그에 반하는 무장등을 내놓다가 되려 설정 혹은 과학적 오류가 나오는 경우도 발생한다. 또 오리지널 세력인 극동연합(일본)이 지나치게 강성해서 원작의 오브와 별로 다를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곤 한다. 전반적으로 작가 오리지널 버프가 심한 편.

요컨대 재미는 상당하지만 설정을 중시하거나 전쟁의 리얼리티가 담긴 시리어스한 전개, 원작 중시파 등에게는 껄끄러운 작품.

엔딩으로 봐선 후속작이 나올 법도 한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1]

여담이지만 정처 없이가 옳은 표현이다.

2. 캐릭터 소개

2.1. 오리지널 캐릭터

2.2. 원작 캐릭터

2.2.1. 연합

2.2.2. 플랜트(자프트)

2.2.3. 오브

3. 등장 진영 및 부대

3.1. 지구연합

일단은 선역이며, 압도적인 물량으로 자프트를 압살하는 역할. 고생하는 건 초반 뿐이고, 중반부터는 그냥 미친 듯이 찍어낸다. 하지만 원작의 지구 연합이 그렇듯 뒤가 구린면도 제법 있는 편. 자프트와의 전쟁이 끝난 후에도 크고 작은 전쟁이 있었던 모양이다.

러시아는 유라시아 연방, 중국은 동아시아 공화국, 일본은 극동 연합 소속. 그런데 한국은 어디에 속했을까 하는 이야기는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전형적인 회피라 해야 할까. 솔직히 동아시아 공화국 다뤄지는 꼴을 보면 그냥 안나오는 게 낫다.

3.2. 자프트

일단 주적... 이지만, 대단히 초라하게 다뤄지는 국가. 이미 중반부터 압도적인 물량에 밀리고 또 밀려나기를 반복했다. 오브 점령이 마지막 점령지 확장일 정도. 소년병 끌어다 쓰고, 사관학교 기간을 단축해 미숙한 사관들을 전장에 투입하는 꼴을 보면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다. 시겔 클라인과 패트릭 자라가 정권을 잡고 있을 때는 그래도 제정신 차리고 단기전으로 끝내려 노력했지만 에자리어가 의장이 되고 나서는 그런것도 없다. 행정체계 문제도 심각해서, 전황을 역전할 핵동력기인 프리덤과 저스티스를 군 내에 암약하던 사조직인 자르크 위주로 빼돌려 버렸다고.

뉴트론 재머나 뉴트론 재머 캔슬러를 개발하는 등 신기술 측면에서도 앞서긴 했지만 지구연합이 힘을 끌어모으면서 기술력 측면에서도 금방 따라잡혔고, 거기다 개발부가 신뢰성과 안정성은 생각도 안하고 그냥 막 새로운 것만 개발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적 성격을 너무 심하게 가지고 있어서 문제가 심각했다. 특히 프리덤과 저스티스가 그게 심해서, 초기형 프리덤, 초기형 저스티스는 너무 문제가 많아 도저히 제대로 굴릴 수가 없는 결함투성이 MS였고, 그나마 초기형을 운용한 실전 파일럿들의 경험을 토대로 개선되었지만, 오브의 그것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 결국 패전국으로 전락. 엄청난 인적 손실을 입었고(근데 그게 100만 정도. 지구권 전체에서는 10억 이상이 죽어나갔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가벼운 손실이다. 하지만 자프트 입장에선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청년 남성층이 거의 다 날라가다시피 한 손실이였던 듯.) 그래도 자르크와 라크스 파에게 책임을 전가할 수 있어서 패전국으로써 책임이 조금 가벼웠던 것 같다. 전쟁을 말아먹은 에자리어 의장이나 현실이였다면 분명 전범으로 재판을 받았을 것 같은 패트릭 자라같은 평의회 의원들도 그냥 은퇴 정도로 끝났다 할 정도니.

3.3. 제3세력

4. 진영및 진영별 장비

5. 기타 용어


[1] 데스티니 플랜을 기획하는 길버트 듀랜달, 라크스 분쟁을 일으킨 마르키오 도사, 모든 것의 흑막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알카남. [2] 하지만 키라를 '동료'로서 대한 것일 뿐이지 키라 그 개인을 이해한 것은 아니어서 키라의 폭주를 막는데는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다. [3] 키라는 5위안에 못든다. [4] 참고로 이시기의 알프레드는 연합측 최강. 같은 조건이라면 키라 야마토도 개발살 낼 수 있는 먼치킨이다. [5] 원래 진은 자프트 방어용으로 개발되었다. 하지만 공격무기로 사용처가 변경되는 것에 반발해 오브로 망명 [6] 키라의 프리덤 & 신의 뱅가드를 상대해서 2 : 1이다. 이기지는 못하고 전사하지만 이는 지구연합군의 차륜전으로 기체손상이 심해 조작을 따라가지 못해 진 것이다. [7] 유레크, 알프레드 링크스와 함께 작중 최강자로 군림한다.(크루제는 아무래도 기체빨을 100% 살릴 수 있어서 최종보스이지(그렇지만 그 기체빨을 최대로 살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손꼽히는 강자에 들어간다.) 실력면에서 최강자라고 하긴 살짝 힘들다.) 키라따위는 압살! 하고 싶지만 기체빨때문에 엉엉 [8] 유전자조작으로 지능이 대단히 높은 코디네이터와 막상막하로 체스를 둔다. [9] 올리버, 아야세는 후반에 입대한 새파란 사관학교 생도들이고(아스란이 교장으로 있을 때였다.) 루나마리아는 특무대 내에서 실력을 따지면 뒤에서 노는 수준에 불과하다. 물론 특무대 출신으로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에이스지만 [10] 오빠가 무우와 비슷한 플레이보이다. [11] 그래도 실력이 이자크보다 약간 딸려서 기체가 받쳐줘야 한다. 그래서 후반부에 임펄스 건담에 탄 이자크는 상대불가. [12] 격추수만큼은 연합군 Best5에 든다고 하며 이는 프레이마저도 뛰어넘었다.(격파수는 딸린다) 하지만 주위에 에이스들이 하도 많아 본인조차도 자신의 실력은 별로라고 생각한다... [13] 그래도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만족하며 죽었으니 행복하게 죽은 편. [14] 지브릴의 강경노선을 막기위해 아즈라엘이 경제재제를 가했다. [15] 그나마 이자크는 어느정도 사무 처리가 가능하지만 디아카는 관계부서에서 항의가 올라올 정도로 못한다. [16] 아마도 원작 설정인 향토학에 관심을 둔다는 설정에서 따온듯. 그런데 그 물건 중에는 르뤼에의 주인 조각상 같은게 많다. 어이. [17] 버스터라면 튕겨내는 공격도 시구는 격추된다. [18] 좋은게 아닌 것이, 그만큼 많이 굴렀다는 거다. 말 그대로 미친 듯이 굴렀다. [19] 사실상 현실도피 [20] 프리덤을 쫓아온 자프트의 정보원들은 이를 보고 M1이 프리덤을 압도하는 MS인 줄 착각한다.(...) [21] 수장 카가리 [22] 초중반부는 확실히 주인공이 맞지만 오브 탈환 이후에는 그냥 전용기도 없고 일개 파일럿수준으로 비중이 줄어들어 심지어 전용기를 받아 맹활약하게 된 키라와 신들보다도 적다. 카가리와 아스란은 말할 것도 없고... [23] 오브군 파일럿 교육에도 참가. 신 아스카도 가르치게 된다. [24] 오브가 황폐화되어서 카가리는 안 그래도 끓는데 라크스는 오히려 자기 안 도와준다며 불평한 탓도 크다. [25] 정말 정석적이게도 피난하던중 MS에 우연히 탑승해서 적기를 격추한다. [26] 마유는 프레이가 보호하게 된다. 참고로 프레이의 집은 전차 없이는 못뚫을 정도의 방범장치가 되어있단다.(...) [27] 생존을 위해서다. 에이프릴 풀 크라이시스(April Full Crisis)은 지구에 거주하던 코디네이터에게도 피해를 입혔는데다가 내추럴의 증오때문에 집밖에 나가지도 못하게 되는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까지 몰렸다. [28]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에이스는 고갈되고 신병의 교육시간은 짧아져서 자프트의 약체화가 눈물나게 묘사된다. [29] 일부러 방어선에 구멍을 내 놓고 그 정보를 흘렸다. 지브릴과도 거래를 할 수 있을 정도니 블루 코스모스 강경파의 핵공격을 유도하는 건 일도 아니었던 모양. [30] 유전자 개조로 태어난 아이가 원하는대로 성능!이 안나와서 버림받는 경우가 있다고 작중에 묘사된다. [31] 젬 그란바제크는 내추럴한테 진화를 위한 시련을 주기 위해 자르크의 간부가 되었으며 조직원의 고문이었던 마르키오 도사도 자신의 사상을 위해 테러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어떤 의미에서는 계승자라고 할 수 있다. [32] 이것도 라크스의 말에 감화되었다기보단 워낙에 예전부터 라크스에게 끌려다니는 게 몸에 배인데다 약혼자의 정도 있어서 무의식중에 흔들린 걸로 보인다. [33] PS 장갑이 커지면 커질수록 열이 분산되어 빔병기에도 상당한 방어력을 갖게된다고 설정 [34] 농담이 아니다. 질투단 OB가 플랜트와 자프트의 요직에 있어서 이런저런 방식으로 편의를 봐준다.